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역 기업체가 개발한 기술이 대구시의 테스트베드 사업 추진 등 지원을 통해 정부인증 신기술(환경) 인증을 받았다. 대구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잠재되어 있는 지역기술을 발굴해 사업도전과 시장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신기술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기술 테스트베드는 지역기업이 개발한 신기술을 시험시공 등의 검증을 거쳐 신기술플랫폼에 등록하고 정부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이 사업으로 지역기업이 개발한 신기술 9건의 시험시공을 지원하고 정부인증 2건(건설신기술 1, 방재신기술 1)을 획득해 지역의 우수한 기술을 활성화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에 환경부 환경신기술(제602호)을 획득한 기술은 대구시 북구 소재 ㈜ 스마트큐어 (대표 김정민)의 ‘유해가스 배출 저감형 튜브 라이너와 광경화 장치를 이용한 하수관로 비굴착 전체보수공법’이다. 지금까지의 하수관로 비굴착 보수공사는 도시화되고 도로 포장이 거의 이루어진 상태에서 지반을 굴착하지 않고 기존 하수도관 내부에 PE필름층으로 구성된 라이너를 삽입 후 열을 가해 하수도관 내부에 부착시킴으로써 노후된 하수도관의 수명과 내구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과 경북대학교는 국제 바칼로레아(IB)의 운영 및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2월 15일(화) 15시 경북대학교에서 맺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제 바칼로레아(IB) 운영과 지원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교육 인프라의 적극 활용 ▲미래 창의융합형 지역 인재 양성 및 선발을 위한 교육과정 연구 및 진로․진학 자문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학생교육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의 상호 지원과 협력 등이다. IB는 교사-학생, 학생-학생 간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으로 학생들의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꺼내는 교육을 실시하고, 이 교육과정이 온전히 반영될 수 있는 논․서술형 평가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인식을 바탕으로 공동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더불어 사는 사회의 역군을 기르고자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개방적이고 비판적인 사고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9년 7월 IB 본부와 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의 한국어화 추진 협약(MOC)을 체결하였다. 이후 IB 월드스쿨로 9개교(초 3, 중 3, 고 3)가 공식 인증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삼일절 맞이 애국심 고양 및 연초 저축 장려를 위해 우대금리를 적용한 DGB삼일절예적금 및 DGB주거래우대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두 제품 모두 조건별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특히 IM뱅크의 재테크 서비스인 예금·적금 금리 비교 서비스를 통해 가입할 경우,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아이폰 13프로, 갤럭시 Z플립3, 백화점상품권, 치킨·버거세트 등 푸짐한 경품과 함께 황금 호랑이 10돈을 더블혜택으로 제공한다. 오는 3월31일까지 3천억 한도로 판매되는 ‘DGB삼일절예적금’은 IM뱅크에서 온라인으로 태극기를 게양할 경우 우대이자율이 지급되며, 개인고객(상품별 1인1계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DGB삼일절예금’은 100만원 이상 1천만원까지 가입 가능한 1년제 정기예금으로, 기본이자율 연 2.0%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 0.3%p(최고적용이자율 2.3%)까지 받을 수 있고, ‘DGB삼일절적금’은 월 적립금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1년제 정기적금으로, 기본이자율 연 2.1%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 1.0%p 까지 (최고적용이자율 3.1%)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가 인상된 ‘DGB주거래우대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14일 DGB금융체험파크에서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대구경영자총협회(회장 김인남)와 지역 중장년에 더 나은 일자리와 생활안정에 필요한 맞춤형 금융교육 및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의 공공일자리 제공 및 신중년층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사업에 DGB금융그룹과 대구경영자총협회가 힘을 보태며 추가적인 지원에 나선 것이다. ‘IM신용교실’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될 DGB금융그룹의 맞춤형 금융교육은 공공일자리 참여자 대상으로 자산관리, 신용교육과 함께 DGB금융교육봉사단이 금융상담과 금융컨설팅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운영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역량을 갖춘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에 필요한 재무·투자 중심의 금융교육도 연중 지원한다. DGB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용금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 영역을 취약계층과 신중년층으로 더욱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내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역할들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이 추진하는 사회공헌의 핵심사업인 금융교육이 지역 곳곳에 찾아가고 닿을 수 있도록 모든 물적 인적 자원을 가용하고 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는 지난 2월 11일 (금) 오후 3시 류수노 7대 총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응천 국회의원, 손학규 전 국회의원, 구윤철 국무조정실 실장, 유준상 방송대 운영위원회 회장, 그 밖에 방송대 발전후원회 관련 인사, 학생회 임원 등 학내 주요 보직자 및 외부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임식은 내빈 축사, 교직원 및 학생·동문대표 송별사, 이임사, 감사패 증정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류수노 총장은 이임사에서 “취임 후 4년간 방송대의 발전과 방송대법 제정을 위해 원 없이 달려왔다”라고 말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지난날의 영광에 안주하지 말고 구성원 전체가 차기 총장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총장은 방송대 최초의 모교 출신 총장으로 2018년 2월 취임 이래 재임 기간 동안 방송통신대법 제정을 추진하여 국립 원격고등 평생 교육기관으로서 방송대 운영의 법적 안정성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4년간 1,000여억원의 국고예산을 유치해 중앙도서관 개축 및 각 지역대학건물의 리모델링, 신축부지 매입 등을 진행했고, 온라인 시험평가제도 도입과 U-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강성환 의원(교육위원회)이 평생교육시설에 재학중인 학생도 교육복지의 기회와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보완하여 개정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 15일(화)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주안점을 두고 조례의 적용을 받는 학생의 범위에'평생교육법'제31조제2항에 따른 평생교육시설의 재학생을 포함하도록 하였고, 그 밖에 교육복지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교육감이 수립하는 ‘교육복지사업 기본계획’에 그 결과를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강성환 의원은 개정 조례안 제안 설명에서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은 현재 우리 사회의 교육복지 기본방향이다”라면서, “소외나 차별 없는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사항들을 정하고자, 현행 조례의 내용을 개선·보완하고자 한다“라고 조례 개정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고쳐 평생교육시설에 재학중인 학생도 제도권 내에서 교육복지의 기회와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트레드밀(러닝머신)을 사용해 운동하면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근골격계 질환을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해 기업에 이전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2월 1일 ‘트레드밀 기반 운동성 시험 평가 장치개발 기술’을 ㈜사이클룩스에 이전하고, 14일(월) 관련 기술의 이전식을 가졌다. 이전된 기술은 일반러닝머신을 통해 사용자(일반인 및 환자)의 보행정보를 분석하고 질환을 추정해내고, 해당정보를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술이다. 보행은 신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본 지표고, 몸의 각 기관이 연계되어 이루어지는 운동으로 바른 보행을 통해 치매예방, 하지 혈액순환개선, 피로방지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가 개발한 기술을 활용하면 척추, 관절 등 근골격계와 신경계 질환의 예방·진단·치료는 물론 선수 주발 교정*, 부상예측, 훈련 등 스포츠 솔루션까지 제공이 가능하다. 개발한 스마트 플러그 기술은 트레드밀에서 사용하는 어댑터로, 센서와 무선통신 기술(Bluetooth)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보행 상태와 특성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측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이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D-ECO 청년자문단을 모집한다. D-ECO 청년자문단은 지역청년 스스로 공단의 주인이 되어 ESG경영 활동참여, 공단 사업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기업지배구조(Governance) 개선을 위해 운영된다. 모집대상 및 인원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16명이며, 접수기간은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동안 ESG경영을 중심으로 ▲(Environment) 환경이슈 및 공단 新비전(ESG경영) 홍보활동 ▲(Social)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Governance) 공단 경영전략 분석을 통한 ESG경영참여 및 자문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D-ECO 청년자문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청년자문단을 통해 젊은 층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네트워크 구축 및 공단 ESG경영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청년 성장잠재력 투자를 통해 휴먼뉴딜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시민의 공익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발굴·지원하는 ‘씨앗’ 공모를 진행한다. 지역의 사회문제를 포착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익활동을 시작하는 개인 또는 2인 이상의 모임을 대상으로 팀당 50만원(최대 50개 팀)을 지원하며 대구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이 되는 ‘공익활동’은 사회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하며 그 방법과 형태에는 제한이 없고 사업내용의 공익성, 공익활동의 효과성, 사업진행의 구체성, 공익활동 주제의 적합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씨앗’은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추진하는 동안 오리엔테이션, 씨앗 아카데미 및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활동 공유의 기회를 가진다. ‘씨앗’은 2016년부터 7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구시의 대표적인 시민 공익활동 지원 공모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377개 팀 3,153명이 참여했다. 377개의 ‘씨앗’ 팀은 환경, 인권, 문화, 복지,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 의제를 가지고 다양한 형태로 공익활동에 참여했다. ‘씨앗’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모임은 2월 16일부터 3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중장년층의 지역기업 취업을 장려해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제조업체에는 안정적인 인력 공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당기업과 참여자에게 정규직전환지원금과 고용유지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참여대상자는 대구시 거주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구직 중인 중장년이며, 참여기업은 대구시 소재 500인 이하 제조업종 중소기업이다. 지원금은 근로자 1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고용유지를 지속하면 근로자 1인당 540만원(정규직 전환 지원 240, 고용유지 장려 300)을 지원한다. 참여기업 모집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신청이 마감될 수 있다. 사업 운영기관은 3개 기관(대구경영자총협회, 대구상공회의소, 대구경북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이며, 총 지원인원은 200명으로 자세한 지원기준은 대구시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운영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사업이 부양가족 생계유지와 자녀교육 등 소득확보가 절실한 중장년층과 안정적인 인력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9월부터 탄소 중립 시민참여 확산을 위해 매월 한가지 주제를 놓고 구체적인 실천 활동을 제안․홍보하는 ‘탄소 줄이기 1110’(시민 한사람이 탄소 1톤을 줄이기 위한 10가지 행동)을 전개하고 있다. 2월 주제는 식생활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한 ‘저탄소 밥상 차리기’로, aT에서 제안한 저탄소 식생활 업무협약과 취지가 일치한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가 식생활을 통해 배출된다고 한다.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등 식생활에 관련된 전 과정에서의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에 대구시와 aT는 업무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및 홍보 ▲대구 지역 생산 농수축산식품의 유통과 소비 활성화 추진 ▲저탄소 식생활 분야 전문 인력 양성 ▲ 대구 소재 농수산식품 관련 업체 ESG 경영 확산 노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올해 친환경차 보조금, 물량을 대폭 확대해 총 9,566대를 보급한다. 대구시가 친환경차 민간 보급을 시작한 2016년 이래 연간 보급 물량 중 가장 큰 규모로 지난해보다 48% 정도 증가한 규모다. 대구시 친환경차 보급은 2011년 공공기관 보급을 시작으로 2016년 민간보급을 본격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24,863대를 보급했다. 올해 친환경차 보급은 총 9,566대로 ▲전기차 6,191대 ▲이륜차 2,970대, ▲수소차 405대이며,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높은 택시, 노후 경유차, 어린이 통학차량 등을 전기차로 전환 시 보조금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 규모는 전기승용차 최대 1,100만 원, 전기소형화물차 최대 1,800만 원, 전기중형버스 최대 6,000만 원으로 차종별 차등 지원되며, 수소차는 3,250만 원 정액 지원하고 전기승용차 고가 차량에 대해서는 보조금 지원이 제한된다. 전기택시는 국비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최대 1,300만 원),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이용되는 전기승합차(중형)의 경우 국비 500만 원을 추가 지원(최대 6,500만 원)한다. 전기차 보조금 신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시립도서관들은 다가오는 3월부터 성인, 학부모, 어르신, 어린이 등 지역주민을 위한 2022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학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초 어학 프로그램, 독서 및 인문학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시민저자 양성 프로그램, 학생들의 학습활동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사·책놀이·코딩 프로그램 등 각 도서관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모든 강좌는 무료(단,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로 운영되고, 각 도서관별로 마련된 프로그램과 수강생 모집 일정은 다음과 같다. 대구중앙도서관은 성인 대상 강좌로 자기계발을 위한 어학 초급과정인 ▲기초 여행영어·중국어·일본어 회화를 운영하고 시민저자 양성을 위한 ▲시 창작교실, ▲생활 수필을 마련해 독서 및 인문학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부모를 위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으로는 ▲명화에서 인문학 들여다보기를 운영하며, 어르신을 위한 행복 프로그램으로는 ▲사주명리학으로 만나는 동양철학, ▲시조교실, ▲은빛 스마트폰 활용 기초를 운영한다. 또한, 유아와 부모가 함께 영어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영어그림책으로 노~올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시설지원센터는 2월 말까지 대구교육청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119개교에 설치된 천장형 공기순환기 5,901대의 필터를 4억 5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체한다. 천장형 공기순환기 필터 교체 사업은 봄철 빈번히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환기가 어려운 교실 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학생들과 교직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매년 2회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필터 교체는 큰 먼지를 거르는 프리필터와 초미세먼지까지도 함께 거를 수 있는 고성능 필터를 모두 MERV 12등급 이상의 신제품으로 교체한다. 필터 교체 시에는 최근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학생들이 학교에 없는 방학을 통해 교체를 진행할 계획이다. 작년 하반기에도 4억 1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111개교를 대상으로 5,358대의 필터 교체를 완료했고, 필터 교체를 완료한 학교에서는 “필터 교체 후 교실 내 공기가 확실히 좋아졌다.”며 반응이 매우 좋았다. 김동환 단장은 “정기적인 필터 교체를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유의하며,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월 16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생각을 꺼내며 자라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온라인(ZOOM) 특강 실시한다. 초등학교 1학년 글쓰기 지도의 의미와 비법을 들려줄 이번 특강은 50분간 2회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희망하는 교사 또는 학부모는 온라인 주소로 접속하면 된다. 이번 특강 강사인 대구대봉초등학교 최순나 선생님은 학교생활 실전 경험 1년차 1학년 선배들이 신입생 후배들에 알려주는 45가지 꿀팁을 담은 “1학년이 쓴 1학년 가이드북”이라는 제목의 책을 정식 출판했다. 1학년 78명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학교생활에 대한 나만의 비법을 글로 쓴 이 책은 공교육에서 문해력 교육의 방향을 제시해줄 귀한 자료가 될 듯하다. 줄넘기를 잘하는 나만의 방법을 쓴 한 학생은 ‘튼튼한 고무줄 바지를 입어야 한다.’는 재치 있는 제안을 하였고, ‘남자와 친구가 될 때는 알맞은 장난이 필요하지만 여자와 친구가 될 때는 절대 장난을 치면 안된다.’는 남학생의 재미있는 글도 있었다. 아이들이 쓴 글에는 아이들의 생각이 담겨 있다. 아이들이 쓰고 싶어 하는 글은 아이들이 자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모든 아이가 삶의 주인공으로서 자신의 미래를 행복하게 만들어 갈 수 있는 미래역량을 기르고자 학부모교육을 지원하는 2022학년도 대구학부모교육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모든 아이의 잠재력을 꽃피우는 대구 학부모교육’ 실현을 위해 ▲참여ㆍ소통ㆍ지원의 학부모교육 운영, ▲취약계층 대상 지원 중심 학부모교육 운영 확대, ▲학생 성장 지원 교학상장 학부모교육 운영,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와 협력 문화 조성 등 자녀교육을 위해 다각적으로 학부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ㆍ소통ㆍ지원의 학부모교육 운영 참여ㆍ소통ㆍ지원의 학부모교육 운영을 위해 대구 지역 초, 중, 고, 특수학교 등 전체 학교에서 운영하는 학교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학부모의 참여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다양한 학부모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추진해 온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 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아이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표준화된 학부모교육을 운영하기 위해서 ‘2022년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 교육과정 편성 운영 기준’을 개정하여 보급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월 15일 오후 3시 특수학교 교장(감), 특수교사, 업무담당교사, 특수교육 담당 교육전문직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2 대구특수교육의 방향 및 주요업무 추진 계획'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미래를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대구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 ▲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 ▲ 진로 및 고등·평생교육 지원 강화 ▲ 장애공감문화 확산 및 지원체제 구축 등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2022.3.1.자로 대구인지유치원을 개원하여 장애유아와 일반유아의 완전통합교육을 실현하고 대구이룸고등학교를 개교하여 맞춤형 직업교육 중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그리고 일반학교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에 42개의 학급을 신·증설하여 학생의 장애정도와 특성에 적합한 개별화교육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특수교육 전문학습공동체와 특수교육수업지원단 운영을 통해 교실수업개선과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현장 밀착형 컨설팅도 내실 있게 운영한다. ▲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를 위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월 16일, 17일 14시부터 16시까지 ‘예비 고3 및 학부모를 위한 2023학년도 대입 온라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2022학년도 대입 성공 사례도 함께 진행되어 예비 고3은 물론 예비 고1, 2 학생들에게도 유용한 내용이 많다. 온라인으로 진행됨으로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입 아카데미는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진학지도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예비 고3 및 학부모에게 2023학년도 대학입시를 중심으로 대입제도에 대한 정확한 안내와 전형별 지원 전략 수립에 필요한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개인 맞춤형 대입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2월 16일에는 서울 지역 진학협의회 소속 잠실여고 윤영린 교사의 ‘대입전형 분석을 통한 2023 대입 전략’으로 수시부터 정시까지 모든 전형에 대한 총체적인 2023 대입 가이드 라인을 제공한다. 이어서 17일에는 학교에서 추천한 2022 대입 수시모집 합격자 4명으로부터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를 통한 자신만의 수시 전략 방법과 고3생활을 슬기롭게 보내는 수험 준비 노하우를 생생하게 소개 받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옥포농업협동조합이 지난 11일 정기총회를 맞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200포를 옥포읍사무소에 기탁하였다. 김용 조합장은 “올해도 정기총회를 맞이하여 백미를 기증할 수 있게 되어 옥포농협직원 및 조합원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기부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경옥 옥포읍장은“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를 후원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나눔이 또 다른 나눔으로 번지길 바라며 기부해주신 백미는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백미는 옥포읍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1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단순히 담소를 나누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동구 지역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K-2 군 공항 후적지 스카이파크 조성, 메타버스를 활용한 동구 직업체험, 스마트 버스정류장 도입 등 동구 발전을 위한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동구청은 청년들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청년 취업난이 심한 가운데, 이번 행정인턴 근무가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대학생 행정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겨울방학에는 총 13명의 대학생 행정인턴이 뽑혔다. 이들은 지난달 17일부터 1개월간 구청, 행정복지센터, 군소음보상 지원센터 등 13개 부서에서 근무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1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 제8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이동희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도 참석하여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 하였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남구 저소득세대 학생 5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국공립 두산어린이집(원장 남해정) 원생들은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어린이집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온누리 상품권 50만 원을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남해정 원장은“어린이집 원생들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외식업소 환경개선 및 이미지 제고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 외식접객문화 발전을 도모하고자 조리장 후드·환풍기 노후시설 교체 등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영업신고일 또는 지위승계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된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중 영세한 업소가 우선지원대상이며, 연간매출액, 영업기간 등 총 5가지 항목의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하여 시설개선 비용의 70%(최대400만원)를 지원한다. 다만, 호프, 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 및 프렌차이즈 업소와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과태료 부과 포함)받은 업소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 업소는 3월 11일까지 중구 보건소 위생과로 방문 접수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및 중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시설개선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을 통한 이용객들의 편의증진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자전거 이용 주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자전거 무상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중구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동신교 근처의 신천둔치와 달구벌대로에 위치한 국채보상로 1921(중부 소방서 맞은편) 2개소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인력 4명을 활용하여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수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며, 펑크, 림 교정, 브레이크 조정, 기름칠 등 경미한 수리와 안전점검은 무상으로 가능하다. 다만, 부품의 신설 및 교체 시는 이용자의 부담으로 한다. 렌치, 스패너, 타이어 레버 등 공구들을 이용하여 자가수리가 가능하고 공기주입기와 편의장비도 갖추었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마스크 착용은 물론 ‘생활속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전거 무상센터 운영으로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주민들이 건강을 챙기고 환경을 보호하여 녹색 친환경 에너지 실천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정원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본 교육을 통해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2년 제1기 대구시 시민정원사 교육과정(기본)’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구시는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시민정원사가 되기 위한 첫 단계인 기본과정 수강생(40명 모집)을 모집한다. 정원이란 법률적 정의로는 식물, 토석, 시설물(조형물을 포함한다) 등을 전시·배치하거나 재배·가꾸기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는 공간(시설과 그 토지를 포함한다)이며, 사전적 정의로는 흙·돌·나무 등의 자연재료와 인공물 및 건축물에 의해 미적·기능적으로 구성된 구역(구성요소로 계단, 담, 울타리, 테라스, 벤치, 잔디와 지피류, 조명, 조각, 기타 장식물 등)을 말한다. 시민정원사란,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갖추고 정원문화 확산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시민을 말한다. 올해 처음 개설하는 ‘2022년 제1기 대구시 시민정원사 교육과정(기본)’은 식물에 관심 있고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하는 ‘2022년 U-도서관 서비스 구축사업’에 2개의 공공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개 공공도서관은 U-도서관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각 6천만원씩 1억 2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U-도서관 서비스 구축사업’은 지역 주민에 대한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대출반납시스템을 활용해 24시간 비대면 운영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억4천만원(국비 1억2천, 시비 1억2천)으로 추진되며,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도시철도 역사, 도시공원에 무인 스마트도서관 2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각 장소별로 베스트셀러 등 신간도서 400~500여 권을 비치하고 365일 이용 가능한 비대면 도서대출 및 반납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도서관은 모든 서비스가 자동화돼 타인과의 접촉 없이 비대면으로 제공되고, 대구시민 누구나 대구도서관 통합회원 가입 후 1인당 2권,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2021년 한 해 대구시는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공공장소에 5개소의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케이메디허브은 2022년 상반기 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케이메디허브 학생인턴십 프로그램은 지역학생들에게 실무경험·기술·업무훈련, 멘토링 등 직무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상반기 인턴십에는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학생들이 지원하였으며, 약 2.5:1의 경쟁률을 뚫은 15명의 학생들이 케이메디허브에서 일학습 기반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일학습 제도는 고용부가 14년부터 청년취업 희망자를 위해 일터 기반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훈련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2월 7일부터 8월말까지 약 7개월간 케이메디허브의 현업 부서에 배치되어 실무를 배우고 실습을 하게 된다. 특히, 양진영 이사장의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실있는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방침 아래 문제해결형 인재, 협력형 인재,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매년 일학습경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역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체험형 인턴사업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과 대구 및 경산 근로자건강센터는 2월 11일 공단 근로자의 업무상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증진하기 위하여 건강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공단 종사자에게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 직무 스트레스 상담 등의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향후 근로자건강센터 전문가들이 대구환경공단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 스트레스 취약도가 높은 근로자 맘풀이 상담 ▲ 사업장별 작업 유해요인에 따른 몸풀이 맞춤 스트레칭 지도 ▲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근력강화 및 근기능 개선프로그램 제공 ▲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및 관리 등 공단 근로자의 건강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단절된 일상과 인간관계로 인해 무력증과 스트레스를 느꼈을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정신 및 신체 건강 등 우리 공단 근로자의 안전보건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4일부터 16일까지 전 소방관서가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정월대보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달집태우기 등 행사는 대부분 취소되었지만 사찰과 지역별 소규모 행사 진행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 소방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대구소방은 행사 개최 여부를 사전에 파악하여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산림인접지역 등 화재 우려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일부 달집태우기 행사장 주변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고,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전 소방관서 초기 대응태세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정비 등 총력 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소방은 최근 계속된 건조한 날씨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월 8일부터 화재위험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해 화재예방 및 대응태세를 강화해 왔다. 정해모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사소한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매곡정수장 시설 개량공사를 위해 매곡정수장 수계 일부를 문산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에 따라 서구 비산1동, 평리 3·5·6동 전역 및 상중이동, 평리1동, 내당4동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이번 수계조정으로 15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서구 비산1동, 평리3·5·6동 전역 및 상중이동, 평리1동, 내당4동 지역 22,0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설 개량공사를 위한 수계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께서는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서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올해 1월부터 2월 초까지 동물용 의약품 유통행위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 결과 약사법에 의한 정상적 유통구조를 위반한 의약품 도매상 3곳을 적발했다. 최근 반려동물의 증가로 동물용 의약품의 유통 및 소비도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 특별사법경찰은 동물용 의약품의 유통판매질서 교란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동물용 의약품 유통질서 위반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2021년 ○○동물병원으로부터 5천9백만원 상당의 동물용 의약품 하트가드 외 2종을 구매한 대구시 소재 A의약품 도매상과 이와 유사한 사례로 B, C도매상 등 총 3곳에 대해 약사법에서 정한 의약품공급자가 아닌 자로부터 의약품을 구입한 혐의를 확인하고, 사건 일체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약사법에 따르면 의약품 도매상의 경우 의약품공급자가 아닌 자로부터 의약품을 구입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편, 대구시에는 총 600여 개소의 동물용 의약품 취급업소가 소재하고 있어 점진적으로 수사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배재학 대구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동물용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내 최대 축산 전문 박람회인 ‘2022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1999년부터 국내 축산업의 기술발전과 첨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 전문 박람회로 격년제로 개최됐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연이어 개최가 연기되고 취소돼 2017년 개최 이후 4년여 만에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축산농가와 기업, 정부와 기관단체 등 개별적인 하나가 아닌 더 큰 하나인 우리가 되어 함께 공유하고 우리나라 축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미래의 공유’라는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 전국 6개 생산자 단체 주최,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2022 한국국제축산박람회조직위원회 주관, 대구시, 경북도, 농협중앙회, 한국마사회, 한국사료협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참가규모는 축산 관련 168개 업체 399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부분별로는 축사시설 및 기자재 69.1%, 사료 16.1%, 동물약품 6.0%, 종축․경영 등 기타부문 8.8% 참여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업체 개별 참여는 없으나 스페인, 캐나다 주한해외공관이 참여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규모 공사장 등 비산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3개월간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 대구시는 시민 건강을 해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비산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대규모 건설 공사장 등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1만제곱미터 이상 대규모 공사장 등 비산먼지 다량 발생 사업장 100개소이다. 대상 사업장에 대해서는 상시 탐문과 정보 수집으로 위반 의심 행위에 대해 자체적으로 단속을 하고, 상습 위반 및 다수 민원발생 사업장에 대해서는 필요시 구·군과 합동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여부, ▲야적물 1일 이상 적정 보관 여부, ▲세륜시설 설치 여부, ▲공사장 차량에 의한 오염물질 외부 유출 행위 등의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에 관한 기준 전반이다.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구·군의 행정처분을 받지만, 비산먼지발생사업 신고 미이행,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미설치 및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은 중대 위반사항은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며, 300만원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배재학 대구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미세먼지로부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대학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대학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고자 정책자문단을 출범해 2.14 첫 회의를 개최한다. 대학협력사업 정책자문단은 총괄 및 사업별 자문단으로 구성되고, 기존 인재도시만들기 참여위원과 교수,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의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정책자문단 역할과 운영방식, ▶지역대학 육성 정책포럼 개최, ▶대구경북지역학 확산, ▶대구와 광주 간 달빛지역학 추진방안, ▶대학연계 입학정보박람회 개최 등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학협력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제언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지방소멸 및 지역대학 위기극복을 위한 대구형 대학협력 대표사업 발굴과 정책화에 참여하고, 2023년 3월 개관 예정인 전국 최초의 대학(생) 지원센터인 (가칭)대구글로벌플라자를 지역-대학의 연계·협력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 등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수도권 비수도권 간의 양극화로 지역대학들이 생존 위기에 직면해있으며 이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 마련이 절실한 시기”라고 밝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생활안정 및 사업 재기를 도모하기 위해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을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생활의 안정을 기하고 사업 재기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주의 목돈마련을 위한 공제로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운영되는 대표적인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제도이다. 공제금은 압류, 양도, 담보제공 금지로 법적으로 수급권을 보장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존 소득공제와 별도로 추가 소득공제·납입금에 대한 복리이자 적용·납부금 한도 내 대출을 통한 자금 활용·무료 상해보험 가입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소상공인의 비율이 85.6%로 전국 평균 82.9%보다 높은 지역실정을 감안해 대구시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사업으로 ’19년도와 ’20년도 각 5.7억원, ’21년도에는 13억원을 투입해 신규가입자 중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매월 2만원씩 총 24만원을 적립해 주는 등 지금까지 총 12,022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그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 29억8천만원의 예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해 재택치료자가 증가함에 따라 재택치료자 동거가족을 위한 가족안심숙소를 운영한다. 가족안심숙소는 재택치료자와 동거가족 간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거주분리 방안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재택치료자의 심리적 불안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시책이다. 대구시는 대한숙박업중앙회 대구시지회의 협조를 통해 5개의 숙박업소를 확보해 가족안심숙소를 운영 중이고, 향후 수요가 증가할 경우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중구, 서구, 북구, 수성구, 달성군에 1개소씩 총 5개소가 있고, 객실은 모두 2∼3인실로 65객실을 확보해 최대 133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재택치료 환자의 동거가족으로 미성년자는 보호자가 동반 입소해야 하며,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음성이 나와야 한다. 이용기간은 최장 7일로 원할 경우 언제라도 조기퇴소가 가능하며,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1일 숙박요금 6만원 중에서 이용자는 2만원을 부담하고 대구시에서 4만원을 지원한다. 숙소 이용 신청은 구·군 위생부서에 입소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백신접종완료 및 코로나19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과 경북대학교는 국제 바칼로레아(IB)의 운영 및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2월 15일 15시 경북대학교에서 맺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제 바칼로레아(IB) 운영과 지원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교육 인프라의 적극 활용 ▲미래 창의융합형 지역 인재 양성 및 선발을 위한 교육과정 연구 및 진로·진학 자문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학생교육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의 상호 지원과 협력 등이다. IB는 교사-학생, 학생-학생 간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으로 학생들의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꺼내는 교육을 실시하고, 이 교육과정이 온전히 반영될 수 있는 논·서술형 평가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인식을 바탕으로 공동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더불어 사는 사회의 역군을 기르고자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개방적이고 비판적인 사고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9년 7월 IB 본부와 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의 한국어화 추진 협약(MOC)을 체결하였다. 이후 IB 월드스쿨로 9개교(초 3, 중 3, 고 3)가 공식 인증을 받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와 저소득층의 공영장례 지원을 목적으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이 14일(월)에 열린 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했다. 배지숙 의원은 2016년 78명에서 2020년 190명으로 5년 사이에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대구시 무연고 사망자들이 변변한 장례의식도 없이 단지 ‘처리’되고 있다는데 문제를 제기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배지숙 의원은 안건심사를 위한 제안설명에서 “오늘날 가족해체, 빈곤,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가족 및 사회적 관계가 취약해지면서 사회적 고립 속에서 외롭게 죽음을 맞이하는 무연고 사망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라고 당면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의 장례를 지원하여 고인에 대한 예우를 갖추고 최소한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도록 공영장례 제도를 마련하고자 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라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제정 조례안에는 공영장례 지원대상자를 사망 당시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 중 무연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10일 재택치료자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해 관리하는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일반관리군의 상담에 응하기 위해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시민건강놀이터에 설치 운영했으며, 오늘 2월 14일부터는 KT 콜센터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달라지는 관리체계에 따라 재택치료자 중 60세 이상과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자는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되어 관리 의료기관으로부터 하루 두 번 전화상담을 하는 등 24시간 건강 모니터링을 받고, 이에 속하지 않는 일반관리군은 확진자 스스로 건강 상태를 관리하게 되어 이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에서는 ① (행정) 제도 전반에 대한 내용은 즉시 안내하며 ② (진료) 진료 희망자의 경우 주간에는 비대면 진료기관, 야간에는 책임 의료기관 4개소에 연계하여 전문 상담서비스를 받도록 한다. 또한 ③ (입원) 증상발현으로 입원 요청 시에는 구군 병상배정반 핫라인을 통해 즉시 조치한다. 야간에는 의료상담 및 응급상황 시 콜센터를 통해 4개 책임의료기관에 연결하여 상담 후 처방 및 입원까지도 가능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회관이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노사발전재단에서 실시한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없는 일터 평가에서 2021년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노사발전재단에서는 2018년부터 전국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년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요인을 진단하여 그 해결책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전국 31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단을 실시하여 북구청소년회관 등 14개 업체를 차별없는 일터 우수사례기관으로 선정하였다. 북구청소년회관은 소속 직원에 대하여 임금 및 상여금 등을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차별이 없도록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해 왔으며, 비정규직 근로자의 상여금 및 휴가 등 기타 근로조건을 정규직 근로자와 동일하게 적용하는 등 직장 내 차별해소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또한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지침에 따라 기간제 근로자 7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등 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터에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근로조건과 복리후생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지난 2월 8일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미래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VR 메타포트 컨텐츠를 통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VR직업체험은 진로 체험 현장을 VR(가상현실)기술을 활용한 메타포트로 제작하여 청소년들이 체험처와 직업 정보를 현장감 있게 탐색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천문대와 소방서에 직접 방문한 것처럼 생생하고 차별화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코로나19에 알맞은 맞춤형으로 현실 공간을 가상에 옮겨 놓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진로탐색 교육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체험활동, 급식지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적서비스이며 현재 초등 4~5학년 학생들을 상시모집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올해 고2에서 고3으로 올라가는 겨울방학을 최대한 활용하여 대학입시에서의 진학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자기소개서 아카데미, 제시문 기반 면접 캠프, 입학사정관 초청 입시설명회 등 진학지원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처음 확산된 2020년에 고등학교 입학한 04년생들이 이제 고3 수험생이 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력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달성군은 일선 학교에서는 실행하기 힘든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관내 8개 고등학교와 연계하여 긴밀한 협업으로 진학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명품교육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먼저‘달성군 자기소개서 아카데미’운영으로 서울의 30개 상위권 대학에만 적용되는 입시제도에 대응해 우수한 지역 학생들의 대학 입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최상위권 대학의 심층면접에 대비하여‘달성군 제시문 기반 면접 캠프’를 운영한다. 전문기관의 유명 강사를 위촉하여 모의면접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대학입시에서의 효과를 배가시키고 있다. 아울러 달성군은 대입성공전략설명회를 2월과 7월에 개최하며, 입학사정관 설명회, 논술 설명회 등 연간 9회의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2008년 전국 최초로 9개 읍·면 장학회를 설립하고 2000년 군 출연금 3억 원으로 달성 장학회를 설립하여 올해 민선7기 핵심 공약사항인‘장학금 500억 확대’를 월등히 초과한 전국 최대 규모인 575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재 달성군의 전체 장학기금 규모는 군이 직접 운영하는 달성 장학회 309억 원과 9개 읍·면 장학회 266억 원을 포함하여 총 575억 원에 달한다. 이는 대구의 지자체 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최대 규모이다. 장학금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학업성적이 우수함에도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계속 할 수 없거나 예체능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달성군 관내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달성군은 현재까지 읍·면장학회 포함하여 총 6,338명에게 10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올해 달성 장학회는 190명에게 3억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2022년 3월 2일부터 3월 25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장학금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대구미래교육지구사업 일환으로,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 나 홀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서비스인 ‘꿈 자람 마을학교’를 3월부터 운영한다“ 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학기 중 뿐 아니라 여름방학 중에도 운영할 예정이어서 보다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꿈 자람 마을학교 운영’사업은 초등돌봄교실 운영 시간 이후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 나 홀로 아동을 대상으로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무료 틈새(저녁)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유휴공간에‘꿈 자람 마을학교’를 조성하여 남구의 인건비 및 기자재 지원과 교육청의 운영비 지원과 함께 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온종일 마을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구의 꿈 자람 마을 학교는 기존 단순 돌봄에서 벗어나 요일별 테마별 마을학교(책학교, 놀이학교, 꿈학교, 함께학교, 마음학교) 및 지역사회에 역량 있는 주민들이 미래마을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여 “마을강사로 함께하는 교육 돌봄”이라는 점에서 사업의 의미가 더 크다. 올해는 3월~6월, 8월, 9월~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과 대구 및 경산 근로자건강센터는 2월 11일 공단 근로자의 업무상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증진하기 위하여 건강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공단 종사자에게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 직무 스트레스 상담 등의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향후 근로자건강센터 전문가들이 대구환경공단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 스트레스 취약도가 높은 근로자 맘풀이 상담 ▲ 사업장별 작업 유해요인에 따른 몸풀이 맞춤 스트레칭 지도 ▲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근력강화 및 근기능 개선프로그램 제공 ▲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및 관리 등 공단 근로자의 건강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단절된 일상과 인간관계로 인해 무력증과 스트레스를 느꼈을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정신 및 신체 건강 등 우리 공단 근로자의 안전보건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매곡정수장 시설 개량공사를 위해 매곡정수장 수계 일부를 문산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에 따라 서구 비산1동, 평리 3·5·6동 전역 및 상중이동, 평리1동, 내당4동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이번 수계조정으로 2월 15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서구 비산1동, 평리3·5·6동 전역 및 상중이동, 평리1동, 내당4동 지역 22,0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설 개량공사를 위한 수계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께서는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서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내 최대 축산 전문 박람회인 ‘2022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1999년부터 국내 축산업의 기술발전과 첨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 전문 박람회로 격년제로 개최됐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연이어 개최가 연기되고 취소돼 2017년 개최 이후 4년여 만에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축산농가와 기업, 정부와 기관단체 등 개별적인 하나가 아닌 더 큰 하나인 우리가 되어 함께 공유하고 우리나라 축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미래의 공유’라는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 전국 6개 생산자 단체(대한양계협회, 대한한돈협회, 전국한우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주최,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2022 한국국제축산박람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송석찬) 주관, 대구시, 경북도, 농협중앙회, 한국마사회, 한국사료협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참가규모는 축산 관련 168개 업체 399개 부스(대구 6개 업체 참여) 규모로 개최되며, 부분별(참가업체 기준)로는 축사시설 및 기자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규모 공사장 등 비산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3개월간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 대구시는 시민 건강을 해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비산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대규모 건설 공사장 등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1만제곱미터 이상 대규모 공사장 등 비산먼지 다량 발생 사업장 100개소이다. 대상 사업장에 대해서는 상시 탐문과 정보 수집으로 위반 의심 행위에 대해 자체적으로 단속을 하고, 상습 위반 및 다수 민원발생 사업장에 대해서는 필요시 구·군과 합동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여부, ▲야적물 1일 이상 적정 보관 여부, ▲세륜시설 설치 여부, ▲공사장 차량에 의한 오염물질 외부 유출 행위 등의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에 관한 기준 전반이다.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구·군의 행정처분을 받지만, 비산먼지발생사업 신고 미이행,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미설치 및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은 중대 위반사항은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며, 300만원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배재학 대구시 민생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대학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대학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고자 정책자문단을 출범해 2.14. 첫 회의를 개최한다. 대학협력사업 정책자문단은 총괄 및 사업별 자문단으로 구성되고, 기존 인재도시만들기 참여위원과 교수,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의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정책자문단 역할과 운영방식, ▶지역대학 육성 정책포럼 개최, ▶대구경북지역학 확산, ▶대구와 광주 간 달빛지역학 추진방안, ▶대학연계 입학정보박람회 개최 등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학협력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제언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지방소멸 및 지역대학 위기극복을 위한 대구형 대학협력 대표사업 발굴과 정책화에 참여하고, 2023년 3월 개관 예정인 전국 최초의 대학(생) 지원센터인 (가칭)대구글로벌플라자를 지역-대학의 연계·협력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 등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수도권 비수도권 간의 양극화로 지역대학들이 생존 위기에 직면해있으며 이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 마련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월 14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낮아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바뀌고 있다”며, “하지만, 경증 환자가 언제 중증으로 진행될지 모르는 만큼, 24시간 운영 중인 재택관리지원상담센터가 시민들의 목소리에 잘 대응하고 있는지 현장을 계속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등에서 확진자 발생 시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해 전담병원과 긴밀한 협조로 자체적으로 치료를 하게 된다”며, “감염병에 대한 지식이 부족할 수 있는 요양병원 의사들에게 지침을 잘 전달하고, 치료체계를 잘 갖출 수 있도록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를 잘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코로나19 대응에 대구, 경북은 하나의 경북권 권역인 만큼 행정부시장이나 시민안전실장을 중심으로 하는 핫라인을 더욱 유기적으로 운영해 공동 대응해야 한다”며, 경북도와의 유기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주문했다. 2월 국회에서 무산된 군위군 대구 편입문제에 대해 “3~4월 국회에서 법률안이 꼭 통과될 수 있도록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하는 등 경북도와 긴밀히 협조해 적극적으로 준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