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신원면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원 나눔냉장고 개소식을 가졌다. 신원 나눔냉장고는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웃과 음식 나눔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운영된다. 신원 나눔냉장고 운영을 위해 남거창농협, 거창사과원예농협, 라임광고, 지역민들이 성금을 기부했으며 서울우유, ㈜용문산골농장, 가나건설과는 정기적 후원 협약을 맺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원 나눔냉장고는 기부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이고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유사업이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진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신원 나눔냉장고 운영을 위해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의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 나눔냉장고에는 냉장식품 이외에 부식품이나 공산품 등도 나눔이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 조선업희망센터는 오는 24일 목요일 10:00~17:00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3층에서 “경남지역 조선산업 기능인력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 조선업뿐만 아니라, 경남지역 내 조선업 기능인력 수급난 해소를 위한 산업‧지역 맞춤형 인력 채용 필요성에 따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조선해양ISC, 경남RSC, 경남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우리시 참여기업은 대우조선해양 5개 협력사와 삼성중공업 5개 협력사 등 우수 중소기업 10개사로, 총 150명의 기능인력을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조선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매칭데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원하는 기업에 현장 면접이 가능하며, 다양한 구직 정보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업 및 직종 분야별 모집인원과 임금 등은 행사일 전 고용노동부 워크넷을 통해 공개된다. 거제 조선업희망센터는 구직자가 우리시 조선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조선업 취업 컨설팅 및 참여기업과 연계한 취업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선업 취업 촉진을 위한 취업정착금 지원 사업, 내일채움공제 및 청년일자리 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 3월초 강원·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양주동 쌍용아파트 주민 일동이 화재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전규미 쌍용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은 “사상 유래없는 강원·경북지역 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하면서 이 지역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며 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드리고자 아파트 입주민들의 정성을 모아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의 정성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힘든 시기이지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화재 피해복구 성금을 기탁해 주신 쌍용아파트 입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양주동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강원·경북지역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하북면 이장협의회와 하북면행정복지센터는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7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용구 하북면 이장협의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위협받은 피해민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전했다. 이번 성금은 하북면 이장협의회에서 전한 성금과 하북면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합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2년 대전환의 서막을 열고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길 지역 공약 17건을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하여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박완수ㆍ강기윤ㆍ최형두ㆍ윤한홍ㆍ이달곤 국회의원 등 지역구 국회의원실과 김태호ㆍ서일준ㆍ정점식 국회의원 등 경남 도내 국회의원실을 찾아,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산업 혁신 토대와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할 동남권 경제벨트 마련을 위한 창원시 지역공약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의 구체적인 내용은 ▲ 진해신항 거점 동북아 물류플랫폼 완성 ▲ 수소특화단지(수소시범도시) 지정 ▲ 친환경 그린 선박 실증화 클러스터 구축 ▲ 디지털 혁신타운 조성 ▲ 소형 모듈원자로(SMR) 중심의 원전산업 육성 ▲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건립 ▲ 창원 의과대학 설립 등 17건으로, 창원시가 지난해 초부터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한 “동남권 대도약 4대 어젠다 24대 창원 업그레이드 전략” 중 대선 공약으로 채택된 공약과제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인수위 산하에 지역균형발전 TF가 구성되고, 인수위가 국민통합과 소통을 강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오전 11시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실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남해대학후원회 이사로 활동 중인 남해신협 송홍주 이사장과 최정문 햇볕에영농조합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100만 원씩을 기탁한 것이다. 이날 기탁식은 조현명 총장, 송한영 후원회장, 송홍주 남해신협 이사장 등 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현안을 공유하고 대학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조현명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마다 대학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는 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힘입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해대학후원회는 1996년 군민과 출향인사들이 주축이 되어 창립된 단체로 대학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 우수학생 유치 및 취업 지원, 복지시설 확충 등 다방면으로 대학을 후원해 왔다. 2013년부터 제4기 송한영 회장을 중심으로 남해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역사회의 후원을 이끌어내며 대학발전을 위한 간담회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지난 2월 발표한 창원특례시 방위산업 대전환 계획 일환으로 관계 연구기관 간의 방위산업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재료연구원(KIMS)를 방문하고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한국재료연구원은 주요 경영 간부들이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을 비롯한 방위항공산업담당 일행을 맞이하고 이세훈 국방소재연구 센터장으로부터 구조․전자․장갑․특수기능 재료 등 국방 소재 관련 주요 기술 개발현황과 미래 전장에서 특수소재의 필요성 등 국방소재 연구방향 등 KIMS 국방소재 연구센터가 중점 추진하는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였다. 또한, 극한소재 연구개발, 소재부품산업 지원개발 육성, 외국계 방산기업 M·A통한 부품 국산화, 내실있는 방산 기업간의 네트워킹 참여 필요성, 방산기업의 단기 및 중장기 계획수립 및 역할분담, 미래 먹거리 산업인 SMR(소형모듈원전)까지 산업전반에 대한 열띤 토의과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KIMS 연구진들의 훌륭한 연구 개발에 감사드린다”며 “창원시 미래 먹거리 대표산업인 방위산업 발전의 모델이 될 ‘창원특례시 방위산업 대전환 계획’을 성공적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모니터링 워크숍을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창원시 2차년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구축과업’의 일환으로 민·관·전문가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의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이해하고 ▲보행로 ▲버스정류장 ▲특화시설등 공공시설 대한 성인지 관점의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타지역과 차별화되는 지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을 시작으로 하여 5월 24일까지 창원시만의 지역 특성을 고려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가이드라인 제작을 위해 모니터링 지표 마련부터 창원·마산·진해 지역별 모니터링 수행, 모니터링 결과 워크숍까지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된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공간정책과 모니터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장미현 (주)젠더연구소 소장의 특강은 여성친화적 도시기반 조성의 이해와 공간정책 사례 전달을 통해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 역량강화를 넘어서 창원시의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도출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황재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경상남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지원 조례'제정안이 3월 22일 제392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되었다. 이번 조례안은 성희롱․성폭력은 직접 피해자뿐만 아니라 발생한 조직과 업무담당자, 주변인 등에 대하여도 깊은 상처를 남기는 만큼 포괄적인 피해회복지원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현재의 피해회복 지원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학교폭력으로 인정받은 피해학생과 교권보호위원회에서 교권침해로 인정받은 피해 교원에 대해서만 심리상담 및 의료비가 지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기간제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등에 대한 지원이 제한적이고 지원기간이 종료된 자에 대한 지원도 미비하여 이러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정되었다. 특히 학생 및 교직원의 성희롱․성폭력 사안이 매년 증가할 뿐만 아니라 외부인에 의한 학생 피해 등이 심각해짐에 따라 성희롱․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체계를 시급히 구축할 필요가 있으며, 경남교육청 차원의 통합적인 성희롱․성폭력 피해회복지원 정책 수립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조례 제정의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상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산 2)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3월 22일 제392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되었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남도 내 학교의 학부모회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부모회의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운용을 도모하고, 학부모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여 학교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학부모회는 지난 1996년을 기점으로 이전에는 육성회, 기성회 등의 조직형태를 통해 교육의 보조자로서 재정 및 인력지원의 역할을 담당하였으나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개정('1995.7.)으로 육성회가 폐지되고 학교운영위원회가 도입됨에 따라 각 학교마다‘학부모회 규약’을 마련하여 운영되어 왔다. 이상열 의원은 “학부모회는 다양한 형태의 자생조직으로 재정과 인력 지원의 역할을 담당하는 다소 소극적 위치에 있었지만, 시대의 변화로 교육의 자치활동에 관한 사회적 인식이 강화되었고 학부모회 또한 학교 내 자치기구로서 그 기능과 역할이 요구되어지고 있다.”고 밝히면서“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 자원봉사회에서는 22일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불고기와 깍두기 김치 등 영양 가득한 밑반찬 3종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50여 가구에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김용자 자원봉사회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것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장표 삼랑진읍장은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에게 매달 건강한 밑반찬을 만들어 따뜻한 정을 전하는 자원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삼랑진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랑진읍 자원봉사회는 매월 밑반찬 제공, 제빵 나눔 등 이웃사랑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밀양의 대표 관광지인 부북면 위양지와 삼랑진읍 안태 벚꽃길 일원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직거래 장터는 오는 4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북 위양지에서 운영할 계획이며, 4월부터는 삼랑진 안태 벚꽃길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각 단체 회장들이 2개조로 나눠 위양지를 찾는 상춘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밀양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동시에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등 밀양 알리미 역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주말을 맞아 위양지를 찾은 한 상춘객은 “아름다운 위양지 구경도 좋았지만, 직거래 장터에서 품질 좋고 싱싱한 농·특산물을 쉽게 구매할 수 있고 먹거리로 출출했던 배도 채울 수 있어 여행이 한층 더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백정화 회장은 “새봄을 맞아 상춘객과 관광객의 발길이 늘고 있는 시기에 맞춰 밀양을 알리고 위해 우수한 밀양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해 더 많은 사람들이 밀양을 찾게끔 하고 싶다”라며, “밀양 알리미 역할을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여성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과 공동주택에 대하여 가격적정성 여부를 위한 가격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시(市)가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주택가격비준표’상의 주택특성 차이에 따른 가격배율을 산출하고 이를 표준주택가격에 곱하여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가격이다. 개별·공동주택 가격열람은 밀양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이 가능하고, 공동주택에 대한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가격 열람 후 인근 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 가격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미화 세무과장은 “개별·공동주택 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과세 업무와 관련해 주택가격을 산정하는 기준이 됨은 물론이고 기초연금 및 건강보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므로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간 내 열람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김해새마을금고는 22일 장유3동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거동불편 노인을 위한 보행보조차(보행보조기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이강은 동김해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역사회 거동불편 노인 중에서도 공적인 복지서비스 수혜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아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지원해 달라며 보행보조차 7대(1백만원 상당)를 후원하는 자리였다. 장유3동장은 “관내 임대아파트 등 홀로 사는 어르신들 중 거동불편으로 외출을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이번 복지사각지대 지원참여에 대하여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탁된 보행보조차는 관내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의 거동불편으로 일상적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의생명‧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으로 두 기관은 의생명·의료기기 산업 R·BD(사업화연계기술개발) 협력체계 구축, 바이오 지원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기업 지원 협업,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교류 추진 등으로 지역 미래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게 된다. 지난 2008년에 설립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의생명기업 지원 사업, 첨단기업 유치, 기술 사업화 지원, 연구개발 기반 확충 등으로 동남권 의료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기업 공동 R·D, 사업화 기획‧지원,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등을 수행하며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운영 관리하고 있는 국책 출연기관이다. 두 기관이 가진 우수성을 상호 공유하고 공동사업을 협력해 나간다면 지역산업의 고도화와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실무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우수한 시설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R·D 클러스터 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교육지원청은 3월 22일 오전 양산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양산 지역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 지역 교육업무협의회를 열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 전면 등교를 맞은 학교 현황과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 등을 듣고,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을 위해 교직원들의 역할과 협력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양산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양산교육지원청이 교육공동체와 이룬 △양산진로교육센터와 함께 하는 진로체험교육 △양산형 미래교육 ‘희망을 더하다’ △학생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인문학의 길 ‘양산애(愛) 배우리랏다’ 등을 공유하고 양산교육의 변화와 성장, 발전 과제를 고민했다. 또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설문에서 ‘모든 아이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책임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교육’ 정책 중 가장 궁금하고 필요로 하는 경남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열린 대화를 진행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스마트 단말기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분실, 파손 등 우려와 사용이 너무 제한된 점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28일 오후 2시부터 밀양아리랑센터 대공연장에서 ‘밀양교육가족 3.13만세운동 103주년 기념행사 및 창작뮤지컬 광야(曠野)를 발표한다. ‘대한이 살았다’ 라는 주제로 밀양 의열단 출신의 독립운동가 석정(石鼎) 윤세주(尹世胄, 1900~1942)의 순국 80주년을 기념하며 나라사랑과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밀양시청과 함께 준비하였다. 행사는 식전행사, 밀양만세운동 103주년 기념행사, 뮤지컬 광야(曠野)발표 등 3부로 이루어지며 밀양의 대표 독립운동 국가유공자 5가정을 초청하여 진행한다. 1부 식전행사는 ▲포토존 운영 ▲나라사랑 마음쓰기 ▲나라사랑 시화 전시 관람 후, ‘103주년 밀양만세운동 기념’ 영상과 ‘대한이 살았다’를 3테너의 노래와 함께 시작한다. 2부 기념행사는 ‘대한이 살았다. 밀양 3.13만세운동 103주년 기념’이라는 휘호를 밀양의 독립운동가 후손 5명 등 16명의 내빈들이 쓰는 특별이벤트와 석정어린이합창단의 ‘독립군가’ 합창으로 이루어진다. 3부는 창작뮤지컬 ‘광야(曠野)’ 공연으로 밀양영화고 학생과 밀양 교육가족으로 구성된 석정오케스트라단이 준비하였다. 창작뮤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와 창원문화재단은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문신 학술상'을 오는 9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는 문신은 국제무대에서 명성을 얻으며 조각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초기 회화를 시작한 화가이며, 1980년 영구 귀국 후 자신의 미술관을 직접 설계하고 건축하는 등 다양한 작품과 예술 세계를 펼쳤다. 문신 학술상은 문신을 대표하는 작품들과 예술세계뿐만 아니라 격동의 역사를 살아냈던 문신의 서사적인 생애와 장르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했던 거장 문신에 대한 국내외 학계의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관점의 학술연구과 저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는 문신의 생애와 예술세계, 업적 등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공모 마감일까지 국내외 발표되었거나 미발표된 연구 논문과 저술(출판)물이 대상이다. 응모자격에 대한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본인이 직접 지원하거나 추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문별 심사를 거쳐 대상 1편과 우수상 2편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에 1,000만원, 우수상에 각 3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선정된 수상작과 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읍 이장단 협의회는 ‘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합천읍 외촌마을 17개 마을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산불없는 마을 만들기 선언식을 개최하고 있다. 22일 화요일 오전 서산마을회관 앞에서 서산마을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들, 산불감시원, 이장협의회 임직원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로 선언식을 개최하였다. 김도섭 이장단 협의회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에 이번 산불제로화 선언식이 우리 모든 마을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다. 서산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큰소리로 외친 선언문에는 1.논두렁과 밭두렁을 태우지 않겠다. 2.고추대, 깻대 등 농업부산물을 태우지 않겠다. 3.쓰레기 등 폐기물 일체를 태우지 않겠다. 등 산불발생을 예방하는 알찬 내용이 담겼다. 선언식에 참석한 이남석 합천부읍장은 "산불발생 위험이 정말 높은 시기에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이장단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의회는 22일 오전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일정으로 회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는 합천군수가 제출한 '합천군 군수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 합천댐 피해관련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조정 결정에 따른 대정부 건의 채택의 건'등 1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금번 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6,748억여원 대비 8.63퍼센트 582억여원이 증액된 7,330억여원으로 편성 제출됐다. 이날 군의회는 '2020년 합천댐 피해관련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조정 결정에 따른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는 불합리한 보상액 산정과 하천구역, 홍수관리구역 발생 피해를 제외하는 등 무책임하고 행정편의적인 결정으로 수해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라’며 ‘보상액 재조정과 근본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건의문은 환경부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전달됐다. 배몽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월 말 발생한 산불 진화에 책임감을 가지고 빈틈없이 진화에 임해준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3월 22일 제261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전 이선기 합천군수 권한대행은 군의회 의장실에서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3월 17일 정치자금법 위반에 따른 대법원 확정판결로 문준희 합천군수가 직을 상실함에 따라 합천군정이 이선기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이선기 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 사태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당면한 여러 현안 속에서 군수 권한대행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민선 7기 주요 사업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800여 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군정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안정된 군정 운영을 위해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합면은 22일 ‘2022년 봄맞이 국토 대청소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면내 기관, 단체 등에서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면은 십이리 체육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을 펼친 후 십이리 저수지 둘레길과 평지천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성봉 면장은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대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활동은 올해 처음 지정된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이뤄진다. 시는 해당 분야에 학식이 풍부하고 경험이 많은 자를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으로 6명을 지정했으며, △ 봄철(3월) 사회복지시설 등 급식소 대상 식중독 예방 홍보 △식중독 발생이 높은 여름철(6~7월)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 △행락철(9월) 인구 밀집 지역 음식점 대상 식중독 예방 홍보 △식약처 홍보 콘텐츠 배포 등의 역할을 맡아 소비자를 대표하는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한 지역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홍보활동은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 기회가 적었던 관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 처분 위주의 행정을 벗어나 식중독 예방요령 안내, 홍보물(식중독 예방요령 포스터 2종-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배부 등 찾아가는 맞춤형 식중독 예방 교육과 더불어 코로나19 방역 수칙 안내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청 건설과 도로보수원 일동은 3월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30만 원을 전달했다. 이상재 반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료들과 10만 원씩 십시일반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도로보수원 일동은 작년 2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3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건사협 고성지회는 3월 21일 기월 안뜰 경관농업단지(송학천) 주변 정화 활동 및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국건설기계 집회 및 총휴업 기간 중 (사)건사협 고성지회 회장 최기수 외 회원 100여 명과 건설과 직원 등이 모여 경관농업단지의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직접 나선 것이다. 참가자들은 경관농업단지 주변과 송학천 일대에서 정화 활동을 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고성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에서 열린 사랑 나눔 헌혈 행사에도 30여 명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건설기계 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경관농업단지의 성공적인 봄꽃 관람을 위해 주변 환경 정화 활동 및 사랑 나눔 헌혈 행사에 참여한 (사)건사협 고성지회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행정에서도 지회에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설기계 불법 주·정차 및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했던 고성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이 작년 5월부터 (사)건사협 고성지회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공영주기장 활성화가 우려됐으나 지금은 주기장 면적이 부족할 정도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2일 삼산면 두포리 와도 섬에서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2021년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30억 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용역 과정에서부터 관계 공무원들이 섬을 찾아가 현장 조사뿐만 아니라 주민과 소통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날 보고회에도 고성군수, 경상남도 및 고성군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관계자가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번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으로 주변 유휴지를 활용한 테마공원 조성, 숲길 및 힐링존 조성, 친수공간 조성 등 섬 주변 환경 개선으로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기본 인프라를 조성해 유입인구를 증가시키고 주민 수산 소득원 판로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을환경 정비, 마을 지원센터 및 창고·어항 정비 등 섬마을 주거환경과 정주 여건을 개선해 섬마을 주민의 공동체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어 정착 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이어 주민대학 운영, 섬마을 운영관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022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행복한 동거동락(同居同樂) 시범마을 사업의 효과성 향상 및 주민력 강화를 위한 읍면별 찾아가는 컨설팅을 22일 남하면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행복한 동거동락(同居同樂) 시범마을 사업은 거창군에서 11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마을을 공모 선정했으며, 주민들과 함께 마을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방안과 주민 각자의 역할 등을 논의하는 등 마을 주민의 복지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은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가조면을 제외한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유수상 위원(이웃사랑복지재단 대표이사)이 강사로 참여한다. 22일 첫날 컨설팅에 참여한 남하면 주민은 “복지라는 것은 행정에서 하는 일이고 우리가 직접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오늘 컨설팅을 받아보니 마을에서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것부터 의견을 나누고 관심을 가지면 우리 마을 복지는 우리가 책임지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받는다. 개별주택가격 열람기간은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함양군 재무과, 읍·면사무소,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함양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올해 열람하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과 주택부속토지를 포함하여 총 14,601호이며, 지난해 11월부터 2월까지 주택 특성을 조사하여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 부동산원의 개별주택가격 검증을 마쳤다. 열람한 사항의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홈페이지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가격산정 적정성 등을 한국부동산원에서 재검증할 예정이다. 열람 및 의견제출이 끝나는 대로 함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하게 된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부동산원이 조사 산정하는 공동주택가격에 대해서도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의회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거창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의 처리 안건으로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및 일반의안 심사가 계획되어 있다. 2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사에 이어 5분 자유발언,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구인모 군수의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및 기획예산담당관의 예산안 개요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선임의 건 순서로 이어졌다. 개회 후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심재수, 김향란 두 의원이 발제자로 나섰다. 먼저 심재수 의원은 ‘거창경찰서 이전, 군 차원의 노력 재촉구’라는 주제로 군 청사 주변의 주차난과 거창읍 균형발전을 위하여 거창경찰서 이전을 통해 해결할 것을 촉구하였으며, 김향란 의원은 ‘상하수도 설치 수용가부담금의 공정성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발언에 나서 현행 급수설비 설치 시 급수조례에 따라 부과하던 시설분담금을 폐지하고 원인자 부담금 조례로 통합 부과하여 중복부과를 방지할 것을 주장했다. 한편 김종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대기질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한 ‘2022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대상은 군내에 등록된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 Tier-1(자동차, 건설기계, 농기계에서 나오는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허용기준을 정한 것으로 숫자가 높을수록 규제 정도가 강함)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건설기계 소유자이며, 75kw이상 130kw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kw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도 포함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4일까지로 3억4천6백만 원의 예산으로 21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엔진교체는 종류별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의 ‘저공해조치 신청’에서 신청하고, 인터넷 신청이 불가하면 건설기계 등록증, 본인명의 휴대폰을 지참하여 군청 환경과를 방문하면 된다. 신종호 환경과장은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며, “올해 지원 사업량이 작년보다 17대 늘어난 만큼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월 23일부터 청년거점공간으로 ‘청춘 창고’를 시범 운영한다. ‘청춘 창고’는 경남도립거창대학과 아림고 사이에 위치한 (구)축협사료창고를 군에서 매입 후 리모델링을 해서 주민공유공간으로 마련했으며, 정식 개소 전 시범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소리를 듣고 활용 미비점을 점검해 운영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설 이용은 만 19세에서 45세까지의 청년이 주 대상이나, 주민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청년 모임 활동, 동아리 운영, 프로그램 및 강좌, 공유 오피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이 가능하며, 김천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13시부터 21시까지, 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로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년들의 바람을 담은 청년 공간 마련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곳을 발판으로 청년과 거창군, 지역 내 대학 등과 연계한 청년 모델의 상징적 공간으로 거창만의 청년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향후 군은 완성도 높은 청년 공간으로의 변신을 위해 경상남도 청년터 공모사업으로 야외공연장과 테라스, 아이돌봄 공간, 꿈꾸는 다락방 등을 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1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64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64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38명, 타 지역 접촉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22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7명(10.2%), 10대 71명(26.9%), 20대 28명(10.6%), 30대 25명(9.5%), 40대 27명(10.2%), 50대 24명(9.1%), 60대 이상 62명(23.5%)으로 나타났다. 지역별(주소지) 분포는 거창읍 200명(75.8%), 면지역 46명(17.4%), 타 지역 18명(6.8%)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주간 위험도가 3주째 전국,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매우높음’으로 평가되고 60세 이상 고령층, 기저질환자, 미접종자 등 취약계층에서 위중증환자와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확진자 증가에 따른 위중증화‧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2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면장 주재 신원면 산불감시원 대상 산불예방 및 안전 전문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으로써 봄철 대형 산불 방지를 위해 산불감시원들에게 산불 발생 시 진화요령 및 산불 근무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봄철에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임도, 등산로 진·출입로, 산 연접농경지 단속 강화를 당부했으며, 산불진화의 안전수칙 및 산불감시원의 안전에 대해 강조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감시원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안전사고에 특별히 유의함과 동시에 상호간의 협조를 통하여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기존의 공직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조직문화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조직 내 엠지(MZ) 세대 구성원의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그간의 조직문화에 대해 되돌아보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할 필요성을 느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대공감 동아리 2기를 구성했다. 5급 이하 다양한 연령대별로 고르게 구성된 세대공감 동아리는 기존 조직문화에 대한 물음표를 던지고 더 나은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하고 특색있는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모임이다. 지난 3일 개최한 세대공감 동아리 2기 첫 모임에서는 인사발령 시 전보자 배웅 및 전보 떡 문화를 논의 안건으로 다루어 동아리 구성원들이 각자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도는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인사철 조직문화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고 공감하는 조직문화 혁신 10대 중점실천사항도 함께 추진한다. 설문조사 등 직원들의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구성한 10대 중점실천사항은 출퇴근 문화, 불필요한 의전 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21일 사례관리대상자 가구에 미용 봉사를 했다. 이날 미용 봉사는 거창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미용자격증을 가진 봉사자가 참여했다. 미용서비스 이용자는 “장애로 인해 움직이기가 불편한 상황이며, 신원면 이용원이 현재 영업을 하지 않아 읍에 까지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집으로 찾아와 커트를 해주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미용 봉사자는 “어르신께서 거동이 불편하여 머리카락을 못 자르고 계셨는데 머리를 자르니 10년은 젊어 보인다”며 기뻐했으며, “내가 가진 재능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하며,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가정을 발굴하고, 통합 사례관리를통해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한국디자인진흥원(경남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는 산업디자인을 활용해 지역기업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 경남 디자인주도 제조혁신 지원사업(152개 사) ▲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10개 사) ▲ 산학협력 친환경 디자인개발 지원사업(5개 사)이다. 경남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역량 분석과 전략 발굴을 위한 디자인컨설팅, 소재・부품 및 뿌리기술기업 신상품 개발을 위한 수요 맞춤형지원, 제품 양산을 위한 컨설팅과 상품화 지원, 제품 유통과 마케팅을 위한 홍보를 지원한다.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제조기업은 디자인컨설팅을 먼저 신청하고 컨설팅 결과에 따라 다음 단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수요 맞춤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기구설계・조립・구동이 가능한 실물모형(working-mockup), 금형 설계 등의 상품화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우수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기업을 선정해 제품 포장(패키지)디자인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쌀 적정 생산대책의 하나로 올해 논에 타작물로 전환하는 농가에 대하여 각종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21년산) 쌀생산량이 27만톤 정도 초과 생산되어 과잉 공급된 20만톤을 매입하고 시장상황에 따라 추가적으로 7만톤을 매입하는 시장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평년수준으로 쌀이 생산될 경우 5%정도 초과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여 연초부터 강도 높은 쌀적정생산대책을 수립하여 정부와 경남도에서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우선 논에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가(휴경포함)에 ha당 80만 원에서 100만 원 정도의 장려금을 지원하고 공공비축미 배정시 109포대/40kg를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거주하는 지자체에 따라 정부·지자체에서 실시하는 각종 보조사업 선정시 가점부여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장려금 신청기간은 3월14일부터 시작해 5월 말까지이며 희망하는 농가, 생산자 단체에서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경상남도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은 “지금 현재 쌀값이 평년대비 다소 높다보니 올해도 지난해에 비해 재배면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쌀 과잉생산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농업ㆍ수산업분야 공익직불제 시행에 이어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와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임업직불제”가 2022년 10월 1일 처음 시행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임산물 생산업 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이 있다. 임산물 생산업 직불금은 산지에서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이 대상이고, 육림업 직불금은 신청년도 직전 10년 이내 조림, 숲가꾸기 등의 육림실적이 있는 3~30ha, 산지소유자가 1년 중 9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한 임업인이 대상이다.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산지’는 2019. 4. 1.부터 2022. 9. 30.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산지만 해당되므로 임업직불금 신청을 위해서는 꼭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해야 한다.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은 신청인의 주소지에서 가까운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자 요건은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으로 △매년 90일 이상 임업에 종사하고 △산지소재지와 동일하거나 연접 시・군・구 농촌에 주소를 둔 임업인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22년 하반기 정기대관 접수를 진행한다. 대관 대상 시설은 대공연장(객석 1,528석, 면적 2,464㎡), 제1전시실(905㎡), 제2전시실(554㎡)등 총 3곳이며, 대관 대상 기간은 2022년 7월 1일부터 12월 24일(경남문화예술회관 기획 공연 및 전시 일정, 안전점검일, 무대공사일정 등 제외)까지다. 접수방법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과 일반우편(마감시간 도착분)으로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신청을 권장하고 있으나, 불가피한 경우에는 방문(평일 09:00~18:00, 점심시간 제외) 접수도 가능하다.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관 담당자는 “제출 서류가 미비할 경우, 반려될 수 있으니 꼼꼼하게 확인하여 접수해 주시길 바라며, 정치 및 종교성 집회를 위한 대관은 허용되지 않으니, 공지사항을 꼭 확인하여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관 신청결과는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방역지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2일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창녕양파 소비촉진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 위축과 저장양파 출하 증가로 한 달 넘게 하락세가 지속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직능별 12개 단체가 참여해 우포누리쇼핑몰을 통한 온라인·오프라인 방식으로 양파(15㎏) 230망을 구매해 재배 농가에 힘을 보탰다. 최옥순 회장은 “양파소비에 전 군민이 동참해 가격 급락으로 어려운 농가의 소득을 올리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양파 값이 폭락한 상황에서 조생양파 본격 출하 시 더 떨어질 우려가 있어 양파 소비촉진 추진대책을 수립하고 홍보 및 판촉행사 추진, 온라인 판매확대, SNS 홍보 등 전 군민 양파사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1일 창녕군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2만 원 상당의 백미(10㎏) 35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기탁은 지난 17일 실시한 창녕군의용소방대 연합회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로 마련됐다. 김보학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가 지역민을 위한 봉사자이자 든든한 안전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지난 1월 성산 산불화재 발생 당시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진화작업 참여가 큰 도움이 됐다”며 “재난 사태에 민간단체의 역량이 중요함을 잘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창녕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의용소방대 본연의 임무와 별개로, 지역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주민을 살피고 대응 책임 기관과 함께 사태 수습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백미 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 남지읍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21일 청소년지도위원 10명과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남지읍 직원과 청소년지도위원들은 동포초등학교 주변과 남지읍 시가지 일대의 식당, 노래연습장, 편의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식당과 편의점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주류·담배 판매 금지를 홍보하고, 유흥업소에서는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집중 단속했다. 남지읍청소년지도협의회 이소순 회장은 “창녕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위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NH농협 진주시지부는 22일 진주시 지수면 ‘기업가정신 전문도서관 및 체험센터’내 북카페 운영지원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8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김정구 지부장은“기부를 통해서 주민 커뮤니티 북카페 운영지원과 어려운 이웃의 자립과 자활을 돕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앞으로도 진주시지부는 지역사회와 유대를 돈독히 하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지역과의 상생과 공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성갑 이사장은“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 지원으로 북카페 공간이 지역민과 함께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시설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월 말 개관하는 기업가정신 전문도서관 및 체험센터 내 북카페는 진주지역자활센터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기회 제공, 자활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022년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오는 4월부터 추진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주거용 주택의 전세 임차인이 전세주택의 경매·공매가 실시되어 임차인이 전세금을 반환 받지 못하거나, 전세 계약이 해지 또는 종료되었으나 전세금을 반환 받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보험에 가입하면 보증료 전액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청년 및 신혼부부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준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진주시민으로서 전세보증금 2억 원 이하 아파트 및 단독·다가구 주택을 임차해 2022년에 보증보험에 가입한 청년(만 19세~만 39세)과 신혼부부(나이 무관, 혼인기간 7년 이내)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 및 신혼부부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좋은 시책이니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2년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조화와 균형 있는 적정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2022년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문화기획자, 문화예술인 및 단체 등의 이해를 도모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실시된다.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의 사업에 대한 궁금증과 다양한 의견도 함께 수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코로나 감염확산 예방 등을 위해 현장 참여는 50명, 온라인 줌회의를 통한 참여는 100명 등 모두 150명을 모집해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진주시 홈페이지 공고란과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네이버폼으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2022년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은 △누구나 배려하는 문화 환경 조성, △청년 열정 문화 조성, △일상 속 문화 다반사, △지역문화 가치 발굴 등 4개 분야에 모두 10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문화기획자, 문화예술인 및 단체 그리고 일반 시민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화기획사업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8일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2021년 지구(상촌1지구 외 4개 지구) 경계결정과 2020년 지구(원내1지구) 이의신청에 관한 경계결정을 위하여 진주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진성면 상촌1지구 137필지, 동산1·2지구 453필지, 이반성면 대천1·2지구 391필지와 수곡면 원내1지구 이의신청 2필지에 대하여 현실점유 형태, 소유자 합의로 결정된 조정안, 토지이용의 합리적 이용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계결정과 의견 제출 및 이의신청 반영여부를 심의·의결했다. 진주시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60일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여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필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 징수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현재 2020・2021년 지구는 마무리 단계에 있고, 2022년 3개 지구(무촌1지구 외 2개 지구)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므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월 24일 고등학교 1, 2,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한다. 전국 동시에 진행하는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올해 고등학생이 응시하는 첫 평가다. 응시 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며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탐구영역 등 4개 영역에 걸쳐 시험을 치른다.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한 시험 여건을 조성하고자 1교시 후 휴식 시간을 10분 줄이는 대신 점심시간을 기존 50분에서 60분으로 변경하여 시행된다.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는 경남지역 158개 학교의 1학년 2만 7,393명, 2학년 2만 7,552명, 3학년 2만 9,014명 등 총 8만 3,959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보면 1,894개 학교 고등학생 94만 7,740명이 참여한다. 이번 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게 한국사를 포함한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영역으로 진행한다. 3학년은 국어와 수학이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출제되고, 국어 선택과목은 ‘화법과 작문’과 ‘언어와 매체’, 수학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로 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오전 9시50분 창원레포츠파크에서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시연식을 가졌다. 이날 허성무 시장과 김도훈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 창원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누비자 활성화 계획 보고, 누비자 대여‧반납 시연, 기념촬영,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는 3월 22일부터 200대를 도입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양방향 통신장치와 GPS가 포함된 잠금장치가 부착되어 있는 플러스 누비자는 터미널 무선 인식장치(비콘)가 설치돼 있는 누비존(누비자 대여‧반납 구역)에 대여‧반납한다. 기존에는 보관대에 꽂는 방식으로 대여‧반납했지만, 터미널 설치비가 고가(5천만원 정도)여서 시민들이 원하는 만큼 터미널을 설치하지 못했다. 향후에는 누비존에 설치돼 있는 일반거치대에 반납하면 되기 때문에 3백만원 정도면 터미널 설치가 가능해 설치에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시민들이 원하는 곳에 터미널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는 교통카드를 보관대에 터치하여 대여하고 있는데, 올해 7월부터는 휴대폰 앱을 통하여 대여‧반납이 가능하다. 플러스 누비자는 올해 말까지 2200대가 보급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공원녹지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고자 수행한‘2030통영공원녹지기본계획’을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본 계획은'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10년 단위로 시 도시지역의 공원녹지의 확충·보전·관리·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계획으로 통영시는 이번 계획에서 공원녹지 정비, 공원별 특화방안 및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공원녹지 확충 방안 등 다양한 정책이 포함된 계획을 수립하였다. 통영시는 계획을 수립하면서 설문조사 및 주민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통영시의회 의견청취 및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받아 내용을 보완·수정한 후 2021년 11월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하였으며 위원회 및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3월 최종 확정되었다. 통영시시 관계자는“통영시의 미래상에 부합하는'해양관광·휴양재생도시 통영'을 목표로 이번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시민과 함께 하고 통영의 역사문화를 담은 공원녹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에서는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과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3월 21일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사업은 지난 2022년 2월 16일부터 2월 23일간 신청 접수한 132명 중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24명 선발하여 총 5개 사업 10개 사업장에 배치하였다. 이번에 실시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전통기술(나전칠기)전수사업 ▲스티로폼 등 폐자원 선별 및 재활용사업 ▲매트리스 해체 및 재활용사업 ▲세병관 일대 통영성지 경관조성사업 ▲코로나19 방역지원사업으로 3월 21일부터 6월말까지 추진하게 된다. 통영시는 3월 21일 시청 1청사 강당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사업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발대식과 함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도인택 강사가 참여근로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안전교육에 참석한 도시재생과장은 “참여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통영시 또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