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오미크론이 1~2월 내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오미크론 특성 및 전망, 이에 따른 의료‧방역 대응전략에 대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20일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상급종합병원, 시 의사회,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지역의료계 전문가들과 논의해 다양한 의료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의료‧방역 대응전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1월 중 국내 우세종이 되면서 3월에 일일 신규 확진자가 최대 3만 명까지 폭증하고 현재 600명대까지 감소한 위중증 환자 역시 최대 1,700명까지 급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다만 중증 전환율이 줄고 경증 환자가 폭증함에 따라 방역정책을 현재의 중앙정부 전담 방식에서 지자체와 동네의원이 재택치료 환자 관리 등 상당 부분을 맡아야 한다는 데 전문가들이 한목소리를 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중증환자가 아닌 경증환자 중심으로 방역과 의료정책을 전환하고, 코로나19가 일상진료 체계 안에 들어오도록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는 확진자 규모별로 3단계로 구분해 방역대응 분야에서는 PCR 검사 역량 확충, 위험도에 따른 역학조사 우선순위 결정 및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의 2021년 연간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통계청이 지난 12일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대구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 비교기준 15~64세 고용률이 1년 전보다 2.5%p 오른 65.5%로 통계청 자료가 공개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고, 전국 0.6%p보다 1.9%p나 높은 전국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15세 이상 연간 고용률도 58.2%로 1년 전보다 1.6%p 상승해 2012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보였으며, 이는 전국 0.4%p 보다 1.2%p 높은 전국 최대 상승폭이다.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3만3천명 늘어난 121만7천명으로 9년 만에 취업자수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고 실업률은 3.7%로 0.2%p 감소했다. 또한, 경제활동참가율은 60.5%로 전년 대비 1.6%p 증가, 비경제활동인구는 82만5천명으로 3만3천명 감소해 각각 역대 최고 증가폭과 감소폭을 보이는 등 주요 고용지표에서 큰 호조세를 나타냈다. 산업별 취업자는 전년 대비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5만1천명, 제조업 9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6천명이 증가했으며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및 건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난 2018년부터 준비해온 ‘서대구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의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20일 제3자 제안공고를 통한 최종사업자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통합지하화 사업은 2020년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적격성조사와 2021년 9월 시의회 동의 절차를 완료하고, 같은 해 12월 10일 기획재정부 중앙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민간투자 대상사업으로 지정되면서 모든 행정절차를 마쳤다. 이에 대구시는 통합지하화 사업의 최종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한다. 공고기간은 1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120일간으로 통합지하화 하․폐수처리장 민간투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겸비한 견실한 민간사업자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 사업제안서를 제출받기로 했다. 제출된 사업제안서 평가는 2단계로 실시되며, 1단계 평가에서 시공 및 기술능력 등을 검증하고 이를 통과한 참가자에 대해서만 기술과 가격점수를 평가하는 2단계 평가를 실시한다. 1단계 평가에서는 하·폐수처리장 시설공사가 조달청에서도 고난도 공종으로 분류된 사항인 만큼 시공 및 기술능력이 중요하다고 보고, 이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경북도와 공동으로 20일 오후 3시 시청별관에서 산업혁신 분야의 초광역협력 세부 과제 발굴과 실행력 확보를 위한 ‘대구경북 초광역권산업 구축’ 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늘 행사는 지난해 10월 14일, VIP 주재로 개최된 ‘균형발전 성과와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보고회’ 시 권영진 대구시장이 발표한 ‘대구경북 초광역협력 추진전략’ 후속조치이며, 지난 11일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의 개정으로 ‘초광역권’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고, 지역 간 자율적 연계·협력을 통한 초광역협력 사업 추진이 가능해짐에 따라 대구와 경북의 ‘초광역권산업’ 추진 역시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보고회는 대구경북 초광역협력 추진현황, 산업혁신 분야 초광역협력 후속조치와 향후계획, 로봇․바이오 부문 연구용역 진행상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문별 실행과제 구체화에 대한 참석자들 간 다양한 의견수렴과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 지난 1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이 주도하는 ‘초광역협력 전략산업 선정 및 지원을 위한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통해 초광역 협력 전략산업 발굴 등 전략산업 선정을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했으며, 신규발굴 협력산업에 대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설을 대비해 20일부터 2월 4일까지 소비가 많은 식육에 대한 원산지 거짓표시, 유통기한 등에 대해 집중 단속·수사한다.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마켓 등에서 유통되는 제수용 및 선물용 제품 중 명절기간에 많이 소비되는 식육을 중심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선물용 농축수산물의 온라인 구매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배달앱, 온라인 판매처 등 통신판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주요 수사 사항은 ▲원산지 거짓표시 여부 ▲유통기한 또는 제조일자 위‧변조 여부 ▲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축산물위생관리법 준수사항 이행 등이다. 수입산의 국내산 둔갑이 의심되면 쇠고기 경우 유전자 검사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며, 돼지고기의 경우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활용해 현장에서 즉시 진위여부를 가려 위반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원산지 거짓표시)은 수사해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적발 시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의거 원산지 거짓표시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자연재난에 대비해 실질적인 보상으로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많은 시민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주택소유자·세입자, 온실소유자, 소상공인 등의 대상에 대해 태풍, 호우, 대설,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 가입료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최소 70%에서 재정여건에 따라 최대 92%까지 보험료를 지원한다. 따라서, 개인은 보험료의 8 ~ 30%를 내고 자연재난 피해에 대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택 80㎡기준 정액보상의 1년 총보험료가 49,800원이며, 그중 70%를 정부지원을 받는다면, 자부담 14,940원의 보험료만 내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2022년부터 대상범위 확대 및 보험혜택 보완 등 풍수해보험이 일부 개선된다. 2022년부터 풍수해보험 가입을 기존 NH농협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등 5개 보험사에서 한화손해보험이 추가돼 6개 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고, 소상공인의 보험가입금액이 최소 3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작년 3월 출범한 재단법인 대구관광재단은 대구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가치 실현을 위해 2022년 사업추진 전략을 밝혔다. 대구관광재단은 2022년을 본격적인 사업을 위한 도약의 원년이라는 다짐으로 재단의 비전인 “글로벌 관광도시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구 방문 국내 관광객 8백만 조기 달성과 글로벌 관광도시 대구를 견인하기 위한 중장기 추진 사업을 밝혔다. 특히, 추진전략은 대구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가치 실현에 집중하여 ▲대구관광거버넌스 체계 구축, ▲수요맞춤형 관광콘텐츠 발굴 및 국내외 마케팅,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관광 선도, ▲대구관광 경쟁력 강화, ▲사회적 가치 실현 등으로 설정하고, 추진전략에 따른 추진과제를 구체화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관광수요 회복에 대비한 마케팅과 급변하는 관광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의 2022년 추진과제를 살펴보면, 첫째, 지속 가능한 대구관광 생태계 조성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한 ‘대구관광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해 ‘대구관광발전협의회’ 등의 대구관광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통해 공공주도의 관광진흥 한계를 극복하여 민간협치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의료원이 코로나19 장기화와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달구벌건강주치의 사업과 공공의료사업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의료원이 2014년 12월부터 시작한 달구벌건강주치의 사업은 이제 지역 취약계층 진료지원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사업이 되었으며, 의료취약 계층 진료지원 사업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달구벌건강주치의 사업 전담팀은 의사 1명, 간호사 2명, 사회복지사 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에서 발굴, 의뢰된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상담, 입원 및 외래진료, 간병 등의 복지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또한 협력병원인 대구지역 5개 대형병원과의 연계로 심도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되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의료지원과 관련 기관 연계서비스 등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대구시민의 건강안전망 실현에 힘쓰고 있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80% 이하인 경제적 취약계층 중 달구벌건강주치의 실무추진 위원회 심의 통과 후 결정되며, 진료비의 경우 본인부담금 중 70%는 대구시에서 나머지 30%는 대구의료원에서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설을 대비해 1월 20일 부터 2월 4일 까지 소비가 많은 식육에 대한 원산지 거짓표시, 유통기한 등에 대해 집중 단속·수사한다.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마켓 등에서 유통되는 제수용 및 선물용 제품 중 명절기간에 많이 소비되는 식육을 중심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선물용 농축수산물의 온라인 구매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배달앱, 온라인 판매처 등 통신판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주요 수사 사항은 원산지 거짓표시 여부, 유통기한 또는 제조일자 위‧변조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축산물위생관리법 준수사항 이행 등이다. 수입산의 국내산 둔갑이 의심되면 쇠고기 경우 유전자(DNA) 검사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며, 돼지고기의 경우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활용해 현장에서 즉시 진위여부를 가려 위반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원산지 거짓표시)은 수사해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적발 시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의거 원산지 거짓표시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경북도와 공동으로 20일 오후 3시 시청별관에서 산업혁신 분야의 초광역협력 세부 과제 발굴과 실행력 확보를 위한 ‘대구경북 초광역권산업 구축’ 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늘 행사는 지난해 10월 14일, VIP 주재로 개최된 ‘균형발전 성과와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보고회’ 시 권영진 대구시장이 발표한 ‘대구경북 초광역협력 추진전략’ 후속조치이며, 지난, 1월 11일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의 개정으로 ‘초광역권’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고, 지역 간 자율적 연계·협력을 통한 초광역협력 사업 추진이 가능해짐에 따라 대구와 경북의 ‘초광역권산업’ 추진 역시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보고회는 대구경북 초광역협력 추진현황, 산업혁신 분야 초광역협력 후속조치와 향후계획, 로봇․바이오 부문 연구용역 진행상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문별 실행과제 구체화에 대한 참석자들 간 다양한 의견수렴과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 지난 1월 1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이 주도하는 ‘초광역협력 전략산업 선정 및 지원을 위한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통해 초광역 협력 전략산업 발굴 등 전략산업 선정을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난 2018년부터 준비해온 ‘서대구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의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20일 제3자 제안공고를 통한 최종사업자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통합지하화 사업은 2020년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적격성조사와 2021년 9월 시의회 동의 절차를 완료하고, 같은 해 12월 10일 기획재정부 중앙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민간투자 대상사업으로 지정되면서 모든 행정절차를 마쳤다. 이에 대구시는 통합지하화 사업의 최종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한다. 공고기간은 1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120일간으로 통합지하화 하․폐수처리장 민간투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겸비한 견실한 민간사업자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 사업제안서를 제출받기로 했다. 제출된 사업제안서 평가는 2단계로 실시되며, 1단계 평가에서 시공 및 기술능력 등을 검증하고 이를 통과한 참가자에 대해서만 기술과 가격점수를 평가하는 2단계 평가를 실시한다. 1단계 평가에서는 하·폐수처리장 시설공사가 조달청에서도 고난도 공종으로 분류된 사항인 만큼 시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의 2021년 연간 고용률(OECD 기준)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통계청이 지난 12일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대구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 15~64세 고용률이 1년 전보다 2.5%p 오른 65.5%로 통계청 자료가 공개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고, 전국 0.6%p보다 1.9%p나 높은 전국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15세 이상 연간 고용률도 58.2%로 1년 전보다 1.6%p 상승해 2012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보였으며, 이는 전국 0.4%p 보다 1.2%p 높은 전국 최대 상승폭이다.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3만3천명 늘어난 121만7천명으로 9년 만에 취업자수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고 실업률은 3.7%로 0.2%p 감소했다. 또한, 경제활동참가율은 60.5%로 전년 대비 1.6%p 증가, 비경제활동인구는 82만5천명으로 3만3천명 감소해 각각 역대 최고 증가폭과 감소폭을 보이는 등 주요 고용지표에서 큰 호조세를 나타냈다. 산업별 취업자는 전년 대비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5만1천명(11.1%), 제조업 9천명(3.7%), 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오미크론이 1~2월 내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오미크론 특성 및 전망, 이에 따른 의료‧방역 대응전략에 대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1월 20일 오후 2시 시청별관 대회의실(3층)에서 상급종합병원, 시 의사회,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지역의료계 전문가들과 논의해 다양한 의료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의료‧방역 대응전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1월 중 국내 우세종이 되면서 3월에 일일 신규 확진자가 최대 3만 명까지 폭증하고 현재 600명대까지 감소한 위중증 환자 역시 최대 1,700명까지 급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다만 중증 전환율이 줄고 경증 환자가 폭증함에 따라 방역정책을 현재의 중앙정부 전담 방식에서 지자체와 동네의원이 재택치료 환자 관리 등 상당 부분을 맡아야 한다는 데 전문가들이 한목소리를 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중증환자가 아닌 경증환자 중심으로 방역과 의료정책을 전환하고, 코로나19가 일상진료 체계 안에 들어오도록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는 확진자 규모별로 3단계로 구분해 방역대응 분야에서는 PCR 검사 역량 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일상회복 중단으로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의 회복을 지원하고, 헌신적으로 방역에 동참하고 있는 시민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770억원 규모의 ’22년 대구시 설맞이 긴급 민생지원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정부 경제방역의 사각지대 직접 지원 첫째, 정부의 지원이 미치지 않는 취약계층의 생존과 위기극복을 위해 대구시가 자체적으로 113억 원 규모의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택시운수 종사자, 대리운전 종사자, 여객터미널 종사자, 예술인 등 정부방역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고용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위해 총 20,400명을 대상으로 개인당 50만 원씩 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 1월 24일부터 각 분야별로 순차적으로 신청접수를 시작하여 1월 말부터 신속히 지급해 나갈 계획이다. 실직, 휴․폐업 등 코로나 상황으로 갑작스럽게 생계위험에 처해 있지만, 다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 지원에 10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1월초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받고 있으며, 심사 후 가구당 40만원을 정액 지급한다. 또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2022년 첫 현장 소통 행보로 1월 20일 오후2시 K-2 종전 부지를 방문하여 개발사업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대구광역시의회는 새해에도 시민의 생활현장 구석구석을 살피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민생중심, 현장중심’ 의정활동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새해 첫 현장소통 행보로 ‘K-2 종전부지 개발사업’ 현장을 찾았다. ‘K-2 종전부지 개발 사업’은 K-2 군공항 및 대구국제공항 부지(7.10㎢)를 대구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3월까지 종전부지 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하고, 4월부터는 분야별로 상세계획을 수립하는 ‘마스터플랜 고도화(상세)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방문은 그간 심각한 소음피해와 재산권 침해를 감내해 온 지역 주민들이 K-2 종전부지 개발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는 만큼, 구체적인 개발 계획 수립에 앞서 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장상수 의장을 비롯해 김재우 의원, 대구시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 종전부지개발과장, K-2 종전부지 총괄계획가(K-2 Master Planner) 등이 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유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혹한기를 맞이하여‘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사업을 통해 난방유 200만 원을 취약가구 10가구에 전달하였다. 이날 지원된 난방유는 유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후원했으며 연일 치솟는 유가로 인해 유류 구입에 어려움을 겪어 혹한기에도 추위에 노출되었던 유가읍의 난방 취약가구 10가구에 큰 도움이 되었다. 황영찬 위원장은“유가읍 이웃들의 고충을 항상 생각하고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아직 부족하다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봉호 유가읍장도“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이 따뜻해 질 수 있다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 구지면이 나이스마트 구지창리점에서 추운 겨울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20kg 3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이스마트 강지민 사장은“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곽병하 구지면장은 “관내 주민을 위해 선뜻 후원하신 강지민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소중하게 기부해주신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 받은 쌀은 소외계층을 위해 준비 한 것으로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새마을금고가 지난 19일 논공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74박스(1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김성택 이사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기탁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며“앞으로도 나눔이 가득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봉식 논공읍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물품은 논공읍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라면은 독거노인, 저소득한부모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달성새마을금고는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에서 발간한 방송대 동문에세이집 출판기념회가 2022년 1월 19일, 방송대 디지털미디어센터 4층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방송대 개교 50주년 기념 서적인 평생학습人 에세이 1, 2권의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로, 에세이 저자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박수연, 국회의원 김선교, 서울시의원 유용, 시인 나태주 등 학내외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행사 진행과 동시에 유튜브 채널인 <방송대 정보+>에서 실시간 생중계되었으며, 추후 동채널에서 해당 녹화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이 체험 및 소통의 장으로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을 뛰어넘어 가상 부동산을 구매하며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금융권 최초로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 부동산 ‘어스2(Earth2)’에서 대구 북구 칠성동 DGB대구은행 제2본점 건물을 구매했다고 20일 밝혔다. 어스2는 가상의 지구를 10㎡ 단위당 1타일로 나눠 땅을 사고파는 3차원의 가상 부동산 세계다. 지난해 11월 ‘구글 어스(Google Earth)’를 기반으로 출시됐으며, 계좌이체나 신용카드 등으로 구매할 수 있다. DGB금융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 시대에 앞장서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회의, 시상식, 사내모임, 음악회, 전시회, 타운홀미팅, 채용박람회, 창립기념식 등을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상세계 부동산으로까지 활용 범위를 확장했다. 특히 이번 부동산 구매는 메타버스에 남다른 관심을 두고 있는 김태오 회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상징적인 의미로써 DGB금융지주 사옥인 가상세계 속 제2본점 건물을 구매해 가시화되고 있는 메타버스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동부도서관은 우리 고장 대구·경북에 대한 바른 이해로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대구·경북 톺아보기 코너’를 운영한다. ‘톺아보기’란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피다’라는 뜻의 우리말로, 이 코너는 대구·경북의 역사와 문화,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향토자료를 살펴볼 수 있도록 약 3,800여 권의 자료를 한곳에 모아서 제공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정보 자료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된 행사로 분기별로 특색 있는 주제를 선정해 관련 도서를 전시하는데, 이번 1분기에는 ‘우리 고장을 지켜낸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라는 주제로 대구·경북지역에서 일어난 독립운동, 민주화운동 등 관련 도서 30여 종을 별도로 전시한다. 또한, 좀 더 친근하게 향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퀴즈로 알아보는 대구·경북’도 매월 운영한다. 퀴즈 참여는 동부도서관 종합자료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김화숙 관장은 “대구·경북 톺아보기 코너 운영을 통해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사대금 등 45억 원을 신속 집행하고 학교 시설공사 예산을 조기교부 하는 등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하여 노력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하는 등 설 명절 민생대책을 추진한다. 설 명절 전 임금 및 원자재 대금 등 자금 소요가 많은 것을 감안하여, 오는 1월 24일까지 기성검사를 완료하고 공사대금이 설 명절 전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단위학교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대해서는 조기에 교육청 예산을 교부하고, 공사업체에는 협조공문을 발송해 기성금·선금·노무비 청구제도를 적극 안내하는 등 필요 자금이 적기에 지급 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사현장 근로자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공사현장에서는 대금의 집행과 이행실태, 근로계약서와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 적정여부 등을 특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청의 공사대금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점검에서 지급 지연이나 미지급 등 위법사항이 발견된다면 즉각 시정조치하고 미 이행시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한글 해득 수준 향상을 돕기 위한 한글 기초 학습 자료 ‘또박또박 한글교실’을 모든 초등학교(232교)에 보급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인생의 첫 학습을 출발하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한글 미해득으로 인해 학습부진에 빠지는 학생은 없도록 하기 위해 2018년부터 ‘또박또박 한글교실’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4권을 개발해 보급했다. 2018년에 개발한 ‘또박또박 한글교실 1권’(2018)은 한글 읽기에 중점을 두고 낱자와 낱말, 문장을 바르게 읽는데 도움을 주는 자료이며, ‘또박또박 한글교실 2권’(2019)은 낱말과 문장을 바르게 쓰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 자료,‘또박또박 한글교실 3권’(2020)은 1권과 2권을 바탕으로 맞춤법을 익혀 올바른 글씨 쓰기의 기본을 다지기 위한 자료이다. 이번에 개발하여 보급한 ‘또박또박 한글교실 4권’(2021)은 초등학교 1~2학년 국어 교과서의 진도에 맞추어 교사와 학생들이 수업 중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자료이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또박또박 한글교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오는 3월 중 초등학교 1,2학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은 깨끗하고 쾌적한 미용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영세하고 노후된 미용실을 대상으로 영업장 내‧외부 등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서구가 지역에서는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노후 미용실을 대상으로 간판, 바닥, 도배, 조명 등 영업장 내‧외부 개선과 미용의자, 세면대, 온수기, 소독기 등 미용설비 교체‧구입비용을 지원하며 시설개선 비용의 60%,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한다.(위생관리와 무관한 단순 집기류, 미용기구, 소모품 구입 등은 지원 제외) 다만, 영업신고 후 6개월 미경과 업소,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2월 16일까지 공모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으며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후 시설개선의 시급성, 가시적 효과 등을 고려하여 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중으로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서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미용실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위생수준 향상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로 주민에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일상회복 중단으로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의 회복을 지원하고, 헌신적으로 방역에 동참하고 있는 시민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770억원 규모의 ’22년 대구시 설맞이 긴급 민생지원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➊ 정부 경제방역의 사각지대 직접 지원 첫째, 정부의 지원이 미치지 않는 취약계층의 생존과 위기극복을 위해 대구시가 자체적으로 113억 원 규모의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택시운수 종사자, 대리운전 종사자, 여객터미널 종사자, 예술인 등 정부방역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고용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위해 총 20,400명을 대상으로 개인당 50만 원씩 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 1월 24일부터 각 분야별로 순차적으로 신청접수를 시작하여 1월 말부터 신속히 지급해 나갈 계획이다. ▲실직, 휴․폐업 등 코로나 상황으로 갑작스럽게 생계위험에 처해 있지만, 다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 지원에 10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1월초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받고 있으며, 심사 후 가구당 40만원을 정액 지급한다. 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9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밀양시시설관리공단)와 과학관의 건립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병희 밀양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서의 내용은 효율적인 과학관 건립을 위한 전시콘텐츠 및 운영노하우 등의 정보교류, 양 기관의 과학문화·교육·체험시설 및 프로그램등의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협력, 과학관과 관련된 전시·공연·축제 등의 공동기획 및 공동개최를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전국 천문·우주분야 과학관 중 가장 최근에 건립돼 달서구에서 건립 추진 중인 공립 전문과학관(별빛우주과학관)건립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달서구는 지난해 12. 31. 영천시와 보현산 천문과학관 전시컨텐츠 및 운영방안의 정보교류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55만명의 달서구민과 6만2천여명의 학생들, 나아가 240만 대구시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기 위해 우주·천문 분야 공립전문과학관인 별빛우주과학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건축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 서구 주상복합 건축 공사장 외벽 붕괴사고 발생에 따른 관내 건축공사장 안전 확보를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동구 관내 26개 대형공사장 현장소장 및 안전관리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2의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를 막기 위해 동절기 공사장 안전 및 품질관리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간담회에 앞서, 동구청은 지난 14~17일, 외부전문가와 함께 대형 민간 건축공사장 중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13개 공사장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해 콘크리트 품질관리 상태 및 거푸집 설치 적정 여부 등을 확인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동구는 예년에 비해 재건축 등으로 건축 공사 현장이 현저히 증가했다. 지속적인 공사현장 모니터링과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010년부터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법률․세무․부동산 분야 무료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 7월 법률상담을 시작으로 2012년 세무, 2014년 부동산 분야까지 확대 운영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부동산정책의 급격한 변화로 무료상담을 늘려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부터 세무와 부동산 분야는 월 1회에서 2회로, 법률 분야는 월 2회에서 4회로 확대 운영했다. 또한 매년 2월 시작했던 상담실 운영시기를 2022년부터는 1월로 조정하여 주민들이 연중 상담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한 명의 주민이라도 더 무료상담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변호사, 세무사, 공인중개사로 분야별 전문 상담관을 위촉해 주민들의 상담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최근 한 주민은 임대차계약과 관련하여 집주인과 보증금 문제가 생겨 급히 무료상담을 받을때 상담관의 문제 해결에 대한 설명이 전문적이고 친절하여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했다. 그리고 무리한 임대료 인상에 대한 고민으로 상담을 받은 주민도 상담관을 통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달구벌 키다리 나눔점빵’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 생계형 위기가구에 식료품 등 생필품을 지원해 일명 ‘코로나 장발장’을 예방하고, 공적부조 및 민간자원을 연계·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대구시는 일시적 생계위기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달구벌 키다리 나눔점빵’(이하 키다리 점빵) 11개소를 전년도에 이어 2년째 계속 운영한다. ‘키다리 점빵’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억원을 지원하고, 올해에는 추가로 복지행정상 시상금 4천만원을 보태 3억4천만원으로 운영한다. ‘키다리 점빵’은 기존 전달체계인 푸드뱅크, 푸드마켓을 활용해 가구당 3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다. 생계가 어려운 시민이라면 누구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과 함께 ‘키다리 점빵’ 이용권을 받아 ‘키다리 점빵’에서 생필품으로 교환하면 된다. 그간 11,600여 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했고, 생필품 지원 외에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했다. 그 중 기초수급 1,633건, 차상위 431건, 긴급복지 621건, 기타공공서비스 및 민간자원 1,958건을 연계해 생필품도 지원하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디지털을 통한 소통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국민 SNS 홍보단 ‘DGB Player : 디플’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월23일(일)까지 모집하는 디플은 개인 SNS 활동을 통해 DGB대구은행을 홍보하는 것이 주요 활동으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DGB와 관련된 여러 가지 상품과 서비스 등을 각자의 개성대로 컨텐츠 생성하는 활동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모집한 디플 1기는 월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내용을 업로드했는데, 환경의 달에 함께하는 DGB굿즈 활용 플로깅 활동, 8월 광복절 전후에 맞춘 광복절 특판 상품 소개, 10월 DGB대구은행 창립 기념일에 맞춘 컨텐츠 생성 등이그 예다. 특히 1기 활동 멤버로 대구FC캐릭터 빅토와 리카가 활동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고객 관점에서 폭넓은 홍보 및 소통을 하고자 고객 SNS 홍보단을 모집, 운영한 디플 1기는 경험 후기 관점의 포스팅, 브이로그식 동영상 등 다채로운 컨텐츠로 고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DGB대구은행 컨텐츠를 생성했다”고 설명하면서 “월말까지 활동한 우수 단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은 2022 대구시민주간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위기 속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자 시민참여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민참여공모전은 SNS참여를 통해 코로나19를 버텨오고 있는 본인 혹은 시민의 이야기를 전하는 <디지털 시민참여 이벤트>와 시민창작자가 작품을 통해 대구 시민정신을 전달하는 <디지털 시민창작 작품 공모>로 구분된다. <디지털 시민참여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와 대전환의 시기에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견뎌낼 수 있게 마음을 전하는 숏폼 또는 메시지를 담은 이미지를 개인 SNS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후, 대구시민주간 누리집에서 공모전 참가신청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디지털 시민창작 작품 공모>는 책임과 나눔, 연대와 민주화 과정을 통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시민정신 메시지를 담은 작품 공모전으로 영상, 이미지, 웹툰, 디자인 4개 부문으로 나뉜다. ▲221초 내외의 영상 작품 ▲주제에 맞는 사진 또는 그림 작품 ▲20컷 내에 스토리를 가진 단편 웹툰 ▲대구시민주간 굿즈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작품을 응모할 수 있으며, 영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19일 대구서문시장상가연합회(회장 황선탁)와 산업체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이 연합회 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황선탁 대구서문시장상가연합회 회장,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진사이버대는 연합회 소속 상인들이 대학 입학 시 장학금 혜택 등 학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 대학교 보직교수들은 서문시장에서 장을 보고, 맛집을 탐방하는 등 설날을 앞둔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서문시장은 조선시대 중기 형성된 전국 3대 장터 중 한 곳으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8개 지구, 4,000여 점포, 2만여 명 상인들이 일하고 있는 곳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전통 시장이다. 황선탁 서문시장상가연합회 회장은 “우리 상인들의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자기계발은 물론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국 상권을 선도하는 대표 전통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역사와 전통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류수노/이하 방송대)가 1/20(목)~21(금) 2일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2 국제원격교육협의회(ICDE) 총장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국제원격교육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ICDE 회원교, 초청교 및 협력기관들의 임원진들이 참가하여 원격교육에 관한 전문지식과 해당 분야의 당면 과제를 논의하게 된다. 금번 회의의 대주제는 ‘에듀테크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리더십’이며 4개의 세부주제별로(1. 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한 개방대학의 노력, 2. 에듀테크를 활용한 양질의 교육제고, 3. 개방교육을 위한 혁신적 리더십, 4. 디지털 전환과 회복력을 위한 리더십) 각 분야 전문가들과 원격교육 리더들의 토론과 발표로 원격교육 발전의 통찰력과 경험을 나누게 된다. 본 행사는 전 세계 70 여개국 참가자들을 위해 오프라인 회의 진행 사항이 인터넷으로 온라인 생중계되며, 회의 녹화 영상이 별도 재송출된다. 약 15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사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환영사는 닐 파시나 국제원격교육협의회 회장이 하며, 기조연사로는 김중렬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월 말경 오미크론의 우세종 우려에 따른 확산세 급증에 대비해 시 의사회, 약사회, 감염병전담병원 책임보직자, 총괄방역대책단 자문교수 등 전문가와 시 공무원이 함께 참석하는 ‘대구시 오미크론 의료대응전략 긴급회의’를 20일 청별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대구지역에는 지난해 12월 20일 해외유입 확진자로부터 최초 오미크론 변이가 검출된 이후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중심으로 지역감염 집단발생 사례가 발생했으며, 최근에는 어린이집, 종교시설, 체육시설, 학원, 지인모임 등 다수의 신규 집단발생이 계속되고 있고, 변이바이러스 분석결과 오미크론 검출률이 급증하고 있다. 12월 5주차에는 오미크론 검출률이 13.0%였으나, 불과 2주만인 1월 2주차에는 23.8%에 이르는 등 전파력이 기존 델타변이보다 2~3배 높은 오미크론의 우세종화가 1월 중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가족·친지 모임과 이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설 연휴를 기점으로 사람 간 접촉 증가와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으로 확산세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인한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방역과 의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상권 활성화 및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와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연휴 기간 동안 무료 개방한다. 대구시 소유 공영주차장 86개소는 28일부터, 구·군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은 29일부터 2월2일까지, 전체 638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무료개방 주차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주변도로는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되, 버스정류장, 소방시설 및 횡단보도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경찰과 구·군 합동으로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설 연휴 기간 중 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차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과 교통안전수칙을 꼭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국립중앙의료원은 맞춤형 응급의료 질 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응급실 수간호사협의체를 구성해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대구지역 10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 내원환자 약 1만7천여명 대상으로 응급실 만족도 조사를 시행했다. 기존 응급실 이용 만족도 조사는 각 병원마다 내원환자의 0.5%만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자체적인 결과활용에만 그쳤지만 이번 조사는 10개 응급의료기관 응급실에 내원한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같은 항목으로 동시에 시행해 응급실 이용자들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더 나은 응급실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문 항목은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필수로 요구하는 항목 외에도 대구지역 응급실 수간호사 협의체를 통해 실무에서 필요한 항목들을 선정해 설문 조사지를 구성했다. 특히 환자들의 특성 중 내원수단의 차이와, 사전 정보 수준을 함께 조사해 만족도 결과에 유의미한 특성들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통계분석 결과, ‘의료진의 충분한 설명이 응급의료기관 추천도 간에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고, 응급실 분류기준 등을 잘 알고 있는 환자일수록 응급실 경험이 긍정적이었다. 특히 응급실 규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설 대비 농수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10일부터 ‘농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 추진 대책반’을 구성해 사과, 배 등 중점관리 품목 10개의 수급량을 늘려 물가를 관리하고, 시장에 유통되는 농수산물의 안전성검사를 강화하는 등 농수산물 수급안정 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우선 대구도매시장은 법인, 시장도매인 등 유통주체와 협력해 산지 물량수집과 출하를 독려·강화해 시장 내 물량수급에 만전을 기하고 물량증가에 대비해 과일 경매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앞당긴 5시부터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자거래시스템을 이용해 매매를 체결하는 전자거래를 활성화해 도매시장으로 방문할 필요 없이 바로 유통업체로 납품할 수 있도록 유통단계를 줄이는 등 신선한 농산물 공급과 원활한 물량분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사과, 배, 무, 배추 등 주요 제수용품 일일 가격정보를 도매시장 홈페이지에 게시해 가격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한편, 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월 21일 13시부터 2월 2일까지 도매시장 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수산부류의 경우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설 연휴 기간 중에도 시민들에게 신선한 수산물을 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천식치료제 대량합성법을 개발해 12.5억원에 기술이전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천식치료제 후보물질의 전임상용 약품 생산을 위한 합성법을 개발하고, 그 특허의 전용실시권을 기업에 이전했다. CE9A215는 ㈜카보엑스퍼트가 개발하고 있는 천식치료제로서 효능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물질로 알려져 있다. 이의 화학 합성법을 개발하여 지적재산권을 확보한 후 특허 기반 전임상용 시료생산을 가능케 하여 총 기술료 12.5억원에 ㈜카보엑스퍼트로 기술 이전했다. ㈜카보엑스퍼트는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로, 천식 신약 후보물질 외에도 알레르기·자가면역 질환 관련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천식치료제의 전임상 개발을 위해 실용적인 화학합성법을 기술 이전하여 천식에 대한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가시화하였다. 천식치료제 대량합성법 개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받은 ‘대구경북신약개발지원센터 기반기술 구축사업’ 결과물이다. 후보물질 CE9A215는 면역세포 중 염증반응의 핵심인 비만세포(mast cell)를 선택적으로 안정화시키는 약물이다. 기업은 단일 천연물질로 해당 후보물질 추출까지 성공했으나 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2022년 연간 운영 프로그램 계획을 19일 발표 했다. 대구예술발전소는 강효연 예술감독과 함께 문화로 즐겁고 예술로 행복한 예술 향유 공간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분야별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구예술발전소는 올 한 해 동안 ▶입주작가 프로그램 ▶기획전시 3회 ▶공연 프로그램 ▶청년 작가 발굴 프로젝트 ▶교육·강좌 프로그램 등을 진행 된다. 여러 예술 분야를 융합한 다원예술의 장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자 한다. 입주작가 프로그램은 스튜디오 정주형 프로그램으로 미술, 공연, 다원 등의 예술가 자생력 강화 및 창작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전문가 매칭과 작품 발표 지원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청년 예술가들끼리 소통하고 도움을 얻으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국내외 교류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 레지던시 작가 12팀, 프로젝트 작가 2팀, 해외작가 2팀이 입주할 예정이다. 기획전시는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째는 회화,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완전한 일상으로 회복될 때까지 고군분투하는 국내 예술가들의 작품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로 예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특성화고(해올중고, 예담학교 포함) 교장 21명을 대상으로 1월 19일 오후 1시 30분에‘위기학생 다중지원을 위한 특성화고 교장 워크숍’을 시교육청 대회의실(동관 7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기학생 맞춤형 다중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이루어진 시교육청의 조직개편과 발맞추어 특성화고 내 위기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을 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앞서 대구시교육청은 위기학생 사례 관리부터 상담과 치료, 학부모 교육, 위기학생별 맞춤형 지원까지 체계적이고 일관된 관리 및 지원을 위해 여러 부서로 분절되어 운영되던 생활·대안교육과 인성교육, 학부모교육 업무를 생활인성교육과(종전 생활문화과)로 일원화하는 조직개편을 지난 1월 1일자로 실시한 바 있다. 워크숍은‘정서위기 학생에 대한 뇌과학적 이해와 학교 대응 최신 동향’을 주제로 한 경북대병원 Wee센터장 원승희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된다. 이를 통해 위기학생의 정서적 특성과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강 후에는 시교육청 담당자들과 특성화고 교장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천식치료제 대량합성법을 개발해 12.5억원에 기술이전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천식치료제 후보물질(CE9A215)의 전임상용 약품 생산을 위한 합성법을 개발하고, 그 특허의 전용실시권을 기업에 이전했다. CE9A215는 ㈜카보엑스퍼트가 개발하고 있는 천식치료제로서 효능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물질로 알려져 있다. 이의 화학 합성법을 개발하여 지적재산권을 확보한 후 특허 기반 전임상용 시료생산을 가능케 하여 총 기술료 12.5억원에 ㈜카보엑스퍼트로 기술 이전했다. ㈜카보엑스퍼트는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로, 천식 신약 후보물질 외에도 알레르기·자가면역 질환 관련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천식치료제의 전임상 개발을 위해 실용적인 화학합성법을 기술 이전하여 천식에 대한 글로벌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을 가시화하였다. 천식치료제 대량합성법 개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받은 ‘대구경북신약개발지원센터 기반기술 구축사업’(18~19년) 결과물이다. 후보물질 CE9A215는 면역세포 중 염증반응의 핵심인 비만세포(mast cell)를 선택적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대구시 구·군 중 유일하게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족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지원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한부모 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 대상자 중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인 한부모 가족 약 540세대로 가구당 70,000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가족들도 명절을 맞아 다 함께 온정을 나누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된 군의 특수시책 사업이다. 설과 추석, 1년에 두 차례 실시하며 기초생활보장대상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제외한 한부모 가족 아동 양육비 지급 세대에 지원한다. 이 사업은 대구시에서 달성군만 유일하게 2000년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진행하는 사업으로, 늘어나는 한부모가구수를 반영하며 지속적으로 예산을 증액하여 올해는 군비 7천5백여만 원을 확보하는 규모에 이르렀다. 달성군은 이외에도 한부모 가정의 문화적 욕구해소와 가족 유대감 강화를 위한 달성군 관광 상품 이용권을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비 특화사업을 시행하고, 그 밖에 매달 지급하는 아동 양육비를 비롯해 학용품비, 부교재비, 가계지원비 등을 지원해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가계 부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설 대비 농수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1월 10일부터 ‘농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 추진 대책반’을 구성해 사과, 배 등 중점관리 품목 10개의 수급량을 늘려 물가를 관리하고, 시장에 유통되는 농수산물의 안전성검사를 강화하는 등 농수산물 수급안정 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우선 대구도매시장은 법인, 시장도매인 등 유통주체와 협력해 산지 물량수집과 출하를 독려·강화해 시장 내 물량수급에 만전을 기하고 물량증가에 대비해 과일 경매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앞당긴 5시부터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자거래시스템을 이용해 매매를 체결하는 전자거래를 활성화해 도매시장으로 방문할 필요 없이 바로 유통업체로 납품할 수 있도록 유통단계를 줄이는 등 신선한 농산물 공급과 원활한 물량분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사과, 배, 무, 배추 등 주요 제수용품 일일 가격정보를 도매시장 홈페이지에 게시해 가격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한편, 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월 21일 13시부터 2월 2일까지 도매시장 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수산부류의 경우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설 연휴 기간 중에도 시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새마을지도자달성군협의회가 지난 18일 달성군새마을회관 앞에서 정연욱 달성군새마을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안전마을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안전마을 환경지킴이는 새마을지도자달성군협의회에서 운영하며, 방역·환경·안전·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취약지 방역활동과 국토대청결 및 폐자원 모으기 운동,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및 안전마을 테마파크 체험활동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읍·면 실정에 맞는 특색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창석 새마을지도자달성군협의회장은“우리 지역의 안전문제를 지키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데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마을지도자달성군협의회는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사랑의 집 고쳐주기’및 주요 관광지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환경정화활동’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국립중앙의료원(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은 맞춤형 응급의료 질 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응급실 수간호사협의체를 구성해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대구지역 10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 내원환자 약 1만7천여명 대상으로 응급실 만족도 조사를 시행했다. 기존 응급실 이용 만족도 조사는 각 병원마다 내원환자의 0.5%만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자체적인 결과활용에만 그쳤지만 이번 조사는 10개 응급의료기관 응급실에 내원한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같은 항목으로 동시에 시행해 응급실 이용자들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더 나은 응급실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문 항목은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필수로 요구하는 항목 외에도 대구지역 응급실 수간호사 협의체를 통해 실무에서 필요한 항목들을 선정해 설문 조사지를 구성했다. 특히 환자들의 특성 중 내원수단(119구급차, 병원구급차, 직접내원 등)의 차이와, 사전 정보 수준(응급실 규모 분류기준, 응급실 관리료에 대한 인지 수준 등)을 함께 조사해 만족도 결과에 유의미한 특성들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통계분석 결과, ‘의료진의 충분한 설명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지난 19일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달성군 지회(지회장 송호율)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고 알렸다. 송호율 지회장은“최근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꾸준히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 주신 데에 감사하며 더불어 나눔 분위기 확산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달성군 지회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자로 구성된 조합으로 매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및 자동차 무상점검 등을 통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0~2021년 ‘친절기사를 찾아라’ 행사 시 시민들이 ‘대구친절버스’ 앱으로 작성한 ‘버스이용 감동메시지’를 책으로 만들어 1월 19일 대구시 버스조합을 통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께 전달했다. 대구시 시내버스운수종사자 3,900여 명 중 2020년 하반기와 2021년 상반기에 ‘친절기사’로 선정된 760명의 기사님들에게 시민들이 전하는 감동 메시지와 ‘대구시 시내버스 친절기사 가이드’ 10대 항목도 포함해 책으로 발간했다. 10대 항목으로는 복장상태, 승객 배려, 안전운행, 차량 청결유지 등을 만화로 제작해 운수종사자들이 거부감 없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구시는 ‘2022년 친절기사를 찾아라’ 행사를 지난 1월 1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버스이용시민은 ‘대구친절버스’ 앱 또는 ‘대구ID’ 앱을 설치하고, 버스창문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버스 서비스 상태를 체크하고, 댓글을 달 수 있다. 수집된 자료는 2022년 업체별 서비스 평가에 반영되고, 추천된 친절기사 중 760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버스이용시민이 불편사항도 건의하고, 개선 의견도 작성할 수 있도록 해 버스 서비스 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 가창면에 소재한 대구텍이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창지역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사랑의 쌀’백미 10kg 180포(5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현준 대표는 “추운겨울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상호 가창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구텍 한현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텍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 저소득주민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고자 백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상권 활성화 및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와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연휴 기간 동안 무료 개방한다. 대구시 소유 공영주차장 86개소는 1.28일부터, 구·군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은 1.29일부터 2.2일까지, 전체 638개소(35,594면)를 무료 개방한다. 무료개방 주차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주변도로는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되, 버스정류장, 소방시설 및 횡단보도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경찰과 구·군 합동으로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설 연휴 기간 중 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차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과 교통안전수칙을 꼭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월 말경 오미크론의 우세종 우려에 따른 확산세 급증에 대비해 시 의사회, 약사회, 감염병전담병원 책임보직자, 총괄방역대책단 자문교수 등 전문가와 시 공무원이 함께 참석하는 ‘대구시 오미크론 의료대응전략 긴급회의’를 1월 20일 오후 4시 30분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대구지역에는 지난해 12월 20일 해외유입 확진자로부터 최초 오미크론 변이가 검출된 이후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중심으로 지역감염 집단발생 사례가 발생했으며, 최근에는 어린이집, 종교시설, 체육시설, 학원, 지인모임 등 다수의 신규 집단발생이 계속되고 있고, 변이바이러스 분석결과 오미크론 검출률이 급증하고 있다. 12월 5주차(12.26~1.1)에는 오미크론 검출률이 13.0%였으나, 불과 2주만인 1월 2주차(1.9~1.15)에는 23.8%에 이르는 등 전파력이 기존 델타변이보다 2~3배 높은 오미크론의 우세종화가 1월 중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설 연휴(1.29~2.2)를 맞아 가족·친지 모임과 이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설 연휴를 기점으로 사람 간 접촉 증가와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으로 확산세가 더욱 증가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