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2021년 단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회조사는 주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고 관련 정책수립과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관내 960가구 내 만 13세 이상 가구주(원)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가구에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방식과 인터넷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충청북도 공통항목인 인구, 가구·가족, 교육 등 7개 분야 45개 항목과 단양군 특성항목인 인구, 노동, 문화·여가 등 6개 분야 15개 항목으로 조사를 통해 등록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안전하게 보호된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분석결과 보고서를 발간하고 군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조사원들에 대한 철저한 코로나19 예방교육과 마스크착용, 손 소독, 방문 전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할 것”이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원활한 사회조사를 위해 지난달 말 조사관리자 4명과 조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의 도담-영천 중앙선 복선 전철에 따른 폐선 부지를 활용한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이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9일 군은 지난 6월 사업주관자인 ㈜소노인터내셔널과 성공적인 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5일부터 죽령역 진입도로(리도 210호선) 노선지정 공고를 진행 중이며, 내달 중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향후 특수목적법인은 설립과 동시에 관련 인·허가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 나가며, 내년 2월 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착수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군은 이번 노선지정 공고를 통해 죽령역으로 진입하는 기존 3m폭의 마을안길을 왕복 2차 도로로 확·포장해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기존 죽령 역사를 활용해 유입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산물판매장 운영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340억원의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사업 대상지인 단성역에서 죽령역까지 8.2km 구간에 레일코스터와 풍경열차, 기차테마파크 등을 갖춘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 탄생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은 음성축산업협동조합에서 9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한우소세지, 햄버거스테이크 등 냉동식품 약 3300개(1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냉동식품 전달은 독거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말벗서비스 등을 수행하는 관내 돌봄 생활지원사에게 나눔을 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음성축협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더위로 모두가 고생하고 있다”며 “이번 물품 전달이 취약계층을 돌보는 생활지원사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고 있는 음성축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음성군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음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이 올해 정부가 발표한 K-반도체 전략과 연계한 음성군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신사업발굴 주무부서인 혁신전략실은 지난달부터 8월 초까지 ㈜DB하이텍 등 반도체 4개 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반도체 산업에 비해 까다로운 인‧허가 절차와 전문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호소했으며,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R&D비용 지원, 반도체 기업 협의체 구성과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요청했다. 군이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에 집중하려는 이유는 미래먹거리 산업에 대해 군이 가지고 있는 유리한 여건에 있다. 4차 산업으로 대표되는 IoT, AI, 5G 기술이 만들어내는 미래 먹거리 사업은 자율주행 자동차,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헬스케어 등 우리나라를 이끌 중추 산업이다. 이러한 미래 산업의 경쟁력은 시스템반도체에서 나온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현재 음성군에는 ㈜DB하이텍(파운드리), ㈜네패스(패키징), ㈜메카로, 에이엠씨㈜ 등 35개의 반도체 기업들이 입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 공원관리과가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에 대비해 지난 5일 상당구 월오동에 위치한 꽃묘장에 대한 폭염대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폭염 특보가 몇 주째 지속됨에 따라, 근무자 27명 대부분이 60세 이상 고령자인 꽃묘장의 무더위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진행되었으며, 현장근무자의 건강상태 확인 및 폭염대비 예방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적극 반영 반영토록 하였다. 공원관리과는 지난 7월 13일에도 꽃묘장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 및 각종 여름철 안전사고 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한편, 청주시 꽃묘장에서는 연중 64만 본의 계절 꽃묘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되는 꽃묘는 청주시 주요간선도로 및 교통섬, 화단 등 170개소에 식재되어 아름다운 도심 경관을 연출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청주대교, 청남교, 방서교, 제2운천교 등 교량 난간에 가자니아, 팬지, 작약, 웨이브폐츄니아 등 봄 꽃묘 화분과 문암생태공원 및 무심천 튤립공원 식재되는 튤립을 생산해 꽃의 도시 청주 만들기에 일조하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기적의도서관이 어린이들의 즐거운 책 읽기를 응원하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환경 개선과 열람실 재정비를 5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2004년 7월에 개관한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청주 최초의 공공어린이도서관으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 문화예술프로그램, 체험 등 정보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17년차에 접어들면서 시설의 노후화와 다양한 생각·사람 그리고 자연이 더불어 함께하는 도서관의 기능을 위한 공간의 재정비를 진행했다. 책이 가득했던 열람 공간의 일부를 어린이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통창을 통해 정원을 마주하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 숲 속 도서관의 느낌을 만들어냈다. 공사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관을 1개월로 최소화하고, 프로그램은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청주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적의 도서관은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사람(기관/단체)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반으로 어린이와 가족, 사회가 함께하는 어린이전문도서관,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계속 성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예산 편성 절차에 청소년 참여와 의견 수렴을 보장하고자‘온라인 청소년 참여예산 1차 워크숍’을 지난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주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등 소속 청소년 20명이 참가했으며,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각자의 집에서 PC, 스마트폰을 활용해 워크숍에 접속했다. 1교시는 김민철 강사의 실시간 온라인 특강‘청소년 참여의 의미와 참여예산제 이해하기’로 진행되었으며 2,3교시는 소그룹 활동‘청소년이 바라는 청주 정책의제 발굴 및 우선순위 투표’로 진행됐다. 특히 2,3교시에는 참가자들이 온라인 화이트보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며 활발히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1차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제안사업은 8월 21일에 개최되는 2차 워크숍에서 사업제안서 작성 및 최종 우선순위 선정을 통해 구체화된다. 이후 사업부서 검토 및 시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예산 반영여부가 결정되며, 반영사업은 2022년도 청주시 본예산에 편성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안사업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담긴 사업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관련 7일 휴일에 방역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조 시장은 충주시 재난상황실, 충주시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충주종합운동장 임시 선별진료소를 차례로 방문해 최근 검사수요 급증과 폭염 속에서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밤낮없이 수고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들의 고충을 듣고 격려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했으며, 이에 따라 사적 모임은 오후 6시 이후 2인까지만 가능하고 다중이용 시설은 오후 10시 이후 영업을 금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확진자 이동 동선 비공개전환에 따른 혼란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시는 그동안 충북에서 유일하게 확진자 이동 동선을 공개해왔으나,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사생활 침해 논란과 자영업자 피해 등 민원 항의 전화로 보건소 코로나19 방역업무가 거의 마비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시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만 공개를 결정하게 됐다. 시는 앞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될 경우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이들이 다녀간 상호나 주소 등 해당 장소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를 찾을 수 없어 위험한 장소는 지금까지와 같이 상호를 공개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는 역학조사 등을 통해 신속하게 접촉자를 파악하고, 조사 결과 접촉자가 없거나 접촉자가 발생했어도 신원을 모두 파악했다면 장소 등을 비공개로 하고 있다”며, “해당 장소를 다녀간 분들께는 보건소에서 연락이 가니 연락이 없는 비공개 장소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호소했다. 이어 “확진자 발생으로 시민들께서는 매우 불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문화누리카드 사용자에 대한 편의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트럭’ 사업을 8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사용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트럭’은 충북문화재단에서 도내 가맹점 판매 물품을 직접 싣고 가맹점 접근이 취약한 지역과 고령 인구가 밀집한 지역을 방문해 문화누리카드의 사용을 돕는 사업이다. 문화트럭에서 판매하는 물품은 공예, 도서, 체육, 음악 관련 물품으로 충북도내 11개 시·군 특산품 및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문화트럭은 9일 오전(10:00∼12:00) 영춘면, 오후(14:00∼16:00) 가곡면을 방문하며, 오는 23일 오전에는 매포읍, 오후 단양읍과 30일 오후에는 적성면을 찾아간다. 문화트럭 운영은 해당 읍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문화누리카드로 구매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및 각 읍면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문화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 복지 사업”이라며 “사업이 효과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단양군이 군민들의 여가 선용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주민친화 복합문화공간인 ‘단양 올누림행복가족센터’의 막바지 밑그림 작업으로 한창이다. 7일 군은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올누림 행복가족센터 건립사업의 기본 및 실시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내달 착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누림 행복가족센터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186억원(국비 74억원)을 투입해 단양읍 별곡리 산 12-4번지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6255㎡ 규모의 공공도서관,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 영화관 등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3년 완공이 예정됐다. 이번 올누림행복가족센터가 완공될 경우 농촌지역 인프라 부족에 따른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며, 대도시와의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귀농귀촌 일번지로 각광받고 있는 단양군에 도시민 유입과 인구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 내에 조성되는 2800㎡의 규모의 공공도서관은 유아·어린이들을 위한 열람실과 일반자료실, 메이커스페이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공원조성과는 지난 8월 7일 2021년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오리엔테이션에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3대 시민운동을 홍보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살고 싶은 일류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3대 분야(▴쓰레기 제로 ▴미소로 인사하기 ▴교통질서 지키기)에 시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날 교육생들은 생활 속 3대 시민운동 실천 방안을 서로 공유하고 관련 실천 영상도 함께 시청하는 등의 활동을 하며 3대 시민운동을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활동이 계기가 되어 3대 시민운동에 한발짝 다가가고 생활 속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한다면 더욱 살기 좋은 청주가 될 것” 이라며 “3대 시민운동 캠페인처럼 기초질서 지키기가 곧 청렴의 출발이라는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예산 편성 절차에 청소년 참여와 의견 수렴을 보장하고자‘온라인 청소년 참여예산 1차 워크숍’을 지난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주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등 소속 청소년 20명이 참가했으며,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각자의 집에서 PC, 스마트폰을 활용해 워크숍에 접속했다. 1교시는 김민철 강사의 실시간 온라인 특강‘청소년 참여의 의미와 참여예산제 이해하기’로 진행되었으며 2,3교시는 소그룹 활동‘청소년이 바라는 청주 정책의제 발굴 및 우선순위 투표’로 진행됐다. 특히 2,3교시에는 참가자들이 온라인 화이트보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며 활발히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1차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제안사업은 8월 21일에 개최되는 2차 워크숍에서 사업제안서 작성 및 최종 우선순위 선정을 통해 구체화된다. 이후 사업부서 검토 및 시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예산 반영여부가 결정되며, 반영사업은 2022년도 청주시 본예산에 편성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안사업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담긴 사업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6일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민·관·경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괴산군 군민참여단, 괴산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와 함께 진행한 금번 모니터링은 괴산에 처음 조성될 ‘여성안심귀갓길’을 안전한 길로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합동 모니터링단은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예정지인 읍내로5길 일원을 둘러보고 안심귀갓길을 인식할 수 있는 노면표지, 안심쏠라등, 비상벨, 안심반사경 등의 안전시설물 설치 위치에 대해 논의하고, 현재의 보안 인프라에 대해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점검했다. 군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노출 위험에 취약한 지역을 밝고 안전한 길로 조성해 ‘여성안심귀갓길’을 확대하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2020년 출범하였으며, 관내 시설물 및 안심귀갓길 모니터링, 여성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본격적인 성수기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일 이차영 괴산군수가 직접 유원지 현장 점검을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이 군수는 관계 공무원과 함께 물놀이 피서객이 많이 찾는 칠성면 쌍곡계곡을 방문해 유원지 쓰레기·주차 관리 실태와 물놀이 안전관리 및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리요원을 격려했다. 특히 이 군수는 본격 휴가철을 맞아 하천, 계곡 등으로 관광객이 집중되는 만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방역에 각별한 주의와 관리를 당부했다. 이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원지를 찾아주시는 피서객과 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 10개소를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선정하고 관리요원 20명을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 맹동혁신도서관에서 지난 7일 열린 제3회 학부모 힐링 아카데미가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열린 특강은 ‘내 아이의 마음속엔 무엇이 들어있을까요?’를 주제로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해서 다양한 그림책과 샌드아트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그동안 그림책은 아이들만의 전유물이란 생각을 했던 성인들도 동화 구연 전문 강사가 읽어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울고 웃으며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 “여름방학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과 마땅히 갈 곳이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편한 마음으로 악기연주 공연과 그림책 코칭, 샌드아트 공연을 봤더니, 아이와 손잡고 있는 이 시간이 참 감사하게 느껴졌다”며 소감을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우리군의 아이와 학부모들을 위한 교육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코로나19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가화만사성이란 말처럼 가족이 화목해야 화목한 지역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37번 확진자가 7일 오전 8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537번 확진자는 6일 음성군 보건소 이동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자는 이천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관련회사 2차 전수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게 됐다. 현재 무증상 상태이며, 빠른 시간 내에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이송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확진자 상당수가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타지역 지인의 접촉 등으로 감염되고 있다”며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이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40회 설성문화제와 제38회 음성군민체육대회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소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내 감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음성문화원, 음성군체육회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한 가운데 축소 개최하는 방안과 취소하는 방안을 두고 고심을 거듭했으며, 다양한 여론 수렴과 논의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지역 전통문화예술 계승 발전을 위한 설성문화제와 지역체육 발전을 위한 음성군민체육대회는 그동안 음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화합에 큰 역할을 해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또다시 취소 소식을 전하게 돼 무척 아쉽고 안타까운 심정이지만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임을 양해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새로 보완하고 재정비하는 등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부터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괴산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작년까지 사업주가 7월에 신고·납부하던 구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고지하던 주민세 균등분을 ‘주민세 사업소분’로 통합하면서 납부기간도 8월로 통일했다.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괴산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직전 연도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와 법인사업자(법인세의 과세대상이 되는 법인격 없는 사단·재단·단체 포함)이다. 납부할 세액은 구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의 세액에 해당되는 ‘기본세액(5~20만원)’에 구 주민세 재산분의 세액에 해당하는 ‘연면적에 대한 세액(330㎡ 초과 시, ㎡당 250원)’을 합산한 금액이다.(*지방교육세 기본세액의 10% 별도) 주민세(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직접 신고·납부하여야 하나 납세 편의를 위해 괴산군에서 발송된 납부서를 납부한 경우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납부서가 발송되지 않았거나 납부서 상의 기재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8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2022 괴산군 대표 유튜버 선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괴산군 홍보 유튜버가 되어,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괴산, 살면 살수록 살맛나는 괴산을 재미나게 홍보해주세요!’를 주제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장르불문 괴산군을 홍보할 수 있는 우수한 영상 콘텐츠를 모집한다. 응모 방법은 괴산군 홈페이지 또는 괴산군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류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영상파일과 함께 우편·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응모작은 심사기간은 11월10일부터 30일간이며 괴산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여 영상의 조회 수, 구독자 및 순 시청자 수, 재방문 시청자 수, 좋아요 수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당선작은 대상 1명(상금 120만원), 최우수상 1명(상금 80만원), 우수상 2명(상금 25만원)을 선정해 12월에 시상할 예정이며, 공모전 입상자를 2022 괴산 대표 유튜버(유튜브 서포터즈)로 위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 장안면 오창2리는 지난 6일 마을입구와 주요 도로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날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주민 30명은 이른 아침부터 마을 구석구석 쓰레기 수거 및 빈병, 고철 등 수집, 하천변 제초작업을 펼치며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오창2리 이남희 이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과 마을주민 등 70여명에게 따뜻한 저녁(삼계탕)을 대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한자리에 다같이 모여 식사를 할 수 없어 손수 삼계탕을 포장해 안부인사와 함께 집집마다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남희 이장은 “지역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우리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창2리 이장은 해마다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는 지역의 수문장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학교 추천도서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립도서관은 추천도서를 주제별 분류에 맞게 1층 어린이 자료실과 2층 종합자료실에 오는 31일까지 비치 할 예정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학년별 추천도서 선정에 함께 참여했다. 선정된 도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을 수 있는 주제 분야 81권(철학 12권, 사회과학 11권, 자연과학 6권, 기술과학 5권, 예술 5권, 문학 20권, 역사 22권)을 추천도서로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 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방문해 독서 계획을 짜거나, 학부모들이 자녀 독서지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대상 필지를 확정하고 토지특성 조사를 토대로 오는 13일까지 지가산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지목변경, 기타 사유로 토지이동이 발생한 총 2065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조사·산정은 토지이동으로 인한 비교 표준지, 토지특성 변경 등을 조사하며 특히, 인근 토지와의 균형유지, 지가의 객관성, 공정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지가를 조사·산정할 계획이다. 조사·산정된 토지는 8월 16일부터 8월 25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보은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29일에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토지관련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지가행정의 공정성·신뢰성을 확보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이 오는 31일까지 지역 축산농가의 적정사육 두수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축산 악취 발생 △가축전염병예방 △폭염 예방 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구축한 축산업통합관리시스템(사육밀도 관리서비스)을 활용해 진행한다. 축산농가의 적정 사육기준 준수 여부는 축산업 허가등록증에 등록된 가축 사육 면적과 축산물 이력제 사육두수를 기준으로 출하증명서, 이동증명서 등 각종 전산자료를 활용하며 단위면적당 적정사육두수를 초과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축산 농가 스스로 적정사육두수를 준수할 수 있도록 축산물 이력제사이트에서 자가 진단 계산기를 제공하고 있다”며 “관내 축산농가에서는 축산업 허가 준수사항을 꼭 지켜 친환경 동물 복지 실현에 앞장서 달라” 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9일 도내 유일 생존 애국지사 오상근(97세) 옹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오 지사는 1944년 임시정부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 입대했으며 중경에 있는 토교대에 배속돼 임시정부 요인들의 경호와 그 가족들에 대한 안전 등을 위해 복무했다. 귀국 후에는 1972년까지 25년간 진천군청에서 근무했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서무과장, 성균관유도회 진천군지부장, 진천신협 이사장, 광복회 충북도지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그 간의 공훈을 인정받아 1999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송 군수는 "도내 유일하게 생존해 계신 오상근 애국지사의 건강을 기원드리고 방문 때마다 조국을 위해 희생하셨던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느끼고 배울 수 있어 군정 운영에 큰 힘이 된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분들의 노고가 잊혀지지 않도록 독립유공자 예우 확대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가져가고 있다. 9일 진천군을 비롯한 수도권내륙선 공동추진 지자체인 청주시, 화성시, 안성시는 해당 노선의 종착지인 청주국제공항에 모여 행정협의체 구성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송기섭 진천군수, 한범덕 청주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등 4개 시·군 단체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4개 시·군 행정협의체는 해당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 이후 산적해 있는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조기착공을 이끌어 내 궁극적으로 지역발전의 토대 구축을 앞당기기 위해 구성이 결정됐다. 협약식에 앞서 송 군수는 철도 경쟁의 마침표를 찍었던 지난 6월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발표 당시 4개 시‧군 단체장들과의 합동기자회견 자리에서 행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해 모두가 이에 기꺼이 응한바 있다. 지난 2019년 초, 타 지자체보다 먼저 철도 유치에 뛰어들어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가져가며 기적과 같은 순간을 만들어 냈던 진천군의 이러한 빠른 움직임이 과연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정협의체의 초대회장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도내에서 벌을 사육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관할 시․군구에 양봉농가 등록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봉산업 육성과 기반 조성을 위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8월 28일부터 시행한 양봉농가 등록제는 등록기한을 지난해 11월 30일에서 올해 8월 31일까지 한 차례 연장했다. 도는 그동안 시․군 및 양봉협회을 통해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로 등록을 독려했으나,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도내 양봉농가 등록대상 2007호 중 72%인 1,446호만이 등록을 완료한 상태이다. 양봉농가가 기한 내 등록하지 않고 꿀벌 또는 양봉 산물․부산물을 판매할 경우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향후 양봉 관련 정책사업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양봉농가 등록 대상은 서양벌 30군(群) 이상 또는 토종벌 10군(群) 이상 사육농가로, 양봉을 많이 하는 주사업장이 속한 관할 시․군․구 축산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생산․가공 시설 및 장비를 구비하고 사업장 및 부지에 대한 사용 권한 확보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꿀 생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확산이 우려되는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당부 등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 8월 31일까지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9일 밝혔다. 청렴주의보 발령내용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철저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음주운전 절대 엄금 ▲휴가철 분위기를 편승한 직무태만, 복지부동 금지 ▲민원처리 지연, 생활민원 소홀 등 소극행정 금지 등 5가지 사항이다. 충청북도는 ‘청렴주의보’를 내부행정 게시판, 도 홈페이지 배너, 전광판 등에 게재하여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주의보 내용이 도민과도 연계되는 내용이 많으므로 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임양기 충북도 감사관은 “올해 신규시책인 청렴주의보는 여름휴가철 확산되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철저 등 특히 유의해야 할 사항을 전직원에게 알려 안전한 여름휴가 및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취지를 밝히며, “앞으로도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자매결연국인 중국 펑저우시의 국제 청소년 온라인 국제교류전에 참가했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펑저우시와 2018년부터 청소년국제교류를 진행하였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대면 교류가 힘든 상황에서 국제 청소년들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친선을 한층 더 다지기 위해 펑저우시는 각국 청소년들간의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2021 펑저우시 국제 청소년 교류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본 행사에는 각국 청소년들의 상상력을 보여주는 ‘서화로 감정을 전하고, 꿈을 향해 달린다’를 주제를 담은 한 온라인 서화전과 각국의 전통 특색을 살린 ‘운동을 사랑하고, 건강을 유지한다’를 주제로 한 스포츠 영상 전시회 두 부분으로 문화∙체육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6~7월 기간 동안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천지회에서 주관하는 제21회 제천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 미술 분야 수상자 청소년들의 작품을 ‘서화전’에, 제천의병무예단(단장 주웅서)과 함께 청풍문화재단지, 비봉산 정상에서 우리나라 전통 무예 택견 시범 영상 제작하여 ‘영상전’에 출품 했다. 시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비다문화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 하는 다국 언어·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제천시가 지원하는 언어·문화체험교실은 다문화, 비다문화 자녀가 함께 베트남, 중국, 일본 등 각 나라 생활 언어를 배우고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체험을 통해 제천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센터 내 다문화홍보체험관은 다양한 나라의 의상과, 물품,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여러 나라의 음식체험도 할 수 있어 참여 학생들은 물론 부모들의 호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함께하는 언어 및 문화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상호·교류하며 또래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다양성에 대한 존중의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로컬푸드 직매장 이마트점이 개장 2년 3개월 만에 매출 10억 원을 돌파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제천 로컬푸드 직매장 이마트점은 2019년 4월 1일에 개장한 전국 최초로 대형유통마트 내에 설치된 샵인샵 형태의 매장으로, 8.3㎡의 작은 규모지만 품질과 가격 면에서 우수한 농산물의 판매로 입소문을 타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직매장의 생산농가는 연300여명이며 현재 420여 품목을 출하하고 있다.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은 농산물 매출의 92.5%를 생산자에 되돌려주며, 안정적인 농가소득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로컬푸드 직매장이 좋은 먹거리를 공급하여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 제천시민의 건강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8월중 이마트앞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20, 21일에 운영되며 오는 28일에는 로컬푸드 활성화 생산자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대외적 사정에 의해 공사가 중지되었던 시민주차타워 확장 건립사업을 오는 10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제천시가 원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중앙동 시민주차타워 확장 건립사업은 당초 6월에 시공 업체 선정을 마쳤지만, 주요 자재인 H형강이 대외적 사정에 의해 조달 수급이 되지 않아 공사가 중지된 상태였다. 하지만, 기존 조달 구입에서 자체구입으로 변경 등 수급이 가능하도록 조치한 시에서는, 2022년 6월 완공을 목표로 도로 위에 지상 6층 7단, 부지면적 3,405㎡ 규모로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주차수요를 충족시키고자 기존 주차장보다 350면을 확장한 총 480면으로 확장하고 자연치유도시 제천에 걸맞게 조경시설도 함께 조성한다. 아울러 도심지에 대 단위 공사가 시행되는 만큼 사고예방을 위해 건일 빌딩과 예원 빌딩 사이의 도로(소로2-198호선)가 공사기간 중 통행이 불가하고 기존 주차장도 이용 할 수 없어, 시민들의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족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체 주차장을 구.동명초등학교 앞 동명로(63대), 옛 중앙곡자 자리 명동주차장(44대), 쌈지주차장 6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여름독서교실’을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여름독서교실에서는 역사와 자연을 주제로 △삼국 통일과정 역사 토론 △ 멸종위기 동물팝업책 만들기 △환경 캠페인 송 만들기 △자원 재활용 신청하기 등 19개 강좌가 진행된다. 교육은 시립도서관 본관과 서충주도서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및 지역 내 확진자 다수 발생 상황에 따라 취소하거나 비대면 온라인 수업 방식(ZOOM)으로 전환될 수 있다. 수강신청은 오는 11일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생긴 어린이들이 독서교실을 통해 여름방학 동안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계속되는 확진자 발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주요 공공기관 및 교통, 환경 등 필수 공공서비스 기능을 담당하는 시설(사업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동참’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역 시내버스 기사 34명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시내버스 운행 감축으로 시민 불편이 예상되자 전세버스를 긴급 투입하는 등 최소한의 운행노선을 유지하며 대중교통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서한문에는 최근 10일간 일평균 1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전파력이 강한 델타변이와 돌파감염까지 확산되는 등 몹시 위중한 상황임을 설명하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기능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주요 공공서비스 기능 마비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분야별 공공기관과 환경, 교통 등 도시의 필수기능을 담당하는 시설(사업장)의 적극적인 공조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시설의 필수기능 유지를 위한 직원 동선 분리, 근무자간 교대 및 분산 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복숭아 출하기를 맞아 지역에서 생산된 맛 좋고 품질 좋은 ‘하늘작 충주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해 대도시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하늘작 충주복숭아 판촉 행사는 오는 11일 온라인판매를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개장식이나 시식 행사는 따로 진행하지 않는다. 오프라인 행사는 총 1만5,000상자를 수도권 농협유통 3곳에서 판매하며 박스당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하늘작 충주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린다. 또한 온라인 충주씨샵에서는 고객 감사 행사로 총 3,000상자를 마련해 11일부터 17일까지 24,900원에 판매하던 하늘작 충주복숭아를 1만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자에게는 당일 수확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복숭아를 배송할 예정이다. 특히, 충주씨샵에 가입 후 쿠폰을 적용하면 최대 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씨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중 11번가 라이브커머스 홈쇼핑 판매를 통해서도 하늘작 충주복숭아의 명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창희 농정국장은 “소비자들에게 하늘작 충주복숭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아름다운 여름 풍경을 한가득 담은 도심 속 오아시스 옥상정원을 소개했다. 유기농마케팅센터에 조성한 옥상정원은 건물 옥상 콘크리트 위에 녹지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도심 열섬현상 완화, 이산화탄소 저장 등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대처하고, 시민들에게 자연체험의 장, 친환경 복합 문화 공간을 제공한다. 약 80종의 다양한 작물들이 식재된 옥상정원에는 사계절 각기 다른 광경과 유기농단지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도심 경관 개선 및 쉼터 역할로서 시민들에게 심리적·정신적 안정,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제공한다. 더불어 식재된 작물로 인한 차양효과, 토양의 단열효과 및 수분 기화로 콘크리트 온도가 최대 6~9℃까지 감소하여 냉・난방비가 절감되며 이산화탄소 흡수 미세 먼지 분해로 대기정화에 기여한다. 시 관계자는 “옥외공간을 활용해 식재한 다채로운 꽃과 나무들이 잘 관리되어 지금 절정에 이르고 있다”며 “정원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발맞춰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환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미숙아 등 고위험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금년도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이며, 다자녀(2명이상) 가구의 경우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지원된다. 첫째로 태어난 쌍둥이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의 경우도 다자녀로 인정되어 지원가능하다. 미숙아 의료비 지원은 긴급한 수술 또는 치료가 필요해 출생 후 24시간 이내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미숙아의 의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를 미숙아의 체중에 따라 3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은 출생 후 1년 이내에 선천성이상(Q코드)으로 진단받고, 선천성이상 질환을 치료하기 위하여 출생 후 1년 이내에 입원하여 수술한 경우로 의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를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30일 뒤, 우리는 공생공락의 공예를 만나게 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D-30(8월 9일)을 맞아 관람객의 기대감을 증폭할 이슈들을 전격 공개했다. 1999년 시작돼 기성 작가뿐만 아니라 신진 작가들까지 전 세계 공예인이 동등한 위치에서 각자의 기량을 한껏 펼칠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은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의 올해의 수상작이 발표됐고, 본전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연계프로그램 ‘공예가 되기’와 사회적 가치를 담은 입장권 펀딩 프로모션 등이 베일을 벗었다. -제11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 공예부문 대상 발표 세계 공예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가를 발굴하며 비엔날레의 정신이자 정통성을 대변해온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이 마침내 11번째 공모전의 수상자 10인을 공개했다. 제11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 공예부문 영예의 대상을 거머쥔 작품은 정다혜 작가의 '말총-빗살무늬'로, 말의 갈기나 꼬리의 털인 말총을 사용한 소재의 선택부터 한 줄씩 짜서 쌓아올린 섬세한 기술력과 집요한 장인정신, 그 모든 것을 아우르는 현대적인 감각까지 국내외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얻었다. 이어 금상에는 이선미 작가의 '안경알 땅빛 육각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은 6일 진천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별 영양교사, 학부모 대표를 초청해 관내 학교급식의 효율적 운영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학교급식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진천군 농산물유통지원센터’의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청취와 향후 지역 농축산물의 학교급식 확대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지역 농축산물의 학교급식 공급을 위해 지난 2월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구영), 농산물유통지원센터(센터장 이성종)와 ‘지역 농축산물 학교급식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올해 본 예산에 1억 5천만 원의 학교급식 식재료 현물지원 예산을 추가 편성해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회의에 참석한 한 영양교사는 “농산물유통지원센터를 통한 축산물 공급으로 고기의 품질과 맛이 향상돼 만족도는 상당히 높아졌으나, 학교급식 식품비가 한정돼 있어 올해와 같이 급격한 축산물 가격상승 등의 변수가 발생할 경우 식단 작성에 어려움 발생할 것 같다” 고 말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향후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이 안정되게 공급될 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소방본부 홈페이지‘칭찬합시다’코너에 영동소방서 구급대원 3명에 대한 감사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글을 올린 이는 구급 수혜자 보호자 유 모씨로, 유 씨는 지난 7월 16일 16시경 아버지께서 고열로 지남력이 떨어지자 119에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영동소방서 소속 이채현, 이정은, 강성규 119구급대원은 고열환자에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하며 이송병원을 찾았지만 코로나19로 환자 수용 가능한 병실이 없어 위급한 상황이였다. 이에 119구급대원들은 임무분담을 통해 지속적인 환자 체크와 응급처치를 실시했으며, 환자 수용이 가능한 충북대병원을 찾아 이송했다. 또한 소방서는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구급차안에 얼음 등 폭염 환자 대응 물품을 상시 비치하고 있어 이송중에도 고열환자에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가 가능했다. 당시 출동했던 이채현 대원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방공무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칭찬의 글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집단 발생하고 지역감염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음에 따라,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 중인 충주시를 제외한 10개 시·군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를 2주간 연장하여 8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조정 방안에 따른 것으로, 충북도는 본격 휴가철이 시작된 7월 10일 이후 8월 5일까지 기간 중 하루 평균 24.1명이 발생하였다. 특히 8월 3일과 4일에는 이틀 연속으로 올 들어 최다인 45명이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좀체 줄어들지 않는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감염확산 추세를 확실하게 감소세로 반전시키고자 정부 기본방역수칙에 더하여 일부 방역수칙을 강화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를 다음과 같이 연장하여 시행한다. 첫째, 사적 모임은 종전처럼 4인까지 허용하되,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예외로 적용하던 직계가족 모임은 허용하지 않는다. 둘째, 공연의 경우 200명 미만으로, 정규공연장과 임시공연장에서 개최할 수 있고, 정규공연장은 두 칸 띄우기로 운영하며, 임시공연장은 6㎡당 1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6일 충북도 유기농업 연구소 대강당에서 조직위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위크숍은 엑스포 행사개최 유경험자들의 노하우를 전수해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외부전문가 강의와 함께 지난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외부전문가로는 광고회사 이노션 월드와이드 국장과 2012 여수세계박람회 총감독을 역임하고 현재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총감독인 한국영상대학교 김진문 교수를 초청해 ‘엑스포 통합운영 및 관람객서비스’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2015 괴산유기농엑스포 사무총장직을 수행한 현 충북도 바이오산업국 허경재 국장과 기획부장직을 수행한 현 충북도 유기농산과 반주현 과장을 초청해‘괴산유기농엑스포의 성과와 운영노하우’와 2022년 괴산유기농엑스포 단계별 준비사항’에 대한 특강을 각각 진행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조직위는 직원들의 엑스포 이해도 증진과 실행능력 향상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올 여름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증평군이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대비 선풍기를 경로당에 전달했다. 군은 관내 경로당 118개소(증평읍 87, 도안면 31)에 선풍기를 전달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올해 역대급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89개소와 그늘막 3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로 살수를 통해 도심 온도를 낮추는 등 선제적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이번 선풍기 전달로 경로당 이용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폭염으로부터 취약한 군민들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2021 시민정원사 교육’이 7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시민정원사 교육은 정원문화에 대한 시민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관련 기본적 소양과 역량 함양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주 1회 80시간 과정으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민정원사 교육 위탁기관인 (사)충북 생명의 숲에서 조경 전문 강사 9명 을 초빙해 강의실과 실습 장소를 오가며 이론과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시민들이 생활 거주지 주변 정원이나 화단 등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하는 정원 교육과 실내․외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식물의 종류․관리․이용․효과 등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의 건전한 녹색여가활동에 기여하고자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교육생들의 열정과 관심으로 좋은 결실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6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감염병 확산세가 거세지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격려하고 방역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지역아동센터는 여러 아동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방역수칙과 사회복지시설 대응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4단계 발표 시 동 시간대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이용정원의 50% 이하로 유지하고,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시간대 분산 운영 등 밀집도를 낮추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시설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여름방학 중 급증하는 센터 이용률에 맞춰 코로나19, 폭염, 식중독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공백 없는 돌봄 환경을 갖추도록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6일 2027 제34회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세계대학경기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위한 응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권(충북, 대전, 세종, 충남)의 성공적인 대회 유치를 기원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조 군수는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충청권 유치에 성공해 코로나19로 힘든 우리 지역의 힘찬 재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호선 국회의원의 지명을 받은 조 군수는 다음 주자로 음성군의회 최용락 의장, 음성군체육회 최종봉 회장을 각각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이 9월 청주독서대전 기간에 책읽는청주 대표도서 김연수 작가와 이꽃님 작가를 만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청주독서대전’과 함께하며 9월 11일 1시에는 동부창고 이벤트홀에서 청소년부문 대표도서 이꽃님 작가의 '우리 곁의 기적, 가족' 강연이, 2시에는 빛내림홀에서 일반부문 김연수 작가의 '문학이 인생의 절망을 뛰어넘는 방법' 강연이 진행된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대면참여자는 각 50명과 40명 선착순 접수 받을 예정이며, 유튜브 동시 생방송을 통해 함께 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접수는 8월 9일 청주독서대전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청주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작가와의 만남이 아쉽게도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 있으니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청주독서대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을 부탁드리며, 궁금한 점은 전화로 문의 하시면 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 국제경쟁’ 섹션과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 한국경쟁’ 섹션에서 경쟁을 펼칠 상영작들을 공개했다. 특히,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 한국경쟁’ 섹션은 올해 처음 신설된 섹션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 국제경쟁’ 섹션은 장르의 구분 없이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와 뮤지션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음악이 서사의 중요한 요소로 기능하는 영화 가운데 혁신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경쟁을 펼치는 섹션이다. 올해는 '베이비 드라이버'로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은 받고 있는 감독 에드가 라이트의 첫 다큐멘터리 '더 스파크스 브라더스'(2021)를 포함한 총 10편의 작품들이 초청되었다. 이 외에도 함께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 국제경쟁’ 섹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작품들의 쟁쟁한 면모들이 돋보인다. 남성들이 주도하는 지휘자 세계에서 유리 천장을 뚫고 세계적인 마에스트라로 성장한 ‘매린 올솝’에 관한 다큐멘터리 '더 컨덕터: 매린 올솝'(2021), 노래 ‘7 Years’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덴마크 소울 밴드 ‘루카스 그레이엄’에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영동군이 산림자원 보호와 산불방지에 앞장선 유공자들에 대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5일 집무실에서 유공자 4명에 대해 표창 전수식을 간소히 열며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영동군산불예방진화대 김용호·민윤식, 추풍령전담의용소방대 현정호 대장, 매곡전담의용소방대 김규열 대장이 혁혁한 공을 인정받아 영예로운 표창을 받았다. 박세복 군수는 표창장을 전달하며 “수상을 축하하고, 적극적인 임무 수행으로 영동의 아름다운 산과 군민들의 안전을 든든히 지킨 유공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영동군은 육군종합행정학교가 6일 새마을문고중앙회영동군지부에 ‘사랑의 책 나눔 협약’에 따라 도서 약 2,000권을 2차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도서 2,000권은 육군종합행정학교내 비치되던 있던 도서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여졌다. 영동군민의 독서 문화 증진 및 독서생활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문고중앙회 영동군지부에서 관리하는 양산면 송호리 문화관광지 내 도서관 및 각 읍․면 작은도서관에 나누어 배부될 예정이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영동군지부 이순복 회장은 “작년 용담댐 수해피해로 양산면 송호리 피서지새마을문고 내 많은 도서가 유실되고 버려졌는데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기증된 도서로 새롭게 문고를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증해주신 분들의 감사한 마음을 고스란히 책에 담아 많은 이들이 책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문고중앙회 영동군지부는 육군종합행정학교와 지난 3월 25일에 ‘사랑의 책 나눔 협약’을 체결했으며 1차에 5,650권의 도서를 기증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