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6월 심은 유색벼가 고유의 색을 드러내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괴산군은 올해 문광면 문광저수지 일원과 칠성면 율원저수지 일원 두 곳에 논그림을 그렸다. 문광저수지 일원 5481㎡ 면적의 논에 ‘CU와 괴산농가와 함께 상생’이라는 주제로 CU편의점 캐릭터 ‘하루’가 그려졌다. 군은 지난 3월 ㈜BGF리테일과의 업무협약을 맺으며 유색벼를 활용해 기업 홍보에도 나서기로 했으며, ㈜BGF리테일은 괴산군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CU간편식을 개발하고, 괴산고추축제, 김장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BGF리테일과의 업무협약은 올해로 두 번째이며, 작년 CU편의점에서 괴산대학찰옥수수를 이용한 괴산찰옥수수비빔밥을 출시,판매하여 괴산군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또한 군은 칠성면 율원저수지 일원 5869㎡ 면적에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홍보와 코로나19 극복의 의미를 담은 논그림을 연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논그림은 초록색을 기본으로 하여 흰색, 노란색, 붉은색, 자색 등 색깔 있는 벼를 사용해 만들며, 생육상태에 따라 보여지는 느낌이 달라진다고한다. 군은 올해로 14년째 매년 새로운 주제로 유색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재난안전대책본부 특별방역 지도점검반을 추가 운영하여 빈틈없는 방역에 나선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약 2주간 3단계로 일괄 격상했다. 앞으로 당분간 비수도권에서는 카페·식당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이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되고 사적모임은 4인까지, 행사와 집회는 50인 미만으로 허용된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에 따라 7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특별방역 지도점검반을 운영하여 관광지, 물놀이, 중점관리시설(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음식점·카페) 5대분야에 코로나19 방역수칙 지도점검 강화한다. 특히 성수기 휴가철을 맞아 계곡을 찾는 관광객의 방역수칙 준수, 시설운영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이 본격화하면서 많은 관광객이 괴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도점검을 철저히 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희망e든 복지위기가구 노후 가전제품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노후 가전제품 교체 지원사업은 충주사랑·행복나눔 민관협력사업비 2천4백만 원을 투입해 노후 가전제품으로 생활의 불편과 전기세 부담을 안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가구 중 30가구를 선정해 최대 80만 원 상당의 TV, 세탁기, 냉장고, 벽걸이형 에어컨 등 최신형 가전제품을 전달 중이다. 세탁기를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세탁기가 고장나 옆집에서 빌려 쓰면서 생활에 불편함이 컸는데 최신형 세탁기로 교체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시 관계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자는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면 전기료 부담이 해결되고 더 청결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에 불편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건강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7월 온라인 나눔장터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나눔장터는 기존 중고물품만 판매하는 방식에서 가정에서 쓰지 않은 새 물품과 충주시민의 재능 활동품을 장터에서 판매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온라인 장터에는 사전 신청자 15가족의 물품을 받아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비대면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7월 온라인 나눔장터의 수익금은 모두 기부로 진행됐으며, 사전 구매자에게는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나눔장터는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이며, 7월 온라인 나눔장터에는 유튜브 시청자 수를 포함한 총 68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이뤘다. 8월 온라인 나눔장터는 8월 21일 토요일 10시 30분 부터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8월 나눔장터 참여 신청은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43-856- 225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심재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웃과 접할 기회가 적어 비대면 나눔장터를 진행하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7월의 주인공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활력과 전태경 주무관(공업 7급, 50세)을 선정해 27일 칭찬 배달통을 전달했다. 현재 농촌지역은 고령화 및 인력난으로 인해 농기계를 활용하지 않고서는 농사를 지을 수 없고, 농기계는 농업인들에게 귀중한 재산이자 큰 일꾼이다. 특히, 농기계 수리센터와 멀리 떨어져 있는 마을의 경우에는 고장 난 농기계를 제때 수리하지 못해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에 농기센터 농업기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 주무관은 25년 동안 연 110회 이상 오지마을 등 농촌지역에서 농기계를 수리해 오며 농기계 분야의 맥가이버로 명성을 얻었다. 전 주무관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마을을 순회하며 고장 난 농기계를 새것처럼 수리해주고 새로운 농기계에 대해서는 사용 방법 및 관리요령 등을 교육하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하고 있다. 전 주무관은 “기름 냄새와 기름때가 가실 날이 없지만, 농민들에게는 향수이자 믿음이라는 생각으로 기쁘게 일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노사대표는 “어느 곳이든 우리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이 이용자에게 도서관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카카오톡 플러스친구’채널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 도서관은 그동안 홈페이지를 통해서 각종 정보를 전달해 왔으나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MZ세대와의 원활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에 나서게 됐다. 28일부터 운영되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간 도서, 북 큐레이션 등 각종 이벤트 등의 다양한 도서관 소식을 공공기관 특유의 딱딱한 정보제공방식 대신, 재미있고 친근한 카드 뉴스 형태로 빠르게 전달할 계획이다. 카카오톡 화면의 검색창에 ‘충주시립도서관’을 검색하고, 친구 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누구나 시립도서관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SNS 트렌드 변화에 따라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채로운 정보를 전하는 ‘충주시립도서관’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립도서관 카카오톡 운영 관련 자세한 이용 방법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연일 30℃가 넘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고온으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 및 농작물․가축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품목별 중점 관리 사항과 함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폭염이 지속되면 작물은 생육 부진, 수정 불량 등에 의한 수량 감소, 품질 저하, 생리장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가축의 경우 생산성이 떨어지고 심하면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벼의 경우 물 흘러대기를 실시하고 규산과 칼륨 비료를 늘려 시비해야 한다. 밭작물은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스프링클러 등을 통해 수분을 공급하고 짚, 부직포 등으로 토양을 피복해야 한다. 채소 역시 토양 피복을 실시하고 석회 및 유기물을 시용해야 한다. 과수는 미세살수, 주기적 관수 등을 실시하고 햇빛데임(일소과) 증상이 많은 과원은 반사필름 까는 시기를 늦추거나 생략해야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또한 공통으로 고온성 병해충에 대해 사전방제를 실시해 피해를 예방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가축의 경우에는 시원한 물을 충분히 먹이고 송풍, 지붕 물뿌리기, 단열재 및 차광막 설치 등으로 축사 내부 온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농지가격 및 농지 임차료 상승으로 영농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청년농업인을 위해 하반기 ‘청년농 농지 임차료’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농 농지 임차료 지원사업’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18세 ~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중 독립경영예정자 및 독립경영 5년 이하 인자를 대상으로 농지 임차료의 70%를 매년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청년 창업농의 농지에 대한 부담 경감 및 안정적 영농진입을 위해 청년농업인 18개 농가에 농지 임차료의 70%씩 총 5,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청년농 농지 임차료 추가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농촌의 급격한 고령화 추세 등 농촌의 인구 구조에 대응하고 ‘젊고 활력있는 농촌 만들기’가 절실한 상황에서 미래농업을 선도해 나갈 청년 농업인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오는 8월 2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업신청자 및 직계존속 소득 기준(건강보험료 기준)이 낮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9월 중 예산 범위 내에서 임차료를 지원할 예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회인면 해바라기청년공동체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 오장환 시인을 기리는 해바라기 모종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북도에서 시행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으로 시인 오장환을 기리고 그의 시 ‘해바라기’를 주제로 해바라기가 피어나는 회인면을 만들고자 오장환문학관 주변과 중앙리 다목적광장 둘레에 해바라기를 식재했다. 아울러 해바라기 벽화 그리기, 해바라기 개화시기에 맞춰 해바라기 씨를 활용한 디저트 및 농산물 판매 등 프리마켓 운영과 아이들을 위한 그림대회, 시 쓰기 대회 등 체험부스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김동복 주민자치위원장은 “오장환문학제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축제로 오장환 시인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꽃으로 힐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고추 탄저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탄저병 예방 및 방제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탄저병은 주로 열매에 발생하며, 발생초기에는 연한 갈색의 작은반점을 보이다가 움푹 들어간 원형증상으로 병반이 점차 확대되어 피해가 심한 경우 수량이 30%이상 감소하기도 한다. 이 병은 온도와 습도가 높으면 발생이 많고 특히 비가 오면 탄저병 병원균 포자들이 잘 퍼져서 고추 과실에 칩입하게 되며, 이후 고온이 지속되면 병든 부위가 확대돼 피해가 심해진다. 무엇보다 탄저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해 병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비오기 전과 후에 적용 약제를 반드시 살포해야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대현 소득작물팀장은“고품질 고추재배를 위해 주기적인 예방적 방제와 함께 사전예찰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공연장 상주단체인‘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가 올해 두 번째 공연인 사운드오브 뮤직을 지난 26일 선사했다고 밝혔다.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단장 구나경)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매월 마지막 주에 공연을 마련해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형식의 공연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축소해 “영상과 함께하는 사운드오브뮤직”과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등 오케스트라 연주로 대신했으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5월 31일 첫 번째 공연인 “음악과 미술의 랑데부, 인문학 콘서트”로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군민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당초 계획이 변경돼 진행한 아쉬움이 컷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이번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답답함을 해소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군민은 유튜브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채널에서 공연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는 지역 주간보호센터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버인지놀이 재능기부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9일 시작해 27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연합회는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회원들을 5명씩 팀으로 편성해 매주 주간보호센터로 찾아가는 재능기부활동을 펼쳤으며 △컵쌓기 △워킹매트 △미술매체활동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했다. 남 회장은 “지난 2019년 여성농업인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실시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 취득 교육이 단순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재능기부로까지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여성 리더로써 지역발전에 적극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보건소는 오는 8월 2일부터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증진과 구강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용액 양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불소용액 양치사업’은 불소 용액이 들어있는 스틱 30개를 가구 단위로 무료로 배부해주는 사업이다. 또한 대상자별 맞춤형 구강보건교육과 구강위생 보조용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불소는 세균 효소 활동과 치아를 녹이는 산 생성 억제 등에 관여해 치아 구조를 더욱 단단하게 하고, 충치를 예방하며 시린이와 구취제거에도 도움이 되는 성분이다. 불소양치는 일주일에 1회만 실시하면 되고 칫솔질 후 불소가글스틱을 입 안에 넣고 1분간 양치(가글) 후 뱉어내면 된다. 불소의 치아표면 흡수를 위해 가글 후 30분 동안은 물이나 음식 아무것도 먹지 않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시간⋅노력 대비 효율적인 불소양치용액으로 온 가족이 모두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에는 진천군을 비롯해 전국 45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7개 지방행정 혁신 중점 추진과제와 27개 일반과제 등 총 34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진행했다. 군은 일반과제 중 ‘적극행정’ 분야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으며 확보한 교부세로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시스템이 구축되면 지목변경부터 취득세 납부까지 기존 2~3회를 방문해 처리하던 지적 관련 행정을 1회 방문으로 처리가 가능해 진다. 올 하반기에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민원 편익 증대는 물론 지목변경 취득세 신고누락으로 인한 불이익 등의 경제적 손해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의 경우 각종 도시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지적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에 구축하는 시스템을 통해 군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최고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23일 (사)제천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관내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및 범죄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의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은 △학대 및 방임 피해 청소년의 치료와 예방사업 지원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범죄 피해 청소년과 가족에게 치료비, 긴급생계비, 학자금, 취업지원비 등의 지원 △위기·가출 청소년의 중장기적 보호에 관한 지원 △기타 양 기관의 협력 및 상호 발전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노정자 소장은 “위기 청소년들은 환경, 상황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가출 청소년이 되고, 우리 주변에 범죄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은 도움이 필요한 많은 청소년들이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식을 비롯해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 및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업 및 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청소년이미래다가 운영하는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봄청소년쉼터)는 제천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으로, 현재 6명의 위기청소년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만9세~24세의 여자청소년이라면 365일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가 결혼, 출산, 주택 문제의 상쾌한 해결을 위하여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3쾌한 주택자금 지원사업” 등 출산 장려 시책 홍보를 위하여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에 대한 7월 두번째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26일 목화여관&다방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아이를 출생하고 주택자금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세가정이 참여하였다. 시는 참여 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제천에서 태어났“소”) 등을 전달하고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제천시 자원봉사센터(회장 김성진)와 교동, 청전동 직능단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대상 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참석 대상 가정의 아이가 건강히 잘 자라길 기원한다”며, “저출산의 구조적 원인인 청년층의 주거, 일자리문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전폭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화여관&다방을 비롯한 제천시 도심형 게스트하우스 4개소(휴家, 칙칙폭폭999, 엽연초하우스)는 대중적인 가격과 지역의 문화와 스토리가 녹아있다는 입소문을 타며, 주말 대부분 객실이 만실되는 등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4일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제4회 청소년정책제안콘서트 ‘내가 바로 정책프로슈머’ 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개최하였다. 제천시 청소년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는 청소년정책제안콘서트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불편사항들에 대해 청소년의 입장에서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한 정책을 듣고자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공모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총 13개 팀, 40여명이 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제안된 정책에 대해 1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5팀을 대상으로 정책제안콘서트를 실시하였다.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본선에 올라온 5개 팀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으며, 제천시, 제천시의회, 제천교육지원청, 세명대학교, 청소년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1팀, 우수 3팀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행복한 제천, 청소년 모니터링단’을 주제로 발표한 제천여자고등학교 ‘안전지킴이 팀’으로 일상생활에서 겪는 청소년들의 불편 및 부당함에 대하여 시 소속 모니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시의회, 시민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천시 2050년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 지형일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권병기 이·통장연합회장, 이동연 새마을회장, 김회원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장, 김정숙 여성단체협의회장, 박종철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이 참석하였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당초 계획을 변경하여 기관 및 단체 대표들만 참석하였으며, 탄소중립 홍보영상 상영 후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종철 회장의 선언문 낭독과 선언문 공동서명으로 진행되었으며 제천시 2050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다졌다. 시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저감 추진 △도심 속 탄소흡수 기능강화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전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경제 활성화 △지역중심의 탄소중립 실현 등으로 이루어진 핵심 전략 5대 분야 15개 과제를 선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분야별 세부방침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선포식은 2050탄소중립도시 제천 실현을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의 마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여름철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에 취약한 관내 닭(육계, 토종닭) 사육 34농가에 예산 770만원을 투입해 스트레스 완화제 500통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폭염으로 가축이 고온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사료 섭취량이 줄어 성장률이 둔화되고 번식장애가 나타나거나 심할 경우 폐사에 이르는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청주시는 폭염에 취약한 닭 사육농가를 중심으로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해 에너지 공급과 면역력 향상을 통한 가축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가금류의 경우 몸전체가 깃털로 쌓여 있고 땀샘이 발달되지 않아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크다. 이에 단위면적당 사육마리수를 10~20% 정도 줄여 체열발산을 도와주고 충분한 물공급, 사료섭취량 감소에 대비한 고품질 단백질원 합성아미노산 보충 등 영양소 결핍 예방도 필요하다. 또한 축사 내 안개분무, 차광막 설치, 축사지붕 물뿌리기, 주기적인 공기순환 실시 등으로 가축의 스트레스를 최대한 예방하여 폭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과수화상병 발생방지를 위해 사과·배 과원 경영자, 농작업자, 관련산업 종사자에 대한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청주시는 미발생지역이지만 충북 지역에서 241건 92.6ha로 다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청주와 인접한 시군에서 신규로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이번 행정명령은 8월 2일 시행되어 한 달의 계도기간을 거쳐 9월 3일 0시를 기해 발효된다. 발령되는 행정명령 주요 내용은 ▲과수화상병 교육 이수 의무화(연1회) ▲과원관리 이력제 의무화(과원관리 대장 작성)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의무화 ▲묘목관리제 이행(묘목관리대장 작성) ▲위험요소 이동금지(화상병 발생과원 출입금지, 발생과원 농자재·잔재물 이동 금지) ▲겨울철 과수화상병 예방·예찰강화 등이다. 위반 시에는 모든 확진 관련 검사·조사·긴급매몰 등 방역비용이 구상청구 될 수 있으며 손실보상금 감액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사과·배 과원 경영자들은 화상병 의심주 발견 즉시 신고 및 예찰과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행정명령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으로 문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이 27일 흥덕구 ‘신봉동 고분군’지정구역 토지보상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사업 등 지역 문화재 관련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문화재청을 긴급 방문했다. 이날 한 시장은 여름 휴가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문화재 관련 국비확보 등을 위해 손수 발 벗고 나선 것. 한 시장은 김현모 문화재청장을 만나 신봉동고분군은 4-5세기경 백제의 동쪽변방지역으로 다른 유적에서 볼 수 없는 마구류와 무기류가 출토되어 백제사연구에 소중한 자료임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한 시장은 이번 신봉동고분군 정비 사업은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 고인쇄박물관 일원 직지특구사업과 연계해서 역사문화벨트로 묶는 조성사업의 하나로 대한민국 법정 문화도시인 청주의 정체성을 한 단계 더 확고히 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를 했다. 청주시는 도시공원일몰제에 따라 공원에서 해제된 명심공원의 전체면적 39만 108㎡중 문화재보호구역에 해당하는 토지 13만 6076㎡를 국비지원 받아 신봉동고분군 지정구역의 토지보상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봉동고분군 지정구역 토지보상은 공공토지비축사업으로 추진하는데 도시공원일몰제에 따라 공원에서 해제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이시종 지사는 26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8월 중순까지 충북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최근 비수도권의 코로나19 비중이 20%에서 40%까지 크게 늘며, 오히려 수도권 확산세가 주춤하고 비수도권 확산세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비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일괄 상향 결정함에 따라, 충북도 특정분야에 대해서는 필요에 따라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할 수밖에 없음을 설명하며, 8월 중순까지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고 도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 지사는 충청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곧 기획재정부의 심의·승인 절차에 돌입함에 따라, 대회 심의 및 관련절차 진행 등을 철저히 준비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2022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기획재정부 2차 심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므로, 해당 기간 동안 충북도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대거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청 김우진(29)이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우진은 26일 오진혁(40·현대제철) 김제덕(17·경북일고)과 출전한 남자 단체전에서 대만을 6-0(59-55 60-58 56-55)으로 꺾고 2016 리우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대표팀은 8강전에서 인도를 세트스코어 6:0으로 가볍게 제치고 4강전에 진출하여 숙적 일본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은 세 선수의 고른 활약 속에 진땀 승부를 펼치며 금메달을 따냈다. 앞서 혼성 단체전과 여자단체전에서 우승한 한국은 남자 단체전에서도 우승하며 전 종목 석권에 성큼 다가섰다. 김우진에게 2020 도쿄올림픽은 남다른 대회이다. 청주시청 홍승진 감독이 지난해 12월 남자대표팀 감독에 선발이 되었고, 김우진도 올해 3월 출전권을 획득하며 고교시절부터 은사님인 홍승진 감독과 올림픽에 동반 출전하게 된 것이다. 스승과 제자는 올해 내내 코로나19로 선수촌에서 감금 되다시피 하며 올림픽만을 준비했다. 김우진은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여 상당히 기쁘다.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대부업 이용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대부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오는 8월 13일까지‘2021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올해 6월 30일 기준으로 청주시에 등록된 대부(중개)업체 84개소(개인 77개소, 법인7개소)이며, 대부업체 일반현황, 대부 및 매입채권 현황, 차입 현황, 순자산 현황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제12조와 제16조에 따라 매년 2차례에 걸쳐 전국에서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시는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자료를 제출한 행위 등 관련법에 위반되는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을 비롯한 대부 금융이용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금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실태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대부업 이용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대부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오는 8월 13일까지‘2021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올해 6월 30일 기준으로 청주시에 등록된 대부(중개)업체 84개소(개인 77개소, 법인7개소)이며, 대부업체 일반현황, 대부 및 매입채권 현황, 차입 현황, 순자산 현황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12조와 제16조에 따라 매년 2차례에 걸쳐 전국에서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시는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자료를 제출한 행위 등 관련법에 위반되는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을 비롯한 대부 금융이용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금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실태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7월 26일 전문 바이오벤처 기업 ㈜셀리드(대표 강창율)와 산학협력 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양 기관은 우편을 통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셀리드는 연구중심의 항암면역치료백신 및 COVID-19 예방백신 개발회사이다. 정부의 백신임상지원 국책과제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고, 기술특례상장기업으로 코스닥에 입성하였으며, 다양한 백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교사 및 학생 산업체 맞춤형 기술 지원, 현장 견학, 우수 인재 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주)셀리드와 산학협력체결로 134개의 우수한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하였으며, 졸업생 120명을 기준으로 382%의 취업처를 확보하게 되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은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특수교사 34명(기간제포함)을 대상으로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집합 연수 32시간, 원격 콘텐츠 연수 31시간, 실시간 화상 연수 37시간으로, 15일 동안 총 100시간으로 편성하여 운영한다. 연수는 인사복무 및 자기계발 활동, 정보화 현장연수를 통하여 기본소양을 기르고 ▲특수학급 경영 ▲수업-생활지도 ▲교육공동체 참여 능력 등 전문역량을 함양하도록 다양한 주제로 구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26일 시작된 집합연수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의 특강과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의 연주 등으로 구성됐다. 특수교육원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연수생들에게 감염 예방과 생활지침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며 “자격연수 대상자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연수를 이수하여, 중견교사로서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은 7월 26일에서 30일까지 2021 중등 과학교사 실험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도내 교사 48명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및 고교학점제 대비 과학교사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첨단과학 5개 영역을 10개의 주제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사전 설문조사에서 요청한 과학과 교육과정의 필수 실험을 중심으로 열화상카메라와 MBL과 같은 첨단기자재 활용 수업 등 다양한 주제의 연수가 마련됐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 이번 연수는 선생님들이 과학실험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수업사례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특히 교사의 요구에 맞는 연수로 즐기고 배우며 나누는 교사의 수업전문성 및 실험역량이 신장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일요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비수도권 일괄 3단계로 조정하는 방침에 따라 7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실시한다. 이에 문암생태공원과 오창미래지 농촌테마파크 캠핑장의 경우 예약과 시설 이용을 중단한다. 이번 폐쇄 결정은 7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이후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운영 여부를 정할 예정이다. 기존 예약자에게 문자로 폐쇄를 안내하고 있으며, 환불절차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캠핑장은 지난 1일부터 거리두기 완화 지침에 따라 개방하여 운영하였으며, 약 4주간 535개 데크를 이용했다. 시 관계자는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유행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조치로, 방역 참여 차원에서 실시한 정책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시정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다수 부서가 협업해 성과를 올린 과제 3건을 선정했다. 다수부서 협업이행 우수과제로는 ▲청주고속버스 임시터미널 해법방안 모색 ▲생활SOC복합화사업 발굴 및 추진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청주고속버스 임시터미널 해법방안 모색’은 교통정책과 등 5개부서가 시민편의와 안전, 접근성 등을 최우선 고려한 위치변경 대안을 마련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업해 임시터미널을 마련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했다. ‘생활SOC복합화사업 발굴 및 추진’은 정책기획과 등 5개부서가 문화‧체육‧복지‧공원 등 다양한 시설을 하나로 묶어 사업의 발굴부터 추진까지 각 분야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은 복지정책과 등 5개부서가 국토부 공모 추진, 접근성 개선, 둘레길·옥상정원 조성 등 추모와 사색을 테마로 한 14가지 복합 사업의 기본 기획 구상 도출을 완료했다. 임택수 청주 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등 협업체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협업을 강화해 나간 사례들이 있어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정책 공유와 소통으로 높아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7월 2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2회 추경예산 편성 사전절차로, 제3회 용역과제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용역과제심의위원회는 청주시에서 발주하는 용역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사전 심의하여 무분별한 용역발주를 방지하고, 예산의 낭비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심의대상은 용역비 3천만원 이상인 기술용역과 1천만원 이상인 학술연구용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청주시 기능연속성계획 수립 용역’ 등 총 17개, 44억 1500만원의 용역과제를 상정하였으며, 심의를 통해 과업내용 보완, 용역 시기 재조정 등 보다 적정한 용역수행을 위한 논의를 이끌어냈다. 용역과제심의 절차를 통과한 용역은 예산과에서 사업시급성과 재정여건 등을 종합 고려하여 금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반영하고, 오는 8월 청주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위원회의 심도 깊은 논의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주시 재정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심의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원(제천1) 위원장은 26일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에서 제천지역 특성화고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제천지역 특성화고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충북도의회 박성원 의원, 전원표 의원과 세명대 정책연구팀, 제천디지털전자고 및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해 본인만의 교육과정을 만드는 고교학점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아래, 특성화고의 교육력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라고 의견을 모았다. 박상원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변화된 미래교육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 도매시장관리과는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에게 청렴문화를 확산 하기 위해, ‘정직한 원산지 표시, 부패먼지 없는 청렴한 도매시장!’이라는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렴로고와 슬로건을 새겨 넣은 청렴쇼핑백(1000장)을 제작, 배부했다고 밝혔다. 각종 홍보물을 담겨진 청렴쇼핑백은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에게 전달되고, 외부 도매시장의 중도매인(상인)에게 배부돼 과일, 채소 등 각종 물건들이 담겨 주민들의 품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작은 것부터 청렴을 실천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펴나가겠다는 시의 의지를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들에게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매시장관리과는 부패먼지 없는 도매시장 청렴문화 조성과 도매시장 기초질서(거래질서) 준수를 위해 도매시장 요통종사자들에게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아동학대 신고 활성화와 학대피해아동 조기 발견을 위해 지역내 초등학교 98개교, 5만 1000여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도 증가하고 있어 위기아동 발견을 위해‘아동학대신고 112’라는 문구가 적힌 볼펜(귀달이 2색 볼펜)을 제작해 배부하게 되었다. 2020년 청주시에서 학대피해로 판단된 아동 424명 중 166명이 초등학생으로 전체 학대피해아동 중 40%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학대피해아동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아동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지역으로 확산 우려가 커지자 자체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주민들에게 자율방역에 협조를 당부했다. 군은 26일 대회의실에서 김재종 옥천군수, 최응기 부군수를 비롯해 보건소장 등 주요간부들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수도권과 인근 지역 확진자 급증에 따른 부서별 방역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정부 및 충북도 방침에 따라 27일부터 8월 8일까지 13일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한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행사․집회 50인 이상 집합금지, 종교시설 대면 예배는 수용인원 20%까지, 식당․카페도 22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며, 담당 공무원이 각 업소별 환기 및 소독, 인원제한, 마스크 쓰기 등 준수할 방역수칙 현장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자율접종대상자를 추가로 확보 후 접종을 확대하여 실시하여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예방접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다만, 군은 폭염에 어르신들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경로당을 운영하고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운영도 자체 점검과 방역을 강화하면서 운영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강호성 감독이 이끄는 괴산군청 테니스 선수단이 7월 16부터 25일까지 열린 2021 상주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24일 상주 시민운동장 코트에서 열린 혼합복식 결승에서 박성전(괴산군청)은 박상희(NH농협은행)와 팀을 이루어 치열한 접전 끝에 윤현덕(양구고), 임희래(천안MTC) 팀에게 극적인 역전승을 이루었다. 이번에 우승을 거머쥔 박성전은 2021년 7월 괴산군청에 입단한 선수로 불과 한달만에 치러진 경기에서 큰 성과를 내었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강호성 감독은 “들어온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은 선수가 전국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게 된 것은 괴산군민들과 체육회의 후원이 가장 큰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 박성전 선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괴산군민에게 이번 우승이 큰 기쁨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6일 군청 앞 광장에서 차량 전달식을 열고 장애인 주간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군은 이차영 괴산군수, 정효선 괴산군장애인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장애인 주간복지센터에 이동차량(스타리아 12인승)을 1대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이동차량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에게 낮 시간동안 활동위주의 프로그램 및 교육지원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확보함으로써, 사회복지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는데 일조할 전망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있어 보다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이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음성와유튜브’ 구독자 1천명 달성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기존의 군정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재미있고 쉬운 홍보 트렌드가 대세인 요즘 시대에 맞춰 기발하고 참신한 내용으로 제작한 ‘음성와유튜브’ 영상들을 더욱 많은 군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유튜브에서 ‘음성군 유튜브’ 또는 ‘음성와유튜브’를 검색해 ‘구독’과 ‘좋아요’를 누른 뒤 이벤트 영상에 댓글로 참여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오는 8월 25일까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신세계상품권(5만원권) 5명, 다올찬쌀 10kg 10명, 치킨교환권(2만원권) 10명, 음성잡곡 2kg 30명에게 전달하며, 이벤트 당첨자는 무작위로 추첨해 9월 중 유튜브 이벤트 영상 내 게시글로 발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은 남기정 음성군청 수도사업소 주무관(시설7급)이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남기정 주무관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현재까지 2년 7개월 동안 군청 수도사업소에서 근무하며 공공하수관로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최일선에서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공적으로 ▶2020년도 지방공기업 경영 효율화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기여 ▶공공하수관로의 문제점인 불명수 유입, 관로파손, 관로 침하 등을 정비하기 위해 공공하수관로 유지보수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 ▶하수찌꺼기의 성상‧발생량을 예측해 환경친화적으로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하수찌꺼기 처리시설 증설사업 추진 ▶지난해 원남‧소이면 소재지 내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로를 설치해 방류 수역 수질보호와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등 하수도 업무 전반에 걸쳐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온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기정 주무관은 “지역주민들께 보다 나은 하수도 기반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수도 보급률을 높이는 데 미력하나마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26일 “코로나19 확산세에 경각심을 갖고 방역에 집중하여 이번 고비를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날 영상회의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을 비롯한 직원들 모두 지치고 힘든 시기”라며 “최선을 다해온 만큼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방역에 집중해 이번 고비를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신속한 감염경로 파악으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역학조사에 보다 철저를 기하고, 오늘부터 3일간 실시하는 기업체 기숙사 거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를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안내하라”고 지시했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관련해서도 “8월 초까지 진행되는 기재부 2차 심의기간 동안 반영 여부가 불투명한 신규 사업과 증액 대상사업을 중점관리‧대응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병옥 군수는 “최근 폭염과 함께 강수량 부족으로 농작물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폭염 대책과 함께 가뭄피해 예방대책도 강구해 달라”고 지시하고 “지난주 의회 업무보고 시 지적과 건의사항도 꼼꼼히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충청북도 주관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 하반기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신속집행’은 지역경기 활성화 및 효율적 재정집행을 위해 시행하는 범정부차원의 시책사업으로서 코로나19시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전년도 신속집행 결과를 토대로 집행시기와 집행가능성을 철저히 분석하여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은 삭감하여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으로 재편성하는 등 재정운용의 효율성 제고에 노력해왔다. 특히,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투자사업의 경우 부군수 주재 보고회를 통해 사업별 공정과 진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사업추진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등 세밀한 사업관리가 신속집행 성과달성에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이번 상반기 신속집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접적인 타격을 입고 있는 소상공인의 피해를 완화하고 지역 경제의 역동성을 복원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하반기는 일자리·SOC사업 등 군민 생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26일 선우철강(주)(대표 김종록)과 150억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제3산업단지 100% 분양에 가속도를 더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김병권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선우철강(주) 김종록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선우철강㈜은 국내 철근 가공 및 유통 분야 대표기업으로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제조시설 확보를 위해 제천 제3산업단지 10,376㎡부지에 연면적 4,958㎡의 신규 공장을 2022년 3월 착공하여 2023년 6월 가동계획으로, 총 투자규모는 150억 원이며 약37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김종록 대표이사는 “제3산업단지 투자 결정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 충청북도와 제천시에 감사드리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천시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의 투자가 위축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선우철강의 투자 결정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제천에서 단단히 뿌리 내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정부의 거리두기 3단계 상향 발표에 맞춰 지역사회의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나섰다. 조 시장은 26일 진행한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코로나의 전국적 확산세에 따라 정부가 비수도권의 일괄 3단계 상향을 발표했다”며 “자체적으로 4단계 격상을 발표하는 지자체들도 나타나고 있는 만큼 더더욱 방역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되는 폭염으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가 특히 중요해지고 있다”며 “3단계에 적용되는 내용을 정확하게 알려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로 인해 현장과 행정 사이의 소통이 멈춰서는 안 된다”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삶의 현장을 꼼꼼히 확인해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찾아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온·오프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설명하는 소통행정을 실천해야 한다”고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방역과 행정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방역실천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코로나19 접촉 및 해외입국 등으로 자가 격리 중인 주민들의 일상을 보호하고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부터 긴급구호키트를 신속하게 지원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군 희망복지지원단(단장 김선기)은 공동모금회와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모인 지역 주민의 성금으로 즉석 조리식품, 통조림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를 직접 제작하고 있으며, 지난 26일까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지원 포함 총 650세트를 제작해 전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2일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단양군지구협의회(회장 서명화) 회원 10명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가 격리자 구호키트 150개 추가 제작에 동참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같은 날 류한우 군수도 키트 제작 현장을 찾아 일손을 거들며,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류한우 군수는 “자가 격리자로 지정돼 일상생활 유지에 불편함이 많은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히 긴급구호키트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방역당국의 조치를 잘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최근 청주 서원구 학원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여름방학 학원 분야 코로나19 대응 방역 대책을 7월 2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7월 26일 1주일간을 여름방학 기간으로 적극 활용하거나,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여 수강생들과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특히 댄스, 무용학원에 대해서는 해당 기간 휴원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이와 함께 전문 소독업체를 통한 방역소독도 8월 16일까지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며, 학원 종사자 및 개인과외교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선제적 진단검사도 8월 말까지 주기적으로 받도록 권유하고 있다. 또한 도교육청, 청주교육지원청, 청주시청과 합동으로 코로나19 감염 연결고리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청주시내 모든 학원 및 교습소(1천984개원)에 대한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점검단은 △출입자 명부 관리, △손소독제 비치, △주기적 소독 및 환기 실시, △종사자와 학생의 마스크 착용, △시설 내 충분한 거리두기, △음식 섭취금지,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등을 집중 점검할 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내달 31일까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8∼13세) 89명에 대해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초등학교 1학년생과 4학년생은 ‘학교보건법’에 따라 학교 내 기초검진을 실시해 이번 건강검진에는 제외됐다. 이번 건강검진은 협력병원인 제천서울병원에서 기본검진(혈액검사, 비만도, 혈압, 시력검사 등) 항목 외 요검사, 혈색소, 구강검진, 성장판 검사 등 30개 항목을 실시하며, 진료비는 단양군이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군은 검진 결과가 나오면 아동 건강 상태별로 지역보건소, 협력 의료기관을 연계해 재검사나 치료를 받도록 지원하고, 추후 비만아동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검진으로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저소득 아동에 대한 신체발달과 건강상태를 집중 점검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이 지역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충청북도에서는 최초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 예방과 신속한 피해자 보호를 위해 성희롱·성폭력 관련 분야 전문가를 인권보호관으로 위촉하고 26일부터 운영하다고 밝혔다. 성희롱·성폭력 인권보호관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 발생 초기부터 피해자에 대한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상담을 지원하고 피해자 보호 및 구제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객관적 판단과 그에 따른 처리방향 등에 대한 의견제시와 동시에 2차 피해예방 및 피해자 보호에 대한 법률적 의견제시도 병행하여 피해자 보호에 나설 예정이다. 영동군 초대 성희롱·성폭력 인권보호관으로 한영숙 인권보호관이 위촉됐다. 한영숙 인권보호관은 성희롱·성폭력 관련 분야 전문가로서 현재 영동군 성희롱 고충심의위원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성희롱·성폭력 상담지원센터 자문위원, 청주 YWCA 여성종합상담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영숙 인권보호관은 “직장 내에서의 성희롱·성폭력은 사건 초기 피해자 신변 보호와 2차 가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내실 있는 예방교육과 소속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와인, 충북 영동와인이‘2021 우리술 품평회’에서 그 우수한 맛과 품질로 다시 한번 저력을 보여줬다. 26일 군에 따르면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에서 주관한‘2021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불휘농장(대표 이근용)의‘시나브로 청수 화이트’가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과 상금 300만 원, 여포와인농장(대표 김민제)의‘여포의꿈 화이트’가 우수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 술의 품질 및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명품주를 선발하기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우리나라 대표 주류품평회이다. 이번 품평회에는 5개 부문(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식 소주, 기타주류) 총 234개 제품이 출품되었다. 이 중 15개의 술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불휘농장’과 ‘여포와인농장’의 2개 와이너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9일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불휘농장의‘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지난 2019년에도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시나브로 청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26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가풍샤인머스켓작목반 14농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하여 안전사다리, 선별 작업대 등 안전장비 4종과 방독마스크 및 방제복을 비롯한 보호구 5종을 보급했다. 센터는 지난 20일 작목별 맞춤형 보호구 및 장비를 보급하고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였다. 안전점검 및 진단조치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하여 농업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근본원인에 대한 위험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을 위험요소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샤인머스켓작목반 곽찬주 대표는 “작목에 적합한 장비와 보호구를 맞춤제작하여 농작업시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며“농작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생산성이 높아지고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이 지역의 역사문화를 보존․계승하고 관광활성화를 위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옥천군립박물관’건립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오는 7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옥천박물관은 사업비 310억원을 투입해 옥천 구읍 일원(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4,778㎡규모로 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군은 2020년 2월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옥천군립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옥천군립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하며 준비해 왔다. 또한 군은 박물관의 안정적인 건립을 위해 지난 20일‘옥천군립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위촉식을 갖고 1차 회의를 진행 하며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지역 문화예술 단체 및 박물관 각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되어 향후 위원회의 운영방향과 더불어서 박물관 건립에 관한 현재까지의 추진상황 및 기본계획을 설명했다. 전순표 부위원장은“정지용문학관, 옥천향교 등 옥천군이 갖는 역사 자원과 더불어서 옥천9경에 선정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구읍일원의 입지적인 강점은 타 지역과 차별화 된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