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산구의회 김정재 의장은 지난 2월 21일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로부터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의회의정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 측은 김정재 의장의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평소 열정적인 사회봉사활동 등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정재 의장은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우리 국가와 사회를 위해 힘쓰는 것은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본연의 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접 두 귀로 듣고 발로 뛰며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도서관은 2021년에 개최한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 아이디어톤 대회 'LINK Revolution'프로그램에서 시민들이 제안한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를 담은 소개 영상콘텐츠 'Why Not, Library'를 제작했다. 'Why Not, Library'는 10대 청소년팀부터 대학생 친구팀, 가족팀, 직장동료팀 등 7개 시민팀이 제안한 서비스 중 인상 깊은 4개 서비스 소개를 담았으며, 중학생 ‘은성’과 IT분야 스타트업 직장인 ‘원이’로 대표되는 도서관 비이용자층인 2명의 캐릭터가 서비스를 경험하는 내용을 모션 그래픽으로 시각화하여 시민 관점의 도서관 서비스 경험을 전달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시민제안 서비스는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도서관(일로만난사이), ▴인공지능을 이용한 비대면 안과진료(BTT), ▴책내용 키워드를 활용한 검색 서비스와 공론장(슬.마.생), ▴강아지에게 책 읽어주기로 책 읽기 능력 향상(리드톤) 4가지다.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도서관(일로만난사이):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서관 방문 없이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속 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자료와 사람들을 만날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임차사업장에 현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현장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득이하게 온라인 접수가 힘든 소상공인을 위한 조치다. 현장 접수는 사업자등록증 상 주된 사업장이 소재한 자치구 접수처(구별 1개소)에서만 가능하며 3월 1일은 공휴일로 접수를 받지 않는다. 현장접수시 제출서류는 사업자등록증과 상가임대차계약서 등 임차사업장 증빙자료, 신분증, 통장사본이다. 접수완료 시 신청번호가 문자로 발송되며 이 번호는 ‘서울지킴자금.kr’ 온라인사이트에서 진행현황 조회하거나 신청내역을 보완 시 필요하다. 임대차계약서 상 계약기간이 끝난 후 계약을 구두로 연장한 경우에는 매출증빙자료가 추가로 필요하고, 공동대표, 대리인 신청, 타인계좌로 수령을 희망할 경우엔 위임장과 관련자(공동대표, 대리인, 통장 소유주)신분증을 추가 제출하여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 다음달 6일까지 원하는 시간 언제든 할 수 있다.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은 ‘http://서울지킴자금.kr’ 접속 후 사업자등록증 및 임차사업장 증빙자료 2종을 등록하면 간편하게 신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저소득층 자녀 대상으로‘초중고 학생 교육비·교육급여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2022.년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학기중평일중식비, 고교학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교육급여 지원 대상자는 교육활동지원비, 고교 입학금 및 수업료, 교과서 대금을 지원받게 된다.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주민등록주소지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또는 교육비 원클릭 에서 할 수 있다.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어 3월 집중신청기간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은 교육비 중앙상담센터, 보건복지부 콜센터, 동 주민센터, 동부교육지원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비와 교육급여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촘촘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석관동 새마을금고에서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좀도리 쌀 운동을 진행하여 백미 10kg 65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과거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나라 경제가 위기에 빠져 저소득층이 급증하자, 새마을금고에서 이듬해인 1998년에 경제위기 고통 극복에 동참하고자 시작한 운동이다. 과거에 밥을 지을 때 한 술씩 덜어낸 쌀로 남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이어받아, 성품을 모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기부한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석관동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갔다. 이대현 석관동장은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향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석관동 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흥준 이사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나눔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모금운동에 협조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시민옹호인’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옹호인’이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면서 겪고 느끼는 인권 침해적인 요소를 발견하고 장애인의 선택과 결정을 지지하며 장애인의 인권,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사람을 말한다. 시민옹호인을 양성하기 위해 구로구는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한 교육을 실시한다. 수업은 장애인 인권 감수성, 유형별 장애 이해, 발달장애인과 관계 맺기, 발달장애인 지원과 의미, 권익옹호 활동가의 역할과 자세, 시민옹호인 활동 사례 등을 주제로 내달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직접 시민옹호인으로 활동한다.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시민옹호인과 여성 장애인이 일대일로 매칭된다. 친밀한 관계 형성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시장, 영화관 방문 등 지역사회 활동과 취미 공유활동 등을 함께 한다.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신청은 28일부터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관내 주민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성장과 인권에 대한 관심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어린이나라를 이끌어 갈 주인공을 기다립니다” 구로구가 이달 2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어린이나라 7기 신규위원을 모집한다. 구로구는 “2017년 전국 최초로 건국한 ‘구로어린이나라’에서 어린이들이 다양한 민주주의 체험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올해도 새로운 신규 위원을 선발해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로어린이나라’는 어린이들이 직접 헌법을 만들고 가상의 나라를 세워 살아 있는 민주주의를 배우는 사회참여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4~6학년 초등학생 50여명이다. 사회활동에 관심이 있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열린 마음을 가진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자기소개서 등의 신청서류를 받아 작성하고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는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 결과를 내달 중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어린이는 교육, 환경 등 분야별 위원회를 구성해 정책을 제안하고 선정된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의회 체험 활동을 한다. 또 7기 정부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여할 수 있고 대통령 후보에도 도전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여의도공원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서울을 대표하는 국제도심문화공원으로 위상 정립을 여의도공원 미래모습에 대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공원은 23년간 한국적 정서에 맞는 서울대표 공원으로 사랑 받았다. 그런 여의도가 서울시 도시기본계획(2030서울플랜)에서 서울의 3도심 중 하나이자 국제금융지구로서 위상이 높아졌다 여의도공원의 가치를 국제적인 수준의 관광 중심지이자, 시민을 위한 문화 중심지로서 여의도공원을 미래지향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시민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하는 것이다. 공모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다. 참가자격은 학생, 전문가, 일반시민 등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 마감일 17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개인뿐만 아니라 최대 3인 이내 단체(팀)도 참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서 및 제출양식은 공모전 홈페이지 ‘내 손안에 서울’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향후일정, 심사결과 및 당선작 등 공모전과 관련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모내용은 서울을 대표하는 도심문화공원으로서 도시활력의 중심공간 역할을 할 수 있는 ‘여의도공원 미래모습’ 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상수도 분야'위험성평가 스마트 표준안'을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 '위험성평가 스마트 표준안'은 취‧정수장, 배수지, 맨홀 등 상수도 시설물이 가진 특수성 및 상수도 관로 공사 등 주요 사업의 특성을 반영해 각 시설‧공사별 위험요인이 무엇인지를 표준화한 평가 기준이다. 시설 및 작업 특성을 따라 6개 분야, 77개 공종(작업‧처리형태)으로 분류, 총 2,329개의 위험요인을 도출해 표준화했다. 현장 특성을 반영해 6개 분야(▴상수도사업본부 ▴수도사업소 ▴아리수정수센터 ▴서울물연구원 ▴수도자재관리센터 ▴도급사업(공사, 용역, 물품))로 분류했다. 이중 일반건물은 공간별로, 정수센터는 처리공정별로, 수도사업소는 관리하는 시설물별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모두 분석했다. 고용노동부의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을 토대로 상수도 현장에서 반복되는 중대재해 요인들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마련했다. 별도의 용역의뢰 없이 상수도사업본부의 경험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난 3개월간(작년 12월~올해 2월) 사업장을 순회 점검하며 상수도 발주사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학계, 조세, 세무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된 ‘세제개편자문단’(좌장 : 전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원윤희 교수)을 출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택 보유세 세제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보유세는 토지·주택 등을 보유한 사람이 내는 세금으로, 지방세인 ‘재산세’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를 총칭한다. 서울시는 주택은 생활 필수재로서 거주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지만 실거주 1주택자까지 세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특히 조세부담능력이 없는 은퇴 고령자의 세부담 증가는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다. 주택가격 급등과 부동산 시장 양극화 등으로 인한 계층 간 갈등도 심화되고 있다. ‘세제개편자문단’은 25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수시로 자문회의를 개최해 보유세 제도의 근본적인 개혁을 위한 재산세‧종합부동산세 개편안을 완성한다. 서울시는 새 정부 출범시기에 맞춰 4~5월 중 세제개편안을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건의할 계획이다. 정부가 부동산 투기수요 억제 등을 위해 수차례 세금 강화 정책을 시행했지만, 오히려 최근 몇 년 새 서울의 주택가격은 2배 이상 상승했고 공시가격 현실화율까지 더해져 시민의 주택분 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한강에 인접한 (구)노량진취수장(동작구 본동 5-2번지 일대)을 리모델링해 수변 문화시설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노량진취수장은 1974년 준공 시설로, 92년 취수를 중단한 이래자재창고로 이용되는 등 한강변에 위치한 건물임에도 공간 활용이 미흡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오래된 건물의 가치는 최대한 살리되,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구민 휴식공간으로 리모델링을 결정하고 지난 2월 15일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설계공모 당선자(공동응모 : ㈜제이에이치 건축사사무소 등)에게는 설계 용역 계약 우선 협상권이 주어지며, 이달부터 설계에 착수해 오는 12월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구)노량진취수장 리모델링 건축물은 지하1층/지상1층, 연면적 4,000㎡ 규모이나 단차를 이용해 입체적으로 구성된다. 한강변에서 이어지는 진입로에는 건물을 관통하는 대나무숲이 조성되며, 내부 공간에는 카페, 다목적실, 옥상정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옥상정원은 노들로로 연결되는 보행 동선을 확보해 구민 접근성을 높였다. 한편, 구는 ‘한강변’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용양봉저정 일대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오는 3월부터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대 맞벌이 가구의 돌봄 수요 충족을 위해 우리동네키움센터 2개소에서 돌봄시간 연장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 하반기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통한 수요조사와 보건복지부 심사를 거쳐 서울에서는 사당5동 우리동네키움센터(동작3호점)과 사당2동 우리동네키움센터(동작7호점)이 최종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현재 우리동네키움센터는 학기 중 평일 오후 1시~7시, 방학기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동작3‧7호점에서 아침과 저녁 돌봄시간 공백 해소를 위해 1일 4시간 연장 운영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학기중에는 오전 7시~9시, 오후 7시~9시, 방학기간에는 오전 7시~오후 8시까지 운영해 1일 4시간씩 연장하며, 이용아동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맞벌이 가구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한 운영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부모님들의 부담이 경감되고 돌봄 공백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인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우리동네키움센터 운영시간 연장 시범사업을 통해 맞벌이 가정 부모님들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구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데 주민 의견이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숙의 공론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이란 현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미래세대가 사용할 자원을 낭비하지 않으면서 경제 성장, 사회 안정과 통합, 환경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가운데 더 낫고 좋은 상태로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모집 분야는 여성, 아동·청소년, 청년, 노인, 장애인, 노동자·노조, 시민단체, 기업·산업계, 과학기술계, 교육계, 다문화·이주민, 자원봉사자 등 모두 12개다. 지속가능발전에 관심 있는 주민(직장인, 활동가, 학생 등 포함)은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다음 달(3월) 1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내면 된다. 구는 응모자의 연령, 성별, 희망 분야 등을 고려해 이해관계자 그룹별로 30명 이내씩 선정할 예정이다.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 숙의 공론장’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온라인 및 대면 회의를 병행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예비 교육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모든 구민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강동구민 자전거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동구민 자전거보험’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강동구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국내 어디에서든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고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통행(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해 4주 이상 진단을 받을 경우 자전거 보험을 보장받을 수 있다. 사망과 후유장애 시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상해 진단위로금은 10만 원부터 60만 원까지(4주~8주 이상) 차등으로 지급된다. 이외에도 자전거 사고로 인한 벌금과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도 보장받을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보험과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후유장해의 경우는 진단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 청구하면 된다.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청구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보험사에 팩스 신청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민 자전거보험을 통해 사고 피해를 극복하는 데 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오는 3월 2일부터 4월 22일까지 제13기 강동구 주민참여예산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참여도를 높이고자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예산 및 지방재정의 이해 ▲참여예산제 소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 및 역할 ▲사업제안서 작성방법 등 다양한 강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이 되는데, 수강생 신청기간(3월2일~4월22일) 내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회원가입 후 ‘강동구 주민참여예산학교’ 온라인 교육 수강을 완료하면 오프라인 교육(4월15일/4월22일)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모두 수강할 경우 추첨을 통해 강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참여예산홍보 ▲주민의견수렴 ▲사업심사 등의 활동을 통해 예산에 반영될 주민제안사업을 선정하는데, 지난해에는 총 66개 사업(31억 8천9백만 원)이 선정되어 2022회계연도 예산에 편성되었다. 강동구민 또는 관내 사업체 임직원이면 누구나 주민참여예산학교 온‧오프라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자라니’라는 말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자라니’란 자전거와 고라니를 합친 단어로 도로에서 자전거가 언제 어디에서 나타날지 모른다고 해서 만들어진 말이다. 코로나 장기화에 놀러갈 곳도, 운동할 곳도 없어 자전거를 선택한 이들이 급증하며 최근 이와 관련된 사고가 늘고 있다. 이에 강동구가 오는 3월부터 ‘강동 바이크스쿨’ 자전거 교육생을 모집한다. ‘강동 바이크스쿨’은 구민들이 좀 더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교통법규 등과 같은 자전거교통안전 이론교육부터 실제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까지 가르쳐준다. 오는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매회 15명을 선착순 상시 모집한다. 강동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본인 자전거를 가져오거나 자전거가 없어도 바이크스쿨에서 무료 대여가 가능하니 별도로 준비할 필요는 없다. 강동 바이크스쿨은 강동구 상일로 12길 89에 위치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4회 성동구 생활밀착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4회 생활밀착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스마트 포용도시’가 비전인 성동구답게 스마트·생활밀착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공모가 이루어진다. 네 가지 세부주제로 나뉘어,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누릴 수 있는 스마트 기술 활용 생활밀착정책 아이디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역경제·상권 활성화 방안,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방법과 활성화 아이디어, 청년층·중장년층 1인가구를 위한 사회서비스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로, 성동구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성동구민청이나 성동구청 고시공고 게시판의 신청서를 작성해 성동구민청 온라인 접수 또는 성동구청 시책추진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는 최고 1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생활밀착’이라는 말에 걸맞게 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에 대해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듣고 실제로 시행하는 성동구 생활밀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21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5기 치매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50명의 치매전문자원봉사자를 양성했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된 치매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은 지난 14년간 매년 30여명이 교육을 수료하며 총 391명의 치매전문자원봉사자를 배출해왔다. 올해 치매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화상수업으로 진행했으며 치매바로알기 교육, 기억친구 교육,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이해, 치매전문자원봉사자 기본교육으로 총 5시간동안 이루어졌다. 교육 수료 후 치매에 대한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치매전문자원봉사자는 치매어르신 가정방문, 안내 및 상담, 인지건강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지원, 인식개선 캠페인 지원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지원하며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다. 성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양성한 치매전문자원봉사단은 2021년 서울시 최우수 치매전문자원봉사단에 선정되었으며 또한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우수봉사단체로 선정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꾸준히 활동한 치매전문자원봉사자는 개인 및 단체 활동에서 대통령표창(2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역 내 아파트 및 연립 160개 단지, 67,440세대에 대하여 ‘2022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체 활성화 시설 및 공용 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택의 유형 중 공동주택 비율이 81%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성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수준인 14억 원의 공동주택 지원 예산을 편성하여 노후화된 공용시설물의 개ㆍ보수를 적극 지원하는 등 쾌적한 공동주택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올해는 최대 5개 사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22개의 일반사업 중 1개, 2개의 선도사업, ’관리원·미화원 근무 및 휴게시설의 폭염기간(7~8월) 냉방비‘와 ’옥외보안등 전기료’의 총 5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공동주택 지원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근 주민에게 개방된 어린이놀이터 시설개선과 관리원·미화원 근무 시설 개선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재난안전시설물의 보수ㆍ보강과 인근 주민에게 개방하는 공동 실내체육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제103주년 3ㆍ1절과 더불어 3·26 뚝섬 만세 운동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구는 관공서 및 민간기업, 직능단체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하는 한편 성동구 홈페이지, 아파트 방송, SNS 등을 통해 주민 모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태극기 게양시간은 관공서 및 공공기관은 24시간 게양, 각 가정과 민간 기업은 국경일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주요 간선도로에 가로기는 국경일 전일(2.28)부터 당일(3.1)까지 게양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에서는 응봉사거리부터 도선사거리까지 약 1.3km구간을 상시 태극기 게양 거리로 지정하여 365일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국경일마다 태극기 오염 및 훼손 상태를 점검하고 노후 된 태극기도 교체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1919년 3월 뚝섬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난 역사적 사실이 살아 숨쉬는 우리 구에 모든 구민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하나로 모아 태극기가 휘날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 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2011년부터 시작된 목표관리제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약에 대한 목표율을 매년 2%씩 높여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기준배출량(2007~2009년 평균 배출량) 대비 종로구 소유 건물, 차량 등의 전기, 연료 등 에너지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한다. 이에 그간 구청사를 비롯해 동주민센터와 보건소 등 구 소유 건물 28개소, 차량 등을 총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운영하고 매년 감축률을 높일 수 있었다. 2019년에는 28.3%, 2020년 38.5%, 2021년 38.9%로 3년 연속 감축목표를 달성하였는데, 이는 연도별 목표율(2019년 28%, 2020년 30%, 2021년 32%)을 상회한 수치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단계적으로 50% 이상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건물 고효율조명·설비 교체를 포함한 에너지 효율 개선’과 ’내연기관 차량을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하는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오는 3월 31일까지를 ‘해빙기 특별 안전관리 기간’으로 삼고 관내 249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붕괴, 낙석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주민 생명을 지키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대상은 ▲안전취약시설(D등급, 기타 노후건축물) ▲급경사지(옹벽, 석축) ▲도로시설물 ▲일반도로사면 ▲굴토공사장 ▲공원 ▲문화재 등에 속하는 관내 총 249개소이다. 이에 관리 주체와 유관부서, 전문가, 민간시설 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별도 편성하고 합동점검을 실시해 시설물을 꼼꼼히 살피고자 한다. 특히 안전취약시설의 경우 지반 침하나 균열 등이 있는지를, 도로사면·급경사지는 옹벽 균열이나 침하 여부를, 도로시설물은 배수로 정비 상태와 포장 상태 이상 여부, 발주 공사장은 안전 시설물 고정·파손과 같은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후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에서부터 사용금지, 대피명령과 같은 긴급 조치를 취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점검 결과와 추진내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지역사회 양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한 ‘2022 강서구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 능력 개발 및 사회참여 확대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분야별 지원 대상 사업은 평등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교육,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 사업, 여성 안전 지원 사업 등이다. 지원 규모는 총 8,100만 원이다. 지원을 위해서는 추진 사업 총사업비의 5% 이상을 자부담으로 확보해야 하며, 사업비 외에 경상적 경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 자격은 양성평등 구현과 여성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 경력이 1년 이상인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 시설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시설)는 오는 3월 7일(월)까지 지원 신청서, 사업계획서, 법인(단체)의 등록증 및 정관, 최근 1년간 주요 사업 실적 등 신청 서류를 강서구 가족정책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주민이 선정한 7개 분야별 협치사업 승인을 시작으로 2022년도 민관협치 사업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구는 지난 24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협치사업 실행을 위한 ‘2022년 1차 마포구 협치회의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 한해 추진할 협치사업을 승인하고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구의 협치사업에 힘을 보탤 민간 협치위원 6명의 신규 위촉도 함께 진행됐다. 구는 2019년 민관협치 기본 조례 제정하고 마포구 협치회의를 구성하여 민관협치의 발전 기반을 다져오고 있다. 특히 정책 및 사업의 제안이나 결정 단계에 머무르던 주민참여사업과 달리, 참여 단계를 제안부터 실행, 평가까지 전 과정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추진할 사업은 지난해 주민 공론회 등의 과정을 거친 것으로,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진짜 걷고싶은 길 만들기’,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자원순환 실천 도전단’,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콘텐츠 제공 등이 선정됐다. 지난해 운영하던 경로당의 야간 시간을 활용한 아이돌봄,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 장애아동 방과 후 수업 및 주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응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본서부병원 후원으로 취약주민 40명에 ‘만원의 행복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을 저소득 가구 대상으로 지원하는 응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우체국 무배당 상해보험’은 만15~65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재해 사망 시 유족위로금이 지원된다. 상해로 인한 입원 및 수술이 필요할 시 의료비가 지급되며, 보험 만기 후에는 보험환급금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이승엽 본서부병원 병원장은 “만원의 행복보험을 통해 저소득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지역 내 사회공헌 활성화에 앞장서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명신 응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만원의 행복보험 희망나눔으로 저소득 이웃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옥유관 응암1동장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이웃들을 위해 4년째 후원해주시는 이승엽 병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자원 발굴과 함께 지역 실정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전통주 분야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는 ‘은평 한잔 빚음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은평 한잔 빚음 사업’은 전통주 분야 취·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대상으로 전문 양조 교육부터 도심형 양조장 창업컨설팅까지 지원하는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서울 거주 만 19~39세 청년 20명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3월 21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인터넷 네이버 카페 ‘막걸리학교’에 접속해 공지 사항을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류 일체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네이버 카페 ‘막걸리학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지원 주요 내용은 양조 전문교육과 양조장 창업컨설팅이다. 양조 이론, 실습, 토론, 견학, 상권분석, 양조장 면허, 양조 장비 등 실무교육과 협동조합 설립, 소규모양조장 등 창업 전반 사항 컨설팅을 지원한다. 교육은 오는 4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한다. 단계별로 1단계 막걸리 마스터 과정은 9강 40시간, 2단계 약주·청주 마스터 과정은 13강 56시간, 3단계 상업 양조 창업 과정은 5강 20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고용노동부 ‘2021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성과평가’ 최우수 기관에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은평 오랑’은 지난해 구직단념청년 발굴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관은 14곳이며, ‘은평 오랑’이 지난해 시작한 시범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은 적극적으로 지역 청년에게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한 덕분이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이란 구직단념청년의 구직 의욕 고취와 자신감 강화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취업준비지원 사업이다. 최근 6개월간 취업과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청년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청년 인센티브도 지원된다. ‘은평 오랑’은 지난해 7~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구직단념청년 256명을 발굴하며 취업준비 지원에 힘을 쏟았다. 지역 청년 정보 제공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등의 활동을 펼쳤다.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일대일 상담, 모의면접, 현직자 멘토링 등 청년 욕구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주관 '2022년 노인복지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노인회는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사회참여활동 촉진을 위해 1969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매년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자치단체를 발굴하여 노인복지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난 23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열린 2022년 노인복지대상 시상식 기초자치단체부문에서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중구를 포함한 27개 자치단체가 대상을 수상했다. 중구는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과 경로당 시설 개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을 통해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월 10만원의 바우처카드를 지급하여 지역 내 슈퍼마켓과 음식점, 농축산품판매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어르신들의 영양 및 건강상태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구 어르신 건강통합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를 예방적 관리군, 모니터링 필요군,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해 맞춤형 건강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구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스마트 민원대기시스템을 구축하고 3월부터 구 홈페이지를 통해 대기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린다. 방문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앞으로 증명서 발급, 가족관계 신고, 여권 업무 처리를 위해 용산구청 민원창구를 찾는 민원인은 PC와 스마트 폰을 이용해 방문 전 미리 실시간 대기인원을 확인한 후 혼잡하지 않은 시간대를 선택해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에는 하루 평균 300명의 주민이 여권, 증명서, 가족관계 관련 업무 처리를 위해 방문했다”며 “지원금 신청, 기간제 근로자 모집과 같은 특정사업 접수기간에 민원이 특히 몰린다”고 전했다. 대기인원은 구 홈페이지, 종합민원안내, 실시간 민원실 대기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혼잡한 시간에 대기현황을 확인하지 못하고 방문했을 경우에는 번호표를 뽑은 뒤 인근 까페, 차량 등에서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정부가 내달 최대 27만명을 정점으로 예측하며 엔데믹을 시사했다”며 “구는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이후 늘어날 행정서비스 수요를 위한 대비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매주 화요일 오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공공도시 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공공 도시텃밭을 통해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먹거리를 확보하고, 수확의 기쁨을 누리며 친환경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수확물은 이웃들과 나누거나 지역 내 푸드뱅크 등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해 마을공동체 회복과 동시에 나눔 실천 확대를 꾀한다. 분양 텃밭은 4개소 총 407구획이다. ▲불암어울림공원 텃밭(상계동95-336) 117구획 ▲경춘선숲길공원 텃밭(하계2동 주민센터 앞 경춘 공원 내) 120구획 ▲모두의정원 텃밭(상계동 노원에코센터) 24구획 ▲노원힐링 텃밭(남양주시 별내동 2235) 146구획이다. 분양 기간은 2022.4월~11월이다. 분양가격은 1구획당 ▲불암산 텃밭(5㎡)은 3만원 ▲경춘선숲길 텃밭은 A형(7.2㎡) 4만원, B형(5.76㎡) 3만원, C형(4.32㎡) 2만원 ▲노원힐링 텃밭(9.9㎡) 5만원 ▲모두의 정원(4.29㎡) 2만원이다. 노원구민 또는 노원구 소재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세대(단체)당 1구획으로 한정 분양한다. 접수기간은 3.2.(수) 10: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대문구가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금지·영업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은 사업자 가운데 폐업한 소상공인을 위해 50만 원을 현금 지원한다. 이번 현금 지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영난을 겪고 폐업 결정까지 이르게 된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재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결정됐다. 지원대상은 업종별 매출액 10억~120억 원 미만, 상시근로자 5명 미만 소상공인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2020년 3월 22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폐업한 동대문구 소재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이다. 단, 지난해 지원 사업 기수급자는 제외된다. 오는 28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동대문구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업종 별로 동대문구청 해당 부서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폐업사실증명원, 소상공인확인서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적격 판정을 받을 경우, 신청일로부터 10일 내 지원금이 지급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는 지난 24일 의류제조 분야 소공인이 집적해 있는 신사·조원·미성동 일대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인 ‘관악구 소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 개관식을 개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악구 소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는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유도하고, 집적지구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구축한 시설이다. 구는 집적지구 내 남부순환로 1517-1(신사동 소재) 건물 2,3층에 소공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재단실・CAD실 ▲교육실・패턴실 ▲공동작업장・샘플실 등을 구성하고, 재단기, 패턴캐드, 재봉기 등 초기투자비가 높거나 일반 소공인이 수행하기 어려운 장비들을 구비했다. 또한 지역 소공인을 대상으로 공동작업장 활용, 소공인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 집적지구 소공인 네트워크 구축, 의류봉제 소공인 공동브랜드 및 공동상품 개발, 소공인 판로개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기반으로 소공인의 생산비 절감 등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의류봉제 산업과 지역상권의 상생발전으로 지역경제의 전반적인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2월 23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022년도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국별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주요 현안사업을 발굴하고 구정 운영 방향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지향적인 업무 혁신에 대해 토론·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지난 23일 기획경제국의 ‘민선 7기 구정운영 4개년 계획(공약) 관리’를 시작으로 현안사업 보고회가 진행됐다. 민선 7기 관악구 공약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악조건 속에서도 이행률 93.9%를 기록하며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상추진 중이지만 이행률이 다소 낮은 사업에 대해 실무부서 점검과 관계부서 간 협의 등 이행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밖에도 온라인관악청 활성화, 공공 일자리 확충을 통한 민생 안정,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 관악형 소상공인 지원 등 가시적인 성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사업들에 대해 심도 있는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관악형 중소기업 인턴십 운영, 관악S밸리 창업지원시설 추가 조성, 찾아가기 쉬운 전통시장 만들기 등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 선제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동진 서울시 도봉구청장은 2022년 2월 22일 생활 속 탄소중립 순환 경제 실현과 폐기물 감량 실천을 위한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가했다. 이번 챌린지는 대전시 대덕구청장의 지목으로 진행되었으며, 피켓을 재활용 박스로 제작하여 순환 경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포장 물품이 엄청나게 늘어나며 일회용품이 다량 배출되고 있다. 도봉구민 여러분도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배출 시엔 꼭 올바른 재활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3월 3일 9시부터 3월 9일까지 2022년도 도봉구 친환경 나눔텃밭을 분양한다. 도봉구는 2011년 '친환경 나눔텃밭 분양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주민들에게 친환경 도시농업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고, 건전한 여가생활로 길러낸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는 '나눔텃밭' 사업으로 쌍문동 친환경 나눔 텃밭(쌍문동 442-1) 초안산 근린공원 나눔 텃밭(창동 산154-1) 초안산 세대공감 나눔 텃밭(창동 산177) 3개소, 총 770구획을 분양한다. 분양가는 텃밭별 3~6만 원이다. 단,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한부모가족일 경우 분양료가 면제된다. 또한 구가 관리하는 텃밭 외에 민영 농장 분양금을 구가 일부 지원하는 '협력농장' 사업은 총 400구획을 분양한다. 협력농장은 도봉동 및 방학동에 위치한 샘골 도봉산 초원 단비네 웰빙 무수골 만세동 총 6개 농장이 참여한다. 협력농장은 구획당 6만 원씩 지원하며, 참여자는 텃밭별 7~14만 원의 분양료를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도봉구 주민, 단체 중 서울농부 회원에 가입된 사람으로서, 분양 희망자는 도봉구 홈페이지의 '참여/인터넷접수 설문/인터넷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메타버스의 영역이 상상이 안될만큼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도봉구는 메타버스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작자 경제를 구현하고자 한다." 2017년 대퍼랩스(Dapper Labs)가 개발한 '크립토키티(CryptoKitties)' 게임의 디지털 고양이가 11만 달러(약 1억 2,000만 원)에 거래되고, AI 인간이 아이돌, 쇼호스트까지 진출하는가 하면, 네이버 제페토는 이미 또 하나의 이(異)세계가 됐다. 불과 5년 안짝의 일들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22년 1월 보도자료를 통해 메타버스를 "디지털 신대륙"이라고 비유하며, "메타버스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기치로 삼았다. 시나브로 '메타버스'가 가상세계의 벽을 허물고 또 하나의 시장이자 기회의 땅으로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이런 대전환의 시기에서,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이런 시대적 변혁의 에너지를 지역으로 유입시켜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삼고자 각고의 노력을 쏟고 있는 지자체 중 하나다. 지난 2월 23일에는 자치구 최초로 유니티코리아(사업총괄본부장 권정호)와 '메타버스 기반 창작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도봉구와 메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청역 앞 시흥동 996번지 일대(옛 대한전선부지) 종합병원 건립 계획(안)이 2월 18일 환경영향평가 심의 통과 후, 24일 건축허가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종합병원 건립’ 사업은 의료시설 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금천구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구의 핵심사업이다. 금천구는 우정의료재단에서 제출한 심의 자료를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올해 2월 서울시 환경평가위원회에 심의안을 상정했다. 종합병원 건립 사업은 2020년 6월부터 교통영향평가, 지하안전 영향평가, 건축위원회 심의 등을 차례로 완료한 데 이어, 이번 서울특별시 환경영향평가 최종 심의에서 ‘원안 가결’을 얻어냈다. 종합병원 건립 계획(안)에 따르면 금천구청 앞 24,720㎡ 규모의 사업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8층, 연면적 약 177,000㎡(810병상) 규모의 대형종합병원과 심혈관센터, 소화기센터, 여성센터 등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공개공지 및 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으로, 금천구청역 주변 도로 교통 개선과 도시환경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종합병원 내에 어린이 급식 관리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등 보건관련 공공청사를 설치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3월 7일부터 17일까지 구민과 지역 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생태 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손수 작물을 가꾸고 재배하는 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안양천 금천한내교 일대(독산동 719-5 좌안)와 광명시 하안동 332번지에 도시농업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천 금천한내교 일대 조성된 텃밭은 1가구당 1구획(10㎡)씩 총 350구획을 분양한다. 신청자는 신청 기간 현재(3월 7일~17일) 금천구에 거주해야 한다.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등 지역 교육기관 대상으로는 광명시 하안동 332번지에 조성된 텃밭을 1기관당 1~2구획씩 총 50구획 분양한다. 분양 비용은 1구획당 연 3만 원이다. 분양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교육기관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에서 신청하거나, 구청 공원녹지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참여자 선정은 선착순이 아닌 3월 22일(화) 진행되는 공개 추첨으로 결정한다. 추첨 결과는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금천구는 텃밭 분양 외에도 구민을 대상으로 광명시 하안동 322에 캠핑 체험용 공유텃밭을 8세트를 운영한다. 1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서비스 간 연계·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천구는 동 중심의 인적 안전망 구축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예방사업 활성화 등 공공서비스 연계 모델을 제시한 ‘똑똑한 금천 동행지기 활동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5,000만 원을 받게 됐다. 금천구는 공모로 확보한 5,000만 원에 구비 5,000만 원을 더한 1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똑똑한 금천 동행지기 활동 지원사업’은 복지 인적 안전망인 금천 동행지기를 대상으로 동 복지학교를 운영해 주민이 자체적으로 우리 동네의 문제점을 찾고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마을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사업이다. 금천 동행지기는 동 복지협의체, 복지통장, 통통희망나래단 등으로 구성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다.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 동 단위 복지협의체 중심 교육기획단 구성△ 동 복지학교 운영 및 마을계획 수립 △ 동 단위 특화사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3월 1일까지 ‘2022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음악감독과 강사를 모집한다. 올해로 11년째 지속되고 있는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음악감독(지휘 겸임) 1명, △제1 바이올린 △제2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룻 △클라리넷 △트럼펫 파트강사 각 7명, 총 8명이다. 선발된 강사는 4월부터 12월까지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교육 전반에 참여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수업과 파트 및 앙상블 등 대면 수업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금천문화재단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 후 3월 8일(화) 최종 합격자를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오진이 대표이사는 “금천구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우리동네오케스트라를 이끌어 갈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남성과 여성이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구민참여단은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 등을 위해 구성된다. 구는 참여단을 통해 다양한 구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구민참여단은 ▲양성평등 ▲안전 ▲건강 ▲환경 ▲도시계획 등 분야별 전문가 및 강북구에 거주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구성된다. 모집 인원은 20명 이내이며,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다. 구민참여단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구에서 진행 중인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해 모니터링, 의견 제안,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민간개방 및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기기 점검 ▲관내 운영 중인 안심지킴이집에 운영 매뉴얼 배포 및 안전 점검 ▲여성안심귀갓길 내 CCTV 등 안전시설물의 이상 유무 확인 등이다. 구는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참여단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며 지역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여단은 모니터링을 하며 느낀 사업의 보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기준을 개선·시행한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치료를 요하는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지원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만성신장병 등 희귀질환자 중 산정특례 등록 대상자이면서 환자 및 부양의무자 가구 소득과 재산 기준이 적합한 구민이다. 지원 항목은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진료비, 보조기기 구입비, 인공호흡기 및 기침유발기 대여료 등이며,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간병비와 특수식이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대상질환이 기존 1,110개에서 1,147개로 37개 추가됐다. 또한 부양의무자 기준도 완화됐다. 이에 따라 기존 부양의무자 가구 기준에서 ‘환자가 65세 이상 노인 또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항목이 삭제되고, ‘부양의무자가 기초연금수급자인 경우’로 완화됐다. 또한, 기혼 여성 환자는 배우자의 부모를 부양의무자로 산정했으나, 성별·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본인의 부모를 부양 의무자로 산정한다. 더불어 환자의 결혼한 딸은 부양의무자에서 제외됐었으나, 해당 조항은 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는 ‘1인 가구 방범도어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1인 가구 방범도어서비스는 대상자에게 무료로 가정용 방범기기를 제공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경찰과 보안업체의 긴급 출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범기기는 현관 무선 도어카메라(cctv), 침입감지센서, SOS비상벨, 모바일앱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별도의 공사 없이 무료로 설치된다. 주요 기능은 ▲실시간 현관 앞 영상 확인 ▲배회자 감지 및 알림 ▲양방향 대화 가능 ▲24시간 출동 서비스 ▲현관문 출입 내역 확인 등이며, 화재 1억 원, 도난 1천만 원, 파손 500만 원, 택배 도난 50만 원 등 보상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다. 구는 월 이용료 9900원을 1년간 무료로 지원하고, 이후 계약 해지 시 별도 위약금을 없애는 등 타구와 차이를 두었다. 사업 대상자는 남녀 1인 가구 뿐 아니라, 법정 한부모 가구와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자매, 모녀, 조손 등)도 신청할 수 있도록 기준을 넓혔다. 특히 올해는 서비스 제공 대상을 지난해 대비 150가구를 확대해 총 1000가구에 방범도어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지역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개방(공유) 사업’을 실시한다. ‘주차장 개방(공유) 사업’은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공유),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등에 참여한 시설과 구민을 대상으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유휴공간을 거주자 우선 주차장으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먼저,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공유)’은 아파트, 기업, 종교시설과 학교 중 ▲1면 이상 ▲2년 이상 ▲주/야간 또는 전일 주차장 개방이 가능한 시설에서 참여할 수 있다. 건축물에 부설된 주차장 일부를 구민에게 개방 시 참여시설은 ▲시설개선비 지원 ▲주차장 운영수익금 전액 지급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개방된 주차구획 관리업무 대행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설개선비는 1~4면 개방 시 면당 200만 원씩 최대 800만 원, 5면 이상 개방 시 최고 2,000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광진구는 올해 면당 100만원을 인상해 시설개선비를 지급하며, 시설개선비 지원항목에 ‘시설 보안관리’도 추가했다. 또한 연장 1회 시 지원했던 유지보수 지원금은 최대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확대됐다.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은 주택가에 방치된 자투리땅 또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취·창업을 꿈꾸는 청년의 역량강화를 위한 ‘딱! 잡(JOB)는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더욱 좁아진 취업문에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의지를 고취시키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취․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2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매달 진로 컨설팅, 직무체험, 현직자 멘토링 등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돕는 알찬 특강들로 구성했다. 진로 컨설팅은 직무적성검사, 이력서 작성 등 취업의 첫 단계부터 면접 준비를 위한 컨설팅까지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전문 직업상담사와의 1대1 진로설계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직무체험은 온․오프라인 잡콘서트를 통해 현직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디어콘텐츠, 디지털마케팅, IT, 사무·행정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맞춤형 일자리 정보, 진로 설계를 위한 준비사항 가이드를 제시하고, 취업준비 청년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오는 28일에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반려동물 천만시대에 발맞춰 저소득 가정의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최근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은 2012년 17.9%에서 2019년 26.4%로 늘어났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의 경우 약 20%의 가정에서 동물을 좋아하거나(29.7%) 외로워서(20.4%) 등의 이유로 반려동물을 키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적 안정 등을 위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는 반면 반려동물의 병원비를 부담하기 위해 생활비를 줄이거나, 돈을 빌리는 등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구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의 반려동물 병원비 부담을 덜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3월부터 총 120여 마리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한다. 동물병원의 재능기부까지 포함하면 가구당 두 마리까지, 한 마리당 최대 50만원 상당의 의료서비스를 지원받을 전망이다. 지원 내용은 필수진료와 선택 진료 두 가지이다. 필수진료는 기초건강검진과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 등 3가지이다. 지원금 19만원과 자기부담금 1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추진한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총 17억 7천여만 원을 모금했다고 25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구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추진해오고 있는 것으로 올해 모금액은 지난해 15억 6천여만 원보다 13.4%나 증가한 금액이다. 아울러 당초 목표액인 16억 4천여만 원을 훌쩍 넘긴 것은 물론,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했다. 특히 지역 내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 원아들이 1년 동안 고사리 손으로 동전을 모아 전달한 사랑의 돼지 저금통 성금은 무려 4천여만 원에 달했고, 지역 내 한 기업체에서는 1억 6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후원했다. 또 상봉 2동에서는 한 기초생활수급자가 평생에 걸쳐 조금씩 모은 생계비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기부 릴레이가 이어져 온정을 더했다. 기부된 12억 7천여만 원 상당의 성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위탁가정아동 등 저소득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만 8천여 가구에 우선 전달됐다. 그 외 5억 원의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김영준)는 제254회 임시회 중 2월 24일 근현대사기념관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활동에는 김영준 위원장과 김미임 부위원장, 이정식, 김명희, 이상수, 서승목 위원 등 행정보건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수유동 4·19로에 위치한 근현대사기념관은 독립운동과 민주공화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2016년 개관하였다. 기념관의 지하 1층 상설전시실에는 동학농민운동에서부터 항일독립운동과 4·19혁명까지의 민주화운동 관련 근현대 유물이 전시돼있으며, 지상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독립전쟁 100주년 기념 특별전–나는 의병입니다 그리고 독립군입니다', '기억, 잃어버린 역사의 흔적을 찾아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이날 행정보건위원회 위원들은 근현대사기념관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후 3월 31일까지 개최되는 기획전시 ‘강북구의 옛 모습을 찾아서’와 상설전시를 차례로 관람했다. 현장 활동 중 위원들은 4·19민주묘지 인근에 위치한 근현대사기념관만의 지리적 특색을 살려 여타 근현대사박물관과의 차별화 전략을 구상할 것을 요청했다. 김영준 행정보건위원장은 현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24일 (사)서울특별시 옥외광고협회에서 ‘성균관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전영준 의원은 2021년 12월 준공된 성균관대 입구 사거리부터 성균관으로 이어지는 지역에 보행특구 조성사업을 추진하였고, 2021년 10월 삼일대로 30길 보행자 중심도로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일대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하였다. 그리고 최근 ‘성균관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을 통해 지역 내 313개의 간판 중 노후된 판류형 간판과 돌출 간판 108개를 선정하여 한글 중심 디자인의 친환경 LED 간판으로 정비 완료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완성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전영준 의원은 “혜화동 지역을 ‘걷기 좋은 동네,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로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이어 간판 개선 사업까지 완료되어 굉장히 뿌듯하다”며 “지역 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추진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아 영광이며, 이 모든 노력이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이 지난 23일 신영동 공중케이블 관련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최근 도심 곳곳에 무질서하게 난립해 흉물이 되어버린 공중 케이블선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인터넷 서비스 확대, 통신망 교체, 1인 세대의 증가 등으로 새로운 공중케이블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철거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탓이다. 노진경 의원은 공중 케이블 관련 민원을 구청에 지속적으로 전달, 개선을 요청해 왔고 그 결과 2021년에 평창동 3개 구역(평창길 일부, 평창4길, 평창32길)의 106개 전주, 83개의 통신주(5,596m) 정비사업을 완료, 주택가와 도로변 곳곳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던 케이블선이 말끔하게 정리됐다. 노진경 의원은 “공중 케이블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전기 감전 등 안전사고의 위험도 크므로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며 “주민 불편민원이 접수된 신영동 지역도 면밀히 살펴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진경 의원은 2월 개최된 종로구의회 제309회 임시회 건설복지위원회에서도 이 문제를 제기하여 구 차원의 해결을 촉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