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 나드리콜이 시스템 개선 등의 노력으로 대기시간을 기존 26분에서 16분으로 10분 단축했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나드리콜’은 현재 총 443대의 차량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1년 12월 기준 대구시설공단 나드리콜의 등록회원은 30,782명, 연간 이용건수는 127만 건으로 복지·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에 따라 매년 20%이상 등록회원과 이용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연말 교체된 새로운 나드리콜 관제시스템은 휠체어 이용고객을 우선 배차하고 실제 도로상의 이동거리를 계산하여 근거리 차량 배차 알고리즘을 적용한다. 신규 관제시스템 도입 후 나드리콜의 평균 대기시간은 기존 26분(’21. 11월 기준)에서 개선 16분(’22. 1월 기준)으로 10분 가까이 대폭 단축되었다. 이밖에도 공단은 장기 대기자를 위한 전담 상담원 지정제도 운영 등 운영개선으로 1시간 이상 장기 대기자 비율 또한 6.2%에서 1.8%로 대폭 낮췄다고 밝혔다. 앞으로 대구시설공단은 대구시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특장차를 증차하고 운영인원을 증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상가건물 임대차와 관련된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피해 구제를 위해 ‘상가임대차 애로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2015년 5월 이후,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개정으로 권리금 회수기회 보호 및 계약갱신요구권 연장(5년 → 10년) 등 임차인 권리강화 조치가 시행됐으나, 제도 개정사항을 미숙지한 소상공인들이 상가 임대차와 관련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이 악화된 최근에는 차임 인상, 계약해지 요구, 권리금 회수 등 임대차 관련 분쟁도 증가하고 있어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피해 구제에 대한 대책 마련이 더욱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2017년 8월부터 ‘상가임대차 애로상담실’을 설치하고 부동산 관련 법령 정보와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 및 공인중개사로 상담위원을 구성해 전문적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피해 구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북구 산격동 대구시청 별관 105동 민생경제과 옆 별도 공간에 설치된 상담실은 매주 2회,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사전 예약을 통한 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어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일선 의료인력 업무부담 완화와 체계적인 확진자 관리를 위해 대구보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생 방역인턴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시급한 방역인턴 확보를 위해 2월 9일(수) 대구시청에서 지역의 보건 특성화 대학인 대구보건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여,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보건・간호계열 대학생 500여 명을 일선 보건소에 방역인턴으로 투입한다. 대학생 방역인턴은 보건소 방역인력이 전문성이 요구되는 환자분류 및 환자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타 사무를 보조하며 대학생 인턴에 준하는 수당을 지급 받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재택치료가 급증하고 있어 보건소 방역 업무가 과중되는 상황에서 보건ˑ간호계열 대학생들의 코로나19 의료현장 참여는 일선 방역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시일이 촉박함에도 대구보건대에서 적극적으로 방역인턴 사업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월 9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기 위해서는 내가 앞으로 달려 나가는 것’이라는 데일 카네기의 명언을 인용하며,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올해 계획한 역점사업과 대구경북의 백년대계 사업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다시 한번 옷깃을 여미고, 신발 끈을 졸라매고 함께 뛰자”고 강조했다. 먼저,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이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바라는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합의에 기반해 정치권에서 철석같이 약속한 것이다. 이제 통합신공항 건설 기본용역 수립과 설계를 거치면 첫 삽을 뜰 수 있는 마지막 행정절차를 진행하는 단계에 와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극소수 경북지역 국회의원의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앞세워 군위의 대구시 편입 법안을 가로막고 있다. 이는 정치적 신의를 저버리는 것이며, 대구경북 공동체 전체의 이익과 미래보다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앞세워 대구경북의 미래를 망치는 어처구니 없는 처사이다”며, “끝내 자신들의 소리(小利)에 집착해 억지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입학하자마자 코로나로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대기업 취업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너무 좋습니다. 영진에서 목표를 수립하고, 계획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간다면 꿈은 이루어질 겁니다. 후배님들 힘내세요!” 이달 3일 대한유화에 입사한 고준형(AI융합기계계열, 24) 씨가 오는 11일 졸업을 앞두고 전한 소감이다. 그는‘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 기계분야’의 훌륭한 엔지니어가 되는 꿈을 안고 대구지역 4년제 대학교를 유(U)턴, 2020년 영진전문대에 입학해 그 꿈을 달성했다. 고 씨를 포함해 오는 11일 영진전문대학교를 졸업하는 학생은 총 2,935명이다. 전문학사 2,570명, 학사 365명으로, 대학은 졸업식을 대신해 이날 최재영 총장의 회고사와 교수, 재학생들의 축하 메시지를 유튜브로 방송한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전문성을 연마해 학위를 취득한 졸업자들 가운데 훈훈한 사연으로 이목을 끄는 주인공들이 있어 화제다. 인생을 2막을 여는 사회복지사에 도전한 만학도 백미숙(사회복지과, 60) 씨. 그는 2년간 평균 4.3학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당당히 합격했다. 지난 3일 어린이집에 첫 출근한 그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도시철도 승객 이동현황을 분석한 수송통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에는 기존 단순 수송실적 위주의 통계자료에서 벗어나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유용하고 시의성 있는 분석내용이 담겼다. 내부적으로는 각종 정책 수립 시 의사결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대외적으로는 소상공인 마케팅 활동 및 각종 연구자료에 활용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3호선 개통 이후의 수송실적, 호선별 유동인구, 코로나19 전후의 수송현황, 혼잡도 등 도시철도를 이용한 고객들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놓았다. 수송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대구도시철도는 2015년 4월 23일 3호선 개통으로 일평균 40만 명 시대를 개막했으며, 2019년에는 평일 기준 일평균 50만 명 시대를 열었다. 이후 2020년 코로나19 발생 영향으로 수송인원은 일평균 301천 명으로 전년대비 158천 명(34%) 감소했다. 또한 2020년 2월 18일 대구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2020년 2월 25일에는 2005년 2호선 개통 이후 평일 최저 수송인원인 121천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단계적 일상회복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 나드리콜이 시스템 개선 등의 노력으로 대기시간을 기존 26분에서 16분으로 10분 단축했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나드리콜’은 현재 총 443대의 차량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1년 12월 기준 대구시설공단 나드리콜의 등록회원은 30,782명, 연간 이용건수는 127만 건으로 복지·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에 따라 매년 20%이상 등록회원과 이용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연말 교체된 새로운 나드리콜 관제시스템은 휠체어 이용고객을 우선 배차하고 실제 도로상의 이동거리를 계산하여 근거리 차량 배차 알고리즘을 적용한다. 신규 관제시스템 도입 후 나드리콜의 평균 대기시간은 기존 26분에서 개선 16분으로 10분 가까이 대폭 단축됐다. 이밖에도 공단은 장기 대기자를 위한 전담 상담원 지정제도 운영 등 운영개선으로 1시간 이상 장기 대기자 비율 또한 6.2%에서 1.8%로 대폭 낮췄다고 밝혔다. 앞으로 대구시설공단은 대구시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특장차를 증차하고 운영인원을 증원할 예정이다. 2022년 15대, 2024년까지는 총 54대를 증차해 전체 217대의 특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상가건물 임대차와 관련된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피해 구제를 위해 ‘상가임대차 애로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2015년 5월 이후,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개정으로 권리금 회수기회 보호 및 계약갱신요구권 연장 등 임차인 권리강화 조치가 시행됐으나, 제도 개정사항을 미숙지한 소상공인들이 상가 임대차와 관련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이 악화된 최근에는 차임 인상, 계약해지 요구, 권리금 회수 등 임대차 관련 분쟁도 증가하고 있어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피해 구제에 대한 대책 마련이 더욱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2017년 8월부터 ‘상가임대차 애로상담실’을 설치하고 부동산 관련 법령 정보와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 및 공인중개사로 상담위원을 구성해 전문적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피해 구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북구 산격동 대구시청 별관 105동 민생경제과 옆 별도 공간에 설치된 상담실은 매주 2회,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사전 예약을 통한 전화상담도 가능해 생업으로 시간을 내기 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민간 중심의 자원봉사활동 역량 강화와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참신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는 2022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을 공모한다. 2007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공모는 그동안 연평균 130여 개의 프로그램이 접수돼 80여 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으며 아동․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지원해왔다. 이번 공모에서는 구·군별 5개 이상의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해 프로그램당 4백만원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다양한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기후변화 대응, 안전한 사회 등의 사회문제 해결형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사업계획서 등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2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관할 구·군 자원봉사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1365 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 등록된 회원 20명 이상의 자원봉사단체이며, 국가·지방자치단체에서 동일·유사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받는 단체 등은 제외된다. 대구시는 대구시자원봉사센터의 최종심사를 거쳐 연말에 최우수상 1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진입 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취·창업상담, 심리상담, 다양한 정보제공 등으로 상담사업을 강화하고, ‘사회진입활동지원금사업’의 참여조건을 지난해보다 완화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구시의 사회진입활동지원금은 구직활동 수당만을 지급하는 중앙정부 정책과는 달리 청년의 사회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상담프로그램과 지원금을 함께 제공하는 정책으로, 미취업, 니트 청년의 사회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상담소’를 통해 청년의 심리, 취·창업, 진로 등 분야별 1:1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1회에 한해 사회진입활동비 30만원을 지원한다. 모집은 2월 20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월 230명 정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자격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만 34세 미취업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작년과 달리 올해는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중복참여가 허용되고 가구사정에 따라 소득산정범위가 축소되는 등 참여조건이 대폭 완화됐다. 또한, 대구시는 상담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청년센터 제2센터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어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일선 의료인력 업무부담 완화와 체계적인 확진자 관리를 위해 대구보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생 방역인턴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시급한 방역인턴 확보를 위해 9일 대구시청에서 지역의 보건 특성화 대학인 대구보건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여, 10일부터 28일까지 보건・간호계열 대학생 500여 명을 일선 보건소에 방역인턴으로 투입한다. 대학생 방역인턴은 보건소 방역인력이 전문성이 요구되는 환자분류 및 환자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타 사무를 보조하며 대학생 인턴에 준하는 수당을 지급 받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재택치료가 급증하고 있어 보건소 방역 업무가 과중되는 상황에서 보건ˑ간호계열 대학생들의 코로나19 의료현장 참여는 일선 방역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시일이 촉박함에도 대구보건대에서 적극적으로 방역인턴 사업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은 지난 8일, 동구청을 방문해 2021년 대구청년고용증진대상 기관부분에 수상한 상금(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동구 내 저소득 세대를 위해 전달했다. 김윤집 원장은 “상금으로 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소외계층을 보듬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상품권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 구지면사무소에서는 지난 2월 8일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지면 인구 2만 번째 주인공인 이현정씨 가족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구지면 2만 번째 전입의 주인공인 이현정씨는 “경기도에서 남편의 직장 때문에 자녀 1명과 함께 구지면으로 전입을 하게 되어 처음엔 막막한 마음이 들었지만, 이렇게 군수님과 주민들이 환영해 주시니 너무 감개가 무량하다.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구지면 인구 2만 명 돌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구지면이 인구 2만 명을 달성한 만큼 군의 중심으로 우뚝 설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지면은 인구가 2만 명이 넘어섬에 따라올 연말에 대구시와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은 뒤 구지읍 승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중앙도서관과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다가오는 3월 새 학년을 맞이해 봄방학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대구중앙도서관은 2월 18일부터 2월 26일까지 첫 입학과 개학을 앞둔 예비초등(8세)과 초등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학습준비물을 미리 만들어 보는 체험을 제공하는 '개학 전 설렘, 대구중앙도서관과 함께'라는 특별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특강으로는 예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첫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는 그림책 읽기와 알림장 쓰기로 구성된 ▲'읽기와 쓰기로 입학 준비하기', 예비초등과 초등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에 필요한 준비물을 나만의 디자인으로 만들어 보는 체험 행사인 ▲'나만의 알림장과 네임텍 만들기', 초등2∼5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 '문해력이 좋아지는 읽기와 글쓰기', ▲'나만의 노트와 인스(인쇄스티커)만들기'가 있다. 참가 신청은 2월 9일부터 2월 16일까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봄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봄방학 특별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는 2022년 3월 1일 신규 채용되는 당직경비원 및 환경미화원 채용시험에 최종 111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시험에 당직경비원은 12명 모집에 120명이 지원했고, 환경미화원은 122명 모집에 353명이 지원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당직경비원 12명, 환경미화원 99명으로 총 111명이며, 2월 8일(화) 합격자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했다. 합격자 중 성별로는 남자 17명, 여자 94명이며, 연령별로는 40대가 3명, 50대가 73명, 60대가 35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직무연수 및 계약 체결을 위한 절차를 거친 후 2022년 3월 1일(화)부터 대구광역시교육청 소속 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인성교육 중점학교’ 60개교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인성교육 중점학교는 2018년부터 공감능력, 자기조절능력,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여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인성교육 모델을 창출하고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국민참여 설문’조사에서 ‘보다 강화되어야 할 교육 영역’으로 ‘인성교육’이 36.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대구시교육청 학교 대상 공모사업 자율선택제 사업 추진 결과 ‘인성교육 중점학교’ 경쟁률이 ′2020년 6.8대1에서 2021년 7.5대1로 최다 경쟁을 보였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인성교육 중점학교를 지난해 4교에서 올해 60교(초 23교, 중 18교, 고 19교)로 대폭 늘리고, ▲마음나누기 행복채우기 ▲감사하기 ▲행복수업 ▲세대 공감 교육 ▲인성 놀이 ▲마음챙김 명상 등 6개를 주제로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인성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3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교당 5백만원씩 지원한다. 중점학교에서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학생ㆍ학부모ㆍ교원이 함께 하는 인성체험활동비로 활용 할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 전국 최초 ‘전면 등교’의 성공적 경험을 바탕으로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및 방역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며 성장하는 학사운영을 지원하는 ‘2022학년도 학사운영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와 교육결손 최소화를 위한 최선의 방안으로 2022년 3월 개학과 함께 모든 학생의 ‘정상등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학사운영의 기본 방침은 ①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BCP: 업무연속성계획)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적인 학사운영, ②학교별 코로나 확산현황을 고려한 실태조사 업무간소화와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 운영, ③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한 학교 내 방역 강화를 위한 기본 환경 조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감염병 위기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한 핵심업무중심의 비상대응체계(BCP: 업무연속성계획)를 통해 학교가 안전하고 지속적인 학사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과 모든 학교는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학생, 교직원 확진자 및 접촉자가 급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월 8일 동변동 동화천에서 금호강 화담마을 입구까지 금호강 살리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북구 건설과 직원 및 기간제, 공공근로자 35여명은 동화천에서 금호강 화담마을 입구까지 해빙기에 접어들면서 하천 사면에 드러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화담마을 누리길을 산책하는 구민들에게 금호강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했다. 금호강 화담마을은 경관이 수려해 많은 사람들이 강바람과 산바람을 즐기는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수달과 조류 등 야생생물의 서식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주기적인 환경정비가 필요한 곳이다. 이날 건설과에서는 매트리스, 의자 등 대형폐기물과 80kg용 100포대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서 북구의 자랑거리인 동화천과 금호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생태하천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 어린이도서관에서는 3월부터 6월까지 이현공원을 활용한‘책숲 에코 탐험대’프로그램을 14회차로 편성하여 진행한다. 대구 서구청은 지역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3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편성하여 상반기 책숲에코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탐험대 운영은 숲놀이 전문 지도사와 함께 도서관에서 환경동화책을 읽고 난 후, 책숲에서 보았던 이야기를 기억하며 도시숲으로 나가게 된다. 직접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보고 발로 밟는 과정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끼며 어린이들의 감수성을 자극시키고, 독서경험 또한 즐겁고 생생한 경험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취지다. 올해는 수강생 및 도서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초등 저학년을 2개반으로 편성하여 운영되며 신청·접수는 2월 15일부터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3월부터 시작되는 상반기 책숲 에코 탐험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성 확보 및 위생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자가 직접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관리상태 지도・점검 ▲국민 다소비 식품 수거・검사 지원 ▲식품 위생 관련 각종 홍보활동에 참여하여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대구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소비자단체 장이 추천한 자, 식품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 학과 졸업자, 1년 이상 식품위생행정에 관한 사무에 종사한 자로 이중에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다만, 본인이나 가족이 식품위생관련업체에 종사하거나 업체를 운영하는 자 또는 이미 시・군・구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되어 있는 자는 제한된다.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 또는 추천서, 관련 학과 졸업증명서 및 자격증 사본 등을 구비하여 중구 보건소 위생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소비자이면서 지역 주민인 감시원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7일 ‘2022년 남구 평생학습관 문해학당’을 개강하였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7일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저학력, 비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능력 향상을 위한 수준별, 단계별 맞춤형 문해교육인'문해학당'개강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022년 문해학당은 12월 2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주 3회 일정으로 총 108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기존 학습자들의 많은 요청에 따라 지난 해 68회, 136시간에서 108회, 216시간으로 전체 교육시간을 대폭 확대하여 운영된다. 개강을 기다려온 기존 학습자들과 신규 발굴 학습자 6명을 포함한 평균연령 70대 18명의 어르신들이 못다한 배움의 열정을 바탕으로 한글 및 생활 기초상식 등을 익힘으로써 어르신들의 자존감 및 삶의 활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 남구청은 학습자를 대상으로 시화전 및 백일장대회 개최를 통한 성과 공유와 함께 학습자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잠재된 신규 학습자 발굴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문해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문해학당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가난 때문에 또 여자라는 이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고산노인복지관(관장 박성우)과 지역 복지발전과 봉사활동,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서로의 공동발전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협력·지원하기로 했으며 특히 지역 밀착형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보호대상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통한 안전한 가족 만남을 지원하는“엄 ~ 빠,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사업을 2월부터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구에는 원 가정이 아닌 위탁가정, 아동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보호아동들이 100여명이 있다. “엄 ~ 빠,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 사업은 보호대상아동과 원 가정 부모의 만남 시 코로나19신속항원 검사로 안전한 만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아동이 여러 가지 여건으로 원 가정에서 생활하지는 못하지만, 대구시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아동이 조속하게 원 가정에 복귀 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코로나19신속항원 검사는 아동과 부모 만남 시 선제적으로 검사를 추진하고 음성판정 시 안전하게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성판정이 나올 경우 보건소를 연계한 코로나 검사로 코로나19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신속항원진단검사를 통해 보호대상아동이 가족과 보다 안전하게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에 함께 참여해주신 대구시가정위탁지원센터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아동이 원 가정으로 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는 8일 오후 이 대학교 대강의실에서 금오공과대학교, 금오공업고등학교,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 대중금속공업고등학교와 직업계고교 학생들의 배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일‧학습 병행 3+2+2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3+2+2 프로그램은 교육기간을 의미하며, 참여하는 학생은 고교를 졸업(3년)하고 영진사이버대학교 메카트로닉스 학과에 진학(2년)과 동시에 이 대학이 취업 연계한 산업체로 취업, 일과 학업을 병행한다. 영진사이버대 졸업 후에는 금오공과대학교 계약학과에 편입(2년), 4년제 학사 학위까지 취득하며 3+2+2 과정을 완성한다. 3+2+2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과 고교는 선취업-후학습 과정이 체계를 갖추고 완성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다 하기로 했다. 또 이번 프로그램 정착을 위해 영진사이버대학교와 금오공과대학교는 지속적인 교류와 참여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협약을 체결한 고교 관계자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직무능력에 힘써온 우리 고교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취업 확대 기회와 현장 직무 관련 기술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방제 영진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진입 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취·창업상담, 심리상담, 다양한 정보제공 등으로 상담사업을 강화하고, ‘사회진입활동지원금사업’의 참여조건을 지난해보다 완화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구시의 사회진입활동지원금(상담연결형)은 구직활동 수당만을 지급하는 중앙정부 정책과는 달리 청년의 사회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상담프로그램과 지원금을 함께 제공하는 정책으로, 미취업, 니트(NEET) 청년의 사회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상담소’를 통해 청년의 심리, 취·창업, 진로 등 분야별 1:1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1회에 한해 사회진입활동비 30만원을 지원한다. 모집은 2월 20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월 230명 정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자격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만 34세 미취업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작년과 달리 올해는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중복참여가 허용되고 가구사정에 따라 소득산정범위가 축소되는 등 참여조건이 대폭 완화됐다. 또한, 대구시는 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당신의 관심과 실천이 우리를 행복하게 합니다. 자원봉사에 참여하세요!” 대구시는 민간 중심의 자원봉사활동 역량 강화와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참신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는 2022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을 공모한다. 2007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공모는 그동안 연평균 130여 개의 프로그램이 접수돼 80여 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으며 아동․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지원해왔다. 이번 공모에서는 구·군별 5개 이상의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해 프로그램당 4백만원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다양한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기후변화 대응, 안전한 사회 등의 사회문제 해결형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사업계획서 등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2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관할 구·군 자원봉사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1365 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 등록된 회원 20명 이상의 자원봉사단체이며, 국가·지방자치단체에서 동일·유사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굿네이버스(대구경북 본부장 류현희)가 8일(화) 오후 3시 30분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해 ‘사랑의 고리 맺기’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가 기탁한 5,000만원은 대구시교육청 ‘사랑의 고리 맺기’사업의 후원금으로 쓰인다. 이 사업은 가족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선정하여 정서적 및 경제적 지원을 한다. 구체적으로는 상담 연계, 멘토링, 취미활동, 간식 및 생필품 제공 등의 비용으로 학생 1인당 매월 약 20만원 지원한다. 기탁식에 참석한 류현희 대구경북본부장은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지역 내 학생들의 심리정서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기탁 사유를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 지역 아동들을 위해 인성교육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온 굿네이버스는 대구 교육가족에게 더없이 소중한 이웃이며, 기탁한 후원금도 우리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는 데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최근 10년간 산림화재 10건 중 6건 이상이 봄철에 발생하고 있고, 건조 경보가 발령되는 등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산림화재 12건 중 봄철에만 10건이 발생했다. 또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림화재 181건 중 62%인 110건이 2월부터 5월까지 발생했고, 피해 면적은 전체 86%인 약 1.07ha가 소실됐다. 산림화재의 주요 원인은 사소한 부주의가 약 70%로 가장 많았고 미상 13%, 방화의심 6% 순으로 나타났다. 산림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무단소각이나 논·밭두렁 태우기, 담배꽁초 등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조한 날씨에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이어지고, 정월대보름이 다가오는 등 화재 위험 요인이 증가하면서 대구소방은 지난해 말 신규 도입한 산불 진화차량과 소방헬기 등 장비와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대형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인접 민가와 시설물 보호에 중점을 두고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수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건조한 봄철에는 사소한 부주의가 산림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재단법인 대구관광재단은 7일 글로벌 관광도시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인권경영선언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선언문에는 모든 경영활동 과정에서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규범과 가치 판단 기준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직원 대표자 2인의 인권경영선언문 낭독에 이어 전 직원의 선서를 통해 △인권 규범 준수 △차별금지 및 다양성 존중 △직원 단체교섭 자유보장 △강제 및 아동노동 금지 △인권침해 예방에 대한 노력 등 인권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과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앞으로 재단은 인권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관련 제도 운영을 내실화하고, 임직원 인권경영 교육 등을 실시해 인권경영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관광재단 박상철 대표이사는 “이번 인권경영선언을 계기로 대구지역 관광산업을 진흥하는 데 있어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 직원 및 이해관계자, 지역사회와 함께 인권의식 공감대 형성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이번 시즌의 시작을 알릴 아티스트로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짐머만의 공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정부의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규제 강화에도 대구의 관객을 만나기 위해 짐머만이 큰 결단을 한 것이다. 국내 수많은 공연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추세로 이미 공연을 중단하거나 연기하는 등 정부의 방역 수위로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다. 대구콘서트하우스 역시 앞서 공개되었던 라인업에서 3월 19일에 예정되어 있었던 ‘스코티시 앙상블’의 공연이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취소되며 하늘길이 닫히는 듯 했으나, 전설적인 거장 아티스트의 공연으로 2022시즌의 포문을 열 수 있게 된 것이다.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이번 공연이 성사될 수 있었던 이유는 짐머만의 한국 투어에 대한 절실함 때문이었다. 2019년 16년 만에 내한했던 짐머만의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 걸릴 정도로 큰 관심을 얻었다. 성원에 보답하듯 다시 한국에서 리사이틀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친 짐머만 덕분에 대구에서도 그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첫 해외 연주자의 방문 소식에 그의 리사이틀 관행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신년 오페레타 <박쥐>로 2022년 시즌을 화려하게 시작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2 대구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공연 <발레콘서트 with SEO(서)발레단>을 무대에 올린다. 【김용걸 안무가 소개】 1990년대 후반 한국발레 르네상스기를 이끈 주역 중 한 명인 발레리노 김용걸(한국예술종합대학교 교수)은 '1세대 스타 발레리노'이다. 1998년에 파리국제무용콩쿠르 파드듀 부문 1위, 1999년에 대한민국 문화훈장 화관장을 수상했으며 세계 최정상급 발레단인 파리 오페라발레에서 동양인 최초 솔리스트로 활동하다 2009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로 귀국했다. 그리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창작발레 안무가이자 무용수로 꾸준히 활동하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2월 22일 화요일 공연되는 이번 발레콘서트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민간예술단체인 SEO발레단과 함께 준비한 공연으로, 클래식부터 모던, 창작 작품 등 다양하고 새로운 종류의 발레들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1990년대 후반 한국발레의 르네상스기를 이끈 주역 중 하나이자 세계 최정상급 발레단인 파리 오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한국국제협력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2년간 개도국 대상 ‘의료산업육성정책 역량강화’ 연수를 추진한다. 코이카 글로벌 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국의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22년에는 세계적인 코로나 상황으로 온라인 비대면 연수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케이메디허브는 대구지역의 감염병 대응체계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통한 지역 의료산업 육성전략 그리고 현재 추진 중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 등 신규 인프라의 기능과 역할을 개도국에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지역을 비롯한 국내 의료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대학과 협업하여 체계적인 연수 커리큘럼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재단이 국내 인력 양성을 넘어 해외 인력 양성까지 교육기능의 범위를 확장하게 되었다” 며 “지역 내 유관기관, 대학과 협력하여 재단이 국내 의료산업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교두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받아 경북도, 강원도와 컨소시움을 구성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분야의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대구AI허브’가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권역 1위를 차지했다. ‘대구AI허브’는 재직자, 구직자, 학생 등 다양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AI, 블록체인에 대한 기초부터 기술활용 비즈니스 모델에 이르기까지 온·오프라인 강의, 프로젝트 실습 등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 세미나,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가 속한 동북 권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이노베이션스퀘어확산’ 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도에 이어 2021년까지 2년 연속 권역 1위를 차지하며 그에 따른 인센티브 28억원을 추가 확보,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대구AI허브’는 ICT 인력양성 역량이 우수한 경북대학교가 운영을 담당해 비전공자부터 AI 전공자까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다양한 수준별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단순히 AI기술을 소개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에서는 수강하기 어려운 AI 전문 역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2022년 ‘위대한 대구 건설의 원년’을 만들기 위한 대구시 중점과제인 ‘소확행 대구’ 정책에 대해 시민들은 ‘생애 주기별 맞춤형 생활지원 정책’을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 1순위로 선택했고, 앞으로 대구시에서의 생활이 나아질 것인지에 대해서는 52.7%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확행 대구’를 시정 중점과제로 정하고, 관련 정책에 대한 시민의견을 조사했다.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성·연령·지역별로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된 대구시민 1,009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조사했다. 먼저, ‘소확행 대구’를 만들기 위해 대구시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응답자의 35.5%가 ‘생애 주기별 맞춤형 생활지원 정책’을 선택했고, 다음으로 ‘청년 지역정착 및 보금자리 마련 지원 정책’이 33.5%로 그다음 순으로 나타났다. ‘소확행 대구’의 개별 구체적 정책에 대한 시민의견을 알아본 결과, 우선 결혼과 출산, 보육과 교육, 복지로 이어지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생활지원 정책’ 중에서 실생활에 가장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1년 12월 31일 현재 지역 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제29회를 맞이하는 사업체 조사는 매년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정부 주요 정책뿐 아니라 민간 사회활동의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된다. 올해 대구시의 조사대상은 30만5천여 사업체이며, 조사항목은 총 13개(공통 10개, 자율 3개) 항목이다. 효율적인 조사 및 사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4개의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하고 사업장 운영장소, 법인명 2개 공통항목과 온라인 쇼핑거래 여부 등 1개 자율항목을 추가해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에 대비해 방문조사 외에 전화조사와 배포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참여 조사요원은 570여 명으로, 모든 조사요원은 조사 시작 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9월에 잠정 발표하고 12월 말에 확정되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지역소득추계 등의 기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8일 오전 9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새해 첫 ‘확대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구시의회 확대의장단은 ‘대구경북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 전담조직 구성’,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추진’, ‘낙동강 수계 대구취수원 다변화’, ‘대구경북신공항 성공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개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대구시 행정부시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 대구시가 장기적인 안목을 갖추고 더욱 꼼꼼하게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장단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매우 시급한 사안임에도 법률안의 국회 상정이 연기된 것에 대해 대구시의 사전 대처에 아쉬움을 표하며 신속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관련 특별법의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한 번 더 강조하고, 아울러 신공항을 연결하는 교통인프라 구축, 종전부지 개발 사업 등은 대구의 미래를 견인할 주요 사업인 만큼 미래를 내다보고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상수 의장은 “그동안 우리 의회는 대구시와 긴밀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사람 김효현 이사장에게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표창을 전달했다. 김효현 이사장은 그동안 남다른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특히 어려운 이웃돕기와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되었다. 한편, 김효현 이사장과 함께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은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다양성이 존중되는 재미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앞장서고 있으며, ‘내가 디자인하는 사회’프로젝트를 통해 발달 장애인 디자이너를 채용해 사회경제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효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 지난 1월에 진행된 2022 달천예술창작공간 제2기 입주 작가 모집 공모를 통해 서류심사, PT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 작가 6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달천예술창작공간의 제2기 입주 작가들은 김재홍(평면), 박두리(평면), 박지훈(미디어), 배혜진(설치), 이숙현(미디어), 이승희(설치) 작가로 2월 17일부터 10개월 동안 입주하여 창작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입주작가들에게는 냉난방 및 수도시설이 완비된 개별 스튜디오가 제공되며 매월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 기획전시를 비롯한 교류전, 특별전 등 다양한 전시 참여, 평론가 매칭, 오픈스튜디오,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체험활동 등 여러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창작역량 강화 및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및 입주작가들과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며 예술적 지평을 넓힐 수 있다는 것도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큰 장점으로 꼽힌다. 달천예술창작공간은 창작활동 지원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유휴공간이었던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지난 2021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단법인 대구관광재단은 7일 글로벌 관광도시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인권경영선언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선언문에는 모든 경영활동 과정에서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규범과 가치 판단 기준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직원 대표자 2인의 인권경영선언문 낭독에 이어 전 직원의 선서를 통해 △인권 규범 준수 △차별금지 및 다양성 존중 △직원 단체교섭 자유보장 △강제 및 아동노동 금지 △인권침해 예방에 대한 노력 등 인권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과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앞으로 재단은 인권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관련 제도 운영을 내실화하고, 임직원 인권경영 교육 등을 실시해 인권경영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관광재단 박상철 대표이사는 “이번 인권경영선언을 계기로 대구지역 관광산업을 진흥하는 데 있어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 직원 및 이해관계자, 지역사회와 함께 인권의식 공감대 형성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이 주관하는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2년간 개도국 대상 ‘의료산업육성정책 역량강화’ 연수를 추진한다. 코이카 글로벌 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국의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22년에는 세계적인 코로나 상황으로 온라인 비대면 연수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케이메디허브는 대구지역의 감염병 대응체계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통한 지역 의료산업 육성전략 그리고 현재 추진 중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 등 신규 인프라의 기능과 역할을 개도국에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지역을 비롯한 국내 의료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대학과 협업하여 체계적인 연수 커리큘럼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재단이 국내 인력 양성을 넘어 해외 인력 양성까지 교육기능의 범위를 확장하게 되었다” 며 “지역 내 유관기관, 대학과 협력하여 재단이 국내 의료산업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교두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1년 12월 31일 현재 지역 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제29회를 맞이하는 사업체 조사는 매년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정부 주요 정책뿐 아니라 민간 사회활동의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된다. 올해 대구시의 조사대상은 30만5천여 사업체이며, 조사항목은 총 13개(공통 10개, 자율 3개) 항목이다. 효율적인 조사 및 사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4개의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하고 사업장 운영장소, 법인명 2개 공통항목과 온라인 쇼핑거래 여부 등 1개 자율항목을 추가해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에 대비해 방문조사 외에 전화조사와 배포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참여 조사요원은 570여 명으로, 모든 조사요원은 조사 시작 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9월에 잠정 발표하고 12월 말에 확정되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2년 ‘위대한 대구 건설의 원년’을 만들기 위한 대구시 중점과제인 ‘소확행(시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대구’ 정책에 대해 시민들은 ‘생애 주기별 맞춤형 생활지원 정책’을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 1순위로 선택했고, 앞으로 대구시에서의 생활이 나아질 것인지에 대해서는 52.7%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확행 대구’를 시정 중점과제로 정하고, 관련 정책에 대한 시민의견을 조사했다.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성·연령·지역별로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된 대구시민 1,009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조사했다. 먼저, ‘소확행 대구’를 만들기 위해 대구시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응답자의 35.5%가 ‘생애 주기별 맞춤형 생활지원 정책’을 선택했고, 다음으로 ‘청년 지역정착 및 보금자리 마련 지원 정책’이 33.5%로 그다음 순으로 나타났다. ‘소확행 대구’의 개별 구체적 정책에 대한 시민의견을 알아본 결과, 우선 결혼과 출산, 보육과 교육, 복지로 이어지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생활지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받아 경북도, 강원도와 컨소시움을 구성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분야의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대구AI허브’가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권역 1위를 차지했다. ‘대구AI허브’(대구시청 별관 소재)는 재직자, 구직자, 학생 등 다양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AI, 블록체인에 대한 기초부터 기술활용 비즈니스 모델에 이르기까지 온·오프라인 강의, 프로젝트 실습 등(최소 120시간~ 최대 160시간)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 세미나,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가 속한 동북 권역(대구시·경북도·강원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도에 이어 2021년까지 2년 연속 권역 1위를 차지하며 그에 따른 인센티브 28억원(대구 9억원)을 추가 확보,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대구AI허브’는 ICT 인력양성 역량이 우수한 경북대학교가 운영을 담당해 비전공자부터 AI 전공자까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다양한 수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2월 7일(월), 2월 8일(화) 양일간 지역 물기업 2개사와 특허기술 공동 활용 추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현장에 적용해 품질과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상수도 현장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물기업 2개 사와 특허기술 공동 활용 협약체결은 그간의 성과로써, ‘밸브실용 여과장치’는 ㈜미드니와 ‘스마트미터링 기반 옥내누수 감지 시스템’은 ㈜케이스마트피아와 협약을 체결했다. ‘밸브실용 여과장치’는 실코트(Seal Coat) 등 수도관 내 발생한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게 고안한 여과장치로 현장에서 적용이 쉽도록 배관 및 밸브실을 일체화한 기술이다. ㈜미드니는 차별화된 기술력, 축적된 시공 경험과 전문기술 인력을 바탕으로 자동역세필터, 자외선살균장치, 지하수 및 산업용 정수처리장치 등의 ‘Total Water Treatment Solution’을 제공하는 수처리 전문기업으로, 2018년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집적단지에 공장 및 부설연구소를 준공해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시 청년센터는 대구거주 또는 전입예정인 미취업청년에게 新산업·디지털 분야에 다양한 일경험과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청년기업과 청년을 이어주는 ‘2022년 청년기업-청년잇기 예스매칭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2월 9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는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국비를 지원받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미취업 청년과 청년기업을 이어주는 ‘청년일자리 예스매칭(Yes Matching)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는 ‘예스매칭(Yes Matching) 사업’은 취업준비 청년에게 일경험을 제공하고, 청년기업은 지역의 인재를 지원받아 기업의 양적, 질적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지역의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사업이다. ‘청년일자리 예스매칭 사업’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미취업청년 251명과 청년기업 171개 사를 매칭해 일경험을 완료했고, 풍부한 일경험을 바탕으로 140명이 취업성공을 이뤄냈다. 2022년 ‘청년기업-청년잇기 예스매칭 사업’은 新산업·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지역 청년기업을 발굴해 코로나19로 취업한파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열매가 맺기까진 씨앗, 땅, 햇빛, 수분이 필요하듯 노력과 최선, 인내가 필수인 것 같습니다. 영진에서 기초를 튼튼히 다진 후 세계로 나아가는 영진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후배님들 파이팅입니다.” 오는 11일 전문학사 학위를 받고 영진전문대학교를 졸업하는 만학도 백미숙(사회복지과, 60)씨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후배들을 응원하며 전한 따뜻한 조언이다. 백 씨는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당당히 합격해 이달 2일 첫 출근을 했다. 62년 범띠생으로 흑호의 해, 임인년을 맞아 그야말로 인생 2막을 활짝 연 셈이다. 늦깎이로 대학에 도전한 사연을 묻자, “정년퇴직한 남편과 평안한 시간을 보내는 게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행복의 양에도 한계가 있고 최고의 행복조차도 시간이 지나면 그렇지 않듯 배움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싶었다”고 했다. 그는 남편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영진전문대를, 걸음을 걷지 못하는 시어머니를 요양병원 관계자들이 따뜻이 보살피는 모습을 보면서 사회복지사로 사랑을 전하는 봉사의 길을 걷기로 하고 2020년 대학에 입학했다. 하지만 만학도로 코로나와 함께 출발한 새내기 생활은 만만치 않았다. “신학기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3월부터 지역의 0~7세 영·유아에게 그림책을 제공하는 ‘북스타트’를 시행한다. 오는 3월부터 아동의 발달과정에 따라 북스타트, 북스타트 플러스, 북스타트 보물상자로 세분화한 그림책 꾸러미 총 249명분을 남구립도서관에서 배부한다. 꾸러미에는 에코백과 그림책 2권, 북스타트 안내문이 포함되어 있으며, 남구에 주소지를 둔 0~7세 아동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2월 22일 오전 9시부터 이천어울림도서관과 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아동 명의로 도서관 홈페이지에 가입 후 신청해야 하며, 3월 2일 부터 그림책 꾸러미를 배부 할 예정이다. 추후 꾸러미 수령을 위해 도서관 방문 시, 아동의 도서관 회원증과 3개월 이내의 주민등록등본, 보호자 신분증을 보여주면 된다. 이번‘북스타트’사업은 2021년에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인 만큼,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고, 책 읽기의 즐 거움을 알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북스타트’와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남구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영남공업고등학교는 2022년도 졸업생 중 삼성그룹 계열사에만 총 7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그 주인공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송우석(자동화기계과), 삼성전기 이형민( 자동화기계과), 이수진(자동화기계과), 삼성에스디아이 이승훈1(전기정보과), 이승훈2( 전기정보과), 한승헌(자동화기계과), 삼성전자 조휘진(전자과) 이다. 이번 합격생들은 영남공고에 입학하면서부터 삼성그룹의 취업을 목표로 비전을 세우고, 분야별 기능을 익힌 학생들이다. 합격생 대부분은 1학년 때부터 기능반에 선발되어 국가기간산업의 역군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기술기능을 익힌 학생들이다. 방학 기간 중에도 공부하는 것은 물론, 국가가 요구하는 NCS교과과정에 맞게 NCS기초능력의 함양은 물론 NCS해당전공 분야를 선생님 지도하에 철저히 준비했다. 이들은 또한 기능경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재들로, 이형민, 이수진 군은 메카트로닉스분야 지방대회 금메달, 전국대회 은메달리스트이다. 또 한승헌, 송우석 군은 같은 분야 지방대회 은메달, 전국대회 우수입상자이다. 이승훈1 군은 산업제어분야 지방대회 금메달, 전국대회 우수입상, 이승훈2 군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서부도서관은 2월 9일 09:00부터 코로나19로 도서관을 직접 방문할 수 없는 유아교육기관 원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독서프로그램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서구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해 그림책을 읽어주는 '찾아가는 도서관 책소풍'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 금요일 10시 30분부터 11시 20분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활용한 도서는 해당 기관의 후속 독후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증해 아이들의 지속적인 독서 생활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대구시내 유치원·어린이집과 실시간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을 읽어주는 '랜선으로 만나는 책 읽는 도서관'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20분의 간격으로 1일 3회 운영된다. 재능기부자로 구성된 책 읽어주는 선생님이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를 듣고 ‘용기’, ‘배려’ 등 생활 속 지켜야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 주고받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이인숙 관장은 “서부도서관은 2020년부터 3년째 야외수업을 나가지 못하는 유아교육기관의 아이들을 위해 온·오프라인 독서체험을 운영하고 있다.”며, “프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2월 8일부터 학생들의 깊이 있는 독서활동과 교사들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학생 추천도서 목록 제1집’을 발간하고 모든 초중등학교에 배부한다. 이번에 발간된 목록집은 20명으로 구성된 학생도서추천위원회의 초·중등학교 교사와 사서교사가 도서를 직접 선정하고, 대학교수, 언론인, 학부모 위원의 자문을 받아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에 적합한 도서 412종을 서평과 함께 수록했다. 초등학교 추천도서는 철학, 예술ㆍ문화, 고전 등 7개 주제 영역에서 200종을 선정하고, 학생들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누었다. 다양한 장르의 책 읽기를 통해 학생들의 인지적·정서적 성장뿐만 아니라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중등학교 추천도서는 인문ㆍ사회, 자연ㆍ과학ㆍ기술 등 5개 주제 영역에서 212종의 추천도서를 선정하고, 책의 난이도에 따라 중·고등학생용으로 구분했다. ‘앎과 삶의 세계를 이어주는 책’을 키워드로 교육과정의 연계성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인문소양 함양에 도움이 되는 책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추천도서마다 해시태그와 서평을 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