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18 KLPGA 대상시상식’을 개최하며 뜨거웠던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2018 KLPGA 상금왕 이정은6,대상 최혜진2018 KLPGA 대상,신인상 최혜진2018 KLPGA 최혜진(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18 KLPGA 대상시상식’을 개최하며 뜨거웠던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2018 KLPGA 대상 시상식 대상 최혜진2018 KLPGA 대상 시상식 상금왕 이정은62018 KLPGA 대상 시상식 신인상 최혜진(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18 KLPGA 대상시상식’을 개최하며 뜨거웠던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2018 KLPGA 대상 시상식 단체사진2018 KLPGA 대상 시상식 단체사진2018 KLPGA 대상 시상식 단체사진(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18 KLPGA 대상시상식’을 개최하며 뜨거웠던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2018 KLPGA 대상 시상식 다승왕 이소영2018 KLPGA 대상 시상식 최저 타수상 이정은6(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18 KLPGA 대상시상식’을 개최하며 뜨거웠던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2018 KLPGA 대상 시상식 특별상 해외 (신지애,유소연)2018 KLPGA 대상 시상식 특별상 해외 (신지애,유소연)(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18 KLPGA 대상시상식’을 개최하며 뜨거웠던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2018 KLPGA 대상 시상식 위너스 클럽 (김보아,김아림,박결,박채윤,인주연,정슬기,최혜진)2018 KLPGA 대상 시상식 특별상 국내 (김지현,김지현2,김해림,박민지,배선우,오지현,이다연,이소영,이승현,이정은6,장하나,조정민,홍란)(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18 KLPGA 대상시상식’을 개최하며 뜨거웠던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2018 KLPGA 대상 시상식 Best Player Trophy 이정은62018 KLPGA 대상 시상식 인기상 최혜진2018 KLPGA 대상 시상식 K-10 Club 박유나(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18 KLPGA 대상시상식’을 개최하며 뜨거웠던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2018 KLPGA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정일미2018 KLPGA 드림투어 상금왕 이승연2018 KLPGA 대상 시상식 드림위드버디 기금(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18 KLPGA 대상시상식’을 개최하며 뜨거웠던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2018 KLPGA 대상 시상식 감사패2018 KLPGA 대상 시상식 공로상2018 KLPGA 대상 시상식 투어공로상(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18 KLPGA 대상시상식’을 개최하며 뜨거웠던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2018 KLPGA 대상 시상식 박결2018 KLPGA 대상 시상식 박결2018 KLPGA 대상 시상식 최혜진2018 KLPGA 대상 시상식 장하나2018 KLPGA 대상 시상식 인주연(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18 KLPGA 대상시상식’을 개최하며 뜨거웠던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2018 KLPGA 대상 시상식 신지애2018 KLPGA 대상 시상식 신지애2018 KLPGA 대상 시상식 박유나2018 KLPGA 대상 시상식 이소영2018 KLPGA 대상 시상식 홍란(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18 KLPGA 대상시상식’을 개최하며 뜨거웠던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2018 KLPGA 대상 시상식 박채윤2018 KLPGA 대상 시상식 이다연2018 KLPGA 대상 시상식 이승현2018 KLPGA 대상 시상식 정일미(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18 KLPGA 대상시상식’을 개최하며 뜨거웠던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2018 KLPGA 대상 시상식 김보아2018 KLPGA 대상 시상식 김지현2018 KLPGA 대상 시상식 김지현22018 KLPGA 대상 시상식 김해림(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18 KLPGA 대상시상식’을 개최하며 뜨거웠던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2018 KLPGA 대상 시상식2018 KLPGA 대상 시상식2018 KLPGA 대상 시상식2018 KLPGA 대상 시상식(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매일 꿈을 꾼다. 매일 좀 더 나은 제가 되기를 꿈꾸고 멋있는 선수가 되도록 성찰도 한다. 또한 오랫동안 팬들의 기억속에 남아 사랑받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5일 끝난 오렌지 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서 3전 전승을 거둔 김아림의 말이다. 25일 끝난 오렌지 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서 KLPGA 팀 MVP가 된 김아림 [조직위 제공]우승은 'LPGA 팀'이 거뒀으나, 김아림은 KLPGA팀 최우수선수( MVP)에 선정됐다. 김아림은 2016년 데뷔해 3년간 우승이 없다가 지난 9월 자신의 투어 데뷔 이후 79번째 대회인 '중도해지 OK정기예금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감격의 생애 첫승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그 원동력은 폭발적인 장타라 해도 될것이다. 그는 올 시즌 그는 올 시즌 KLPGA 장타부문259야드로 1위에 오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김아림은 국내 여자 선수 중에서 '역대급' 장타를 날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캐리로 국내 어떤 여자 선수도 오르지 못한 기록으로 최대 255야드까지 찍었다. 김아림의 드라이버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22일부터 나흘간 홍콩 판링 소재의 홍콩골프클럽(파70. 6,700야드)에서 펼쳐진 2019 시즌 유러피언투어 개막전 ‘혼마 홍콩오픈(총상금 200만달러)'에 박효원이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 공동 20위로 데뷔전을 마쳤다. 3라운드 당시 박효원 [사진제공-연합뉴스]박효원은 'A+ 라이프 효담 제주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해 단숨에 제네시스포인트 2위에 등극했고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인 이형준의 양보로 유럽행 티켓을 손에 쥘 수 있었다. 박효원이 아쉽게 톱10을 놓쳤지만, 대회 둘째 날 8언더파 62타를 몰아치며 단독 2위로 올라서는 등 가능성도 확인했다. 그러나 박효원의 3라운드 18번홀 스코어는 쿼드러플 보기로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박효원이 3라운드 경기 중 18번홀에서 티샷이 크게 벗어나며 네 번째 샷 만에 공을그린에 올렸고, 결국 더블 보기를 기록했다. 그런데 박효원은 경기가 끝난 뒤 추가로 2벌타를 더 부여받았다. 살아 있는 식물을 제거했기 때문이다. 골프 규정에 따르면 해저드가 아닌 지역에서는 낙엽, 떨어져 있는 나뭇가지 등 루스 임페디먼트(Loose impediment)는 제거할 수 있지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지난 23, 24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치러진 ‘2018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 8차 대회’에서 김진주2 (31)가 최종 합계 8언더파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골프존 박기원 대표(좌측)와 롯데렌터카 최근영 부문장(우측)이 ‘2018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 8차 대회’ 우승자 (가운데) 김진주2 선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숨은 진주’ 김진주2는 1라운드 7언더파로 공동선두를 달리며, 박현주 이수진2와 함께 챔피언조로 출발했다. 박현주가 전반 이후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우승권에서 멀어지는 사이, 김진주2와 이수진2은 집중력을 발휘해 우승경쟁을 시작했다. 한 타 차 선두를 달리던 김진주2는 18홀 티샷을 OB를 기록하며 주춤했으나, 마지막 홀을 더블보기로 마감하며 같은 타수를 기록한 이수진2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수진2의 퍼팅이 우측으로 빠지며 김진주2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김진주2는 침착하게 퍼팅을 성공시키며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18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전국 아마추어 스크린골퍼들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8 KB국민카드 GATOUR with 브리지스톤골프 챔피언십’에서 여자부 서채영과 남자부 김성겸이 각각 시즌 2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좌측부터 남자부 우승자 김성겸, KB국민카드 윤창수 팀장, 여자부 우승자 서채영이 ‘2018 KB국민카드 GATOUR with 브리지스톤골프 챔피언십’ 대회 우승자 시상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지난 25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펼쳐진 ‘GATOUR 챔피언십 결선’ 대회는 2018시즌 GATOUR 모든 대회의 통합 누적 포인트 상위랭킹 남자 56명, 여자 28명이 자동으로 챔피언십 결선에 진출했으며, 전국 지역별 예선(11/5~11/18) 참가자 중 추가 선발전을 통해 올라온 남녀선수 각각 8명을 포함한 총 100명(시드권자, 예선참가자)이 대회 결선에서 우승자를 가렸다. 대회 코스는 골프존 가상CC인 북사천GGC(OUT, IN)에서 치러졌다.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서채영과 남자부 우승자 김성겸은 누적 포인트 상위권자로 시드를 배정받아 결선에 진출했다. 이날, 여자부 우승을
안병훈(왼쪽)과 김시우[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안병훈(27)과 김시우(23)가 대표로 나간 한국팀이 제59회 ISPS한다멜버른골프월드컵에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한국팀은 25일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사우스오클리의 메트로폴리탄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포섬 경기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한 한국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토마스 피터스-토마스 데트리가 나선 벨기에가 차지했다. 벨기에팀은 최종 합계 23언더파로 월드컵 첫 정상에 올랐다. 1,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달린 한국은 3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밀린 뒤 최종일 역전 우승을 노렸지만 2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공동 6위에 그쳤다. 두 선수가 각자의 공을 쳐 좋은 스코어를 채택하는 포볼 경기로 치러진 1라운드와 1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으로 열린 포섬 2라운드까지는 찰떡 호흡을 보였으나 3, 4라운드에서 집중력이 떨어졌다. 역대 월드컵에서 한국의 최고 성적은 지난 2002년 최경주-허석호가 팀을 이뤄 기록한 공동 3위였다.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호주의 마크 레시먼-카메론 스미스는 멕시코와 공동 2위로 대회를
신지애.[JLPGA 투어 소셜 미디어 화면 캡처][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신지애(30)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사상 최초로 한 해에 메이저 3승을 달성했다. 신지애는 25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6471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2018시즌 최종전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억엔)'에서 연장전 첫 번째 홀에서 배희경(26)을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신지애는 올해 일본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5월 살롱파스컵, 9월 LPGA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제패해 9월 일본여자오픈을 제외하고 메이저 3승을 혼자 따내는 발군의 실력을 과시했다. 신지애는 한 시즌 메이저 3승으로 7년 시드를 받는 ‘깜짝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신지애는 이날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배희경과 공동선두를 이룬 뒤 연장 첫 홀에서 승리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게 3타 뒤진 공동 2위로 출발한 신지애는 이날 4타를 줄이며 도약한 뒤 18번홀에서 열린 첫 연장전에서 파를 기록, 보기를 범한 배희경을 물리쳤다. 우승상금 2500만엔(약 2억5000만원)을 거머쥔 신지애는 올해 열린 JLP
지난 6월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선보였던 최호성의 낚시꾼 스윙 모습[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낚시꾼 스윙'으로 이름난 한국 골퍼 최호성(45)이 일본 JGTO(일본프로골프투어)에서 '2승' 사냥에 성공했다. 최호성은 25일 일본 고치현 구로시오골프장(파72ㆍ7335야드)에서 막을 내린 JGTO '카시오월드오픈(총상금 2억엔)'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쳐 1타 차 우승(15언더파 273타)을 차지했다. 최호성은 1번 홀부터 버디를 낚았고 이어 6, 9, 10, 18번 홀에서 버디를 낚았고 보기는 없었다. 이로써 최호성은 올 시즌 첫 승이자 2013년 3월 인도네시아 PGA챔피언십 이후 5년 8개월 만에 JGTO 통산 2승을 올렸다. 우승상금은 4000만엔(약 4억원)이다. 우승상금 4000만엔(약 4억원)을 보탠 최호성은 시즌 상금랭킹도 9위(6623만엔)으로 올라서며 시즌 최종전인 JT컵 출전을 확정했다. 최호성은 지난 6월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렸던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언투어 한국오픈 때 샷을 하는 동작이 마치 낚시꾼이 낚시를 하는듯한 모습을 보여 국내외 언론에 대서특필되며 인기를 끌었
우승을 차지한 '팀 LPGA' 선수들[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팀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를 총 승점 13대 11로 꺾고 정상을 탈환했다. 25일 경북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골프장(파72ㆍ6460야드)에서 끝난 팀 LPGA와 팀 KLPGA간 투어대항전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최종일 팀 LPGA 는 1대1 싱글매치에서 4승5패3무로 밀렸지만 총 승점에서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팀 LPGA는 첫날 포볼(3승1무2패)과 둘째날 포섬(3승2무1패)에 이어 이날 승점 5.5점을 보태 총 승점이 13점이 됐고 팀 KLPGA는 11점에 그쳤다. 이 대회는 이기면 1점, 비기면 0.5점을 받는 방식이다. '팀 LPGA'의 다니엘 강(왼쪽)과 유소연이 활짝 웃고 있다이로써 '팀 LPGA'는 역대 전적 3승1패의 우위를 지켰다. 우승상금은 6억5000만원이다. 3점 차 리드를 안고 출발한 '팀 LPGA'는 3번 유소연(28ㆍ메디힐)이 이승현(27ㆍNH투자증권)을 7홀 차로 대파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5번 지은희(32ㆍ한화큐
우승 상금 900만 달러 현금 박스 위에 놓인 작은 나무 상자에 담긴 황금 벨트를 만져 보고 있는 필 미켈슨과 이를 웃으며 지켜보는 타이거 우즈[Rob Schumacher-USA TODAY Sports/로이터=연합뉴스][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영원한 맞수' '숙명의 라이벌'로 불리며 세계 골프를 주름잡아온 미국의 타이거 우즈(43)와 필 미켈슨(48)의 '세기의 대결'에서 필 미켈슨이 이겼다. 미켈슨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 코스(파72·7천200야드)에서 열린 1대1 매치플레이 대결 '캐피털 원스 더 매치 : 타이거 vs 필'에서 연장 4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즈를 꺾었다. '승자 독식' 규칙에 따라 미컬슨은 이 매치에 걸린 우승 상금 900만 달러와 황금 벨트를 모두 가져갔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상금 1∼2위, 현역 선수 PGA 투어 최다승 및 메이저 최다승 부문 1∼2위를 달리는 최고 맞수의 대결은 경기 전부터 여러 면에서 화제를 모았다.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고 기뻐하는 미켈슨[Kyle
KLPGA팀 김지현2와 김아림이 LPGA팀 박성현과 리디아고 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뒤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 제공: 챔피언스 트로피 대회본부)[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LPGA팀이 KLPGA팀을 3.5대 2.5로 눌렀다. 23일 경북 경주 블루원CC에서 열린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첫날 대회에서 LPGA팀은 포볼 매치에서 1조 지은희와 이민지조가 KLPGA팀 김자영2와 김지영2조를 4&3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이민지는 파4, 1번홀에서 두 번째 샷으로 볼을 홀에 바로 넣는 샷 이글을 기록해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 이로써 지은희, 이민지조는 줄곧 김자영2, 김지영2조를 앞서 나갔다. KLPGA투어와 LPGA투어를 대표하는 총 26명의 한국(한국계 포함) 스타 선수들이 출전해 대결을 펼치는 이번 대회는 첫 날 포볼 경기(각자의 공으로 경기 후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방식)로 치러졌다. 이날 대회에서 가장 주목 받았던 조는 전 세계 랭킹 1위 멤버로 구성된 박성현-리디아고 조다. 이들은 올 시즌 KLPGA투어 장타퀸 김아림과 김지현2조와 맞붙었다. 무엇보다 박성현이 KLPGA투어 장타퀸 출신인 만큼 화끈한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한국팀 안병훈과 김시우가 제 59회 골프 월드컵(총상금 700만 달러) 2R에서도 여전히 공동 선두를 지키고 있다. 한국팀은 호주 멜버른 메트로폴리탄 골프클럽(파72/ 7,170야드)에서 열린 둘째 날 포섬 경기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2라운드 경기를 펼치는 안병훈 [사진 제공-연합 뉴스]전날 10언더파로 공동 선두였던 안병훈과 김시우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여전히 공동 선두를 지켰다. 벨기에의 토마스 피터르스, 토마스 테트리도 나란히 선두에 올랐다. 1라운드의 포볼(각자의 공으로 경기를 해 더 좋은 점수를 채택) 방식과 달리 2라운드는 두 명이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시우가 샷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연합 뉴스]안병훈과 김시우는 1번 홀(파4) 보기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가 8번 홀과 9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기분 좋게 경기를 이어 갔다. 11번(파4) 홀과 12번(파4) 홀에서 연속 보기로 다시 주춤하는 듯 했으나 14번(파5) 홀에서 버디로 한 타를 만회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28개국 각 국의 대표로 선수 2명이 팀을 이루어 출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J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이자 네 번째 LPGA 투어 챔피언십리코컵(총상금 1억엔)에서 배희경이 첫 승을 향해 힘찬 날개짓으로 앞서 갔다. 배희경배희경은 22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컨트리클럽(파72/6,471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두 개, 버디 다섯 개, 보기 두 개로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신지애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오른 배희경은 한 라운드에 두 번의 이글을 기록했다. 드라이버 비거리 일본 투어 12위에 올라 있는 배희경은 특유의 장타로 연속 이글을 잡아내며 폭박적인 샷감을 과시했다. 배희경은 전반 4번홀(파4), 6번홀(파4), 버디로 시작한 그는 9번홀(파5)에서 첫 이글을 RLFR했다. 이어진 후반 11번홀(파5)에서도 이글을 성공시키면서 배희경의 샷감은 절정에 이르렀다. 한때 13번홀(파5)~17번홀(4)까지 보기와 버디를 오가는 등 한 때 흔들리는 듯했지만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경기력을 과시했다. 2010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국내 투어 LIG 클래식에서 프로 무대 첫 승을 거둔 배희경은 2015년 일본 무대에 진출했다. JLPGA 투어 4년차인 올해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대한골프협회(KGA)가 2019년 1월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골프 규칙에 대한 교육 세미나를 11월 22일부터 이틀씩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회는 11월 22일~23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경기위원 73명이 참가한다. 2회차인 11월 29일~30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경기 위원 34명, 마지막 3회차인 12월 20일~21일은 시.도 협회와 각급 연맹체 소속의 경기 위원이 참가해 개정된 룰 교육을 받는다. 이번 교육과정은 개정된 규칙 중에 경기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된다. 1일차에는 ‘용어의 정의’와 ‘규칙 1~11’ 그리고 ‘규칙 12~19’를 다룬다. 2일차에는 ‘경기 운영’에 대한 이론과 실내에 마련된 코스 모형 세트에서 세 개 파트로 구성된 룰 플레잉 실습’이 있다. 또한 오후에는 120분간 ‘필기시험’이 있어 새로운 골프 규칙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적용하는지 평가한다. 협회는 골프장과 일반인들을 위해 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권역별 골프 규칙 교육을 계획 중이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22일 호주 멜버른 빅토리아주 멜버른 사우스오클리의 메트로폴리탄골프클럽(파72/7308야드)에서 열린 남자골프 월드컵대회 첫날 포볼 경기에서 안병훈과 김시우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이 이글 한 개, 버디 9개, 보기 한 개를 묶어 10언더파 62타를 기록해 공동 선두에 나섰다. 김시우(왼쪽)와 안병훈 [사진제공-연합뉴스]호주의 마크 레시먼, 카메론 스미스 잉글랜드 이안 폴터, 테릴 해튼이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골프 월드컵은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국가를 대표해 2명의 선수가 출전해 나흘간 한팀을 이뤄 진행된다. 경기중인 안병훈 [사진제공-연합뉴스]1, 3라운드는 각자의 공으로 플레이 해 좋은 성적을 팀 스코어로 삼는 포볼 매치 방식으로 2, 4라운드는 두 명이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매치 방식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안병훈은 세계 랭킹 50위, 김시우는 57위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이들이 태극 마크를 달고 나섰다. 출전 선수 평균 나이가 25세로 가장 어린 한국 팀은 우승 후보로는 2위로 선정됐다. 이런 기대에 부응이이라도 하듯 두 선수는 산뜻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안병훈은 월드컵 오브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새벽 시간대 골프장에 몰래 잠입해 워터 해저드(인공호수)에 빠진 골프공을 훔친 형의로 기소된 일당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잠수장비 등을 이용해 골프장 해저드에 빠진 골프공을 훔칠 것을 공모한 A 씨와 B 씨는 지난해 3월 중순 새벽 시간대에 충남의 한 골프장에 들어갔다. 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변삼 부장판사는 21일 특수절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재생골프공 제조업자 A 씨에겍 징역 10월, 스킨 스쿠버 B 씨에게는 징역 8월과 2년간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사회봉사 명령도 80시간 내려졌다. 이 부장판사는 A 씨가 위조한 골프공 600개를 판매 목적으로 보관해온 C 씨에게는 벌금 200만원이 선고됐다. B 씨는 잠수장비를 착용한 채 해저드 안으로 들어간 뒤 뜰채 등을 이용해 그곳에 빠져 있는 골프공을 꺼냈다 주변 망을보면서 미리 준비한 자루에 골프공을 담아 나오는 방법으로 골프공 1,200~1,300여개를 훔친 혐의다. A 씨는 세척 후 재사용이 불가능한 공은 흰색 수성페인트로 도색, 건조하는 방법으로 재생골프공을 생산했다. A 씨는 이 과정에서 특정 상표를 인쇄한 재생골프공 6천 개를 생산해 상표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23일부터 사흘간 경상북도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 CC에서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을 개최한다. 21일 오후 경북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CC에서 열린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공식 기자회견에서 출전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올해로 4회째인 이 대회는 KLPGA 투어와 LPGA 투어의 팀 대항전 방식으로 펼쳐진다. 올해부터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이 대회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날수 있도록 한국계 교포 선수들에게도 대회 참여 자격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와 LPGA 투어를 대표하는 26명의 여전사들이 맞붙는다. 박성현은 3년전 KLPGA 투어 대표로 참여했다. 21일 오후 경북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CC에서 열린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공식 기자회견에서 박성현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박성현은 “첫해에 KLPGA 투어 선수로 나왔다가 올해 LPGA 선수로 나와 기분이 조금 묘하다”며 “첫해에 져서 마음이 아팠는데 올해는 이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하나는 반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경남 진주시의 ‘진주 진성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재능기부 프로그램 ‘KLPGA with YOU’에 최혜진(19,롯데)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KLPGA with YOU 최혜진‘KLPGA with YOU’는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KLPGA 프로 선수가 골프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유소년에게 직접 골프에 대한 정보를 주고 레슨을 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KLPGA는 골프 환경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골프 연습장 설립을 지원하면서 진주 진성 초등학교와 인연을 맺었다. KLPGA with YOU 최혜진올해 계획된 프로그램 중 마지막으로 열린 금일 행사는 1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올 시즌 데뷔해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슈퍼루키다운 면모를 뽐낸 최혜진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최혜진은 “아버지 고향인 진주에서 재능기부를 하게 돼 더욱 뜻깊다. 아버지 친구분들도 많이 와서 힘을 주셨다.”며 소감을 밝힌 뒤, “처음에는 레슨을 한다는게 무척 어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박효원(31.박승철헤어스투디오)이 꿈에 그리던 유러피언투어 정식 데뷔전을 치른다. 박효원은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홍콩 판링 소재의 홍콩골프클럽(파70. 6,700야드)에서 펼쳐지는 2019 시즌 유러피언투어 개막전 ‘혼마 홍콩오픈(총상금 200만달러)’의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PGA 코리안투어는 유러피언투어와 업무 제휴를 통해 지난해부터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게 유러피언투어 시드를 부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네시스 대상’을 받은 최진호(34.현대제철)가 최초로 한국 무대를 통해 유러피언투어에 진출했다. 올해는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 이형준(26.웰컴저축은행)이 유럽에서 활동하는 대신 KPGA 코리안투어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유러피언투어 출전권을 포기함에 따라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 2위인 박효원이 유러피언투어 무대를 밟게 됐다. 박효원은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던 유러피언투어에 입성하게 돼 정말 기쁘고 설렌다. 긴장도 되지만 골프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느낌이 든다. 초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라
'세기의 대결', 우승상금 900만 달러를 놓고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이 벌이는 매치 플레이[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와 ‘쇼트 게임의 귀재’ 필 미켈슨(48)이 우승상금 900만달러(약 101억원)를 놓고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역대 미국프로골프(PGA) 상금 랭킹 1, 2위(우즈 약 1,302억원, 미켈슨 약 994억원)에 빛나는 두 선수는 한국시간으로 11월 24일 토요일 매치플레이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릭 골프코스에서 열리며 일반 갤러리에게는 공개되지 않는다. 승리하는 선수는 원하는 곳에 우승상금을 기부할 수 있다. 변수 많은 매치 플레이 1992년 PGA 투어에 데뷔한 미켈슨과 1996년 데뷔한 우즈는 비슷한 시기에 전성기를 맞았다. 때문에 두 선수는 한 때 서로 인사도 하지 않을 만큼 앙숙이었다. 시간이 흘러 지난 4월 함께 연습 라운드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지만, 두 선수의 불편한 관계는 꽤 오랫동안 지속됐다. 지난 20여년 간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두 선수의 대결은 18홀 매치
단체우승팀[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사)한국골프연습장협회(약칭 KGCA, 회장 윤홍범)는 지난 11월 5일 남서울CC에서 2018 한국골프연습장협회장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대회는 지난 2015년부터 전국 골프연습장 대항전 형식으로 치르고 있으며, KGCA 골프지도자 부문도 별도로 진행했다. 총 참가자는 136명으로 골프연습장 부문은 전국 24개 골프연습장에서 각 1팀(4인)씩 출전했고, 공정한 경기를 위해 타 연습장 참가자들과 2명씩 조를 이뤄 실력을 겨루었다. 골프지도자 부문은 지난 14년간 협회가 배출한 골프지도자 950여 명 중에서 40명이 출전했다. 지도자 우승단체전은 연습장별 4인 참가자 중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해 우승 연습장을 가리는 방식이었으며, 결과는 고양CC 골프연습장 소속 참가자들이 3인 성적 합계 207타를 기록해 2016년,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220타를 기록한 성남시 유명골프클럽이 차지했다. 개인전 메달리스트는 74타를 기록한 충남 당진시 스카이힐골프센터 김성찬씨가 차지했고, KGCA 골프지도자 부문은 3언더파를 기록한 장관용(KGCA 2기)씨가 차지했다. 개회식 단체사진
박인비와 젝시오[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던롭스포츠코리아(주)(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는 ‘골프여제’ 박인비와 함께 12월 4일 화요일 메르세데스 벤츠 일산전시장에서 ‘ThanX, XXIO Day’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를 통해 2개월간 진행된 세일즈 이벤트의 당첨자를 추첨하고, 선정된 소비자를 대상으로 프라이빗 레슨을 진행한다. ‘ThanX, XXIO Day’ 이벤트에서 젝시오는 고객들에게 두가지 커다란 선물을 전한다. 먼저 젝시오가 전세계 2천만개 판매를 기념해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ThanX, XXIO 이벤트’의 당첨자를 이벤트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던롭 후원선수인 박인비가 메르세데스 벤츠 GLC의 당첨 주인공을 선정하고 직접 시상에 나서며 의미를 더하게 됐다. 또한 ‘ThanX, XXIO 이벤트’의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ThanX, XXIO Day’에 초청해 박인비와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현장에서 소수의 참가자들 만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레슨과 함께
일본 최초의 PGA 투어 정규 대회 개최 합의를 한 타이 보타우 PGA 투어 국제 개발 부사장(왼쪽)과 마에자와 유사쿠 ZOZO 그룹 대표(오른쪽) 사진 제공 : PGA 투어[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도쿄, 일본 / 폰트 베드라 비치, 플로리다 – PGA 투어와 일본 최대의 온라인 패션 쇼핑몰인 조조타운(ZOZOTOWN)을 운영하는 ZOZO 그룹이 오늘(20일) 일본 최초의 PGA 투어 정규 투어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PGA 투어와 일본프로투어(JGTO)의 공동 주관으로 열리게 되는 ZOZO 챔피언십은 내년 10월 넷째 주(10월 21일 ~27일 주간)에 아코디아 골프 계열의 나라시노 컨트리 클럽(Accordia Golf-Narashino Country Club)에서 개최되고, 향후 6년 동안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ZOZO 챔피언십은 역대 일본 개최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인 총 상금9백75만 달러($9,759,000) 규모로 개최되며, 한국의 THE CJ CUP @ NINE BRIDGES와 중국의 WGC-HSBC 챔피언십과 함께 새로운 아시안 스윙을 완성하게 된다. 지금까지 열렸던 말레이시아의 CIMB 클래식은 더 이상 개최되지 않지만,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2019년 1월 1일부터 골프규칙이 새로 바뀐다. 세계 골프규칙을 관장하는 영국왕실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는 “모든 골퍼들이 이해하고 적용하기 쉽고, 새롭게 골프를 접하는 사람들이 경기를 더욱 매력적이고 쉽게 느끼도록 개선했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새로 바뀌는 골프규칙을 알아보자. 1. 드롭은 무릎 높이에서 한다 : 종전에는 비정상적인 코스 상태나 페널티 구역에서 구제를 받을 때 어깨 높이에서 볼을 드롭했다. 이제는 무릎 높이에서 하게 된다. 이는 드롭 절차에 일관성과 단순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무작위성을 유지한다. 2. 두 번 치기(더블 히트), 페널티는 없다 : 우연히 두 번 이상 볼을 친 경우 벌타가 없어진다. 내가 친 볼이 다시 클럽에 맞는다든지 나무를 맞은 후 내 몸에 맞거나 캐디에게 맞아도 벌타가 없다. 고의가 아니라 우연히 일어난 상황에 대해 골퍼가 벌타를 받지 않도록 한 것이다. 한 번의 스윙으로 우연히 볼을 두 번 쳤을 경우 벌타 없이 볼이 멈춘 곳에서 계속 플레이를 한다. 3. 우연히 볼이 움직인 경우 벌타가 없다 : 퍼팅 그린 위에서 또는 볼을 찾을 때 우연히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2018 오렌지 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포스터[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총 상금 10억 원이 걸린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박인비 초청 골프대회)이 23~25일 경북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린다.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한국여자골프선수들이 한 데 모여 치르는 이벤트로, 통산 4번째, 경주에선 2번째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초 기준 상금랭킹과 추천으로 참가선수가 결정됐다. LPGA 투어 침에선 올 시즌 9승을 합작한 박인비 선수를 비롯한 박성현, 유소연 등 13명, KLPGA에선 장하나 이승현 오지현 등 13명 모두 26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리디아 고, 다니엘 강, 제니퍼 송 등 3명의 한국계 외국인 선수들도 처음 출전한다. 대회는 22일 프로암대회에 이어 23일 포섬 6경기, 24일 포볼 6경기, 25일 싱글매치플레이 12경기로 진행된다. 상금은 총10억 원으로 우승팀 6억, 준우승팀에 4억 원이 수여되며 시계 등 다양한 부상도 준비돼 있다. 대회 관람 입장권은 1일권 3만원, 전일권 6만원이다. 디아너스CC 회원은 10% 할인한다. 블루원은 방문객들의 편의와 쌀쌀한 날씨를 고려
'골프 경기력 분석과 이해' 표지[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대학서적을 전문으로 출판하는 진샘미디어(대표 최봉조)에서 ‘골프 경기력 분석과 이해’를 출간했다. ‘골프 경기력 분석과 이해’는 공학박사인 전순용 동양대학교 교수가 집필한 저서로 이 책은 ‘골프의 기술이 좋은 선수와 경기력이 좋은 선수의 차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전순용 교수는 공과대학 교수로 오랜 동안 전기전자 및 제어 공학에 관련한 강의를 해왔고 석?박사 학생들을 지도하며, 특정된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물리적인 시스템설계를 오랫동안 연구한 전문가다. 시스템 설계란 비용, 시간, 성능, 안정성 등의 측면에서 최적화된 솔루션을 찾는 분야이고, 저자는 이 점을 골프 경기에 적용시켜 솔루션을 얻은 후 이 책에 집약했다. 전순용 교수는 골프에서의 경기력을 기술적 능력, 내적 능력, 의사 결정 능력, 외적 능력, 골프 경기력의 다섯 가지로 분류하고, 수많은 골프대회에서 나온 통계를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제시했다. 아울러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분석하고 성적 향상을 위한 훈련
신목종합사회복지관에 북리더기와 동화책을 전달한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15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목소리로 나누는 세상’에는 올 시즌 ‘제네시스 대상’을 확정한 이형준(26.웰컴저축은행)과 아워홈 그린적중률 1위에 오른 문경준(36.휴셈), ‘SK telecom OPEN 2018’ 우승자 권성열(32.코웰), 지난 5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환상적인 홀인원을 기록한 이근호(35.볼빅),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준우승을 거둔 이준석(30)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부터 KPGA와 케이토토는 ‘TOTO Angel 캠페인 with KPGA’를 통해 KPGA 코리안투어 각 대회의 매 라운드마다 지정된 홀에서 버디 이상의 기록에 대해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TOTO Angel 캠페인 with KPGA’의 조성 기금 일부를 활용해 ‘목소리로 나누는 세상’ 프로젝트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15일과 1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골프존 타워 서울에서 한 해 동안의 연구성과 발표회인 ‘2018 퓨처컵(Future Cup)’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발전된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수한 결과만 포상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간 칭찬과 격려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우수상’ 외 ‘고생상’, ‘응원상’을 시상했다. 16일 진행된 행사에서는 '모바일 매장 예약 관리 시스템’ 프로젝트를 포함 총 10개의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발표 결과 △우수상 ‘모바일 매장 예약 관리 시스템(PM김희정)’ △고생상 ‘Floating Image Display(PM 이원욱)’ △응원상 ‘샤프트 휨 검출(PM 김동민)’ 프로젝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밖에 ‘퓨처 토크(Future Talk)’라는 별도 세션으로 외부 전문가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마지막 홀에서 퍼트를 하는데 굉장히 기분이 이상했다" 19일, 박성현이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끝난 LPGA 투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끝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밝힌 소감이다. 박성현 [사진제공-연합뉴스]2017년 LPGA투어에서 올해의 선수상, 상금, 신인상 등을 휩쓸고 최고의 한해를 보낸 박성현이 올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며 3승을 기록했다.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으나, 올해의 선수상, 상금, 세계 랭킹 1위 등 주요 부문을 모두 주타누간에게 내주며 시즌을 마무리 했다. 시즌 최종전이였던 CME 글로브에서 우승했다면 우승 보너스 100만 달러를 가져올 수 있었으나 박성현은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15위로 경기를 마쳤다. 박성현은 “올해는 여유가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 굉장히 빨리 지나간 것 같다"며 시즌을 되돌아봤다. 지난해 2승, 올해 3승으로 2년 만에 투어 5승을 올린 박성현은 올해 7번의 컷 탈락하며 경기력이 널뛰듯 했다. 박성현은 23일부터 사흘간 경북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CC에서 열리는 이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안선주가 JLPGA에 통산 4번째 상금왕좌에 앉았다. 4번째 상금 왕에 오른 안선주의 SNS안선주는 지난 18일 일본 에히메현 엘리에르 골프 클럽(파72/6525야드)에서 열린JLPGA 투어 엘리에르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27위에 올랐다. 상금왕을 확정지은 안선주는 협회와 인터뷰에서 “ 이 코스는 그린 읽기가 까다롭다 상금랭킴 2위에서 추격하는 신지애의 스코어가 어떨까 생각하지 않으려 했지만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상금왕 경쟁이 주는 긴장감을 “잠 못 이루는 밤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안선주가 데뷔했던 2010년, 2011년, 2014년에 이어 4년 만에 JLPGA 투어 통산 4번째로 상금왕에 오르게 됐다. 안선주는 “4년 전보다 내 골프는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결과를 우선으로 앞만 보고 치자는생각이었다. 올해는 나 스스로가 한계에 달했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각 경기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힘껏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가장 큰 차이는 두 가지다. 코스 공략을 제대로 해 승부의 흐름을 파악
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리츠칼튼 골프 리조트에서 열린 '2018 롤렉스 LPGA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고진영이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제공 LPGA)[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지난 16일 오후(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열린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이번 대회가 열린 대회장 안에 위치한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LPGA투어 2018 시즌 시상식'에서 루이스 석스 롤렉스 신인상 트로피를 받은 고진영은 "오늘은 매우 특별한 날"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진영은 1년 전인 2017년 11월 이 대회에 출전해 미국 진출 가능성을 점검했다. 고진영은 그보다 한 달 앞서 작년 10월 인천 영종도 SKY72 GC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으로 LPGA투어 카드를 받은 바 있다. 고진영은 이 대회에서 9언더파 공동 16위를 기록했고 대회가 끝나자마자 마침내 미국 진출을 발표했고 2018년 시즌을 맞았다. 2018년 LPGA 투어에 본격 데뷔한 고진영의 활약은 눈부셨다.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수석 합격한 이대한[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2017년 KPGA 챌린지투어 상금왕에 올랐던 이대한(28)이 2019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놓고 펼쳐진 ‘KPGA 코리안투어 QT(Qualifying Tournaments)’에서 수석 합격했다. 지난 13~16일 전북 군산시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 코스(파71. 7,128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아투어 QT Final Stage(최종전)’에서 이대한은 마지막 날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잡아내며 하루에 5타를 줄여 4라운드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대한은 “사실 오늘 샷 컨디션이 좋지 않아 긴장을 많이 했다. 초반 3번홀(파4)부터 보기가 나와 불안했지만 퍼트 감이 좋아서 타수를 점점 줄여갈 수 있었다. 어떤 대회이든 1위는 정말 뿌듯하고 기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대한은 2017년 KPGA 챌린지투어 상금왕에 오르며 2018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획득해 8년 만에 투어에 복귀한 바 있다. 올해 13개 대회에 출전해 7개 대회에서 컷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안병훈이 신들린 퍼팅으로 호주 '에미레이트 호주 오픈(총상금 125만 호주달러)'을 뒤흔들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 나인브릿지' 2라운드 경기. 안병훈이 15번홀 티샷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안병훈은 16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레이크스 골프 클럽에서 열린 2라운드 대회에서 홀인원과 버디 2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적어 안병훈은 맥스 맥카디(호주)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란히 어깨를 했다. 안병훈은 8번 홀까지 파를 기록하던 중 9번 홀에서 첫 버디를 성공시켰다. 그리고 13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하는 듯 했으나, 14번홀에서 버디를 다시 기록하며 바운스백에 성공했다. 안병훈은 15번(파3) 홀에서 신들린 티샷을 선사했다. 그가 7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볼이 그린에 떨어져 2m가량 굴러가다 컵 안으로 훅 빨려 들어갔다. 이 홀인원으로 2타를 줄여 공동선두로 올라 무빙 데이를 맞게 됐다. 12월초 서울에서 최희재씨와 결혼 예정인 안병훈은 한국과 중국의 '탁구스타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골프 중독 자가 테스트 1. 칫솔을 고를때 샤프트의 강도와 그립의 생김새를 유심히 본다 (O, X) 2. 당구 치다가 자기 공 뒤에 동전으로 마크를 해 놓는다 (O, X) 3. 조카가 100점 맞았다고 자랑하면 ‘이제 곧 90점대 가겠네’라고 생각 한 적 있다. (O,X) 4. 놀이터 모래에 발자국이 있으면 슬적 발자국을 지우고 간다 (O, X) 5. 프로 야구 보다가 홈련은 막창났고 파울은 OB라고 생각한다 (O, X) 오늘의 운세 80년도 졸업생 동창 친목 골프대회가 열리는 날. 남편 : 드디어 결전의 그날이군 졸업생 친구들 친목 골프 대회! 아내 : 난 당신을 믿어요, 오늘 잘할 수 있죠? 남편 : 내 최선을 다하지. 가만가만 오늘의 운세나 한번 볼까? 아내 : 내가 봐 드릴께요. 어머! 여보 61년생 오늘 운수 대통이래요 남편 : 그래? 이렇게 기쁠수가. 시작 전부터 예감이 좋은데 음하하하 아내 : 그런데 여보. 친구들이 모두 동갑 아닌가요? 골프와 고스톱의 공통점 1. 맨바닥에서는 하기 힘들다. 2. 끝나면 무릎이나 손목이 아프다. 3. 재수 좋으면 상대가 피를 보는 경우도 있다. 4. 하다보면 날을
[골프가이드이정림 기자] PGA투어 RSM 클래식 (총상금 640만 달러) 1라운드에 임성재와 김민휘가 공동 7위에 자리 매김했다. 임성재웹닷컴 올해의 신인상과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임성재는 첫날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번 대회는 15일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릴랜드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 (파72/7,058야드)에서 열린다. 김민휘김민휘 역시 임성재와 같은 성적으로 캐머린 챔프, 패튼 키자이어(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7위로 첫날의 경기를 마무리했다. 치열한 신인상 경쟁이 예상되는 임성재와 챔프는 1라운드 같은 성적으로 경기를 마쳤다. 단독 선두인 미국의 찰스 하월 3세는 8던더파 62타로 4타 차이다. 이 대회는 올해 열리는 마지막 PGA투어 대회로 1, 2라운드를 플랜테이션 코스와 시사이드 코스(파70·7천5야드)에서 한 번씩 치른 뒤 3, 4라운드는 시사이드 코스에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이 대회가 끝나면 약 6주간 휴식기가 시작되고 1월 첫 주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로 PGA투어 일정이 다시 시작된다. [사진제공- PGA]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1. 잘 맞으면 일 안하고 공만 쳤냐고 욕먹고 2. 안맞으면 운동신경 더럽게 없다고 욕먹고 3. 퍼팅 들어가면 돈독 올랐다고 욕먹고 4. 못 넣으면 소신없다고 욕먹고 5. 길면 쓸데없이 힘쓴다고욕먹고 6. 짧으면 졸았다고욕먹고 7. 돈 몇푼 따면 곱빼기로 밥 사야되고 8. 돈 잃으면 밥 안 사주나눈치 봐야 되고 9. 안 맞아서 채 한 번 집어던졌다간 상종 못할 인간으로 찍히고 10. 신중하게 치면 늦장 플레이라고 욕먹고 11. 인물 좋으면서 잘 치면 제비 같은 놈이라고 욕먹고 12. 인물 좋으면서 못치면 겉만 번드르르하다고 욕먹고 13. 인물 나쁘면서 잘치면 니가 그거라도 잘해야지라고 욕먹고 14. 인물 나쁘면서 공도 못치면 뭐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다고 욕먹고 15. 싱글하면 사업하는 놈이 공만 친다고 욕먹고 16. 싱글 못하면 그 머리로 무슨 싱글을 하겠냐고 욕먹고 17. 새 채 사서 잘 치면 돈이 석어나냐 욕먹고 18. 아들 성적 떨어져도, 공 치는 아비 잘못이라고 욕먹고 욕을 먹어도 골프가 좋더라.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11월 15일, 국가대표 출신 박결(삼일제약) 선수가 대한골프협회에 방문하여 국가대표 후배 양성을 위한 골프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대한골프협회(KGA) 강형모 상근부회장(좌)과 박결지난 10월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 한 박결이 상금의 일부를 후배 양성을 위해 쾌척한 것이다.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박결 선수는 "아마추어 국가대표로 시절 양수진(메디힐) 선배를 비롯해 여러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기금을 전달하는 것을 보고 나도 꼭 좋은 일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박결 선수가 국가대표에 애정이 남다른 만큼 그 뜻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할 것"이라며, "우수한 선수가 앞으로도 계속 배출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박결[사진제공-KGA]박결 선수는 "동계 전지훈련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박결 선수는 2010년 국가대표상비군에 선발되었으며, 2014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태극 마크를 달았다. 20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