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구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2월 4일 오전 10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올해 합격 인원은 총 86명으로 유치원 교사 9명, 초등학교 교사 50명,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27명이 최종 합격했다. 성별에 따른 합격자 비율은 여성이 90.7%(78명)이고, 남성 합격자는 9.3%(8명)로 전년(20%, 26명) 대비 10.7%포인트 감소했다. 최종 합격자 발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 시험ㆍ채용정보란에 안내되며, 개인별 성적은 초등교원 온라인채용사이트에서 2월 4일 오전 10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등록은 2월 7일에서 2월 8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며, 신규 임용 예정자 연수는 ▲직무과정은 초등교사(2월 14일~3월 4일)와 유치원, 특수학교 교사(2월 14일~3월 4일)로 나눠 원격 및 집합연수로 진행되고, ▲ 안전연수 및 멘토링 연수는 4월~6월 별도의 일정을 잡아 실시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여느 해보다 더 철저한 방역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월 4일 11시 30분에 2022학년도 추첨배정고등학교 합격자의 배정고교를 발표한다. 배정인원은 13,397명(남학생 6,523명, 여학생 6,874명)으로, 61개교(남 18개교, 여 15개교, 공학 28개교)에 배정됐다. 고등학교 학군별로는 1학군에 7,836명, 2학군에 5,561명이 배정됐다. 수성구에서 비수성구(중구, 동구, 북구, 2학군)로 지원(배정)한 학생의 비율은 16.1%(배정9.7%)으로 2021학년도 17.7%(배정10.2%)에 비해 지원율은 1.6%포인트, 배정은 0.5%포인트가 감소됐다. 또한 비수성구에서 수성구로 지원(배정)된 학생의 비율은 3.2%(3.3%)으로 2021학년도 2.7%(3.0%)에 비해 지원율은 0.5%포인트, 배정은 0.3%포인트 증가됐다. 이와 같은 결과는 대입에서 내신관리에 유리하고 수시모집과 관련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를 선호하는 학생이 있는 반면, 대입 정시모집의 비율 증가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선호가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추첨배정고등학교 입학예정자 배정고교 발표는 2월 4일 11시 30분부터 해당 중학교에서 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학습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원인을 진단하고 이에 맞는 지원을 하고자 전국 최초로‘두뇌기반 학습코칭 매뉴얼’을 개발해 관내 초·중학교에 보급한다. 학생들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인지적인 원인 뿐 아니라 학습에 대한 자신감 저하, 주변 관계에서 오는 심리적 요인도 학습능력에 영향을 준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2018년 초ㆍ중학교 18교를 대상으로 두뇌기반 이해검사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를 분석하고 맞춤형 교육을 지원했으며, 2021년에는 대상학교를 181교까지 확대했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 두뇌기반 학습코칭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시교육청 기초학력센터에서는 전국 최초로 표준화된 두뇌기반 학습코칭 매뉴얼을 개발했다. 매뉴얼은 학습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인지’, ‘정서’, ‘동기’라는 세 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초·중학교 각 영역별 25차시씩, 총 150차시로 구성되었으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학습코칭 관련 자료를 기반으로 주제중심 교수·학습안 형식으로 재구성해 교사들이 쉽게 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월까지 서부교육지원청 난독센터에서 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2022년 2030청년창업지원사업 참가자를 2월 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2030청년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중구청은 문화, 예술, 관광, 한방 등 중구 특화 분야와 의료관광 분야에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자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사업자에게는 시제품 개발, 마케팅, 창업 컨설팅 비용 등 1년간 최대 2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하며, 또한 대구 패션주얼리전문타운 2층에 위치한 2030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해 공용 사무기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 공고일 현재 사업장 또는 예비사업장을 중구에 둔 대구시 거주 만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참가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대구 중구 2030청년창업지원센터(경상강염길 176, 패션주얼리전문타운 2층)에 제출하면 되고, 우편이나 이메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2월 28일까지이다. 중구청은 1차 적격심사와 2차서류・발표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하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3월 11일까지 사회봉사, 사회공헌, 효행·선행, 문화체육 4개 분야에서 '제32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자랑스러운 구민상(區民賞)'은 남구의 발전과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에 희생적으로 봉사하며 남구 구민의 모범이 되어 온 주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남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는 추천 가능하다. 시상부문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사회봉사부문 ▵지방자치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특별히 공헌한 사회공헌부문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심으로 부모를 섬기거나 어진 마음과 행실로 타의 귀감이 되는 효행・선행부문 ▵전통문화 계승과 체육진흥에 공헌한 문화체육부문 등 4개 부문이다. 남구민상은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하며, 1991년부터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총 6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접수방법은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사실조사서, 기타 공적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3월 11일까지 남구청 행정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일반 주민의 경우에는 거주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월부터 12월까지 달서구 거주 초등학생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전을 실천하는‘일회용품 줄이GO! 봉사시간 받GO!’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2018년 환경부 발표 기준 우리나라 1인당 연간 비닐봉투 사용량은 약 492장, 일회용 컵 사용량은 약 567개로 심각한 수준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량 급증이 범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달서구는 소중한 지구,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봉사시간도 얻는 일석이조의 캠페인을 펼친다. 참여방법으로 ‘우끼’(달서 무료나눔 앱) 어플을 설치하고 우끼 내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그 다음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인증샷 1장과 소감평을 우끼 내 커뮤니티 게시판 또는 월성종합복지관 휴대폰으로 전송하면 된다. 활동 1회당 봉사시간 1시간(최대 월 2회)이 인정 되며, VMS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돼 있어야 봉사시간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인증사진은 판매업소 안이나 밖에서 다회용기로 포장한 음료(음식)를 들고 있어야 하며 상반신 이상의 모습(마스크 착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코로나19 자가격리인 관리를 위해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모니터링 ‘누구 케어콜(NUGU carecall)’을 2월 11일부터 도입한다. 북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자가격리인 모니터링을 위해 전담공무원이 하루 2회 전화모니터링과 안전보호 앱으로 이탈여부 등을 수시 확인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선 공무원들의 업무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이를 경감하고 효율적인 자가격리인 관리를 위해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 인공지능 AI콜 서비스 ‘누구 케어콜’을 도입하기로 하였다. ‘누구 케어콜’은 인공지능(AI)이 자가격리인에 하루 2번 전화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실제 대화에 가까운 질의응답 체계로 자가격리인의 즉흥적이고 복합적인 대화까지 이해하여 보다 정확한 증상 여부를 체크할 수 있다. 또한 동시에 다수에게 전화를 걸 수 있어 많은 인원을 짧은 시간 내에 모니터링을 할 수 있고 영어대화도 가능하여 외국인 자가격리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AI모니터링 도입을 계기로 일선 공무원의 피로도 경감을 통한 철저한 방역관리로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도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에 공모하여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스마트 경로당 사업‘은 가장 가깝고 친근한 노인 공동체의 주 거점인 경로당을 스마트화하여 복지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추진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3개소를 선정했으며, 달서구는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9억2천만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사업내용은 관내 노인복지관 2곳과 노인회 구지회에 스마트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관내 경로당 100개소에 비대면 인프라를 설치하는 등 스마트화하여, 인터넷과 디지털 환경에 소외되어 있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가복지,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콘텐츠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것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9억2천만원과 구비 1억원을 포함해 10억2천만원이며, 대구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달서구자원봉사센터, 달서구체육회, 국민운동단체,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 관내 노인복지관 2개소 등과 협력 거버넌스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1년 제4회 '행복한 우리북구'전국 폰카 사진 공모전’ 당선작 34점을 2월 3일부터 2월 18일까지 북구청 중앙현관 로비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상을 받은 ‘하중도의 생명들’, 금상을 받은‘북구의 멋스러움’‘일곱빛깔 희망이 피어나는 일청담’등 북구의 다채로운 모습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작품들은 북구의 아름답고 정겨운 풍광과 더불어 변화하고 있는 북구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어 전시를 통해 가고 싶은 지역의 명소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통해 북구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북구 관광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은 지역 기계산업 분야 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2016년부터 ‘기계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오프라인 마케팅을 집중 강화해 지역기업의 해외 판로 및 수출 확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계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은 지역 주력산업인 기계산업 분야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해외 마케팅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원기업의 수출 목표액을 지난해 목표액(1,500만달러) 보다 6.6% 상향*된 1,600만달러로 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온라인 상담회 및 전시회 참가 등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해 당초 수출목표액의 98%에 달하는 1,471만달러 수출로 역대 최대의 성과를 이루어낸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완화 및 코로나 이후 시대 방역체계 전환에 대비해 오프라인 마케팅을 집중 강화해 ▲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현지 수출상담회로 ▲ 해외 현지 마케팅 거점을 중앙아시아 지역 등으로 2개소 추가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대규모 기계전시회에 대구시 공동관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월 3일 11시, 舊 중앙파출소 앞 사랑의 온도탑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수학 회장 및 임직원, 기부자, 대구시 정한교 복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2 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갖고 대구시민과 함께한 62일간의 행복한 동행을 마무리한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집계 결과, 목표액 90억 5천만원을 21억 6천만원 초과 달성한 112억 1천여만원을 모금함으로써 사랑의 온도 124도를 달성했다. 이번 모금 결과는 캠페인 시작 당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 위기가 극도에 달해 있던 어려운 모금 여건 때문에, 그 어느 해보다 목표액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위기 속에 강한 대구시민들의 놀라운 나눔 DNA를 증명해 주었다. 가장 먼저 이웃돕기 희망의 불씨를 살린 영웅은 지역의 기업들이었다. ㈜우리텍은 5년 연속 10억원을 기부하며 지역의 초고액 기부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고, 에스엘 서봉재단도 지난해보다 5억원 이상 증액한 10억원의 기부로 통 큰 나눔에 동참하고, 한국부동산원도 7억원을 기부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들 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된 취업여건 속에서도 최근 2년(2020~2021년) 연속 1만 1천개 이상 경력단절여성 등 여성일자리를 지원해 지역 고용회복을 견인해 왔으며, 올해도 양질의 유망일자리 창출과 취·창업 지원 강화를 위해 2022년도 여성일자리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여성인력개발센터(2개소), 여성새로일하기센터(5개소/이하 ‘새일센터’)와 함께 여성일자리 1만 2천개 지원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 대구 지역의 최근 고용동향 통계를 보면, 여성고용률은 48.9%(↑2.1%),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은 50.8%(↑2.1%)로 전년도 대비 각각 2.1%씩 대폭 상승했고, 그 결과 경력단절여성은 76,800명으로 전년도 89,700명 대비 12,900명이 감소하는 등 고용 관련 지표 전반에 걸쳐 코로나19 이전 수준 이상으로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부터 대구시가 지역 고용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여성일자리 지원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로, 지역 여성취업지원기관(새일센터 5개소, 여성인력개발센터 2개소)과 함께 직업교육훈련과 여성인턴 등 취업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여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는 지난16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안심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50매(50만원 상당)와 종합선물세트 5개를 기탁했다. 장만희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및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항공교통본부는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권용일 안심3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난 추석에 이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항공교통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동구청이 중소기업 제품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온·오프라인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동구에 본사(공장)가 있는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은 국내 전시회에 한해 지원되며, 지원 항목은 온라인 전시의 경우 디지털 홍보부스 구축비 및 콘텐츠 제작비이며, 오프라인은 기본부스 임차료 및 설치비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갖춰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동구청 경제정책과로 하면 된다. 동구청은 이와 별개로 ‘기업애로 전문가 현장클리닉 지원단’도 구성해 기업 현안사항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를 위촉해 현장 밀착지원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며, ‘혁신형·벤처기업 인증취득 중소기업 지원사업’,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 ‘중소기업근로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경영안정을 위해 기업지원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 동부사업소는 지난 27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50만 원과 백미 10kg 10포(35만원 상당)를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대구환경공단 동부사업소는 명절마다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촌 맺기를 통하여 지역 밀착형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구민들이 직접 안전한 먹거리를 기르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주말농장 분양자를 모집한다. 수성구청에서 운영하는 공영도시농업농장은 조일골 농장(지산동 16-2번지 일대) 및 천을산 농장(매호동 195번지 일대) 2개소이며, 조일골 농장 290여 구좌, 천을산 농장 210여 구좌로 총 500여 구좌를 구민에게 분양한다. 신청대상은 수성구에 주민등록이 된 주민이며, 1세대 당 1구좌만 신청 가능하다. 분양료는 1구좌(20㎡정도)당 4만원이고 올해부터 특별분양 대상자를 기존 80구좌에서 100구좌까지 확대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가구까지 무료로 분양 받을 수 있다. 분양 희망자는 수성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 초과 시 컴퓨터 추첨방식을 통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추첨 결과는 3월 2일 수성구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문자를 발송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청 녹색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월 29일 3호선 팔달시장역 변전소 CO2 소화설비 방출사고와 관련해 1‧2‧3호선 91개 전 역사 113개소의 소화설비 약제를 할로겐화합물, 불활성가스계 등 저위험 소화약제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CO2 소화설비 작동시의 위험성을 알지 못하고 소화설비를 작동시키는 일반승객과 소화설비 작동 후 방호구역내 진입시의 산소 결핍에 의한 질식위험 등을 모르는 경우를 대비한 조치이다. 저위험 소화약제로 교체하는데는 25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전국 도시철도기관과 연대해 국비지원도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작년부터 CO2 소화설비 오작동 사고를 예방하고자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연대해 CO2 소화설비를 저위험 소화약제로 교체하는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국비지원 등에 대해서도 소방청 등과 협의해 오고 있었다. 이제까지 공사의 CO2 소화설비 방출사고는 총 6건이 발생했으며, 실제 화재는 1건뿐이었고, 4건은 승객에 의한 수동조작 오취급, 1건은 오동작이었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최근 10년간(2011년~2021년) 국내에서 발생된 CO2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해 우리 지역에 등록된 신기술 및 물품을 설계에 적극 반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온 계약심사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입찰·계약을 하기 위한 기초금액·예정가격, 설계변경 증감금액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로서 종합공사 5억원, 전문공사 2억원, 기술·학술연구 및 일반용역 1억원, 물품제조·구매 2천만원 이상인 사업이 대상이다. 올 한해도 대구시는 지금까지 운영해 온 계약심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계약심사 시 발주기관에서 지역 신기술 및 물품을 설계에 적용토록 유도하고, 적정 원가 산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심사를 실시한다. 대구시는 지역 신기술 활용을 위해 대구시 신기술플랫폼과 계약심사를 연계해 지역에 등록된 신기술을 우선 적용할 수 있도록 발주부서와 긴밀히 업무 협의하고 지역 신기술 업체들의 안정적인 업계 정착과 타 지역으로의 기업 활동 확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2월에는 한 달 동안 계약심사 실무담당자들이 지역 물품 생산 공장을 방문해 제품 생산 공정을 직접 견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올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0억원과 시비 및 기금 45억원을 들여 교량 8개소에 대한 내진보강공사를 추진한다. 보강공사 대상은 화랑교, 평리교, 중동교, 비산교, 신매교, 경부선철도 육교, 사월교, 학정1교 등은 건설된 지 20년이 넘고 내진성능이 미확보된 시설물이다. 이번 내진보강공사는 노후된 교량 받침(하중 전달 완충장치) 및 전단키(교량 받침을 옹벽에 잡아주는 장치)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4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연내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대구시 전체 교량 257곳 중 255곳이 내진성능을 갖추게 돼 내진확보율도 96.3%에서 99.2%로 전국 도로시설물 내진확보율 81.2%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나머지 2개소는 연차별 계획에 의해 2025년까지 내진보강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임진규 대구시 자연재난과장은 “교량은 중요한 도로시설물로서 지진 재해 발생 시 시민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물류대란 등 사회적․경제적 손실이 크다”며, “이번 사업 추진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관이 취약한 지역에 대한 경관개선과 불법광고물 정비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예산을 확정한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실시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줄이고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이미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지난해 4월 주민제안서를 접수해 담당부서 검토 및 현장확인, 분과위원회심사, 온라인투표, 현장투표 결과 최종 도시디자인과 소관 사업 9개소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7억5천6백만원으로 9개 지역 사업을 올해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특히, 올해 사업은 시민들의 도시환경개선과 공공디자인에 대해 많은 관심으로 공원, 학교, IC하부, 지하차도 등의 다양한 사업지에 경관개선 및 환경 정비사업이 다수 선정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동구 신서중앙공원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달서구 성서IC하부 경관개선, 남구 앞산지하보도 출입구 환경정비, 학교주변 환경개선사업으로 남구 1건, 수성구 2건이며, 어린이보호구역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사업 등으로 대구시 각 구·군의 사업이 골고루 채택됐다. 2015년부터 운영된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도시디자인사업은 시민들의 실생활주변 도시이미지 개선에 대한 관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월 27일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대구시 청소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대구광역시청소년육성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및 대구광역시 청소년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청소년정책 심의·자문 기구로서 대구시, 교육청, 경찰청이 각 소관별 청소년 육성 및 보호를 위한 한 해 정책안을 보고하고, 유관기관 대표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최종 시행계획을 의결한다. 2022년도에는 청소년 참여 및 권리증진, 청소년 주도의 활동 활성화, 청소년 자립 및 보호지원 강화, 청소년정책 추진체계 혁신의 4대 정책목표 하에, 12개 중점과제, 107개 세부과제가 선정됐으며, 총 소요 예산은 2,31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55억원이 증액됐다. 올해 대구시의 주요정책으로는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확대(1,402백만원→1,702백만원/3억원) ▶‘청소년 활력 UP, 희망 UP’ 활동프로그램 지원(150백만원) ▶국립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도시계획변경 및 설계용역) 추진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190백만원) ▶청소년 건강개선 및 온라인 성상담/채널구축(90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올해 1단계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선발된 3,000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오는 2월 7일부터 4월 29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사업을 시행한다. 지난 1월 3일 ~ 10일 사이에 시 전역 142개 읍·면·동에서 참여를 신청한 9,941명 중 구·군별 자체 심사를 거쳐 선발기준(소득, 재산, 취업 취약계층 해당 여부, 휴·폐업 유무 등)을 통과한 3,000명을 선발했다. 이는 당초 2,000명 선발 계획에서 1,000명을 늘린 규모로 최근 오미크론 변이 증가 등 심각한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했다. 선발 통보를 받은 사람들은 사업시작일 전 개별 코로나19 검사를 마치고 최초근무일에 근로계약서 작성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근무를 시작한다. 근무분야는 ▲ 생활방역 지원(500명), ▲ 행정 지원(450명), ▲ 공공서비스 지원(450명), ▲ 공공환경 개선(1,200명), ▲ 구·군 특성화사업(400명) 등이다. 대구시는 올해 1회 추경 125억원을 포함해 총 32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대구형 희망플러스(공공근로) 사업에 6,000명을 모집하고, 전국 특·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국비 예산을 확보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한국서부발전(주) 및 대성에너지(주)와 함께 시 유휴부지에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도시가스 미공급 마을의 도시가스 공급으로 주민 편의성 증대 및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2030년까지 도시가스 미공급 마을 8~10개소에 총 60㎿ 용량의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사업비 약 4,000억원 정도, 100% 민간자본으로 건립한다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는 세계적인 친환경 연료 전환 추세에 발맞추고,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구시는 사업부지 선정 및 공유재산 사용허가,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의 행정지원, 한국서부발전(주)은 시설비 투자 및 발전설비 운영, 대성에너지(주)는 대상지 발굴 및 도시가스 공급망 확충 업무를 맡는 등 대구시와 관련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수성구 가천동에 연료전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설 규모는 3MW(고체산화물 연료전지, SOFC)로 사업비는 210억원 정도이다. 현재까지 진행사항은 작년 2월에 주민설명회 개최, 9월에 도시계획시설(가스공급 및 전기공급시설) 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소방용수시설의 실시간 스마트한 관리로 화재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화재진압 골든타임 확보를 통해 화재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대구시는 소방용수시설을 관리할 수 있는 소방용수시설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동시에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지능형 소화전을 수성알파시티에 시범 설치했다. ‘소방용수시설 관리 시스템’은 그동안 수기로 관리됐던 소화전, 급수탑, 저수조, 비상소화장치 등 6,868개의 소방용수시설*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대구시 전체 소방용수시설 현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정비가 가능하게 한다. 매월 현장 점검 시 스마트폰으로 소방용수시설의 상태를 기록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소방용수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소방차 현장 출동 시 스마트폰으로 단거리에 있는 소방용수시설들의 위치 및 사용 가능 정보 등을 손쉽게 알 수 있다. 수성알파시티 8개소에 구축한 ‘사물인터넷 기반 지능형 소화전’은 온도·수압 센서를 통해 수압, 동파 등 소방용수의 상태를 1시간마다 자동 점검해 알 수 있고, 반경 5m 이내 차량이 주·정차할 경우 안내방송이 송출된다. 월 1회 소화전 점검을 통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난해 산업부 선정 국내복귀기업 26개 사 가운데 3개 사가 대구로 유턴해 경남, 충남 다음으로 많았으며, 이 중 2개 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부지가 저렴하고 풍부한데다 관할 시·군에도 투자유치 전담조직이 있는 유리한 여건을 감안한다면 광역시로서 선제적인 지원책 마련·홍보, 조례·규칙 제도화, 유관기관 합동 투자설명회 개최 등 그간의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결실을 거둔 셈이다. 전국적으로 한 해 26개 사 복귀는 역대 최대 실적이며, 대구시로서도 ‘대구형 리쇼어링 패키지’의 특화된 지원을 통해 이를 기회삼아 해외로 갔던 기업이 속속 유턴을 시작하고 있다. 먼저 대구형 1호 기업인 고려전선㈜은 미얀마에서 성서3차 STX중공업 부지로 유턴, 올 2월 착공 예정으로 2024년까지 518억원을 투자해 신재생에너지 등 고도화 전력케이블을 생산하게 된다. 2호 성림첨단산업㈜은 전기차 모터 핵심소재인 희토류 영구자석을 제조하는 중기부 인증 첨단기술기업으로 중국에서 대구테크노폴리스로 유턴, 지난해 11월 착공했으며 2024년까지 380억원을 투자함으로써 국내 공급망의 핵심품목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최근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가족·지인 모임, 학원,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함에 따라 대구시는 칠곡 동명면에 위치한 ‘대구은행연수원’에 70실 140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이하 ‘센터’)를 2월 3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시는 현재 중앙교육연수원(대구 동구)과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경주 양남면) 2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설 명절 이후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20년 3월 센터로 운영한 바 있는 대구은행연수원을 추가 개소하기로 했다. 대구은행연수원은 대구권역인 팔공산 자락에 위치해 입·퇴소 편의와 응급 시 전담병원 이송 등 발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대구은행은 대구시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민의 안정적인 코로나19 치료와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코자 연수원 시설을 무상제공하고, 운영에 드는 모든 공공요금을 자체 부담한다. 센터는 의료진과 군 병력, 경찰·소방 인력 등 5개 반 32명 정도로 운영된다. 의료진은 대구보훈병원 의사·간호사 등 전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접근성 향상과 산업단지 물류 여건 개선 등 대구의 미래 발전을 뒷받침할 고속도로 교통망 신설·확충 사업이 확정됐다. 2025년까지 대구·경북권의 고속도로 건설의 중장기 투자계획을 담은 ‘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이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월 28일 최종 확정됐다. 이번 계획은 도로 분야의 상위 법정계획인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1.9월)의 도로정책 기본 목표와 투자방향을 따르고 있으며, 전국 총 37개 사업(신설 19, 확장 18)에 대한 55조원 규모의 세부 시행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이번 계획 중 통합신공항 접근성 향상과 관련된 대구·경북권 고속도로 건설계획은 총 4개 사업으로, 확장 2개 사업(48.3km, 1조 862억), 신설 2개 사업(43.2km, 2조 3,384억)이다.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되는 2개 사업은 중앙고속도로 읍내 분기점~군위 분기점 24.3km(총사업비 6,092억) 구간과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 분기점~낙동 분기점 24km(총사업비 4,770억) 구간이며, 신설 고속도로 2개 사업은 대구~성주 18.3km(7,916억) 구간과 북구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은 1월 28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메타버스 및 실감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달서구만의 특화전략 발굴을 위한‘메타버스 서비스모델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4월까지 달서구만의 메타버스 서비스모델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을 수립해 서비스 모델 발굴을 통해 국비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중앙정부는 한국판뉴딜종합계획,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 등 메타버스 관련 기술을 산업구조 혁신 및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주목하였으며,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달서구도 경제 문화 교육 등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및 실감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달서구의 특화전략 발굴에 힘을 쓰고 있다. 준비단계로 메타버스 관련 공공기관·전문가 등이 참석해 그 시작을 함께 한다. 이번 용역 주요내용은 ▶국내․외 메타버스 현황과 달서구 메타버스 활용 가능자원 현황 분석 ▶달서구 메타버스 “미래교육․관광 분야” 서비스 기술 수요조사 및 달서구 적용방향 도출이며, 이 용역은 중장기적으로 달서구가 만들어갈 메타버스 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무토건에서 1. 26일 평리6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평리제3구역 재개발지역 현장소장(정찬선)과 조합장(김청진)은 2022년 1월 26일(수) 오전 평리6동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하여 설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하였다. 정찬선 현장소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건설현장의 사고들을 타산지석 삼아 더욱 튼튼하고 안전하게 건설하겠다”고 전했다. 기탁한 성금은 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평리6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새마을금고 서구협의회는 27일 서구청을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비산5동새마을금고 이사장 이동우, 중평새마을금고 이사장 송호상이 참석하였다.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평리3동 서안경로당(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여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주관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여 지역 경로당을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로 활성화하는 취지로 구·군 공모사업을 통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평리3동 서안경로당이 선정이 되어 진행하였다. 1층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고, 2층은 공유부엌을 설치하여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행사 진행, 주민소통을 위한 주민사랑방 등 다양한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옥상은 상자텃밭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거리로 제공되어 각 세대를 아우르는 개방형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주민들과 함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를 기대하며, 각 세대간 화합되며 배려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주민들이 사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중구노인복지관 자치운영위원회(위원장 유성자)는 2022년 임인년 설을 맞이하여 지역의 농가를 살리고 지역 취약 계층 어르신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설맞이 떡국 떡 판매를 진행했다. 복지관 이용회원 및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쌀 80kg, 24가마 상당의 떡국 떡이 판매되었으며 총 180만원이 모금되었다. 마련된 기금은 2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경로식당 특식제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성자 자치운영위원장은 “우리 농촌에서 직접 쌀을 구매해 농촌경제도 살리고, 우리는 좋은 쌀로 만든 떡국 떡을 먹을 수 있고, 이웃과 정을 나누니 일석이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했다. 김창규 노인복지관장은 “중구노인복지관 자치운영위원회가 주체적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모금행사를 마련하여 지역농가·복지관 회원·지역주민이 함께 나눔의 의미를 새길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으며, 이러한 기회가 지속적으로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전 달성전력지사가 지난 27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진천)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주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현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진 지사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천 화원읍장은“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 달성전력지사는 매년 라면, 성금 등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 처리 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풍경과 편안한 휴식처 제공을 위해 사문진 역사공원 일대 시설 안전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 및 정화 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귀성객 방문이 예상되는 주막촌과 유람선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유람선, 전기 및 기계 설비 등 재해 위험이 있는 취약분야의 작동 상태를 집중점검 하였고 아울러 사문진역사공원 일대 낙엽, 쓰레기 수거 등 대청결 활동을 했다. 시급한 안전점검 항목에 대해선 긴급조치를 완료했고 조기 정비가 곤란한 항목은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강순환 이사장은“사문진역사공원에서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7일 원격영상회의를 통해 2022년 제2차 임시회의를 갖고, 대구경찰청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의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 임용추천안 등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 비대면 온라인 원격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박동균 상임위원을 비롯한 위원회 위원과 사무국 직원 및 대구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2년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보고 ▲대구경찰청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 임용추천안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대구경찰청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 임용추천안 심의·의결을 통해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에 대한 인사권을 행사했다. 지난해에는 5월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위원회 출범 후 하반기 수시 인사 실시로 비교적 소폭의 위원회 임용권 행사가 있었으나, 이번 상반기 정기인사는 승진자 전보를 포함한 대구경찰청 대규모 정기 인사로 위원회의 임용권 행사 또한 대폭 확대된 것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임용추천안에 대해 자치경찰 부서 전보 배치의 적정성, 공정성, 전문성 등을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합리적이고 투명한 인사 실현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고, 이번 대규모 상반기 정기인사 임용권 행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미크론 확산 등 급증하고 있는 COVID-19 확진자 이송체계를 확대 운영하기 위해 기간제근로자 70명을 긴급 채용한다. 대구소방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진(의심)자 18,653명을 이송했다. 이는 전체 구급이송 환자 89,220명의 21%에 달하는 수치이다. 또한,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를 경신하는 등 119구급대원의 업무가 가중되고 있다. 대구소방은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 확진자 이송으로 지쳐가는 구급대원의 업무를 경감하고, 급증하는 확진자 이송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예비구급차량 11대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현장에 투입할 인력을 긴급 채용한다. 간호사 면허 또는 1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소지한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2월 3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채용된 인원은 교육, 훈련 과정을 거쳐 2월 말부터 구급출동·상황보조 인력으로 현장에 투입돼 대구시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의료원는 설 연휴 기간 진료공백 최소화와 코로나19 비상 대응을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응급실 시설 개선·확장 오픈 지역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고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해 추진된 대구의료원 응급실 확충사업은 총 55억원을 투입, 연면적 1,353.78㎡로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증축됐으며 이번 증축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의 응급실 병상은 기존 10개에서 20개로 늘어났다. 1층에 위치한 응급실은 응급환자와 감염병 대응을 위한 환자분류소, 음압격리실, 감염격리실, 응급처치실, 심폐소생실, 응급촬영실 등의 별도공간을 갖추었으며 2층은 응급분만을 위한 시설과 산부인과 외래 진료실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대구의료원은 효율적인 응급실 운영과 감염 예방을 위해 응급실 환자의 동선을 세분화하였으며, 음압격리실 및 감염격리실 각 1실을 설치해 감염병에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명절 연휴 응급진료 강화 대구의료원은 명절 기간 급증하는 응급환자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실 의료 인력 보강 및 필요 장비와 기구를 점검, 확충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 대덕승마장은 26일부터 매주 3회 승마장 이용객 대상 안전 무료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살아있는 생물체로서의 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사람과 말과의 교감을 증진하고, 승마인으로서의 지식과 소양을 체득하게 하여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승마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개설되었다. 교육내용은 △말의 습성과 생리로 알아보는 올바른 접근요령 및 손질방법 △승마장비 및 안전장구의 올바른 착용방법 △낙마 등 위험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교육시간은 매주 수․목․토요일 각 1시간 30분씩 진행된다. 대덕승마장은 이러한 무료특강을 매달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향후 교육내용을 동영상으로도 제작하여 무료 배포함으로써 승마장 이용객들에게 안전의식과 스포츠맨십을 스스로 체득할 수 있게끔 할 예정이다. 특강 신청은 매월 셋째 주에 등록 회원대상 모바일 설문조사 또는 전화로 신청가능하며, 교육시간은 수․목요일 10:30~12:00, 토요일 13:00~14:30 에 진행된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무료특강이 승마장 이용객들의 안전의식과 올바른 스포츠맨십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미래 유망기술로 주목받는 미생물군 관련 유전정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인체 내 마이크로바이옴은 장내 환경에서 다양하게 변하면서 인간의 질병과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이를 이용한 신약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2월 마이크로바이옴을 미래유망기술로 보고, 마이크로바이옴을 국가 전략기술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마이크로바이옴을 연구하는 기업인 ㈜바이오일레븐과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전임상연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일레븐의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반 보유 기술과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의 전임상 연구 지원 인프라가 만나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유망기술인 마이크로바이옴은 산업, 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파급될 수 있는 바이오 전략기술이다. 의료분야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을 통해 신약개발, 항생제 내성, 만성질환 및 난치성 질환 등의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하고 연구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마이크로바이옴은 신약개발 해결 열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립무용단은 오는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5일간 대구시립무용단 연습실에서 열릴 <2022 안무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한다. <2022 안무 역량 강화 워크숍>은 코로나 19로 인해 2년 만에 재개되는 대구시립무용단의 2022년도 오픈클래스로 참여 안무가들과 소통하며,무용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되었다. ‘오픈클래스’는 대구시립무용단의 대표프로그램으로 외국인무용수 초청 워크숍, 시민대상 연습실 개빙, 학생대상 오픈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용인들은 물론 시민들을 만나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성용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가 직접 참여안무가들과 작업하며 동시대 안무 동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안무적 사고에 대해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신청기간은 24일부터 2월 10일까지로 장르 구분 없이 현재 활동 중인 안무가나 안무에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120달구벌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 연휴 기간 동안 이용 가능한 병·의원, 당번약국 등 의료정보와 대중교통, 무료 개방 주차장, 도로상황 등 교통정보, 쓰레기수거일 등 생활정보를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방역수칙,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등의 상담도 가능하다. 지난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접수 및 처리 완료된 민원건수는 1,383건으로 주요 문의사항은 선별진료소 검사, 예방접종 예약 등 코로나19 관련으로 678건, 택시·버스 이용 및 교통정보 238건, 쓰레기 배출일 등 환경분야 130건 순으로 나타났다. 120달구벌콜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문자 및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로 운영된다. 김진상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세심히 살펴 만족도 높은 민원상담이 되도록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 직원들은 1월 28일 새해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비대면으로 제수용품과 명절음식 등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칠성종합시장, 팔달신시장, 서변중앙시장 및 대구‧경북상생장터에서 판매하는 상품 110여 종을 북구 내부 전산망으로 직원들에게 홍보하고, 직원들이 구매를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여 민생경제과에서 주문받아 시장에 주문내역을 전달하여 28일 오전 직원들에게 상품을 전달하였다. 참여하는 직원들은 직접 시장에 가지 않아도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편리함과 지역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매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많은 호응을 보였고, 주문 접수 기간 중 200건이 넘는 주문이 들어올 정도로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설 맞이 비대면 장보기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어 다시금 많은 사람들이 시장을 방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미래 유망기술로 주목받는 미생물군 관련 유전정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인체 내 마이크로바이옴은 장내 환경에서 다양하게 변하면서 인간의 질병과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이를 이용한 신약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2월 마이크로바이옴을 미래유망기술로 보고, 마이크로바이옴을 국가 전략기술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마이크로바이옴을 연구하는 기업인 ㈜바이오일레븐과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전임상연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일레븐의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반 보유 기술과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의 전임상 연구 지원 인프라가 만나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유망기술인 마이크로바이옴은 산업, 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파급될 수 있는 바이오 전략기술이다. 의료분야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을 통해 신약개발, 항생제 내성, 만성질환 및 난치성 질환 등의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하고 연구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마이크로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 대덕승마장은 1월 26일부터 매주 3회 승마장 이용객 대상 안전 무료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살아있는 생물체로서의 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사람과 말과의 교감을 증진하고, 승마인으로서의 지식과 소양을 체득하게 하여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승마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개설되었다. 교육내용은 △말의 습성과 생리로 알아보는 올바른 접근요령 및 손질방법 △승마장비 및 안전장구의 올바른 착용방법 △낙마 등 위험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교육시간은 매주 수․목․토요일 각 1시간 30분씩 진행된다. 대덕승마장은 이러한 무료특강을 매달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향후 교육내용을 동영상으로도 제작하여 무료 배포함으로써 승마장 이용객들에게 안전의식과 스포츠맨십을 스스로 체득할 수 있게끔 할 예정이다. 특강 신청은 매월 셋째 주에 등록 회원대상 모바일 설문조사 또는 전화로 신청가능하며, 교육시간은 수․목요일 10:30~12:00, 토요일 13:00~14:30 에 진행된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무료특강이 승마장 이용객들의 안전의식과 올바른 스포츠맨십 함양에 도움이 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의료원는 설 연휴 기간(1월 29일∼2월 2일) 진료공백 최소화와 코로나19 비상 대응을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 1월 응급실 시설 개선·확장 오픈 지역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고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해 추진된 대구의료원 응급실 확충사업은 총 55억원을 투입, 연면적 1,353.78㎡로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증축됐으며 이번 증축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의 응급실 병상은 기존 10개에서 20개로 늘어났다. 1층(619.44㎡)에 위치한 응급실은 응급환자와 감염병 대응을 위한 환자분류소, 음압격리실, 감염격리실, 응급처치실, 심폐소생실, 응급촬영실 등의 별도공간을 갖추었으며 2층(734.34㎡)은 응급분만을 위한 시설과 산부인과 외래 진료실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대구의료원은 효율적인 응급실 운영과 감염 예방을 위해 응급실 환자(중증, 경증, 감염)의 동선을 세분화하였으며, 음압격리실 및 감염격리실 각 1실을 설치해 감염병에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 명절 연휴 응급진료 강화 대구의료원은 명절 기간 급증하는 응급환자에 적극 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120달구벌콜센터’(국번없이 120)를 정상 운영한다. 연휴 기간 동안 이용 가능한 병·의원, 당번약국 등 의료정보와 대중교통, 무료 개방 주차장, 도로상황 등 교통정보, 쓰레기수거일 등 생활정보를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방역수칙,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등의 상담도 가능하다. 지난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접수 및 처리 완료된 민원건수는 1,383건으로 주요 문의사항은 선별진료소 검사, 예방접종 예약 등 코로나19 관련으로 678건, 택시·버스 이용 및 교통정보 238건, 쓰레기 배출일 등 환경분야 130건 순으로 나타났다. 120달구벌콜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국번없이 120), 문자 및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로 운영된다. 김진상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세심히 살펴 만족도 높은 민원상담이 되도록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지난 1월 19일까지 15개교의 초등학교 학생(1~3학년) 33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했다. ‘도서관에서 날아온 추억 초대장’을 주제로 사서가 직접 기획한 한 이번 독서교실은 ▲자기소개 퍼즐을 만들고 초성퀴즈로 도서관과 친해지는‘어서 와요, 학교도서관에’, ▲사서와 학생이 함께 그림책을 읽는‘도란도란 책읽기’, ▲도서관 용어를 활용한 띠빙고 게임과 태블릿으로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을 체험해보는‘내 손 안의 도서관’, ▲책 장면을 떠올리며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조물조물 그림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에 맞는 도서 선정과 다양한 독서활동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96.1%로 매우 높았으며, 가장 인상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책 내용과 관련된 체험위주 독서 프로그램인 조물조물 그림책(97.7%)을 꼽았다. 겨울 독서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모든 게 딱딱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어서 재미있었어요.”, “독서교실을 하며 책에 흥미를 느낄 수 있었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어요.”고 소감을 말했다. 2월에는 대구학생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을 활용한 독서퀴즈‘다함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월 11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내 과밀학급으로 운영 중인 학교 14교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교육지원청 미세먼지 대응 특별점검단이 현장을 방문해 학교 내 설치된 공기정화장치의 유지 ·관리실태 점검 등을 실시하고, 학교 단위의 미세먼지 예방 및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현재 전체학교 의무설치교실에는 공기청정기가 100% 설치되어 있으며, 청소, 필터교체 등 유지관리는 전문업체를 통해 시행된다. 각 학교에서는 공기질 관리 향상을 위해 실내 공기질 측정 전문업체에 의뢰해 매년 2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상대적으로 부실한 것으로 파악된 항목에 대해서는 원인분석을 통한 선제적 보완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구현자 학생복지지원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빈발 시기로 예상되는 신학기를 대비하기 위해 미세먼지 대응 자체점검단을 상시 운영해 학교 내 공기정화장치 관리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다.”며, "학생 대상 미세먼지 계기교육 실시 독려와 각급학교 미세먼지 담당자 연수를 통해서도 미세먼지 예방·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시교육청 블로그와 SNS채널을 통해 대구교육정책을 탐구하며 이해하는‘다품캠페인 빈칸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교육 정책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다품캠페인은 올 해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 대구시교육청 SNS 7개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임인년 새해 첫 출발은‘꿈으로 향하는 계단, IB’뮤직비디오 출시를 기념한 빈칸 퀴즈로 힌트 영상을 듣고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가사를 맞히는 참여 이벤트로 진행한다. ‘꿈으로 향하는 계단, IB’는 ▲개념을 기반으로 하는 탐구 학습, ▲꿈으로 향하는 계단, ▲4차 산업 흐름에 맞춰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등 IB교육을 소개하는 가사에 멜로디를 입혀 보다 더 흥미롭게 IB교육을 소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 제작은 힙합 뮤지션 관우(Big Choi)와 준혁(Dook Ba), IB 월드스쿨(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중·고등학교, 대구삼영초등학교, 대구외국어고등학교, 대구포산고등학교) 6개교가 함께 참여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시교육청 블로그와 SNS채널에 있는 다품캠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소통·공감하는 학교급식 정책 추진을 위해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모집 및 운영한다.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은 학부모의 급식 현장 참여를 통해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학부모 의견 수렴하기 위해 운영한다. 모니터단은 2월 14일까지 학부모 50명(유 10명, 초 20명, 중·고 20명)을 모집하며, 모집된 학부모는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활동한다. 주요 활동은 ▲급식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및 의견제시 ▲학교급식 시설 견학 및 시식회 참여 ▲학교급식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학교급식에 관한 학부모의 공감과 이해를 넓히는 기회로 삼고, 또 학부모들의 의견 수렴을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좀 더 만족도 높은 학교급식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