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진로교육원은 도내 중·고등학생을 위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진로교육원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 달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맞춤 마을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의 생생한 직업 및 경제활동 체험, 직업전망, 진로경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지역사회와 지역별 진로체험처와 연계한 마을연계 심화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진로교육원은 청주·충주·제천·증평·보은·영동·단양 등 도내 19개 진로체험처와 협조하여 다양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술관 큐레이터 되기(청주), 국립충주기상과학관 진로체험(충주), 3D 프린팅 모델러 진로체험(제천), 아로마테라피&천연화장품 DIY 진로체험(증평), 가든디자이너 되어보기(보은), 반려견 지도사 진로체험(영동), 수생태를 통한 미래직업 체험(단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코로나19에 따라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체험별 5명 내외의 소규모로 모집하여 사전 신청한 도내 중·고등학생 130여명이 참여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30일 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관에서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교육 및 성폭력 등 예방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성문화센터의 풍부한 성교육 컨텐츠를 활용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사회통합을 유도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방문교육 및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데 앞장서기로 양 기관이 뜻을 함께 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장애인 청소년들의 성인지 감수성 및 접근성을 높이는 데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성교육, 임신과 출산, 성폭력, 성희롱, 성인권교육 활성화 등이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풍부한 성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사회통합을 유도하고 기관방문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민자영 센터장은 “장애인이 올바른 성인권 감수성과 권리를 가진 시민이라는 사실과 사회통합의 주체라는 인식이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며 “깊이 있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30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고 3학생 지원을 위해 선배와의 소통 시간을 마련했다. 멘토 특강은 대면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세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으로 예방 차원에서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됐다. 이날 멘토 특강에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고3 학생 지원사업에 선정된 희망e음단 학생 11명이 참여했다. 멘토 강사에는 충주시 키다리아저씨 희망인재 1기(2015. 7월 ~ 2018년 8월) 중 공무원에 합격한 선배가 참여해 후배를 위해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현재 키다리아저씨 멘토로 참여 중인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으로부터 슬기로운 대학 생활 준비에 대한 강의와 건축사 대표로부터 건축업무 강의 등의 멘토 특강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 4월 희망e음단 학생 11명을 선정해 학습비, 전자기기(노트북, 패드) 등을 1인 270만 원 한도 내에서 개인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성공 진학 및 취업 준비를 위한 1:1 코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더욱 어려워진 환경에서도 꿈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비대면 시스템이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시대에 발맞춰 노인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30일 ‘스마트 통통 봉사단’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통통 봉사단’의 봉사자는 스마트 활용에 능통하며 숙련된 지식과 사회 경험을 가진 베이비붐 세대(60대) 15명으로 구성됐다. 봉사자들은 7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주 1회로 운영하는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 전문 교육을 수료한 후 지역사회 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음식점, 병원, 영화관 등 일상 공간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키오스크(비대면 무인단말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을 위해 교육용 키오스크 단말기를 구입해 노인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웅 충주시노인복지관장은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확대하여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비대면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어르신들이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통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성내충인동 전통시장 내 민원 다발 지역의 분리배출 취약지 7곳에 대한 특별정비에 나섰다. 30일 시에 따르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상인회 자체 자정 노력으로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시키고자 2개 조 4명의 단속반을 편성했다. 단속반은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요령 정착을 위해 수시 순찰함은 물론 CCTV를 활용한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시는 단속에서 적발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양심 불량자에게 관계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은 물론 종량제봉투나 재활용,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는 경우에도 배출장소를 위반할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는 8월 한 달 동안에 동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 상인회와 연계해 계도와 예고기간을 거친 후 9월 1일부터는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내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이고 대대적인 단속과 홍보에 나설 예정”이라며 “쓰레기는 내 집, 내 점포 앞에 해가 진 후 배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월부터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쓰레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30일 낭만품격도시 충주의 랜드마크로 성장할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양촌 기본계획과 앞으로의 추진 사항을 밝혔다. 이날 내용은 지난 19일 개최한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양촌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용역 최종보고회 결과에 따른 것이다. 조길형 충주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000 도의원, 000 시의원 및 관계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휴양촌 도입시설 및 콘셉트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절차 등을 점검, 논의했다.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양촌’개발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관광지 조성사업이다. 시는 2019년 기본계획 용역을 착수한 이후 △풍수지리 조사 △노을 및 남한강 가시권 분석 △문화관광연구원 컨설팅 등의 차별화된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대상지 선정과 사업내용 구상에 공을 들여왔다. 최종보고회 결과에 따라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양촌은 오는 2023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00억9천만 원을 투입해 동량면 조동근린공원 일원에 풍수와 낙조를 테마로 하는 이색 체류형관광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휴양촌에는 남한강 노을을 조망하고 여러 체험프로그램도 즐길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단백질 함량이 우수한 콩을 주원료 한 100% 식물성 소재로 만든 소스를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식품 소비 트렌드가 큰 폭의 변화를 보이며 간편식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간편식 시장규모는 2019년 4조원에서 2022년에는 5조원으로 약 20% 급성장을 예측하고 있으며, 간편식 문화가 확산되면서 소스 시장 역시 동반 성장을 하고 있다. aT는 국내 소스 시장의 규모가 2024년까지 연평균 5%정도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식물성 소스는 콩을 물에 넣고 삶아서 콩물을 만들고 이곳에 특정 겔화제와 대체감미료를 첨가해 만들었다. 마요네즈와 형태가 유사하며, 칼로리는 기존 소스들에 비해 90% 정도 줄어들었다. 지금까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소스로는 마요네즈를 기본으로 케첩 등을 혼합한 사우전아일랜드 소스와 핫도그나 치킨 요리에 어울리는 허니머스타드 소스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런 소스들의 주원료는 계란, 치즈 등 동물성재료가 포함된다. 이번에 개발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는 최근 3주 가까이 계속되는 폭염과 무강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발생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본격 가동한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장마가 짧아 강우량이 적고,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8월 중순까지 폭염과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강한 직사광선으로 인해 과일이 데이거나 터지는 피해와 밭작물 고사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도는 오는 10월 15일까지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본격 가동한다.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은 도 유기농산과 주관으로 운영하되, 농업재해 발생시 관련부서 합동근무로 전환해 운영한다. 주요 임무로는 폭염피해 예방대책 추진과 기상특보상황을 전파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한다. 아울러 농업인들에게‘폭염시 농업인 행동 및 농작물 관리요령’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농작물재해보험에 많은 농업인이 가입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고온으로 인한 과실 비대나 착색 발현 등 불량 과수피해 예방을 위해 미세살수 장치를 가동하거나 수관 상부에 차광망을 씌울 것을 당부했다. 이어 벼는 관계용수가 충분할 경우 물 흘러대기를 실시하며, 규산과 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가 한 직업에 투철한 직업정신과 자긍심을 가지고 오랫동안 묵묵히 종사하며 직업의식 개선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직업인’ 찾기에 나섰다. 충청북도는 오는 9월 3일까지 ‘2021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 신청을 받는다.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3개 분야로 나눠 선정한다. 첫 번째 분야는 산업현장 등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평생직업인’이다. 두 번째 분야는 전통가업을 2대 이상 계승하면서 장인정신을 사회에 확산시킨 ‘대대가업인’이고, 세 번째 분야는 전통시장 등에서 7년 이상 업종을 영위하면서 전통업종의 유지와 보호에 헌신한 ‘외길직업인’이다. 선정요건을 갖춘 도내 직업인은 9월 3일까지 해당 시·군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시·군별 현지 실사 및 1차 심사를 거쳐 충청북도의 최종 심사를 통해 10월 중 선정된다.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되면 도지사 표창패와 현판이 수여된다.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 선정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충청북도 누리집 ‘도정소식-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충청북도 일자리정책과 노사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병희 충북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지난해 2순환로 내측 지역에 이어 올해 오송읍과 오창읍 지역의‘안전속도 5030’교통안전시설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가능성과 심각도를 줄이기 위해 도심의 일반도로는 50㎞/h, 주택가 등 이면도로에서는 30km/h 이하로 최고제한속도를 하향조정하는 안전 정책이다. 시는 경찰청과 협조하여 지난 해 5월 내덕사거리에서 방서사거리 7.1km와 상당사거리에서 강서사거리 5.8km 구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9월에 2순환로 내측 45.86㎢ 구역 전면 시행, 올해에는 오송읍과 오창읍 15.17㎢ 구역에 확대 시행하고 있다. 정책운영을 위해 국비 8억원 시비 10억원 총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2순환로 내측 89.6km 구간과 올해 오송읍과 오창읍 지역 30.6km 구간의 교통안전시설 속도제한 표지판과 노면표시를 정비했다. 더불어 시와 경찰청은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신호연동체계를 조정했으며, 상습 정체구간에 좌회전 또는 우회전 차로 조성 등 불합리한 차로 조정과 교차로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안전속도 5030 시행 이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직장동료, 가족이 많이 찾는 명소인 오송읍 소재 오송호수공원 일원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는 이용객들에게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해 누구나 가계통신비 부담 없이 기가급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고, 서비스지역을 단계별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송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특정 이동통신사 구분 없이 스마트폰 설정기능에서 와이파이‘CJ PUBLIC WiFi’를 한번 설정하면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보안접속의 경우 강화된 보안기술이 적용돼 있지만 누구나 접속 가능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의 특성상 강화된 보안기술이 적용되더라도 민감한 개인정보 입력이나 금융거래는 피하길 권장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등 실내 활동이 제한 받는 어려운 국면에서 관내 주요명소 등 주변공원을 찾아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상 속 스마트폰은 선택이 아닌 필수품이 된지 오래다.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하여 정보를 모바일에서 얻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장개별입지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공장뱅크 기업지원시스템’을 오픈했다. 공장뱅크 기업지원시스템은 공장의 설립 등을 하고자 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장용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데 있어 번거로움을 줄이고 수요자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해 구축됐다. 키워드, 주소, 면적, 공장상태 등의 다양한 검색필터를 활용하여 이용자가 원하는 조건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검색결과를 지도에 표시하여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주소, 개별공시지가, 공장정보, 건축물정보 등의 행정정보와 주변사진, 동영상, 주요교통편 등 현장정보를 제공하여 이용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관련정보를 수집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여러 검색환경에 대응 할 수 있도록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이용 기기별 최적화된 반응형 웹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인터넷 URL 또는 청주시 홈페이지-패밀리사이트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민방위 사이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상반기 실시된 민방위 사이버교육 미이수 대원 1천261명이며, PC나 스마트폰으로 포털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1시간의 교육을 받고 필기시험 60점 이상을 득하면 이수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 결과 교육대상자 5천481명 중 4천220명이 이수해 77%의 이수율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11월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사이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 미이수 대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이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지난해부터 민방위대원의 편의증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종이통지서 교부방식에서 벗어나 개인정보 동의를 받아 스마트폰 전자통지를 도입·시행하고 있다. 우종만 군 안전총괄과장은 “시대변화에 맞는 모바일 전자통지로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예방하고 군민의 눈높이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방위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교육원 또는 음성군청 안전총괄과 민방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와 미래나노텍(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가 디스플레이 생산 전문인력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충북도는 오늘(29일) 두 기관과 투자협약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디스플레이 생산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와 두 기관은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상호 시설・장비 공동 활용 ▶강의 공동 참여 ▶현장실습 연계 교육 및 취업연계에 대한 사항을 협력 추진한다. 도는 도내 기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투자협약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협약내용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생산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8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청주폴리텍대학에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기업체 수요 맞춤형 교육으로 기업체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수료자는 미래나노텍(주)에 채용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기업체 수요에 맞는 지역인재 및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 내 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정경화 충북도 농정국장은 오늘(29일)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영동군 소재의 육계 사육농가를 방문해 폭염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농가를 위로했다. 방문한 육계 농가의 폭염피해 추정마릿수는 약 6,000마리이며,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로 사고조사 완료시 해당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한편, 연일 계속되는 더위로 인해 충북도내 발생한 가축피해는 지난 28일까지 닭, 돼지 총 18만 194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폐사한 가축으로는 닭이 18만 148마리로 피해가 가장 크고, 돼지 46마리가 피해를 입었다. 충북도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121억 원을 투입해 기후변화대응시설, 친환경축산 시설장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축재해보험료도 89억 원을 지원해 충북 폭염 피해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고 있다. 정경화 충북도 농정국장은 “폭염 등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가축재해보험 등의 관련 사업예산을 확대하겠다.”라며, “축사 물 뿌리기, 신선한 물 공급 등 축사온도를 낮춰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28일 농업인공익수당에 대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완료(승인) 통보를 받아 본격 시행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행 사회보장기본법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할 경우 신설 또는 변경의 타당성, 기존 제도와의 관계, 전달체계 등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과 협의토록 되어있으며, 이에 따라, 도는 지난 4월 29일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정식 신청했다. 도는 지속적 재원 확보방안 마련 및 재원분담 미동의 5개 시군(충주, 보은, 영동, 증평, 단양)의 분담비율 합의를 위한 이행노력이 필요하지만, 신설 협의완료 통보를 받음으로써 농업인공익수당 전면시행에 정당성을 확보하게 됐다. 당초, 이시종 충북지사는 보편적 농민수당 지급이 아닌 어려운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한 농가 기본소득보장제를 추진하려고 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활동이 창출하는 환경보전 등의 공익적 기능이 날로 증대됨을 감안해 농업인공익수당을 시행하겠다는 결단을 내렸으며 농업인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한편, 내년부터 지급하는 농업인공익수당은 ‘3년 이상 충북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회장 전주양)에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 받았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는 충북 도내 740개 전기공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전달된 장학금은 특성화고 6개교의 재학생 2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주양 회장은 “장학금은 충북도 내 특성화고 전기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유능한 양질의 인재 양성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미래 사회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경기 침제로 힘든 상황에서도 충북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는 도내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쓰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비수도권 지역의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규모를 축소하여 운영한다. 애초 행사 준비 초기부터 야외 행사 규모와 상영관 전체 관람석의 50%만 운영하기로 했던 것에서 나아가 대폭 축소 운영하기로 한 것이 핵심이다. 제천시민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개, 폐막식과 ‘원 썸머 나잇’ 등 야외 행사를 의림지무대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격상된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공연장에서의 행사가 불가하게 되었다. 이에 올해 야외 공연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 및 K-樂 콘서트는 취소되었다. 개막식과 폐막식, 시네마 콘서트, 올해의 큐레이터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 JIMFF 셀렉션은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MBC충북과 함께하는 특별 무대 JOYFUL JIMFF(조이풀 짐프)는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AKMU(악뮤), 린, 스카이리, 정혜린의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제천 시민 대상, 무료로 진행되며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한정된 인원만 입장 가능하다. 예매 방법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의 문화콘텐츠가 동남아시아, 일본 온라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디딤돌이 마련된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2021 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지원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작자 발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기획한 이번 교육은 동남아시아와 일본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쇼핑몰 쇼피(shopee), 큐텐(Qoo10) 입점에 대한 맞춤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정원은 총 15명으로, 사업장 또는 거주지가 충청북도이고 유형의 문화콘텐츠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 및 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단, 예비창업자의 경우에는 선정 후 사업자 등록을 완료해야 수강할 수 있다. 전 과정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8월 27일 ~ 9월 15일 매주 수‧금요일 13시 ~ 17시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메이커스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해외 쇼핑몰 플랫폼의 장단점과 성공사례, 상품페이지 제작 및 상품등록, 쇼피 및 큐텐을 활용한 마케팅 등 동남아시아와 일본 시장을 겨냥한 온라인 플랫폼 입점에 필요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산과 최악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공사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대형 건축공사장 2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2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되어 있는 현장 근로자들의 폭염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형 건축공사현장의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체감온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폭염 시 휴식시간 준수, 물 섭취, 온열질환자 발생 대비 단독작업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함께 코로나19 관련해 마스크 착용, 온도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속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현장에서 근무하는 만큼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 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 한다”며 "시 차원에서도 철저한 폭염대비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1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전문랩 유형의 주관기관으로 충북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공모 선정으로 청주시는 충북도, 충북대학교와 충북 최초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구축이라는 쾌거와 함께, 국비 15억원을 포함한 시설구축비 등 총사업비 22억원과 더불어 3년간 국비 최대 27억원을 지원받는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참여기관으로써 공간 조성에 필요한 예산지원과 함께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ㆍ운영을 위한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충북대는 ICT, 바이오 및 에듀테크를 주로 전문랩을 구축하여, 창업지원교육부터 부품장비산업을 특화한 지능형 ICT 장비와 의료기기 등 바이오 제품 분야를 초도 생산 할 수 있는 제조창업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그간 청주시는 2018년부터 지역 내 일반랩을 통해 시제품 제작 등의 창작활동을 지원했으나, 전문 메이커 활동을 위한 혁신인프라를 연결할 수 있는 전문랩의 부재로, 보다 제조창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공간구축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제조창업의 플랫폼을 갖추게 되면서 앞으로 도내 일반랩과 전문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임택수 청주부시장은 29일 실내체육시설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헬스장, 댄스학원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여름철 냉방기 사용 등으로 집단감염에 취약할 수 있는 실내체육시설에서 방역수칙이 제대로 준수되고 있는지 여부를 현장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임 부시장은 상당구 소재 수영장과 헬스장을 찾아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이용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음식섭취금지 ▲주기적 소독 및 환기 ▲공용공간(휴게실, 화장실, 샤워장 등) 수칙 등 주요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임 부시장은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는 엄중한 상황으로 확산세가 조속히 진정될 수 있도록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종사자, 이용자 모두 격상된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2021. 전문분야별 영재수업 맛보기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연수는 창의융합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영재교육의 다양한 영역의 이해 및 역량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정보영재 ▲발명영재 ▲미술영재 분야 3개 과정, 3일간 총 18시간 연수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27일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정보영재 분야 연수를 시작으로 7월 29일(목)에는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에서 발명영재 분야를 운영했다. 오는 8월 10일에는 청주교육대학교에서 미술영재 분야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보영재 분야 연수는 정보 인프라가 구축된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SW영재교육, 재미있는 인공지능(AI) 영재교육으로 구성하였다. 발명영재 분야 연수는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상상메이커실에서 ▲발명영재교육 커리큘럼 분석 및 최신발명교육 체험 ▲메이커 교육을 통한 발명교육 내용으로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참여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미술영재 분야 연수는 청주교육대학교 미술영재교육원 지도교수가 알려주는 ‘미술영재의 특성과 지도방법, 미술영재교육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직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은 도내 초·중·고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온라인 수업 나눔 축제를 운영했다. 지난 7월 26일부터 7월 29일까지 운영된 이번 수업 나눔 축제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활용해 진행됐다. 축제는 2학기 전면 등교 이후 블렌디드 수업 및 지속적인 원격교육 기반의 조성을 위해 우수한 블렌디드 수업 사례를 발굴하고 학교 현장으로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블렌디드 수업’이란 두 가지 이상의 학습 방법을 결합하여 이루어진 수업으로, 대개 대면수업(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결합한 수업 형태를 말한다. 이번 축제에는 교사들이 직접 출연하여 자신의 수업 사례를 소개하고 채팅창으로 질문에 답하는 소통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초등 6편·중등 6편의 우수한 블렌디드 수업 사례가 소개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전반적으로 유익하고 사례를 나눔 해주신 선생님들의 사례를 보고 교실에 적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축제는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정보교육부의 유튜브 채널 ‘씨베리원격교육’ 채널로 접속하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유튜브에 로그인할 경우 댓글을 통해 실시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괴산군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칠성면사무소에서 2021년 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인 ‘사랑나눔 집수리사업’ 대상자선정 등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를 했다. ‘사랑나눔 집수리사업’은 복지사각지대의 긴급한 가정에 집수리를 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회의 이후 괴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언석 사무국장을 초빙하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상황 속에서 적극적 자원발굴과 서비스연계 지원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최종하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손기철 공공위원장은 “온정 넘치는 칠성면을 위해 노력하시는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시대에도 끊임없는 나눔을 통해 더욱 희망찬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이 29일 여성친화기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여성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총 3000만원을 지원한다.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김진하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장, 오경숙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장, 음성군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환경개선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보성일억조코리아, (사)글로벌투게더음성, (주)스필충북혁신도시지점, ㈜쓰리지테크놀러지, ㈜강식품 등 총 5곳이다. 군은 선정된 5개 기업을 대상으로 협약에 따라 여성친화기업 현판 수여와 휴게실‧화장실 등 600만원의 환경개선 사업비 지원, 성평등교육, 기업지원 사업 시 가점부여, 기업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또, 음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음성여성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한 구인·구직 지원과 일·생활 균형 실천, 여성친화 일터 만들기 등을 추진해 근로자와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내 기업의 근로환경을 여성 친화적으로 개선시켜 여성의 고용안정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선 지난 5월 여성친화기업 지원 TF팀을 구성하고 5인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의회는 29일 보은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소한 청해부대 장병들을 위문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박문희 의장을 비롯한 이의영 부의장, 이상욱 의회운영위원장, 최경천 대변인은 청해부대 장병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의료지원단 등 관계자를 만나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박문희 의장은 “국가를 위해 불철주야 국방의 의무를 다한 장병들이 코로나19로 격리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하루빨리 장병들이 건강을 회복해 늠름한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의‘힙’한 청년들에게 서브컬처를 전수 받을 절호의 기회가 온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8월 5일(목)까지, 동부창고 청년악당(樂黨) 청년 활동가 전문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서브컬처 활동가로 모집된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은 라운드테이블-교류 프로젝트-공유 오피스 조성-콘셉트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서로 간의 관계망을 형성하고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왔다. 지금까지 서브컬처 청년 활동가들간의 교류가 이루어졌다면, 앞으로는 일반 시민들과 함께 교류하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 시작이 청년 활동가 전문 클래스이다. 청년 활동가 전문 클래스는 비주류 문화 또는 거리문화로 분류되는 서브컬처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이 강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과 문화 교류를 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버스킹 ▲비보잉 ▲K-POP ▲롱보드, 총 4개의 강좌가 마련된 이번 클래스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총 22명을 모집한다. 1인 2강좌만 신청 가능하며,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청년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를 즐기고 싶은 시민들은 8월 5일(목)까지 동부창고 홈페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우울, 불안 등의 정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청소년(만7~18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치료비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본 치료비지원사업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흥덕구 주민등록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심리검사비, 외래진료비, 정신의료기관 및 상담기관 치료비로 1인당 4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주째 시가지 도로에 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4개 구청에서 살수차량 10대를 동원, 24개 노선 193.6km에 시내 주요도로 등 취약지역에 출퇴근 시간을 피해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처럼 도로에 살수작업을 할 경우 ▲차도의 경우 6.4도, 주변 인도는 약 1.5도 낮아지는 등 도로 복사열을 저감 ▲뜨거워진 아스팔트 등 포장부 변형 방지로 도로이용자의 안전사고를 예방 ▲도로 청소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으로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에서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1년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관련부서별 T/F팀을 중심으로 폭염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43개소와 경로당 716개소, 기타시설 56개소 등 무더위 쉼터 815개소를 지정하여 코로나19 확산 금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폭염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고위험군에 대한 책임담당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아동학대 사건의 증가 및 즉각분리제 시행에 따른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개소하고 7월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 학대피해아동쉼터 위탁운영자 모집 공고 및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선정심의를 통해 1개소 위탁운영자를 선정하였고 위수탁 계약일로부터 5년간 학대피해아동쉼터(남아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개소한 쉼터는 남아전용인 비공개시설로 126㎡ 규모의 침실과 상담실 등을 갖춰 7명의 아이들이 생활할 수 있고, 시설장과 보육사,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 6명이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즉각분리제도에 따른 아동학대 신고가 늘어나고 있어 쉼터를 확충하는게 중요해지고 있다”며“앞으로도 법인의 전문성를 활용하여 학대피해아동에게 보호와 치료, 양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심신의 회복과 원가정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쉼터 개소로 현재 청주시는 여아전용 2개소, 남아전용 2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가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지역사회의 코로나 제4차 대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29일 열린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현재 코로나 전파력이 이전보다 훨씬 강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어 백신접종이 계획 목표치에 도달하는 11월까지 현 상황이 지속될 수도 있다”고 우려하며 “방역체계를 강력하게 유지하고 분야별 취약시설 점검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반기에 계획된 행사・축제 등을 세밀히 검토해 불요불급한 부분을 선제적으로 정리해야 한다”며 “지역경제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행사들도 비대면 진행 등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개최 방안을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수일째 확진자가 발생하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다중이용시설 점검과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의 대시민 홍보도 강화해서 확산 연결고리를 끊어내자”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유언비어로 지역사회의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고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공직자들부터 외부 접촉을 최소화하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안심콜 체크 등 생활 속 방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오는 8월부터 11월말까지 4개월간 8개 읍·면 전역을 대상으로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올해 농지이용실태조사는 지난 3월 발생한 LH 투기사태로 농지 소유 및 이용 관련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라 예년보다 한 달 앞서 조사대상을 확대해 전국적으로 추진된다. 조사대상은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와 농업법인 소유농지로 지난해 신규 취득 5년 이내 농지에서 대폭 확대됐다. 군의 조사대상 면적은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 7650필지 1097ha와 농업법인 소유농지 107필지 17.5ha 등 총 7757필지 1114.5ha의 농지다. 조사방식은 각 읍·면에서 조사요원을 직접 채용해 관할지역 농지의 소유이용 현황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법인의 경우 실제 농업경영 여부 조사와 함께 업무집행권자 농업인 비중, 농업인 등의 출자한도 등 농지 소유요건 준수여부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농지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해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등을 적발하고, 최근 농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녹색쉼표 단양군이 전례 없는 폭염으로 회색 열섬에 갇혀 신음하는 단양읍 도심 가로수 보호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28일 군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복자기 가로수 중 일부에 최근 잎가장자리 갈변과 시들음 현상이 관찰돼 관수작업과 무기양료 엽면시비, 영양제 나무주사 등 종합적인 수세 회복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단양읍 상진리 관광호텔∼성신사택 도로변 가로수로 가뭄과 폭염으로 늘어난 증산량에 따라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삼봉로 복자기 429주, 단풍나무 258주, 매포읍 복자기 424주 등 총 1111주에 대해 이달 말까지 5일 간격으로 6회 관수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잎 가장자리 갈변 증상이 심한 단양읍 복자기 가로수 195주에 대해서는 1000㎖ 영양수액 공급 1회, 엽면시비 2회를 2주일 간격으로 병행해 가로수 조기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복자기 가로수 갈변 형상은 폭염에 따른 수분·양분 부족과 일부 가로수의 경우 음식물 등 생활쓰레기 적치로 인한 염분 유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단양의 자랑인 복자기 가로수 보호를 위해서는 군의 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고 슬기로운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에 대한 지방세 감면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 감면은 지역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한 단양군 의회의 적극적인 배려로 지난 28일 의원간담회를 긴급 개최한데 이어 내달 2일 긴급 회기를 잡아 일사천리로 추진됐다. 군은 내달 2일 단양군의회 임시회에서 감면 동의안이 의결되면 2021년도 분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에 대해 한시적으로 직권 또는 신청에 의한 감면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미 납부한 지방세의 경우 환급해줄 계획이다. 지방세 감면 대상과 규모는 집합금지업종, 영업제한업종의 개인사업자에 대한 주민세(사업소분) 기본세액 100% 감면과 교통운수사업자의 영업용 등록차량(버스, 택시)의 자동차세 100% 감면이다. 아울러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6월 1일까지 소상공인에게 1개월 이상 월 10% 이상의 임대료를 인하했거나 인하하기로 약정한 건물소유자(착한임대인)에게 재산세 50%를 감면하고, 고급오락장용 건축물 및 부속토지에 대해서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의 체류형 관광과 균형발전을 견인할 ‘북벽지구 테마파크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군은 영춘면 상리 일대에 조성 중인 북벽지구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지난해 6월 착공 이후 올해 7월말 기준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총 9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9만7402㎡의 규모에 북벽센터(A=1250㎡), 북벽전망대(W=2M, L=50M), 소백산야생화정원, 가족놀이 숲, 타잔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은 단양군의 제2단양팔경 중 1경으로 꼽히는 북벽 일원으로 영춘면 상리 느티마을 앞을 흐르는 단양강에 깎아지른 듯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석벽이 아름다워 예전에는 시인묵객들이 뱃놀이를 하며 아름다운 풍경에 취한 곳으로 유명하다. 봄에는 철쭉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들며, 여름철에는 강 상류에서 북벽까지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충북도 3단계 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온달관광지, 구인사, 래프팅장 등 주변 관광요인을 결집시키며 남부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 청산면이 지역인구가 줄고 지역경제가 쇠퇴하는 것을 극복하고 살기 좋은 청산으로 도약하기 위해‘청산지역살리기’에 나선다. 청산면은 1970년도에는 인구 1만7천명선이였으나, 해마다 감소세를 보이며 2021년 6월말 인구가 2989명으로 3천명이 무너졌다. 청산초등학교 재학생도 현재 40명으로 2025년이면 20명 이하로 떨어져 이대로라면 2028년부터는 분교로 격하 될 것으로 우려되었다. 이에, 청산면 소재 기관단체장 20여명이 나서‘청산지역살리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청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업추진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추진위는 지난 12일‘괴산군 부흥권역 제비마을 견학’을 시작하여 13일, 19일 회의를 거쳐‘청산지역살리기’를 위한 2가지 사업으로‘지역경제살리기’와 ‘학교살리기운동’을 선정했다. ‘지역경제살리기’를 통해 복합문화타운 건립(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목욕탕 건립), 관광지 조성(벚꽃길, 출렁다리, 역사테마관광) 및 축제(생선국수 축제) 활성화를 추진하고,‘학교살리기 운동’사업은 청산초중학교 전입가정 임대주택제공, 전입학부모 일자리알선 등 을 추진 할 계획이다. 청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보건소와 옥천로타리클럽은 28일 오후 옥천군 보건소에서‘선별진료소 환경개선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옥천로타리클럽은 오는 9월 옥천군보건소에 냉난방 시설과 휴게시설이 완비된 선별진료소 2조(3m*3m, 3m*6m)와 의료장비 및 사무기기 등 4천만원 상당을 후원한다. 현재 보건소 차고에 임시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야외에 설치되어 있으며, 비말 전파방지 위해 에어컨, 선풍기 사용이 제한되어 왔다. 이 협약으로 제공될 선별진료소는 검사대기자를 위한 대기공간과 선별진료소 의료진의 휴게공간을 별도 배치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인호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30°가 넘는 무더위에서도 연일 야외에서 코로나 검체 채취 등으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코로나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옥천군민을 위하여 후원하게 되었다”며 고생하는 의료진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이번 후원으로 야외에서 고생하는 선별진료소 의료진 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옥천로타리클럽과 협의하여 개선된 선별진료소가 좀 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3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재종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3년 공약사업 추진성과를 되돌아보고, 정상추진 사업과 부진사업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민선7기 옥천군 공약사업은 “더 좋은 옥천”을 군정목표로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경제,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 ▲내실있게 성장하는 균형발전, ▲다함께 누리는 친환경, ▲군민이 참여하는 섬김행정 5대 분야, 80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6월 기준 민선7기 공약이행율은 83.7%이며 48건의 사업을 완료하였고, 32건이 정상추진 중에 있다. 코로나19 등 경기불황으로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는 소상공인의 점포 리모델링 지원, 관내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접종, 청년 전세대출금 이자 지원, 치매안심센터 설립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대표 공약사업을 조기에 완료하였다.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옥천읍 전선 지중화사업,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특히, 난제로 손꼽히던 옥천-대전 광역철도 연장사업 공약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역주민의 고충 해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괴산군청 동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이동신문고’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현장접수도 가능하지만 정확하고 신속한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상담예약 신청을 사전에 접수 받을 예정이며, 상담예약이 필요한 주민은 8월 16일까지 괴산군 감사팀 및 읍·면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하고, 현장에서 당사자와의 중재를 통해 합의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다. 상담 대상은 모든 행정 분야, 제도권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사회복지 분야, 법률상담(민․형사, 생활법률) 및 소비자 피해 분야, 서민금융 지원 상담 및 부패신고 분야 등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해결하지 못하던 고충이나 다양한 생활불편 사항 등이 있으시다면 이번 이동신문고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으시길 바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괴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응식)과 상호 협력과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농교류, 농촌봉사, 자원봉사 등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해 연대해 나갈 계획이다. 첫 활동으로 30일 괴산읍 제월리 마을에서 농업기술센터, 괴산농협, 군지부 임직원 등 30여명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의 일환으로 마을주민과 함께 마을 진입로 정비작업, 마을벽화 그리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괴산군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 농업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유기농 고추 재배 농가에 천적과 작물보호제를 활용한 해충 종합방제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충은 다양한 바이러스를 매개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그동안 관내 친환경 농가는 해충 방제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시범사업은 천적 등 생물적 방제기술과 친환경농자재를 이용해 △진딧물 △총채벌레 △담배나방 등을 사전 차단하는 해충 방제기술이 적용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시설하우스에서 유기농 고추를 재배하는 11농가(5.72ha)에 콜레마니진디벌 등 해충의 천적 4종과 교미교란제 등 친환경 농자재 6종을 지원하여 해충 방제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군 농업기술센터는 7월 하순부터 유기농 고추의 수확 시기를 맞아 시범사업 농가에 집중 현장컨설팅을 진행으로 해충방제 효과를 높이고 피해를 줄여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이 친환경 재배 농가가 해충을 방제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2022년 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친환경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괴산군이 민간 아파트 건립유치를 위해 군유지를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8월 2일부터 입찰을 시작한다. 매각재산은 괴산 농공단지 인근에 위치한 괴산읍 동부리 58-19번지 일대 임야 22,754㎡로 예정가격은 5693백만원이다. 매각방식은 용도를 지정한 전자 공개입찰로 낙찰자가 전체 세대 중 국민주택 규모의 주택을 50% 이상 건설하여야 하며,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고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입찰 참가자격은 주택건설사업등록자만 가능하며, 입찰에 참가하고자 하는 자는 온비드에 회원등록 후 전자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입찰 마감시간은 9월 1일 16시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민간 아파트 건립 유치로 부족한 주거공간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인구유입, 정주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9일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엑스포광장 부설주차장(괴산읍 임꺽정로 90) 개장식을 개최했다. 유기농엑스포광장 부설주차장은 괴산군 청사 부지 내 연면적 3,074.56㎡, 지상 2층 3단 규모로 총 주차대수는 155면이며, 일반철골조에 비해 내진성능이 2배 우수하고 층고 절감이 되도록 건축되었다. 군은 이번 주차장 준공에 따라 청사 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민 및 공무원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인의 청사 접근성을 높일 전망이다. 또한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및 괴산고추축제 등 여러 행사에 대비하여 주차공간을 미리 확보함으로써 혼잡함을 줄이고 공간의 활용가치를 향상시켜 원활한 행사진행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준공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민원인의 불편을 덜게 되었다”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 장안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8일 사회복무연수센터에 코로나19로 입소한 청해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청해부대 장병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과일, 아이스크림 등을 전달해 주위로 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윤윤용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했다”며, “청해부대 장병들이 건강하게 나올 수 있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최진성 장안면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청해부대 장병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적십자 봉사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이번에 전달된 물품이 청해부대 장병들에게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면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과 노인들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주변에 훈훈한 정(情)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지난 28일 보은문화원에서 개최했다. 보은군새마을회에서 주최한 이날 기념식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고,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황선영 보은군새마을회장 기념사, 정상혁 보은군수 축사, 구상회 보은군의회 의장 축사,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황선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을 맞아 더 높은 긍지와 사명감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군민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새마을 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지역 내 곳곳에서 봉사활동에 헌신하신 새마을지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늘 새마을운동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군민이 행복한 보은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ICT 융·복합 농업기술 연구를 통해 미래 보은 농업을 이끌어 갈 ‘보은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이 지난 29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구상회 의장, 서형호 충북농업기술원장, 원갑희 충북도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3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은 사업비 10억 600만원(국비 5억 300만원, 군비 5억 300만원)이 투입돼 지상 1층, 연면적 452㎡의 규모로 보은산업단지에 조성했으며, 농작물 재배사 및 세미나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신 소득 작목 재배와 확산을 위한 농업인 대상 체험 교육, 스마트 영농기술 구축, 환경 제어를 통한 시설 환경 빅데이터 수집 등 미래의 선진 농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이 될 전망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ICT 농업 기술 확산보급을 위한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이 새롭게 조성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경쟁력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은 오는 9월까지 군에 등록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80명를 대상으로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동맥은 얼굴이나 머리쪽으로 가는 혈액의 80% 이상을 보내는 중요한 혈관으로 해당 검사를 통해 경동맥의 두께를 측정하고 혈전 유무, 혈액순환, 혈관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질 수치가 정상이라도 경동맥 혈관벽이 두꺼우면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 검사 대상 1순위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모두 앓고 있는 주민이며 2순위는 해당 질병 중 2가지, 3순위는 1가지만 갖고 있을 경우다. 다만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고혈압, 당뇨병 합병증 검사와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해 카드뉴스로 제작해 홍보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에서 자체 제작한 카드뉴스는 일반 군민과 소속 공무원에게 적극행정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사례중심으로 만들어졌으며 추진배경·내용·성과 등이 담겼다. 첫 번째 뉴스는 ‘드론 활용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 육성’ 이다. 농업용 드론을 적용해 벼 직파재배단지를 육성하는 등 지역 농촌 노동력 부족현상을 획기적으로 해소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두 번째 뉴스는 ‘진천·음성 혁신도시 내 진천사랑상품권 유통지역 확대’ 다. 충북혁신도시는 진천, 음성군이 양분하고 있어 생활권은 같지만 지역에 따라 상품권 사용에 제한이 있었다. 이에 군은 지역화폐 유통지역 확대를 위한 조례개정과 양 지자체 협약을 이끌어 내 주민들의 지역화폐 이용의 편의를 증대시켰다. 세 번째 뉴스는 ‘건축물의 허용용도 확대해석으로 주민 생활복리 증진’ 이다. 어린이집 예정 용지가 어린이집 설치가 불가능한 주거용지임에도 불구하고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용해 ‘건축법상’의 공동주택에 ‘주택법상’ 복리시설(어린이집)을 적용할 수 있다는 답변을 이끌어내는 등 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이 진천읍 원도심 중심기능 회복을 위한 (구)전통시장 이전부지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총 예산 638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읍내7리 일원 옛 전통시장 부지에 △문화예술회관(373억원) △복합커뮤니티센터(155억원)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및 광장(80억원) △주차환경개선사업(30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과거 전통시장이 위치한 중심 상권이었으나 지난 2015년 생거진천 전통시장의 이전과 혁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인구감소가 가속화 되고 있었다. 이에 군은 원도심의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여러 부서에서 나눠 사업을 진행해 왔으나 올해 1월, 원도심개발TF팀을 구성해 사업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문화예술회관은 지난 5월 설계 공모를 시작해 오는 9월까지 설계업체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고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를 의뢰해 오는 8월 초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또한 주차타워 건립은 오는 10월 기본, 실시설계가 마무리돼 곧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