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재택치료자에 대한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며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급증하는 재택치료자의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한다. 60세 이상이거나 50대 고위험 기저질환자 등 별도의 모니터링이 실시되는 집중관리군과 달리 일반 가정에서 치료를 받게 되는 일반관리군이 항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창구를 일원화해 24시간 운영되는 전용 콜센터를 마련했다. 앞서 구는 구청직원,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및 성동문화재단 인원까지 포함한 총 50명으로 구성된 재택치료지원 TF팀을 설치하며 행정업무 뿐만 아니라 24시간 콜센터 상시운영하며 일반관리군에 관리소홀함이 없도록 치료관련 상담 및 생활민원까지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8일부터는 ‘KT-CS’와 전격 계약을 통해 전문상담인력 30명을 배치하여 보다 수준높은 상담서비스를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대상자는 전용콜센터를 통해 24시간 언제든 상담 가능하다. 콜센터는 격리(해제)통지서 문자 재발송 등 행정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비대면 진료 가능 의료기관 및 지정 약국 안내 등을 실시하며 재택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주민들이 가정, 어린이집 등 생활공간에서 손쉽게 작물을 기르고 수확할 수 있는 쌈채소키트(상자텃밭) 1,000세트를 분양한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텃밭에 대한 구민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구는 무지개텃밭 347구획 및 다산농원 100구획 분양 이외에도 쌈채소키트도 추가로 분양하게 되었다. 쌈채소키트는 텃밭상자 및 받침(10L), 흙과 퇴비, 쌈채소 씨앗믹스, 이름표 및 꾸미기 스티커 세트, 매뉴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트 당 4,400원이다. 성동구민 또는 성동구 소재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성동구 주민은 개인유형으로 1인 당 1개씩 신청가능하고, 성동구 소재 단체는 10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성동구청 홈페이지 ' 성동참여 ' 행사/접수)에서 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들에게는 쌈채소키트를 3월 말까지 개별 주소지로 배송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작물재배를 통해 소소한 취미생활을 하며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신사동 소재 담꾹과 지난달 23일 ‘우리 가족애(愛) 생일상 지원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으로 3월부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주 양육자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생일상 밀키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앞서 아동과 보호자 참여를 높이는 방식으로 사례관리를 실천하기 위해 사례관리 전체 가족을 대상으로 양육자 생일 축하 프로그램 선정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응답자 46.7%가 생일상 밀키트 지원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일상을 지원하는 담꾹은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딱 맞는 양의 양념을 제공하는 가정 간편식 밀키트 업체다. 생일상 구성은 백합 미역국, 소불고기, 크림파스타 3종으로 생일이 속한 주의 월요일에 담꾹에서 각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담꾹(은평신사점) 대표는 “그렇지 않아도 어떤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던 차였는데,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우리 가족애 생일상 밀키트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생일상을 차리며 가족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행복한 시간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3월부터 ‘2022년 은평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은평혁신교육지구사업은 어린이·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민·관·학이 함께 참여, 협력해 학교-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후 서울시교육청 혁신교육지구 중앙평가에서 매해 꾸준히 25개 자치구 중 최상위권에 속하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은평구는 14개 분야서 10점 만점에 9.67점(25개 자치구 평균 9.55) 이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제3회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활동 사례 공모에서 19개 수상작 중 4개 부문(최우수1, 우수2, 장려1)에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하는 등 서울시 혁신교육지구 사업에서 선도하는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구는 은평혁신교육지구사업 비전인 ‘어린이·청소년이 행복한 은평’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4개 분야 19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는 △민·관·학 거버넌스의 확장과 성숙 △마을-학교 결합형 교육과정 내실화 △어린이·청소년 중심의 마을 교육 활성화 △정서 지원 및 교육 안전망 구축 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23일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1회 노인복지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대상은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연합회·지회와 소속 경로당에 공헌한 지방자치단체를 발굴·시상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다. 은평구는 제로에너지 전환을 위한 구립 새장골경로당 리모델링, 지회 활동비 및 차량 수리비 지원 등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도 두각을 나타냈다. 올해 은평구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는 총 4,800여 명으로 서울 자치구 내에서도 가장 활발하다.은평구 지회에서는 실버크린벨(학교청소), 실버벨울타리(공원순찰) 등 사회서비스형 사업 등에 1,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엔 증가하는 어르신 일자리 수요에 부응하고자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를 개관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는 좀 더 쾌적한 곳으로 이전한다.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대조동 청년주택의 일부 공간을 사용할 예정이며, 지회 이전으로 빈 공간은 인접한 응암제일경로당에서 사용하게 된다. 건전한 어르신 여가문화를 조성에 도움 될 것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오미크론 확산세 속 재택치료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코로나19 통합안내 ARS시스템'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PCR 검사나 선별진료소 운영, 백신접종, 재택치료 등에 대해 문의하려면 업무별 콜센터가 모두 달라 주민들은 해당 문의처를 찾는 데만도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 했다. 이에 구는 주민 혼란을 덜고 신속하고 정확한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개로 분산돼 있던 코로나19 업무 콜센터를 일원화하여 통합ARS안내시스템을 구축했다. 앞으로 코로나-19에 대한 모든 궁금한 사항은 ARS통합콜센터로 연락해 안내 멘트에 따라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한편, 상담사 연결 지연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시간을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로 기존 콜센터 운영시간보다 확대했다. 상담분야는 재택치료 및 확진자 문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예방접종 문의 등으로, 상담 빈도가 가장 높은 확진자 격리해제일 및 선별진료소 운영 정보는 24시간 자동멘트로 안내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코로나19 통합ARS안내시스템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1 용산청년지음 연간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해 청년지음 운영 성과 공유를 통해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2021년 4월부터 청년지음을 이용한 스마일 훈(인스타그램 아이디)씨는 ”시설, 청결, 직원들 무엇 하나 빠질 것 없이 환경 조성이 잘 되어있다”며 “취업 기간 지음에서 슬기롭게 보낸 결과 최근 대기업에 취업했다”고 DM(다이렉트메세지)을 보내왔다. 용산역 인근에 위치한 용산 청년지음은 2020년 11월 문을 열었다. 서울시 청년공간 중 최대 규모(710㎡)로 미니영화관, 전시실, 북라운지, 힐링룸, 공유부엌 등을 갖춰 공간제공, 시설대관은 물론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2021년 청년지음 방문객 수는 9452명, 이용자 87.6%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공간 홍보, 브랜딩 확립을 위한 온라인 채널 관리를 통해 인스타 팔로우 1566명, 블로그 조회 1만4709회의 성과도 있었다. 주요추진 사업은 ▲청년활동실험 ▲청년교류형성 ▲청년교육 ▲1주년 기념행사 개최로 총 1874명이 참여했다. 청년활동실험은 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더하기 프로젝트’, 청년이 강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올해 상반기 개관 예정인 동대문구 구립도서관 2개소의 명칭이 공모를 통해 ‘휘경행복도서관’과 ‘용두어울림도서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구는 올해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인 구립도서관 2개소에 지역특성과 시설의 상징성 등이 반영된 참신한 명칭을 부여하기 위해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9일부터 29일까지 10일 간 공모를 실시했다. 구민 71명과 동대문구 직원 49명까지 총 120명이 명칭 공모전에 참여했으며, 담당부서 및 구립도서관장으로 구성된 1차 심의회를 거쳐 도서관 당 10개의 명칭이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이후 후보작을 대상으로 직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587명이 참여했으며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한 2차 명칭선정위원회 결과 각 도서관별로 최우수 1건, 우수 2건이 확정됐다. 대학생 계층 특화단지인 LH휘경행복아파트에 지어지는 도서관은 누구나 와서 행복한 현재와 미래를 꿈꾸고 이뤄나가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휘경행복도서관’(장안벚꽃로 323)이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 또한 용두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따라 기부채납된 시설인 용두5구역 작은도서관의 명칭은 이웃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지난 3월 2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청년들을 위한 취업장려금 신청을 시작했다. 구는 청년인구 비율이 전국 최고인 청년도시로 코로나19로 인해 날로 가중되는 청년 고용 악화 상황 해결을 위해 긴급 예산 25억 원을 투입, 미취업청년의 고용촉진과 생활안정을 위한 전력투구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내의 만 19~34세 관악구 거주 미취업청년이며,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의 단기근로자도 신청 가능하다. 단 현재 실업급여 수급 중이거나 수급대상인 자, 대학(원)재학생, 휴학생, 군복무중인 자, 사업자 등록 중인 자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오는 4월 29일까지 서울청년포털 일자리▷취업지원▷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내용을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1인당 50만 원의 모바일 관악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자격요건 심사 후 5월 중 신속하게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2차에 걸친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을 통해 총 4,352명을 지원했으며, 올해 지원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hy경서지역본부와 협력,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장년 1인가구 밀키트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빈곤, 실업, 복지서비스 부재 등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된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밀키트 지원을 통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및 사회관계망 형성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 2월 24일 hy경서지역본부와 사업 재원마련,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체계적 업무분담 등을 담은 협약을 체결, 총사업비의 약 65%를 관악구가 분담하고, hy는 약 35%에 해당하는 유제품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고위험 중·장년 1인 가구 170세대를 발굴해 주 2회, 대상별 총 20회의 밀키트와 발효유를 전달하여 균형 잡힌 식단제공을 통한 식생활 개선은 물론 대상자 안부확인 및 추가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인적안전망을 연계한다. 또한 위기상황 발생이나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견 시 hy프레쉬매니저가 동 복지플래너에게 신속하게 연락해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등 공동 안부확인 서비스 제공으로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 삼전동이, 관내 70세 이상 저소득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30명에게 ‘영양 3종세트(영양죽·영양캔·영양수액)’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살짝 쿵! 색다른 건강지킴이’ 사업을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살짝 쿵! 색다른 건강지킴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생계곤란, 질병 등의 이유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워진 취약 계층 어르신들에게 영양식과 수액 처방을 지원한다. 또한, 방문간호사와 복지플래너의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 서비스, 주민단체의 안부확인 봉사 등을 제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가동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주민 네트워크 ‘행복울타리’, ‘우리동네돌봄단’ 및 복지플래너 등이 추천하고, 삼전동 강남중앙교회·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 잠실지방연합이 후원, 사회복지모금공동회가 지원한다. 박성수 구청장은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주민이 없도록, 다양한 사례 발굴과 맞춤형 복지 매칭으로 소외됨 없이 누구나 행복을 누리는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본격적인 라이딩 철을 앞두고, 자전거 무료 세차서비스를 개시해 겨울철 내내 세워 놓았던 자전거에 붙은 먼지와 묵은 때를 말끔히 씻겨준다. 구는 오는 3일(목)부터 11월까지 사당역 자전거 수리센터(사당역 13번 출구)와 양재천 근린공원(영동1교 남단) 2곳에 자전거 무료 세차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무료 세차서비스’는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고압 · 고온의 스팀 세척기를 이용하는 친환경 사업으로 지난해 구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운영했다. 지난해에는 3000여명의 주민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이용자 설문조사결과 약98%가 만족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와 함께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으며, 지난해 유럽최고 환경상인 ‘그린애플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구는 세차서비스를 진행하는 2곳 모두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수요가 많은 장소를 선정했다. 먼저 사당역 자전거 수리센터에선 자전거 수리를 원하는 이용객들이 덤으로 세차까지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양재천 근린공원 내 세차서비스는 인근에 자전거 이용자들이 많이 찾는 양재천 내 자전거 도로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성평등 여성주의 단체(모임) 조성과 역량강화, 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2022 우리동네 젠더스쿨' 주민모임 공모를 진행한다. '2022 우리동네 젠더스쿨'은 성평등 교육 및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고자 하는 단체나 모임을 조성.발굴하고, 직접 기획한 성평등 교육 커리큘럼을 공모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2022년 2월 15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단체(모임)는 도봉구성평등활동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우리 동네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성평등 여성주의 교육 성인지 관점을 반영하여 진행되는 교육 및 워크숍 성평등 단체나 모임의 활동을 알리거나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등을 주제로 한다. 단, 일회성이 아닌 최소 3회기 이상 진행되는 교육이어야 한다. 선정 결과는 2022년 4월 1일 도봉구성평등활동센터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모임)에는 강사수당, 공모사업 담당자 인건비 등을 위한 사업비 200~300만 원이 지원(사업내용에 따라 단체별 차등 지급)된다. 도봉구성평등활동센터는 향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초안산 근린공원 내 창골축구장 마당에 위치한 '반려견놀이터'가 겨울 재정비를 마치고 3월 2일부터 개장한다. 도봉구가 2018년 약 800㎡의 규모로 조성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초안산 반려견 놀이터'는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이 많은 6월부터 9월까지의 하절기에는 오후 8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하며, 우천 시나 코로나19로 휴장이 필요한 때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반려견놀이터는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고, 13세 이상의 견주가 동행해야 한다. 견주는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해야 하며, 만일 13세 미만의 견주(어린이)일 경우 놀이터 내 안전을 위해 반드시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또한 개물림 사고 방지 등 이용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견종이나 체고 40㎝를 기준으로 크기별로 구분하여 출입이 가능하다. 단, 질병견, 미등록견 혹은 도사견, 로트와일러 등 동물보호법으로 지정된 맹견 등은 출입이 제한된다. 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2월 28일(월)'중대재해처벌법'시행 한 달을 맞아 ‘중대재해처벌법 추진상황 점검희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법 시행에 따른 중대시민재해와 중대산업재해 분야 의무사항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금천구는 지난해 행정지원과에 중대산업재해 분야를 총괄하는 전담조직인 산업재해안전팀(TF)을 구성하고, 안전도시과에 중대시민재해 분야 담당 인력 충원,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수립 등 중대재해 관리를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1월 26일(수)에는 관리자 및 직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2월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영상교육을 진행했다. 금천구는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및 매뉴얼을 바탕으로 ‘중대재해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우선 3월 2일(수)부터 문화체육센터, 복지관, 어린이집 등 공중이용시설 24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전문가 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에는 긴급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4월에는 ‘금천구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서남권 노동자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승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천구 내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해주기 위해 진행된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노동자 권익 보호 △ 다양한 연계사업 발굴 및 추진 △ 노동자 관련 정보 공유 및 홍보 등 업무에 대한 협력을 통해 노동자 권익 보호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서남권 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금천구 가산동에 설립된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다. 감정노동자, 플랫폼·프리랜서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동교육, 노동·세무 상담, 자조조직 지원, 캠페인 활동 등 노동자 권리구제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동 취약계층의 권익 침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노동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무료 야간 노무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해빙기를 맞아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2022년 해빙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도로시설물 파손, 옹벽 붕괴로 인한 낙석사고, 건축물 누수 및 노출배관 균열 등 큰 일교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빙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해빙기 종합대책은 ▲공공시설물 ▲주택·건축 ▲가스 ▲수방시설 및 풍수해 취약지역 ▲청소 ▲산불예방 등 6개 분야에서 종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구청사, 13개 동주민센터 및 자치회관, 사회복지시설, 공원·녹지시설, 도로시설물 등 공공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건물의 구조부, 가스 및 보일러, 배관시설, 누전차단기 등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체육시설, 전통시장, 노인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도 점검대상이다. 1차로 시설관리자의 자체 점검 후 2차로 담당 공무원이 현장 검사를 실시하거나, 시설물의 관리자와 합동점검을 하는 등 각 시설별 상황에 맞춰 검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점검을 진행한다. 안전진단 C등급 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오는 3월 4일, 오전 11시에 ‘광진땡겨요상품권’을 첫 발행한다. ‘광진땡겨요상품권’은 광진형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앱 전용 상품권이다. 1인당 5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광진사랑상품권과 동일하게 ‘서울페이+’, ‘신한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광진구는 배달앱 ‘땡겨요’의 활성화와 조기정착을 위해 이달부터 15% 할인된 가격의 상품권을 발행한다. 이 상품권은 매월 1억 원씩 발행할 예정이며, 이번 3월과 4월에는 각 2억 원씩 발행하기로 했다. 지난 1월 14일에 본격 출시된 광진형 공공배달앱 ‘땡겨요’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광고료와 중개수수료에 대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고자 광진구가 신한은행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배달앱 서비스다. ‘땡겨요’는 출시된 지 한 달만에 800여 개의 가맹점을 모집했으며, 2,600여 명의 광진구민이 이 앱을 사용하는 등 소상공인과 구민 모두의 관심을 얻고 순항 중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광진땡겨요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광진구민만을 위한 별도의 이벤트를 진행하며 더 많은 이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서울시 최초로 구 지정 민간개방화장실에 음성만으로 경찰서와 즉시 연결되는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한다. 민간개방화장실은 법인 또는 개인의 시설에 설치된 화장실 중 일반인에게 개방된 곳으로, 개방시간 동안 누구나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범죄예방 및 안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구는 총 81개소의 민간개방화장실 소유주를 대상으로 음성인식 비상벨 설치 신청을 받고, 접수된 곳 중 유동인구가 많은 유흥가, 대학가 주변, 전통시장 등을 우선으로 최대 30개소에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할 예정이다. 음성인식 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사람 살려”,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라고 외치기만 해도 목소리를 인식해 작동된다. 작동 즉시 경찰서와 양방향 통화 연결이 되는 동시에 경찰서로 정확한 위치정보가 전송되고, 화장실 외부 경광등 사이렌이 울려 범죄예방 및 위급상황 대처가 가능하다. 특히, 민간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하는 사업은 25개 자치구 중 광진구가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민간개방화장실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구에서는 음성인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2월 서울특별시에서 공모한 ‘2022년 공공체육시설 내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 여기는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개인 시간을 활용해 운동을 즐기고자 한다. 그러나 봄철 황사와 연중 미세먼지,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폭우, 강추위 등으로 인해 실외 생활체육 활동의 제약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서울시에서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한 공간을 조성하고 누구든지 외부 환경의 제약 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영등포구를 포함한 2개 자치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는 시비 3천5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구비 3천5백만 원을 포함한 총 7천만 원 규모로 올 하반기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국회대로 615)로, 구는 센터 내 3층 문화강좌실을 가상현실 스포츠실로 탈바꿈하고 구민 누구나 4차 산업기술과 접목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꾸릴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3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5명을 선정해 표창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모범‧유공납세자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구는 매년 ▲최근 10년간 지방세 체납사실 없이 ▲연간 2건 이상의 지방세를 8년간 성실하게 납부한 모범납세자 중, ▲1년간의 구세 납부액이 개인 1천만 원, 법인 5천만 원 이상인 자를 유공납세자로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구는 보다 공정하고 명확한 선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판정기준에 따른 대상자의 납세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영등포구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과 법인 총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의 유공납세자는 개인 납세자 3명을 포함해 의료법인 성애의료재단과 도림신용협동조합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표창 수여식은 3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진행하며, 유공납세자에게는 관내 공영주차장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과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 및 영등포구 주관의 각종 행사와 시찰 등의 활동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소재한 성북선잠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2년도 민속 생활사 박물관 협력망 교육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민속 생활사 박물관 협력망 사업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박물관을 거점으로 활용하여 교육개발·운영, 공동기획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북선잠박물관은 2019년 민속 생활사 박물관 협력망 교육개발 지원 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하여 사적 제83호 선잠단지와 연계한 교구재 ‘선잠단의 기묘한 상자’를 개발했다. ’22년도 교육운영 지원사업에는 전국 373개 협력망 박물관 중 성북선잠박물관을 포함해 단 8개 박물관이 선정되었다. 성북선잠박물관은 이번 선정으로 지원 받는 예산 전액(국비 400만 원)을 특화 콘텐츠인 ‘꿈꾸는 누에’를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꿈을 꾸는 누에’는 초등 교과과정에 맞춰 성북선잠박물관의 핵심 콘텐츠인 누에와 잠업, 길쌈 관련 문화와 역사를 이해 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성북선잠박물관 관계자는 “초등학생의 눈에 맞춰 누에 인형도 자체 개발했으며, 인형을 함께 만들면서 우리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대표 생활권 공원으로 많은 이용객이 찾고 있는 오동근린공원 내 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오동근린공원 책쉼터 조성사업”을 오는 7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오동근린공원 책쉼터(북카페, 프로그램 운영 등)는 서울시의 총괄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원내 책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비 19억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며, 하월곡동 산2-41번지(오동근린공원) 내 지상1층 연면적 428.75㎡(129평) 규모로 오는 202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동근린공원 책쉼터는 숲이라는 좋은 자연여건을 활용하여 숲속에서 책을 볼 수 있는 건전한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독서공간, 기존 도서관의 단순한 책 열람·대출 기능에서 벗어나 사람중심의 힐링복합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북카페, 커뮤니티 공간 등이 조성된다. 구는 향후 책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기관 위탁을 통해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고, 오동공원 인근에 거주하는 자원봉사자 등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의 각종 행사 등 주민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성북구 관계자는 “성북구에 위치한 오동근린공원 내 책쉼터 건립으로 다양한 세대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3월 말까지 지역 직능단체 회원 주민들과 함께 재택치료자를 위한 치료키트와 의약품을 배송한다. 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지역 민간단체 3곳(바르게살기운동중랑구협의회, 새마을운동중랑구지회, 한국자유총연맹중랑구지회)에서 재택치료 환자관리 등 각종 업무 부담을 겪는 보건소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적 위기 상황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재택치료자 치료키트와 의약품 배송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개 단체 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3월 한 달간 주말과 공휴일에 배송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와 함께 일반의약품, 재택치료자 치료키트 등을 배송하며 권역별로 지정된 협력약국에서 의약품을 수령하여 대상자에게 전달한다. 구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 속에서 매일 늘어나는 확진자 발생에 민간단체 인력을 활용, 혹시 모를 재택치료 공백을 메워 의약품과 치료키트 등을 제때 배송해 빈틈없이 재택치료자를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확진자가 급증하는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직접 나서서 도움을 주시는 민간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힘을 보태주신 덕분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범죄 취약 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고, 우범지역을 순찰하는 동대문구 안심귀가 스카우트의 역할이 올해 한층 넓어졌다. 동대문구는 2022년 안심귀가 스카우트 13명을 선발하고, 동대문경찰서와 협업하여 전국 최초로 안심귀가 스카우트를'지역공동 치안협의체'민간 지역안전 순찰대원(CSO)으로 위촉했다. 이번 협업은 관‧경이 서울시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통해 더 실효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자발적으로 함께 나선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동대문경찰서 생활안전과 지역안전순찰(CSO) 사업과 연계하여 민간 지역안전 순찰대원의 역할을 맡게 된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들은 구민들의 귀가와 우범지역 순찰을 하면서 발견한 가로등 고장, 방범 시설 미비 등 환경 불안 요소를 직접 동대문경찰서에 알림으로써 각종 범죄 예방 및 우범 지역 환경 개선을 함께 한다. 구는 앞으로도 안전한 마을, 여성친화도시 동대문구 조성을 위해 민·경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상시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동대문구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들은 3월부터 범죄 예방을 위해 활동을 개시한다. 안심 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구민은 이용 30분 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은 지난 28일, ‘乙살리는 동네한바퀴 제18탄 소공인 Day’ 한국주얼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정책간담회에 참석하여 주얼리 산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진성준 乙살리는 민생실천 위원장, 이동주 소상공인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유찬종 (전) 서울특별시 시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주얼리산업협동조합연합회의 사업을 소개하고 각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얼리산업협동조합연합회에서는 귀금속 제품에 대한 부가세 폐지 및 복합건물인 비즈센터 설립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 직장 보육시설 건립 등을 요청하였다. 전영준 의원은 2021년 4월'서울특별시 종로구 귀금속·보석 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제정한 바 있으며, 종로구의회 구정질문 등을 통해 우리구 귀금속 산업의 우월한 경쟁력을 언급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현재도 비즈센터 건립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영준 의원은 “귀금속 산업은 종로구의 대표적 특화산업으로 이를 적극적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구민의 미디어 매체에 대한 이해력 향상과 구정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청자미디어재단과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미디어 소통이 더 중요해진 상황에 맞춰 광진구민의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미디어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구민과 직원 대상 맞춤형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관련 인적·물적 자원 지원 ▲마을공동체 지원 및 창업 지원 활성화 공동협력 ▲기타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방송통신위원회 산하의 미디어교육 사업 등을 운영하는 준정부기관으로,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한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서울, 경기, 부산, 광주, 강원, 대전, 인천, 충북, 세종 등 10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구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와 협력하여 오는 6월부터 구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50+주민자치 기자단 ‘보도자료 및 기사 작성’ ▲1인 미디어 창업자를 위한 유튜버 전문교육 및 스피치 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설 명절을 전후한 지난 1월 24일~27일과 2월 8일~9일 축산물판매업소 및 온라인판매처 34곳을 대상으로 한우 원산지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비한우 등을 한우로 속여 판매한 업소 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후 추적관리에 중점을 두고 위반 이력이 있는 축산물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수거와, 판매순위가 높은 한우선물세트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수거를 병행했다. 수거한 축산물은 한우 판별을 위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오프라인 점검 업소는 최근 5년간(2017~2021)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처벌받은 이력이 있는 29개소로, 민생사법경찰단 수사관이 일반소비자로 가장하여 한우 양지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온라인 판매 한우선물세트는 쇼핑몰 통합검색 결과 판매순위가 높은 5개 판매업소를 선정하여 상품을 구매했다. 또한, 업소의 고의적·반복적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들 34개 동일 업소에서 설 연휴 전·후로 총 2회 구매한 뒤 검사를 의뢰했다. 한우 유전자 검사 결과, 원산지위반 이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개표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투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투·개표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사전투표종사자와 투·개표 종사자 등 총 1,873명이다. 사전투표와 투·개표 종사자 중 직원 945명은 투·개표일 2일 전에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개별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일반인 종사자 928명은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신속항원검사를 받는다. 제20대 대통령선거는 만 18세 이상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선거에 참여하기 어렵다면 4일과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나 자가격리 유권자는 9일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정해진 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성 구로구청장이 중대재해 예방에 선제적인 대응을 하고자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들을 이수했다. 먼저 지난달 11일 이성 구청장은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온라인 교육을 이수했다. 이후 서울시를 비롯해 구청장, 사업소장 등 안전보건관리책임자 1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법정교육에도 참석했다. 교육은 24, 25일 이틀에 걸쳐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개요와 판례 등 기초 이론과 빈번하게 일어나는 재해‧사고유형 및 예방 방안 등 현장 사례 중심으로 마련됐다. 구로구는 지난해부터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험성평가 관련 교육, 중대재해처벌법 추진현황 보고회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고를 예방하고 재해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학습격차가 커지고 사교육비 부담도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강남구청과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해 관내 학생들에게 수강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관내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구로구에 거주하는 학생, 재수생 등 640명이다. 수강생은 가입비 중 자부담금 1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장애인․한부모․국가유공자 등 복지대상 학생은 전액 지원한다. 해당 수강권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5개 주요 내신 과목과 국어, 영어, 수학, 사회탐구, 과학탐구 등 수능 5개 영역에 대한 강의를 1년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 구로구는 신청 학생의 거주지, 학교, 취약계층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수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은 중․고등학교 현직 교사와 검증된 유명 강사들이 출연해 수능과 내신에 대비한 다양한 강좌를 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남북평화교류연구회(대표의원 황인구, 강동4) 회원 일동은 28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침공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평화적 사태해결을 표방하는 한편,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연대와 지지를 나타내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은 지난 24일 새벽 시작된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러시아의 무력 행위를 국민 주권을 침해하는 냉혈한 공격으로 정의하고, 무수한 인명피해를 발생시켜 고통스러운 마음으로 정든 고향을 떠나야 했던 피난민들의 행렬로부터 이 같은 행동은 명분에서 벗어난 과잉 행동임을 나타내며 우려의 뜻을 표명했다. 이어 각종 언론 보도와 SNS 등을 통해 군사시설뿐만 아니라 주택을 비롯한 민간 시설이 무차별적 폭격의 대상이 되었음을 확인하며 하루 속히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자신의 주권과 가족, 조국을 지켜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소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서울시의회는 분단의 아픔과 독재, 가난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국민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흘렸던 피와 땀을 기억하고, 오늘날 서울이 일제강점기 순국선열과 6·25전쟁으로 희생된 호국영령, 그 외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 민주화운동에 기여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광운대 동해문화관 푸드코트((주)케이더블유에프)에서 지난 2월 25일에 취약계층의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위한 식사나눔 쿠폰 50장을 장위3동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쿠폰 나눔은 평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김용태 대표가 결식 우려 취약계층이 푸드코트를 이용해 원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진행됐다. 전달된 쿠폰은 장위3동주민센터와 장위종합사회복지관, 장위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협력하여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추천, 지원될 예정이다. 김용태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관심이 많아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다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후원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저희 식당에서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계속 후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동 장위3동장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운대 동해문화관 푸드코트 대표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성북구립 청소년시설인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에서 아동권리교육 ‘어서와! 권리교육은 처음이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 성북구의 주체인 아동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 온라인을 통해 참여를 희망한 성북구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7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기로 진행됐다. 아동이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민주시민 역량 강화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주된 내용을 이루었다. 센터에서는 또한 아동의 관심도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토론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였고, 수업 교재 외에도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접목한 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한 유엔아동권리협약, 헌법 등에 명시된 아동의 권리를 학습하고 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아동권리와 의무를 표현하는 포스터 그리기, 주변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민주주의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한 모의법정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구성·진행했다.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관계자는 “성북구는 전국 최초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청소년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3월 2일부터 제공되는 ‘친환경 유치원급식’에 안전한 친환경 식재료의 안정적 공급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는 목표로 기존에 지원 중인 초·중·고·특수학교와 동일한 식재료 안전성 관리체계를 유치원에도 적용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에 유치원 급식 지원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 학교급식과 같은 공공조달 시스템을 운영해 안전하고 질 높은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한다. 잔류농약 검사 결과 부적합 농산물을 공급한 단체에 대한 엄격한 ‘삼진아웃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학교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친환경 식재료 공급을 위해 `10년 전국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생산-유통-소비 전 단계에 걸쳐 식재료 안전성 관리에 힘쓰고 있다. 현재 서울시 내 초‧중‧고교의 약 77%가 ‘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엄격한 사전 안전성 검사를 받은 전국 9개 광역도 산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매일 새벽 공급받고 있다. 학교와는 또 다른 유치원의 상황을 고려해 배송의 효율성도 높인다. 유치원은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일 식재료 양이 소량인 만큼 유치원 규모에 맞게 농·수·축산물을 개별 배송이 아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건설 분야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3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건설공사 공정거래 실천과제’ 마련, ‘불법하도급 및 부당특약부존재확인서’ 제출 의무화, 안전관리비 및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의무 계상‘ 등 건설공사의 불공정 관행과 불합리한 원가 산정 방식을 개선하여 공사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첫째, 서울시는 공공 건설공사에 ‘건설공사 공정거래 실천과제’를 마련 배포한다고 밝혔다. ‘건설공사 공정거래 실천과제’는 ‘발주자가 지켜야 할 10가지 약속’과 ‘원·하수급인이 지켜야 할 10가지 약속’으로 각각 10개 과제를 마련하여 건설공사에 참여하는 발주자, 원도급자, 하도급자가 실천하도록 할 계획이다. 건설업은 특성상 상위단계가 우월적 지위를 가지는 수직적 구조로 불공정 관행이 고착화 되어있고, 이러한 상위단계의 불공정행위는 하수급인, 근로자까지 전가되어 공사장 안전 및 품질에 악영향을 미친다. 서울시는 그동안 ‘하도급 직불제 시행’, ‘하도급 전자계약 의무화 추진’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며 건설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코로나19로 체험과 같은 실외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집 내에서도 새로운 놀이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_‘21년 참여 어린이집 원장 # “유아 교육과정 안에 휴머노이드를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고민할 수 있었고, 향후 보육현장에서의 교육적 변화도 필요함을 느꼈습니다.”_’21년 참여 어린이집 교사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외활동이 어려워진 영유아들의 언어‧정서발달을 도와줄 인공지능(AI) 로봇 ‘알파미니’를 어린이집에 무상 대여해주는 사업을 올해에도 운영한다. 오세훈 시장은 후보시절 일·가정 양립을 이뤄내기 위해 돌봄 분야에서 ‘언택트 가정보육 및 AI 성장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시는 작년 8월~12월(5개월) 300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개월씩 알파미니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총 1,050개소 어린이집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는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의 만족도 조사, 현장의견 등을 반영해 ▴대여기간 확대(1개월→2개월) ▴대여방법 선택 가능(직접수령 또는 택배 중 선택) ▴비대면 교육 개설(수시 시청 가능) ▴로봇구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 '람다256'(대표:박재현): 두나무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로 클라우드 기반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Baas) 루니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핀테크랩 입주 후(‘20.11), 누적(’22.2) 투자유치금액이 1000억을 돌파했다. # '데이터유니버스'(대표:강원석): 빅데이터 기반 정보보안 및 핀테크 전문기업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스마트피싱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한해 매출 120억원을 달성했다. # '미식의시대'(대표:방남진): 금융기관 협업 마이데이터 제공 클라우드(SaaS) 기반 배달중개 플랫폼 서비스 미식의시대는 서울핀테크랩에 입주(20.11)한 후 꾸준한 성장을 지속해 지난 해 52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성장을 보였다. 서울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할 혁신 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융중심지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핀테크랩에는 현재 국내 69개사, 해외 16개사 등 총 85개의 핀테크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다. 2021년 한해 1,043억원 투자유치, 1,199억원 매출액 달성, 843명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실적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한층 더 똑똑해진 ‘스마트폴’(전기차 충전 스마트폴·드론 스마트폴)을 이수교차로, 신용산역, 성북동길 일대 3개소에 총 6개를 구축했다. ‘서울시 스마트폴(S-Pole)’은 도로시설물(신호등·가로등·CCTV·보안등 등)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뿐 아니라 공공와이파이, 지능형CCTV,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횡단보도 등까지 제공하는 똑똑한 도시 기반시설로, 이번에는 전기차 충전기능과 드론의 탑재와 충전이 가능한 드론 스테이션 기술이 추가로 적용됐다. ‘전기차 충전 스마트폴’은 도로변 가로등에 1시간 내 충전이 완료될 수 있는 급속 충전기능과 폐쇄회로TV(CCTV),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이 융합된 스마트폴이다. ▴용산구 신용산역 일대 한강로 2가동 노상공영주차장(2개) ▴성북구 성북동길 심우장 IoT주차장(2개) 등 도로변 주차장에 총 4개가 설치되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거리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2가지 충전방식[DC콤보, 차데모(CHAdeMO)]의 동시 충전을 지원하여 대부분 전기차 차종의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기 주변에 별도 시설로 설치되던 분전반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3월 2일부터 제공되는 ‘친환경 유치원급식’에 안전한 친환경 식재료의 안정적 공급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는 목표로 기존에 지원 중인 초·중·고·특수학교와 동일한 식재료 안전성 관리체계를 유치원에도 적용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에 유치원 급식 지원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 학교급식과 같은 공공조달 시스템을 운영해 안전하고 질 높은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한다. 잔류농약 검사 결과 부적합 농산물을 공급한 단체에 대한 엄격한 ‘삼진아웃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학교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친환경 식재료 공급을 위해 `10년 전국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생산-유통-소비 전 단계에 걸쳐 식재료 안전성 관리에 힘쓰고 있다. 현재 서울시 내 초‧중‧고교의 약 77%가 ‘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엄격한 사전 안전성 검사를 받은 전국 9개 광역도 산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매일 새벽 공급받고 있다. 학교와는 또 다른 유치원의 상황을 고려해 배송의 효율성도 높인다. 유치원은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일 식재료 양이 소량인 만큼 유치원 규모에 맞게 농·수·축산물을 개별 배송이 아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이달 3월 입학 시기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신규 개원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늘(2일)부터 ▲구립까망돌어린이집(흑석동) ▲구립한결어린이집(대방동) ▲구립숲속자이어린이집(신대방2동) 3개소가 문을 새롭게 연다. 이번 개원으로 동작구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69개소로 확대되며, 146명의 어린이집 정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구는 각 시설별 아이들의 안전한 시설환경과 쾌적한 보육공간 조성을 위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였고, 개원에 앞서, 1월 1일자로 원장을 발령·배치하여 ▲기자재 ▲교재·교구 구입 등 개원 준비를 마쳤다. 특히, 구립까망돌어린이집은 지난해 12월 개관한 까망돌도서관 내 1~2층에 위치해, 문화와 소통의 공간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이 되어 양질의 보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립어린이집 이용률은 30.8%(14.7월)에서 53.9%(22.2월)로 20% 이상 증가하였으며, 동작구 어린이집 보육아동 2명 중 1명은 국공립어린이집에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올 9월에는 2개소(대방동‧신대방1동)를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친구랑’ 7호점을 이달 2일 남가좌2동(모래내로15길 56, 2층)에 개원했다. 이 시설은 생활안전지도와 급식 및 제철 과일 위주의 간식 제공 등 기본 돌봄을 수행하고 학교 온라인학습을 지원한다. 또한 미술·음악·요리활동 등 놀이와 학습이 조화를 이루는 아동 주도의 ‘프로젝트 기반배움 활동’(PBL: Project Based learning)을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학기 중’ 평일 방과 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이곳은 가재울초등학교와 가까워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앞에서 키움센터까지 돌봄교사가 동행하는 ‘안심·안전 등원서비스’도 제공한다. 정원은 정기돌봄 23명, 일시돌봄 5명이며 월 이용료는 5만 원, 하루 이용료는 2천5백 원이다. 이용 신청은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남가좌2동 친구랑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구는 ▲2019년 북가좌1동 1호점 ▲2020년 연희동 2호점 ▲2021년 홍제3동 3호점과 홍은2동 4호점 ▲올 들어 천연동 5호점과 북가좌2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이달 3월 입학 시기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신규 개원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늘(2일)부터 ▲구립까망돌어린이집(흑석동) ▲구립한결어린이집(대방동) ▲구립숲속자이어린이집(신대방2동) 3개소가 문을 새롭게 연다. 이번 개원으로 동작구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69개소로 확대되며, 146명의 어린이집 정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구는 각 시설별 아이들의 안전한 시설환경과 쾌적한 보육공간 조성을 위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였고, 개원에 앞서, 1월 1일자로 원장을 발령·배치하여 ▲기자재 ▲교재·교구 구입 등 개원 준비를 마쳤다. 특히, 구립까망돌어린이집은 지난해 12월 개관한 까망돌도서관 내 1~2층에 위치해, 문화와 소통의 공간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이 되어 양질의 보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립어린이집 이용률은 30.8%(14.7월)에서 53.9%(22.2월)로 20% 이상 증가하였으며, 동작구 어린이집 보육아동 2명 중 1명은 국공립어린이집에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올 9월에는 2개소(대방동‧신대방1동)를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고 부모들이 함께 육아할 수 있는 맘스하트카페 흑석동 2호점(서달로 129)을 2일 개소한다고 전했다. 흑석동 2호점은 까망돌도서관 내 1층 공간을 활용해 공간을 조성했다. 무엇보다 내부시설 전체가 외부에서 보이는 통유리 창 구조로 개방감을 높여주고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도서관을 이용하는 부모들까지도 볼 수 있다. 이는 연면적 155㎡ 규모로 아이들이 트램폴린, 볼풀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신체놀이 공간과 부모 간 양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조모임 공간을 한 곳에 조성한 복합공간이다. 또 집에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행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용료는 1인당 2000원, 보호자는 무료다. 신청은 서울시 거주 취학 전 영유아라면 서울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 접속한 후 전달 15일과 30일에 예약하면 된다. 관내 운영 중인 맘스하트카페는 이번에 문을 연 흑석동 2호점까지 총 10곳이다. 각 시설은 블록·역할 놀이(상도4동), 미디어 놀이(상도2동) 등 테마별로 놀이 공간을 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제12기 어린이 기자로 활동한 수명초등학교 6학년 문서현 어린이는 “처음으로 제가 쓴 기사가 실렸던 날이 아직도 기억이 나요. 그땐 정말 제가 어린이 기자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자 활동을 하면서 인터뷰, 찬반 토론 같은 재밌는 경험도 할 수 있었고요, 자신감과 용기도 더 생겨난 것 같아요”라고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꿈나무 기자들을 위한 등용문이 열렸다. 서울 강서구는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구정 정보를 제공하는 ‘강서꿈동산’을 함께 만들어나갈 제13기 어린이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알찬 소식지를 만들기 위한 취지다. ‘강서꿈동산’은 어린이 기자들이 직접 기사 취재, 작성, 편집에 참여해 만드는 어린이 소식지다. 강서의 역사‧문화‧정보, 강서에서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체험활동, 학습 정보 등이 수록되며 분기별로 발간된다. 어린이 기자단 모집 대상은 강서구 소재 초등학교에 다니는 4~6학년 어린이다. 구에 인접해 있는 강신, 신강, 양동초등학교 학생 중 강서구에 거주하는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다. 기자단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오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2022년도 저출산 대응을 위한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그간 강동구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펼쳐왔고, 그 결과 강동구의 출생아 수가 증가세를 보이며 2020년도 합계출산율 0.748을 기록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이다. 2016년 강동구의 합계출산율은 자치구 중 14위로 하위권이었지만, 4년 만에 2위로 올라서게 된 것은 구의 적극적인 출산양육친화 정책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임산부를 위한 통합건강관리, 아이맘택시 서비스 등 출산지원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양육수당·아동수당을 확대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맘 강동, 우리동네키움센터, 꿈미소 등 각 연령별 돌봄 인프라를 권역별로 확대했다. 전 연령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대책이 강동구민의 출산·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해 출산율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올해도 구는 출산 증가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자, '제 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라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모두의 역량이 골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 구조변화에 대한 적응 등 3개 분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이 손을 맞잡고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나선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역사회 사례 발굴, 고위험 가구 방문 상담 등 지역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이를 위해 17일 성동구 17개 동 주민센터와 지역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성동, 옥수, 성수)은 ‘우리동네 온(溫) 복지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사업추진의 의지를 다졌다. ‘우리동네 온(溫) 복지관’ 사업은 복지관이 지역사회로 나가서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복지 중심기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구는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동 주민센터 복지담당과 복지관의 사회복지사를 1:1 매칭하여 매주 실무회의를 정례화하고, 양 기관의 유사서비스 간 대상자의 중복을 조정하여 복지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거점공간을 발굴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밀착형 거점공간사업’을 추진한다. 성수종합사회복지관은 LH주택공사와 무상임대계약을 체결하여 송정동에 위치한 상가 1개소를 거점공간으로 확보하였고, 옥수종합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8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손잡고 서울시 최초로 관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두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적 교육 여건의 문제 인식을 같이하고 본격적인 해결 방안 마련에 나선다. 양 기관은 관내 학령인구 및 성비 등의 증감 추세 분석과 지역 현안의 교육여건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한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각 지역별 교육여건을 조속히 개선하는데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왕십리 뉴타운 지역과 금호동 지역의 중학교 설립, 성수동 지역 중‧고등학교 적정규모 학교 육성, 지역 내 고등학생 성비 불균형 해소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왕십리뉴타운과 금호동 지역은 재개발 등으로 대규모 주거단지가 형성되어 젊은층의 유입으로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관내 중북부와 성수동 지역에 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것과 달리 중학교가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신설부지 확보가 어려운 왕십리뉴타운의 중학교 설립을 위해 기존 학교와 연계한 통합운영학교 설립 등을 검토한다. 금호동 지역은 중학교 설립을 위해 구에서 제안한 대안을 토대로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의 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에 성동구"왕십리역"을 추가로 신설하는 것이 사실상 확정됐다. 24일 국토교통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GTX-C 노선 4개 추가역(왕십리, 인덕원, 의왕, 상록수)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의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적격성이 확보돼 실시협약안에 반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금까지 정차역 추가와 관련해 발언을 아끼던 정부가 4개 역 추가 정차를 추진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왕십리역을 추가 역으로 제안한 데 이어, 이번 국토부 발표로 GTX-C 노선 왕십리역 신설은 사실상 확정되었다는 평가다. 이로써 왕십리역 신설은 앞으로 실시협약 체결까지 막바지 단계만을 앞두게 되었다. 이 같은 성과는 구의 발 빠른 대응과 노력은 물론, 30만 성동구민과 왕십리역 신설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아준 시민들의 관심과 열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서 국토교통부가 성수동 저층 주거지역을 통과할 예정이었던 GTX-C 노선을 왕십리역 지하를 통과하는 것으로 변경하면서, 당초 ‘가능성 0%’였던 왕십리역 추가 정차 논의가 수면으로 떠오르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각종 위험상황으로부터 구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역 자율방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자율방재단은 민간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강화하고 재난상황 예방 및 신속한 대처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17개동 226명 단원들이 꾸준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은 물론 한파나 폭염 대응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그간 지역 지킴이 역할을 도맡아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구청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총 1,145명이 방역 활동을 주도하였다. 또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지역 약 3,000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점검활동에 함께하기도 했다. 그 예로 해빙기 안전점검,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참여를 들 수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에 대응해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진행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중이다. 아울러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관련 캠페인 활동도 전개한다. 이에 지난달 4일, 동주민센터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이 지역 공사현장과 시설물을 찾아 안전점검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