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장애인들이 더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마포구 장애인 휠체어 등 수리센터’(이하 보장구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성산로4길 35) 1층에 있는 보장구수리센터는 보장구를 수리해주고, 수리가 오랜 시간이 걸릴 경우 휠체어 등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등 쾌적한 보장구 사용에 필요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501명의 장애인에게 471건의 수리, 105건의 대여, 245건의 세척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보장구수리센터는 마포구에 주민등록을 한 장애인과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주말이나 법정공휴일은 쉰다. 비용은 이용자가 부담하지만, 일반 장애인에게는 1인당 연간 20만 원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저소득가구에게는 1인당 연간 3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시 전동보장구 수리비 지원’으로 수리센터의 예산이 지난해 7000만 원에서 8500만 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이에게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수리센터 방문이 용이하지 않은 장애인을 위해서 수리기사가 자택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2021년 11월 15일부터 2022년 2월 14일까지 3개월 간 ‘2022 희망온돌 따듯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해 총 12억 8천만 원의 성금과 금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 금액인 8억 원 보다 160% 초과 달성한 금액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여파로 성금품 전체 모금액은 전년 대비 9.6% 감소했지만, 성금은 2.17% 증가한 역대 최대 금액인 5억 9900만 원을 모금했다. 성품은 6억 8600만 원 가량이 모였다. 수년간 마포구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해온 ㈜효성은 단일 기부 중 가장 큰 규모인 성금 4000만 원과 성품 5445만 원(환가액)을 기탁했으며, 이외에도 ▲절두산순교성지 ▲㈜오리엔트스타로직스 ▲서서울농협 등이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연남동에서 삼천원짜리 식사쿠폰으로 제육볶음을 먹을 수 있는 ‘삶천식당’은 모금함에 모인 식사쿠폰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시 기부해, 유튜브와 SNS 등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마포구에 상주하고 있는 기업과 구민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모아진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음악 교육과 체험의 장이 열린다. 서울 강서구는 어린이들을 위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세종 우리 동네 강서구 오케스트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 우리 동네 강서구 오케스트라’는 세종문화회관과 강서구가 협력해 운영하는 예술교육 사업이다. 본 사업은 예술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서는 배려와 소통을 배움으로써 역량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구는 ‘세종 우리 동네 강서구 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자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 4일까지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바이올린 12명, 첼로 6명 등 총 18명이며, 사회취약계층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악기를 처음 배우는 학생도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3월 4일(금)까지 신청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 또는 강서구 문화체육과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누리집-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서식도 내려 받을 수 있다. 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3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1일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저장매체는 PC의 하드디스크, 반도체 메모리(SSD, USB), 휴대폰 등 개인정보가 저장되는 디지털기기의 부품이다. 분실시 개인정보 유출과 도용에 대한 우려가 있고 일반쓰레기와 혼합배출시 환경오염 유발의 우려가 있었다. 구는 전용 파쇄기를 구매하여 성동구민 또는 성동구 소내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파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파쇄 후 남은 잔재물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자원순환시설인 SR센터에 인계하여 재활용되어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디지털저장매체 파기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온라인 및 방문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구 홈페이지에 방문을 원하는 시간을 예약 신청 후 예약 시간에 구청 4층 정보통신과에 신분증과 파기매체를 지참 방문하면 되고, 구청을 직접 방문하여 4층 정보통신과에 신분증과 저장매체 가지고 오면 동의서 작성,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 본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담당공무원이 디지털 저장매체를 안전하게 파쇄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온 행정력을 집중하여 검사부터 방역 및 치료까지 코로나19의 전 단계에 걸쳐 안정적이고 신속한 체계를 갖춰 폭증하는 오미크론 확산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365일 언제나 신속항원검사(PCR)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평일과 공휴일, 주말에도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 지난 13일부터는 특히 교통편이 좋은 성동구청 임시선별검사소를 일요일에도 운영하며 기존 오후 1시에서 6시까지 운영시간을 대폭 늘렸다. 이미 지난해 11월말부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폭증에 대비했던 구는 생활치료센터를 2배로 확대하며 현재 서울시 자치구 중 2번째 규모인 129실 159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 간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재택치료자의 동거가족, 자가격리자의 동거가족이 이용하는 안심숙소도 최대 7일간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기존 27실에서 현재 66실까지 확보한 상태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중인 ‘방역 택시비 지원’ 이용대상도 넓혔다. 기존에는 타구 및 타 시도 생활치료센터(의료기관 포함)에서 조기 퇴소 후 추가 자가격리(3일 전후)를 위해 방역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의 아동친화도시 4개년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계획에는 그간 추진했던 130여 개의 아동친화사업을 바탕으로 향후 4년간 중점 추진할 34개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아동 통합포털시스템 구축’을 통해 아동의 정책참여 기회를 향상시키며 아동 관련 정보를 일원화하여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아동권리 시민강사 양성’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아동권리 교육을 위한 자체강사 양성에 힘을 쏟는다. 아동이 직접 참여하여 놀이를 기획하는 ‘아동·청소년 놀이기획단’ 운영과 함께 메타버스를 활용해 어린이 시각에서 통학로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는 ‘메타버스로 만나는 우리학교 안전통학로 조성’ 사업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지난 4년 여 간 놀이와 여가시간 보장 등 아동친화도시의 각 영역별로 해당 원칙을 지속적으로 이행해왔다. 아동 정책참여기구인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가 출범하여 아동정책에 대한 제안과 모니터링을 하는 한편, ‘아동권리 옹호관’을 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지난 16일 충무로 먹자골목을 중구 제4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면적 2,000㎡ 이내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상인회가 구성된 곳이라면 업종에 관계없이 지정이 가능하다. 충무로역 8번 출구에서 진양상가, 인현시장까지 이어지는 충무로 인쇄골목에는 저렴한 가격의 백반집, 퇴근 후 한 잔하기 좋은 옛 감성 물씬 나는 호프집과 전집 등 구석구석 오래된 맛집들이 가득하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예전의 북적거림은 사라지고 상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구는 침체된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 7월 '골목형 상점가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골목형상점가 지정의 기준과 요건을 정하고 지원방안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해 9월 신당동 떡볶이타운(정식명칭: 신당미래유산먹거리상점가)을 시작으로동화동 골목형상점가, 필동 골목형상점가에 이어 이번 충무로 골목형상점가까지 지역 내 총 4개 상권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오는 3월에는 약수시장 상점가가 제5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구 민관협력일자리사업 일환으로 ‘2022년 취업연계 교육과정’을 준비를 완료했다. 사업 규모는 2억2천만원. 구는 2022년 제1차 민관협력일자리 사업에 대한 공모를 추진해 지난달 4개 사업을 선정하고 추진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제1차 사업 추진 목표는 수강인원 76명, 수료생 취업률 70% 이상이다. 교육과정은 ▲에어컨설치 유지·보수 기술인력 양성과정(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산학협력단)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서울특별시중부교육기술교육원) ▲영상콘텐츠 마케팅 실무자 양성과정((사)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그래픽기술활용 AI 학습데이터 가공인력 양성과정(서울특별시중부기술교육원)이다. 에어컨설치 유지·보수 기술인력 양성과정은 3월 14일∼4월 8일, 26일(180시간)간 진행된다. 인원은 20명. 과정 이수 후 ㈜명일, 삼성전자로지텍(주) 2차 협력사 등으로 취업할 수 있다. 내달 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에서는 요양보호개론, 요양보호관련 기초지식, 기본요양보호 각론 등을 배운다. 4월 25일∼6월 16일, 34일(248시간)간 진행된다.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중장년층 20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노원 댕댕하우스’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신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원 댕댕하우스’는 2020년 개관 이래 성숙한 반려문화를 선도하며 반려동물과 반려가족을 위한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인원 제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자 1920명 중 99.2%가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지역사회에 안착에 성공했다. 올해 3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댕댕아카데미의 ‘독(dog)피트니스’와 ‘반려동물 캘리그라피’다. 먼저 ‘독 피트니스’는 피트니스 경험이 없는 반려견 친구들을 위한 기초수업이다. 반려견의 근육 부위별 올바른 운동법을 통해 근력을 강화하고 여러 관절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업은 ▲ 1주차 '피트니스 도구 적응하기, 기본자세 및 스트레칭 배우기' ▲ 2주차 '뒷다리 근육과 코어 강화운동, 보행연습' ▲ 3주차 '앞다리 근육 강화운동, 뒷다리 인지능력 기르기' 등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 캘리그라피’는 반려동물 일러스트와 함께 캘리그리피를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다. 내 반려동물 얼굴 그리기와 이름 쓰기, 수틀액자 만들기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 지침에 따라 올해부터 ‘동대문구가족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더욱 체계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동대문구가족센터는 건강가정과 다문화가족지원 업무를 이원화해, 1센터와 2센터 2개소로 나누어 운영된다. 1센터(청계천로 521, 다사랑행복센터 6, 7층)는 다문화 가족 한국어교육, 통번역 지원, 방문 교육 서비스 등 다문화가족지원 업무를 담당하며, 2센터(무학로 89, 동대문구 구민행복센터 2층)는 건강가정업무와 아이돌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동대문구가족센터는 가족교육, 상담, 가족돌봄, 아이돌봄, 지역공동체, 1인가구지원업무 등 건강가정지원사업과 다문화가족 대상 방문교육, 자녀언어 발달지원, 생활요리교실, 다문화자녀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족센터에는 별도 상담실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통역사가 상주하고 있어 가족에 대한 상담 및 다문화 가족의 문제를 가족처럼 편하게 상담할 수 있다. 각종 프로그램은 센터로 전화 문의(957-1073, 957-0760)하거나 방문 상담 후 참여 가능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그동안 동대문구 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도급 공사·용역 현장의 안전을 위해 강화된 단계별 계약기준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계약을 수행하는 업체가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발주단계부터 사업비에 안전보건 관리비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분히 검토하고, 계약업체가 적정하게 집행하는지 감독과 정산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찰공고문에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명시하고, 심사기준에 재해예방 조치능력 등 안전평가 항목을 추가해 중대재해 예방능력을 갖춘 업체를 선정한다. 계약체결 시에는 계약업체에게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이행 서약서’를 제출받아 재해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실천을 강조하고 있으며, 사업추진 시에는 사소한 안전문제라도 사업부서와 협의해 반드시 허락된 ‘안전보건관리 계획 및 체계’ 아래에서 사업을 진행, 사업장을 보다 철저하게 관리한다. 구는 지난달 중대산업재해예방팀을 신설하고 시설물 현장을 방문하는 등 철저한 분석과 준비를 마쳤으며, 기반시설 등 구민 안전과 직결된 공사·용역의 조기 발주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재해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도로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매년 줄어들고 있는 출생아수와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 등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관악구’라는 비전 아래 ‘저출산 대응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라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조성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조성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등 3개 분야 총 79개의 사업에 1,191억 원(전년 대비 5.2% 증액)을 투입해 저출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재의 저출산 현상은 한 분야만의 문제 해결로 해소되기 어려운 복합적인 사회문제라는 점에 집중,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균형 있는 시각으로 발굴하는데 힘을 싣는다. 먼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조성’ 분야에는 1,128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 올해 첫 시행되는 첫만남이용권, 영아수당 등 영아기 집중투자를 비롯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 운영 등 총 60개 사업으로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그물망처럼 촘촘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의 주요 원인이 되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예방, 개선할 수 있도록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에 따라 시행하는 ‘위험성평가’는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유해‧위험요인을 사전 파악, 제거 및 통제해 재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단계 사전준비 △2단계 유해·위험요인 파악 △3단계 위험성 추정 △4단계 위험성 결정 △5단계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 등의 단계를 거쳐 연1회 정기 실시해야 한다. 구는 지난 1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이번 교육으로 직원 역량을 강화해 더욱 체계적인 재해 예방 및 대응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28개 현업 관리부서와 27개 동주민센터 직원 1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위험성평가 실시 절차에 대한 이해 및 방법 습득 ▲사업장별 중대산업재해 대응 매뉴얼 작성 방법 등 의무 이행사항과 관련 법규 이해를 중점적으로 다뤄 실무 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송파구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도봉환경교육센터'(방학동 발바닥공원 내 위치)에서 3월부터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새봄맞이 환경교육 단체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에 기획된 프로그램은 '계절을 담은 발바닥공원 자연체험'과 '찾아가는 환경교실 그린스쿨' 2종으로 도봉환경교육센터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대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계절을 담은 발바닥공원 자연체험'은 도봉환경교육센터의 자연학습장과 발바닥공원을 견학하며 계절을 느끼고, 자연재료와 재활용품으로 애벌레, 개구리, 거미 등을 만드는 체험 수업이다. 수업은 6~7세 유아,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3~7월)와 하반기(9~11월)로 나누어 운영된다. 신청은 도봉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 단체 프로그램 신청 화면에서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진행된다. '찾아가는 환경교실 그린스쿨'은 도봉구 지역 교육기관으로 환경교육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유아(7세) 초등저학년(1~3학년)과 초등고학년(4~6학년) 중 고등학생으로 연령을 나누어 상반기(4~7월)와 하반기(9~11월)에 운영된다. 교육은 어린이집/유치원 8개반, 초등학교 8개반, 중/고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동물등록제 운영, 민간 동물보호센터 위탁, 전문업체의 동물교육과 구민 동물보호명예감시원 활동 등에 힘입어 해마다 버려지는 동물의 발생 건수가 5년 만에 절반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의 도봉구 유기(유실) 발생 건수는 2017년 331건 2018년 276건 2019년 262건 2020년 254건 2021년 161건이다. 2014년부터 시행된 '동물등록제'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방지 등을 위하여 '등록대상 동물'을 의무적으로 등록하는 제도이다. '등록대상 동물'은 주택 또는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주택.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인 개를 말한다. 등록대상 동물의 소유자는 동물과 동반하여 가까운 동물병원이나 동물판매업소 등 동물등록 대행업체를 방문해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대상자가 동물 등록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최고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2년 현재 도봉구에 등록된 동물은 총 19,953마리이다. 또한 도봉구는 민간 전문업체 위탁을 통해 지역 내에서 유실.유기된 동물을 구조하거나 야생화된 들개를 포획 및 보호하고자 힘쓰고 있다. 유실.유기 동물을 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전기차 전용 충전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원천 차단하고 전기차의 충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 ‘전기차 충전구역 스마트관리 서비스’를 도입했다. 금천구는 시범운영을 위해 지난해 서울시에서 주최한 ‘시민체감 사물인터넷 시범사업’ 공모에서 확보한 사업비 4,000만 원을 투입해 금천구청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시흥4동·다목적·독산4동) 총 4곳, 전기차 충전구역 10면에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기차 충전구역 스마트 관리 서비스’는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전기차 충전 전용 주차구역에 진입하는 차량번호를 인식하고, 전기차 등록 차량이 아닐 경우, 음성과 함께 경광등을 켜 비(非) 전기차를 자진 이동토록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시스템을 통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촬영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이를 근거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됐다. 금천구는 7월 31일까지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행위 단속에 대해 계도기간을 두고 있다. 금천구는 전기차 충전구역 모니터링을 시작한 첫달(’21.12월) 동안 비(非) 전기차가 입차 후 경광등, 음성안내를 받고 즉시(5분 이내) 출차 한 경우가 530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독사 위험이 높아진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고독사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고독사 추정 인원은 3159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7년 2008명에 비해 57.3%가 늘었다. 광진구도 지난해 말 기준 1인 가구가 8만 1256가구로 구 전체 16만 7949세대의 48.3%에 달한다. 특히 중장년 1인 가구는 대체로 소득이 불안정하고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 고독사 위험이 큰 편이다. 이에 구에서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를 통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1인 가구 안부확인서비스 ▲고독사 예방 스마트플러그 사업 ▲1인 가구 서울살피미 앱 ▲우리동네돌봄단 사업 ▲나혼잘 장바구니 가득 채움 사업 등을 추진하며 촘촘한 사회복지망을 구축하고 있다. 먼저, 구는 연중 실시되는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돼 고독사 위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위기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새로 발견된 고독사 위험군은 위기도를 고, 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강북구에는 북한산·오패산과 같이 등산객이 즐겨 찾는 곳이 많아 입산자의 실수로 인한 발화 등 산불발생 가능성이 타 지역보다 높다. 이에 구는 지난 3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공원이나 북한산 주변의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중점 배치해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소방서 및 경찰서, 북한산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합동 산불진화 훈련, 예방 캠페인 등 산불예방 활동도 진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봄철 산불은 입산객의 사소한 부주의에 의한 경우가 대다수인 만큼 입산 시 화기나 인화 물질의 휴대를 삼가주기를 당부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중요하다”며 “구에서도 산불재해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 예방과 감시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제5대 강북구 아동·청소년 의회 의원 60명을 모집한다. 구는 아동·청소년들이 정책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이들의 의견이 사업 및 정책에 반영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2018년부터 아동·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5대째 운영중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10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 총 6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소재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 또는 유관기관의 지원을 받고 있는 아동·청소년이라면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할 수 있다. 오는 5월 온라인 발대식을 통해 의장단과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교육문화, 아동권리 등을 주제로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구성한 상임위원회에서는 토론을 통해 정책을 발굴하고 본회의에 상정·처리할 계획이다. 아동·청소년의회에서 제안한 정책·사업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그 결과를 아동·청소년의회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또는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창구도 다양화 할 방침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28일까지 중대재해로부터 구민과 종사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안전관리 대상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 중대재해란 노무를 제공하는 종사자 보호를 위한 중대산업재해와 시설물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대시민재해를 포함한다. 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 맞춰 공공‧민간 건축공사장 현장점검에 이어 오는 28일까지 소관 국‧단‧소장 주관으로 중대산업재해 대상 사업장과 중대시민재해 적용 공중이용시설 41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중대산업재해 예방 중대산업재해 예방 대상은 환경공무관을 비롯해 도로 보수, 녹지 분야 근로자 등 노무를 제공하는 근로자들이다. 사업장별 안전보건관리 예산 편성 및 집행 현황, 재해 발생시 대응 매뉴얼 마련, 안전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근로 종사자의 의견을 들어 사고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재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환경공무관 등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직업군 경우 위험성 평가와 함께 근골격계 유해 요인 조사, 강화된 안전교육 실시 등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어간다. -중대시민재해 예방 중대시민재해 점검 대상은 공중이용시설 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정비 기간을 정해 도로보수 상태 등을 점검하고 전국 도로관리청을 대상으로 합동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 내부 직원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의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파손되거나 기능 저하된 도로시설물 보수 여부, 강설에 대비한 제설자재 및 장비 확보 현황 등을 중점 평가하여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영등포구는 도로 및 구조물 보수, 경관개선, 도로교통 및 안전 관리, 월동대책 등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구도(區道)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도로포장 및 배수시설 정비, 불법점용시설 정비 상태,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항목에서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구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으로 도로 이용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구민 안전을 위해 일상관리뿐만 아니라 기상상황에 따른 피해 예방 및 복구활동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11월부터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소통하는 중랑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행정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중랑구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지난 7일 시작했다. 구는 지난해 10억 원이던 사업 규모를 올해 11억 원으로 확대했다. 주민들은 생활 불편사항이나 복리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과 같은 △일반 분야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중랑구 만들기’라는 주제의 △정책 과제 분야 총 두 가지 분야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단, 인건비와 법정경비 등 경직성 경비와 단년도 사업이 아닌 계속 사업, 특정단체나 개인 지원을 전제로 요구하는 사업, 총 사업비가 1억 원 이상인 사업, 행사성 사업비가 3천만원 이상인 사업은 제외된다. 중랑구민, 구 소재 기관 및 사업체 종사자, 학생 등 누구나 자유롭게 사업 제안에 참여할 수 있고 기간은 5월 18일까지다. 중랑구청 홈페이지▷ 구민참여 ▷ 주민참여예산제란에서 제출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구청 4층 마을협치과나 동 주민센터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제출도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관련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 중 주민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지역 주민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작년에 이어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 구민안전보험은 중랑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에게 재난이나 사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가 보험료를 부담하는 제도로 작년 1월부터 도입됐다. 일상 속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정신적 안정과 경제적 보상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별도의 절차 없이 중랑구로 전입 시 자동 무료로 가입되고 타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올해 보험기간은 1월 29일부터 내년 1월 28일 까지로 기간 내 발생한 사고는 발생일로부터 3년 내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보장항목은 총 11개로 △가스상해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의사상자상해 보상금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감염병 사망 △물놀이 사고 사망 △청소년 유괴·납치·인질 사고 위로금 △미아찾기 지원금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다. 각 항목에 따라 최저 30만원부터 최고 천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단, 만 15세 미만의 경우 상법 제732조에 따라 사망을 제외한 후유장해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3월 1일자로 유치원 17개원, 초등학교 2교, 중학교 1교를 신설 개교한다. 신설되는 유치원은 총 17개원으로 송파구 북위례택지개발지역 내 단설유치원 1개원(송파위례유치원)과 전곡초등학교 등에 병설유치원 16개원을 신설한다. 또한 청파초등학교병설유치원(용산구 청파동2가 소재)은 초등학교 내 여유부지를 활용하여 건물 신축 후 단설유치원으로 전환한다. 유치원과 함께 신학기 신설 개교하는 초ㆍ중학교는 3개교(초1, 중2)로, 중랑구 양원공공주택개발지역에 초등학교 1교(양원숲초), 송파구 북위례택지개발지역에 초등학교 1교(위례솔초) 및 중학교 1교(위례솔중) 이다. 덕수고(성동구 행당동 소재)는 송파구 북위례택지개발지역으로 일반계열이 이전하고, 특성화계열은 현 위치에서 재학생 졸업시까지 2년간(2022학년~ 2023학년) 한시적으로 행당분교로 운영할 예정이다. 1910년도 개교한 덕수고는 2007년부터 종합고(일반계열 및 특성화계열 동시 운영) 형태로 학교를 운영하였으나, 서로 다른 계열을 한 곳에서 운영함에 따라 정체성의 혼란과 학생모집 어려움 등으로 분리 요구가 계속 있었다. 이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디지털 시대에 청년 인재 양성과 청년의 취업 걱정을 덜기 위해 ‘서초구 4차 산업 소프트웨어 칼리지’를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찾지 못해 구인난을 호소하는 지역 내 기업들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구가 마련했다. ‘서초구 4차 산업 소프트웨어 칼리지’는 블록체인과 코딩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는 지난해 서초구 관내 스타트업 업체,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블록체인과 코딩은 기업에서는 4차산업에 필요한 직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개설을 희망하는 교육 1순위로 꼽았고, 청년들 또한 4차산업 관련 강의 중 가장 수강 하고 싶은 교육과정으로 응답하였다. 교육은 3월부터 7월까지 총 18주 동안 진행하며,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진행하되,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온라인으로 대체할 수 있다.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블록체인은 기초이론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과정으로, 코딩은 파이썬과 자바과정으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강좌는 모두 기업 실무에 바로 투입이 가능하도록 전문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독산도서관에서 3월 16일 오전 10시 30분에 ‘노가영 작가과 함께하는 콘텐츠 이야기’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가영 작가의 저서 ‘2022 콘텐츠가 전부다’ 도서를 가지고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서는 작가가 직접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주민에게 공유하고, 콘텐츠 미디어 산업 분야의 최신 흐름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동영상, 음악, 게임, 팟캐스트, SNS 등 디지털 콘텐츠의 생산과 유통 전략은 어떻게 진화해왔으며, ‘지금 사용자와 크리에이터, 사업자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강의는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2월 22일부터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프로그램 신청’란에서 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해당 도서가 배부되며, 강의 전 도서를 읽고 참여해야 한다. 금천문화재단 오진이 대표이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작가와 함께 소통하면서, 앞으로의 콘텐츠 미디어 산업에 대해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독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노원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2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총 20억 원 규모로, 노원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은행 여신규정에 따른 부동산, 신용보증서 등 담보능력이 있어야 하며, 대출목적 외 타 용도로 사용할 때는 융자금 회수 및 일반금리로 소급적용 처리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자금용도는 시설자금, 운영자금, 기술개발자금이며, 융자액은 담보 한도액 이내로 제한한다.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업, 숙박업,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 기타 그 밖에 기금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신청일 기준으로 노원구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대출받아 상환 중인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업체 등은 융자가 제한 된다. 코로나19 이후 한시적으로 인하했던 연 1.5%의 저금리는 올해도 연장 적용하며,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월21일부터 2월28일까지 이며, 자금 소진 시 마감된다. 신청방법은 먼저 국민은행 노원구청지점 또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2021년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옴부즈만 운영 상황을 15일 구의회에 알리고, 동대문구청 누리집에 공표했다. 옴부즈만은 구민의 입장에서 고충민원을 조사하고 구정 감시기능을 강화해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동대문구는 2017년 9월부터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구민의 억울함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구민의 권리 구제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구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재 대학교수 출신의 행정법 전문가와 민법 전문가로 구성된 2명의 옴부즈만이 구민의 해결사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시정권고 16건, 의견표명 2건, 중재·조정 7건, 이해설득 11건을 처리했다. 옴부즈만에서 처리하기 부적절한 단순 민원 10건은 해당 부서로 이첩하며 지난해 총 46건의 고충민원을 처리했다. 동대문구 옴부즈만은 고충민원 처리 과정에서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제시하고 중재에 나서는 등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시민과 공무원 사이 간격을 줄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공무원이 아닌 외부 전문가의 시각에서 민원을 조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지난해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한 ‘서울역사아카이브’ 다운로드 건수가 36,416건으로 2020년의 24,275건에 비해 5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서울역사아카이브는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근현대서울사진, 서울시정사진, 서울미래유산기록, 서울발굴기록, 서울지도 등 총 6개 주제로 구성됐다. 근현대 서울 관련 자료를 중심으로 24,000여 건의 자료가 공개되어 있다. 서울역사아카이브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별도의 홈페이지도 운영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아카이브는 박물관이 조사한 서울학자료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점이 다른 아카이브와 두드러진 차별점이다. 특히 서울역사박물관이 역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서울미래유산, 발굴조사 등의 연구 성과를 신속하게 반영하여 해마다 2,000건 이상의 새로운 자료가 공개되고 있고, 구하기 쉽지 않은 근현대사진, 서울지도, 서울시정사진이 포함되어 있어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실정이다. 각 주제별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는 2007년 보광동을 시작으로 2020년 신문로2가와 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2)은 2월 18일 개최된 제305회 임시회 제2차 운영위원회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급 활성화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개발 확대 촉구 결의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결의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구룡마을’을 비롯한 공공주택 사업 예정지 종상향과 용적률 완화 등 도시계획 관련 규제 완화를 적극 추진함. 특히 용적률 최대 500%까지 가능한 4종 일반주거지역을 신설해 추가 주택공급 여건을 확보함. 둘째,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주 생활공간과 가까운 도심지 인근에 값싸고 질 좋은 공공주택을 우선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구룡마을’ 등 각종 공공개발 사업을 신속히 활성화 함. 셋째, ‘구룡마을’ 등 도심지 인근 공공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는 주택의 50% 가량을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시가 대비 절반 이하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함. 넷째, 공공개발 사업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기반시설 확충과 문화시설 공급 등에 개발이익이 우선 활용되도록 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코인 발행과 같은 획기적인 방법으로 코로나 방역 피해를 입은 자영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2월 17일 경신학원 언더우드 기념관에서 개최된‘이야기학교 제7회 졸업식 및 제13회 입학식’ 에 참석하여 학생과 학부모들께 축하 및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전영준 의원은 먼저 입학생들에게 “중학교 과정을 시작한다는 것이 기대만큼 두려움도 앞서겠지만, 이 세상과 미래는 꿈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간다” 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졸업생들에게 “발명가 에디슨과 애플사 창업주 스티브 잡스 등 세상을 바꾼 유명한 사람들은 제도권 안에 있는 학교가 아닌 학교 밖에서 마음껏 배우고 경험한 창의력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꿨다”며 “여러분들 또한 열정과 패기로 더 큰 꿈을 향해 끝없이 달려가기 바란다” 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평소에도 아동·청소년 복지에 관심이 컸던 전영준 의원은 대안학교 무상급식을 위해 의원발의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개정하여 제도적 근거를 마련, 대안학교 청소년들에게도 급식비를 지원하였으며, 비공식적으로 대안학교의 청소년들을 위한 강연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애정을 보여 왔다. 전영준 의원은 “아이들과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제309회 임시회에서 윤리특별위원회를 상설화하고 위원장에 유양순 의원을, 부위원장에 최경애 의원을 각각 선출하였다. 윤리특별위원회는'지방자치법 65조'의 의무규정에 따라 지방의원의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준수 여부를 심사하고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종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유양순 위원장, 최경애 부위원장, 김금옥 의원, 정재호 의원, 이재광 의원 등 총 5인으로 구성되었으며, 활동기간은 제8대 지방의회 임기가 끝나는 오는 6월 30일까지이다. 유양순 윤리특별위원장은 “올해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책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의회의 자율성 강화에 상응하는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종로구의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공사 캐릭터 ‘또타’를 활용한 인형・USB 등 상품 판매를 위한 추가 판매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며 캐릭터 상품 판매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 ‘또타’는 2017년 공사 통합과 함께 새롭게 탄생한 공사의 공식 캐릭터다. 이름은 ‘또 타고 싶은 서울 지하철‘을 의미하며, 캐릭터 모양은 전동차의 옆모습을 귀엽게 형상화한 것이다. 공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역대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수상작의 캐릭터 상품화 사업에 참여, 작년 8월 장난감 매장 ‘토이저러스’와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취향대로 캐릭터를 넣어 휴대폰 케이스, 옷, 문구류 등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DIY 상품을 내놓은 바 있다. 공사는 철도 관련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업체 ‘레일플래닛’과 작년 10월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올 1월 또타 인형 판매를 시작으로 2월부터 USB・뱃지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피규어 등 추가 상품군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또타 인형의 경우 그간 사내 기념품용으로만 소량 제작해 활용하고 있었으나, 지난 4월 광화문역에서 재정난 극복을 내걸고 깜짝 현장판매한 결과 구매자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에서는 체험과 놀이 중심의 신학년 준비를 위해 2월 23일 14:00부터 16:00까지,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마을교과서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 2022학년도 동부 마을교과서 ‘꿈동이랑 동대문 한 바퀴’와 ‘배꽃요정이랑 중랑 한 바퀴’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스토리 중심의 학습만화 추가 △관련 동영상 QR코드 삽입 △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지역 탐방로 구체화 △ 보드게임 개발을 통해 체험과 놀이 중심으로 제작하였다. 특히 보드게임은 마을교과서 집필위원과 보드게임 제작 전문업체의 자문회의를 여러 차례 진행하며 교육적 요소 뿐 아니라 재미 요소가 포함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동대문구와 중랑구의 주요 장소 카드를 획득하며 명예외교관이 되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 아니라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초3 마을교과서 활용 연수를 통해 교원들과 마을교과서 제작 방향을 공유하고 체험과 놀이 중심의 활용 방안에 관해 안내함으로써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수업이 내실있게 준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방과후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중학생들의 학업 수준을 높이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영어, 수학 과목 보충 수업을 온라인 방식으로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3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16주 과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한 양방향 수업으로 진행된다. 학습 대상은 관내 중학교 1~3학년 학생이며 정원은 과목당 12명씩 총 72명이다. 1학년 학생 대상 수업은 주 2회, 수업료는 6만원이며 2, 3학년 대상은 주 3회, 8만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 한편 구로구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구로학습지원센터 내 ‘자기주도 학습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신동천 한국 KPCA심리상담지도협회 전임교수가 학생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맞춤형 공부법을 제시해준다. 구로구에 주소지를 둔 중고등학생 또는 관내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은 구로학습지원센터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상담은 화~금요일의 경우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토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대안교육기관의 등록․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담은'서울특별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의 등록․운영 등에 관한 고시'를 처음 만들어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월 18일(금) 고시한다. 이 고시에는 △대안교육기관의 등록 또는 변경 등록의 절차․방법 및 학생 명부의 관리 △ 대안교육기관의 등록 취소 및 폐쇄 신고에 관한 사항 △대안교육기관 등록운영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대안교육기관법'과'대안교육기관법 시행령'에서 교육감이 정하거나 고시하도록 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고시 내용인'대안교육기관법'에 따른 대안교육기관 등록에 관한 사항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청소년 대상 대안교육 기관 단체들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대안교육에 대한 현장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마련하였다. 그 결과 등록해야 하는 기관들이 교육청 등록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이번 고시에 대안교육기관의 등록에 관한 사항을 간소화하면서도'대안교육기관법'에서 요구하는 대안교육기관 재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앞으로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하고자 하는 기관은 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2021년 한 해동안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가 고충민원 336건을 조사하고, 그 중 18.1%인 61건에서 부당하거나 불합리한 점을 발견한 뒤 시정 또는 개선하기 위해 91개의 권고와 16개의 의견표명 등 107개 조치요구 결정을 내렸다. 이는 265건의 고충민원을 조사해 55건에서 60개의 권고 결정과 28개의 의견표명 결정을 한 2020년과 비교하였을 때, 부당하거나 불합리한 점들을 조금 더 많이 시정하거나 개선한 것인데, 고충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독립적으로 더 조사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옴부즈만위원회는 평가하였다. 작년 한 해 권고 결정을 통해 시정하거나 개선한 대표적인 사항들을 보면, 우선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국제행사 개최를 애초 계약과 달리 기약없이 계속 미룬 것은 서울시였는데도 서울시와 맺은 국제행사 개최 관련 용역 계약을 중도에 포기하고 폐업을 한 계약업체에게 계약불이행에 따른 책임을 지게 하는 것을 멈출 것과, 공유재산 임차 사용료를 제때 내지 못한 시민에게 연체료를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계산하여 정상 연체료 170여만 원보다 250여 만 원을 더 부과한 것을 취소할 것을 각각 권고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민의 스포츠 활동 진흥과 체육정책의 발전을 위한 ‘서울시 체육진흥협의회’가 공식 출범해 첫 발을 내딛었다. 서울시는 17일 10시 영상회의실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서울시 체육진흥협의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올해 서울시가 수립한 2022년도 체육분야 주요 업무계획 등 안건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시 체육진흥협의회’는 지난해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및 「서울시 체육진흥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서울시 체육진흥계획 수립 등 체육분야 중요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체육단체·학계·전문가 등 총 13인(임기 2년, 1회 연임 가능)이 참여하며, 서울시장이 당연직 위원장을 맡는다. ‘서울시 체육진흥협의회’는 앞으로 서울시 체육진흥계획 수립, 국제체육교류, 체육복지 및 인권 등 서울시 체육진흥 관련 중요사항에 대한 협의․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 연 2회 정기회의를 갖고, 주요 체육분야 현안이 있을 경우 수시로 회의를 갖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는 올해를 ‘생활체육의 도시 서울’ 만들기의 원년으로 삼아 남녀노소 누구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K(만58세, 남)씨는 IT관련 회사에서 경영관리 총괄로 20년간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2021년 서울50+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협동조합과 만나 조직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했다. 기업회계 시스템을 마련하고 노무관련 업무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업무 체계화에 기여했다. K씨는 돌봄현장 근무를 통해 삶의 가치관을 재정립했을 뿐 아니라 해당 기관에 고용되었다. 지금은 65세 이후의 인생 3모작을 꿈꾸며 근무하고 있다. D(만62세, 남)씨는 40여 년 동안 정보통신분야에서 해외프로젝트 수행과 스마트시티 사업관리를 담당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 서울50+인턴십 사업에 참여해 에너지효율화 서비스 및 시스템을 설계하는 기업에서 엔지니어링 기술 매니저로 활동했다. D씨는 건물 에너지를 진단하고, 각종 정보를 통신으로 연결하는 기술을 담당하며 자신만의 경험과 기술로 기업의 데이터 관리에 기여하였다. 퇴직 후 느꼈던 무력감은 인턴십 참여를 통해 극복하게 되었고 인턴십 기간 이후에도 정규직으로 고용되어 일하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가 새로운 분야에서 경력전환을 모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독립출판 창작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글 쓰는 워크숍: Ways of Words’을 마련하고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 워크숍은 문화예술 관련 글쓰기에 관심이 있고 다른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쓰고자 하는 예비창작자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3월 24일부터 4월 28일까지 6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9시 ‘신촌, 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에서 진행되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미술과 인문학’, ‘미술과 글쓰기’ 등의 강의를 맡고 있는 이화영 강사가 교육한다. 커리큘럼은 팩트와 상상력으로 글쓰기, 감성을 표현하는 글쓰기 전략, 독자 맞춤형 글쓰기, 소재·제재·주제 이해하기, 글감 수집 및 소재 발견과 분석, 콘셉트와 흐름도 그리기 등으로 구성된다. 구는 수강자들이 단편영화 관람과 감상문 작성, 특정 글에 대한 짧은 강독, 기사·평론·에세이 분석, 서로 간의 글 공유하기 등 공통 관심사를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소모임 활동도 지원한다. ‘글 쓰는 워크숍’ 참여를 원하면 ‘신촌, 파랑고래’ 홈페이지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보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오는 22일까지 구 시설물과 민간 도급건설 공사장 42개소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지난달 17일 안전·보건 관리 업무총괄 ‘재해안전팀’을 신설하고 부서·동별 안전보건 관리 감독자를 선임해사업장 내 위험성 평가 및 개선 대책 마련 등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점검은 지난달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지난 8일 판교 공사장 승강기 추락사고와 11일 여천NCC폭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시설물 및 공사장 내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자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추락, 끼임, 충돌, 질식 등 4대 사망사고 위험요인, 가연성 물질 관리 상태, 경사면 안정화 조치 상태, 기타 공사장 주변 정돈 및 시설물 이용자 안전 확보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점검 후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위법 및 안전위해 요소 등 안전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관계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로 안전관리를 강화 할 계획이다. 최달수 안전재난담당관은 “공사 현장에서는 작은 결함도 인명 및 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주차환경이 열악한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그린파킹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린파킹사업’은 주택(단독, 빌라 등) 소유자의 신청으로 담장을 허물고 그 자리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구가 공사비를 지원하고 공사를 대행해 준다. 지난해 서울시에서 그린파킹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도 85%를 기록했으며, 특히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은 95%에 달해 주차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2004년부터 시작한 그린파킹 사업은 지난해까지 1,503개소에 2,586면을 마련해 주차 공간 마련과 함께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시키는 효과를 봤다. 올해 구는 약 2억 2천만원을 투입해 25개소에 25면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담장 또는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단독,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으로 주차공간(2.5×5.0m)이 확보되는 경우이다. 지원규모는 조성 면수에 따라 1면당 900만원, 이후 매 1면당 150만원추가, 최대 2,800만원까지이다. 또한, 보안에 대한 불안 심리와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주민들의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가 개관 100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명을 돌파했다.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연면적 346.63㎡ 규모에 영상 스튜디오, 라디오 스튜디오, 미디어 공부방, 1인 미디어실, 편집실, 미디어 소통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튜디오 시설과 미디어 장비들을 갖추고 있어 취미 활동은 물론, 제작 실습도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11일 개관 이래로 온라인 홈페이지 가입 회원 수 375명, 방문자 수 7000여명을 기록하고 프로그램 참여자가 430명을 넘을 정도로 센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센터에서는 주민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영상 제작·편집, SNS 활용 교육 과정, 아나운서, DJ, 성우 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정회원 과정을 이수하면 소정의 사용료로 콘텐츠 제작 공간이나 촬영·음향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는 미디어를 매개로 공통 관심사를 가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하고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종로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피해업종과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안정을 돕고, 민생경제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올해 총 11억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 지원에 나선다. 대상은 7개 업종 495개소와 피해 집중계층에 속하는 1,600여명이다. 정부 손실보상금이나 서울시 민생지킴 종합대책에서 제외된 업종, 틈새계층 주민을 돕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에 지원금을 받게 되는 ‘코로나 피해 업종(시설)’으로는 마을버스 업체, 어르신 요양시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종교시설, 공연장 등이 있다. 피해 집중계층은 집합금지·제한업종폐업소상공인, 미취업청년, 개인·법인 택시종사자를 포함한다. 이에 종로구는 가장 먼저 관내 마을버스 7개사를 대상으로 업체당 1천만 원을 이달 25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어르신 요양시설 14개소는 방역 비용으로 각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어린이집 45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유치원 16개소 역시 한 곳당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교재교구 구입, 간식비나 급식비 등의 명목으로 사용 가능하며 목적 외 사용은 불가하다. 종로구 등록종교시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주민들의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가 개관 100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명을 돌파했다.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연면적 346.63㎡ 규모에 영상 스튜디오, 라디오 스튜디오, 미디어 공부방, 1인 미디어실, 편집실, 미디어 소통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튜디오 시설과 미디어 장비들을 갖추고 있어 취미 활동은 물론, 제작 실습도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11일 개관 이래로 온라인 홈페이지 가입 회원 수 375명, 방문자 수 7000여명을 기록하고 프로그램 참여자가 430명을 넘을 정도로 센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센터에서는 주민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영상 제작·편집, SNS 활용 교육 과정, 아나운서, DJ, 성우 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정회원 과정을 이수하면 소정의 사용료로 콘텐츠 제작 공간이나 촬영·음향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는 미디어를 매개로 공통 관심사를 가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하고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지난 15일 고용노동부가 개최하는 ‘제1차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지원위원회’에 참석하여 필수노동자에게 자가검사키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이들을 PCR 검사의 우선 대상으로 포함해 달라고 적극 건의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감염의 위험이 높아진 만큼, 필수노동자들에게 자가진단키트를 제공하고 대면노동이 불가피한 필수노동자들에게도 언제든지 PCR 검사가 가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제1차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지원위원회’의 첫 논의를 통해 다시금 필수노동자의 권익향상에 적극 나섰다. 지난 2020년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우리 사회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를 위해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필수노동자들을 위한 보호·지원 조례를 제정한 뒤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변화가 일어나게 됐다. 현재까지 90여 개 지자체로 조례가 확산되었고, 국회에서도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법률’(일명 필수노동자 보호법)이 제정돼 지난해 11월부터 시행 중에 있다. 또한 ‘필수노동자 보호법’ 시행령에 따라 고용노동부장관을 위원장으로 6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2~4월)에는 잦은 기온 변화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는 등 시설물 안전관리가 취약해지지만 봄철 나들이객들의 이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 이에 구는 지하 2층 또는 굴토 깊이 10m 굴토공사장, 급경사지․옹벽·석축, 노후 건축물(D, E), 교량․제방, 도로시설물, 도로사면 등 관내 해빙기 취약시설물 164개소를 선정했다. 유관기관, 외부 전문가 및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시설물 유형별 착안 사안과 안전점검표에 따른 철저한 점검 계획 수립에 이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토목·건축 등 14개 분야 19명의 안전관리자문단 인력 풀을 적극 지원하고 민간시설의 경우, 소유주, 관리자 등 관리주체와 사전 협의 후 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중대처벌처벌법 대상 시설물을 점검 대상에 포함시켜 점검하고, 개별법에 따라 점검하는 시설물은 제외함으로써 중복 점검을 최소화하는 등 해빙기 취약시설물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열회수 환기설비를 설치하여 코로나19 방역 지원하는 참여하기로 했다. 열회수 환기설비를 설치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환기의 중요성이 커지지만 여의치 않은 사업장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열회수 환기설비를 통해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내보내고 바깥의 신선한 공기를 들여올 때, 내보내는 공기가 가지고 있는 열에너지를 열교환기를 통해 실내로 들어오는 공기쪽으로 이동시킨다. 실내의 냉기 및 온기를 보존하여 에너지절약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시 사업장 환기설비 설치와 더불어 1년간 유지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환기산업협회 회원사들의 기부를 받아 ‘코로나극복 국민참여방역 운동본부’에서 진행하며, 성동구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20개 사업장에 환기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30평 이하(50평까지 가능) 규모에 환기설비가 열악한 카페, 음식점, 소규모 공장 등 소상공인 사업장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동 주민센터나 성동구 시책추진과에서 이달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실내환기의 중요성이 커지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1일부터 오는 6월 17일에 걸쳐 올해의 ‘성동구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방역일자리 사업은 주민 다중 이용시설의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생활방역 체계를 강화하여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기 위한 공공 일자리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는 일자리 취약계층으로 1일 4시간 동안 공공청사, 문화체육시설, 도서관 등에서 출입자 발열체크, 방역수칙 안내, 시설물 소독 등 생활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영리 목적의 민간기업에는 지원되지 않고 다수 주민이 이용하는 공익사업 위주로 추진한다. 총 30명 내외로 앞서 일자리 참여자 모집을 마친 구는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 생활 속 방역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방역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 대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생활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육아는 아이템빨’이라며 육아 삼대장은 기본으로 꿰고 있는 엄마들이 많다. 그러나 모든 육아환경이 평등한 것은 아니기에 거주환경에 따라 혹은 경제적인 상황에 따라 아이와 엄마가 누릴 수 있는 보육 인프라는 가정마다 큰 격차를 보인다. 이에 강동구는 일찌감치 현실적이면서도 획기적인 육아종합대책을 내세워, 아이가 행복한 강동으로의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강동구 보육정책의 핵심 ‘강동어린이회관’ 2007년 5월에 설립된 강동어린이회관은 구에서 직접 설치해 운영하는 영유아 전용 놀이문화체험 공간이다. 지자체가 직영하는 것은 전국에서 최초다.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옥상에 하늘정원까지 조성되어 있는 강동어린이회관은 보육과 양육을 지원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기능을 물론, 지역사회에 풍부하면서도 수준 높은 보육 인프라를 제공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강동어린이회관 내에는 테마 별로 조성해 아이들의 흥미를 북돋는 동시에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동동이자연놀이터 등 놀이체험시설들이 갖춰져 있고, 맘스카페 등 함께 방문한 보호자들도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잘 마련돼 아이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