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대구 최초 완전통합단설 대구인지유치원이 3월 2일 신입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제1회 입학식을 연령별로 시간을 달리해 유치원 앞마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인지유치원은 통합교실(일반교실 2배)에서 일반·특수 교사가 함께 가르치고(공동담임) 일반·특수 유아가 함께 놀이하고 배우는 완전통합교육을 운영하는 유치원으로 일반6학급, 특수6학급, 총12학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윤정 원장은 환영사와 함께 학부모들에게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협력하는 전일제 협력교수에 대해 안내하고, 어질고 슬기로운 아이로 자라게 하는 유치원이라는 교명과 함께 유아의 바른 인성 형성 및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을 강조하며 완전통합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였다. 입학식 행사가 끝나고 담당교사(학급당 교육과정 일반·특수교사, 방과후 과정 일반·특수교사, 특수실무원, 총5명)와 유아들은 실내로 이동했고 유아들은 통합교실, 블록놀이실 등을 둘러보았다. 또한 귀가시간에는 입학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실외 포토존에서 학부모와 유아가 함께 입학의 기쁨과 설렘의 순간을 기념으로 남겼다. 유아들은 특히 유치원 곳곳에 등장하는 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립도서관에서는 대구시교육청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역량 강화를 통한 창의융합형 인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2022년도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중앙도서관은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My Digital Land', ▲셀프 스토리 디지털 명함 만들기, ▲3D펜을 활용한 작품만들기, ▲페이퍼토이 카미봇이랑 즐겁게 놀아요 등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도래할 미래사회를 대비한 에듀테크 프로그램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환경교육(ESD) 지원을 위한 ▲그림책으로 알아보는 기후변화, ▲슬기로운 소비생활-지구는 일회용이 아니라니까! 등 학생들이 평소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22개를 마련해 학생들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진로‧직업체험, 독서‧인성교육, 민주시민교육, 문화‧예술교육, 메이커교육 등 5개 분야에서 ▲진로 인문학, ▲청년 마술사의 꿈찾기, ▲전자책, 어디까지 써봤니, ▲환경교육과 함께하는 다육이 캔 화분 만들기, ▲악기로 만나는 아프리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남부도서관은 ▲앞산 환경 플로깅, ▲하나의 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3월 2일 신설 특수학교인 대구이룸고등학교의 개교 및 제1회 입학식을 실시했다. 이날 교직원 70여명, 입학생 54명, 전학생 37명 등 총 160여명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교실에서 방송 입학식을 실시하였으며, 강은희 교육감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대구이룸고등학교는 전국 최초로 ‘고등학교’ 교명을 사용하는 특수학교로 기존 유, 초, 중, 고, 전공과 통합과정으로 운영하는 특수학교와 달리 3개 학과(생산제조과, 외식서비스과, 대인서비스과) 체제로 편성된 단일 고등학교과정의 직업교육중점 특수학교이다. ‘꿈은 크게, 도전은 높게, 이룸은 함께’라는 교훈 아래 기초(1학년), 전문(2학년), 실무(3학년) 등 단계별 교육과정을 적용하며, 발달장애학생의 생활기능과 직업기능 향상을 위해 전문교과와 실기수업이 강화된 특성화 특수학교이다. 올해는 1~2학년 전(입)학생을 맞이하며, 내년 1개 학년이 추가로 배치되고 3학년의 졸업 시기에 맞춤형 현장실습이 강화된 전공과 과정도 개설될 예정이다. 특히 전문교과의 경우 실기기능 강화를 위해 특수교사와 전문강사가 함께 2인 1조 코티칭 교육을 실시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청렴과 공정의 가치를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대구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2022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은 청렴정책에 대한 교육공동체 설문조사 및 실무협의회 등을 거쳐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반부패·청렴 기반 고도화, ▲부패위험요인 해소·개선, ▲반부패·청렴 인식 정착 등 3개의 추진전략과 10개의 추진과제로 구성했다. 주요 추진과제로는 청렴도 향상 전략회의 등 반부패·청렴 내부 조직 활성화로 정책 추진력을 강화하고, 자체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지침 제정을 통해 올해 5월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승진자, 신규임용자, 고위공직자 등에 대해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진행 여건에 맞춰 온라인 또는 대면교육 병행 실시한다. 특히, 공직사회의 불공정 관행 근절을 위한 갑질 예방 교육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비정상적인 관행, 구조적ㆍ고질적 부패구조 개선, 불필요한 규제 정비 등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공공재정 누수 실태점검을 통해 공공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 제고에 노력할 예정이다. 교육현장에서 가장 효과 높은 시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권 4년제 대학의 올해 신입생 등록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인구 감소에다 코로나19 유행까지 겹치면서 지난해 고전했던 신입생 모집이 올해는 반등했다. 28일 대구권 4년제 대학 7곳의 2022학년도 신입생 등록을 최종 마감한 결과 등록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대학은 모두 91~99% 기록해 학령인구 급감 여파를 피해간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와 경산권 대학 7곳 가운데 지난해에는 2개 대학이 신입생 등록률 90% 이하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모두 90% 이상을 기록하면서 신입생 등록률 하락에 따른 재정난을 덜게 됐다. 경북대는 4637명 모집에 4618명이 등록해 등록률 99.59%로 지난해(98.51%)보다 높았다. 경일대도 1584명 모집에 1520명 등록해 등록률 96%를 기록했다. 계명대는 4621명 모집에 4612명이 등록해 지난해(98.46%)보다 높은 99.81%로 마감했다. 지난해 신입생 등록율 하락으로 홍역을 치렀던 대구대는 올해 입시에서 3852명 모집에 3539명 등록 최종 등록률 92%로 반등에 성공했다. 교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입시에 주력한 결과다. 대구가톨릭대도 288
지이코노미 유성욱 기자 | 지난달 26일 최초 발화한 대구 달성군 가창면 주암산 산불이 28일 재발화돼 3일째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2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11시40분쯤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광덕사 인근 주암산에서 산불이 2차 재발화했다. 산림‧소방 당국은 헬기 7대와 인력 250명을 투입했으나 산세가 험해 접근이 어렵고, 강풍이 이어져 진화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 현재까지 산림 9ha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6일 오후 9시쯤 이 불은 최초 발화해 다음 날 오전 5시10분쯤 꺼졌다. 그러나 27일 오후 7시42분쯤 재발화해 28일 오후 2시10분쯤 진화됐으나 되살아났다. 당국은 산불을 진화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동부중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사업을 완료하여 학생 및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통학로 개선사업은 불편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총사업비 1억4천만 원을 들여 총연장 165m, 폭 1.5m~2m의 인도를 개설하고 횡단보도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만촌동 동부중학교 및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올해 2월에 착공하여 3월에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동부중학교 쪽 담벼락을 따라 인도를 개설하고 지장전주 3개소 이설, 안전휀스 설치, 횡단보도 2개소 신설 등을 완료하여 차도로 통행을 하던 보행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안전에 취약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주민과 동부중학교 관계자분들의 숙원사업을 조기에 해결함으로써, 무엇보다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업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신 대구지방경찰청, 한국전력공사 동대구지사 관계자분들과 공사기간 중 불편을 이해해주시고 협조하여 주신 지역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서구는 서구미래교육혁신 협의회 구축을 통해 서구의 교육환경 진단과 격차 해소를 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구성하고 있다. 서구는 2022년 2월 25일 교육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서구미래교육 혁신 협의회를 개최해서 미래교육혁신 포럼의 장을 열었다. 이날 김순천 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장의 '서구의 교육현실, 커져만 가는 교육격차'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협의회 회장의 진행하에 교육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마을교육 활동가와 함께 토론회를 개최했다. 마시멜로이야기와 방법론으로 서구교육환경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 한 전문가는 “일률적인 학교수업이나 따라 하기식 프로그램진행으로 교육격차 해소를 바라는 것은 무리가 있다. 교육 격차는 대상에 따라 다양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일괄적 프로그램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서구를 위한 맞춤형 교육 솔루션 지원이 필요하다. 보육과 교육이 결합된 형식의 프로그램지원과 시대에 맞는 교육환경으로의 개선이 급선무이다”라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잠재력을 일깨우기 위한 창의, 문화, 진로 부분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증가, 아이들의 자존감과 동기부여를 위한 전문강의 프로그램 기획 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조손가정, 한부모, 저장강박장애 등 지역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기관들이 다함께 공유하는 시간들을 가짐으로써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기 위하여 2월 25일 16시, 2층 회의실에서 제1회 민·관 통합사례관리네트워크 구축 실무자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기관별 정보교환 및 자원을 공유하여 분절된 사례관리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자 경찰, 교육지원청, 서구복지관, 제일복지관, 가족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서구청이 업무협약을 맺은 데에 따른 것이다. 민·관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내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위기대상자 발생 시 적극적으로 협력 지원하고 ▶두 달에 한 번 개최하는 회의에 적극 참여하여 자원공유와 정보교환을 통한 문제해결 방안을 찾고 ▶전문적인 자문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효율적 지역사회보호 체계망을 형성하고 상호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민·관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는 지역 내 위기가정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돕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서구청은 3월 2일에 평생학습관에서 기초 한글교육 기회를 놓친 어르신 대상으로 문해교육을 제공하는"2022년 서구 날뫼학당"개강을 하였다. 서구 날뫼학당은 지난 2012년부터 교육부의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그동안 620명의 주민이 수료하였으며, 초급․중급으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수준별로 한글교실을 운영해왔다. 날뫼학당 프로그램은 기초 한글교육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보이스피싱 사전차단 교육, 생활안전교육, 시계보기, 원예교실, 공예교실, 기초 영어 등 어르신들게 생활능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도 제공된다. 또한 서구 문해교육사 학습동아리와 연계하여 삶에 대해 고찰하며, 직접 써보는 어르신 내삶쓰기 과정, 지역기관 체험 견학 등 생활일상 속에서 배움의 기쁨을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마련하였으며, 다가오는 9월에는 문해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내 다양한 학습동아리와 타 문해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청춘 도전 한글 골든벨, 시화전 행사,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 서구 문해의 달 축제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 성인비문해자를 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3월부터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는 ‘지방세 환급금 문자 신청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구 남구는 이달부터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지방세 환급을 신청할 수 있는 ‘지방세 환급금 문자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방세 환급은 인터넷(위택스), 방문, 전화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소액 환급금 등의 이유로 환급 신청률이 저조하여 수령 하지 않은 환급금이 누적됨에 따라 미수령 환급금을 안내하는 행정비용도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남구청은 휴대폰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편리하게 지방세 환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방세 환급금 문자 신청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방세 환급통지서에 안내된 전화번호로 환급신청정보를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면 환급 신청이 접수되고, 처리결과를 전송받을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납세자의 편의 제공과 권익 보호를 위해 환급금 문자 신청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면서 “비대면으로 더욱 간편하게 지방세를 환급받을 수 있어 미환급금 조기 해소와 세무 행정의 만족도 향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남구 대명4동은 지난 달 25일 한다솜모꼬지 비영리 봉사단체가 대명4동 소재 삼정비취아파트 어르신 쉼터에 재능기부 봉사(도배 및 수선)를 했다고 전했다. “큰사랑모임”이란 의미의 한다솜모꼬지는 회원들의 순수한 재능 기부로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를 20년 넘게 이어 오고 있으며, 올해도 대명4동 저소득세대에 연탄배달, LED전등 교체 등 자원봉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어르신 쉼터 재능기부 봉사에는 훈훈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어 화제다. 대명4동 소재 삼정비취아파트 어르신 쉼터는 노후하고 열악한 환경에도 미등록된 사설경로당 형태라 개보수 지원에 어려움이 컸다. 이번 봉사는 대명4동이 한다솜모꼬지에 쉼터의 어려운 상황을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봉사단이“대명4동 기부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여 도배 재능기부가 성사되었다. 김종오 대명4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임에도 제도적 한계로 지원이 어려워 안타까움이 많았는데, 한다솜모꼬지 봉사단체의 적극적인 재능기부 봉사로 지역 내 노인복지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3·1만세운동 기억하기' 행사를 지난 1일 3·1만세운동길과 청라언덕 일원에서 개최했다. 대구지역 3·1만세운동이 일어난 역사적 현장인 3·1만세운동길에서 '3·1만세운동 기억하기'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우리지역의 근대역사를 알림은 물론, 지역민의 역사의식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념식 등 공식행사는 없었으며 역사적 스토리가 있는 퓨전 국악앙상블 공연과 뮤지컬 갈라 공연이 진행되었고 진관사 태극기 포토존과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 3·1만세운동 현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방문객들도 개별로 만세삼창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제103주년 3·1절 기념행사 '3·1만세운동 기억하기'를 통해 1919년 3월 1일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저새마을금고는 지난 2월25일 새마을금고 회원 대학생자녀 9명에게 장학금 900만원을 후원하였다. 지저새마을금고는 김장행사 및 복날 삼계탕 행사 후원, 명절 상품권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이재일 지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새학기를 앞둔 대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전명옥 지저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대학생들에게 후원을 해주신 지저새마을금고에 감사를 드리며,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들도 미래에 더 큰 사랑과 나눔을 베푸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하고,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사업이며, 동구청은 이번 선정으로 총 사업비 1억 중 국비 8,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0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년들의 마음 치유 및 취업역량 강화가 목적이며, 프로그램 이수 청년에게는 2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국민취업지원제도와도 연계한다. 신청대상은 최근 6개월 간 취업 또는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구직단념 청년이며,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동구 청년센터 ‘the 꿈’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구직으로 닫힌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4월 4일부터 7월 12일까지 취업희망여성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 지원 2022년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으로는 실버맞춤돌봄 전문인력 양성과정, 한식조리전문가양성과정, 회계·세무 전문사무원 양성과정, 현장맞춤 간호조무사 양성과정, 스마트스토어 정복! 여성창업 실무과정이다. ‘실버맞춤돌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여성구직자 대상으로 노인인지·신체활동, 웃음코칭 등 요양보호사로서의 전문성을 향상 시키는 실무교육이다. ‘한식조리전문양성과정’은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 ‘회계·세무 전문사무원 양성과정’은 FAT·TAT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에 도움을 주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현장맞춤 간호조무사 양성과정’은 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한 여성취업희망자에게 심폐소생술, 정맥·근육주사법과 인공도뇨 등 현장중심의 교육내용으로 진행되며, 또한 신규로 진행되는 스마트스토어 창업과정에서는 온라인창업에 필수적인 교육으로 진행하는 여성온라인창업자를 위한 과정도 준비돼 있다.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새로운 첫발을 딛는 여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서부권 관광중심도시, 달서’를 홍보할 관광서포터즈 달누리(달서구를 마음껏 즐기는 친구들)의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2월 25일 가지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운영되어 온‘달누리’는 달서구 전역에 숨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발굴해 개인 SNS채널 및 공식 SNS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1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과 한국관광의 별 특별상 최종후보에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달서구 대표 관광명소인 달서구경을 중심으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달서구만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새롭게 콘텐츠로 개발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의 다양한 관광자원 중 특히 작년 달서별빛캠프 인근에 조성된 목재체험장과 올해 7월 한샘청동공원 인근에 선사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달서구를 찾을 수 있게 홍보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3월부터 구민이 보다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고발생 시 비용부담을 지원하고자 모든 구민이 자동 가입되는“달서구민 자전거 안심보험”을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다. 달서구민 자전거 안심보험은 자전거이용 중 사고가 발생한 경우 진단 및 입원 위로금, 후유장해, 사망, 벌금 등을 지원한다. 구민의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환경을 조성을 위해 3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대상자는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달서구에 주민등록이 된 구민으로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달서구 외의 타 지역에서 사고 발생 시에도 보장되며, 보장기간은 1년이다(매년 갱신 예정). 구민들은 사고 발생 시 신청서를 작성하고 사고내용 등을 확인 가능한 제출 서류를 구비하여 보험사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보장내역은 진단위로금(4주 이상 치료 시 기간에 따라 20~60만원), 입원위로금(6일 이상 입원 시 15만원), 후유장해(500만원 이내), 사망(500만원, 만 15세 미만 제외), 벌금(2천만원 이내, 만 14세 미만 제외) 등이며 벌금 외에는 다른 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과 함께 대구콘서트하우스 1층에 ‘여성안전플랫폼 공간SISO’를 조성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공간 SISO’는 최근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신종 젠더폭력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조성된 여성안전테마공간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 완료했으며, 여성안전 문화확산과 여성폭력 예방교육 및 체험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지난해 소방안전교부세로 조성사업비 2억6천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여성폭력예방 콘텐츠(키오스크, 메타버스 등) 제작 개발비 1억1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하반기에는 시민들에게 더욱 쉽고 친숙하게 안전테마별 가상세계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간SISO의 명칭은 ‘Safe Inside Safe Outside’의 줄임말로 생활 안과 밖의 안전을 모두 확보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대구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2021년 11월 확정됐다. 공간 구성은 여성안전테마관, 영상회의실, 오픈교육장, 시민휴게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안전테마관은 디지털 성범죄, 온라인 그루밍, 스토킹,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영남이공대학교와 친환경자동차 정비 전문인력 기술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전기자동차 등 미래형 친환경자동차의 보급이 급격히 증가하게 됨에 따라 선도적으로 달서구 자동차전문정비업 종사자에게 기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이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 내 자동자정비업체 종사자들에게 보다 많은 친환경자동차 정비 기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협약으로 정비인력의 체계적 교육 및 친환경자동차 이용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기후위기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자동차 관련산업 및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 주민 생활환경의 보전과 편의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달서구는 환경문제 대응을 위해 관련 시책을 추진해 온 결과 최근 ESG(환경․사회적가치․거버넌스) 분야에 대한 지자체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1회 지방자치단체 ESG Korea Awards”에서 전국 2위를 달성, 지역 유일 지방자치단체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관내 자동차전문정비업 종사자들에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3월 7일부터 코로나19로 더욱 중요해진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을 증진코자 영양플러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영양사가 온라인 화상프로그램을 활용해 참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빈혈 예방 관리’라는 주제로 3월 7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비대면 온라인 화상교육을 실시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유아 및 임산부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 더불어 대상자별 보충식품 패키지(쌀, 감자, 달걀, 우유, 분유 등)를 가정으로 배송해주는 사업이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대상자와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전화, 모바일앱, 서면교육 등으로 온라인 화상교육을 실시하고, 차세대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영양보충식품을 지원해 자기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신규 참여자에 대한 사업설명회도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로 활용해 교육일정, 식품배송, 각종 문의사항에 따른 답변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 초보 엄마, 외국인 엄마, 아빠를 위한 조리시연도 실시간 화상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골목상권회복을 위해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주관한 명품골목상권 조성사업 공모에 달서구 이곡 으뜸먹거리타운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골목상권의 특성 및 자원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대구를 대표하는 골목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공모에 10여개소가 신청하였으며 달서구 이곡 으뜸먹거리타운을 포함 최종 2개소가 선정됐다. 평가는 서면심사 및 발표심사로 진행됐다. 이곡 으뜸먹거리타운은 이곡동 쇼핑월드 인근 골목상권(달서구 이곡서로 21 주변일대)으로 주변에 성서산업단지와 병원 및 공원이 많고 공공행정기관 및 교육시설이 많은 상권특성에 따라 각종 먹거리타운이 형성된 지역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 건강식 밀키트 개발 및 판매 ▲ 상권환경개선을 위한 배꽃디자인 가로등설치 ▲ 점포별 신메뉴 개발 컨설팅 및 위생용품 보급 ▲ 미디어보드 설치 ▲ 으뜸 헬스케어 문화축제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7억5천만원이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협조해 지역 내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골목상권 조직화 및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중앙부처 골목상권 활성화 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병상 가동률이 연일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병상 확충 방안과 분만, 투석, 소아환자를 위한 특수병상 확보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2월 28일 오후 3시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5개 상급종합병원장, 대구의료원장, 대구파티마병원장, 대구보훈병원장, 시 의사회장과 함께 연일 증가세를 보이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병상 확충 필요성에 공감하고 병상 확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의 특성상 확진자가 최근에 거의 매주 2배씩 급증하고 있고, 지역 병상을 타 지역과 공동 활용함에 따라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병상 보유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2. 28일 현재 전체 병원 병상 가동률이 67.8%이며 중증 병상 가동률은 76.9%를 나타내는 등 타 지역에 비해 높으며 연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확진자 증가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코로나19 확진자 병상 확보를 위해 전국 일 확진자 25만명, 우리시 12,500명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여 중증 병상 83개, 중등증 병상 275개, 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8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의 후원으로 다문화 취약가정 청소년 학업비 전달식을 대구수성구가족센터에서 진행했다. 한마음지원위원회는 다문화 취약가정 청소년 10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3백만 원) 학업지원 장학금을 후원했다. 정문교 실무부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제8기 수성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지난 28일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범어네거리 일대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범어네거리 도로변을 중심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7대 기본생활수칙을 홍보하며 방역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시민의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시민운동분과 10대 추진과제’ 중 하나인 코로나 19 탈출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환경정화 및 코로나 19 탈출 캠페인 활동에 힘 써주시는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7대 기본생활수칙 등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8일 시‧구의원, 동 협력단체장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두산대권 종합사회복지관’ 기공식을 상동 소공원에서 개최했다. ‘(가칭)두산대권 종합사회복지관’은 상동 44번지(상동 소공원)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238㎡ 규모의 수성구 최초 구립 종합사회복지관이다. 총사업비 1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 3월 준공한다. 종합사회복지관은 북카페, 프로그램실, 다목적강당, 식당 등의 다양한 공간을 갖춰 수성‧중‧상‧파‧두산동 지역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충족시켜 또 하나의 수성구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작년 12월 수성구만의 도시유일성을 반영해 설계 완료한 ‘(가칭)두산대권 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하면 수성구는 기존 5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총 6개의 종합사회복지관을 확보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두산대권 종합사회복지관은 그동안 복지시설의 부족으로 접근성이 떨어졌던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 군 소음 피해 보상 신청이 지난 28일 마감됐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월부터 신청을 받아 대상자 8만3천985명 중 7만448명이 신청을 완료해 83.88%의 신청률을 기록했다. 신청을 완료한 사람은 5월31일까지 우편을 통해 보상금 결정 통지서가 발송되며, 보상금은 8월31일까지 지급된다. 통지결과에 부동의 하는 경우 통보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이번에 신청을 하지 못한 사람은 내년도 접수기간에 미 신청분까지 소급해서 신청 가능하다. 보상금액은 소음기준에 따라 1~3종 구역으로 구분하여 인당 최대 3만~ 6만원이며, 전입시기와 실제 거주일수, 직장근무지 위치 등에 따라 감액요소가 적용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소음 피해 보상의 첫 시작이다. 보상금 지급을 위한 행정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는 한편 국방부와 협의를 통해 현실과 동떨어진 현 보상체계를 개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25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제10회 국민권익의 날’행사에서 국민신문고 운영(온라인 국민참여포털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소통ㆍ권익보호 의지를 대내외에 다짐하기 위해 2013년부터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해 반부패ㆍ청렴 문화 확산 및 국민 권익증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정부포상과 위원장 표창 수여를 하고 있다. ‘국민권익의 날’기념 유공 포상은 부패방지, 민원ㆍ옴부즈만, 권익개선, 행정심판 등 4개 분야별로 관련 기관ㆍ단체 등이 추천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정부 포상과 위원장 표창을 수여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국민신문고 국민참여포털을 통해 각종 고충민원 해소,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제도 개선으로 민원 편의성 증대 및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권익개선 분야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신속ㆍ공정한 민원처리, 현장중심의 민원행정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복지지원이 필요함에도 정보 부족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우려되는 저소득 조손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이들의 생활실태, 복지서비스 이용실태, 복지서비스 욕구조사 등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3월 한 달간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복지급여대상자로 지원을 받고 있는 조손가정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발굴한 일반세대 조손가정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정방문 또는 전화상담 형태로 진행한다. 조손가정은 보호자의 고령으로 건강 악화,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 사춘기 손자녀와의 세대 격차로 인한 갈등 등 복합적 어려움이 있어 이들에 대한 복지서비스 안내와 홍보가 필요하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는 저소득 조손가정에게는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을 수 있어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새롭게 발굴된 저소득 조손가정은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주며,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경우 구·군의 사례관리부서와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21년 12월 기준, 대구시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11,960가구로, 이 중 복지서비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2일부터 3월 27일까지 시민참여형 공익활동 모델을 발굴·확산하는 ‘좋은변화실험실’ 공모를 진행한다.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험에 도전할 비영리 공익활동단체(또는 대구 기반 공익활동가 5인 이상의 모임)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팀당 1,000만원(2개 팀)을 지원한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실험’은 우리 동네 쓰레기문제, 주차난, 기후위기, 안전문제, 동물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문제를 일상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는 활동을 의미하며,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인식의 명료성, 해결방법의 창의성, 공익성, 확산성, 주체역량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좋은변화실험실’에 선정된 팀은 4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활동모델의 완성도를 높이는 전문가 컨설팅 및 프로젝트 협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좋은변화실험실’ 은 2017년부터 매년 실험과 도전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 사례를 발굴하는 공모사업으로 자전거출퇴근 챌린지, 미세먼지 지도 그리기 등 다양한 실험활동을 실시하여 새로운 공익활동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있다. ‘좋은변화실험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게임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주관으로 ‘2022년 대구게임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게임개발 전문가를 희망하는 관련학과 출신 미취업자·졸업예정자 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5개월간 무료로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대구게임아카데미’는 게임 개발을 위한 프로그래밍, 2D 그래픽, 3D 그래픽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현장실무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수강생들의 창·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게임기획, 개발엔진 활용 특강 및 지역 게임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2021년 신설된 산학협력 창업지원사업은 경북대학교와 계명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창업팀 7개 팀을 선발해 창업지원금 지급 등 파일럿 창업을 지원해, 7개 사 창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는 산학협력 창업팀을 10개 팀으로 확대 운영하고, 지역 참여대학교 및 멘토링 참여기업을 확대해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제공하는 등 사업의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창업팀 선발은 8월경에 할 예정이다. 아울러, 취업반에게는 1:1 수강생 맞춤 교육 운영으로 취업을 위한 포트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해 대구시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가 관측을 시작한 2015년 이래 가장 낮은 17㎍/㎥를 기록했다. 이는 대구시 21개 도시대기 측정망의 관측값을 분석한 결과로 2015년 초미세먼지 농도 관측값인 26㎍/㎥보다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이 반영된 2020년의 20㎍/㎥보다도 15% 감소한 수치이다. 초미세먼지 좋음(15㎍/㎥ 이하) 일수 또한 187일로 2020년 139일 대비 35% 증가했다. 이러한 초미세먼지 농도의 감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생산 활동의 위축, 이동의 자제, 우호적인 기상여건에 따른 중국의 미세먼지 유입감소 등의 영향과 함께, 2019년 이래 범국가적으로 실시한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정책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구시는 2019년 총사업비 1조 564억원 규모의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총사업비 755억원 규모의 저감대책을 펼친 바 있으며, 올해도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등 23개 사업에 877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은 수송 40%, 도로 재비산먼지 19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버려지는 빗물을 재이용하는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자를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빗물이용시설은 강우 시 건물의 지붕, 벽면을 타고 내려오는 빗물을 간단히 여과한 후 이를 저류조에 저장했다가 조경이나 청소, 화장실 등의 용도로 재이용하는 시설로 버려지는 빗물을 재활용해 물절약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장마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지붕면적이 1천㎡ 미만인 건축물과 건축면적이 5천㎡ 미만인 공동주택 등이며, 빗물 저장시설의 용량에 따라 2톤 이하는 최대 300만원, 2톤 초과는 최대 1,0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설치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자부담 10%) 신청은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관할 구·군청 환경과로 설치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자 중 예산지원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자를 선정 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전국에서 서울시 다음으로 많은 142개소(어린이집 51, 유치원 30, 요양․종교 6, 다세대․일반주택 46, 공장 등 기타 9)의 빗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비점오염원이 하천 수계 수질에 미치는 영향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정부에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신청을 했으며 최근 지정 고시가 확정됨에 따라 세부시행계획 수립 후 2031년까지 체계적인 비점오염물질 유출저감 및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대구시의 경우 금호강 및 낙동강 유역 도심지역의 불투수면적률은 60%를 초과하고 있으며, 비점오염원 배출이 전체 오염물질의 70% 이상으로 나타나 비점오염원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돼왔다.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대구시 전체 면적의 25.5%에 해당하는 낙동강 및 금호강 유역 225.178㎢로 금호강 유역 158.706㎢, 낙동강 유역 66.472㎢이며, 8개 구․군 168개 읍면동이 포함돼 있다. 금호강 유역은 달서천 유역(13.362㎢), 신천 유역(59.572㎢), 금호강중류 유역(23.357㎢), 방촌천 유역(24.019㎢), 율하천 유역(21.153㎢), 팔거천 유역(17.353㎢)이며, 낙동강 유역은 진천천 유역(57.252㎢), 용호천 유역(9.220㎢)이다. 환경부의 최종 지정·고시에 따라 대구시는 비점오염저감 국가보조사업에 우선 선정될 확률이 높아졌으며, 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성장한 비대면 소비패턴에 발맞춰 3월부터 대구경북상생장터도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지난해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산격종합시장 내 노후 점포들을 리모델링해 조성·운영 중인 대구경북상생장터는 경북도 23개 지역 800여 종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경북 생산농가와 대구 소비자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이제 3월부터는 오프라인 단독 매장의 한계 극복과 소비자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상생장터를 대구형 공공배달앱인 ‘대구로’에 입점시켜 온라인 장보기 및 대구 주요지역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배송 판매품목은 경주 명품쌀, 예천 네추럴스낵, 안동 전통간장, 김천 흑미누릉지, 구미 연입밥, 성주 생청국장, 안동 참마요거트, 군위 가지밥, 고령 딸기잼, 예천 잡곡류 등을 포함한 60여 개의 가공식품으로 대구 대부분 지역에 원거리 배송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및 문경 오미자김세트 등 증정품도 선사한다. 대구시는 올해 ‘대구로’ 입점 1호 전통시장인 대구경북상생장터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수의계약 시장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서비스를 전용으로 연계하는 ‘대구형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에 사회적경제기업 등 지역 영세기업의 진입을 지원해 판로를 확대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인 공공기관의 지역제품 구매*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내 선순환 경제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이 플랫폼에는 대구시, 구·군, 출자·출연기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교육청(학교) 등 1,000여 개의 공공기관이 구매자로 참여할 예정이며,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여성기업, 장애인 기업 등 10,000여 개사가 참여해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등록 제품 정보수집 및 콘텐츠 제작 ▲온라인 플랫폼 구축 ▲온라인 플랫폼 운영의 3단계에 걸쳐 추진한다. 사업 첫 단계에서는 제품 등록을 위한 정보 자료 조사 및 제품 DB를 구축하고, 등록상품 표준화, 전문 사진촬영을 통한 표준화된 콘텐츠를 제작한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제품 구매, 판매, 정산, 구매실적관리 등 기본시스템을 구축하고, 빅데이터를 이용한 통계관리, 카카오톡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UN/ICT-T 스마트시티 인증 수여 및 모바일 월드콩그레스(MWC) 참관차 출장 중인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대표단은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 브루노 랑방 스마트시티 관측소 회장과 스마트시티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만남을 가졌다. 2월 28일 스위스 제네바 현지에서 이루어진 만남에서는 지금까지 대구시의 스마트시티 추진현황을 소개했다. 특히, 지금까지 스마트시티 추진 성과와 함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으로부터 인증받은 내용인 대구 도시지표 검증보고서, 대구시 우수 사례연구서 발간 내용을 공유했다. 국제경영개발대학원은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경영대학원으로 매년 국가경쟁력평가로 유명한 기관이며, 싱가포르기술디자인대학(SUTD)과 공동으로 스마트시티 경쟁력 평가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랑방 회장은 IMD와 대구시의 만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구시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앞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정해용 대구시 부시장은 랑방 회장님과의 만남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구시가 스마트시티 100대 도시 진입을 위한 자문과 협력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월 28일 방역패스를 일시 중단함에 따라 법원의 방역패스 집행정지 결정에 대한 항고 절차를 진행해야 할 실익이 더이상 없다고 판단하고 그동안 진행해 온 모든 절차를 중단하기로 했다. 지난 1월 24일, 조두형 교수 등 시민 309명이 대구시를 상대로 제기한 ‘방역패스 처분 취소 소송 및 집행 정지 신청’에 대구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2월 23일, 청소년(12~18세) 방역패스 및 60세 미만의 식당·카페 방역패스에 대한 효력을 정지하는 일부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2월 25일, 중대본의 결정에 따라 법무부에 항고의견서를 제출했으며, 법무부는 당일 대구시에 항고 제기를 지휘하는 등 항고 절차가 진행돼왔다. 한편, 지난달 28일, 지역 자영업자 2인이 제기한 영업시간 제한 집행정지 신청(2.7.)에 대해 대구지방법원이 기각 결정을 내렸으며, 이한상 외 87명이 제기한 방역패스 취소소송(2.14.)은 중대본의 방역패스 일시 중단 발표에 따라 원고측이 집행정지 신청을 취하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28일(월)부터 간편 가입을 통해 한 번에 담보대출을 비교해주는 플랫폼 ‘뱅크몰’에서 모바일 ‘무방문 전세자금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판 1,000억원을 선착순 판매하며, 선착순 한도 내 대출 가능 고객을 대상으로 등급무관 최저금리 3.44%(’22.02.24기준 / 기준금리 변동에 따라 상이) 가 적용될 예정이다. ‘뱅크몰’은 빅테크 기술을 통해 신용대출의 금리와 한도 비교를 해주는 기술을 활용, 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를 실시하는 플랫폼으로 DGB대구은행은 무방문 전세자금대출 서비스 입점을 통해 다양한 고객 편의 제고에 힘쓴다는 목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담보대출은 고객별 혹은 지역별 다양한 변수와 조건들에 따라서 한도가 다양하게 나오는 만큼 이러한 부분까지 계산되어 고객들에게 상품을 추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온라인 대출중개업자는 플랫폼에 ‘이해상충방지 알고리즘’을 탑재해야 하는데, 뱅크몰은 코스콤을 통해 인증을 획득하면서 본 사업에 대한 자격을 모두 갖춘 플랫폼”이라는 입점 배경을 밝혔다. DGB대구은행 무방문 전세자금 대출은 SGI서울보증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이 다양한 금융 컨텐츠 생성 및 대내외 이미지 제고를 위해 2월28일(월)부터 3월9일(수)까지 ‘제작PD’, ‘아나운서’ 경력직을 공개 채용한다. 해당분야 경력이 1년 이상 있는 자로 DGB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제작PD와 아나운서 모두 사내방송 컨텐츠 관련 업무를 맡게 되며 제작PD는 본인 제작 영상을, 아나운서는 뉴스 리딩 영상과 본인 방송 출연 영상을 포트폴리오로 제출하여야 한다. 제작PD는 촬영과 편집의 프로그램 전반 업무를 맡게되고, 아나운서는 뉴스 및 프로그램 원고 작성 가능이 필수로 행내외 행사를 진행을 맡게 되며 1년 단위 계약으로 진행된다. (상세 내용 별첨) 경력 전문직인 만큼 각 부분별 유관업무 경험과 직무 전문성이 우선 고려되며, 주요업무와 지원 자격은 업무별로 상이하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합격여부를 전달하며, 향후 면접전형과 채용검진 등을 거쳐 3월 중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지원서 접수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DGB대구은행 채용 홈페이지(https://dgb.recruiter.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는 COVID19 상황에 따라 김선순 총장 등 본부 보직자와 21개 학과 학과장과 학과별 신입생 대표만 참석한 미니 입학식을 28일 젬마관 강당에서 가졌다. 또 입학식에 참석하지 못한 신입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대학 유투브를 통해 라이브 중계했다. 2022학년도 신입생 1,400여명을 대표해 방사선과 이윤호 학생이 “수성대 학생으로서 명예와 긍지를 가지며, 학칙을 준수하고 학생의 본분을 다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며 대표 선서를 했다. 김선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작은 입학식을 하게 됐다”며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추어 AI와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ABC를 기반으로 대학을 혁신하고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신입생 여러분도 앞날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과 개강에 들어간 수성대는 오미크론 확산에도 당초 계획대로 전공은 대면수업을, 교양강좌는 비대면을 원칙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성수/이하 방송대)는 2022년 3월부터 모바일 학생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학생증은 실물 학생증을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화한 것으로, 방송대는 모바일 학생증과 중앙도서관 앱과의 연동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우선 제공하고, 편의시설 이용 등의 보다 다양한 기능을 점차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방송대 모바일 학생증은 방송대 홈페이지(www.knou.ac.kr)에서 신청 가능하며, 발급 완료되면 모바일 학생증 앱에서 본교 아이디로 로그인한 뒤 해당 메뉴에서 학생 사진, 인적 사항, QR코드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이전과 마찬가지로 실물 학생증의 신청·발급도 가능하다. 방송대 학생처 황희중 처장은 “모바일 학생증 서비스는 모바일기기 사용이 보편화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방송대 디지털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이 디지털 학습 환경하에서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의 시행을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방송대는 4차 산업혁명이란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고자, 지난해 11월에 도입한 「입학 상담 챗봇 시스템」과 이번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황재석)이 2월 25일 시온실 및 대강당에서 대구지역 대학병원 최초로 안전하고 건강한 병원 만들기를 위한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위한 안전보건경영 선포식과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등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병원 관계자, 노동조합,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안전·보건을 최우선하는 병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2부에서는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적용 범위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 도급사업의 안전 및 보건확보의 의무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의 처벌 등 법률의 해석 정리 등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이세엽 동산의료원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우리의 일터는 교직원들 모두에게 안전한 곳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안전관리 소통 창구를 유지하고 위험요소를 상시적으로 확인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안전보건TFT를 신설하여 안전보건 목표 및 세부 이행상태를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 중에 있으며, 노동조합과 병원 운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2월 25일(금) 본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버스를 이용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헌혈의 집 방문자가 급감하였으며, 헌혈 부족사태의 장기화로 이어지고 있다. 혈액 수급이 악화되자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대구파티마병원이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직원 및 내원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혈액수급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대구파티마병원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채혈 시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한 대비로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거리두기 유지에도 만전을 기하여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하여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파티마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이화욱)은 2월 28일 오전 10시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SW-AI교육 활성화 및 미래역량강화 교육지원을 위해 ㈜KT(대표이사 구현모)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구형 인공지능 교육 프레임워크를 위한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에 관한 사항 ▲인공지능 교육 역량 강화 교직원 연수 및 인공지능 인재 역량평가(자격인증)에 관한 사항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 대상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 KT는 대구시교육청 소속 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실제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인증할 수 있는 인공지능 역량 평가 자격인증 취득에 대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인공지능을 잘 모르는 입문자 수준에서도 그래픽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과 모델링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베이직 과정을 시작으로 점차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중급자 과정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인공지능을 학생 교육과 업무에 활용할 때 필수적인 데이터 모델링 및 인공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일 개학을 앞두고 학교방역 및 학사운영을 위한 현장의 준비 상황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하여 2월 28일 오후 2시 30분 교육감과 학교장 간 영상회의를 실시한다. 오미크론 방역체계에 따른 학교방역 매뉴얼의 전환으로 학생들의 등교수업을 위한 학교 현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특히, 주2회 학생들의 선제적 자가진단검사 실시에 따라 학교 현장에 배부된 자가진단키트의 소분작업(학생 1인용으로 포장), 중·고등학교는 학교 내 자가진단검사 희망자를 위한 검사실 설치 등 3월 2일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한 막바지 준비로 매우 분주한 상황이다. 그리고 방역매뉴얼 세부지침의 변경 발표와 교육부의 학사운영 변경 발표 등으로 학교현장은 개학 준비와 더불어 물리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긴급히 교육청과 학교현장의 소통 시간이 필요함을 인지하여 영상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영상회의에서는 자가진단검사를 위한 키트 배부와 학교 내 검사실 준비, 그리고 이동형 PCR 검사팀 운영, 학교별 업무연속성계획(BCP) 수립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요청사항을 수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투표권 확대를 위해 나드리콜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나드리콜 무료운행은 선거 당일뿐만 아니라 사전투표 기간인 3월 4일, 5일 양일간에도 실시하여 장애인들의 투표장 이동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료 이용대상은 나드리콜 장애인 등록회원 중 투표목적 이용자로 노약자 및 국가유공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나드리콜 콜센터 및 홈페이지, 나드리콜 앱으로 가능하며, 운행시간은 사전투표·본투표 모두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선거일 나드리콜 무료운행으로 중증장애인의 투표참여 기회를 보장하여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오는 3월부터 만 65세 미만 대구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1년 과정의 라이프리더스학교를 운영한다. 라이프리더스학교는 인생을 뜻하는 라이프와 지도자·선도자를 뜻하는 리더스를 결합한 명칭으로 1992년 동방여성대학에서 출발해 올해 30년째를 맞고 있으며, 2021년 교육 대상을 여성에서 남녀 모두로 확대하고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프로그램을 크게 확대 개편했다. 교육은 전문가 초빙의 특강형태로 운영되며 올해는 미래개발, 사회참여, 시대변화, 新인생설계 등 4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건강·취미, 자기이해 등 인문소양부터 변화에 대한 적응 전략 등 중년 특성에 맞추어 미래지향적이고 실용적인 내용들로 구성하였다. 특강 이외에도, 매월 현장학습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고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공헌의 계기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자치취미클럽과 방학특강 등 다양한 특별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졸업 후 총동문회원으로 가입, 2021년까지 5,400여 명이 등록돼 있으며, 현재 1,000여 명의 회원이 지역 사회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또한 동문회는 다문화가정 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사문진피크닉장(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330 일대)을 3월 1일부터 개장한다. 사문진피크닉장은 소형 평상 22개소(사용료 7천원), 대형 평상 10개소(사용료 1만원)로 총 32개소 평상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2021년 한해 이용객이 12,000명이 넘을 정도로 지역의 대표 이용시설로 자리를 잡고 있다. 또한, 피크닉장은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예약일이 속한 다음 주 일요일까지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휴대용 가스버너는 사용할 수 있으나 숯불은 사용할 수 없다. 강순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의 휴식처로서 사문진피크닉장이 역할을 다하길 기대하며 이용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월 28일부터 토지를 지분 거래하는 경우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되고,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용도지역별 허가대상 기준 면적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억제하기 위한 방안으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하위규정’ 개정에 따른 것이다.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 개정 시행일인 2월 28일(월)부터 지분으로 토지를 취득하는 경우에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되고,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부동산 취득 시 용도지역별 허가 대상 면적의 기준이 조정돼 강화된다. 개정되는 시행령에 따르면 지분으로 토지를 취득하는 경우에는 거래 금액과 무관하게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되고, 지분거래가 아닌 경우에도 거래금액이 1억원 이상인 경우에 한해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을 회피할 목적으로 계약을 수 차례 나누어 체결하더라도 1년 이내 서로 맞닿은 토지를 추가적으로 취득하는 경우에는 거래금액을 합산해 적용한다. 현재 대구시는 투기과열지구인 수성구와 조정대상지역인 7개 구·군(달성군 가창면·구지면·하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