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과 창원강소기업협의회는 11일 창원형 강소기업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기업 애로 해결을 위하여 정기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 1월 ‘창원강소기업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후 처음 개최된 것이며, 김주진 회장의 주최 하에 그간 추진성과와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였으며, 제3기 임원진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제3기 임원진으로 오병후 명예회장, 김성언 부회장, 신기수 부회장, 이덕기 감사, 김한준 사무국장, 이준형 이사, 안상철 이사, 신미경 이사, 백경수 이사, 주진현 이사, 한순갑 이사, 정병수 이사, 박현석 이사, 김두식 이사, 김준섭 이사, 강순옥 이사가 위촉되었다. 김주진 회장은 “창원형 강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임원진과 협력하여 창원형 강소기업과 창원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에서는 기업당 3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여 창원 강소기업 총 생산액 10조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강소기업의 결속력이 강화될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11일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창녕군지부에서 코로나19 대응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간식(떡, 음료수)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환호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휴일도 없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간식을 준비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관련 부서 직원들을 위한 간식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미크론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위기를 잘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3월 14일부터 3월 20일까지 특별시책인 ‘청렴 강조주간’을 운영한다. 2022년 청렴 특별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청렴 강조주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 분기 마지막 달 셋째 주에 실시된다. 군은 강조주간 중 ▲청렴도 취약분야 부서별 순회교육 ▲청렴의지를 담은 문자메시지 전 직원 발송 ▲청렴 윤리행동 체크리스트 전 직원 작성 ▲청렴․반부패 캠페인 전개(부패차단․갑질근절․성희롱추방)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한정우 군수는 “청렴 강조주간 운영을 통해 전 직원이 다시 한 번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기 바란다. 지성감민의 친절행정과 더불어 청렴한 공직 분위기로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3억 원 초과 공사를 대상으로 업체와 부서간의 갈등 상황을 공유하고 해결하는 ‘창녕군 청렴지킴이’와 명절, 인사철 등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청렴 위해요소를 사전에 주의․당부함으로써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예방하는 ‘창녕군 청렴주의보’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 부서에서 1건 이상의 청렴시책을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창녕군 1부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사업)’에 장마면 화영마을이 선정돼 국비 15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20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 ‘새뜰사업’은 급격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된 농촌 마을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2015년부터 취약지역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장마면 화영마을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네 번의 추진위원회, 경남도 사전컨설팅, 선진지 견학 과정을 거치며 주민대표인 김판준 이장이 직접 발표를 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 새뜰사업 대상 마을로 선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하수도 및 재래식 화장실을 정비하는 생활․위생․안전 개선, 노후주택 및 빈집 정비, 마을 환경개선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화․복지 등 역량강화 사업이 추진된다. 한정우 군수는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잇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남하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민간위원장 선출, 2021년 협의체 활동내역 및 결산보고, 2022년 협의체 사업 및 예산운용계획 등에 대해 협의 결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과 지역 자원 발굴 노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또한, 2022년도 지역특화사업 추진으로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풍성한 행복꾸러미 지원, 소외계층 어르신 따듯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 등 5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양희 남하면장은 “앞으로 민관이 힘을 합쳐 우리 지역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들이 더욱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활동과 선도적인 역할을 위원님들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11일 합천댐주변지역 주민생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플러스 반찬지원사업’을 추진해 결식우려 어르신 등 100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했다. ‘건강플러스 반찬지원사업’은 남상면 6개 자원봉사단체(여성자원봉사회, 적십자부녀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주부민방위대, 여성소방대)와 남상면행정복지센터가 협심하여 월 2회 정도 100세대에 밑반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남상면 주부민방위대 회원 10여 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팔을 걷어붙여 소불고기, 어묵조림, 멸치볶음 등 100인분의 밑반찬을 만들어 어르신께 직접 전달했다. 김정옥 주부민방위기동대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어르신들께서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밑반찬 지원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주부민방위대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복지를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으로 당초 예산보다 410억 원이 증액된 7,429억 원을 편성해 지난 11일 거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일반회계가 385억 원 증가된 6,760억 원, 특별회계가 25억 원 증가된 669억 원이며, 세입 주요재원으로는 국‧도비 보조금 68억 원, 지방교부세 122억 원, 기금 전입금 200억 원 등이다. 군은 이번 추경안에는 코로나19 피해업종과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군민들의 생업 피해 최소화와 기타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 편익사업 예산을 우선 반영했다. 먼저,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신속항원 검사지원을 위한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 구입 4억 원, 코로나19 재택치료 간호인력지원 및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1억 원을 반영하여 안전한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사업 2억 원, 거창사랑상품권 발행지원 5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 활동지원 사업 7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갈계지구 토사재해예방사업 10억 원,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 14억 원, 학교주변 전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구인모 군수, 김종두 군의장 등을 비롯한 사과재배농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3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 3기 과정은 오는 4월 28일까지 총 40시간 8회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교육생은 두 달 동안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 윤태명 소장 등 국내 최고의 다축전문 강사진으로부터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을 위한 과정 전반을 교육받게 된다. 구인모 군수는 “앞으로 10년간 노후된 사과밭을 미래형 다축수형으로 바꿔 위기에 놓인 사과 산업에 일대 혁신을 이루어 내고자 한다”며, “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거창사과 혁신에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작된 아카데미 3기는 코로나 확산방지와 군민안전을 위해 교육생 지정좌석제 운영, 발열체크, 손 소독 등 안전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2020년부터 아카데미 1, 2기를 개강하여 총 95명의 사과다축 전문가를 육성 배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1일 봄철 소각산불 예방을 위해 중평마을 일원에서 농업부산물 파쇄를 일제 시행했다고 밝혔다. 가조면은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산림연접지 농업부산물 소각으로 보고, 산불감시원 4명으로 구성된 인화물질제거반을 통해 가조면 동례리의 산림 부근 경작지에 목재파쇄기를 설치 운영하여 산불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했다고 밝혔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목재파쇄기 운영은 산불예방과 함께 파쇄된 부산물을 농지에 재활용하여 지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도 기여하여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깻대, 고춧대 등 농업부산물 처리를 위해 농업부산물 파쇄 신청을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목재파쇄기 운영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또는 산불감시원으로 구성된 인화물질제거반이 파쇄작업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추진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3월 11일 교육생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함양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센터 입교생과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교자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되었다. 코로나19 발생전에는 많은 내외빈을 초대하여 개강식으로 성대하게 치렀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오리엔테이션 형식의 약식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서춘수 군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입교생 자기소개, 교육운영 방향 설명, 입교생 대표 선출, 선배 귀농인과의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센터는 농업 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 공간을 제공하고 일정 시간 영농교육을 실시하여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18년 경남지역 최초로 함양군에 문을 열었다. 올해 제5기 입교생은 30세대 48명으로 소정의 교육비 납부 후 체류형 주택(20평형, 15평형)에 11월까지 거주하며 귀농·귀촌 전문교육과 실습 등에 참여하여 귀농의 꿈을 키우게 된다. 앞서 지난 4기 30세대 중 22세대가 함양지역에 정착하는 등 센터의 체계적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숲가꾸기 패트롤, 산림병해충 방제단, 하림공원 관리, 산양삼 시범단지관리 근로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도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봄철 본격적인 산림사업 시작에 앞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신상식 강사의 특강을 통해 공원 및 산림에서 사용하는 임업기계장비 사용법과 안전사고 발생현황 및 주요재해사례, 주요사업별 안전작업 요령 및 재해발생시 응급처지 요령 등을 집중 교육했다. 또한 시청각교육과 안전보건에 대한 근로자 의견청취 등을 통해 산림 관련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교육에 앞서 이진우 산삼엑스포과장은 삼봉산 산양삼 시범단지를 방문하여 “최근 대형 산불 등 조그마한 부주의로 산림 사업장 내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겉잡을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라며 “화기 소지 및 기계장비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며 근로자 전원이 안전지침 등을 숙지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중심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여 안전한 산림사업장이 되도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함양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의 가맹점별 환전 내역과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 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상품권 가맹점이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사행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의 명의로 상품권을 구매·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상품권 부정유통의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1차 위반 시 1,000만원, 2차 위반 시 1,500만원, 3차 위반 시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할 경우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사안이 심각할 경우 경찰 수사의뢰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차은탁 일자리경제과장은 “함양사랑상품권의 체계적인 관리와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여 관내 소상공인에게 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소상공인‧소기업 등의 피해회복 및 방역지원을 위해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2차 방역지원금’ 신청·접수를 오는 3월 18일까지 실시한다. 2차 방역지원금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연장으로 인한 피해를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되었던 1차 방역지원금(100만원)에 이은 추가 지원으로 업종과 금액(최대 300만원)을 확대하여 시행한다. 신청 대상자는 2021년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하고, 2022년 1월 17일 기준 영업중인 소상공인‧소기업으로 연매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사업체이다. 일반 사업체는 2019년부터 매출이 감소한 경우에 지원 가능하며,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사업체는 매출감소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된다. 대상자 여부는 ‘소상공인방역지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대상자가 아니라고 나올 경우에도 확인지급으로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정부에서는 1차 지원에 제외되었던 업체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으로 확정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쌍책면 벼 육묘용 상토 및 입제농약 선정 협의회에서는 11일 쌍책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벼육묘용 상토 및 입제농약 선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각 마을별 농가의 선호도를 반영해, 벼 육묘용 상토 및 입제농약을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했다. 쌍책면 벼 육묘용 상토 및 입제농약 지원사업은 사업비 5천8백만원으로 벼 재배농가 380여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며, 우량모 생산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조병우 협의회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토질과 농진청 고시 권장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선정해 고품질 쌀을 생산함으로써, 우리면 쌀 생산 농가들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부족한 일손을 돕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이동률 쌍책면장은 “건전육묘생산을 위해 벼농사 시작전에 우리면에서 실시하는 올바른 상토사용법과 입제농약 안전사용교육을 꼭 이수토록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들이 농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 한국수력원자력(주)삼랑진양수발전소, 삼랑진파출소, 삼랑진119안전센터, 삼랑진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등 관내 기관· 사회단체 대표가 모여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11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삼랑진읍 대표 관광명소 중에 하나인 안태 벚꽃을 보기위해 방문하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인 삼랑진양수발전소 상부댐 진입도로 개방과 안전사고 예방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 결과 벚꽃 개화기인 3월말부터 4월에 관광객을 위해 벚꽃이 아름다운 삼랑진양수발전소 상부댐까지 개방하고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민·관이 함께 하도록 했다. 전장표 삼랑진읍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환원사업을 지원하는 한국수력원자력(주)삼랑진양수발전소에 감사하며, 지역현안 문제는 기관·사회단체간 소통을 통해 적극 해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랑진양수발전소의 상부댐 진입도로는 국가중요시설로서 설비점검 및 긴급공사 등의 목적으로 조성됐으며, 외부인에게 출입을 제한하고 있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의회는 11일 군의회 간담회장에서 군의원 및 관계 공무원 15명이 참석해 3월 첫 번째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간담회에서 군정주요업무계획에 관한 실·국장의 보고와 함께 2022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의안의 처리를 위해 제261회 임시회 개회를 협의했다. 배몽희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2월 28일에 발생한 율곡면 노양리 산불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공무원과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50년 만의 기록적인 가뭄과 급증한 코로나19, 산불에 이르기까지 군민께서는 현재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이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했다. 한편, 제261회 합천군의회 임시회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의안의 심의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개회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남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11일 새마을지도회 및 부녀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회 회원들은 각 마을 쓰레기집하장으로 수거된 영농폐비닐, 일회용품 등을 쓰레기 하치장으로 옮겨 다시 한번 재활용 분류작업을 했다. 백성열 회장과 정길순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재활용 분리수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코로나19 등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많이 증가한 요즘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일회용품의 분류와 재활용을 위해 분리수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민병술 하남읍장은 “먼저 재활용 분리수거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행정에서도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재활용 분리수거에 앞장서 깨끗한 하남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문준희 군수, 배몽희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강문규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 및 농협장, 생산자단체장 등 53명이 참석해 합천군 농정발전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합천군3농(농업,농촌,농업인) 지원을 통한 ‘억대 농업인 육성 계획’을 PPT로 발표하고, 지역농협장과 생산자단체 대표들의 다양한 농업분야 건의사항과 의견수렴 및 정보공유로 농업정책 방향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법 제정에 따른 지역농특산 답례품 제공 등의 지자체․농협 협력사업 건의와 생산자단체 지원, 미래농업 정착을 통한 억대 농업인 2,000호 육성과 농업예산 2,000억원 조기달성으로 함께하는 농업인, 앞서가는 농업, 쾌적한 농촌만들기 슬로건으로 미래가 있는 합천3농 비젼을 제시했다. 문준희 군수는 “합천의 농정발전을 위해 농업을 대표하는 분들의 현장의 소리를 공유할 수 있는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상호 소통과 피드백으로 군정추진에 반영함으로 농업․농촌․농업인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고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새마을지도자회 등 관내 사회단체 회원들은 지난 겨울철 도로변 등에 무단투기 및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11일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운동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늘어나면서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삼랑진읍민과 각 단체 80여 명이 참여해 미전천 도로변에서 송원지하차도 일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클린 삼랑진'을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은 단발성이 아닌 매주 수요일을 ‘환경정화의 날’로 지정해 삼랑진읍 단체별로 돌아가면서 무단투기장소, 도로변 등 환경취약지 위주로 환경정화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장표 삼랑진읍장은 “클린 삼랑진을 만들기 위해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각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삼랑진읍민들이 함께 동참해 깨끗한 삼랑진을 조성해 나가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산내면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울진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1일 울진군청을 직접 방문해 산내면 주민들의 정성을 담은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구호물품은 산내면 관내 단체에서 제공한 사과즙 100박스와 산내면 출신 박군희(53)씨가 기부한 라면 200박스로 산내면 주민들이 산불 피해 현장을 돕고 싶다며 뜻을 모아 준비한 것이다. 이는 피해 지역 주민들과 화재 진압 및 현장 복구에 힘쓰는 관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동근 산내면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이 이뤄질 수 있기를 산내면민들과 함께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시설관리공단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3 ~ 6월까지 교육기관 및 단체관람객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학교 밖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과학교실’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과학적 사고력 및 소양 증진을 목적으로 교과과정과 연관되는 과학실험, 공작활동, 진로탐색, 전문강의로 구성된다. 지난해에는 상·하반기 총 8개월 기간 동안 ‘에어로켓’,‘빛의 전반사’등 10개의 세부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약 800명이 참여했다. 유아도 즐길 수 있는 ‘에어로켓’ 공작활동과 초등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빛의 전반사’ 과학실험부터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강의 등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으로 많은 교육기관들의 인기를 끌었다. 올해도 학교 밖 과학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며 상반기 3 ~ 6월, 하반기 9 ~ 12월로 나눠 진행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 저학년에게는 ‘에어로켓’ 혹은 ‘별구름 액자 만들기’, 초등 고학년에게는 ‘빛의 전반사’, 그리고 중고등 대상으로는 ‘천문학사 이야기’와 같은 진로 강의가 진행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교육기관 및 20명 이상의 단체에 한해서만 유선전화로 예약을 받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밀양문화재단은 이달부터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관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무대체험 프로그램인 ‘백스테이지 투어’를 운영 중이다. ‘백스테이지 투어’는 공연장에서 근무하는 무대예술전문인들과 함께 무대 뒤 궁금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시간 동안 무대기계, 조명, 음향, 영상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시연 및 음향과 조명 체험, 오케스트라 피트 탑승 등 다양한 체험과 설명으로 꾸며진다. 현재 6월까지 1차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진행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확대운영도 검토 중이다. 재단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힘든 무대 뒤 이야기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재단과 밀양아리랑아트센터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참가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화재를 예방하고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신청접수를 3월 14일부터 4월 29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관련법령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인 주택(아파트, 기숙사 및 기 지원주택 제외)이며, 거제시민이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신청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더불어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등 기본적인 안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향후 안전사각지대 추가 발굴을 통해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지역전파 등 상황에 따라 설치일자가 변동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일반주택에도 기초소방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3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거제청년센터 이룸에서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직 청년들의 취업 의욕 고취 및 자신감 향상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매월 둘째주 화~목요일에는 취‧창업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셋째주 목요일에는 인문학특강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매월 둘째주 ▲화요일은 스트레스 완화전략, MBTI 분석, 아로마테라피 등 취준생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수요일에는 2022년 채용트랜드의 이해, 입사지원서 작성기술, 면접기술 과정 등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목요일에는 창업아이디어, 창업트랜드와 입지, 홍보전략 등 창업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편 청년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인문학 특강은 청년을 위한 철학이야기, 마술과 마인드컨트롤, 4차 산업혁명과 청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거제청년센터 이룸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 지난 11일 양정동 1094-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94억원을 들여 추진중인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 이전 신축 착공식을 가졌다.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이 통합해서 사용하고 있는 양정의 복지관을 장애인복지관 전용으로 사용하고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전 신축하는 계획을 2020년 2월에 확정하고 2년만에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이전 신축을 위한 첫삽을 뜨게 되었다. 신축하는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은 94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운영방식과 이용자의 특성이 다른 두개의 복지관이 같은 공간을 사용함으로써 효율적인 공간활용과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왔는데,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전 신축함으로써 개인별 사례관리를 통한 위기상황 개입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은 물론 주민의 복지욕구 해결에도 적극 개입하는 등 복지관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며, 장애인복지관은 독립건물을 이용함으로써 더욱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경로식당,대소강당,요리실습실,가족도서관 등이 있다.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은 지방이양사업으로 국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오는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영농활동을 통한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한 ‘2022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오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금년도부터 코로나19 등 여건을 고려하여 온라인(인터넷,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간편 신청 및 읍‧면 방문 신청 기간을 구분해 운영한다. 비대면 신청기간인 오는 14일부터 4월 1일까지는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온라인으로 간편 신청 할 수 있다.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신규신청자, 농업법인 등은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 농지는 '17~'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여야 하며, 지급대상 농업인은 '16년 이후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자, 후계농업경영인, 전업농업인 등이다. 신규 신청자의 경우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 0.1ha이상에서 실제로 농업에 종사했거나, 지급대상 농지에서 수확한 농산물의 연간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인 농업인이 대상자이다. 군 관계자는 “대상 농업인들의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3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기획전시 ‘교과서 속 한 시간에 보는 서양미술사’ 전시를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관람 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번 전시는 원시미술부터 19세기 후기 인상파 미술을 망라한 서양미술 2만년展으로 시대별 대표작 60점을 선보이며 서양미술사의 흐름과 특징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모든 연령대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시기간 중 주말(토‧일요일) 3회씩(오전 11시, 오후 2시‧4시) 전문가의 전시작품 해설과 마술공연을 곁들여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늘렸다. 주말 도슨트(작품해설)과 마술공연은 3월 12일부터 회당 25명씩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전시작품은 구석기부터 르네상스 미술의 태동기인 산드로 보티첼리의 작품을 비롯해 르네상스의 조화와 균형을 보여주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감동과 생동감을 보여주는 17세 바로크 미술의 대표작 루벤스의 ‘밀짚모자’, 행복과 향락으로 대표되는 18세기 로코코 미술의 거장 오노레 프라고나르의 ‘그네’, 열정과 상상력이 넘치는 낭만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함안천과 남강이 만나는 대산면 악양마을 절벽에 위치한 조선 후기 정자인 악양루를 방문해 목조문화재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악양루는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목조와가 팔작지붕으로 악양루에서 석문을 지나면 나무 데크와 난간이 있다. 함안군수와 군 관계자가 현장을 방문해 소화기 비치여부 및 목부재 점검 등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악양루는 남강이 흐르는 넓은 들판이 한눈에 보이는 절벽 위에 세운 정자 건물로 중국 명승지 악양(岳陽)’의 경치와 견줄만하다고 해서 악양루라고 한다. 1992년 10월 21일에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됐다. 악양루에 오르면 남강과 들판이 어우러진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딸기의 날(berry᾿s day)을 맞아 경남도에서 생산한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선물용 딸기 나눔과 신선딸기 판매 등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6년 도정 혁신과제로 채택되어 매년 홍보를 해 오고 있는 '딸기의 날'은 2월 11일과 3월 11일이며, 도내 농산물을 이용한 선물 문화 정착과 소비 촉진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남도 농업기술원이 제정한 날이다. 딸기는 새콤달콤한 맛과 향과 함께 껍질을 제거할 필요가 없이 간편히 즐길 수 있어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이다. 맛으로도 충분히 사랑받는 과일이지만 효능까지 우수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딸기의 비타민c 함량은 레몬의 2배 정도로 피로회복과 겨울철 감기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항산화 및 항염증 역할을 하는 엘라직산(ellagic acid)과 당뇨 합병증과 치매에 효과적인 피세틴(fisetin)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정재민 농업기술원장은 "달콤하고 영양도 만점인 딸기를 봄맞이 선물로 가족과 친지들에게 전한다면 사랑과 건강을 함께 선물하는 셈이 되고 이상고온에 의한 작황 부진, 가격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1일, 온라인 pc 영상회의를 통해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대응 도·시군 간 정보공유와 협력강화, 차별화된 전략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현장수요 중심 농촌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회의는 도내 18개 시군농업기술센터와 경남농업기술원, 농정국 등 30명이 참석했다. 올해 경남도가 추진하는 주요 농정추진방향과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계획 및 업무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시군별 중점 사업 등 지역의 영농현장 동향에 관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도와 시군농업기술센터는 ‘살고 싶은 농촌, 지속가능한 농·생명산업 육성’ 이란 정책목표를 가지고 농업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농업기술의 개발과 보급을 통해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사업 추진계획으로는 과수 화상병 발생 차단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사과·배 개화 전 궤양제거 및 사전방제를 추진하고 약제방제와 농작업자관리 등 과수화상병 행정명령 이행 관리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겨울 가뭄과 저온으로 생육이 부진한 마늘·양파의 안전생산을 위해 제초, 토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14일부터 시작하는 2022년도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 지원신청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고 밝히며 신청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지난해까지는 학교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등록등본・초본 등을 구비하여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별도 증빙서류 없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게끔 개선했다. 경상남도 누리집 ‘경남 바로 서비스’에서 학부모 및 보호자가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중학생은 3월 14일~20일, 고등학생은 3월 21일~27일이며,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모든 학생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 지원대상은 경남도 내 주소를 둔 도내․도외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1학년 신입생과 타 시도로부터 도내 학교로 전입학한 1학년이며, 1인당 3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경남도와 18개 시군은 차별 없는 교육보장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 18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중․고등학생 6만여 명에 교복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종수 통합교육추진단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11일 오전 익명의 기부자가 평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콘센트 100여개(2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부자는 본인의 성함을 밝히지 않았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시기인 만큼 본인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사용 시 전력량 소모를 줄여 에너지 절감 및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할 수 있으며 화재예방의 효과도 있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상근 평산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시민을 위해 2022년 양산시 일자리센터와 함께하는'채용한DAY! 취직한DAY!'를 2022년 3월 22일(화)에 개최한다고 전했다. '채용한DAY! 취직한DAY!'행사는 관내 기업체의 구인요청시 취업희망자 알선, 이력서 지원대행 및 면접장을 제공하는 행사로, 1차 사전접수를 거쳐 2차 면접을 시행하는 맞춤형 채용서비스로 진행하게 되며 유산공단 소재 쿠쿠전자(주)에서 올 해 첫 참여를 하게 된다. 쿠쿠전자(주)의 모집직종은 제품조립사원 50명 정도로 사전접수기간(2022.3.10.~3.18.)내 양산시일자리센터(T.392-5635) 또는 양산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및 전화 신청가능하며, 희망자에 한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양산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대면면접 또는 비대면 채용대행 방식으로 '채용한DAY! 취직한DAY!'를 연중 상시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양산시 일자리경제과(T.392-3114)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기업에는 우수인력을, 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중부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주민자치위원, 생활안전협의회, 파출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내 교통관리를 비롯해 안전수칙 홍보용품을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또한 스쿨존 교통안전을 당부하는 현수막과 피켓을 제작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우종국 양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행사 개최가 우려스러운 상황이었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개최했다.”면서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하여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은 운전자와 보행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1일 오전 11시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유아 및 초등생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다문화엄마학교 ‘4기 졸업식 및 5기 입학식’을 진행했다. 창원다문화엄마학교는 (사)한마음교육봉사단 및 롯데복지재단 지원으로 가정에서 자녀학습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 대상 초등학교 교과과정 학습 및 가정학습지도 훈련을 통해 당당한 학부모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기수당 9개월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20년부터 총 4기수 44명이 졸업했다. 이번 행사는 5개월 간 초등교과 과정을 이수한 4기 졸업생들에게 졸업증서 및 성적우수자 상장 수여와 졸업생 대표 답사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5기 입학생들은 선서문 낭독 및 입학증서를 수여하며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장이 되었다. 4기 교육생 11명은 오늘 졸업 후 6월까지 가정학습지도 훈련에 들어가며, 5기 입학생 8명은 3월에서 7월까지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배우게 된다. 행사에 참여한 4기 졸업생은 “5개월간 꾸준히 학습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우리 아이가 모르는 부분을 내가 가르쳐줄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공부했다.”며 “9월부터 시작되는 가정학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개방영역에서 자체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종합 평균보다 25.17점이 높은 96.59점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간대별 교통량 공공데이터 개방과 양산8경 관광객 유동인구 등 활용성 높은 공공데이터 개방은 물론 2021년 추진된 OpenAPI 서비스 구축사업과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비정형 데이터 개방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22년 양산시는 “공공데이터 개방 및 품질 강화”를 추진목표로 민간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유동인구 데이터 개방과 딥러닝 인공지능(AI) 기반 교통량 분석 사업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을 강화하고, 데이터베이스(DB) 품질 개선을 향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백두현 고성군수는 3월 11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으로, 고성군수는 지난 3월 8일 참여한 한정우 창녕군수의 지명으로 동참하게 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를 위협할 수 있는 엄중한 사항으로, 조속한 해결을 위한 힘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사태의 신속하고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조를 촉구하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이 사계절 푸르름이 가득한 힐링 실내정원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고성군은 3월 11일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을 위한 열린 공간이자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인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휴식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실내 공기 질 개선을 위해 실내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그린 뉴딜’ 2021년 생활밀착형 숲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착공, 이달 준공됐다. 실내정원은 1년 365일 관수, 조명, 습도 등을 IoT(사물인터넷)를 통해 시스템을 가동하고 점검하는 첨단설비를 갖췄다. 1층~3층의 로비와 카페, 벽면에는 맛상게아나, 테이블야자, 스파티필름, 아비스 등 공기정화 식물 29종 10,580본이 식재돼 삭막한 실내가 푸르름이 가득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실외 2층, 3층 옥상에는 편의시설과 18종 1,848본의 화목류를 심어 편안한 휴게공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1층 입구에 들어서면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뻗어가는 것을 형상화한 굴피나무가 시선을 끌고 층별로 다양한 패턴으로 조성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 함안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함안 지역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 지역 교육업무협의회를 열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학교장 등에게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 전면 등교를 맞은 학교 현황과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 등을 듣고,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을 위해 교직원들의 역할과 협력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함안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함안교육지원청이 교육공동체와 이룬 △‘함안잼잼’ 수업 탐구 교사공동체 △지역사회와 함께 한 청렴 △함안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아라얼짱’ 교육연극 발표회 등을 공유하고 함안교육의 변화와 성장, 발전 과제를 고민했다. 또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설문에서 ‘모든 아이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책임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교육’ 정책 중 가장 궁금하고 필요로 하는 경남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열린 대화를 진행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에게 지급된 스마트 단말기를 교육활동에 다양하게 활용한 개별 맞춤형 교육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고 지역 도민감사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0일 365안전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공공기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공기관 통합사례회의는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을 위하여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연계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것으로 지난 2월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해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 김해지역자활센터를 포함하여 김해시 생활안정과 의료급여팀, 아동보육과 아동보호팀과 드림스타트팀 등 총 6개 공공기관을 참여기관으로 구성하였으며 격월에 1번씩 회의를 진행하되 안건이 있을 시 수시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부원동 거주 독거노인(여. 72세)이 정신질환(망상)으로 고성방가, 층간소음 등을 일으켜 주변에 피해를 끼치고 있는 고난도 사례에 대한 개입방안 모색을 주제로, 해당 대상자는 김해중앙지구대에서 25회에 걸쳐 출동하는 소동을 일으켰다.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위해 구성된 공공기관 외 해당 사례와 관련 있는 경찰서, 노인 생활지도사, 법률사무소에서 참석하여 전문가의 의견을 얻을 수 있었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한 회의가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공공기관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하여 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아스모디코리아는 11일 김해시에 8천만원 상당(21종, 3,600개)의 보드게임 및 도서, 퍼즐을 김해시에 기부했다. 아스모디 코리아는 아스모디 그룹의 한국 지사로, 2021년 1월 설립되었고, 도블, 티켓 투 라이드, 스플렌더, 팬데믹, 딕싯, 아컴호러 시리즈 등 아스모디 그룹의 대표적인 게임들은 물론, 해외 유명 스튜디오들의 게임을 한국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아주 특별한 사연이 숨어 있는데, 이는 기부 전달식에 참여한 송유형 팀장과의 김해청소년문화의집과의 인연 때문이다. 송팀장은 김해가야고등학교 출신으로 2004년 개관한 김해청소년문화의집과는 고등학생 시절 밴드 동아리활동, 대학생 시절 봉사활동을 한 인연이 있다. 회사 차원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후원을 기획하던 중 송팀장의 제안으로 이번 기부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이번에 기부받은 보드게임과 도서, 퍼즐은 청소년시설 및 김해 지역 사회복지기관 150여곳에 배포될 예정이다. 아스모디 코리아 김기찬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지치고 힘들 것이다. 가족, 친구들과 보드게임으로 잠깐이라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공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란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에너지원 융합사업, 다양한 종류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구역복합 지원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공모사업을 위해 참여업체를 모집, 선정을 완료하였으며 4월 말까지 대상지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6월 중 사업신청을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서하면, 서상면, 백전면, 병곡면을 대상으로 적법하게 건축된 건축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설비비의 최대 85%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조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정부지원 신재생에너지 보조사업 중 가장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는 사업으로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3월14일부터 5월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 등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다. 비대면 신청 기간은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이며 발송된 문자를 확인하고 URL 링크를 클릭하여 간단한 본인 확인 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대면 접수는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이전 년도와 같은 방식으로 신청 접수 하면 된다. 공익형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신청해야 하며 폐경, 묘지, 정원 등 농업에 직접 이용하지 않는 면적은 반드시 제외하고 신청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 교육 이수 ▲마을 공동체 활동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등 17개 농업인 준수사항이 이행이 강조된다. 지난해 134농가 2,487만원 감액처리 되었으며, 위 준수사항들을 지키지 않고 신청할 경우 각 항목당 직불금 총액에서 10%를 감액하여 지급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 창원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창창(창원에서 창업하자! 앞날이 더 창창하게!) 창업 멘토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창원산업진흥원은 창원시와 함께 창원시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창업기업 성장단계별 전주기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창원시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창업 유도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총 9개 분야별(일반창업, 세무/회계, 법률/법무, 지식재산권, 투자/자금조달, 비즈니스모델링, 마케팅/판로, R·D, 글로벌 등)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창창 창업 멘토단’을 발족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창원시 창업지원센터의 비전 소개, 멘토단의 역할,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창원시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대해 멘토간의 자유 토론도 진행되었다. 창창 창업 멘토단은 일반 상담과 전문가 멘토링으로 나뉘어 매주 월, 수, 금요일마다 1:1 멘토링 또는 창업 상담이 이루어지게 된다. 창업에 애로가 있는 (예비)창업자들은 언제든지 창업지원센터에 문의하여 원하는 분야별로 멘토를 요청하게 되면, 정해진 요일에 상담을 받을 수 있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도계부부시장 상인회는 11일 경북 울진과 경원 삼척 등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71,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에 기부했다. 상인회는 급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성금을 모았다. 이유원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전통시장 상인들도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산불로 인해 피해를 받은 분들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시장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이웃성금 모금에 동참해주었다”라며“시장 상인들의 정으로 피해를 입은 산불 이재민분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마천면 도마마을과 백전면 대안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2022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95개소에서 신청하여 정량과 정성지표 등의 평가를 거쳐 경상남도 17개소에서 유일하게 1개 지자체에서 2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국비 포함 4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마천면 도마마을과 백전면 대안마을은 세부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중앙부처 컨설팅 등을 거쳐 최종 사업비를 확정한 후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과 슬레이트 등을 철거하는 주택정비사업, 마을안길 확장정비와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민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지리산 아래 마천면 도마마을은 국내 최대 다랭이논을 국가농업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농촌다움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과 연계하여 주거환경, 문화복지 및 일터를 통합적인 정비를 통해 아름답고 행복한 도마마을을 구현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가 지난 3월 8일 ‘2022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수급자 중 자가 주택소유자를 대상으로 소득인정액과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협약에 따라 함양군은 사업비 3억3,900만원을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는 공사발주, 감독 등 주택의 수선유지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총 45세대가 추진될 예정이며 가구당 ▲경보수 457만원(22가구) ▲중보수 849만원(7가구) ▲대보수 1,241만원(16가구)을 기준으로 도배·장판, 창호, 난방, 지붕, 욕실 개량 등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대한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저소득층의 주거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이 상림공원 음악분수대 주변 광장을 4월말까지 정비한다. 상림공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음악분수대 주변 광장은 3,264㎡(989평)의 면적에 음악분수대, 농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풋살장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 광장은 공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어린이부터 청장년층까지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어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여 왔으나 바닥 노후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고 미관상 좋지않다는 의견이 제기 되어왔다. 이에 군은 올해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4월까지 바닥 정비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바닥 소재로 인조잔디, 우레탄 등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시공방식도 최신식으로 하여 어린이 등 이용객의 건강을 배려하여 설계하였다. 아울러 군민스포츠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풋살장과 배드민턴, 족구장 등으로 이용되던 다목적 구장은 청장년층보다 초등학생이하 어린이들이 킥보드 등을 타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단장한다. 이에 따라 군은 상림공원 음악분수대 주변 광장은 어린 자녀를 가진 가정이 음악분수를 감상하며 접근하기 쉽고 안전하게 주말이나 휴일을 즐길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 기대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는 11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정임 회장을 비롯한 읍면 자원봉사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퇴임하는 읍면회장 4명(합천읍 김옥순, 적중면 위인옥, 대양면 강학선, 용주면 이미숙)에 대한 공로상 수여와 2021년 결산과 2022년 주요사업계획 승인, 그리고 임기가 만료되는 이정임 회장의 뒤를 이어 자원봉사협의회를 이끌어 갈 제13대 회장 및 임원진을 선출했다. 제13대 회장에는 김용철 부회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초계면 김국자, 가야면 정미애, 감사에는 대병면 이미향, 합천읍 이정옥이 선출됐다. 사무국장은 김용철 신임회장의 지목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새로 선출된 김용철 회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경남도 자원봉사상 수상 등 협의회를 잘 이끌어 주신 이정임 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협의회의 노력과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규수 행정과장은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독거노인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