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는 지난 2월 7일부터 5일간 진행된 제309회 임시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2월 11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및 수송구역 제1-7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에 대한 안건심사가 처리됐다. 마지막으로 100세 시대를 맞아 모든 주민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전 생애에 걸쳐 배울 수 있는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김금옥 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하고 여봉무·강성택·정재호·이재광·유양순·윤종복·라도균·전영준·최경애·노진경 의원이 공동 발의한'서울 특별시 종로구 평생학습도시 지정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대표 발의한 김금옥 운영위원장은 “종로구 주민 누구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바” 라고 제안 이유를 밝혔으며, 결의안은 종로구의회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정부혁신의 ‘자치단체 실행력 확보를 통한 주민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 기초266)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동대문구는 △조직문화혁신 △자율추진 혁신과제(보듬누리사업) △공공자원개방·공유 서비스 추진 노력에서 각각 만점을 받았고, △주민참여 활성화 및 협업 추진 성과 △사회적가치 강화 노력 지표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직문화혁신 지표 조직문화혁신 지표에서 구는 공감과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며 ‘세대공감 소통간담회’, ‘허심탄회 이야기 장’ 등 총 60회 308명이 참여하는 직원 소통창구를 마련했고, 매월'정정당당 동대問'설문을 통해 전직원이 함께하는 불합리한 관행타파 운동을 전개하여 ‘시보떡 돌리기 관행 타파’, ‘신규직원 대상 구정적응교육 개최’ 등 조직문화 개선에 많은 변화를 이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남구의회 운영위원회는 제30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1일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코엑스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타트업 창업 지원 현장을 둘러보고 관내 스타트업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운영위원회 이향숙 위원장을 비롯해 김현정 부위원장・허주연 의원이 참여했다. 글로벌 마이스(MICE)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코엑스는 1층부터 4층까지 총 4개의 전시장(총 36,007㎡)과 50개의 회의실(총 11,614㎡, 92개까지 분할 가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월 20일 마이스 업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행사 전문 공간인 ‘스튜디오 159’를 완공했다. 스튜디오 159는 294㎡ 규모로 500인치 LED 스크린과 방송 스튜디오급 장비 등을 갖춰 코로나19 이후 열린 온·오프라인 행사나 하이브리드 행사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스튜디오 159’와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종합지원센터인 ‘스타트업 브랜치’를 중점적으로 둘러본 뒤, 관내 스타트업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질문을 하며 적극적으로 현장 방문을 이어나갔다. 이날 현장 방문을 마치며 이향숙 운영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서울 강서구에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학업지원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울 강서구는 11일 오전 ㈜동양산업개발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억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장학기금은 (재)강서구장학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아이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쓰인다. ㈜동양산업개발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도부터 지역 내 여러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왔다. 현재까지 저소득층 아이들의 학업지원을 위해 기탁한 장학기금은 총 3억 8,600만 원에 달한다. 노현송 구청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문제를 구민들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는 ‘마을세무사’를 올해도 운영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납세의무를 강조하기 전에 구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납세자의 권익과 세무행정 신뢰를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면서 운영 배경을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복잡한 세금에 대한 상담부터 과세불복 청구를 돕는 서비스다.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되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한다. 구는 올해로 5기째 마을세무사를 운영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에 운영한 4기부터 구는 마을세무사 사업을 27개동 전동으로 확대했다. 28명의 세무사가 참여해 2020년 상담실적 351건으로 서울시 1위를 차지했으며, 2021년에는 352건으로 서울시 2위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시작되는 5기에도 28명의 세무사가 참여한다. 송파구 27개 동별로 각 1명과 ‘소상공인전담’ 1명이다. 지방세 및 국세 상담을 원할 경우 구 홈페이지(종합민원'분야별민원)에서 각동에 배치된 마을세무사 명단과 연락처를 확인하면 된다.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1차 상담 후 추가 상담이 필요하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의장 이성수)는 지난 11일 제2차 본의회에 상정된 15건의 조례 제·개정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공석이었던 의회운영위원장의 보궐선거로 오천수 위원장이 선출되며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폐회사에서 이성수 의장은 “짧은 기간 동안 심도있는 안 건 심사는 물론, 열띤 질의와 토론으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 여러분과 답변 및 자료 준비에 애쓰신 관계 공무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 올해도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리며,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방역 활동과 선거 사무로 집행부의 업무가 가중될 것이 예상되는 바, 집행부에서는 현안 업무에 공백과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정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1)이 소상공인 수도요금 감면혜택을 연장하기 위하여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11일 (금)에 열린 제 305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상수도사업본부 소관회의 심사에서 통과되었다. 이번 심사에서 통과한 조례안은 지난 2021년 제300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회의에서 소상공인에게 2021년 12월까지 수도 요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할 수 있도록 마련한 근거를 2022년 6월 납기분까지 한 차례 더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상수도 시설의 노후화, 정수센터 용량 부족 등의 시급한 문제 해결을 위해 작년 7월부터 수도요금을 인상하였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내고자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수도요금을 50% 감면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소상공인 지원대책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연말부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가 가중됨에 따라 2022년도 서울시 예산안 심사 당시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긴급히 증액 편성하였고, 여기에는 수도요금 감면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용미1·2, 벽제, 내곡리 등 서울 시립묘지 4개소의 분묘를 개장(改葬)하고 화장을 완료한 유족에게 개장·화장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3월 1일 방문 접수 분부터 시작해 2억의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분묘 1기당 40만원(합장 분묘는 1기로 간주)을 지원한다. 분묘 사용자 본인이 사전에 화장예약을 완료한 후, 해당 묘지관리소를 직접 방문해 개장 신고서와 지원금 신청서를 작성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묘지관리소 방문 전에 e-하늘 장사정보 홈페이지에서 화장예약을 완료해야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필요 구비서류는 분묘 사용자 본인 방문 시 신분증과 고인과의 관계증명서류(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제적등본 등)다. 화장 후 10일 이내에 화장증명서를 우편을 통해 묘지관리소로 제출하면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10일 문경시 라마다 문경새재호텔 연회장에서 제2차 임시회를 열고, 원전 지역 주민피해 보상방안 마련 촉구 등 대정부 건의안 11건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회에 참석한 17개 시도의회 의장은 협의회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 이어 각 시도의회에서 요청한 건의안 심사 등 총 11개 안건을 처리했다. 채택된 건의안은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명의로 국회와 관련 중앙부처에 전달하고, 관철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건의안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 추진에 따른 원전 지역 및 주민피해 보상방안 마련 촉구 △산업근로자 재해 발생 예방대책 마련 촉구 △경인선 지하화 및 상부공간 통합개발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등이다. 김인호 협의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현안을 해결하는데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지방의회가 앞장서겠다”며 “지방자치분권 시대에 맞춰 의회 위상 제고와 함께 실질적인 지역주민의 삶을 바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임종식 전남도교육감, 고윤환 문경시장이 참석해 임시회 개최를 축하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4선거구)은 2월 09일 제305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복지정책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에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A센터 경로식당에 대한 허술한 관리를 지적하고,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급식지원사업 수행기관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구했다. 저소득 어르신 급식지원사업은 서울시에서 총 340억 가량의 시 예산을 투입해 결식우려가 있는 60세 이상의 저소득 어르신 3만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경로식당, 도시락 및 밑반찬 배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15개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다. 그중 경로식당을 운영하는 기관은 171개소이다. 조 의원이 급식지원사업 보조금을 받고있는 기관 중 한 곳인 A센터 경로식당 운영 관련 자료를 서울시에 여러 차례 요구했으나 실제 경로식당을 이용한 현황자료도 제대로 제출하지 못하는 등 서울시의 저소득 어르신 급식지원사업 관리·감독에 허점이 드러났다. A센터의 경우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이전에는 3,500원의 식비를 받는 유료식당과 시에서 지원하는 무료급식을 함께 운영해왔다. 조 의원은 “A센터 유료식당의 경우 운영 당시 식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제305회 임시회에서 도시교통실을 상대로 40년 만에 부활하는 택시합승제도에 대해 실효성 여부를 지적하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원하는 것을 파악할 수 있는 서울시를 요구했다. 1982년 금지된 택시합승이 지난 1월28일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40여년만에 부활했다. 택시합승은 코로나19로 힘든 택시운수업계를 위한 해결책으로 심야승차난 해소에도 목적을 담고 있다. 이용방법은 호출앱을 이용하여 동승을 원하는 사람이 호출을 하고, 이 앱을 통해 택시를 이용 중이던 승객 중에 이동경로가 70%이상 동일한 승객이 자동 매칭되며 동승고객만 합승 가능하다. 이은주 의원은 택시합승에 대한 우려한 점을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택시업계를 위한 방안은 무엇이든 필요하다. 다만, 심야승차난 해소를 위한 택시합승이 영업시간이 제한되는 현 시점에서 이용률이 저조하다는 점은 앞 뒤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는 한 플랫폼을 통해서만 가능한데, 이용자 한정 가능성에 대해서도 문제를 삼았다. 또한 택시합승은 심야승차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이 2월 10일 도시계획국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지상철도 지하화’를 적극 추진토록 촉구하였다. 서울시에 위치한 국철 전구간(71.6㎞)과 도시철도 일부구간(29.6㎞)이 지상철도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는 “서울시 지상철도 지하화 추진전략 연구” 용역을(‘21.12.~ ’22.8.) 통해 지상철도의 중장기적 단계별 추진전략을 마련하겠다고 위원회에 보고하였다. 세부 내용은, 전체노선의 현장별 여건을 고려하고 지하화‧데크화‧구조 개선으로 구분하고, 한정된 공간자원의 최적 활용을 위한 도시계획시설의 입체화 방향을 검토하여, 철도지하화 로드맵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임만균 시의원은, 그 동안 서울역 철로 지하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등 철도‧도로 지하화를 통한 토지이용 효율성을 높이자는 주장과 요청이 지속되었음을 환기하는 한편, “지상철도의 지하화를 넘어, 지상공간의 활용방안 마련이 더욱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향후 용역결과를 토대로, 구간별 특성을 살린 지하화나 구조개선 등의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비롯하여 철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월 10일 제305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소관 안건을 심사하고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및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2022년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회의 개회 후 먼저 개정된 「영유아보육법 시행령」에 따른 보육정책위원회 정수 확대와 어린이집 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한 간호사 지원 및 사무위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김경우 보건복지위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와 2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하고, 6건 모두 원안 가결하였다. 이어진 업무보고와 질의 과정에서 보건복지위원들은 꿈나무마을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하여 200명 이상의 아동들이 생활하는 대규모 양육시설은 인간의 기본권을 제한하고 침해할 수 있는 위험한 구조라면서, 2022년에 서울시가 이러한 대형 생활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장애인 영역과 마찬가지로 보호대상아동 역시 대형시설 보다는 소규모시설, 탈시설화를 지향하여 소규모시설인 아동그룹홈이나 가정위탁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시의 아동보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0일 구 종합행정타운 선별진료소 내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장을 방문해 현장 운영실태를 살피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도입된 신속항원검사는 보건소 직원의 안내에 따라 검사 희망자가 직접 검체 채취를 수행한다. 15분~30분 후 나오는 결과가 음성일 경우 확인서 발급 및 귀가조치, 양성일 경우 유전자 검사(PCR)를 진행한다. 자택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 키트를 배부한다. 한 사람이 하루에 한 번, 수량은 1회분으로 한정된다. 선별진료소 현장 검사자와는 달리 결과가 음성이어도 확인서는 받을 수 없다.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소독시간 12:00~13:30 중단),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운영인력은 총 46명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새로운 검사체계인 신속항원검사장 운영을 통해 감염확산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 천왕동 청소년문화의집이 자녀의 성교육으로 고민하는 가정을 위해 ‘우리아이 性장해요’ 특강을 펼친다. 성교육 전문가 배정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발달 단계에 따른 성교육 방법, 성에 대해 자녀와 원활히 소통하기 등에 대해 강의한다. 강연은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90분 동안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부모나 보호자는 천왕동 청소년문화의집 1층을 방문하거나 접수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45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10,000원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취업의 징검다리가 되어 드립니다!” 구로구가 구직희망 여성들을 위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들을 펼친다. 구로구는 디자인 교육을 제공하는 ‘웹‧앱 트렌드 디자이너’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수업은 디자인 콘텐츠 기획부터 편집 디자인, UX‧UI 디자인, 기업체 요구 분석 및 실무 프로젝트 등 실습 중심으로 마련된다.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되는 강의는 3월 2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강의 인원은 최대 20명이다. 수강생은 본인부담금 10만원을 내고 평일 주 5회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수업에 참여한다. 부담금은 수료 시 5만원, 수료 후 6개월 내 취업 시 추가로 5만원이 환급되며 전문 직업상담사와 일대일 상담을 통한 취업알선 기회도 지원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맞춤형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새일스타트‧새일플러스’도 열린다. 취업 동기‧희망분야 살펴보기, 취업 직종 파악하기, 자기소개서 클리닉 및 면접 컨설팅 등 구직 준비를 위한 단계별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일정은 매달 2회씩 연간 총 20회로, 3월 15일부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중인'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응 체계에 빈틈이 없는지 본격 점검 작업에 나섰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공단은 ‘노동’, ‘보건’, ‘법률’, ‘안전’의 4개 분야에 교수 등 28명의 전문가로 '서울시설공단 노동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해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안전 분야에서는 공단 사업이 체육, 공원, 교통, 전용도로 관리 등 다양한 점을 감안하여 건설 안전, 가스, 전기, 소방, 행사 가설무대와 유기시설 등 여러 직종의 전문가가 포함됐다. '노동안전보건위원회'구성, 운영은 안전보건 체계 구축에 빈틈을 없애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의 현장 작동이 보다 효율적으로 되기 위한 자문을 정기, 수시로 하게 된다. 특히 사업별 현장점검이나 위험성 평가 등 현장자문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원인분석과 개선대책 수립도 지원한다. 지난 9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는 휴먼 에러가 사고로 이어지지 않게 검사 장비의 보완이나 안전 담당직원의 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척추압박 골절과 정신질환으로 사회와 단절된 상태로 지내셨던 한 어르신은 영양실조로 응급실 이송 치료를 받으면서 5군데 욕창이 있음을 발견하게 됐다. 요양등급이 없던 어르신은 동주민센터 내 돌봄SOS와 연계돼 방문요양서비스를 받았고, 마을간호스테이션 방문간호사가 주 3회 방문해 욕창을 치료했다. 오랜 기간 치료받지 못한 정신질환으로 처음엔 사람과 소통하는 것을 꺼리고 경계했으나 방문요양과 간호서비스를 받으면서 점차 건강과 개인위생도 신경 쓰게 되었고,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여는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방문간호를 통해 욕창 외 고혈압과 다리 부종을 발견해 의사 왕진도 함께 진행했다. 은평구청 돌봄SOS센터는 지난해 4월 ‘마을간호스테이션’ 사업으로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협약을 맺었다.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건강지원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섰다. 그 결과 복지부와 서울시장 표창을 받는 등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지역사회 의료∙돌봄 통합서비스 제공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았다. 살림의료협동조합은 2012년 설립 이후 살림의원, 살림치과, 살림한의원, 살림데이케어센터(주야간보호, 방문요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도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책 추천해드림 서비스’를 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추천해드림 서비스’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추천 도서 및 신간 도서 목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상은 장애인 등 도서관 이용 취약 주민을 위해 도서관 자료를 배송해 드리는 책나래 서비스 회원이며,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수신에 동의한 사람에게 이메일로 발송한다. ‘추천도서 목록’은 사서가 책나래 회원들의 도서 대출 이력을 분석해 총 세 권을 선정하며, 도서의 서지정보와 출판사에서 제공한 서평이 함께 제공된다. 분기마다 1회 제공되며, 올해는 2월, 5월, 8월, 11월 셋째 주 화요일에 발송된다. ‘신간도서 목록’은 구립 은뜨락도서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의 신착도서 목록으로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발송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책나래 회원들이 해당 서비스를 통해 도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길 바라며, 책 추천해드림 서비스를 통해 정보취약계층과 일반 이용자간의 정보 격차를 줄어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경력단절여성 대상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AI 데이터 어노테이터 양성과정’ 수강생을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 욕구를 충족하고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4개 과정의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첫 번째 과정인 ‘AI 데이터 어노테이터 양성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AI 데이터 어노테이터 양성과정’은 AI에 활용될 학습데이터를 가공하는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직업 소양 교육과 직무 실습 교육을 비롯해 ITQ 엑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협약 업체로의 취업 연계까지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은평에 거주하는 경력단절여성 또는 취업 희망여성이다. 개인 컴퓨터를 필수 보유 필수며, 고용보험 가입자와 일부 자영업자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조건만 충족되면 남성도 참여할 수 있다. 선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총 12명을 선발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월 30일까지며, 평일 오후 2시~오후 6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불광동 소재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다. 참여 방법은 오는 21일까지 참가신청서, 주민등록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운영하며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책임질 교통안전지도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지도사업’이란 어린이 범죄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통안전지도사가 통학 방향이 같은 어린이들과 동행하며 집까지 안전하게 등‧하교 시켜 주는 사업이다. 걸어 다니는 스쿨버스를 뜻하는 ’워킹 스쿨버스(Walking Schoolbus)’라고도 불린다.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하교 시간에 사업을 집중 운영함으로써 아이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올해 참여 학교는 당산초, 대방초, 신대림초 등 10개교에서 도림초가 추가되어 총 11개교다. 교통안전지도사도 지난해 16명에서 21명으로 늘어났다. 교통안전지도사 1인당 인솔 학생은 8명 내외로 노선별 이동거리, 시간, 도로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학교당 1~3명의 교통안전지도사가 배치된다. 교통신호 지키기,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는 법 등 교통 법규도 함께 지도할 예정이다. 교통안전지도사는 아동범죄 경력이 없는 자로서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원어민 화상영어학습’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구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진 가운데 저렴한 비용으로 온라인 학습 수요를 충족시키고, 사회적배려대상자 등에 대한 차별 없는 외국어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수업은 온라인 화상영어학습 운영업체인 ㈜이앤오즈가 맡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수준별 1:1이나 1:4 방식으로 진행된다. 2개월 과정이며, 각 기수마다 400명 내외 연간 2600여 명의 학생들이 수업료를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신청자는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레벨테스트를 진행해 본인의 수준을 파악한 후 수준별로 개설된 학습과정 중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선택해 학습을 진행한다. 수업은 월,수,금 30분 또는 화,목 45분 두 가지 과정이 있다. 수강료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1수업은 월 89000원이고 1:4는 월 28000원이나, 구 지원을 받아 1:1은 71000원, 1:4는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나,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이다. 신청은 화상영어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4월 30일까지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 집중계도를 시행한다. 구는 심화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을 촉진하고 이용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 단속 대상이 충전시설 의무설치대상에서 전체 충전시설로 확대, 단속 및 과태료 부과 권한이 각 지자체로 이관됐다. 이에 성북구는 법 개정 사항을 구민에게 알리고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3개월간의 집중계도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과태료는 충전방해 행위에 따라 10만∼20만원이 부과된다. 단속 대상 불법 행위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10만원) ▲충전시설 주변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10만원) ▲충전 전 후에도 일정시간 이상 계속 주차하는 행위(10만원) ▲충전시설을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20만원) 등이다. 구 관계자는 “탄소중립 시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자동차 보급과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성북구가 앞장설 것”이라면서 “계도기간 동안 법 개정 사항을 적극 홍보하여 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2년 ‘에어컨 설치·유지보수 기술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20명 모집한다. 구 민관협력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일환이다. 모집대상은 용산구 거주 청·장년 미취업자(만 35세~45세 우대)며 교육은 3월 14일~4월 8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보광로 73)에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수강생은 22일(159시간)에 걸쳐 냉동공조, 전기제어, 용접 등 에어컨 설치·유지보수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배울 수 있다. 교육비 무료, 식비도 지원한다. 과정 수료 시 삼성 에어컨 설치·시공·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증이 부여되며 삼성로지텍 협력사 등 유관기관으로 취업을 연계한다. 지난해 수료자 전원이 취업에 성공했다. 교육을 원하는 이는 오는 3월 6일까지 지원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이용 동의서 등 서류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산학협력단에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면접은 오는 3월 8일, 10일 양일간 이뤄진다. 2019년 교육을 수료한 신동욱씨는 ”에어컨 기술 인력 양성 과정 수료 후 취업해서 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10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2022년 적극행정 직장 교육’을 들었다.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 제8조(법정의무교육)에 따라서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온라인) 형태로 진행됐으며 구청 전 직원이 교육 대상이다. 적극행정 직장교육은 적극행정 제도 및 사례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인식변화를 돕는다. 조직전체에 적극행정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적극행정조성팀을 설치하고 지난달에는 전담 적극행정위원회도 발족했다”며 “제도적 기반과 직원인식 변화를 바탕으로 적극행정 대표 자치구로서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전국 최초로 추진한 초중고교 ‘디지털 튜터’ 파견이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적극 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실적 평가’에서 2021년 4분기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사와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여 원격 수업 확대 등 교육 현장의 급격한 변화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2020년 9∼12월 시범 사업으로 6개 학교에 32명의 디지털 튜터를 파견했으며 지난해에는 이를 본 사업으로 편성해 34개 학교 134명으로 확대했다. 사전 공모와 선발, 직무교육 등을 거친 청년들은 학교 내 일반 교실과 정보화교실, 메이커스페이스 등에서 이뤄지는 교육을 지원했다. 또한 디지털 학습 환경을 위한 기술 지원, 방과 후 개인 및 그룹별 학습 지도 등을 맡았다. 구는 올해에도 3월부터 12월까지 학기 중 40개 초중고교에 137명을, 이와 별도로 노년층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경로당에 20여 명을 디지털 튜터로 파견할 계획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의 적극 행정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분기별로 우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독산도서관에서 3월 8일 오전 10시에 ‘이옥수 작가와 함께 하는 여성 이야기’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날로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이다.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는 특강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을 되새겨 보고, 문학에 나타난 집단 무의식, 성역할 등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이옥수 작가의 저서 ‘어쩌자고 우린 열일곱’을 토대로 진행된다. 청춘의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해 공장에서 일하며 밤에는 공부하는 열일곱 세 소녀 이야기를 통해 문학 속에서 희망과 행복을 위해 고뇌했던 여성들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2월 14일부터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프로그램 신청’란에서 할 수 있다. 금천문화재단 오진이 대표이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문학 특강이 주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독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지역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정부혁신 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진행했다. 올해에는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5개 항목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총 60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천구는 금천형 밑반찬 바우처 사업인 ‘다함께 찬찬찬’을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사례로 제출해 정부혁신 평가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폭우 시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스마트 빗물받이’ 사업은 ‘기관 대표 혁신사례에 대한 국민 체감도’ 지표에서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어르신 편의점 ‘착한상회’, 코로나19로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금천형 소상공인 특별 신용보증 대출’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통한 신뢰받는 구정 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의 지역브랜드, ‘협치중랑’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Asia Design Prize 2022)’에서 위너(winner) 로 선정됐다. 중랑구의 수상 부문은 커뮤니케이션 부분으로 “Governance Jungnang Local Brand Design(협치중랑 지역브랜드 디자인)”을 출품해 위너 상을 수상했으며, 디자인은 ist studio(이스트 스튜디오)에서 맡았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심사위원장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 세계 29개국 1,830개 출품작 중 278개 작이 선정됐다. ‘협치중랑’ 로고는 공공영역과 민간영역이 상호 협력하는 정책추진체계인 ‘협치’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자 탄생한 브랜드 심볼로 서로 마주한 민과 관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협력과, 소통,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맺게 될 결실을 상징한다. 구와 이스트 스튜디오는 주민 누구나 협치를 알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사전에 관련 위원과 공무원, 주민을 대상으로 협치 인식 조사를 거쳐 민관의 공통된 지향점을 도출해 이번 로고 디자인과 서체 등 응용디자인을 개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 꿈나무키움장학재단의 장학사업이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지난 10일 강북구 꿈나무키움장학재단이 강북구청 강당에서 음악, 미술 등 재능 꿈나무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강북구의 대표적인 교육사업이자 대한민국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강북구꿈나무키움장학재단 장학사업은 음악, 미술, 무용, 체육, 연극, 학습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소질을 가졌음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그 재능을 충분히 갈고 닦지 못하는 지역 내 학생들을 찾아 그 재능이 결실을 맺을 때까지 끝까지 지원한다는 점이 여느 장학재단들과 구분되는 강북구 재단만의 특성이다. 이번 장학생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았다. 6개 분야에서 총 19명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심사로 10명을 추린 후 기존의 재능장학생 27명을 포함하여 총 37명에 대해 2차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제10기 신규장학생은 4개 분야에서 5명이 선정되었고, 기존 재능장학생 중에선 25명이 재선정되어 최종적으로 30명이 장학증서를 받게 된 것이다. 새로이 선정된 제10기 장학생 5명에 계속지원 장학생 25명을 포함, 총 30명이 이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도봉구는 GTX-C노선 도봉 구간을 지상으로 변경하려는 국토교통부의 시도에 대해, 지난달 25일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한 데 이어 국토교통부 장관과 직접 만나 부당한 사업계획 변경을 설명하고 대책 마련을 요청하였다. 2022년 2월 10일 도봉구 지역 인재근 의원과 오기형 의원이 마련한 국토부 장관과의 면담 자리에서, 이동진 도봉구청장의 “GTX-C노선 절차를 중지하고 이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 나갔으면 한다.”라는 의견에 대해 국토부 장관은 “현재 KDI(피맥)에서 실시협약 내용에 대해 검토 중이기 때문에 지역에서 제기한 사항을 포함해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조치하겠으며, 올 3월로 예정됐던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일정은 연기하겠다.”라고 답변하였다. 또한, 이 자리에 주민대표도 참석하여 주민서명부 및 진정서를 제출하면서 “원안대로 추진되길 바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하겠다.”라고 전했다. 도봉구는 앞으로도 국토부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원안 추진이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강감찬 텃밭, 삼성동 관악 도시농업공원 등 친환경 도시텃밭 6개소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년째 분양하고 있는 관악 도시텃밭은 합성농약, 화학비료,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는 ‘3無 농법’으로 운영, 환경을 보존하며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도시농업을 지향하여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텃밭은 강감찬 텃밭, 낙성대 텃밭, 서림동 1, 2텃밭, 청룡산 텃밭, 충효 텃밭, 삼성동 관악 도시농업공원까지 총 1,031구획 (1구획 약 10㎡)이다. 관악구민 또는 관악구 소재 시설 및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한 구획씩만 가능하다. 분양 당첨자는 3월 25일부터 11월말까지 경작할 수 있으며, 분양료는 개인은 55,000원, 단체는 무료이다. 분양 신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참여/예약, 참여신청, 행정접수)에서 할 수 있으며, 3월 7일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당첨자 명단은 3월 8일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분양 당첨자에게는 최초 1회에 한해 퇴비와 호미 등의 농업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는 지역 상인의 생활터전인 골목상권이 지속발전 가능한 상권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골목상권 발전을 위한 5개년 계획을 담은 ‘관악구 골목상권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 구는 기존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중심의 지원에서 탈피하고 소상공인의 터전이며 지역경제의 근간인 골목상권 활성화를 지원하여 관악구 상권의 기초체력을 탄탄히 다질 계획이다. '지속ㆍ자생 가능한 콘텐츠가 있는 스마트 골목상권'이라는 비전 아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상권조성’과 ‘상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자생적 콘텐츠 개발ㆍ육성’을 2대 추진전략으로 세우고 향후 5년간 총 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상인역량강화 및 조직화 등 자생적 상권 기반 마련을 위한 공통사업 7개, 맞춤형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권별 차별화 특화사업 21개 총 28개 세부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구는 2020년부터 주민 생활 활동영역에 따라 봉천·낙성대·신림·난곡·대학 5개 권역별 2개소씩 총 10개소의 주요 골목상권을 선정해 낙성대별길, 신사맛길, 녹두거리 등 브랜드 테마골목길을 조성하고 선별적 지원을 통해 맞춤형 상권 경쟁력을 강화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달 26일 (사)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와 협약을 맺고 성동구에 있는 161개 경로당 전체를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초 (사)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와의 협약을 위해 노인회 기관 종사자들에게 ‘치매 바로알기’ 교육과 ‘치매 파트너(기억친구)’교육을 실시하여 치매안심경로당 구축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올해는 치매안심마을 중심으로 치매안심경로당을 조성하고, 점차적으로 161개 경로당 전체로 확대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기검진을 통한 치매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가 있어도 배려하고 함께하는 인식개선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선정되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지역 내 치매 환자 발견 시 긴급연락, 치매인식개선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무료치매검진 및 치매예방프로그램 참여, 치매환자들도 걱정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문화조성 등 치매친화적 경로당으로 거듭나게 된다. 성동구는 치매안심마을 선정으로 치매인식개선, 치매안심길 조성, 치매안심택시를 통한 움직이는 안전망 구축 등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구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원대상은 성동구 소재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단체이다. 코로나19 지속상황으로 인해 오프라인 활동의 제한을 감안하여 비대면·온라인 활동을 병행 가능한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지원 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네트워크 프로그램, 평생학습진흥 프로그램, 소외계층지원 프로그램, 직업특화 프로그램 등 4개 분야로 특정 기관이나 단체의 이익사업, 일회성 교육 및 행사성 사업, 현금성 지원사업 등은 공모사업에서 배제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공모내용은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과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평생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3일부터 18일까지 ‘2022년 주민공동체 성장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모집한다. ‘2022년 주민공동체 성장지원 공모사업’은 지역주민 모임과 단체들의 협치 역량강화와 지역협치사업의 파트너로서 민간 주체의 성장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협치 사업이다. 최근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계기로 등장한 주민활동가들이 좀 더 체계적인 조직을 이루고, 민간 위탁사업을 맡을 수 있는 협치 사업의 파트너로 성장하도록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성동구는 2018년부터 비영리 목적 사업을 준비하는 모임을 선정하여 협동조합으로 발돋움하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2018년에 시행한 공동체 성장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한 마도로스와 성수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지원사업을 계기로 어바웃엠, 성수지앵 협동조합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2020년에는 폐목재를 활용해 화분, 벤치, 생활소품을 제작·판매하여 수익금 일부를 노숙인 시설 이용인을 고용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인 우드어스(Wood Us)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들 협동조합은 지원사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였으며, 현재는 성동구청의 여러 민간위탁 사업을 맡아 운영, 각종 공모사업에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사근동에 위치한 알촌한양대점에서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고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알촌한양대점 박경필 대표는 지난해 12월 사근동주민센터에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관내 저소득 아동가구를 위해 매월 5가구, 약10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알촌한양대점에서 제공한 식사지원기부는 사근동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에게 식사권 형태로 배부하고, 대상자가 방문하여 포장하거나 원하는 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서 알촌한양대점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성동구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월 11일부터 3회에 걸쳐 360인분의 도시락을 후원하며 알촌한양대점 직원들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직접 조리하고, 정성껏 포장하여 전달하였다. 박경필 알촌한양대점 대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추세에 고생하는 성동구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직원분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후원하게 되었으며, 우리가 정성껏 만든 음식으로 관내 소외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이다. 그러나 바쁜 일상, 넉넉하지 않은 생활 속에서 누군가를 직접적으로 돕는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했을 때 ‘종로구푸드뱅크마켓센터’는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간편한 방법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이다. 관내 가회점(율곡로 89, 웰니스센터)과 숭인점(지봉로 86, 숭인1동주민센터) 두 곳이 위치해 있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09:00부터 17:00까지이다. ‘푸드뱅크마켓센터’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식품은행으로도 기능하며,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에 종로구는 주민, 기업, 단체 등으로부터 기탁 받은 물품을 푸드뱅크마켓센터로 꾸준히 전하는 중이다. 지난 설 명절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길 희망하는 주민과 구청 직원들이 기부한 제품을 전달하고, 지역 저소득 주민들에게 철저한 방역체계 하에 제공하기도 했다. 푸드뱅크마켓센터 이용을 원하는 저소득가정 주민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한 뒤 월 1회 다섯 개 품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이달 9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고 사업비 8천만 원을 확보하였다. 이로써 생활 속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 수 있는 교육도시를 조성하는데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평생학습도시 선정은 관련 조례 제정에서부터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협의회 구성·운영을 포함하는 기반 구축 실적과 함께 사업 계획의 적절성 등을 1·2차에 걸쳐 골고루 심사한 결과다. 명실상부 평생학습도시로 인정받게 된 종로구는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 교육도시, TEAM 종로’라는 비전을 갖고 지역 자원과 역량을 아낌없이 투입하여 총 8개의 평생학습도시 전략과제 수행에 매진할 예정이다. 전략과제로는 포스트코로나 디지털 역량·시민성 향상, 권역별 종로형 평생학습모델 발굴·컨설팅,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평생학습관계자 역량 증진, 지속가능발전 촉진하는 교육을 통한 시민참여 확장이 있다. 또한 지역 자원을 활용·연계한 종로 메이커 육성, 예술·문화 자원을 연계한 지역 큐레이팅·아카이브 제작, 평생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평생학습매니저 양성·운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관내 저소득층 및 틈새계층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교육나눔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영어교실’은 관내 마을 곳곳에서 영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배움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 초등학생 116명을 대상으로 수준별 반 편성을 통해 맞춤형 영어교육을 진행했으며, 원어민 선생님과 다양한 월별 프로그램(팝송 부르기, 할로윈 데이 행사 등)을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영어 문화권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영어로 대화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했다”며 평균 90%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오는 14일부터 동주민센터, 초등학교 등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층 및 틈새계층 초등학생 100여명을 선정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영어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고, 프로그램 당 12명 내외의 학생을 대상으로 1회당 50분씩 주2회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및 온라인 수업으로 탄력 운영되고, 대면 수업 시에는 노량진 마을품학교, 상도2·3동주민센터 등 안전하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대문구는 고령자·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의 정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정보화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코로나19로 구민정보화교실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불편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자택에서도 교육이 가능하도록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시작했으며, 향후 코로나 상황이 개선되면 신청을 받아 대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대문구 ‘구민정보화 교육’은 지난 3일 첫 강의를 시작했으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PC, 인터넷, 스마트폰, 카카오톡, SNS, OA(사무자동화) 등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라 구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실용적인 과목들로 구성됐다. 강의는 월·수 과정과 화·목 과정으로 나뉘며, 각 과정은 1회당 2시간 30분씩 월 8회 진행된다.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유튜브 ‘동대문구 구민교육장’ 채널에 접속해 교육을 들을 수 있다. 강의 시간에 맞춰 접속할 경우 실시간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수강 시기를 놓치거나 복습이 필요한 경우에도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실시간 온라인 방송 후 그 달 말까지 영상을 게시해 둘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진구가 관내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를 2월 28일까지 제출할 것을 안내했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및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 이자·배당 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 징수세액의 10%에 해당하는 법인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해서 납부한 자이다. 제출된 명세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시 납세의무자인 법인의 기 납부 세액에 대한 검증자료로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에 활용된다. 특별징수명세서에는 특별징수의무자, 소득자, 소득의 지급일과 특별징수세액, 특별징수세액을 납부한 지자체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 제출방법은 지방세 인터넷납부시스템 위택스 또는 서울시 이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구청 세무2과에 방문해 저장매체(CD, USB) 또는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의 정산 및 환급 업무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확한 명세서를 기한 내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진구가 미취업 청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어학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은 어학성적이 취업 필수 스펙으로 자리매김한 요즘 현실이 반영된 올해 신규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가능 어학시험은 2022년에 실시되는 ▲토익(TOEIC)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오픽(OPIC)이며, 미취업 청년은 해당 시험 응시료를 연 1회, 실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고, ▲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광진구에 거주 중인 자 ▲ 중위소득 기준 120% 이하 가구에 속한 자 ▲ 광진구 일자리센터에 구직등록을 신청한 자이다. 지원은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매월 1일부터 7일까지 가능하다.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광진구청 일자리정책과 방문을 통해 신청서 및 확인서, 어학시험 성적표 등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통제출서류와 해당자 제출서류는 광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지난 7일 성미산 일대에 ‘무장애숲길 조성사업’을 착수해 숲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달 구는 오는 4월 중순 준공을 목표로 성미산 내 무장애숲길 조성 공사에 돌입했다. 이번 무장애숲길은 총 770m로, 성미산을 가로지르는 일방통행 차도를 기준으로 우측산(일명 큰 산)에 450m의 1구간과, 좌측산(일명 작은 산)에 320m의 2구간으로 구성되며 이 구간들은 도로 위에 설치되는 목교로 이어진다. 또한, 경사율이 8% 미만으로 설정됐는데, 이는 무전동 휠체어가 외부 도움 없이 스스로 오를 수 있는 경사다. 이에 따라,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무장애숲길’은 서울시가 서울 근교 산에 경사율이 낮은 데크 산책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현재 서울시 내 총 77.7km의 39개소가 조성됐다. 마포구는 매봉산 내 2012년 560m 길이의 1구간 설치를 시작으로 지난해 652m 길이의 2구간을 준공했으며, 현재 600m 규모의 3구간을 조성 중에 있다. 한편 다층림으로의 변화를 꾀하는 산림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주거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2월 23일(수)부터 ‘부동산 전문상담제’를 운영한다. ‘부동산 전문상담제’는 부동산거래 및 임대차계약에 대한 제도변화와 구민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법률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위촉하여 상담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구는 법률사무소나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상담센터가 있지만 거리감을 느껴 선뜻 상담하지 못하는 구민들을 위해 이번 상담제를 시행하게 되었고, 주택임대차 3법 등 법적인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강동구청 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실시되며 상담비용은 무료이다. 상담내용은 ▲부동산매매계약, ▲주택임대차계약, ▲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 ▲거래계약서 작성 등 생활밀착형 부동산 거래 및 임대차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강동구청 홈페이지(종합민원'상담신고센터'상담지원)에서 사전 예약 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부동산 전문상담제를 통해 부동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이 경제적 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작년 한 해 동안 어린이 보호구역, 지하철 역사 주변 등 보행안전 확보가 필요한 지점 20개소의 주요 횡단보도에 바닥신호등 54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바닥신호등’은 보행신호와 연동하여 대기선 바닥에 동일한 신호를 표출하는 시설물이다. 일명 스몸비(Smombie,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족의 교통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보도에서 벗어나 차도에서 대기하는 보행자의 감소 효과도 있어 횡단보도에서의 보행안전에 큰 효과가 있다. 앞서, 구는 지난 2020년에 시범적으로 바닥신호등 2개를 설치한 후 보행자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설치했다. ▲어린이 및 노인 보호구역에 17개 ▲지하철 역사 주변 등 주요 횡단보도에 37개 등 작년 한 해 동안 54개를 설치하여 총 56개의 바닥신호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성내2동 도시재생사업, 주민참여예산 사업,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등 필요 지점을 파악하여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 보호구역과 보행자가 많은 지하철 역사 주변 등에 설치한 바닥신호등을 통해 신호를 착오하여 발생하는 오출발, 지연출발 등의 안전사고 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최근 발생한 광주광역시 아파트 건축공사장 붕괴사고와 같은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면적 1만㎡이상 대형 건축공사장과 겨울철 사고 빈도가 높은 굴토 및 해체 공사장, 재난취약시설(건축물, 급경사지)등을 대상으로 2주 간 안전점검을 마쳤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축시공분야·건설안전분야·건축구조분야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서울시, 동대문구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실시했다. 동절기 습식 골조공사 중인 공사장에 대해서는 건축구조분야 전문가를 투입하여 광주 아파트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콘크리트 타설, 보양, 화재 등 안전관리 △지반침하 및 토사 붕괴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완료하고, 시정조치에 시간이 필요한 지적사항은 임시 안전 조치 후 안전대책 수립하여 유사시 안전사고에 대비하도록 행정 조치했다. 이밖에도 구는 소규모 공사장의 안전을 위해서도 더욱 철저한 관리를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소규모 건축물 건설사업자가 착공하기 전 시공절차 및 주의사항 등의 내용이 포함된 소규모안전관리계획을 수립, 인허가 기관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10일 ‘2022년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간 포괄적, 호혜적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법 상 근거를 둔 행정협의회이다.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에서 개최된 임시총회에서는 2021년도 회계감사결과 보고, 협의회장 선출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안전모 뒤에 LED 발광밴드를 설치한 후로는 새벽 시간에 차들이 서행하는게 느껴집니다” 마포구 환경미화원 오진환 씨의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시행 이후 마포구 안전 조치에 대한 소감이다. 마포구는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춰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벽 5시경 도로변에서 근무가 시작되는 환경미화원의 작업 특성상 형광 작업복을 입었다 하더라도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차량에 위협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구는 어두운 환경에서 환경미화원을 식별할 수 있도록 안전모에 탈부착이 가능한 LED 발광밴드를 지난 4일 마포구 환경미화원 101명 전원에게 지급했다. 또한 LED 삼각대도 배부하고 미화 작업시 설치해 멀리서도 운전자가 도로 청소 중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매주 목요일마다 토론식으로 진행하는 ‘중대재해 예방 등 안전점검 회의’에서 나온 아이디어다. 사소한 아이디어였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심리적 안정감은 매우 크다는게 현장 관계자 평이다. 지난 9일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환경미화원 작업장을 돌아보고 안전과 보건에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청소행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지난 9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의 대응이 다소 미흡함을 지적했다. 김용연 의원은 조희연 교육감을 상대로 한 발언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하여 적절한 예산 편성을 비롯하여 인력 구성에 전문성을 갖춘 인사가 배치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함을 목적으로 제정된 법률로, 산업 재해와 환경 재해 등으로 지속적인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것에 대한 책임의 소재를 분명하게 하고 재해 예방에 힘쓰며 책임자에 대한 벌칙과 배상의 규모를 정하려는 취지로 2021년 1월 제정되어,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김용연 의원은 학교 공사장에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교육감 또한 직접적으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언급하며, 신중하게 접근해야 되는 문제임에도 교육청이 미온적으로 대응하는 것 아닌가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중대재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