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롤렉스랭킹 1위 아리야 주타누간이 올 시즌 처음으로 도입된 ‘리더스 톱10 상(LEADERS Top 10 competition)’ 부문에서 1위를 하며 10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았다. ‘리더스 톱10 상’은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시상 부문으로, 시즌 첫 대회인 퓨어실크-바하마스 LPGA대회부터 지난 주 블루베이 LPGA까지의 대회에서 가장 많은 톱10에 입상한 선수에게 주어진다.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이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리더스 톱10 상'에서 1위를 차지한 아리야 주타누간(사진 오른쪽)이 리더스코스메틱의 김진구 대표이사로부터 10만 달러의 보너스 체크를 수여받고 있다. '리더스 톱10 상'은 시즌 동안 가장 많은 톱10에 든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처음 신설됐으며, 대한민국 기업인 리더스코스메틱이 후원하고 있다. (제공 Gabe Roux/LPGA)아리야 주타누간은 총 27개의 대회에 참가해 3회 우승과 3회 준우승을 포함, 16회의 톱10에 들어 ‘리더스 톱10 상’ 부문 수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15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ㆍ6,556야드)에서 열리는 2018시즌 LPGA 투어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 무대서 피날레를 준비한다. 박성현 [LPGA 제공]CME 글로브 포인트 5위 박성현을 비롯해 6위 김세영 7위 고진영, 8위 유소연 등 총 13명의 선수가 나선다. 이번 대회에선 CME 글로브 포인트 1위에게 걸린 보너스 쟁탈전 또한 뜨거울 전망이다. 매년 마지막 대회로 열리는 투어 챔피언십은 우승상금과는 별도로 100만 달러, 약 11억 4천만원의 보너가 승자에게 주어진다. 주타누간이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을 확정 지었고, 초저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베어트로피도 차지해 ‘주타누간 천하’를 누렸다. 고진영[KLPGA 제공]CME 글로브 포인트 5위 박성현(2,478점)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추가할 경우 1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될 수 있고, 현재 세계랭킹 포인트 7.75점으로 쭈타누깐(7.99점)에 0.24점 뒤진 박성현이 최종전 우승 시 보너스 획득과 세계랭킹 1위 재탈환도 할 수 있다. 10위권 내의 선수들이 이번 대회 우승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골프 대회가 2021년까지 이어지게 됐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양휘부 회장과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14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KPGA빌딩에서 향후 3년간 대회 개최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mou 체결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PGA]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지난 9월 국내 최초의 프로암 정규대회로 진행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찬호, 이승엽, 우지원 등의 스포츠 스타와 이정진, 김성수, 오지호 등 유명 연예인이 참가해 프로 선수와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며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본 대회는 나눔의 가치 실천에 앞장서며 그 의미를 더했고 향후 대회에도 사회공헌활동은 지속할 예정이다. KPGA 양휘부 회장은 “휴온스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이 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대회가 되길 바라며 양질의 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대회 개최를 이어가게
[골프가이드 이정림기자] 골프장 토털서비스 기업인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골프장에 적용되었던 기존의 필드 ‘나스모(나의 스윙 모습)’의 화질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한 ‘에어모션(AirMotion)’ 나스모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골프존 카운티, 에어모션 나스모 시스템 출시이번에 선보인 ‘에어모션’ 나스모 시스템은 골퍼들의 스윙모습을 풀HD급 슈퍼슬로우모션영상으로 촬영 및 제공하기 위해 골프존카운티가 자체적으로 개발하였으며, 삼성전자의 갤럭시 S9+ 스마트폰과 골프존카운티와 유라이크가 공동개발한 앱이 적용됐다. 에어모션 나스모 시스템에는 초고화질 슈퍼슬로우영상 촬영이 가능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S9+ 스마트폰이 탑재되어 골퍼의 스윙 모습을 Full HD급의 고화질 영상으로 촬영 및 저장이 가능하다. 에어모션 나스모 시스템은 골프장 티박스 위의 앞면, 뒷면, 측면에 배치되어 골퍼의 생생한 스윙 모습을 입체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골프존 카운티 에어모션 나스모 시스템 출시골퍼는 필드에서 바로 자신의 바로 스윙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 저장된 영상은 스마트폰앱을 통해서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하고 박진감 넘쳤던 2018 KPGA 코리안투어가 막을 내렸다. 매 대회 끊임없는 스토리가 쏟아진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주요 이슈를 숫자와 함께 알아봤다. 1. 1라운드 알바트로스 이태희 통산 2승의 이태희(34.OK저축은행)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10번홀(파5. 596야드)에서 행운의 알바트로스를 기록했다. 219야드를 남겨놓고 21도 유틸리티로 한 두 번째 샷이 그대로 컵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올 시즌 알바트로스는 이태희가 유일하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알바트로스가 나온 것은 2015년 ‘매일유업오픈’ 1라운드에서 윤종철(31)이 기록한 이후 3년 만이다. 시즌 3승을 올린 박상현 [사진제공-KPGA]3. 3승 박상현 박상현(35.동아제약)은 올 시즌 3승을 거두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박상현은 5월 ‘제37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시즌 첫 승을 따내고 포효했다. 6월에는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역전 우승을 일궈낸 뒤 9월 ‘제34회 신한동해오픈&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11월 15일부터 나흘간 PGA 투어 RSM 클래식'이 미국 조지아 주 씨 아일랜드 리조트 세인트 시몬스 아일랜드(파70/7,005야드)에서 열린다. 임성재 [KPGA제공]올해로 9회째를 맞는 PGA 투어 'RSM 클래식'은 46개의 공식 페덱스컵 대회 중 8번째 대회로 2010년 히스 슬로컴이 초대 챔피언에 오르면서 시작되었다. 이번 시즌 마지막 정규대회인 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백 40만 달러)에서 김민휘, 임성재가 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김민휘 PGA 투어에서 준우승만 세 차례 기록한 김민휘는 지난 11일 멕시코 킨타나오로주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개최된 마야코바 클래식 셋째 날 단독 2위에 오르며 첫 우승을 기대했으나, 마지막 날 이븐파로 아쉬운 공동 10위로 마쳤다. 이번 시즌 PGA 투어에 입성한 신인 임성재와 신인상 경쟁을 벌이는 캐머런 챔프(미국)는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을 밟았다. 지난해 우승자 오스틴 쿡과 주최자 러브 3세 [사진제공-연합뉴스]이 대회에는 주최자인 러브 3세를 비롯해 디팬딩 챔피언 오스틴 쿡(미국), 어니 엘스(남아공)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회장 양휘부)의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골프 교습 전문가 양성 1기 를 배출했다.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1기 졸업식[사진제공-KPGA]13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KPGA 빌딩 10층에서 1기 졸업식이 열렸다.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은 체계화되고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골프 교습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KPGA 회원들의 지식과 기술 및 골프 레슨 역량을 발전시킴으로써 골프 전문 교습가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11월 1학기를 시작으로 출범한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1기’는 이번 달 4학기를 끝으로 23명이 전 교육과정을 이수해 ‘KPGA Class A 프로(전문골프교습가)’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 이들에게는 향후 KPGA 엠베서더 교습가로서 KPGA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은 물론 전용 의류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은 1학기에는 공의 비행 원리와 임팩트 형태에 따른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PGA에서 메이저라 불리는 대회들이 있다. 역사와 전통, 상금 등이 일반 대회보다 많고 모든 선수가 출전하고 싶어 하며, 권위를 지닌 대회를 의미한다. ‘MAJOR’ 뜻 그대로 주요하고 중대한 대회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한 해에 몇 개 대회가 만들어졌다가 사라지지만 메이저 대회는 끊임없이 개최되면서 수많은 스토리와 스타들을 배출해 왔다. 그럼, PGA 4대 메이저 대회에 대해 알아보자. 마스터스 토너먼트 1930년 28세 나이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보비 존스가 그해 시즌을 마치고은퇴했다. 존스는 이후미국 남부 조지아에 오거스타내셔널 골프장 만든뒤 선수들을 초대해 대회를 열었던 것이 바로 마스터스 토너먼트 경기이다. 장소가 매년 바뀌는 다른 메이저와는 달리 미조지아주의 오거스타내셔널GC 한군데에서 매년 열린다. 매년 4월 둘째주 개최되어 4대 경기 가운데 맨 처음 열린다. ‘유리알 그린’으로 불릴 정도로 빠른 그린과 ‘아멘 코너’라 불리는 11~13번 홀을 통과하는 것이 문제다. 숲을 시계방향으로 끼고 도는 이 코스는 너무 어려워 선수들의 입에서 ‘아멘&r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12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KPGA 빌딩 1층에서 ‘KPGA 기념관(KPGA GALLERY)’ 개관식을 가졌다. 'KPGA 기념관' [사진제공-KLPGA]1968년 창립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KPGA는 창립기념일인 11월 12일에 맞춰 ‘KPGA 기념관’을 오픈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KPGA 기념관’에는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을 이어온 지난 50년의 역사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12명의 KPGA 창립회원 소개와 KPGA를 이끌어온 레전드 선수들의 활약상 그리고 KPGA 코리안투어의 상징적인 기록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KPGA 6천여 회원들의 모습을 담은 대형 포토월을 전시함으로써 역동적인 KPGA를 구성했고 2천여 개의 골프공으로 제작된 조형물은 티샷하는 선수의 모습을 형상화해 ‘초심을 잃지 말자’는 뜻과 함께 지난 50년을 거울삼아 또 다른 50년의 비상과 도약을 준비하자는 의미를 내포했다. 'KPGA 기념관'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대한골프협회(KGA)는 골든베이골프리조트(오션, 마운틴, 밸리)에서 6일간(2018.11.5~8) 108홀 경기를 통해 2019년 국가대표 12명(남 6, 여 6)과 국가상비군 31명(남 17, 여 14)을 선발하였다. 국가대표 선발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 2019년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선수들은 모두 43명(남 23, 여 20). 이들은 올해 국가대표이거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다. KGA에서는 우수한 실력을 가진 선수들을 국가대표로 선발하기 위하여 6일 동안 27홀에서 선발평가를 진행하였다. 어렵게 세팅된 코스와 강한 바람은 선수들을 괴롭혔다. 남자부 최종 결과남자 국가대표로는 1위를 차지한 박준홍(제주고 2), 2위 김동은(한체대 3), 3위 오승현(청주신흥고 2), 4위 배용준(대전체고 3), 4위 피승현(광탄중2), 6위 박형욱(한체대 1)이 올랐다. 여자부 최종 결과 여자 국가대표로는 1위 손예빈(신성고 1), 2위 황정민(대전여방통고 1), 3위 서어진(수성방통고 2), 4위 이예원(문정중 3), 4위 윤이나(창원남중 2). 6위 김재희(인천금융고 2)가 선발되었다. 6위를 차지한 김재희 선수는 김가영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골프존 스크린골프 모바일 예약 서비스 ‘매장 간편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30분 내 즉시 라운드가 가능한 골프존 파크 매장의 리스트 및 간편 예약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객이 원하는 위치별, 날짜별, 시간별로 매장을 검색할 수 있다. 골프존 앱(App)의 '매장 간편 예약' 메뉴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마이 메뉴의 예약 관리를 통해 매장 예약 내역을 확인할 수도 있다. 12월 31일까지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골프존 앱 로그인 후 '매장 간편 예약'을 통해 매장을 방문 후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월 4회 골프존파크 모바일 이용권 5,000원 지급한다. 단 모바일 이용권의 유효기간은 5일이며, 이용권은 라운드 종료 후 익일 골프존 앱(App)의 쿠폰함으로 지급된다. 골프존 박강수 가맹사업본부장은 “고객이 실시간으로 더욱 편리하게 골프존파크를 예약하고 플레이할 수 있도록 스크린골프 모바일 예약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11월12일~ 12월 23일, 팔도별 랭킹에 따라 총 1억 원 상당의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올해 마지막 ‘골프존파크 팔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실력에 관계없이 보다 풍성한 행운 경품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스크린골프 대회로, 24K 골드바 5g, 골프버디 거리측정기, 타이틀리스트 캐디백, 한우 세트 등 시즌2와 시즌3에 걸쳐 총 6주간 경품이 쏟아진다. 시즌2는 11월12일~12월2일, 3주간 개최되며, 참여를 원하면 전국 골프존 파크 매장을 방문해 회원 로그인 후, GLF(Golfzon Live Festival)에서 '팔도 페스티벌 시즌2'를 선택 후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된다. 시즌3는 12월3일~12월23일 총 3주간 개최되며, 참여를 원하면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을 방문하여 회원 로그인 후, GLF(Golfzon Live Festival)에서 '팔도 페스티벌 시즌3'를 선택 후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된다. 시상은 지역별 순위에 따라 경품을 증정하는 ‘팔도별 시상’과 매장별 개인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11월11일 끝난, JLPGA 투어 '이토엔 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2018(총상금 1억엔, 우승상금 1천 8백만엔)'에서 황아름이 우승했다. 이토엔 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2018(총상금 1억엔, 우승상금 1천 8백만엔)에서 황아름이 우승했다.이토엔 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2018에서 황아름이 우승했다. [사진출처-연합뉴스]황아름은 일본 지바현의 그레이트 아일랜드 골프 클럽(파72/ 6,741야드)에 열린 대회 첫날 보기 없는 5언더파 단독 2위로 출발했다. 2라운드에는 보기 두개를 기록해 다섯 타를 추가하면서 선두 마츠다 레이 선수와 한 타 차 단독 2위로 출발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네 개를 잡으며 세 타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경기를 마쳐 통산 4승을 기록했다.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첫 승을 기록, 올 7월 ‘다이토겐타쿠 이헤야넷 레이디스’에 9년여만에 우승 컵을 들어 올렸으며, 8월 NEC 가루이자와 72‘에서 우승을 추가해 이번 시즌 3승을 기록했다. 황아름은 JLPGA와 우승 인터뷰에서 "압박감이 들면 10cm의 퍼팅도 굉장히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11월 10일부터 사흘간 중국 하이난성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GC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총상금 210만달러 )’에서 멕시코의 가비 로페즈는 생애 첫 LPGA투어 우승컵을 안았다. 11월10일부터 사흘간 열린 ‘블루베이 LPGA(총상금 210만달러 )’에서 멕시코의 가비 로페즈는 생애 첫 LPGA투어 우승컵을 안았다. [사진제공-LPGA]가비 로페즈(멕시코)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세계 랭킹 1,2위와 한 조가 되어 경기를 펼쳐, 보기 5개 버디 4개로 1오버파 73타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쳐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3라운드 17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아갔다. 로페스는 마지막 라운드 12번 홀까지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에게 1타 차 추격을 허용했으나 13, 14, 16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아 4타 차로 달아났다. 3타 차 선두로 시작한 18번 홀(파5) 보기로 이 홀에서 버디를 잡은 쭈타누깐과 격차가 1타로 좁혀졌으나 우승을 지켜내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 세계 랭킹 136위인 가비 로페즈의 우승으로 멕시코 선수가 LPGA
11일 KLPGA 정규투어 'ADT 캡스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한 박민지[여주=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2018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 마지막 대회인 'ADT 캡스 챔피언십'에서 박민지(20·NH투자증권)가 우승한 가운데 '슈퍼 루키' 최혜진(19·롯데)이 대상과 신인왕 2관왕에 올랐고 '핫식스' 이정은6(23·대방건설)이 2년 연속 상금왕과 평균타수 1위에 올랐다. 최혜진은 11일 경기도 여주 페럼 클럽(파72·661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2018시즌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8'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2개를 묶어 최종합계 4언더파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 전까지 대상 포인트 1위에 올랐던 최혜진은 오지현(22·KB금융그룹)과의 경쟁에서 승리했다. 다음은 신인왕이다. 최혜진은 2014년 백규정 이후 2승 이상을 달성하며 신인왕에도 올랐다. 최혜진은 이미나(2002년), 김주미(2003년), 송보배(2004년), 신지애(2006년)에 이어 다섯 번째로 대상
2018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로 확정된 이형준[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2018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은 이형준, 상금왕과 최저타수상(덕춘상)은 박상현, 신인상(명출상)은 함정우가 각각 차지했다. 11일 경기도 안성 골프존카운티 안성H 레이크, 힐 코스(파70. 6,876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인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이정환(27.PXG)으로 확정되면서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 신인상 등 주요 부문 수상자가 결정됐다. 이날 대회에서 이정환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카이도 골든 V1 오픈’에 이은 통산 2승이다. 이성호(31.까스텔바작)와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이정환은 2번홀(파4)에서 티샷이 OB가 나며 더블보기를 범해 2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이성호에게 단독 선두를 내줬다. 이후 이정환은 6번홀(파5)에서 이날 첫 버디를 잡아냈지만 15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해 15번홀까지
2018년 11월 5일 화산CC에서 열린 제21회 골프헤럴드 자선골프대회 단체기념촬영. 특히, 이번 대회에는 주니어 선수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지난 11월5일(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화산컨트리클럽에서 총 33팀(1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골프헤럴드배 자선골프대회(대회장 이순숙 골프헤럴드 회장)가 개최됐다. 특별이벤트로 경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클럽하우스 뒤편 연습그린에서 신보라 KLPGA 프로의 레슨이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이경재 전 방통위원장, 한국체육언론인협회 이종세 회장, 골프헤럴드 이순숙 회장의 시타식과 함께 드론 이벤트가 대회 시작을 알렸다.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우승은 남자부 김희철(전반 37, 후반 42, 합계 79, 핸디9.6), 여자부 이미정(전반 42, 후반 42, 합계 84, 핸디13.2)이 차지했다. 스트로크 방식으로 집계된 메달리스트는 남자부 김선태(전반38, 후반37, 합계 75), 여자부 김영애(전반 35, 후반 39, 합계 74)가 차지했다. 강전항 한국초등골프연맹 회장(사진 위 왼쪽)과 이순숙 대회장(사진 위 오른쪽)이 주니어 선수들에게 시상품을 수여하고 있다. (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1. 그린에서 고수-거리를 재고 라인을 살피고 볼을 스트로크한다. 하수-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 다른 플레이어의 라인을 밟고 다녀도 미안한 걸 모른다. 2. 스트레칭 고수- 티업 전 적당히 몸을 푼다(티업 1시간 전 골프장에 도착해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다) 하수-늦게 오기도 한다. 사전 준비없이 티잉 그라운드에서 윙윙 거리며 연습 스윙을 오래 한다. (티업 시간에 딱 맞춰 골프장 오면 다행이다) 3. 술 고수-골프 약속 잡히면 며칠 전부터 몸 관리에 들어간다. 하수-전날 먹은 술이 깨지 않아 술냄새 푹푹 풍기며 입으로 골프를 한다. 4. 내기 골프 고수-절대로 판을 키우지 않는다. 하수-가진 게 주식과 돈밖에 없다며 '배판'을 외친다 (고수는 판이 커질수록 유리하고 하수는 판이 커질수록 상당히 곤란하다) -타수별 골퍼 부인 1. 초보 골퍼 부인-허리 좋아진다고 신나한다. 2. 90대 골퍼 부인-주말이면 얘들만 볶는다. 3. 80대 골퍼 부인-돈 잃고 들어오면 신랑을 반쯤 죽인다. 4. 70대 골퍼 부인-따로 논다. 그리고 클럽 하우스에서 간혹 마주친다. -골프와 자식의 공통점 1. 한번 인연을 맺으면 죽을 때까지 끊을
사진은 기사 안의 특정 내용과 관계 없음[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2017년 한 해 국내 골프 활동인구는 약 636만 명이며 20세 이상 인구 10명 중 1.5명이 골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남자가 여자보다 골프활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40대가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이 30대, 50대, 20대, 60대, 70대 이상 순으로 나타났다. 골프 활동을 하는 데 지출되는 월 평균 지출 비용은 약 33만 원으로 연간 총 지출액은 25조 1,856억 원으로 조사되었다. 이같은 사실은 대한골프협회(KGA)가 11월 6일, 경희대학교 골프산업연구소와 공동 실시한 「2017 한국골프지표」조사에서 나타났다.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 실시한 이번 조사는 전국 20세 이상 성인 5,188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와 일대일 개별면접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4p%였다. (조사기간: 국내 2.26.~4.30., 해외 7.15.~8.15.)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세 이상 인구 4,203만 명 대비 골프 경험인구는 761만 명으로 조사되었다. 국내 골프 활동인구 중 골프장, 실내 골프연습
이형준[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제네시스 대상’을 노리는 이형준(26.웰컴저축은행)과 박효원(31.박승철헤어스투디오), 맹동섭(31.서산수골프앤리조트)의 피할 수 없는 마지막 승부다. 오는 8~11일 경기도 안성 골프존카운티 안성H 레이크, 힐 코스(파70. 6,865야드)에서 펼쳐질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제네시스 대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이형준과 박효원, 맹동섭이 동반 플레이를 펼치게 됐다. 세 선수는 8일(목) 오전 10시 20분에 1번홀에서 1라운드 경기를 시작한다.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은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마지막 대회로 이 대회 결과에 따라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가 결정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6년과 2017년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에서 3위에 머물렀던 이형준은 마지막 대회를 남겨두고 제네시스 포인트 1위(4,514포인트)로 올라서며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을 노리고 있다. 박효원지난 주 ‘A+라이프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골프를 칠 때 고수와 하수의 차이점을 웃으며 찾아보자. 1. 티잉 그라운드 티 꽂는 자세 고수-다리는 펴고 허리를 굽혀 티를 꼽는다 . 하수-땅에 쪼그리고 앉아 티를 꼽는다. 초보자-앉아서 볼로 티를 박는다 (망치 안들고 와서 다행임) 2. 장갑을 낄 때 고수-자신의 차례가 오기전 장갑을 이미 끼고 있다 (티와 볼도 주머니에 넣고 대기함) 하수-자신의 차례가 와야지 장갑을 찾는라 허둥댄다 (동반자나 캐디에게 티를 달라함) 3. 연습 스윙 고수-볼 보낼 방향 결정한 뒤 두 번 정도 연습스윙 후 친다. 하수-티에 볼을 올리기도 전에 연습 스윙 여러 번, 티 꽂고 연습 스윙 여러 번, 볼 올리고 여러 번(연습 스윙 끝이 나기는 함) 4. 티샷을 하고 난 뒤 고수-동반자가 잘 치든 못 치든 ‘나이스 샷’을 말하거나 아예 아무말이 없다. 하수-스윙이 빨랐다느니 헤드업을 했다느니 레슨을 해준다 (본인은‘뒤 땅’, ‘토핑’ 내고 자지러짐) 5. 페어웨이에서 고수-핀까지 거리와 방향를 살핀 후 핀을 향해 공을 친다. 하수-페어웨이에서도 일단 쪼그려 앉는다. 그리고 그린을 본다. 뭐하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지난 4일 제주 세인트포 골프 앤 리조트 마레, 비타코스(파72·7433야드)에서 끝난 KPGA 코리안투어 ‘A+라이프 효담 제주오픈’ 에서 박효원이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가 2007년 투어 프로에 데뷔한 이후 11년만에 거둔 생애 첫 우승이다. ‘A+라이프 효담 제주오픈’에서 박효원이 A+라이프 곽근호 회장과 우승트로피를 함께 들고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했다.(사진 제공:KPGA)박효원이 연장전 첫 번째 홀에서 이형준을 꺾고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현정협 등 동료들이 박효원에게 물세례를 퍼부으며 생애 첫 우승을 축하했다. 박효원이 연장전에서 이형준을 꺾고 우승을 확정짓자 동료들이 물세계를 퍼붓고 있다(사진 제공:KPGA)박효원이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우승의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A+라이프 효담 제주 오픈' 우승의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박효원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이 2018년 우수 연단체 초청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베어크리크GC 우수 연단체 초청 골프대회가 지난 10월 31일 총 72단체 144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구성해 참가 선수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크리크 코스 13번 홀에서는 “항아리 벙커에 넣어라' “도전 장타왕'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됐다. 15번 홀 하트모양 그린에서는 “올리기만 하면 버디'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선발 등 참가 선수들이 대회라는 부담에서 벗어나서 친목과 가을 단풍의 절정을 만끽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신페리오 방식으로 펼쳐진 경기 단체부문 우승은 BL회가, 2위는 김프로ACA팀이, 3위는 초우회와 개인 부문 1~3위 입상한 회원들에게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되었다. 특히 개인전 1위를 차지한 우사모팀의 윤종철 회원은 장기 우수 회원상에도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개그맨 박준형씨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신페리오 경기에 대한 시상 외에 참가상, 만타상(꼴찌상), 행운상, 장기 우수 연단체상, 장기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라운드를 나가면 최소 5,6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경기이다 보니 골프 관련 주제로 다양한 유머가 있다. 세상사도 내 뜻대로 되지 않지만 골프 또한 그러하다. 유머 한 소절로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과 골프 사이에서 웃으며 살자. -골프와 부인의 공통점? 1. 갈 때마다 눈치를 봐야 한다. 2. 한 번 결정하면 바꿀 수 없다. 3. 내 맘대로 안된다 4. 너무 예민해서 내맘대로 안된다. -타수별로 먹여 살리는 대상? 1. 60타, 나를 먹여 살린다.(국가대표 외화상금 획득) 2. 70타, 가정을 먹여살린다 (골프내가로 돈을 번다) 3. 80타, 골프장을 먹여 살린다.(골프 재미에 빠져 자주 찾는다) 4. 90타, 친구를 먹여 살린다.(골프 내기로 돈을 잃는다) 5. 100타, 골프공 회사를 먹여 살린다.(실력차이로 공을 계속 잃어버린다) -골프와 사자성어? 1. 오비아락(烏飛梨落) - 한 명이 오비(OB)가 나면 두 명이 즐겁다 2. 삼고초려(三顧草廬) – 세 명의 고수와 함께 치면 초반부터 심려가 많다 3. 사고무친(四顧無親) – 드라이버 티샷, 세컨드 샷, 어프로치 샷, 퍼트 네 가지를 모두 잘 치면 친구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골프존뉴딘그룹의 김영찬 회장이 겹경사를 맞았다.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이 美 골프산업전문지 골프아이앤씨에서 선정한 ‘아시아 골프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위'에 올랐다. 또한 아시아태평양골프그룹의 명예의 전당에 호주의 그렉 노먼과 함께 헌액됐다.㈜골프존은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이 미국 골프산업전문지 골프아이엔씨(Golf Inc)의 2018년 11·12월호에서 '아시아 골프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또 김영찬 회장은 아시아태평양골프그룹(Asia Pacific Golf Group)으로부터 ‘2018 아시아 태평양 명예의 전당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2018 아시아의 가장 영향력 있는 골프 인사’로 선정되는 등 2관왕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골프아이엔씨는 지면을 통해 김영찬 회장이 설립한 골프존이 올해 '레드베터 골프아카데미(LGA)’를 인수하고 골프버디 GPS 거리측정기 제조사인 ‘데카시스템(현재 골프존데카)’을 인수한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지난 10월24일, 골프장 운영업체 KMH신라레저는 최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신라레저는 11월 중으로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실시하고, 같은 달 공모주 청약에 나서게 된다. 경기도 여주에 있는 신라CC 외에도 파주컨트리클럽과 골프장 예약대행업체인 KA레저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신라레저는 코스닥 상장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매출 332억원, 영업이익 172억원을 기록한 신라레저는 국내 골프장 위탁사업과 해외 골프장 제휴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매출은 천년 대비 107.5%, 영업이익도180% 늘었다. 남화산업도 코스닥 상장에 나섰다. 이미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11월 중 수요 예측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화산업은 무안 CC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골프웨어 매출 1위를 달리는 파리게이츠와 핑, 팬텀을 보유중인 크리스에프앤씨는 코스닥에 상장됐다. 골프관련기업의 코스탁 상장은 이례적인 현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골프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코스닥 전문가들은 "코스닥 진출이 올 한해만 이례적인 현상인지, 내년에도 계속될지는 아직 알수 없다&quo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강원도 횡성군은 10월 23일, 관내 골프장의 개인하수처리 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은 도청 관계자와 함께 도내 W 골프장을 합동 점검하고 도 보건 환경 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바 있다. 이번 골프장 점검은 골프장내 개인하수 처리시설 적정 설치, 관리기준 준수,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방류수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골프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개선 명령 처분을 하고 법적 관리기준을 위반시 행정처분도 할 계획이라 알렸다.
박효원이 우승 트로피를 안고 포즈를 취했다.(사진 제공:KPGA)[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박효원(31.박승철 헤어스튜디오)이 2007년 KPGA 투어 데뷔 이후 11년만에 감격적인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효원은 4일 제주도 세인트포 골프&리조트 마레, 비타코스(파72ㆍ743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언투어 'A+라이프 효담 제주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일 3언더파를 쳐 나흘간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이형준(26. 웰컴저축은행)과 공동 1위에 오른 뒤 18번 홀(파4)에서 연장전에 들어갔다. 박효원은 드라이버 티샷으로 공을 페어웨이 한 가운데로 보낸 뒤 두 번째 샷으로 공을 홀에서 3m가 조금 넘는 거리에 붙였다. 이형준이 투온 이후 버디 퍼팅을 시도했으나 공은 아슬아슬하게 홀을 빗나갔다. 뒤이어 박효원이 신중하게 버디를 성공시켰다. 그가 데뷔 이후 144경기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는 순간이었다. 그는 우승상금 1억원을 받았다. 박효원이 이형준과 18번 홀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을 확정지은 뒤 동료들로부터 축하 물세례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 제공:KPGA)박효원은 서울 신천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의 권
이정은6가 8라운드 합계 18언더파를 기록하며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리더 보드 앞에서 자신의 1위 합격을 가리키며 기뻐하고 있는 이정은6(사진 제공:JNA)[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핫식스' 이정은(22·대방건설)이 4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시리즈에서 막판 1위로 통과해 미국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본인이 결심하면 내년부터 LPGA 투어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이정은6는 이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 허스트 7번 코스에서 열린 Q-시리즈 마지막 8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8 라운드 최종 합계 18언더파 558타를 기록해 출전 선수 102명중 1위에 올랐다. 이정은6는 합격증과 함께 1위 상금 1만5000달러 증서를 받아들고 활짝 웃었다. 퀄리파잉 시리즈는 상위 45명에게 2019시즌 LPGA 투어 출전자격을 준다. 이정은6는 세라 슈멜젤(미국)에게 2타 뒤진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서 2타를 줄였지만 슈멜젤이 4타를 잃으면서 아마추어 선수인 제니퍼 컵초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수석 합격의 영예를 누렸다. 이정은6(세계랭킹 19위)는 세계 랭킹 상위권자 자격으로 퀄리파잉 시리즈에 출전해
[골프가이드 이정림기자] 광주은행이 골프장 예약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개인 사업자의 비즈니스 활동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광주· 전남愛 기업사랑 카드'와 '광주·전남愛 기업사랑 아너스 카드'이다. 이 카드는 ◎국내 및 해외 이용금액 의 0.2% K 포인트 적립 ◎항공, 호텔, 여행 , KTX.SRT예약시 할인 혜택 제공 ◎국내외 여행중 성챡임에 대해 죄대 500만까지 보장되는 여행보험 서비스 ◎인천, 김포, 김해공항 국제선 공항라운지 2회 무료 이용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신상픔 출시를 기념하여 광주은행은 '광주·전남愛 기업사랑 아너스 카드'의 경우 연간 이벤트로 전국 10개 호텔 라운지 무료 움료 서비스, 전국 9개 호텔 사우너 무료 입장 서비스, 전국 16게 KTX 주차장 무료 서비스의 혜택을 제공한다. 그뿐아니라 이 두 카드는 이용금액의 0.1%를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굼회에 기부하여 지역 사회와 동행하며 함께 발전하는 의미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안선주는 지난 달 21일 일본 효고현 미키시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투어 '노부타그룹 마스터스GC 레이디스(총상금 1억8000만엔)'에서 우승했다. 10번 홀(파4)의 3m 버디로 첫 버디를 잡은 안선주는 후반에 버디 1개를 더 추가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 우승상금 1억 6,539만엔(한화 약 16억 5천만워)으로 1위에 올랐다. 안선주가 JLPGA에서 통산 28승의 고지에 올랐다[KLPGA 제공]안선주가 28승에 등반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그녀는“그동안 우승했던 경기보다 4~5배 힘들었어요.”라고 이번 대회 어려움을 토로했다. 지난 8월 니토리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 우승 이후 5개 대회에서 무려 네 차례나 준우승에 머물렀다.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과 후지츠 레이디스에서는 마지막 홀 짧은 퍼트 실패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3월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를 시작으로, 4월 야마하 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했고, 7월엔 닛폰햄 레이디스, 8월엔 니토리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우승 후, 이번 대회 우스을 포함해 시즌 5승째다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KPGA 코리안투어 통산 5승의 황인춘이 1년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황인춘 [KPGA 제공]황인춘은 1일 제주 세인트포 골프 앤 리조트 마레, 비타코스(파72·7433야드)에서 열린 KPGA코리안투어 'A+ 라이프 효담 제주오픈 with MTN(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기록했다. 5언더파 67타를 친 선두 이정환을 1타 차로 추격하며 박경남과 함께 공동 2위로 대회 첫 날 경기를 마쳤다. 그러나 2라운드 경기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3오버파 75타로 공동 18위로 마무리 했다. 황인춘은 지난 해 10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무려 7년 만에 챔피언을 차지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올 시즌에는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공동 5위가 최고 성적이지만, 이번 대회에서 ‘가을 남자’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라운드 1번홀에서 이븐파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는 듯 했으나 8번홀과 10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는 등 어제의 기량을 보이지 못했
이정은6[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핫식스' 이정은(22)이 이변이 없는 한 내년엔 LPGA 투어에 간다.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파인허스트 골프클럽(파72)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Q시리즈를 치르고 있는 이정은은 1일 5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쳐 4라운드까지 7위에서 단독 6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이정은은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5라운드 합계 7언더파 353타를 기록해 단독 6위에 랭크됐다. 중간합계 13언더파 347타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클라라 스필로바(체코)와는 6타 차다. 이정은은 1번 홀부터 보기를 해 출발이 불안했다. 이정은 3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타수를 만회했지만 6번 홀에서 또 다시 보기를 해 전반에 1타를 잃었다. 그러나 이정은은 후반엔 다시 페이스를 되찾았다. 보기 없이 12번홀과 14번홀에서 각각 버디를 잡아내며 1타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LPGA 출전권이 걸린 Q시리즈는 10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에 걸쳐 총 8라운드를 치른다. 8라운드 성적을 합산해 상위 45명까지 내년 시즌 LPGA투어 출전권을 준다. 이정은은 남은 세 번의 라운
4번 홀에서 18타나 친 신경철이 18번 홀에서 신중하게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사진 제공:KPGA)[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어떻게 이런 일이?" 아마추어 골퍼들도 치기 힘든 기록이 투어 프로 그것도 국내 최고의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서 나왔다. 한 홀에서 OB(아웃 오브 바운즈)가 7개나 난 것. 거짓말 같은 이 기록은 1일 제주도 세인트포골프장 마레, 비타코스(파72ㆍ7433야드)에서 열린 'A+라이프 효담제주오픈(총상금 5억원)' 1라운드에서 나왔다. 주인공은 신경철(28). 신경철은 이 골프장 4번 홀(파4ㆍ424야드)에서 OB만 7개를 냈다. 결국 그는 18타 만에 이 홀을 빠져 나왔다. 기준 타수보다 14타나 더 쳤다. 지금까지 최고기록은 김창민(48)이 2007년 토마토저축은행오픈 2라운드 때 5번 홀(파4)에서 OB 6개를 하고 17타만에 홀 아웃 한 것. 신경철은 이 기록에 OB를 하나 더 하고 타수도 하나 더 보탠 셈. 신경철은 여기에 버디 1개와 보기 7개를 더해 93위(20오버파 92타)로 쳐졌다. 신경철은 올해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늦깎이 신인이다. 지난 5월 KB금융리브챔피언십 공동 13위가
일본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유소연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유소연은 "코스에 나가면 모두가 경쟁 상대이지만 서로 돕는 것도 중요하다. 하타오카가 우산을 갖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돕고자 했을 뿐이다"고 말한 그녀의 매너에 일본 골프 팬이 증가하고 있다. 일본 골프 매체 '골프정보 ALBA.Net'은 10월31일 "'일본 여자오픈에서 하타오카 나사를 꺾고 일본 투어 첫 우승을 거둔 유소연은 세계적인 선수다운 실력과 외모, 꾸밈없는 인품으로 일본에서도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고 유소연을 재조명하고 있다. 유소연은 지난 9월30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내셔널 메이저 대회 '일본 여자오픈'에서 2위 하타오카 나사(일본)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골프정보 ALBA.Net에 따르면 "하타오카도 유소연의 행동에 놀랐다. 하지만 유소연은 'LPGA에서는 모두가 그렇게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유인즉, 일본 여자 오픈 대회 3라운드 경기 중 갑자기 비가 내렸는데 유소연이 하타오카를 위해 우산을 건넨 모습이 일본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제9회 KMAGF 회장배 미드아마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월30일부터 이틀간 ‘'제9회 KMAGF 회장배 미드아마 챔피언십'이 전남 곡성군에 있는 광주CC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총131명의 선수들에 모여 이틀간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9회 KMAGF 회장배 미드아마 챔피언십’의 참가자격 조건으로는 만25세 성인을 상대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정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회장 오기종)에서 주관하는 대회 및 대표적인 아마추어 대회의 순위권 선수들이 참가할 자격을 부여받는다. 남성부 우승자 허지백[대회본부 사진제공]미드아마 남성부 우승자는 허지백이 142(72,70)타로 치열한 경쟁 속에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에는 143(72,71)타로 김양권, 3위는 143(72,71)타 김정수, 4위는 144(70,74)타 조정무, 5위는 146(70,76)타 황준영이 순위권에 올랐다. 여성부 우승자 박정례[대회본부 사진제공]미드아마 여성부 우승자는 연장전 끝에 박정례 154(76,78)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준우승에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막바지 경쟁 KPGA가 제주 오픈으로 후끈하다. 11월 1일, 나흘간 열릴 A+라이프 효담 제주 오픈 with MTN [KPGA 제공]11월 1일부터 나흘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위치한 세인트포 골프앤리조트 마레, 비타코스(파72·7433야드)에서 펼쳐지는 ‘A+라이프 효담 제주오픈 with MTN(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경기를 앞두고 KPGA 코리안투어가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이형준[KPGA제공]제네시스 포인트 3,914로 2위 이형준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준우승에 오르며, 제네시금 상금 랭킹 1위로 확정된 박상현과는 498 포인트 차이로 바짝 쫒고 있다. 박상현이 이번 대회에 불참해 이형준이 우승할 경우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가 역전돼 이형준이 대상을 받을 수 있어 벌써부터 이형준의 우승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형준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2개 대회가 남아 있다. 순위를 뒤집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우승을 해서 제네시스 대상까지 수상하고 싶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우승과 제네시스 대상,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골프 칠 때 ‘미운 것들’-남자 버전 1. 비거리 줄었다고 투덜대면서 제일 멀리 보내는 것들 2. 장타자이면서 쇼트 게임에 실수가 없는 것들 3. 공이 왔다 갔다 하면서도 파(par)하는 것들 4. 돈 한푼 못 먹었다고 궁시렁거리다가 막판에 다 가져가는 것들 5. 얼굴 시커멓게 그을었는데도 공 친지 오래라고 우기면서 80대 초반 치는 것들 6. 매일 공치는데도 회사 잘 돌아가는 것들 7. 새벽에 공치러 나오면서 마누라한테 아침밥 얻어 먹고 왔다고 자랑하는 것들 골프 칠 때 ‘얄미운 것들’-여자 버전 1. 툭 치는데 멀리보내는 것들 2. '아구구구' 비명 지르면서 홀 속에 쑥 집어 넣는 것들 3. 땡볕에서 놀아도 기미 안 낀다고 자랑하면서 씻고 쌩얼로 집에 가는 것들 4. 날마다 공치러 다니는데도 공부를 잘해 SKY대 다니는 자녀 둔 것들 5. 궁시렁거리면서도 절대로 90타 안 넘기는 것들 6. 그늘집마다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회식 때는 정신없이 먹는데 똥배 안 나오는 것들 7. 얄미운데도 동반자 구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것들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29일 자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박성현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에게 내어줬다.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 8번 홀에서 박성현(왼쪽)과 태국의 아리야 즈타누간. 2018.9.14 [LG전자 제공]박성현은 8월20일 자 순위에서 세계 랭킹 1위에 올라 10주간 왕좌를 지켰다. 28일 끝난 LPGA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서 공동 12위로 박성현은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이번주 랭킹 포인트 박성현 7.90점, 주타누간 8.06으로 0.16의 차이가 난다. 지난 주 박성현 8.11점, 주타누간 8.03으로 이 대회 출전하지 않는 주타누간에게 왕좌를 내줬다 올해의 선수상도 박성현 136점으로 2위 주타누간이 83점 차이인 219점으로 1위로 앞서 있다. 주타누간은 LPGA 올해의 선수상 수상도 확정됐다. 박성현이 주타누간을 추월하려면 이번 남은 시즌 3개 대회 모두 우승해야 90점을 얻어야 가능하다. 이번 주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에 박성현이 불참 예정으로 주타누간의 올해의 선수상 수상은 확정되었다.
디펜딩 챔피언 지한솔(사진 제공: 스포티즌)[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지한솔(22. 동부건설)이 챔피언 우승 트로피를 지켜낼까? 오는 9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개막하는 KLPGA 투어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디펜딩 챔피언 지한솔이 우승컵을 고수할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 또 이번 대회는 올 시즌 KLPGA 정규투어 마지막 대회라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상금왕과 대상, 최저타수상 등의 주인공이 가려질 예정이어서 대회 결과가 벌써부터 주목되고 있다.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최진환, www.adtcaps.co.kr)가 주최하는 ‘ADT캡스 챔피언십’은 올해로 15주년을 맞는다. 사흘간 열리는 이 대회는 총상금 6억원, 우승삼금 1억 2천만원이다. 현재 이정은6(22. 대방건설), 오지현(22.KB국민은행), 최혜진(19. 롯데) 등이 상금왕과 대상포인트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어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KLPGA투어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마지막 대회다. 2004년 ‘ADT캡스 인비테이셔널’ 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본 대회는 KLPGA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22일 (쥐)볼빅(회장 문경안)이 주최한 2018 볼빅 ‘여성 CEO 채리티 골프 클래식’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2018 여성 CEO 채리티 골프 클래식경기도 가평 엘리시안 강촌CC에서 열린 2018 볼빅 여성 CEO 채리티 골프 클래식은 학국 여성 경제인협회(회장 한무경) 소속의 여성 CEO 120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혔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 우승자는 김선희 대표(대구지회 리치 CEO)가 차지했으며, 이웅경 대표(서울지회 경산 CEO)와 금기숙 대표(남서울 지회 한무컨벤션 CEO)가 각각 준우승과 3위에 올랐다. 김금숙 대표(서울 지회 고려기프트 CEO)가 71타를 기록해 메탈리스트를 수상했다. 179미터를 날린 이연재 대표(세종충남지회 에스아이피피코리아 CEO)가 롱기스트를 수상했으며, 핀 1.1미터에 볼을 붙인 장혜은 대표(서울지회 아토테크 CEO)는 니어리스트를 수상했다. 이밖에 비비드 CEO, 퓨처 CEO, 위너스 CEO 등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어 볼빅 골프공과 캐디백 등 다양한 제품이 경품으로 지급됐다. LV위본에서 제공한 마세라티 기블리가 경품으로 걸린 홀인원의 주인공은 나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핫식스' 이정은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 허스터 6번 코스에서 열린 LPGA Q(퀄라퍼잉)시리즈 4리운드까지 경기에 중간합계 6언더파 282타로 선두와는 7타 차이로 공동 7위를 달리고 있다. 그린을 살피는 이정은 [사진제공-KLPGA]올해부터 시작된 Q 시리즈는 2주간 총 8라운드 경기로 치러진다. Q출전 자격은 LPGA투어 상금 랭킹 101~150, 2부 시메트라 투어 상금 랭킹11~20위, 세계랭킹 75위 내 선수들이 갖는다. 이정은은 102명의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 19위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오는 31일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5~8라운드에 상위권 진입을 유지하면 다음 시즌 미국 무대에서 이정은을 볼 수 있게 된다. 이번 경기 상위 45명 선수들에게 LPGA 시드권이 주어진다. 악천후로 예정보다 하루 늦게 끝난 4라운드 까지 경기에선 체코의 클라라 스필코바가 13언더파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전영인 김혜민 공동 36위 샌디 최와 곽민서가 공동 60위 성운정이 공동 93위에 올랐다.
데뷔 11년만에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박성국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 제공 : KPGA)[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박성국(30)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 사상 첫 5인 연장전을 치루고 데뷔 11년만에 생애 첫 승을 올렸다. 28일 끝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다. 박성국은 이날 경남 김해 정산 컨트리클럽(파72, 7300야드)에서 열린 코리안 투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최종일에 3차 연장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박성국은 이준석(30)과 18번 홀(파4)에서 벌인 3차 연장전에서 18m 버디 퍼트를 홀 옆에 붙여 파를 지켰고 더블 보기를 한 이준석을 따돌렸다. 2007년 데뷔한 박성국은 군 복무 기간인 2016년과 2017년을 빼고 올해까지 10년간 투어에서 뛰었지만 이렇다할만한 성적을 올리지 못해 무명이나 마찬가지였다. 올 시즌에도 톱10 입상은 'SK텔레콤오픈'에 겨우 턱걸이한 것 뿐이었다. 상금 랭킹은 56위에 머물고 있었다. 그러나 박성국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단번에 2억 원의 상금을 보태 상금랭킹 8위(2억5천790만원)로 올라섰고 2020년까지 코리안투어 시드도 확보했다. 박성국은
박결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제공: KLPGA)[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박결(22·삼일제약)이 106번째 도전 끝에 드디어 우승컵을 안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4년 만이다. 박결은 28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 6643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박결은 이다연(21. 메디힐), 배선우(24. 삼천리)를 1타 차로 제치고 감격의 첫 우승을 맛봤다. 박결은 3라운드까지 이븐파로 선두와 8타 차 공동 10위였지만 이날 역전 우승을 일궈낸 것이다. 박결은 2, 6, 9번홀 버디로 전반을 3언파로 마쳤다. 후반에도 여세를 몰아 3언더파를 추가해 경쟁자들을 물리쳤다. 17번 홀에선 2m 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부에 쇄기를 박았다. 박결은 그동안 KLPGA 투어에서 준우승만 6차례 했었다. 최종라운드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는 김민선5였다. 선두와 3타 차 단독 2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김민선은 16번 홀까지 1타를 줄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골프 경기중에 스코어를 의미하는 보기, 파, 버디, 이글 등의 용어를 사용한다. 초창기 골프장마다 홀수도 다르며 길이나 난이도 등 천차만별로 스코어 기준이 없었다. 1890년 영국 코벤트리 골프클럽의 총무로 일했던 휴 로더햄이 사람이 각 홀의 기준 타수를 정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의해 타수를 정한 뒤 이를 ‘그라운드 스코어’라고 불렀다. 지금의 개념으로 하면 파를 정한 셈이다. 골프를 치면서 많이 듣게 되는 단어이면서 또 승점을 결정짓는 단어들이다. 오늘은 이 용어들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자 보기(Bogey) 골프 스코어 중 가장 먼저 자리 잡은 단어가 보기(bogey)이다. 골퍼들이 스코어를 기록하는 일이 그렇게 쉽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골퍼들이 이 스코어를 당시 유행했던 ‘보기맨’이란 노래에 빗대어 ‘보기 스코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노래에 보기맨은 “잡을테면 잡아봐 (catch me, if ypu can)”라고 말해 골퍼들을 놀리는 듯 하다. 보기 스코어는 처음에는 아주 훌륭한 스코어, 기준 스코어 개념으로 현재의 ‘파(par
지카스월드는 골프를 주제로 하는 블록체인회사이다. 지카스월드는 골프를 치면 칠수록 돈을 모을 수 있는 시스템을 현실화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GCCC코인을 사용해 전세계 골프장 및 골프관련 시장을 블록체인 기술로 연결하여 이용하게 하고, 전세계 골퍼들에게 혜택으로 돌려주는 지능적인 운영 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 홍콩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골프장 및 골프관련 시장을 연결하여 골퍼들과 투자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지카스월드(대표 조근용)의 세계적 행보를 살펴본다. 지난 3개월동안 지카스월드는‘Rounding is Mining’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골프를 치면 코인을 채굴할 수 있다’는 프로젝트를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국, 두바이 등 다양한 국가에서 개최된 행사에 참석하여 지카스월드의플랫폼을 여러 투자자와 전문가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8월 23,24일 이틀간 홍콩에서 열린 ‘월드 블록체인 마블스 홍콩’ 컨퍼런스의 플래티넘 파트서로 참여하여 블록체인 관계자와 투자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카스 월드 조근용 대표는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정남준)이 운영하는 천안 상록골프장에서 8월22일 천안동남 소방서가 수여하는 하트세이버를 받았다. 상록리조트 직원인 최훈식, 윤만호 씨는 지난 3월 천안 상록골프장에서 심정지 상태에 놓인 환자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귀한 생명을 살렸기 때문이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나 호흡 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혹은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생명을 구한 주민에게 주는 인증이다.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병원 도착 심전도 회복, 병원 도착 전후 의식회복, 병원 도착후 72시간이상 생존 등 3가지 상황을 충족해야한다.’ 이날 수여식에 참가한 김경호 천안동남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이 시대의 영웅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천안 상록리조트는 매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과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천 마이다스CC는 골프매너(벙커 정리, 코스 내 금연, 진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굿매너 고객`에게 사진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라운드 중 코스환경 관리와 골프 에티켓에 모범을 보이는 고객을 캐디가 선정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2018년 11월 22~25일, 제 58회 `ISPS Handa 맬버른 월드컵`이 호주 멜버런의 `더 메트로폴리탄 골프클럽`에서 펼쳐진다. 골프월드컵은 남자 골프 세계랭킹을 기준 상위 28개국의 선수들이 두명씩 팀을 이뤄 진행된다. 사진제공 KPGA만약 출전권을 확보한 선수가 대회 불참을 결정할 경우 대회의 출전권은 같은 나라의 다음 순위 선수에게 넘어간다. 이때 다음 순위의 선수 랭킹이 출전이 확정된 28개국 이외의 대기 국가 최고 순위 선수 랭킹보다 낮으면 출전 자격은 대기 국가로 넘어간다. 올해 월드컵 골프대회에 참여하는 아시아 국가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 태국, 인도, 대만,일본을 비롯해 6개국이다. 대기 국가는 짐바브웨, 파라과이, 말레시아, 웨일즈, 그리스 순이다. 대한민국은 2002년부터 12회 연속으로 `골프 월드컵`에 출전이다. 한국은 28개국 가운데 12위로 자격을 얻었다. 안병훈이 세계랭킹 46위로 가장 높고 김시우가 51위 임성재가 91위에 랭크 되어 있다. 안병훈과 김시우가 국가대항전인 남자 골프 월드컵에 대표로 참가한다 월드컵 골프대회조직위원회는 “안병훈이 2016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한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8 KLPGA투어 스물일곱 번째 대회인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천만 원)’이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6,643야드)에서 나흘 동안 열린다.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스타 탄생의 요람, 대회 규모까지 확장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의 역대 챔피언의 면모를 보면 화려하다. 초대 챔피언 신지애(30,쓰리본드)를 비롯해 김하늘(30,하이트진로), 이정민(26,한화큐셀), 이승현(27,NH투자증권) 등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하며 골프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본 대회는 올해 대회 규모를 대폭 확대해 화제다. 지난해까지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개최됐던 본 대회는 4라운드 72홀 경기로 확대됐다. 시즌 막바지에 4라운드로 펼쳐질 본 대회는 선수들의 체력과 정신력을 확인할 수 있는 메이저급 대회로 거듭나 더욱 눈길을 끈다.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확대된 이번 대회의 상금 규모 역시 대폭 커졌다. 지난해 총상금 6억 원(우승상금 1억2천만 원)을 놓고 열린 본 대회는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나이트쉐이드 스튜디오측은10월22일, 자선 골프 행사인 `나이트쉐이드 스튜디오 골프 인비테이셔널 2018` 행사를 `가평 베네스트 G.C(파108/10,521야드)`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나이트쉐이드 스튜디오 골프 인비테이셔널 2018` 행사22일 오찬부터 만찬까지 진행된 자선 골프 행사인 `나이트쉐이드 스튜디오 골프 인비테이셔널 2018`은 MC 김학도씨와 강성범씨가 진행을 맡았다. 이 행사에 서재희, 이택기 프로골퍼가 함께 참여했고, 오후 만찬 및 시상식에는 이동준 씨 및 전 구피 맴버였던 이승광 씨의 축하 공연이 잇따랐다. 그 외에도 홍수환 전 권투선수, 전 배구선수 장윤창 교수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로 이루어진 기금은 월디장학회. 인천장학회, 비욘드이엔티 등에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울시와 인천시의 장학회 다섯 곳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나이트쉐이드 골프 인비테이셔널 2018` 행사 자선기금 전달나이트 쉐이드 스튜디오는 영국 및 버진아일랜드, 필리핀 등에 본사와 지사를 두고 경매, 여행, 부동산, 엔터테이먼트 등 5개 계열사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