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와 창원문화재단은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창원특례시 작가 초대전' 개막식을 30일 3・15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신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마산・진해・창원 미술협회와 창원민족미술인협회 소속 152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창원 미술의 경향과 흐름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신은 자신이 국제무대에서 쌓았던 예술적 경험과 거장으로 찬사를 받았던 세계 수준의 작품들을 문신미술관과 함께 고향 마산에 모두 바치며 시민들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일생을 헌신했다. 이번 전시는 거장 문신의 예술정신과 그가 남긴 소중한 자산들을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고자하는 큰 의미를 담았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신은 척박한 문화예술 현실에 놓여있는 고향 시민들이 세계적 수준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이러한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많은 시민들과 문신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함께 되새기는 탄생 100주년을 맞을 수 있게 되었다.”며 전시에 참여해준 작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3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거제시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 단체로 50개 기관·단체 및 개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 각 단체별로 서로의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2021년 활동을 토대로 올해도 청소년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과 상담멘토단 역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청소년전화1388의 홍보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이 쉽게 기억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 시간도 가졌다. 김병기(삼성중공업 청소년선도119봉사단)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이 미치는 부정적 영향력을 간과할 수 없다. 특히 취약 청소년들이 더 소외되는 경우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발굴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청소년지원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오후 하동교육지원청에서 지역 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이다’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기 위해 하동 교육의 발전 방안을 협의하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박세권 하동교육장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표, 지방 공무원 대표, 교육공무직 대표 등과 환담을 나누었다. 구체적으로 3월 ‘교육 활동 집중의 달’ 운영에 대한 논의와 △학교 방역과 교육 활동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 지원 △학생용 스마트 단말기 보급 등에 따른 학교 현장 반응 △특별한 상황 속에서 교직원들의 어려움 등이었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모든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단말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학부모의 정책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였다. 또한 하동 교육의 변화와 성장을 대표할 수 있는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 운영 △‘별천지배움터 하동행복마을학교’ 운영 △학생 건강을 챙기는 학교 급식소 현대화 사업 △하동의 특색 과제인 ‘오감길 체험 특색교육’으로 하동얼 교육 강화 등 하동의 미래교육을 위한 변화와 성장을 살펴보고 앞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0일 2022년 창원박물관 유물 공개구입과 관련하여 매도신청 접수된 유물의 기초심사를 위한 ‘창원박물관 소장품수집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창원의 역사를 대표할 수 있는 자료를 구입하여 건립 추진 중인 창원박물관의 전시・연구・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지난 2월 7일부터 3월 11일까지 유물 구입 공고를 통해 유물 매도 신청접수를 진행했다. 총 858건 3,523점의 유물 매도신청이 접수되어 창원박물관 건립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소장품수집실무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구입대상 유물의 실물 접수 여부 등 기초평가 및 평가대상 유물의 선정을 위해 열띤 논의를 거쳐 평가(실물 접수)대상 유물을 선정하였다. 평가대상으로 선정된 유물은 4월 중 실물 접수를 받아 향후 소장품평가위원회를 통해 평가대상 유물의 진위 여부 및 가격평가를 진행하고, 매도신청자와 협상을 거칠 예정이다. 이후 구입 예정 유물 화상공개 과정을 거쳐 도난문화재 여부를 확인한 후 5월 중에 유물 구입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오늘은 창원시의 역사와 시민들의 기억을 담은 소중한 자료를 수집하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국의 대표 수소도시인 창원시와 창원의 대표 수소기업인 범한퓨얼셀이 호주 최대 화인 에너지기업인 올리에너지의 글로벌 수소산업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로 협력하여 해외 수소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창원시는 2022년 03월 30일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창원시 방문단이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올리그룹(Oli Group) 본사를 방문하여 루오 치(Luo Qi) 올리그룹 설립자 및 올리에너지 CEO를 비롯한 올리에너지 관계자를 만나 올리에너지의 호주 및 글로벌 수소산업 시장 진출에 역량있는 파트너로 창원시와 범한퓨얼셀이 상호 협력하여 해외 수소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화상(華商)과의 돈독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국내외 수소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2021년 12월 15일 창원의 대표 수소기업인 범한퓨얼셀과 호주 올리에너지 간 ‘호주 수소산업 시장 진출을 위한 협약’ 체결을 이뤄냈다. 호주와 수소 및 방산분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허성무 창원시장은 2022년 3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527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9,628명(치료중 4,521명, 완치 15,080명, 사망 27명)으로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 날 발생한 확진자는 PCR검사에서 196명, RAT신속항원검사에서 33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오는 31일부터 만5~11세 소아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접종대상은 주민등록상 2017년 생일 도래자 ~ 2010년 생일 미도래자로,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미르아이병원과 엔젤소아과의원 2곳이다. 백신종류는 소아용 화이자이며, 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의 대표적 독서문화 공간이었던 밀양시립도서관이 15개월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30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 날 개관식에는 김성규 밀양시 부시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밀양시립도서관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생활 SOC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억원과 시비 17억원을 확보해 주민 친화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기존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 공간을 크게 확장해 지역주민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게 됐으며, 정기간행물실, 밀양라운지, 노트북실 등을 새롭게 조성해 이용자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병철 평생학습관장은 “밀양시립도서관이 도서 열람을 비롯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식·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서재와 문화적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접대 골프와 관련된 직원 3명에 대해 경남도에 중징계 의결을 요청하고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건을 조사해온 행정안전부 합동감찰반으로부터 지난 30일 이들의 향응 수수에 대한 중징계 및 수사 의뢰 처분 요구를 받았다. 이번 사건과 관련된 시 공무원 3명(팀장 2명, 실무 6급 1명)은 2021년 11월 6~8일까지 2박3일 간 직무 관련 업체 대표, 이사와 제주도 골프여행을 하면서 골프장 입장료, 숙소, 식사, 차량 편의 등 1인당 119만8,000원 상당의 향응을 수수한 혐의로 행정안전부 조사를 받아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처분 요청에 따라 신속하게 경남도에 중징계 의결을 요청하는 것과 별도로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시는 재발 방지를 위해 금품·향응 수수 징계처분자에 대한 업무 배제, 부패 연루자는 경중 없이 수사기관 고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직기강 확립 고강도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반부패 청렴정책 수립 및 청렴도 향상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각종 부당 지시 및 갑질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세부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에서는 2022년 3월 30일(수) 행복한 청렴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복한 청렴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발생 장기화로 사회적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음에도, 너도나도 ‘나눔히어로즈’가 되어보고자 헌혈에 진심과 열정을 담아 참여하였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기관(학교) 교직원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동참으로 원활히 진행되었다. 공공을 위한 나눔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교직원들의 의식은 청렴한 거창교육 실현의 큰 기반이 될 것이다. 강신영 교육장은 “오늘의 행복한 청렴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행사에 전교직원들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공정을 추구하고 약속을 실천하는 청렴한 거창교육 실현에 큰 디딤돌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격려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활성화하고자 올해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환경 수업을 확대한다. 경남교육청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2 생태전환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30일 오후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18개 교육지원청 환경 교육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열어 추진 의지를 다졌다. ‘학교에서 시작하는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사회’를 목표로 추진하는 생태전환교육은 경남교육청 4대 전환과제 중 하나로 △자유학년제 환경 수업 확대 △선도 학교 운영 △교직원 교육 강화 △도민 참여 확산 등이 주요 내용이다. 중학교 자유학년제 환경 수업은 지난해 3개 교육지원청에서 올해는 7개 교육지원청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우포생태교육원, 통영알씨이(RCE)세자트라숲 세자트라센터, 경남환경교육원 등과 연계하여 환경을 주제로 한 탐색 활동을 강화한다. 또 탄소 중립 기반의 친환경 학교를 만들고자 생태환경 미래학교, 탄소 중립 프로그램 운영학교, 텃밭교육학교, 숲교육학교, 초록학교, 유네스코학교 등을 조성한다. 경남교육청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자 교육 공동체의 인식 전환을 선결 과제로 꼽고 있다. 이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교육지원청은 2022년 3월 30일 거창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경남도립거창대학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교육으로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기관 협력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협약식에는 경남도립거창대학 박유동 총장을 비롯하여, 거창교육지원청 강신영 교육장 및 관계자 약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상호협력 및 교류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창의적인 사람을 기르기 위해 양 기관은 교육 및 교류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기여와 미래 인재 양성 공동 추진 협력 △경남도립거창대학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진로체험 추진 △경남도립거창대학교와 연계한 행복교육지구 사업프로그램 협력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운영 지원 △학생들의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양 기관 행사 적극 지원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각 기관 홍보 마케팅 협력 △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기타 교육활동에 관한 사항 지원 등이다. 이날 강신영 교육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진로 교육으로 미래 역량을 기르고,지역을 넘어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는 창의적인 사람을 기르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 30일 오후 3시 유니버설발레단, 하남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영덕문화관광재단 등 5개 기관과 함께 발레리나를 모티브로 한 신작 ‘더 발레리나 The Ballerina’ 공동제작 및 배급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관기관인 하남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경남문화예술회관 강동옥 관장, 고양문화재단 정재왈 대표이사, 군포문화재단 성기용 대표이사, 영덕문화관광재단 서영수 상임이사,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 및 제작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신작 ‘더 발레리나’ 공동제작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을 통하여 6개 참여기관 및 단체들은 각각이 보유하고 있는 제작역량 및 기반을 활용하여, 완성도 높은 신규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과 성공적인 공연 개최를 위한 상호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합의하였다. ‘더 발레리나’는 유니버설발레단 유병헌 예술감독의 안무로, 꿈을 위해 도전하는 무용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월 29일 2022년 개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민·관·경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거제시, 거제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현동청소년지도협의회 등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직원과 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고현동 유해업소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위법행위와 유해환경을 단속하며, 업주들에게 신분증 확인 생활화를 당부하였다. 또한, 늦은시간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조기귀가 조치시켰다. 시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류 및 담배 판매와 숙박업소 청소년 이성혼숙이 문제시 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해업소 단속 등 청소년 보호활동을 연중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각 면·동 지도위원협의회와 거제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거제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도 오는 4월 8일까지 중점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3월 30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전략산업 데이터융합분야 워킹그룹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중심의 사회·구조적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지역 산업 발전의 거점으로서의 경자청의 올바른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대학교, 동아대학교, 동명대학교, 부경대학교, 창원대학교, 부산·경남 테크노파크, ㈜골든플래닛, ㈜엘지씨엔에스에서 교수 및 기업임원 등 데이터 분야 전문가 9명이 참여하여 경자청 데이터산업 발전 및 데이터융합을 통한 신성장산업 육성 방안 등에 대하여 토론을 하였다. 경자청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고시를 거쳐 복합물류・운송, 스마트수송기기, 첨단 소재・부품・장비, 바이오・헬스케어 등 4개 산업을 핵심전략산업으로 선정하였으며, 금년 1월 김기영 신임 청장 취임 이후에는 국내외 산업 동향과 경자청의 특성을 반영하여 데이터융합분야도 역점추진산업으로 정하였다. 아울러 전략산업 육성과 신산업 발굴을 위한 자체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산업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워킹그룹 회의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교육’은 장애인고용법 시행령 제5조의 2에 따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5대 법정 의무 교육 중 하나다. 이번 교육에서는 前 창원문성대학교 강정헌 교수가 ‘장애인이라고 해서 특별하지 않고 일반인과 동등한 관계로 바라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공단은 장애인들의 고용환경 개선과 함께 직장 내 처우개선 및 차별을 예방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을 시행했으며, 향후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하고,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조성하는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희 이사장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연간 반복 실시해 공단 근로자들의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업계 경기회복과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2022년 수산물 유통발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제1차 수산물 유통발전 기본계획(2018~2022)’에 따라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유통기반 조성 ▲수산물 수출 및 신유통체계 확산으로 판로개척 ▲수산물 브랜드 육성을 통한 고부가가치화 ▲수산물 소비촉진 및 수급조절을 통한 가격안정 도모 등 4개 분야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하여 33개의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하며, 투입 예산은 263억 원이다. 세부분야별로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유통기반 조성’에 14개 과제, 238억 원 ▲‘수산물 수출 및 신유통체계 확산으로 판로개척’에 8개 과제, 10억 원 ▲‘수산물 브랜드 육성을 통한 고부가가치화’에 4개 과제, 3억 원 ▲‘수산물 소비촉진 및 수급조절을 통한 가격안정 도모’에 7개 과제, 12억 원이다. 경남의 수산물 생산량은 전년도 기준 55만7,000여 톤으로 전국 생산량 382만여 톤의 14.6%를 차지한다. 수산물은 신선도가 생명인 만큼 생산과 동시에 가공 또는 유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국제개발협력 분야 관련기관인 시군 및 지역기업 수출지원 공공기관, 대학, 민간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 참여 국제개발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국제개발협력사업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문가가 직접 참석하여 국제개발협력사업 주요 정책 방향과 지자체 및 민간단체의 참여방안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격적인 설명회에 앞서 김병연 경남도 국제관계대사로부터 국제개발협력과 한국의 ODA에 대해 듣는 시간도 가졌다. 양은주 경상남도 대외협력담당관은 설명회 개최의 취지로 국제사회 전 분야에 걸친 촘촘한 글로벌 연결고리들로 국가 간 연계성이 커지고 있어 국제사회 참여자로 글로벌 공동번영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경상남도는 국제개발협력(ODA)의 기본적 취지를 살리면서, 도내 청년들이 글로벌 사회에 진출하고, 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영역을 넓힐 수 있는 도구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이를 위해 경남도의 발전 경험과 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경남서부, 총재 강길현)는 작년 10월 20일 농촌초등학교 시설 및 도서관 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5개월여 만에 면 소재 4개 초등학교의 도서관과 체육관 환경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0일 이반성초등학교 도서관 리모델링 준공식을 시작으로, 12월 21일에는 미천초 체육관 창고 준공식, 2월 24일에는 지수초 도서관 리모델링 준공식, 3월 30일에는 사봉초 도서관 리모델링 준공식을 끝으로 교육청, 학교,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지역의 교육 인프라 구축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한 사례로 꼽힌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는 환경개선 지원에 그치지 않고 준공식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각 학교는 특색교육 활동을 선보이고 감사의 뜻을 전해 더욱 훈훈하고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한다. 특히 이번 경우 총 1억 5천여만 원의 예산지원으로 그친 것이 아니라, 회원사의 직접 시공을 통한 물적, 인적 기부로 이루어진 점에서, 봉사와 기부라는 라이온스 정신을 잘 살렸을 뿐만 아니라, 예산 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세계 물류산업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경남도는 30일 도청에서 ‘동북아 스마트 물류플랫폼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스마트 물류플랫폼의 비전과 추진방향을 정하고, 경남 지역에 특화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했다. 경남은 부산항 신항에 이어 진해신항을 2040년까지 약 12조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초대형 선박 21척이 접안하는 동북아 최대의 항만으로 조성 중이다. 이와 함께 가덕도신공항은 24시간 운항이 가능한 여객과 물류 복합 공항으로 추진되고 있다. 수출입 화물의 대부분을 처리하는 항만물류와 반도체, 전자전기, 신선식품 등 가볍고 비싼 화물운송에 적합한 항공물류의 결합도 기대된다. 기존의 물류가 공항과 공항, 항만과 항만을 연결하는 역할에 그쳤다면, 최근에는 고객의 관점에서 화물의 출발부터 최종 도착지까지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스마트 물류체제로 변화하고 있다. 경남도가 구상하는 동북아 스마트 물류플랫폼은 스마트 물류체제를 갖춘 트라이포트를 기반으로 동북아 지역의 화물, 사람, 정보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9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안철수)'를 방문해 진주시 현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건의했다. 이날 신종우 부시장은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을 찾아 서일준 행정실장과 중앙부처에서 인수위에 파견된 주요 관계자를 직접 면담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진주시가 건의한 내용은 ▲항공우주청 설립 및 서부경남 유치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 ▲항공우주 제조혁신타운 조성 ▲항공우주연구소 설립 ▲UAM(플라잉카)산업 육성 ▲서부경남(진주) 항노화바이오산업 집중육성 ▲혁신도시내 고교설립 · 평거판문 초장지구 중학교 신설 ▲ 남부내륙철도 조기개통 ▲ 수서행 고속철도 신설운영 ▲정촌~사천축동(국도33호선)간 도로개설 ▲문산-집현 우회도로개설 ▲선학산터널·제2금산교 신설 ▲월아산 국가정원 조성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국립역사관 건립 ▲현대미술관 진주관 유치 등 이다. 이날 신종우 부시장은 서일준 행정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당선인께서 지역공약으로 말씀하신 항공우주분야와 신산업(바이오) 분야에 진주를 포함한 서부경남 공약이 반드시 국정과제로 채택되도록 해달라”요청했으며, 이에 서일준 행정실장은 “인수위가 이제 막 시작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도청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농촌 인력난의 실효성 있는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한 두 번째 대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정연상 농정국장을 비롯해 시·군 농업인력 담당과장과 농협경남지역본부 농촌지원단장, 농업인단체 대표 및 경남연구원 이문호 연구위원 등 총 23명이 참석하여, 2022년 인력수급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시·군 특수시책 발표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한 토의 시간과 경남의 농림어업분야 고용현황을 분석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2022년 인력수급 대응 방안으로 4월부터 본격화되는 농번기에 앞서, 지역별 인력수급 여건 등을 고려한 선제적 인력수급 지원대책을 통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인력 중개 25만4,000여 명, 농촌일손돕기 4만2,000여 명, 대학생농촌인력지원단 1,000여 명 등 올해 약 29만여 명의 공공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 인력수급 지원 상황실 운영 등 모니터링 강화 ▲ 내국인 노동자 공급 활성화 ▲ 외국인계절근로자 공급 추진 ▲ 마늘·양파 등 생산 전(全) 과정 기계화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우선 인력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창녕군, 함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방도 사업 시행계획에 따라 사업장별 재정 신속집행과 도로건설 분야 청렴도 향상 및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30일 책임건설사업관리자와 현장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지방도 사업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국가지원지방도 13개소‧1,788억 원, 지방도 33개소‧294억 원 등 총 46개소에 2,082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상반기 재정을 집중투자하여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외부청렴도 강화를 위해 도로건설 책임건설사업관리인 및 현장대리인 등도 함께 참여해 반부패와 청렴한 조직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도로건설 사업장의 안전보건 이행사항 준수 관리를 한층 강화하여 사고발생을 방지하고 안전한 도로건설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중점 안전관리교육 등을 실시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지방도사업은 재정투자 규모가 큰 만큼 신속한 집행을 통해 고용창출 등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도로건설분야 민관이 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선명회는 30일 하북면 저소득층에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선명회(善明會)는 33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자 모여서 만든 사조직으로 매월 회비를 모아 저소득층 학생에 교복 및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에 쌀 지원, 어르신 생신잔치 봉사활동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곽애임 선명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모은 마음이 잘 전달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호진 하북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하북면 제1기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하북면주민자치센터 야외 광장에서 제1기 주민자치회 발대식 및 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1월 위원 위촉과 임원선출은 결정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발대식 및 취임식을 미뤄오다가 주민자치회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시작을 널리 알려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150여 내빈들 앞에 주민자치 위원 32명을 일일이 소개한 후 그간 경과보고 및 앞으로의 다짐을 밝히는등 앞으로 2년 동안의 활동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북면 제1기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상식 초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자치역량 강화와 민주적 의사 결정을 위해 노력하고 모든 활동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며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에 참석한 양산시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실질적인 대표기구인 만큼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첫발을 내디딘 주민자치회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에 따르면 합천읍~대병면 5개 구간에 다양한 색상과 패턴의 LED 조명을 설치하는 빛의 밸리 야간콘텐츠 조성사업이 이달 준공돼 3월 30일부터 환상적인 야간 경관조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정양레포츠공원 일원, 공설운동장~추모공원 구간(850m), 용주면 고품리 구간(1,000m), 보조댐 데크 구간(626m), 대병면 회양리 구간(650m) 등에 합천 백리벚꽃길 LED 수목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일몰시간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 합천 백리벚꽃길은 매년 벚꽃마라톤이 개최될 만큼 아름다운 벚꽃길로 유명한 코스로 벚꽃개화시기에는 많은 방문객이 찾는 합천군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다양한 색상의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에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이선기 합천군수 권한대행은 "사계절 다양한 색상의 LED 조명 연출로 새로운 야간 볼거리 조성으로 머물고 가는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30일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영)과 ‘미래 인재 양성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거창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박유동 총장, 강신영 교육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 지역사회 기여와 미래 인재 양성 공동 추진 ▲ 경남도립거창대학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진로체험 추진 ▲ 경남도립거창대학 연계 행복교육지구 사업프로그램 협력 ▲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운영 지원 ▲ 학생들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양 기관 행사 적극 지원 ▲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각 기관 홍보 마케팅 협력 등을 골자로 구성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거창대학과 거창교육지원청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미래사회의 혁신을 선도해나갈 인재를 육성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박유동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학들은 기존처럼 고등교육만을 목적으로는 생존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이번 협약처럼 지역교육과 연계를 통한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앞으로 지방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행복교육지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거창읍 가지리 성산마을 일원에서 거열산성 진입도로 개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하여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장,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장, 도·군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착공식 행사 자리를 빛냈다. 착공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외빈소개, 기념사 및 축사, 안전시공결의, 시삽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거열산성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당초 436억 원의 규모로 사업 계획 승인을 받아 추진하다가 법조타운(거창구치소, 거창지원·지청 이전) 조성으로 인한 교통 혼잡을 예방하고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계획변경을 추진하여 총사업비가 130억 원 증가한 566억 원으로 국토부의 변경승인을 받아 금회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금회 착공한 거열산성 진입도로 1공구(법조타운 구간) 1.72km, 왕복4차로, 도로 폭 20미터에 대해서는 2023년 상반기 내에 도로공사 준공예정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전체 구간은 2024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날 구인모 거창군수는 “구치소 문제로 인하여 우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30일 오산마을 경로당에서 마을주민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수상 위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사업 컨설팅을 가졌다.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사업은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가 되어 마을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마을주민의 복지역량 강화와 나아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대상인 오산마을은 활력을 더하고 마음을 나누는 ‘힐링 오산마을’이라는 사업으로서 나의 이웃문패 만들기, 건강요가교실, 주민과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컨설팅을 통해 사업 추진방향과 마을 내 구성원로서의 역할을 다함께 고민하고, 주민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방법에 대해서도 다양한 생각을 나누었다. 김문호 민간위원장은 “오산마을은 다양한 연령과 성별로 구성되어 주민참여도가 높은 만큼 이웃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웅양면장은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주민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함께 행복한 힐링 오산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사마마을회관에서 2022년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컨설팅을 열었다. 이 날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수상 강사를 초청하여, 지역공동체 돌봄 프로그램인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로 거창읍 사마마을이 선정됨에 따라 살맛나는 우리동네 마을 복지 체계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내용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사마마을은 이날 사랑방을 통한 ‘관계 확장데이’, 노인 세대가 가진 물품과 노하우를 젊은 세대에게 전수하는 ‘라떼는 말야!’, 젊은 세대가 노인세대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우리 동네 마법의 지도’ 등의 사업에 대해 유수상 강사의 사업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듣고 주민들의 의견을 나눴다. 손재호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세대 간 교류와 공동체성 활성화, 마을 고유의 문화 형성, 나아가 마을 맞춤 네트워크 구축에 있어 동거동락 시범 마을로 선정된 사마마을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마을의 끈끈한 세대 간의 교류가 사마마을의 독특한 동네 문화, 복지네트워크 형성으로 이어져 마을 복지가 꽃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군이 시행하는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 마을 대상에 주상면 원남산마을이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29일 원남산경로당에서 20여 명의 마을주민이 모여 민간인 전문가를 초빙하여 컨설팅을 개최했으며, 이날 컨설팅은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수상 위원이 강사로 참여해 사업계획에 따른 추진방안, 주민 참여 방법 및 역할, 지역사회 내 자원 발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군은 이번사업으로 주민들이 서로 돕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초고령사회를 선도적으로 준비하고 탄탄한 주민 네트워크로 보건 의료 복지를 연계한 one-stop 농촌형 통합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시행했다. 그 중 주상면은 원남산마을이 공모에 선정되어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찾아가는 생신잔치 △거동불편 대상자를 위한 원스톱 맞춤형 사랑의 빨래방 △마을 주민 1:1 결연으로 행복가득 경로당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컨설팅에 참여한 원남산마을 주민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경로당도 문을 닫고 집에만 있어 기분도 우울하고 식사도 거르는 경우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의회는 제215회 통영시의회 임시회를 4월 4일부터 4월 13일까지 10일간 개회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4월 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기획예산담당관의 제안설명을 들은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을 하게 된다. 5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원발의 안건인 정광호 의원이 발의한'통영시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김용안 의원이 발의한'통영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안', 정광호 의원 등 5명 의원이 공동발의한 '통영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 제출안건인 '2022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통영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평림국민체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 등 총 20여 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한편, 8,174억 원 규모로 편성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옥외광고발전기금의 신규사업 추가와 사업비 지출에 따른 예치금 조정으로 인한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뒤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선심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벚꽃연금이라고 불리는 노래가 여기저기 들려오고 온 시내가 벚꽃이 만개하고 아름답게 흩날리는 벚꽃의 시기가 돌아왔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3월에서 4월로 넘어가는 이번 주말 벚꽃이 만개한다는 반가운 소리가 들려온다.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통영시 역시도 예외일 수는 없다. 외지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통영시에도 봉평동 봉숫골 벚꽃거리와 통영대교에서 케이블카까지 대로변에는 이 시기가 되면 벚꽃이 아름답게 핀다. 아쉽게도 코로나19 장기화로 매년 개최해오던 봉숫골 벚꽃 축제는 올해도 취소되었지만,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봄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국제예술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힘차게 닻을 올린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주제관과 전혁림미술관이 바로 이 곳에 위치해있다.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1회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18일 개막한 이후 2만여명이 주제관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관을 찾고 있다. 또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연계하여 통영 케이블카 2,000원, 루지 15% 현장할인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할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밤이 아름다운 도시 야경 가꾸기 일환으로 추진한'남망산 조각공원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완료하여 남망산 조각공원의 작품에 빛을 밝혔다. 남망산 조각공원은 통영시민문화회관 개관(1997년)과 함께 조성된 곳으로 국립공원 한려수도 중심부에 위치하여 통영항의 빼어난 경관을 배경으로 15점의 조각품이 전시되어 있다. 그중 FLOWER 97.Ⅲ(작가 도흥록) 외 9점의 조각작품에 야간에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하였으며, 다양한 종류의 나비조명(15개)과 고보조명(6개)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야간관광의 메카인'남망산 디지털파크'와 연계, 야간에도 조각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 포스트코로나 시대 많은 관광객이 남망산 조각공원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남망산 가로등 및 CCTV 등 안전시설도 새롭게 교체, 안전한 통영관광 환경을 조성하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남망산 조각공원 야간경관 설치사업을 통해 야간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디피랑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명품 도시, 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40회 경상남도연극제가 지난 3월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연극제는 함안문화예술회관과 함안문화원에서 도내 10개 지부 13개 극단이 매일 1편씩 열띤 공연을 펼쳤고,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일 매진 행진 속에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제40회 경상남도 연극제 단체대상은 극단 현장(진주)의 ‘나는 이렇게 들었다’가 수상했으며, 극단 현장은 단체대상과 더불어 연기대상(최동석), 연출상(고능석), 무대예술상(황지선), 관객심사 작품대상도 수상해 5관왕에 올랐다. “‘나는 이렇게 들었다’는 조선 말 한양 배오개시장에서 구경꾼들에게 ‘갈의거사’ 이야기를 들려주던 전기수 흥삼이 위기에 처하자 보부상 천서방의 도움으로 경상도 진주 가리울골으로 내려가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유쾌함을 전했다. 이 외에도 단체금상은 극단미소(우리동네 체육대회), 극단메들리(까레이스키 아리랑), 단체은상 극단아시랑(사랑, 참!), 극단이루마(황소 지붕위로 올리기). 극단 예도(언니와 나)가 수상했으며, 개인상 연기대상은 극단현장 최동석, 극단미소 박시우, 우수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새마을운동 함안군지회는 지난 29일 오전 9시, 함안공설운동장 마사토구장에서 ‘2022년 상반기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읍·면 새마을 회원, 부녀회원, 문고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헌 옷, 폐지, 비닐, 고철,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 60톤을 수집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쾌적한 거주환경을 위한 마을별 대청소를 실시했다. 윤 지회장은 “매년 마을 곳곳의 고철, 폐비닐 등 숨은 자원 모으기를 실천해 오고 있는 모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정이 넘치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수는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활동을 통해 보다 살기 좋고 쾌적한 함안을 만드는데 앞장서줘서 감사하다”며 “버리면 쓰레기가 되지만 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는 숨은 자원 모으기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0개 읍·면 전체 새마을지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운동 함안군지회는 폐자원을 수집하여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판매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30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최근 군 관리계획 재정비안의 심의과정에 대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 브리핑을 열고 사실과 다른 내용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이병철 함안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브리핑에서는 함안군 관리계획 재정비계획은 토지소유자를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지의 용도변경의 필요성 증대 등의 여건을 분석해 결정되며 특정인을 위해 용도변경 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함안군 관리계획 재정비는 2030 함안군 장기종합 발전계획과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등재와 관련해 아라가야 역사관광 테마단지 조성, 경남도 인재개발원 유치, 그 외 주민들이 용도지역변경을 요구하는 토지 등을 대상으로 총 668개소 용도지역변경 안을 추진했다. 2030 함안군 장기종합 발전계획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용역을 실시했으며, 경남도 인재개발원 이전 계획은 2018년부터 경남도의회의 도정질문과 답변과정에서 공론화 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군도 군민의 요구사항, 2030 함안군 장기종합 발전계획과 도 인재개발원 유치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는 것이다. 또한, 인재개발원 부지는 유치 후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022년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과일간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과일간식은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 등 국민 건강증진과 국산 제철과일의 소비확대를 위해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전 학생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은 관내 18개교 672명을 대상으로 학생 1인당 150g 내외의 조각과일을 컵, 파우치 등 신선편이 형태로 공급하며 올해 12월까지 1인당 주 1회, 연간 30회를 공급할 예정이다. 품목은 사과, 단감, 포도 등 16가지로 구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해당 사업의 범위를 확대하여 관내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아동센터 등 초등돌봄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도 신선한 과일간식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어린이 영양 불균형 해소 및 국산 제철 과일의 소비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뮤지컬 ‘가요톱텐’ 을 오는 4월 23일 오후 3시, 오후 7시 총 하루 두 번에 걸쳐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홍경민, 카라 박규리, 개그맨 홍순목, 배우 이영호 등 10명의 배우가 출연한다. 특히, 8090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공연인 만큼 그 시절 유행했던 음악과 소품, 의상 등을 사용하여 우리의 가장 즐겁고 행복했던 8090 음악을 즐기던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 잊지 못할 추억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으로 이문세 ‘옛사랑’ 솔리드 ‘천생연분’ 이선희 ‘나 항상 그대를’ 핑클 ‘내 남자 친구에게’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이 뮤지컬 넘버로 꾸며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예매는 현재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입장료는 전석 2만원, 조기예매 15% (~3월 31일까지), 유료회원 30% 할인되며, 인터넷, 전화예매를 통해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칠원생활권(칠원, 대산, 칠서, 칠북) 내 읍·면장, 주민대표, 군의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 추진을 위한 제1차 칠원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4~25일 칠원생활권 내 읍·면 추진위원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 회의에서는 칠원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칠서면장 신영철, 칠원읍 이장단 회장 윤병근)이 선정됐고, 계획수립 추진사항을 보고 받았으며 세부사업에 대한 의견수렴과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이어서 개최될 행정협의회를 거쳐 최종 의사결정 기구인 농촌협약위원회를 통해 농촌공간 전략계획,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농촌공간 정비계획에 반영될지 최종 결정되며, 다음 달 제2차 추진위원회에서 새로운 의견 수렴과 이번 회의 내용에 대한 재검토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농촌협약은 자치단체와 주민이 주도하여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하여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로써 공모선정시 5년간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에 따라 약 400억 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가 자치경찰제 제도 정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사천시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는 3월 30일 14시에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20명의 위원 위촉과 함께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횡단보도 안심등불 사업’의 대상지 선정을 위한 안건을 심의했다. 사천시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는 사천경찰서, 사천교육지원청, 사천시 관계 공무원, 시민․협력 단체 회원 등 위촉직 위원 8명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민의 안녕과 질서유지 등 자치경찰 사무와 관련해 지방·치안행정의 협력 지원 사항을 협의하고, 각 지역 특성과 주민요구에 따른 치안 정책 현안을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주민 밀착형 치안 강화를 위해 시민·협력 단체를 중심으로 소통 창구를 마련해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치안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자치경찰제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서비스 제공과 민·관이 연계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유맑은물순환센터는 생활하수 처리과정에 필요한 핵심설비를 에너지 절약형으로 바꾸는 사업의 일환으로 오염된 하수를 정화하는 주요시설에 대해 그린기계기술을 도입하여 오는 4월부터 새로운 시스템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유맑은물순환센터에서는 미생물을 이용해 생활하수의 각종 유기물 등 오염물질을 처리하고 있다. 오염물질을 분해하기 위해 미생물이 활동하려면 산소공급이 매우 중요하고 산소공급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 수중포기기이다. 기존의 수중포기기는 전력 소모가 많은데 비해 효율은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져 36대를 그린기계기술 도입한 무동력 미세기포 산기장치로 시설 개선하였다. 이번 시설개선으로 연간 전력비 2억5천만원, 2,173t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공정개선 및 시설개선 등 예산절감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원로배우 이순재, 장용, 정영숙, 오미연의 명품 연기를 김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5월 20일과 2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연극 '사랑해요, 당신'을 무대에 올린다. '사랑해요, 당신'은 치매환자가 있는 가정을 소재로 한 연극이다. 고령화 사회 가속화에 따른 치매라는 질환의 심각성을 전달, 이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한상우’는 퇴임 후 자식들을 출가시키고 아내 ‘주윤애’와 둘이서 살고 있다. 부부로 오랜 세월을 함께하며 사랑하는 마음도 잊은 채로 살던 중, 윤애에게 나타난 치매 증상을 계기로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깨달아가는 내용을 다룬다. 공연에는 우리나라의 원로 대배우 네 사람이 함께한다. 남편 한상우 역은 ‘이순재’와 ‘장용’이, 아내 주윤애 역은 ‘정영숙’과 ‘오미연’이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순재와 정영숙, 장용과 오미연이 각각 실감 나는 부부 연기를 통해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프로그램의 티켓 금액은 R석 50,000원, S석 30,000원이며 김해시민은 30% 할인 가능하다. 예매는 3월 30일 14시부터 김해서부문화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주최하고 (재)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32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서 일반부 기악부문에 출전한 김철진(사진)씨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25일~26일 양일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린 대회는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중학부, 초등부, 작곡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166명의 연주자들이 출전했다. 김철진 씨는 일반부 기악부문에 참가해 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일반부 최우수상과 대학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이가빈, 황주원(중앙대)씨가 수상했다, 고등부 대상인 경남도지사상은 민수영(국립국악고), 중등부 대상인 김해시장상은 윤준서(국립전통예술중), 초등부 대상인 김해시장상은 편소영(현덕초), 작곡부문 대상인 김해시장상은 유숭산씨가 각각 차지했다. 대통령상 수상자인 김철진씨는 서울대학교 국악과 박사과정을 재학중이며, 서울예술대학교와 국립국악중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 씨는 “이번 대회에서 큰상을 받게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여 좋은 연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는 가야문화의 전통을 잇고 국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한 ‘2022년 개학기(1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정비에는 고성군청, 읍·면사무소, (사)경남옥외광고협회 고성군지부 회원 등이 참여해 △통학로 인근 노후·위험 간판에 대한 안전 점검 △음란·유해 광고물 철거 등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 보호구역에 대한 점검 및 정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일제 정비 기간에는 불법 광고물 제거 전용 장비를 도입해 손이 닿지 않는 높은 곳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까지 제거하는 등 통학로 인근 유해 광고물 정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시설 확충 등 불법·유해 광고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020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힐링 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3월 30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고성군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사개요 및 추진현황 등 시설 주요 현황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구 공설운동장은 고성군민의 추억의 공간으로, 주민설명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공간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힐링 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조성사업은 구)공설운동장에 어린이도서관(지상2층)과 주거지 주차장(63면), 그리고 힐링 공원(15,464㎡)을 함께 조성할 예정으로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30일 고성군청에서 지역 책임부대인 제8358부대 2대대와 CCTV통합관제센터 영상정보 공유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본 협약에 따라 제8358부대 2대대에서는 고성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 중인 1,100여 대의 CCTV 영상정보를 △통합방위훈련 △정부훈련 △한미연합연습 △테러 발생 등 지역 안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제8358부대 2대대가 현장 확인 또는 상황수습 등을 할 필요가 있는 재해, 재난, 구급 상황 발생 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대대 지휘통제실과 영상 공유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군은 올해 시행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서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의 군 작전통제 및 훈련지원 서비스와 연계 할 수 있는 방안을 확대할 예정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군과 효율적인 지역 향토 방위작전 수행으로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정착하고 각종 훈련․작전 시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해 국가 안보태세 강화는 물론 시민 안전 강화 시스템을 공동 구축한 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30일 고성군청에서 관내 동물장묘업을 운영 중인 ㈜하늘소풍(대표 장봉석)과 동물 행복도시 조성 및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두현 고성군수와 ㈜하늘소풍 장봉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고성군과 ㈜하늘소풍은 △고성군의 반려동물 문화 정착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관내 발생하는 동물 폐사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용자에 대한 혜택 부여 △동물보호센터에서 분양된 개체의 사후관리 지원 △지역사회 발전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장봉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폐사하는 반려동물 장례처리비 할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장례지도사 교육과 육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고성군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듯하다”고 전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최근 반려 인구가 증가하고, 반려 사업 수요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이번 협약이 동물 행복도시 건설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하늘소풍은 동물장묘 전문업체로 회화면 봉동리에 위치하며 봉안시설과 화장장 등을 갖추고 2017년 8월부터 영업하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교육지원청은 30일 오전 남해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남해 지역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이다’를 주제로 지역 교육업무협의회를 열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관내 학교장, 일반직, 교육공무직 대표 등 8명과 코로나19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과 학교 현장의 어려움, 교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 사립 학교 교원들의 인사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열린 남해 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남해교육지원청이 교육공동체와 이룬 △공간 혁신과 수업 혁신으로 배움 활성화 △소통과 신뢰로 교육 참여 확대 △학생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교육 환경 조성 △남해 미래를 위한 지역과 노력 등을 공유하고 남해 교육의 변화와 성장, 발전 과제를 고민했다. 또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설문에서 ‘모든 아이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책임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교육’ 정책 중 가장 궁금하고 필요로 하는 경남 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협의회장 밖에서는 참여자들은 올해 3월부터 모든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거창지역 유족회(회장 강창남)는 지난 30일 거창시니어클럽 강당에서'제72주년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 전후로 무고하게 희생당한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들의 한을 풀기 위한 행사로 김태희 거창부군수, 김종두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1부 합동위령제, 2부 추모식이 진행됐다. 강창남 유족회장은 추도사에서 “10여년 만에 재출범된 진실화해위원회에서 한국전쟁 전후 무고하게 희생된 영령들과 유가족 분들이 위로받고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실태조사에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태희 거창부군수는 “오늘 위령제를 통해 억울하게 희생된 원혼을 위로하고, 인고의 세월을 걸어오신 유가족 분들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되기를 바란다”며, “우리군은 민간인 희생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유가족들의 명예를 회복하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태호 국회의원도 조전을 통해 “유가족들의 아픔이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아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9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15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15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63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50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5명(11.6%), 10대 38명(17.7%), 20대 22명(10.2%), 30대 18명(8.4%), 40대 32명(14.9%), 50대 25명(11.6%), 60대 이상 55명(25.6%)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57명(73.0%), 면지역 48명(22.3%), 타 지역 10명(4.7%)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 코로나19 사망자 중 고연령층, 미접종자, 기저질환 보유자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고위험층의 위중증화‧사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요양시설 내 입소자 및 종사자 확진 증가로 시설운영 및 환자돌봄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철저한 감염관리를 통하여 시설 내 감염예방 및 위중증‧사망방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