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철도 대구역(한아름봉사회)은 1월 2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역 인근 5가정에 생활용품 전달 등 나눔 활동을 가졌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칠성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생활필수품을 구입해서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이영민 대구역장(한아름봉사회 회장)은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맞아 소외되고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즐거운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 한아름봉사회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위문품 전달, 생활환경 개선, 장학금 전달, 해피트레인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월 27일 14시에 칠곡네거리에서 명절 연휴 동안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고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북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운전자들에게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 하지 않기, 졸음운전 하지 않기,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하기 등을 적극 홍보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추석 연휴, 귀성·귀경길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명절 연휴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구민의 귀중한 생명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은 신임 김병희 대표이사의 선임 절차를 마무리했다. 지난 27일 임시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했으며, 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앞서 DGB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DGB캐피탈 대표이사 후보자로 추천받았으며, 자격요건 등 검증 후 최종 후보자로 추천됐다. 김병희 대표이사는 1965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응용통계학 석사를 취득했다. 현대카드 리스크부문장(전무)을 거쳐 2012년 1월부터 현대커머셜 총괄임원(부사장)을 지냈으며, 2016년부터 4년간 현대캐피탈 국내부문대표(부사장)를 역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7일, 남대구청년회의소에서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대구청년회의소(JCI)는 매년 빠짐없이 코로나19 구호물품과 후원금, 저소득 가정을 위한 생필품 등 온정의 손길을 이어 오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대구청년회의소(JCI)의 봉사정신은 지역 청년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 세대 및 복지사각지대가구 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우리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부정류장, 클린하우스, 주요 가로·이면도로를 집중 청소하는 2022년 설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남구청은 1월 17일부터 1월 28일까지 ‘설맞이 대청소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등 설맞이 대청소 활동을 펼쳤다. 서부정류장, 앞산공원, 신천둔치,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원룸·빌라 밀집지역, 학교, 전통시장 주변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점 청소하고, 시가지를 깨끗하게 유지하고자 한다. 또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우리 집(가게), 동네 앞 내가 청소하기, 생활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 등을 통해 깨끗한 거리, 청결한명품 남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대청소는 주민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며, “설 연휴 후에도 적체 쓰레기 일제 수거, 마무리 청소 실시로 깨끗하고 쾌적한 남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고성동에 소재한 민월재 카페(대표 박재진)에서는 1월 27일 설을 맞이하여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마스크 2,000매를 고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채영수)에 기탁했다. 박재진 대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명절에도 쓸쓸히 혼자 지내셔야 하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고성동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채영수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연말 휴지 기탁에 이어서 또다시 후원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젊은 후원자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학정동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병원장 정희)은 1월 2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사랑나눔 후원금'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기탁했다. 정희 병원장은 “지역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희 국우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우리 동 주민을 위해 마음을 써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설립된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에서는 메디컬 사회공헌 활동, 지역사회환경정화활동, 지역 어려운 이웃돕기 등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산격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차순)는 1월 27일 오전 10시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산격1동 일대에서 주민 및 유관단체와 함께하는 줍킹(JUBKING)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산격1동을 찾는 귀성객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동 청소인력과 더불어 주민 및 유관단체(주민자치위원회 외 8개 단체) 80명 정도가 참여하여 줍킹(JUBKING)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줍킹(JUBKING)은 “(쓰레기)줍고 산책(Walking)한다”의 줄임말로 대규모 청소행사를 실시했던 예년과 달리 최근의 오미크론 확산세를 고려해 비접촉・언택트로 주민 스스로 내 집, 내 가게 앞을 청소하는 방식을 말한다. 산격1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성장 외 각 단체회원들은 각자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구매하여 자택 및 사업장 주변을 청소한 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줍킹(JUBKING)’이라는 해시태그(#)를 게시하였다. 김차순 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줍킹(JUBKING)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주민과 유관단체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청결한 도시환경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1월 27일(목) 천광보육원(북구 산격동)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방문한 천광보육원은 1961년에 설립되어 정신적·신체적으로 불편한 아동들과 해체 가정의 아동들을 사랑으로 양육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30여 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146명의 직원들은 착한 선물 나눔 캠페인 동참을 위해 지난 1년 간 매월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금액을 모아, 코로나19 위기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명절을 보낼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농산물 선물을 전달했다. 이철구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을 한결같이 따뜻하게 보살펴 주셔서 감사하고, 작은 성의지만 아이들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코로나19로 나라 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따뜻한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전국 최초 노사상생 협력모델의 거점공간으로 조성한 ‘노사평화의 전당’은 우리나라 노동산업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노동·산업역사관과 노동을 알기 쉽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상시 운영한다. 노사평화의 전당은 노사 모범사례를 전문적으로 교육, 연구, 홍보 및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이 목적인 국가지원사업으로 대구시에 건립된 시설이다.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지상 1층에 노동·산업역사관, 교육·모의체험관과 근린생활시설이 있으며, 지상 2층에는 다목적홀, 지상 3층에 교육·세미나실, 힐링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1층에 마련된 노동·산업역사관과 체험관은 우리나라 노동·산업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학습의 장과, 노동을 VR과 키오스크 등으로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노동산업·역사관은 산업역사관, 미래로 가는 길, 4차산업혁명관, 만남의 길, 노동역사관, 노동열사 추모관, 대구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산업의 근대화가 시작된 개항기부터 기술 융합의 시대인 4차산업혁명까지의 역사와 그 발전의 원동력이 된 노동자들의 헌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공간이다. 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대구시의사회 등 의료관련단체의 협조로 설 명절 연휴기간 중에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에 관내 17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에서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실시하고, 응급실이 아니더라도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600여 개소와 약국 800여 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편의점 등 안전상비 의약품판매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용 일반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매년 대구시의사회의 도움으로 명절 당일에도 동네의원이 진료를 하고 있으며 이번 설인 2월 1일에 동네의원 15개소가 문을 열어 설 당일 가벼운 질환에도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게 됐다. 명절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명단과 운영시간은 대구시와 구·군 및 응급의료포털 E-Gen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달구벌콜센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명절 기간에는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약국을 조회할 수 있어, 별도로 홈페이지 주소를 외울 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아 야간 관광 명소인 서문야시장과 신천강변의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공연 등 특별이벤트를 준비한다. 주요 행사로는 20~30대 층이 많이 방문하는 서문야시장에서는 시민 참여 거리노래방, 관람객이 편하게 같이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마임 퍼포먼스, 젊은 열기를 더하는 스트릿 댄스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가족 단위 및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칠성야시장에서는 30일 ~ 2월 1일 동안 윷놀이, 투호 놀이 등 전통 놀이 체험과 전통가요, 섹소폰 연주, 통기타, 마술공연 등 다양한 설 특별 문화공연을 펼친다. 특히 설 명절 기간 중 야시장 방문객들에게는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야시장 전용 상품권을 행사 경품으로 지급해 그동안 코로나로 한산했던 우리나라 대표 야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는 최근 코로나 변이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세에 대응해 종사자 및 방문객들의 철저한 마스크 착용, 충분한 테이블 간격 유지, 매대 및 휴게공간의 상시 손소독제 비치뿐만 아니라 야시장 바닥과 각종 시설물을 수시 소독하는 등 방역을 최우선으로 해 야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3월 2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1회 대구 거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에서 중급까지 수준별 한국어 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2월 3일~ 2월 2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종합복지회관은 올해부터 중도입국자녀, 외국인근로자 등 대구거주 외국인들의 한국어 구사 능력 향상 및 다양한 정보제공 등 한국생활 조기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외국인 주민 배움터’를 개설 운영한다. 외국인 주민 배움터 한국어교육 모집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이며, 모집인원은 초급 및 중급으로 나누어 중국,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 등 국적에 관계 없이 수준별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3월 2일부터 11월 23일까지이며, 상반기 교육은 3월 2일부터 5월 25일까지 초급자는 매주 화요일 1시간씩 주·야간반으로 나누어 총 12회 실시하며, 중급자는 기간 중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총 12회 실시한다. 그리고 하반기 교육은 9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이다. 교육방법은 초급자의 경우 원어민 강사가 국적별로 모집한 교육생을, 중급자는 한국인 강사가 외국인 주민 4~5명씩 비대면 화상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종합복지회관에서는 6 ~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미술관은 코로나로 고향 방문과 여행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연휴 5일간 휴관 없이 개관하고, 전시 관람료를 30% 할인한다. 연휴 중 관람할 수 있는 전시는 해외교류전 ‘모던 라이프’와 소장품 기획전 ‘나를 만나는 계절’ 등 총 2개다. 프랑스 최초 사립 미술 기관인 매그 재단과 대구미술관 소장품을 공동 연구한 전시 ‘모던 라이프’에서는 미로, 샤갈, 자코메티, 칼더 등 세계적인 작가 78명의 대표작 144점을 만나볼 수 있다. ‘자신의 그림은 추억이다.’고 말한 마르크 샤갈의 작품은 자전적, 문학적이며, 작품 속 색은 감정의 본질을 드러낸다. 매그 재단 출품작이자 프랑스 국보인 샤갈의 ‘삶’은 대구미술관 전시를 위해 프랑스 문화부의 외부 반출 허가를 받은 특별한 작품으로, 296×406cm의 한 화면에 인간의 결혼과 탄생, 죽음 등 인간 삶의 대서사시를 총망라했다. 떨어진 가족을 마음껏 만나볼 수 없는 시기, 샤갈의 작품 ‘삶’을 보며 삶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한다. 이와 더불어 연휴 기간 만날 수 있는 전시는 소장품 기획전 ‘나를 만나는 계절’이다. ‘생명을 지니다’, ‘일상을 관찰하다’, ‘나를 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26~27일 양일간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안전경영 선포식과 안전보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의 안전경영 선포식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하여 사업소별 안전관리사항 및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의견 교류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사업운영본부장, 부서장, 각 사업소 안전보건담당자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26일 안전경영 선포식을 통해 공단은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다짐했다. 공단의 안전경영 실천목표는 크게 다섯 가지로 ▲중대재해와 산업재해 ZERO ▲분야별 안전보건 관련 법규·규정 준수 ▲시민 안전을 위한 투자확대 ▲시설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선진화 ▲안전한 지역사회 발전이다. 또한, 현장을 관리하는 각 사업소 안전보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교육과 안전사고 개선대책 토론을 시행해 분야별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직원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안전경영 선포식과 안전보건담당자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발열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그동안 연구해오던 신경보철기 연구를 발전시켜,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도 신경자극을 전달하는 신경보철기를 개발해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 케이메디허브 송강일 선임 연구원은 성균관대학교 방창현 교수팀, 손동희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생체 내 습윤 환경에서도 신경신호를 안정적으로 수집·자극이 가능한 삽입형 전자패치를 개발했다. 연구결과는 재료 분야에서는 상위 1%로 인용되는 최상위 권위지로 꼽히는 국제학술지인 어드번스드 머테리얼스에 논문을 게재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인공팔이나 인공다리를 만들기 위한 핵심인 신경보철을 연구해왔으며, 접착력을 더욱 높이는 방법을 개발해 습한 환경에도 작동하는 보철기 개발에 성공했다. 인체가 혈액이 흐르다보니 신경보철기를 실제 적용하면 습윤환경때문에 안정적인 고정이 어려워 성능이 저하되어 왔다. 연구원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용 봉합사를 사용하거나 생체적찹 화학소재들을 이용해 왔다. 하지만, 의료용 봉합사를 이용한 경우 환자의 추가적인 장기손상의 부담이 있고 화학적 접착제를 사용한 경우, 점·탈착시 발생하는 잔여물로 인해 생물학적 거부반응이나 유착의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6일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과 기자단이 주로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점을 감안해 가상현실 공간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제6기 SNS 사내기자단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활용해 사내기자로 위촉된 10명의 직원들에게 기자단 활동에 대한 안내와 기사작성 가이드 라인 등을 설명하고 기타 질의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상공간에서 각종 이모티콘과 모션 등을 활용해 게임을 하듯 자유롭게 대화를 주고 받으며 유쾌하고 이색적인 방식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사내기자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년간 대구도시철도의 다양한 소식들을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 공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향후에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업무처리, 고객과의 소통 강화, 다양한 도시철도 이용정보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6일 ‘혁신 백신 및 LNP 개발전략’을 주제로 ‘제2회 K-MEDI hub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제2회 K-MEDI hub 리더스포럼은 26일 2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백신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을 모아 백신 개발 기술 및 현황을 공유하여 의료기술개발의 클러스터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한 제언을 듣는 기회가 되었다. 국민의힘 강대식 국회의원, 김승수 국회의원, 홍석준 국회의원도 참석해 리더스 포럼 행사를 축하하였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9일을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12개 권역을 돌며 ‘K-MEDI hub 리더스 포럼’을 개최중이며, 26일에는 서울에서 ‘제2회 포럼’을 열어 의료산업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 국내 의료산업과 연계된 산·학·연·병·관 관계자가 다수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분야별 지식공유 장을 마련하였다. 올해부터 케이메디허브는 첨단 인프라를 활용한 백신 분야 기술 플랫폼 확보 및 산학연병으로의 지원을 확대하여 국내 백신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자 준비중이다. 포럼에는 이규선 본부장, 조사연 교수가 좌장을 맡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김상현 교수(류마티스내과)가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교양서 「류마티스가 뭔가요」를 1월 20일 출간했다. 이 책은 류마티스 주치의와 환자의 대화로 이뤄져, 아직은 낯선 류마티스라는 병에 대해 독자들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인 김상현 교수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류마티스 내과에서 20여 년 간 많은 류마티스 환자들을 치료해오고 있다. 여러 환자들을 만나며 겪었던 안타까운 마음과 환자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으로 이 책에 정성을 쏟아냈다고 한다. 그는 “적절한 시기에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를 만나는 환자는 다행이다. 하지만 치료시기를 놓쳐서 오는 환자들도 있어 안타깝다”며 “관절에도 골든타임이 있다!”고 강조한다. “류마티스라는 질병이 잘 알려져 있지 않거나 오해하는 부분들이 있어, 환자가 제 때에 진단을 받지 못하고 조기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은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다”며, 기쁜 마음으로 책을 출간했다고 전했다. 공저자인 정막래 전 계명대 교수는 계명대학교 재직 시절, 갑자기 찾아온 류마티스라는 병을 치료하며 알게 된 김상현 교수와의 인연을 ‘황금 같은 만남’이라고 말했다. 정막래 교수는 류마티스 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임인년 설 명절을 맞이해 27일(목) 본점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DGB대구은행은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였으며,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대구·경북 취약계층 1,9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성훈 은행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확산세로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 으로 걱정되어 작은 마음을 나누게 되었다”는 기부 배경을 밝히면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가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2022년에도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코로나19 방역 수칙 안내에 등장해 인지도가 높아진 ‘도달쑤’를 친근하고 대중적인 캐릭터로 성장시키기 위해 SNS채널을 운영한다. 깨끗하고 맑은 물에 사는 수달을 통해 친환경 도시 대구를 홍보하기 위해 개발된 도달쑤의 ‘도’는 도시, ‘달쑤’는 달구벌 수달을 의미한다. 당초 카카오톡 이모티콘용으로 개발됐지만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딱딱한 방역 수칙을 친근하고 쉽게 이해시키는 데 활용되면서 관심과 인지도를 높였다. 대구시는 도달쑤 캐릭터 자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는 인스타그램, 틱톡 SNS채널을 시범 운영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도달쑤 SNS채널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되, 기존의 방역 수칙이나 시정 홍보와 같은 정책 요소는 배제하고 ‘도달쑤’만의 유쾌한 매력을 전달하는 트렌디한 콘텐츠 위주로 제작한다. 최근 유행하는 스트릿댄스, 댄스챌린지, K-POP 커버댄스 등을 담은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이나 진취적이고 발랄한 청년 ‘도달쑤’의 일상을 사진 콘텐츠로 제작해 캐릭터에 친숙함을 느끼는 MZ세대와의 소통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시범 운영 당시, 온라인 콘텐츠만 제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 친환경자동차법령 개정안에 따라 전기차 이용 편의성 제고를 통한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친환경자동차법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 대상시설 및 설치 비율 확대 ▲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행위 단속대상 확대를 포함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대응체계를 마련해 전기차 이용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대상 시설 및 설치 비율이 ▲ 공중이용시설·공영주차장은 당초 주차면 100면 이상 설치된 시설에서 50면 이상 설치된 시설로 ▲ 아파트는 500세대 이상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 신축시설의 의무설치비율은 총 주차대수의 5%(현행 1%) 이상으로 확대된다. 또한 신축시설에만 적용되던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이 이미 건축된 기축시설까지 확대되고, 총 주차대수의 2% 이상의 주차면에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이번 법개정을 통해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단속대상도 대폭 확대된다.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대상 시설은 당초 주차면 100면 이상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는 지역 내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전국적인 확산세에 따라 대구에서도 이틀 연속 확진자 수 7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이 중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확진이 80%에 육박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이에 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와 8개 구·군 지부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오미크론의 확산 차단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시가지와 먹거리 골목 160여 곳에 현수막 등을 게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맞Go, 마스크 쓰Go, 오미크론 확산 방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영업시간 제한, 집합금지 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외식업계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시민들의 백신접종 동참을 이끌어내고자 자발적으로 시작한 캠페인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김동근 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백신접종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백신접종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예방접종에 참여해 일상회복의 시기를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 우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 운영 등 심리지원을 강화하고 24시간 심리상담 전화 핫라인 운영을 통해 대구시민 누구나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시는 2020년 1월 29일부터 9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해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한 24시간 핫라인 전화상담과 정신건강 정보제공, 치료비 지원 등의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는 ’20년 1월부터 ’21년까지 20만여 건의 심리지원을 실시했고 지속적으로 심리방역 사업을 확대했다. 특히, 현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정신적 문제가 공존해 방역뿐 아니라 심리방역도 매우 중요한 시기로 안전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코로나 우울 심리지원을 강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우울 예방을 위한 통합심리지원단 운영과 24시간 핫라인 상담전화를 통해 심리지원을 확대하고,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심리상담, 스트레스 완화방법, 마음건강수칙, 정신건강대처법, 분야별 도움요청 기관 안내 등 마음돌봄 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문화예술계에 2020년, 2021년 이에 올해도 긴급 지원에 나선다. 지역 예술인 및 전문예술단체, 공연업 사업자 등 3,50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정부방역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고용 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위해 ‘대구형 긴급고용안정 플러스 지원’을 추진한다. 그 일환으로, 사각지대의 지역 문화예술계에도 예술인 및 전문 예술단체, 공연업 사업자에 대해 개인별 5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 26일부터 접수해 중복여부 검증을 거쳐 최대한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 거주자로서 예술인활동증명 등록 예술인과 공고일 현재 대구시 소재 공연업 사업자 및 고유번호증 보유 전문예술단체이다. 단, 정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수령한 개인 및 대구시의 2022년 ‘긴급고용안정 플러스 지원금’ 타 분야 수급자 등과 중복수급은 되지 않는다.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대구문화재단 예술인지원센터에서 온라인 혹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문화예술계는 코로나19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업종 중 하나로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협의회는 28일 대구시청별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상태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협의회장, 이재경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손원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공회의소 회원사 이웃돕기 성금 14억 8천여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협의회는 기존 사회공헌위원회를 토대로 지난해 3월 제24대 대구상의 출범을 맞아 참여 범위를 상공의원 전체로 확대하면서 명칭도 기존 위원회에서 협의회로 변경하며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큰 타격을 받고 많은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도 전년보다 더 많은 나눔에 참여했다”며 “지역 기업들의 지속적인 나눔 참여와 관심으로 2022년 모두가 미소 짓는 대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1월 27일 서울·부산 도시철도 운영기관장과 함께 국민의힘 대선캠프(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8층)를 방문해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대표자 공동명의의“무임수송손실 국비보전 정책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지난 25일에 부산시의회에서 전국 6개 운영기관 노사대표자들이 모여“도시철도 무임손실 국비지원 촉구 및 정책건의문 결의”를 골자로 한 전국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공동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채택된 도시철도 무임손실 국비보전 정책건의문을 이번에 서울·부산·대구 운영기관장이 대표로 국민의힘 대선캠프에 공식 전달하게 된 것이다. 전국 도시철도의 연간 무임손실액은 6,230억 원(2019년 기준, 코로나 이전)으로 2016년 5,362억 원보다 868억 원 증가하는 등 고령화에 따라 무임손실도 증가하는 양상이다. 이러한 무임손실 등 원가에 못 미치는 운임으로 누적된 적자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심각한 재정위기에 봉착해 있으나, 수년간 동결된 요금으로 재정부담은 가중되고 있으며 전동차 등 노후시설에 대한 재투자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이에 대구를 비롯한 서울, 부산 등 전국 6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27일 오후 3시 수성호텔에서 5군지사 이전 터에 UAM 특화도시 구상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수성구의회 의장단, 대구시청과 수성구청 간부공무원, 국토부 등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관계기관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수성구는 대구 공항이전 대비 미래교통 관문역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5군지사 이전 터에 버티허브(UAM 이착륙시설)를 구축하여 UAM 특화도시 조성에 강한 의지를 내비췄다. 이는 최근 수성구에 제5군수지원사령부를 옮겨 달라는 지역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이다. 또 지난 25일 고산지역 주민들이 모인 ‘5군지사 이전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대구공항 이전에 대해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여전히 남아있다. 민항이 너무 멀고 이동수단도 서대구 지역에 편중돼 있어 공항 이용률이 높은 수성구의 불편이 가중된다는 입장이다. 이에 5군지사를 대구에 편입예정인 군위 등 외곽으로 이전하고 대구·경북의 미래교통 관문지역으로 개발해 금호강 시대를 앞당기자는 의견이다. 먼저 식전행사로 드론 물류서비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1월 26일 오후 의회 간담회장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한층 더 높은 책임성을 갖춘 의회로의 새 출발을 다짐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책임성 강화를 위해 설치가 의무화되었다. 대구시의회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로부터 관련분야에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추천받아 총 7명으로 ‘대구광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26일 위촉식을 시행했다. 위촉식에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자문위원회 위원 간 호선을 통해 대구경북흥사단 김정희 평의회 부의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위의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되며, 지방의회는 윤리심사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하도록 하여 위원회 기능의 실효성을 확보했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장상수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진 만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은 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기 위해 중대재해예방 TF팀을 신설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해 중대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 자치행정과 내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배치에 이어 신설되는 TF팀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과 관련해 주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의 보호를 목적으로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해 중대재해 예방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군 안전방재과 내 배치될 예정이며 팀원은 총 3명으로, 팀장 1명과 중대산업재해 담당자 1명, 중대시민재해 담당자 1명으로 구성된다. 또한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사업부서 안전의식 개선 교육 및 홍보와 정기적인 안전검검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문오 군수는 27일 법 시행에 앞서 달성군 내 주요 건설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안전한 달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문오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중대재해예방 TF팀 운영에 나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군민들께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안전 1등 도시 달성군의 명성을 더욱더 펼칠 수 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첫날에, 최근 기공식을 한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이행 점검 및 현장 종사자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최근에 중대재해처벌법에 해당되는 각종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우리구에서도 법 시행과 관련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인력을 배치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공사 관계자에게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종사자와의 소통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개선을 통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 우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 운영 등 심리지원을 강화하고 24시간 심리상담 전화 핫라인 운영을 통해 대구시민 누구나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시는 2020년 1월 29일부터 9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해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한 24시간 핫라인 전화상담과 정신건강 정보제공, 치료비 지원 등의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까지 20만여 건의 심리지원을 실시했고 지속적으로 심리방역 사업을 확대했다. 특히, 현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정신적 문제가 공존해 방역뿐 아니라 심리방역도 매우 중요한 시기로 안전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코로나 우울 심리지원을 강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우울 예방을 위한 통합심리지원단 운영과 24시간 핫라인 상담전화를 통해 심리지원을 확대하고,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심리상담, 스트레스 완화방법, 마음건강수칙, 정신건강대처법, 분야별 도움요청 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는 지역 내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전국적인 확산세에 따라 대구에서도 이틀 연속 확진자 수 7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이 중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확진이 80%에 육박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이에 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와 8개 구·군 지부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오미크론의 확산 차단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시가지와 먹거리 골목 160여 곳에 현수막 등을 게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맞Go, 마스크 쓰Go, 오미크론 확산 방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영업시간 제한, 집합금지 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외식업계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시민들의 백신접종 동참을 이끌어내고자 자발적으로 시작한 캠페인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김동근 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백신접종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백신접종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예방접종에 참여해 일상회복의 시기를 앞당기는 데 도움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 친환경자동차법령 개정안에 따라 전기차 이용 편의성 제고를 통한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친환경자동차법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 대상시설 및 설치 비율 확대 ▲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행위 단속대상 확대를 포함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대응체계를 마련해 전기차 이용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대상 시설 및 설치 비율이 ▲ 공중이용시설·공영주차장은 당초 주차면 100면 이상 설치된 시설에서 50면 이상 설치된 시설로 ▲ 아파트는 500세대 이상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 신축시설의 의무설치비율은 총 주차대수의 5%(현행 1%) 이상으로 확대된다. 또한 신축시설에만 적용되던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이 이미 건축된 기축시설까지 확대되고, 총 주차대수의 2% 이상의 주차면에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이번 법개정을 통해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단속대상도 대폭 확대된다.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대상 시설은 당초 주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문화예술계에 2020년, 2021년 이에 올해도 긴급 지원에 나선다. 지역 예술인 및 전문예술단체, 공연업 사업자 등 3,50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정부방역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고용 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위해 ‘대구형 긴급고용안정 플러스 지원’을 추진한다. 그 일환으로, 사각지대의 지역 문화예술계에도 예술인 및 전문 예술단체, 공연업 사업자에 대해 개인별 5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 1월 26일부터 접수해 중복여부 검증을 거쳐 최대한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1월 25일) 대구시 거주자로서 예술인활동증명 등록 예술인과 공고일 현재 대구시 소재 공연업 사업자 및 고유번호증 보유 전문예술단체이다. 단, 정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수령한 개인 및 대구시의 2022년 ‘긴급고용안정 플러스 지원금’ 타 분야 수급자 등과 중복수급은 되지 않는다. 1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대구문화재단 예술인지원센터에서 온라인 혹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문화예술계는 코로나19로 심각한 피해를 입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26일 개최된 ‘2021 CDP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CDP Korea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비영리기관으로, 91개국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탄소경영전략 등을 공개해 기업에 투자하는 연기금 등 주요 금융기관들에 평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CDP 평가에는 전 세계 1만3189개 기업이 환경경영 평가에 참여했으며, CDP한국위원회는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경영정보를 평가해 금융을 포함한 9개 섹터에서 탄소경영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DGB금융그룹은 금융부문에서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으며, DGB대구은행이 지난 2009년 금융부문 리더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 8회 탄소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CDP평가에서 해당 분야 최상위 등급을 달성한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여서 그 의미가 크다. DGB금융그룹은 2006년 국내기업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26일 구청장 주재로 ‘2022년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에 추진 중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2년 주요 사업의 완성도 제고 및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2년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미군부대 3차 순환도로 개통 ▲ 미래행정으로의 진화 ‘메타버스 남구’ 파일럿 사업 ▲고산골 공영 주차빌딩 건립 ▲제12회 남구 복지박람회 개최 ▲복지거점센터(가칭) 조성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앞산 지하보도 출입구 환경정비 사업 등이 있다. 특히, 남구가'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에 따른 분야별 대책을 발굴하고 국고보조 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남구의 특성에 맞는 미래비전 및 전략을 마련하고, 아울러 ▲앞산 하늘다리(사랑의 오작교) 건설 ▲앞산 골안골 도시형캠핑장 조성 ▲앞산 레포츠산업 활성화사업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빨래터 공원 경관분수광장 조성 등 앞산 일대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완성형 관광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남구는 계속 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마무리에 집중하고, 신규사업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남구가족센터는 25일 2022년 임인년을 맞아 비대면(Zoom)을 통한 설날맞이 ‘어울림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울림 골든벨’은 남구 가족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남구 지역주민(다문화, 맞벌이, 조손 등) 48가족, 총 114명이 행사에 참여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이웃·가족 간 화면으로 세계의 명절과 축제를 익히고 즐기는 기회가 되었다. 권지영 센터장은 “코로나의 장기화에 따라 지난 해에 이어 비대면으로 개최되었지만, 모든 남구 가족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며 “대구남구가족센터와 모든 남구 가족들이 2022년 호랑이의 기운으로 힘차게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일대학교는 지난 26일 대구광역 중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10kg 200박스(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대표로 중구청을 방문한 이점천 학생처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과 새해를 맞이하여 중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울 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경일대학교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백미는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대구 중구청은 기탁된 백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에서는 지난 26일 대구광역 중구청을 방문하여 떡국떡, 누룽지 등 식료품 450박스(1,20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연규주 총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중구 관내 저소득 주민들께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식료품 박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구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신 연규주 총재님을 비롯한 국제라이온스협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기탁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분들께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구 중구청은 기탁된 식료품 박스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26일 수성경찰서, 전동킥보드 대여사업자(4개사)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완석 수성경찰서장, ㈜디어코퍼레이션, ㈜ 빔모빌리티코리아, ㈜피유엠피, ㈜플라잉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주정차 가이드라인 준수, 불법 주차된 기기는 1시간 이내 이동조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책, 이용자 안전수칙 마련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였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이용자가 급증되면서 안전사고와 보도 위 무질서한 주차 등으로 인한 보행불편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수성구는 전동킥보드 주정차를 제한하는 중점관리구역에 적치된 전동킥보드는 단속을 실시하여 이용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수성구와 수성경찰서, 전동킥보드 대여업체 4곳은 공동으로 안전 캠페인 실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개인형 이동장치가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오늘 관계기관 및 전동킥보드 대여사업자 4개사가 상호 협력을 체결한 것에 대해 매우 의미 있게 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청 직원들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이 행사는 2003년부터 시작된 “수성사랑 나누기”라는 봉사활동으로, 수성구청 공무원들은 설 · 추석 명절마다 부서별로 결연을 맺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통하여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를 감안하여 32개 부서가 최소한의 인원으로 결연을 맺은 18개 사회복지시설에 성심성의껏 마련한 위문금품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에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나눔 운동을 실천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수성구가족센터는 지난 25일 한국 고유의 전통명절인 설을 기념하여 KT의 ESG 추진팀과 함께 지역 내 입국초기결혼이민자(3년이하) 20명이 ‘2022년 설명절 어서호랑~’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입국초기 결혼이민자들이 한국문화의 빠른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KT대구경북광역본부 임직원의 성금으로 대구수성구가족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결혼이민자들은 떡 만둣국에 들어갈 만두를 빚어보고, 오색산적을 만들며 한국 전통 설 명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날 만든 음식들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 및 한부모가정 30가정에도 전달하며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정(情)을 나누었다. 매년 대구수성구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의 한국전통문화 이해를 위한 명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과 구성원들이 사회에 긍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KT대구경북광역본부 임직원과 ESG 추진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저소득 가정이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시설지원센터는 학생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겨울방학 동안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235교를 대상으로 수목 전정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전체학교를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수목전정이 필요한 학교 235교를 선정했다. 학생들의 수업에 방해를 주거나 가지나 잎이 무성해 민가에 피해를 주는 등 수목전정이 우선적으로 지원되어야 되는 학교부터 실시한다.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학 중 수목전정 사업을 마무리 하고자 관내 학교를 권역별로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안전에 위험이 되는 수목, 전도 우려가 있는 수목, 수업에 지장을 초래하는 수목을 비롯해 병든 가지로 학교 인근에 민원이 발생되는 수목을 사전에 잘라내는 등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제거할 예정이다. 김동환 단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수목을 전정해 학생들의 안전과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학교 수목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발달에 중요한 자원이므로, 앞으로도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월 26일 설명절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신망애원(수성구 희망로 소재)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방문한 신망애원은 현재 34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로, 동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아동용 초소형 마스크와 체온계를 전달했다. 최근 다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시설 방문 시간을 최소화했다. 신망애원 송종철 원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시설을 운영함에 있어 어려움이 있지만, 교육지원청 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덕분에 힘이 난다”고 말했다. 정병우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봉사와 나눔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7일과 2월 7일에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대구특수교육원에서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특수교육원은 달서구 용산동 대구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수직증축을 통해 지난해 12월 8일에 개원했으며, 장애학생 맞춤형 체험교육과 교원 및 학부모 맞춤 연수 등 특수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부산대학교 최진혁 교수가 ‘긍정적 행동지원과 양육의 실제’를 주제로 우리 아이의 도전행동을 이해하고 가정규칙, 기능적 의사소통, 칭찬과 보상으로 아이를 자라게 하는 등 학부모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형 긍정 양육 방법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강의를 들은 학부모는 설문지를 통해 자녀의 행동기능을 평가해보고 자녀를 이해하고 든든한 지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수 참가자에게는 장애 자녀를 키우면서 겪은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류승연작가의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형이라는 말’을 선물로 증정한다. 특수교육담당 김은성 장학사는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만을 위한 첫 전문 연수 때문인지 50명 모집에 120명 이상이 신청하는 등 학부모들의 호응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월 27일 오후 2시 교육청 회의실에서 고졸취업활성화를 위해 대구광역시교육청-영남이공대-(유)스태칩팩코리아와 3자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학습 병행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기업(스태츠칩팩코리아)에 취업과 전문학사 과정의 학업(영남이공대학교)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유)스태칩팩코리아는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반도체 제조 기업으로 반도체 후 공정 세계 3위의 기업이며, 2021년도에 대구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 중 8명이 취업했다. 2022년에는 대구시교육청, 영남이공대, 스태츠칩팩코리아와 경북기계공고, 대구전자공고, 영남공고 등 3개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60여명의 학생이 취업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우리지역의 학생들이 우수 기업에 취업하고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고 미래 진로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산-학-관 협력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월 27일 공‧사립유치원장 및 유치원 교육계획 담당 교사, 유아교육 담당 교육전문직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대구유아교육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여 2022 대구유아교육의 방향 및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안내하였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미래를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대구유아교육'실현을 위해 ▲ 놀이와 배움이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 ▲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환경 조성 ▲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 놀이와 배움이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모든 유치원에서 교육철학과 학급별, 유아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여 놀이와 배움이 있는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맘껏놀이 우수학급을 300학급으로 확대 운영, 신규사업으로 초록유치원 8개원 운영, 전체 유치원 놀이환경 조성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유치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등원 중지 유아를 위한 원격수업이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아 발달에 적합한 온라인 놀이콘텐츠, 놀이꾸러미 자료 등을 제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월 26일 14시에 침산네거리에서 명절 연휴 동안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고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북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운전자들에게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 하지 않기 △졸음운전 하지 않기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하기 등을 적극 홍보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설 연휴, 귀성·귀경길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명절 연휴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구민의 귀중한 생명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소프트웨어벤처타워 운영위원회는 1월 26일 북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28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00포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산격2동에 소재한 소프트웨어벤처타워는 전국 최초의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입주한 집적단지다. 정호원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소프트웨어벤처타워 내 입주한 업체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작지만 매년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매번 따뜻한 나눔을 보내주시는 정호원 회장 외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프트웨어벤처타워 운영위원회에서는 2018년부터 매년 성금을 모아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쌀 100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