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안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2월 21일 개최된 2022년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강북구민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북서울꿈의숲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안광석 의원은 서울시의 강북에 대한 집중적인 예산투자와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첫걸음이 북서울꿈의숲 2단계 사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강북구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자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북서울꿈의숲의 활용도 증가를 위해서는 2단계 사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현재에는 동북부 200만 서울시민이 이용하기에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고 열악한 실정임을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안 의원은 동북부 유일의 대형공원인 북서울꿈의숲에 청소년 전용 풋살장, 축구장, 문화센터, 어린이 놀이시설, 숲체험시설 및 지하주차장 조성 등을 포함한 북서울꿈의숲 2단계 사업의 추진을 제안했다. 또한, 안 의원은 강북구 주민들이 북서울꿈의숲 2단계 사업의 추진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북서울꿈의숲 2단계 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업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서대문여성이룸센터(백련사길 39) 내 사무공간인 ‘창업이룸터’에 이달 들어 1∼2인 여성기업 4곳이 입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모집에서 관광, 의류, 교육, 심리, 친환경, 콘텐츠개발,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예비·초기 여성 창업자들이 입주를 신청했고 서류 및 대면 심사를 통해 에이치, 아트슈필라움, 라인피니타컴퍼니, 보드패밀리가 선정됐다. ‘에이치’는 교육기관의 아동 단체복을 디자인·판매하는 업체로 이곳 노희현 대표는 “지역기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의류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트슈필라움’은 이번 입주를 발판으로 그림책과 연계한 예술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사업화할 계획으로, 이곳 김슬지 대표는 “이룸터가 첫 보금자리가 돼 기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내외 여행 전문 인력을 교육하고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는 ‘라인피니타컴퍼니’ 박선영 대표는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단단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사업 확대를 위한 의지를 표했다. 가족 보드게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는 ‘보드패밀리’ 김성현 대표는 “창업이룸터 입주를 계기로 ‘건전 놀이문화 확산’이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3개월 간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총 14억 3천여만 원을 모금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라는 특수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나눔 포토존, 모금함 등에 삽입된 기부QR코드 등을 활용해 비대면 모금을 실시, 주민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올해 목표액 12억 3천 7백만원 대비 115.4% 초과 달성했으며, 전년대비 7.6%가 증가한 1,603건의 기부참여를 이끌어냈다. 기부참여 중 소액기부(10만원 미만) 참여는 565건이며, 소중한 물품 나눔도 241건으로 14%가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에 기꺼이 동참하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이번 모금은 동작복지재단,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고, 관내 민간업체, 통‧반장, 개인 후원자 등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주민과 소외된 주변 이웃에게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중앙대학교병원에서는 김치 2,000kg을, ㈜농심은 매년 소외계층의 끼니를 위해 3,000만원 상당의 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 돼 감염에 취약하고 면역력이 약한 12세 미만 소아환자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 등 재택치료 특별 관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2월 24일 18시 기준 동작구 12세 미만 소아 환자는 894명으로 전체 재택치료자의 13.8%를 차지하고 소아환자의 확진 증가세는 이어지고 있다. 소아환자는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됨에 따라 응급상황 시 대처 취약 등 재택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소아환자 건강 보호와 보호자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영유아(0~3세)환자 대상 의료 상담 진행 ▲소아(0~11세)환자 건강관리 키트 제공 ▲재택치료 방법 안내 등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소아과 전문의 3명을 배치해 영유아(0~3세)환자를 담당하며 ▲비대면 진료 ▲가정 내 응급처치 방법 및 소아의료상담센터 등을 안내한다. 또한, 소아(0~5세)환자에게 ▲해열제 ▲감기약 ▲체온계 ▲자가검사키트로 구성된 소아키트를 자택으로 배송하며 6~11세는 소아키트 수령 희망 시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어제(24일)부터 구청 전 직원을 총 동원, 일반관리군과 매칭으로 ▲공휴일 운영 의료기관 현황 ▲관내 약국 연락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 및 에너지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기후·에너지교육’을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기후·에너지교육’은 교육용으로 특수 개조한 차량을 이용해 구민이 신청한 장소로 찾아가 다채로운 놀이형 에너지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안전하게 에너지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교육 내용은 태양광 무선자동차 키트 조립, 태양광 LED 등을 활용한 ‘햇빛 클라스’, 자전거, 줄넘기 발전기 등을 이용한 자가 동력 발전 교육, 기후·에너지 관련 영상 교육 등 에너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등 각종 재해·환경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찾아가는 기후·에너지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 등에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탄소중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1일 집합점포(139.85㎡, 은평로9길 13)만의 특색(요식업 전용 점포)을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점포의 기존 간판을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7년부터 청년 창업 지원사업으로 ‘새싹점포’를 추진하고 있다. 청년 창업 기반 형성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넘치는 아이디어와 활기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일으키고자 한다. 현재 13개 점포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새싹점포는 점포 입점 청년에게 보증금, 임차료, 인테리어, 창업 교육·컨설팅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1년마다 전문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대 4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집합형 새싹점포인 집합점포는 청년들의 개성 있는 아이템을 집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2017년 조성됐다. 이후, 단계적 조정을 거쳐 현재는 요식업만을 주 품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4개의 주방과 1개의 공용 홀·창고가 갖춰져 있어 요식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매우 유용한 장소다. 지난해 ‘은평닭곰탕’이 이곳에서 자립 기반을 형성하고 독립창업에 성공한 사례가 있다. 시설은 서부경찰서 옆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찾아오기 매우 용이하다. 현재 파스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지난해 10월 25일 보물로 지정된 ‘진관사 태극기’(보물 제2142호)를 은평 지역 주요 간선도로에 가로기로 게양한다고 밝혔다. 게양 기간은 28일부터 오는 3월 1일로 이틀간이다. 게양 구간은 통일로, 은평로, 증산로, 연서로, 서오릉로 등이다. 구는 은평의 독립운동가인 백초월 선양사업의 하나로 2015년부터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에 태극기와 함께 진관사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진관사 태극기’는 백초월 스님이 독립운동 당시 사용한 태극기로 2009년 5월 26일 진관사 칠성각 해체, 보수공사를 하다 불단과 기둥 사이에서 발견됐다. 크기는 가로 89㎝, 세로 70㎝, 태극의 직경은 32㎝이다. 발견 당시 독립운동 자료들이 함께 발견돼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큰 문화재이다. 특히 ‘진관사 태극기’는 일장기에 청색을 칠해서 만든 것으로 추정돼 일제의 탄압에 대한 강력한 저항 의식을 표현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 불교계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적극적으로 교류하면서 독립운동을 펼쳤고, 진관사를 비롯한 사찰이 독립운동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근거지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2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를 신규 설치해 25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구파발역은 일 평균 이용객이 2만 7천여 명으로 많은 시민이 찾는 지하철역이다. 그간 2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교통약자를 비롯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구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시작해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공사를 2년 만에 완료했다. 또 올해 3호선 불광역에 엘리베이터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현재 구산역 3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하기 위한 지하안전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이번 설치로 그간 계단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교통약자와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3번 출구 몰려있던 이용객이 분산돼 출근 시간대 혼잡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그간 구파발역 2번 출구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서 교통약자와 은평뉴타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있었다. 이번에 조기 개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지하철역 승강편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영세 소상공인의 생활안전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에 나선다. 구는 경제방역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구비 1억 원을 투입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을 추진한다. 오는 3월 이후 신규 가입 830여 개 업체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한 연 매출 3억 원 이하인 은평지역 소상공인이며, 1년간 매월 1만 원의 ‘희망장려금’이 지원된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공적 공제제도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용·관리하며, 공제금은 압류, 양도, 담보제공 금지로 법적 수급권을 보장한다. 노란우산공제는 월 5~100만 원까지 만원 단위로 신규 가입이 가능하며,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그 외 법에 따른 압류 금지, 복리이자 및 상해보험 지원, 법률·세무·노무·회계 등 전문가 무료 상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은 지역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가입 상담 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 후 소요되는 부담비용을 지원한다. 유기동물 입양비는 질병진단 키트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 등 입양 후 발생하는 입양자의 부담비용을 덜어주기 위해 2019년부터 지원해 왔으며, 지금까지 115마리의 반려견‧반려묘의 입양자가 지원 받았다. 지원대상은 6개월 내 강동구 지정 동물보호센터(사단법인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GD동물병원, 둔촌동물병원)와 강동리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사람으로, 동물보호센터에서 분양확인서를 발급받은 뒤 동물병원에서 지원가능 항목에 대한 처치를 했을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처리비용이 25만 원 이상일 경우 15만 원을 지원하고, 25만 원 미만일 경우에는 처치비용의 60%까지 지원한다. 올해 입양비 지원규모는 30마리이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종료되니 유의해야 한다. 입양비 지원신청을 하려는 입양자는 처치를 받은 영수증과 입양확인서, 입양비 지원 청구서를 입양 받은 동물보호센터나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 반려동물팀에 제출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2017년 전국최초로 개관한 유기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코로나 재확산에 길었던 한파까지 신체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든 요즘, 일상생활 속 걷기를 습관화 해 주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방법으로 강동구가 걷기 챌린지를 기획했다.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누구나 코로나 걱정 없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다운받아 ‘강동구 나 혼자 걷기’ 챌린지 참여 버튼을 누른다. 각 회차별 지정된 코스를 완주한 후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끝이다. 각 회차가 종료되면, 코스 완주자에게는 걷기운동에 필요한 용품과 걷기관련 교육자료를 보내준다. 그리고 모든 회차가 종료되는 연말에는 걷기 우수자를 뽑아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 혼자 걷기’ 챌린지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차로 운영된다. 1회차(고덕천 코스)는 3월 1~31일, 2회차(일자산 코스)는 5월 1~31일, 3회차(올림픽공원 코스)는 7월 1~31일, 4회차(고덕산 코스)는 9월 1~30일, 5회차(광나루한강공원 코스)는 11월 1~30일까지 운영하며, 강동의 아름다운 자연을 곳곳에서 천천히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20220228081546-555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 및 에너지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기후·에너지교육’을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기후·에너지교육’은 교육용으로 특수 개조한 차량을 이용해 구민이 신청한 장소로 찾아가 다채로운 놀이형 에너지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안전하게 에너지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교육 내용은 ▲태양광 무선자동차 키트 조립, 태양광 LED 등을 활용한 ‘햇빛 클라스’ ▲자전거, 줄넘기 발전기 등을 이용한 자가 동력 발전 교육 ▲기후·에너지 관련 영상 교육 등 에너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등 각종 재해·환경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찾아가는 기후·에너지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 등에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탄소중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심 속 수확의 기쁨을 느껴보자. 서울 강서구는 도시농부를 꿈꾸는 주민들을 위해 텃밭농장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가는 요즘, 도시농업을 통해 일상 속 여유를 찾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최근 발표된 2021 강서구 사회조사 결과,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농업 체험활동으로 텃밭농장 운영을 꼽을 만큼 텃밭 가꾸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오곡동 417-2번지 일대에 위치한 오곡텃밭농장을 주민들에게 분양하기로 했다. 오곡텃밭농장은 친환경 영농체험장으로 텃밭과 함께 주민쉼터,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단위로 영농체험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구는 오는 3월 2일부터 7일까지 오곡텃밭농장 480구획에 대한 분양 신청을 받는다. 강서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분양하는 텃밭은 10㎡ 규모 420구획과 16.5㎡ 규모 60구획으로 1명(세대)당 1구획만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10㎡는 3만원, 16.5㎡의 경우 5만원이다. 분양을 희망하는 주민은 강서구 누리집에 접속해 ‘소통과 참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3월 2일부터 ‘2022년 구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구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수강생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 활용 △컴퓨터기초 △인터넷 활용 △한글 △엑셀 △모바일 정보검색 등 1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보화교육 수강생 모집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2월 21일부터 28일 14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한 달 과정 수강료는 1만 원이며, 55세 이상 어르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새터민, 결혼이민자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보화시대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 추진을 통해 구민의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다양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사)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1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노인복지대상’은 경로효친의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광역, 기초자치단체의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마포구는 임차경로당 매입을 통한 자가전환 추진, 노후화된 경로당을 대상으로 개보수, 리모델링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였다. 또한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의 무력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경로당 155개소에 안마의자를 보급한바 있다. 구 관계자는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서 발벗고 나섰던 그간의 노력과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의 관계자들과의 협업이 있었기에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하는 영예가 있었다.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수동에 위치한 ‘소셜벤처 허브센터’ 24개 입주기업들이 지난 1년간 매출 150억 원을 달성하며 일자리 고용인원 206명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어 기업 경영이 매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10인 미만이거나 업력 7년 이내인 스타트업 입주기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년 매출 70억 원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소셜벤처 허브센터에서 꾸준히 성장해 대기업과 VC(벤처캐피털)로부터 주목받는 우수한 사례들도 생겨나고 있다. 지역 셰프들과 함께하는 푸드테크 소셜벤처인 ㈜위허들링(대표 배상기)는 고객 편의성과 배송 인프라 보강 등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LAR은 폐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운동화 브랜드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착용해 화제를 모았고 롯데케미칼 ESG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이에 힘입어 잠실 롯데백화점에 팝업 매장을 열기도 했다. 성동구 소셜벤처의 이와 같은 성장은 전국 최초 지원조례 제정(‘2017)에 이어 지난 4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종로구가 25일 구청사 기획상황실에서 창의교육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를 토대로 3월부터 '청소년을 위한 경제 금융교육'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기업연계 융합형 창의교육’은 기업이 지닌 기술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학교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기회와 함께 양질의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의 성공적 운영에 힘입어 이어 올해에는 산(미래에셋 자산운용(주))-관(종로구)-학(중부교육지원청) 간 상호 협력과 지원을 토대로 한 새로운 내용의 융합형 창의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 이에 3월부터 7월까지 1학기 기간 동안, 미래에셋 자산운용(주)에서 자체 개발한 자유학년제 맞춤형 창의교육 프로그램 ‘청소년을 위한 경제 금융교육’을 관내 5개 중학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4개 초등학교 500명에게는 ‘나는야 화폐 박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자 한다. 수업은 이론과 체험을 병행하고,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각종 교구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해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과 기업연계 창의교육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내 교통사고로부터 가장 안전한 자치구로 평가받는 서울 성동구가 ‘2022년 워킹스쿨버스’ 운영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어린이들의 3월 신학기 힘찬 첫걸음을 함께 나선다. 올해 초 예비 신입생 및 2~3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지도사의 수요 등을 파악한 구는 80명의 교통안전지도사를 공개 채용하고 지난 24일 온라인 안전교육을 마쳤다. 교육을 통해 함께 한 가지에 몰두하면 다른 것들을 보지 못하는 몰입성을 보이는 어린이의 행동특성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도 교통사고율이 높은 월별 및 요일과 시간대별 통계자료를 알려주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어린이 사고율이 6~7월, 수요일, 오후 시간대에 높은 수치를 기록) 특히 2, 3학년 등 저학년 부상자가 높은 점을 토대로 상황별 주요 교통사고 유형과 지도요령 등 실제 지도에 있어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에 대한 교육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올해 지역 내 1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3학년 학생 총 845명의 등하교길을 지도하는 워킹스쿨버스는 지난 해에도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도를 보였던 ‘SNS 실시간 통학정보 공유’도 함께 이루어진다. 지난해 주민들의 의견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중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민생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9억여 원 규모의 민생대책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실질적인 피해를 입은 돌봄시설과 종교시설 및 미취업청년, 폐업소상공인, 운수종사자 등 틈새계층 주민이다. 먼저, 지역 내 유치원 14개소에 각각 100만원의 방역지원금을 3월초 지급해 방역물품 구입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비로 충당하도록 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발병 이후 긴급돌봄서비스 체제에 돌입하면서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4개 지역아동센터에는 운영비를 보전할 수 있도록 센터 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인건비와 프로그램운영비, 급간식비, 방역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감염병 상황이 지속되면서 원아 및 보육료 수입 감소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42개소(직장어린이집 제외)에 대해서는 교직원 고용유지 및 교재교구 구입, 급간식비 개선 등을 위한 지원금 100만원을 28일 일괄 지급한다. 어르신 요양시설의 경우 시설별로 차등 지급한다. 관내 8개 요양 시설에 시설 당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방역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종교시설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태원 상권 활성화 추진 이후 상가 공실율이 중대형은 17%, 소규모 29%가 감소했다. 한국부동산원 사업용부동산 임대동향 조사에 따르면 2020년 4분기 이태원 관광특구 일대 중대형 상가 공실율은 26.7%, 소규모 상가 공실율은 34.9%였다. 2021년 4분기 중대형 상가 공실율 9.4%, 소규모 상가 5.9%로 조사됐다. 서울 용산구가 2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이태원상권 활성화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상권 활성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태원 상권 활성화 추진단은 코로나19 클럽 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권을 위해 2021년 2월 결성됐다. 추진단은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와 건물주, 상인,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협치조직이다. 이날 회의에는 용산구청장, 이태원관광특구 회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가 공실율이 대폭 감소하며 상권 회복의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태원 상권 활성화 추진단은 코로나19 클럽 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권을 위해 2021년 2월 결성됐다. 추진단은 이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리성 확보를 위해 자전거보험가입 및 스팀세척기 확대 등 자전거타기 좋은 환경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노원구민 자전거보험 가입이다. 구는 2015년 서울시 최초로 전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가입을 시작했으며, 올해도 전구민 자전거보험 무료가입을 추진해 구민들이 자전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노원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뿐만 아니라 노원구 공공자전거 대여소 3곳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는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범위는 노원구민의 경우,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사고로 ▲사망 시 1,000만원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최대 1,000만원 ▲4주 이상의 진단 시, 진단위로금 최대 60만원 ▲ 4주 이상 진단으로 7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20만원이다. 노원구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다가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사망 시 1,000만원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최대 1,000만원 ▲4일 이상 입원 시 180일 한도 내 입원일당 1만5천원 ▲자전거 파손·도난의 경우 10만원(공제금액 5만원)까지 보장한다. 보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12억 700만 원(목표대비 99% 이상)의 모금액을 기록했다.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민·관이 협력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재원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성금과 쌀, 라면, 김장김치 등의 성품을 집중모집 했으며, 그 결과 성금 3억 2700만 원과 8억 8000만 원 상당의 성품이 모집되는 등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도 불구하고 개인 및 기업체 등 다양한 단체에서 쌀, 김치, 생필품 등의 성품과 성금을 기부했으며, 특히 성금 후원의 경우 전년도 대비 약 116.5%의 모금액을 달성해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렇게 모집된 성품(생필품)은 약 3만 5천 여 가구에 전달됐으며, 성금은 연중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가 2년 이상 지속되면서 모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4월부터 운영하는 관악구 평생학습관 2학기 교육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평생학습관 운영을 통해 구민들에게 지속적·체계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개인의 다양한 학습욕구에 부응하고, 함께 배우며 더불어 성장하는 으뜸 교육 관악구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자격증 취득반과 컴퓨터, 외국어, 문화예술 분야 등 성인 대상 프로그램부터 유아·어린이들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까지 전 연령대를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학기는 총 48개 강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한다. 외국어, 오카리나, 직장인 요가, 어린이 강좌는 온라인으로, 직업능력향상반(자격증), 컴퓨터, 문화예술 강좌는 오프라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4일(월) 관악구 거주 사회적배려대상자 접수를 시작으로 30일까지이며, 관악구청 교육포털(강좌정보▷평생학습▷강좌신청)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은 수강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관악구청 홈페이지(교육▷알림▷공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벤처창업기업의 사업화자금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2년 상반기 스타트업 스케일 업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다양한 스타트업의 성장과 지역안착 지원으로 벤처창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창업인프라 구축, 벤처문화 조성을 위한 페스티벌, 스타트업 포럼, 데모데이 개최, 컨설팅 및 멘토링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트업 스케일 업 사업’은 벤처창업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시제품 제작, 기업과 제품 등의 홍보·인증, 지적재산권화 지원 등 창업아이템의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오는 3월 4일까지로 지원대상은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대상으로 선정된 날을 기준으로 1개월 이내에 관악구에 소재지를 두어야 한다. 모집분야는 정보통신, 바이오, 환경에너지, 나노테크, 융·복합기술, 첨단소재·부품 등 기술기반 분야다. 심사는 1차 사업계획서 등 서류심사, 2차 사업계획 PT 발표와 질의응답 심사를 거쳐 상반기 20개 내외의 기업을 최종 선정, 4월 중 결과를 발표한다. 지원기간은 협약체결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로 사업비 3억 원 한도 내 기업 당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의 역점 사업인 농촌유학 참가 학생과 학부모의 생활 기록을 담은 '흙을 밟는 도시아이들 이야기'가 출간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서울시교육청은 2월 28일 저녁 7시 30분에 온라인 출간 기념 발표회를 개최한다. 흙을 밟는 도시아이들 이야기'책 출간 기념 발표회에는 2021학년도 농촌유학 참가자와 2022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 참가예정자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책에 담긴 농촌유학의 이야기를 통해 생태전환적 삶의 의미를 나누고, 농촌유학 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서울시교육청 도농교육교류 활성화 정책연구에서 진행된 농촌유학 만족도조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흙을 밟는 도시아이들 이야기'책에는 2021학년도 농촌유학에 참여한 학생 50명, 학부모 21명, 농가부모 2명의 생생한 농촌유학 체험기가 담겼다. 책에는 초등학교 1학년의 앙증맞은 손글씨 일기부터 중학생들의 솔직하고 진지한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농촌유학 이야기, 학부모와 농가부모의 시선으로 들려주는 농촌유학의 이모저모가 담겨 있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흙을 밟는 도시아이들 이야기'책 출간을 위해 농촌유학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초구의 동네 카페들이 갤러리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청년 예술가에게 활동의 기회를 주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의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청년 갤러리카페 지원사업’의 참여 작가와 동네 카페를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갤러리 카페 지원 사업’은 구가 청년예술가와 동네 카페를 연결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카페에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2019년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청년 예술가에게는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카페에서는 갤러리 분위기 조성으로 이용자들의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주민들에게는 가까운 곳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이에 청년 예술가와 동네카페, 주민들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지난해 청년 작가 50명 모집에 111명 작가가 341개 작품을 지원해 2.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청년작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구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올해 청년 예술작가 모집인원을 지난해 50명에서 올해 60명으로 10명 확대한다. 모집 대상은 서초구에 주소지를 두거나 활동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종량제 규격봉투 및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 판매수수료를 소비자가 변동 없이 2022년 3월부터 현행 6%에서 9%로 상향한다. 종량제봉투 수수료는 판매업소의 이윤으로, 송파구는 2017년부터 수수료율을 6%로 유지해 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들의 경영 어려움 해소를 위해 9%로 상향하게 되었다. 판매수수료가 인상되면 관내 772개 판매업소(2022년 1월 기준)의 이윤이 연간 총 4.4억여 원, 업소 당 평균 57만여 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종량제봉투 신용카드 결제 기피 양상이 해소되고, 판매소가 늘어나 구민 전체의 편의가 증진되는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판매수수료 인상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코로나19 지원정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작은 어려움까지 세심히 살피는 공감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동진 서울시 도봉구청장은 2022년 2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자치분권 2.0 시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선도 지자체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박재호 국회의원, 오영훈 국회의원, 주민자치법제화전국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주민자치 현장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주민자치 활성화 및 자치분권 2.0 시대를 대비한 주민자치 법제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도봉구는 '2018년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주민자치 선도 지자체'로서 "자치분권 2.0 시대 주민자치와 민관협치"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현(現)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겸하고 있기도 한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직접 발표에 나섰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방자치에 있어 분권과 주민자치 실현은 국가적, 시대적 과제이며, 주민의 역할도 점차 '동원형'참여형'협치형'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간 도봉구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노력들을 되짚어보며, 2011년 주민참여 기본 조례 전국 최초 제정 2011년 주민참여 예산 조례 서울시 최초 제정 2012년 서울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2월 28일 시흥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시흥동 현대아파트는 관리처분계획수립과 이주 단계를 거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가된 사업시행계획안을 살펴보면 정비구역 위치는 금천구 시흥동 220-2 현대아파트 일대로 구역 면적은 10,559.1㎡다. 지하 3층, 지상 5~12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 동(219세대)과 부대복리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한다. 특히 주민 편의를 위한 작은도서관, 경로당, 다목적 체육시설을 함께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사업부지는 삼성산과 인접한 자연 친화적 입지 조건을 갖춘 지역이다. 삼성산에서부터 점차 낮아지는 건물 높이 계획으로 삼성산 능선과 도시를 이어주는 스카이라인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공동주택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부지 북측의 삼성산2터널 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도로 신설 및 기부채납을 통해 주변 지역의 원활한 교통흐름에 기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저층 주거환경 개선과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관리방안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재택치료 중인 홀몸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비대면 식사 제공에 나섰다. 현재 60세 이상 어르신은 재택치료 중 하루 2차례 의료기관의 모니터링을 받지만, 재택치료자에 대한 물품지원이 종료되면서 홀몸 어르신이 재택치료 중 건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해 회복이 늦어질 우려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구는 돌봄SOS센터의 ‘비대면 식사지원 서비스’를 발 빠르게 시행해 재택치료 중인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하루 두 끼 비대면으로 도시락을 배달해 주는 이번 사업은 재택치료 중인 홀몸 어르신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해 건강 회복을 지원함과 동시에, 매일 도시락 수령 여부를 확인하여 위급상황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구는 재택치료 기간 7일에 더해, 이후 홀몸 어르신의 건강 회복 상태에 따라 최대 15일까지 비대면 식사를 지원하며 서울시 등 타 재택치료자 식사지원 서비스와 차별을 두었다.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1인 가구 2,528,255원) 경우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이 외 대상자는 1끼 당 8400원의 식비를 부담하게 된다. 서비스는 혼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 간 추진했던 2022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통해 약 9억 6천만 원의 성금·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 각계각층의 참여로 거둔 이러한 정성 속에는 수십년째 변함없는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화제의 인물도 있다. 강북구 수유동에서 1983년부터 이비인후과 의원을 운영해 온 김○○(73. 남. 이비인후과 전문의)씨. 그는 이번 겨울에도 어김없이 구청에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해마다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 시작되면, 김 원장은 강북구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조용히 성금을 놓고 간다. 30년 넘게 이어온 자신과의 약속이라고 한다. 얼마 안 되는 금액이지만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달라고 할 뿐이다. “올 한 해도 구민들의 도움으로 병원을 무탈하게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을 하고 싶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병원 사정이 힘들어졌지만, 그나마도 이웃분들 덕분이라며 오히려 주위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 원장은 주위 이웃을 위한 배려와 봉사정신을 선친으로부터 배웠다고 말한다. 그의 부친은 19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결과 총 9억 5,500만원의 성금·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14일까지 3개월간 모금운동을 펼쳤다. 지역의 각계각층에서 1,303건의 기부가 접수되어 총 9억 5,500만원(성금 4억 7300만원, 성품 4억 8200만원)의 성금·품이 모금됐다. 2년째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소상공인, 종교단체, 개인, 기업 등 다양한 계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기부받은 물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연중 지원된다. 구는 모든 기부자에게 감사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꾸준히 이웃을 도운 우수기부자에게 표창을 수여해 고마움을 전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취약계층을 보살피는 일에 소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몸이 움츠러드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점차 풀리면서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영등포구는 체육활동에 대한 구민 관심과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생활체육교실’을 연중 운영한다. 구는 근거리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지역 기반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일상에서 체육을 생활화하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돕고자 한다. 올해 구에서 운영하는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은 ▲게이트볼 ▲딩기요트 ▲요가,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체조 등 실내체육 ▲파크골프 등이 있다. 생활체육 전문 지도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각 종목별 기본 동작에서 숙달 과정까지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 개인별 준비물 외 수강료는 무료이다. 게이트볼은 골프 또는 당구와 비슷하지만 장비가 간편하고 공간 제약도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이다. 경기 규칙이 간단하고 체력적 부담이 적어 특히 노년층의 여가 활용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구는 오는 3월 14일부터 안양천 오목교 게이트볼장에서 주 3회 게이트볼 교실을 운영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제103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당시 만세운동이 펼쳐진 터를 찾아 표지석을 세운다. 103년 전 영등포구에서는 총 4곳에서 만세 운동이 일어났다. 국사편찬위원회와 1919년 3월 25일 자 매일신보 기사에 의하면, ‘3월 23일 영등포면 영등포리․당산리․양평리․양화리(현재 영등포동, 당산2동, 양평2동) 등 곳곳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났다.’고한다. 구는 이러한 기록을 바탕으로 일제에 맞서 항거한 선열들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20년 영등포역 광장에 표지석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양평동 만세운동 터를 찾아 표지석을 설치한다. 당시 양평동 만세운동에는 300여 명의 백성들이 일제에 항거해 대한독립을 외쳤다. 표지석은 만세운동 터로 판단되는 선유도역 인근 양평동에 위치한 롯데양평빌딩(영등포구 양평로21길 10)공개 공지에 설치한다. 가로 100㎝×세로 65㎝×폭 50㎝ 크기의 화강석으로, “1919.3.23. 영등포면 양평리, 이곳에서 300여명이 만세운동을 벌여 일제의 부당함을 널리 알리다.”라는 문구를 새겼다. 3월 1일에는 당시 만세운동을 이끌다 옥고를 치르신 故 탄원기옹(翁)의 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이 적용되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정기(종합)검사 지연 차량과 미수검 차량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30일 이내로 자동차종합검사 지연시 과태료 4만원이 부과되며, 31일 이후부터 3일마다 2만원씩 가산돼 최대 60만원까지 부과된다. 기존 과태료에서 모두 두 배씩 인상된 금액이다. 또한 자동차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한 경우 자동차 운행정지명령처분을 받는다. 자동차검사는 자동차의 안전도 적합여부를 판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소음 및 배출가스로부터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자동차검사의 유효기간은 차종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인 비사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 2년 주기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자동차검사는 전국 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이트에서 검사 안내 서비스를 신청하면 제때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성북구청 관계자는 "기존에 과태료가 부과된 것을 보면 2~3만원으로 기간을 살짝 놓치신 분들이 가장 많았다"며 "과태료 상승으로 부담이 늘어난 만큼 검사 날짜를 미리 확인해 꼭 기간 내 검사를 받아달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중랑구가 지난 25일 청남공원 내에 도시농업인들의 활동 거점 공간인 ‘도시농업 복합공간’ 착공식을 개최했다. ‘도시농업 복합공간 사업’은 2019년 서울시 권역별 도시농업 복합공간 지원 사업 공모에 중랑구가 선정되면서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추진하게 됐다. 구는 총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청남공원(신내 1동 256-14)에 연면적 615㎡,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을 건립한다. 중랑구 도시농업 복합공간에는 수확한 작물을 활용해 직접 요리할 수 있는 ‘공동체 부엌’, 도시농업 관련 교육이나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는 ‘도시농부 교육장’, 휴식과 소모임 활동 공간인 ‘북카페’,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실내 숲 체험장’, 토종씨앗을 대여할 수 있는 ‘씨앗 도서관’ 등이 조성돼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시농업인의 활동 거점이 될 전망이다. 또 도시농부학교, 치유농업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텃밭 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시농업 복합공간이 도시농업 활동의 거점 공간이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중대재해처벌법」 및 시행령의 지나치게 불명확하거나 해석이 모호한 부분을 구체화해달라고 정부에 재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고시 신설이나 입법 보완을 통해 미비한 부분을 구체화‧명확화해달라는 내용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2022.1.27.) 한 달을 맞은 가운데, 각 기관이 이행해야 할 의무사항의 범위가 불분명하고, 이행사항도 구체적이지 않아 현장에서 많은 혼선이 야기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대표적으로, 시행령 8조에 명시된 “필요한 인력을 갖추어” “필요한 예산을 편성‧집행할 것” 등의 규정은 ‘필요한’이라는 표현이 추상적이어서 실제로 얼마만큼의 인력과 예산을 마련해야 하는지가 불분명하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대상이 “사업주나 법인 또는 기관이 실질적으로 지배‧운영‧관리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이라는 부분 역시 ‘실질적’이라는 표현이 모호해서 해석과 대응이 제각각일 수 있다. 이런 문제 때문에 시는 앞서 작년 8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안)을 입법예고할 때부터 모호한 규정을 구체화하고, 법령상 미비한 부분은 관계 정부부처의 고시를 통해 세부적으로 보완해야 한다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 발달과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학습을 비롯한 ‘에듀테크’의 확산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추세가 됐다. 서울시는 ‘에듀테크 산업’ 육성을 본격화해 경쟁력 있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학습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에듀테크 기술을 발굴하고 교육 분야 미래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한다는 목표다. 이번 대책은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격차 심화와 4차 산업혁명 가속화에 따른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수립한 중장기 교육 정책 「서울미래교육비전 2030」의 하나로 추진됐다. ‘에듀테크’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에듀테크 산업은 AI(인공지능), 메타버스 같은 첨단기술을 교육에 융합해 맞춤형 학습 등 발전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 교육산업이다. 美 시장조사기관 Holon IQ('21)에 따르면 세계 이러닝 산업은 연평균 16.3%의 성장세를 보여 '25년에는 4천 4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노원구에 있는 창업보육기관 ‘창업디딤터’를 에듀테크 분야에 특화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28일 오전, 서울시가 3.1절을 맞아 서울도서관 정면 대형글판 ‘서울꿈새김판’ 새단장을 마쳤다. 3.1운동을 상징하는 태극기와 유관순 열사의 외침에 동참할 수 있는 “나는 당당한 대한의 국민 _____ 이다!” 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일제 강점기에 3.1운동으로 시작된 만세 운동을 하다 서대문형무소에서 돌아가신 유관순 열사의 외침은 100여년이 넘은 오늘날에도 우리 가슴 깊이 기억되고 있다. 이를 열사 혼자만의 외로운 외침에 그치게 하지 않고, 모두의 외침으로 확산하여 그 정신을 기리고자, 서울꿈새김판 게시와 함께 다음과 같이 SNS 참여 캠페인을 진행한다. 첫째, 시 대표 SNS에서 2월 25일부터 [손글씨 릴레이 - #또하나의유관순]을 진행하고 있다. 유관순 열사의 외침을 손글씨로 쓴 인증사진이나 영상을 개인 SNS에 올리고 게시물에 해시태그 ‘#또하나의유관순’, ‘#103주년삼일절’을 달면 된다. 소환기능(@+아이디)을 통해 캠페인을 이어나갈 친구를 지목할 수도 있다. 둘째, 서울꿈새김판 게시와 연계한 [“나는 당당한 대한의 국민 _____이다!”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꿈새김판 이미지 속 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오는 3월 2일부터'서울 영테크'대면 상담을 시작한다. 2021년 11월 개시한 '서울 영테크'는 청년에게 필요한 재테크 교육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서울시 핵심 청년 지원 사업이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재무 상담만 진행해왔으나 보다 심층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면 상담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대면 상담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거주지나 근무지 주변 등 청년 당사자가 희망하는 장소로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5월부터는 서울시청 시민청에 조성 예정인 ‘서울 영테크 상담공간’에 전문 상담사가 상주, 이곳에 방문해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면 상담은 재무 상담을 희망하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 누구나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청년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비대면 상담도 신청 가능하다. 대면·비대면 상담 목표 인원은 전년 상담 인원의 4배 수준인 5,000명이다. 2021년 서울 영테크 사업 개시 이후 약 1,300여 건의 비대면 재무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청년 참여자들은 자신의 종합적 재무 상태를 점검하기 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2022년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는 ‘2022 F/W 서울패션위크’를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 디자이너 4개 팀이 서울패션위크의 타이틀을 걸고는 최초로 세계 4대 패션쇼인 ‘파리패션위크’에는 패션쇼(3.6 현지시간)를 선보인다. F/W는 Fall / Winter 를 의미한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홍보대사로는 전 세계의 열광적 반응을 이끌며 8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주인공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이정재’가 활약한다. 서울패션위크 홍보영상은 3월 4일(금) 유튜브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서울시는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에 배우 이정재를 선정했다. 배우 이정재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은 한국 콘텐츠 최초로 공개 8일 만에 전세계 시청률 1위에 올랐으며 46일 연속 1위를 유지한바 있다. 배우 이정재는 홍보영상에서 파리패션위크에 진출하는 잉크(EENK)와 카루소(CARUSO)의 의상을 입고 전 세계에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홍보에 나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반려견의 유실·유기 예방에 효과적인 내장형 동물등록을 3월부터 1만원에 지원한다.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서울지역 내 600여 개 동물병원에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여 1만원을 지불하면 마이크로칩을 통한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서울시민이 기르는 모든 반려견이 지원대상이며, 올 한 해 2만 마리에 한하여 선착순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은 4만~8만원 수준이나, 이 사업을 통하여 서울시민은 1만 원에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은 내장형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9년부터 서울시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서울시수의사회가 함께 추진해오는 사업으로, 서울시 소재 800여 개 동물병원 중 550여 개 동물병원이 서울시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참여 동물병원은 ‘서울시수의사회 내장형 동물등록지원 콜센터(070-8633-288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내장형 마이크로칩 제공(4년간 15억원 기부), 서울시수의사회는 재능기부(시술지원)를 통해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활용한 동물등록 활성화 사업 추진, 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서울을 상징하는 주요 기관 및 시설 4개소에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블루+옐로우 조명을 표출하는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을 추진하여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고 반전(反戰) 메시지를 확산하는데 동참한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전격적인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함과 동시에, 뉴욕, 런던, 로마 등 전 세계 여러 나라의 랜드마크가 우크라이나의 국기를 이루고 있는 파란색과 노란색의 조명을 비춰 반전(反戰) 의지를 알리고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응원의 불빛을 쏘아 올리고 있다. 세계 평화의 메시지에 동참하는 이번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은 2월 27일(일) 서울시청 본관, 세빛섬,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우리은행 중림동 지점), 남산 서울타워에 파란색, 노란색 조명으로 우크라이나를 위로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표출할 계획이다. 향후 서울시 주요시설 및 민간 운영 시설과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3월 중에는 ‘평화의 빛’이 서울 도심 전체로 확산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이번 ‘평화의 빛(Peace Light)’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올해 유치원급식과 학교급식 운영방향을 담은 '2022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및 '2022학년도 유치원급식 기본방향'을 확정, 발표했다. '2022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은 △학교급식 운영 △학교급식 지원 ․ 관리 △식재료 구매관리 △학교급식 위생 ․ 안전 강화 △영양 관리 및 식생활 지도 강화 등의 추진방향을 담고 있다. 특히 전년도와 달라진 사항은, 특수학교 학생이면서 급식을 지원받지 못하던 순회교육대상 학생과 위루관 학생에게 2022학년도부터 별도의 방법으로 급식을 지원하게 된 점이다. 순회교육대상이란 학교소속 학생이면서 장애가 심하여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고 가정 등에서 순회교사에게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을 말하며, 위루관 학생이란 학교에 등교하였으나 일반적인 급식섭취가 어려워 관으로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 학생을 말한다. 이로써 학교급식에서 소외된 특수학교 학생 모두에게 학교급식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또한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친환경 식재료 외에 유전자변형이 되지 않은(Non-GMO) 식재료 제공을 위하여 학교급식 시작 이래 최초로 Non-GMO 지원금을 식품비에 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최근 전통시장 화재발생이 잇따르는 가운데 상인들과 힘을 모아 폐점 전 ‘1분 자가점검’을 실시하는 등 전통시장 자율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점포 간 밀집도가 높고 주택가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자칫 2차 피해 우려가 크다”면서 “이에 상인과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통시장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지난해와 올해 초 관내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의 경우, 화재알림시설이 설치되어 조기 진화 되었으나 점포 종사자의 안전 의식이 더욱 필요하다고 판단해 ‘자가점검’ 강화에 나선다. 우선, 구는 ‘1분 자가점검표’를 제작해 전통시장 점포에 배포한다. 점포 종사자가 퇴근 전 손쉽게 살필 수 있는 안전수칙을 담아,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을 차단한다는 취지다. 점검표에는 ▲가스 불 및 밸브 차단 ▲히터 전원 차단 ▲콘센트 뽑기 ▲소화기 주변 물건 적치 금지 ▲출입문 단속 등의 항목을 담았다. 현장에서 큰 효과를 보이는 화재알림시설 정기점검도 앞당겨 2월 내로 실시한다. 화재알림시설은 열·연기 등 화재 발생 징후를 감지하면 자동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구정홍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구민들이 쉽게 구정 소식을 받을 수 있도록 구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구청, 동주민센터, 구립도서관, 문화체육센터, 주민 개방시설 등 지역 공공시설 27곳에 QR코드 안내판을 설치했다. 각 시설의 출입구에 설치된 QR코드 안내판을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 코로나19 현황 △ 교육 △ 문화·행사 △ 복지·건강 △ 일자리 등 금천구 블로그에 있는 새 소식과 유튜브, 홈페이지에 있는 각종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QR코드는 Quick Response(빠른 응답)의 줄임말로 바코드보다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코드다. 최근 코로나19 출입 관리, 정보검색, 온라인 행사 참여 등을 위해 주민들이 자주 접하면서 QR코드 이용이 일상화되고 있다. 금천구는 기존에 홍보문자 발송, 소식지 발행,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IPTV, 디지털 사이니지 등 다양한 매체와 방법을 통해 주민들에게 구정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번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구정홍보 서비스를 추가하면서 구민들의 구정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금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 낸 장위2동 새마을금고 직원 장우석 부장과 유수진 주임을 25일 표창했다. 두 직원은 금고를 찾은 80대 고객이 본인 명의 정기예탁금을 중도해지 요청하는 과정에서 의심스러운 정황을 포착하고 빠르게 대처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지난 11일 13시 35분경 성북구 장위동 주민 나**어르신(85)은 장위2동 새마을금고를 방문해 본인 명의 정기예탁 2500만원을 현금 중도해지를 요청했다. 유수진 주임이 현금은 위험하니 수표나 송금을 권유하던 도중에 금융사고를 의심, 휴대폰 확인을 요청했지만 어르신이 이를 거부했다. 보이스피싱범죄 상황임을 의심한 장우석 부장이 업무처리를 핑계로 어르신 휴대폰에 전화를 걸어보니 통화 중임을 확인하고 나** 어르신에게 “핸드폰을 보여주지 않으면 중도해지가 불가하다”고 설명하니 어르신은 “지금 금융감독원과 35분 통화중”이라고 답했다. 이에 장우석 부장이 보이스피싱을 직감하고 직접 통화를 하려고 하자 통화가 긴급하게 종료되어 범죄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또한 금고에서는 나** 어르신이 “이미 신협에서 2,500만원을 출금하여 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야간순찰 중 위험옹벽을 발견하여 긴급 조치 후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전영준 의원은 2월 23일 순찰 중 스카이 빌라 거주 주민의 민원을 듣고 현장을 찾았으며, 빌라 동쪽 측면 옹벽에서 물이 흘러 빙벽이 된 것을 발견하였다. 한파 탓에 빌라 앞마당으로 물이 흘러 10cm 이상 두께로 얼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또한 옹벽 측면 위쪽 담장에서 균열이 확인되었다. 전영준 의원은 이화동주민센터에 요청하여 즉시 얼음을 해체하여 보행 안전을 확보하였고, 24일(목) 재난안전과, 주거재생과, 치수과 등 담당 부서 간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를 토대로 25일(금) 재난안전과, 청소과, 치수과, 이화동장 등 관련 부서와 현장을 꼼꼼히 살폈으며 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해빙기 안전대책을 수립한다. 마지막으로 28일(월) 확대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각 부서에서 조치한 사항을 검토할 예정이다. 전영준 의원은 “안전사고는 사전예방이 최선”이라며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고, 늘 주민의 안전을 1순위로 생각하며 안전 조치에 집중해 달라” 고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덕성여자대학교 약학과에 재학 중인 이보배(27) 학생은 작년 여름 친구들과 함께 국내 최초 환경보호를 위한 아이돌 ‘약탄소녀단’을 결성했다. 제약산업의 탄소배출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알리는 것이 팀의 데뷔 목적이다. 약국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약통을 수거하여 숲 모양 키링으로 업사이클링했고, 이를 SNS 챌린지에 참여한 사람에게 제공하며 시민들과 제약회사의 관심을 촉구했다. 약탄소녀단팀은 활동의 기획부터 협력기관 연계까지 모두 직접 발로 뛰었다. 약국의 협조를 얻기 위해 도봉강북 약사회에 공문을 보내고, 업사이클링 업체를 찾아 활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처음 해보는 일이라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 경험들이 큰 자산으로 남았다. 실제로 약탄소녀단 활동을 바탕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판매하는 아이디어로 발전시켜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받기도 했다. 이보배 학생은 “그동안 약대 편입을 준비하느라 대외활동에 많이 참여해보지 못해 처음에는 걱정과 두려움이 있었다”며, “예전에는 ‘이게 될까?’, ‘이거 할 수 있을까?’ 하며 새로운 활동을 하는 것을 망설였는데 기획봉사 활동을 통해 지금은 자신감이 커졌다. 여러 활동에 도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월25일에 종료한, 강북구의회 제 25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명희 의원외 7명의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장 장례에 관한 조례”가 통과됐다. 이 조례는 작년 12월에 강북구청 소속 환경공무관의 공무중 산재사망 사건이 발생하면서 공론화 되었던 현안 문제이기도 하다. 위험직종에 종사하는 공무원 및 구청소속 상용직 근로자들이 공무 중 사망할 경우 강북구민을 대표하여 강북구청장 장례를 통해 예우를 표하고 경건하고 엄숙하게 장례를 집행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으로, 그 적용대상을 ‘공무를 수행하다 사망한 강북구 소속 공무원과 공무직등 근로자’로 규정함으로써 정규 공무원뿐 아니라 환경공무관 및 무기계약직 공무직을 포괄하여 법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구청장 장례에 관한 조례는 서울특별시에서 용산구, 도봉구에 이어 세 번째 제정되는 구가 됐다. 이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명희 구의원은 “사고가 나기 전에 있었어야 하는 제도인데 너무 뒤늦게 만들어지게 되어서 죄송할 따름이다. 지금이라도 필요한 제도가 정비되어 위험직종에 종사하는 관계자분들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희망한다. 역설적이게도 이 조례가 적용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