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2일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 및 근로자 재해방지를 위해 발주 사업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사업추진의 내실화와 폭염대비 재해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것으로 청주 에어로폴리스 1지구, 2지구 및 진입도로 공사현장에 대해 이뤄졌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은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도내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황이고 지속적으로 폭염 및 열대야가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공사현장 합동점검을 통해 현장내 근로자쉼터, 생수공급 및 식염포도당 제공, 개인보호구 지급 및 착용,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근로자의 안전과 재해예방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현장점검에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발주 사업의 추진실태와 태풍 대비 현장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류재부 개발사업부장은 청주 에어로폴리스 1지구, 2지구 공산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폭염 및 수방대비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현장 근로자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고,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에서 작업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3일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괴산발효식품농공단지 내 오가닉테마파크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엑스포 행사 유경험자들로 구성된 공무원 서포터즈들과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워크숍을 통해 사무국 직원들은 엑스포 유경험자들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분야별 업무연찬을 통해 업무능력을 높였다. 또한, 조직위원회 최낙현 사무총장의 유기농 의미에 대한 교육과 지난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경험자의 엑스포 홍보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유기농 엑스포 행사의 이해도를 높였다. 워크숍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등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고 8개 분임별로 나눠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 9일 실무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이번 7월 조직위 본격 출범에 따라 직원들의 엑스포 이해도 증진과 실행능력 향상을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업무연찬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17일간 개최하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 토지정보과 손형원 주무관(시설7급)이 지난 22일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제44회 지적세미나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적세미나는 지적측량, 지적 및 공간정보 대국민서비스 제도 개선, 우수정책 과제발굴 등을 위한 학술세미나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국토에 그려내는 지적.공간정보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전국 지자체 공무원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심사를 통해 엄선한 우수과제 8편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공정하게 심사했다. 손형원 주무관은 지적측량에 대한 통일되고 일관성 있는 성과 제시를 위해 ‘세계측지계 기준 측량범위 사전 제시 방안’을 발표했으며, 이는 사전 준비사항에 대한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감소하는 효율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민정 충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개발과 세미나 등의 연찬을 통해 지적공무원의 창의적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도민에게 고품질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급속한 환경 변화 속에서 다양한 연구과제를 혁신적인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김승룡 전 옥천문화원장은 23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천6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전 문화원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가난한 사람을 외면하지 않으셨던 부모님의 유지를 받들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폭염 취약 계층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7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의 민선 7기 3년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시민평가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가 걸어온 지난 3년을 돌아보며 공약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시민의 눈으로 꼼꼼하게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는 지난해 초부터 전세계를 팬데믹의 위기로 몰고 간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비교적 건실하게 공약사업을 이행해온 것으로 평가됐다. 시민평가위원회(위원장 노병호)의 평가결과 안전·환경·행정, 경제·농업, 복지·문화, 균형·발전 4개 분과 총 74개 사업 중 12개 사업이 완료됐고, 61개 사업은 정상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 여건 변화로 인해 시간을 두고 추진해야 하는 중장기 추진 사업은 1개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특히 ▲재난안전통합 거버넌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한 토양을 다졌고, 올해 1월 전국 기초지자체로는 처음 시행된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했다. 또한 청주시의 미래를 앞당길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유치를 비롯해 청주청원 통합의 상징처럼 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안전한 놀이시설 운영을 위하여 421개의 근린공원·어린이공원 등에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제15조에 따라 어린이놀이시설의 기능과 안전성 유지를 위해 월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안전검사이다. 이에 청주시는 지역 내 어린이공원 및 근린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조합놀이대, 그네, 미끄럼틀, 시소, 흔들놀이기구 등 다양한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의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놀이시설 파손여부, 볼트와 나사가 풀린 부분은 없는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조치 후 즉시 보수하고, 어린이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그 이용을 금지하고 1개월 이내에 안전검사기관에 안전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놀다 갈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조치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폭염해제 시까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로 가축사양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책을 지도·점검한다. 시는 지난 22일 내수읍 소재 육계농가와 현도면 소재 양봉농가를 방문하여 폭염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종별 농장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 폭염은 특히 가축의 생산성과 직결됨에 따라 폭염에 따른 고온 스트레스를 대비한 축종별 철저한 사양관리는 반드시 필요하다. 닭․오리의 경우 폭염에 취약한 가축이기에 축사의 차광망 설치 등 단열처리로 온도상승을 막고 무더운 한낮에 축사 지붕에 물을 뿌려 복사열이 전도되지 않도록 하고 환풍기와 안개분무시설을 통해 체감온도를 저하시켜 스트레스를 예방해야 한다. 양봉의 경우 봉군(벌의 무리)이 강렬한 태양광선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해줘야 하고 지열에 의한 피해도 막아줘야 한다. 봉사를 만들어 봉군을 관리할 때도 통풍이 잘되도록 해 내부가 시원해야 하고, 각종 질병과 해충들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축종별 가축관리 요령을 숙지해 폭염을 대비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제3기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를 2021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11세부터 16세 아동 24명으로 구성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는 2021년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월 1회 둘째 주 토요일에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은 안전, 보건과 사회서비스, 환경 분야 등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정책과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토론, 자료 수집을 통한 정책 제안 등의 사회참여 활동을 한다. 이로써 정책제안 등 사회 참여 활동을 통해 우리 시 정책 뿐 아니라 자신의 생활에 영향을 주는 크고 작은 일에 어른과 동일한 권리주체로서 의견을 표현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아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아동참여위원회의 아동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등 활동 내용을 청주시 어린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청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동권리 모니터링 운영, 아동 정책 제안대회 개최 등 아동의 사회참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최근 전국적 코로나19 확진자 폭증과 관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방역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체육시설, 문화관광시설, 군민도서관 등 공공시설과 주요 휴가지,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에 대한 긴급 방역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시설 관리 부서별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자체 점검한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역차량 12대를 이용하여 다중이용시설, 시내 주요 시가지등 에 주간 2회 방역을 실시한다. 특히, 관내 경로당 315개소에 대해 긴급 방역점검을 강화하여 폭염과 감염병에 경로당 이용 노인계층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감염전파 차단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19개소 보육교사 183명에 대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예방접종에도 속도를 낸다. 오는 30일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자율접종대상자로 추가된 18세 이상 49세미만 장애인보호자 및 학원종사자, 대중교통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종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3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회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2021년 회계관계공무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의 ‘찾아가는 현장교육’ 신청 후,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코로나 19와 관련하여 좌석 간 충분한 거리두기와 발열체크, 손소독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하였다. 군은 지난 7월 1일자 인사이동으로 새로운 회계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회계업무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등에 대한 보수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군청 및 산하기관의 주무팀장 및 부·읍면장, 회계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하게 되었다. 올해는 특히,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 회계실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종오 원장(대전광역시 북부여성가족원)이 초빙되어 ▴회계의 원칙과 절차 ▴세출예산 집행기준 ▴지출특례 및 실무사례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25년간 회계분야에 근무한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평생학습도시 충북 영동군의 특별한 배움의 장 ‘귀농귀촌 학습공동체 청춘목공소’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알차게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건축 전문 인재 양성으로 직업 교육 문제 해소와 행복한 삶의 기반마련을 목표로 운영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지난달 19일부터 토, 일 주말을 이용해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달 25일 수료식을 끝으로 17명의 전문가를 양성하며 6주간의 프로그램을 마쳤다. 목조주택 제작 체험과 목공에 관한 기초 개념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내용이 짜임새있게 구성됐다. 군민 중 많은 비율의 주민이 농업에 종사하며 농업군에 속하는 영동군은, 농막이 필요한 농업인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을 익히려는 귀농귀촌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무더위도 이길 만큼 큰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건축의 전반적인 사항을 배우는 과정에서 구슬땀과 함께 큰 성취감과 보람을 맛봤다. 교육생 유병수(남,47세) 씨는 “후끈후끈 무더운 여름, 실기수업과 작업이 야외에서 이루어져 고되기도 했지만, 수강생들의 학습열기보다는 덜 뜨거웠다”라며, “완성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민간사업부지에 대해 민간사업자인 레인보우(주)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8월 착공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사업은 영동의 지역 특화자원인 과일과 와인, 일라이트 등을 관광과 결합한 힐링테마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영동군이 가장 공들이고 있는 사업이다. 민간사업자 유치가 지연되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작년 7월 1일 힐링관광지 민간사업 실시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역의 미래 100년 먹거리 조성의 발판을 확고히 다졌다. 이번 민간사업부지 토지매매계약까지 체결되고 공사 일정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관광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착착 진행되고 있다. 군은 민간사업자인 레인보우(주)와 민자사업부지인 926,625㎡ 141억원 규모의 토지 매매계약을 지난 22일 체결하였다. 기존 군이 가지고 있던 땅과 군이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며 각고의 노력 끝에 매입한 사유지 포함, 926,625㎡의 부지가 새로운 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레인보우(주)는 2023년 7월까지 750억원을 투입하여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 18홀 골프장과 101실 규모의 호텔, 골프빌리지를 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24일 증평읍 보강천 일원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용기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수련관 학생들이 일회용품을 줄이고 분리수거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에코백, 부채, 파우치 등 나만의 개성 있는 물품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고, 분리수거 퀴즈도 풀고 상품을 받아 가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청소년수련관 김병노 관장은“이번 캠페인을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할 것이며, 앞으로 청소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 노인복지관이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디지털 배움터’수강생을 모집한다. 디지털 배움터는 공공시설 공간을 배움터로 활용하고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맞춤형 정보화교육과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증평군 디지털배움터로 선정된 노인복지관은 올해 연말까지 주 4회(오전·오후반) ▲한글 및 인터넷 기초 ▲스마트폰 기초 ▲키오스크 ▲3D 펜 강의 등을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은 보조금으로 농가에 구입을 지원한 농업기계의 적정 운용과 관리강화를 위해 10월말까지 사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도·점검 대상은 2017년~2020년까지 4년 간 지원된 보행관리기, 육묘용파종기, 곡물건조기 등 총 8종에 80농가이다. 군은 공급농가와 농기계 일치 여부, 양도·교환 여부, 목적 외 사용 여부, 보관상태 등을 확인하고, 농가 의견과 애로사항도 수렴해 향후 사업계획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지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요구하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보조금을 회수하고 향후 최대 5년간 농업기계 사업 참여에 배제시킬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지도·점검으로 농기계 구입 보조금에 대한 농가의 경각심을 높이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수렵해 농가가 선호하는 기종을 확대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심의자료 보완사항에 대한 보고회를 실시했다. 2019년에 처음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증평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홍성열 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교수, 변호사, 아동복지전문가, 아동관련 기관장, 아동부모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아동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아동들의 의견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제2기 증평군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증평중 3학년, 이시윤)을 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증평군은 현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1차 서면심의를 거쳐 최종 대면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이 날 위촉식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1차 심의 보완사항에 대한 보고도 이루어졌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증평군이 진정한 아동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아동 분야 전문가이신 추진위원분들의 제안과 자문을 부탁드리며, 아동들의 의견과 제안이 실현되는 살기 좋은 증평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진로교육원이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관심에 따라 대학교 학과전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함께키움 대학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진로교육원은 도내 4개 대학(충북대, 한국교통대, 청주대, 충북보건과학대)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학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과 21개 학과 대학교수를 진로교육원으로 초청하여 진행하는 ’미리 가보는 학과전공 체험의 날‘이 운영된다. 학과 교수와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대학 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 진로 멘토역할, 궁금한 학과의 체험 등의 방식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진로교육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대학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은 7월 20일 충북대학교 자율주행기능 분야 체험을 시작으로 8월 20일 한국교통대학교 건축학전공 체험까지 진행된다. 대학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유아교육학과, 응급구조학과, 임상병리과, 호텔제과음료과 등 다양한 18개 학과 분야 진로체험을 할수 있어 소질과 적성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리 가보는 학과전공 체험의 날‘ 프로그램은 7월 27일, 7월 28일 양일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충북단재교육연수원이 주관하여 7월 22일과 7월 23일 이틀간 평화·통일교육 정책리더 연수를 실시간 화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반도 평화와 공존을 위한 미래지향적 평화·통일교육 정책을 통찰하고 안목을 키워 지역별 평화·통일교육 정책 기획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연수 과정은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성찰로 시작하여 ▲일상에서 만나는 평화통일 ▲지구촌에서 나누는 평화통일 ▲학교에서 가꾸는 평화·통일을 주제로 공감과 소통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청통일교육센터의 창작 통일 샌드 아트 공연인 ‘두만강 수달의 눈물’도 펼쳐졌다. 연수 후에는 시·도별 역사 문화적 배경에 기반한 자율기획 워크숍을 진행하여 평화·통일교육 정책을 집단지성의 힘으로 구상하고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전문 강사들의 강의를 담아 4차시의 원격콘텐츠를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직접 제작하여 사전 연수를 실시하였다. 사전 연수는 한반도 전쟁 혹은 평화, 북한의 삶과 문화예술, 북한의 새 세대와 교육, 북녘에서 만난 사람들을 주제로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를 극대화하였다. 조의행 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 평화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의 건강하고 재미있는 여름방학을 위해 최신 개봉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드림시네마”사업을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 옥천 향수시네마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등 45명을 대상으로 최신 영화(보스베이비2) 관람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앞으로 3회에 걸쳐 최신 개봉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드림시네마”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코로나 시국에 외부활동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오랜만에 가족, 친구와 함께 최신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군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관람 시 한 좌석씩 띄어 앉도록 하고, 관람 중 음식물을 섭취할 수 없어 상영 후에 간식을 나누어주는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할 계획이다. 영화를 관람한 한 아동은“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 “계속되는 코로나와 폭염으로 외출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답답했을 아이들에게 활력소가 되었길 바라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하도록 계속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대청호반의 청정지역인 옥천군에서 생산한 명품 복숭아가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옥천군 복숭아수출영농조합법인은 22일 APC센터에서 홍콩수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수출하는 복숭아 품종은‘그레이트’1톤으로 당도가 높아 홍콩 현지에서 인기가 많다. 옥천군에서는 복숭아 공선출하회원과 복숭아 연합회원에게 방수와 반사지 역할을 하는 복숭아 다기능 매트와 과수 이상기후 자재를 지원하여 당도가 높고 색택이 우수한 복숭아 생산으로 해외시장 개척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류충열 친환경농축산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판촉행사 미개최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앞으로도 옥천복숭아의 우수한 품질을 해외시장에서 인정받기 위해 수출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 복숭아는 2017년 0.5톤 수출을 시작으로 2020년 12t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통합복지센터 사업 운영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저출산 대응 전국 경진대회에 충북 대표로 나선다. 옥천통합복지센터 운영 사례는 인구정책 우수사례 발굴과 전파를 위해 23일 충청북도 주관으로 진행된 ‘2021년 시군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시책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4월에 개소한 옥천통합복지센터는 군내 산재된 육아, 노인, 다문화 자활 등 6개 복지기관을 한데모아 이용자 중심의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복지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옥천통합복지센터는 접근성이 좋은 시내 중심지에 위치하여 복지서비스 기관이 한데 모여 있어 이용객들이 여러 기관을 동시 이용하여 영유아 가족에게 인기가 높다. 전국 세 번째 맘쓰허그 장난감 도서관을 설치해 운영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경우 영유아 도서, 안전한 실내놀이시설 설치로 6월말 기준 이용인원이 1,100명으로 입주 전인 2019년 5월 268명 대비 310% 증가했다. 박노경 기획감사실장은“옥천 청년들의 주거생활과 경제적 부담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청년 지원사업과 저출산 문제 극복사업에 연계하여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22일 오후 폭염 특보 발효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과 안전한 건축 공사 현장 관리를 위해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재종 군수와 허가처리과 관계 공무원들은 관내 건축공사 현장인 옥천 테크노벨리 사업장과 아파트 공사 현장 등 15개소를 방문하여 건축현장 감리자 및 관리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 배수로 등 집중호우 대비 조치사항을 확인하였다. 군은 현장에서 현재 군내 폭염주의보가 지속 발표됨에 따라 온열질환 관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되자, 건축현장 관계자들로 하여금 현장점검과 안전관리 등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도했다. 또한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가 휴식할 수 있는 휴게 쉼터, 냉풍기·냉장고 설치, 휴식시간 준수 등 근로자 온열질환 관련 인명피해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김재종 군수는 현장 관리자들에게“불시에 찾아오는 태풍, 집중호우 등의 대비뿐만 아니라 폭염 중 무리한 작업 강행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가 없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괴산군 보건소가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려있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기 위해 하반기 한의약건강증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골관절염, 만성질환 유소견자 중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해 소그룹으로 진행되며, 7월 26일 시작으로 12주간 주3회(매주 월·수·금)에 걸쳐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참여자 모두 마스크 착용과 건강상태 점검표, 실내 2미터 이상 거리두기,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한의약건강증진 교실은 공중보건한의사의 양생, 한약의 안전한 사용, 사상체질별 건강관리법, 혈자리 건강 지압법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낙상방지를 위한 운동요법,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운동, 기혈순환체조와 심신이완에 좋은 단전호흡, 명상법 등 저강도 운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우울감, 신체활동 저하 등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시기에 프로그램을 통해 규칙적 운동생활과 자기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가공아카데미 창업반을 운영하며 농산물가공 전문가 육성과 농가소득의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농산물가공아카데미 창업반 교육은 오는 7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9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2018년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 중인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과정은 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해 가공제품을 생산·판매·운영할 가공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 기초반을 수료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창업반 과정이며 농업세무교육을 시작으로 식품의 심화이론, 식품기계, 제품생산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농산물가공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들로 구성된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을 중심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39명의 조합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해당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공유하고 있다”며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통한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여 군민의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안전건설과장을 팀장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여 관련 부서 간 체계적 역할 분담으로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우선 군은 노인돌보미, 지역자율방재단, 이장 등 1390명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쉼터 위치·이용, 온열질환 대처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노인돌보미를 통해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폭염 예방물품(쿨매트, 쿨바디필로우, 아이스조끼)을 배부하였다. 지난해 전국 온열질환자의 41%가 건설현장, 농림어업 등 실외작업 현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옥외 건설사업장 근로자의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폭염대비 행동요령 리플렛과 쿨토시를 배부하고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14~17시) 휴식을 유도하는 등 건설사업장 안전대책을 지도할 방침이다. 또한, 더위를 피해갈 수 있도록 실내무더위쉼터 137개소, 실외무더위쉼터 283개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미래농업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다. 농업분야 예산 1천억 시대를 맞이한 괴산군은 유기농업 확대, 농산물 경쟁력 강화, 농업의 스마트화, 농산물 유통 확대 등 다양한 방면에서 미래농업에 대비하고 있다. 군은 전국 최초로 농산물을 생산에서부터 유통, 소비까지 군에서 관리하는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를 실시하여 매년 친환경 인증면적을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다. 국제 유기농교류의 중심으로써 괴산군은 유기농의 공익적 가치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내년에 열리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통해 K-유기농을 세계화하고 대한민국 그린오션의 중심에서 유기농산업의 부흥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괴산군은 최근 2021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군은 농부들의 순수한 땀과 열정이 담긴 농업이라는 뜻을 담은 ‘순정농업’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올바른 농산물 공급체계 구축하여 괴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괴산순정농부’를 개발해 소비자에게 괴산의 농·특산물이 명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은 진천읍 지암2지구(68필지/69,804.6㎡), 초평면 연담은암1지구(926필/725,680.1㎡)를 대상으로 추진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조기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충청북도로부터 사업지구로 지정·고시돼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를 측량수행자로 선정해 △현황측량 △경계조정 △경계표지 설치 등을 실시해 왔다. 이어 올해 3월 25일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 후 2달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예상보다 빨리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사업이 원활히 마무리됨에 따라 경계에 저촉된 건축물을 이용 현황에 맞게 경계를 조정할 수 있었으며 주민 개개인의 재산권 보호, 주민 간 토지경계분쟁 문제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현재는 기존의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폐쇄하고 새롭게 공부정리를 완료했으며 추후 면적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징수·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드론 정사영상을 촬영해 활용하는 등 측량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사업지구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봉사에 앞장서 군의 명예를 드높인 군민과 출향인사를 선정하는 제27회 진천군 군민대상의 주인공을 찾는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수상부문은 일반부문과 특별부문 2개 분야이다. △일반부문은 지역사회발전, 사회봉사, 효행, 장한 어버이, 모범 청소년,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진천군 거주자여야 하며 △특별부문은 출향인사 또는 진천군에 연고를 두고 있으면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으로 거주지 제한은 없다. 수상후보자는 각 읍‧면장, 각급 기관단체장, 학교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 내에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등의 서류를 갖춰 군 행정지원과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민대상의 영예성과 상징성을 제고하기 위해 후보자의 공적사실 확인 등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되며 시상은 오는 10월경 열릴 제42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27회째를 맞는 진천군민대상은 진천군을 대표하는 상으로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68명에게 군민대상을 수여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100세 건강장수도시을 목표로 농민들의 안전한 농약사용과 농약음독 자살 방지를 위해 관내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이 지난 22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군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2016년부터 시작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한국자살예방협회로부터 전체 보급수량 6662개 중 75%인 4996개(7억 5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이끌어 내면서 전국 시·군 가운데 제일 먼저 전 농가 100% 보급을 완료하게 됐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통해 농약 사용으로 인한 인명 피해 감소와 자살위험의 1차적 안전망을 확보함으로써 군 자살률이 2015년 58.9%에서 2019년 33.3%로 감소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상혁 군수는 “농가의 협조로 농약을 안전하게 보관하게 되면서 농약의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게 됐다”며,“그 동안 이 사업을 위해 협조해 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전략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오늘(23일) 오전 10시 대전세종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4개 시‧도 시도지사와 연구원 등 25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4월 착수보고회 이후 그간의 용역과제 수행 내용 등을 보고받았다. 또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구축 및 세부사업 도출 등 연구성과 를 점검하고, 최종 성과물 산출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대전세종연구원 염인섭 팀장은 충청권이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메가시티’로 도약하기 위해 ①초광역 경제권 중심성 ②광역 생활권 연결성 ③지역 문화권 정체성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네트워크 도시 중심의 메가시티 권역을 형성해 하나의 생활경제권을 만들고, 충청권이 공감하는 공동발전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한 후 공동의 사업을 추진하는 광역거버넌스 구축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이시종 충북지사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성공이 4개 시도가 협력․협치 관계를 통해 어떻게 연계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메가시티 구축의 핵심사업인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는 26일 ‘초등학생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3주간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온라인 영어교실 3개 과정 △그림책 일러스트 △로봇 코딩 교실 △유튜브 크리에이터 △부모님과 함께 만드는 요리 교실 △부모님과 함께 만드는 재활용 소품 등 총 8개 과정으로 1주일에 2회씩 총 6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하며 대면 강좌의 경우 최소한의 인원만 모집해 철저한 방역지침 속에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는 매년 2회 방학 기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학부모들의 육아 부담 완화 학생들의 교육 수준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와 무더위로 인해 위축된 학부모와 학생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알차고 활기찬 방학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아동청소년센터 숨&뜰에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진·기 (청소년이 진짜 기획했어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진·기’는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욕구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난 22일‘이은결의 토크 앤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충주시청소년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청소년 POP 무야호’와 한여름 밤의 콘서트‘With You’가 진행됐으며, 23일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연계된 문화공연‘허그콘서트’, 숨뜰에서 놀자‘숨뜰 탈출게임’, 체험부스운영 등도 개최돼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진행하며, 공개모집을 통해 예약된 관람객으로 참여자를 제한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철저한 체온 체크와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로부터 최대한 안전한 환경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와 학업으로 힘든 시기에 청소년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항상 긍정적인 사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 10년의 미래비전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절차가 분야별로 이어지고 있다. 시는 용역을 통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던 관례를 버리고 시에서 직접 10년의 미래비전 초안을 작성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행정자문단, 청년분과, 문화예술분과, 노인정책 자문단, 로컬 크리에이터 의견수렴에 이어 지난 22일 오후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전문가 분과인 명예연구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충주시 명예연구원은 행정, 산업, 지역발전 등 각 분야에서 오랜 연구 활동과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 전반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행정 전문가 집단으로 충주시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과 사업발굴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북연구원 원광희 지역발전연구센터장 등 7명의 명예연구원이 각자의 전공분 야에서 활동하며 생각했던 정책 조언, 충주시에 접목할 수 있는 미래산업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시는 그간 미래비전 수립을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왔으며, 앞으로도 시민공청회 등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차박의 성지 ‘수주팔봉’ 유원지의 관광객·환경·지역주민 상생을 위해 나섰다. 시는 수주팔봉 차박 총량제를 도입 및 임시주차장 조성 등으로 코로나 예방 및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의 물꼬를 찾아가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차박 관광이 활성화되면서 전국 차박 명소들은 쓰레기 불법투기·주차난 등 각종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몇몇 지자체에서는 지역 내 차박·캠핑 장소를 야영 및 취사 금지 구역으로 지정하는 등의 조처를 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상황에서 수주팔봉의 폐쇄보다는 관광객의 만족과 지역주민의 민원 해소 사이의 균형 있는 해답을 찾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먼저 1일 약 120대의 차량만 출입하도록 수주팔봉 차박 총량제를 도입했다. 차박 총량제는 과도하고 무분별한 차량 출입으로 인한 달천강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동시에 여유 있는 캠핑 환경을 조성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시는 상수도 보호구역인 달천강 상류와 하류 쪽의 출입을 제한하고 관광객 안전을 위해 재난 안전 CCTV, 자동음성 통보시스템 등도 갖췄다. 아울러, 수주팔봉 하상에 임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은 올해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자에게 질병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펫보험 가입비 등 한 마리당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한다. 입양자는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 입양확인서 발급 후 6개월 내에 지출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 작년 청주시의 유기동물이 476마리 입양되어,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량을 2020년 138두에서 올해 485두로 전년 대비 3배 가량 확대했다.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은 12월 1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지원금이 지급되어 사업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유기동물 입양자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제도가 있는 만큼 많은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에 참가해 청주시의 주요 시정을 홍보하고 주요 관광지와 문화행사 등을 홍보했다. 이번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는 지방자치 30주년과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지방의회와 분권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로, 청주시를 포함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의 행정과 의정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200여개의 전시부스가 운영된다. 청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청주시의 대표적인 국제 종합 예술 행사인‘2021 청주공예비엔날레’(2021. 9. 8. ~ 10. 17.) 의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자체 홍보관을 운영하여 청원생명축제(2021. 10. 1. ~ 10. 11.) 행사를 비롯한 초정행궁, 청남대 등 청주의 주요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타 시도의 주민들이 청주의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에 매력을 느껴 청주를 많이 방문해 주셨으면 한다”며 “홍보관을 통해 청주시가 가진 문화유산과 비전을 더 많이 알리도록 최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이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직업능력 향상, 인문교양, 정보화, 요리 등 6개 분야 69개 강좌에 교육생 900여명을 모집한다. 신청·접수기간은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으로,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8월 30일부터 12월 17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대면 또는 대면으로 운영되며, 학습비는 4만원(월1만원)이고, 그 외 교재비나 재료비 등은 수강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우선 선발 대상자(국가유공자법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는 증빙서류를 홈페이지에 첨부한 후 신청하면 1인 1과목에 한해 학습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합격자는 8월 6일 오후 2시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한 후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배움의 열정으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최낙현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22일 충청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진복 회장과 김동환 사업단장을 만나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도내 친환경농업인의 긴밀한 협조와 소통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아덴만 해역 파병 근무 중 코로나 19에 감염돼 보은군 소재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청해부대원들에게 장안면 서원지역 주민들의 쾌유를 비는 응원과 온정의 손길이 전해졌다. 22일 보은 장안면 서원리 마을 신국범 이장과 김갑진 노인회장 등 주민대표와 지역주민들은 사회복무연수센터 정문에서 군 및 합동지원단 대표에게 200만원 상당의 격려품을 전달하고, 청해부대 장병들이 편안함 속에 빠른 치유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주민들은 모두 지역 이기주의를 앞세우기보다는 한마음 한뜻으로 국가적 비상사태를 이겨내고 고통을 함께 분담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하며, 대승적 차원에서 장안면 생활치료센터 개소를 수용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서원계곡이 위치한 장안면은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지역으로 휴가철을 맞은 현재, 생활치료센터 개소가 매출에 영향을 끼쳐 생계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지만, 주민들은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장병들의 쾌유를 돕고자 자신들의 손해를 기꺼이 감수하는 어려운 결정을 했으며, 이러한 대승적 결정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장안면 소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올해 중점추진 청렴이행과제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교육·홍보’를 선정해 추진한다. 민관협의회(의장: 도지사)는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 등 공공부문 16개 기관과 대한노인회충북연합회, 청주상공회의소 등 민간부문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올해 중점추진 과제와 관련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은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를 금지해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관리하는 내용의 법으로,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을 담고 있으며 지난 5월 18일 공포돼 2022년 5월 19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민관협의회는 국민권익위와 연계해 기관여건에 맞게「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내용을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도민 대상 홍보에도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민관협의회는 충북 유일의 청렴 관련 민·관 협의체로서 충북의 청렴의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2019년에는 ‘문화공연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중점과제로 선정해 ‘청렴문화제’를 개최했으며, 지난해에는 ‘공공재정환수법 지침 제정 및 홍보’를 중점과제로 선정·이행했다. 이런 노력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이 22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10회에 걸쳐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농산물 디저트·컨텐츠 개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2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진천군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로 맛있고 균형 있는 디저트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내 농업인, 체험농가, 카페운영자는 진천군 농특산물인 쌀, 수박,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실습을 통해 디저트 메뉴를 개발하고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좋은 식재료가 건강을 만든다’, ‘식품이 변한다. 농산물 활용 비건 디저트!’ 등의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먹거리 개발로 농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원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연수부는 7월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고교 선택교과(영어) 지도 역량강화 블렌디드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 연수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 21명이 참여하고 있다. 22일에는 실시간 화상 연수로, ▲영어권 문학 읽기 ▲영어권 문화▲진로 영어 ▲실용 영어 수업-평가-기록 사례를 나누는 4개 과정을 강의와 토론 등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23일에는 국제교육원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소그룹 대면 연수로 실시한다. ▲아일랜드의 문학과 문화(Irish Literature & Culture) ▲저널리즘과 사회정의(Jounalism & Social Justice) ▲토론(Debate)을 주제로 선택교과 수업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선택교과 현장 적용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영어 그림책으로 하는 비경쟁 토론 과정을 통해 토의·토론 중심의 영어 수업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고교 선택교과(영어)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참여 교사들이 다양한 선택교과 지도 사례를 함께 공감하고 아이디어를 나눔으로써 지도 역량을 강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7월 22일, 소회의실에서 ‘거버넌스의 이해 및 사회적 협력사례’라는 주제로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거버넌스 이론교육과 협력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거버넌스는 시민과 정부, 시민과 시민사이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의 대립으로 마찰이 빈번해지고 심화되는 가운데 시민, 정부, 단체, 기업 등이 스스로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협치 기구이다. 이날 교육 참여자들은 거버넌스가 해결할 수 있는 실천 방안마련 등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타 지자체에서 운영했던 거버넌스 실제사례에 대해서도 교육 받았다. 청주시의 최근 거버넌스 사례로는‘장기미집행 도시공원 거버넌스’, ‘맑은 청주 에너지 전환을 위한 거버넌스’, ‘대중교통 활성화 거버넌스’등이 있다. 강좌를 수강한 한 공무원은 “평소 부담없이 자신의 생각을 말할 기회가 없었는데, 편안한 분위기에서 내 업무가 아닌 것에 대해 공무원의 입장과 시민의 입장에서 동시에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만족도가 높은 정책을 수립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5월 21일부터 2달여간 하절기 재난·재해 대비 및 대규모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관내 74개소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시설-지자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해 대응과 화재·폭염 대비 시설안전 분야 현행법령 준수 여부 등에 대하여 시설의 자체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시설의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점검을 통해 시설 현황 및 취약점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이번 점검으로 철저한 여름철 급식 위생관리 당부와 함께 무더위를 틈타 느슨해질 수 있는 코로나19 방역에 대해서도 아동복지시설 대응지침을 강력하게 준수하도록 경각심을 일깨웠다. 시 관계자는“지역아동센터는 여러 아동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하절기 재해와 코로나19에 적극 대비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아동과 종사자가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서원구 소재 헬스장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시설 직원과 회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감염 확산 방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당 시설 최초 확진자는 유증상자로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심층역학 조사과정에서 헬스장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직원이 진단검사를 받아 지난 21일 확정되었다. 이에 청주시는 헬스장 직원, 회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신속히 진단검사에 돌입했으며, 현재까지 직원 4명, 회원 7명, 가족 등 4명이 확진됨에 따라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시는 헬스장 출입자에 대해 신속한 진단검사로 추가 감염자를 찾는 데 집중 할 예정이며, 해당 시설은 오는 8월 2일까지 종사자 자가격리 등으로 운영을 중단한다. 체육도장업 277개소와 체력단련장업 197개소 등 시전체 총 474개소를 대상으로 구청별 점검반을 구성하여 소독 및 환기 실시 여부, 마스크 착용 및 이용인원 제한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22일 긴급방역대책 브리핑을 통해 “유사 감염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체력단련장업 시설(헬스장)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이 22일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충북,대전,세종,충남) 유치 응원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문희 의장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함께 뛰겠습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시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문희 의장은 “충북·대전·세종·충남은 세계 최초로 4개 지자체 공동 개최를 통해 저비용·고효율의 모범적인 지구촌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 대회를 반드시 유치해 충북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도민 모두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문희 의장은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임영은 행정문화위원장, 최충진 청주시의장, 천명숙 충주시의장을 지목했다.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응원 캠페인은 국제대회 유치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동시에 시작한 것으로 응원메시지를 SNS에 게시 후 다음 참여자 2~3명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2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축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음성품바축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문가와 패널 간의 MZ 세대 특성 분석과 콘텐츠 공유,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활용한 집중토론으로 MZ 세대의 적극적인 축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콘텐츠 개발과 홍보 마케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MZ 세대란 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에 출생한 밀레니엄 세대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것으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이는 세대다. 심포지엄 첫 번째 주제로 백석대학교 김판영 교수가 ‘MZ 세대 문화 소비 및 관광행태 분석’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 음성예총 최윤희 사무국장이 2019년 음성품바축제 결과와 2021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김판영 교수는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한 MZ 세대는 곧 소비의 중추가 될 세대로, MZ 세대가 관광과 축제를 바꾸고 있다”며 “시대 변화에 맞춰 성공적인 품바축제를 위해 동영상을 활용한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극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오는 10월 1일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반 운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찰반 운영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여름 휴가철과 추석 명절로 인해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기획감사실장을 총괄 반장으로 2개 반 5명의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 대해 강도 높은 공직감찰 활동을 펼친다. 감찰 중점사항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여부, 휴가철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응 태세 등에 대한 준수 여부와 군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품위훼손 및 복무위반 행위 등이다. 특히, 이번 감찰에서 방역지침 위반 행위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음주운전, 직무상 비위, 갑질, 성희롱·성폭력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에는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분위기 속에서 공직기강을 확립해 공직자들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군정을 추진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지식재산권 출원 사업이 캐릭터 출원을 넘어 모바일게임으로 출시됐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22일 모바일게임 ‘찾아라 묘법연화경’ 출시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모바일게임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진행한 ‘2020 지식재산권 출원사업’의 결과물로, 해당 사업을 통해 ‘동자승 캐릭터’를 출원했던 실감콘텐츠 제작전문업체 ‘제이에이치소프트(주)’가 제주도에 위치한 선덕사와 협력해 개발했다. 제주 유형문화재 제19-3호 선덕사 소장 갑인자복각 ‘묘법연화경’을 소재로 한 위치기반형 AR 게임 ‘찾아라 묘법연화경’은, 선덕사의 주요 스폿을 돌며 귀엽고 깜찍한 5명의 동자승 캐릭터를 찾고 제시되는 퀴즈를 통해‘묘법연화경’에 담겨 있는 의미를 풀며 상품쿠폰을 얻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AR게임 구동이 가능한 모바일 한정)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고 재밌게 유형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제작된 이번 게임을 디딤돌로 선덕사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찰문화체험을 추진할 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 및 자격요건을 확대하여, 재산등록사항 심사와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상위 법령인 「공직자윤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청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서 정한 민간위원을 3명에서 5명으로, 자격요건을 기존 법관에서 판사, 변호사, 검사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22일 신규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오는 8월 말 제22회 청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공직자윤리위원회 민간위원 확대를 통해 재산심사에 대한 공명한 심사가 이루어져, 공직자들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 확보와 청렴한 공직기강 확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