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경상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농업과학기술보급사업 농업 육성분야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간보조사업의 효율적인 집행 관리와 투명성 확보를 통해 보조금 집행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과 보조금 관리 및 집행요령, 수의계약 조건, 부가세 환급금 관련 및 사업비 정산, 사후관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교육 이후에는 사업별 지원사업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산청군은 올해 농업과학기술보급사업으로 △청년 4-H 경쟁력강화 지원사업 △청년 4-H 과학영농지원사업 △차세대 농업인 성공모델 육성사업 등 3개 사업에 2억2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 2월말 사업 대상자 선정심의회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 대상 교육과정 개설과 점진적인 사업비 증액 등 청년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우리 농업의 미래인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이 겪는 경영·기술상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진주형 기업성장지원단’을 3월 7일부터 운영한다. 그동안 지역 상공계에서는 중소기업의 창업 준비과정에서 사업화까지 단계별 코디네이팅과 사업화 이후 발생하는 규제애로를 직·간접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이에 부응하기 위한 ‘진주형 기업성장지원단’은 금융·세무, 기술·특허, 인사·노무, 마케팅·수출입, 창업·입지 등 5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적인 상담과 현장애로해소 활동으로 구분하여 중소기업이 가진 각종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지원하게 된다. 상담 방법은 대면·비대면 방식 모두 가능하며, 필요시에는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여 상담을 추진한다. 문제의 난이도에 따라서 중소기업에 머물며 문제를 해결해 주는 현장애로해소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애로해소 활동은 중소기업 현장에서 기업 관계자와 함께 2일 이내 진행하며, 예비 또는 초기 창업기업이 R·D 또는 수출 분야일 경우 1일을 추가하여 최대 3일까지 지원하고, 기간 내 자문 비용은 전액 진주시에서 부담한다. 시는 천전동 소재 진주지식산업센터 6층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3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50일간 창원시 주민참여예산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과정 전반에 주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써, 이번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부서검토 및 지역주민 의견수렴(5월), 주민참여예산기구 심사(6~7월), 온라인 투표 및 전체회의(8월), 예산안 편성(10월), 예산안 심의‧의결(12월) 과정을 거쳐 2023년도부터 시행된다. 공모 분야는 ▲시 정책사업(8억원) ▲구 정책사업(20억원) ▲읍‧면‧동 생활밀착형 사업(15억원) ▲청소년 정책사업(1억원) ▲공동체사업(6억원)으로 총 5개 분야 50억원 규모이며, 특히 올해는 다양한 계층의 제안사업 발굴을 위해 청소년 정책사업 분야가 신설되고, 주민이 제안하고 함께 시행하는 공동체사업 분야가 확대됨에 따라 실질적인 주민참여 범위를 더욱 넓혀나갈 예정이다. 홍순영 자치분권과장은 “2023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들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제안사업 공모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내실있는 제안사업들이 더 많이 발굴되고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올해부터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추진 중인 산청군이 수당 신청기한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한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들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되는 지원사업이다.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 각각 연 30만원씩(총 6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신청기한 연장은 공동경영주 등록에 처리기한이 필요함에 따라 수당 신청 접수기간을 연장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격도 일부 변경돼 경영주의 경우 수당 신청 전년도 1월1일부터 수당 신청년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 및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거주기간은 경영주와 같으나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 하면 지원가능하다. 다만 3월 신청자가 주민등록이 도내에 없을 경우 신청 불가하다. 2020년부터 2021년 농외소득 3700만원 이상,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직장보험 가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수당 지급은 농협채움카드(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기한이 연장 된 만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공단지역 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의 주방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식품 위해로부터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근로자의 밥상'’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시는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3월 18일까지 공단지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운영 형태·급식 인원 등에 대한 현지 조사를 실시하여 사업 대상 80개소를 선정하고, 3월부터 10월까지 영업장 위생 상태 및 오염 진단과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업소별 3회 현장 반복 모니터링을 통해 사후 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위생용품 및 주방환경개선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체 집단급식소 315개소 및 위탁급식업 252개소에 대해서는 전수 위생 점검을 실시하여,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조리 시설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하고 미비한 점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조치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공단지역 특성상 이용자가 많은 단체 급식 제공 형태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의 경우 식중독 발생 시 대규모 환자 발생으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특별 위생관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1일 3,000명 가까이 발생함에 따라 재택치료자 관리를 더욱 신속하고 세밀하게 처리하기 위해 본청 공무원 50여명을 매일 투입하여 ‘재택치료통합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김해시 공무원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금까지 자가격리자 생필품 전달 등 1대1 관리, 선별검사소 및 역학조사 지원, 방역패스 의무적용시설 점검 등 많은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정부의 방역지침 변경과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 폭증으로 재택치료 대상자가 크게 늘어나 기존 보건소 직원과 기간제 근로자(80여명), 중앙부처 지원 공무원(49명)으로도 응대에 부족한 상황이어서 김해시는 긴급하게 본청 직원들로 재택치료통합지원단을 꾸렸다. 시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지원단은 코로나19에 확진되어 재택치료자로 분류된 시민에게 24시간 이내 전화 상담을 목표로 통일된 매뉴얼을 숙지하여 격리생활, 처방약 신청‧수령, 치료방법 등을 안내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재택치료통합지원단의 신속한 상담으로 재택치료에 대한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누적된 피로를 호소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과중한 업무를 크게 덜게 되었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 동부스포츠센터에서는 “확찐자”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킨 코로나 시대에 건강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지만, 신체활동 제약으로 건강관리를 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난 7일부터 8일 이틀간 「돌리도 코로나 19 이전 내몸! 컨설팅」 이벤트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인바디 검사는 몸의 구성 성분인 수분, 지방, 단백질, 무기질을 분석해 비만 분석뿐만 아니라 영양상태와 근골격 상태를 분석해 인체 성분의 과부족을 확인하는 검사이다. 동부스포츠센터 이용객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인바디 측정에 참여할 수 있었던 이번 이벤트에 참가한 19명은 국가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트레이너에게 인바디검사 측정과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심층 상담을 무료로 제공받았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가장 강력한 백신은 본인 자체 면역력 강화이며, 자기 몸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아는 것만으로도 건강관리의 중요한 초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추후 코로나19 방역강화 조치경과를 참고로 지속적이고 새로운 이벤트를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음식점의 위생적인 수저 관리를 위해 수저위생포장지를 제작·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공용수저통 내 수저는 여러 사람의 손이 닿아 교차 감염의 위험성이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시는 수저위생포장지 204만장을 제작하여 340개 음식점에 배부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154만장을 제작하여 420개소를 지원했다. 수저위생포장지에는 ‘김해시와 함께하는 건강한 음식문화’ 홍보문구와 함께 먹을 만큼 주문하기, 개인접시에 음식 덜어먹기, 술잔·접시·집게 등 개인별 사용 등 생활 실천 항목을 넣어 음식문화 개선을 홍보한다. 시는 기존 수저위생포장지 지원 사업의 개선의견을 취합하여 작년과 달리 통합 수저집과 개별 수저집을 각각 만들어 음식점에서 필요로 하는 위생포장지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 시는 작년에 수저위생포장지를 지원받지 않은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4월 8일까지 4주간 신청을 접수하며 신청은 위생과를 방문하거나 김해시 누리집 공고란에서도 할 수 있다. 배부는 신청 마감 후 4월 중순에서 5월 사이 일괄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더욱 위생적인 음식점 환경을 만들 것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022년 신중년 평생일자리창출(채용장려금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50세~만65세 이하(신중년) 김해시민을 올해 정규직으로 고용한 관내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1개 기업당 1명씩 최대 6개월간 월 80만원을 지원하며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거 은퇴 문제 해소를 위해 기업 인건비 부담은 덜고 신중년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도입됐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신중년을 채용했거나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이며 신청방법은 3월 10일부터 3월 23일까지 신청서 등 필요 서류(재직확인서, 근로계약서 등)를 갖추어 시청 일자리정책과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고 밝혔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남해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험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이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된다. 보장내용은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재폭발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강도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대중교통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등 총 16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개인이동수단 배상책임보험 △골절수술비 △개물림사고 항목을 신규 추가하여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NH농협손해보험으로 청구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경찰서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금남우체국 고남지점 직원 A씨(여·49)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상자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 25분경 피해자가 고남우체국에서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한 불상의 남자로부터 대출금을 갚지 않으면 신용불량자가 된다는 말에 속아 현금 1100만원을 인출하려던 중 이를 수상히 여기며 보이스피싱으로 직감하고 신속하게 금남파출소에 신고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조원효 서장은 “침착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낸 우체국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 더 큰 피해가 없도록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2022년 상반기 하동지역 초·중·고·대학생 178명에게 특별장학금 등 7개 부문에 1억 4562만원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부문별 장학금은 특별장학금으로 고등학생 35명에 5150만원, 학업성적우수장학금으로 중·고·대학생 86명에 6590만원, 자립장학금으로 중·고·대학생 31명에 1310만원, 등록금 지원 장학금으로 2명에 712만원을 지원했다. 또 지난해 신설된 수능성적우수장학금 1명에 300만원, 충의공정기룡장군충효장학금으로 초등학생 14명에 140만원, 정성일 리더십장학금으로 중학생 9명에 360만원을 지원했다. 등록금지원장학금은 국가인권위원회 개선 권고에 따라 지난해부터 폐지됐다. 그러나 재학생에게는 졸업 때까지 지원된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지급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하동 미래 100년의 주역들에게 희망의 새싹을 키우는 소중한 자양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수능성적우수장학생으로 선발된 하동여고 이수인 학생은 “제가 희망을 선물 받은 것처럼 더 큰 세상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돼 후배들에게 희망을 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섬진강변의 상습 침수지역인 하동읍 두곡리 일원의 수해 재발 방지를 위해 이달 초 두곡지구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동읍 두곡리 일원은 2020년 8월 집중호우 당시 섬진강의 높은 외수위로 인한 내수배제 불량, 소하천 통수단면 부족 등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등 상습 침수지역이다. 이에 따라 군은 256억 8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 연말까지 유수지 1개소, 배수펌프장 1개소, 고지배수로 l개소, 소하천 2개소 등의 종합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앞서 지난해 1월부터 실시설계 착수, 주민설명회를 통한 주민의견 반영, 행정안전부 사전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침수피해방지대책을 수립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사업지구에 위치한 새하동병원 및 노인복지센터의 침수 현상 등이 해소돼 두곡리의 지역발전과 하동읍 전반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상습 침수지역인 두곡리 일원의 수해 재발 방지 사업을 안전하게 완료해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신개념 체류형 스마트 관광마을 다온(茶-On)’을 테마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는 지역공항·고속철도 등을 보유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교통연계형,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관광명소형, 인구 15만명 미만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강소형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됐다. 1차 서면평가를 통해 후보지 12곳을 선정해 현장실사를 진행한 결과, 교통연계형에 울산남구와 청주시, 관광명소형에 경주시와 남원시, 강소형에 하동군과 양양군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6개 지자체는 앞으로 각각 국비 35억원을 지원받아 유형별로 해당지역에 특화된 지능형 관광요소를 종합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하동군은 ‘차(茶)’를 주제로 기존 화개면의 녹차산업특구 인근 화개장터, 최참판댁, 쌍계사 등을 나만의 맞춤형 차와 힐링프로그램, 실감형콘텐츠 등 색다른 경험으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관광마을 ‘다온(茶-On)’으로 탈바꿈시킨다. 또한 스마트관광도시의 비전으로 관광데이터와 산업데이터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차의 품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창원 반송중학교 체육관에 위치한 ‘반송동 제3투표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진·격리자 등을 위한 투표관리 대책과 투표소 설비 및 방역상황 등을 최종 점검했다. 지난달 16일 '공직선거법'이 개정되어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는 대통령선거 당일인 9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오후 5시 50분부터 투표를 위한 외출만 허용되며, 투표를 마치는 즉시 귀가해야 한다. 도내에 설치된 949개의 투표소에서는 코로나19 확진·격리자의 선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일반 유권자와 동선을 분리하되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를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진·격리자는 관할 보건소에서 발송한 외출 허용 문자 메시지와 같은 확진 증명 자료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오후 7시 30분 이전에 투표소에 도착해야 투표할 수 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코로나19 확진·격리자의 확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선거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투표 마감시까지 시군 보건소마다 추가 인력을 배치한다. 이날 투표소 점검을 실시한 하병필 권한대행은 “이번 대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박미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이윤희,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최순임)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노사 양측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향상과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44차례에 걸쳐 교섭했고 상호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 단체협약 157조 458개항에 합의했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복무 차별 해소를 위한 장기 재직 휴가와 병가 일수 확대 △방학 중 비근무자 유급휴일 확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 신설과 기타 연수 확대 △산업안전 분야 관련 제도 개선과 근로관계 조항 신설로 근로자 보호조치 강화 △퇴직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경남교육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상호 신뢰를 쌓고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동반자로서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중대재해처벌법'시행(‘22.1.27.)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자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은 3월 8일 중대재해예방 챌린지를 실시하였다. 이 법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예방계획 수립ㆍ시행을 통하여 현장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하는 데 의의가 있다. 교육현장에서 위험성평가(연1회 이상) 실시,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 운영, 관리감독자 및 현업종사자가 안전보건교육에 참여하여 교육현장에서의 안전ㆍ보건 조치사항을 이행·독려하고, 재해 발생시 대응 방안을 준수하며, 도급ㆍ용역ㆍ위탁사업 종사자의 안전 ㆍ보건 사항을 확인하고 조치하여야 한다. 학교에서는 급식소 조리 중에 중대재해의 발생빈도가 높으며, 교육공동체의 위험 인식과 경각심 고취가 매우 중요하다. 거창교육지원청에서는‘안전지수 UP! 중대재해처벌지수 Zero’라는 문구를 가지고 거창군 구인모 군수에 이어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강신영 교육장은 “3월 새학기가 시작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여 학교에서 업무가 급증하고 있지만, '중대재해처벌법'을 잘 숙지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현장이 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8일 오후 3시30분 관내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를 방문해, 현장방문 및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창원시 진북면 소재 원자력발전설비 관련제작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주와 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포함한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 김홍범 사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환담, 회사소개, 원자력 관련품 및 핵융합발전설비, 진공챔버 생산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삼홍기계는 1995년 창립이래 중,대형물 기계 제작 및 가공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IMF와 글로벌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면서 육상·선박용엔진, 원자력 관련기기, 진공챔버와 핵융합발전설비 등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두산중공업, 현대, STX 등 대기업에 주로 납품을 하는 창원시 유망 중소기업이다. 또한, 삼홍기계는 지난 2020년 12월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국제 열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열차폐체를 제작했다. 열차폐체란 국제열핵융합실험로에 들어가는 장치로서 극저온에서 초전도 코일 및 구성부품이 동작할 수 있도록 모든 열 부하에 대한 장벽을 제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교사 확진자가 다수 발생할 상황을 대비해 대체인력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학사와 수업을 지원한다. 경남교육청은 8일 현재 보결수업 전담 기간제 교사 200여 명, 퇴직 교원 400여 명, 임용 대기자 200여 명, 계약제 인력자원 3000여 명 등 모두 5,100여 명을 확보했다. 학교 현장에 활용 가능한 인력자원을 제공하고, 단위 학교에서는 핵심 대체 인력 운용계획을 수립하여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경남교육청은 단계적으로 제시된 대체 인력 운영 방안을 학교 현장에 안내하여 더욱 효율적인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1단계로 교원의 대규모 결근이 발생하면 단위 학교에서 교과전담교사, 비교과교사, 학교 관리자 등 가용할 수 있는 교원을 최대한 투입한다. 그다음 단계로 각 교육지원청에 배치한 보결수업 전담 기간제교사와 계약제 인력자원을 활용하고, 최종적으로는 교육청 교육전문직까지 투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교육지원청별로 수업 대체 인력을 확보하는 계획을 세우고, 학교에서 단기 인력을 요청하면 투입 가능한 대체 인력자원을 즉시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실내·외 체육시설 및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 등 공단이 운영·관리 중인 26곳의 시민 이용시설에 대해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맞춰 발생할 수 있는 지반변형 및 균열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임원(이사장 및 본부장)을 비롯한 안전담당자와 현장근무자가 합동으로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건축·토목·전기·기계·가스·소방·승강기 등 분야별 안전점검표에 따라 세밀하게 시행하여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검토 후 보완하기로 했다. 이병희 이사장은 “공공시설물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시민들이 시설물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문화재단은 오는 3월 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 전시 '올해의 추천작가 조망전' ‘박광률·어중희·오상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역 사진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광률, 어중희, 오상국 작가를 초대해 기획된 전시로 밀양 8경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등 총 120점의 ‘밀양 풍경 사진 작품’이 공개된다. 박광률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위양지 풍경사진`으로 제2회 경상남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을 수상하여 위양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어중희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작품을 통해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을 비롯해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풍경 사진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상국 작가는 ‘만어사 일몰’을 통해 밀양관광겨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진 강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사진예술을 널리 보급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밀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상습·고질 체납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3월 10일부터 5월 31일 까지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관외 3회 이상) 체납 차량, 자동차 과태료 체납기간이 60일 이상 경과하고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하여 번호판을 영치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체납차량 검색서비스 구축으로 번호판 인식이 가능한 CCTV영상과 체납차량 분포지도를 활용해 효율적인 번호판 영치활동를 펼쳐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할 경우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공매를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자동차를 직접 생계목적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번호판 영치를 일시 해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유연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2년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 공모에 2021년 이어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한복문화 활성화와 한복의 일상화, 대중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밀양시의 한복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된다. 시는 사업비 1억 8,000만 원(국비 9,000만 원, 시비 9,0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다채로운 한복 프로젝트 운영과 홍보에 주력한다. ‘밀양, 한복 이야기를 이어가다’는 주제로 장소를 잇고, 세대를 뛰어넘고, 사람을 연결하는 컨셉으로 지역의 고유 문화자산과 한복문화를 결합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총 10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장소이음’으로 관광 명소를 잇는 한복 투어, ‘세대이음’으로 한복 바로입기 챌린지, ‘생활이음’으로 한복 근무복 착용,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한복 입는 날을 운영한다. 또한 ‘인물이음’으로 밀양의 역사적 인물을 통한 시대별 복식 이음을 선보이고, ‘문화이음’을 통해 한복과 한옥, 공연의 환상적인 앙상블도 추진할 예정이다. 거점장소인 미리미동국에서는 영남루, 의열테마거리 등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한 복식을 체험할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1회계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 현년도 징수율, 체납액 정리실적, 세외수입 증대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밀양시는 평가항목 전반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밀양시의 이번 수상은 도내에서 세수 규모가 작아 점유율이 낮고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세무과 및 읍·면·동 전 세무담당 직원이 노력해 지방세수 확충과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및 납세의무자의 편의시책을 발굴해 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세정업무를 수행한 결과라는 평가다. 이미화 세무과장은 “열린 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을 만들기 위해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시책을 추진해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산림과)은 지난 2월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산림바이오매스산물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숲가꾸기자원조사단) 참여자를 모집하여, 3월16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합천 관내 도로변 덩굴제거, 고사목 및 병해충 피해목 제거, 산림자원 및 숲가꾸기예정지 조사 등 산림관련 업무를 한다. 3월 16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8개월간 실시되며, 참여자는 총 18명으로 주5일 8시간 근무, 4억원 가량의 예산이 편성되어있다. 산림과에서는 지난 7일 월요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총 18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고, 추후에도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과장(정대근)은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사업시행과 동시에 참여자 전원 안전용품 배부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서창동 주민 양명자씨가 경북 울진, 강원 강릉, 삼척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3월 8일 서창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양명자씨는 성금, 라면, 쌀, 국수 등을 30여년동안 꾸준히 기탁해 왔으며, 이번 동해안 지역 대형 산불 발생 소식을 듣고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 작은 도움이나마 전달되었으면 한다는 기탁의사를 전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산불피해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청소년회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 학습지원, 체험활동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 5일에는 주중체험활동 역사체험과 연계하여 주말체험으로 역사탐방을 다녀왔다. 주말전문체험 ‘양산탐색대’활동에서 우리 지역 양산을 직접 다니면서 양산의 역사적 명소를 다녀보는 시간을 가지며 양산에 대해 보고, 듣고, 느끼고, 말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산탐색대는 초등 4~5학년이 소속된 양산탐정대와 초등 5~6학년이 소속된 양산수색대가 합쳐진 표현으로 주중에 반별 1회씩 진행되는 역사체험 수업과 연계하여 연간 4회기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에는 1회기 활동으로 임경대와 용화사를 다녀왔으며, 오늘 체험에 참여하여 다녀온 청소년들은 ‘양산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살고 있는 양산에 대해 더욱 많이 알 수 있었다.’, ‘우리가 사는 곳에 이런역사, 이런 문화재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재미있고 보람찼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현재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소속된 친구들은 올해 12월까지 활동을 할 계획으로 역사체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한국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제8기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명품을 넘어 인류 보편적 가치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을 집중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물관대학 강좌는 4월 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대한 이해(강동진_경성대)'를 시작으로 '고창, 화순, 강화 고인돌', '백제역사유적지구', '고려대장경', '종묘제례악', '조선왕릉', '한국의 역사마을', '남한산성', '수원화성', '한국의 서원' 등 총 10강으로 해당분야 최고의 강사들을 초청해 세계유산 제도와 한국의 세계유산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볼 계획이다. 수강신청 기간은 3월 15일부터 3월 25일까지 10일간이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선착순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20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세 번째 진행하는 박물관대학 연구반은 ‘서양미술사 톺아보기’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고대부터 르네상스까지 걸작들을 탐미하고 서양미술의 흐름과 특징에 대하여 알아 볼 예정이다. 연구반은 박물관대학을 3년 이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이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여성회관마산관은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가임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면생리대 만들기’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여성이 깨끗하고 건강에 좋은 면 생리대를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제작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 여성회관 교육강사인 윤숙자 강사는 바느질 종류와 매듭짓기 등 생리대 제작 노하우를 하나하나 꼼꼼히 전수했다. 체험 행사에 참여한 수강생은 “바느질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재미있으며,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생리대를 빨리 사용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면 생리대를 사용하는 것은 자기 몸의 건강과 친환경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매우 가치있는 체험프로그램이었다”며 “일회용 패드 생리대나 탐폰의 유해성은 이전부터 꾸준히 문제가 제기된 반면, 면 생리대 사용은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오염을 줄이는 작지만 소중한 실천이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많은 여성들이 면생리대를 직접 만들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저장양파의 소비촉진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저장양파는 4월이면 장기저장에 따른 품질 저하와 2022년산 조생양파의 본격 출하로 시장의 수요가 감소하여 사실상 출하 및 판매가 어렵게 돼서, 저장양파를 보관하고 있는 농가와 농협에서는 보관료 등 저장비용이 증가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경남은 양파 재배면적의 90% 이상이 중만생종이다. 이에, 저장양파의 소비를 촉진해 현 수급상황에 대응하고, 2022년산 중만생종이 본격 출하하는 5월 이후 시장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등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침체된 양파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3월 8일 도청(창원, 서부청) 구내식당에서 양파 시식행사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시행하였으며, 도 소속직원 등을 대상으로 양파를 사전 주문 받아 약 5톤의 양파를 현장 판매하였다. 또한, e경남몰을 통한 양파 소비촉진 기획전을 3월 한 달간 운영하고, 경남농협은 하나로마트의 카드할인 등 특판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양파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돕기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품질 좋은 도내 양파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와 합천가정상담센터은 8일 보라데이를 맞이하여 합천군청,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라데이’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함께 보자”는 의미를 담아 2014년 8월 8일부터 매월 8일로 지정된 가정폭력 예방의 날이다. 합천군과 합천가정상담센터는 합천군청,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합천읍사무소 등 민원인의 출입이 잦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매월 8일 보라데이 홍보용 배너를 설치하고, 군정홍보 영상시스템, 합천군 홈페이지에 보라데이 홍보문을 게재하여 많은 군민에게 폭력에 대한 끝임없는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보라데이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관심을 가지고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가 발생하면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한 합천가정상담센터에서 무료, 비밀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도움이 필요한 군민은 전화나 방문 상담, 카카오톡 익명 상담 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갑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위하여 공사 구간 도로 통행을 전면 제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율곡면 갑산리~내천리 일원의 급경사지에서 자연 발생되는 낙석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급경사지 정비 중 발생하는 낙하물에 의한 안전사고와 기존 도로 성토작업 중 노면 불량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통행제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통행제한 구간은 율곡면 갑산3구마을(갑산리 산29-1번지)~내천교(내천리 산52번지)로 거리는 약 1,6㎞이고,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공사가 끝나는 2024년 12월까지며, 노선버스를 포함한 모든 차량의 통행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통행 제한을 결정하였지만, 갑산리, 내천리, 두사리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건설로 보답하겠으니 군민들의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일 1회 운행하던 합천-낙민-두사-내천-갑산-초계 버스 노선은 합천-낙민-갑산-초계로 변경 운행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5일 경상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합천읍 합천16지구 외 5개 지구가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도 사업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사업완료 공고 전까지 경계복원측량 및 지적공부정리가 정지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진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사업지구로 지정된 합천16지구 외 5지구 1,386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비용은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군은 토지현황 및 지적재조사측량, 경계협의 및 경계확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성환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경계가 새로 확정되면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정형화 등으로 토지가치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도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021 공공기획사업“시민+”에 선정된 14개 팀을 대상으로 올해 3월 3일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센터는 지난해 10월 참여자 모집을 시작하여 이번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사업은 문화도시사업에 지역 예술가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고, 공공성을 바탕으로 한 프로젝트에 시민이 참여함으로써 예술가와 시민의 협업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는 14팀의 대표자와 김해시 문화예술과, 김해문화도시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의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고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예술 활동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사업부터 문화취약계층(노인과 어린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제안이 많이 이뤄졌던 만큼 성과 내용과 그 결과도 다채로웠다. 영역별 대표적 사례로 (사회문제 해결 영역) 회현동 극장은 연극'화포천 사람들'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어르신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었고, 화포천의 감동 스토리를 기록했다. (창작영역 다양화 영역) 김효은·최례의 '동네 드로잉展'은 시민들과 함께 김해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봉리단길을 산책하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은 오는 3월 11일부터 3개월 동안 김해서부문화센터 스페이스가율 전시관에서 유튜브 채널 ‘달려라치킨'의 미니어처 작품을 전시한다. ‘달려라치킨'은 유튜브, 아프리카TV를 통해 활동해오다 최근 KBS 1TV ’아침마당‘, KBS 2TV ‘생생정보’ 등 공중파 방송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유명해진 김해 소재 크리에이터 정지화씨가 운영하는 채널이다. 정지화씨는 영화, 애니메이션의 주요 캐릭터나 장면을 미니어처로 제작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올려 인기를 얻었다. 이번 전시는 정씨의 그간 작품들 120여점을 한 자리에 모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전시기간 중 5월 주말엔 정지화 작가의 깜짝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전시장 곳곳에 숨어 있는 ‘달려라치킨’ 캐릭터 미니어처를 찾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과 해시태그를 남기는 관객에게 미니어처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니어처 제작 체험도 개최한다. 다만, 시간당 5팀으로 인원제한이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전시 관계자는 “만화, 게임 캐릭터 같은 대중적인 소재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로타리클럽 구슬회 회원들은 3월 3일 고성군가족센터를 방문해 관내 다문화자녀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고성로타리클럽 구슬회 회원들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순옥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고성군가족센터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신 고성로타리클럽구슬회에 감사드린다”며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사회구성원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자녀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발발에 따른 관내 수출기업들의 피해상황 파악 및 대응책 마련을 위해 중소기업 피해접수 창구를 개설했다. 김해시는 김해상공회의소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 접수창구를 운영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오고 있었다. 특히 대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 등이 본격화하고 있고, 우리 정부도 이에 동참하기로 함에 따라 수출업체들의 피해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수출입 기업 애로사항 접수창구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설 하여 수출기업에 대한 동향 파악 및 피해 접수에 집중하고 있다. 김해시는 수출기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출보험료 지원 등의 사업을 우선적으로 신속 추진하면서, 피해 접수 상황 대응을 위한 계통 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범정부 지원 대책과 관련한 정보를 관내 모든 기업체를 대상으로 신속 전달하며, 수출기업의 피해와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이번 사태 관련 애로접수는 상시 진행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김해시 투자유치과, 김해상공회의소,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 연락하거나 이메일을 활용해 애로사항을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부터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중성화(TNR)사업비 1억 6,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970여 마리 이상의 개체에 중성화 수술을 할 예정이다. ‘길고양이를 포획틀로 붙잡아(Trap) 중성화 수술을 한 후(Neuter) 다시 제자리로 방사(Return)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사업은 도시 생태계에서 사람과 길고양이가 공존하기 위한 가장 인도적인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방식이다. 특히 일차적으로 발정기 소음과 영역 다툼을 예방해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이차적으로 암컷 고양이의 번식을 막아 장기적으로 길고양이 개체 수를 제한해 소음·배설물·쓰레기봉투 훼손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한다. 동물복지를 고려해 △2kg 미만 고양이 △임신묘 △수유묘는 중성화 대상에서 제외되며, 수술받은 길고양이는 귀 끝을 1cm 절단 후 방사함으로써 향후 중성화된 고양이를 다시 포획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군은 축산과에서 공급받은 포획틀로 붙잡아 위탁계약 동물병원에서 수술과 회복을 거친 후 포획한 장소에 다시 방사할 예정이다. 또한 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방세정 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며 이번 수상으로 김해시는 재정 인센티브(상사업비) 2억원을 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도 부과징수 실적, 지방소득세 운영, 체납액 정리와 제도 개선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을 바탕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됐으며 김해시는 제도개선, 특수시책 등 여러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반적인 경기침제로 세수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 이룬 성과라 의미를 더한다. 시 관계자는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주신 시민들의 협조와 관계 공무원이 하나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편리하고 다양한 세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에서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조업어선 및 낚시선의 안전사고 예방과 강력한 지도‧단속을 추진하기 위해'해양안전지킴이(어선안전 점검관)'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안전지킴이(어선안전 점검관)'사업은 2021년에 도입되어 작년 10개월간 운영한 결과 1일 평균 20척, 연간 약 4,500척의 어선(낚시선 포함)에 대하여 정밀한 안전진단과 사고 예방홍보 성과를 거두었다. 통영시는 올해도 어선안전 유관기관에 근무한 경력자로 구성된 어선안전 점검관을 기간제 근무자로 선발하고 9개월간(3월~11월) 항・포구에 배치하여 상시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교육・홍보, 조언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도 사업 예산 2억 7천만 원을 확보하여 연간 157대의 어선에 구명조끼, 자동소화설비, VHF-DSC(초단파 무선전화), V-PASS(위치발신장치) 등 안전장비를 지원하는 어선 안전장비 지원 사업의 대상자 선정 심의를 마치고 현재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을 통해 강력한 사전 안전 지도‧단속을 병행하여 어선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여 단 1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7일 신원농협 2층 회관에서 신원면 두릅작목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릅작목반 회장에는 김정회씨, 부회장은 김태중·박종주씨, 총무는 김정준씨가 각각 선출됐다. 현재 신원면의 두릅은 신원농협의 200농가에서 8.7톤을 수매하여 전년도 1억2천만 원의 소득을 올리며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두릅재배를 통해 신원에 소득창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 확대 생산에 적극 홍보․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겨울철 3개월 동안 거의 비가 내리지 않고 있는 유래없는 건조한 기후로 인해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여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시 관내 월아산 산불감시 초소 및 종합상황실 현장을 방문해서 종합적인 산불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시는 주요 산 정상 중심으로 산불 징후 조기발견을 위한 산불 감시 초소 19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읍면동 산불감시원 173명과 산불진화차량 20대를 배치하여 산불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종합상활실에는 월아산, 광제산, 망진산 3개 산 정상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사천시, 남해군과 공동으로 산불진화 헬기를 공동 임차 운영하고 있으며, 경남도 및 산림청 종합상황실과 산불 상황 관제시스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체계적인 산불 대응태세를 구축해 놓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산불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대부분의 산불은 실화나 소각으로 발생되므로, 입산객들과 인근 시민들의 관심과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안전한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교육 현황을 살피고, 지역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으로 더 새로워진 미래교육 체제의 완성을 이루어내고자 10일부터 2022년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입니다'라는 주제로 여는 이번 지역교육업무협의회는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8개 교육지원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30일 하동교육지원청을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래 일정표 참고' 학부모 및 지역의 교육활동가 등이 참여하는 1부에서는 '지역교육, 어디까지 왔나?'라는 소주제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이루어 온 지역교육의 변화와 성장에 대해 소통하고, 지역교육의 향후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2부는 미래교육 체제 완성을 위한 경남교육의 도전과 과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모든 아이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교육 등 경남 미래교육의 방향과 방법에 대해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경남교육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이를 통해 경남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기 위한 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4~5일 양일 간 산불대응센터와 입곡군립공원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2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진화 안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안전과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 강사 2명을 초빙해 △산불예방 및 안전한 진화에 관한 이론교육 △산불발생 행동요령 및 방어선 구축 등 실기교육 △산불종합 기계화 시스템 교육 등 다방면에 걸친 교육으로 산불진화대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산불진화대 대원은 “이번 교육에서 비상상황에 대비해 신속하고 발빠른 대처를 사전 실습해 보는 좋은 기회였다”며 “교육 과정에서 배운 이론과 실기 내용을 현장에서 발휘할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산불재난 대응 효과 극대화를 위해 산불 진화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산불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예방 뿐만 아니라 산불진화대 대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 희망복지지원부서에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3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 문제를 가지고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가구를 집중 관리하여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상담과 다양한 서비스 연계로 직접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읍면에서 초기상담 후 의뢰된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에 대해 접수, 욕구조사, 사례회의, 대상자 선정, 서비스제공 계획 수립, 서비스 제공 및 점검, 종결, 사후관리 단계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27가구를 고난도 사례로 선정 10개 읍면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매일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최근 주택화재로 인해 거주지가 전소돼 실의에 빠져있는 A씨를 고난도 대상자로 선정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또한 긴급의료비 지원, 병원입원 및 치료동행, 상담 등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돕는 등 위기가구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촘촘한 복지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점차 다양해지는 복지대상자의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통합사례관리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통합사례관리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8일 오는 3월 말 재개관을 앞둔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현대적 기법으로 전시를 구성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전 함안박물관은 협소한 전시공간으로 인해 아라가야를 제외한 다른 시대의 전시는 다소 형식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질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의 역사를 대폭 보강해 선보일 예정이다. 본관 리모델링과 함께 현재 건축공사 중인 제2전시관은 고려시대에서 근대까지의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제2전시관 증축사업이 완료되면 함안박물관은 지역의 역사 자료를 연구·보존하고 나아가 연구 결과를 일반에 널리 보급해 한층 진보된 지역공립박물관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친 조근제 군수는 “최근 말이산고분군에서 발굴된 보물급 유물들이 고향인 함안에서 보관‧관리되고 전시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함안박물관이 함안문화를 널리 알리고 함안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널리 사랑받을 수 있도록 재개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경상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시·군별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우수 시·군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 및 지방 세정 발전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지방세 심사, 세외수입, 지방소득세, 일반 세정운영 등 지방세 업무 전반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합천군은 지난해 '전자예금압류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여 조세형평을 실현하고자 노력하였고, 고령의 농민들이 지방세 감면이나 환급 등 권리를 적극적이지 행사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착안, '농민의 잃어버린 세금 환급' 등의 특수시책을 펼쳐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납세의무를 다한 군민들과 세무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와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세정업무가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시정 전반에 성평등 가치 실현과 소속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무장을 통한 시민 모두가 차별없이 평등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올해도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5대 목표별 사업을 행정조직내 협업과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생존권(빵)과 인권‧참정권(장미)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선 미국 뉴욕 섬유 공장 여성 노동자들의 정신을 기리며 궐기한 것을 기념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