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제6지역 부총재로 주은주 부총재가 취임했다. 신임 주은주 부총재 취임식에는 31일 금왕 웨딩갤러리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관내 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주은주 신임 부총재는 “라이온스클럽의 책임과 의무를 이어받아 지역을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며 “소통과 화합, 신뢰를 바탕으로 항상 먼저 앞장서는 6지역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날 주은주 부총재는 생극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동시에 금왕장학회에도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제6지역 부총재로 취임한 주은주 부총재에게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6지역은 꽃동네 김장봉사, 적십자 헌혈봉사,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음성군 장애인복지관에 이동세탁차량 지원과 식료품 기탁 등 크고 작은 사업을 전개하며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는 8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청주시 미원면 미동산수목원 광장 일원에서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2021년 나라꽃 무궁화 분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도 산림환경연구소와 도내 11개 시군에서 육성한 300여 점의 무궁화 분화와 분재를 도민들에게 선보인다. 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통해 ‘친근한 꽃, 사랑받는 무궁화’로 생활주변에서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시작 중에서 우수작품으로 선발된 무궁화는 8월 11일부터 국립 세종수목원에서 열리는 산림청 주관의 ‘2021년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 충청북도를 대표하여 출품될 예정이다. 충북도 김남훈 녹지조성팀장은 “많은 도민들이 미동산수목원을 방문하여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즐기면서 나라꽃에 대한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를 바란다.”며 “특히,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로 지친 도민에게 위로가 되고,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지난해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 “2020년 무궁화 우수분화 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난 7월 28일과 30일 양일간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대규모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조병옥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이은 폭염에 대비해 사업장의 방역상태와 근로자 안전관리 현황 등 세세한 부분까지 살피며 건설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챙겼다. 또, 주민들의 각종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현장 관계자들과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점검 대상지는 총 3곳으로,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로 복구 추진 중인 산사태 대야지구(삼성면 대야리), 음촌소하천(생극면 임곡리), 주천소하천(감곡면 주천리·월정리) 재해복구 사업장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 추진 상황과 우기 대처계획 △취약지구 위험요인 파악 △집중호우 대비 수방대책 △안전대책 등이며, 현장 감독관으로부터 주요공정 상황 등을 보고받고 미비점에 따른 보완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삼성면 대야지구 산사태 재해복구사업은 사방댐, 골막이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이달 초 준공 예정이며, 음촌천‧주천천 재해복구사업은 교량 재가설과 호안정비 등 하천 기능복구사업으로 지난 6월 착공해 내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조성룡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제300회 단양군의회(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농폐기물 처리 개선 정책방안’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현재 영농폐기물은 환경부가 수거비를 국비로 지원하고 지자체에서는 수거보상비를 부담하여 환경공단과 민간재활용업체에서 수거 및 처리를 위탁하는 방식으로 처리된다. 하지만 일부 마을에서는 지난해 발생한 영농폐비닐이 현재까지도 그대로 마을에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고, 이는 환경오염의 우려는 물론 관광 단양의 이미지에도 좋지 않다.”며 영농폐기물 처리 개선 정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조 의원이 지적한 문제로는 매년 정부에서 영농폐기물 수거비를 국고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지난 5년 간 관련 예산이 동결 상태라 지역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을 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2015년부터 최근 4년간 우리나라 농촌지역에서 발생한 영농폐비닐은 32만 톤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19만 7천 톤, 민간업체에서 7만 톤을 수거하고 나머지 6만 톤 가량은 농촌지역에 방치되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인용하며, 이는 국고보조금 예산규모에 맞춰 영농폐기물을 수거 및 처리하기 때문에 발생되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에 어린 시절 동화 속 주인공들과 재회할 수 있는 꿈의 공간인 ‘별다른 동화마을’이 2022년 조성된다. 2일 군은 단성면 외중방리 산 34번지 일원 6만4175㎡ 부지에 사업비 67억 원을 들여 추진 중인 별다른 동화마을 조성사업이 내년도 12월 완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의 동화 속 캐릭터들을 주제로 한 새로운 관광 명소이자 지역민과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지로 자리매김할 ‘별다른 동화마을’은 주거, 전시학습, 휴양시설을 비롯해 도로, 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포함한 관광·주거 복합 단지로 탈바꿈된다. 동화마을 내 주거 시설에는 지역 주민 또는 전입 귀농·귀촌인들이 상시 거주할 330㎡16호와 396㎡ 6호 등 총 22개 주택이 신축될 예정이다. 전시학습 시설에는 별그림 전시학습관, 별다른 마당이 예정됐으며, 별그림 전시학습관은 농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체험농장과 연계한 농기계 전시 공간을 별도 마련해 방문객과 입주자 간 소통 공간이자 영농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단양강을 조망할 수 있는 별다른마당은 향후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로컬농산물을 판매·홍보하는 통로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단양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군은 단양읍 도전리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 시공사인 DL건설 주식회사(대표 조남창)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KF-94마스크 72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단양읍 별곡리에 거주하는 황병모(78)씨도 지역 내 안전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황 씨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슬기로운 극복을 위한 후원금으로 300만원을 군에 전달하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산 맥류 보급종에 대해 이달 25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신청할 수 있는 종자는 3품종으로 공급량은 겉보리(올보리) 1200kg, 청보리(영양보리) 100kg, 호밀(곡우) 140kg이다. 신청물량이 부족 할 경우 도내 잔량 품종에 대해서도 이달 26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전국단위 신청 기간인 9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지역제한 없이 잔량이 있는 품종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시 보리는 소독 여부를 선택하고, PLS(농약허용물질목로 관리제도) 등록약제가 없는 호밀 종자는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20kg 한 포당 겉보리·청보리 소독 종자는 2만840원, 미소독 종자는 1만9500원이며, 호밀 미소독 종자는 3만9440원이다. 신청 된 종자는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8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을 통해 각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교육문화원이 색깔별로 세계 명화를 전시한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7일까지(일요일과 공휴일 제외) 원내 2층 예봄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명화와 함께하는 색깔여행 전(展)’이다. 이번 전시에는 ▲이중섭 ▲구스타프 클림트 ▲앙리 마티스 ▲모딜리아니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복제화가 전시된다. 빨강, 노랑, 파랑, 초록, 검정 5가지 색채별로 서양화가들의 세계명화 작품을 구분전시하여 관람객들이 보다 더 흥미롭게 색깔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전시회가 기획되었다. 빨강에는 ▲이중섭 ‘황소, 싸우는 소’외 7점이, 노랑에는 ▲구스타프 클림트 ‘키스, 유디트’외 10점이, 파랑에는 ▲앙리 마티스 ‘이카루스, 춤2’외 9점이, 초록에는 ▲마르크 샤갈 ‘도시위에서, 마을과 나’외 10점이, 검정에는 ▲모딜리아니 ‘큰 모자를 쓴 잔느, 무아즈 키슬링의 초상’외 9점이 전시되었다. 또한, 세계 거장들의 대표작품을 모션그래픽*으로 재구성한 미디어아트도 함께 상영 전시되었다. 전시장은 상시로 명화 퍼즐 맞추기, 명화작품을 활용한 포토존 운영, 전시된 작품 해설(오후 2시)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2일 괴산군정보화교육장에서 ‘사무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여신프로젝트(여성이 신나는 굿잡)’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과정은 8월 2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일 14시에 진행되며, 매회 3시간씩 총 59시간동안 진행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당초 20명에서 12명으로 인원을 축소하여 진행하고 더불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사무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지역 여성들에게 관련 직무능력을 교육하여 구직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적극적인 사회 활동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기업 사무에 활용되는 각종 프로그램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며, 관련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하여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본 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의 전문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자신감을 고취함으로써 지역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일까지 농촌관광 관련시설 코로나19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보은군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9개소, 관광농원 5개소, 농어촌민박 76개소 등 모두 90개소의 농촌관광 관련시설이 있으며, 군은 이번 점검을 위해 특별 점검반을 편성하고 농촌관광시설 내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방역 점검 결과 지적요소가 있는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권고하고 위법사항 발견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후속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특별방역 점검을 통해 농촌관광 관련시설에 대한 안전의식을 강화해 보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실시한 비대면 원격 진단검사인 ‘홈닥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 중 교통과 거동불편 등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의 가정을 방문해 비대면 원격 진료를 실시하는 검진 시스템이다. 센터는 상반기 동안 홈닥터를 통해 24명의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정상 11명, 경도인지장애 4명, 치매 9명의 진단이 내려졌다. 특히 홈닥터를 통한 신속한 진단으로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중증상태로의 진전을 억제⋅완화해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과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이 교통문화지수 개선 지자체 ‘지수 상승률’ 부분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2위를 차지했다. 2일 군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에서 주관했으며 ‘2020년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지차체 평가’에서 진천군이 상위 지자체로 선정돼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교통문화지수란 국민들의 교통안전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다각도로 평가한 수치를 말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매년 전국 모든 지자체를 비교·평가해 교통문화 수준이 우수하거나 전년 대비 순위가 급격히 높아진 지자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진천군은 지난 2019년, 전국 79개 군 단위 기초지자체 중 48위(C등급)를 기록하는데 그친바 있다. 하지만 군은 지난해 진천경찰서와의 적극적인 업무협업과 전폭적인 교통안전 예산투자를 통해 순위가 단숨에 7위(A등급)로 급상승했으며 상승률(개선율) 부분에서는 전국 2위라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됐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조, 군 공직자들의 노력이 바탕이 돼 교통문화지수가 상당 부분 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8월 2일부터 8월 12일까지 도내 전체 고등학교(84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날짜를 정해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별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2021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의 현장안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컨설팅을 위해 학교혁신과 중등교육팀장(장원숙 장학관)을 단장으로 역량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및 장학사를 중심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7월초 학교생활기록부 실무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컨설팅단의 장학역량을 강화한 바 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단위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상의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2020학년도 컨설팅 사례 공유 및 2021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주요 개정사항 숙지를 통해 단위학교 업무담당자들의 장학역량을 강화했다. 도교육청은 “상급학교 입시전형자료인 학교생활기록부의 학교 간, 교사 간 기재격차 해소를 위한 교원 역량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2 기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교육에 적용되는「인공지능(AI) 공공성 확보를 위한 현장 가이드라인」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월에‘인공지능(AI) 기반 융합 혁신미래교육 중장기(21~25) 발전계획’을 발표하였다. 학교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이 활발해짐에 따라 전국 최초로 학생의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처리 과정의 투명성 및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공공성 확보를 위한 현장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교육청이 「인공지능(AI) 공공성 확보를 위한 현장 가이드라인」의 개발 취지와 내용을 안내하고, 가이드라인에 대한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다. 공청회의 주요 내용은 공교육에서 인공지능(AI) 적용 기준, 단위학교 인공지능(AI) 도입을 위한 업무 처리 절차, 단위학교 인공지능(AI) 영향 평가 방안 등이다. 특히 인공지능 영향 평가 방안은 학교에서 인공지능(AI)을 도입할 때 ‘인공지능(AI) 등급 평가 매트릭스'와 ‘인공지능(AI) 영향 평가 체크리스트’를 사용해 인공지능에 기반한 결정의 영향을 평가하고 공공성 확보를 안내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산뜻한 모습을 선보인다. 충주시 민원봉사과는 하절기를 맞아 2일부터 새로운 민원복을 입고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민원복은 쿨비즈(직장인들이 회사에서 격식을 유지하면서도 시원하게 입는 옷)로서, 평소에도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면과 공공기관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편안하게 다가올 수 있는 친근함을 중시해 디자인됐다. 시는 민원복 착용으로 직원들의 친절 생활화와 함께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밝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 민원봉사과는 민원용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수어통역기, 핸드폰 충전기, 돋보기, 지폐교환기, PC‧ 프린트기, 복사기, 팩스 비치 등을 마련해 시민 편의를 돕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애 민원봉사과장은 “통일되고 깔끔한 복장으로 신뢰받는 민원행정서비스를 구축하겠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필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찾아오고 싶어지는 민원실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낭만과 품격에 더 가까운 휴양도시를 위한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충주시는 산림휴양 복지수요의 증가에 맞춰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명산 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 개선 등 보완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오는 4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며, 이에 따라 치유센터를 포함한 계명산 자연휴양림은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 시는 보완사업을 통해 휴양림 기존 13동 18실 중 5동을 철거하고 새롭게 5동 6실을 증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주호의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건축물을 배치하고, 거실과 주방 앞에 넓은 데크를 연결해 이용객들의 자유로운 외부활동도 보장하는 등 자연에 더 가까운 휴양림이 조성될 예정이다. 보완공사 중에는 공사차량 통행 등이 수시로 이루어져,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휴양림 입장 및 숙박시설 이용을 통제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보완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없애고 나아가 낭만과 품격을 더하는 충주의 미래상을 드러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충주 봉황휴양림 및 문성휴양림은 이용이 가능하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충주의 자연을 만끽하고 또 새롭게 태어날 계명산 휴양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오는 19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Ⅱ, 청년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들은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2차로 진행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 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으로 현재 근로활동을 하는 가구를 가입대상으로 한다. 차상위 및 수급자 자격을 취득하지 못한 가구라도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라는 조건에 해당하면 신청 가능하다. 단, 청년저축계좌는 만 15~39세로 가입연령에 제한이 있다. 시는 신청자의 근로활동 여부, 가구원 소득 등을 조사해 차상위 기준(4인 가구 기준 243만8,145원 이하(기준중위 소득))에 해당하는 사람 중 대상자를 선정한다. 희망키움통장Ⅱ·청년저축계좌 가입자는 가입자가 3년 동안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고 월 278만8,765원(3인 가구 기준) 이하의 근로(사업)소득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교육 및 사례관리 상담을 이수하고, 지원금의 50% 이상 사용 용도 증빙서류를 제출하는 등 지원기준이 충족돼야 한다. 청년저축계좌 가입자는 상기 명시된 지원기준 이외에도 통장 가입 이후 국가공인자격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가 올 연말 ‘보조금24(국가보조금 맞춤형 서비스)’ 지자체 서비스 추가 개시에 앞서 본격 홍보에 나선다. 보조금24는 내가 받을 수 있는 국가보조금을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8일 정식 개통했다. 그간 정부가 마련한 각종 정책적 혜택과 서비스의 존재 자체를 국민이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정부24에 로그인 후 보조금24 이용동의를 거치면, 국민 누구나 본인이 국가로부터 받을 수 있는 혜택(중앙부처 서비스 305개)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온라인과 동일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금년 12월부터는 본인뿐만 아니라 동일세대 내 가족이 보조금24를 통해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지방보조금사업 등 자체 재원으로 제공되는 6천여 개의 서비스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많은 도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광판, 도 누리집 배너, 충청북도 스마트홍보관, 사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는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 실현을 위해 제9기 충청북도 도민감사관 40명을 8월 2일자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9기 도민감사관은 지난 8기에서 활동한 26명과 공개모집 및 시‧군별 추천을 통해 신규 위촉된 14명을 포함해 지역‧성별 등을 고려한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제9기 충청북도 도민감사관의 임기는 금년 8월부터 2년간이다. 도민감사관은 충북도가 주관하는 감사에 참여하며, 각종 불합리한 사항을 건의하고 제3자적 시각으로 감사 의견을 제시하는 등 내부통제의 한계를 보완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앞서 지난 8기 도민감사관은 시․군 종합감사 시 주요 현안사업의 현장점검에 참여해 안전보강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건설공사 부당사항을 건의하는 등 도민감사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지난해 충북도는 도민감사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공공기관 청렴도 3년 연속 2등급 달성,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 등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회의 등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민감사관 영상회의를 최초로 개최해 도민감사관 운영 활성화 및 소통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주제로 한 키워드 북큐레이션과, ‘지구야, 우리가 지켜줄게’라는 테마로 환경 그림책 원화를 전시하고 있다. 키워드 북큐레이션은 특정 키워드와 관련된 도서를 한 장소에 배치하여 이용자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여름방학과 관련된 키워드 ‘여름, 여행, 방구석, 휴가, 공부법, 진로고민 등’의 관련도서 200여권을 8월까지 비치한다. 또한, 여름방학 생활계획표 제공, 방학 및 휴가에 대한 소통공간 ‘나의 여름방학은?’ 코너를 마련하여 여름방학과 휴가 이야기를 공유하고 책과 함께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지구야, 우리가 지켜줄게’ 그림책 전시회는 오는 10월까지 ‘상자세상’, ‘할머니의 용궁 여행’,‘반쪽 섬’ 등 15권의 환경주제 그림책을 소개하고 원화를 전시하여 어린이들에게 주제별 책읽기 방법을 알릴 계획이다. 박상천 관장은 “키워드 북큐레이션을 통해 도서선택에 대한 어려움 해결과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는데 도움을 드리고, 환경주제 그림책 전시로 어린이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며, 올바른 독서법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오는 10일부터 불법주정차 단속구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주요 구간은 민원 다수발생구역 및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으로, 현행 14개 노선 68구간 43.17km에서 15개 노선 77구간 50.1km로 확대된다. 이번 불법주정차 단속확대 구간 중 차량을 이용한 이동단속은 강저 휴먼시아1단지 아파트 → 리슈빌아파트 → 센트럴 2차코아루아파트 → 롯데캐슬아파트 상가 → 강저지구대 앞, 금용아파트 정문 앞 → 한 살림 → 보미파란채 아파트 → 오네뜨 아파트 → 레디움탁구장 앞 삼거리, 신백동 동인교회(구 신화예식장) → 신백생활체육공원, 제천소방서 교차로 → 박달재명가 앞 → 통통닭갈비, 청전동 비둘기아파트 사거리 → 제천현대아파트 후문일원 → 제천소방서 교차로 등 5곳이다. 또한 홍광초등학교 후문 ↔ 홍인아파트 앞 교차로, 서부시장 사거리 ↔ 제천중학교 정문 부근, 용두초등학교 정문 ↔ 하소동 파리바게트, 장락동 주성마트 ↔ 용두천로44길 금용아파트 방면, 장락주공아파트 105동 앞 버스승강장 ↔ 장수왕족발, 중앙·내토시장 앞 도로 ↔ 남천약국 앞 교차로, 올마트 앞 삼거리 ↔ 내토초등학교 후문, 동문시장 인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2021년 상반기 신속집행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충청북도와 행정안전부 상반기 신속집행 최종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 특별교부세 35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상반기 신속집행은 목표액 6885억원 대비 8054억원을 집행해 정부 목표 대비 17.0%를 초과 달성했으며, 2분기 소비투자는 목표액 2319억 원을 뛰어넘는 3145억 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대내외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상반기 최대 집행을 위해 청주시 전 직원의 적극적인 정책 동참으로 내수 진작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 운영과 5억 원 이상 투자사업의 집중관리와 직원 복리후생비 조기 집행 등 분야별 맞춤 전략을 통해 성공적인 집행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전 직원의 노력을 통해 상반기 확장적 재정집행을 이룰 수 있었다”며 노고를 치하했고 “하반기 또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청주동물원)가 8월 2일에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를 개소한다.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는 천연기념물 동물이 조난당한 경우 그 구조와 치료를 위해 문화재청이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지정하는 기관이다.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는 현재 충청북도에 7개소만이 있으며, 청주시에는 1개소(충북야생동물센터)만 운영 중이다. 청주동물원은 올해 6월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로 지정됐으며, 이는 충청북도에서 8번째, 청주시에서 2번째로 지정된 것이다. 현재 청주동물원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는 두 달간의 준비 과정을 마치고 8월 2일 개소를 앞두고 있다. 기존 동물원 내 동물병원의 시설과 장비를 이용해 추가 예산 투입 없이 동물원 수의사 2명이 운영할 계획이다. 청주의 미호천과 우암산 인근은 수많은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생물자원의 보고이다. 그러나 먹이부족과 불법포획 등의 각종 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이 같은 피해를 입은 동물을 체계적으로 보호하는 시설의 필요성이 동물보호단체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요구돼왔다. 이러한 이유로 청주동물원에서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를 직접 운영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청주동물원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30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 소재 폭염 취약계층 독거노인과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폭염대응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속되는 폭염에 대한 대응상황을 확인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함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서승우 행정부지사는“도민의 행복시대를 여는 가장 기본적인 요건은 재난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여름철 폭염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취약계층과 노약자, 농축산 분야를 중점으로 피해예방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철저히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신속집행하고 폭염이 해소될 때까지 철저한 상황유지, 지속적인 취약계층 건강관리, 폭염 홍보활동 실시 등 폭염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도민들에게 “햇볕이 강하고 기온이 가장 많이 올라가는 시간대에 외출을 삼가고 휴식과 물을 자주 마시며,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펴서 활동량을 조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9일 기준, 도내에서는 폭염으로 인해 총 3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19,394마리(닭 19,348, 돼지 46)의 가축피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30일 ‘코로나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감염고리를 끊기 위한 전력 대응에 나섰다. 충주시의 총 누적 확진자는 30일 기준 404명으로, 성인콜라텍 이용자 중 10명의 집단감염 사례가 나타나며 지역사회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그동안 확진자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로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수검사 및 방역소독 등을 실시하면서 지난 25일부터 6일간 5,665건의 PCR 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더욱 선제적이고 강력한 방역대책을 실행하고자 최근 12개 부서와 25개 읍면동의 전 직원으로 편성·운영 중인 특별점검반을 더욱 강화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충주시는 오는 8월 7일까지 종교시설, 학원, 관광지, 유흥시설, 식당, 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 16개 분야 8,500여 곳에 대한 집중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에서는 △방역수칙 준수여부 확인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방법 및 위반시 페널티 안내 △마스크 필수착용 등 안내문구 게시 △출입자 명부(안심콜) 사용 및 온도 체크 등 현장의 방역체계를 정밀하게 확인할 방침이다. 점검의 실효성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주청차위반, 자동차검사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과태료 등 교통관련 세외수입 체납자 209명(2870건), 체납액 3억 7백만 원에 대한 예금압류를 실시했다. 시는 예금압류에 앞서 먼저 예고를 해 자진납부 기회를 제공했으며, 예고기간 안에도 납부를 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해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9조 등에 따라 예금을 압류하고 있다. 예금 압류가 되면, 압류된 계좌의 출금거래가 중지돼 압류된 금액만큼 인출 할 수 없게 되며 체납액 납부 시 금융권에 압류해제를 요청해 예금 인출이 가능하다. 한편, 청주시에서는 금년 1월부터 6월까지 교통관련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해 3592명(체납액 45억 4천만원)에게 예금압류를 실시하여 1356명(체납액 10억 2천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가 발생했을 경우 체납되지 않도록 제때 납부하기 바라며 제때 납부하지 못해 예금압류가 된 체납자는 즉시 납부해 필요할 때 예금을 인출하지 못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8일, 30일 자매결연지인 의정부시 장암동, 인천시 신흥동 등 4개소를 방문해 비대면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사전에 자매결연지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주문받은 것으로 대학찰옥수수 520박스(30개/박스), 감자 60박스(5kg,10kg,20kg/박스), 복숭아 63박스(4.5kg/박스)를 전달했으며 1080만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변경되면서 비대면으로 농산물을 안전하게 배송했다. 박노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거래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아쉽지만 질 좋은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잘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어 자매결연지와 활발한 교류가 다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내 소상공인 점포 2,322개소(버팀목자금 수령자)에 1개소당 50매씩 총125,000장의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국은 물론, 지역내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는 소상공인들과 군민들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전파 차단과 사전 예방을 위한 조처이다. 7월 30일 오전10시 영동읍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하는 「소상공인 마스크 배부 및 마스크 쓰기 캠페인」개최를 시작으로, 영동읍은 소상공인연합회 외 5개 단체(전통시장상인회,중앙시장상인회,한국외식업중앙회영동군지부, 외식업영동군조합, 대한미용사협회영동군지부)가 구역별로 나누어 직접 배부한다. 10개 면에서는 담당 공무원과 마을 이장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각 점포를 직접 방문해 마스크 배부와 동시에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행정명령 안내문을 오는 8월 13일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각 사회단체장들과 군 담당부서가 합동으로 전통시장 5일장 노점상인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여부 확인 및 마스크 배부와 함께 계도와 홍보를 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29일 영동 장날에도 마스크를 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건강생활 실천과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금연 정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동군보건소는 영동읍 계산리 뚜레쥬르 옆 골목부터 NH농협 영동군지부 뒤까지 8월 1일부터 영동군 최초 금연거리로 지정하기로 했다. 군은 지속적인 간접흡연 피해로 민원이 들어오는 상습흡연 구역에 대해 5~6월에 걸쳐 금연거리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고 설문 결과 96%가 금연거리 지정에 대한 찬성을 하였다. 10월 30일까지 3개월간 계도 기간을 거쳐 11월부터 단속을 실시하고 적발시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영동시장 보림장 앞과 법원 버스 정류장을 금연구역으로 7월 15일부터 추가 지정하였다. 9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0월부터는 적발 시 과태료 3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지역 청소년 대상 비대면 흡연 예방(금연) 교육, 금연 아파트 지정, 금연클리닉 연중 운영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의 건강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오준용 보건소장은 “군민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금연거리 조성 등 다양한 금연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와함께 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대표 여름축제, 영동포도축제가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2021 영동포도축제는 판매와 홍보 중심의 온라인 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던 지역대표축제, 영동포도축제는 충북 영동을 알리고 전국 최고의 명품포도인 영동포도를 홍보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었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기존의 축제 방식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올해는 온·오프라인 병행추진 계획을 세우고 축제를 준비하였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거리두기가 상향 되면서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오히려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어려운 방역상황을 가중할 수 있다는 우려로 당초 염두에 뒀던 포도힐링음악회, 가두판매, 포도시식회 등 오프라인 행사는 취소하고 온라인으로만 추진하기로 지난 30일 재단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하였다. 군과 재단은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온라인으로 충분히 홍보하고 판매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4일간 진행되었던 축제기간을 대폭 연장하기로 했다. 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도서관평생학습본부는 청주시 권역별 13개 도서관(시립․오창호수․상당․청원․오창․금빛․오송․서원․흥덕․신율봉어린이․강내․옥산․가로수)에서 7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각 아동 및 종합자료실에서 ‘책과 함께하는 여름 휴가철 독서’를 주제로 추천도서를 전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8월 추천도서는 각 도서관별 테마가 있으며 ‘휴가, 여름, 바다, 귀신, 여행’이 연상되는 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도서는 「할머니의 여름 휴가(안녕달/창비」 등 아동도서 164권, '후회 없이 그림여행(엄미정/모요사)'등 일반도서 193권, 총 357권이다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 대출(1인 10권, 15일 대출가능)이 가능하며, 도서대출증이나 모바일회원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멀리 휴가를 가기 어려운 상황에서 휴가철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이 시기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집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어 독서를 추천하고자 계획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은 산림청에서 주관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음성읍 삼생4리, 금왕읍 구계1리, 생극면 차평1리 등 3곳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영농철을 앞두고 행해지는 논·밭두렁, 농·임업 부산물 및 각종 쓰레기의 소각이 봄철 건조한 날씨와 겹치면서 산불의 주원인으로 부각됨에 따라, 불법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예방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음성군에서는 관내 339개 마을 중 79.3%인 269개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각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약을 하고, 자발적인 불법소각 근절, 논·밭두렁, 농업부산물 공동소각 등을 추진해 올 상반기에 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달성했다. 오상윤 음성군청 산림보호팀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마을 이장님과 주민들이 협력해 단 한 건의 소각산불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산불 없는 음성군을 만들기 위한 불법소각 행위 근절에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청산면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청산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전달식을 열고 면 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11인승 승합) 1대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재종 군수를 비롯해 김상태 청산자율방범대장,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산자율방범대는 순찰차량의 노후로 순찰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옥천군 관내의 안전을 위해 군과 청산자율방범대가 협력하여 총 3,363만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이렇게 마련된 11인승 순찰차량은 범죄예방, 치안유지 활동 및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청산자율방범대는 그동안의 지역 안전을 위한 방범순찰에 열과 성을 다해왔다.”라고 했다. 특히, 야간자율학습을 마친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에 감사함을 표하며 청산자율방범대를 비롯하여 옥천군 자율방범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노인들의 자살예방을 위하여 관내“생명배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27일과 29일에 4회에 걸쳐 생명지킴이 활동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25명을 생명지킴이로 위촉했다. 이번 역량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4개 지역 소그룹으로 나누어 이루어 졌으며 충북도립대 사회복지과 김현호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생명지킴이 25명은 관내 119명의 고위험 독거노인 가정을 8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이상 방문하여 안부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는 고위험군뿐만 아니라 정상군을 대상으로 노인 자살예방 연극공연,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우울감 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수현 정신보건팀장은 “평상시에도 혼자 생활하여 외롭고 힘든분들인데 코로나19로 더 고립되고 외부와의 접촉이 없어 우울감이 깊은 고위험군 독거노인에게 이 생명배달사업으로 외부와 접촉기회를 제공하여 노인 우울감 감소 및 자살시도 및 의도자를 구조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자원봉사센터의 운영위원회가 위원장 선출 및 위원 위촉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27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신임운영위원 10명과 연임운영위원 9명 총 19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자원봉사에 대한 경험과 식견이 풍부한 봉사단체 대표, 사회복지 전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원이다. 신임 위원장은 강정옥 새마을문고중앙회 충청북도지부회장이 다수의 추천으로 선출되었으며 부위원장은 권영건 옥천군산림조합장, 사무국장은 김태원 대청호수난구조대 대장이 선출됐다. 19명의 위원은 2021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옥천군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센터 운영, 예산 및 결산, 자원봉사단체 지원 육성에 관한 사항들을 논의 및 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는 320여개에 활동인원은 1만 2191명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평소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옥천군자원봉사센터의 운영위원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활동해 더 좋은 옥천 실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침체된 지역경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김재종 옥천군수가 폭염을 뚫고 민생 현장 돌보기에 나섰다. 29일 오후 김재종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천읍 중앙로 일원 시가지 상가를 방문하여 시장상황을 살피고 상인을 만나 어려움과 고충을 위로했다. 상가 주민 A씨는 “주차 유예시간이 짧아 손님들이 물건을 고르다가 시간에 쫓겨 다음에 오겠다며 그냥 가버리는 경우가 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서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주차 유예 시간을 늘려 줬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주민 B씨도 “시내 상가 중에서 미리 주문해서 찾아갈 수 있는 배달 음식점을 제외하면 20분 주차 유예는 손님입장에서 불안해하며 일을 볼 수밖에 없다. 유예 시간을 좀 더 주었으면 한다”고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김재종 군수는 주관 부서와 회의를 통해 이에 대한 대책으로 8월 2일부터 중앙로 일원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을 20분에서 30분으로 변경하여 올해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을 경우 지속 시행할 방침을 밝혔다. 이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내 소상공인 점포 2,322개소(버팀목자금 수령자)에 1개소당 50매씩 총125,000장의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국은 물론, 지역내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는 소상공인들과 군민들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전파 차단과 사전 예방을 위한 조처이다. 7월 30일 오전10시 영동읍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하는 「소상공인 마스크 배부 및 마스크 쓰기 캠페인」개최를 시작으로, 영동읍은 소상공인연합회 외 5개 단체(전통시장상인회,중앙시장상인회,한국외식업중앙회영동군지부, 외식업영동군조합, 대한미용사협회영동군지부)가 구역별로 나누어 직접 배부한다. 10개 면에서는 담당 공무원과 마을 이장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각 점포를 직접 방문해 마스크 배부와 동시에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행정명령 안내문을 오는 8월 13일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각 사회단체장들과 군 담당부서가 합동으로 전통시장 5일장 노점상인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여부 확인 및 마스크 배부와 함께 계도와 홍보를 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29일 영동 장날에도 마스크를 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건강생활 실천과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금연 정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동군보건소는 영동읍 계산리 뚜레쥬르 옆 골목부터 NH농협 영동군지부 뒤까지 8월 1일부터 영동군 최초 금연거리로 지정하기로 했다. 군은 지속적인 간접흡연 피해로 민원이 들어오는 상습흡연 구역에 대해 5~6월에 걸쳐 금연거리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고 설문 결과 96%가 금연거리 지정에 대한 찬성을 하였다. 10월 30일까지 3개월간 계도 기간을 거쳐 11월부터 단속을 실시하고 적발시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영동시장 보림장 앞과 법원 버스 정류장을 금연구역으로 7월 15일부터 추가 지정하였다. 9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0월부터는 적발 시 과태료 3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지역 청소년 대상 비대면 흡연 예방(금연) 교육, 금연 아파트 지정, 금연클리닉 연중 운영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의 건강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오준용 보건소장은 “군민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금연거리 조성 등 다양한 금연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와함께 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대표 여름축제, 영동포도축제가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2021 영동포도축제는 판매와 홍보 중심의 온라인 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던 지역대표축제, 영동포도축제는 충북 영동을 알리고 전국 최고의 명품포도인 영동포도를 홍보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었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기존의 축제 방식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올해는 온·오프라인 병행추진 계획을 세우고 축제를 준비하였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거리두기가 상향 되면서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오히려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어려운 방역상황을 가중할 수 있다는 우려로 당초 염두에 뒀던 포도힐링음악회, 가두판매, 포도시식회 등 오프라인 행사는 취소하고 온라인으로만 추진하기로 지난 30일 재단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하였다. 군과 재단은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온라인으로 충분히 홍보하고 판매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4일간 진행되었던 축제기간을 대폭 연장하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새마을금고는 29일 도안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120만원상당의 라면 62박스를 도안면사무소를 방문해 기탁했다 엄대섭 새마을금고 이사장은“급식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식사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성 도안면장은“어려운 노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어 감사하며,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8월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페이스북에 접속해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학교 밖 청소년을 5글자로 표현하는 문구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8월 20일에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 공지 예정이며, 우수작 20명에게 아이스크림 모바일쿠폰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김병노 센터장은“이번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과 11일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4차 산업시대 미래농업을 선도할 농업인 양성을 위해 드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제6기 농업인대학 병해충 무인항공방제기 운영과정을 개설해 농업인들의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격증(드론 국가자격증)취득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15명을 선정해 병해충 무인항공방제기 운영 이론 및 전문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농업용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현재 교육생 중 4명이 드론국가자격증 1종 및 2종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7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해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다. 오은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앞으로 스마트 농업시대를 이끌어갈 농업전문인력을 양성하도록 더욱 힘쓰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30일 증평읍 연탄1리 마을에서‘안녕충북 나눔마을’현판식을 열었다. ‘안녕충북 나눔마을’은 고령화 및 낙후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집중 전개해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활력 넘치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11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추진했다. 연탄 1리는 증평군에서 남하리, 증평1리, 증평2리에 이어 네 번째 나눔 마을이다. 이번 나눔 마을 사업에는 11개 봉사단체, 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보름 간에 걸쳐 마을 방역 소독, 가스점검, 정리수납, 이미용, 공예, 이혈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남순 센터장은“안녕 충북! 나눔마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이 함께 어울려 농촌마을에 활력을 더하고 상생할 수 있는 나눔 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내륙어촌 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30일 괴산군청 2층 회의실에서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어촌어항공단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륙어촌(강마을) 재생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보고회가 열렸다. ‘내륙어촌(강마을) 재생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수면 지역 재생 및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소득・일자리 창출, 사업주체의 역량강화 등을 통해 사회・문화・경제・환경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5월 괴산군과 위·수탁계약을 체결한 한국농어촌공사가, 사업개요, 추진경위, 현황종합분석, 세부사업계획, 운영관리계획에 대한 기본계획을 보고하였으며, 관계자 및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 활성화 전략을 모색했다. 군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49억 9천7백만원을 투입하여 괴산읍 제월리에 ‘휴양과 여유가 넘치는 리버피아 괴산’을 주제로 공동체 역량강화, 올갱이서식처, 괴강복합센터(토종어류체험관) 등을 조성한다. 오는 9월말까지 기본 및 시실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사업을 착공하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괴산군은 지난 29일 괴산경찰서 등 관련부서와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하여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점검은 몰래카메라 등 디지털 기기를 악용한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추진됐다. 괴산군·괴산경찰서 합동점검반은 청천면 화양계곡, 칠성면 쌍곡계곡 등 여름철 관광객 이용이 많은 휴양지를 방문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렌즈탐지기와 전파탐지기를 이용해 화장실 내부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군은 합동점검 외에도 읍·면 상시 점검반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간 기관(단체) 등에도 장비를 대여해 불법 촬영 의심 시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미선 주민복지과장은 “지속적인 점검 및 불법촬영 예방 홍보 등을 통해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해 테마·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군은 민선7기 들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들이 즐기고 머물다 갈 수 있는 테마・체류형 관광지 육성에 집중해 왔다. 기존의 관광자원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해 테마・체류형 관광산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먼저 전국적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산막이옛길 시즌2 사업을 추진한다. 순환형 생태휴양길과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 산막이옛길 브랜딩 수립용역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힐링 관광지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올해 민간개발사업 투자협약을 맺으며 체험형 시설인 모노레일, 짚라인을 설치·운영해 관광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다른 유명 관광지인 화양구곡의 관광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화양구곡 문화 생태탐방로 조성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달빛품은 화양구곡길 조성사업과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을 진행해 자연생태자원과 문화관광자원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힐링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쌍곡계곡 역시 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수한면 차정리와 동정리를 연결하는 “차정~동정간 농어촌도로”준공식을 지난달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정상혁 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의원, 도 의원, 보은군 정책자문위원, 수한면 이장단, 차정리 및 동정리 주민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군은 차정리와 동정리를 연결하는 기존 도로의 폭이 좁아 주민들과 이용자들의 통행에 불편이 많다는 민원을 꾸준히 제기해 이를 해소하고자 13억 5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7월 착공을 시작으로 길이 1km, 폭 5m로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추진해 이번에 준공식을 갖고 개통하게 됐다. 이날 정상혁 군수는 “차정~동정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로 그 동안 통행에 불편을 느꼈던 주민들과 이용자들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도로확충 등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의 군지편찬 사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6회에 걸쳐 이어진 진천군지 편찬위원회 회의를 무사히 마치고 군지 발간을 위한 용역에 돌입했다. 이번 군지 발간 용역 추진에 앞서 군은 7월 30일, 발간 용역 제안서 접수를 마감했으며 평가위원 추첨도 마쳤다. 군은 8월 초 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용역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협상을 통해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해당 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약 2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지혜를 모아 꼼꼼하게 원고집필을 위한 연구용역 과정을 마친 만큼 진천군지가 명품 역사서로 탄생할 수 있도록 디자인 편집, 내용 구성 작업 등 남은 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지 편찬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진천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애향심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돼 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이 ‘진천형 뉴딜’의 결과물을 속속 내놓으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사회‧경제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디지털 △그린 △에너지 △생활인프라 △안전망 확충 분야로 구성된 진천형 뉴딜 사업을 발표했다. 진천형 뉴딜은 총 78개 과제, 4,598억원 규모로 추진돼 왔으며 현재까지 총 14개 사업이 완료됐다.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는 지역 내 공장, 농장의 스마트화를 지원했으며 둔치주차장 등 7개소에 재난 대비 신속알림 시스템 구축, 드론활용 벼재배단지 확대, AI영재학급 30개교 구축 등을 완료했다. △그린 뉴딜 분야에서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보건지소 2곳을 정비했으며 지방상수도 현대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이 한창 진행 중이다. △에너지 뉴딜 분야에서는 태양광 661개소, 연료전지 2개소, 지열 61개소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원했으며 지역 마을 60곳에 농가수익형 태양광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 △생활 인프라 뉴딜 분야에서는 충북혁신도시 하이패스IC 타당성 용역 추진, 복합혁신센터 건립, 진천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응시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7월 30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8월11일(수)에 실시하는 검정고시의 전반적인 사항을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48명, 중졸 185명, 고졸 800명 총 1,033명이 지원했다. 청주는 복대중,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 시험장에서 충주는 충주중앙중 시험장에서 각각 실시된다. 시험 장소는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라 충청북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지참하고 오전 8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또한 중·고졸 응시자 중 점심시간이 포함된 경우 점심도시락, 음용수를 지참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강화된 방역대책을 수립해 검정고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복대중, 충주중앙중에 보건교사·경찰·소방대원 등을 배치하여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응시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험실별 수용인원을 20명 이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