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영동군은 영동군청 배드민턴부 선수들이 재능기부로 군민들과 특별한 소통을 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에 신활력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5~6일 영동체육관 등지에서 군내 배드민턴동호인을 대상으로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키며 특강을 실시했다.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의미있는 재능기부로, 지역 동호인들과 교감하는 동시에 선수들도 활력과 보람을 느끼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 국내 최고의 수준 높은 경기 시연과 배드민턴 기초기술지도 등 족집게 강의로 참석한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을 통해 배드민턴 운동시 필수적인 준비체조와 스트레칭, 근력강화 훈련방법, 기본 스윙과 점프 스윙, 자세 교정을 통하여 효과적인 스윙방법을 집중적으로 배웠다. 배드민턴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매력을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동호인 김 모씨(남,53세)는 “훈련하면서 잘못된 동작이나 자세에 대해 별 생각 없이 지나쳤는데 이번 기회에 바로 잡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경기 실력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이번 특강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영동군청 배드민턴부 선수들은 배드민턴의 대중 보급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영동군이 잇따른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코로나19 등 침체된 농촌지역에 새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군민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 가속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2021년 농촌재생뉴딜사업과 국토교통부 주관의‘주거플랫폼’ 사업의 총사업비 401억원 규모의 전국 공모에 선정됐다. 군이 군민과 지역 동향을 수시로 살피고, 지역전문가의 자문,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계획하는 데 꼼꼼하게 노력한 결과다. 코로나 대응책 마련 등으로 빠듯한 재정운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농촌재생뉴딜사업 공모로 ‘어서실 축사단지 철거’ 사업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 4월 공모사업 신청 후, 7,448명의 주민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각고의 노력과 2차에 걸친 평가 끝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5년까지 5년간 축사단지 철거·정비가 이루어지며, 320억원으로 규모의 총사업비와 사업내용은 계획수립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철거된 자리에는 청년창업농보육센터와 임시체류주거시설, 임대주택, 일라이트 전원마을이 조성되고 빈집, 폐축사 정비 등 주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지난 4일 제9대 ‘복숭아왕’으로 35년 재배 경력의 배테랑 농사꾼 김흥식(60·옥천읍 서대리) 씨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복숭아 왕 선발'은 FTA와 DDA 등 농업개방에 적극 대응하고 복숭아 산업의 발전과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 2012년부터 해마다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선발은 옥천군복숭아연합회장과 복숭아 관련 전문가 5명이 참여해 복숭아 당도, 작황, 출하 유형 등 10개 항목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이루어졌다. 김흥식 씨는 GAP인증을 받은 농가로 농산물의 안정성 확보와 경쟁력을 갖췄으며, 대월과 천중도(백도), 수황(황도) 복숭아를 주로 재배해 과일이 크고 고르며 병충해 피해가 적었다. 또한 당도가 15브릭스 이상으로 매우 높고 품질이 뛰어나 전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 심사위원은 “과실이 크고 굵은데다 당도가 15브릭스 이상이 나오는 등 맛과 향이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또한 “생산된 복숭아 60% 이상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 출하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며 “품질 좋은 과실 출하로 옥천 복숭아 브랜드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흥식 씨는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제5기 옥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 수립을 위해 8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4주간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년 주기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수시로 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역 내 사회보장 실태와 잠재된 복지욕구 등을 파악하여 지역사회보장부문 정책 기획의 근거를 마련하고 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한다. 대상은 지역 내 무작위 추출 표본 520여 가구이며, 조사내용은 돌봄, 건강, 기초생활유지, 문화·여가 등 전국공통 13개 문항과 자녀 양육 및 예방접종 비용, 노인·장애인 돌봄, 거주환경 등 옥천군 선택문항 4개 유형이다. 조사는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며 사회보장 전반에 대해 훈련을 받은 조사요원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조사 가구를 직접 방문한 후 설문지를 이용한 대면 조사로 진행된다. 군은 지역 내 사회보장 실태를 진단하고 문제 해결의 우선순위와 복지서비스 수요를 전망함으로써 지역사회보장부문 정책 기획의 근거를 마련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김재종 옥천군수는 “4년에 한 번씩 실시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오는 8월부터 민간·가정어린이집에 다니는 누리과정 아동(만3~5세)에 대한 부모부담보육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부모부담금 보육료는 만3~5세 아동이 민간·가정 어린이집(정부미지원시설)을 다닐 경우 정부지원시설 보육료와 정부미지원시설 보육료 수납한도액의 차액만큼 부모가 부담하는 금액이다. 그동안 국공립·법인(정부지원시설) 어린이집을 보낼 경우는 부모부담금이 발생하지 않는데 반해,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보낼 경우 최소 월 6만6천원에서 최대 월 9만3천원까지 추가로 부모가 부담해야 했다. 이에 군은 어린이집 간 불평등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고 부모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사업비 4천6백여만원을 확보하고 8월부터 100여명 아동의 부모부담금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 권미란 복지정책과장은 “부모부담금 전액을 지원해 어린이집 간 형평성 문제를 없애고 부모들의 자녀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됐다”며 “이를 통해 옥천군의 아동들이 보다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5일 증평군 덕상리 일원에서 고품질쌀 생산비 절감 종합기술시범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고품질쌀 생산비 절감 종합기술 시범사업은 농촌 노동력 부족해소 와 쌀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3000만원이다. 올해 증평군에서는 드론 1대, 입제살포기 1개, 배터리 등 부속품을 보급했으며, 이번에 보급한 드론으로는 직파재배, 병해충 방제, 비료시비 등이 다양한 농작업에 응용이 가능하다. 1ha 논에 인력으로 농약을 살포할 경우 3명이 1시간동안 작업해야 하지만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면 1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어 시간과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10a당 농작업 시간이 기계 이앙의 경우 10시간이 드는 반면 드론 직파는 5시간으로 절반에 불과하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오은경)은 “이번 연시회를 통해 드론 신기술을 벼 농사에 적용하여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비를 절감하여 농가소득이 증대되도록 기술보급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홍성열 증평군수가 ‘2027 제34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세계대학경기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위한 응원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대회 유치 신청도시로 선정된 충청권(충북·대전·세종·충남) 4개 시도에서 대회에 대한 시·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성공적인 대회 유치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시작됐다. 홍성열 군수는“전 세계 청년들의 도전과 열정으로 빛나는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증평군민 모두와 함께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며 대회 유치를 위한 전 군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임호선 국회의원의 지명을 받은 홍성열 군수는 다음 응원 챌린지 주자로 이차영 괴산군수, 연풍희 증평군의회 의장을 각각 지목했다. 한편 충청권 4개 시도는 올해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대회 유치를 위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의 경합이 예상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 안전건설과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농산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왔다. 지난 6일 안전건설과 직원 12명이 불정면 앵천리 과수원을 찾아 복숭아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날 연인희 여사(이차영 괴산군수 부인)가 함께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이번에 방문한 농가는 복숭아 수확기를 맞아 가뜩이나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돼 일가족이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되면서 복숭아 밭을 방치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김진성 안전건설과장은 “일가족 3명이 자가격리 되어 복숭아 수확을 포기해야하나 고민하는 농가에 이번 일손봉사가 미력하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해당 농가주 가족의 빠른 쾌유와 일상으로의 복귀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6일 군청 앞 광장에서 문광·송면·사리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조관식 괴산자율방범연합대장, 송진호 괴산자율방범연합대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김용주 문광 방범대장, 장성백 송면 방범대장, 장정구 사리 방범대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문광·송면·사리 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스타리아 11인승)을 각각 1대씩 전달했으며, 3개 방범대에 전달된 차량은 군내 지역별 치안유지, 야간 순찰활동, 청소년 보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문광·송면·사리 자율방범대는 순찰차량의 노후로 방범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차량지원으로 지역 내 치안 유지를 위한 방범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 “괴산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 수호자 역할을 책임져 주신 방범대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하며 “앞으로 전달된 순찰차량을 활용한 적극적인 방범활동으로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감물·칠성·청안·불정면 자율방범대에 임무수행을 돕기 위한 순찰차량 4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문화·체육 시설 확충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먼저 군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위해 군의 중심지인 괴산읍에 대규모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23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괴산스포츠타운은 괴산읍 서부리 일원에 1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축구장 △테니스장 △가족친화공간 △편의시설 등을 두루 갖춘 종합체육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미니복합타운 내에 추진중인 괴산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4530㎡(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다목적홀 등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괴산읍 서부리에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9홀 코스의 파크 골프장도 들어선다. 이밖에도 군은 면지역 체육시설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안면 부흥리 일원에 건립하는 부흥다목적체육관은 사업비 22억원, 연면적 643㎡의 소규모 체육관으로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청안면 읍내리 일원에 2023년까지 62억원을 들여 건립하는 청안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2750㎡ 규모의 장애인 친화적인 생활체육센터로 건립할 예정이다. 청천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일 보은읍 장속리 다문화가정의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지난해 지병으로 남편이 사망 후 홀로 어렵게 들깨 농사를 짓고 있으나 일손이 부족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도움을 요청한 농가로 이날 이른 아침부터 직원 및 이주여성 10명은 1600평의 들깨밭에 순치기와 주변 제초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해자 센터장은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누구든 나서야 하기에 다문화 센터 직원들이 솔선수범 하고 있지만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이 너무 많아 걱정스럽다”며“관내 기관·단체의 따뜻한 봉사의 손길이 많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20일 병중에 있는 남편으로 인해 옥수수를 딸 수 없어 애 태우고 있던 다문화 가정에 옥수수를 따 지역주민들에게 홍보를 통해 판매를 완료해 군민들에게 감동을 준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지난 5일 군수실에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장치의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은읍에서 운행 중인 공유 전동킥보드가 점차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이용자의 안전과 보행자의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상혁 보은군수와 담당 공무원, 보은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최재룡 과장 그리고 전동킥보드 운영 업체인 디어코퍼레이션 이선미 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이용자 안전수칙에 대한 업체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하고 기존 장소를 활용한 전동킥보드의 보관장소 운영 등을 검토했다. 아울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상혁 군수는 "전동킥보드 대여 시장이 점차 커지면서 킥보드 무단방치와 안전수칙 위반 등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환경을 조성해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은 우리 동네 ‘1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과 함께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는 가게(음식점, 카페)를 찾아 나선다. ‘1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은 환경부가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포장 시 텀블러·다회용기 사용이 가능한 가게, 종이빨대 또는 리드컵을 사용하는 가게, 텀블러·다회용기 사용 시 혜택을 제공하는 가게, 다회용기로 배달하는 가게 등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앞장서서 실천하는 가게의 정보를 공유한다. 캠페인 참여 홈페이지 추천할 업종, 상호, 연락처, 주소, 매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천 모습 사진을 첨부하면 ‘1회용품 줄여가게’로 등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음식 배달량 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며 1회용품 감량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소비자와 관련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새마을문고음성군지부(회장 한창수)는 지난 6일 음성군 용산리 봉학골에서 2021년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피서지문고 개소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강정옥 새마을문고 충청북도지부회장, 한창수 새마을문고 음성군지부회장, 신혜숙 음성군새마을회장, 정영옥 새마을지도자 음성군협의회장, 신종규 직장새마을운동 음성군협의회장, 읍면 문고회장 및 읍면협의회장, 부녀회장등 30명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년 피서지문고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8월 6일부터 8월 20일까지 15일간 1,0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해 운영되며, 봉학골을 방문한 사람은 누구든지 무료로 도서를 대출하거나 열람할 수 있다. 한창수 회장은 “봉학골을 찾는 피서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피서지문고 운영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과 독서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무더운 여름 군민을 위한 휴식처를 마련해주신 새마을문고 음성군지부에 감사드린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체에 특별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충북 관광 시장 회복을 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6일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2021년 3월31일 기준 등록된 음성지역내 여행업체(여행업 중복 등록 된 경우 1회 지원)로 △충북 관광상품 개발 판매(소규모 단체 3회 이상) 또는 △충북 관광상품 개발 홍보(2개 매체 이상) 중 1건 이상 충족한 경우다. 해당되는 업체는 신청 서류와 증빙자료를 군 문화체육과에 방문(등기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까지 총 20일간이며, 접수된 신청 서류와 증빙자료는 군 자체 심사위원회에서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업체당 100만원이다. 안예순 군 문화체육과장은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 시장을 다시금 활성화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지역내 여행업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은 군민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과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한 비대면 걷기사업 ‘따로 또 같이 뚜벅뚜벅’ 8월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8월 챌린지는 오는 11일부터 12일간 10만보 달성(1일 최대 8,500보 제한)을 목표로 진행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상품권 5,000원 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는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app) 설치→진천군 뚜벅뚜벅 커뮤니티 가입→8월 챌린지 신청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운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8월 챌린지를 운영하게 됐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슬기로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많은 분들이 챌린지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현재 진천군 뚜벅뚜벅 커뮤니티 가입자는 총 3,743명으로 월별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목표 달성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이 오는 25일까지 ‘나라배움터 빌리지(2기)’수강생 7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나라배움터 빌리지는 충북혁신도시 이전기관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최창원)‧진천군‧음성군의 협업 사업으로 공무원 이러닝 학습 컨텐츠를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진천‧음성군민 150명(1기)을 모집해 3개월간 국가공무원 나라배움터의 1,486과정(나라배움터 전과정) 학습 컨텐츠를 제공했으며 참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2기의 수강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로 수강기간동안 나라배움터의 컨텐츠(어학, 마이크로러닝, 전자책 등)를 이용할 수 있으며 월 학습시간이 5시간 미만인 경우 이용이 중지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은 생계·의료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대상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은 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 5가지로 분류해 진행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근로활동을 하는 기준중위소득 40%이하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자는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 적립 시 소득에 따라 근로소득장려금을 차등 지원 받는다.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기 위한 조건은 가입기간 3년 동안 근로·사업소득액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을 유지하고 매월 본인 저축액을 적립해야 한다. 또한 만기 후 3개월 이내 생계·의료수급에서 벗어나야 장려금까지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제도로 가입자는 월 10만원 적립 시 1:1로 지원금을 매칭 적립해 만기 시 본인적립금과 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72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36개월 동안 총 4회의 교육과 연 2회의 사례관리를 받고 지원금을 주택구입·임대, 본인 또는 자녀의 교육·훈련,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의 아동예산지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예산지수는 아동예산과 비아동예산을 비교한 수치로 ‘100’ 이하일 경우 전체예산 중 성인에게 지출되는 예산이 큰 것을 의미하고 ‘100’ 이상일 경우 아동에게 지출되는 예산이 큰 것을 의미한다. 진천군의 경우 올해 지수 127.97을 기록해 지난해 106.25보다 21.72(20.4%)가 증가했으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군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실제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해왔으며 △아동관련 사업 분석 △아동관련 기관 업무협약 체결 △군민참여 원탁토론회 개최 △아동권리 옹호관 위촉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연구용역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펼쳐왔다. 특히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동의 4대 권리와 아동친화도 6개 영역 등을 분석한 아동친화예산서를 발간했다. 해당 예산서는 아동친화예산의 규모를 파악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전략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책자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필수 조건 중 하나다. 아동친화예산서에 따르면 군은 올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78개 사업에 973억 원의 아동친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과 도내 11개 시·군 지자체와 함께 추진 중인 충북행복교육지구 사업은 2017년 이후 시행 5년간 사업예산은 2.5배, 지역 교육공동체의 수는 15배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행복교육지구는 충북교육청의 제안으로 2017년 8개 시군을 시작으로 2018년 도내 11개 시·군 모두가 참가하였다. 2021년 현재 5년간의 성장 내용을 살펴보면, ▲충북행복교육지구 총 예산*은 32억원(도교육청 16억, 7개 지자체 16억)에서 84억으로 2.5배 증가하였다. ▲지역 교육공동체는 2017년 20개에서 2021년 현재 323개로 15배 증가했다. ▲학교와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제공하는 체험처의 경우 2021년 현재 665개소를 발굴하여 236개 학교에서 2만2천331명의 학생이 교육과정 연계 활동을 지원 받고 있다. 충북행복교육지구의 양적 성장은 마을교육공동체를 위한 지역 주민들과 교육활동가들의 열정과 자발적 노력에 도교육청과 시군 지자체의 지원 노력, 행복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한 도의회의 관련 조례 제정(2019, 2020) 등 행정 기관의 뒷받침과 민관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이러한 양적 증가에 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매월 두 차례 운영하는 도시락 데이에 용기 회수형 도시락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관심을 모은 이유는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되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6일 오전 11시 30분 구내식당에서 열린 도시락데이에 참여한 도교육청 일부 직원들은 “일회용이 아닌 회수용 도시락이라 참 좋다” “플라스틱 환경오염 정말 문제인데..정말 괜찮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도시락데이를 즐긴 김병우 교육감도 “코로나로 1회용품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며 “코로나19와 일회용품 줄이기가 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도교육청 구내식당은 개별 좌석마다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날 행사는 한 칸 건너 뛰어 앉아 도시락을 먹는 형태로 진행됐다. 충북교육청 도시락 데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부서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2011년부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의 날’을 운영해왔다. 이는 매월 격주 금요일마다 도교육청 구내식당이 아닌 지역 내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행사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속에 제약을 받아 도교육청은 지역사랑의 날을 도시락을 주문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간 제5회 충청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진천 교성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등 2건에 대하여 조건부 심의 의결했다. 금회 심의 의결된 안건은 △진천 교성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진천 군관리계획(군계획시설:체육공원) 및 공원조성계획 결정 등 2건이다. ‘진천 교성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건은 진천읍 교성리 일원에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고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경사진 진입로와 단지내 도로에 대한 겨울철 안전대책 수립과 실시설계시 지형변화 최소화 등 주변 환경을 고려한 경관관리방안 강구 등을 조건으로 의결했다. 진천 교성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진천군 관내 산업단지 활성화 및 인구증가에 따른 주거수요를 충족하고 지역특성에 적합한 정주체계 확립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진천읍 교성리 일원 60,509㎡의 부지에 약 417억원을 투자하여 788세대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게 된다. 또한,‘진천 군관리계획(군계획시설:체육공원) 및 공원조성계획 결정’건은 공원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 방역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밀집하기 쉬운 관광숙박시설, 야영장, 키즈카페 등을 집중점검을 통해 코로나 4차 대유행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1일부터 특별점검반 20여 명 8개 조를 편성해 지역 내 관광업소 및 주요관광지 73곳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시작했으며,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 때까지 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점검 결과 △실내시설 이용 인원 게시 미흡 △거리두기 홍보물 부착 미흡 등 경미한 방역수칙 위반사항들이 10여 건 적발됐으며, 행정지도를 통해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목계솔밭, 수주팔봉, 중앙탑공원 등 주요관광지 9곳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여 방역수칙 준수, 마스크 착용에 대한 홍보를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 관광업소에서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충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께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9월부터 방역관리 요원 30명을 주요관광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6일 온라인 국민참여포털인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며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016년부터 운영하는 국민신문고는 국민의 불편 사항, 제도 개선 건의, 질의 민원 등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최근 들어 민원 건수가 증가하며 소통행정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시는 충주시 전체 부서에 상반기 동안 접수된 민원 7천860건을 분석해 민원 건수, 민원 만족도, 민원 정책·질의응답 등록, 추가 답변 등 종합 평가를 거쳐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에는 위생과 김경미 주무관(보건 6급), 우수에는 교통정책과 이성주 주무관(전기운영 6급), 장려에는 자치행정과 박동주 주무관(행정 8급)이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선정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성실한 공무원들이 인정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여름 휴가철 애견호텔 등에 반려동물을 맡기는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동물위탁관리 영업장에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8월 한 달 동안 동물위탁관리업소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동물위탁관리업이란 소유자의 위탁을 받아 반려동물을 영업장 내에서 일시적으로 사육, 훈련 또는 보호하는 영업으로 일반적으로 애견호텔, 애견유치원, 애견훈련소, 펫시터 등이 해당된다. 점검반은 지역 내 동물위탁관리업소 90개소를 대상으로 CCTV 설치 등 영업장 시설기준 및 관리 인력 준수 여부와 CCTV 녹화영상 보관, 개체관리카드 작성, 위탁관리 계약서 제공 여부 등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실태를 확인한다. 특히 유기동물 발생 방지를 위해 CCTV 녹화영상 보관 여부와 개체관리카드, 위탁관리 계약서 작성 여부는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동물위탁관리업소에 동물을 유기하는 행위가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택수 청주부시장을 비롯한 장애인복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타운 확대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사회복지시설) 결정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흥덕구 신봉동 500번지 일원에 2014년 청주시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센터를 설치했고, 2019년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와 주간보호센터를 설치ㆍ운영하면서 이 지역을 장애인복지타운으로 조성하는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용역은 기존 장애인시설이 위치한 장애인복지타운의 주변부지에 향후 장애인복지 기반시설을 확대 조성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시설(사회복지시설) 결정 기술용역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현 사업대상지를 도시관리계획시설로 결정하기 위한 재해영향성검토, 교통성검토, 환경성검토, 경관성검토 등에 대해 청취하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향후 청주시 장애인구 증가와 복지수요를 대비하고, 청주만의 특화된 복지 중심거점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 가능한 장애인복지타운을 확대조성 할 계획”이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6일 오후 2시 시청 직지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기후변화 대응계획'용역 온라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자인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조영탁 책임연구원의 과업 수행계획과 추진방향 등에 대한 보고 후 각 전문가들로부터 용역에 대한 방향 제시와 더불어 의견교환이 있었으며 제안된 의견은 용역 추진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용역을 통해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청주의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장기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며, 앞으로 청주시의회 탄소중립 그린뉴딜 특별위원회 및 탄소중립추진기획단에서 제시하는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하고 하반기에는 탄소중립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2050 탄소중립 도시 청주로 나아가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실천 주체인 지방정부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내실 있는 계획 수립으로 청주시 정책방향이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지난 6일‘청주시 제2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한범덕 청주시장 주재)를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 19의 확산이 가속화됨에 따라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고자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시민단체, 관련분야 교수, 유관기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에너지정책 방향 및 목표,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 보급 방안, 에너지이용 합리화 및 온실가스 감축 대책, 에너지정책의 시민참여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는 2022년 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에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역 및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의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과 충북도 제6차 지역에너지계획에 발맞춰 지역에서 실천 가능한 계획이 담길 예정이며, 청주시 에너지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현황 파악과 추진방향, 정책 비전, 에너지 절감 방안, 에너지 나눔과 지역사회의 정책참여 방안 등이 포함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시 제2차 지역에너지계획은 향후 청주시 에너지정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국가 에너지기본계획에 따른 에너지전환 정책과 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5일, 2201부대를 찾아 코로나19 대응 등 지역사회 대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군 관계자와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서 부지사는 지난달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보은 생활치료센터 개소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준 군 관계자 및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서 부지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잘 극복할 것이라며, 듬직한 우리 장병들이 항상 도민 곁에서 있어서 든든하다”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에, 부대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2201부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도내에는 제천·보은·진천 지역에서 총 3개의 생활치료센터가 750여명 수용 가능 규모로 운영 중이다. 특히, 중수본과 충북도에서 합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보은 생활치료센터는 4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달 20일, 청해부대 장병 200명이 입소해 같은 달 31일, 전원 퇴소를 마쳤다. 현재는 60여명의 의료진과 행정 및 방역인력 등이 24시간 상주하며 충북도 및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강동양)가 공모한 ‘담수자원 종 보존시설 및 민물고기 아쿠아리움 건립사업’ 건축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공모에서, ㈜케이엔피건축사사무소와 ㈜경포아쿠아리움의 ‘자연 그대로’를 주제로 한 공동 제안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350톤 규모의 수조를 포함한 총 수조 용량 456톤 규모로, 건축 부지의 특성을 잘 활용해 합리적인 배치 계획을 수립했으며, 건축물과 전시 콘텐츠의 동선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또한, 전시 테마인 “자연 그대로”를 담아 ▲담수 아쿠아리움 ▲세계의 담수를 담은 아쿠아리움 ▲유기농을 접목한 아쿠아리움 ▲교육과 흥미를 담은 아쿠아리움이 될 수 있도록 작품을 설계했다. 아울러, 건축물의 입면 및 매스의 조형성이 매우 우수하며, 기존 수변공간 등 주변과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점, 동선의 구성과 외부공간과의 연계성이 좋은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민물고기 아쿠아리움은 괴산군 괴산읍에 소재한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부지(대덕리 591번지 / 7,016㎡)에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국 최대규모인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1,883㎡ 규모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최근 지역 내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시는 8월 들어 현재까지 총 7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확진자 현황을 분석하여 유형별 감염요인을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7월 발생한 헬스장, 댄스학원 관련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최근 서원구 한 주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하여 확진자 증가세를 보였다. 서원구 소재 헬스장에서 8월 5명이 추가 확진되어 7월 20일 20대 회원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총 42명(직원 4명, 회원 24명 및 n차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댄스학원에서는 8월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여 7월 23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래로 총 32명(직원1명, 원생 24명, n차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서원구 소재 주점과 관련해 8월 1일 20대 손님 첫 확진자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확진자는 직원 2명, 손님 11명, n차 2명 등 15명이다. 8월 중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청주시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확진이 총 확진자 74명 중 37명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방역 및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건강관리 실태 파악을 위해 ‘북부권 환승센터 공영차고지 조성공사’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사항은 ▶폭염대비 근로자 휴식제공 여부 ▶비상약품 구비 여부 등 폭염대비 사항 ▶근로자 마스크 착용여부 ▶현장 방문자 및 노동자 건강상태 확인여부 등 코로나19 방역준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31℃이상 되는 뜨거운 날씨 속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착용까지 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도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으며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북부권 환승센터 공영차고지 조성공사’는 총공사비 21억 원을 들여 추진되며 총 3개동(관리동, 정비동, 분리수거장) 연면적 1566.34㎡ 규모로 2021년 11월 문을 열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폭염과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준공시까지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8월 5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역 내 위생업소 3개소에 대해 현장검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와 종사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검검에서는 출입자명부 관리(QR코드,안심콜,수기명부), 발열체크 등 종사자, 출입자 증상확인, 손소독제 사용, 주기적 소독·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아울러 청주시는 충청북도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식품·공중위생업소 1만 8592개소에 대해 7월 27일에서 8월 8일까지 행정명령 및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해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추진 중이다. ㈜일화초정공장 공장장(허성철)은 “다들 힘든 시기이지만 코로나 예방접종, 방역수칙 준수 등에 모두가 노력해 하루 빨리 코로나가 극복됐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영업주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 모두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 올바른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코로나 4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 강화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5일 열린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오늘 0시부터 11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됐다”며 “4단계 격상은 가능한 모든 사회적 접촉을 차단하는 마지막 단계인 만큼 조속한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 협조와 참여를 적극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시민들의 불안과 좌절, 피로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며 “점검이나 단속에 앞서, 시민 불편과 어려움을 공감하는 마음과 위로와 격려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필수 근무 요원이 포함되는 사업장의 경우, 확진자가 발생하면 도시 기능이 마비될 우려가 있으니 접촉 회피를 철저히 해서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이 밖에도 충주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여열 활용방안 계획에 대해서는 “충주시시설관리공단과도 협업하고 공모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지시했다. 조길형 시장은 “직원들이 주말은 물론 새벽부터 밤까지 열심히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감염위험과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역학조사와 진단검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통합시청사 건립 기간 동안에 운영할 임시청사를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과 현 제2청사(구 청원군청)”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통합시청사 건립사업이 현재 실시설계가 마무리단계에 있어 2022년 착공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조속한 청사건립을 위해서는 단계별 시공방식이 아닌 일괄시공 방식이 적합하다는 판단 하에 통합시청사 건축공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운영해야 할 임시청사의 위치로 여러 곳을 검토한 결과 사업시기와 시민편의 그리고 소요예산과 지역경제 기여 및 행정효율성 등을 감안해 “문화제조창과 현 제2청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청사별 면적은 제2청사 5,453㎡, 문화제초장 10,471㎡이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임차료는 68억, 리모델링 및 이전비 114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결정 이후에는 임대차 계약과 각 사무실 배치 및 행정절차 이행, 소요예산을 확보해 내년 2월까지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며, 다만 청주시 의회는 이전 대상 건물의 구조보강과 리모델링으로 인해 2022년 6월 이후에 이전 계획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부서별 이전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에 있으며 이전으로 인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 상당도서관이 8월 3일부터 17일까지 그림책 ‘마당을 나온 암탉(출간 20주년 특별판)' 원화를 전시하고 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2000년 5월 황선미 작가가 펴냈으며, 2010년 국내 동화로는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고, 2020년 출간 20주년을 맞아 성인 독자를 위한 윤예지 화가의 새로운 해석을 담은 특별판이 선보였다. 본 작품은 출간 당시 꿈과 소망, 모성이라는 키워드로 어린이 독자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닭과 오리라는 이족의 결합에서 대안가족, 다문화가족, 새로운 공동체라는 키워드를 읽어내기도 하고, 폐계 암탉 잎싹의 당당한 홀로서기를 보여주는 페미니즘 서사로도 손색이 없다. 또 잎싹과 나그네, 초록머리를 통해 정체성, 나다움의 문제를 고민하는 계기도 담겨 있다. 원화전시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전시기간 동안 언제든지(월요일 휴관 제외) 방문하여 감상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안전한 시설운영을 위해 장애인 거주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취약계층인 시설입소 장애인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폭염․풍수해 등 여름철 안전사고를 대비한 보호체계구축 현황과 코로나19 감염병 방역관리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 최일선에서 장애인들을 보살피고 있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점검에 나선 시 관계자는“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과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에 힘쓰고 계신 시설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렵더라도 입소해 있는 장애인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주청차위반, 자동차검사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과태료 등 교통관련 세외수입 체납자 37명의 상당구 등 4개 구청에서 지급받을 지방세 환급금을 압류했다. 시는 과태료 체납자에 대하여 부동산 압류, 급여압류, 예금압류, 자동차 압류 등을 실시해 강력 징수하고 있다. 지방세환급금은 비록 금액이 크지 않다 할지라도 체납자에게 체납액 추심 없이 바로 환급되면 안 되므로 시는 수시로 지방세 환급금 발생액을 조회해 과태료 체납액을 해당 구청에 추심의뢰하고 있다. 과태료 체납액은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를 이용하여 납부 시 23시 30분까지도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를 장기간 납부하지 않으면 없어지는 줄 아는 체납자들이 간혹 있는데 과태료는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계속 가산금이 늘어난다. 따라서 신속히 납부해 불이익을 받지 않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가 반환기간이 경과한 후에도 별도의 청구 의뢰나 기간연장 요청이 없는 8건/2500만원 세입세출외현금에 대해 8월말까지 하반기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세입세출외현금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세입·세출예산에 편성될 수 없는 일시적인 보관 성격의 현금으로, 하자보증금, 복구예치금, 일시보관금 등이 있다. 사업 종료 등으로 보관기간 종료 시, 권리자의 반환청구에 따라 즉시 반환해야 하지만, 반환기간이 경과한 후에도 5년 간 반환청구가 없으면 지방자치단체에 귀속할 수 있다. 시는 반환기일이 경과한 세입세출외현금에 대하여 사업부서와 협조해 납부자에게 반환 청구를 안내하고, 사업기간 연장 등으로 미 반환시 사유 및 보관기간을 재정비하여 명확한 관리가 이뤄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5년 이상 장기 미반환금은 철저한 원인분석 후에 정당한 세입조치 절차도 병행할 예정이다.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는 2021년 상반기에도 세입세출외현금 일제정리를 통해 18건/3700만원을 반환 및 세입조치해,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잊고 있던 채권을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단양군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연일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단양군 보건소 의료진을 위한 감사꾸러미를 전달해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5일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제2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장가원 학생을 포함한 22명의 학생들이 응원의 메시지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간식꾸러미 100개를 손수 제작해 군 보건소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료진을 대표해 감사꾸러미를 전달받은 강규원 군 보건소장은 “정성들여 작성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니 마음이 뭉클하고 쌓였던 피로가 달아나는 듯하다”며 “어떤 피로해소제보다도 의료진과 직원들이 힘을 내는 데 최고의 특효약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단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운영위원장 장가원 학생(17)은 “코로나19로부터 지역을 지키기 위해 고생이 많은 보건소 직원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친구들과 마음을 모아 이번 감사꾸러미를 만들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하기엔 부족하지만 준비한 간식이 에너지를 충전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이 지역의 관광산업을 견인할 전문 경영 조직인 단양관광공사 설립 등기 절차에 들어가며 추진을 본격화한다. 4일 군은 단양관광관리공단 조직변경 추진에 따라 지난 달 29일 공단 이사회 의결을 거친 후 해산과 설립 등기 절차를 진행하며, 향후 제·규정 제정과 조직 정비 등 공식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09년부터 충북의 첫 관광전문 공기업으로 시작해 단양 관광을 이끌어온 단양관광관리공단의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지난 달 19일 ‘제299회 단양군의회 임시회’에서 ‘단양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와 ‘출자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공사 전환 작업은 급물살을 타는 모양새다. 군은 관련 법령에 따라 ‘충북도와 행정안전부 조직변경 보고’와 ‘채권자 등 이해관계자 조직변경 사실 통보’를 이달 중 완료하고 내달부터는 운영시설 이관을 위한 예산편성, 인수인계, 시스템 정비 등 제반사항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9월∼12월까지는 인력운영계획 수립과 고용 승계, 직원 채용 등 본격적인 조직구성 및 인력정비에 나서 2022년 정상운영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은 청장년층까지 예방접종을 확대하기로 한 정부의 계획에 따라 이번 달부터 만18~49세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에서 청·장년층(18~49세, 2003년생~1972년생)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예약이 진행되며, 원활한 예약을 위해 10부제로 운영된다. 날짜와 생일 끝자리가 같으면 그 날에 예약이 가능한 방식이다. 예를 들어, 첫 날인 9일 20시부터 10일 18시까지는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가 9인 사람들이, 마지막 날인 18일 20시부터 19일 18시까지는 끝자리가 8인 사람들만이 예약 가능하다. 18~49세 연령층의 예방접종은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예방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백신 종류는 화이자나 모더나이다. 만약 10부제에 참여하지 못했다면, 19일에는 36~49세, 20일에는 18~35세, 2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는 18~49세 순으로 추가 예약이 가능하며, 2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는 모든 대상자 추가 예약과 변경이 가능하다. 상반기 우선 접종 시 백신을 접종하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 도토리숲 마을학교가 결성한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지구를 지키는 도토리 특공대”가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학교란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열)이 학교 밖 마을 배움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마을학교로 선정된 도토리숲 마을학교는 생극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역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환경에 초점을 맞추어 ‘지구를 지키는 도토리 특공대, 지구별 공작소, 응천아 놀자’ 등의 주제를 가지고 활동하여 환경에 대한 관심과 생태적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갖는다. 관내 초등학생 20여명이 소속된 도토리 특공대는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생극면 응천공원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자전거 도로 확충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토리 특공대에서 활동 중인 한 학생은 “처음엔 자전거도 잘 못 탔는데 언니, 오빠가 옆에서 알려주고 도와줘서 자전거를 배울 수 있게 되었다. 같이 자전거도 타고 응천공원을 돌며 쓰레기를 주우면 좋은 일을 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은 2021년 상반기 중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주민의 편익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따라 실시한 것으로, 적극행정 평가단과 직원 참여단의 심사를 거쳐 인사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김영혜 치매관리팀장은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해 2월부터 선별진료소를 운영‧총괄했으며, 올해 1월부터는 내국인 2만여명의 검체 채취를 하고, 집단감염에 취약한 외국인 1만4천명에 대한 선제 검사를 실시했다. 김 팀장은 주민의 편의 제고와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처로 신속항원 이동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신속항원검사 실적 충북도 내 1위를 달성했다. 1년 5개월 동안 수 많은 검체 채취와 역학조사, 상담, 투입된 직원들의 감염예방교육 등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고난도 업무. 특히, 선별진료소 직원들의 교대 근무 투입으로 직원 감염을 막아야 하는 계속되는 긴장감 속에서 단 한건의 직원감염이 발생되지 않았다는 점은 이 같은 소임을 다한 김 팀장과 직원들의 치열한 노력을 반증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SD바이오센서(주) 의료제품 공급기업이 코로나 자가검사 진단키트 3천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 자가검사 진단키트는 코로나19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개인이 콧속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검사하는 도구이다. 자가검사 진단키트의 줄이 하나면 음성이고, 두 개면 양성이다. SD바이오센서(주) 의료제품 공급기업이 8월 5일(목) 오전 10시 교육감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자가검사 진단키트 3천개(1천6백5십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SD바이오센서(주)는 수원시에 소재한 의료제품 제조기업으로 2010년부터 각종 의료제품 공급 및 지역사회에 기부를 통하여 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특히, SD바이오센서(주)의 충북교육청 자가검사 진단키트 기부는 대전교육청 다음으로 이뤄진 2번째 기부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이태훈 SD바이오센서(주)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원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충북지역 전체 일반계 고등학교(51개교) 기숙사 학생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배부된 진단키트는 일반계고 고등학교 기숙사 학생이 발열 등 코로나1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고교학점제 온라인 정책 토크 콘서트가 8월 5일(목) 오후 1시 30분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1층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연구·선도학교 학부모 18명, 연구·선도학교 교사 6명이 현장에 참여하고 10개 지역의 초·중·고 학부모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청중이 되어 참여했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아역배우 김강훈 학생(증안초 6학년), 박창호 교육국장, 한상아 고교학점제 연구회 회장(오송고 교사)등이 진행을 맡았다. 김강훈 학생은 고등학교에서 배우고 싶은 과목과 새롭게 만들어 지기를 원하는 과목에 대해 김병우 교육감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충북교육청 홍보대사인 아역배우 김강훈은 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되는 2025년에 고교에 입학하게 된다. 청중이 고교학점제 제도와 충북 고교학점제 추진 현황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교육감, 교육국장, 고교학점제 연구회 회장이 제도적인 측면과 현장에서의 실천 사례에 대해 다각적으로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시간에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학생맞춤형 교육과정과 온라인 수업 인프라 구축 등 지역 간 격차’에 대한 진지한 대화도 오갔다. 김병우 충북도교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실내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감염 위험이 적고 충분한 거리 두기가 가능한 야외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주목하여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상반기에도 알찬 구성과 높은 효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이달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거동이 가능한 6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15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산림시설과 연계하여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이뤄진다. 요가와 명상, 숲길 체험, 자연을 활용한 만들기 등 산림 자원을 통한 정서 안정, 스트레스 관리, 인지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영동군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 및 인지 건강에 기여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생활안전 지침을 실은 ‘생활안전 길잡이’ 책자를 새로 발간하며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군은 매년 군민 안전문화 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안전 길잡이’책자를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군민들의 주요 재난 대응과 생활안전을 위해 유형별로 주민행동요령을 알기 쉽게 수록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 예방 분야를 대폭 강화했다. 군민의 경각심 제고와 효과적인 코로나19 예방에 중점을 두고 185p 분량으로 제작됐다. 도표, 삽화 등 시각적 효과로 이해도를 높였고, 일목요연한 목차 정리와 함께 유학생,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국어로 일부 구성해 구독자 편의를 높였다. 안전길잡이를 통해 구독자 누구나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250부를 제작해 코로나19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재난취약계층과 자가격리자 등에 배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생활안전 길잡이 책자가 지역사회에 닥친 코로나19 위기와 안전 사고를 막고, 재난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바란다”라며, “군민 주위의 위험요소를 사전 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인센티브 지급 대상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88개소 대상으로 복수유형 수행기관과 단일유형 수행기관으로 구분하여 심사해 그 중 200개의 기관을 선정, 유형별 등급에 따라 최대 3,500만원에서 최소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게 된다. 옥천시니어클럽은 2020년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심사 결과 충북도 내 유일 복수유형(공익+시장) 수행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수상과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다. 복수유형 수행기관은 공익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을 2개 이상 수행관 기관이다. 이번 선정으로 옥천시니어클럽은 추후 노인일자리 주간행사 시에 수상 예정이며, 오는 9월에 보건복지부로부터 1천만원의 기관 포상금을 받는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옥천시니어클럽은 옥천을 대표하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지역의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물심양면 활동해준 덕분에 이런 쾌거를 이뤘다고 생각하고, 그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군에서도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지난 2019년 5월에 개장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최근 제철 농산물인 포도·복숭아 인기에 힘입어 매출액과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웃음소리로 직매장이 날이 갈수록 신바람이 불고 있다.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의 7월말 기준 누적 매출액은 77억원, 방문객은 31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수치는 개장 2주년을 맞은 지난 5월과 비교해 매출액은 68억원에서 13% 증가했으며, 누적 방문객은 27만여명에서 15%가 증가한 것이다. 특히, 포도와 복숭아의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7월에는 일평균 매출액이 1천6백만원, 일평균 이용객은 607명을 기록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7월 한 달 포도와 복숭아는 각각 4천3백만원과 1억2백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7월 전체매출의 30%를 차지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직매장은 당일 출하 과일의 당도 측정 결과를 게시하는 한편 진열기간 2박 3일 내의 신선품을 판매하며 소비자의 신뢰 확보한 것이 매출액과 방문객 증가를 견인했다. 또한 전년도 매출실적으로 볼 때, 8월 포도 출하량이 증가됨에 따라 포도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가공식품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