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 첨단업무단지(강동구 상일로6길 일원) 입주기업들이 2012년 체결한 상생협약 이후부터 현재까지 약 13억 원 이상의 금품‧물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에는 삼성엔지니어링에서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강동구 상일로12길 60)’를 조성하여 기부채납하였으며, 2015년에는 첨단업무단지 입주기업 공동 장학기금을 조성하였다. 이외에도 현재까지 1,100여 명의 지역구민을 채용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은 매년 삼성드림장학금과 결연 봉사처를 대상으로 꾸준하게 물품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하여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세스코는 입주 후 다자녀가정과 기업후원을 연결해주는 ‘다자녀가정 Win-Win 프로젝트’에 꾸준하게 참여하여 다자녀가정 양육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디에이치플러스는 청년들을 위한 공유공간 ‘청년마루 상일센터’ 공간을 4년간 무상으로 제공하였다. 또, 코로나19가 최초 발생했을 때에는 ‘착한임대인’(임대료 인하 운동) 발굴사업에 입주기업 3곳(한국종합기술, 세종, 다올이앤씨(주))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4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수퍼빈과 함께 순환자원 대면회수 사업 '수퍼 모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순환자원 대면회수 사업은 자원의 수집이 용이하고, 부피가 큰 투명페트병을 대량으로 수거하여 유가성 자원 재활용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폐기물 자원의 효율적인 재활용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강동구는 투명페트병를 제공하고 수퍼빈은 ▲고정식‧이동식 자원대면 회수 채널 운영 ▲순환자원 분리·수집 참여자 유가보상 시스템 구축 ▲자원순환 캠페인 홍보 및 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인공지능 재활용 무인회수기(네프론)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우선적으로 투명페트병 대면회수 사업을 진행하고 향후 고정식의 비대면 자원회수채널로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구는 순환자원 대면회수 사업을 통해 환경부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요일제‘ 일반주택가 확대시행에 발맞춰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가보상으로 인한 주민참여도 제고를 통해 부피가 큰 투명페트병의 폐기물 배출 감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 첨단업무단지(강동구 상일로6길 일원) 입주기업들이 2012년 체결한 상생협약 이후부터 현재까지 약 13억 원 이상의 금품‧물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에는 삼성엔지니어링에서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강동구 상일로12길 60)’를 조성하여 기부채납하였으며, 2015년에는 첨단업무단지 입주기업 공동 장학기금을 조성하였다. 이외에도 현재까지 1,100여 명의 지역구민을 채용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은 매년 삼성드림장학금과 결연 봉사처를 대상으로 꾸준하게 물품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하여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세스코는 입주 후 다자녀가정과 기업후원을 연결해주는 ‘다자녀가정 Win-Win 프로젝트’에 꾸준하게 참여하여 다자녀가정 양육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디에이치플러스는 청년들을 위한 공유공간 ‘청년마루 상일센터’ 공간을 4년간 무상으로 제공하였다. 또, 코로나19가 최초 발생했을 때에는 ‘착한임대인’(임대료 인하 운동) 발굴사업에 입주기업 3곳(한국종합기술, 세종, 다올이앤씨(주))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운 청년 디자이너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청년 디자이너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디자이너와 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을 매칭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청년디자이너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는 디자인 개선비용을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에서 필요한 디자인을 청년디자이너가 개발하고, 은평구가 개선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코로나19로 판매가 저조한 사회적경제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청년디자이너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디자인 관련학과 졸업생과 2년 이상 경력자다. 1차 서류, 2차 면접을 통해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하게 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4월부터 4개월간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디자인 개발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개발한 디자인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제작·설치된다. 장기적인 청년 디자이너 육성을 위해 사업과정을 기록한 활동집도 발간할 계획이다. 채용은 은평구 거주자를 우대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채용된 근로자는 재택근무를 병행할 예정이다. 청년디자이너 및 참여기업 모집 기간은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며 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방과후학교 코디네이터’ 및 ‘온라인 전문 마케터’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구는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 욕구를 충족하고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총 4개 과정의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모집은 4월 개강 예정인 ‘방과후학교 코디네이터 양성’, ‘온라인 전문 마케터 양성’ 등 2개 과정이다. 교육비는 구 예산을 투입해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방과후학교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교육서비스 분야 사무행정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총 15명을 모집한다.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실무교육, 코디네이터 자격증 취득 지원, 방과 후 강사 교육 등이 주요 내용이다. 접수 마감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며, 교육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5월 13일까지다. ‘온라인 전문 마케터 양성과정’은 모바일 쇼핑 확대 등 유통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총 12명을 모집한다. 온라인 상품기획, 광고마케팅, 스마트 스토어 운영, 온라인 쇼핑몰 개설, 상품MD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31일 오후 4시까지며, 교육 기간은 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창업지원 거점시설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1대1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멘토링은 주민의 창업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상담 프로그램이다. 사업계획서, 비즈니스 모델,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인 멘토가 참여해 창업 관련 컨설팅을 진행한다. 창업 지원 경험이 풍부한 전담 멘토가 수요자의 창업 준비 상태와 역량을 파악해 맞춤형으로 상담을 지원한다. 필요시 다른 전문가와 연계한 심층 상담을 통해 역량을 고도화하고 문제 해결책을 제시한다. 구는 앞으로 예비·창업자의 희망·관심분야를 사전 파악해 맞춤 멘토링 효율성을 높이고 역량 고도화를 이룬다는 구상이다. 1대1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1일부터 올해 상반기 동안 매월 1회 진행할 예정이다. 창업에 관심 있는 은평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세부 사항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 블로그, 구청 홈페이지 청년소식 게시판 등 온라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예비·창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봄맞이 고객감사 이벤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신당미래유산먹거리 상인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거리두기 장기화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폐업 위기에까지 몰린 골목형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세 개 골목상권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먼저 지난해 9월 중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신당동 떢볶이타운(신당동미래유산먹거리리상점가)에서 첫 테이프를 끊는다. 오는 11일(금)부터 20일(일)까지 신당동 떡볶이타운에서 진행되는 '신당놀당먹당 사은행사'에는 구매고객 대상 온누리상품권(5천원권)·장바구니 증정, 즉석복권 추첨, 싸이월드 미니홈피 배경 포토존, 취약계층 나눔행사 등 푸짐한 경품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12일에는 소상공인 케이블 방송 '원더플 내고향'에서 현장을 방문해 맛집 소개와 상인 노래자랑, 초청가수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첫날에는 신당동 상인회원으로 구성된 '안심방역단' 발대식을 갖는다. 안심방역단은 상인과 방문객들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3일 ‘용산 역사문화르네상스 특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특구 활성화를 위한 첫 회의다. 구는 지난해 11월 제정한 용산구 역사문화르네상스특구 운영 조례를 근거로 위원장 부구청장, 내부위원 8명, 외부위원 5명 총 13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운영위원 11명이 참석해 도심 역사거점 구축 등 4대 특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계획, 특구 활성화 인프라 확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건이었던 4대 특화사업은 분야별 단위사업 26건 중 1건을 제외한 25건이 원활하게 추진 중이다. 미 추진 사업은 코로나19로 취소된 2021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유일하다. 구 관계자는 “오는 23일 용산역사박물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며 “이로써 도심 역사거점 구축 사업이 완성도를 더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특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특화사업 추진 실무협의체’도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민·관 특화사업 실무자로 꾸려질 협의체는 정기회의 외에도 수시로 특화사업 성공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용산 역사문화르네상스특구는 2021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 특구로 지정됐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영유아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3월부터 동주민센터를 통해 모든 출산가정에 북스타트 꾸러미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BookStart)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 시기부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세계적인 독서문화 운동이다. 특히 이 운동은 여러 나라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 아기와 부모의 상호작용 촉진과 영유아의 인지·언어·사회성 발달에 효과가 있다는 점이 증명됐다. 이에 구는 더 많은 영유아에게 책과의 첫 만남을 선사하고, 아기의 출생 시점부터 책과 함께 하는 습관을 들이자는 의미로 올해 3월부터 사업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북스타트에 참여해 그림책 꾸러미를 지원받으려면 노원구립도서관에 직접 방문해서 수령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구에 거주하는 모든 출생 가정에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책꾸러미는 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동시에 지원대상자가 된다. 꾸러미에는 아기의 개월 수에 맞는 그림책 2권과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육아 안내 책자, 에코백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모든 출생아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한 ‘2022년 서울형 교육복지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존의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이 지원 대상을 선별했던 것에서 더 나아가 서울교육복지의 확장된 보편타당성을 담은 ‘서울형 교육복지사업’으로 사업명을 변경하여 지정방식을 다양화하고, 사업학교를 확대하였다. 서울형 교육복지사업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하여 대상 학교에 교육복지전문인력 및 예산 등을 지원하고, 대상학생(‘집중지원학생’)에게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보건·복지, 가족 등 전반적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2년 예산액은 16,904,280천원이고, 대상학생수는 56,045명(2021. 9. 1.기준)이다. 2022년에 확대되는 서울형 교육복지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서울형 교육복지학교를 확대 지정하고('21년 963교→ '22년 1,074교) ▷ 사업지정방식을 혼합형(보편·선별·공모)으로 전환하여 학교 특성에 따라 사업학교를 지정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집중지원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 비사업학교 중 희망학교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지원을 위해 종합계획을 마련,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한다. 구는 총 9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상공인 회복지원 및 경쟁력 강화,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온라인시장 진입지원 3개 분야 19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집합금지·제한업종 폐업 소상공인 지원, 착한임대인 지원, 관악사랑상품권(모바일) 발행 등 소상공인 회복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쓴다. 또한 지난 2월 24일 개관한 ‘관악구 소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소공인의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모사업 등을 통해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과 협업화사업 지원에 나선다.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골목상권 발전을 위한 5개년 계획을 담은 ‘관악구 골목상권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바 있으며, 소상공인 종합계획과 발맞춰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 상권역량 강화를 위한 상인-주민 간 상생협력네트워크 구성, 상인대학 운영, 상인스터디그룹(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상권발전을 이끌어 갈 상권 핵심점포를 발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하는 ‘개별공시지가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인 개별공시지가를 조사·산정 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하고 있으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 토지 소유자가 의견 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이에 구는 인터넷 및 모바일 검색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개별통지방법을 개선, 주민 맞춤형 알림 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공시지가 정보 제공에 나섰다. 알림톡 서비스를 신청하면 개별공시지가 열람공고일 및 결정·공시일에 맞춰 열람지가 및 의견제출 기간, 결정지가와 이의신청 기간을 쉽고 빠르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관악구 소재 토지소유자로 관악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악구청 지적과, 동 주민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오는 3월 22일 2022년 1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 열람을 실시, 의견 제출을 받은 후 제출된 의견을 토대로 재조사 및 심의 등을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의 구립서초청소년도서관에서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4차 산업에 걸맞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책들을 쉽게 선택하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책과 최근 유행하는 MBTI를 결합한 ‘bbTI(book + MBTI)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bbTI 북큐레이션’은 엔트리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 MBTI 성격유형검사를 접목해 해당 도서관에서 자체 제작했으며, 청소년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지도록 도와주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도서관 지하2층 청소년자료실에 위치한 ‘bbTI 북큐레이션’에는 유쾌함, 섬세함, 경험함, 감정풍부함, 자유분방함 등 총 8가지 유형의 키워드로 나눠 추천도서를 전시했다. 이에 학생들은 비치된 태블릿으로 자신이 선호하는 키워드 유형을 고르면 bbTI에 맞는 추천도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청소년들은 취향에 맞는 추천 도서를 선정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서초청소년도서관에서는 열람실마다 다양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하1층 스마트메이커팩토리에는 미래를 주제로 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역 내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지난 2월 10일 문정동 소재 정락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배천구, 이하 정락신협)은 저소득가정 초·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500만 원을 후원했다. 정락신협은 2010 년부터 매년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연계해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500만 원을 기부해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였다. 송파2동 가락삼익맨션아파트에서는 자원재활용과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활동을 펼쳤다. 신학기를 앞두고 단지 내 중·고등학교 졸업생을 둔 가정에서 교복 10여벌을 기증받아 이를 지난 2월 15일 송파구 주부환경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는 가락삼익맨션아파트 통장들의 아이디어 제안으로 진행되었다. 기증한 교복은 송파구 주부환경협의회에서 세탁‧수선을 거쳐 ‘나눔교복매장’에서 판매된다. 판매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어 소외된 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난 2월 23일에는 오금동주민센터에서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경로당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3월 4일 구청 소통협력실에서 자치분권대학 도봉캠퍼스 교육과정을 우수히 수료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구민과 공무원10명을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의 수상자는 도봉캠퍼스의 2021년 가을학기 수강생 245명 중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구민과 공무원, 그리고 2022년 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명시에서 개최된 '자치분권어워드' 자지분권대학 부문 다이아몬드상 수상자들이다. 이날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의 회장이자 자치분권대학 총장인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직접 상장과 메달을 전달하고, 수상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자치분권대학 도봉캠퍼스는 2017년에 전국 최초로 개설되어 5년간 운영되어왔다. 2021년에는 '지방자치 30년 특별교육과정' 봄 가을학기 온라인 강의를 운영한 바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우리 도봉구는 더 많은 자치분권이 좋은 민주주의를 만들고 더 많은 참여가 더 좋은 지방자치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자치분권 시민교육을 위해 힘써왔다. 오늘과 같이 좋은 결과가 있어 자치분권대학 총장으로서 매우 기쁘다. 교육에 임한 여러분의 열정이 더 많은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2월 '청소년교육전문강사단 양성교육'을 통해 육성한 교육수료자 총 26명을 '학교순회자원봉사교육 강사단'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도봉구는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자 '학교순회자원봉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매년 전문강사단을 육성.위촉하여 전문적 자원봉사교육의 기반을 마련했다. '학교순회자원봉사교육'은 청소년기 올바른 자원봉사 개념을 정립하고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는 교육활동으로, 현재 '도봉구 청소년교육전문강사단(이배사랑)'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교육이 운영되고 있다. '도봉구 청소년교육전문강사단(이배사랑)'은 "입에 사랑을 담아 두 배의 사랑을 전하자"는 비전 아래, 사회복지학, 상담학, 청소년학 자격증 소지 혹은 교육 관련 자원봉사 경력 3년 이상의 사람으로 구성된 순수 자원봉사단체로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자원봉사 교육활동들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도봉구 학교순회자원봉사교육은 2021년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와 긴밀한 연계를 통해 6개교 총 2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3월 11일부터 3월 30일까지 ‘2022년 금천1번가 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리빙랩(Living Lab)’은 우리말로 ‘생활실험실’이란 뜻으로, 공공에서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했던 일상 문제를 주민들의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풀어내는 ‘일상생활 혁신실험’을 말한다. 공모주제는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혁신적 실험’이다. 2050 탄소중립 이행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이번 주제를 선정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청 7층 마을자치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는 1차 부서심사와 2차 보조금심의회 심의를 거쳐 2~3개의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결과는 5월 중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3천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선정단체는 5월 중 금천구와 협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12월까지 민․관 협치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금천구는 지난해 코로나19 민생격차 해소를 주제로 공모를 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 조기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 및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 등으로 교환해 준다. ‘투명페트병 분리 사업’은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전면 시행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 및 기타 물품으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투명페트병 30개는 10ℓ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되며, 종이팩 1.5kg 은 두루마리 화장지 1개와 10ℓ 종량제봉투 1장으로, 폐건전지 20개는 새 건전지 2개로 바꿔갈 수 있다. 교환 시 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가능한 압축하고,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씻어 이물질을 제거하고 말려서 가져와야 한다. 특히 올해는 투명페트병 전용 파쇄기를 청소과 및 각 동에 설치해 재활용품의 부피를 줄이고 보관을 용이하게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구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위해 시범 운영한 ‘재활용품 직거래 DAY’에는 총 1천530명의 구민이 참여해, 투명페트병 2만4천696kg과 종이팩 1만4천648kg, 폐건전지 6천129kg을 수집하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중 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한다. 지난 1월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국내 코로나19 사망자의 기저질환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중 약 95%는 기저질환자로 사망자 1명 당 약 1.9개의 기저질환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많이 앓고 있던 기저질환은 심혈관 질환으로 ▲심부전 ▲심근염 ▲심근경색 ▲고혈압 등이며, 2위는 내분비 장애로 ▲당뇨병 ▲뇌하수체기능이상 ▲부신질환 등이다. 구는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재택치료자 중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질환자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증상 및 위험도에 따라 비대면 진료 상담 안내 및 질환별 맞춤형 건강관리 자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건강할고당”을 개설했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건강할고당”을 검색한 후 채널 친구 추가하면 고혈압· 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에 관한 최신 정보와 다양한 건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지난 2일 전국 자치구 최초로 관내 모든 설치대상 학교를 대상으로 한 생리대 무료 보급기 비치 사업을 마무리했다. 강남구는 2019년 4월 이후 69개 초·중·고등학교에 244대, 청소년수련관·주민센터·복지시설 등 53개 공공기관에 79대의 보급기를 설치했으며, ‘여성이 당당하고 건강하게 월경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보편복지 차원에서 지금까지 88만개의 생리대를 지원했다. 이에 더해 구는 2020년부터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바르고 건강한 성’, ‘생리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대처법’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고, 위생용품과 초경학습만화 등이 담긴 초경교육세트를 14개교 1958명에게 지원했다. 학생들은 “교육 내용이 이해가 잘 됐다”, “남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어 당당해졌다”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지금까지 여성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강남·수서경찰서, 보안업체와 함께 ‘여성안전클러스터협약’을 맺고 ‘여성안심길’ 운영에 앞장서왔다”며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공공기관 생리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언어전달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 중증장애인 주민들의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구는 연중 영등포구만의 특화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의사소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 1월 현재 영등포구 등록 장애인 14,505명 가운데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6,685명이 청각·시각·뇌병변·지적·자폐성·언어 장애로 일상 의사 표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성인 중증장애인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 장애인 의사소통 실태조사에서도 84%에 해당하는 168명이 의사소통 지원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수요와 구민 의견이 반영되어 성인 중증장애인 개별 맞춤형 의사소통 지원 서비스 사업이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됐다. 구는 보다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장애 유형에 기반한 ‘의사소통 서비스 통합관리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초기 상담을 바탕으로 개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서비스 제공기관과 대상자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의사소통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이 장애 유형별 특성과 개인별 욕구에 따라 전문가의 방문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지역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자몽(夢)프로젝트’와 ‘유‧자‧청’(유별나고 자유로운 청소년 자치연합)을 추진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자유롭게 꿈꿔라!’라는 뜻의 ‘자몽(夢)프로젝트’는 분야에 상관없이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사업의 기획‧운영‧평가 및 예산 집행까지 전 과정을 청소년 스스로 주도하며 꿈꾸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 분야에 따라 일반Ⅰ‧Ⅱ, 특화 동아리로 나누어 운영하며, 일반Ⅰ 동아리는 총 45개 팀에 최대 80만 원을, 일반Ⅱ 동아리는 총 10개 팀에 최대 120만 원, 특화 동아리는 총 4개 팀에 최대 3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특화 동아리는 청소년 기관 소속의 동아리인 경우 지원할 수 있으며, 활동의 전문성, 창의성 등을 심도 깊게 심사해 선정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청소년뿐만 아니라 24세 이하의 대학생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영등포구 홈페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생활 편의를 증진하고자 관내 전기차 충전시설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각종 설문조사에서 전기차 구매를 꺼리는 요인으로 ‘충전소 부족’을 가장 많이 꼽는 만큼 성북구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선 것이다. 인프라 구축 주요 내용은 ▲주차면수 50면 이상 관내 공영 및 부설주차장 7곳에 충전기 총 38기 설치 ▲공동주택 공중이용시설 대상 ‘맞춤형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현장 컨설팅’ 실시 ▲빌라, 단독주택 등 충전 사각지대 거주자를 위한 ‘성북구 공중 전기차 충전소’ 보급이다. 구는 우선 올해 상반기에 주차면수 50면 이상을 보유한 공영 및 부설주차장 7곳에 총 4억6천2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급속 10기, 완속 28기 등 총 38기의 충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대상은 성북구에 위치한 경동고등학교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공영주차장 6곳과 부설주차장인 시네마주차장 1곳이다. 설치장소가 협소한 경동고 공영주차장과 길음환승주차장 2곳을 제외한 나머지 5곳에는 모두 급속충전기가 1기씩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공동주택 등의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봉화산 자연체험공원(신내동 산 127-9번지 일대)의 배나무 225 그루를 분양한다. 배나무 분양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 지역 유아들에게 도심 속 배나무를 키워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대표 자연체험학습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배나무를 기르고 수확하면서 도시농업에 대한 기술교육까지 진행해 아이들에게 자연과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사계절동안 배나무를 기르며 배꽃 관찰, 열매 옷 입혀주기, 가을 곤충 만나기 등 계절에 맞는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아이들이 배꽃이 피고 열매가 자라나는 과정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분양 신청기간은 오는 3월 9일까지로 기관 당 1그루의 나무가 배정되며 정원 30명을 초과하는 기관에 한해 30명당 1그루를 추가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는 신청기간 내 중랑구청 홈페이지의 구민참여 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기관은 3월 16일 발표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양행사는 생략하며 올 4월 분양받은 배나무에 이름표를 다는 표찰달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3월 4일 서울시와 서울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한국간편결제진흥원)간 개인정보 데이터 이관과 관련하여 서울사랑상품권 운영 대행사업무를 통해 취득한 모든 가맹점 개인정보는 수탁자의 지위에서 수집한 것으로 개인정보 보호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다 서울시는 지난 2월9일 지역사랑상품권 사무는 지역사랑상품권법, 서울시 조례 및 협약서 등에 근거한 서울시 고유사무이며, 기존 운영 판매 대행점인 한국간편결제 진흥원과 비즈플레이는 서울특별시 사무의 수탁자에 해당한다며 수차례 데이터 이관을 요청하였으나 이관을 하지 않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유권해석을 의뢰했다. 또한, 서울시가 가맹점 계좌번호와 연락처의 수집이용의 근거로 지역사랑상품권의 업무의 수행을 위하여 가맹점의 개인정보 수집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한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는 가맹점 계좌번호와 연락처가 상품권 업무에 필요한 개인정보로 판단하면서 가맹점주의 계좌번호는 대금정산을 위해 필요한 정보에 해당하며, 한결원이 서울시의 수탁자의 지위로서 수집한 것으로 볼수 있으며, 한결원의 해당정보에 대하여 독립적인 권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은 기후 위기가 곧 먹거리 위기임을 알고 친환경무상급식 10년을 넘어 먹거리 생태전환교육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먹거리 생태전환중기계획′을 수립하여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먹거리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학교 실천문화 확립을 위해 먹거리 탄소 중립을 지향하는 실천양식이 요구됨에 따라 학교공동체의 점진적이고 체계적인 먹거리 생태전환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교육 및 실천과제 중심으로 중기계획(′22년~′24년)을 수립하였다. 무엇보다도 기후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생각과 행동 양식의 총체적 변화가 중요함에 따라 먹거리에 대한 포괄적 이해를 돕는 교육 활동과 정책방향의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먹거리 생태전환교육 중기 발전계획은 먹거리 시민성 함양을 목표로 세우고 미래세대의 먹거리를 생각하는 핵심 4원칙을 세워 △(먹거리소양) 생활 속의 실천 가능한 일상적 먹거리 △(탄소중립)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기후먹거리) 기후먹거리의 지속적 추진 △(상생협력) 먹거리 생태를 위한 지역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 제3선거구)은 울진․삼척․동해지역 산불로 곤경에 처한 이재민을 돕기 위한 두 번째 행보로 시의회 차원의 모금활동을 추진하기로 하고, 전국 지방의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제안했다. 김인호 의장은 모금활동의 첫 주자로서 사랑의 열매 측에 개인성금을 기탁했으며, 서울시의원 109명 및 시의회사무처 직원들의 모금활동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김인호 의장은 “코로나19로 삭막한 시기를 보내야 했던 울진·삼척 지역 주민들이 설상가상으로 산불피해까지 입게 돼 삶의 희망을 잃을까 우려된다.”며 “서울시와 재해복구비와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좀 더 보탬이 될 수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서울시의회 차원의 선제적 모금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성금지원의 배경을 밝혔다. 또, 김 의장은 “지역의 열악한 현실을 이해하는 것은 결국 또 다른 지역”이라며 “자치분권 2.0시대를 바라보며 지방자치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가고 있는 이 시점에 전국 지방의회가 성금 모으기에 동참해 우리의 공동체 정신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인호 의장은 현재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초동물사랑센터’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들을 이달 17일부터 연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이달부터 ZOOM을 이용한 비대면 반려견 교육 ‘서리풀 온라인 댕댕스쿨’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에게 반려견 기초 행동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공유해주고, 1:1 맞춤형 행동교정 교육도 제공한다. 특히 수강생들이 줌을 통해 반려견을 보여주면 전문훈련사들이 이상행동 등 특이사항에 대해서도 코칭도 해준다. 또,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서초 반려견 아카데미’도 17일부터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견 보호자에게 펫티켓을 학습하고 반려견의 사회화에 도움을 주고자 총 4주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교육내용은 전문훈련사에게 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과 목줄의 올바른 착용법, 실외 산책 등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3개 기수로 나눠 총 48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총 84명이 수료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매우만족‘ 응답률이 97%를 차지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또, 지난해 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공사완료 후 시설물의 하자가 발생할 경우 누구나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하자이행 실명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건설 공사 추진 시, 공사기간에는 시공사와 담당자가 게재된 안내간판, 현수막 등이 설치되어 주민들이 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으나, 공사가 완료되면 이를 철거해 신고가 어려웠다. 이에 구는 공사완료 이후에도 시공사, 관리부서, 연락처, 하자담보 책임기간 등이 명시된 ‘하자이행 실명제 안내간판’을 설치하는 ‘건설공사 하자이행 실명제’를 도입했다. 하자이행 실명제 안내간판은 시설물의 고장이나 파손 등 하자 발생 시, 이용하는 구민 누구나 신고가 가능하도록 눈에 잘 띄는 곳에 2년간(하자담보 책임기간) 설치된다. 안내간판은 휴게공간, 운동공간 등 주민 이용률이 높은 시설물이 다수 포함된 공원과 녹지, 조경분야 건설공사 부지 위주로 설치될 예정이다. ‘하자이행 실명제’는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하자 조기 발견과 빠른 보수 시스템을 구축하여 구민 만족도를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하자이행실명제를 통해 공사 품질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사회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2일 관내 최초로 구립 ‘일원 라온 영어도서관’을 개관했다. 도서관은 연면적 733㎡(222평) 규모로 일원스포츠문화센터 지하1층에 위치해 있으며, 자료실·문화프로그램실·전시공간 등을 갖췄다. 픽처북, 팝업북, 챕터북 등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단계별 영어원서 1만8000여권과 영화DVD 800여점을 비치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서관은 이달 중순 이후 ‘엄마표영어’로 유명한 한진희 작가의 ‘자녀 영어교육법 특강’과 영어, 마술, 동화를 결합한 ‘ABC 매직쇼’ 등 다채로운 개관 행사를 마련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은 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 주말은 저녁 5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22일까지 도서 열람만 가능하며, 대출은 23일부터, 상호대차서비스는 다음달 1일부터 할 수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대한민국 1등 도시 강남구는 영동대로복합개발 등을 통해 5~6년 뒤 미국 뉴욕 맨해튼, 중국 상하이 푸둥을 뛰어넘는 글로벌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3월 31일까지 ‘금천청소년 CEO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청소년 CEO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창업 경험을 통해 경제 관념을 확립하고, 기업가 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추진하는 금천구 특화사업이다. 시립금천청소년센터와 함께 진행하며, 2019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금천 실학자 정(직)·약(속)·용(기)’을 주제로 참가 청소년이 이웃과 사회에 필요한 아이템을 연구·제작·판매하는 과정을 거치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사회활동에 참여하게 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올해에도 ‘금천 실학자 정약용 청소년 CEO 시즌 2’를 통해 막연하게 느끼는 창업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CEO로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활동 소개) △전체 창업교육(경제·인성교육 및 아이템 논의) △그룹별 역량 강화(프리마켓 판매 아이템 제작 실습) △창업 시뮬레이션(프리마켓 판매)을 진행한다. 참여 자격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2~19세 청소년(초5~고3 및 학교 밖 청소년)이다. 개인 또는 그룹(3~6인) 단위로 지원할 수 있으며, 구글 설문을 작성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울진·삼척지역 산불에 대한 신속한 진화 및 대외협력기금을 활용한 구호 물품 긴급 지원을 서울시에 제안했다. 4일 오전 11시 17분 경 경북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강원 삼척까지 번졌으며, 현재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됐다.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계속되는 강풍으로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5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축구장 8,496개 규모의 면적이 불에 탔으며 건물 90여 채가 소실된 상태다. 다행히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은 서울과 지방 간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재해재난 발생 시에는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재원이다. 서울시는 2019년 4월 고성 지역 일대 산불 발생 당시에도 산불 진화를 위한 헬기, 소방차량, 소방관 600여 명을 화재현장에 긴급 투입하고,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을 적극 활용해 병물 아리수 등 이재민 구호물품을 제공하고 긴급 재해복구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서울시의회는 2020년 8월 강원, 충청, 광주, 전라 등 전국적 수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 1월 27일 시행됨에 따라 동대문구가 건축분야에서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건축 관련 4개부서 직원을 비롯한 관심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지난 2월 28일 진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건축분야 교육은 법 시행에 맞춰 건축과 관련된 부서 직원들이 법령에 대해 이해하고 재해예방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과, 주거정비과, 지속가능도시과, 주택과 소속 건축 직렬 직원 및 관심있는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박천식 서울특별시 건축안전자문위원이 강사로 참석해 중대재해 사례를 통한 법 시행 배경 및 목적, 법 시행에 따른 자치구의 역할, 안전보건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 등 유익한 내용을 전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건축분야 업무수행 시 직원 외 공사장 관계자들의 재해예방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발주부서에서도 건설공사·용역 발주 시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법에서 규정하는 ‘안전관리비’ 편성 및 위험성 평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건축분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미취업 청년 취업 장려금’을 지원, 이달 14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직활동이 가장 활발해야할 시기임에도 어려움에 놓인 청년들을 위해 작년 총 2,496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미취업 청년 취업 장려금’을 지원해 고용촉진과 생활안정을 도왔다.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고용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구는 올해 지원 기준을 완화, 대상을 확대해 다시 한 번 ‘미취업 청년 취업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2.3.4.) 기준 주민등록상 송파구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이면서 최종학력이 졸업 후 2년 이내(2020년 2월~2022년 2월 졸업생),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는 미취업자이다. 다만,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주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는 신청 가능하다. 또한 작년과 달리 ▲신청기간 중 서울시 자치구 내에서 주소를 이동한 경우 전입지에서 접수가 가능하고 ▲서울시 청년수당,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른 사업 대상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기준을 완화했다. 더불어 ▲20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4일 마포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2022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처음 열리는 회의로,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안전보건경영방침과 올해 산업재해예방계획, 직원 안전보건교육 등을 주요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확보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고 수준, 최고 단계, 사고 제로의 마포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홍제3동,홍은1.2동)은 지난 2월25일 홍제3동에 위치한 게이트볼장을 방문,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는 게이트볼장이 화재 피해를 입었던 바, 복구 상황은 물론 재정비를 위해 현장을 두루 살피고자 한 것이다. 이에 현장에는 이종석 위원장 뿐 아니라 조상호 서울시의원, 구청 문화체육과 담당자, 서대문게이트볼협회 등 관계자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현장에서 이종석 위원장은 먼저 화재 피해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복구는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재정비를 위해 필요한 사안은 어떤 부분인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실제 게이트볼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함께 모인 자리였던 만큼, 경기장 상태, 대기 장소, 외벽 등 시설 재정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터놓고 얘기하기도 했다. 특히 화재에 취약한 부분이나 안전시설을 재정비 해, 우리 구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게이트볼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할 것을 약속 했다. 현장 점검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날 현장에서 만난 구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 시설 재정비 과정은 물론 이후 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3일 오미크론으로 확진자가 급증한 관내 어린이집에 전달할 자가진단 키트 및 마스크 포장과 배부 작업을 도왔다. 앞서 1월 구는 오미크론으로 어린이집 원아 확진자가 급증하여 구 재원을 긴급 투입해 어린이집 112개소에 자가진단 키트 6649개, 손소독제 336개를 배부했다. 2월 초에는 코로나 장기화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많음을 감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시설별 1백만원씩을 지급한 바 있다. 금번 3월 배부하는 자가진단 키트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한 예산으로 구가 구매하여 보급하는 것으로 어린이집 아동과 보육교사 총 5,288명이 대상이다. 구는 구매한 키트를 수작업으로 분류해 3월 중 총 3회에 걸쳐 53,800개를 배부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구는 서울시에서 지원받은 예산으로 대형 마스크를 구매해 보육 교직원 1,208명에 20매씩 할당, 총 23,700개를 배부 완료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어린이집이 개별적으로 자가진단 키트를 구매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구가 선제적으로 지원한 바 있지만 어린이집 확진자가 지속 증가되어 걱정이 컸었는데 추가로 구매하여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교통공사 의 스마트폰용 공식 지하철 이용정보 애플리케이션 ‘또타지하철’이 다운로드 횟수 60만 회를 돌파했다. ‘또타지하철’은 공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해 2015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서울 지하철 이용정보 알림 앱이다. 2015년 첫 출시 당시에는 다운로드 수가 3만 6천 건에 불과했으나, 지속적인 기능 추가와 편의성 개선을 거치면서 2019년에는 30만 건으로 증가하였다. 이후 2020년 코로나 상황을 맞이하여 지하철 내 마스크 미착용자를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면서 다운로드 수가 크게 급증, 2021년 말 기준으로는 60만 건을 돌파하며 서울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도우미로 자리잡았다. 또타지하철 앱의 주목할 만한 특징으로는 ‘지하철 혼잡도 안내 서비스’ 기능을 들 수 있다. SK텔레콤과 함께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을 통해 내가 탈 전동차의 혼잡도를 앱을 통해 미리 알아볼 수 있다. 현재 2호선(성수지선(성수~신설동), 신정지선(신도림~까치산)은 제외)은 혼잡도 실시간 수치를, 이 외 노선은 예측치를 안내 중이다. 실시간 혼잡도 수치는 향후 2호선뿐만이 아닌 전 노선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SK텔레콤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이달 16일까지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영유아(66개월 미만, 2016년 9월 이후 출생자)다.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인 가구로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상태 불량 등 영양 위험요인을 한 가지 이상 보유해야 한다. 신청은 전화상담 후 관련 서류를 갖춰 구로구 보건소 5층 영양플러스실을 방문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년간 매월 1회 영양교육을 받고, 대상자 특성에 따라 처방한 보충 식품 패키지가 월 2회 배송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이사할 때 꼭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바로 수도요금 정산이다. 이사를 오가는 사용자 간에 이사일까지 발생한 수도요금을 계산하는 것을 ‘이사정산’이라고 하고, 이 요금을 사용자 간에 현금으로 주고받지 않고 요금 분리 신청을 통해 직접 납부하는 것이 ‘분리고지’ 서비스다. 지금까지 온라인으로 이사정산 후 분리고지를 신청하려면 수도사업소와 전화 통화를 통해 해결해야만 했다. 서울시가 이사 등 수도사용자 변경 시 비대면으로 요금조회부터 납부까지 가능한 "수도요금 이사정산 사용자 분리고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사정산을 하면서 분리고지를 원하는 서울시 수도사용자는 이제 전화 신청 없이 비대면으로 모바일 앱(아리수앱)과 웹사이트(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에서 직접 요금을 조회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다. 이로써 연간 약 35만여 건에 달하는 이사정산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서울시에서 수도요금 분리고지 서비스는 사실상 전화로만 신청할 수 있었다. 사용자가 직접 '아리수 앱', '사이버 고객센터'에서 수도계량기 지침을 입력해 요금 조회는 가능했으나, 납부를 위해서는 별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웹툰작가가 꿈인 동생이 있는데, 어제는 멘토링 하던 중 동생이 저를 고퀄리티로 그려주었습니다! 점점 가까워지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주 따뜻해지더라구요” ‘멘토링’이라는 단어를 단순히 ‘학습 지도’로만 나타낼 수 있을까?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이에 ‘아니다’라고 답한다. 물음에 대한 답은 ‘서울동행 멘토링 봉사활동’에서 찾을 수 있다. 서울동행 멘토링 봉사활동은 대학(원)생들이 초·중·고 동생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활동을 통해 대학생과 초·중·고생 모두 의미 있는 성장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초·중·고생의 학습지원 및 정서적 지지와 대학(원)생의 자기주도적 멘토링 봉사 경험을 이어나가기 위해 ‘서울동행 멘토링 봉사활동’ 대학생 멘토를 3월 31일(목)까지 집중 모집한다. 대학(원)생 멘토는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대안학교·지역아동센터·키움센터 등 서울소재의 멘토링이 필요한 현장 곳곳의 ▲교육봉사(교과목학습지도, 기초학습지원, 특수교육 등), ▲재능봉사(예체능, IT, 독서지도 등), ▲돌봄봉사(숙제 도와주기, 신체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특별시 동작구가 소상공인의 생활안정 및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은 구비 1억 3천 2백만원을 투입해 소상공인의 폐업‧노령 등에 대비한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독려하고자 마련됐으며, 동작구 소재 연매출 2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해 최대 12개월간 월 공제부금 납입할 경우 매월 1만원씩 희망장려금이 추가 적립되는 혜택을 받는다. 지난 22년 1월 1일 이후 신규가입자도 소급 지원되며, 노란우산 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 장려금을 신청해야 한다. 동작구에는 약 1,100개 업체가 지원 받을 것으로 보인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안전망의 일환으로, 사업주의 퇴직금, 목돈마련을 위한 공적 공제제도다. 월 5~100만 원까지 만원 단위로 신규 가입이 가능하며,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그 외 법에 따른 압류 금지, 복리이자 및 상해보험 지원,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을 통한 무료상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양혜영 경제진흥과장은 “경영악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올해 12월까지 도심 속 주차장을 안전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변모시키는 '친환경 녹색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민영주차장에 공사비를 일부 지원한다. ‘친환경 녹색주차장’이란 이용자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범위 내에서 자연을 보존하며, 자연 그대로의 환경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조성한 미래지향적 주차장을 일컫는다. 주차장 내 녹지공간을 늘려 도시미관을 개선할 수 있는데다 이를 토대로 소음감소 등 다양한 도심 숲 효과 역시 누릴 수 있어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2년 1월 기준, 관내 총 28개소의 공영주차장이 친환경 녹색주차장으로 재탄생했다. 종로구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관내 민영주차장의 사업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조례 개정, 세부 지원기준을 마련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로써 지난해부터 민영주차장 소유주도 친환경 녹색주차장 조성 공사비를 지원받도록 하였으며, 공사 역시 구에서 직접 맡아 신뢰감을 주고 있다. 주차장 한곳 당 ▲바닥포장(잔디식재, 투수포장) ▲조경공사(화단조성, 조경울타리, 가로화분, 벽면녹화) 등을 추진하고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감사원으로부터 ‘통행불편 전신주 이설사업’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기감사 모범사례 및 감사원장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지난 2021년 4월 29일부터 5월 21일까지 성동구 기관운영 업무 전반에 대한 정기감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감사원은 성동구의 ‘통행 불편 전신주 이설사업’이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감사원은 감사결과 통보에서 "지자체들이 전신주 이설과 관련해 한국전력공사 및 KT에 전신주 이설을 요청하는 공문만 발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계기관 및 이해관계인과 협의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있었다“며 ”반면 성동구는 갈등 조정에 적극적인 자세로 나서야겠다고 판단하고 그동안 한국전력공사 및 KT에 맡겼던 이설 대상지 주민 등 이해관계자들을 설득하는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전신주를 원활하게 이설할 수 있도록 협조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 2019년부터 이설부지, 비용 부담 등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어 불가능하다고 여겨왔던 전신주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 전국 최초로 한국전력공사 및 KT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성동 스마트 로드뷰를 활용한 ‘생활 안전뷰“ 서비스 구축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적극 운영에 나섰다.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볼 수 있는 ‘생활 안전뷰’는 다목적CCTV, 무인안심택배함, 비상벨, 스마트 쉼터, 교통사고 다발지역, 아동안전지킴이집, 여성안심귀갓길, 주거안심구역(순찰 등 강화된 지역) 데이터 등 총 8개 항목의 생활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여러 사이트에 산재되어 있어 필요한 데이터를 매번 검색해서 찾아봐야 하는 기존의 생활 안전 데이터들과는 달리 다양한 생활 안전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거리와 골목길의 상황도 확인할 수 있어 비상벨 등과 같이 사람이 지나갈 수 있는 좁은 골목길에 설치되어 있는 곳도 화면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성동경찰서와의 협업(‘21.11.)을 통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고 구민안전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한 구는 경찰과 구청 공무원이 현장상황 파악 및 업무처리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도 한층 향상시켰다. 지도 화면과 로드뷰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듀얼화면 기능으로 더욱 손쉽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왕십리제2동은 지난 28일 왕십리2동 소재의 성동우리새마을금고에서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1,00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우리 동네 장학사업을 12년 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새마을금고는 최근 코로나 상황에 주민들의 상황이 더욱 어려워진 것을 고려하여 다양한 분야의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왕십리제2동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이든아이빌)에서 생활하다가 성년이 되어 퇴소하는 청소년들에게 전달되었다. 보호자가 없는 청소년들이 만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되어 시설을 퇴소하는 시기에 심리적 ·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으로 향후 취약계층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성동우리 새마을금고는 이러한 보호 종료 아동의 새로운 출발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에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지원받은 김00군은 “아동보호시설을 퇴소하여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장학금을 통해서 교재 구입이나 등록금 납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김동원 왕십리제2동장은 “전달된 장학금은 새로운 사회로 진출하는 데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마포만의 특색 있는 대표 독서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첫 삽을 뜬 독서문화 사업 ‘마포독서가문’을 올해에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마포독서가문’은 마포구에서 활동하는 10인 이상 15인 이하의 성인 독서 동아리와 마포구 소재 서점을 일대일로 연결해 이들을 ‘가문’으로 칭하고, 구에서 1년 동안 가문 당 100만 원 금액 안에서 독서활동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독서동아리는 요청한 도서를 구에서 지원받아 독서모임을 하고, 지역서점은 모임공간을 제공하며 동아리의 활동을 코칭한다. 동시에 구는 동아리의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지역서점의 홍보를 도와줌으로써 민관이 함께 지역 내 독서문화의 선순환을 목표로 ‘독서가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문은 자율적 독서모임 외에도 구에서 지정하는 공통제시어와 관련된 독서모임과 강의를 개최하고 이를 SNS 등에서 홍보하는 등 필수 과제를 수행한다. 이후 연말 평가회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한 활동 인증수와 자체투표를 통해 가문 중 ‘독서명문가’를 선정한다. ‘독서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은 ‘독서가문’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마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구민 안전사고에 대비해 영조물배상 공제보험과 구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영조물배상 공제보험은 구가 관리하는 시설물의 관리하자로 인해 대인 또는 대물 피해가 발생한 경우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하 공제회)를 통해 시민이 배상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구는 ▲마포구 관리 공공기관 건물 ▲복지시설 ▲공원 ▲도서관 ▲환경시설 ▲하천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올해 2000여 건의 영조물배상 공제보험을 갱신했다. 구에서 관리하는 시설물을 이용하면서 피해를 입은 경우 시설물 담당부서로 사고를 접수하고 피해 사실이 인정되는 경우 공제회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보상 한도액은 공제 가입 대상 시설별로 달라 담당 부서에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구는 2020년부터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는 경우에도 보상을 해줄 수 있는 ‘구민안전보험’도 운영하고 있다. 적용 대상은 마포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민, 등록외국인, 거소등록동포이며,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 유형은 실비형으로 상해의료비 또는 장례비를 1인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서구 화곡동 일대의 잘못된 토지정보가 바로잡혔다. 서울 강서구는 화곡동 355-28번지 일원 ‘화곡제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토지경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조사, 측량하여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사항을 바로잡고 기존의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구는 지난해 3월 화곡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화곡동 355-28번지 일원 총 58필지(13,976.5㎡)에 대해 위성측량(GPS) 기법을 활용한 정확한 지적재조사 측량으로 경계조정과 확정을 실시했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동의가 꼭 필요한 만큼 이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구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및 효과 ▲사업개요 및 위치 ▲추진 배경 및 절차 ▲기대효과 ▲동의서 제출 방법 등 사업과 관련된 내용들이 자세하게 게재된 설명자료를 제작, 구 누리집에 게시해 사업에 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와 은평구평생학습관은 지난달 24일 은평구평생학습관 미디어홀에서 ‘2021학년도 학력 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졸업식에는 초중등 학력 인정 과정을 이수한 27명의 늘배움학교 학습자들이 참석해 졸업을 기념하고 서울특별시교육감 명의의 학력인정서를 취득했다. 행사는 ‘2021년 한평생 좋은 날’ 동영상을 시작으로 이창식 관장의 축사, 늘배움학교 활동 영상, 학력인정서 수여, 문해교사의 송사와 졸업생들 답사로 진행됐다. 학습관은 학력 인정 문해교육과정 운영뿐 아니라 디지털 문해교육, 시화전과 백일장, 어르신 연극프로그램, 현장학습 등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2021학년도는 초등 3단계 과정 18명과 중학 3단계 과정 9명이 꾸준히 학습해 최종 졸업을 맞이했다. 이날 졸업생 대표로 답사를 맡은 한 초등과정 학습자는 “나는 을지로가 그냥 을지로인 줄 알고, 퇴계로가 그냥 퇴계로인 줄 알았다. 그런데 선생님이 이름의 유래를 알려주어 이제는 그 의미를 안다.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기 위해 애써 준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