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지방법원의 60세 미만에 대한 식당·카페 방역패스 집행정지 결정과 관련해 권영진 대구시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현장의 연령확인 어려움, 지역 간의 형평성 문제 등을 이유로 방역패스 실시여부를 강제가 아닌 권고사항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고, 2월 28일 중대본 회의에서 3월 1일부터 방역패스를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중대본은 오미크론의 방역체계 개편에 따라 자율 방역조치로 전환된 점, 보건소 핵심업무 집중, 지역별 방역패스 적용 불균형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방역패스)를 3월 1일 0시부터 일시 중단한다. 대구시도 중대본의 결정에 따라 내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중대본 결정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방역패스는 내일부터 일시 중단되나,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과 아직까지 정점에 이르지 않은 방역상황 등을 고려할 때, 여전히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은 계속 준수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 및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계속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주말인 2월 26일과 27일 이틀간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03호인 재두루미 19마리가 대구 달성습지 내 모래톱에 기착했다. 달성습지에 두루미가 찾아온 것은 2019년 흑두루미 130마리가 다녀간 후 3년 만이다. 이는 두루미 재도래를 위한 대구시의 생태계 복원 사업이 2021년 완료되고 생태계가 안정화된 결과로 보인다. 대구시는 과거 흑두루미 최대 도래지였던 달성습지의 위상을 회복하고 철새들이 다시 찾아드는 지역의 대표 생태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습지 복원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2020년에는 철새 서식 환경 개선을 위해 달성습지 내 약 3만7천㎡ 규모에 철새먹이터, 무논습지, 둠벙(물웅덩이), 모래톱 등을 조성했으며, 이곳에서 무농약으로 자체 생산한 보리·벼·율무 등 약 5톤을 작년 11월부터 최근까지 공급해 왔다. 또한, 2019년 이후 달성습지에 들르지 않는 두루미를 돌아오게 하기 위해 전문가에게 자문해 흑두루미 울림소리 시설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유인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달성습지의 정온한 환경 유지를 위해 사람들의 출입을 제한하고, 소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 도동서원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보존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과 정신을 되새기고자‘선비의 정신, 도동에서 열다’란 주제로 4월~11월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인류의 자산인 세계유산의 가치를 함께 누리고, 세계유산의 가치를 전승하기 위한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도동서원의 우수성과 가치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더불어 향유하고 공감하는 역사문화의 장으로 꾸며진다. 도동서원은 대구시 최초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문화재로서 2019년 7월에 ‘한국의 서원 9곳’중 한 곳으로 당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가 되었으며, 한훤당 김굉필 선생의 도학과 덕행을 숭앙하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작년과 달리 참여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어린이·청소년·성인뿐만 아니라 청년·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지역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세계유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신설 프로그램인 청년 대상 ‘라이프 스타트업! 리더십 아카데미’는 역할극과 난타 체험을 통해 한훤당 김굉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국내 최초로 국제전기통신연합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유엔(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이 2월 28일 스위스 제네바 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한 인증 수여식에는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참석했으며, 이재섭 ITU 표준화 총국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 받고, 인증 소감을 발표했다. ITU 국제표준 인증은 대구시의 경제, 환경, 사회·문화 3개 분야, 91개 지표가 평가됐으며, 도시지표 검증보고서, 사례연구를 동시에 진행했다. 대구시 수준 평가, ITU 검증보고서 발간, 우수 사례 연구서 발간, ITU 홈페이지 결과 공지, 인증서 수여 순으로 인증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21년 대구시-ITU-SK텔레콤과 3자 인증추진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ITU 표준성과지표에 따라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2021년 10월 도시 수준 진단 스냅샷 발간, 올해 2월에는 두바이, 싱가포르, 모스크바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스마트시티 추진 우수 사례연구서 발간과 함께 국내 최초로 ITU로부터 국제표준인증을 받았으며, 이번에 발간된 사례연구서는 ITU 홈페이지에 공개돼 국내 도시뿐만 아니라 글로벌 도시들이 벤치마킹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호식이두마리치킨이 지난 28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치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가맹본부와 구지점이 함께하는 가가호호봉사단을 통해 진행했으며 치킨교환권 50장(12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전달한 치킨은 구지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아동들에게 전해진다. 전달식을 진행한 장명자 점주는“정성으로 만든 우리 치킨을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어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가가호호 봉사단은 상생의 기본 축인 가맹점·가맹본부가 합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는‘상생 협력봉사단’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매월 빠지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가정에서 안전하게 치킨을 주문해 드실 수 있도록 교환권을 전달하며 상생의 가치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주택거래량 감소, 미분양 증가 등으로 주택시장이 경직됨에 따라 지난 2월 15일 대구시청에서 부동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주택정책자문단 자문회의’를 개최해 대구지역 주택시장을 점검하고 현 여건에 맞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가능한 모든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간 정부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28차례에 걸친 다양한 주택정책을 펼쳤으나 실질적으로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상승과 주택거래의 급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을 엄격히 규제하는 정책으로 실거주를 목적으로하는 수요자들까지 주택구매를 주저하게 하는 상황으로 몰고 갔으며, 이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주택 공급물량 부족에 따른 주택가격 상승문제를 강력한 대출규제 일변도의 정책으로 주택가격 안정화를 하겠다는 정책에 기인하며, 이로 인해 우리 지역과 같이 공급물량이 충분한 지역에서도 수도권과 동일한 대출규제 등의 정책이 적용됨에 따라 거래감소, 가격하락, 미분양 증가 등 주택시장이 급속히 경직되는 우려할만한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주장이었다. 우리 지역에서는 그간의 분양 물량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기존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옥포읍이 지난 2일부터 읍사무소 입구 및 민원실에 복지사각 지대발굴을 위한 'ZOOM-IN 찾기'비대면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비대면 캠페인은 옥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행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대면상담의 한계를 넘어 소외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배너 설치와 홍보용품과 리플렛을 비치하여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옥포읍에서 자체 제작한 리플렛에는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 지원 될 수 있는 복지제도가 안내되어 있다. 배경옥 옥포읍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 발굴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 사각지대 발굴과 신속한 지원·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에서 위탁 운영하는 달성군청소년센터가 지난 2월 23일 청소년수련활동인증‘친구야 환경을 부탁해’ 프로그램을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친구야 환경을 부탁해’프로그램은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해 환경을 사랑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업사이클링 활동인 감성랜턴 만들기를 통하여 플라스틱의 재활용에 대해서 알고 다양한 환경교육에 관심을 가지며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분리수거만으로도 환경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플라스틱이 조명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내가 직접 만들었다는 것도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청소년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앞으로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보호를 위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8일 부터 ‘제2기 수성구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정원 조성에 관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정원을 가꾸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본 교육과정은 ▲마을정원 이해 및 사례 ▲마을정원사 역할▲정원문화의 이해 ▲정원식물과 사계절 정원관리▲정원 관리 실습교육▲학습커뮤니티를 통한 프로젝트 활동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동별로 요일과 시간을 정하여 진행되며, 교육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을정원 조성 사업과 연계, 동별 마을정원 장소 발굴, 정원 디자인, 정원 관리 활동 등에 수강생들의 재능을 적극 활용하여 실제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역량을 발휘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진행되는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에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교육을 통해 시민활동가로 거듭나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도시 수성구 만들기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제1차 보육정책심의 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 보육사업 시행계획 및 어린이집 설치 수급계획 등 7개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수성구는 2022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원안 가결했다. 영유아 감소 추세에도 공공보육 수요는 증가하여 공보육 기반 강화 및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정책 방향으로 정했다. 의무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해야하는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및 기존 민간어린이집 국공립전환 방식을 통해 올해 6개소 이상 국공립어린이집을 선정 할 예정이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시 주변 정부미지원(민간, 가정 등)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반영하여 이들 시설에 대해 대구시내 최초로 구비를 확보해 운영비를(월10만 원) 보조하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어린이집 설치인가 수급계획은 자치단체 현실에 맞도록 신규인가 기준을 적용해 ‘최종 신규 인가 가능 구역이 없는 것’으로 결정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의결된 보육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제안한 의견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해 아이를 키우기 좋은 수성구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해올중·고등학교는 지난 1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교협동조합 중앙지원센터가 주관한 ‘제3회 학교협동조합 참여 공모전’의 운영사례 부문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운영사례’와 ‘아이디어 영상’의 두 개 부문에 총 27개 팀이 참여했는데, 해올중·고의 ‘해뜰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사례 부문 6개교 중 1교로 선정되었다. 해올중·고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면서 성취의 참의미를 알아가고 공동체를 위한 여러 나눔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한 점을 인정받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해뜰사회적협동조합’은 2017년 대구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학교협동조합으로 학생들이 수업 중에 직접 만든 물품을 두류공원 등에서 판매하는 ‘해뜰나눔장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해뜰체험교실’, 학교 주변의 무료급식소와 독거 어르신을 위한 기부활동 등, 마을과 학교를 잇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경제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대구해올중ㆍ고등학교 정재명 교장은 “학교협동조합의 기본 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적 자산을 계승하고 대구사랑·나라사랑 정신을 익힐 수 있도록 과자박스로 만든 2ㆍ28기념 조형작품과 괴불노리개 작품을 3월 6일까지 도서관 로비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시민주간과 2·28민주운동 기념일을 맞이해 실시한 '과자박스로 2·28조형물 만들기' 참가 초등학생 40명 및 '엄마랑 아이랑 괴불노리개 만들기' 에 참여한 초등학생 40명과 학부모가 만든 작품으로 마련되었다. 과자박스 조형물 만들기에 참가한 학생의 어머니는 “과자박스를 자르고 종이에 색칠도 하며 2‧28 조형물을 만드는 과정을 매우 재미있어 했다.”며, “만들기를 하는 동안 그 장소에 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괴불노리개 만들기에 참가한 학생의 어머니는 “괴불 노리개의 뾰족한 세 귀가 물, 불, 바람의 삼재를 누르고 행운을 주는 전통 장신구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며, “특히, ‘귀향’이라는 영화에서 일본군에게 끌려가는 딸에게 엄마가 무사기원의 마음을 담아 만들어 주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대구시민주간과 2·28민주운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남부도서관은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대구ㆍ경북 다시보기 코너를 상시 운영하고, 향토사랑 퀴즈 이벤트와 테마 도서전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3월 2일부터 진행한다. ‘대구ㆍ경북 다시보기’ 코너는 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서 운영하고, 우리 고장 대구ㆍ경북의 역사와 문화,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관련 자료 800여 권을 찾아보기 쉽게 한 곳에 모아 시민들에게 전시 및 대출한다. 또한, 향토자료에 흥미를 접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과 관련된 한 권의 책을 선정해 퀴즈를 풀어보는‘향토사랑 퀴즈 이벤트’를 연 4회(3월, 6월, 9월, 11월), 주제별 대구·경북 관련도서를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하는 ‘대구ㆍ경북 테마 도서전’을 연 2회(4월, 9월) 운영할 계획이다. ‘향토사랑 퀴즈 이벤트’첫 회는 지역의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는 '내가 바로 대구 식객단'이라는 주제로 3월 한 달간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대구ㆍ경북 다시보기 코너와 관련된 행사의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대구·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우리가 살아온 지역에 대해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2월 28일 오전 10시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SW-AI교육 활성화 및 미래역량강화 교육지원을 위해 ㈜KT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구형 인공지능 교육 프레임워크를 위한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에 관한 사항 ▲인공지능 교육 역량 강화 교직원 연수 및 인공지능 인재 역량평가(자격인증)에 관한 사항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 대상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 KT는 대구시교육청 소속 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실제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인증할 수 있는 인공지능 역량 평가 자격인증 취득에 대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인공지능을 잘 모르는 입문자 수준에서도 그래픽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과 모델링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베이직 과정을 시작으로 점차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중급자 과정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인공지능을 학생 교육과 업무에 활용할 때 필수적인 데이터 모델링 및 인공지능 활용 프로세스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 8일까지 소속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대통령 선거 대비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와 코로나19 방역 지침 및 복무 위반 등 기강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정치행사 참석, SNS를 이용한 특정 정당 후보자 지지 또는 비방행위 등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행위 점검 및 비상 대응태세를 확립하여 각종 사고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직속기관, 유・초・중・고 등 전체 교육기관으로 8개 점검반 16명을 투입하여 ▲공직자 정치적 중립 위반 사례, ▲비상 대비태세 미흡 실태 점검,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복무 위반 등 기강해이 사례, ▲업무지연 등 직무태만 및 소극행정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도형 대구시교육청 감사관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등 일탈행위를 원천에 차단하고, 공직자의 방역지침 위반 행위나 비위행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차원의 감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가구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하여 2022학년도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을 위해 집중신청기간을 3월 2일부터 18까지 운영하며,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언제든지 연중 신청 가능하다.신청한 월부터 지원받게 되므로 3월에 신청하면 학기 초부터 지원받게 된다. 이미 교육급여 및 교육비를 신청하여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다시 신청 하지 않아도 되나, 신청이 누락되지 않았는지 여부는 주민센터 또는 교육비 원클릭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급여 수급자는 신청 가구의 소득·재산조사 결과가 기준 중위 소득 50% 이하(4인가구 소득인정액 256만원 이하)인 경우 대상자로 선정되어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받게 된다. 교육급여는 학생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지원비(초등학생 331,000원, 중학생 466,000원, 고등학생 554,000원)로 지원되며, 지난해 보다 지원금액을 평균 21.1% 인상했다. 교육활동지원비와 별도로, 무상교육 제외 학교(자사고 및 예고)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은 입학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 주최하고 이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정리수납” 교육이 지난 25일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에서 개강했다.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정리수납 교육 과정은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수납 기술 습득 및 정리수납전문가 양성 등의 교육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신규직종 개발과 일자리 창출 확대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계획되었다. 이번 정리수납 교육 과정은 이천동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2주간 진행되며, 강의 내용은 수납전문가의 역할과 전망을 시작으로 효율적인 수납시스템 구축, 주거 공간별 문제점 진단과 해결 방법, 정리수납 방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이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시간 풍경이 흐르는 배나무샘골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참여주민을 확대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정리수납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하여 삶의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주택거래량 감소, 미분양 증가 등으로 주택시장이 경직됨에 따라 지난 2월 15일 대구시청에서 부동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주택정책자문단 자문회의’를 개최해 대구지역 주택시장을 점검하고 현 여건에 맞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가능한 모든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간 정부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28차례에 걸친 다양한 주택정책을 펼쳤으나 실질적으로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상승과 주택거래의 급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을 엄격히 규제하는 정책으로 실거주를 목적으로하는 수요자들까지 주택구매를 주저하게 하는 상황으로 몰고 갔으며, 이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주택 공급물량 부족에 따른 주택가격 상승문제를 강력한 대출규제 일변도의 정책으로 주택가격 안정화를 하겠다는 정책에 기인하며, 이로 인해 우리 지역과 같이 공급물량이 충분한 지역에서도 수도권과 동일한 대출규제 등의 정책이 적용됨에 따라 거래감소, 가격하락, 미분양 증가 등 주택시장이 급속히 경직되는 우려할만한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주장이었다. 우리 지역에서는 그간의 분양 물량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기존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서구는 7월 31일까지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받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선정 등 예산편성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다. 달서구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작년보다 1억1천5백만원 증액한 16억4천5백만원으로 확대했다. 제안가능한 사업은 구주민참여형, 동참여형, 청년참여형 청소년참여형 4개 분야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참여형과 청소년참여형의 예산규모를 1억원 증액하면서 지역 내 젊은이들을 위한 맞춤형사업 발굴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달서구민 또는 달서구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주민투표와 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후 의회승인으로 2023년도 사업예산으로 확정된다. 지난해 달서구는 주민참여예산으로 다세대주택 재활용 분리수거대 설치, 사립 공공도서관 책소독기 설치, 청년정책포럼 등 76개사업에 총 15억3백만원을 2022년도 예산에 반영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평가’에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서구는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전국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 평가에서‘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2015년 평가 이후 7년 연속 최우수‘S등급’을 받아 국비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8일까지 전국 33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해 운영실적과 사업추진 성과 등을 서류와 발표 심사를 통해 실시했다. 평가 결과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15년 실적 평가 이후 7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받는 영예와 함께 올해 국비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사업비 지원 등을 통한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 강화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2013년 당시 중소기업청 공모를 통해 문을 연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달서구를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력해 컨소시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 둥 기술 창업 분야에서 중장년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돕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실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실시간 변화하는 외식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음식문화개선 및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구·군 외식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2월 25일(금) 10시 대구시청에서 ‘외식산업 활성화 구·군 공모사업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심사 위원별 평가점수를 합계하는 방식으로 동구, 서구, 수성구를 공모사업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외식 소비 경기 전망에 대한 기대와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 등 외식산업 재도약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구는 관광과 먹거리를 연계한 음식관광을 추진해 팔공산 먹거리촌을 활성화하겠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구, 서구, 수성구는 각 5천만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아 각 구별로 구상 중인 음식문화 개선사업 등 역점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해당 지역 외식 업소의 유·무형 인프라 개선이 기대된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구·군 공모사업은 방역체계 전환과 세계가스총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외식산업 재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월 23일(수) 저녁 동성로 시민경찰대(대장 장문기), 중부서 생활안전계 등 20여 명과 함께 중구 동성로 일대 골목길을 약 1시간 동안 합동순찰을 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대구자치경찰위가 시민의 참여와 목소리를 반영한 자치경찰 정책을 수립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민․경 협력치안의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합동순찰은 작년 셉테드(CPTED,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사업지인 중구 삼덕2가 원룸지역을 시작으로 로데오 클럽골목, 구)대백 인근 골목길 등 동성로 골목길 구석구석을 다녔다. 참석한 사람들은 골목길을 순찰하며 중부서 생활안전계 직원의 셉테드 사업이 실재 현장에서 어떻게 추진되고 있고, 범죄발생율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사업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시민경찰대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치안현장에 대한 소감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박동균 대구자치경찰위 사무국장(상임위원)은 ‘협력치안’과 ‘자치경찰의 시민참여’를 강조하며, “자치경찰의 성공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참여와 이해이고, 지역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지역주민과 자치경찰이 함께 찾아내고 해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68일간)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초고층 건축물*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에 대한 재난대응 및 지원체계 구축․운영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 50층 이상 또는 높이 200미터 이상 건축물 ** 지하역사(상가)와 연결된 11층 이상이거나 1일 수용인원이 5천명 이상인 건축물로서 건축물 안에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중 유원시설업시설, 종합병원, 요양병원이 하나 이상 있는 건축물 점검대상 시설은 50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 2개소 8동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17개소 25동을 포함한 총 19개소 33동이다. 점검반은 구·군별 자체계획에 따라 점검을 실시하며, 대구시는 그중 2개소에 대해 건축·소방 분야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초고층 건축물 등은 대부분 해당 지역의 상징건물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인 만큼 재난이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대구시는 매년 2회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항목은 ▲ 재난예방 및 피해경감계획 수립 여부 ▲ 총괄재난관리자 지정 및 교육이수 여부 ▲ 종합방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노사평화의 전당 기획전시실에서 노동문화를 설치 미술과 미디어아트에 접목한 기획전 ‘확산의 시작:일, 그리고 청년’이 3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3달간 개최된다. 올해 첫 기획전을 개최하는 노사평화의 전당은 노동과 노사관계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조각·설치 미술,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선보인다. ‘확산의 시작: 일, 그리고 청년’이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노사평화의 전당의 본격적 활성화의 신호탄으로써 로봇과 미디어 접목의 선구자인 리우(LEE WOO) 작가와 2018년 올해의 청년작가로 선정됐던 윤동희 작가의 대형 로봇 미디어, 실내 미디어아트, 입체 회전 회화 등 새로운 형태의 관객 소통형 노동문화 전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노사평화의 전당이 위치한 대구시 달성군의 지역밀착형 콘텐츠인 ‘로봇과 젊음’을 전시 기획 단계부터 접목해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의 유기적 연상을 확대하고 젊은 이미지를 부각시켜 지역민 자긍심 고취와 적극적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상설전시인 노동·산업 역사관은 노동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 투어를 통해 노동 관련 지식을, 교육 모의 체험관(대구사랑주식회사)은 가상·증강현실, 키오스크 등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역대 최대 규모로 발생함에 따라, 일선 방역인력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확진자 관리를 위해 대학생 방역인턴 200여 명을 구·군 보건소 등에 선발·배치한다. 현장에 배치된 방역인턴은 2. 28.(월)부터 4. 22.(금)까지 8주간 구·군 보건소 등에서 일반관리군 확진자 관리, 격리해제 통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기존 보건소 방역인력은 중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와 관리에 집중하게 된다. ※ 1차(130명) : 2. 28.(월)~4.22.(금), 2차(70명) : 3. 3.(목)~4.27.(수) 그동안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일선 보건소 방역인력이 업무 과중과 인력 부족의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방역인턴 배치로 그나마 숨통이 트이고 확진자 대응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생 방역인턴은 코로나19 상황의 시급성 등을 감안해 지난 2. 22.(화)부터 2. 24.(목)까지 3일간 대구·경북 소재 보건, 의료 및 간호계열 대학생(졸업생 포함)을 대상으로 긴급히 모집했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는 청년 스스로 사회문제를 발굴·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고 소셜벤처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2022 대구×청년 소셜 리빙랩(Living Lab)’에 참여할 청년 참가팀을 2. 28. ~ 3. 25.까지 모집한다. ‘2022 대구×청년 소셜리빙랩’ 사업은 청년이 직접 도시·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청년들이 취업을 위한 차별화된 경험을 쌓고,다양한 도시·사회문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창업·창직 등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리빙랩(Living Lab)은 ‘생활실험실’이란 뜻으로 실제 생활공간을 실험실로 삼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청년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일상생활 영역의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혁신모델이다. 생활 속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도시문제, 우리 사회가 풀어가야 할 모든 문제가 실험의 대상이 될 수 있다. 2017년 시작한 본 사업은 작년까지 69개 팀 264명의청년이 참가해 환경개선문제(쓰레기무단투기, 재활용), 도시문제(빈집, 골목길 활용), 청년문화(진로멘토링, 청년교육) 등 총 64여 개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작년 대봉동 웨딩 의류봉제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구축 완료에 따라 올해부터는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침체된 상권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소공인의 혁신역량 강화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중소벤처부가 지정한 중구 대봉동 ‘웨딩 의류봉제 소공인 집적지구’는 드레스, 턱시도, 한복 등을 제작하는 의류봉제 소공인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미용, 주얼리, 여행사 등 웨딩 관련 소상공인 200여 업체가 밀집해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웨딩 특화지구이다. 대구시는 지금까지 대봉동 웨딩골목 활성화를 위해 14억원의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지원사업’을 시행했고, 작년에는 총 사업비 23.8억원을 투입해 ‘웨딩 의류봉제 집적지구 공동인프라’로서 웨딩산업 비즈니스센터를 구축했다. ※ 소재지/연면적 : 중구 동덕로8길 20-9 / 392.49㎡(지상 3층) ※ 조성현황 : 1층 홍보관 / 2층 공용장비실 / 3층 컨퍼런스룸 웨딩산업 비즈니스센터는 소프트웨어 및 프로그램 실습을 위한 교육장, 정보공유와 소통을 위한 컨퍼런스룸, 그 밖에 제품 홍보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사업유형별 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및 장비활용 교육,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부동산 중개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대구광역시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매매와 임대차 간의 중개수수료 역전현상 등 문제점을 개선했다. 지난해 10월 19일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돼 주택의 중개보수 상한요율이 거래금액에 따라 일부 구간 세분화 및 인하됨에 따라 주택의 매매·교환 및 임대차 등의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에 개정된 중개보수 상한요율을 적용해 시행하고 있으며, 상위법령의 개정 내용을 조례에 반영해 2월 28일 공포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주택의 중개보수 상한요율이 매매의 경우 6억~9억원 구간 0.5%에서 0.4%로 0.1%p 인하되고, 9억원 이상 구간 0.9%에서 9억~12억원(0.5%), 12억~15억원(0.6%), 15억원 이상(0.7%)의 요율이 적용돼 3개 구간으로 세분화 및 인하됐다. 임대차의 경우 3억~6억원 구간 0.4%에서 0.3%로 0.1%p 인하되고, 6억원 이상 구간 0.8%에서 6억~12억원(0.4%), 12억~15억원(0.5%), 15억원 이상(0.6%)의 요율이 적용돼 최대 0.4%p까지 중개보수 상한요율이 인하됐다. 이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스타트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2월 25일(금) ‘대구스케일업허브’ 6층에 위치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에서 신한금융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창업기업이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대구시의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와 신한금융그룹(이하 신한금융)에서 운영하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 간 사업협력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DASH를 개관해 현재 스타트업 50개 사와 벤처투자사, 액셀러레이터, 연구기관 등 스타트업 지원기관을 함께 입주시켜 단일건물에서 통합지원이 가능한 창업성장 환경을 조성 중이며, 민간중심의 창업생태계를 확고히 하고자 신한금융과 지난해부터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 설치를 위해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간 바 있다. 신한금융은 그동안 축적한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결합한 전국 단위의 혁신성장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2020년부터 조성해 글로벌 진출, 유니콘 입성을 위한 교두보로서 현재까지 300여 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대구에는 국내 서울, 제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숭고한 3.1정신, 위대한 대구건설’이라는 슬로건 아래 위기의 순간마다 더 빛을 발휘하는 위대한 대구시민 정신을 기린다. 시립무용단의 고난 극복의지와 밝고 더 나은 대구의 미래를 향한 염원을 담은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기념사, 만세삼창 순 등으로 진행된다. 대구시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삼일절 기념식의 현장 참석 인원을 100명 내외로 최소화하고 행사참석자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 3.1절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이 3.1절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10시부터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대한이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대구시립극단의 기념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자랑스러운 대구의 3.8만세운동과 우리지역의 실존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소재로 했다. 대구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독립을 위해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았던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4일 중대재해 관리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구청 대강당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중대재해 관리부서 업무담당자 및 팀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실시간 라이브 중계로 구청 전 직원이 교육에 참석하여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 김송환 한국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교육센터장과 함께한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내용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및 대응방안 ▲담당자들의 업무수행 관련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시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지속적인 직원 직무교육을 통한 區 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시민 모두가 걱정 없는 ‘안전 수성구’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김대권 구청장은 지난 25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범물동 소재 수성구생활자원회수센터를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수성구청장은 수성구생활자원회수센터 종사자들의 안전관리 실태 및 유해․위험 요인을 직접 확인․점검하고 안전보건에 관한 개선 건의사항 등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도 직접 청취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시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지자체장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강화 되었다”며, “‘안전점검의 날’ 운영을 통한 현장점검 뿐만 아니라 각 부서에서 소관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1.27.)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경영책임자인 구청장이 중대재해 중점관리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또한 중대재해 관련 모든 부서는 종사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지난 25일,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자간의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제도 개선과 기술 향상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특히 김석 대표는 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로 재임 중이며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으로 동구교육발전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2009년 설립된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는 현재 기본 재산이 51억 4천700만원으로 설립 이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1년에는 학생 126명, 교사 8명, 학교 2개교에 총 2억원을 지급하였고, 올해에도 지역 우수 학생 및 저소득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배기철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장은 “동구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올해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재인증을 추진한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은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것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총 3개 부문 14개 지표를 바탕으로 1천점 만점에 750점 이상을 취득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인증한다. 인증기간은 총3년으로, 대구 동구청은 지난 2020년 인증을 받아 인증패와 1억 원의 재정인센티브,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대구 동구청은 올해 12월 인증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대구 동구청은 모든 공직자가 적극행정을 기반으로 한 규제혁신을 통해 주민을 위한 행정혁신, 공직자의 행태개선을 위한 조직문화 진단과 일하는 방식 개선에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먼저, 정부 정책방향과 지역 경제전망, 행정환경의 변화에 맞춰 기업 및 산업 활동을 저해하거나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를 혁신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2년 규제혁신 종합계획을 수립,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격 시행한다. 또, 공직자와 주민이 함께하는 규제혁신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민생규제 혁신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월 23일 저녁 동성로 시민경찰대, 중부서 생활안전계 등 20여 명과 함께 중구 동성로 일대 골목길을 약 1시간 동안 합동순찰을 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대구자치경찰위가 시민의 참여와 목소리를 반영한 자치경찰 정책을 수립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민․경 협력치안의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합동순찰은 작년 셉테드(CPTED,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사업지인 중구 삼덕2가 원룸지역을 시작으로 로데오 클럽골목, 구)대백 인근 골목길 등 동성로 골목길 구석구석을 다녔다. 참석한 사람들은 골목길을 순찰하며 중부서 생활안전계 직원의 셉테드 사업이 실재 현장에서 어떻게 추진되고 있고, 범죄발생율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사업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시민경찰대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치안현장에 대한 소감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박동균 대구자치경찰위 사무국장은 ‘협력치안’과 ‘자치경찰의 시민참여’를 강조하며, “자치경찰의 성공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참여와 이해이고, 지역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지역주민과 자치경찰이 함께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찾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실시간 변화하는 외식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음식문화개선 및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구·군 외식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2월 25일 10시 대구시청에서 ‘외식산업 활성화 구·군 공모사업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심사 위원별 평가점수를 합계하는 방식으로 동구, 서구, 수성구를 공모사업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외식 소비 경기 전망에 대한 기대와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 등 외식산업 재도약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구는 관광과 먹거리를 연계한 음식관광을 추진해 팔공산 먹거리촌을 활성화하겠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구, 서구, 수성구는 각 5천만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아 각 구별로 구상 중인 음식문화 개선사업 등 역점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해당 지역 외식 업소의 유·무형 인프라 개선이 기대된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구·군 공모사업은 방역체계 전환과 세계가스총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주민직접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절차 마련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2월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의견제출대상은 주민의 권리․의무와 직접 관련되는 사항에 한하며, 법령이나 조례 위반사항이나 법령이나 조례의 위임범위를 벗어난 사항, 반복․중복 민원이나 단순한 자구수정 등 경미한 사항은 의견제출대상에서 제외된다. 주민이 의견을 제출하려면 의견제출의 취지와 이유를 명확하게 밝힌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대구시 법무담당관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e-mail (daegulaw@korea.kr) 등을 통한 전자문서로도 제출이 가능하고,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도 있다. 주민이 규칙에 관한 의견을 제출하게 되면 소관부서에서 검토 후 조례·규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30일 이내에 의견제출인에게 검토결과를 문서로 통보하고, 제출된 의견이 타당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해당 규칙의 제․개정 등을 추진하게 된다. 기존에도 입법예고 과정이나 청원을 통해 규칙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기회가 있었으나, 이번 조례 제정으로 주민은 입법예고와 관계없이 규칙의 제․개정 또는 폐지에 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역대 최대 규모로 발생함에 따라, 일선 방역인력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확진자 관리를 위해 대학생 방역인턴 200여 명을 구·군 보건소 등에 선발·배치한다. 현장에 배치된 방역인턴은 2월 28일부터 4월 22일까지 8주간 구·군 보건소 등에서 일반관리군 확진자 관리, 격리해제 통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기존 보건소 방역인력은 중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와 관리에 집중하게 된다. 그동안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일선 보건소 방역인력이 업무 과중과 인력 부족의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방역인턴 배치로 그나마 숨통이 트이고 확진자 대응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생 방역인턴은 코로나19 상황의 시급성 등을 감안해 지난 2월 22일부터 2월 24일까지 3일간 대구·경북 소재 보건, 의료 및 간호계열 대학생(졸업생 포함)을 대상으로 긴급히 모집했고, 그 결과 총 130명의 대학생이 신청했으며, 부족한 방역인턴 70여명은 2차 공고를 통해 2월25일부터 2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는 청년 스스로 사회문제를 발굴·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고 소셜벤처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2022 대구×청년 소셜 리빙랩(Living Lab)’에 참여할 청년 참가팀을 2월28일부터 3월 25일까지 모집한다. ‘2022 대구×청년 소셜리빙랩’ 사업은 청년이 직접 도시·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청년들이 취업을 위한 차별화된 경험을 쌓고,다양한 도시·사회문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창업·창직 등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리빙랩(Living Lab)은 ‘생활실험실’이란 뜻으로 실제 생활공간을 실험실로 삼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청년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일상생활 영역의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혁신모델이다. 생활 속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도시문제, 우리 사회가 풀어가야 할 모든 문제가 실험의 대상이 될 수 있다. 2017년 시작한 본 사업은 작년까지 69개 팀 264명의청년이 참가해 환경개선문제(쓰레기무단투기, 재활용), 도시문제(빈집, 골목길 활용), 청년문화(진로멘토링, 청년교육) 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작년 대봉동 웨딩 의류봉제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구축 완료에 따라 올해부터는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침체된 상권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소공인의 혁신역량 강화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중소벤처부가 지정한 중구 대봉동 ‘웨딩 의류봉제 소공인 집적지구’는 드레스, 턱시도, 한복 등을 제작하는 의류봉제 소공인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미용, 주얼리, 여행사 등 웨딩 관련 소상공인 200여 업체가 밀집해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웨딩 특화지구이다. 대구시는 지금까지 대봉동 웨딩골목 활성화를 위해 14억원의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지원사업’을 시행했고, 작년에는 총 사업비 23.8억원을 투입해 ‘웨딩 의류봉제 집적지구 공동인프라’로서 웨딩산업 비즈니스센터를 구축했다. 웨딩산업 비즈니스센터는 소프트웨어 및 프로그램 실습을 위한 교육장, 정보공유와 소통을 위한 컨퍼런스룸, 그 밖에 제품 홍보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사업유형별 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및 장비활용 교육, 제품 전시 및 홍보 등 업체 맞춤형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3D 프린터, 고속 조각기, 레이저 커팅기·마킹기, 자동사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도심지역 산업단지에서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노후된 방지시설의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도심지역 산업단지 대기질 개선을 위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으로 2019년부터 총 예산 315억원을 투입해 170개소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개선한 바 있다. 올해는 국비 102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185억원 규모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 사업비 167억보다 10% 증액된 규모이다. 대기오염방지시설 지원 대상은 대구시 소재 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대기 1~5종 배출사업장이며,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방지시설, 3년 이내 설치했거나 5년 이내에 정부(중앙, 지방)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은 대기오염 방지시설은 제외된다. 환경부의 소규모 사업장 광역단위 대기개선사업에 포함된 서구(염색산단, 서대구산단), 북구(제3산단, 침산공업지역) 지역은 중견기업도 지원이 가능하고, 서구 염색산업단지는 악취배출시설에 대한 방지시설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사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부동산 중개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대구광역시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매매와 임대차 간의 중개수수료 역전현상 등 문제점을 개선했다. 지난해 10월 19일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돼 주택의 중개보수 상한요율이 거래금액에 따라 일부 구간 세분화 및 인하됨에 따라 주택의 매매·교환 및 임대차 등의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에 개정된 중개보수 상한요율을 적용해 시행하고 있으며, 상위법령의 개정 내용을 조례에 반영해 2월 28일 공포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주택의 중개보수 상한요율이 매매의 경우 6억~9억원 구간 0.5%에서 0.4%로 0.1%p 인하되고, 9억원 이상 구간 0.9%에서 9억~12억원(0.5%), 12억~15억원(0.6%), 15억원 이상(0.7%)의 요율이 적용돼 3개 구간으로 세분화 및 인하됐다. 임대차의 경우 3억~6억원 구간 0.4%에서 0.3%로 0.1%p 인하되고, 6억원 이상 구간 0.8%에서 6억~12억원(0.4%), 12억~15억원(0.5%), 15억원 이상(0.6%)의 요율이 적용돼 최대 0.4%p까지 중개보수 상한요율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스타트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2월 25일 ‘대구스케일업허브’ 6층에 위치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에서 신한금융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창업기업이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대구시의 ‘대구스케일업허브’와 신한금융그룹에서 운영하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 간 사업협력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DASH를 개관해 현재 스타트업 50개 사와 벤처투자사, 액셀러레이터, 연구기관 등 스타트업 지원기관을 함께 입주시켜 단일건물에서 통합지원이 가능한 창업성장 환경을 조성 중이며, 민간중심의 창업생태계를 확고히 하고자 신한금융과 지난해부터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 설치를 위해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간 바 있다. 신한금융은 그동안 축적한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결합한 전국 단위의 혁신성장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2020년부터 조성해 글로벌 진출, 유니콘 입성을 위한 교두보로서 현재까지 300여 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대구에는 국내 서울, 제주, 인천에 이어 4번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이달부터 스마트행정의 일환으로 대구시 최초로 지방세 독촉고지서 발송 사실을 휴대폰 문자메시지(LMS*)로 한번 더 안내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우편으로만 발송하던 지방세 독촉고지서를 휴대폰 문자서비스와 병행 발송한다. 납세자가 깜빡 납기를 놓쳐 가산금이나 재산 압류 등 납세자가 받게 될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독촉고지서는 지방세를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은 경우 재산을 압류하기 위한 체납처분의 사전절차로, 독촉기한까지 납부되지 않으면 납세자 소유 재산에 압류절차가 진행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독촉고지서를 대중화된 휴대폰 문자메시지(LMS)와 병행 발송해 납세자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체납세 조기 징수를 통한 안정적인 세입 확보와 체납세 징수비용 감소 등 예산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7일 (사)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1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은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고자 올해 처음 제정됐다. 경로 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달서구는 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인회 직원 처우개선과 찾아가는 노인복지관 및 노인대학 운영을 통해 노후 여가 지원에 앞장섰다. 10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장수축하물품 및 부양지원금 지원, 경로우대 업소 지정 등 어르신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적극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로당 시설 개보수를 비롯한 노인복지관, 어르신 전용 스포츠관 건립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우리 사회는 급격한 노인인구의 증가로 고령사회에 접어들었으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 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월 2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포스코 지주사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의 포항 이전’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역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청년동아리 10팀을 모집한다. 대구 북구청은 3월 18일까지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참여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문화예술, 자원봉사, 진로탐색, 공익활동 등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모인 청년의 자발적 모임인 동아리 활동에 모임비, 교육·문화비, 진행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아리 당 5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북구 내 주소를 두고 있거나 북구 내 위치한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고 있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총 10개 팀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2020년 처음으로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총 19개 팀이 공동육아, 암벽등반, 벽화봉사, 독서토론, 의료봉사, 비거니즘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여 참여청년 및 주민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사업 시행부터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악조건을 맞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청년 스스로 비대면 회의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동아리 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에서 운영하는 육묘장의 봄꽃 분양으로 향기로운 봄맞이에 한창이다. 군 육묘장에서는 연간 40여 종 35만 본의 초화류를 자체 생산해 지역 읍‧면 및 주요 관광지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봄꽃은 팬지, 데이지, 크리산세멈 등 봄꽃 1차분 8종 10만 본으로 2월 말부터 각 읍·면 및 사문진주막촌, 송해공원 등 주요 관광지의 화단, 도로변 등에 식재해 꽃 피는 달성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달성군 육묘장은 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하여 약 3,552㎡ 면적에 자동화 비닐하우스 14동을 갖추고 있으며, 사계절 특색 있는 화종과 지역 환경에 적합한 꽃묘를 자체 생산하여 묘종의 품질을 높이고, 아름다운 문화관광도시 달성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문오 달성군수가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대한노인회가 시상하는 제1회 대한노인회 노인복지 대상을 수상했다. (사)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은 노인회 지회와 소속 경로당을 위해 공헌하고 숭고한 경로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단체나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제정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실버한마음 체육대회 개최(전국최초)▲경로당 CCTV 설치(전국최초) ▲경로당 일거리창출사업 추진(전국최초)▲경로당안전지킴이사업(대구최초) ▲보행보조차 지원(대구최초) ▲장수축하금 지급조례재정 및 지원(대구최초) ▲파크골프장 조성(전국최대) ▲북부노인복지관 건립 ▲경로당 관련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정책들을 도전적으로 펼쳐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 지역 발전을 이끌어 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2022년에 노인복지예산을 전년도 대비 102억 원을 증액한 1천89억 원을 편성, 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반고개새마을금고(이사장 황무성)는 22일 내당2·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쌀 150포(531만원 상당) 및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하였다. 후원한 쌀은 관내 소외계층 및 경로당 어르신께 전달되며,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 10명에게 전달되어 학업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황무성 반고개새마을금고 이사장은‘매년 이어져 온'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하여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관표 내당2·3동장은‘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외계층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매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하여 많은 도움을 주신 반고개새마을금고 황무성 이사장 및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이번 장학금으로 우수한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생겨 학업에 더욱 매진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