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탁팬클럽 ‘대구내사람들’은 2월 11일 북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인분의 전복죽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가수 영탁의 팬클럽 ‘대구내사람들’에서는 추운 겨울 외로이 지낼 저소득 독거노인분들께 전달해 달라며 북구청에 직접 끓인 전복죽 200인분을 전달하였다. ‘대구내사람들’관계자는 “2022년 2월 10일, 영탁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의 발매를 축하하고자 팬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가수 영탁의 뜻을 이어 나눔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영탁의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발매일에 맞춰 전달받은 전복죽 200인분은 노인 맞춤형 돌봄센터를 통해 200명의 독거노인 어르신들께 직접 가정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 예술진흥본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2022년 지역문화예술지원 사업 공모 심사가 오는 25일까지 지역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지원사업에서 크게 변화되는 점은 ‘활동주기별 지원체계’에서 ‘분야별 맞춤형 지원체계’로 개편하고 작품 제작에 있어 현실성 있게 지원되도록 지원금을 상향한 점이다. 예술단체의 대표자에 대한 사례비 지급을 지원할 수 있게 개선하였다. 또한, 전통예술에 대한 지원책과 예술지원제도에서 비교적 선정이 어려웠던 장르, 예술영화, 인디음악에 대한 지원책 마련과 문호를 대폭 개방하였다. 아울러, 예술로 피어나는 새로운 일상과 행복한 대구를 위해 지역의 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이 역량을 발휘하여 활동할 수 있는 현실과 미래의 토양을 다지기 위해 7개분과 26개 단위사업의 심사를 2월 25일(금)까지 진행하고 있다. 공정한 심사위원 구성에 있어 ‘3년 안식년제’를 추진하여 심사위원 풀을 재구성하였으며, 외부인으로 구성된 참관인이 참여하는 ‘심사참관인제’를 통해 부정 심사를 방지하고 심사방식 및 심사과정 전체를 모니터링 하여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심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원사업 중 고액단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10일 달서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달서구청에서 추진 중인 신규과학관 건립과 과학문화교류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학‧문화‧교육‧체험 등의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협력 △전시 공동 기획 및 개최, 전시콘텐츠 정보공유 △인적교류 및 인적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달서구청에서 건립추진 중인 별빛캠프캠핑장 내에 천문/우주분야 공립 전문과학관 ‘달서 별빛우주과학관’과 관련하여, 국립대구과학관은 전시기획연구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시콘텐츠 자문을 통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현재 달서구가 건립추진 중인 과학관의 전시콘텐츠, 교육, 문화행사 등 주요 이슈에 대한 협력 및 공동 홍보체계를 구축·활용하고, 과학문화확산 사업 등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기술과 산업을 연계한 지역거점 과학관으로서, 자체기획연구기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체험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자체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 “달서구청에서 건립·추진하는 신규 과학관이 성공적으로 지역민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DGB대구은행 본점 9층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와 함께 2022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7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이 전달한 적십자 특별 회비는 재해 및 재난 구호,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 희망나눔 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매년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와 함께 사랑의 도시락, 김장 나눔 행사, 송편 나눔, 헌혈 행사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임성훈 은행장은 “ 적십자 회비 모금 활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지역과 이웃에 사랑과 희망이 전달되길 바라며, 2022년에도 더 많은 관심으로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융합센터(이하 대구TP)는 2월 17~20일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톱 3 스포츠 레저 산업 전시회인 ‘2022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22)’에서 스포츠 풍동 공동관을 운영한다. 대구TP는 스포츠 관련 기업들이 풍동 실험을 통해 과학적인 분석 방법으로 제품을 개발·마케팅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대구시와 중소기업벤처부가 지원하는 ‘지역 주력산업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해왔다. 대구TP는 신제품 개발, 디자인 및 소재 개발·제품 홍보 등의 분야에서 풍동 실험을 통한 제품 기능 개선, 성능 제고 등을 지원하고, 풍동 실험과 연계할 수 있는 스포츠 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참가 △해외 라이브 커머스 △비대면 머티리얼 제작 등을 지원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와왔다. 이를 통해 제품 개발 20건과 비대면 머티리얼 제작, 전시회 참가 등 48건의 마케팅 지원을 수행했으며, 2021년 기준 지원 기업 매출·고용이 각각 13%, 11%씩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풍동 실험은 항공·건설·자동차 분야에 주로 적용되는 기술로 테스트 단계에서 바람에 대한 안전성 확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대구 팔공산 청정미나리의 소비가 급감해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으로 제철을 맞이한 미나리의 판매가 급감해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각종 모임과 행사가 취소되면서 대량구입처는 물론 외식을 자제하면서 방문객이 크게 줄어 판매량이 부진하기 때문이다. 팔공산에는 70여 농가가 약 20ha 규모로 무농약 친환경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 중 50% 이상이 그대로 남아 생채로 주로 소비되는 미나리의 특성상 3월 하순에는 폐기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와 미나리 재배 농업인들은 힘을 모아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판매촉진 및 택배구매 홍보를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나리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화된 우리 몸을 중화시켜주고, 혈액을 맑게 하는 기능이 있다. 또 미나리의 칼륨 성분이 체내 중금속 배출을 돕는 훌륭한 건강식품으로 지금처럼 외출을 자제하고 활동량이 적을 때 섭취하면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대구 팔공산 지역에서 무농약으로 키운 청정미나리는 대구는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손쉽게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관광재단은 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대구만의 로컬 디저트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전’은 대구지역 3대문화를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한류문화를 다양한 분야와 접목하여 지역의 관광산업을 보다 더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의 특산물과 전통적인 음식문화 등을 연계하여 대구의 특색을 경험할 수 있는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상품화 하여 대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대표 기념품으로 홍보·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대구 로컬 디저트 1인 세트’라는 공모 주제 아래 2월 10일부터 3월 2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공모 접수된 상품은 서류심사를 통해 10팀을 선발하고, 실물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종 선정된 5개 팀에게는 사업화 지원금과 분야별 맞춤컨설팅을 비롯한 공통브랜드 패키지 및 홍보 리플렛 제작이 지원되며, 홍보마케팅 및 판촉행사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대구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관광재단 박상철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ArtLab:범어는 <나와 당신의 공간>展을 2022년 16일부터 3월 27일까지 아트랩범어 스페이스1~5에서 개최한다. 2022년 첫 번째로 선보이는 로컬N아트 프로젝트 <나와 당신의 공간>展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소상공인과 예술가가 참여해 단편적인 작품 전시에서 벗어나 작품과 상품의 경계를 허물어 하나의 공간을 조화롭게 구성한다. 참여 소상공인은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B_unpack의 가구디자이너 배태열 대표다. ‘의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구들을 디자인하고 제작 판매하는 배태열 대표는 2019년 제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영 디자이너’로 선정, ‘2020 한국 디자인 연감:270개 프로젝트’, 2021년 ‘2021 아트프라이즈 강남’에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참여 예술가는 ‘올해의 청년작가’, 대구예술발전소, 가창창작스튜디오, 아트랩범어 등 지역에서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시각 작가 9명이다. <스페이스 1>에서는 버려진 나무에 다양한 색 끈을 감아 제작된 의자와 안민, 백지훈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안민 작가는 인도를 점령해 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벤처기업의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정개발부터 원료,완제의약품 생산, CTD 작성까지 전주기를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10일 ㈜퓨전바이오텍과 의약품 위탁개발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퓨전바이오텍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탄생한 바이오벤처로, 퇴행성 난치성 질환 신약 개발기업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약 7억원 상당의 계약을 맺고 ㈜퓨전바이오텍이 개발중인 퇴행성 안질환 황반변성 치료제의 공정개발부터 제제개발, 비임상 및 임상용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 품질시험, 안정성 시험, CTD 작성까지의 업무를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연말 생산을 완료하고, ㈜퓨전바이오텍은 내년초 국내 임상시험계획 신청을 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 인증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 원료의약품의 공정개발부터 제제연구, 의약품 생산, 품질시험, 기준 및 시험방법 설정, 안정성 시험, 인허가 지원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약생산센터 최초의 신약개발 전주기 지원사례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과 풍부한 제조 및 품질관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황순자 의원이 제288회 임시회 기간 중 대구의 부족한 수소인프라 확충과 비도시지역의 성장관리계획구역내 건폐율 완화대상 용도지역 확대 등의 규제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대구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황순자 의원은 조례안 제안 설명에서 “이번 조례안은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에 발맞춰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자연녹지지역 내의 기존 민간 주유소와 LPG충전소에 수소충전소를 증축할 경우 건폐율을 완화하도록 해, 수소차 증가에 따른 대구시의 부족한 인프라 확충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조례 개정 발의 배경을 밝혔다. 대구 지역에는 2021년 11월말 기준으로 309대의 수소차가 등록되어 있으나, 충전시설은 올 상반기 동구 혁신도시에 추가되는 시설까지 포함해서 4개소에 불과하여 충전 인프라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개정 조례안에서는 도심 인근에 수소충전소의 신속한 확충을 위해 자연녹지지역에 위치한 기존 민간 주유소와 LPG충전소 부지에 수소충전소를 증축하는 경우 2024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건폐율을 기존 20퍼센트에서 최대 30퍼센트까지 완화하도록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10일 달서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달서구청에서 추진 중인 신규과학관 건립과 과학문화교류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학‧문화‧교육‧체험 등의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협력 △전시 공동 기획 및 개최, 전시콘텐츠 정보공유 △인적교류 및 인적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달서구청에서 건립추진 중인 별빛캠프캠핑장 내에 천문/우주분야 공립 전문과학관(가칭) ‘달서 별빛우주과학관’과 관련하여, 국립대구과학관은 전시기획연구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시콘텐츠 자문을 통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현재 달서구가 건립추진 중인 과학관의 전시콘텐츠, 교육, 문화행사 등 주요 이슈에 대한 협력 및 공동 홍보체계를 구축·활용하고, 과학문화확산 사업 등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기술과 산업을 연계한 지역거점 과학관으로서, 자체기획연구기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체험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자체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 “달서구청에서 건립·추진하는 신규 과학관이 성공적으로 지역민에게 다가갈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 예술진흥본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2022년 지역문화예술지원 사업 공모 심사가 오는 2월 25일까지 지역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지원사업에서 크게 변화되는 점은 ‘활동주기별 지원체계’에서 ‘분야별 맞춤형 지원체계’로 개편하고 작품 제작에 있어 현실성 있게 지원되도록 지원금을 상향한 점이다. 예술단체의 대표자에 대한 사례비 지급을 지원할 수 있게 개선하였다. 또한, 전통예술에 대한 지원책과 예술지원제도에서 비교적 선정이 어려웠던 장르, 예술영화, 인디음악에 대한 지원책 마련과 문호를 대폭 개방하였다. 아울러, 예술로 피어나는 새로운 일상과 행복한 대구를 위해 지역의 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이 역량을 발휘하여 활동할 수 있는 현실과 미래의 토양을 다지기 위해 7개분과 26개 단위사업의 심사를 2월 2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공정한 심사위원 구성에 있어 ‘3년 안식년제’를 추진하여 심사위원 풀을 재구성하였으며, 외부인으로 구성된 참관인이 참여하는 ‘심사참관인제’를 통해 부정 심사를 방지하고 심사방식 및 심사과정 전체를 모니터링 하여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심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벤처기업의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정개발부터 원료,완제의약품 생산, CTD 작성까지 전주기를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10일 ㈜퓨전바이오텍(대표 김채규)과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퓨전바이오텍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탄생한 바이오벤처로, 퇴행성 난치성 질환 신약 개발기업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약 7억원 상당의 계약을 맺고 ㈜퓨전바이오텍이 개발중인 퇴행성 안질환 황반변성 치료제의 공정개발부터 제제개발, 비임상 및 임상용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 품질시험, 안정성 시험, CTD 작성까지의 업무를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연말 생산을 완료하고, ㈜퓨전바이오텍은 내년초 국내 임상시험계획 신청을 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인증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 원료의약품의 공정개발부터 제제연구, 의약품 생산, 품질시험, 기준 및 시험방법 설정, 안정성 시험, 인허가 지원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약생산센터 최초의 신약개발 전주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2년 2월 11일에 실시하는 대구성보학교 졸업식에서는 ‘DCU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단원들이 참석해 졸업하는 후배들에게 제1회 ‘희망 장학금’을 수여한다. 이번 장학금은 ‘대구성보학교 2021학년도 졸업식’을 기점으로 처음 수여되는 것으로 성보학교에서 배우고, 졸업해 성공적인 전문 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한 단원들 새로운 출발에 첫발을 내딛는 후배들에게 축하와 격려, 그리고 모교(대구성보학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수여하는 뜻깊은 장학금이다. 장학금 100만원은 4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앞으로도 매년 모교 졸업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성보학교 정경렬 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침울하고 활력을 잃어가는 이 시대에 우리 연주단이 대구시교육청과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중심이 되어 성공적인 전문연주단으로 발돋움하게 되어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들이 2021학년도 졸업식을 맞아 후배들을 위해 이렇게 ‘희망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모교에 찾아와 졸업을 축하하게 되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의 질서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자랑스러운 선배들을 이어 후배들도 당당한 사회인의 표본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중앙도서관은 2월 11일부터 2월 28일까지 대구시민주간과 3.1절을 맞이해 자랑스러운 대구 시민정신을 배우고 3.1운동의 정신을 함께 나누어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2022 대구시민주간 ㆍ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2월 26일 10시에 초등 2∼6학년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근대 역사 속 대구 시민의 나라사랑과 민주정신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으로 알아보는 우리나라 근대역사"가 진행된다. 그리고, 2월 11일부터 2월 28일까지 대구의 명소, 역사, 문화가 담긴 사진, 영상, 홍보송 등을 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에 업로드 하는 ▲"나는 대구 홍보대사"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선착순 30명에게는 모바일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초등2∼6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3.1운동의 독립정신을 함께 나누고자 현대 말로 풀어 쓴 ▲"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언서 낭독하기"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독립선언서를 다운로드 받아 읽은 영상을 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에 업로드 하면 선착순 70명에게 도서관 굿즈 "책꽂이" 를 선물한다. 마지막으로 ▲"3D펜으로 태극기 만들기" 는 3D프린터의 원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교육 상담 내실화를 위해 2월 11일에 영진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담사 지원과 유아·부모·교원 상담을 위한 관련 업무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체계적인 상담 운영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에게 도움을 줘 가정의 기능 회복을 지원한다. 또한, 교원이 마음을 관리하고 건강한 교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교원 상담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덕주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유아, 학부모, 교사에게 마음 방역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영선초등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IB) 초등 프로그램(PYP)을 운영하는 남구 지역 첫 IB 월드스쿨의 쾌거를 이루었다. 영선초는 IB PYP 월드스쿨 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2월 14일 오전 10시에 인증 선포식과 현판 제막식 등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하여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전경원 위원장, 박우근 교육위원,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이 참여한다. 영선초는 1963년 3월에 개교한 60여 년의 오랜 전통을 가진 학교로, 현재 남구 구도심 지역의 도심 재개발이 진행 중인 곳에 위치해 있다. 또한 학생의 학교 교육 의존도가 높은 편이어서 학교 교육 또한 학업 및 심리·정서 지원 등 다중지원을 위한 학습 공동체의 협업 시스템 마련이 절실한 상태였다. 남구의 이러한 지역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살리고자, 영선초는 2018년부터‘세상과 소통하는 GLOBAL 영선’을 모토로 학생 주도성, 지역사회 연계, 교육 공동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교실수업 개선에 집중했다. 그 과정에서 체계적이고 검증된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 공동체의 요구에 따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IB를 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11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 위탁 '미래형 교육체제 전환에 따른 논·서술형 기반 학교평가 및 대학입시 개선 방안' 정책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작년 8월에 착수한 IB DP 사례 중심 정책연구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로 서울대학교-대구시교육청-대구 IB DP 학교 7교(경대사대부고, 대구외고, 포산고, 계성고, 대구중앙고, 대구서부고, 대구국제고)를 대면과 비대면(Zoom) 혼합 방식으로 연구결과에 대해 공유한다.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은 전 세계 159개국 5,496교(2022.1월 기준)에서 적용하고 있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대구에 본격적으로 도입되어 운영하고 있는 고등학교 디플로마(Diploma) 프로그램은 한국어로 수업과 평가를 진행하는 이중 언어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부터 IB DP 월드스쿨(경대사대부고, 대구외고, 포산고)에서 정식으로 DP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우리나라가 시행하고 있는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은 객관식과 단답형을 요구하는 데 비해 IB 프로그램 외부 평가는 논ㆍ서술형 평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문화 이해교육을 위해 2월 10일 대구광역시가족센터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유아의 다문화 이해교육 운영 및 홍보, 다문화 관련 행사 지원 등 관련 업무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광역시가족센터협회는 다양한 국적의 강사들을 유치원에 파견해 점차 증가하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정체성 확립과 일반유아들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구유아교육진흥원과는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교류할 계획이다. 이덕주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유아들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현장 맞춤형 다문화교육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은 10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1년 누적 5,031억 원의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으로 전년(3,422억 원) 대비 47.0% 증가한 수준이다. 코로나19 이후 대규모 대손충당금 적립 등으로 위축됐던 DGB대구은행의 순이익이 견조하게 회복했고, 하이투자증권, DGB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의 이익 역시 전년보다 크게 증가한 게 주요했다.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연간 순이익은 전년(2,383억 원) 대비 38.5% 증가한 3,300억 원을 기록했다. 시장금리 상승으로 이자이익이 증가한 반면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대손 비용은 크게 감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대구은행의 NPL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0.48%, 0.22%로 전년보다 0.01%포인트, 0.15%포인트 개선되는 등 주요 건전성 지표 또한 낮은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어 올해 이익 전망도 밝게 추정된다. 비은행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과 DGB캐피탈의 연간 순이익은 각각 1,639억 원, 702억 원으로 전년 대비 46.9%, 94.5% 급증했다. 하이투자증권의 경우 주식 거래대금 축소 영향으로 올해 브로커리지 수입이 감소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장상수 의장은 10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군위군 편입 관련 대구·경북 국회의원 간담회’에 시·도지사와 함께 참석하여 대구시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개진하고 군위군 편입 관련 법률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장상수 의장은 “금년은 특히, 우리 지역의 성장 밑거름이 될 중대한 변화를 많이 앞두고 있는 한해이고, 우리 시민들은 그 변화의 첫 출발이 군위군 편입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지역의 민심을 전하고, “군위군 편입은 지역의 백년대계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해 이미 약속한 사안이며, 대구경북신공항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서 선행되어야 할 시급한 과제인 만큼 관련 법률안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시·도민과 지역의 정치권이 함께 확고한 뜻을 모아야 한다”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홍인표 의원(경제환경위원회)이 제288회 임시회 기간 중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한 사회질서 확립에 기여하고자 '대구광역시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홍인표 의원은 “디지털성범죄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는 매체의 특성상 피해 영상물이 광범위하게 유포·공유되어 2차 피해가 가중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라면서, “조례 제정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시민의 안전 및 건강한 사회질서 확립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조례 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에는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디지털성범죄 예방계획 수립, ▲실태조사 및 지원사업, ▲예방교육 및 홍보, ▲디지털성범죄 신고체계 마련, ▲구·군, 교육청, 경찰청, 의료기관, 언론기관, 관련 시설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홍인표 의원은 “디지털성범죄가 갈수록 주도면밀해지고 조직적으로 확대되면서 사회적 불안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조례 제정을 통해 대구시민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피해자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영애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제288회 임시회 기간 중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 및 증진을 통해 영유아·아동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대구시 보육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대구광역시 영유아 보육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영애 의원은 “영유아 및 아동의 올바른 성장 발달과 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도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라며, “코로나19로 더욱 근무 여건이 나빠지고 있는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와 처우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개정 조례안에는 ▲대구시장이 보육계획을 수립할 때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 및 증진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여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였고,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료 면제 대상을 차상위·한부모·다문화·다자녀·장애인 가정을 포함하여 확대하는 조항도 담았다. 또, ▲폐쇄회로 텔레비전 운영, 차량 안전관리, 급식관리, 아동학대 신고의무 등 아동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항도 세밀히 살펴 반영하였다. 이영애 의원은 “조례 개정을 계기로 안전하고 건강한 안심보육환경과 보육교직원의 인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대현 의원(건설교통위원회)이 공동주택 단지 내의 동간 이격거리 기준을 완화하고, 공개공지 운영기준을 구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목) 열린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했다. 김대현 의원은 안건심사를 위한 제안설명에서 “공동주택 단지의 동간 이격거리 기준이 건축법 시행령의 개정으로 변경됨에 따라 이를 반영하고, 기존 조례에서 공개공지에 대한 운영기준이 다소 부족해 제도의 운영 취지를 살리지 못한 부분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현행 제도의 미비점을 지적하고, “관련 제도의 도입목적과 관련 규정의 입법 취지, 관계 법령 조항 등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건축제도의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했다”라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도심 내 휴게공간과 보행공간 등을 제공하기 위한 ‘공개공지’는 일반시민들의 접근 및 이용의 편의성을 고려해 지상에 설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지하부분의 공개공지는 도시철도 연결통로 등 다수의 공중이 상시적으로 이용가능한 공간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허용하되, 건축심의를 거치도록 하는 등 보다 엄격하고 구체적인 규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장상수 의장이 2월 10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2년 제2차 임시회에서 참석해 사이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제안하고, 이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건의안의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학교폭력의 범주로 사이버폭력의 정의를 별도로 마련하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구성에 있어 사이버 폭력 전문가가 포함된 학교폭력 전문가도 참여하도록 명시하는 것이다. 현행 법률에는 ‘사이버 따돌림’만 정의되어 있으나 이를 포괄한 ‘사이버폭력’을 별도의 개념으로 규정하고 학교폭력의 범주에 포함함으로써, 사이버 폭력에 대한 인식을 명확히 함과 동시에 학교현장에서의 혼란을 방지하여 사이버 학교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개정 요구의 취지다. 또한, 사이버폭력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사이버폭력 전문가가 포함된 학교폭력 전문가를 참여하도록 할 것을 주장하였는데, 이를 통해 효율적인 예방 및 대응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 장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전국 18개 자치경찰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자치경찰제 완성의 계기로 삼기 위해 공동대응에 나섰다. 김현태 자경위원장협의회 회장, 최철영 자경위원장협의회 부회장 등 전국 18개 자경위 위원장 일동은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선 후보들에게 건의할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지난해 7월 1일 전면 시행된 자치경찰제를 통해 주민참여 및 지역 실정을 반영한 차별화된 경찰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으나, 이른바 ‘국가경찰 중심의 일원화 모델’로 운영되고 있는 현행 자치경찰제에 한계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를 극복하고 완전한 의미의 주민 맞춤형 자치경찰제를 실현하기 위해 3개 분야 4개 과제가 필요함을 촉구했다. 주요 골자는 ①자치경찰사무 개념 명확화 ②자경위 기능 실질화(인사권 실질화, 자치경찰교부세 신설 등) ③국가경찰-자치경찰 이원화이다. 세부내용으로 ▲자치경찰사무를 「지방자치법」상 자치사무에 명시함으로써 제도의 안정적 근간 확립 ▲핵심 치안인력인 지구대·파출소에 대한 임용권 확보 ▲승진심사위원회 설치 규정 명시 ▲자치경찰교부세·자치경찰특별회계 신설 및 자치경찰 관련 과태료·범칙금 지자체 이관 등 안정적 재원확보 방안이 담겼다. 이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대구시는 특·광역시 최초로 ‘2022년 어린이집 석면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자로 공고했다. ‘어린이집 석면처리 지원사업’이란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건축자재 사용 건축물의 노후로 석면 비산의 위험 노출로부터 어린이들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사업비 2.4억원을 확보했으며, 석면건축물 어린이집 약 40개소 정도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건축물 석면조사를 마친 국·공립 어린이집을 제외한 어린이집으로, 작은면적, 노후건축물 순으로 우선 지원한다. 단, 다른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이미 석면해체·제거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받은 시설은 제외한다. 석면면적 기준은 ‘석면관리 종합 정보망’에 등록된 면적으로 하며 만약 지원기준 단가 이상의 추가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석면처리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소유자는 대구시 또는 구·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부터 4월 29일까지이며, 해당 건축물 소재 구·군 환경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사업신청서와 건축물 석면조사 결과보고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박물관 정책 담당부서인 문화예술정책과와 지역 박물관 학예연구자들을 중심으로 한 협의회를 발족 운영한다. ‘대구시 박물관정책 협의회’는 2022년도에 지역 박물관들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들에 대한 현황조사와 DB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이를 활용 해 2023년도에는 박물관 연합 전시회 개최와 도록 제작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대구시에는 17개의 등록 박물관과 10여 개의 미등록 박물관이 있다. 이를 대상으로 대구시는 올해 2월부터 협의회 참여 박물관들을 확정하고, 구성원들을 위촉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대구시 박물관정책 협의회’는 소규모 전문박물관들이 다수 소재하고 있는 지역 특성에 맞춰 그들의 네크워크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 박물관들이 소장하고 있는 우수한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 활용, 홍보의 기본 토대를 마련해, 대구시가 역사문화도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시 박물관정책 협의회 운영을 통해 대구의 역사문화자원을 집대성함과 동시에 지역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건조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야외에서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무속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증가할 것에 대비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한다. 대구시는 오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촛불기도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산불방지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2월 14일, 15일 양일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시, 7개 구·군, 2개 공원사업소의 산불방지대책본부 근무시간 연장 및 인력을 보강하고 산불예방전문진화대, 감시원, 사회복무요원 등 하루 300여 명의 인력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한다. 특히, 팔공산 기생바위계곡·연경동 굿당 등 전통적인 미신지역과 토굴·큰바위·당산목·계곡의 촛불기도 무속행위 지역 등 산불위험이 높은 곳은 특별 관리한다. 이곳의 주·야간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야간에는 감시 인력을 무속행위가 끝나는 시간까지 현장에 배치, 무속행위 잔재물 수거와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산불진화 임차헬기 3대를 동원해 공중순찰 및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무인감시카메라, 산불신고 단말기를 활용한 산불조기발견을 위한 신고체계를 확립하고 산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노원안경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실시하는 2021년도 소공인특화지원센터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31개 특화센터를 대상으로 11개 특화센터가 A등급을 받았으며 센터는 사업성과, 사업관리, 사업 역량 등 4개 분야 10개 평가 항목 및 센터별 정량평가, 수혜기업 만족도 조사, 외부전문가 정성평가를 거쳐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평가 결과에 따라 올해 정부지원금에서 2천만원 추가 확보가 가능하게 됐으며, 이를 토대로 집적지 내 안경 제조 소공인의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브랜드 디자인 개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센터는 ▲소공인 특화 교육 ▲소공인 상생제품 개발 지원 ▲국내외 지재권 및 규격인증 지원 ▲소공인 토탈 마케팅 지원 ▲소공인 집적지 편람 제작 사업을 수행해 소공인의 성장을 적극 지원했다. 2022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4월 중에 게시될 예정이며,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이 삼덕네거리에 위치한 소석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분산형 협치 모델 정립을 통한 2기 신경영시대를 시작할 예정이다. 소석빌딩은 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역 4번 출구에서 도보 3분 내 위치하고 있다. 대구문화재단은 2009년 설립된 이후 지난 13년간 급성장을 이루면서 사옥 이전은 재단의 숙원 과제 중 하나였다. 사옥 이전을 준비하면서 재단을 방문하는 예술인과 시민들의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소석 빌딩을 사옥 이전지로 결정했다. 재단은 사옥 이전을 계기로 2기 신경영시대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사업별 업무 효율성도 한층 높일 예정이다. ▲문화정책개발과 지속가능경영 ▲예술지원 원스톱 서비스 제공 ▲시민문화향유 ▲예술인 복지 강화 등 기능별로 조직을 배치하여 분산형 협치 모델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기능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실효성 있는 예술지원정책도 확대할 계획이다. 新 경영시대의 시작에 앞서 공공기관으로서 책임 강화 및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인권경영을 정착화하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연구원이 차세대 신경보철기를 개발해 2년 연속 국제저명 학술지 커버논문으로 선정되었다. 케이메디허브 송강일 선임연구원은 성균관대학교 방창현·손동희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생체내 습도가 높은 습윤 환경에서도 신경신호를 안정적으로 수집·자극 가능한 삽입형 전자패치를 개발했다. 연구결과는 재료 분야에서는 상위 1%로 인용되는 최상위 국제학술지 ‘어드번스드 머테리얼스’ 커버논문으로 선정되었다. 케이메디허브는 신경치료와 재활을 위한 핵심장치인 신경보철기 연구를 진행해 생체 내 움직임에서도 안정적 사용이 가능하고, 생체 수분환경에서도 점착력을 높여 지속적 사용이 가능한 차세대 신경보철기를 개발했다. 신경보철기는 인공팔이나 인공다리를 만들거나 신경병증의 치료를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장치이다. 개발된 신경보철기들은 구부러지거나, 늘어나거나, 물속에서 점착이 되는 특징을 가진 형태로, 현재 접히는 핸드폰에 사용되는 기술보다 진보된 기술이 적용된 사례다. 관련기술은 현재 해외에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연구 분야로 국내연구진이 이룩한 쾌거로 해외와 대등한 기술력을 확보하였다고 케이메디허브는 밝혔다. 양진영 케이메디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광역시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평가에 참여했다. 대구시는 시정혁신·산업구조혁신·공간혁신의 3대 방향으로 미래를 향한 혁신 노력을 지속해 조직문화 혁신,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정책화 성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직문화 혁신의 주요 사례로 지자체 최초 ‘음성자동 받아쓰기 시스템’ 및 선제적 민원 대응을 위한 ‘민원분석예보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스마트한 업무환경 조성과 직원들의 혁신모임인 ‘영 솔루션’ 운영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노력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반복적인 작업, 복잡한 자료의 수집 및 분류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재난정보 스마트워크 시스템’은 일하는 방식 개선 성과로 평가단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노원안경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실시하는 2021년도 소공인특화지원센터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31개 특화센터를 대상으로 11개 특화센터가 A등급을 받았으며 센터는 사업성과, 사업관리, 사업 역량 등 4개 분야 10개 평가 항목 및 센터별 정량평가, 수혜기업 만족도 조사, 외부전문가 정성평가를 거쳐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평가 결과에 따라 올해 정부지원금에서 2천만원 추가 확보가 가능하게 됐으며, 이를 토대로 집적지 내 안경 제조 소공인의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브랜드 디자인 개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센터는 ▲소공인 특화 교육 ▲소공인 상생제품 개발 지원 ▲국내외 지재권 및 규격인증 지원 ▲소공인 토탈 마케팅 지원 ▲소공인 집적지 편람 제작 사업을 수행해 소공인의 성장을 적극 지원했다. 2022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4월 중에 게시될 예정이며,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연구원이 차세대 신경보철기를 개발해 2년 연속 국제저명 학술지 커버논문으로 선정되었다. 케이메디허브 송강일 선임연구원은 성균관대학교 방창현·손동희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생체내 습도가 높은 습윤 환경에서도 신경신호를 안정적으로 수집·자극 가능한 삽입형 전자패치를 개발했다. 연구결과는 재료 분야에서는 상위 1%로 인용되는 최상위 국제학술지 ‘어드번스드 머테리얼스’(Advanced materials, IF:30.849, JCR:1%) 커버논문으로 선정되었다. 케이메디허브는 신경치료와 재활을 위한 핵심장치인 신경보철기 연구를 진행해 생체 내 움직임에서도 안정적 사용이 가능하고, 생체 수분환경에서도 점착력을 높여 지속적 사용이 가능한 차세대 신경보철기를 개발했다. 신경보철기는 인공팔이나 인공다리를 만들거나 신경병증의 치료를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장치이다. 개발된 신경보철기들은 구부러지거나, 늘어나거나, 물속에서 점착이 되는 특징을 가진 형태로, 현재 접히는 핸드폰에 사용되는 기술보다 진보된 기술이 적용된 사례다. 관련기술은 현재 해외에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연구 분야로 국내연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건조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2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야외에서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무속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증가할 것에 대비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한다. 대구시는 오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촛불기도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산불방지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2월 14일, 15일 양일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시, 7개 구·군(중구 제외), 2개 공원사업소의 산불방지대책본부 근무시간 연장 및 인력을 보강하고 산불예방전문진화대, 감시원, 사회복무요원 등 하루 300여 명의 인력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한다. 특히, 팔공산 기생바위계곡·연경동 굿당 등 전통적인 미신지역과 토굴·큰바위·당산목·계곡의 촛불기도 무속행위 지역 등 산불위험이 높은 곳은 특별 관리한다. 이곳의 주·야간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야간에는 감시 인력을 무속행위가 끝나는 시간까지 현장에 배치, 무속행위 잔재물 수거와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산불진화 임차헬기 3대를 동원해 공중순찰 및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무인감시카메라(66대), 산불신고 단말기(50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박물관 정책 담당부서인 문화예술정책과와 지역 박물관 학예연구자들을 중심으로 한 협의회를 발족 운영한다. ‘대구시 박물관정책 협의회’는 2022년도에 지역 박물관들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들에 대한 현황조사와 DB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이를 활용 해 2023년도에는 박물관 연합 전시회 개최와 도록 제작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대구시에는 17개(국립1, 공립7, 사립6, 대학 3)의 등록 박물관과 10여 개의 미등록 박물관이 있다. 이를 대상으로 대구시는 올해 2월부터 협의회 참여 박물관들을 확정하고, 구성원들을 위촉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대구시 박물관정책 협의회’는 소규모 전문박물관들이 다수 소재하고 있는 지역 특성에 맞춰 그들의 네크워크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 박물관들이 소장하고 있는 우수한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 활용, 홍보의 기본 토대를 마련해, 대구시가 역사문화도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시 박물관정책 협의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특·광역시 최초로 ‘2022년 어린이집 석면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월 11일자로 공고했다. ‘어린이집 석면처리 지원사업’이란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건축자재 사용 건축물의 노후로 석면 비산의 위험 노출로부터 어린이들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사업비 2.4억원을 확보했으며, 석면건축물 어린이집 약 40개소 정도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건축물 석면조사를 마친 국·공립 어린이집을 제외한 어린이집으로, 작은면적, 노후건축물 순으로 우선 지원한다. 단, 다른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이미 석면해체·제거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받은 시설은 제외한다. 석면면적 기준은 ‘석면관리 종합 정보망’에 등록된 면적으로 하며 만약 지원기준 단가 이상의 추가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석면처리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소유자는 대구시 또는 구·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21일부터 4월 29일까지이며, 해당 건축물 소재 구·군 환경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문화 이해교육을 위해 2월 10일 대구광역시가족센터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유아의 다문화 이해교육 운영 및 홍보, 다문화 관련 행사 지원 등 관련 업무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광역시가족센터협회는 다양한 국적의 강사들을 유치원에 파견해 점차 증가하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정체성 확립과 일반유아들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구유아교육진흥원과는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교류할 계획이다. 이덕주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유아들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현장 맞춤형 다문화교육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승진 78명, 전직 75명, 정년(명예)퇴직 308명 등 교원 5,040명에 대한 2022년 3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아울러, 초등의 신규교사 임용 발표는 2월 22일에 별도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안정적인 학교 운영에 초점을 두고 학교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 등을 배치하였고, 교원들의 인사 희망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 특히,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학교 만기자 현황 및 타시도 교류 순위를 사전에 공개하였고, 관내 전보 작업 시 교원단체 및 학교의 대표자들을 참여시켰으며, 학교 경영 자율성을 도모하고 수요자 중심교육을 위하여 2개교(초등 1개교, 중등 1개교)를 교장공모제 운영학교로 지정하여 공모교장을 임용하였다. 또한 3월 1일자로 개교하는 학교들의(인지유, 국우초, 이룸고) 원활한 학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서 2021년 5월부터 신설교 겸임요원 교사를 선발하여 개교 준비를 하였으며, 이들 겸임 교사들은 신설교 인사에 반영하여 3월 1일부터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인사를 통해 “코로나 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월 1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27일 1차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올해 1월 26일까지 2차 실기ㆍ실험평가, 수업실연, 교직적성심층면접 등을 거쳐 지원자 1,146명 중 144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종 합격자는 25과목에 144명이며, 일반 선발 139명, 장애인 구분 선발 5명이다. 성별에 따른 합격자 비율은 여성이 75.7%(109명), 남성은 24.3%(35명)이다. 응시생들은 개인별 성적을 2월 10일부터 2월 17일까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신규 임용 예정자 연수(원격 및 집합 혼합 연수)를 받게 되며, 신규 임용 관련 구비 서류를 2월 14일부터 2월 1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계약에 대한 사전심사를 통해 지난해 총 37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일상감사ㆍ계약심사는 계약 발주 전 기관의 주요사업에 대한 적법성 및 타당성을 검토하고, 계약을 위해 산출한 원가의 적정성을 심사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대구시교육청은 계약심사 의무기관이 아니지만 기존에 수행하던 일상감사와 함께 계약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사 147건, 물품 309건, 용역 49건 등 총 505건, 2,222억 원을 심사하여 전년도 절감액 29억원 대비 29% 증가한 3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는데, 절감율은 1.7%에 달한다. 특히, 공사분야는 원가의 적정성 검토 뿐 만 아니라 교육현장의 안전성 강화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현장여건과 설계도서 불일치 사항을 보완하고, 무분별한 감액 위주의 심사에서 벗어나 공사의 품질 향상과 도급사의 적정 이윤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대구교육청은 올해에는 반기별로 일상감사ㆍ계약심사 대상사업을 주기적으로 기관 및 학교에 안내하고, 주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는 기계자동차공학부 2학년 이강호(24) 학생이 ‘국가기술자격증 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졸업 전까지 국가기술자격증 30개는 취득하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개학을 앞두고 구미대 기계자동차공학부 실습실에서 만난 이강호 학생의 말이다. 그에게 기술자격증 숫자가 중요한 건 아니다. 자격증 취득은 자신의 관심 분야와 그와 연계된 관련 기술과 지식을 하나씩 쌓아가며 자신을 완성해가는 성장 스토리의 확인 과정이다. 그의 주요 관심은 기계 분야이다. 중학생 때부터 지게차, 굴삭기 등에 관심이 많아 관련 서적을 찾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하자 바로 국가기술자격증에 도전했다. 김천생명과학고 산업기계전공으로 1학년 때 지게차, 굴삭기, 로더, 불도저 운전기능사와 유통관리사를 취득했다. 이듬해에는 천공기운전기능사, 롤러운전기능사, 제한무선통신사, 농기계운전기능사, 농기계정비기능사를 땄다. 고교 졸업 전까지 특수용접기능사, 기중기운전기능사, 조경기능사, 도로교통안전관리자, ITQ 관련 등을 더해 국가기술자격증 12개와 공인자격증 4개를 손에 쥐었다. 군에 입대해서는 자동차정비기능사와 자동차정비산업기사를 취득했다. 전역 후 학업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과 국립대구과학관은 10일 공립전문과학관 건립 및 과학문화 교류를 통한 과학문화 확산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달서구는 2020년부터 앞산 별빛캠프캠핑장 내에 천문·우주분야 공립 전문과학관인 (가칭) ‘대구달서 별빛우주과학관’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달서구에서 추진 중인 천문·우주분야 공립 전문과학관인 (가칭)’대구달서 별빛우주과학관‘ 건립을 위한 전시콘텐츠의 제공 및 활용, 전시물의 제작 및 운영,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달서구가 건립추진 중인 천문·우주분야 공립 전문과학관의 전시콘텐츠, 교육, 문화행사 등 주요 이슈에 대한 협력을 필두로 공동 홍보체계를 구축·활용하고, 과학문화확산, 사회적 가치구현 사업 등도 함께 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대구과학관의 전시기획연구 노하우와 전시컨텐츠 자문을 더해 ‘학생들과 가족들이 재미있게 체험하고 호기심을 끌어내는 과학관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앞서 협약한 ‘영천시 보현산천문과학관’과 ‘밀양아이랑우주천문대’와도 지속적으로 대구달서 별빛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각 동마다 동 특성에 맞는 이웃돕기를 브랜드화 하여 기부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사랑과 나눔으로 더 따뜻한 사회안전망을 만들어가고 있다 대구 남구는 2019년 대명2동에서 주민들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즉석밥, 라면과 함께 손편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함께라면 고맙대이”를 시작으로 각 동 마다 이웃돕기사업을 동 특성에 맞게 브랜드화하여 실시하고 있다. ▶ 이천동은 “이천배 다가치 행복”은 같이 함으로 가치를 더한다는 뜻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26개 기관과 개인이 동참하였고 ▶대명1동은 “일동이네 김장독을 채워주세요”는 이웃이 이웃에게 김장 한포기 나누는 사업으로 작년 97세대가 동참하였으며▶ 대명4동은 골목 4이4이 나누는 이웃사랑”은 골목 골목 이웃들에게 먹을 것과 도움을 나누어 주던 70·80년대 가족 같은 이웃 사랑을 살리고자 작년 시작하여 최근 104호 후원자가 탄생하였다. ▶ 대명5동은“손오공 - 손모아 오순도순 공동체 ” 사업은 마을주민들이 모여 후원과 봉사를 함께하는 사업으로 반찬지원, 생일상 차리기 등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주민에게 꼭 필요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1동에 있는 무열대어린이집 어린이들은 1년 동안 모은 돼지저금통을 지난 9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만촌1동행정복지센터에 전했다. 한편, 매년 무열대어린이집 어린이들은 사랑의 돼지저금통을 모아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국공립 하늘어린이집은 지난 9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30만 원을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미영 원장은‘오미크론 상황속에서 힘겹게 지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월 10일 재택관리 체계개편에 맞춰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개소하고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의 의료상담과 행정상담을 추진한다. 지난 2월 7일 방역 및 재택체계 개편에 따라, 재택관리 확진자를 집중관리군(60세 이상 등)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해, 집중관리군을 중심으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중증·사망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역의료체계 역량을 보존하기 위해 위험도가 낮은 일반관리군은 일상적인 수준의 의료체계로 전환이 시행됐다. 재택관리체계의 개편으로 60세 미만의 일반관리군은 정기적 모니터링 없이, 필요시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호흡기클리닉포함) 등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처방·상담을 받을 수 있고, 24시간 운영되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통해 재택관리 책임의료기관에서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확진자의 폭증으로 인해 보건소 담당자와의 연락이 쉽지 않고, 야간에는 의료상담이 어려워서, 전체 확진자의 약 80%에 해당하는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불안감을 느낄 우려가 있다. 이에 대구시는 ‘시-구·군-권역별 재택관리 책임의료기관’과 함께 광역단위의 상담센터를 개소해 의료상담은 물론, 행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광역시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평가에 참여했다. 대구시는 시정혁신·산업구조혁신·공간혁신의 3대 방향으로 미래를 향한 혁신 노력을 지속해 조직문화 혁신,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정책화 성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직문화 혁신의 주요 사례로 지자체 최초 ‘음성자동 받아쓰기 시스템’ 및 선제적 민원 대응을 위한 ‘민원분석예보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스마트한 업무환경 조성과 직원들의 혁신모임인 ‘영 솔루션’ 운영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노력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반복적인 작업, 복잡한 자료의 수집 및 분류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재난정보 스마트워크 시스템’은 일하는 방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월 10일 재택관리 체계개편에 맞춰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개소하고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의 의료상담과 행정상담을 추진한다. 지난 2월 7일 방역 및 재택체계 개편에 따라, 재택관리 확진자를 집중관리군(60세 이상 등)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하여, 집중관리군을 중심으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중증·사망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역의료체계 역량을 보존하기 위해 위험도가 낮은 일반관리군에 대해서는 일상적인 수준의 의료체계로 전환이 시행됐다. 재택관리체계의 개편으로 60세 미만의 일반관리군은 정기적 모니터링 없이, 필요시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호흡기클리닉포함) 등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처방·상담을 받을 수 있고, 24시간 운영되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통해 재택관리 책임의료기관에서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확진자의 폭증으로 인해 보건소 담당자와의 연락이 쉽지 않고, 야간에는 의료상담이 어려워, 전체 확진자의 약 80%에 해당하는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불안감을 느낄 우려가 있다. 이에 대구시는 '시-구군-권역별 재택관리 책임의료기관'과 함께 광역단위의 상담센터를 개소하여 의료상담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