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1일 시청 시민홀에서 안경원 제1부시장과 주요 내빈 및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창원의 책 선포식·북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추천창원 유튜브에서 생중계됐다. 이날 선포식은 △2022 창원의 책 선포 △작가 인증패 전달 △참여 시민 퀴즈 이벤트 △그림책 부문 선정 '내 마음 ㅅㅅㅎ' 김지영 작가의 북토크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대표와 함께한 ‘2022 창원의 책’ 발표는 시민과 함께 선정하는 창원의 책이라는 의미를 더하였다. ‘2022 창원의 책 선포식’은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시민홀에서 개최됐으며, 추천창원 유튜브를 통해 많은 시민이 응원을 보내주었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올해 창원의 책은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고 생중계를 통해 많은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과 꿈을 주는 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의 책을 통해 책과 함께 행복한 ‘책 읽는 도시 창원특례시’를 만드는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준석, 이성호)는 21일 주상면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구인모 군수, 이성호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여성단체 회장, 마을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상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공유냉장고 사업소개 및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참석한 내빈들의 인사말, 격려사, 축사를 전했으며 공유냉장고 제막식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8월 군에서 실시한 공유냉장고 운영 관련 간담회에 참석한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21년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에 따른 포상금으로 냉장고, 진열장 등을 구입했다. 또한, 주상면이 ’22년도 경상남도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일부를 활용하여 홍보비, 재료비 등의 예산으로 추가 확보했다. 개소식에 앞서 가진 간담회에서 여성단체회는 마트, 식품업체 등에서 후원 받은 식재료를 활용하여 반찬으로 만들어 나누어 주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추가로 면사무소 앞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와 기부 받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주남환경학교는 20일 환경을 지키기 위한 39명의 창원시민들이 모여 ‘쓰담걷기’ 활동을 펼쳤다. ‘쓰담걷기’는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줍깅(플로깅)’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3월 5일부터 3월 18일까지 약 2주간 주남환경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모집했으며, 대학 환경동아리 회원들도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신청접수는 조기마감됐다. 참여자들은 주남환경학교에서 출발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주남저수지 탐사로 일대와 주변 마을 구석구석을 걸으며, 약 2시간 동안 환경을 파괴하는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하며 보람을 느꼈다. 참여자 심연수씨는 “평소 ‘쓰담걷기’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주남환경학교를 통해 참여하게 되었고, 특히 가족들과 함께해서 기대 이상의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남환경학교는 “앞으로도 쓰레기를 줄이기, 환경 쓰레기 줍기 등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오후 진주교육지원청에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이다’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고자 진주교육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박영주 진주교육장, 관내 학교 대표 등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교육감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학교 방역과 학사 현황, 어려움 등을 살폈다. 또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협력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전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단말기를 학부모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학부모의 정책 이해를 돕고, 진주의 미래교육을 위한 변화와 성장을 살펴본 뒤 앞으로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학부모와 지역의 교육활동가 등이 참석한 1부에는 진주육지원청이 교육공동체와 함께 이룬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수업 혁신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창의성을 키우는 학교공간 혁신 △지역과 함께하는 진주 얼을 계승하는 교육의 성장과 변화를 공유하고 발전 과제를 도출했다. 2부에서는 협의회 참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1일 신규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공직적응 및 업무 자신감 강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대상자들은 작년 말부터 올해 1월까지 임용된 공무원으로 현재 시보해제가 되지 않은 새내기 공무원이다. 1부에서는 우리시 기본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지방공무원제도의 이해, 공문서 작성법, 공직가치관 교육이 이루어졌고, 이어서 2부에는 시정현황에 대한 영상 시청과 8급 선배들의 알짜배기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임용 후 짧은 몇 개월 간 어려움은 없었는지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은 후,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책임감과 사명을 갖고 스스로를 끊임없이 단련하며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공무원이 되어주길 당부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합숙이 아닌 간소화된 오리엔테이션의 형태였지만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신규공무원들은 “선배공무원들의 경험을 토대로 한 알찬 강의로 신규공무원이 가져야할 공무원의 기본자세를 정립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기본 내용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신규 때 가장 궁금할 수 있는 복무, 보수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거제시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오전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양주동 통장단·주민자치위원회·동 직원들을 대상으로 양산소방서·양주파출소 합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양주파출소에서는 양주동 관내 치안현황, 긴급 상황 시 신고요령, 보이스피싱 사전예방법 등 일상생활에 밀접하여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을 전달했다.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에서는 화재 시 대피요령,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아파트 내 소화전 사용법·관리법 등의 이론교육과 더불어 응급환자 발생 시 초동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습과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런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을 오늘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안전사고는 무엇보다도 사전예방과 교육이 중요하다”며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신 양산소방서·양주파출소에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4월 26일부터 3개월간 ‘양산의 관문 물금역(勿禁驛)’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금역은 1905년 경부선 개설 이래 양산의 관문으로 일제강점기와 근현대를 지나면서 교통요충지로 양산 역사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물금읍 주변의 급속한 도시화와 인구증가 등으로 인해 KTX 고속전철의 정차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바람이 한곳으로 모이고 있다. 시립박물관은 이러한 시민들의 열망과 함께하기 위하여 양산의 중추적 관문 역할을 했던 물금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전을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제강점기 경부선의 부설과 함께 조성된 물금역의 모습을 복원하고, 낙동강과 영남대로를 관통하는 교통요충지로서의 물금역을 조명한다. 이와 함께 도로가 발달하기 이전 통도사를 여행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했던 물금역을 소개한 조선총독부철도국 여행가이드를 최초로 공개하며 경부고속도로개설 이전까지 물금광산의 철광석 운반으로 분주했던 물금역과 호황을 누렸던 주변상점들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된다. 또 ‘엽기적인 그녀’ 등 영화와 문학 속 배경으로 등장하는 물금역의 스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가 현 부지에 ‘新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 및 문화센터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해 다가오는 21일 월요일부터 임시청사인 삼랑진읍민회관(삼랑진로 201)으로 이전하여 운영한다. 1988년에 지어진 현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는 추후 읍민들의 문화생활과 복지를 위한 새로운 장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4월 경 철거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이다. 이번 임시청사는 신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 건물이 완공되는 2023년 6월까지 운영될 계획이지만,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삼랑진읍은 방문민원인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임시청사 뒤편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여 운영한다. 전장표 삼랑진읍장은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이전 사실에 홍보를 철저히 하고 임시청사를 운영하는 기간에도 읍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각종 민원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주요 현안 사업인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의 2023년 국비 확보를 위하여 21일 사업계획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 회의는 오는 4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의 신규대상지 선정을 위한 행정안전부 심사·평가에 대비하여 사업계획의 완성도 향상과 발표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군 담당과장이 신규대상 9개 지구에 대한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방재분야 전문가들이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석한 방재분야 전문가들은 ▲심사·평가 핵심에 맞춘 사업내용 보완 ▲부처별 예방사업 연계성 강화 ▲기본계획 수립·지구 지정 등 사전준비 현황 ▲지자체 추진 의지 및 주민 숙원도 ▲발표 대비 발표력 등을 주문했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풍수해로 인한 침수·붕괴 등 취약요인을 해소하는 마을 단위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으로, 각 부처에서 시행하는 하천, 펌프장, 우수관거, 급경사지, 저수지 등을 종합 정비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고려하여 ▲2019년 1지구 226억 원을 시작으로 ▲2020년 3지구 980억 원 ▲2021년도 3지구 1,202억 원 ▲202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5월 2일까지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내국법인은 물론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12월말 결산 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하므로 오는 5월 2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관할 납세지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첨부서류 미제출과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연장대상은 코로나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 소재 중소기업이며 이 법인들은 당초 5월 2일에서 3개월 늘어난 8월 1일까지 납부기한이 연장된다. 3개월이 넘는 납부기한 연장이 필요한 기업은 '지방세기본법 시행령' 제7조에 따라 4월 27일까지 창원시 납세자보호관에게 연장 신청하면 된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이번 납부기한 연장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경제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라며, 신고마감일 집중될 경우 원활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의회(의장 이상정)는 21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상정 의장을 비롯해 임군빈 대한 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무처장, 최현정 대한 적십자사 경남지사 봉사관장, 이영숙 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장, 신연순 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 총무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상정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구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시의회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된 적십자회비는 재난 긴급 구호 활동, 취약계층 발굴, 교육 및 의료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3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청년 창업 두드림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 두드림 사업'은 지난 1월 경상남도 일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거제시와 (사)한국능률협회가 약정서 체결방식으로 응모하여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도비 1억 6천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거제시와 (사)한국능률협회가 협약을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된다.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창업전문교육(40시간), ▲1:1 창업 컨설팅, ▲초기사업비(1,000만원)의 단계적인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창업전문교육 참여자 15명을 선정 후 수료율 90% 이상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심사를 통해 8명에게 초기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거제시 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18세~39세 미취업 청년이며, 모집 업종은 지역 농‧산‧어업 연계 6차 산업, 지식산업, 신성장 산업 및 관광자원 개발, 지역 특산품 개발 등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그 외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업종도 신청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도로명주소 안내를 위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 사전점검을 통하여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추진한다. 조사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의 주소정보시설 35,977개다. 특히, 시는 모바일 스마트 KAIS 단말기를 활용해 현장조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하며, 조사결과에 따라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을 보수‧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지역과 주택밀집지역, 교차로, 이면도로를 중점 점검하여 도로명판을 확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주소정보시설을 일제조사를 통해 정비하고 있으나, 지역이 넓고 수량이 많아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며 “시민들은 훼손된 시설물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639-3613)해 주시고, 자기 집 앞에 설치된 건물번호판은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점검하고 임대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기종 농기계종합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을 위한 시설개선도 함께했다. 농기계 및 노동자의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적재선반을 기존 3단에서 2단으로 높이를 낮추고 안전난간대를 설치했다. 농업인들이 혼자서 농기계 상하차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리프트도 설치하여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토록 하였다. 시는 임대농기계 전 기종에 대한 종합보험이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시설개선으로 안전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권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안전교육을 이수하여 사고를 미연에 예방해야 한다.”라고 당부하고, “코로나로 인하여 일손부족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농기계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타 시군구에서 거제시로 전입하는 세대와 혼인신고자를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가정용 태극기 약 6,660여개를 거제시청 민원과와 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가정용태극기 배부는 전입세대에게 거제시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고, 혼인신고 부부는 축하해줌으로써 거제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태극기 보급을 통해 국가 상징물의 하나인 태극기의 존엄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로 삼고, 국가기념일에는 모든 시민이 태극기를 게양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는 제12회 4.3 아주독립만세 운동 기념식을 앞두고 3월 말부터 아주동 도로변 일대에 태극기와 태극 배너기를 게양하여 태극기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며, 작년부터 시행한 아주동 태극기 거리조성은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1일 고용위기지역 극복을 위한‘거제형 조선업 내일채움공제’사업 주관은행으로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을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거제시장,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장, BNK경남은행 거제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추진과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거제시는 거제형 조선업 내일채움공제사업의 총괄 관리를 하고, 주관은행은 통장 개설, 저축납입·해지·만기적립금 지급 등 업무지원 및 금융계좌 운영·관리, 시스템 제공 등 역할을 한다. 거제형 조선업 내일채움공제 사업은 고용위기지역 대응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2월 14일 선정됐으며, 노동자가 매월 12만5천원을 적립하면, 정부 및 지자체에서 매월 37만5천원 매칭하여 1년간 근속시 만기 공제금 600만원이 마련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거제지역에 소재한 조선업종 중소기업 2022년 정규직 신규입사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에는 특히 작년 연이은 수주 호황 속에서 조선업 인력수급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되었으며, 이 사업으로 조선업종 중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준희 합천군수가 지난 17일 대법원 확정판결로 군수직을 상실함에 따라 합천군정이 이선기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다. 현재 추진 중인 지역현안사업과 대형프로젝트사업을 비롯한 군정 전반에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1일 배몽희 합천군의회 의장은 현 상황에 대해 군의회를 대표해 입장을 전했다. “2022년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불과 70여 일 앞둔 상황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 4만 3천여 합천군민과 합천군의회 의원들은 당혹감과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합천군의회 전 의원들은 군민들의 우려를 최대한 불식시키고 안정된 군정운영을 위해 이선기 합천군수 권한대행과 함께 당면한 현안업무가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희 부군수 주재로 2022년 상반기 공모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갖고, 올해 중앙부처와 경상남도 공모사업 대응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거창군은 지방소멸 대응, 지역균형발전, 한국판 뉴딜 2.0 등 국비 중점투자 사업을 대상으로 청년·일자리, 복지·안전, 도시재생, 농업축산 등 각 분야 47건 공모사업을 발굴하여 추진 중이며 총 사업비는 1,300여 억 원에 달한다. 주요 공모사업은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임산물 클러스터 조성사업 △축산악취개선사업 △도시재생 예비사업 및 활성화 사업 등이다. 특히 올해 선정을 목표로 준비 중인 ‘농촌협약’은 5년간 약 430억 원을 투자하여 농촌 생활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민토론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선정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작은도서관 조성,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공동체 활동지원, 사회혁신 생활실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특화사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확충과 기반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의회 조병식(가선거구, 국민의 힘) 의원은 3월 21일 제280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농산물의 상품 가치를 높여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공동브랜드 포장박스 지원사업 확대 추진에 대해 제언했다. 조병식 의원은 산엔청 명품브랜드를 기반으로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여 군민 소득이 크게 향상되고 위상이 높아졌는데 이러한 성장 요인에는 농산물 유통정책의 성공, 농민들의 노력과 더불어 공동브랜드 포장박스 지원사업이 판로 확대와 가격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며, 우리군 농특산물 생산의 다변화와 품질향상, 다양한 먹거리 생산을 통한 고소득 농가 확대를 위하여 공동브랜드 사용승인을 받은 전 품목에 대해 포장박스 지원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러한 사업확대를 통하여 산엔청 공동브랜드가 전국 최고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의회 정명순(가선거구, 국민의 힘) 의원은 3월 21일 제280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정명순 의원은 산청 엑스포 개최는 한방항노화산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국제교류의 장이 될 것이고, 관련 산업의 육성으로 건강과 치유를 통해 막대한 국가적·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오는 7월 새로운 집행부와 의회가 출범되면 공석인 사무처장 인선과 성공적인 행사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인력 충원을 마무리 하고, 실행계획에 따라 행사 준비·운영과 조직 안정에 철저를 기하여 주기 바라며, 엑스포 추진 시 소요되는 각종 예산 편성은 물론 간접·연계사업의 지속적인 발굴 지원과 이를 조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엑스포 시설물의 사후 활용과 동의보감촌 및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의 체험·숙박·관광산업을 연계한 프로그램 활용 등 지역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과 언택트관광 활성화로 한방항노화산업을 지역의 미래 신성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의회 김수한(나선거구, 국민의 힘) 의원은 3월 21일 제280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18년 3월 폐교된 금서면 경호중고등학교와 우리군의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제안 하였다. 김수한 의원은 우리 군은 축구를 비롯한 스포츠 시설이 어느 중소 도시에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을 만큼 갖추어져 있고, 특히 생초를 중심으로 축구에 대한 인프라는 전국의 어느 지역 못지않게 구축되어 있어 동계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전국 단위 축구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 유치에는 시설이 다소 부족한 실정이라며, 전국단위 축구대회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국제규격 축구장이 최소 5개 이상이 필요하나 현재 생초면 2개, 산청읍 1개, 오부면가마실 1개만 조성되어 있어 1개소가 추가로 필요한데 그 대안으로 적합한 시설이 금서면에 있는 경호중고등학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시설이 유치가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초를 중심으로 20분 거리에 있는 오부면과 금서면에 국제수준의 축구 인프라를 갖추게 되어 명실상부한 축구의 고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이재근 산청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0회 임시회를 열고 28일까지 8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만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산청군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15건의 안건과 군수가 제출한 "산청군수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17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3월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3월 22일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 3월 24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임시회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및 기금 운용계획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다. 심재화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등 주요 안건과 함께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예산 편성 적정성과 사업의 필요성 등에 대하여 면밀히 심사하여 예산안 처리 결과가 보다 나은 군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의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가족과 함께 텃밭 체험을 하고, 우리농산물 애용과 농업 이해 증진을 위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광도면 노산리 251-29번지에 1,300㎡ 규모로 조성한 주말농장 텃밭을 3월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였다. 올해 운영하는 주말농장은 통영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분양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가구 당 20㎡(6평)를 50가구에게 분양했으며, 운영기간은 3월 20일부터 12월말까지이다. 주말농장 운영에 필요한 채소류 모종, 씨앗, 텃밭 농자재는 분양자가 직접 구입 사용하고, 그 외 공용 농기구(호미, 삽, 괭이, 레이크), 유기질퇴비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한다. 이날 처음 농업을 접하는 분들을 위해 밭만들기 요령, 3월~4월 재배가능한 작물소개, 재배방법 등 현장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가족과 함께 농사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훌륭한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고, “더불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심리적 안정에 좋은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 20일 통영시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에서 마을 문화예술 프로그램 로컬 플리마켓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에서는 다양한 수공예품 및 친환경 제품 등을 판매하는 마켓과 함께 어린이 체험코너 및 축하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으며, 따뜻한 날씨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행사장 곳곳에서는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 최근 확산세에 있는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행사장 모든 입구에 안전펜스를 설치하여 출입을 통제하였으며, 행사장 2곳에 방역부스를 설치하여 손소독 및 발열체크, 코로나19 임상증상 확인 후 출입을 허용하는 등 자체 강화된 방역수칙을 시행하여 보다 안전하게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은 지난 2017년 선정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통영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사업으로 조성한 공간으로, 앞으로 인근에 있는 케이블카와 루지 등 관광지를 연결하는 문화 활동의 중심지이자 지역 먹거리와 관광상품 등을 사고 팔 수 있는 광장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곳이다. 이날 행사장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19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통영시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통영시청소년봉사단은 통영시에 거주 중인 중·고등학생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발적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직접 실천 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청소년봉사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주말을 이용해 자생원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활동을 잘 하지 못하고, 외부인과의 단절로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장애인들을 위해 통영시 명소의 사진을 찍은 사진판과 정성 들여 만든 다양한 물품들을 함께 전달하여 서로의 소식을 영상으로 주고받을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앞으로의 활동을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원봉사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통영시 관계자는“어려운 시기임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참여해준 청소년 봉사단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영한빛도서관은 지난 18일 도서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제1기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서관은 도서관 소식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공감을 얻기 위하여 지난달 3일부터 27일까지 SNS서포터즈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활동경력 및 SNS활용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5명을 선발했다. 이날 김철곤 진영한빛도서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후 진영한빛도서관 권역 내 작은도서관 6개소 관계자들과 함께 비대면 도서관 홍보를 위한 SNS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SNS서포터즈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간 도서관 홍보를 위한 취재 및 기사 작성 등 각종 콘텐츠를 발굴하고 나아가 자체 독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진영한빛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의 도서관 홍보를 통해 지역 독서문화 생태계에 활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3월 18일 공사 회의실에서 전 부서 팀장 등 관계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개선사업 및 규제 개선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사가 관리하는 환경 시설에 신기술 접목을 통한 시설개선으로 에너지 절감, 온실감축을 위한 시설개선 분야 9개 과제와 다중이용 체육시설의 시민 안전 및 불편사항 해소 분야 6개 과제 등 총 19개의 과제가 보고됐다. 분야별 주요 개선과제로 ▲ 하수슬러지 감량화를 위한 공정시설 개선 ▲ 마을하수도 반응조 수질 감시체계 구축 ▲ 탈취 약품 변경을 통한 악취 저감 개선 ▲ 체육관 온라인 예약 입장 서비스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 관내 업체 우선계약 확대 및 수의계약 제도 개선 방안등이 논의됐다. 공사는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주요 과제에 대해 보완과 검토를 거쳐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김홍립 사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발굴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 ”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2022년도 청렴도 향상 및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3월 한달간 ‘청렴 실천결의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청렴 실천결의 릴레이 챌린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및 6월에 실시하는 지방선거 등 굵직한 사회적 이슈를 앞두고 어수선해 질 수 있는 분위기에 대한 청렴 관심도 제고 및 일상에서의 청렴실천 다짐을 위함이고 본사를 시작으로 다음 부서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그동안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가두캠페인’, ‘매월 전 직원 청렴문자 보내기’, ‘1부서 1청렴정책 추진’등을 진행중이며 앞으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활성화’, ‘청렴자가진단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해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공사의 청렴지수 상승이 김해시민의 행복지수 상승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소중한 내 아이와 함께 클래식 음악을 통해 여행을 떠나보자.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4월 30일 14시, 2022 우아한 클래식 '애니멀 파크 인 더 클래식'을 무대에 올린다. ‘우아한 클래식’은 우리 아이를 위한 클래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2020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우아한 클래식은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서 김해서부문화센터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상반기 우아한 클래식은 작년 하반기에 이어 ‘클래식 음악 여행’을 테마로 공연을 진행한다.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14시, 총 4번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다가오는 4월 30일(토) 공연에서는 동물원으로 떠나는 '애니멀 파크 인 더 클래식'을 선보인다. 여러 동물들의 재미있는 표정과 귀여운 걸음, 울음소리 등을 감각적인 클래식 음악 연주로 나타내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연주곡으로는 ‘생상스-동물의 사육제’, ‘르로이 앤더슨-고양이 왈츠’, ‘쇼팽-강아지 왈츠’ 등이 있다. 본 프로그램의 티켓 금액은 전석 2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마면은 21일 (사)대한한돈협회 창녕군지부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한돈 300㎏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정한 지부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 정용환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한돈을 기부해준 대한한돈협회 창녕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면은 기탁된 한돈을 장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3월 18일부터 5월20일까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와 아버지 10가정을 대상으로 부자(父子)가 함께하는 비대면 과학실험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능동적인 아버지 역할을 지원해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양육 참여를 도와 평등한 돌봄 문화 정착과 부자 관계 향상으로 행복한 가족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참여 가족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과학실험 키트를 받아 아빠와 자녀가 함께 △동력전달 비행기 △미니 에어로켓 △보로노이 빛 상자 만들기 등 과학실험 놀이를 진행한 후 활동일지와 만족도 조사지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황순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들의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아이와 소통하며 서로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프로그램이 어려워진 만큼 비대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18일 복지관 분관에서 고성군체육회와 연계한 치매 예방 신체기능 강화 "힘 뇌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힘 뇌 건강 체조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15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고성읍 송학로 47-3)에서 진행되며, 치매 예방 활동에 관심 있는 만 60세 이상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실버 체조 △근력강화운동 △코퍼밴드를 이용한 레크리에이션 △상·하체 밸런스 운동 등 다양한 근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운동으로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정두 어르신은 “몸이 뻐근하고 무거웠는데 강사와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고 나니 뭉친 근육이 풀어져서 개운하다”며 “나이가 비슷한 어르신들과 함께하니 즐겁고 재밌다. 앞으로도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꾸준한 신체활동을 통해 신체기능을 강화하고 우울증 감소, 자신감, 성취감을 이루면서 치매 예방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잠재적 치매 노인들의 사회활동 증진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이번 "힘 뇌 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위여 씨는 3월 18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경북·강원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받은 이재민을 위한 성금 124,92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김위여 씨, 자녀 최연진 씨, 손자 최원우 군(고성중 3학년)이 지난해 5월부터 모은 저금통을 경북·강원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 받은 이재민을 위해 쓰고 싶다고 전달한 것이다. 김위여 씨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뉴스를 통해서 접했을 때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강원 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문화 여가 활동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여성어업인에게 문화,여가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지원신청을 3월24일부터 오는 4월 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신청 접수는 2022년 사천시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잔여분 지원 대상자 총 48명을 선정할 예정으로, 사업 신청자격은 사천시에 거주하면서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여성어업인으로서, 올해 1월 1일 기준 만 20세 이상 ~ 만 75세 미만이어야 하며, 반드시 신청일 기준 1년 이내에 발급받은 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어업인확인서를가지고 있어야 하며, 사천시에 주소가 없거나 여성농업인 바우처 수혜자는 동 사업을 신청할 수 없다. 지원신청은 해당 여성어업인이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과 어업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어업인확인서)를 가지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사천시 해양수산과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사천시는 해당 어업인으로부터 지원신청서를 접수받은 후 연령, 거주지, 어업인 기준 적합여부, 여성농업인 바우처 중복수혜에 따른 제외대상 여부 등을 검토한 후, 4월 중 최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회화면 자원봉사캠프는 3월 19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깅 캠페인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으로,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10여 명의 캠프지기와 자원봉사자분들이 참여해 당항만 해안 둘레길 주변 곳곳에 버려진 비닐,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최종숙 캠프장은 “당항만 해안 둘레길을 깨끗이 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도 지킬 수 있어서 더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안전과 환경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 분위기를 회복하고 군민의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회화면 자원봉사캠프는 2019년 7월 4일 개소해 15여 명의 지역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캠프지기들이 상담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해 개별주택가격은 3월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공동주택가격은 3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열람과 함께 의견을 받는다. 열람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1만 6,818호와 공동주택 6천 735호, 총 2만 3,553호이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군에서 개별주택의 특성을 직접 조사하고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과의 특성 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됐으며,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했다. 주택가격 열람은 주택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은 경상남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 내 개별주택가격열람에서, 공동주택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을 확인한 후 의견이 있으면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고, 공동주택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고성군은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수렴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최근 대형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성금 104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국시군구지방공기업협의회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전달했으며,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돼 생계 및 주거지원, 구호물품 구매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태정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동해안 지역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 빨리 아픔과 상실감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웅양면 파크골프협회 지난 20일 산포리 웅양저수지 내 수변공원 주변 파크골프장에서 한마음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는 군의원, 웅양면장, 파크골프회원 등 50여 명이 참가하여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고 식전행사 뒤 회원들 간 조를 편성하여 열띤 게임을 시작했다. 한상록 웅양면 파크골프협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월례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건강하게 참가해준 내빈분들과 회원들을 보니 무척 반갑다”며, “특히 의원님들과 면장님의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재훈 웅양면장도 “파크골프를 통해 친목과 건강을 도모하고 활기찬 여가를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행정의 계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웅양면 파크골프장은 2020년 8월 사업비 약 4천여 만 원을 들여 웅양저수지 내 9홀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체육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로 서로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생활체육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 종합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교육 △ 2022년 신규사업 안내 및 협력사업 추진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신규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관내 어르신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아동 돌봄의 최 일선에서 노력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아동 종합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거창군은 16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1일 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상수도대행업체 대표와 공무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공사 준수사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설 명절 기간 동안 주민의 상수도 누수를 긴급하게 처리한 업무에 대해 격려함과 동시에 상수도급수조례에 명시된 대행업체 의무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부실시공과 시정명령 불이행에 따른 처분기준 강화 등을 설명했다. 또한, 최근 들어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점에서 직원 안전관리에 더욱 주의함과 더불어 긴급 보수 발생 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강광석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됐던 안전 문제, 공사 현장의 애로사항 등 상수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한 물 공급을 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수도사업소는 2년마다 지방상수도 대행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2022년 4월초에 기존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3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21일 남상면장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취약계층 10가구를 가정방문하여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가정방문 대상자인 어르신은 “평소에도 면사무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줘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으며, 생활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면민의 어려움을 직접 들어보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해 더 많은 취약계층의 고충을 더욱 귀담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22년 경남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 공모사업에 거창군 예술인 및 예술단체 사업 6건이 선정됐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1월 3일부터 1월 21일까지 경남도 내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도 경남 지역문화 예술육성지원사업 신청을 받았다. 원로예술인·신진예술인·문학·시각·공연·다원의 기초예술분야 등 전체 1,200건이 접수되었으며, 진흥원 심사를 거쳐 370건을 선정, 총 13억6천4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지난 15일 발표했다. 특히, 군은 1월 7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를 초청하여 거창문화원에서 지역예술단체와 예술인을 대상으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 적인 참여와 대응으로 원로예술인 분야 2건, 시각예술분야 3건, 다원(예술서적)분야 1건이 선정되었으며, 개인 선정이 5건으로 지난해 1건에 비해 큰 성과를 보였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올해는 단체보다 개인 선정이 많아 지역예술인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는 요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창작 기반을 강화하여 역량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남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0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12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12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7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41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6명(17.0%), 10대 42명(19.8%), 20대 28명(13.2%), 30대 26명(12.3%), 40대 34명(16.0%), 50대 15명(7.1%), 60대 이상 31명(14.6%)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는 거창읍 175명(82.5%), 면지역 26명(12.3%), 타 지역 11명(5.2%)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위중증 확진자수가 14일 연속 천명 이상 유지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위중증화 감소를 위하여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률 제고에 동참해 달라”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사적모임 인원을 전국 6인에서 전국 8인까지, 유흥시설 및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62,162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번별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토지이용상황과 용도지역, 도로접면 등 토지특성을 조사해 산정하고, 감정평가사가 최종 검증한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공시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4월 11일까지 거창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재산정하고,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거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한다. 구인모 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상속세 등 토지관련 조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거창사건사업소는 거창사건 제71주년을 맞아 3월 21일부터 719명의 영령들을 추모하는 바람개비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719 추모 바람개비 만들기 행사는 거창사건 순례인증 챌린지와 같은 날에 시행되며, 거창사건 희생장소를 찾아 추모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바람개비를 통해 전쟁의 아픔과 인권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뜻깊은 추모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거창사건 역사교육관에서 시행되는 719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은 참여자가 바람개비를 제작하여 추모 묘역 내 직접 전시하는 행사이며, 역사교육관의 전문해설사의 생생한 거창사건의 진실에 대한 교육과 같이 병행하여 진행된다. 김성목 거창사건사업소장은 “이번 719 추모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은 추모객들이 영령들에 추모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여 추모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참여형 추모 행사이다”며, “향후에도 추모객들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고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거창사건사업소는 2022년 거창사건 제71주년을 맞아 거창사건 희생 장소를 찾아 추모하는 거창사건 순례인증 챌린지(2차)를 3월 21일부터 운영한다. 순례인증 챌린지는 참여자가 순례 장소를 직접 방문하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거창사건의 역사에 대해 알게 되고, 전쟁의 아픔과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되는 행사이다. 거창군 보건소 걷기행사 ‘거창한바퀴 걸어보고서’와 연계· 시행되며, 챌린지의 주요 순례 장소로 지정된 곳은 거창사건역사교육관, 탄량골 희생장소, 박산 합동묘역, 박산골 총탄흔적 바위, 청연마을 희생 장소로 총 5개소이다. 이번 챌린지는 1차 때와 달리 순례 장소 5개소 중 3곳 이상(거창사건 역사교육관 필수) 방문하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쿠폰이 지급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김성목 거창사건사업소장은 “거창사건 71주기를 맞아 작년에 반응이 좋았던 성지순례행사를 이번에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문해설사의 거창사건의 올바른 해설도 들으시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사건에 관심이 있고 스마트폰을 소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최근 어장환경 변화로 점차 수확량이 줄어드는 어촌지역 마을어장에 피조개, 바지락 등 다양한 수산종패살포 지원으로 수산자원 증강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도비와 시비, 자부담 등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전면, 구산면 등 5개 어촌계에 바지락 13t, 모시조개 1t의 종패를 살포하고, 진해수협 소속 제덕·경화·명동·연도 4개 어촌계에 피조개 종패 4,000만미를 살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다수인이 참여하는 공동어장인 마을 및 어촌계 어장 내 부가가치가 높은 우량종묘를 살포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자원을 육성하여 어업인의 소득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1~2년 정도의 기간동안 어장에서 서식 후 성패가 되면 채취하여 우수한 품종으로 유통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에 살포하는 바지락은 우리나라 조간대에 가장 광범위하게 분포되는 어업자원중 하나로 간기능 개선, 빈혈 예방, 갑상샘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는 봄철 별미 수산물이며, 피조개의 경우는 진해만의 특산물로써 다른 수산물에 비해 헤모글로빈이 다량 함유되어 철이 많아 영양식품으로 잘 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민간중심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2022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을 공모 ‘10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저소득 어린이 시력개선사업, 재난안전교육, 저소득층 이․미용봉사, Happy한 어르신돌봄, 주거환경개선활동, 시니어샤프론 봉사활동지원 등으로 최우수 1팀(400만원), 우수 1팀(300만원), 장려 2팀(팀당 250만원), 참가상 6팀(팀당 200만원)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는 마산역에서 노숙자와 저소득층에게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남안전문화시민연대 창원시지부의 ‘취약계층 이.미용 및 환경정화활동’ 사업이, 우수는 진해카리타스봉사단의 ‘주거개선활동 고치GO 밝히GO’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15일간 공모를 실시했으며, 심의위원회에서 접수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파급효과,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선정된 10개팀이 성실하게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소속 회원들이 지난 20일 휴천면 한남마을, 원기마을, 동호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장면을 제공하고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총 회원들은 일찍부터 한남마을회관에 모여 4개 마을 약 150여명 분량의 자장면을 만들고 이렇게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자장면을 마을별로 이장님들과 회원들이 직접 배달하였으며, 동호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세대에는 도배봉사를 실시하였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특히 면 지역 어르신들은 자장면을 접할 기회가 적어짐에 따라 이날 자장면은 어르신들에게는 특별한 한끼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벽지가 오래되었으나 교체를 할 형편이 되지 않는 가구를 추천받아 새로 도배를 해 주어 어르신께서 보다 나은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 박동서 자총 회장은“자총이 올해 첫 번째로 실시한 올해 첫 봉사활동에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며“어르신들께서 회원들이 정성과 마음을 담아 만든 자장면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함양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코로나19의 장기간 지속 및 확산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함양군 소속 직원에게 배정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일부를 모바일 함양사랑 상품권으로 배정하였다. 주로 온라인몰이나 전국 복지카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지만 함양군은 전 직원의 동참 속에 개인별 포인트의 일정금액을 모바일 함양사랑 상품권으로 배정하여 관내 사용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올해 모바일 함양사랑 상품권 배정액을 작년 기준 6급이하 5만원, 5급이상 10만원 배정했던 것을 직급과 관계없이 10만원으로 배정하고, 단순물품구매는 비복지로 승인처리 되지 않던 것을 관내사용에 한정하여 마트, 시장 이용 등에 있어 승인키로 하여 복지포인트의 관내사용을 권장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함양군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함양 장날(22일(화))에 맞춰 월 2회 ‘외식의 날’ 운영을 재개키로 하였다. 군은 복지포인트 관내사용과 함께 이번 외식의 날 운영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점용 행정과장은 “복지포인트 집중사용기간을 정하여 포인트를 배정받은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