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지난 21일, 이상운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남구 저소득 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급수민원처리 상황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상수도 관로 등 상수도 시설물의 관리·운영 상태를 사전에 점검 완료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주요 공사 현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해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특히 수돗물 사용량이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설’ 전일을 대비해 병입수돗물 4만5천병을 비축했으며,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고지대 출수불량과 동결 동파에 대비해 급수차를 정비하는 등 민원해결을 위해 555명의 급수민원처리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수돗물 사용에 불편사항이 있거나 민원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들은 달구벌 콜센터 ‘120’이나, 관할 수도사업소로 언제든지 연락하면 된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설 연휴 동안 상수도 관련 사고와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실시했다”며, “설 연휴 기간 555명의 급수민원처리 상황반을 운영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2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전>을 27일부터 3월 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2년 첫 기획전으로 <2022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전>을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이 1991년 개관한 이래로 수집한 작품 중 회화, 판화, 서예부문 작품 일부를 선별하여 보여주는 이번 전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5전시실에서 소개된다. 그간 3개 전시실에서 진행하던 소장작품전의 규모를 늘려 5개 전시실에서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더 많은 작품들을 소개하고자 하며, 48명 작가의 작품 57점이 전시된다. 소장작품전을 통해 선보이지 않았던 작품들과 200호 이상의 대형작품들을 중심으로 원로작가전, 올해의 청년작가전을 통해 2021년도에 기증된 작품들도 일부 소개된다. 전시되는 작품을 살펴보면 1전시실은 1990년~2000년대 회화 작품들로 구성된다. 강우문, 공성환, 김동광, 김상용, 김종복, 남충모, 노태웅, 이준일, 장이규의 회화작품 9점이 전시된다. 2·3전시실에서는 추상 및 비구상 회화 중심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2전시실에서는 권오봉, 김구림, 김재홍, 박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인,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0일 ‘양봉’ 교육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실시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0개 과정으로 구성돼 양봉, 한우, 복숭아, 토양 등 품목별로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필요한 영농정보와 신기술을 농업인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소규모 집합교육과 온라인 콘텐츠를 통한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농업인들의 현장교육 요구에 따른 현장실습 교육도 추진됐다. 품목별 기술교육 이외에도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동계 예찰·방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적정시비·미세먼지 저감 등의 국정시책 및 공익직불제 수령을 위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 관련교육 등 농업정책에 대한 다양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처음으로 온라인 실시간 교육을 병행해 힘든 점도 있었지만, 농업인들의 높은 열의 덕분에 잘 마무리됐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창출 기여와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신규사업 발굴 등 교육의 질적 향상에 적극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은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지원으로 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완화하는 ‘문화누리카드’를 2월 3일부터 발급 개시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한다. 전국 2만 4천여 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인 연간 10만원을 지급한다. 전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을 진행하지 않아도 이달 21일까지 지원금이 자동으로 충전되며 1월 말 재충전 알림 문자가 발송된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2년 1월 31일 이전인 자, 2021년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 재충전되지 않는다. 자동 재충전 제외 대상자와 신규 발급 희망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 모바일 앱, ARS를 통한 발급이 가능하며, 11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카드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여 금액은 자동 소멸하기 때문에 올해 안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가맹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임플란트 개발 및 유럽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는 24일 대구지역 치과용 임플란트 기업인 ㈜메가젠임플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메가젠임플란트에서 개발하고 있는 임플란트 표면처리 기술에 대해 케이메디허브가 현장실증 지원을 해주고자 이뤄졌다. 양측은 동물을 통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지원을 통해 제품의 해외수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케이메디허브는 최근 대구첨복단지로 이전한 대구지역식약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케이메디허브 내 식약처 파견 보건연구관을 이사장 직속부서인 규제지원단장으로 임명하는 등 의료기업의 인허가 지원에 적극적이다. ㈜메가젠임플란트는 유럽에 임플란트를 꾸준히 수출해왔는데, 유럽 의료기기 인증규정 개정에 따라 향후 임상평가와 시판 후 후속조치가 더 엄격해졌다. 이에 따라 케이메디허브가 현장실증과 전임상평가를 지원해 임상평가의 비용과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힘쓸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유럽 수출을 위해 전임상을 고민하는 임플란트 기업을 지원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과 풍국주정공업 주식회사는 민·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상생 발전에 기여하고자 24일 안정적인 스팀가스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 대구상공회의소 이재경 부회장, 이한수 산업진흥위원장, 풍국주정공업 김동호 부사장 등 공단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MOU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지역 친환경기업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통한 공단 ESG경영 실천 △ 신규 공장의 안정적 운영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 지역사회 공헌 및 기업홍보 공동 수행으로 시너지 효과 창출 등 협약 내용의 이행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정상용 이사장은 평소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온실가스 감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풍국주정공업 김동호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토기업의 안정 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에 앞장선 대구환경공단의 선제적인 경영철학과 실행이 향후 지역사회 산업발전에 새로운 시금석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으며,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엿새 동안 원활한 교통소통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등 대응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특별교통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코로나 19 교통방역대책 설 연휴 귀성 인파가 몰리는 역․터미널, 공항, 도시철도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에 방역인력을 추가로 투입하고, 방역 및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유사시 특별방역을 위한 24시간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교통수단에 대해서도 회차 시 소독강화, 차내 마스크 착용 및 취식 금지를 의무화하고 운행 횟수를 늘려 수요를 분산하는 등 탑승 전부터 이용 시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갖추고 이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동대구역에서는 일반시민들과 해외입국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해외입국자는 방역택시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며, 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 도시철도 주요지점에 발열측정기 등을 설치해 잠재적 코로나19 감염원 유입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이동전망 및 수송력 증강 올 설 연휴는 전년보다 하루 늘어 열차 및 항공,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한 이동수요는 전년보다 증가한 41만 7천명 정도가될 것으로 보이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미래 신기술 AI 디지털 인재 양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대구 AI 스쿨’을 추진한다. ‘대구 AI 스쿨’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산업 구조 대전환의 요구 속, 미래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청년과 기업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대구시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함께 힘을 모은 결과물이다. 지난해 1기 과정을 개설·운영해 78명이 수료, 38명은 일찌감치 지역 AI․IT 기업 취업에 성공했고, 32명의 마이크로소프트 국제공인자격증 취득을 지원했으며, 나머지 수료자도 취업 성공을 향해 도약하도록 기업 연계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 규모를 120명으로 대폭 늘렸고, 교육 과정도 ‘AI 서비스 개발자’, ‘AI 초급 개발자’ 외 ‘AI 프로덕트 마케터’ 교육과정을 신설, 기업 수요를 보다 구체적으로 반영했다. - ‘AI 서비스 개발자 과정’과 ‘AI 초급 개발자 과정’은 AI 전문기업 등과 연계해 AI 기초 교육, 심화 교육, 프론트엔드 기술 교육을 제공해 AI 엔지니어로 취업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AI 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생리용품 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2016년 생리대 제조사의 가격인상 발표 후 SNS를 통해 수건이나 깔창을 대용하는 사례가 알려져 저소득 여성청소년의 건강복지 사각지대 우려로 2017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지원 연령은 기존 만 11세 ~ 만18세에서, 만9세~만24세로 확대됐으며, 이는 성조숙증으로 인해 초경 연령대가 낮아진 점을 반영했다.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이다. 서비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할 수 있고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도 가능하다. 1회 신청으로 지원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만24세가 도달하는 해당 연도 말까지 지원 가능하다. 단, 만 19세에서 24세는 5월부터 신청 후 사용이 가능하며, 올해 19세가 된 2003년생의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5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이용권은 작년 월 11,500원보다 증액된 월 12,000원으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원하며, 신청한 달부터 연말까지 사용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가 25일 ‘서울전시산업진흥회’사무국서 열린 ‘제9회 대학생 전시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특별상을 수상하며 최고 실력을 입증했다. ‘대학생 전시디자인 공모전’은 전국 2․4년제 대학생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전시디자인 대회로 청년들의 참신한 전시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 국내 전시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전시디자인 분야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자 한국전시산업진흥원, 한국전시디자인설치협회가 매년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코로나상황 상황을 반영해 ‘스마트 언택트 부스’주제 아래, 기존 대회 발표방식 ‘파워포인트(Power Point) 발표 부문’과 올해 새롭게 제안된 ‘전시체험 시뮬레이션 동영상 부문’으로 공모, 예선 심사를 거친 각 부문 4개 팀이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본선에 오른 이 대학교 리틀포레스트팀(장지민, 이준익, 인테리어디자인과 2년)은 ‘나노드론(Nanodron)과 함께 하는 가장 완벽한 산책!’작품으로 10분간 발표, 10분간 질의응답을 통해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의 영예를 차지했다. 인테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25일 대구 동구 소재 동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떡국 떡 전달식 및 복(福)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 떡을 전달하고 있는 DGB사회공헌재단은 이날 행사를 통해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병주)와 경북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근)에 가래떡 2,000박스(2㎏)를 전달했다. 가래떡은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 여성뿐만 아니라 푸드뱅크 시설을 통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는 만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최대한 혜택을 주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지역 취약계층에게 떡국 떡을 추가로 전달했다. 특히 올해에는 단순 전달식에 그치지 않고 김태오 회장과 임직원, With-U대학생봉사단이 직접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과일, 한과 등으로 구성된 ‘복(福)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현장의 사회복지종사자에게는 특별 간식쿠폰을 증정하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태오 이사장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설 명절이지만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오늘 활동이 조금이나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매천한신더휴 상가번영회에서는 1월 25일 북구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15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강창영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매천한신더휴 상가번영회는 매천한신더휴 내 상가를 운영하는 34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모임으로, 이번 성금은 상가번영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사에 따라 진행되었기에 그 의미가 크다. 강창영 회장은 “코로나19로 우리도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들을 돌보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요즘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한신더휴 상가번영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매천한신더휴 상가번영회는 2020년부터 경로당(매천한신더휴)에 100만원의 후원금과 대형거울, TV 2대 등 경로당 개설에 쓰일 물품들을 기부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주관한 2021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총 21개 항목 중 17개 항목에서 100점을 획득하여 총 96.5점으로 최고등급인 ‘양호’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와 침해 예방 활동 등을 진단하기 위해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위원회는 중앙부처, 광역지자체, 지방공기업 등 총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개인정보 보호 대책, 개인정보 침해 대책), 13개 지표, 21개 항목에 대해 심사했다. 공단은 전 직원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자체 제작한 화면보호기 배포 등을 통한 직원의 경각심 제고, 매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 운영 및 개인정보 관리실태 수시 점검 등 체계적인 보호 활동을 수행에 힘써왔다. 강순환 이사장은“개인정보 보호의 사회적 관심과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대·내외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해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에서는 코로나19로 전국적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달성군의 사랑의 온도탑이 뜨겁게 달아올라‘사랑의 온도’가 146℃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연말연시 집중 모금활동인‘희망2022 나눔 캠페인’기간 동안 모금된 금품은 24일 기준 8억 500만원으로 지난해 모금액보다 1억여 원이 증가한 사상 최대 모금액이다. 코로나19와 장기간 지속된 경기침체로 우리 지역의 나눔 분위기가 움츠러들까 우려되었지만, 달성군 이웃사랑의 불꽃은 더욱 뜨겁게 타올라 캠페인 종료기간이 일주일 정도 남은 상황에서도 당초 목표액인 5억5000만 원을 초과 달성하여 현재 달성군의 사랑의 온도 146.3℃를 기록 중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군민과 기업, 기관·사회단체 등이 한마음이 되어 두 달간 기탁해준 성금 4억6500만원 및 성품 3억4000만원은 코로나 19 피해 주민과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돼, 따스함과 온정이 넘쳐나는 훈훈한 군을 만드는 소중한 자원이 됐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전개된 본격적인 나눔캠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설명절을 맞이하여 달성군 구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구지면사무소에서 설명절 선물꾸러미를 직접 포장하여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였다. 선물꾸러미는 총 60가구에 전달되었으며 간장, 재래김, 참기름, 부침가루 등 1인당 5만원상당의 생필품과 격려메세지가 함께 포함되어 있다. 백윤태 위원장은 “설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하였다.”며 “코로나 때문에 설명절 분위기도 느껴지지 않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명절의 온기를 전하는 것이 더욱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곽병하 구지면장은“지금같이 코로나 때문에 오고가는 정이 부족한 상황일수록 민과 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게 되면 다함께 현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는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구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도시락사업, 이불빨래지원 사업, 명절 선물꾸러미 전달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지역 생명과학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경북대학교 BK21 사업단과 손잡았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4일 ‘4단계 BK21 사업 경북대학교 첨단복합 생명과학 교육연구단’(단장 이동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서 지난 20일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가 희귀·난치성질환 공동연구를 위해 ‘BK21 지역밀착형 지능형 혁신신약개발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재단과 경북대학교 BK21 사업단간 협력관계가 더 강화될 전망이다. 첨단복합 생명과학 교육연구단은 지난해 6월에도 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와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양측은 긴밀한 인적·연구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생명과학 연구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나아가 세계적 수준을 연구역량을 확립하는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향후 선도적 동물 질환 모델을 활용한 공동 연구, 긴밀한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교류 활성화, 공동 세미나·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과 경북대학교 BK21 사업단이 여러 형태로 협력을 강화하고 있어서 기쁘다”며 “우수 인재 양성과 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1월 25일 자로 5급(팀장급) 이하 26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하면서 지난 1월 13일 자 간부급 인사에 이어 ‘인사권 독립’에 따른 첫 정기인사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올해 1월 13일자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을 골자로 한 개정 ‘지방자치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러한 제도·행정적 변화를 반영하여 자치분권 2.0 시대를 견인할 인적 기반 마련과 정책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시행했다. 먼저, 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도입되는 정책지원관은 역량‧경력 등을 고려해 우수 직원을 선발했다. 이 인력들은 의원 근접 지원이 용이한 전문위원실에 배치했으며, 특히, 문화복지위원회에는 전담팀을 신설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정책지원관은 관련 법령에 따라 의원 정수의 1/2 범위에서 올해 7명, 내년 8명 등 총 15명이 배치된다. 인사권 독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인력구조 재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직원 개인과 부서의 희망을 함께 반영한 ‘드래프트(Draft) 방식’의 인사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 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임플란트 개발 및 유럽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는 24일 대구지역 치과용 임플란트 기업인 ㈜메가젠임플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메가젠임플란트에서 개발하고 있는 임플란트 표면처리 기술에 대해 케이메디허브가 현장실증(Test-Bed) 지원을 해주고자 이뤄졌다. 양측은 동물을 통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지원을 통해 제품의 해외수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케이메디허브는 최근 대구첨복단지로 이전한 대구지역식약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케이메디허브 내 식약처 파견 보건연구관을 이사장 직속부서인 규제지원단장으로 임명하는 등 의료기업의 인허가 지원에 적극적이다. ㈜메가젠임플란트는 유럽에 임플란트를 꾸준히 수출해왔는데, 유럽 의료기기 인증규정 개정에 따라 향후 임상평가와 시판 후 후속조치가 더 엄격해졌다. 이에 따라 케이메디허브가 현장실증과 전임상평가를 지원해 임상평가의 비용과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힘쓸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유럽 수출을 위해 전임상을 고민하는 임플란트 기업을 지원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시복 운영위원장이 1월 24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제안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국비지원 건의안’이 원안 채택되어 관련 중앙부처로 송부될 예정이다. 건의안은 건설기계차량의 도심 내 무단주차로 인한 소음, 매연, 교통소통 방해 등 주민 피해가 심각하다는 점을 인식하여, 이를 개선해 차량 소유자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건설기계차량의 주기장은 주로 도심 외곽에 위치하여 차량 소유자의 이용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고, 도심 내에는 공영주기장이 더욱 부족하여 도심 내 불법주차가 빈번한 상황이라, 이에 대한 각종 민원과 문제 제기가 지속되어 왔다. 이시복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현재 공영주기장의 설치 및 운영 책임이 각 지자체에 한정되어 있어 주기장의 신규 설치와 확장에 근본적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예산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지원 근거의 명문화를 요구하였다. 이 의원은 “도심지 내 건설기계차량의 무단 주차와 이에 수반하는 여러 문제가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각 지자체의 해결역량을 초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은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지원으로 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완화하는 ‘문화누리카드’를 2월 3일부터 발급 개시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6.12.31.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한다. 전국 2만 4천여 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인 연간 10만원을 지급한다. 전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을 진행하지 않아도 이달 21일까지 지원금이 자동으로 충전되며 1월 말 재충전 알림 문자가 발송된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2년 1월 31일 이전인 자, 2021년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 재충전되지 않는다. 자동 재충전 제외 대상자와 신규 발급 희망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 모바일 앱, ARS를 통한 발급이 가능하며, 11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카드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여 금액은 자동 소멸하기 때문에 올해 안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가맹점에 대한 자세한 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인,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월 10일 ‘양봉’ 교육을 시작으로 1월 24일까지 실시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0개 과정으로 구성돼 양봉, 한우, 복숭아, 토양 등 품목별로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필요한 영농정보와 신기술을 농업인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소규모 집합교육과 온라인 콘텐츠(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농업인들의 현장교육 요구에 따른 현장실습 교육도 추진됐다. 품목별 기술교육 이외에도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동계 예찰·방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적정시비·미세먼지 저감 등의 국정시책 및 공익직불제 수령을 위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 관련교육 등 농업정책에 대한 다양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처음으로 온라인 실시간 교육을 병행해 힘든 점도 있었지만, 농업인들의 높은 열의 덕분에 잘 마무리됐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창출 기여와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1월 21일 지역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대구식문화연구회를 대상으로 우리쌀을 활용한 강정, 오란다 교육을 실시하고 완성품을 인근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했다. 대구식문화연구회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지역 전통식문화 발전 및 계승을 위해 전문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연구회 단체이다. 이번 교육은 연구회원의 쌀 가공 역량을 향상시켜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지역의 지속적인 쌀 소비촉진을 이끌어가기 위해 추진되었다. 우리 쌀과 지역에서 생산된 과일을 활용해 형형색색의 쌀 강정과 쌀 오란다를 만들었다. 명절을 맞아 식문화연구회원과 농업기술센터 그린봉사단은 강정, 오란다 등 과제교육 완성품과 과일, 간식 등을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해 아이들이 풍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산물 및 쌀 소비를 촉진시키고 연구회원의 역량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대구의 특색을 가진 전통식문화를 발전시켜 계승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확대시키겠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생리용품 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2016년 생리대 제조사의 가격인상 발표 후 SNS를 통해 수건이나 깔창을 대용하는 사례가 알려져 저소득 여성청소년의 건강복지 사각지대 우려로 2017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지원 연령은 기존 만 11세 ~ 만18세에서, 만9세~만24세(98년생~13년생)로 확대됐으며, 이는 성조숙증으로 인해 초경 연령대가 낮아진 점을 반영했다.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이다. 서비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할 수 있고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도 가능하다. 1회 신청으로 지원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만24세가 도달하는 해당 연도 말까지 지원 가능하다. 단, 만 19세에서 24세는 5월부터 신청 후 사용이 가능하며, 올해 19세가 된 2003년생의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5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이용권(바우처)은 작년 월 11,500원보다 증액된 월 12,000원(연 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미래 신기술 AI 디지털 인재 양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대구 AI 스쿨’을 추진한다. ‘대구 AI 스쿨’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산업 구조 대전환의 요구 속, 미래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청년과 기업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대구시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함께 힘을 모은 결과물이다. 지난해 1기 과정을 개설·운영해 78명이 수료, 38명은 일찌감치 지역 AI․IT 기업 취업에 성공했고, 32명의 마이크로소프트 국제공인자격증 취득을 지원했으며, 나머지 수료자도 취업 성공을 향해 도약하도록 기업 연계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 규모를 120명으로 대폭 늘렸고, 교육 과정도 ‘AI 서비스 개발자’, ‘AI 초급 개발자’ 외 ‘AI 프로덕트 마케터’ 교육과정을 신설, 기업 수요를 보다 구체적으로 반영했다. ‘AI 서비스 개발자 과정’과 ‘AI 초급 개발자 과정’은 AI 전문기업 등과 연계해 AI 기초 교육(파이썬, 머신러닝 등), 심화 교육(데이터 처리, 신경망 등), 프론트엔드 기술 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찬스(이찬원팬클럽), GS25대구경북영업부문, 두연협동조합은 1월 25일 대구 북구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아동을 위한 도시락과 보성녹차 546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GS25대구경북영업부문 전승호부문장과 두연협동조합 박준형 국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사회 나눔확산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찬스(이찬원팬클럽)의 한 팬이 익명으로 300만원 상당의 도시락을 후원한 것을 계기로, GS25에서 보성녹차를 함께 후원하고, 또한 대구 북구의 배달기사 조합인 두연협동조합 도시락 배달 무료 봉사단에서 지역아동센터 28개소에 신속하게 배달하며 나눔을 완성하였다. GS25대구경북영업부문장 전승호 부문장은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아름다운 나눔을 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두연협동조합의 도시락 배달무료봉사단의 배달기사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의미있는 나눔이 되었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는 1월 24일 제16회 졸업생인 김성주(76세) 동문으로부터 물품 기부 및 장학금 기탁을 받아 감사패를 전했다고 밝혔다. 사대부중은 1946년 10월 15일 대구사범대부속중학교로 개교한 이래 76회에 걸쳐 24,124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이 깊은 학교다. 2만4천여 명의 졸업생들은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6회 졸업생인 (주)에스제이아이엔씨 대표인 김성주 동문은 모교인 사대부중의 글로벌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85인치 TV 21대(금47,019,000원)를 기부했고, 2022학년도부터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연 1천 만원의 장학금을 향후 10년간, 총 1억 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김성주 대표는 기탁 기념행사에서 “2021년에 모교인 사대부중이 전국 국·공립학교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월드 스쿨 인증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앞으로 사대부중이 미래 사회의 주도적인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므로 동문 선배로서 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수성도서관은 도서관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도서관 홍보 SNS 기자단’을 운영한다. 도서관 홍보 및 SNS 운영에 대한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 10명 내외로 모집한다. 기자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 독서문화행사 및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취재해 수성도서관 SNS 기자단 블로그에 올리거나, 도서관 이용자 및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발굴해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활동혜택으로는 SNS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도서관 행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도서 대출기간 연장, 독서문학기행 참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블로그, 홈페이지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도서관을 홍보하는 SNS 기자단이 앞으로 도서관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 창구로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취약계층 가정의 코로나 블루 극복과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성격유형검사(MBTI)와 함께하는 소나기(소통하고 나누면 기쁜) 가족소통 프로그램’을 24가족 68명을 대상으로 1월 15일부터 2월 12일까지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실시한 ‘가족소통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 운영되는 것으로 올해는 학교 현장의 전문상담교사들이 한부모, 다문화,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의 부모-자녀 간 공감과 이해를 돕기 위해 성격유형검사를 활용하여 가족관계 등 전반적인 가정생활에 대한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회에 2시간 동안 1가족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 가족 전원에게 MBTI 검사 코드를 이메일로 발송하면 가족들은 온라인으로 검사 기관의 승인을 받아 사전에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한다. 프로그램 운영 당일에는 전문상담교사와 함께 성격유형검사 결과를 확인하면서 가족 구성원들의 성격 유형과 이에 따른 관계방식을 알아본다. 이를 통해 부모-자녀 간에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을 관리하는 방법을 가족 스스로 찾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혼자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월 25일 오후 3시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2022년 학생 정신건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역 4개 대학병원 Wee센터장과 간담회’를 가진다. 대구시교육청은 2013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구축하여 운영 중인 4개 대학병원 Wee센터를 거점 기관으로 지정하여 학교에서 요청하면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하는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대구시교육청이 시행한 학생 정신건강 사업을 평가하고 2022년 새롭게 또는 더 집중해야 하는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주요 내용은 지난해 대구시교육청이 시행한 사업 중 학생ㆍ학부모의 반응과 효과가 컸던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 사업, ▲병원치료비 지원 사업과 ▲2022년 새롭게 추진할 ‘건강하고 안정적인 심리정서적 학교 환경 만들기’사업에 대한 논의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행복한 아이가 공부도 즐겁게 하고 잘 할 수 있는 것처럼 아이들의 정신건강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건강하고 안정적인 심리정서적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구교육청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5일“중대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각급학교(기관)를 대상으로 시행함으로써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그동안 관계기관 중대재해 예방 협의체를 통해 기본안 검토를 거쳐 수립된 이번 계획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과제 9가지에 대한 세부이행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9가지 주요과제는 ①안전보건목표와 경영방침 설정 ②안전보건업무 총괄 전담조직 설치 ③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 ④재해예방 예산편성 및 집행 ⑤안전보건관리책임자 권한․예산 부여 및 평가 ⑥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산업보건의 배치 ⑦종사자 의견청취 절차 및 이행여부 점검 ⑧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조치 매뉴얼 마련 ⑨도급 ․ 용역 ․ 위탁 시 종사자 안전보건확보 등이다. 동 법에서 사업을 대표하고 총괄하는 권한과 책임은 경영책임자에게 있으며, 공립학교와 각 기관은 교육감이, 사립학교는 학교법인 이사장이다. 그간 산업안전보건법에서는 학교의 현업업무 근로자 4천여명이 안전보건관리 적용대상이었으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교육감이 담당할 안전보건관리 대상자는 교직원 35,554명과 도급사업 종사자 전원으로 대폭 확대되었다. 교육청에서는 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옥외광고협회 동구지부는 지난 24일, 동구 내 저소득 세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10만원을 동구청에 전달했다. 류종희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신 류종희 지부장님을 비롯한 대구옥외광고협회 동구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교육청과 서구청은 다함께 행복하고 온전한 교육환경 회복 '서구청소년 B·T·S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과 서구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적 불평등의 확대와 교육 양극화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저하된 자존감 상승과 학습결손 방지를 위한 서구 청소년 B·T·S(Book돋움, The가까이 Together, Study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중으로, 함께 행복한 2022년을 만들어가는 온전한 교육환경 회복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대구미래교육지구 업무관련자들은 서구청 평생교육과직원들과 코로나시대 공교육의 위기 대책마련을 위해 직접 서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을 방문해서 방과후 시간 아이들의 실질적인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는 센터장들과 면담을 갖고 교육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들었다. 둥지지역아동센터(평리4동) 김경숙 센터장은 ‘배움의 의지를 싹틔우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서구청과 함께 온라인 학습프로그램, 함께하는 멘토링 사업, 학부모교육을 지원해 주어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합심해서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촘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365일 비대면으로 신청이 가능한 IM오토론을 판매하고, 대출 한도 조회 및 대출 실행 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IM오토론 하차감 페스티벌’ 이벤트를 신시한다고 밝혔다. ‘IM오토론(신차/중고차)’ 은 영업점 방문 없이, IM뱅크 앱으로 신청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직장인 고객이 신차는 최장 10년간 최고 6천만원, 중고차는 최장 5년간 최고 4천만원 한도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금리는 1월21일 기준 최저 3.74%부터 적용 가능하다. IM오토론 출시를 기념해 실시하는 ‘하차감 페스티벌 with IM오토론’은 대출 한도 조회, 대출 실시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추첨 증정하는 이벤트다. IM뱅크 앱에서 IM오토론 대출 한도를 조회하기만 해도 매 회차별 50명에게 SK주유상품권 1만원권을 추첨하여 증정하며, 대출을 실행하는 경우 차량용 청소기, 차량용 방향제,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매 회차별 15명에게 추첨하여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대출을 실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1명에게 하차감 지원금 100만원, 1명에게 50만원, 2명에게 10만원을 각각 추첨하여 지급할 예정이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가 민원실 입구에 홍보용 대형 TV(75인치)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민원실에 비치됐던 각종 인쇄물과 팸플릿과는 달리, 유익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장치를 마련한 점이 이색적이다. 설치 전 협력단체 회의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직원들 간의 브레인스토밍을 거쳐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됐다. 제공되는 홍보영상은 총 17편으로 국가 정책에서부터 생활정보까지 주민들이 알고 싶어 하는 다양한 정보가 송출된다. 특히,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들이 자체 제작한 ‘우리 동네 이야기’ 에서는 동의 유래 및 일반현황, 지역 안내도 및 행정복지센터 소개, 2022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등 유익한 지역 정보를 담았다. 종이 홍보물 제작비용을 줄여 보다 더 효과적으로 구정을 홍보해 동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현 지산2동장은 “소중한 지역 정보를 주민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효율적인 홍보매체가 마련된 만큼 주민들이 더욱더 쉽게 구정현황을 알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에 있는 카페 숲(대표 손영미)은 지난 24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케이크 100개(150만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숲’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은 2013년에 설립되어 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와 재활서비스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성구청은 이번에 전달받은 케이크를 아동복지시설과 여성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복지시설 아동 등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4일 제8기 수성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로 끼니해결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 도시락 300인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시민의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정책을 제안하고 10대 추진과제 중 하나인 코로나19 탈출 캠페인을 진행 해오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도시락 만들기 봉사 활동과 함께 코로나19탈출 캠페인 활동에 힘 써주시는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은 지난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남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권영근 이사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성금이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성금은 동절기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경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은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는 지난 24일, 대구광역시 남구 한영한마음아동병원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영한마음아동병원에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년째 도움을 손길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1년 12월부터는 대구광역시 남구의 “코로나19 재택환자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소아뿐 아니라 남구의 코로나19 재택환자들의 치료관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 전달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해 9월부터 구청을 찾아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들의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응원하고 의미있는 날을 기념하기 위해‘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새롭게 단장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은 영원한 사랑을 의미하는 커다란 하트에서 서로 다정하게 마주보며 행복해하는 신혼부부의 실루엣이 포인트로 달서구청 1층 가족관계등록 창구(민원실) 입구에 설치돼 신혼부부와 주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포토존은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들이 자유롭게 촬영․이용할 수 있으며, 한 달에 150쌍 정도의 부부들이 혼인신고와 함께 따뜻한 추억을 담아 간다. 그리고, 부부끼리 서로 휴대폰으로 촬영하기도 하며, 친구·부모님·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혼인신고 과정을 카메라에 담는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혼인신고를 즐기는 부부들도 있어 포토존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이달 말 부터는 각자의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인화해주는 시스템을 도입해 기념사진을 바로 전달할 계획이다.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경우에는 직원이 직접 촬영해 주는 친절한 달서씨도 운영하는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사업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봉사단은 24일 아름다운가게 대구동구점을 찾아 ‘사랑의 물품 기부’전달식을 가졌다. 사회봉사단은 지난 연말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웃과 사회를 위한 자원 재순환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고, 캠페인을 통해 후원받은 의류와 생활 잡화 등 총 300여 점을 이날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정연모 사회봉사단장(사회복지계열 교수)은“매년 대학에서는 물품나눔 및 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 방역차원에서 온라인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전국 각지 학생들이 옷과 생활용품 등을 보내줘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했다. 지난 2007년 창단된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봉사단은 학생봉사자를 모집해 매년 정기적인 단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평소 각 지역단위 봉사단을 상시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섭)는 설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급수민원처리 상황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상수도 관로 등 상수도 시설물의 관리·운영 상태를 사전에 점검 완료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주요 공사 현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해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특히 수돗물 사용량이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설’ 전일을 대비해 병입수돗물 4만5천병을 비축했으며,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고지대 출수불량과 동결 동파에 대비해 급수차를 정비하는 등 민원해결을 위해 555명의 급수민원처리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수돗물 사용에 불편사항이 있거나 민원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들은 달구벌 콜센터 ‘120’이나, 관할 수도사업소로 언제든지 연락하면 된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설 연휴 동안 상수도 관련 사고와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실시했다”며, “설 연휴 기간 555명의 급수민원처리 상황반을 운영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명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엿새 동안 원활한 교통소통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등 대응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특별교통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설 연휴 귀성 인파가 몰리는 역·터미널, 공항, 도시철도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에 방역인력을 추가로 투입하고, 방역 및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유사시 특별방역을 위한 24시간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교통수단에 대해서도 회차 시 소독강화, 차내 마스크 착용 및 취식 금지를 의무화하고 운행 횟수를 늘려 수요를 분산하는 등 탑승 전부터 이용 시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갖추고 이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동대구역에서는 일반시민들과 해외입국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해외입국자는 방역택시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며, 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 도시철도 주요지점에 발열측정기 등을 설치해 잠재적 코로나19 감염원 유입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올 설 연휴는 전년보다 하루 늘어(4일→5일) 열차 및 항공,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한 이동수요는 전년(31만 3천명)보다 증가한 41만 7천명 정도가(증 10만 4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동부여성문화회관 자원활동센터는 1월 24일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상현)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김향옥 회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장기화하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현동 저소득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떡국, 한과, 휴지, 라면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100만 원 상당)를 기부하였다. 정상현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나눠 주셔서 감사하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대현동 인근 동구 신암동에 있는 동부여성문화회관 자원활동센터는 매년 대구시 전역에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 맡긴 생필품은 대현동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가창초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박미화 교사가 24일 대구광역시교육청을 방문해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미화 교사는 25년간 학교현장에서 늘 학생들을 사랑과 열정으로 대하며, 평소‘학생들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다’라는 신념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제자들을 꾸준히 도와주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올해의 스승상’을 수상하였다. 기탁식 행사에 참석한 박미화 교사는 “제자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올해의 스승상’포상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탁 사유을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선생님의 선행은 교사와 학생간의 신뢰와 일체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기탁한 장학금은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대구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히 쓰일 것이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설을 맞아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따뜻한 명절을 위해 공공·민간자원 연계로 취약계층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복지상황반을 연휴기간(1.29. ~ 2.2.) 내 편성·운영한다. 대구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 주민, 노숙인, 쪽방생활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11,937명에게 위문금 및 위문품 등 총 5억7천여만원을 지원하고, DGB 사회공헌재단은 저소득 소외계층 1,600명에게 온누리 상품권 8천만원을, 한국부동산원은 사회복지시설 186개소에 백미 2억1천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푸드마켓·사회복지관(11개소)을 통해 생필품을 지원하는 ‘달구벌 키다리 나눔점빵’을 운영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기존 복지 미수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희망가족돌봄 지원금 10억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연휴기간 중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7개소에서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도시락·밑반찬 등을 독거노인 2,650여명에게 별도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도시·주거환경 정비계획의 미래상과 목표, 실천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위한 ‘2030년 대구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용역’을 12월 30일자로 고시했다. 그간 대구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에서 지역업체 참여 시 최대 23%까지 용적률을 지원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했으나, 막강한 자본력을 앞세운 외지업체의 파상공세에 밀려 지역업체 인센티브 효과를 보지 못했다.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확대를 통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에서 대구시는 정비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지역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코자 지역업체의 주택건설 참여 확대 등을 포함한 정비사업 용적률 인센티브 개편안을 지역건설업계와 논의해 이번 계획에 반영했다. 이번 정비기본계획에는 지역업체 인센티브를 확대해 지역업체 참여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를 기존 최고 23%에서, 녹색건축 인증·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지능형 건축물 인증 시 일정 기준 이상 등급을 확보하고, 소형주택을 건립할 경우 최대 43%까지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지역건설업체가 최소 5%만 참여해도 5%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업체 참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기계연구원(KIMM) 및 THN과 물 정전분무 기술을 활용한 대중이용시설 방역을 위한 인체 무해 향균·항바이러스 기능의 공기정화 시스템 개발·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1월 24일(월) 오후 2시, 대구시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정부 주관의 ‘2021년 공공수요 기반 혁신제품 개발·실증사업’ 공모에 대구시-KAIST 컨소시엄의 제안과제가 지난해 10월 21일에 선정된 바 있다. KAIST는 2016년부터 ‘MEMS(초소형기전시스템) 기반 물 정전분무기술’ 개발을 시작해 개발 책임자인 정지훈 박사와 함께 지난해 10월 성능, 안전성 검증 등을 확인하며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 일본 파나소닉과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공동 개발한 경쟁제품 대비 기능과 효과가 단연 좋았으며 국내·외 학술지를 통해 우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AIST는 본 기술의 고도화 및 성능 향상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에어로졸 기술을 보유한 한국기계연구원과 협업해 기류해석 및 감염원 확산 예측기술, 향균 공조시스템을 물 정전분무 기술과 융합해 효과적인 상시 방역 시스템 연구를 공동으로 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확대한다. 기존 4개소(최대관리인원 1,300명)에서 의원급 2개소 포함 9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13개소(최대관리인원 3,000명)로 확대한다. 대구시는 일상적 의료대응체계 안착을 위한 재택치료 개선의 일환으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재택치료 비중을 높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확대 지정한다. 입원요인이 있는 자,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에 있는 자, 소아·장애·70세 이상 등 돌봄이 필요하나 보호자와 공동격리가 불가능한 자 등을 제외한 모든 코로나19 확진자는 재택치료가 기본이며, 1. 19.(수)부터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도 재택치료가 전면 허용됨에 따라 재택치료의 비중이 많이 높아질 것에 대비해 사전협의를 마친 의료기관 9개소가 추가로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으로 투입된다. 일일 확진자의 70% 정도가 재택치료로 배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구시 의사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동네밀착형 의원급 의료기관 등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는 재택치료 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확대되더라도 확진자의 건강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대구 도시재생을 홍보하고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할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을 25일 부터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 모집신청은 대구시 또는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dgucenter@naver.com)이나 구글 설문지(https://me2.kr/b7cj9)로 가능하며 선발 발표는 2월 21일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기획·영상분야 총 40명이며, 대학(원)생 및 지역주민 등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대구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SNS활동이 활발하거나, 도시재생 사업(예정) 대상지 거주자·활동가는 모집 선발 심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대구도시재생기자단은 도시재생 관련 행사에 참가해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대구 도시재생을 알리기 위해 도시재생 전문가 인터뷰, 도시재생 현장 등을 취재해 그 내용을 카드뉴스,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들은 대구창의도시재생센터 홈페이지(www.dgucenter.or.kr) 내 웹진에 게시되거나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검색) 등에서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