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금 신청기간을 오는 25일까지 1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방역패스 전면 확대에 따라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방역물품 구입비를 업체당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매한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기(소독수), 칸막이 등으로 방역관리 비용까지 폭넓게 인정된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 사업장에서 영업 중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하며, 지난해 12월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 조치에 따라 방역패스가 적용된 16개 업종에 한한다.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업종은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장·카지노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업소·안마소 등 16종이다. 첨부서류는 물품 구입 영수증 등 증빙서류, 대표자 또는 법인 명의의 통장 사본 등이다. 그 외 사업자 등록증, 소기업·소상공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선거철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는 부패요소에 취약한 시기인 명절, 휴가철, 선거철 등에 시기적인 분위기에 편승해 공직기강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수시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해 소속 공무원 대상으로 청렴 의식을 확립하고 있다. 설 명절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발령된 이번 주의보는 선거철 대비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조치다. 주요 내용은 ‘정치적 중립의무 철저’,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의 준수’ 등이다. 선거법, 청탁금지법, 복무규정 관련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점검도 실시한다. 구는 복무기강에 대한 점검을 함께 시행하며 공직사회가 청렴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청렴주의보 발령을 통해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실천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 외에도 부패방지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오는 4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10주간 ‘제31기 암사역사문화대학-그리스의 세계유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암사역사문화대학은 2006년 1기를 시작으로 주민의 역사 문화 향유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서울 암사동 유적 세계유산등재 추진을 기원하기 위해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서양문명의 발상지인 그리스의 세계유산과 관련한 역사 문화를 주제로 전문 강사진이 총 10개 강의를 준비했다.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강사와 즉각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화상회의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실시간 수업으로 진행한다. 스마트폰이나 PC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20세 이상 성인이며 오는 3월 7일(월) 10시부터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를 통해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1만 원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삶을 가꾸고 자기 계발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서울 암사동 유적 세계유산 등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마을학교 '2022년 내:일가치 아카데미'를 오는 22일부터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주민공모사업으로 실행하고 나아가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일가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내:일가치'는 '내 일(job)을 같이', '내일(future)의 가치 만들기'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내:일가치 아카데미'는 이러한 '내:일가치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 마을학교이자 주민공론장이다.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은 사회적경제의 기본개념과 가치를 배우고, 분야별 토론을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보기도 한다. 공모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된다. 지역문제 또는 협동조합 설립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3월 3일부터 21일까지로 중구청 사회적경제과로 유선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3월 22일부터 24일까지로 1일차와 3일차는 충무아트센터에서 2일차는 신당누리센터에서 열린다. 교육 첫날인 22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노동자 모임과 네트워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동네트워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신청기간은 3월 15일까지로,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강동구 노동권익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거주지 혹은 생활권이 강동구이면서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노동자 소모임이나 노동관련 활동을 하는 단체 또는 개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고, 지원규모는 총 1,700만 원이다. 사업 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나, 자부담이 지원금의 10% 이상 되어야 한다. 이번 공모는 취약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자 간의 네트워크 형성, 교류와 협력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신청내용은 ▲노동인권 증진 ▲노동존중문화 확산 ▲취약노동자 네트워크 강화 등과 관련된 사업이면 된다. 구체적인 예시로는 청년 프리랜서 강사 지원, 일하는 여성 자조모임, 콜센터 노동자 실태조사, 노동인식개선 콘텐츠 제작, 문화예술 노동인권 제도 개선 등 노동자 소모임이나 노동 이슈 확산을 위한 사업 등을 들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노동네트워크 지원사업은 취약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라며 “이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더불어 행복한 교육도시 강동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93개교를 대상으로 총 128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는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보편적 교육복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난해 대비 약 18억 원 증액하였으며, 지난 2월 25일(금) 강동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교별 지원 세부사업 및 지원액을 의결하였다. 주요 지원내역으로는 ▲학교환경 개선 및 프로그램 운영, 특수학교 학습도우미 지원 등 약 13억 3천만 원, ▲우리가 꿈꾸고 만드는 행복학교 사업 4억 5천만 원, ▲명문고 육성 지원 5억 원, ▲유치원 지원 약 3억 9천만 원, ▲유치원까지 확대된 친환경 무상급식 약 87억 3천만 원, ▲초·중·고 신입생을 위한 입학준비금 약 6억 7천만 원, ▲혁신교육지구 사업 5억 원, ▲안전 사고예방 등 긴급 사업 지원을 위한 예비비 3억 5천만 원이다. 이외에도 ▲외국어 프로그램 참가 지원 4천만 원, ▲중학교 상담사 지원 약 1억 3천만 원, ▲학부모회 활동 지원 약 3천만 원, ▲청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목표액의 125%를 달성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올해 모금기간은 지난 11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3개월 간 진행되었고, 최초 모금 목표액은 12억 5천만 원이었으나 최종 모금액이 이보다 3억여 원이 훨씬 웃도는 15억 6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대비 4600여만 원, 약 3%가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오히려 모금액이 증가한 것은 함께 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준 주민들의 힘이 컸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성품 기부가 이어졌고, 기업과 단체, 개인 기부자까지 총 1,370명이 참여해 성금 5억 3160만 원과 성품 10억 3332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마스크, 손소독제와 면역력 증진을 위한 영양제 등 코로나 맞춤형 방역용품을 비롯해 저소득 주민의 수요를 고려한 식품꾸러미, 쌀, 김장김치 등 다양한 성품들이 들어와 기부가 더욱 풍성해졌다. 의미가 남다른 기부도 이어졌다. 코로나로 운영위기를 맞았던 업체에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는 봄이 되면서 관내 불암산, 수락산, 초안산, 영축산 등 주요 등산로 이용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방지체제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기온이 상승하고 강수량이 부족해 건조한 대기 탓에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다. 최근 10년간 서울지역 산불 발생 추이를 보면 봄철 88%, 가을철 13%로 봄철 발생률이 가을철보다 7배가량 높다. 구에 따르면 노원구 산림면적은 국유림, 공유림, 사유림까지 모두 합쳐 총 15,455ha이며, 최근 5년간 산불 발생은 8회, 이로 인한 피해면적은 2.5ha이다. 연 1회 이상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봄철 산불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구는 5.31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에 따라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1일 4~5명 순환으로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소형·중형·대형 산불 규모별 직원 대응 매뉴얼 및 비상연락망 등을 마련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초동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순찰 및 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주간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지정한 산불발생지역 및 샛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전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대문지점, 우리은행과 함께 6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시행한다. 동대문구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있으며 업력 6개월 이상인 경우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3천만 원, 중소기업은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대출규모는 총 60억 원이며, 상·하반기 각각 3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약정금리는 연 1.5%이나, 올해 한시적으로 금년도 상환분에 한해 0.8%의 낮은 금리가 적용되며,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진행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동대문구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중소기업은 신용보증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주민등록 등·초본 등 필요 서류를 준비해 우리은행 동대문구청지점이나 동대문구청 지하 2층 소상공인지원반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관내 소상공인들이 굉장히 큰 타격을 입어 항상 송구스러운 마음이 든다”며, “소상공인들에게 자그마한 힘을 보태기 위해 융자지원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소상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구정 발전을 위한 제안제도를 운영한다. 구정에 대한 구민 참여 제고와 창의·적극행정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제안이란 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 아이디어로 행정제도, 예산절감, 지역경제, 주민복지, 문화, 환경, 주택, 도시정비, 공원, 안전, 교통 등 구가 시행하고 있는 모든 업무 분야가 대상이다. 구정에 관심 있는 국민·공무원이면 누구나 언제든지 제안에 참여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구민참여란 ‘아이디어 뱅크’나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오프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창구를 운영한다. 기획예산과 담당자 앞으로 제안서를 보낼 수도 있다. 제안서 양식은 ‘아이디어 뱅크’ 공지사항 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제안서에는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 등을 상세히 작성해야 하며 필요시 제안 설명서와 경비내용 설명서, 예산절감 산출 내역서 등을 첨부할 수 있다. 구는 접수된 제안을 해당부서에 전달, 시행가능(채택) 여부를 살핀다. 제안자에게 채택 여부를 알리고 11월 우수제안 심사를 통해 12월에는 최우수(100만원×2명), 우수(70만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으로 선제검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감염우려가 높은 대상자에게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해 신속한 검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구는 4억 7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장애인, 임신부, 기초생활수급자 등 감염 취약계층 4만 4천여 명에게 20만개의 진단키트를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를 고려해 면역 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선 배부한다.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7,014명에게 2월 4주부터 6주 동안 매주 2개씩 총 12개를, 보육교직원 1,953명에게 3월 2주부터 4주 동안 매주 1개씩 총 4개를 지급한다. 3월 4일 현재 노인복지시설 177개소에 검사키트를 배부 완료했으며, 노인복지시설 입소자 및 이용자 3,612명에게 1인당 3개씩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임신부 2,547명에게는 1인당 10개씩 3월 31일까지 순차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관악아트홀(관악구 신림로3길35)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유일한 공공 공연장인 관악아트홀은 2002년 개관이래 20년간 관악구의 크고 작은 행사와 공연을 함께 하며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공간이다. 총 사업비 37억 5,000만 원이 투입된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해 9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2월 공사에 착공, 공연장을 시작으로 (가칭)어린이 라운지, 전시실, 식당 등 아트홀 부속시설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된다. 구는 리모델링에 앞서 “주민이 주인공”인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주민설명회 및 워크숍 '꿈꾸다, 관악아트홀'을 3회 개최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왔다. 새롭게 태어나는 관악아트홀은 가족극 중심의 다목적 전문공연장을 목표로 공연장 객석을 기존 좌석보다 넓고 편안한 좌석으로 700석을 재배치하여 최적의 가시선을 확보한다. 특히 벽체 흡음⸳확산 구조를 적용하여 현대식 음향 환경을 구축하고, 바닥 우드플로링 적용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이용자 중심의 동선 편의를 위한 공간 재배치로 (가칭)어린이 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일반주택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총 사업예산 6천만 원을 투입하여 RFID 종량기 30대를 설치 지원한다. RFID 기술은 전파를 이용하여 카드 등에 내장되어 있는 정보를 판독·송수신하는 것으로 주로 대중교통에서 사용된다. 해당 기술을 탑재한 RFID 종량기는 각 세대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마다 티머니 선불교통카드나 세대별 전용카드를 사용하여 버리는 음식물 무게만큼 금액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 각 세대는 배출량을 체감함으로써 자발적으로 음식물 쓰레기의 물기를 제거하도록 하는 등 음식물 쓰레기 양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구가 15년부터 지속적으로 RFID 종량기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22년 현재 동대문구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78개 단지 중 54개 단지가 납부필증 방식의 단지별 종량제에서 RFID 방식의 세대별 종량제로 변경했다. 그 결과, RFID 종량기 설치 전후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률은 35%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RFID 종량기는 음식물 쓰레기통을 외부로 노출하지 않아 주변 미관을 개선하고, 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도봉구가족센터는 (사)치유상담연구원과 함께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상담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다문화 가정폭력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고자 결혼이주여성에게 교육을 제공하여 가정(성)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성공적인 사회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도봉구민회관에서 2022년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화목 진행되며, 접수 기한은 3월 17일 17시까지이다. 센터는 신청자 중 대면교육 참여 가능 여부, 한국어능력(TOPIK 3급 이상 수준), 국적별 다양성 등을 고려하여 교육 대상을 최종 선발하고, 결과를 3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본 교육은 성폭력 상담소와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등에서 상담 및 보호지원 상담원으로 종사할 수 있도록 총 100시간 이상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90% 이상 교육 이수 시 '여성가족부 인증 성폭력상담원 수료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향후 센터는 양성된 결혼이주여성 상담원의 인력을 관리하고 이들의 전문 상담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진아 도봉구가족센터장은 "이주여성의 폭력 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2022년 환경분야 지방보조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탄소흡수원 조성 탄소발생원 관리 총 3개 분야이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는 다중이용시설이나 공동주택 등에서 '도봉구민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약속' 서명 캠페인을 실시하여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구민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홍보하는 사업으로 최대 1천5백만 원 내에서 단체별로 차등 지원한다. '탄소흡수원 조성 분야'는 그린커튼 조성과 탄소흡수를 위한 녹지조성 사업 등으로 최대 4백6십만 원을 차등 지원하고, '탄소발생원 관리 분야'는 탄소 발생이 많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는 사업으로 최대 2백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도봉구에 소재하면서 환경보전 사업 등을 수행하고자 하는 회원 50명 이상의 비영리 법인(단체) 및 환경단체이다. 신청 기간은 2022년 3월 7일 9시부터 3월 14일 18시까지이며, 구비서류를 갖춰 도봉구청 환경정책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최종 지원은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자부담 비율 등을 고려하여 2022년 3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및 인식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3월 말까지 민원 발생 여지가 적고, 공적관리가 수월한 지역 22곳에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공원에는 많은 사료를 저장할 수 있는 2층 급식소, 그 외 공공장소와 주택가에는 이동하기 쉬운 1층 급식소가 설치된다. 급식소 운영 관리는 주민과 금천구 길고양이 협회가 함께한다. 길고양이 협회에서 급식소 1곳당 돌봄 주민 1명을 지정하고, 주민은 사료 급여, 주변 청결 관리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출입고양이 개체 수 확인 및 중성화율을 모니터링하고, 금천구는 이를 토대로 중성화 수술(TNR)을 진행하여 개체 수를 조절할 계획이다. 금천구는 급식소 설치와 동시에 길고양이 인식개선 사업도 실시한다. 주민들이 길고양이를 배척의 대상이 아닌 공존의 대상으로 여길 수 있도록 마을버스에 홍보 이미지를 부착하고, 공원에 현수막 게시, 소식지, 홈페이지 및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금천구에서는 사람과 동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2022 광진혁신교육 마을학교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진혁신교육 마을학교’는 지역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교 정규교과과정에서는 다루지 않는 문·예·체 활동, 사회참여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마을(지역)의 교육 역량을 증진하고 마을과 구청이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2017년부터 ‘마을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학교 공모사업 대상은 어린이·청소년 대상의 창의적인 교육 콘텐츠를 가진 관내 3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단체이다. 다만, 신청 마을학교 자체 수업 장소가 확보되어야하고, 모집 학생 인원이 8명 이상 되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3월 1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있는 마을학교 신청 서식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사전 검토를 거쳐 4월 중 문·예·체 활동, 요리, 사회참여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가진 20개 마을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마을학교에는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학교 밖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배움을 확장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키고자 ‘마을학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청소년 자율동아리 ‘광클(광진구 Club)’을 모집한다. ‘광클’은 청소년들이 지역 내 일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건전한 방과후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청소년들은 자율적으로 조직‧운영하는 동아리를 ‘광클’에 신청하고, 광진구로부터 보조금 지급, 청소년 페스티벌 참여 기회 부여 등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 광진구 거주 또는 소재 기관 동아리 ▲ 학교·학원에 소속되지 않은 기관 동아리 ▲ 만9~24세 청소년 5명 이상, 보호자 1명이 포함된 동아리 ▲ 연중 10회 이상 활동 가능한 동아리이며, 모집분야는 ▲ 진로 ▲ 4차산업 ▲ 사회참여 ▲ 수리‧과학탐구 ▲ 문화‧예술‧체육 등 청소년들의 자치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분야이면 모두 가능하다. 광진구는 4월 중에 20개의 동아리를 최종 선정하고, 1개 동아리당 최대 2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 동아리들은 ‘2022 광진혁신교육 청소년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한 해 동안 활동했던 성과를 발표하는 기회도 얻게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전기차 이용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확충 계획’을 수립하고, 충전기 확대에 발 벗고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2030년에는 전기차가 전체 차량의 10%를 차지하고, 전기차 판매 비중도 3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전기차를 타고 싶어도 충전기가 없어 구매를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많아, 구는 2025년까지 총 3000기 이상의 전기차 충전기 보급을 목표로 하는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확충 계획’을 수립하고, 충전소 부지 발굴 및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2022년 1월 현재 광진구에 등록된 전기차는 590여 대이며, 충전기는 96개소, 총 280기가 설치되어 있어 전기차 보급 대비 충전기 보급률은 16.3%에 그쳤다. 이는 주택 비율이 높아 충전 부지 확보가 어렵고, 충전기 설치 시 주차면 부족으로 인한 주차 민원 발생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아파트 단지의 경우 상시 충전 가능한 완속 콘센트형 충전기를, 공간 협소로 인해 민원이 발생하는 단독·다가구 밀집 지역에는 볼라드형·가로등형 충전기를 설치하고, 공공시설이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구민에게 5개 분야 노후준비 교육 프로그램 제공하는 협약을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와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3일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김미경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강북구청에서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해 구민에게 양질의 노후준비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평생학습관 등 기반시설에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국민연금공단은 공단의 전문성을 활용해 구민 특성에 맞는 노후준비 교육 및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게 된다. 구는 상·하반기 각 8회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노후 ▲재무 ▲대인 ▲건강 ▲여가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김미경 서울북부지역본부장은 “작년부터 강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해온 노후 준비 아카데미가 구민에게 좋은 호응을 얻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올해에는 더욱 더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사회의 양극화 해소에 큰 역할을 해주는 국민연금공단에 감사하다”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지난 3일 북한산 등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블랙야크, 서울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3일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관광재단에서 진행됐으며,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주)비와이엔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6월부터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블랙야크 BAC센터 5층에 도심등산관광센터가 개관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상호 협력 하에 도심등산관광센터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등산관광 정보, 도심등산관광 체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서울의 명산인 북한산을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강북구가 더욱 역사문화관광도시에 걸맞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영등포청년건축학교와 함께 지역 내 청년 건축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과 자존감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에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의 기간 중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타일기능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3월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주로 ▲도면보기 및 타일공사 시공계획 ▲시멘트 몰탈 배합, 타일 가공, 붙임, 보양 ▲검수, 하자보수 등의 내용을 교육할 계획으로, 우수 교육생에게는 향후 현장 맞춤형 교육과 실습 참여 시 가산점 부가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참여를 희망하는 서울시 거주 만 18세~39세의 미취업 청년은 영등포구청 및 청년건축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총 1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이나 개인준비물은 별도로 구비해야 한다. 이 밖에도 영등포청년건축학교에서는 올 한 해 청년 건축‧인테리어 기능인 양성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구성의 건축 기술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실내 인테리어 시공분야 자격증 취득과정’, ‘실내 인테리어 현장 실무 교육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현대인 대부분은 피로 누적, 비만, 노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크고 작은 통증을 겪고 있다.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만성통증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이번 ‘YDP 영.특.한 아카데미’ 특강에서 해결책을 찾아보면 어떨까. 영등포구는 전문가 강연을 통해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오는 3월 23일 ‘명의에게 듣는 통증을 이기는 방법’을 주제로 한 ‘YDP 영.특.한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YDP 영.특.한 아카데미’는 YDP미래평생학습관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알리고 지역 주민의 사회․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명사 특강으로, 매월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문화·인문·건강·4차산업 등을 주제로 흥미로운 강의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3월 강연은 이상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서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다양한 통증들의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은 대림동에 위치한 YDP미래평생학습관 5층 YDP홀에서 주민 50명과 함께 대면 강의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좌석 간 거리두기, 실내 소독 및 주기적 환기 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2일 성북아트홀에서 안심귀가 스카우트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올 해 새로 선발된 안심귀가 스카우트 16명이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은 근무 요령과 주의사항, 안심이 앱(App) 기능 등 직무소양 교육과 질의응답, 성폭력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새내기 안심귀가 스카우트들은 오리엔테이션 내내 적극적으로 질의를 하며 높은 열의를 보였다. 2022년도 안심귀가 스카우트의 본격적인 활동은 3월 12일부터다. 이들은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6호선 돌곶이역 등 6개의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총 7개조로 활동한다. 지역 청소년, 여성의 심야시간 안전귀가를 지원하고 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순찰을 실시하는 등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성북구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이용하려면 120 다산콜센터, 성북구청 당직실 또는 ‘안심이 앱(App)’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용 대상은 야간 시간에 귀가하는 여성, 청소년 등이다. 지하철 역 또는 버스 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2인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집 앞까지 도보로 동행한다. 이용 가능 시간이 요일 별로 다른 점은 주의할 필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창업인 임대주택 도전숙 31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도전숙은 1인창조기업인(예비창업자 포함)이 사무실과 숙소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직주혼합형 임대주택이다. 2014년 1호점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 15개동 214호실까지 공급을 완료했다. 1인형(원룸)으로 시작해 2021년 신규 공급한 15호(보국문로16가길 31)는 가족형(2룸, 3룸)까지 공급, 창업인의 주거비용을 경감하고 결혼과 출산 후에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입주자 수요에 맞게 다양한 유형으로 변화했다. 이번 상반기에는 총 31세대(▲1인형 22세대, ▲부부형 5세대, ▲가족형 4세대) 공급을 앞두고 있으며, 인근 주택임대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되어 집값 상승과 코로나19로 사업에 타격을 받은 1인창조기업인과 청년 창업자에 초기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중소벤처기업청과 협약을 맺어 도전숙 입주기업에 사무공간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 뿐 만 아니라 창업멘토링, 인큐베이팅, 협업을 위한 커뮤니티 등 소프트웨어적인 지원이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했다. 성북구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3월 3일부터 6월 17일까지 면목동 용마산역 일대 행정과 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할 면목행정복합타운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에 들어간다.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사업은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과 연계해 구민회관과 주민센터를 결합한 복합청사, 청소년수련관, 공공주택, 상업시설, 공영주차장 건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공모 내용에 따르면 총 예정공사비는 204,902백만원, 설계비는 5,397백만원이다. 오는 6월까지 설계공모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고 설계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공사는 2023년 착공해 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면목행정복합타운이 건립되면 공공시설 현대화와 생활편익시설 확충으로 행정과 문화, 복지 인프라 확대, 용마산 역세권 기능 활성화 등 면목동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사업계획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서울시 최초로 추진하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추가했다. 공공주택 702호, 연면적 109,400㎡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양질의 행정복지서비스를 누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며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가상공간에서 사회·문화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메타버스’가 최근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메타버스 세계는 현실을 바탕으로 하지만, 가상공간이라는 특성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할 수 없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동대문구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가상세계에서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과 답십리도서관을"메타버스 도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및 답십리도서관의 메타버스 도서관은 스마트폰에서 ‘제페토’ 앱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해당 도서관 방에 입장하면 현실의 도서관 건물의 모습이 재현되어 있으며 나아가 한방, 마음건강 등 주제에 특화된 도서를 모아둔 테마서가와 추천도서 목록, 행사소식 등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로찾기를 즐길 수 있는 게임존, 벚꽃길에서 즐기는 공원 레이싱 등 메타버스 도서관에서만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추후 메타버스 도서관은 도서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경주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도서관운영팀장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구민들의 영어 능력 함양을 위해 한국외대와 함께 ‘동대문구-한국외대 구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동대문구-한국외대 구민아카데미’는 오는 8일부터 6월 23일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차원에서 웹엑스 또는 줌을 통한 온라인 강의 시스템으로 실시간 운영된다. 또한 수강자의 실력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초급반, 중급반, 영화로 배우는 생활영어반까지 총 3개 반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2/3 이상 출석한 수강생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7일까지 동대문구청 누리집 예약포털 페이지, 유선전화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초급반과 중급반은 각 25명, 영화로 배우는 생활영어반은 30명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5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외국어 공부에 관심이 많은 구민들을 위해 한국외대와 함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을 위해 더욱 실속 있고 유익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 “기존 제품에 대한 보완 작업을 진행 중이었는데, 서울시 녹색산업지원센터 그린테크샵을 통해 품질 좋은 시제품을 신속하게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3D 프린팅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 친절한 안내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보완한 제품은 개발이 완료된 후 컨설팅을 거쳐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소비자 선호도를 파악해 양산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나무를 심는 사람들 이○○ 대표_’21년 녹색산업 육성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 서울시는 녹색 중소기업(창업예정자 포함)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서울형 녹색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창업지원, 역량강화, 기업홍보’에 이르는 전주기적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 7대 녹색산업 분야* 중소기업 사업체는 총 11,288개로, 매출액은 약 34.2조원 규모, 관련 근로자는 약 18.5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녹색 중소기업이란, 중소기업 육성시책 대상기업 중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고, 에너지‧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이 중 ‘녹색건축’, ‘도시자원순환’, ‘녹색서비스’ 순으로 사업체수와 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앞으로는 과태료 체납차량의 영치 단속이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공영주차장 내 체납 차량이 들어올 경우, CCTV가 번호판을 자동 인식해 모바일로 자동 통보하는 실시간 시스템이 구축되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3월 4일부터 서울시내 공영주차장 99곳을 대상으로 체납차량 입·출차 자동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번호판 영치대상 차량이 공영주차장에 입차할 시, 서울시 소속 단속요원 및 관할 자치구에 자동으로 통보된다. 세부 처리 절차는 다음과 같다. 우선 공영주차장에 차량이 입차하면 주차장에 설치된 번호판 인식장치(카메라)를 통해 차량번호를 확인한다. 해당 차량이 영치대상차량으로 확인되면 서울시 및 관할 자치구 단속직원에게 주차장, 차량번호, 입차시각 등의 정보를 문자(SMS)로 통지하여 번호판 영치가 신속·정확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한다. 입차한 차량이 영치대상차량이 아닐 경우, 관련 정보를 타 기관에 전송하지 않는다. 이전에는 단속요원이 직접 차량 또는 도보로 거리를 순찰하면서 영치대상차량을 직접 발견해야만 번호판 영치가 가능해 영치업무를 진행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영치대상차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는 빅데이터 분석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실질적인 경험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취업준비생, 예비연구가 등을 대상으로 ‘2022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멘토링’ 참여자를 모집한다. 분석주제는 사회혁신,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에 대한 자유 주제이며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52종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을 진행한다. 교육생은 분석 주제에 따라 전문 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가진 현업 전문가와 멘토-멘티로 매칭되고 한달간 일대일 무료 멘토링을 받게 된다. 또한 빅데이터캠퍼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공공-민간 데이터, 빅데이터 관련 전문 서적, 멘토링 공간 및 데이터 분석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료 시 수료증과 하반기에 예정된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에서 예선전 가점 5점을 부여받게 된다. 멘토링 과정은 총 3기수로 운영되며, 서류 심사를 통해 매 기수당 5~6팀을 선발하게 된다. 서류 심사결과는 빅데이터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멘토 매칭을 거쳐 데이터 활용 교육 2회와 빅데이터 분석전문가 멘토링 2회로 구성된 총 4회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 박종수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이번 멘토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손주들과 어떻게 놀아주지?’ 손자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가볼 만한 곳을 찾는다면, 체험거리가 풍부한 어린이박물관인 서울상상나라를 방문해 보자.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는 조부모와 손자녀의 긍정적인 소통을 돕고, 의미 있는 박물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조부모와 손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함미랑 하삐랑’을 마련했다. ‘함미랑 하삐랑’이라는 프로그램명은 말을 하기 시작한 손자녀가 서툰 발음으로 ‘함미’, ‘하삐’ 하고 불렀을 때 조부모가 느낀 벅찬 마음과 기쁨을 떠올리게 한다. 동시에 손자녀가 언제나 자신을 사랑해 주시는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놀이하며 추억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함미랑 하삐랑’ 프로그램으로 옛날 물건의 소리를 탐색해 보는 ‘함미랑 하삐랑 소리 여행’과 옛날 물건을 흔들고 두드려 보며 합주해보는 ‘함미랑 하삐랑 소리 만들기’가 진행된다. ‘함미랑 하삐랑 소리 여행’은 서울상상나라 상설전시 '나의 소리 세상'과 연계해 조부모가 실제로 사용해 본 옛 물건들을 전시장에 배치하여 색다른 방법으로 소리를 탐색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조부모가 자신의 옛 추억을 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이 겪는 어려움 해결을 위해 추진한 ‘사립유치원 행정지원 컨설팅’이 인사혁신처 주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에 시도교육청 최초로 선정되어 국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대부분의 사립유치원은 규모와 예산이 영세하여 행정직원을 채용하지 못하고, 수업이 없는 시간에 교사들이 주로 행정업무를 수행하여, 교원업무 과중에 따른 수업의 질 저하도 우려되었다.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컨설팅사업”은 행정 전문인력 부족과 k에듀파인 도입에 따른 사립유치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이 발굴하여 관내 10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에 시범 실시한 사업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만족 의견이 대다수였으며, 사업의 확대 운영을 요구하는 사립유치원이 많아 예산확보 방안을 고심하던 중, 인사혁신처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컨설팅단은 학교와 유치원에서 퇴직한 공무원으로 누구보다 현장을 잘 이해하는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로 구성되며, 관내 35개 사립유치원에 파견되어 인사, 급여, 예산, 각종계약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가 ‘철회’한 학교를 대신하여 준공 이후 40년 이상(1981년 기준) 경과한 공립과 사립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개축과 리모델링 대상교로 총 20개교를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의 개축 대상은 11교였으나, 2021년 대상학교 중 추가로 ‘철회’한 2교를 포함하여 총 13교를 선정하였고, 리모델링의 경우 신청교 2교와 ‘개축으로 미선정 시 리모델링을 희망’한 학교 5교를 더하여 총 7교를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에는 총 36교(개축 34교, 리모델링 2교)가 학부모 동의를 얻어 신청하였으며, 신청한 학교의 학부모 동의율 현황은 아래와 같다. 전체 신청학교 중 31교(약 86%)가 80% 이상의 학부모 동의를 얻어 신청한 것으로 볼 때 그린스마트미래학교에 대한 학부모 공감대가 넓어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신청학교에 대해 건물 경과 년수, 안전 등급, 내진 성능, 석면 보유, 최근 시설보수 이력 등 5가지 지표의 정량 평가(총 50점)와 학부모 동의율 중심의 학교 추진 의지와 학교·지역 특수성 및 학생 재배치와 공사 추진 가능성 등의 정성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관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원 신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비원으로 취업하려면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법령상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에 구로구는 교육부터 취업 알선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관내 만 40세 이상 70세 미만 주민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사)한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는 교육비와 취업 연계 등의 지원을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16일까지 구로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로 방문해 구직등록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플러스센터로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의 재취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청년이룸에서 취업의 꿈을 이루다!”구로구가 ‘청년이룸’에서 취업 준비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 구로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미래를 설계하고 상대와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5월 청년이룸을 개관했다”며 “올해도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천왕역 지하 1층에 위치한 ‘청년이룸’은 구직 교육 프로그램, 유,무료 공간 등을 제공하는 일자리 토털플랫폼 공간이다. 스터디룸, 상담실, 교육실 등이 있으며 지난해에는 비대면이라는 새로운 면접 방식에 대해 청년들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AI,VR면접 체험관’을 열었다. 청년이룸에서는 직업상담사가 개인별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회 상담을 통해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구직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소담소담 일반상담’, 5주간 단계별로 심도 있는 상담을 제공하는 ‘제로베이스 심층상담’ 등이 있다.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모의면접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체험자는 전문 강사가 전하는 면접 기술을 배우고 개인이 부족한 부분을 연습할 수 있다. 체험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2017년 9월 20일 70대 A씨는 휴대전화로 다른 사람과 통화를 나누며 3호선 을지로3가역승강장에 도착했다. 열차는 문이 열린 상태로 정차 중이었고, A씨는 잠시 머뭇거리다 뒤늦게 열차를 타려 했으나 결국 타지 못하고 닫히던 문과 부딪혀 뒤로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A씨는 승무원이 자신이 탑승하는 것을 보면서도 무리하게 문을 닫아 다친 것이라며 공사에 민사소송을 제기하였으나, A씨의 말과 달리 CCTV를 통해 문이 닫히기 시작한 다음 통화 때문에 앞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탑승하려던 것이 확인되어 결국 자신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였다는 것을 인정해야 했다.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이용 시 승객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치료비가 지급되지 않는다는 원칙과 함께, 지하철 이용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이용 질서 준수임을 알린다. 공사는 사상사고처리규정 내 기준에 따라 사고 책임이 공사에 있는지 우선 판단한 후, 책임이 공사에 있을 경우에만 사고처리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책임이 공사와 사상자 모두에게 있을 경우에는 상호 간 책임비율에 따라 비용을 각각 분담한다. 그러나 이를 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코로나19 장기화속에도 학기 중, 방학 중 학부모의 든든한 초등돌봄 조력자가 되어준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가 3월 2일 강북 5호점, 서대문 7호점을 개소하면서 200호를 돌파한다. 송중동에 위치한 강북 5호점은 연면적 161㎡(1,2층), 남가좌 2동에 위치한 서대문 7호점은 연면적 138.94㎡(2층)으로, 11시~19시(방학중에는 08~20시)까지 운영한다. 강북 5호점은 인근에 화계초등학교가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서대문 7호점 역시 인근에 가재울초등학교가 있고, 1, 2학년을 대상으로 등원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돌봄이 가능하다. 두 센터 모두 정기돌봄 월 50,000원, 일시돌봄 일 2,5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우리동네키움포털사이트를 통해 시설안내 및 접수가 가능하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18년 6월 성북구(장위1동)에 1호를 시범 개소한 이후 초등돌봄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시기의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며 돌봄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키움센터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학부모의 96.0%가 센터 이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이달 2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응원하는 챌린지에 참여했다. 앞서 서대문구는 평생학습 분야에서 우크라이나와 인연을 갖고 있다. 구는 2019년 10월 우크라이나 멜리토폴시 등과 함께 ‘2019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했다. 같은 달에는 평생학습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내한한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 국가 도시의 고위 공직자들에게 문 구청장이 직접 구의 관련 정책을 브리핑하고 관내 교육 기관들을 함께 방문해 안내하기도 했다. 문 구청장은 키이우(키예프), 리비우, 니코폴, 폴타바, 멜리토폴, 수미 등 당시 만났던 우크라이나 6개 도시 공직자 11명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한 뒤,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우크라이나 국민 모든 분들의 안전과 무사를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기를,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어둠이 물러가고 평화가 찾아오기를 기원했다. 이어 우리말과 우크라이나어로 ▲“우리들은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지지합니다” ▲“우리들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지지합니다” ▲“우리들은 우크라이나의 ‘국민’들을 지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무주택 청년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사당로2길 48) 35세대를 공급,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해당주택은 구와 SH공사 협업해 추진한 ‘수요자 맞춤형 공공주택’으로 구는 ▲주택유형 제안 ▲입주자 선정 등을, SH공사는 ▲주택매입 ▲계약관리 ▲건물 하자·보수 등을 담당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청년주택은 7호선 남성역 역세권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숭실대, 중앙대, 총신대 등 3개 주요 대학과 7600여개 업체가 입주한 서울디지털산업단지도 인근에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임대기간은 2년이 원칙이며 최대 6년까지다. 세대별 전용면적 29.95 ~29.99㎡를 제공하고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중 임대료의 50% 수준으로 공급, 월평균 소득에 따라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가 상이하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이하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서울시 거주 또는 동작구 소재 사업장·공무원학원에 3개월 이상 근무(수강)중인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또는 서울시 소재 대학생이다. 또한, 보호종료 아동 자립을 위해 아동복지시설 퇴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올해 일제강점기 시인이자 소설가였던 독립운동가 심훈 탄생 121주년을 기념해 ‘심훈 프로젝트’ 공연 및 시각 분야에 참여할 예술인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이달 2일부터 5월 31일 오후 4시까지고, 최종 선발자의 행사는 오는 10~11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실연될 예정이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심훈 프로젝트’는 지역문화발굴사업으로 다양한 지역문화자원을 발굴해 동작구 흑석동 태생인 심훈 관련 예술작품으로 제작한다. 모집 분야는 ▲연극, 영화, 뮤지컬, 인형극, 무용, 음악 등 공연 부문과▲회화, 사진, 조각, 공예, 설치미술, 공공미술 등 시각 부문이다. 이번 공모전은 동작구 거주 또는 소재 1년 이상인 공연·시각예술인이나 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예술인은 모두 동작구에 기반을 둔 지역 예술인이어서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최종 선발 인원은 6명(팀) 내외며, 선정자는 영상 제작 및 온라인 전시 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7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앞으로도 구는 지역문화자원을 발굴해 전승·발전시키는 사업을 지속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강서구민들의 온정의 손길은 변함없이 따뜻했다. 서울 강서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3개월간 구 역대 최대 모금액인 34억여 원의 성금을 모금하며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모금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펼친 결과 3개월간 현금 12억 6,680만 원과 현물 21억 8,622만 원 등 총 34억 5,302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20억 원의 172%를 달성한 것이며, 2021년 사업성과 보다 5억 6천여만 원 더 많은 금액이다. 구는 사업 기간 동안 SNS,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주민 기부 릴레이 등 다양한 방식의 모금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업, 봉사단체, 통·반장단, 소상공인, 개인 후원자 등 각계각층의 많은 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8일을 시작으로 이달 24일까지 ‘묵은 폐기물 집중 수거’에 나선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고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주민들을 위해 새봄을 앞두고 집 안팎을 정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이다. 이에 각 동별로 주요 거점에서 중간집하장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재함을 설치해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고자 한다. 지난해의 경우, 대형 폐기물 적재함 설치를 통해 쓰레기를 약 75톤 수거한 바 있다. 대형폐기물 적재함에 배출 가능한 품목은 폐화분, 고무와 같이 종량제 봉투로는 배출이 곤란한 폐기물이다. 단, 음식물 쓰레기나 대형생활폐기물 및 폐가전(냉장고, 세탁기, TV 등)은 배출 품목에 해당하지 않는다. 일정 및 관련 문의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집중 수거기간 중 상가나 주택가 골목길, 나대지, 야산 등에 방치돼 있는 쓰레기도 수거할 계획이다.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과 통·반장, 동주민센터가 함께 인근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도시미관을 해쳐 온 장소 등을 찾아내면 청소 전담 부서에서 처리하는 식이다. 한편 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월 말 구천면로‧성안로 일대에 스마트폴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폴’은 신호등‧가로등과 같은 도로시설물에 첨단 ICT 기술을 결합하여 주민의 안전‧복지‧편의를 개선하는 스마트도시의 핵심 인프라이다. 구는 가로등‧CCTV ‧와이파이‧사물인터넷(IoT) 센서가 결합된 스마트폴 47개소를 △구천면로 1.9㎞(천호시장~명일역), △성안로 1.3㎞(강동웨딩~JYP)에 설치했다. 이번 스마트폴 구축 사업은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구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이와 함께 걷고 싶은 거리 전 구간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여 누구나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폴에 설치된 CCTV와 비상벨은 범죄를 예방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하며,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측정되는 온도‧미세먼지‧대기오염 데이터 등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수집한다. 또한, 유동인구 및 대기가 많은 버스정류장 인근 스마트폴 10개소에 무선충전기를 설치하여 구민들이 간편하게 스마트폰 충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이정훈 강동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미래교육 패러다임을 반영한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을 구축하여 다양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동 미래온’은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정보, 교과학습, 상담 등 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도록 구축한 통합교육 플랫폼이다. 포털에는 서울·수도권 주요 대학부터 전문대 그리고 고등학교까지, 진학 전반에 대한 콘텐츠가 등록돼 있으며 중·고등학생들의 진로·전공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학에 재학 중인 선배가 알려주는 전공수업과 대학생활 등을 담은 콘텐츠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쌍방향 화상 수업으로 이루어지는 공교육 전문가 특강을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수업 이후에는 강의 콘텐츠가 사이트에 게시되어 언제든지 반복 시청할 수 있다. 특히 구는 3월 신학기를 맞아 '두근두근 신학년'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새학년 학교생활을 앞두고 고민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해 현직 교사와 선배 멘토들이 알찬 정보를 알려준다. 콘텐츠는 초·중·고등 저학년과 고학년, 학생용과 학부모용로 나누어 신학년, 신학기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배고픈 이웃의 냉장고가 되어주는 강동구 고덕1동의 대표적인 식품기부 창구 ‘온(溫)동네 열린곳간’이 이번에는 옷장으로 변신했다. 지난 8일 의류 제조업체 ㈜샘컬렉션에서 2,800만 원 상당의 품질 좋은 겨울철 의류 1,350점을 고덕1동 주민센터로 기부해 왔다. 수량이 워낙 많아 고덕1동에서는 필요한 이웃이 골고루 수령할 수 있도록 관내 4개소(고덕1동 주민센터,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해공노인종합복지관)를 통해 옷을 전달했다. 특히 고덕1동에서는 시니어돌봄단 어르신 4명과 함께 ‘온(溫)동네 열린곳간’을 작은 옷가게처럼 꾸며, 저소득 가구가 내방해 마음에 드는 옷을 쇼핑하듯 골라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고덕1동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도 옷뿐 아니라 커피, 빵 등 다양한 기부물품이 ‘온(溫)동네 열린곳간’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면서 마음을 보태 십시일반 기부금을 후원하는 등 기부를 이어갔다. 김인경 ㈜샘컬렉션 대표는 “사회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것이 식품만은 아니지 않나 생각한다”며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의류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며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3월 2일(화)부터 청년창업가들의 안정적인 경영활동 및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강동청년창업SPACE’ 운영을 시작했다. ‘강동청년창업SPACE’는 급증하는 창업 공간에 대한 수요에 맞춰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청년창업가에게 업무공간, 기술‧경영 컨설팅,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청년해냄센터(천호대로 1057)’, 청년work-play타운(올림픽로 796)‘에 이어 강동구의 3번째 청년창업 거점공간이다. 이번 조성된 ‘청년창업SPACE’는 지난해 천호역한강청년주택 2층(천호대로 989 / 전용면적 약 153㎡)을 기부채납 받아 조성하였으며, 입주기업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창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코워킹 스페이스 11개석, ▲강의실, ▲회의실, ▲QA룸, ▲휴게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7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8일(금)부터 2월 13일(일)까지 입주기업을 공개모집하여, 지원한 19개 기업 중 서류심사, 발표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 4개 기업이 입주하게 되었다. 입주한 기업에게는 창업활동을 위한 업무공간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아동의 권익 증진에 앞장설 ‘제7기 강동구 아동구청참여단’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로,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9세 이상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30명 내외로 구성된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은 강동구민이자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직접 구정을 모니터링하며 지역 내 아동권리 상황을 살피고, 그 결과를 정책수립과 사업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언하는 활동을 한다. 모집방법은 공개모집과 기관추천, 두 가지로 강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및 추천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전자메일이나 방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결과는 3월 30일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음해 3월까지 약 1년 간 활동하게 된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위촉장과 단원증을 수여하고, 우수단원에게는 구청장 표창도 수여된다. 이들은 강동구 아동을 위한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거나 다양한 아동・청소년 행사에 참석해 아동의 권익과 권리 증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전심사, 정기회의 및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오는 3일부터 ‘20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장기화로 인해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경영상 손실을 피해규모에 비례해 맞춤형으로 보상하는 지원금이다. 신청대상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등의 방역조치를 이행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마포구에 소재를 둔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소상공인과 소기업이다. 업종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탕, 실내체육시설, PC방, 일반 학원 등이다. 또한 중소기업벤처부가 지난달 23일 발표한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기준’에 따라 시설 내에서 인원을 제한하는 방역조치를 이행한 업종이 신청대상에 추가됨에 따라, 좌석 한 칸 띄우기, 면적당 인원수 제한 등의 방역조치를 이행한 식당·카페, 이·미용업, 결혼식장 등도 보상대상에 새롭게 포함됐다. 지급액은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으로, 지난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한 일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과 보정률 90%를 곱한 금액이다. 소상공인의 두터운 보상을 위해 기존 3분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KT·G와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KT·G는 담배와 홍삼 사업의 정통성을 이어가며 2002년 민영 기업으로 전환했으며, 사회 공헌을 위해 홍대 인근(어울마당로 65)에서 ‘KT·G 상상마당’을 공연장 및 전시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마포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이상학 KT·G 부사장 및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과 협약서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홍대축제거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지원 ▲관광특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장소로 홍대축제거리 제공 등이다. 협약에 따라 구는 홍대축제거리 광장을 비롯해 공연과 전시 등이 가능한 장소를 제공하고, KT·G는 지역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육성해 문화예술 전시 활동을 365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홍대문화예술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예술인 활동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동반성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유동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