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임재공)에 위치한 오봉산산신암(주지원각 김향란)이 지난 15일 장학금·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금 중 100만 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명동초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나머지 50만 원은 조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드림하우스’ 운영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운하 세종교동초 교장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주어 감사하다”며 “학생들을 훌륭한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향란 오봉산 산신암 주지원각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어렵지만 밝은 모습을 잃지 말고 학업에 정진해 명동초 학생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전우·박석근)가 지난 15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가정을 대상으로 ‘인삼 먹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푸드 THE⁺(더 더하기)’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동익 연기면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나눔봉사단 9명이 팔을 걷고 나서 삼계탕, 보양반찬을 정성껏 조리했으며, 당일 협의체 위원, 생활관리사 등 23명은 결식우려 80가정에 조리한 음식을 전달했다. 강전우 민간위원장은 “삼복더위에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과 보양반찬을 전달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석근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가 회복될 것”이라며 “무더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협의체 위원과 나눔봉사단 등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종촌동 제천뜰 근린공원에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종촌동 비상급수시설은 유사시 수원지 파괴, 테러, 가뭄 등 긴급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 중단 시 최소한의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치됐다. 시는 총 사업비 6,500만 원을 들여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종촌동 비상급수시설을 설치했으며, 이달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종촌동 일원은 지하수 일일 용출량이 적어 그동안 비상급수시설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일일 용출량이 110톤(기준 100톤)인 비상급수시설을 설치해 시민에게 충분한 음용수·생활용수를 공급하게 됐다. 또 수질검사 전항목(46항목)을 검사한 결과 적합한 시설로 판정됐으며, 향후에도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시민에게 양질의 음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에서는 상수도 공급중단 사태에 대비해 비상급수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은 지역에 매년 2곳 이상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종촌동 근린공원에 설치된 비상급수시설은 비상시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음용수로 활용할 수 있게 개방돼 공원을 찾는시민의 편익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실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영세)’은 14일 5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세·박성수·손현옥 의원을 비롯해 대전세종연구원 최성은 연구위원, 이경숙 종촌동주민자치회장, 여성가족과 오정섭 과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세종시 초등 마을돌봄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5개 분야 가운데 ‘가족이 행복한 세종, 이웃이 함께하는 세종’ 분야에 대한 과제를 청취했다. 이어 이영세 대표의원 주재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중간보고 이후 진행된 질의‧답변에서 최종 연구용역에 반영되어야 할 개선 요구사항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주민참여형 돌봄조합 서비스가 시행된다면 기존에 다른 돌봄서비스를 이용했거나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았지만 향후 이용할 의향이 있는 시민 수요에 대한 충분한 고민과 검토가 필요하며, 공적 돌봄서비스가 아닌 다양한 형태의 돌봄서비스도 안전하다는 것을 우리 시가 보장해 주고 플랫폼 구축을 지원해준다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마을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 수련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교육에 힘쓰고 있는 학교가 있다. 전의중학교(교장 김효종)는 태권도진흥재단의 ‘중 · 고등학교 태권도 수업’ 사업으로 외부강사(태권도 지도사범)를 지원받아 3월부터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태권도 체육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 · 고등학교 태권도 수업’은 전국에서 지원한 83개 학교 가운데 17개 학교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세종에서는 전의중이 4.8:1의 경쟁을 뚫고 유일하게 선정되어 운영 중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신체활동 욕구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잘못된 생활습관과 운동부족 등으로 생길 수 있는 질환을 예방하고 균형 잡힌 신체 및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도입됐다. 박범수 체육교사와 태권도 지도사범의 지속적인 사전 협의를 통하여 감염의 우려가 적은 활동으로 태권도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상황에서 수업이 진행됐다. 특히 건강단원, 도전단원, 경쟁단원, 표현단원, 안전단원 등으로 구성해 체력, 기술수련, 교정운동, 격파, 겨루기, 인성교육 등을 포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김효종 교장은 “태권도는 학생들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5일 청사 대강당에서 중·고교 교감 및 학생생활부장 9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인권친화적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회의 인권 감수성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학교도 자율과 책임을 중시하면서 인권 친화적인 방향으로 학생생활규정을 제·개정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학생생활규정을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학생자치 활동의 원천이자 학생들의 소통과 참여를 지원하는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임을 알리기 위해 설명회가 마련됐다. 설명회는 국가인권위원회 박병수 아동청소년인권과장의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 만들기’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세종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최남헌 장학관은 지난 6월부터 TF팀을 구성·운영해 관내 중·고등학교의 학생생활규정을 검토한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양지중 생활부장 김영준 교사는 학교에서 학교생활규정을 제·개정 시 숙지해야 할 법적·절차적 내용에 대해 안내하고, 세종중 김수지 교사와 소담고 이광 교사는 단위 학교에서 교육 3주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발한 논의를 통해 학교생활규정을 개정 · 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15일 전통시장과 시가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휴가철 전의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면의 쾌적한 인상을 제공하기 위해 전통시장인 전의 왕의물 시장, 주변 상가, 주요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지난해 12월 25일부터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이 시행됨에 따라 마트, 공동주택 등을 방문해 투명 페트병과 여름철 아이스팩 분리배출 요령을 함께 홍보하고 실천을 독려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여름 휴가철 깨끗한 지역 환경조성과 더불어 투명 페트병 및 여름철 아이스팩 분리배출 홍보를 통해 깨끗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의면은 오는 8월 국토대청결 활동을 통해 장마철 이후 하천 등에 방치된 쓰레기에 대한 대대적 수거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면장 최병인)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 간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관내 실내·외 무더위쉼터 51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연서면은 이번 점검에서 냉방시설 정상 가동여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무더위쉼터 운영 재개에 따른 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쉼터 내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지침 또한 안내했다. 비상상황을 대비해 식염포도당, 냉각팩, 폭염키트 등 응급구호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여름철 무리한 야외 활동은 피해달라”며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무더위쉼터 이용규칙 준수에 대해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양진복)이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14일 도담동 자율방재단(단장 박경순)과 관내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재해 대비 안전점검을 벌였다. 도담동은 안전점검을 위해 3개조를 편성, 폭우 시 붕괴 우려가 있는 옹벽·석축, 사면 4곳에 대해 구조물 유실, 균열, 침하 등 발생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양진복 동장은 “장마철 급경사지의 낙석·붕괴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재해 위험요인을 신속히 정비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해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장군면 위원회(위원장 이계식)가 제73회 제헌절을 맞아 14일 장군면 도계리 상가 일원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계식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15여 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도계리 일원 상가를 돌며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태극기를 달지 않은 상가에는 태극기 게양을 요청하고, 태극기 꽂이가 훼손되거나 없는 상가에는 손수 태극기 꽂이를 설치했다. 태극기가 없는 곳의 경우 태극기를 무료로 배부하기도 했다. 이계식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되고 있으나, 이럴 때 일수록 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위기 극복을 위한 나라사랑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 전의면 주민자치회(회장 윤혜란)가 14일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아카데미 및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전의면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NGF연구소 ‘나는’ 대표인 박현미 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 갈등관리 방안 및 예산심의과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총회 추진상황 보고 , 운영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혜란 주민자치회장은 “갈등관리와 예산심의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동장 차하철)이 15일 대평동 소재 아동·청소년 관련 학교, 교육기관 관계자들과 정기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평동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를 비롯해 대평초, 금호중, 공립지역아동센터 학교 복지(상담) 관련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정보공유, 학교 내 위기 학생 발굴·지원 등을 논의했다. 대평동은 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로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업무협력 강화로 학교 내 위기 아동·청소년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 공립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평동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이 학습과 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산옥·강영운)가 15일 정기기부를 약속한 ‘사진관아저씨(대표 추계영)’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소상인 등이 매달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이날 사진관아저씨는 새롬동 착한가게 9호점에 이름을 올렸다. 착한가게로부터 모아진 성금은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 추계영 사진관아저씨 대표는 “평소 기부를 하고 싶었는데 마침 해피투게더 나눔 캠페인을 알게 돼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소상인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나눔의 뜻에 동참해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 동네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피투게더 나눔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동참을 유도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 사업을 홍보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가 15일 세종도시교통공사를 방문해 ‘찾아가는 부패취약현장 청렴실천 점검’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가 올 한해 실천하기로 한 공통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이날 갑질·부패행위 여부를 파악하고, 세종도시교통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익신고·신고자보호제도, 청탁금지법 등에 관한 제도(시책)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방미경 세종시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공직사회가 더 청렴하기를 바라는 시민여러분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기관들과 함께 지역사회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2018년 8월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설치한 협의체다. 현재 15개 기관·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공통과제와 기관별 청렴실천과제를 선정해 중점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8월 3일까지 세종신용보증재단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재단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 공개모집인원은 상근직 이사장 1명, 비상근 임원인 이사 3명, 감사 1명 등 총 5명으로 전국 공모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사장 임기는 2년이며 이사 및 감사 임기는 3년으로, 정관 등 내부규정에 따라 연임도 가능하다.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재단을 대표하고 경영전반의 책임자로서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하는 등 재단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사는 주로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와 의결, 감사는 재단 재산운영 및 사업에 관한 사항 감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응모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임원의 결격사유 등)에 해당되지 않아야 하며, 각 모집 직위별 자격요건은 공고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공모 지원은 시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응모원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시 기업지원과에 마감일 18시까지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신속히 재단 임원진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며, 창립 총회, 법인 설립 허가 등을 거쳐 연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6-3생활권 L1블록에 민영주택 1,350세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6-3생활권 L1 블록은 설계공모를 통해 특화된 설계를 적용해 44가지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85㎡이하가 150세대, 85㎡이상이 1,200세대다. 사업주체는 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으로 시는 지난 13일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어 평균 분양가격 상한금액을 1,257만 원으로 결정했다. 6-3생활권 L1블록은 이전기관 종사자 등 특별공급이 폐지되고 처음 공급되는 공동주택으로 신혼부부, 기관추천 등 기타특별공급 물량은 244세대이며, 나머지 1,106세대가 일반공급으로 배정된다. 입주자모집공고는 오는 16일 사업주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7월 27일부터 3일간 청약접수를 실시하고 8월 4일 당첨자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입주자 모집공고는 16일 시 누리집 또는 사업주체(세종자이 더 시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최근 수도권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변이바이러스 집단감염 등을 우려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한다. 견본주택 방문은 당첨자 발표 이후 당첨자에 한해 사전서류제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오전 10시 시청 세종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요청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도시농업지원센터 건립 등 10개 주요사업 총 3,675억 원의 국비 확보를 요청했으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법 통과 등 지역현안 9개 과제도 함께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민주당은 송영길 당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 김영호 당대표 비서실장, 이용빈 대변인, 민병덕 조직사무부총장,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세종갑 국회의원, 이형탁 세종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협의회에서 주요 현안 사업 9가지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세종 지방법원 및 행정법원 설치 ▲자치분권 선도를 위한 세종시법 개정 ▲행복도시법 개정을 건의했다. 또 ▲행복도시 주택 조기공급 및 읍면지역 택지개발 ▲공무원 임대주택 확대 및 당해지역 주민 우선공급 비율 확대 ▲누구나집5.0. ▲ITX 세종선 추진 등도 요청했다. 이어 시는 민주당 참석자들에게 10개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해당 사업은 ▲도시농업지원센터 건립(3억원) ▲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7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청사 2층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 세종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는 매년 변화하는 복잡한 대입전형에 따른 진로·진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교 학부모의 걱정을 해소하고, 자녀에게 맞는 학부모 진로·진학 지도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7월 28일, 세종대왕 진로진학정보센터 및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활용법 ▲7월 29일, 2022 및 2022학년도 이후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대입 전략 ▲7월 30일, 2021학년도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 사례 분석 등이다. 또한, 올해는 서울대, 연세대, 충북대, 충남대, 공주대, 고려대 순으로 서울 및 충청권 주요 6개 대학의 대입설명회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 온라인접수사이트를 통해 오는 7월 15일 10시부터 7월 16일 17시까지 가능하며,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온라인접수사이트에서 자녀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강당 수용 가능 좌석의 절반 정도인 약 200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는 13일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새마을문고중앙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 4대 회장에 조철환(65) 회장을 대의원 만장일치 추대로 선출했다. 조 신임회장은 지난 2011년 새마을지도자 활동을 시작한 뒤, 조치원읍 협의회장, 세종연기로타리클럽회장, 조치원읍 재향군인회장, 세종시씨름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장안실업 대표로 폭넓은 사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신임 회장 임기는 총회 7월 14일부터 2024년 총회 개최일까지 3년여다. 조 회장은 “침체된 조직 활성화를 위해 신입 회원 배가 운동에 주안점을 두겠다”며 주민이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문화 운동을 전개해 한 단계 도약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 ‘정보보호의 날’을 맞이해 시민 스스로의 정보보호를 위한 온라인 홍보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 거래, 비대면 업무처리 등 잦아지면서 시민 스스로가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도록 생활 속 보안수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캠페인에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법 ▲스마트폰 정보보안 수칙 ▲일상 생활속 보안수칙 실천 ▲정보주체별 보안수칙 ▲랜섬웨어·디도스공격 피해 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핵심 인터넷 사이버 보안 정보를 시 누리집, 공식 SNS, 관내 대형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 홍보캠페인에 사용된 홍보물은 시 누리집에 개설한 ‘알쓸핵인싸(알수록 쓸모있는 핵심 인터넷 싸이버 보안)’ 메뉴에 게시한다. 해당 메뉴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행정안전부, 세종경찰청에서 제공하는 홍보 콘텐츠도 지속 게시할 계획이다. 김성기 시 기획조정실장은 “날로 지능화되고 조직화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시민들도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기를 바란다”며 “보안수칙을 잘 지켜 우리시에서는 피해 사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14일 시청 집현실에서 제2기 장군면·한솔·도담동 주민자치회 합동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면·동 대표 수여자 6명과 전임회장 3명만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과 감사장을 수여하는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3월 광역시 최초로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구성을 완료했으며, 2기 주민자치위원을 공개모집과 추첨을 통해 장군 40명, 한솔 33명, 도담 30명 총 103명을 선정했다. 이춘희 시장은 “제1기 위원님들이 애써주신 덕에 세종시가 성공적인 주민자치회 도입을 마칠 수 있었다”면서 “2기 위원님들은 1기의 성과를 이어받아, 참여 민주주의를 선도하는 모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1년 7월 정기분 재산세 약 17만건, 563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11억 원에 비해 10% 증가한 수치로,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가 포함된 금액이다. 이번 달 재산세 부과 대상은 주택과 주택 이외 사무실, 상가, 시설물 등 건축물로, 납부대상자는 올해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다. 주택분의 경우 주택, 주택 부속토지를 과세대상으로 재산세액을 절반씩 나눠 7월과 9월에 부과하며,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 이하인 주택은 7월 전액 부과된다. 재산세는 다음달 2일까지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전용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전화 ARS,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로 지방세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가 징수유예를 신청하면 적극 검토하겠다”며 “재산세를 납부기한 내 미납하면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납부기한을 꼭 지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일대가 한글사랑도시 세종을 대표할 ‘한글사랑거리’로 재탄생한다. 시는 한 달여 간의 공개모집, 선정위원회 서류심사·현장실사를 거쳐 한솔동 일대를 한글사랑거리로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야외공간은 노을1, 노을3로 초롱꽃 어린이공원 주변, 한솔동 첫마을 1·3단지 상점가 광장이 해당되며, BRT작은미술관 등 실내공간도 활용할 예정이다. 한글사랑거리는 대상지에 ‘한글 특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글 조형물 설치, 옥외광고물 표기 개선은 물론, 한글 관련 교육·문화행사 등 다각적인 한글 진흥 사업이 추진된다. 심사는 입지 적합성, 사업 기대효과, 지원단체 추진역량, 주민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으며, 고려대학교 세종 국어문화원, 세종시 특화거리 심의위원회의 추천 전문가가 선정과정에 함께 했다. 공개모집 중에는 부서에서 신청 희망한 기관·단체를 방문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 정책 방향성과 신청서 작성 요령을 안내하기도 했다. 하반기 중에는 한솔동 일대에 시민으로 구성된 한글보안관이 파견돼 옥외광고물 등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조사 후에는 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체감형 공공서비스 구현을 위한 2021년 혁신실행계획을 정상 추진하며,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실현에 한 발짝 다가서고 있다. 시는 14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1년 혁신 실적점검 전략회의’를 열고 세종시정 혁신을 위한 논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지표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21년 세종시 혁신실행계획 추진실적을 중간 점검하고,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를 대비한 평가 지표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시는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 실현을 목표로 13개 분야, 74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2021년 세종시 혁신실행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다. 혁신 중점 추진 방향은 ▲참여·협력을 기반으로 한 위기 극복 ▲디지털 기반 행정 전환을 통한 시민체감 공공서비스 구현 ▲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위한 공직사회 역량 강화·유지 등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먼저 시민 참여·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고착화된 시민 참여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서비스 정책을 설계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대표적으로 수요자 눈높이에 맞게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 핵심 시책인 ‘시민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제16회 “2021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교육홍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 열리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환경분야의 주거, 정책, 경영, 교육, 문화, 자원순환 등 전 과정에서 친환경적인 노력과 사회발전을 위해 공헌한 기업, 기관, 단체, 개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세종시설공단은 2018년부터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시민참여 환경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공단은 그동안 ▲시민, 단체, 기관 대상 환경교육 및 견학프로그램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재활용품 업사이클링(크리스마스트리, 환경마스코트 등) 작품 제작 ▲환경 보호 벽화그리기 ▲분리배출 시민대상 거리 캠페인 ▲온라인 카페활동 등 다양한 시민 환경의식 제고 및 올바른 분리배출 의식 확산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래에 따른 생활자원회수센터 언택트 견학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방문 없이도 현장 견학체험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VR용 3D와 일반 동영상용 2D 버전)을 활용한 비대면 견학체험프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지역 고등학생과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의 스마트산업 분야 우수기업을 탐방하는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종여자고등학교, 세종하이텍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35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입주기관인 마스코리아㈜의 기업 소개 및 ㈜오토노머스 에이투지의 자율주행 차량 탑승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기업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탐방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에게 지역기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회가 ‘2021년 아름동 주민총회’를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사전투표인단을 모집한다. 주민총회는 오는 8월 7일 개최할 예정으로, 주요안건은 ▲2022년 마을계획사업·주민제안사업의 우선순위 ▲아름동주민자치회 실행법인 설립 등이다. 사전투표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투표인단을 모집해 인터넷투표로 진행하며,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윤석훈 아름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아름동 주민이 스스로 발굴한 마을의제를 더 많은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결정하는 참여와 공론의 장”이라며 “마을 주요의제 결정을 위한 사전투표인단 모집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아름동 주민으로써 소중한 한표를 꼭 행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여름철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해 지난 12일 연기면 경로당 6곳에 각각 에어컨 1대씩 총6대를 지원했다. 현재 경로당은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한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이지만, 에어컨 내구 연한 초과, 낮은 냉방능력, 잦은 고장 등으로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연기면은 교체가 시급한 경로당 6곳을 선정했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지원에 어려움을 겪던 중 경로당 6곳에서 에어컨 설치비용의 25%를 자부담하기로 해 민·관협력으로 에어컨을 지원하게 됐다. 최대봉 연기면분회장은 “무더위에 에어컨을 6대나 설치해 줘 감사하다”며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노인들이 앞장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온열질환 대비차원에서 에어컨 지원을 실시했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이 지난 12일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4층)에서 ‘제2기 한솔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2기 한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만 16세 이상 한솔동 주민 대상 공개모집·추첨을 통해 총 33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이들은 주민자치회 이해, 민주적 회의 및 토론방식 실습 등 시민주권대학 주민자치회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조만간 주민자치회 운영을 책임질 임원도 선출한다. 또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마을에 필요한 의제 발굴,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화합과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앞으로 제2기 한솔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민 대표로서 자부심을 갖고 마을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같이 고민하고 함께해주길 바란다”라며 “새롭게 위촉된 2기 주민자치 위원들과 한솔동이 더욱 발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6월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 중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총 징수액이 20.6억 원을 기록, 목표액(15억) 대비 137%를 달성했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부동산, 차량 등 재산과 예금을 압류 조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동시에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상담을 통해 매월 일정금액을 납부하는 분납 자동이체 신청을 유도하는 등 배려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교통정책과에서 관리하던 과년도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액 징수 업무를 세원관리과로 통합하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 체납 징수액이 동기대비 2.2억 원이 증가했다. 시는 오는 하반기에도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며,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기간이 60일 이상이고 체납액 30만 원 이상인 차량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추진한다. 김민옥 시 세원관리과장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는 납세 형평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는 최광근·황현·정숙화·이가은 선수로 이뤄진 유도 실업팀 전원이 지난 10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2021년 전국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전원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체급별 경기에서 최광근 선수는 시각 남자 100㎏ 이상급, 황현 선수는 청각 남자 73㎏ 미만급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정숙화 선수는 청각 여자 52㎏ 미만급, 이가은 선수는 시각 여자 70㎏ 미만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022년도 장애인 유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 경기로 향후 세종시 유도팀 전원이 국가대표에 발탁될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춘희 장애인 체육회장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최고의 자리에 오른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제공할 부지를 찾는다. 시는 ‘빛 특화경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들에게 시범사업 대상지를 추천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빛 특화경관 조성 시범사업은 소규모 산책로, 공원 등 시민들의 접근성과 활용성이 높은 곳에 시설물 조명을 설치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조망·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 범위는 ▲공공공간, 광장 등 조망이 용이한 장소 ▲어두운 소규모공원 ▲산책로(약 100m) 등 시민 휴식공간 ▲기존 명소로의 연결 통로 등 다양한 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전체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시민 추천을 받은 장소와 시 자체 추천 장소 중 선정을 통해 특화된 야간 이미지를 형성하고 추후 시 전체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추천기간은 오는 30일까지 읍면동별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모집하며, 장소적합성, 사업타당성 등 검토·현장실사를 통해 대상지 1곳을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신청 방법은 세종시 각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주차장에서 운영해왔던 ‘신도심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14일부터 세종시청 야외광장으로 이전·운영한다. 시는 전국 일 평균 확진자수가 1,000건을 상회하면서, 시민들이 보다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번 장소 이전을 결정했다. 또 하절기 폭염이 시작되면서 의료진들이 대기 차량 매연, 열기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탓에 드라이브스루 운영 방식을 잠정 중단하고 워킹스루 방식으로 전환·운영키로 했다. 워킹스루 방식은 하절기 중 운영할 계획이며, 이후에는 드라이브스루 방식과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관내 다양한 후보 부지를 대상으로 적합한 장소를 검토했지만 넓은 부지 확보, 드라이브·워킹스루 병행 가능성, 지역사회 전파로부터의 안전성, 교통편의(접근성), 임차용이성 등에서 세종시청이 가장 적합한 부지라 판단했다. 특히 다수의 피검자가 몰리는 경우 시청 앞 잔디광장을 주차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처·운영할 계획이다. 세종시보건소 관계자는 “세종시청 야외광장으로 선별진료소를 이전·운영하게 되면서 시민들의 검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보람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대응 2021년 대학입학컨설팅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입박람회는 관내 학생들에게 정확한 대입정보와 효과적인 지원전략 등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전 예약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대면으로 추진된다. 세종시교육청은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도권 주요대학, 지방 국‧공립 대학 등 75개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1:1 대학입학 대면 컨설팅’을 운영하고, 세종시교육청 소속의 ‘대입지원단 선생님과 함께하는 1:1 대학입학 대면 컨설팅’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대학별 진학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선배와 온라인으로 만나는 우리누리 대학생 진학 멘토링’을 운영하여 대학생 멘토의 생생한 진로‧진학 정보제공, 학과탐색 및 학습코칭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에도 3년째 이어 검정고시, 대안학교, 홈스쿨링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대안학교 교사를 컨설턴트로 위촉해 대입상담부스를 별도로 운영한다. 특히,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특수교육 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여름독서교실 및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12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유아·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 ▲그림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만화로 만나는 동화세상 ▲그림책 종이접기 등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독서를 접하고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16개 강좌가 운영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 26일 개강하여 8월 13일까지 4~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7월 12일 오전 10시부터 7월 14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온라인수강신청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이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 또는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진화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붙이고 취미 계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2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집행 분야 청렴도 향상 등을 위한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세출예산 집행지침 개정에 따른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본청 및 직속기관 업무 담당자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내용은 ▲세출예산 분야별(운영비, 여비, 업무추진비 등) 집행 시 유의사항 ▲재무감사 주요 지적사례 및 협조사항 ▲2021년도'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집행지침'개정내용 등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하여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업무추진비 공개 철저, 특근매식비의 현금영수증카드 의무 적용, 근무지외 출장 시 증빙자료를 갖춘 여비 정산 지급 등 관련 기준과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정영권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출예산 집행 분야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정한 예산집행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2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지도할 역량있는 지도교사와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다양한 전공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나 인근의 학교에서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는 교육과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국가수준 교육과정에 편제된 정규교육과정 중 단위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심화과목, 소인수과목, 전문교과 등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거점학교 공동교육과정)·Ⅲ(쌍방향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Ⅲ 지도교사 응시자격은 전공과목 2급 정교사 자격증 이상 소지자로서 학생 참여형 중심 수업이 가능한 자(교사, 대학 교수·강사, 국책연구단지 연구원 포함) 등이다. 또한, 학생 중심의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인문, 어문학, 사회, 경제, 사회적경제, 자연, 공학, 생활과학, 예체능 등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Ⅱ(진로전공탐구반)·Ⅴ(직업탐구반)을 운영한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Ⅱ·Ⅴ 지도강사 응시자격은 프로젝트형 진로전공학습이 가능한 현직교사,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 전공 분야 3년 이상 종사자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수업이 모두 가능해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미라·채용운)가 12일 혹서기를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용품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19명은 후원금 200여 만 원으로 목걸이 선풍기 50개를 구매, 정기회의 후 독거노인·장애인 가구 50곳에 물품을 전달했다.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를 앞두고 소외이웃들의 편한 일상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채용운 민간위원장은 “동·하절기 계절변화에 취약한 복지대상자를 중심으로 협의체 활동을 계속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주민자치회(회장 오옥균)가 2022년 마을계획사업의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투표·주민제안사업 공유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주민총회는 마을계획단에서 수립한 마을사업의 우선순위를 주민투표로 결정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분산투표로 진행된다. 주민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만 16세 이상 연서면에 주소지가 등록된 주민 또는 연서면 소재 기관, 직장, 사업장을 둔 주민이며, 투표 당일 신분증, 재직증명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오옥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마을사업을 이웃과 함께 공유하고 결정하는 ‘참여와 공론의 장’”이라며, “주민총회의 진정한 의미를 더하기 위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최명환)와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건축업, 이미용업에 종사하는 소정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원들이 재능기부에 나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저소득층 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이미용서비스를 지원한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거환경 열악 가구를 매월 1가구 씩 총 6가구에게 도배·장판 교체 및 각종 생활불편요소를 점검한다. 이미용서비스는 소정면에 위치한 미용실 까망머리, 킨스미용실 2곳에서 매월 노인 10명에게 이용, 염색서비스를 지원한다. 최명환 회장은 “바르게살기 회원들과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에서 15년간 도배·장판, 이미용지원 자원봉사를 하며 큰 보람을 느껴왔다”며 “소정면 협의체와 어려운 주변이웃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체육시설 36곳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세종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와 합동으로 진행하며, 최근 1년 이내 신고·등록된 체육시설의 어린이 통학버스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등 구조·장치 불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동승자·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안점점검에서 도출된 지적사항에 대해 현지에서 즉각 계도하거나, 처분이 필요한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안종수 시 체육진흥과장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 및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위원장 김성수)가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올 상반기까지 총 8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일상감사(계약심사)는 주요사업 집행에 앞서 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점검하고, 원가산정·계약방식 적정성 등을 심사해 재정적 낭비요인을 제거하는 제도다. 또 계약 등 행정적 시행 착오를 예방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강화하는 기능도 있다. 감사위원회는 올 상반기까지 공사 52건, 용역 110건, 물품 144건 등 총 306건을 심사해 지난해 상반기 절감액인 37억 원 보다 43억 원 많은 80억 원(3.3%절감) 예산을 절감했다. 이는 2차로 도로를 2㎞정도 신설하거나 2차로 교량 250m를 개설할 수 있는 수준의 예산이다. 일상감사와 계약심사 대상은 세종시 본청 및 교육청, 사업소, 공단, 공사, 출자·출연 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사업 중 3억 원 이상 공사, 1억 원 이상 용역, 2,000만 원 이상의 물품 제조·구매 등이다. 이상훈 사무국장은 “하반기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계약심사 대상을 확대하고, 절감된 예산은 코로나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 되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21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대학생, 예비창업자 등 평소 데이터 분석과 활용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8월 초에 최종 6팀을 선정하고 입상 팀에게는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팀 중 분야별 상위 1개팀 등 총 2팀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본선 수상자는 1대 1전담 멘토링을 통해 사업 구체화 지원, 창업 관련 전문교육, 금융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율주행, 드론,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분야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서비스가 발굴되고 나아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특수교육지원센터, 아람센터가 청사 앞 보람동 디엠대방시티 4층으로 이전해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아람센터는 종촌동 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 운영해오다가 이용자의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전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총면적 393.7㎡(120평) 규모로 사무실, 진단평가실, 보조공학실, 언어재활실, 학부모대기실 등을 갖췄다.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 장학관, 장학사, 순회교육 교사, 언어재활사, 임상심리사, 전문상담사, 취업지원실무사 등 전문인력 24명이 배치되어,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특수교육 연수, 교수·학습활동 지원, 치료지원, 방과후 활동, 순회교육, 보조공학기기, 진로·직업평가, 전문상담, 인권보호, 문화·예술·체육·활동,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학생 관련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아람센터는 224.8㎡(68평) 규모로 미술치료실, 모래놀이치료실, 집단상담실, 상담실 등 모두 7개실로 구성됐다. 아람센터는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지원하는 전담지원기관으로 전문상담교사, 심리치료사, 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7명의 전문상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8일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 공공시설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 공공시설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세종시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따른 고품질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일원 312,279㎡ 부지에 총사업비 467억 원을 투입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특히 공공시설복합단지의 입지 조건은 세종시 중심부에서 남서쪽으로 불과 3km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국지도 96호선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주변 환경 또한 매우 쾌적하다고 타당성 용역을 통해 분석됐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이번 세종시와의 위‧수탁 업무협약 체결로 도시개발사업’의 인허가, 공사·용역발주 및 감독, 기술지원 등 ‘세종시 공공시설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전반에 대해 건설사업관리와 기술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시교통공사는 공공 업무시설, 이전하는 공공기관 청사, 연수원 등의 다양한 공공시설을 조기에 유치하기 위해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공복합 업무용지 8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 공급을 계획해 올해 부지공사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세종도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위원장 서미애)가 지난 8일 다정동 가로수길 및 근린공원 일대에서 ‘시민 가로수돌보미 활동’을 펼쳤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는 기본적인 작업설명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가로수 주변청소, 잡초제거 및 현수막 끈제거 등 활동을 벌였다. 다정동은 올해 가로수 관리를 위해 관내 단체들과 협약을 마쳤으며, 연말까지 총 68명의 시민들과 함께 가로수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서미애 다정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로수관리에 적극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이 주도하는 가로수 돌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은기)가 오는 16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1년 연동면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 안건은 2022년 마을계획사업·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연동면 슬로건·복컴광장 명칭 등 4가지이며, 지역특성을 감안해 총회 당일 현장투표로 진행된다. 김은기 연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마을 주요의제를 결정하는 마을 민주주의의 실현의 장”이라며 “연동면에서 2번째로 개최되는 주민총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지도자회장 홍선의·부녀회장 송은순)가 혹서기를 대비해 물품지원사업인 ‘쿨한 건강꾸러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후원으로 추진하며 취약계층에게 선풍기, 쿨이불세트 각 41개를 지원한다. 금남면 새마을협의회는 앞서 마을이장, 단체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았으며, 후원물품은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주변이웃을 항상 먼저 생각하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위원장 류도경)가 9일 보람동 일대에서 ‘여름철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3∼4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보람동 복컴 청사, 도로변 일대에서일회용품,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또 도로 및 상가주변을 돌며 불법 현수막 철거하고 주민 대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류도경 위원장은 “불법 현수막 철거 등 정화활동을 통해 여름철 호우·강풍 등 재난 대비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에 창립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는 환경정화 봉사활동,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및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작고한 아버지의 뜻을 기리기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근조 백미를 기부한 이가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대전에 거주 중인 고(故) 최길만 씨의 자녀 최용준씨는 지난 8일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가구를 돕는데 써 달라며 50만 원 상당의 근조 백미 190㎏을 기탁했다. 최 씨는 고인을 애도하고자 받은 근조 백미의 기부처와 방법을 고심하던 중 장례를 치른 대전유성선병원 장례식장 관계자 도움으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소개받았다. 최 씨와 가족들은 생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고인의 뜻을 기리고자 이번 기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갑작스런 비보에 애통한 마음을 금치 못했을텐데 선뜻 기부를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인과 가족들의 선한 뜻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