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관악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관악드림스타트 사업’은 초등학생 이하 만 0세~12세 법정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현재 취약계층아동 140가구 199명의 가정을 방문해 생활실태와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고 각 대상자에게 맞는 교육시설, 병원, 심리치료실, 문화센터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가족지원 4개 영역에서 29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종합건강검진 지원, 해충방제 및 방역, 기초학습지도, 미술교실, 공예교실, 가족문화 체험, 심리검사 및 상담 지원 등 각 영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지역 내 관악소아치과와 가든케익 2개 협력업체와 신규 협약을 맺어 서비스를 신설했다. 아동의 구강건강 향상, 구강관리 개선 등 구강병 사전예방을 위한 치과치료비 지원과 생일을 맞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나만의 미니 떡케익 1+1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내 낙성대로 2에 위치한 낙성벤처창업센터의 2022년도 입주기업 선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심사결과 최종 8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6일까지 입주기업 모집기간 동안 181개 기업이 신청해 2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관악S밸리’ 조성 사업의 높은 대외 인지도를 나타냈다. 입주기업 모집은 기술 및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발전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을 보유한 7년 이내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구는 RNA 기반 퇴행성 골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하는 ‘라이플렉스사이언스(대표자 안동순) 등 서울대 교수창업 3개사를 포함해 플랫폼, 블록체인, 소셜벤처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들은 1년간 낮은 수준의 임대료로 낙성벤처창업센터 본점과 낙성벤처창업센터 낙성대동주민센터점의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전문가 연계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IR 역량강화 프로그램, 사업화지원 프로그램, 기업의 인재 모집을 위한 매치포인트, 시장조사지원 프로그램 등 구 및 서울대와 연계한 다양한 창업육성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성과가 우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경유 사용 자동차 6,127대를 대상으로 2022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노후경유차 소유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후납으로 부과하는 제도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차량 배기량, 연식, 소재지역 등을 토대로 산정하여 연 2회(3월, 9월) 부과된다. 다만 저공해 인증 차량(매연저감장치 부착, 유로5 또는 유로6 차량) 기초생활수급자 중증 장애인 등의 차량은 1대에 한해 환경개선부담금이 감면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1기분은 지난 연도 하반기(2021. 7. 1. ~ 12. 31.)에 대한 차량 소유분이며, 기간 내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했다면 소유 기간을 일할 계산하여 경우에 따라 1~2회 더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2022년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이후 차량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한편 1기분 납부 시에 9월에 부과되는 2기분까지 함께 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를 이용하면 1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을 원하면 3월 3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21,847필지에 대하여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도봉구 홈페이지'나 '일사편리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도봉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의견제출 기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덜어주고자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전문가인 감정평가사에게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상담을 서면 및 전화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도봉구청 부동산정보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번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예전과 달리 한 달 정도 일정이 앞당겨져서 오는 2022년 4월 29일 자로 결정.공시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재산세, 양도소득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바뀐 열람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치료비 부담으로 제때 수술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에 나섰다. 노인의료나눔재단과 구가 연계해 추진하는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의료급여 1‧2종 및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한쪽 무릎 기준 120만 원 한도로, 양쪽 수술 시 최대 240만 원까지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전에 받은 수술에 대해서는 지원을 받을 수 없으며, 지원 대상자로 최종 통보 받은 뒤 3개월 이내에 수술을 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신청일 기준 1달 이내에 발급된 진단서 또는 소견서와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 지원 대상임을 알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광진구 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난해 광진구에서는 이 사업을 통해 총 16명의 어르신이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무릎‧관절 질환은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게 된다”라며 “이번 사업이 비용 때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지속되는 오미크론 확산 속에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고자 ‘방역수칙 개선 아이디어 특별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참신한 방역수칙 아이디어 ▲기존 방역수칙 불편‧불만사항 개선 아이디어 등을 주제로, 실생활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방역수칙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대상은 광진구 구정에 관심있는 시민과 광진구 직원 누구나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제안 신청서를 작성하여 광진구청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주민 제안의 경우, 금상(상금 100만 원), 은상(상금 50만 원), 동상(상금 30만원), 장려상(10만원), 노력상(5만원)을, 공무원 제안은 최우수(상금 50만 원), 우수(상금 30만 원), 장려(상금 10만 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등급별 상금과 수상 인원은 조정될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이다”라며 “광진구를 사랑하는 주민들과 직원들의 지혜를 모아 구정에 적극 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지역혁신 광진청년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할 청년 구직자 5명을 모집한다. ‘지역혁신 광진청년 일자리창출사업’은 관내 청년 구직자들과 4차산업 분야의 유망 기업을 매칭하여 양질의 일자리 및 인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관내 청년 참여자들은 취업과 함께 실무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를 얻고, 기업은 인력과 함께 청년채용 지원금, 직무개발비를 지원 받아 서로 ‘윈윈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광진구는 지난 2월,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자 이 사업에 참여할 4차산업 혁신기술 관련 기업을 공개모집했으며, 관내에 국한하지 않고 서울시 전역 및 판교 등 인근 지역의 기업으로까지 모집대상을 확대하면서 양질의 기업 참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5.2대 1의 높은 결쟁률을 뚫고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그리드원(AI 및 RPA 솔루션 개발) ▲믹스비전㈜(XR 기반 실감교육) ▲㈜위지윅스튜디오(영화 ‘승리호’ CG 제작 및 게임 개발) ▲㈜인조이웍스(AI 기반 무인 키오스크 개발) ▲코드크레인(유)(빅데이터, ICT 플랫폼)이다. 이중 2개 기업은 강남구/서초구 소재이다. 청년 참여자들은 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6일(토) 오전 11시 시흥5동 성당 뒤 임야(시흥동 산83-49일대)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일반가족과 더불어 다문화가족도 함께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행복한 금천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모임·행사 지침을 엄격히 준수하고, 참여 인원을 100인 미만으로 제한해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목백일홍, 칠자화 등 나무 심기와 안양천의 아름다운 공간을 소개하는 책자를 배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3월 20일(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다문화가족은 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로 진행되므로, 사전에 신청안 인원 외에 추가 인원은 참여할 수 없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줄어든 요즘, 가족과 함께 나무를 심어보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미취업청년 1,202명에게 취업장려금을 지급했지만,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있어 올해에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3월 14일) 기준 주민등록상 금천구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만 19세~34세 청년 중 최종학력(중퇴 ․ 제적 ․ 수료 ․졸업) 이후 2년이 경과하지 않고,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미취업자다.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는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원) 재학생ㆍ휴학생, 군 복무 중인 자, 실업급여 수급자(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서울청년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필수서류로 주민등록초본,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이력내역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또는 수료증)를 제출해야 한다. 단기근로자는 필수서류에 근로계약서가 추가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50만 원의 금천G밸리사랑상품권(모바일)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자를 대상으로 진찰, 검사부터 치료까지 집중 관리하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한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강북구 삼양로19길 154(미아동)에 위치한 삼각산보건분소에서 월요일 9시부터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진료대상은 상기도 감염증상, 인플루엔자 유사증상 등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의 환자다. 코로나19 의심증상자는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담당 의사에게 대면 진찰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진찰 결과 코로나19 확진이 의심된 경우 의사가 직접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비는 무료며, 진료비는 소액 청구된다. 신속항원검사가 양성인 경우 추가 PCR 검사를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진 판정 시 보건소 재택치료전담반으로 이송되어 관리가 이뤄진다. 방문자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전화예약제로 진료를 진행한다. 진료를 희망하는 자는 강북구 삼각산보건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며, 의심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안심하고 진료를 받으러 와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2022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희망자를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사업’이란 주민들이 모여 자신들이 속해있는 마을에 관한 공동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기획, 추진하며 실행하는 주민주도의 사업으로, 구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마을공동체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 사업은 ▲공동체 형성 및 소통을 지원하는 이웃만들기 ▲이웃 간 관계망 확대를 위한 공동체모임 활성화 사업 ▲공간·골목 연계 또는 의제 중심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마을특화 활동지원 사업 ▲주민주도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마을문제해결 사업 등 총 4개 분야다. 구는 이번 사업에 총 9천9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선정 사업별 최대 1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직장, 학교 등)을 둔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16일(수)부터 31일(목)까지 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5월 말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자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지난 2월 도곡근린공원(도곡동 산31-4번지)에 2.5km의 ‘걷고 싶은 매봉길’ 조성을 완료하고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걷고 싶은 매봉길’은 강남구 도심 속 산지형 공원인 매봉산 도곡근린공원 둘레를 걷는 순환 산책로다. 구는 기존 산책로를 정비하고 데크로드․야간조명을 설치해 누구나 언제든지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강남구는 지난 2020년 8월 강남세브란스병원 일대 지구단위계획에 의해 공공기여로 받은 병원 소유의 공원 부지 3만3799㎡를 둘레길로 연결해서 이번에 구민들을 위한 순환 산책로로 재탄생시켰다. 구는 5월까지 둘레길 인근 원형광장을 잔디광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힐링공간으로 조성한 뒤 도곡근린공원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가 첫발을 뗀 2018년 이후 ▲양재천 메타세쿼이아길 ▲대모산 무장애길 ▲경기고 담장길 쉼;힐스 ▲봉은사 힐링명상길을 비롯해 올해 ▲도곡근린공원 걷고 싶은 매봉길을 조성 완료하면서 도심곳곳에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길을 만들어왔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새롭고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익모델 개발, 판로개척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안정적 성장을 촉진하고, 이들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거, 교육, 청소 등 주민 삶에 밀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는 2019년부터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을 시작하여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시장 경쟁력 제고에 힘써왔다. 지난해에는 친환경 생활용품 키트 개발, 이주민 통번역사 강의 커리큘럼 개발 등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총 5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을 줄인 대신 최대 지원금액을 대폭 늘려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인증 및 예비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며, 동일 또는 유사 내용의 사업에 대해 국가, 지자체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은 기업은 제외된다. 지원 범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영등포 구민 대상 20만 원 상당의 학습바우처를 지급해 평생배움의 문을 열었던 영등포평생교육바우처가 구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수혜자 규모를 확대해 재운영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운영했던 지난해 사업의 예산, 지원대상, 사용기간 등을 확대 실시하고, 서울시 소재의 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과의 협약을 통해 지원자가 수강할 수 있는 학습강좌의 범위도 보다 다양화될 전망이다. 구는 지난해 평생교육바우처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 대부분이 재신청 의사가 있었고 신청이 마감된 후에도 지원을 희망하는 문의가 계속됐던 점을 고려해 지난해 총 2,500명의 지원규모를 3,500명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시작되며, 온라인 신청은 4월 3일까지, 동주민센터, 구청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은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바우처 협력기관인 한국조폐공사의 앱(지역상품권 chak)과 웹페이지에 신청접수를 위한 카테고리를 새롭게 구축해 보다 손쉽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했다. 영등포구 홈페이지의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3월 말까지 청소년육성위원회 청소년위원으로 참여할 지역의 역량 있는 청소년 2명을 모집한다. 청소년위원은 주체적으로 청소년 정책에 참여해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청소년육성위원회는 지역 청소년 육성에 관한 계획 수립과 청소년 활동 및 복지향상 지원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맡는 기구로, 구는 지난해 9월 수혜 대상자인 청소년들을 위원으로 위촉하는 '중랑구 청소년 육성 및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신청대상은 청소년 정책에 관심이 많고 관련 활동 실적이 풍부한 14세 이상 24세 이하 중랑구 거주 청소년이다. 신청방법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중랑구청 체육청소년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여 청소년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며 구청장 명의의 위촉장을 발급받는다. 회의참석 수당, 봉사점수와 함께 우수활동 참여자 모범청소년 표창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정책의 주체인 청소년들이 직접 위원으로 참여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중랑구가 미취업 청년들의 고용을 촉진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2억 6천만원 규모의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실업 및 미취업 상태에 놓인 지역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촉진시키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월)부터 5월 13일(금)까지 두 달간이다. 중랑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 34세 미취업자 중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내인 청년 2,500명을 선정한다. 신청은 서울청년포털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5월 말까지 1인당 50만원씩 중랑사랑상품권(제로페이)을 모바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자격조건은 △ 주민등록상 기준 일자가 1987년 1월 1일에서 2003년 12월 31일인 경우 △ 최종학력 졸업연도(중퇴·제적·수료)가 2020년, 2021년, 2022년인 경우 △ 미취업 상태로 고용보험 미가입자인 경우(단,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 근로자는 신청 가능)로 서울시 청년수당과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2년 ‘성북구 한 책 추진단(선정단)’을 모집하고 있다. 한 책 추진단이 되면 성북구 대표 독서 운동인 ‘성북구 한 책 읽기’ 사업에 1년 동안 우선 참여할 수 있다. 그 밖의 주요 혜택으로는 ▲ 한 책 관련 행사 우선 참여 ▲ 한 책 후보도서 우선대출 ▲ 성북구 한 책 투표권이 있다. 이와 함께 성북구립도서관 행사를 미리 예매 할 수 있거나 할인된 가격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한 책 추진단만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 등 도서관 행사를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성북구립도서관 관계자는 “한 책 추진단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다 보니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특전이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올해는 오랜 시간 성북구 한 책 읽기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김겨울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해 한 책 추진단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드리려고 한다”고 했다. 이런 배경으로 한 책 추진단 가입에 대한 관심도 높다. 2일부터 시작한 2022년도 한 책 추딘단 모집에 가입자가 300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한 책 추진단으로 활동했던 주민 김**(석관동, 52) 씨는 “성북구 한 책 읽기 사업의 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연구원 이사회는 3월 10일 이사회를 개최, 서울연구원 제17대 원장(임기 3년)으로 박형수(朴炯秀, 54세) 前 통계청장을 임명하였다. 박형수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UCLA(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경제학자다. 한국은행 조사역,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위원, 통계청장,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등을 역임, 연구자로서의 전문성과 기관 경영 능력까지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신임 원장은 30년 이상 공공정책 전문가로 활동하며 조세‧재정‧거시경제 부문 다수의 우수한 연구를 수행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경제 회복과 도약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의 적임자로도 꼽힌다. 박형수 신임 원장은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은 서울연구원이 글로벌 메가시티 서울의 위상에 걸맞게, 세계적 싱크탱크로의 도약을 본격화하는 시점에 연구원장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크다. 불확실성의 시대, 대전환의 시기에 중장기적이고 글로벌한 관점에서 정책 논의를 이끌고, 선제적 대안 제시를 통해 시정을 지원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 실용적인 연구를 강화해 시민의 더 나은 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산구의회와 용산구수어통역센터는 3월 10일 용산구의회 1층 의장실에서 청각·언어장애인의 알권리 충족 및 의정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본회의 수어통역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월 제27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78회 정례회까지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는 회의내용에 대해 수어통역서비스를 실시한다. 용산구의회 김정재 의장은 “수어통역서비스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이 더욱 편리하게 본회의 내용 및 의정활동사항에 대해 실시간으로 전달 받을 수 있을 것” 이라며 “2022년 3월 14일부터 실시되는 수어통역서비스와 관련하여 용산구의회는 철저히 준비해 수어통역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대문구가 온라인 접근성이 취약하거나 세부적인 기타 증빙자료 제출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해 10일부터 구청 지하 2층에 20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접수센터를 운영한다. 10일부터 23일까지는 민원폭주로 인한 혼잡을 막기 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를 시행한다. 24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방문 접수 시 공통 필수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또는 사업자 등록증명(최근 1개월 이내 발급분)이며, 대표자 본인 또는 방문자 신분증과 각종 동의서, 해당 사항이 있을 경우 추가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20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의 지원 대상은 2021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합금지, 영업시간제한, 시설인원제한 조치로 인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이다. 손실보상액은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 대비 2021년 같은 달 일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 보정률 90%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결정되며, 지난 1월 선지급된 보상금 공제 등이 반영될 예정이다. 분기별 보상금 상한액은 최대 1억 원, 하한액은 50만 원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3월 10일 중대재해 대상시설과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날 금천재활용처리장을 방문해 하역동과 재활용동의 안전관리 체계를 살펴보고, 가산동 대형공사장과 시흥동에 있는 호암로 진입로 옹벽을 점검했다. 금천구는 3월 2일(수)부터 31일(목)까지「중대재해처벌법」시행 한 달을 맞아 법 시행에 따른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 대형 건설공사장의 흙막이 시설 및 계측관리 상태, 지반변형 여부 등 해빙기 대비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에는 긴급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공사장의 경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공사 중지 명령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제재할 방침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해빙기를 맞아 주민 안전을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점검을 통한 사고예방 조치이행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라고 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2022년 서초구 마을공동체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초구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활동을 계획하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4개 분야 25개 내외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별 15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총 6천만원의 규모이다. 분야는 ▲동네방넷돌봄사업 ▲우리마을활동지원사업 ▲행복한골목만들기사업▲서초문화예술공동체지원사업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공익적가치형(기획) ‘동네방넷돌봄사업’은 단체뿐만 아니라 개인도 모집한다. 이는 이웃교류 기회가 비교적 적은 주민에게 지역문제 해결을 통해 공동체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발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공동체 활력강화형인 ‘서초문화예술 공동체 지원사업’은 서초구의 지역특화사업으로, 골목음악회와 콘테스트를 기획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서초구에 주소나 생활권을 둔 개인, 3인 이상 주민모임이나 단체이며, 개인 참여자는 선정시 ‘동네방넷 돌봄사업’ 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는 구청 직원들이 대선 이튿날인 10일 오전 관내 대현동에서 선거 현수막을 철거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직원 20명으로 4개 조를 편성하고 오전 7시부터 작업에 들어가 정오쯤 관내 모든 대선 관련 현수막 철거를 마쳤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오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3월 10일 폐회 중 운영위원회(위원장 이향숙)를 열어 이 같은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진행하고, 2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호귀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 휠체어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진홍의원 등 5인) 등의 의원발의 안건과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비상임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통장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생활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체육진흥협의회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강남구립도서관(도곡정보문화도서관) 위탁 동의안 ▲강남구립도서관(전자도서관) 위탁 동의안 등 집행부 제출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월 발표한 기후변화대응계획의 핵심대책 중 하나인 저탄소 건물 100만호 확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건물 100만호 확산 사업은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69%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2026년까지 친환경 보일러, 단열창호 교체, 단열보강 등으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대상 확대, 지원센터 설치, 유관기관・기업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규모 투자로 공공 및 민간건물 총 약 15만개소의 새 단장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까지 공공주택 등 공공건물 2만1천 개소, 민간건물 에너지효율화 사업 융자 및 보조금 지원 등 민간 주택과 건물 대상 26만 개소, 총 28만 1천 개소의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서울시는 2026년까지 공공건물 약 12만 2천 개소를 저탄소 건물로 전환해 신기술・공법 등을 민간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올해는 공공주택・청사 등 공공건물 약 2만 2천 개소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화를 진행한다. 먼저, 서울주택공사(SH)의 ‘에너지성능 개선사업’을 통해 올해 공공주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3천㎡ 이상~5천㎡ 미만의 주차장, 문화・체육시설, 청소년수련시설, 시장 등 도시계획시설을 설치하거나 변경할 수 있는 결정 권한을 자치구로 위임한다. 현재는 시가 결정 권한을 가지고 있는 시설들이다. 현재 도시계획시설 결정 권한은 부지면적 기준에 따라 3천㎡ 이상은 서울시가, 3천㎡ 미만은 자치구가 가지고 있다. 이렇게 되면 도시계획시설 결정 과정에서 자치구가 시에 입안 요청하고 시가 결정고시를 내리는 일련의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돼 기존에 8개월가량 소요됐던 결정 기간이 2~3개월까지 최대 6개월 단축된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SOC가 신속하게 공급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와 같이 소규모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자치구의 결정 권한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을 10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지방분권 차원에서 서울시-자치구 간 도시계획 권한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도시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오세훈 시장 취임 직후인 작년 4월 오 시장과 서울시 구청장협의회가 만난 자리에서 구청장협의회가 자치구의 권한 확대를 요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신학기를 맞아 서울시는 온라인 교육플랫폼 ‘서울런’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19일 학교급별 학습전략 설명회를 연다. 초・중・고교생들이 공부 습관을 바로 잡고, 학습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채널은 서울시 유튜브다. ‘서울런’은 2월 25일부터 신규 가입을 재개했다. ‘서울런’ 가입 요건을 충족하는 아동・청소년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학습사이트 1곳을 선택하여 듣고 싶은 강의를 무료로,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 1:1 멘토링을 통해 학습관리도 받을 수 있다. 라이브 설명회에 앞서 ‘서울런’은 신학기 학습전략에 대한 질문 이벤트(3월 7일~3월 17일)도 진행한다. 채택된 질문은 라이브 설명회에서 실시간 답변을 들을 수 있으며, 채택된 질문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이번 신학기 학습전략 설명회는 초・중・고교 학교급별로 시간을 나눠 진행되는데, 초등은'공부 습관을 위한 교과서 학습법', 중등은 '개념 완성을 위한 1등급 학습법', 고등은 '수능 준비를 위한 성공하는 학습법'을 주제로 한다. 학급별 설명회에는 안상현 교사(숭신초), 정승익 교사(EBS),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반도체 수급 문제 대응을 위한 출고기한 연장, 보조금 대상 차량 추가 및 자격부여 방법 변경을 주요 내용으로 한 「22년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변경 공고했다. 당초 전기차 구매희망자는 계약체결 후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한해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었으나, 반도체수급 문제 등에 따른 출고지연으로 발생하는 시민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출고 기한을 3개월로 연장했다. 보조금 지급 대상 차량도 늘어났다. 기존 공고상 신청가능 대상은 승용차 47종, 화물차 26종이었으나, 신모델 승용차 7종 및 화물차 1종을 추가하고, 단종된 승용차 1종을 제외하면서 승용차 53종, 화물 27종으로 보급대상 차종이 변경됐다. 기존에는 접수순서에 따라 보조금 지급대상 자격을 부여해 차량 출고가 임박하였음에도 자격부여를 받기까지 대기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시는 전기차 제작・수입사가 10일 이내로 출고가 가능한 차량을 서울시로 제출하면, 제출일 당일 자격을 부여해 기다림 없이 바로 차량이 출고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편, 전기차 구매보조금은 차량가격과 보급대상에 따라 승용차 최대 900만원, 화물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도시농업전문가’를 희망하는 서울시민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문과정 수료 후에는 학교텃밭, 도시농부학교 등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은 3월 10일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교육은 3월 30일부터 4월 29일까지 운영되며, 전 과정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도시농업전문가로서 활동하는 데 필요한 도시농업의 이해와 중요성, 토양과 비료, 작물별 친환경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텃밭채소 재배, 실내원예 등의 농업이론과 기술로 구성, 운영된다. 교육과정의 80%이상 참여 및 교육과정 이수 시험에서 기준 점수를 획득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된다. 시는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총 18기 86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 후 도시농업 관련 강사로 활동하거나 도시농업박람회 및 각종 전시회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은 서울시민으로서 농업계 학교 출신자, 농업 관련 자격증 소지자, 농업경영체 등록한 영농경력자(3년 이상), 농업 관련 교육 50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어렵고 복잡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교육을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14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22년 올해에도 코로나 상황에 맞게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신속하고 원활한 주택공급을 목표로 재개발‧재건축 구역 관련 세부 절차와 인‧허가 노하우 같은 맞춤 정보를 수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조합 임원, 토지 등 소유자 같은 정비사업 주체들이 사업을 더 원활하고 투명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등 관련 전문가가 맞춤형으로 교육해주는 강좌다.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라인과정인 ‘e-정비사업 아카데미’는 ’21년 총 5,538명이 수강했다. 또한, '21년 신규로 도입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공모 제도’를 소개하기 위한 강의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여, 영상으로 총3강, 각10분 씩 ‘제1강 주택재개발 후보지공모’, ‘제2강 신속통합 기획의 소개와 사례’, ‘제3강 정비사업 공공지원제도’를 제작하였으며, 서울시 유튜브채널에 업로드하여 12,126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구로2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로구는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 실행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모임 형성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도모하고자 주민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일반공모, 기획공모, 주제지정공모로 나뉜다. 일반공모는 지역 의제 발굴, 지역자원을 활용한 네트워크 형성,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실행 등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분야다. 기획공모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도시재생 연계사업, 마을 거점 공간 등 공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내용으로 한다. 주제지정공모는 마을관리소, 집수리, 도시농업, 골목길 환경개선 등을 주제로 제안하면 된다. 공모 분야별로 신청 자격이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일반공모 200~300만원, 기획공모 최대 500만원, 주제지정공모 최대 8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보조금의 10%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25일까지 주민공모 사업신청서, 주민 모임 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구로2 도시재생 현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과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펼친다. 먼저 구로구는 이달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미취업 청년 취업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4세(1987년생~2003년생) 청년으로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내(군복무 기간 제외),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미취업자다. 공고일(2022년 3월 14일) 이전 서울시 타 자치구에 거주하다 공고일 이후 구로구로 전입한 경우, 고용보험이 가입돼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는 신청 가능하다. 단,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실업급여 대상자, 현 군복무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주민등록초본,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를 갖춰 서울청년포털 홈페이지에 가입 후 제출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5월 이후 발표하며 선정 대상자에게는 1인당 50만원의 구로사랑상품권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더 많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방역물품지원금’ 신청 기간은 이달 25일까지로 연장됐다. 지원 대상은 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주민들이 여가를 활용해 친환경 농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올 4월부터 11월까지 주말농장을 무료 운영하고 농작물 재배 교육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장은 2곳으로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소재한 여울농장과 노고산농장이다. 서대문구민과 관내 직장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내야 한다. 65세 이상 주민은 팩스를 이용하거나 구청 제3별관 8층 사회적경제과를 방문해 제출해도 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접수 기간은 이달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다. 조기 마감 시에는 접수가 사전 종료된다. 토요반과 일요반 100구획씩 모두 200구획이 마련되며, 1가구당 1구획(16.5㎡)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농약. 비료, 바닥덮개(비닐)가 없는 3무(無) 친환경 농법으로 작물을 재배한다. 이를 위해 4월부터 7월까지 중 7회, 8월부터 11월까지 중 5회 친환경 농작물 재배 교육이 마련된다. 이외에는 자율적으로 텃밭을 운영하면 된다. 전반기 교육에 5회 이상 참여하면 하반기에도 경작할 수 있다. 텃밭 사용, 교육 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코로나19 상황에도 구민이 일상생활에서 각종 법률문제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해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전세계약 만료로 이사를 앞둔 A씨(46세)는 집주인이 이삿날까지도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마음 고생이 심했다. 백방으로 알아보던 A씨는 구청에서 운영 중인 무료 법률 상담을 통해 임차권 등기명령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전세보증금 반환 청구 방법을 안내 받아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돌려 받을 수 있었다. 이처럼 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당시 무료 법률 상담실 운영이 약 6개월간 운영이 중단됐음에도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57회 314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구는 전문적인 상담을 위해 변호사 2명, 세무사 1명을 상담관으로 위촉해 매월 둘째·넷째 월요일은 법률상담을, 매월 셋째 화요일은 세무상담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상담 분야는 ▲채권·채무, 이혼 상담 등 가족관계, 기타 생활 법률 관한 법률해석 등 법률상담 ▲부동산 양도, 상속, 증여, 임대차 관계 등 세무상담 등이다. 이 중 가장 많은 상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놀이기구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 233개소 ▲어린이집 49개소 ▲도시공원 48개소 ▲아동복지시설 6개소 ▲종교시설 및 놀이제공 영업소 6개소 ▲위생업소 3개소 등 총 345개소가 대상이다. 구는 단계별 점검을 실시해 1단계로 오는 11일까지 구청 담당부서 및 시설 관리주체가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사항 이행여부 확인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및 시설기준 적합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전수 점검한다. 법정의무 미이행 등 1단계 점검 시 지적사항이 확인된 시설 및 과거 안전사고 발생시설 등을 대상으로 2단계 추가 점검을 실시하며, 서울시 관계자 및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검사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현장 합동점검도 실시한다. 점검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미비사항은 현장에서 보완조치하고, 그 외의 사항은 정해진 기일 내에 개선토록 하며, 노후하거나 위험한 시설은 전문기관에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도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애니메이션 활용, 사물인터넷 도입 등을 포함하는 '2021/2022년 겨울철 제설종합대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제설종합대책은 지역 사회에 ‘내 집 앞 눈치우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이에 구에서는 앞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제설 캐릭터를 개발한 뒤 홍보 애니메이션 '종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눈치우기–이상한 나라로 간 토롱이 편' 등을 제작하고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등 타 지방자치단체에 제공해 왔다. 또한 강추위에 코로나19 장기화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는 주민들의 마음에 위로를 전하고자 토롱이 캐릭터를 활용한 에코백에서부터 어린이용 캐릭터 면마스크, 캐릭터 배지 등 관련 상품을 만들었다. 캐릭터 상품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이 토롱이 애니메이션 시청한 뒤 받아볼 수 있게 하였다. 자라나는 학생들이 이웃과 함께 눈을 치우고 서로 도와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공동체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밖에도 종로구는 IoT 기술 등을 적극 도입해 제설 효과를 높이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유동 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도로변 가로등과 전신주 등에 부착돼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는 현수막, 벽보 등의 각종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이로 인한 정비 및 단속 증가로 행정력 역시 낭비되고 있어 이번에 특수 실리콘 재질로 만든 친환경 소재 부착방지시트를 사용하는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 구는 시설물의 노후 정도와 시급성을 골고루 고려해 상하반기에 걸쳐 사업을 시행하려 한다. 이에 광고물 부착 다량 발생지, 각 동주민센터 신청 지역 등을 우선 선정하고 대상지 주요도로의 ▲전신주 ▲신호기 ▲CCTV와 같은 가로시설물에 부착방지시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이달에는 범죄·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맞춤형 생활안심디자인 사업지 가회동을 중점 설치 지역으로 정했다. 이로써 창덕궁길과 계동길 일대 불법 유동광고물 부착을 예방함과 동시에 쾌적한 거리환경 제공으로 주민 삶의 질까지도 높이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해에는 약 7천 2백만의 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2023회계연도에 추진할 강동구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5월 6일(금)까지 주민 제안사업을 접수받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편성의 과정부터 집행까지 전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여 지방재정의 투명성 확보와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구는 2011년 '서울특별시 강동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제도를 널리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는 한편, 주민 중심의 참여예산제도가 운영될 수 있도록 50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강동구 주민참여예산은 3개 유형으로 추진된다. 유형별로는 주민편익, 안전, 문화, 복지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선정하는 ▲구(區) 주민 참여예산(총 한도액 24억 원), 동(洞)지역회의를 통해 대표사업을 선정하는 ▲동(洞) 지역회의 참여예산(총 한도액 7억 원), 청소년들이 청소년들을 위한 제안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선정하는 ▲청소년참여예산(총 한도액 1억 원)이 있다. 이번 제안사업 공모 대상은 구(區) 주민 참여예산과 동(洞) 지역회의 참여예산으로,▲생활주변 불편사항 처리 등 쾌적한 지역환경 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작년 11월 말 개소한 천호보건지소에서 만 2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 및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등으로 최근 20~30대 젊은 층 사이에서도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성인병이 증가하는 추세다. 더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배달 음식 소비가 증가하면서 건강 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대사증후군 검사는 20세 이상의 강동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예약제로 운영한다. ▲혈액검사 ▲혈압 ▲비만도 검사를 실시하여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치위생사가 개인별 맞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사증후군 관리를 돕기 위한 집중상담·운동·영양교실도 운영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중단되었던 보건소 사업을 보건지소에서 수행함으로써 보건서비스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던 소외계층까지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총 14.2km의 서울에서 가장 긴 수변을 접하고 있는 수변도시 서울 성동구가 중랑천과 한강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쉼터’를 만들고 이달 7일 문을 열었다. 한강과 중랑천이 모이는 용비교 하부에 위치해 ‘용비쉼터’로 이름 지어진 이곳은 시민들이 잠시 들러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다. 건축면적 159㎡ 규모의 하천 내 공작물로서 화장실과 휴게공간 등 주민편의를 위한 시설로 이루어져 있고 휴게공간 한 켠에서는 생수와 커피, 음료, 과자 등 간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성동에 살아요’ 슬로건으로 친근하게 주민을 맞이하는 용비쉼터는 우천 시 한강 및 중랑천이 범람하거나 수위가 높아질 경우에 대비해 시설물의 유실을 방지할 수 있도록 부유식 구조로 지어 안전까지 더했다. ‘용비쉼터’가 설치된 위치는 한강과 중랑천을 아우르며 펼쳐지는 풍경과는 달리 인근에 별도의 편의시설이 없는 산책 및 자전거 구간의 ‘하드코스’다. 이에 산책 중 잠시 쉬어갈 수 있고, 자전거 이용자의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는 한강과 중랑천이 만나는 최적의 위치에 쉼터를 마련, 서울숲으로 갈 수도 있는 중랑천교 길목에 위치한 쉼터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다음달 14일까지 4차 산업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자율비행· 드론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20명의 대상을 모집한다. 성동구에서 2019년부터 4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자율비행·드론 전문가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 주관의‘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으로 자율비행·드론 등에 관심이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드론 기초이론 및 초·중급 비행 실습, 드론 국가자격증 실습교육 등 해당분야의 전문적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4월 중순 경부터 시작된다. 청년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력서 작성방법 등 일반 취업과정 교육도 병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전반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과정종료 후에는 사전 협약을 체결한 기업을 중심으로 취업 알선 및 동행 면접 등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드론 시장은 단순한 항공 촬영 수준에서 벗어나 농업 및 해양 분야의 재해현장 투입, 제품 배송, 공사 감독과 측량 등 다양한 분야로 범위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의 ‘반값 중개보수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99가구가 총 1,058만 2천원의 중개수수료 수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8월까지 28건이었던 반값 중개보수 서비스 수혜 건수가 71건으로 대폭 늘며 6개월 만에 1.5배 넘게 상승했다. 현재 서비스 사업에 참여한 중개사무소 또한 195개소로 지역 내 운영 중인 공인중개사 전체 860여 건 중 22%를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반값 중개보수 서비스’의 지속적인 수혜가 이루어지며 지역에 안착된 데는 지역 내 대학생과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청과 중개사무소가 손잡고 적극 노력한 결과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반값 중개보수’는 중개사무소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는 재능기부 서비스로 2019년 5월부터 지역 내 위치한 한양(여)대생을 대상으로 처음 추진되었다. 1인 가구가 전체 지역 내 가구의 42.4%에 달하며 높은 비율을 차지함에 따라 구는 지난해 8월 서비스 대상자를 1인 가구로 전격 확대하며 이들의 주거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신규 개설 및 이전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부동산정책의 급격한 변화에 대처하기 힘든 구민을 위해 부동산 전반에 대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1:1 맞춤형 비대면 무료 부동산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1:1 맞춤형 부동산 상담서비스’는 공인중개사, 지적측량사, 감정평가사 총 3개 분야 9명의 전문가들이 순번제로 돌아가면서 상담을 진행한다. 구민들이 주로 궁금해 하는 부동산 관련 분쟁, 거래계약서(매매 및 임대차) 작성방법, 개별공시지가 산정, 경계분쟁에 따른 지적측량 상담 등 부동산분야의 전반적인 내용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으며, 상담 과정에서 법률 검토가 필요한 경우 구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1:1 맞춤형 부동산상담 서비스’는 구민이 직접 구청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접촉으로 인한 감염 우려를 줄이기 위해 비대면 전화상담으로 진행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상담관이 예약 날짜에 전화를 걸어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을 필요로 하는 성동구민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성동구청 토지관리과에 전화로 상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스마트폰을 켜면 강서구의 다양한 공공, 생활정보가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진다. 서울 강서구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테마지도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테마지도 앱 서비스’는 안전, 복지, 문화 등 공공분야의 시설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지도 서비스다. 모바일 앱 서비스를 통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생활정보, 시설물 정보 등 다양한 위치 기반 정보들을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구는 지난 2020년 지역 내 공공, 생활정보들을 테마별로 담은 온라인 테마지도를 구축하고, 구청 누리집을 통해 서비스를 시행했다. 재난안전시설물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는 등 활용성을 높여왔지만 스마트폰으로 테마지도를 이용하는 데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테마지도의 활용성과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이고자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 모바일 앱으로 구현했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면 지역 내 ▲비상대피시설 ▲비상소화시설 ▲무더위 쉼터 ▲공영주차장 ▲노약자 셔틀버스 ▲공원 ▲문화유적 ▲산책길 ▲복지시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2022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마포구청 세무1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마포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는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 모두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한 사항에 의견이 있는 당해 주택의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 의 경우 세무1과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정보과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 방법은 마포구청(세무1과,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의견서를 작성하고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건에 대해서는 산정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한국부동산원(개별주택가격) 및 감정평가사(개별공시지가)의 검증과 마포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며, 오는 4월 29일 결정 및 공시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취득세, 재산세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등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소금나루도서관(숭문길 72) 주차장에 최대 260kw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4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 설치하는 것이며,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차량의 경우 약 18분 이내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한 충전소다. 완속 충전기는 80% 충전까지 6시간에서 8시간이 걸리고 급속 충전기의 경우 30분에서 1시간이 소요되던 것에 비하면 이번 초고속 충전소 설치는 전기차 이용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12월 현대자동차그룹과 ‘초고속 충전소(E-pit)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 운영을 목표로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E-pit’은 ‘전기(Electricity)’와 모터스포츠에서 수십 초 내에 경주차를 수리하는 정비 구역인 ‘피트(pit)’의 합성어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 브랜드다. 마포구는 충전소(E-pit)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충전소(E-pit) 설치와 운영을 하게된다. 이를 통해 구는 약 1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해, 구민들에게 빠르면서도 쉽고 편안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중구형 서로돌봄 The함께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주민주도형 지역공동체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공모 사업 '주민참여형 돌봄조합 육성' 부문에 선정된 '중구형 서로돌봄 The함께 프로젝트'는 3개년 프로젝트로, 사회서비스 주민조합을 구성해 공적 돌봄사업의 틈새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구 관계자는 "3차년도를 맞는 올해는 1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2년간 구축한 주민주도형 돌봄플랫폼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중구-주민돌봄공동체-중구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돌봄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내 돌봄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수혜계층을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주민 돌봄조합의 역량을 강화해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성장시킴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는 지난 1·2차년도 '중구형 서로돌봄 The함께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돌봄수요에 대응할 주민돌봄공동체를 발굴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유휴공간을 확보해 ▲아동·청소년 돌봄지원 ▲발달장애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신청을 받는다. 주민참여예산은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2011년 지방재정법에 의무화됐다. 주민들이 다음연도 예산 중 일부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구민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심사 등을 거쳐 구의회 심의를 통해 확정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내년도 구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20억원이다. 일반사업은 건당 3억원(행사성사업은 1500만원), 동대표사업은 건당 5천만원 이내로 제안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관내 직장인 포함)은 4월 22일까지 구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제 ‘용산구 예산 이렇게 사용해 주세요’란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우편(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150, 8층 기획예산과)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서식은 주민참여예산제에서 내려 받는다. 구는 부서별 검토(5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6~7월), 주민투표(8~9월) 등을 거쳐 예산 사업을 선정한다. 주민참여예산을 포한한 최종 예산안은 구의회 정례회를 통해 11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접수기간 이후 올라온 제안은 2024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주거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청소행정 시스템을 보다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2021년 도시청결도 평가’ 결과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체계적인 청소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구의 비결은 쓰레기 투기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이미 버려진 쓰레기는 발견 즉시 치운다는 원칙에 충실한 것이다. 구는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보다 꼼꼼하게 청소 사각지대를 없애 나간다는 계획이다. 눈에 띄는 것은 자활근로인력의 적극적인 활용이다. 구는 2019년 지역자활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자활근로인력을 청소현장에 배치하기 시작했다. 2021년까지 115명 규모의 자활근로 청소인력을 19개 전동에 배치한 결과 기존의 청소 사각지대 대부분을 책임질 수 있었다. 올해는 인력을 129명까지 확대하고, 확충된 인원은 주말청소팀과 청소사각지대를 담당하는 특별기동반으로 운영한다. 이번에 집중적으로 투입되는 곳은 수락산역 디자인거리, 화랑대역 불빛정원, 덕릉터널, 간선도로 출구 등이다. 먼저 주말 기간 쓰레기 투기가 많이 발생하는 수락산 디자인거리에 주말청소팀을 투입해 휴일 청소 공백을 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온택트(Ontact) 청년문화존 운영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온택트 청년문화존 운영사업’은 민간이 보유한 공간을 활용해 청년 네트워킹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대상은 관악구에 소재를 둔 등록업체(단체)로 33㎡ 이상의 공간을 보유하고, 청년들을 대상으로 온택트 생활강좌, 공연, 행사 등 정기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사업자이다. 구는 신청자의 사업이해도, 프로그램 운영의 효과성 등 사업내용을 심사해 최종 15개소를 선정, 사업별 300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선정된 사업자는 월 3회 이상 정기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구는 사업자 선정 후, 민간 공간 운영 사업자와 협약 체결을 통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온택트 청년문화존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사업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온라인 참여를 희망하는 의견이 많아 올해도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운영도 병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사업자(단체)는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공고▷고시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서 등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