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욕실 인테리어도 디자인과 다양성이 요구되고 있다. 카페 분위기의 트렌디한 욕실을 비롯해 호텔욕실과 같은 세련된 분위기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욕실 편의시설인 비데는 점차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래 15세기경 프랑스의 귀족 사회에서 기르던 애완용 조랑말을 가리키는 말인 비데(Bidet)는 16세기부터 더운물을 담아놓고 뒷물 처리를 하는 도기 제품을 뜻하는 용어로 변화를 거듭했다. 이는 걸터앉아서 사용하는 모습이 당시 유럽 귀족들이 말을 타는 모습과 비슷한 데서 유래한 것이다. 유럽에서는 중세시대 십자군 원정에서 기사들이 발명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주로 중세 귀족들이 사용했던 고급 가구 중 하나로 꼽힌다. 이후 1908년에 수동식 비데가 발명된 이후 여러 번 개량을 거쳐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비데는 이제 현대 사회인의 필수 생활가전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들어 욕실을 휴식의 공간으로 인식하는 트렌드가 뚜렷해지면서 비데에 최신 편의기능을 추가한 신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버 세대나 어린아이들의 경우 비데가 조작법이
[G-ECONOMY 조도현 기자] 오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뱅크 오브 호프 LPGA 매치플레이 호스티드 바이 섀도우 크리크(Bank of Hope LPGA Match-Play Hosted by Shadow Creek)’가 새로 개최된다. 총상금 150만 달러의 이 대회는 총 6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MGM리조트인터내셔널 소유의 리조트 투숙객 전용 골프 코스인 라스베가스 섀도우 크리크에서 열린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뱅크 오브 호프(Bank of Hope)는 미국의 대표적인 아시아계 은행 중 하나로,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의 타이틀 스폰서로 LPGA 투어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케빈 S. 김(Kevin S. Kim) 뱅크 오브 호프 이사장 겸 행장은 "다시 한번 LPGA와 파트너가 된 점, 그리고 LPGA 매치플레이 대회인 뱅크 오브 호프 LPGA 매치플레이 호스티드 바이 섀도우 크리크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대회를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는 최고의 여성 골퍼들이 미국 최고의 골프 코스를 만나 독특한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LPGA, 섀도우 크리크와 협력해 2021년 그리고 앞으로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배우 이승연이 다이어트 후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20대 같은 몸매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갑상선기능저하로 인한 체중증가로 다이어트를 선언한 지 2개월만에 9kg 감량에 성공한 것이다. 이에 이승연의 성공적인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갑상선기능저하는 심한 피로감과 무기력감을 느끼게 하는 질환으로 이승연 역시 심한 피로감으로 인해 원할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고,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는 불규칙한 생활을 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 체중이 증가해도 피로감과 무기력감으로 운동과 같이 활동적인 방법으로는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엄두를 내지 못 했고, 특히 갱년기까지 겪으면서 늘어난 건강 적신호에 걱정만 늘어났다고 털어놨다. 이에 다이어트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아 체중 감량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다이어트 선언 후 2개월만에 9kg 감량에 성공한 이승연은 감량한 체중의 90% 이상이 체지방에서 빠지면서 몸매 라인과 사이즈가 완전히 달라졌다며, 50대라고 믿기 어려운 20대같은 몸매를 선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하고 있다. 이승연의 다이어트 소
[G-ECONOMY 조도현 기자] 2020년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석권한 김태훈(36.비즈플레이)이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에 출격한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 김태훈 (사진 : KPGA) 김태훈은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통해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우승자에게는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4일 미국에 도착해 현지 적응과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김태훈은 “PGA투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처음인 만큼 설레고 꿈만 같다”며 “1차 목표는 컷통과다. 컷통과에 성공한다면 3, 4라운드에는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출사표를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 응원을 보내주시는 ‘다이내믹 태훈’ 팬클럽을 비롯한 많은 팬 분들과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 준 제네시스 그리고 메인 스폰서인 비즈플레이 관계자 분들을 위해 열심히 플레이하겠다”고 전했다. 연습라운드 김태훈 (사진 : KPGA) 2007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태훈은 2013년 ‘보성CC 클래식’
국내 골프장 명품 클럽하우스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클럽하우스는 골프장의 얼굴이다. 골퍼들이 골프장에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곳도 클럽하우스고 마지막으로 떠나는 곳도 클럽하우스다. 예전엔 클럽하우스가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엔 달라졌다. 골프장 수가 늘어나면서 색다른 클럽하우스들이 속속 등장해 시선을 끌고 있는 것이다. 클럽하우스는 골퍼들이 라운드를 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식사를 하고 샤워를 하는 곳이기도 하다. 클럽하우스에 도착하면 먼저 프론트에서 접수를 하고 라커룸에서 옷을 갈아 입는다. 또 필요하면 식당에서 식사도 한다. 라운드가 끝나면 샤워를 하거나 옷을 갈아 입고 귀가할 채비를 하는 곳이 바로 클럽하우스다. 클럽하우스엔 이 외에도 라운드를 할 때 필요한 골프용품이나 선물 등을 파는 프로숍도 있고 단체 내장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단체룸과 골프장 사무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 주방, 캐디대기실, 카트보관실 등 여러 공간이 있다. 클럽하우스는 기능은 거의 같지만 그 규모나 생김새가 각양각색이다. 최근에 지어진 클럽하우스 중에는 소유 기업의 이미지를 상징하거나 골프장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도 많다. 때문에 클럽하우스 건축에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누구나 어려 보이는 동안 얼굴을 갖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은 거스를 수 없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콜라겐 생성이 줄어들고, 얼굴 볼륨이 꺼지는 것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동안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있어 적당한 얼굴살은 필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실제 많은 중장년층에서 매끈한 얼굴라인과 동안 이미지를 위해 얼굴 볼륨감을 살려주는 다양한 시술들을 찾고 있다. 반면 얼굴에 지방이 너무 많아 걱정인 이들도 있다. 과도한 얼굴 지방은 넙대대한 이미지로 만들뿐 아니라 얼굴의 전체적인 밸런스까지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얼굴 지방을 개인의 노력만으로 빼기란 어렵다. 그 중에서도 ‘이중턱’은 특히 많은 이들을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 이는 이중턱은 단순히 턱살 지방이 쌓여 발생할 뿐만 아니라 침샘과 근육에 의해서도 형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평소 턱을 괴거나 높은 베게를 사용하는 등 잘못된 생활 습관에 의해서도 이중턱이 자리잡을 수 있어 이중턱에 대한 고민을 더욱 깊어지게 한다. 반면 얼굴에 지방이 너무 많아 걱정인 이들도 있다. 과도한 얼굴 지방은 넙대대한
코스메틱 숌의 뮤즈 황수빈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숌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황수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hhom" ,"숌"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특히 여신과 같은 컨셉으로 촬영한 황수빈의 모습은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황수빈이 알린 숌은 피부의 아름다움은 건강함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는 모토로 알려졌으며 최근 2021년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었다. 한편, 황수빈은 이너뷰티 브랜드 아티니카, 코스메틱 숌 등 뷰티 브랜드 모델에 잇따라 발탁되며 상반기에 출연할 웹드라마와 영화에 네티즌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클럽하우스는 골프장의 얼굴이다. 골퍼들이 골프장에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곳도 클럽하우스고 마지막으로 떠나는 곳도 클럽하우스다. 예전엔 클럽하우스가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엔 달라졌다. 골프장 수가 늘어나면서 색다른 클럽하우스들이 속속 등장해 시선을 끌고 있는 것이다. 클럽하우스는 골퍼들이 라운드를 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식사를 하고 샤워를 하는 곳이기도 하다. 클럽하우스에 도착하면 먼저 프론트에서 접수를 하고 로커룸에서 옷을 갈아 입는다. 또 필요하면 식당에서 식사도 한다. 라운드가 끝나면 샤워를 하거나 옷을 갈아 입고 귀가할 채비를 하는 곳이 바로 클럽하우스다. 클럽하우스엔 이 외에도 라운드를 할 때 필요한 골프용품이나 선물 등을 파는 프로숍도 있고 단체 내장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단체룸과 골프장 사무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 주방, 캐디대기실, 카트보관실 등 여러 공간이 있다. 클럽하우스는 기능은 거의 같지만 그 규모나 생김새가 각양각색이다. 최근에 지어진 클럽하우스 중에는 소유 기업의 이미지를 상징하거나 골프장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도 많다. 때문에 클럽하우스 건축에 많은 돈을 투자하는 사례가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문경레저타운에서는 4일(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문경준(39.랭킹5위)프로와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골프장 대연회장에서 고윤환 문경시장과 김창기 의장, 박인원 전 문경시장, 이문영 레저타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준칙아래 개최가 됐다. 이날 문경골프장 홍보대사로 위촉된 문경준 프로는 2019년 KPGA 제네시스 대상(상금랭킹 1위·포인트 1위) 수상자로 국내 정상급 으로 엄청난 팬층을 갖고있는 선수다. 특히, 문경준 선수는 지난 연말 취임식을 가진 이문영 문경레저타운 대표이사의 제자로 프로골프의 길을 권유했던 남다른 인연으로 이번에 홍보대사로 문경골프장 홍보대사에 위촉돼 문경 홍보에 나선다. 한편, 문경준 프로는 지난 2015년 제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과 2019년 제네시스 대상 (상금랭킹 1위·포인트 1위)을 수상했으며, 선수들의 투표로 받는 '해피투게더상', 기자단 선정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날 문경준 프로의 홍보대사 위촉식에 이어 팬사인회에 함께 참여한 김봉섭(38) 프로는 2012년·2017년·2018년 KPGA 장타상를 수
[G-ECONOMY 조도현 기자] KLPGA의 월간 소식지 ‘KLPGA Members’의 2021년 2월호가 발행됐다. 매월 새로운 키워드를 주제로 하는 ‘KLPGA Members’의 2월호는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의 ‘Refresh’를 키워드로 꾸며졌다. 특히, KLPGA의 캐치프레이즈인 ‘Swing the world’를 본 따 소식지의 메인 스토리로 꾸며지는 ‘스윙 더 월드’ 코너는 2020시즌 2승을 거두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 김효주(26,롯데)가 장식했다. 김효주 (사진 : KLPGA) 김효주는 지난해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주무대를 KLPGA투어로 하며 국내 골프 팬을 만났다. ‘제10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약 3년 6개월만에 KLPGA투어의 트로피를 수집한데 이어 지난해 10월 열린 K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거두며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 등을 수상해 6관왕을 달성했다. 많은 것을 이루고 성취해내며 자신감을 회복한 김효주는 “지난 시즌 KLPGA투어를 통해 훈련의 성과도 확인하고, 우승 트로피도 따내서 좋았다. 무엇보다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서
[G-ECONOMY 조도현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고 ‘페어웨이안착률’에 대한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KPGA 구자철 회장(좌)과 (주)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 (사진 : KPGA) 지난 2일(화)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 KPGA 구자철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2019년 KPGA와 공식 스폰서 협약을 통해 첫 인연을 맺은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번 연장 계약으로 2023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의 ‘페어웨이안착률’에 대한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았고 니콘이미징코리아의 거리 측정기 브랜드 ‘COOLSHOT(쿨샷)’ 시리즈 역시 2023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의 공식 거리 측정기로 지정됐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는 “KPGA와 맺은 파트너십은 한국프로골프 팬들 사이에서 ‘COOLSHOT(쿨샷)’ 시리즈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KPGA 코리안투어의 공식 후원을 통해 골프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가
[무안=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교육지원청과 일선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행적이고 낡은 업무를 대폭 축소·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석웅 교육감은 2일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관행적인 것, 낡은 것은 비워야 새로운 것을 채울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장 교육감은 그러면서 “새로운 것은 지난해부터 새롭게 제기되거나 추진된 것을 말한다”면서 방역, 온라인수업,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통합운영학교, 농산어촌유학, 환경생태교육, 고교학점제 기반조성 등을 그 예로 들었다. 이어 장 교육감은 “비우지 않고 새로운 것, 새로운 사업만 추가하면 지원청과 학교의 부담은 얼마나 크겠는가”라고 반문한 뒤 “우리 교육청뿐만이 아니라 다른 시·도교육청도 대폭적인 업무경감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며 타 지역 사례를 들며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달 28일 열린 교육부와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발표된 ‘2021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방안’을 참고해 업무계획에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2월 새 학년 준비기간을 충실히 운영해야 하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장 교육감은 “2월은 28일밖에 없고 중간에 설 연휴가 끼여 있어 금방 지나간다. 여기에 인사
[G-ECONOMY 조도현 기자] 국산 신생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에이프릴27 ( April 27 )이 여자 프로골프단을 꾸렸다. 에이프릴27 ( April27) 은 서니사이드업의 대표 고급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April 27 골프단 창단식 에이프릴27을 제조ㆍ유통하는 서니사이드업 (대표 이선)은 1일 오후 2시께 서울시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선수들과 후원 조인식 및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 대표를 비롯해 정규 투어에서 뛰는 임진희(23ㆍ1577-1577), 최은송(24), 드림 투어에서 활약하는 조영란(34ㆍ까까조), 강리아(28)가 참석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서니사이드업에서 생산하는 화장품과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는다. 골프웨어 상의 가슴 쪽에 에이프릴 27 패치를 달고 모든 대회에 출전하는 조건이다. 서니사이드업은 지난해 12월 조영란과 프로골퍼 1호 후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은 골프단 창단식을 겸해 조영란도 자리를 함께했다. 조인식을 마친 임진희는 “의미 있는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시즌 내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면서 프로골퍼에 대한 관심과 후원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4계절 중 가장 까다로운 우리나라 겨울에도 라운드를 포기하지 못하는 골퍼들이 꽤 많다. 다른 계절에 비해 그린피도 저렴하니 겨울골프는 주머니 가벼운 골퍼들에겐 포기하지 못할 이유 중 하나다. 낮은 기온으로 몸의 모든 관절과 근육이 굳어져 조금만 자극해도 쉽게 상처가 생길 수 있다. 장시간 야외에 오래 있어 무릎, 허리 등 각종 부위에 움직임이 많아 부상 위험이 높다. 겉보기에 걷기와 스윙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순한 스포츠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미국정형학회 발표에 의하면 ‘골프’가 무릎에 가장 많은 부담을 주는 운동이라고 발표하였다. 사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였더 라도 겨울철에는 쉽게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 장타 욕심과 함께 찾아올 수 있는 무릎 부상 위험 골프에서 장타는 누구나 꿈꾸는 골퍼이 로망이다. 장타는 정확도 있고 임팩트 있는 스윙이 나와야 가능하다. 이런 조건이 충족되기 어렵기 때문에 장타가 나올 확률이 그만큼 적다. 무리한 장타에 대한 욕심이 무릎부상의 주범이 되기도 한다. 과거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부터 2019년까지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까지 모두 자타공인 장타 선수였지만 무릎부상으로 슬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클럽하우스는 골프장의 얼굴이다. 골퍼들이 골프장에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곳도 클럽하우스고 마지막으로 떠나는 곳도 클럽하우스다. 예전엔 클럽하우스가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엔 달라졌다. 골프장 수가 늘어나면서 색다른 클럽하우스들이 속속 등장해 시선을 끌고 있는 것이다. 클럽하우스는 골퍼들이 라운드를 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식사를 하고 샤워를 하는 곳이기도 하다. 클럽하우스에 도착하면 먼저 프론트에서 접수를 하고 라커룸에서 옷을 갈아 입는다. 또 필요하면 식당에서 식사도 한다. 라운드가 끝나면 샤워를 하거나 옷을 갈아 입고 귀가할 채비를 하는 곳이 바로 클럽하우스다. 클럽하우스엔 이 외에도 라운드를 할 때 필요한 골프용품이나 선물 등을 파는 프로숍도 있고 단체 내장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단체룸과 골프장 사무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 주방, 캐디대기실, 카트보관실 등 여러 공간이 있다. 클럽하우스는 기능은 거의 같지만 그 규모나 생김새가 각양각색이다. 최근에 지어진 클럽하우스 중에는 소유 기업의 이미지를 상징하거나 골프장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도 많다. 때문에 클럽하우스 건축에 많은 돈을 투자하는 사례가
[G-ECONOMY 스포츠부]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CEO골프최고위과정에서 제19기 원우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CEO급 아마추어골퍼로 기업.단체의 최고경영자와 임원을 비롯해 사회 각 지도층이다.또 비즈니스관계로 골프 라운드 할 기회가 많지만 자신이 없는 골퍼들도 지원할수 있다. 수업기간은 올해 2월25일부터 2021년 8월5일까지다. 교육은 주 1회로 목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은 철저하게 실기 위주로 이뤄진다. 교수진은 신봉태 총괄책임교수와 국내 최고 명품 골프교육으로 이름난 천건우 교수를 비롯해 김재환, 이종헌, 이만필, 김종운, 김우근, 김문석교수 등 국내 최고의 교수진으로 구성됐다. 신봉태 책임교수는 광운대와 한양대에서 15년간 CEO골프최고위과정을 이끌다 동국대로 옮겨 현재 4년째 CEO골프최고위과정을 이끌고 있다. 신 교수는 그동안 4천8백여 명의 CEO골퍼 제자들을 배출했다. 신 교수는 이같은 공로로 2011년 '한국창조경영브랜드대상(골프 부문)'과 2013년 '대한민국골프산업 대상(골프지도자 부문)', 2015년 '글로벌자랑스런인물 대상(골프교육 부문)', 2018년 '대한민국 일류브랜드대상(CEO골프과정 부문)'을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또
[G-ECONOMY 조도현 기자] 스포츠와 IT를 결합한 체감형 통합 서비스 기업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KLPGA의 한진선 선수에 대한 후원 조인식을 갖고 메인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1일(월) 밝혔다. KLPGA 한진선 선수,카카오 VX 후원 계약 한진선 선수는 KLPGA에 입회한 지난 2016년 점프투어에서 2승, 2017년 드림투어에서 2승을 기록하며 슈퍼 루키로 등극했다. 또, 정규투어 데뷔 시즌인 2018년도에는 ‘용평리조트 오픈’과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 등 2개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2019년도에는 ‘한국여자오픈 대회’에서 3위, 작년에는 ‘효성 챔피언십’과 ‘롯데 칸타타’에서 4위를 기록하며 2021년 시즌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진선 선수는 카카오 VX 로고가 표기된 의류 착용 후 모든 경기에 출전하고, 카카오 VX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카카오 VX의 2년간의 메인 후원과 함께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페이가 서브 후원사로 참여한다.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페이는 카카오 VX의 유망 선수 지원에 공감하고, 잠재력을 가진 한진선 선수의 활약을 돕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 카카오 VX 문태식 대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골프존뉴딘그룹의 스크린골프 전문 회사 ‘골프존’과 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가 SBS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이하 ‘AI vs 인간’)의 장소 협찬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AI vs 인간은 총 5부작으로, 골프, 작곡, 모창, 심리, 주식투자 등 6개 종목에서 인간과 인공지능이 대결을 펼치는 국내 최초 AI 버라이어티쇼다. 전현무가 MC를 맡았으며, 박세리, 옥주현, 권일용 등 각 분야의 최정상 전문가와 김상중 등이 녹화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30일(토) 오후 10시에는 박세리와 골프 AI ‘엘드릭’ 간의 특별 매치가 펼쳐진다.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가맹점 ‘골프존파크’와 골프존카운티가 운영 중인 골프장 ‘골프존카운티 무주’에서 진행된 이번 대결은 골프여제 ‘박세리’가 은퇴 4년 만에 필드에 컴백해 인공지능과 펼치는 경기라는 점에서 많은 골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세리와 함께 대결에 참여하는 김상중은 본격적인 경기를 앞두고 골프존파크에서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통해 사전 연습에 나섰다.
광주제일고, 퇴학당한 양회인 선생에 졸업장 수여 1926년 독서회 사건 퇴학…92세 큰아들 대신 받아 [지이코노미=신홍관 기자] 일제강점기 일본식 교육에 반대하며 동맹휴학 주도로 퇴학당한 고교생이 95년만에 눈물의 졸업장을 받게 됐다. 1926년 광주고보(현 광주제일고)에서 일어난 독서회 사건으로 퇴학 당한 당시 2학년의 양회인 선생이 모교에서 명예 졸업장을 받는다. 졸업장을 받게 된 주인공은 이미 세상을 등졌지만 29일 광주일고 96회 졸업식에서 아들이 대신 명예 졸업장을 수여한다. 양회인 선생은 1911년 화순에서 태어나 1925년 광주고보(현 광주제일고)에 입학(6회)했다. 하지만 이듬해 2학년 때 독서회 사건으로 퇴학 조치를 당했다. 특히 광주고보 독서회는 1929년 일어났던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중심에 섰던 단체다. 당시 신문에도 광주고보 독서회의 활약과 동맹휴학에 대한 내용을 찾을 수 있다. 1926년 6월23일자 동아일보 기사를 보면 ‘총독부 보안조사과 발표에 전국 맹휴학교가 15개교이며 그 원인은 민족적 감정이고 금년부터 엄중단속’이라는 기록이 담겨 있다. 양회인 선생도 당시 언론보도속 동맹휴학을 주도한 장본인이다. 이번 광주제일고 96회 졸업식에
[지이코노미=신홍관 기자] 한국 사이클 국가대표 상비군(감독 최기락)이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남 강진에서 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선수 37명과 협회 임원 등 45명으로 구성된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강진군 일원 도로와 종합운동장 내 웨이트트레이닝장에서 몸만들기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최기락 감독은 “강진군은 정비가 잘 된 도로 조건과 따뜻한 날씨가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특히 정성과 맛이 어우러진 강진 음식은 전국 최고라고 말하고 강진만 일대 해안을 따라 즐길 수 있는 자전거도로가 일품이다”고 칭찬했다. 이승옥 군수는 “국가대표 3명이 포함된 사이클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는 강진군이라서 사이클에 필요한 사항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지역이다”고 강조하고 “안전하게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지난 27일 도로훈련에 나서는 선수단에 재배 농가들이 응원의 뜻으로 보내준 강진 특산품인 장미를 선물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해 격려했다. 한편 선수단은 1인 1실의 숙박과 방역은 물론 훈련 참가자 전원 코로나 진단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했고, 매일 발열 체크와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2021년 대한골프협회(KGA) 정기 대의원총회(회장 이중명)가 2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제19대 대한골프협회 이중명 회장에 의해 진행된 대의원총회에서는 2021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 보고를 시작으로 ▲8개 골프장 회원 가입 ▲2020년도 사업 결과 및 회계 결산 ▲제19대 임원 선임 ▲스포츠공정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명예회장 추대 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날 제16, 17, 18대 회장을 지낸 허광수 회장 뒤를 이어 지난 1월 12일 대한골프협회 사상 첫 경선으로 당선된 제19대 이중명 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최근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 25인과 외부인사 약간명, 임직원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통일부 차관,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이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신임 이중명 회장은“대한민국 골프는 세계가 부러워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우리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맹활약하며 K-골프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러한 한국골프발전을 위해 협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온 전임 회장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하며, 첫
[G-ECONOMY 조도현 기자]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무섭게 떠오른 신예들의 돌풍이 거셌다. 그 주역들 중 한 명인 김민규(20.CJ대한통운)가 2021년 본격적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한다. 2021 KPGA 코리안투어에 정식 데뷔 김민규 (사진 : KPGA) 그는 “지난해 많은 것을 배웠고 자신감도 크게 얻었다”며 “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김민규는 2015년 역대 최연소로 국가대표에 선발된 바 있다. 2017년 유러피언투어의 유로프로투어(3부투어)에 진출했고 2018년에는 유러피언투어 2부투어격인 챌린지투어 ‘D+D 레알 체코 챌린지’에서 17세 64일의 나이로 챌린지투어 역대 최연소 우승을 작성했다. 2018년 KPGA 프로(준회원), 2019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을 차례로 획득하기도 했던 김민규는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유럽 무대 대신 KPGA 코리안투어로 뛰어들었다. 시드가 없던 그는 월요예선(먼데이)을 거쳐 참가한 ‘KPGA 군산CC 오픈’에서 깜짝 준우승을 달성했고 직전 대회 5위
[지이코노미=신홍관 기자] 전남대학교의 옛 본관인 ‘용봉관’이 국가지정문화재로 등록됐다. 전남대 용봉관은 근대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정으로부터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돼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전남대는 인문대학 1호관(2004년 9월)과 학동에 위치한 의과대학 건물(2018년 8월)에 이어 세 번째 문화재등록이 됐다. 용봉관은 건물 중앙부를 수직으로 높게 처리한 탑상형 구조물과 이를 중심으로 좌우 대칭 부분이 입면, 평면 처리된 수법 등이 1950~1960년대 공공건물의 특징을 나타내 근대 건축사적으로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용봉관은 1957년 12월부터 1996년 5월까지 30년 가까이 대학본부로 사용된 건물로, 대학의 70년 역사를 나타내는 상징성과 5·18민주화운동의 항쟁지 중 하나라는 역사성을 동시에 갖고 있다. 현재는 대학역사관으로 1층은 영상실 및 민주전시관, 5·18기념관, 2층은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실로 조성돼 체험 및 교육장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건물은 정부로부터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어 더욱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진다.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세월의 흔적을 나타내는 주름,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현상이다. 하지만 많은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 느껴지지 않았던 주름이 어느샌가 얼굴 곳곳에 발생되기 시작하면 언제 이렇게 나이가 들었나 하는 생각에 당혹스러움을 느끼곤 한다. 이처럼 세월의 흔적의 대표적인 주름이 최근에는 젊은 나이층에서 발생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이는 노화로 인한 원인 뿐만 아니라 반복적인 표정주름과 중력에 의해 피부가 처지는 현상, 혈액순환, 자외선 및 자극적인 환경노출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주름을 촉진시키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그 중 이마주름은 표정을 짓고 눈을 뜰 때 필요한 근육들이 자리한 부분으로 이마근육을 과다 사용할 경우 주름 발생을 부추기도 한다. 특히 피부노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중장년층의 경우 더욱 심화되기 마련인데, 깊게 패인 주름이나, 눈꺼풀 심하게 처지는 경우가 그러한 경우이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발생된 이마주름은 이미지에도 많은 변화를 주는데, 또래의 나이보다 많이 들어 보이거나, 고집스러운 인상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처럼 노화로 인한 주름을 막기는 어렵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발생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구자철 회장이 김시우(26.CJ대한통운)에게 2020~2021 시즌 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냈다. 25일 구자철 회장은 “완벽한 경기력을 뽐내며 올해 첫 승 이자 PGA투어 통산 3승을 거둔 김시우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는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번 대회서 보여준 최고의 플레이는 중계를 통해 지켜본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환희를 선사했고 KPGA 회원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쾌거이자 강한 자부심을 일깨워주었다”며 “특히 최종라운드 17번홀의 버디 퍼트는 김시우 선수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던 환상적인 장면이었다”고 이야기했다. 김시우는 한국 시간으로 25일 아침 끝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정상에 오르며 PGA투어 통산 3승째를 신고했다. 2017년 5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3년 8개월만에 기록한 우승이다. 우승 직후 김시우는 “매 시즌 우승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해 아쉬웠다. 이번에도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긴장했지만 끝까지 집중한 끝에 우승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며 “그래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김시우(26)가 3년 8개월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김시우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쳐 4라운드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의 추격을 1타 차로 따돌린 김시우는 PGA투어 통산 3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우승 상금은 120만6천 달러(약 13억2천731만원).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제패 이후 3년 8개월 동안 준우승 한번, 3위 두 번에 그쳤던 김시우는 이번 우승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우승으로 2023년까지 투어 카드를 보장받은 김시우에게 특히 반가운 선물은 오는 4월 마스터스 출전권이다. 김시우는 201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손에 넣었던 3년짜리 마스터스 출전권이 지난해 끝났다. 토니 피나우(미국), 맥스 호마(이상 미국)와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시우는 8번 홀까지 버디 4개를 뽑아내며 순항했다. 1, 2번 홀 버디로 먼저 2타 앞서 나간 피나우를 4, 5번 홀
청암학원 세습경영 의혹 법원 판단에 급제동 시민단체 "교육부 정상화위한 특단 대책세워야" [지이코노미=신홍관 기자] 전남 순천의 청암대학교 세습경영 의혹에 대해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제4민사부(재판장 유재현 부장판사)는 청암학원 이사장이 청암학원과 설립자의 손녀인 모 이사를 상대로 낸 이사회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청암학원의 이사장에 대한 이사들의 교체 결의가 무효라는 판단이다. 앞서 청암학원 이사회는 지난달 29일 이사장이 폐회를 선언한 후 일부 이사들이 다시 모여 회의를 열고 설립자의 아들의 딸인 모 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법인의 이사회가 특정 이사에게 적법한 소집통지를 하지 아니하여 그 이사가 출석하지 아니한 채 개최됐다면 그 이사회 결의는 무효다”라고 판결했다. 이어 “법인의 정관에 이사회의 소집통지시 ‘회의의 목적사항’을 명시하도록 정하고 있음에도, 일부 이사가 참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소집통지서에 회의의 목적사항으로 명시한 바 없는 안건에 관하여 이사회가 결의하였다면, 적어도 그 안건과 관련해서는 불출석한 이사에 대해 정관에서 규정한 대로 적법한 소집통지가 없었던 것과 다를 바 없으므로
[지이코노미=신홍관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25일 2021학년도 평준화지역(목포·여수·순천) 후기고(일반고 및 자율형공립고) 28교에 대한 학교배정을 발표한다. 전남도교육청 관내 평준화지역 후기고는 28개교(목포 11교, 여수 7교, 순천 10교)로 총 인가학급은 227학급이며 2021학년도 학군 별 추첨 배정인원은 목포 1701명, 여수 1311명, 순천 2032명 등 총 5044명이다. 학교 배정은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이뤄지며, 배정 인원은 등급 별 일반 배정자와 우선배정자로 구분된다. 목포·순천은 1~7지망, 여수는 1~4지망 희망학교 순으로 학교 등급 별 정원의 100%까지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배정하며, 우선배정자는 등급과 관계없이 1희망 학교에 우선 배정된다. 체육특기자, 다자녀가정 학생, 지체부자유자, 부모장애 학생, 형제자매장애 학생, 소년소녀가장 학생과 정원 외 지원자인 국가유공자자녀 등이 우선배정자에 해당된다. 이번 평준화지역 후기고 추첨 배정식은 지난 21일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외부 참관인 없이 도교육청 관계자와 목포·여수·순천 고등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과 목포·여수·순천교육지원청을 연결해 온라인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혈액투석을 하는 환자들의 팔을 보면 피부 겉으로 혈관이 엄청나게 확장되어 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투석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다 보니 혈관을 오가는 혈류량이 많아져 혈관 확장이나 팔 부종이 흔히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여름에도 반팔 옷 입기를 꺼리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문제는 외관상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심장에까지 영향을 주게 되어 호흡곤란, 부정맥, 더 나아가 심부전증이 발생해 목숨을 위협하기도 한다. 신부전 환자가 심장 건강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1주일에 3회, 4시간씩 투석을 받다 보면 혈관벽이 약해지고 혈관이 확장되는 것이 수순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혈관의 직경이 점점 커지고 혈관벽이 얇아져서 접장력(tension)이 증가하면 최악의 경우 혈관이 파열될 수도 있다. 건강하게 오래 투석 받기 위해서는 환자 스스로 자신의 혈류량이 얼마인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아래팔 자가투석혈관의 경우, 600~1000ml/min, 인조혈관 또는 위팔 자가투석혈관은 800~1500ml/min 정도의 혈류량이 투석도 원활하고 심장에도 큰 무리가 가지 않는 정상 수치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변진재(32)가 군 복무를 마치고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복귀한다. 2018년 12월 20일 군 입대한 변진재는 지난해 10월 22일 전역했다. 그는 “건강하게 군 복무를 끝낸 것에 만족한다”며 “소중한 경험이었고 보람찼다. 골프에 대한 절실함도 크게 느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웨이트 트레이닝에 전념하고 있는 변진재 (사진 : KPGA) 변진재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국가대표 상비군 생활을 하다 2010년 ‘코리안투어 QT’에서 수석 합격을 차지해 이듬해인 2011년 투어에 데뷔했다. 2016년 TOP10 피니시 부문에서 6회로 1위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변진재는 2017년에도 TOP10에 8회나 진입하며 2년 연속으로 TOP10 피니시 부문 정상에 올랐다. 군 입대 직전 시즌인 2018년에는 17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1회 포함 TOP10에 3차례 들었다. 변진재는 이처럼 여러 번 KPGA 코리안투어 첫 승의 찬스를 맞이한 바 있으나 우승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순간마다 실수가 나와 번번이 우승 길목에서 발목을 잡혔다. 그는 “예전을 돌아보면 경기 중에 조바
[G-ECONOMY 조도현 기자] 201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조아연(21)이 동부건설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동부건설 허상희 대표이사, 조아연 (사진 : 동부건설) 후원 조인식은 20일 서울 강남구 동부건설 본사에서 열렸으며 앞으로 2년간 조아연은 동부건설과 동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센트레빌이 새겨진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국내외 대회에 출전한다. 2019년 KL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 조아연은 2020시즌에는 우승은 없었지만, 2월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호주 레이디스 클래식 준우승, 8월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6위 등의 성적을 냈다. 조아연은 "지난 시즌의 아쉬움은 제가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상금과 평균 타수 1위에 도전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올해 10월 KLPGA 투어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을 개최하기로 한 동부건설 허상희 대표이사는 "박주영, 지한솔, 장수연, 나희원, 김수지 등 기존 선수들에 조아연까지 합류해 전력이 더 탄탄해졌다"며 "후원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예인의 미용 시술 및 성형고백은 이제는 쉽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다. 지방흡입도 예외는 아니다. 지방흡입을 받은 사실을 공개한 유명 연예인들의 수술 이유를 알아봤다. 래퍼 카디 비, 날씬한 허리 위해 ‘복부 지방흡입’ 미국의 유명 래퍼 카디 비는 평소 굴곡진 몸매가 아이코닉한 아티스트로 지방흡입을 고백했다. 지난해 5월에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린 ‘빌 스트리트 뮤직 페스티벌’에서 지방흡입 사실을 직접 밝혔다. 특히 허리 라인을 잘록하게 만들기 위해 복부 지방흡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365mc병원 박윤찬 병원장은 “지방흡입은 현존하는 체형교정술 중 지방세포를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유일한 비만치료”라며 “실제로 정상체중이지만 부분비만이 두드러지거나, 다이어트 후에도 큰 변화가 없는 허벅지•복부•팔뚝 등으로 고민하는 경우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지방흡입 시 라인과 피부상태를 고려한 시술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칸예 웨스트, “사람들의 조롱이 싫어 수술했다” 래퍼 칸예 웨스트도 지방흡입을 고백한 스타다. 해외 방송프로그램 TMZ Live)에서 2016년 지방흡입수술을 받았다고 말한 것. 그가 지방흡입을 택한 이유는 사람
[G-ECONOMY 조도현 기자]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허홍)가 홍원기(48) 수석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고, 계약기간 2년,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등 총액 6억원에 감독 계약을 체결했다. 키움히어로즈 홍원기 신임 감독 (사진 : 키움히어로즈) 충청남도 공주시 출생으로 공주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홍 신임 감독은 1996년 한화이글스에서 프로에 데뷔해 2007년까지 두산베어스와 현대유니콘스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현역 은퇴 후 2008년 히어로즈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한 뒤 2009년부터 1군 수비코치를 맡아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수석코치를 역임한 바 있다. 구단은 홍 신임 감독이 12년동안 구단의 코치로 활동하며 선수육성,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에서 우수한 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선수단 내에서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어 강력한 팀워크를 구축하는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홍 신임 감독은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리며,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키움히어로즈는 좋은 선수들, 코치들 그리고 시스템을 갖춘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팀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키움히어로즈
서울 학생 대상 1차모집 결과 77명 신청 '가족체류형' 많아 인구유입 마중물 기대 [지이코노미=신홍관 기자] 전남도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협약을 맺고 공동 추진하는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에 서울 학생·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올 1월 5일까지 서울 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 유학 희망 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 63명, 중학교 14명 등 모두 77명이 신청했다. 운영형태 별 신청자는 가족체류형 52명, 홈스테이(농가)형 23명, 센터형 2명 등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들을 도내 초등학교 15개, 중학교 7개 등 총 22개 교에 매칭했다. 도교육청은 유학 희망자 중 '가족체류형'이 대부분을 차지한 점에 주목, 향후 이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면 작은 학교 살리기는 물론 농산어촌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도교육청은 1차 모집에 이어 21일까지 2차 모집에 나서는 한편, 해당학교와 시·군 지자체, 교육지원청을 상대로 설명회를 갖는 등 오는 3월부터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설명회는 지난 18일 화순교육지원청에서 중부권 7
[G-ECONOMY 조도현 기자] 대한항공은 1월 19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프로골퍼 고진영 선수(26, 솔레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엑셀런스프로그램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프로골퍼 고진영 선수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2022년까지 고진영 선수가 골프 국제대회 및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민들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고진영 선수는 2018년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진출 이후 LPGA 통산 7승 및 세계 랭킹 1위의 성적을 올리고 있어 국위선양에 이바지한 점이 선정 배경이다. 현재, 골프 박성현 선수, 테니스 정현 선수, 스케이팅 정재원 선수, 축구 박항서 감독 등이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을 받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해외 유명 박물관에 문화 후원 및 스포츠 후원과 전 세계 각지 재난구호 활동 등을 통해
[G-ECONOMY 조도현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가 허리 수술을 받아 최소한 2월까지는 대회에 나올 수 없게 됐다. 타이거 우즈 (AP : 연합뉴스) 우즈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최근 허리 통증을 없애기 위해 미세 추간판절제술을 받았다"며 "지난해 12월 PNC 챔피언십 때 허리 부위에 불편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수술이 성공적이라고 밝힌 우즈는 "곧 재활을 시작해 투어에 복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즈는 이달 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이나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고질적인 허리 통증에 시달려온 우즈가 허리 수술을 받은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2014년 3월에 처음 허리 수술을 받은 우즈는 이후 2015년 9월과 10월, 2017년 4월에 차례로 허리 통증 때문에 수술대에 올랐다. 처음 허리 수술을 받고 나서는 약 3개월 만에 다시 대회에 출전했고, 2015년 수술을 받고서는 1년이 더 지난 2016년 12월에야 필드로 돌아왔다. 2017년 4월 허리 수술 이후로는 그해 11월 말에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
[G-ECONOMY 조도현 기자] 스포츠와 IT를 결합한 체감형 통합 서비스 기업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19일(화), 골프존이 제기한 특허침해소송 항소심 판결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특허법원은 지난 1월 15일(금) 오후 골프존이 카카오 VX를 상대로 낸 특허권 침해 금지 등 청구 소송의 항소심에서 앞선 1심 판결을 뒤집고, 카카오 VX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카카오 VX가 골프존 특허의 권리범위에 속하지 아니하여 골프존의 특허권을 침해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골프존은 2016년 카카오 VX의 골프 시뮬레이터가 골프존의 특허 기술을 침해했다며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2심 재판부의 판단에 따라 카카오 VX는 골프존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음이 입증됐으며, 향후, ‘프렌즈 스크린’의 기술 개발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 VX 문태식 대표는 “카카오 VX는 업계 후발 주자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랜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판결로 카카오 VX의 스크린골프 서비스가 가진 기술 능력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코골이는 행복한 부부 생활의 장애물 같은 존재다. 특히 코골이가 남편, 부인을 막론하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수면장애라는 점에서 부부 갈등 요인으로 떠오르기 마련이다. 상대 배우자의 큼지막한 코골이 소리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 하여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모 프로그램에서 코골이로 인한 부부 각방 문제를 집중 조명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코골이 검사, 수면무호흡증 검사를 간과한 채 갈등만 키우는 부부 사례가 부지기수다. 함께 잠을 자야 하는 부부 특성 상 코골이 검사 및 치료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주목해야 할 점은 코골이가 단순히 상대 배우자의 숙면을 방해하는 존재로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코를 고는 당사자의 건강을 심각하게 악화시키는 주범으로 떠오르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코골이는 수면 중 좁은 기도에 공기가 통과하면서 연구개, 혀뿌리를 떨리게 하여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때 수면 중 일시적으로 호흡이 멎거나 불규칙해지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장애 증상으로 수면 중 원활한 호흡을 방해해 숙면을 이루지 못 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따라서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골프존이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약 한 달 간 스크린골프도 하고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1석 2조의 프로모션 ‘스노우맨을 잡아라’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골프존은 추위를 피해 따듯한 실내 스크린골프장에서 다양한 골프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4개의 코스(△베뉴지 △루나힐스 안성(구 안성아덴힐) △석정힐 △다산베아채)를 새로 도입했으며, 총 5천만 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이 걸린 신규 코스 오픈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골프존 매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규 골프장을 소개하는 동시에 스크린골프와 필드골프를 넘나들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면 골프존 비전 플러스, 투비전, 투비전 플러스 시스템이 설치된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로그인 후, 4개의 신규 코스 페어웨이에 등장하는 스노우맨을 3회 이상 맞추면 된다. 신규 코스 1곳당 총 6회씩 등장하는 ‘스노우맨’을 3회 이상 맞춘 고객에게는 베뉴지CC, 석정힐, 다산베아채CC의 그린피 이용권을 비롯해 니콘 쿨샷 프로 골프거리측정기, 혼마 747 유틸리티, 미즈노 아이언세트, 고
[G-ECONOMY 조도현 기자] 김주형(19)이 2021년 들어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김주형은 21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열리는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 달러)에 스폰서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김주형 (사진 : KPGA) 지난해 7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에서 우승, 투어 사상 프로 선수 최연소 우승(18세 21일) 기록을 세웠던 김주형은 이후 PGA 투어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했지만 지난해 9∼10월에 열린 세이프웨이오픈,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 & 클럽 챔피언십, 더 CJ컵 등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해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 & 클럽 챔피언십 공동 33위에 올랐다. 2019년 11월 아시안투어 파나소닉오픈을 제패했던 김주형은 현재 세계 랭킹 154위에 올라 있으며 올해 초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이 선정한 '2021년 기대되는 남자 골퍼 10명'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에는 김주형 외에 임성재(23), 안병훈(30), 김시우(26), 강성훈(34), 이경훈(30), 노승열(30
제 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나선 이기흥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이로 연임에 성공했다. 18일 대한체육회장 선거운영위원회는 기호 3번 이기흥 후보가 유효투표 1974표 중 가장 많은 915표(46.35%)를 얻어 제 41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율은 90.97%를 기록했다. 2,3,4위에는 강신욱 후보(507표), 이종걸후보(423표) 유준상 후보(129표)가 각각 득표했다. 이기흥 선거캠프 관계자는 “대한민국 미래 체육의 100년은 오늘부터 시작됐다”며 “유권자들이 IOC 위원직을 지켜주신 것과 같다”고 전했다. 또한 “스포츠 외교 강화 및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에 한걸음 다가갔다”라고 평가했다. ‘차별 없는 공정’을 강조한 이 당선자는 공약으로 내세운 ▲스포츠인권존중 ▲체육인 복지증진 ▲일자리확충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의 선순환구조 마련 ▲체육지도자의 직업 안정성 확보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기흥 당선자는 “공약을 정책에 잘 반영해 실행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하나 된 체육인의 모습을 보여준 선거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하 당선인사 전
[G-ECONOMY 조도현 기자] 큐캐피탈파트너스 골프단은 메이저 1승을 포함, 통산 2승을 기록 중인 박채윤 프로(27)를 필두로 지난해 데뷔한 유망주 황정미 프로(22), 2년만에 정규투어에 복귀하는 유효주 프로(24), 올해 드림투어에서 활동 예정인 국가대표 출신 마다솜 프로(22)까지 총 4명으로 구성되며, 단장은 KPGA 회원이며 2002부산아시안게임 여자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오세욱 프로(52)가 맡는다. (왼쪽부터) 마다솜, 박채윤, 큐캐피탈파트너스 골프단 단장 오세욱, 황정미, 유효주 (뒷열 왼쪽부터) 큐로컨트리클럽 대표이사 김일준, 서울제약 대표이사 윤동현, 큐캐피탈파트너스 대표 황희연, 서울제약 사장 심봉환, 노랑푸드 대표이사 최명록 큐캐피탈파트너스 황희연 대표는 “KLPGA투어를 대표하는 우수한 선수들로 프로골프단을 창단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께 소속 선수들의 활약을 통해 희망과 극복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요추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은 완치 효과를 기대하기 쉽지 않은 척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정밀 검사 후 허리디스크 치료를 받았으나 이내 허리 통증이 재발해 스트레스를 받는 환자 사례가 많다. 특히 허리디스크 비수술 치료 후 증상이 재발하여 수술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이들이 부지기수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구조물인 추간판이 손상되어 발병하는 척추 질환이다.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추간판이 과도하게 압박을 받으면 주변을 둘러싼 섬유륜 파열로 이어지는데 이는 허리디스크 발병 초기 상태로 정의할 수 있다. 이후 내부 수핵이 탈출하여 척추 주변 신경가지를 자극해 각종 임상적 양상을 일으키는 것이 허리디스크 주요 발병 기전이다. 척추 주변 신경 대부분은 허벅지, 종아리, 발끝 등의 하지와 연결돼 있다. 따라서 허리디스크 발병 시 허리 통증과 더불어 하지 방사통, 다리 저림, 발 저림, 보행 장애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따라서 허리디스크 치료에 나설 때 손상된 추간판을 정상화시키고 탈출한 수핵을 제거하는 과정이 주로 이뤄진다. 그러나 치료 이후 허리 통증 및 하지 이상 증세가 재발하여 고통 받는 이들이 많다. 탈출한 수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재미교포 케빈 나(3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4년 연속 우승을 따냈다. 케빈 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 있는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6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59타로 크리스 커크, 호아킨 니만 등을 1 타 차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을 따냈다. 이날 우승으로 2018년 밀리터리 트리뷰트부터 매년 1승씩 추가하며 PGA투어 통산 5승째를 올렸다. 선두에 2 타 뒤진 공동 2위로 출발한 케빈 나는 12번홀(파4)까지 3타 차 2위였다. 13번홀(파4)에서 버디를 한 케빈 나는 14번, 1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따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공동 선두로 나선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는 세 번째 샷한 볼을 핀 옆 50㎝에 떨궈 챔피언 버디로 우승을 확정했다. 케빈 나는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기쁘다. 언젠가 또 한국에서 뵙겠다”고 한국어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그는 우승 동력을 18년간 끊임없이 한 투어 경험으로 꼽았다. 한국 선수 중엔 이경훈(30)이 15언더파 265타, 공동 19위로 가장 좋은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백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고령층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바른 건강관리를 통해 노후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인식이 팽배해진 것이다. 그 중에서도 시력은 고령층의 건강한 삶을 좌우하는 포인트로 꼽힌다. 실제로 노안수술, 백내장수술 등을 고려하며 깨끗한 시력을 회복하고자 하는 수요가 많다. 노안은 시력 저하 현상을 야기하는 수정체 노화 현상이다. 수정체가 노화되면서 딱딱하게 굳어져 탄력이 떨어지는데 이때 모양체근 초점 조절기능이 저하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노안이 나타나면 예전에 맨눈으로 보이던 휴대폰 문자메시지나 신문, 책 등의 작은 글자를 가까이 보기 어렵다. 또 눈이 뻑뻑하고 무거워지는데 이러한 증상이 어두운 곳에서 더 심해지기도 한다. 문제는 노안 증상을 두고 단순 굴절이상으로 여겨 방치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이다. 원시는 안구 길이가 짧거나 굴절력이 약해 상이 안구 뒤쪽에 맺히는 굴절이상 증세다. 따라서 가까이 있는 것보다 멀리 있는 것이 더 잘 보이는 임상적 양상을 보인다. 원시는 보통 유소아 때 두드러지는데 이는 안구 성장이 아직 완전히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장에 따라 정
전남대 송주현 교수 '리현, 꽃이 피다' 주제 개인전 24일까지 화순 'SOAR 아트뮤지움'…70여점 선보여 [지이코노미=신홍관 기자] 의과대학 교수가 취미 생활로 화가 활동에 그치지 않고 첫 개인전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대 송주현 교수(해부학교실)가 지난 5일 전남 화순군 소재 갤러리 ‘SOAR 아트뮤지움’에서 ‘리현(涖泫), 꽃이 피다’는 주제로 지난 5일 개인전 열게 된 전남대 의대 해부학교실의 송주현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의과대학에서 해부학을 가르치는 현직 교수이자 화백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 교수는 이번 개인전에서 그동안 꽃을 모티브로 활동하면서 그려온 70여 점의 작품을 오는 24일까지 선보인다. 리현(涖泫)은 ‘빛에 다다르다’란 의미를 담은 예명을 사용해 생애 첫 전시의 주제로 삼았다. 송 교수는 어려서부터 그림을 매우 좋아해 의과대학 교수생활을 하면서도 틈틈이 그림을 그려오다, 3~4년 전부터 공모전에 나서는 등 본격 화가로 활동을 펼쳐 왔다. 전시회 주제처럼 그의 작품 속에는 항상 꽃이 피어 있다. 꽃으로 세상과 마주하고 꽃잎 속에 스며들어 자아를 찾아간다. 강렬한 색채 속에 스며들고 물든 내면을 통해 화백이 꿈꾸는 세상을 엿볼 수
15일 제 41대 대한체육회장선거 기호 3번 이기흥 후보 선거캠프는 ‘코로나 19로 힘겨운 대한민국 체육인들에게’란 제목의 호소문을 발표하며 체육인들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기홍 후보는 최근 "20세 이상 체육인 10만명에게 1인당 10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는 기호 1번 이종걸 후보의 공약을 꼬집으며 “체육은 순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정당당해야 합니다”라는 입장이 밝혔다. 특히 “신성해야 할 체육회장 선거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치선거로 변질시키지 말아야 한다”며 “유력 정치인에 기대며 선거를 구걸하는 대신 한국 체육 선진화의 청사진을 꼼꼼하게 그리며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는 호소했다. . 이기흥 후보 캠프 관계자는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날선 비방과 흑색 선전으로 얼룩지면서 체육인들을 실망시키고 있다”며 “보여주기식 정치행태를 보이는 후보가 당선된다면 대한민국 체육이 100년 후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 이기흥 후보 호소문 전문] <코로나 19로 힘겨운 대한민국 체육인들에게!> 모두 힘을 냅시다. 저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그러나 실현가능성이 없는 희망고문으로 여러분들의 가슴에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한국프로골프의 오늘을 이끈 영원한 현역들의 무대인 KPGA 챔피언스투어는 1997년 출범했다. 이후 만 50세 이상이 참가하는 시니어 부문과 만 60세 이상이 출전하는 그랜드시니어 부문으로 구분돼 펼쳐지고 있다. 현재 KPGA 챔피언스투어에는 최윤수(73), 최상호(66)를 비롯해 조철상(63), 박남신(62), 김종덕(60), 신용진(57), 강욱순(55), 박노석(54), 석종율(52) 등 왕년의 스타 선수들이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렇다면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KPGA 챔피언스투어의 역대 최다 언더파 기록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바로 ‘시니어 강자’ 김종덕이다. 김종덕은 지난해 9월 24, 25일 전남 나주 골드레이크CC 힐, 밸리코스(파72)에서 열린 ‘챔피언스투어 2회 대회’에서 2라운드 합계 17언더파 127타를 작성하며 우승했다. 36홀 기준 KPGA 챔피언스투어 최다 언더파 기록이자 최저타수 기록이기도 하다. 당시 김종덕은 1라운드에서 버디만 9개를 잡아냈고 2라운드에서도 보기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작성하는 등 ‘무결점 플레이’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직전 36홀
14일 올림픽공원 밸로드롭 경기장에서 열린 제 9대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선거에 기호 2번 김용빈 후보가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경쟁자였던 전 국회의원인 김중로 후보는 2위를,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직무대행 김구회 후보는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용빈 당선인은 △연맹 재정 안정화 △컬링인 단합 △베이징 올림픽 최대성과 △컬링 경기장 및 교육 인프라 확대 △세계선수권 유치 등 컬링 세계화 △선수 및 동호인이 함께 하는 전국컬링대회 확대 등의 공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김 당선인은 하계 종목인 ‘카누’와 동계 종목인 ‘컬링’의 연맹 회장을 연이어 맡는 기록도 남기게 됐다. 이는 박진석(1959년 7대 빙상연맹, 1964년 11대 대한농구협회), 전 국회의원 이병희(1964년 13대 대한농구협회, 1970년 14대 빙상연맹), 전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김상겸(1968년~1997년 대한수중핀수영협회, 1997년 15대 대한스키협회), 창성건설 회장 배창환(2005년 2대 대한바이애슬론연맹, 2018년 37대 대한승마협회)에 이어 역대 다섯 번째 기록이다. 특히 바이에슬론연맹 회장 취임 후 개인사정으로 70일만에 대한승마협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한케이골프가 국민성우 배한성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1월 14일(목) 한케이골프 본사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배한성 성우를 비롯해 한케이골프 전대만 회장, 지이코노미 강매화 상무, 한케이골프 TS본부 유미영 부사장, SM본부의 김석희 본부장 등 20여명의 내빈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한케이골프 홍보모델로 발탁된 배한성 성우는 1969년 TBC 2기 공채 성우로 방송가 생활을 시작했으며, '심슨 가족', '아이스 에이지', '형사 가제트' 등 수많은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더스틴 호프만, 로버트 레드포드, 로빈 윌리엄스, 알 파치노, 성룡, 가필드, 맥가이버 등 다양한 배우들이 연기한 캐릭터를 한국어 더빙하며 국민성우로 자리매김했다. 배한성 성우는 2011년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방송연예대상, 국민총리 표창 등을 비롯해 한국성우협회 자문위원을 역임을 하고 있으며, 여러 분야에서 국가적 관광홍보에 나서고 있다. 한케이골프 전대만 회장은 “한케이골프는 올해 16주년을 맞이했다"며, "2008년 남궁원 선생님을 전속 모델로 한 이후, 한케이골프는 각 분야에서 모델로 채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