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정부, 지자체에서 쏟아지는 수많은 주거지원사업들 중에 내게 꼭 맞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은 뭘까. 서울시가 기관별로 제각각 흩어져있는 청년‧신혼부부 관련 주거지원 정책을 총망라해 담은'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지원사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큰 틀에선 ‘금융지원’, ‘공공주택’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전‧월세 대출, 보증금 이자 등 금융지원과 행복주택, 도시형생활주택, 장기안심주택 등 공공주택 지원 사업이 담겨있다. 서울시 뿐 아니라 서울주택도시공사(SH), 주택도시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HF),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정부 기관의 금융‧주택지원사업도 함께 수록해 쉽게 비교 분석할 수 있다. 대상별로는 청년, 신혼부부, 그 외 연령 및 계층으로 나눠 자신에게 해당하는 지원 사업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청년은 만19~34세와 만35~39세, 신혼부부는 결혼 7년 이내, 6개월 내 결혼 예정 등으로 세분화했다. 청년‧신혼부부에 해당하지 않는 연령‧계층이 신청할 수 있는 주거지원사업도 안내한다. 특히, 서울시에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선도적으로 운영 중인 청년월세지원사업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제5기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10명을 2월 14일부터 2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명예시장은 시민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16년 10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제도로, 17개 분야에서 총 34명이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 과정에 참여해 왔다. 추천 분야는 주택, 청년, 소상공인, 교육, 장애인, 관광, 1인가구, 도시안전, 스마트도시, 도시계획(공학) 등 총 10개 분야이며, 시민 및 관련 부서 추천을 거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선발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명예시장 10인은 명예직으로서 1년 임기 동안 시민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선정 이후에는 해당 부서와 협력을 통해 시정 관련 각종 회의나 행사 등에 참여하여 현장 곳곳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시정 관련 제안, 자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추천 기간은 2022년 2월 14일부터 2월 23일까지이며, 추천 대상자 자격은 관련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정책제안과 현장 의견 수렴이 가능한 사람으로 1인당 1명만 추천이 가능하다. 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의 코로나 위기관리 능력이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최한 ‘2022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성북구의 코로나 위기관리 능력은 코로나19의 체계적·선제적 방역과 국민안심마스크 제작 및 기부, 민생경제 지원 및 비대면 심리방역서비스 제공 등 구민과 함께 하는 코로나 극복 협치정책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코로나19가 창궐하던 2020년 성북구는 1월 31일부터 일찌감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마련하고 재난 상황관리, 긴급생활안전지원 등 10개의 실무반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종합대책을 추진하였다. 성북구 전 지역 대상으로 주민, 군, 경찰, 소방 등과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합동방역단을 구성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방역을 구민과 함께해 왔다. 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한 방역조치 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였다.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 착한 임대료 운동 지원, 공공재산 사용료 50% 감면 운동 진행 및 중소기업육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노후된 공동주택의 시설을 개선하고 입주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2년 1월 28일)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2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보조금이 지원되는 공사는 ▲옥상 공용부분의 보수 ▲우․오수관 준설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시설물의 안전조치 ▲공용부분의 에너지절약, 수돗물 절수 시설의 설치 개선 ▲공용부분의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등이다. 구로구는 8,64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총 사업비의 80%까지 보조한다. 사업비 총액이 5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관리 주체가 보조금신청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입주자대표회의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전체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서면동의서), 사업계획서, 자체부담금 확보계획서(관리용역 사업자등록증 및 사업자법인통장 사본 포함) 등을 작성해 내달 8일까지 구청 건축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구로중앙로와 경인로 일대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구로구는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구로중앙로와 경인로 일부 구간의 간판에 대한 개선사업을 전개, 최근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구로중앙로 207(오퍼스1)부터 229(월드프라자)에 이르는 0.49km 양방향 구간과 경인로 579(안성빌딩)의 17개 건물, 157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로구는 총 2억77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업소당 1간판 210만원(곡각 등 최대 250만원)의 간판 제작·설치 비용을 지원했다. 새 간판은 허가 기준에 적합하고 에너지 효율도가 높은 LED 벽면간판으로 제작됐다. 133개 업소의 가로 간판을 교체했으며 무주간판(주인없는 간판) 등 안전을 위협하는 13개 업소의 간판에 대한 철거도 이뤄졌다. 구로구는 2008년 구로디지털단지 일대를 시작으로 주요 도로변 간판정비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말 서울시 주관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으며, 같은 해 9월에는 낡은 대형간판과 창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용산구가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노사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교섭위원 소개, 경과보고, 기관 및 조합 대표교섭위원 인사말, 단체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30분간 진행됐으며 성장현 구청장, 공현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용산구지부장 등 교섭위원 20명이 자리했다. 단협은 기관, 노조, 조합원 간 계약 및 규범으로서 '조합 활동 보장', '노동조건 및 인사제도 개선', '후생복지', '공직사회 개혁 및 부정부패 방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전문, 본문, 부칙을 포함 총 144건에 달한다. 공현주 지부장은 "두 번째 단체교섭을 매끄럽게 이끌어주신 교섭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지부는 앞으로 체결된 협약사항 이행을 살피는 동시에 조합원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법내 노조 지위를 획득한 용산구지부는 2019년 구와 첫 단체협약을 체결 했다. 협약기간 만료를 앞두고 2021년 9월 구에 단체교섭을 요구, 4개월 간 본교섭, 실무교섭을 이어왔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번 협약에는 한층 진일보한 직원들의 요구가 반영됐다"며 "협약내용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근 인터넷 익명성으로 인한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같은 소위 악플로 인한 사이버폭력으로 운동선수, 유명 스트리머 등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하며 그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악플로 인한 잇따른 죽음으로 사이버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대두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사이버공간의 건전한 토론 문화 확산과 올바른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을 밝혔다. 그동안 사이버폭력을 근절하겠다는 ‘악플방지법’ 등 관련 법안은 계속 발의되고 있지만, 미디어 환경에 맞춰 변형되고 있는 사이버폭력에 대응하기엔 역부족이다. 악플이 한 개인을 죽음으로 내몰 수 있다는 문제의 심각성에 맞게 서울시가 인터넷 이용 윤리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예방교육을 통해 인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일류도시 서울에 걸맞은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갈 때다. 지난 7년간 선플재단 자문위원, 선플운동 강남지부 운영위원장, 서울시의회선플정치위원회 공동위원장 역할을 수행한 성 의원은 사회 곳곳에 선플운동을 통한 생명존중, 응원과 배려의 인터넷 문화 조성 등 우리 사회에 긍정에너지 전파에 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장상기 의원(민주당, 강서6)이 저층주거 밀집지역 주거환경 개선에 서울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장상기 의원은 제305회 임시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관 부서 업무보고를 통해 “신속통합기획 후보지에서 탈락한 지역들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과 소규모주택 관리구역 사업을 추진하려 하지만 많은 혼란과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28일, 신속통합기획 적용 민간재개발 후보지 공모를 통해 주민접수 102곳 중 최종 21곳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선정지역은 2022년 초 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해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사업이 완료되면 2만5천호의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장상기 의원은 “지역에서는 신속통합기획이 아니면 민간재개발은 안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민간재개발이 모두 신속통합기획으로 쏠렸다. 주민접수 102곳 중 21곳만 선정된 만큼 나머지 81개 지역도 대안을 찾아 차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장 의원은 “주민들 스스로 신속통합기획 이외의 대안을 고민하는 지역들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10일에 개최된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시장이 임산부가 산전·산후우울증과 관련된 검사를 하는 경우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 개정안은 산전·산후우울증 검사를 활성화하여 임산부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성배 서울시의원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진행한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모의 50~70%가 경증의 산후우울감, 8~20%가 산후우울증, 0.14%~0.26%가 정신이상을 앓을 정도로 많은 산모들이 우울증으로 고통받고 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전·산후울증에 대해 진단을 받았거나 상담을 받은 비율은 3.4%에 불과할 정도로 이에 대한 예방책이나 대응방안이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현 실태에 대해 지적했다. 이 의원은 “우울증 예방과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 우울증을 조기진단을 통해 빠른 조치를 취하는 것인데 아이가 있는 부모의 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이영실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랑1)는 2월 11일(금) 제305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어 시민건강국 및 소관기관의 업무보고를 받고 관련된 안건을 심사하였다. 이 날 상임위원회에서는 시장이 영유아의 발달 지원에 관한 정책을 마련하고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도록 규정한'서울특별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의결하였다. 이어진 질의 과정에서 보건복지위원들은 지난 10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관리체계’가 전환되었는데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된 확진자들이 전화 상담·처방을 받거나 약을 수령 하는 방식 등이 자치구별로 상이하고 관련 정보가 부족해 현장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음을 우려하면서, 재택치료자에 대한 적절한 대처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이 외에도 위원들은 ▲24시간 정신응급 및 위기대응체계 강화 ▲어린이 건강권 확보를 위한 어린이집 방문 건강관리사업 지원기준 확대 및 체계적 운영 ▲시립병원 의약품 수요 분석을 통한 의약품 폐기율 감소 및 개선방안 모색 ▲예산전용 및 불용 발생에 대한 관리계획 점검 철저 ▲건강도시 환경조성사업의 지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송명화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3선거구)은 서울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푸른도시국 업무보고에서 현안질의를 통해 서울시의 가로수관리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 대안으로 가로수 통합전산관리시스템 ‘서울트리맵’ 도입을 제안했다. 이는 지난달 가졌던 서울청년정책네트위크(청정넷) 기후환경분과 시민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시민위원들의 정책제안을 반영한 것이다. 간담회시 청정넷 기후환경분과 위원들은 서울시 가로수 가지치기 정책 등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요청한 바 있다. 송명화 의원은 뉴욕 가로수 지도(New York City Street Tree Map)’ 사례를 언급, 뉴욕은 서울시 가로수(30만 5천주)의 2배 이상 규모인 68만 9천주의 가로수를 트리맵을 통해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각 가로수별 별도 ID를 부여하여 수목관리 활동정보, 수목의 생태적 이점 등을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어 정보접근성이 뛰어나며 일반 시민들은 물주기 등의 기본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전문성을 가진 시민들의 경우는 가지치기 활동도 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 특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비대면 가족관계등록신고’ 활성화 계획을 연중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인터넷과 우편을 이용한 비대면 신고 방법을 널리 알려 민원인들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가족관계등록신고 시, 인터넷으로는 ▲등록기준지 변경 ▲출생 ▲개명 ▲국적취득자의 성·본 창설 ▲가족관계등록 창설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등 6종에 대한 신고가 가능하다.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 접속해 신고서를 작성, 제출하면 등록기준지 관할 구청이 처리한다. 단, 인터넷 출생신고는 아기가 태어난 병원에 따라 가능 여부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우편으로는 인터넷 신고 가능 민원을 포함해 혼인, 입양, 이혼, 사망 등 총 34종에 대한 신고를 할 수 있다. 해당 신고서와 첨부 서류를 송부하면 접수지 관할 구청이 처리한다. 우편 이용 시에는 등기 발송이 권장된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관할 서울서부지방법원과 관내 병원 및 동주민센터 등에 비치하고 가족관계등록에 대한 문의가 있을 때 비대면 신고 방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또한 홈페이지와 소식지, SNS 등 구 홍보 매체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생애 마지막까지 예우를 갖추기 위해 14일부터 장례서비스를 시행한다. 구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이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국가보훈대상자가 사망 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같이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례서비스는 세면도구, 답례봉투, 조문록 등 장례편의용품 28종과 구 근조기를 지원하고 장례지도사를 통한 장례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범위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 위치한 장례식장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시 동작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공포했으며, 올해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보훈예우수당을 기존 월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상향 지급하고, 설·추석 명절과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위문금 2만 원을 지급한다. 보훈예우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거주지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이달부터 계좌이체를 통해 비대면 지급한다.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보훈예우수당을 연차별 인상할 계획이다. 또한 사망위로금(20만 원)은 올해부터 관내 1년 이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오는 3월 11일까지 ‘2022년 동작구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동작구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청년의 눈으로 맞춤형 정책을 만들고자 2020년 구성된 민・관 소통창구이다. 지난 2년간 ▲주거 고민 해결을 위한 주(宙)토피아 프로젝트 ▲청년 문화매거진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제안, 총 9개 사업이 반영되었다. 동작구에 주소지를 두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는 총 52명의 위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참가신청서를 동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 받아, 방문(동작구청 2층 일자리정책과), 등기우편, 전자우편을 이용하여 제출하면 된다. 위원 선정 결과는 3월중 구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온라인 발대식을 통해 활동을 개시한다. 동작구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은 오는 12월까지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청년 교류 활성화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전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동작구는 노량진 학원가와 함께 3개의 대학교가 밀집된 지역인 만큼 청년정책을 선도해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15일 ‘제21회 세계 소아암의 날’을 맞아 어린이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오롯이 담은 선물 만들기에 나선다. 어린이 환자를 위한 특별한 선물은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의 상처 회복에 보탬이 되면서도 조금이나마 자유로운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히크만주머니’이다. 항암치료, 조혈모세모이식을 위한 잦은 주사 투여 및 채혈 등으로 발생하는 상처를 최소화하고자 쇄골하정맥에 약물을 쉽게 투여할 수 있도록 히크만카테터를 연결하게 되는데, 이때 이를 목에 담아 걸 수 있는 주머니를 말한다. 서울대병원 어린이병동 ‘꿈틀꽃씨쉼터’에서는 매해 100여개의 히크만주머니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재봉기술을 보유한 지역 주민들이 주축이 돼 재능기부 방식으로 주머니 만들기 봉사활동을 이끌기로 하였다. 창신3동 주민자치회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모집한 관내 봉사자들이 합심해 100여개의 주머니를 만들고 3월 중 ‘꿈틀꽃씨쉼터’로 전달할 계획이다. 구는 자원봉사 참여자 모집을 마친 뒤 대상자들에게 제작 키트를 배부하고, 내달 ‘이음피움 봉제역사관’ 내 작업실에서 전문 강사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무료급식을 위해 오랜 시간 대기하는 어르신들의 지루함을 덜어주고자 이달 4일(금) 탑골공원 방한시설 내 대형 TV를 설치하는 세심함을 보여 화제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씨를 가리지 않고 공원을 찾아 하루 평균 2~3시간씩 배식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TV를 보면서 무료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를 담았다. 종로구는 그간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관내 노인복지관의 무료급식 진행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탑골공원 인근에서 열린 민간단체 무료급식 운영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왔다. 대표적 예로 폭염 기간 땡볕을 피할 수 있는 ‘캐노피 천막 대기소 설치’ 및 온열질환 예방에 기여하려는 뜻을 담은 ‘얼음물 제공’을 들 수 있다. 아울러 겨울철에는 어르신들이 매서운 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몽골 텐트’를 세웠을 뿐 아니라 ‘대형 야외 난방기’를 마련하여 추위에 떨지 않고 배식을 기다리도록 도와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이전까지 무질서하고 비위생적인 상황에서 잔뜩 밀집한 채 대기하던 상황에서 탈피, 현재는 질서를 지키고 방역사항을 준수하는 모습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탑골공원을 찾는 한 어르신은 “복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2022년도 ‘우리동네 시니어돌봄단’을 본격 출범한다. ‘우리동네 시니어돌봄단’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지역 내 복지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가구를 신속히 알리는 일종의 노(老-)노(老-) 케어다. 하지만, 강동구의 ‘우리동네 시니어돌봄단’은 기존의 노노케어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어 활동역량, 자격증, 경력 등 엄선된 인력으로 구성하였을 뿐 아니라, 활동에 대한 적절한 보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측면에서 기존과는 차별화되었다. 구는 지난해 복지사각지대 모니터링 인력을 전 동에 배치하여 촘촘하고 개별화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한 것에 이어, 올해는 인력을 더 확대해 총 50명의 어르신들이 2월부터 10개월 간 ‘우리동네 시니어돌봄단’으로 활동한다. ‘우리동네 시니어돌봄단’은 복지대상자의 위험도에 따라 일간·주간·월간 단위로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상태, 일상생활, 사회활동 등을 상세히 모니터링해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에게 전달한다. 복지대상자들과 충분한 시간을 상담할 수 있기 때문에 촘촘한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동년배에 의한 노(老-)노(老-) 상담이 이루어져 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퇴를 앞두거나 은퇴 후 인생 2막을 위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년들은 “나에게 맞는 직업이 무엇이 있을까?”라는 고민을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마포구는 취업이 필요한 지역 내 시니어 세대에게 청춘 2막 설계를 위한 ‘2022년 50+ 행복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50+세대의 나이는 만50세부터 만64세까지다. 1월 31일 기준 마포구에는 7만 853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마포구 인구 5명 중 1명꼴인 셈이다. 구는 의학 기술의 발달로 평균 기대 수명은 늘어나고 있지만, 4차 산업 발달로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조기 퇴직한 50+세대의 경제적, 심리적 두려움을 해소하고자 마포시니어클럽(관장 최철호)을 통해 ‘50+ 행복아카데미’를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50+ 행복아카데미’는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은퇴 후 인생에 대한 초기 상담부터 정보제공, 직종체험, 직업훈련을 통해 궁극적으로 취업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주요 사업으로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아카데미 ▲원데이클래스 및 열린강좌 등이 있다. 올해는 지난해 예산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오는 25일까지 2022년 상반기 마포대학 특강 ‘세상을 읽는 눈, 미디어 리터러시’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구민들에게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이 인문, 교양, 평화, 인권 등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2019년부터 ‘마포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 리터러시’ 즉 디지털 시대 문해력은 다양한 미디어에서 나오는 정보를 단순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비판적으로 해석하고 검토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된 환경 속에서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이해를 넓혀 건강하고 책임감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강의는 3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줌(ZOOM)을 이용한 화상교육으로 실시간 진행되며, 수강료는 1만 원이다. 수강생은 ▲미디어 리터러시 중요성 ▲영상 스테레오 타입 비판적 읽기 ▲유튜브 리터러시 ▲뉴스 리터러시 ▲허위정보 문제 인식 ▲허위정보 가려내는 팩트체크 ▲팩트체크를 위한 검색법 ▲팩트체크 실습 등의 내용을 학습한다. 미디어 리터러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포용적 사회보장을 구현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제도에 본격적인 변화가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국민기초생활보장’에서 취약계층의 기본적 생활을 보장하는 생계급여의 선정기준 소득인정액은 기초생활보장제도가 시행된 후 최대 폭인 5.02%가 인상되어 4인 가구 기준 153만 6324원 이하이다. 올해 1월부터는 기초의료급여의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수급 노인이 포함된 가구의 경우는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보장성을 한층 강화한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기초생계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 바 있다. 다만, 부양의무자 가구의 연 소득이 1억 원을 넘거나 재산이 9억 원을 넘는 경우는 제외한다.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는 생활은 어려우나 정부의 기초생활수급 자격 요건이 맞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서울시 제도로 올해 1월부터 4인 기준의 급여수준이 5.02% 인상되어 최대 768,162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5월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을 전면 폐지한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는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우울증 치료 중에 병원에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알게 됐어요. 주치의 선생님이 치료는 사회생활을 잘 병행해나가는 것도 중요하다며 센터를 소개해 주셨어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도 받고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저와 같은 치료를 받고 있는 회원들과 함께 정보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과정이 개인적으로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인 손 씨는 센터의 도움으로 지금은 큰 어려움 없이 일생생활을 잘 유지하고 있다며 본인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최근 우리사회는 가정, 직장, 경제 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다. 가족의 해체로 인한 안전기능 상실, 고용불안정, 교육현장에서의 갈등과 경쟁 등으로 사회구성원들은 정서적 우울, 불안장애, 주의력결핍증 등 다양한 유형의 정신질환을 겪고 있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의 치료 및 사회재활을 통한 지역사회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도에는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사업 ▲지역정신건강 위기대응 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 ▲고위험군·일반인 대상 정신건강 증진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26일 ㈜에코투게더(대표 유승희)와 ㈜초록별(대표 공대원)과 함께 ‘재활용품유가보상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캔과 페트병을 통합으로 배출할 수 있는 자원순환플랫폼을 마련한다. ㈜에코투게더는 재활용품 배출시 포인트별로 적립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플랫폼(App)을 구축하고 ㈜초록별은 캔‧페트병 통합 무인회수기를 제작하여 제공한다. ‘IoT 무인회수기’는 페트병 등 한 가지 종류만을 배출할 수 있는 기기와 달리 캔과 페트병 모두 한 번에 배출할 수 있다. 이달 중 체육센터 등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총 5개를 설치해 재활용품 회수율을 높이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2년 전부터 설치한 ‘IOT 종이팩 분리배출함’을 통해 5천명에 육박하는 이용자로부터 6톤의 종이팩을 수거하는 실적을 거둔 구는 지난 달 성동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총 23개소에 종이팩 분리배출함을 설치했다. 이달부터는 캔이나 페트병과 같은 재활용품까지 생활 속에서 손쉽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캔이나 페트병을 1개씩 배출할 때마다 10포인트가 적립되고 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부터 지역 내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한다.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11세에서 만18세(출생년도 기준 2004년도에서 2011년생)라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월 12,000원의 바우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바우처는 성동구와 협약을 맺은 서울시 내 4개 편의점 업체(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서 생리용품을 구입할 때 일반 카드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 자치구 중 모든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을 확대하는 곳은 성동구가 처음이다. 생리대 살 돈이 없어 신문지나 휴지를 구겨 쓰고 “깔창 생리대”까지 썼다는 여성청소년의 사연 등으로 사회적인 관심과 우려가 높은 가운데, 구는 앞서 '서울특별시 성동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21.7.15.)를 제정하며 여성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사각지대의 적극 해소에 나섰다. 여성청소년 지원물품 종류와 함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 등의 목적을 규정한 조례의 내용에 따라 구는 올해 상반기까지 추진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시범사업’을 펼치며 신청률 및 만족도 등 성과평가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졸업식을 가정 내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졸업아동 28가정에 졸업식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졸업식은 초등학교 기간 동안의 성장과 발달을 축하하며, 중학교에 진학하는 더 큰 성장을 가족이 함께 격려하는 의미 있는 행사지만 코로나 19로 불가피하게 졸업식이 비대면으로 축소되어 가족의 참여가 어려워지자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성장을 가족이 지원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졸업식 키트 제공에 나섰다. 졸업식 키트는 꽃다발, 현수막, 풍선, 카드 등이 포함되어 가정 내에서 아동의 졸업식을 축하하고 가족이 직접 카드에 축하 글을 적어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아동 보호자 오00씨(48세)는 “아이가 졸업이어도 학교에 갈 수 없는 상황인데 집에서 가족끼리 마음껏 축하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줘서 고맙고, 그 동안 아이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선생님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와 꿈아날자 강사파견, 심리검사, 스포츠교실 등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4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18세 이상 성인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은 단백질 재조합백신(합성항원방식 백신)으로 기존 인플루엔자, B형간염백신 등에 널리 사용되는 제조방식으로 생산되어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화이자, 모더나 등 백신과 달리 1인용 주사기 형태의 백신(프리필드시린지)으로 생산되어 의료기관에서 희석이나 소분 없이 바로 접종이 가능하다. 노바백신은 관내 6개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한시적으로 사전예약 없이 당일접종 가능하다. 다음 달 7일부터는 사전예약을 통해 관내 98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할 수 있으며 기본접종은 2회로 21일 간격으로 접종한다. 접종을 위해서는 사전에 접종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에 문의 후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오미크론 변이에도 가장 효과적인 대응수단으로, 중증화와 사망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아직 접종하지 않은 18세 이상 구민께서는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이달부터 봄철 산불 경계에 나선다. 구는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적극적인 화재 예방과 대처를 통해 산림훼손을 막고 쾌적한 산림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구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꾸리고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총 31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7개 조로 나누어 운영하며, 평일은 물론 주말, 공휴일에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주요 임무는 ▲산불진압훈련 및 산불캠페인 등 산불예방활동 ▲산불감시활동 및 진화장비 점검 ▲산불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유지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및 뒷불감시 등 진화체계 확립 ▲신속한 진화 상황 보고 등이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초동진화를 위해 지상진화대 37명이 긴급 투입되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보조 진화대 122명도 편성했다. 평소 이용객들이 많은 개화산, 우장산 등 근교산을 중심으로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대적인 산불진압훈련도 벌인다. 산불진화 역량을 기르고 유관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전에 예방하고자 공공·민간화장실 대상 정기점검을 지원한다.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민간화장실을 특별관리 대상 화장실로 선정하여 월 1~2회 현장점검을 진행하며, ‘안심화장실’ 스티커 부착 등 사후 조치도 지원된다. 화장실뿐만 아니라 탈의실, 객실 등 불법촬영 점검이 필요한 장소라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은평 지역 시설·기관 담당자과 민간 사업주로 다중이용시설 담당자와 사업장 소유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개인 주택 등 개인이 사용하는 공간의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 방법은 은평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 접수 하면 된다.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점검 필요시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구정 운영에 창의와 혁신을 접목하고자 2022년 상반기 ‘창의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오는 6월까지 접수받는다. ‘창의 아이디어 제안 공모‘는 구민과 구 공무원의 창의 의견과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정책이다. 적극적인 마인드로 정책을 개발하고 현안문제 등을 해결해 행정서비스를 향상하고자 한다. 구는 올해도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창의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참여 방법은 은평구 홈페이지(구민참여-아이디어 마당), 국민신문고(국민제안-일반제안), 직원 행정게시판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상시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에 채택된 제안 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면, 구청장 표창과 함께 창안 등급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된다. 구는 그동안 구정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구민과 구 공무원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해 구정에 반영했다. 타 기관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반영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구는 지난해 우수사례 벤치마킹 5건을 발굴해 구정에 적용했다. 지난해 상반기 상시 아이디어 모집과 은평 희망 일자리 아이디어 모집 등으로 총 224건의 아이디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동 단위 맞춤형 ‘돌봄SOS센터’를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동 특성별 돌봄 사각지대 발굴과 긴급 돌봄 필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1월 구는 돌봄지원팀을 신설하고 동 단위 센터 운영을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 같은 해 12월 한 달간 시범기간을 거쳐 올 1월부터 16개 동 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돌봄SOS센터에서는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 등 5대 수가 돌봄 서비스와 ▲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 등 5대 비수가 돌봄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갑작스런 질병, 사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50대 이상 중·장년층, 어르신, 장애인이다. 구는 장기요양등급 외 신청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사례관리 대상자, 장애인 활동지원자, 기초연금 신청자 등 잠재적 서비스 이용자 대상으로 사업을 안내하고 동 돌봄SOS센터는 마을 특성에 맞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 김수자(가명, 78세)씨는 “지난해 낙상사고를 당해 장기요양 등급 판정될 때까지 혼자 어쩌나 막막했는데 집으로 방문해 살펴주는 서비스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자전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전거 교실 중급반을 신설하여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3년부터 자전거 교실을 열고 무료 수업을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총 4,764명의 수강생이 이용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말에는 수강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중급반을 신설, 시범 운영을 마쳤고 오는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 인원은 평일(월,화)/주말 초급반 각 30명, 주말 중급반 20명이다. 수업은 녹천교 아래 자전거 교육장과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도로에서 진행한다. 총 8회에 걸쳐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진에게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초급반은 교통법규와 안전한 주행법 등 이론과 브레이크 사용법, 페달링, 중심 잡기, 주행, 코너링 등 기초적인 자전거 주행법을 배우고 마지막인 8회차 수업에서 왕복 10km의 졸업 라이딩을 함께하며 마무리한다. 중급반은 피팅, 기어변속 등 기술을 학습한 후 6, 7회차 수업에서 실전 라이딩을 통해 추월과 수신호를 배운다. 마지막 8회차에는 기본 정비 수업이 예정되어 있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관내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언서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전반적인 e-커머스 교육을 진행한다. ‘인플루언서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교육생들이 스스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브랜드로 성장하고 부의 창출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15주간 인스타그램, 라이브커머스 등 전반적인 SNS 교육과 현장실습까지 지원하는 올인원(All in One) 교육이다.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인플루언서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지난해 1~2기 수료생 총 28명을 배출했으며 홍보가 필요한 관내 소상공인과 매칭 해 750개 이상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도 추진 중이다. 인플루언서 3기로 활동하고자 하는 분은 3월 6일까지 동사경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3월 1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3월 22일부터 5월 12일까지 교육을 마치고 6월, 7월 경 실제로 라이브마켓을 운영하는 현장실습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후 2시 드간데메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서 3기 프로그램 설명회 및 질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 서대문구의회는 올 한해 서대문청소년의회 활동을 함께 할 ‘청소년의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활동을 이어온 '서대문청소년의회'는 지난해부터 서대문구의회가 직접 운영, 구의원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청소년의회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 '서대문청소년의회 제8기 청소년의원'은 공개 모집을 통해 50명을 선발하며, 모집기간은 2월 11일(금)~ 3월 4일(금)까지 이다.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3∼18세 청소년(재학생인 경우 중 1~고2) 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청소년들은 서대문구의회와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한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그밖에 서대문청소년의회에 대한 문의는 서대문청소년센터 청소년활동팀을 통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청소년의원들은 분과별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 및 지역 사회 다양한 이슈를 토론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책과 사업들을 개발, 제안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청소년 참여 예산사업을 직접 심의·의결하는 역할도 한다. 나아가 청소년의회가 구의회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은 노후된 공동주택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올해 4억 원의 예산을 편성, 세대수별 지원 상한액을 차등 적용해 단지별 총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2천 5백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143개 단지로 단지 내 가로등 및 경로당·실외 운동시설·어린이놀이터, 도로 보수 등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사업과 공동주택 화재발생 시 옥상대피 중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관리노동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동주택 근무시설(휴게시설 포함) 냉·난방기 설치와 시설보수 및 냉난방기 전기료 지원’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관리노동자 시설의 냉·난방기 설치 및 시설보수 비용(단지 당 최대 320만원) 및 냉난방기 전기료(개소 당 최대 1만5천원)를 지원해 경비원 등 관리노동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에 나선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관악구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8일까지 제10기 관악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동별 지역회의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 중이며, 주민의견을 효율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관악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21개 각 동별 지역회의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위원 임기는 2년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심사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진행과정 및 사후 모니터링 △주민참여예산제 전반에 대한 홍보 등 다양한 예산과정에 참여할 수 있고, 동 지역회의 위원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지역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관악구 거주자 또는 관내 기관이나 사업체의 임직원, 비영리법인이나 단체에 속한 회원(동 지역회의는 해당 동 생활권자) 등이며, 신청인원이 연임 위원을 포함한 최대 구성인원을 초과할 경우(주민참여예산위원회 100명, 21개 동별 지역회의 각 50명)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 · 위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관악구 홈페이지(온라인관악청▷주민참여예산▷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 공모▷모집신청) 또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9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혁신 행정도시’임을 인정받았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모든 지방자체단체를 3등급(우수·보통·미흡)으로 평가한다. 평가 항목으로는 ▲포용적 행정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가 있다. 특히, 구는 세대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해 주는 ‘서초 스마트시니어’ 사업이 포용적 행정 분야 중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높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았으며, 모바일 기반 업무처리 시스템을 확립해 업무 효율성을 개선한 ‘서초 스마트허브센터’도 기관 자율혁신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기본 생계지원부터 심리·정서안전 기반까지 다각적 지원 체계로 보호종료아동의 완전한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사다리 프로젝트’ ▲취약한 건강, 여성안전 등 사회적 안전망이 필요한 1인가구를 지원하는 ‘1인가구 싱글싱글 프로젝트’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혁신사업인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 2년 연속 서울시 1위(2019·2020년)를 기록한 송파구가, 지방자치를 완성하는 주민 마을공동체 사업 1차 신청을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다. 2022년 송파구 마을공동체 통합공모사업은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우리 마을 활동 지원’ ▲공모사업 다년 차 주민모임을 법적단체로 설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치구 특화사업(공모사업 졸업반)’ ▲주민자치 통합 플랫폼이 될 ‘마을활력소(2022년 3월 개소 예정)’ 운영을 지원하는 ‘마을활력소 서포터즈(사회문제해결형)’ ▲공동체 모임 활성화를 지원하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주민모임 간 연대 활동을 지원하는 ’주민모임 연합사업(확장그룹)‘ 총 5개 부문이며, 순차적으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1차로 모집하는 부문은 ’우리마을 활동 지원‘과 ’자치구 특화사업(공모사업 졸업반)‘ 두 가지이다. 교육·환경·육아·안전 등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 내용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2021년엔 총 62개의 사업이 진행되었으며, 우수사례로 ▲마천동 일대 결혼이주 여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행정의 다양성을 마련하고 보다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고자 외부 전문가와 구민이 행정에 직접 참여하는 '구민감사관제'를 운영한다. 2013년 활동을 시작한 도봉구 구민감사관은 토목 건축 조경 보건 복지 세무 등 해당 분야의 전문 자격을 가진 '전문 구민감사관'과 구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일반 구민감사관'으로 구성됐다. 도봉구는 2022년 1월 28일 '제5기 도봉구 구민감사관 위촉식 및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구민감사관 27명(전문 구민감사관 7명, 일반 구민감사관 20명)을 위촉하였으며, 지난 2월 9일 쌍문동 마을활력소 신축공사 합동점검으로 활동 시작을 알렸다. 종전까지는 공공건축물 등 공사현장 합동점검에 '전문 구민감사관'만 참여하였으나, 2022년부터는 전문구민감사관과 해당 동의 '일반 구민감사관'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공사 과정에 지역 주민의 요구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 체계를 확대, 강화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등 방역시설과 식당, 종교시설과 같은 다중이용시설 방역실태 점검 등 코로나19 관련 분야에 감사활동을 새롭게 추진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독산역 2번 출구 푸드트럭존 영업자를 모집한다. 금천구는 푸드트럭 영업자에게는 안정적인 영업장소를, 주민에게는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독산역 2번 출구 앞 광장에 푸드트럭존을 운영하고 있다. 푸드트럭 모집 대수는 총 2대로, 영업자별 1대를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돼 허가를 받은 영업자는 별도 지정하는 사용개시일(지정일)로부터 1년간 영업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2.2.7.)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92조의 규정에 의한 입찰참가자격에 제한을 받지 않으며, 푸드트럭 영업신고 및 푸드트럭 보유가 가능한 자다. 프랜차이즈 또는 기업형 푸드트럭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구청 지역경제과(11층)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는 푸드트럭 영업자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메뉴 구성 △조리 전문성 △위생 및 품질 △트럭 디자인 등을 평가해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영업자를 선정한다. 최종 사업자 선정 결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2월 21일부터 2월 25일까지 보린주택 잔여 8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린주택은 어르신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금천구가 서울시, 서울도시주택공사(SH)와 협업해 도입한 홀몸 어르신 맞춤형 공공원룸주택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잔여 세대는 총 8세대로 △보린두레(2호점/시흥3동) 2세대 △보린햇살(3호점/독산2동) 1세대 △보린함께(4호점/시흥4동) 4세대 △보린희망(5호점/가산동) 1세대다. 모집 대상자는 금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기초 생계․의료․주거급여를 받는 홀몸 어르신이다. 또한 공동체 주택 특성에 맞게 관리규약을 준수하고 공동체프로그램 참여에 동의해야 한다. 임대료는 주변시세의 30% 수준이며, 기본 임대 기간은 2년이다. 입주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홀몸 어르신은 2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입주 자격요건, 임대료,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천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장애인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수리비를 지원한다. ‘2022년 장애인 휠체어 수리 사업’은 구에 등록된 총 12,253명의 장애인 중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를 소유한 장애인의 이동보조기기에 대한 수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장애인은 연간 30만 원 이내, 그 외 일반 등록 장애인은 연간 15만 원 이내의 수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해당 금액 내에서는 1년간 횟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수리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수리 신청 후, 지정된 업체 세 곳 중 한곳에 연락하여 출장수리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이동보조기기 수리 지정 업체는 위드로케어, 엠코리아홈케어스, 액티피아 3개소이다. 구는 장애인 휠체어 수리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65건, 약 7천6백여 만 원의 수리비를 지원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장애인 휠체어 수리 사업이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난 25일부터 ‘부동산 중개사무소 개설 등록 1-day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경제 활성화와 구민 편의증진을 위해 기존에 7일 소요되던 중개사무소 개설 등록 처리기간을 1일로 단축시킨 것이다. 부동산중개사무소 신규개설시 건축물 인도일부터 개설등록신청이 가능하여 개설 등록증을 받기까지 통상적으로 7일이 소요됐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건축물의 임차 이후 실제 영업일까지 신청인은 경제적·시간적 손실이 불가피하였으나 이번 제도 개선으로 신청일 다음날 영업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개설등록 부서와 세금부과 부서를 일원화하여 신청인이 다수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기존에서는 개설등록 부서와 세금 관련 부서가 상이하여 신청인이 각각 방문해야 했으나 이를 개설등록 부서 방문만으로도 처리할 수 있게 개선한 것이다. 이제는 부서에서 개설신청과 동시에 전산을 활용하여 결격사유 등을 조회하고 건축물의 적정성, 공제가입 여부 등 관련 사항을 검토한 후 등록면허세 납부여부가 확인되면 신청인은 중개사무소 개설 등록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세곡동 4만3968㎡ 부지에 돌산체육공원 조성공사를 3월 시작한다. 이곳은 1971년 공원 부지로 결정됐으며, 2003년 소유권자인 SK해운이 생활체육공원 및 종합체육시설 개발을 추진했지만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무산되는 등 50년 넘게 방치돼왔다. 강남구는 사유지로 접근이 제한됐던 부지를 구민 여가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약 27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1월 토지보상을 완료했고, 주민 의견을 모아 공공체육시설을 갖춘 체육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서울특별시 등 관련기관 협의와 인허가 절차를 마쳤으며 사업비 약 80억원을 들여 올해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돌산체육공원에는 축구장 1면, 테니스장 4면, 다목적구장, 잔디광장, 주차장, 관리동 등이 들어서고, 공원 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돌산체육공원을 인근 율현공원, 2025년 조성 예정인 수서역세권 훼손지복구공원(가칭)과 연계한 복합 휴양·체육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원, 힐링센터, 미세먼지프리존 등 숲속에 와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 내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통계조사 사업으로, 결과는 정책 수립과 평가, 학술연구 및 지역개발 계획의 기초자료 등으로 폭넓게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체로 총 64,604개이다. 3월 6일까지 124명의 조사 요원이 사업체명,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8개 항목에 대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통계청의 기업통계등록부(SBR)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특히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미디어 등 사업구조의 변화에 따라 사업장이 별도로 없는 사업체도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또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조사용 지도를 개편하는 등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 총관리자와 조사지원관리자를 방역관리자로 지정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조사와 비대면 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비대면 조사는 온라인을 활용한 모바일과 우편 등을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수집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구민이 주인이 되는 영등포 마을대학의 2022년 1학기 과정을 시작하며 각 강좌별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마을대학은 주민의 배움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고 공유하는 영등포를 만들고자 추진해 온 영등포 대표 주민주도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동아리 활동, 토론회 등을 통해 지식과 지혜를 공유해 배움의 깊이를 더한다. 더 나아가 재능기부로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의 토대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2년 1학기 영등포 마을대학은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오는 3월부터 시민학부, 커리어개발학부의 강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시민학부에서는 근거리 평생학습 공간인 ‘마을대학 캠퍼스’를 지역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YDP학습디자이너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기존의 탑다운 방식의 강좌가 아닌, 주민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원하는 곳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젝트를 통해 기획된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 영등포 내 권역별 마을대학 캠퍼스에서 주민 누구나 참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이 멘토로 참여하는 ‘중랑 디딤돌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랑 디딤돌 멘토링’은 구에 거주하는 대학생 멘토단이 진로와 진학 준비를 고민하는 초중고생 멘티들에게 학습지도와 진로상담, 학과 소개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링은 학습지도와 진로상담이 이루어지는 ‘학습·진로상담 멘토링’, 멘토들의 다양한 전공 소개와 학과 체험이 진행되는 ‘전공 심화 멘토링’, 멘토들의 대학을 탐방해 보는 ‘대학 탐방 멘토링’까지 총 3가지 분야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중랑 디딤돌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초중고생들이 학업에 도움을 받는 동시에 현실적인 진로 상담으로 진로 고민을 해결하고 진로 탐색의 시야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대학생들에게는 지식을 나누고 베풀며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 디딤돌 멘토링’은 지난해 하반기 멘토 106명, 멘티 220명이 참여한 바 있다. 2022년 상반기 멘티 모집은 신청 시작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2021년 음주폐해 예방의 달’ 보건복지부 장관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구가 지역사회에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을 조성해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절주문화 확산으로 국민 건강을 증진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구는 지난해 3월부터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질병관리청과 함께 ‘고위험음주 및 음주폐해 예방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최초로 ‘중랑구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는 등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중랑구청을 비롯해 14개의 유관단체가 참여하는 ‘중랑구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민관협의체’는 각 단체마다 고위험음주군 선별·상담, 음주예방 교육 등을 통해 음주로 인한 폐해를 감소시키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이 건전한 음주문화를 즐기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음주문화를 만들어나가는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2022. 2. 14일 교육지원청 간부 및 현장지원단,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 등 166명을 대상으로'중대재해처벌법 안내 및 실무요령' 교육을 비대면 화상회의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 27일자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중대한 인명 피해를 주는 산업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관련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로, 각 기관 관리자 및 직원들에게 해당 법령 및 업무에 대한 이해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교육은 외부 전문가인 고용노동부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 조용진 과장이 강의를 맡으며,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의무 ▲안전보건체계 구축 ▲도급·발주·용역 관련 안전보건 관리감독 방법 등 실무요령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으로 재해가 발생하기 않도록 예방에 집중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현장을 만들고, 안전이 그 무엇보다 우선시 되는 일터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2월 15일부터 '2023 대입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자료'동영상을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과 서울시교육청 및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2023 대입은 지난해와 같이 문・이과 구분이 없는 통합형 수능과 수도권 소재 대학의 지역균형인재전형 및 정시전형 확대 등의 특징이 이어질 전망이다. 전년도 2022 대입의 경우 새로운 통합형 수능으로 인해 미적분, 기하, 과탐 등을 선택한 자연계열 학생들의 인문계열 학과 교차지원이 늘어나는 등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고3 진학담당 교사 및 학생·학부모가 이러한 대입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자료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누구나 안전하게 진학 정보를 활용하여 신학기 2023 대입을 맞춤형으로 대비할 수 있게 하였다.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동영상 제작에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하였으며,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비한 핵심적인 정보를 담기 위해 노력하였다. 7개의 주제별 동영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임인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석촌호수와 송파둘레길에서 새해 첫 보름달을 주제로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매년 정월대보름이면 송파다리밟기, 달집태우기 등 한해의 풍년과 액막음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대면행사를 할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관람위주의 다양한 정월대보름 분위기를 연출하게 되었다.”고 행사 배경을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석촌호수 동호 중앙무대 앞에 대형 보름달을 띄웠다. 빔프로젝터를 활용해 보름달에 송파구민의 새해 소원과 희망을 미디어 맵핑으로 표출한다. 석촌호수 산책객들의 다양한 새해 소망 메시지도 신청 받아 표출해 줄 계획이다. 또, 송파둘레길 2곳과 석촌호수 3곳에는 ‘석촌호수 달빛 사진관’을 설치했다. 커다란 보름달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이색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포토존은 광평교 하부, 성내천 물놀이장 인근, 석촌호수 동호와 서호 수변무대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석촌호수 호수교에서는 세시풍속 체험도 가능하다. 산책로와 이어지는 호수교를 따라 자연스럽게 정월대보름 대표 풍속인 '다리밟기'를 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매주 금요일마다 구정 소식을 카카오톡으로 전달하는 ‘광진 공감 톡톡’을 운영한다. ‘광진 공감 톡톡’은 구민을 위해 일상생활 속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비대면 소통 창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전달 받은 소식을 누르면 바로 광진구청 공식 블로그나 SNS로 연결되어 구민이 쉽고 빠르게 구 소식을 전달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 1월 7일 첫 번째 메시지를 시작으로 신생아 첫만남 이용권, 재택치료자 가족 무료 숙소, 위험수목 정비 등 구민이 참여하고 신청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월 1회 구 소식지를 모바일 소식지로 전달하여 구민이 다양한 구정 소식과 이벤트를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에서 최적화된 형태로 만나 볼 수 있도록 했다. ‘광진 공감 톡톡’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광진구청’을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편리하게 소식을 받을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광진구가 2022년에도 구민을 위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시작하는 만큼 구민들이 모르고 지나가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카카오톡으로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라며 “더 많은 구민들이 편리하게 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