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 수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수한면 율산 1리에 거주하는 관내 주거 취약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 해당 가정은 아이들과 함께 거주하며 생활이 어렵지만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해당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구로 주택의 담장이 기울어 행인이나 아이들이 다칠 수 있는 위험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평소 이를 눈여겨보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연계로 관내 한 건설업체에서 집수리 봉사에 흔쾌히 나서면서 기울어진 담장을 철거하고 펜스를 설치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해당가정 세대주는 “아이들이 담장 주변에 뛰어 놀아 항상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수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건설업체 사장님이 안전한 담장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남열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지나치지 않고 관심을 두고 지켜보아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 연계를 계속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일본 미야자키시와 오는 4일까지 2회에 걸쳐 온라인 청소년 교류를 갖는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국제 교류가 중단된 상태지만 ZOOM 화상회의를 통한 온라인 교류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군은 지난 1993년 일본 미야자키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상호간 청소년 문화체험교류, 대표단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28년 동안 꾸준하게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일본 미야자키시와 처음으로 온라인을 통한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시작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직접 갈수 없는 다른 자매도시와의 우호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이번 한․일 청소년 온라인 문화교류에는 보은여자중학교 4명, 보은중 3명, 일본 미야자키중학교 7명으로 총 14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상대방의 언어를 연습해서 자기소개 하는 시간, 서로의 학교생활과 또래문화 공유,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 및 음식 소개 등을 통해 한·일 청소년들이 친밀하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보은군 참가학생들은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애니메이션, 음악 등 일본문화에 대해 일본의 학생들과 직접 얘기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8월 31일까지 올해 가을에 파종할 맥류 보급종과 내년 봄에 파종할 감자 보급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맥류 보급종은 겉보리(올보리) 20톤, 청보리(영양보리) 5톤, 호밀(곡우) 5톤이다. 보리의 공급가격은 소독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20kg 기준 겉보리와 청보리는 소독종자 20,840원, 미소독종자 19,500원이다. 호밀은 미소독 종자만 보급하며, 공급가격은 39,440원이다. 공급 시기는 9월 13일부터 10월 8일 사이에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감자(추기분) 보급종의 품종과 공급량은 수미 56.7톤, 조풍 1.8톤, 하령 0.6톤, 다미 0.1톤이다. 공급가격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며, 오는 11월 중에 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맥류와 감자(추기분) 보급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도내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최재선 과장은 “정부보급종은 종자검사 규격에 합격한 정부에서 보증하는 종자로 자가채종 종자보다 품종 고유특성이 잘 나타나고 생산성이 높다”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의 첫걸음으로 참신하고 독창적인 슬로건 선정을 위해 오는 8월 9일까지‘2021 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 슬로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2021 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의 위상을 높임은 물론 전세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팬더믹 극복과 세계무예인들의 지속적 교류를 위해 세계화와 소통·융합·평화를 지향하는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슬로건을 선정하기 위함이다. 공모는 연령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추진단 내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결과는 8월중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되고, 최우수작은 대회 공식 슬로건으로 사용되며, 그 외 우수작은 홍보문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무예마스터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1 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은 10개 종목 100개국 3,300여명이 참여해 WMC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오는 9월 예선전을 거쳐, 10월 28일부터 1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일키움통장, 희망키움통장Ⅰ‧Ⅱ 등 5종류가 있으며, 가입대상은 중위소득 및 연령 등에 따라 각각 다르다. 통장사업별로 지원액은 상이하며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저축계좌의 경우 매월 10만 원을 본인이 저축하면 30만 원을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며, 3년 만기 후 평균 1,440만 원(본인저축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다. 단, 통장사업별로 가입기간 중 근로활동 지속, 매월 본인 저축액 납입, 자립역량강화 교육 및 사례관리 이수 등 유지조건과 만기해지 시 지급요건인 탈수급, 국가공인자격증 취득, 자립 용도 증빙 등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 또는 조건 충족을 하지 못한 경우는 본인적립금만 수령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희망키움통장I, 청년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의 경우 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이 오는 8월 말까지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 받는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사업주가 7월에 신고·납부하던 종전 주민세(재산분)와 8월에 고지하던 종전 주민세(균등분)를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하고 납기를 8월로 통일해 신고 받고 있다. 올해 변경된 주민세(사업소분)는 기존 균등분의 기본세액과 기존 재산분의 연면적 세율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한 금액이며, 지방교육세는 기본세액의 10%이다. 기본세액은 법인의 경우 기존 최고 50만원에서 최고 20만원으로 낮아졌다. 사업소분 과세기준일은 7월 1일이며, 진천군 관내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가 납세의무자이다. 다만,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천 8백만원 이상인 경우만 신고·납부 대상이다. 납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 균등분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서가 발송되며 기한 내 납부한 경우 신고한 것으로 본다. 주민세는 인터넷 전자신고 납부(위택스)가 가능하며, 팩스, 우편 등을 통한 신고서 제출, 수기납부서 작성 후 금융기관 납부도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비산업부분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참여를 원하는 105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홈 에너지 컨설턴트가 에너지 진단을 신청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기, 가스 등 에너지 사용실태를 분석하고 가정마다 생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에너지 절감 방안을 무료로 제안해 주는 서비스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 군민이며 현재 거주지 기준 입주 1년 이상된 아파트에 대해 신청 가능하다. 컨설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정방문 방식이 아닌 에너지 컨설턴트가 공동주택 방문 전 관리사무소에 방문 의사를 밝힌 후 사회적 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야외공간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가전제품의 대기전력 차단과 올바른 사용법 △단열·창호, 고효율 조명기기 등 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방법 △보일러 계절별 관리법 △난방·취사 등 생활 속 실천 에너지 절감 방법 등이다. 또한 컨설팅이 끝난 후에도 3개월간 모니터링을 통해 사용량의 변화를 확인하며 사후관리까지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가정에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JIMFFACE)에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배우 겸 가수엄정화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1993)로 데뷔한 엄정화는 ‘배반의 장미’, ‘Poison’, ‘초대’ 등의 메가 히트곡과 '해운대', '댄싱퀸', '미쓰와이프', '오케이 마담' 등의 수많은 작품으로 영화와 음악, 양 분야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인물이다. 이렇듯 대중문화계의 대표 아이콘으로 불리우는 엄정화를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로 선정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동안 그녀의 대표작을 선보이는 짐페이스 특별상영과 ‘짐프 라이브 토크 - 짐페이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엄정화의 대체불가 연기력이 돋보이는 '호로비츠를 위하여'와 배우는 물론 가수 엄정화의 면모까지 확인할 수 있는 대표작 '댄싱퀸'이 상영된다. 여기에 선구적인 여성 캐릭터를 선보인 '싱글즈', 죽은 딸의 복수를 위해 연쇄 살인을 감행하는 캐릭터로 소름 끼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 다문화가족이 모여 이루어진 봉사단인 ‘다울림봉사단’이 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제천시 관내 다문화가족과 취약‧위기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0일 관내 결혼이민자 산모를 위한 모국 산모음식을 만들고 축하카드와 영상메시지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한 봉사단은, 타국에서의 출산으로 인한 산모의 심리적 불안감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태국 출신의 결혼이민자는 “출산 후 입맛을 잃어 잘 먹지 못했는데, 정성껏 만든 고향음식을 받아 식욕도 돌아오고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작년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외로움을 느끼는 다문화가족과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족을 위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8월에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 한다. 시는 8월 한 달 간 모바일 모아로 선결제 주문 시 할인쿠폰을 추첨하여 제공하는 ‘모바일 모아 선결제 이벤트’를 새로 선보이고, 매주 선착순 1천명에게 건당 2천 원씩 할인이 적용되는 ‘여름휴가철 특별 할인’, 8월중 특정일시에 2,500원씩 선착순으로 할인을 지원하는 ‘깜짝타임세일‘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배달모아는 지역화폐(모바일모아)를 통한 선결제가 가능한데, 기본적으로 10%의 할인율 적용과 함께 간편하고 안전한 언택트 결제를 할 수 있다”며, “8월에는 모바일 모아 선 결제 이벤트를 새로이 선보이는 만큼 소비자분들에게 상당한 이점이 있는 해당 기능의 활용을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배달모아는 소상공인 가입비와 수수료, 광고비가 없는 공공배달앱으로 제천화폐 사용도 가능해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는 소비자-소상공인 상생 유통 플랫폼으로,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고, 가맹점 문의는 배달모아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안동권씨 문순공파 종중으로 부터 송시열 초상을 비롯한 총 7점의 유물을 기증받았다. 기증받을 유물은 송시열 초상, 권상하 초상 및 초본, 한원진 초상, 권욱 초상, 윤봉구 초상 등으로 특히 기증대상 유물이 전부 문화재로 지정되었거나 지정심의 중인 유물이라는 점이 특징적이다. 초본을 제외한 5점의 초상화는 모두 2012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제천시가 보존∙관리하던 중 지난 6월 23일 송시열 초상이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권상하 초상 및 초본이 보물지정심의 중이다. 유물을 기탁한 한수재 권상하(權尙夏, 1641~1721)의 후손인 안동권씨 문순공파 종중에서는, 2005년부터 초상화들을 기탁 받아 관리 중인 제천시에 “문화유산은 전 국민이 공유해야할 소중한 자산”임을 들어 기증의사를 밝혔다. 시에서는 지난 6월부터 7월 까지 기증 여부 심의 및 화상공개 등 주요 행정절차를 마치고, 지난 2일 이상천 제천시장이 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함으로써 기증절차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보물로 지정된 유물을 비롯하여 다수의 문화재가 기증됨에 따라 상설전시실을 개편하여 3일부터 기증 유물들을 전시한다”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농업회사법인 ㈜월악산농원는 충주휴게소(양평방향) 열린매장에서 오는 15일까지 2주간 충주 사과빵 홍보를 위한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충주 사과빵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연구개발해 특허등록까지 마친 제품이다. 쌀가루를 이용한 반죽으로 부드러운 식감에 사과필링으로 속을 채워 사과의 달콤함과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지역특화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홍보 행사에는 새롭게 개발한 자동화 기계를 이용해 기존의 식감과 모양을 개선한 충주 사과빵을 선보여 더욱 부드러워진 맛과 사과 모양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충주사과의 소비촉진과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한 충주 사과빵 판매 촉진과 홍보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사과빵은 매주 금·토·일요일에 곡성 휴게소(순천방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와 비대면 업무회의 증가 등 업무환경이 급격히 변화에 발맞춰 가고 있다. 충주시는 3일 장소의 구애 없는 각자의 현장에서 즉시 참여가 가능한 ‘모바일 화상회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화상회의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민간 클라우드 선도이용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국비 1,188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G-클라우스 기반의 화상회의서비스를 통해 보안성 검토를 마친 화상회의서비스를 교육, 재택근무, 민간참여 회의 등 비대면 업무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출장 및 재택근무, 현장방문 등 담당자 부재로 인해 원활한 진행이 어려웠던 기존 회의시스템이 개선되면서,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민간 참여회의, 단체회의, 교육 및 상담 등 비대면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필범 정보통신과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한 재택근무, 출장 시에도 모바일 화상회의가 가능해짐에 따라 보다 신속한 현장대응 및 비대면 민간회의가 활성화되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공직사회의 주축으로 성장한 젊고 열정 넘치는 공무원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시는 1980~1994년 사이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4년~2004년 사이 출생한 Z세대를 일컫는 MZ세대 중 근무경력 10년 이하의 직원들로 청주시 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8월 3일 김수현드라마아트홀 교육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제로 조직문화, 인사, 복무, 민원처리방식의 4개 분야별 개선 의지를 가진 구성원 14명이 참석해 주니어보드의 내실 있는 운영을 다짐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림막과 좌석 간 이격 거리 준수 등 다소 제약은 있었지만, 모처럼 또래들과 같은 문제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즐거움에 참여자들에게서는 연신 웃음이 묻어났다. 앞으로 이들은 유연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 혁신과 관행적으로 굳어져 내려온 업무처리방식 개선을 위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관부서 제안 및 직원 간 공유로 제안이 실행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청주시 주니어보드는 오는 12월 초까지 5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금년도 성과와 참여자 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주요 가축전염병예방과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예방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내 538농가에 기생충 구제 약품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기생충 구제 약품은 2종(경구용 약품 7580두분 / 주사용 약품 1700두분)으로 한우와 육우 농가에 보급되며, 전업규모 농가(2분기 평균 50두 이상 사육농가)에 우선 공급된다. 기생충성 질병은 가축의 성장에 악영향을 주는 소모성 질환으로 감염될 경우 축산농가에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가축의 기생충 구제는 가축의 소모성 질환 예방으로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 예방 및 깨끗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꼭 필요 조치이다. 시 관계자는 “전업규모 소 사육농가는 8월부터 읍면을 통해 기생충 구제 약품을 수령할 수 있다”며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데 폭염 또한 가축의 생산성과 직결됨에 따라 폭염에 따른 고온 스트레스를 대비한 축종별 철저한 사양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제한, 경기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사용˙대부료) 한시적 요율 인하 등의 지원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의 재난 기간 중의 임대료 인하 등에 대한 근거를 토대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임대료 감경방안을 확정했다. 대상은 공유재산을 사용·수익허가 및 대부를 받은 자이며, 감경내용은 2019년 대비 2021년 매출실적 감소 비율별 차등 요율 적용되며, 휴업 등으로 임차한 공유재산을 전혀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미사용 기간 임대료를 전액 감면받거나,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임차 기간을 연장 할 수 있다. 다만, 대기업·금융기관·공공기관·보조금 지원 단체 및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은 경작용과 주거용 공유재산, 소액임대료(2,000원) 등은 감경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대료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사용ㆍ대부 계약을 체결한 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재산관리부서에서는 서류 검토 절차를 거쳐 이미 납부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경영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5일부터 6일 양일간에 걸쳐 농업경영컨설팅 분야 전문가가 수박, 토마토, 복숭아, 표고버섯 등 청년 농업인 11명을 대상으로 농가를 직접 방문해 기술 수준 및 경영상태 진단·분석과 경영 마인드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총 3회 컨설팅 중 2회차다. 영농 진입 단계에 있는 초기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해가며 건실한 경영체가 되는 길의 기초를 다지기 위함이다. 이에 군은 경영진단·분석·처방을 통해 영농현황을 분석하고, 진단 기초자료를 토대로 창업사업모델 구축방안을 협의해 청년 창업농 스스로 경영계획과 개선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순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개별 농가에 현장 코칭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고 실질적인 소득증대가 가능하도록 청년농업인의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월초 1회차를 시작으로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3회차는 10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기술교육·개발의 기반시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이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실현을 위해 추진한 금빛평생학습관 건립을 완료하고 개관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대에 건립된 금빛평생학습관은 2019년 5월 설계에 착수해 지난해 7월 착공, 올해 6월 준공했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본인증을 받으면서 오는 9월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1,631㎡의 규모로 강의실 5개, 실습실 2개, 동아리실 2개, 스튜디오 2개, 대강당, 야간돌봄실 등을 갖췄으며 외관은 금 생산의 주산지였던 금왕의 특성을 반영하여 금빛으로 형상화했다. ◇ 근린공원과 교양시설, 도심 속 캠퍼스를 완성하다 금빛평생학습관은 공원에 기 조성된 야외음악당, 잔디광장과 함께 어우러져 도심 속 캠퍼스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대부분의 지자체는 평생학습관을 도서관이나 여성회관 내에 설치하거나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사용하고 있다. 군은 민선7기 취임 후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도내 최초로 평생학습관을 신축하기로 하고, 근린공원 내 다른 시설물과 조화롭게 배치해 단순한 평생교육시설이 아닌 캠퍼스의 형태로 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2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강력한 방역조치로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서 부지사는 우리도는 지난 7. 27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α를 시행하고 있지만 가시적인 방역효과는 아직 나타나지 않는 실정이라며, 강화된 방역조치의 현장 이행력 확보를 위해 일선 시군과 연계해 강력한 방역에 나서 조속히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휴가철을 맞아 도내 공직자들의 공직기강 확립에 나서 줄 것을 주문하며 특히,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다. 하반기로 예정된‘K-뷰티클러스터’의 철저한 준비로 충북에 유치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줄 것과 2022년 정부예산확보, 국가안전대진단, 코로나상생 국민지원금 등 현안업무도 꼼꼼하게 준비하여 소기의 거둘 수 있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옥천군 ‘청성면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구축사업’, 영동군 ‘추풍삼색 프로젝트’ 등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60억원을 확보했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주거+일자리+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이 결합된 주거플랫폼을 구축해 소멸되어 가고 있는 시군의 인구유입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70개 시·군(도내 5개 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이어 6월~7월 각 지자체에서 신청한 사업에 대한 서면‧현장‧발표 등 3단계에 걸친 평가를 통해 충북 영동, 옥천을 포함해 총 11개 시군을 선정했다. 금년도는 지난해와 달리 ①공모유형 단일화(일반형/고령친화형→일반형), ②사업당 지원금액 한도 상향(20→50억원 이내), ③선정규모 하향(20→10개 내외), ④대상사업 변경(주민실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융·복합 사업→주거플랫폼 구축 사업) 등 공모 지침이 전면 변경되고, 공모사업도 예년보다 늦게 통보(2월말→4월 중순)됐다. 이에 도에서는 LH, 충북연구원, 군이 함께하는 TF팀을 구성하고 발 빠르게 사업을 발굴하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2일 오후 헌혈의집 성안길센터를 찾아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혈액 수급난에 대응하기 위한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단체헌혈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대한적십자사의 혈액보유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충북도의 현재 혈액보유량은‘주의(Yellow)’ 단계 이상의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헌혈 참여율이 낮은 상황을 감안하면 언제든 부족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따르면 전날 기준 도내 혈액 보유량은 △O형 182유닛(4.4일분)△A형 204유닛(4.7일분)△B형 180유닛(4.7일분)△AB형 107유닛(7.6일분) 등 평균 5.0일분(673유닛)이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혈액 수급 위기상황에서 생명을 나누는 헌혈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주의단계’진입이 우려되고 있어 충북도민의 사랑의 헌혈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충북혈액원과 함께 하절기 혈액위기 극복을 위해 ‘2021년 충북도민 헌혈 릴레이’를 7월 2일부터 8월 19일까지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코로나19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대규모점포 및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7월 30일자로 시행되는 대규모점포 출입명부 관리 의무화 조치에 대한 이행상황을 살피는 한편,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이 폭염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이다. 점검대상은 관내 대규모점포 21개소와 쿨링포그가 설치된 전통시장 7개소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대규모 점포의 경우 ▲출입자 명부관리(QR코드, 안심콜, 수기명부 등) 여부 ▲종사자 및 이용자 방역수칙 준수 ▲환기 및 소독 관리 ▲음식물 섭취 금지 ▲마스크 상시 착용 여부 등이며, 전통시장의 경우에는 ▲쿨링포그 등 폭염 예방시설 작동 여부 ▲마스크 착용 여부 ▲주기적인 소독 관리 및 방역용품 비치 여부 등이다. 점검에 나선 전용운 재정경제국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 시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피해예방 및 안전한 상권 조성을 위해 앞으로 정기적으로 시설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8월 2일 괴산읍 신기리 일원에서 고추 품종 비교전시포 현장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평가회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괴산군 고추생산자협의회원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직접 농가가 현장에서 고추 품종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30개의 품종별로 △상품성 △수량성 △생육 △병해충 발생 △생리장해 등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이상기상으로 다양한 병해충이 발생하면서 탄저병, 바이러스(TSWV: 칼라병) 등에 강한 내병계 품종이 출시되고 있으며, 현재 백여종이 넘는 많은 품종이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농가에서 직접 재배가 아닌 종자업체의 홍보물로만 특성을 파악하기에는 품종 선택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이러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괴산읍 신기리 일원의 밭 1400㎡에 품종 비교전시포를 조성하고 30개 품종을 재배하여 지역적응성 검토 및 농업인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고추 품종 현장평가회를 매년 추진하여 품종 선택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농가에 제공하겠다”며 ”괴산의 강점과 특성을 지닌 고추 품종 브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지난 4월부터 시민의 휴식공간과 쾌적한 공원 환경 제공을 위해 추진한 ‘솔밭근린공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솔밭근린공원 정비사업’은 청주시민의 추억의 소풍장소인 흥덕구 송정동 하이닉스 앞에 위치한 솔밭공원을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는 솔밭공원 출입구 계단일부를 휠체어가 통행할 수 있도록 경사로 로 교체했고 오래된 운동기구, 정자 등의 도색 및 파손된 보도블럭의 교체를 마쳤다. 또한 솔밭모험의숲 유아숲체험원에 야외 스탠드를 설치해 많은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가족단위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여성회관 소회의실에서 여성 리더 가치향상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물을 공유하고 우수 작품을 선정·심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상작품 공유대회는 지난 5월부터 12회에 걸쳐 진행된 「여성 리더 가치향상 교육」의 최종 성과품으로 우리 지역 여성리더들의 애향심 증진은 물론 역량강화를 통한 홍보대사로까지 거듭날 수 있는 질 높은 교육과정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육 과정에 참여한 여성리더들의 시선으로 지역 문화 역사 이론 및 현장 교육을 통해 수집한 사진과 이야기, 개인 홍보 자료 등을 영상 편집 기술을 활용하여 직접 제작한 영상물을 공유하는 성과대회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실력으로 제작한 영상작품은 12개 작품으로 심사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우수 1명, 우수 5명, 장려 6명으로 선정했다. 여성리더 가치향상 교육 수료에 참석한 이한자씨는 “지역 문화유산 답사를 통해 애향심 증진은 물론 스마트 폰을 활용하여 영상물 편집기술 까지 익힐 수 있는 1석 2조의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김길원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은 “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18명을 2일(월) 오전 9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올해 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최고령합격자는 조리직렬에 응시한 56세(여), 최연소합격자는 교육행정직렬에 응시한 19세(남)이다. 교육행정 분야에서 일반 36명, 장애 3명, 저소득 2명이 합격했으며, 전산 14명, 사서 4명, 보건 3명, 식품위생 3명, 공업(일반기계) 2명, 시설(건축) 1명, 조리직렬 외 5개 직렬 경력경쟁 50명 등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교육행정(일반)의 경우 합격자 36명 중 남성이 12명(33.3%), 여성이 24명(66.7%)으로 여성이 강세를 보였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8월 6일 직렬별로 지정된 시간에 충북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 도착해 소정의 서류 등록을 해야 한다. 최종 서류를 등록한 합격자는 8월 17일부터 8월 26일까지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과정 연수를 받은 후 신규임용후보자 명부에 따라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의회는 2일 2008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되었던 총 43건의 학술연구용역에 대한 요약집을 발간했다 이번 요약집은 지방의회의 정책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술연구용역을 추진하면서 이룬 성과를 간추려 보기 쉽게 재구성했으며, 연구 성과물에 대한 접근을 보다 용이하게 하여 그간의 연구용역 추진 성과를 널리 확산⸱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박문희 의장은 “이번 요약집 발간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는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며 “도민과 지방의원들에게 유익하고 든든한 길라잡이가 되어 도민중심의 자치분권 실현과 도정 발전에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8월부터 제천시 코로나19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1차 접종을 완료한 시민은 57,738명으로 43.4%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며, 1·2차 모두 완료한 인원은 전체 접종대상자의 14.8%인 19,785명이다. 시는 8~9월 2개월 간 5만7천명에 대한 백신 접종을 마칠 계획으로,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목표 인원이 모두 1회 이상 백신을 맞게 된다. 우선, 55~59세(1962~66년생)에 대한 접종은 오는 14일까지, 50~54세(1967~71년생)는 이달 16일부터 28일까지 사전 예약한 위탁의료기관 및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활동성이 높은 18-49세(1972-2003년생) 청장년층 48,938명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연령순 구분 없이 사전예약 10부제 운영(온라인 예약)을 통해, 오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접종한다. 10부제 사전예약은 주민번호상 생년월일 끝자리와 동일한 날짜에만 예약이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예를 들어 1972년 1월 1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1일 오전 8.15 광복절을 앞두고 3.1공원 내 ‘태극기 바람개비 화단’을 조성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21청주시가족봉사단 ‘봉사해락’ 17가족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8ㆍ15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를 있게 해 준 역사에 대한 감사와 함께 민족정기 선양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추진됐다. 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하여 태극기 바람개비 키트를 가족봉사단에 배부해, 각 가정에서 만든 바람개비를 방역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30분씩 간격을 두고 3.1공원으로 집결해 태극기바람개비 화단을 꾸미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태극기바람개비 전시는 8월 21일까지 3.1공원 내에서 전시되며, 전시기간 중 17개 팀의 가족봉사단이 돌아가며 관리 및 환경정화도 담당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2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서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세에 대해 개인·집단방역수칙 준수하여 적극 대처하자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 창궐 이래 우리 시 7월 기준 234명 확진으로 세 번째로 높고 휘트니스센터, 영어학원, 댄스학원 등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지만, N차 감염은 1~2명 소폭 발생됐다”며 “시민들이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참여해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구이동이 많은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사람이 많이 몰리는 여행지 방문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지침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 재난지원금이 국회에서 통과되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제한 업종인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5차 재난지원금 신청 및 지급 안내 등 대응에 철저를 기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난 휴가 기간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여 2022년 정책현안 및 국비사업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며 “직원들도 국비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공모사업 발굴 등 정부정책에 적극 대응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현장을 세심하게 챙기는 넓은 시야로 재난재해 상황에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2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다수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면서 코로나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감염고리를 반드시 끊어내겠다는 각오로 방역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확진의 연쇄를 차단하는 철저한 방역체계 점검이 실시되어야 한다”며 “회사, 식당, 체육관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자들의 유증상 여부가 확실하게 확인되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장소에는 단호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폭우 대책과 관련해 “나뭇잎, 쓰레기 등으로 배수구가 막히는 등 자칫 지나치고 넘어가기 쉬운 문제들이 지역 곳곳에 발생하고 있다”며 “사소한 문제가 큰 재난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수관로, 도시가스 공사 등 도로를 굴착하는 작업을 진행한 뒤에는 반드시 원상복구 단계까지 철저하게 감독해 향후 폭우 대책 등에 문제가 없도록 하라”고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지역의 안전을 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이 폭염 장기화와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이 우려됨에 따라 가뭄 대책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군은 부서별 예방체계를 구축해 가뭄 피해 최소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군은 농업 피해 예방을 위한 가뭄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습 피해 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하며, 농작물 관리와 병해충 방제요령 지도 등을 통해 안정적 영농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저수지 저수율은 7월 30일 기준 70.1%(평년대비 93.6%)로 연이은 폭염으로 저수율이 내려가고 있어 가뭄위기경보 수준에 따라 대처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6월 군 관리 저수지, 취입보, 양수장 등의 농업용수 관망도와 시설물의 재원과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농업기반시설(용수로)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으며, 이를 적극 활용해 보다 체계적인 농업용수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관내 농작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양수 장비 대여를 위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스프링클러, 물호스, 양수기 등을 비치하고 일제 점검‧정비를 마쳤다. 식수난 발생 시에는 단계별 비상급수를 실시한다. 식용수 비상대책반 설치‧운영으로 비상급수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일 전국적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우려하며 방역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군수는 이날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월간업무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마스크 쓰기, 방역수칙 준수, 백신접종이라는 기본원칙을 스스로 지키는 것”이라며,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지역 간 이동, 사적모임으로 인한 개인 간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군민 모두가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계도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한, 오는 10일까지 실시하는 관내 제조업체 전수조사에 대해 “이번 조사는 기업체 내 코로나19 발병 시 집단감염 차단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현황, 기숙사 운영 여부 등을 파악하고자 실시하니 각 부서에서는 기업체에 해당 취지를 설명하고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업무에 적극 협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가 지급하기로 한 코로나 상생 지원금 관련해서도 “국민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전담TF팀 구성과 보조인력 채용, 지급수단별 사전준비가 필요하고, 읍면에서는 방문신청과 이의신청 접수 창구를 운영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가족 및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을 좀 더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2021년도 자아성장교육프로그램'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를 실시한다. 본 교육과정은 의사소통 기술, 긍정적 자아상 형성, 미술치료, 에니어그램(성격심리)검사 및 해석 등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자아성장교육프로그램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는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에서 2009년부터 13년째 실시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신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고 타인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공감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본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6일부터 9월17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9시까지 5회기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8월9일 ~ 8월31일까지이며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 전화, 팩스로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 변나영 소장은 “자신과 타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우리는 건강한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깨닫고, 여러 노력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조화를 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이차영 괴산군수가 2일 PC영상회의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집중호우 사전대비를 통한 피해 최소화를 강조했다. 이 군수는 “어젯밤 호우경보가 발효되는 등 금주 내에 간헐적 집중호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 부서별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광 활성화를 통해 인구소멸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관광산업은 인구소멸 시대의 갈림길에 놓인 시기에 중요한 산업”이라며 “괴산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여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군수는 “코로나19 영향과 홍수 출하기를 맞아 출하량 증가로 대학찰옥수수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계절 판매가 가능한 냉동옥수수 등 가공제품을 통해 출하량을 분산하고, 소포장 판매, 판로 확대 등의 다양한 판매 전략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JIMFFACE)에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8월 3일 오후 1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에 전격 출연한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짐페이스의 주인공 엄정화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영화와 음악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엄정화는 자신의 대표작 6편을 상영하는 짐페이스 특별 상영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소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연예계 소문난 절친 최화정과의 티키타카 찐친 케미와 함께 청취자들을 매료시키는 엄정화의 솔직 담백한 입담은 내일 8월 3일 오후 1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동안 각종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JIMFFACE) 엄정화를 집중 조명한다. 엄정화의 대표작 6편을 상영하는 특별 상영과 ‘짐프 라이브 토크 – 짐페이스’, 엄정화를 주제로 한 특별 전시가 기획된 ‘짐프로드 X 짐페이스’ 거리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농·축산 피해 예방에 나섰다. 군은 폭염이 지속될 경우 농업인 안전사고, 농작물 피해, 가축 폐사 등 피해가 속출할 수 있어 오는 15일까지 3개팀 15명으로 이뤄진 점검반이 현장지도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작물 생육 및 피해상황 발생 여부 등의 모니터링과 폭염 시 농업인의 행동요령 안내를 실시하고 SMS나 마을방송을 통해 밭작물 위주 물대기도 홍보한다. 또한, 축사를 찾아 축종별 적정 사육두수 준수, 내부 환기·물 분사 실시를 안내하고 화재를 대비한 축사 전기설비 적정관리도 지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 보강천의 야경이 밤마다 주민들의 무더위를 날리고 있다. 보강천 야경 산책로는 ▲미루나무 숲 ▲자작나무 숲 ▲송산목교 ▲민들레 쉼터~장미대교로 이어진다. 미루나무 숲은 다채롭고 풍성한 꽃밭이 일품인 군의 대표 명소다. 밤이 되면 LED 장미등, 갈대등, 태양광 볼라드 등이 풍차, 벽천분수의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빛을 뽐낸다. 미루나무 숲‘만남의 공간’은 꽃모양 경관 조명과 그림자 포토존이 있어 방문객 누구나 한번 씩 사진을 찍고 가는 곳이다. 이곳엔 해먹, 그네의자, 소형흔들다리 등도 있어 한 여름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색다른 휴식공간을 선사한다. 미루나무 숲을 지나 자작나무 숲에 이르면 길을 따라 수놓은 조명시설과 특색있는 조형물, 대나무길, 정자 등이 방문객의 발을 이끈다. 맞은편으로 가는 송산목교는 200여개의 LED 경관조명이 빛내고 있어 장관이다. 목교를 지나면 입체감 있는 민들레 모양의 조명이 계단식 쉼터를 밝히고 있다. 이 곳은 증평군이 올해 조성한 민들레 쉼터다. 쉼터의 전망대에서는 송산목교와 장미대교 그리고 증평대교의 조명이 발하는 형형색색의 빛을 감상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단양군의회는 2일 ‘원포인트’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단양군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처리한다. 이번 회기에 부의된 ‘단양군 지방세 감면 동의안’은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및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영업 상 많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세제를 감면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주민세가 본격 부과되는 8월 초 이전에 감면 동의안을 신속히 처리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긴급히 금번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에 따른 집합금지업종 및 영업제한업종 개인사업자 주민세 감면 ▲착한임대인 재산세 50% 감면 ▲고급오락장 과세율 인하 ▲교통운수사업자 자동차세 감면 등이다.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은 임시회에 앞서“올해는 단양군의회 개원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동시에 금번 임시회는 단양군의회에서 300번째로 개회되는 의미 있는 임시회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여름 휴가철이면 관광객으로 북적이던 단양의 모습을 보기 어렵다.”며 “이번 원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7월 19일∼ 9월 30일)을 운영한다. 1일 군은 2014년부터 시행된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 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의무적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등록대상 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등록된 정보 중 변경된 사항을 변경 신고하지 않은 경우 최대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 반려동물을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 등록된 정보를 변경 신고하면 미등록이나 변경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등록대상 동물 등록은 단양읍 별곡리에 위치한 동물등록 대행업체에서 가능하다. 군은 이번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된 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 한 달간 동물등록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전국적으로 638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가운데 동물 학대와 유기, 개물림 사고 등 문제를 해소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첫 걸음은 반려동물의 등록”이라며 “전국적으로 자진신고 기간을 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군 최고 영예의 상인 옥천군민대상 후보자를 이달 20일까지 추천받는다. 1991년 시작해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옥천군민대상은 이 지역에서는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83명에게 군민대상을 수여했다. 24회까지 개발, 문화, 윤리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을 해오다 2015년 25회 때부터는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나눠 각 1명씩을 선발하고 있다. ‘일반부문’의 수상자격은 군내에서 5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공적을 쌓은 주민이다. △충・효・예 및 사회윤리 실천에 공헌한 자 △학문 및 문화・체육진흥에 공헌한 자 △소득증대 및 군민복지 향상 등에 공헌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별부문’은 출생 당시 등록기준지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이면서, 현재 군을 제외한 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출향인 중 특별한 공적이 있는 자가 대상이다. 추천은 군 소재 각급 기관·단체장이나 각 지역 향우회장 등이 추천서, 공적요약서 등 그 밖의 심사에 참고할 만한 자료 등을 첨부해 옥천군청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일반 개인이 추천할 경우에는 세대주인 군민 30명 이상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마음건강증진센터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과 공동주관으로 오는 8월 20일까지 ‘청소년 생명존중’을 주제로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2021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생명존중에 대한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전은 도내 학급 학교 및 청소년 관련기관, 도내 거주 청소년 및 도민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을 꾸려 공모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 생활 속의 청소년 생명존중 실천 관련 내용 ▲생명존중과 삶의 존업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 ▲기타 청소년 생명존중을 위한 내용 등이다. 제안서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응모자는 이메일 또는 방문(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해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서는 ▲지속적 추진 가능 여부 ▲도민 대상 프로그램으로서 적합 여부 ▲실행 가능성과 활용도 여부 등을 심사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팀), 최우수상 2명(팀), 우수상 4명(팀)을 선정된다. 선정된 팀은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 시상하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이 오는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청주시민의 독서진흥행사 『기록과 나눔의 즐거움』을 운영한다. 해당 행사는 청주시민의 독서 공감대 형성과 공유를 위해 기획됐으며 남녀노소, 연령불문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포스트잇에 추천도서와 추천이유를 적어 자료실 직원에게 제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스케치북, 포스트잇, 3색 볼펜 중 하나를 배부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가 어떤 분야의 도서에 관심가지고 있는지 파악해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29일 제천시사회보장센터에서 제천시새마을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주제별기획사업 ALL(다함께) (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재원 민간공동위원장과 이동연 제천시새마을회장, 제천시 김영진 사회복지과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통합 돌봄 협동화 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주민 중심 서비스 및 주거환경개선 등의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재원 위원장은은 “민·관 협업 및 지역사회 보장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돌봄 위기 해소와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장기간 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 예방접종 센터·선별진료소 운영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제천시보건소 의료진에 관내 여러 시민단체, 기관, 개인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14일 현대자동차 충북지점에서 지역농산물 90박스 후원을 시작으로 7월 16일 제천시 약사회와 청전동 마을공동체에서 음료수 23박스를 보냈으며,청전동 ‘카페 오늘’, 장락동 ‘스마일꽈배기’, 제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은락)에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음료와 간식을 전달했다. 7월 23일 제일감리교회 무지개봉사단(단장 박종남)에서도 총 100만원 상당의 이온 음료 45상자를 전달하며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무더위와 싸우고 있는 직원들의 갈증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찌는 듯한 폭염경보 속에서 각종 보호복으로 중무장한 보건소 직원들도 ‘고생한다, 수고가 많다‘라는 응원의 말을 건네주시면 없던 힘도 솟아난다”며 “여러 시민들의 응원에 힘을 내어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창업 기본교육과 성공경영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할 도내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과 신규창업자의 안정적인 창업과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기간은 성공경영 맞춤형 컨설팅은 8월 17일까지이며, 창업 기본교육은 11월 11일까지이다. 모집대상은 충북 도내 소재 소상공인과 예비‧신규창업자로 창업 기본교육은 100명, 성공경영 맞춤형 컨설팅은 70명을 모집한다. 창업 기본교육은 창업 준비기에 있는 예비‧신규창업자들에게 창업 준비절차를 비롯해 창업 성공과 실패 사례, 기본적인 세무‧노무관리 등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한다. 성공경영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소상공인의 다양한 경영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법률, 세무, 노무 등의 문제점을 진단한다. 또한 예비‧신규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아이템 실현을 위한 컨설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전략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창업 기본교육은 8월 23일부터 총 10회 시군별로 순회 개최되며, 성공경영 맞춤형 컨설팅은 대상자별로 1회 ~ 3회의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청북도기업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폭염 저감 대책으로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다중이용 주요지점에 야외 생수 냉장고, 이른바 찬우물&두레박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 폭염으로 각종 온열질환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삼한의 초록길(자전거 대여소 앞, 에코브릿지 밑), 시민회관, 하소천변(용두교), 보건소(선별진료소) 등 총 5개소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인냉장고를 설치하고,1일 2회(오전9시, 오후2시) 시원한 생수(500ml)를 각각 1,000병씩 총30,000병을 공급 할 예정(생수 소진량에 따라 탄력적 운영)이다. 시 관계자는 “생수 공급을 통해 보행 중 무더위에 시달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추후 수요가 많을 시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며,“냉장고 이용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치된 손소독제로 소독 후, 1인 1병을 준수하여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대비 홍보물 배부, 취약계층 보호대책 시행,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무더위쉼터 141개소, 그늘막 58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1일부터 31일까지 치킨 프렌차이즈업체 ‘치킨더홈’과 함께 먹깨비 활성화를 위해‘5천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먹깨비를 통해 치킨더홈의 음식 주문 시 주문 횟수에 제한 없이 매번 5천 원이 할인된 금액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먹깨비 앱으로 주문할 경우에만 민간 배달앱보다 더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독점적인 행사로, 도내 소비자에게 많은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킨더홈’은 2007년 설립된 치킨프렌차이즈 업체로 도내에는 18개 지점이 영업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참여하는 지점은 청주 11개, 충주 1개 총 12개 지점이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기획한 오현 치킨더홈 충북지사장은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착한 소비운동이 확산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킨더홈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두달여 동안 최소 1천원에서 최대 5천원 할인 쿠폰 이벤트를 도내 10개 지점과 함께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이달에는 매월 선착순 5천 명 대상 2천 원 할인 이벤트, 지역화폐로 결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실시 중인 이번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박해운 부시장, 권기천 문화복지국장을 필두로, 제천시 57개 부서가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하고 부서별 릴레이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가 주도적으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섬으로써 조직 내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고, 성차별적 문화를 개선하고자 릴레이 캠페인을 계획하였다”며,“릴레이 캠페인 외에도 성평등 표어 공모전, 성평등 도서 특별전 등을 통해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한국철도(코레일) 제천차량정비센터 설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철도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 2일자로 구성된 철도TF팀은 총2명(팀장1, 팀원1)으로 기획예산과에 설치되며, ▲제천 차량정비센터 설치 대응 및 정비센터 협력업체 유치 ▲KTX-EMU 등 철도 인프라 활용 발전전략 구상 ▲국가 철도망 구축관련 대응 ▲철도 유휴부지 활용 등 철도 제반업무를 추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지난 12일 한국철도에서 조직된 제천차량 정비센터 건립추진TF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 예정이다. 한편, 한국철도의 철도정비역량 강화방안에 따라 설치가 확정된 제천정비센터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약 4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중앙선, 충북선 등 전기기관차, 화물열차의 중정비를 담당하는 중부권 대표 정비센터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향후에는 500여명이 근무하는 조직으로 확대 개편 되며, 약 800억 원의 투자생산유발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 투자유치과와 협력하여 250여개의 차량정비센터 협력업체 유치에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제3산업단지 분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