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지역 내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2022년 마포구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2019년부터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평생학습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포구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수지침,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동아리 16개가 참여해 자원봉사 등의 지역 사회 활동을 수행했다. 마포구 평생학습포털에 등록돼있고, 마포구에서 정기적인 학습 활동을 하는 7인 이상으로 구성된 성인 학습동아리는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영리 목적 모임 ▲강사가 학습 대표가 되어 운영되는 강사 중심 모임 ▲동일한 내용으로 행정기관의 보조금을 받는 모임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종교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학습동아리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동아리 대표 신원 증빙서류를 작성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마포구 평생학습센터(합정동 딜라이트스퀘어 1층)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오는 3월 자체 심의위원회와 마포구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동아리 20개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율 93.43%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공약사업을 81% 추진한 데 이어 2021년 하반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악조건 속에서도 상반기보다 12.43%P 상승한 수치를 기록하며 올해 상반기에 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률 100%를 달성할 전망이다. 구는 민선7기 슬로건인 ‘소통과 혁신으로 더 크고 행복한 마포’를 실현하기 위해 ▲고르게 발전하는 사람 중심 도시(6건) ▲내삶을 책임지는 든든한 도시(17건) ▲남북 번영 시대를 여는 기회의 도시(8건) ▲안심하고 살아가는 친환경 안전도시(9건)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유능한 도시(7건) 5개 분야에서 총 47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 중 완료한 사업은 32건이며, 추진 중인 사업은 15건으로 보류되거나 폐기된 공약 사업은 없다. 특히 지난해에 완료한 공약사업 중 구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월드컵대교 조기완공으로 성산대교 상습 정체 해소 ▲경로당 확충 및 안마의자 보급 ▲우리동네 키움센터 등을 통한 방과 후 돌봄 확대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대상을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취업지원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모티콘 캐릭터 디자인 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오는 3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취업지원교육 프로그램은 취업 희망 구민에게 맞춤형 전문 직업훈련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구민 사회참여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구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구와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역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모티콘 캐릭터 디자인 전문가 교육을 진행 후 취‧창업 연계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인기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김영삼 작가와 박예리 작가의 실무중심 이모티콘 제작 실습교육이 마련됐다. 교육은 온라인과 현장이 혼합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주요 내용은 이모티콘 제작 가이드 및 기획, 이모티콘 드로잉 실습, 애니메이션 및 움직이는 이모티콘 제작 방법, 취업 소양 등 실무중심 과정으로 다뤄진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자격 요건은 은평구 거주 구직자며, 고용보험가입자와 일부 자영업자는 참여에서 제외된다. 온라인 수업 신청 희망자는 어도비사의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트 등 그래픽 편집 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법률상담의 문턱을 낮추고 구민의 권리구제에 도움을 주고자 무료법률상담실, 사이버 법률상담실, 마을변호사 사업 등 다양한 무료법률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2008년 10월부터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법률상담이 필요한 은평구 주민은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민사·형사·가사·행정 등 법률 전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지난해 진행한 법률상담은 총 1,444건이다. 법률상담은 구 고문변호사가 상담관으로 배치돼 진행하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에 정기 운영한다. 현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유선 상담방식만 진행한다. 정기 상담이 어려운 구민은 은평구 홈페이지(민원안내-민원상담신청)에 접속해 언제든지 사이버법률상담도 신청할 수 있다. 은평구 16개 동주민센터에서는 마을변호사 사업을 운영한다. 다른 상담과 같이 법률 전반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각 동별 상담일정을 확인해 해당 동 주민센터로 유선 또는 방문 예약하면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들이 누구나 쉽게 법률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 방법을 다양화하고 서비스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은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7대 은평구 청소년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 제7대 은평구 청소년의회는 지난해 5월 개원해 은평 지역 중·고등학교 대표 학생 37명으로 구성됐다. 교육·인권복지·시설환경·자치문화 총 4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 토론과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은평구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온라인과 소규모 현장 활동에 적극 참여해 이번 본회의를 준비했다고 전한다. 이번 본회의에서 청소년의원들은 ▲은평구 중·고등 청소년 입시 정보 제공 방안 ▲연신내-응암 자전거도로 안전봉 설치 ▲길거리 운동장 ▲청소년 진로탐색 복지 ▲은평구 내 청소년단체 모집 추진단 설립 ▲청소년 피부과 비용 지원 ▲은평구 청소년 구청장 제도 등 7개 안건을 심의 및 의결한다. 본회의는 은평구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되며, 녹화된 생중계 영상은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본회의장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필수인원만 참석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청소년의원들이 학업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직접 발로 뛰며 정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중구청소년센터가 2021년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라 청소년수련시설의 전문성 강화와 운영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시설 운영 및 관리 체계, 활동프로그램 운영 등 수련시설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생활권청소년수련시설 480여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와 건축·토목·소방 등 7개 분야 안전·위생 점검으로 진행됐다. 중구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중구 청소년정책제안대회'와 '중구형 청소년참여활동 부스터', '청소년참여위원회 Player' 등 청소년 주도의 활동을 적극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온-스티벌', '중구야호 슈퍼매치'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중구청소년센터는 2001년 중구청이 설립하고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일상을 즐기고 가능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14일부터 반부패 교육 ‘랜선 청렴트로이카’을 시작했다. 코로나 시대에 알맞은 비대면 교육으로 청렴한 공직풍토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랜선 청렴트로이카’는 비대면 청렴시책인 청렴자가학습, 청렴라디오, 도전! 온라인 골든벨 사업을 뜻하며 9월까지 총 8개월간 진행된다. 청렴자가학습은 2월 14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32회 진행된다. 내용을 동영상, 카드뉴스, 만화 형식으로 만들어 직원이 내부행정망에 접속할 때 학습할 수 있도록 팝업창을 띄운다. 학습 내용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과 같은 청렴윤리를 다룬다. 청렴라디오는 2월 16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청사 내 아침방송으로 송출된다. 16일 구 감사담당관의 목소리를 시작으로 8개월간 총 32명의 직원이 청렴 일화, 성인 말씀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입사한 신규 공무원부터 간부공무원까지 연령과 직급이 다양한 직원들이 고루 방송에 참여토록해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직원 관심도를 제고한다. 8월에는 ‘도전! 온라인 골든벨’을 개최한다. 총 15문항을 60초 내에 풀도록 하는 온라인 퀴즈대회다. 아쉽게 탈락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는 개인은 물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목공예체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목공예체험장은 화랑대 철도공원에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2년 체험프로그램은 ▲체험목공과 ▲실용목공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주소지 관계 없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모집인원은 회당 15명이다. 먼저, 체험목공은 초등학생 이상 개인 및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금요일 오전 10시~12시(단, 금요일 오전은 수업 없음)와 오후 2시~4시, 토요일 오전 10시~12시다. 체험 프로그램은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연필꽂이, 독서대부터 상급자 수준의 미니의자, 양념통보관대까지 난이도에 따라 15개 품목 중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실용목공은 고등학생 이상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토요일 오후 2시~4시다. 체험 품목은 원목의자 만들기로, 작업이 힘들어 가급적 2인 이상 함께 작업할 것을 권장한다. 체험료는 1인당 2000원 사용료와 선택 체험 품목에 따른 재료비 3천원~1만원이다. 체험 당일 현장에서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경로우대자, 장애인, 수급자,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 등은 사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구민과의 소통창구인 누리집(홈페이지)을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지난 2009년 홈페이지를 개편했으나,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으로 인해 서비스 제공에 제한이 있어 불편이 제기되곤 했다. 이에 구는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확산에 발맞춰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반응형 웹 등 최신 IT기술과 더불어 프로그램 추가·변경이 쉬운 유연한 구조를 적용해 사용자 중심의 누리집으로 재구축에 나섰다. 이번 개편 내용은 ▲개별 운영 중이던 32종 누리집을 14종으로 통·폐합 ▲‘동대문소식’ 메뉴를 신설해 SNS 데이터와 연계하는 등 홍보기능 강화 ▲관광명소 VR투어, 테마관광 코스 추가 등 문화관광 사이트 리뉴얼 ▲교육신청·접수 등 신청부터 결제까지 한 곳에서 해결하는 One-Stop 예약포털시스템 구축 ▲민원실 온라인번호표 발급시스템 도입 ▲24시간 민원응대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챗봇 서비스 도입 등이다. 특히, 이번 개편으로 PC버전 이외에 모바일,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기능 제한 없이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그동안 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업무중지 상황에 대비해 업무 공백을 막기 위한 ‘업무연속성계획’을 수립했다. ‘업무연속성계획’은 감염병 확산 등 비상상황에서 청사 폐쇄, 인력 손실과 같은 위기가 발생하더라도 재난관리, 보건·의료, 복지, 도로, 교통, 상·하수, 폐기물과 같은 필수 공공서비스를 주민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세부사항을 마련하는 것을 의미한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기능을 중심으로 대체인력을 편성하고 업무매뉴얼을 정비했으며,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조직을 구성했다. 또한 온라인 업무시스템을 이용한 재택근무 및 탄력근무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청사 내 밀집도를 줄이고, 주기적인 직원 건강상태 확인 및 방역수칙 강화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 대상자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업무 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무연속성계획을 수립했다”며, “위기 상황에서도 구의 핵심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17일부터 지역 내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심폐소생술 교육 강좌를 시작,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교육을 운영한다. 구는 집단 대면교육으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지역전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필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역 내 보육교사 20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이용해 PC와 스마트폰으로 강의를 송출하고, 채팅을 통해 양방향 실시간 소통하며 진행된다. 또한 실습교구를 미리 배부해 영유아 대상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론 및 개인별 실습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 목격 가능성이 높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집중 교육을 실시, 응급대처 역량을 강화해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 수행이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일상 속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교육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가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 비대면 화상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2년 공모사업·대외평가 추진 보고회’를 개최, 전략적인 외부재원 유치를 위해 총력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구청장 주재로 국·소·과장이 참석해, 2021년 공모사업·대외평가 추진 성과를 분석·공유하고, 2022년 외부재원 적극 유치를 위한 선제적 준비와 전략을 모색했다. 구는 어려운 재정상황 극복을 위해 지난 2018년 8월 조직개편을 단행, 공모사업과 대외평가를 총괄하는 ‘대외정책팀’을 신설해 외부재원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했으며,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전체 22개 부서가 대외 공모사업에 참여해 109건의 사업 선정, 51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 골목상권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을 위한 교육·문화, 맞춤형 임대주택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을 위한 공모분야에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친환경사업, 사회취약계층 보호지원 사업 등 구정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공모사업을 발굴·응모했다. 대외기관 평가에서는 중앙정부, 서울시, 기타 주요기관 평가에서 총 58건 수상, 시상금 1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산불발생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서초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구의 산림면적은 1,850ha로 청계산, 우면산, 인능산, 구룡산 등이 있다. 구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기동대 48명을 편성해 ‘서초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구는 주간(09:00~21:00), 야간(21:00~익일09:00) 24시간 비상근무를 통해 산불발생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 무인 감시 카메라 등 감시장비를 활용해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진화차량 및 소화시설 등의 산불장비를 즉시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구는 산불이 확산되거나,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 서울시 동남권(강동, 서초, 강남, 송파, 서울대공원)의 장비와 인력을 상호 지원하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군·경 등 유관기관 공조를 통해 효율적으로 산불에 대응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입산자 실화를 예방하기 위해 첨단장비인 ▲무인항공 드론을 띄워 산불 발생을 선제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구는 이를 위해 ‘드론 조종자 양성 교육과정’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2월 16일부터 2월 18일까지 ‘이웃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할 모임 및 단체를 모집한다. ‘이웃만들기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계획 수립, 제안, 실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 정원문화 확산과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마을 정원 분야’로 진행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삭막한 도심에서 마을정원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웃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며 자부심을 갖고 나아가 살기 좋은 송파를 함께 만드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 개최된‘학습성장스토리 공모전’에 참가한 교사, 학부모, 학생의 성장 이야기를 모은 사례집 '사랑으로 꽃피는 아이들'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교육청의 기초학력 정책의 성과를 단순히 수치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개별적이고 다양한 속도로 성장하는 이야기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책에 실린 44편의 사례는 그간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진한 단위학교 기초학력 책임지도제, 두리샘*, 협력강사, 토닥토닥 키다리샘(이하 키다리샘)** 등의 기초학력 정책이 학교에서 어떻게 자리매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 19를 맞닥뜨리며 겪는 학습과 정서의 어려움을 교사, 학부모, 학생은 서로 의지하고 도우며 극복해가고 있다. 특히 이 책의 마지막 장인‘키다리샘들의 비밀 작전’은 지난해 하반기에 담임 선생님 등 7,200명이 ‘키다리샘’으로 자발적으로 나서 17,000여 명의 학생들의 정서와 학습을 지원한 활동을 중심으로 엮었다. ‘키다리샘’은 먼저 학생의 마음을 토닥여 유대감이 생겨야 학습 지도에 효과적이라는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도입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상담, 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2월 16일 구청 소통협력실에서 ㈜천일에너지로부터 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키트 3천 개를 후원받았다. ㈜천일에너지는 도봉구와 폐가구(폐목재) 연간 처리계약을 맺어 월평균 366여 톤, 연간 4,400여 톤의 폐가구(폐목재)를 고형연료로 재활용 처리하는 업체이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경영이익을 지역 주민에게 환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여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에 이렇게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환경을 위해 재활용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연중 치매, 요실금 등 노인성 질환으로 위생용품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기저귀용 속옷, 겉.속 기저귀, 깔개매트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중 치매, 요실금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으로서, 구는 매년 사망, 전출자 등을 파악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기저귀용 속옷, 겉.속 기저귀, 깔개매트 등 위생용품은 1개월에 1회씩 1세트씩 지급되며, 동 주민센터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수혜자에게 직접 전달된다. 한편 작년 도봉구는 구비 5천여만 원을 투입해 지역 저소득 어르신 284명에 기저귀용 속옷 3,026매, 겉 기저귀 183매, 속 기저귀 679매를 지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매년 저소득 어르신 중 생리현상으로 문제를 겪는 분들에게 기저귀를 지원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청결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구에서 직접 사망자의 소유토지를 발굴해 상속권자에게 토지 소유현황을 제공하는 ‘땅에 묻혀있던 소중한 재산 찾아 드림(Dream)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 ‘조상 땅 찾기’ 재산조회 서비스는 신청인이 제적등본과 신분증 등을 가지고 구청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에 금천구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과 주민전산망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발굴해 상속인에게 알려주는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먼저 지역주민 중 사망자를 파악하고, △사망자 등기내역 및 상속권자 확인 △전국 토지소유 현황 및 각종 공부 확인을 거쳐 상속권자에게 상속재산 및 등기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금천구는 이번 사업이 모르고 지나쳐버린 유산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상속인의 재산권 행사와 사유재산권의 보호는 물론, 비대면 민원 처리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금천구는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재산조회를 통해 621명의 주민에게 1,849필지 토지 소유현황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함과 동시에 구민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안전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구민을 보호하고자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전 구민 생활안전보험’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구는 구민생활안전보험 시행을 위해 '구민생활안전보험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서울시 시민안전보험과 중복되지 않도록 검토한 후 지난해 2월부터 구민생활안전보험 운영을 시작했다. 광진구 생활안전보험은 대다수 자치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망, 후유장애에 대한 위로금 형태의 정액형 보장이 아닌, 사고의료비를 보장하여 구민이 실생활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생활안전보험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어 혜택받을 수 있다. 또한, 개별적으로 가입한 실손의료보험과 중복지급이 가능하며, 올해 보험가입 기간(2022.2.1.~12.31) 중 발생한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내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보장내용은 피해자의 과실 유무를 불문하고 상해의 직접결과로 발생한 장례 및 응급비용, 치료, 수술, X선검사, 치과치료, 입원 등에 대한 의료비용이다. 보장한도는 1인당 최대 70만 원이며, 매 청구당 본인부담금 3만 원이 공제된다. 다만, 질병으로 인한 의료비, 교통사고, 산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50+세대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자 ‘50+세대 사회공헌 일자리사업’을 공모한다. ‘50+세대 사회공헌 일자리사업’은 만 50세부터 64세 이하에 해당하는 50+세대가 은퇴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받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광진구에서 2019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관내 복지시설과 비영리법인‧단체‧시설, 협동조합, 노인일자리 민간수행기관 그리고 구청 부서나 동 주민센터가 공모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은 풍부한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0+세대 인력과 함께, 일자리사업 운영에 소요되는 인건비, 홍보비 등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공모신청은 사업 신청서(계획서) 및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 후 어르신복지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광진구는 선정기준에 따라 운영사업을 4월 중 최종 선발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50+세대 사회공헌 일자리사업’은 지난해에도 ▲스마트 50+ 플래너 활동 ▲경로당 환경지킴이 ▲중장년 1인가구 전수조사 ▲간접흡연 피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취약계층, 관내 대학생 및 1인가구가 1억 원 미만의 주택 임대차계약을 진행할 경우 중개보수를 무료 또는 반값으로 감면해 준다. 구는 지난해 12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진구지회와 행정파트너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취약계층 및 1인 가구의 중개보수를 감면해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개보수 감면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중개보수 감면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착한중개업소에서는 1억 원 미만 주택임대차 계약 시 부동산 중개를 무료로 하거나, 중개보수를 50% 줄여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 관내 대학생 및 취약계층만 사업 대상에 해당되었으나, 올해부터는 1인 가구에까지 지원을 확대해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돕고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게 되었다. 또한 올해 사업에 115개소의 중개업소가 추가로 참여를 시작해 현재 구에서 중개보수를 감면받을 수 있는 착한중개업소는 480개소이며, 관내 총 930개 중개업소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지역별 참여업소 수는 △자양동 145개소 △중곡동 104개소 △구의동 108개소 △화양동 35개소 △군자동 23개소 △광장동 42개소 △능동 23개소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지난 1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4‧19혁명국민문화제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강북구청장, 4·19혁명국민문화제 위원회, 강북구의장, 4·19민주묘지소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방역지침에 맞춰 진행된 행사는 4‧19혁명국민문화제 위원장의 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후 금년도 프로그램의 보고와 의견 청취를 거쳐 국립4‧19민주묘지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4‧19혁명국민문화제’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다. 2013년 처음 축제가 시작된 이후 프로그램을 보완하며 발전해왔으며,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신규 프로그램도 2개가 추가됐다. 먼저 오는 4월 2일(토) ‘KBS 열린음악회’ 사전녹화가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녹화는 시민 2천여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본방송은 4월 17일(일)에 방영될 예정이다. 다른 하나는 우이동 가족캠핑장에서 1박 2일로 진행되는 ‘4‧19 민주로드’로, 일반시민 108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9일(토)부터 4월 10일(일)까지 진행된다. 1일 차에는 4‧19혁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가족단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한다. 구는 최근 산업 구조의 변화로 각광받고 있는 ‘청년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빅데이터 분석 중급 과정’을 운영, 청년들의 IT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과 창업 성공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데이터 사이언스는 정형‧비정형 형태의 다양한 데이터로부터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로, 최근 IT 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초급 과정 운영 결과 보다 심도 있는 교육을 희망하는 수료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했다. 교육은 4차 산업 전문교육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이 맡는다.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09:00~18:00) 8시간씩 총 9회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데이터 분석 기법의 이해 △Git 활용법 등 라이브러리 활용 및 실습 △시계열 데이터 학습 등이다. 지난해 진행한 초급과정보다 높은 수준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비를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한 전 교육과정이 ZOOM 프로그램을 이용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국제 네트워크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는 WHO가 지난 2006년부터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노인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과 관련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도시에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까지 획득하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살기 좋은 포용적 복지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영등포구는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6%를 넘어 이미 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구는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비하여 선제적인 준비를 해왔다. 지난해 ‘영등포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포럼을 열어 전문가들과 함께 고령화 사회에 대한 국제적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정책 및 환경분석, 고령친화도 조사 등 약 7개월에 걸친 연구용역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지난 15일 서울권역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인 사단법인 한국 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잠재력 있는 예비사회적기업가를 발굴 및 육성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지역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인큐베이팅 공간을 활용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운영하며 구가 센터 내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을 제공하고 신나는조합에서 창업팀을 대상으로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교육과 멘토링, 컨설팅, 워크숍 등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잠재력 있는 예비사회적기업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가족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제25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을 선착순 모집한다. ‘해도두리 봉사단’은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구의 대표 가족봉사 프로그램이다. 순우리말 ‘해도두리’는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자녀를 둔 중랑구 거주 가족이다. 모집은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선정 결과는 3월 중 발표된다. 봉사단으로 선발된 가족은 오는 3월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기관을 탐방하고 알리는 ‘동네방네 중랑구 알리미’, 중랑천 환경 정화 활동 프로그램인 ‘THE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은 오는 7월 9일까지 월 1회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총 5회 진행되는 봉사활동에서 4회 이상 참여한 가족에 한해 자원봉사활동 시간 인증과 함께 수료증이 수여된다. ‘해도두리 가족봉사단’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의 구민참여 ▶ 인터넷 접수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류경기 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마을학교와 느린학습자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 혁신교육지구란 어린이와 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해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 사업이다. 중랑구는 지난 19년 서울형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 올해로 4년차를 맞았다. 마을학교 사업은 민주시민, 장애, 인권, 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한 거점 마을학교와 자율 주제로 운영하는 소규모 마을 학교로 나눠 거점 마을학교 8개, 소규모 마을학교 30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에 거주하거나 구를 거점으로 활동 중인 3인 이상의 교육 관련 주민 모임, 기관,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월 22일까지다. 느린학습자 지원 사업은 경계선 지능장애로 인해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습과 심리적 정서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비가 4천만원으로 확대됐다. 느린학습자 지원 사업 수행기관은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중랑구에 사무소를 가진 단체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규제샌드박스 노하우가 많은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업 지원경험이 풍부한 ‘서울산업진흥원(SBA)’의 협업체계로 ‘서울형 규제개선 플랫폼’을 가동한다. ‘서울형 규제개선 플랫폼’은 서울시가 집중적으로 육성할 신산업(AI, 바이오・헬스, 핀테크, 스마트모빌리티, 로봇)의 성장을 지체시키는 기업규제나 불합리한 수도권 역차별 규제를 발굴해 공론화하고, 실제 규제 개선을 이끌어 내기까지의 전 과정을 일컫는다. 우선, 3월엔 중소기업・스타트업 등이 현장에서 느끼는 기업규제를 신고부터 경영상담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서울기업규제지원포털’을 오픈한다. 4월에는 산업별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 규제혁신지원단’이 출범해 핵심규제에 대해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한다. 또한, 현재 정부 규제 샌드박스의 접수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서울 기업의 규제 샌드박스 진입을 적극 지원한다. 시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사업을 선정해 샌드박스 특례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절차, 실증・컨설팅 비용까지 지원한다. 3월 중 시작하며, SBA를 통해 기업의 신청을 받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2021년 돌봄서비스 이용자 및 보호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가 89.4점(종합재가센터 89.7점, 어린이집 89.0점/100점 만점)으로 평가 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소속기관 21개(종합재가센터 12개, 데이케어센터 2개, 어린이집 7개)의 돌봄서비스 이용자와 보호자 933명을 대상으로 대면․전화․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종합만족도의 항목별 점수는 ▲서비스 제공 환경 쾌적성(94.0점) ▲서울시민 삶에 보편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된 공공성(93.7점) ▲안정적 사회활동 돕는 편익성(92.4점) ▲인권보장 등 안전성(92.3점) 순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서비스유형별로는 방문목욕이 94.1점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주․야간보호 92.8점, 방문간호 92.7점, 발달장애 청소년 방과 후 사업 92.3점 등으로 뒤를 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10년 이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돌봄 공백 발생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높은 점수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2022년 봄을 앞두고, 서울시는 새로운 계절을 맞아 희망찬 봄의 기운을 담은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2월 25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접수 및 우편접수로 진행한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이 직접 창작한 문구를 게시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하고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으로, 30자 내외의 순수 창작 문안을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 이번 문안 공모전은 2월 25일까지 진행하며, 문안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공모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2022년 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계절을 맞아 희망찬 봄의 기운을 담은 문안을 응모받는다. 한글 30글자 내외의 시민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2작품까지 가능하며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은 지 45년 된 서울의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인 ‘잠실주공5단지’의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 재건축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주민들이 정비계획안을 마련한지 7년 만이다. 이번 정비계획안 통과로 잠실5단지는 현재 3,930세대에서 6,815세대(공공주택 611세대 포함)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한다. 잠실역 역세권에 걸쳐있는 용지는 업무・상업・문화 기능 강화를 위해 용도지역을 상향(제3종일반주거→준주거)해 최고 50층 건립이 가능해진다. 잠실역 주변이 「2030 서울플랜」 상 잠실 광역중심인 만큼 그 위상을 고려한 것이다. 당초 조합이 잠실역 부근 복합용지 내에 계획했던 호텔은 코로나 등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에 따라 아파트 약 100세대 추가 공급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신규 주택 물량 증가로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16일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잠실5단지 재건축정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는 두번의 심의를 거쳐 ‘공원 내 공원시설의 공공주택 전환, 교육환경평가 결과에 따른 학교용지 면적 증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은 2.15. 홍지취락지구(부암동 185-50번지 일원) 도로개설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부암동 홍지취락지구는 주변에 접근 가능한 차량 진입도로가 없어 화재, 수해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불가능하고, 기반시설이 없다보니 주거 여건이 매우 열악하여 지역 주민 이탈이 심각한 상황이다. 정재호 의원은 임기 초부터 이런 부분을 인지하고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며 홍지취락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1년에도 간담회, 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9월에 드디어 착공하였으며, 지난 9일에는 유관부서들과의 합동 현장회의를 개최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연내 125m에 이르는 신규 도로를 개설하고, 주차장 및 도시가스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재호 의원은 “그동안 그린벨트로 지정되어 각종 행정 수혜에서 소외되었던 부암동 주민들을 떠올리면 늘 죄송한 마음” 이라며 “이번 도로개설 공사를 통해 홍지취락지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길도 함께 열리길 기대한다” 고 소회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동대문구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리운송, 구립동안명성데이케어센터 등 2곳에 구민표창을 수여했다. ㈜우리운송은 1993년에 설립된 동대문구 휘경동 소재 마을버스 운송 업체로, 동대문 01번·02번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해당 회사는 2010년부터 회기동 신현대 아파트 경로당 회원 40여 명에게 무임승차권을 발권하여 어르신들이 우리운송 소속 마을버스를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회사의 수익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무임승차권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교통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2011년 5월에 개관한 용두동 소재 구립동안명성데이케어센터는 서울형데이케어 좋은돌봄 인증기관으로,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는 등 질 높은 재가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이다. 이곳에서는 직원 11명 중 7명이 4년 이상 장기근속하고, 센터장과 주간 간호조무사가 10년 이상 근무하며 이용 어르신 및 가족들과 신뢰를 오랫동안 쌓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오랜 시간 선행을 베풀어 준 ㈜우리운송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36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개최를 위한 열기가 뜨겁다. 2월 15일, 서울시의회 2036서울평양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 유용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4)은 서평올사모와 함께 각계각층 민간단체 및 문화예술인 등과 서울평양올림픽 서포터즈 업무협약식을 갖고 2036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개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서울평양올림픽 서포터즈가 된 단체는 인사아트프라자(박복신 회장), SBS슈퍼모델 아름회(김재범 회장), 문화예술인 좋은 사람들의 모임(김형일 회장), 국민경제(윤봉섭 대표), 한국기업자산연구원(강태우 대표), 로스트엔터테인먼트(배준범 대표), 복지라이프 협동조합(정기현 이사장), 한국새생명복지재단(송창익 이사장), 우리촌TV(정안숙 대표), 국보문인협회(임수홍 이사장), (사)한국유권자총연맹(서정태 총재),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김인배 회장), 영지한복(김성애 대표), J-ONE(김영화 대표), 아리예술단(민지영 단장), 메라사진협동조합(박용호 이사장) 등이다. 또한 아역배우 방서희, 영화배우 윤나라, 배우 이성훈, 아나운서 나연진, 모델 나윤제, 마술사 안효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새해 첫 의사일정이자 300회를 맞이하는 이번 임시회는 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5일까지 안건 심사를 진행했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국·소장으로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상임위 기간 논의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16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됐다. 이번에 처리된 안건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무원 후생복지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폐기물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국공립어린이집 등 민간위탁 동의안은 원안 가결됐고, 이 외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더 질 높은 평생교육, 더 따뜻한 평생교육, 더 평등한 평생교육’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희망계층의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22. 2. 16일부터 평생교육 유관기관 및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사업을 공모한다. ’레인보우 더불어 숲 희망 프로젝트 시즌3‘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다문화・외국인 가정 증가에 따라 다문화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교육기회가 제한됨에 따라 이를 조기에 해소하고 이들이 사회에서 조화롭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남부교육지원청이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동 사업의 공모 주제는 ▲다문화 인식 개선 ▲문화예술 및 인문교양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를 프로그램 등으로 참여 대상은 평생학습 기회가 부족한 희망계층 학생, 가족, 학부모, 지역주민 이며, 2021년에 30여개 언론 보도 및 참여자의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둠에 따라 전년보다 사업예산을 두 배 확대된 20,000천원의 예산을 지원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등 현장에서'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용어와 법률 체계 해석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학교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인 의무 조치 사항과 자주 문의하는 사례 중심으로 매뉴얼과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였고, 2월 17일 유튜브 서울시교육청 채널에 탑재하여, 각 학교와 기관에서 전 직원 교육자료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지난 1월 18일, 서울시교육청은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주요 의무 사항을 이행하고, 서울교육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2022년 산업안전보건․중대재해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이 2021. 5. 18. 개정되고,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도급, 용역, 위탁 등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가 강화되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수의계약 시에도 산재예방 관련 능력을 평가‧고려하여 업체를 선정하고 안전보건 계획서를 제출받아, 도급사업 안전‧보건 활동을 함께하여 수행하도록 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예방시스템 구축으로 모든 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과 전영준 의원은 지난 14일, 명륜동 통일문제연구소에서 개최된 ‘故 백기완 선생 1주기 추모전시’ 인 ‘백기완을 사모하는 화가 18인展’ 에 참석하여 고인을 기렸다. 이번 전시회는 백기완 노나메기 재단에서 주최하였으며, 이 재단은 분단 모순, 제국주의, 독점 자본의 야만에 온몸으로 맞서서 투쟁했던 백기완 선생의 뜻과 일생을 기억하고 계승하고자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전시가 열린 장소인 통일문제연구소는 백기완 선생과 지식인, 민중예술가, 노동자들이 한 푼 한 푼 힘을 모아 1991년 문을 연 곳으로, 군사정권에 저항한 재야인사들이 회의를 열고 선언문을 작성하던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현장이기도 하다. 재단은 이 건물을 ‘백기완 기념관’ 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여봉무 의장과 전영준 의원은 종로구의회를 대표하여 고인에게 특별한 감사의 말을 전하며 ‘너도 일하고 나도 일하고, 너도 잘 살고 나도 잘 살되 올바르게 잘 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어떠한 어려움에도 다시 일어나는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들겠다고 다짐했다. 추모전시는 2월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주민과 함께,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구로구가 주민이 참여하는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 구로구는 불법‧노후 간판을 소비 전력이 적은 LED 조명 간판으로 교체함으로써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마련했다. 대상지는 구로구 내 상호 인접한 업소가 30개 이상인 지역, 소규모 영세업소 등의 생계형 간판이 집중된 지역, 동일 업종이 밀집해 주민 이해관계의 동질성이 높은 지역, 도로가 넓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시설 밀집 지역 등에 해당하는 구간 또는 건물이다. 구로구는 선정된 지역 내 위치한 건물에 대해 업소별 250만원 이내의 간판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구로구민 또는 관내 소재 직장인, 단체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 또는 단체는 먼저 30개 이상 업소를 대표하는 주민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 이후 구청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내달 11일까지 구청 건설관리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는 불법‧노후 간판 밀집도, 거리 미관 기여도, 주민협의체의 추진 역량, 사후관리 방안 등을 고려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따겨)’ 모금 실적 110.7%를 달성했다. 모금 건수는 1422건, 금액은 14억9641만원이다. 따겨 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주민들이 낸 성금품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을 돕는다. 구는 2001년부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올해 구 모금 목표액 13억5200만원을 훌쩍 넘겨 15억원에 달하는 모금 성과를 거뒀다”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을 모아주신 구민, 단체, 기업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청년들에게 대중교통비 및 전월세보증금 보험료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14일(월)에 행정자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과 전월세보증금 보험료 지원 사업은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과 무주택 청년가구에 대해 대중교통비와 전월세보증금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여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자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성배 시의원은 “만19세~24세의 청년의 대중교통비는 청소년기에 비해66.7%나 증가해 많은 청년들이 교통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청년 가구 중 전월세 가구 비율은 80.9%에 달하지만, 보증보험 가입률은 1.6%에 불가해 갭투자에 따른 깡통전세 등으로 인한 보증금 반환 분쟁에도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상태이다.”라며, “이러한 현실에서 이번 사업이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청년정책을 포함한 민생을 보듬기 위한 정책에는 보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늘 5월 28일 개통 예정인 경전철 신림선(샛강역~관악산역) 승강장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CCTV가 보강되는 등 이용 승객 보호조치가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제305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 대한 업무보고 현안 질의에서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올해 두 차례 실시된 시민 현장 모니터링 결과 승강장의 CCTV 사각지대, 객실의자 재질, 급곡선 구간의 안전문제가 지적됐다”면서 “신림선이 완전 무인시스템으로 운행되는 만큼 승객의 안전과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개통 전까지 CCTV 보강과 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차량 내 좌석이 천 재질로 된 만큼 위생 등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며, 향후에는 보다 개선된 소재로 제작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 의원은 “서원역에서 서울대벤처타운역 구간의 급곡선 구간 운행 시 자칫 승객이 넘어져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안내방송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 진행된 서울시설공단에 대한 현안 질의에서 송 의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광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도봉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이 2월 11일 상임위(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존엄한 죽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필요성이 대두되어 2017년 김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으나, 안정적인 웰다잉 문화조성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명시적인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또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의 제5조 및 제6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에 따른 말기환자,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 및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김 부의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 및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및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여, 호스피스 활성화 및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 호스피스 활성화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대한 종합계획의 수립 △ 인식조사 등 호스피스 활성화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필요한 실태조사의 실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2월 16일 공고를 통해 2022년도 제7~9급 지방공무원 채용 선발인원을 3,255명으로 확정했다. 올해 채용하는 신규 공무원은 ▲공개경쟁 3,039명, ▲경력경쟁으로 216명이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2,537명 ▲기술직군 705명 ▲연구직군 13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303명 ▲8급 19명 ▲9급 2,920명 ▲연구사 13명이다. 또한, 서울시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임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172명(전체 5%), 저소득층 279명(9급 공채 10%), 고졸자 44명 등 (기술직군 9급 경채 30%) 법정 의무채용 비율 이상으로 채용한다. 제2회 9급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2,895명)의 응시원서 접수는 3월 22일~25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 18일에 실시하고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7월 20일이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9월 28일이다. 제3회 7급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360명)은 6월 중 공고 예정이며, 7월에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10월29일에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이 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이 지난 11일 신영동 족구장(신영동 64) 환경개선사업 준공현장을 찾아 시설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진경 의원은 평소에도 주민 안전과 건강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노후된 신영동 족구장의 환경을 개선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노 의원은 종로구청에 이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을 통해 현실화 시켰다. 기존 족구장 시설을 정비한 것은 물론 배드민턴 라인을 신규 설치하여 배드민턴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할 방수 천막도 설치하였다. 노진경 의원은 “이제 공공서비스는 다양해진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생활정치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며 “특히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가장 중요한 정주 여건으로 여가·체육시설의 확충사업은 꼭 필요하고 이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다각적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그간 정부의 지원이 영업 중인 업체 위주로 이루어진 점을 감안해 집합 금지와 영업 제한에 따른 폐업 소상공인에게도 5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1일 시작돼 예산 소진 시까지 이어진다. 대상은 2020년 3월 22일부터 신청 당일까지 서대문세무서에 폐업 신고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소상공인이다. 단, 지난해 서대문구 폐업지원금 수령자에게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관련 서류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구에 소재하면서 2020년 또는 2021년 연매출이 2억 원 미만인 임차 소상공인은 백만 원의 ‘서울시 지킴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 해당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인터넷 신청이 어려울 때에는 다음 달 4일까지 서대문구청 4층 2회의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방역패스 적용시설에 대해 ‘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동작구립합창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합창단은 현재 21여명 단원으로 구성돼 1999년 창단 이후 동작구를 대표하는 성인 합창단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까지 합창단은 ‘3.1절 100주년 기념식’, ‘제4회 광주전국 여성합창경연대회’,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 등 지역행사 초청공연과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갈고 닦은 무대를 선보이며, 동작구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모집 파트는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로, 음악활동에 관심이 많고 성악에 자질이 있는 만 19세 이상 58세 이하 동작구민이다. 모집 기간은 3월 4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구 홈페이지에서 응모 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구청 체육문화과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연령, 거주 여부 등 서류심사 및 3월 11일에 진행하는 오디션을 거쳐 14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합창단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전문 지휘자의 지도로 정기 연습을 진행, 경연대회 및 지역 축제 등에서 공연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2022년 제12기 에듀(Edu)봉사단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듀(Edu)봉사단은 지역 내 재능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함께 하는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1년부터 활동해 온 지역 사회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봉사 단체이다. 지원자격은 청소년 교육 지도에 관심 있고 멀티미디어와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이 가능한 사람으로 선발 인원은 10명 내외이다. 봉사단으로 선발되면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 에듀봉사단은 자기주도학습·진로·진학·자녀교육 상담, 강동 애프터스쿨 운영지원, 미래교육혁신센터 프로그램 모니터링,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으로 다양한 교육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에듀봉사단의 재능기부는 관내 학생들의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에듀봉사단 활동을 희망하는 경우,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On) 또는 강동구청 홈페이지(강동소개'구정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지난 11일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종로 한복 발전방향 토론회'를 개최하고 한복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한복문화 활성화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 하에 토론회 소개, 종로한복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전문가 개별 발언, 종합토론 및 한복 발전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발표자로는 ▲한복고증연구소 김문자 소장(수원대학교 의류학과 명예교수)▲사임당by이혜미 대표 이혜미 ▲다시곰 이승주 대표 ▲리을 김리을 대표 ▲대학 연합 한복동아리 ‘곤룡포’ 설립자 이강희 등이 나섰다. 이들은 한복축제 발전방향과 한복의 전통성 고증, 현대적 변형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한복 교육 및 관련 프로그램 다양화의 필요성 등을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매해 가을 종로한복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한복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한복토론회를 열고 수렴된 의견을 모아 문화재청 고궁입장 한복 가이드라인 개정을 건의하는 등 한복문화의 일상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동구는 코로나 장기화로 가중되고 있는 방역업무를 지원하는 동시에 어르신일자리도 창출하는 ‘노인일자리 방역지원 사업단’을 출범한다. 총 50명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노인일자리 방역지원 사업단’은 재택치료자 대상 키트 전달, 역학조사 업무, 기타 방역현장 업무지원 등을 수행하며 재택치료 안착과 행정 지원 등 방역현장의 과중된 업무 부담을 적극 돕는다. 지난해 12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참여자를 선발해, 직무교육 등을 실시한 후 방역 현장으로 배치돼 이달부터 약 10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강동구는 올해 더 많은 어르신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거나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고, 그 결과 총 61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3,557명의 어르신을 채용했다. 특히, 올해는 구에서 직접 4개 사업단을 기획해 약 250명의 어르신일자리를 추가로 확보했다. 공원청소나 환경정비 같은 단순하고 획일적인 공익활동형 사업에서 벗어나 경력과 연륜을 가진 어르신들이 사회에 공헌하며 참여하실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확대한 것도 눈에 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노인인구의 증가와 베이비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