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매년 심화되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3대 전략사업으로 주차시설 확충·통합 주차정보시스템 구축·주차수요 관리로 구분하고,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 플랫폼으로 ‘주차 편한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21년 기준으로 우리시 주차 확보율은 96.8%(자동차 등록대수 : 1,211천대, 주차장 : 1,171천면)로 시민 주차 편의를 증진을 위해 ’23년까지 530억원을 투입해 주차 확보율을 98.6% 지속 확대하는 한편, 다각적인 방안을 통해 기존 주차장 이용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3대 전략추진 사업은 주차시설확충 측면 통합 주차정보시스템 측면 주차수요관리 측면 3개로 정하고, 다양한 세부과제를 추진해 대구시의 주차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주차난 해소를 위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추진, 15년부터 추진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지역실정 및 주차수요에 맞춘 ‘맞춤형 공영주차장’조성사업으로 ’15년~’21년 904억원을 지원해 20개소 2,121면을 조성했다. 22년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 구·군의 주차 문제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명절 다소비 품목 중 하나인 축산물을 대상으로 한우 유전자검사 및 식중독균 검사, 성분규격검사를 중점 실시해 부적합 제품을 사전에 색출할 계획이다. 최근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이 최대 20만원까지 확대되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판매 축산물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물용·제수용 축산물에 대해 한우확인검사 및 DNA동일성검사와 더불어 식중독균검사, 성분규격검사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한우확인검사와 DNA동일성검사는 첨단 장비로 한우 고유의 유전자 마커를 구분해 한우 여부 및 개체식별번호 동일 여부를 판별하는 검사법이며 특히, DNA동일성검사는 원산지 둔갑 행위뿐 아니라 등급이 낮은 한우고기를 혼합해 고가의 한우로 허위 표시․판매하는 등급 둔갑 행위도 잡아낼 수 있다. 참고로, 최근 3년간 1,870여건의 한우확인검사와 DNA동일성검사에서 40건의 불합격 한우를 색출하여 불법 축산물 유통을 차단한 바 있다. 아울러, 온라인 판매 축산물가공품 중 떡국용 식육추출가공품, 막창 등 즉석조리 가공품 중 바로 섭취할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17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를 ‘축산물 안전성 검사 특별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축산물 수급 관리와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고자 한다. 이 기간 동안 관내 도축장 2개소〔신흥산업(주), 풀토래(주)〕의 작업시간을 연장하고 휴일에도 평소보다 3배 정도 예상되는 물량을 정상적으로 도축작업을 실시해(소 150두, 돼지 1,000두/일) 축산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함은 물론 출하 가축의 생체·해체 검사와 항생제 잔류 검사 등 식육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철저히 실시한다. 또한, 대구지역 대형마트, 식육판매점 등에서 시, 구·군이 합동으로 수거한 축산물에 대한 한우확인검사 및 성분규격 검사를 통해 한우 둔갑판매 및 부정 불량 축산물의 유통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 특히,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및 홈쇼핑에 판매 중인 선물·제수용 축산물에 대한 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자체 검사항목을 확대 지정해 수돗물 315개 항목(308→315), 상수 원수 305개 항목(300→305)에 대해 검사한다. 올해 추가되는 검사항목은 수돗물의 경우 펜벤다졸(Fenbendazole) 등 잔류의약물질 4항목, 잔류농약물질 2항목, 휘발성유기화합물(VOC, Volatile Organic Compounds) 1항목으로 총 7항목이며, 상수 원수는 카벤다짐(Carbendazim) 등 잔류농약물질 4항목, 휘발성유기화합물(VOC) 1항목으로 총 5항목이다. 또한 상수원관리규칙의 개정시행으로 상수원수 법정항목이 31개 항목에서 38개 항목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추가되는 법정항목은 대구시가 이미 자체감시항목으로 지정해 분석 중으로, 확대 추가된 항목은 상수원이 하천수인 경우 총유기탄소(TOC) 등 7항목과, 호소수의 경우 총인 등 8항목이며, 화학적산소요구량(COD) 항목은 삭제됐다. 지난해 8월부터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고분해능액체질량분석기(LC-QTOF)를 도입해 낙동강수계에 존재 가능성이 있는 잔류의약물질, 잔류농약류 등의 미량유해물질에 대한 추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2년 1월 1일 현재 면허소지자에게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7만건, 85억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인·허가·등록·신고 등 각종 개별법에서 면허를 받은 사람이나 법인이 내는 세금으로 면허종류(1~5종)와 지역에 따라 4,500원에서 67,5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올해 대구시의 경우 전년 대비 부과건수는 27,538건(11.3%), 세액은 2억1천7백만원(2.6%)이 증가했으며, 그 사유를 보면 코로나19로 인한 통신판매업과 식품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이 많이 증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구․군별 부과금액은 달서구가 18억 8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달성군이 3억2천만원으로 가장 적다. 종별 세액의 경우 납세지가 구인 경우 18,000원 ~ 67,500원이고, 달성군인 경우 4,500원 ~ 27,000원으로 달리 과세되는데, 구의 경우 1종 석유판매업 등 67,500원, 축산물가공업 등 제2종 54,000원, 통신판매업 등 제3종 40,500원, 소규모 식품접객업 등 제4종 27,000원, 세탁업 등 제5종 18,000원이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2월 3일까지 대구사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대구에서 생산하고 대구시가 인증한 우수제품 쉬메릭의 온라인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임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만큼 비대면 선물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맞춰 이번 특판전은 쉬메릭 기업 제품 중에서 기존 대형 오픈마켓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 위주로, 쉬메릭 온라인 쇼핑몰 에서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쉬메릭 온라인 쇼핑몰은 ▲의류, 머플러, 패션잡화 등 섬유제품과 ▲가구류, 사무용 의자 등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화장품, 안경 등의 다양하고 우수한 지역 상품으로 구성되어, 비대면 설명절을 준비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제품에 따라 기존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20%할인(재고 소진 시 조기종료)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 인증브랜드 쉬메릭은 1996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공동브랜드를 만들어 지역의 우수하고 특색 있는 중소기업 제품을 선정해 다양한 제품군의 마케팅을 지원하며 실라리안(경북) 등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어 왔으며, 현재 23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도시의 중심을 가로질러 운행하고 있는 경부선철도를 이용해 향후 각종 개발사업 시행 시 상부 철도부지와 주변지역 활용을 위한 시민·전문가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 공모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아이디어’와 전공자 및 전문가 모두 참여 가능한 ‘전문가 아이디어’ 2개 분야로 나누어 공모하며, 주제 내용은 기존 철도부지를 존치 또는 부분 및 완전 지하로 시행할 경우에 철도부지와 주변지역을 활용한 ▲도시개발사업 구상 ▲도심 친환경공간 조성사업 구상 ▲지역 활성화 개발사업 마스터플랜 구상으로 제시할 수 있다. 응모는 시(市) 홈페이지와 지정된 공모 홈페이지에 참가를 위한 사전신청서를 등록하고 최종 3월 2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출품은 1인 1작품(전문가 2작품 이내), 심사는 예비심사(1차), 본심사(2차)로 시행하고, 당선작은 20작품(시민13, 전문가7), 시상금은 총 2천만원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에 앞서 대구시는 도심 내 철도부지 및 주변지역을 활용해 도시경쟁력 확보 및 도시의 장기 대개조 ‘2040 월드클래스 도심’ 프로젝트의 실행방안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 12월 국토교통부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미세먼지, 도심열섬현상, 열대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삭막한 콘크리트 옥상을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2022년 푸른 옥상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민간부문 신청기간은 1월 17일부터 2월 4일까지이다. 대구시는 도심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도심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07년부터 푸른 옥상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해까지 307억원의 예산으로 축구장 24개 정도의 면적인 17만㎡, 총 982개소의 옥상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했다. 올해도 사업비 9억8천만원을 들여 공공부문 2개소, 민간부문 50개소에 푸른옥상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부문은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과 북구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의 옥상녹화 조성사업으로 행정안전부 무더위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정원형태의 무더위쉼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민간부문 옥상녹화 사업은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은 건물소재지의 구·군 공원녹지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와 구·군 홈페이지 알림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근로자들이 풍요롭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17일부터 2월 4일까지 임금체불 예방 및 근로자 지원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시, 구·군 합동 임금체불대책반을 운영한다. 대구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임금체불 대책반을 편성하고 임금체불 근로자를 적극 지원한다. 먼저, 시와 구·군 일자리 주관부서 내 임금체불대책반을 편성해 임금체불신고 및 임금체불 근로자 지원제도(체불임금 대지급금 제도 등)를 안내한다. 그리고 공공기관과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발주 공사대금 및 물품구입대금 조기지급,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 및 물품납품 대급 신속지급을 지도해 근로자들에게 임금이 조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또한 대구시와 노사단체 간 협조를 통해 경영자 단체는 기업체불 방지 상담 및 지원을 하고, 노동단체는 노동·법률 상담을 실시해 근로자들이 신속히 권리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근로복지공단, 자치단체 간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집단체불 발생 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체불청산 기동반’에 즉시 통보해 함께 대응할 예정이다. 참고로 임금체불 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임인년(壬寅年) 새해, 쾌적하고 안전한 설 명절 보내세요” 대구시와 8개 구·군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임인년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청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가지 대청소 및 무단투기, 청소상황실·기동반 운영,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일 조정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한다. 특히 이번 설에는 지난해 말(’21.12.25.) 새롭게 시작한 ‘단독주택 재활용품 요일제’ 참여 인증 이벤트를 실시해 제도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음식배달 시 ‘먹지 않는 기본반찬·1회용품 안 받기’ 홍보를 통해 명절기간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유도할 계획이다. 연휴 전에는 역·버스터미널 등 주요 관문지와 동성로, 전통시장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 39개소를 중점청결관리구역으로 지정해 공공 중심의 대청소를 실시하고, 총 36개반 74명을 투입해 원룸가, 단독주택 등 불법투기 취약지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쾌적한 시가지 환경 만들기에 집중한다. 연휴 기간 동안에는 일요일과 설날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 동안 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고, 상황실·기동반(373명)을 운영해 연휴 기간 동안에 시민불편을 최소화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동대구 역세권을 영남권 비즈니스 중심지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도시공간 혁신 전략을 마련하고, 그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동부소방서 및 법원·검찰청 후적지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1월 17일(월) 시청별관에서 개최한다. 동부소방서와 법원·검찰청의 이전이 가시화되고 대구권 광역철도 및 도시철도 엑스코선 개통 등 급격한 도시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동대구 역세권의 계획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도시공간 전략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동대구 역세권의 중요한 공간자산인 동부소방서 및 법원·검찰정 후적지에는 개발의 파급력과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별적인 접근이 아닌 동대구 역세권 활성화 전략에 따라 종합적인 관점에서 개발 방향을 설정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는 후적지 개발이 또 다른 도심 속의 섬을 만들지 않도록 주변과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벤처‧창업 등 지식기반산업의 중심지이자 신성장 동력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동대구벤처밸리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개발을 지향할 계획이다. 동대구벤처밸리의 창업‧기업지원시설 및 벤처기업들과 인접한 동부소방서 및 법원‧검찰청 후적지는 시설과 기업 간 기능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기대감이 커진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본격적 스케일업 지원으로 성장기에 들어선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한다. 권영진 대구시장 취임 이후 7년 동안 다져온 사회적경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이 안고 있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들을 사회적경제를 통해 해결하고자, 대구시는 한 해 동안 사회적경제의 스케일업을 본격 추진하고, ‘소확행’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응원하는 따뜻한 경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은다. 사회적경제의 스케일업 본격 추진, 먼저 총 247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금까지 소규모의 개별 사업장 운영으로 영세성을 극복하기 어려웠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다양한 인프라 구축, 협업과 긴밀한 네트워크, 역량 강화, 인력 지원 등을 통해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 ① 대구형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 구축, ‘대구형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코로나 사태 이후 경영악화가 심화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은 물론 여성기업과 장애인 기업이 공공 영역 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다. 시스템을 통해 1,007개 공공기관의 수의계약 시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베트남 유학생 다오반쌍씨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1,5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과에는 지난 14일 베트남에서 온 유학생 다오반쌍씨가 보낸 마스크 1,500장이 배달됐다. 다오반쌍은 “주위에 어려운 사람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쓰였으면 좋겠다.”며 마스크를 기탁했다. 현재 계명대학교 유학생인 다오반쌍은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뿐 아니라 여러 선행을 베풀어 온바 있다. 또한 달서구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멘토링 봉사단의 멘토로도 약 3년간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후원품은 그동안의 멘토링 봉사단 활동비를 모아 구입한 것으로 밝혀져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다오반쌍은 지난 22일 달서구민의 날을 맞이하여 명예구민증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자원봉사유공 표창, 제18회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 공모 장려상 등 다양한 수상 이력이 있다. 다오반쌍은 “그동안 다양하고 좋은 경험을 하게 도와주신 달서구에 감사드리며, 은혜에 보답하고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수성구한의사회는 지난 14일 선별진료소 근무자와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격려품(155만 원 상당)을 수성구보건소에 전달했다. 최재영 회장은 “추위와 싸우며 코로나19 방역에 힘써주시는 보건소 공무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격려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보건소를 찾아 직원들을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런 응원에 힘입어 코로나19의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2월 20일 범어4동 경동초등학교 인근(청호로 409-1, 2층)에‘수성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범어 다함께돌봄센터)’을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란 학교수업이 끝난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다함께 아동을 키우는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돌봄 공동체다. 상시‧일시 돌봄, 교과학습지도, 방학캠프,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하원 지원, 급‧간식지원, 자녀돌봄 관련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은 공개모집을 통해 수성함께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5년간 위탁운영을 한다. 수용아동 정원은 20명이고, 돌봄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주중 오전 12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방학 중에는 주중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이용료는 월 10만원(간식비 별도)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산 지역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해바라기방과후)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의 고민을 해소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수성구청은 지난 14일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일자리 잇(IT)고' 추진을 위해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유현 DIP 원장 및 디지털기반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청년일자리사업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 정보 공유 등 청년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일자리 잇(IT)고'는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3억4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지역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ICT/SW 기업과 취업을 연계한다. 청년에게 매월 200만원의 임금과 10만원의 교통복지수당, 10만원의 자기계발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2021년 ‘청년! 스마트잡고 희망내일잡고’ 공모사업 추진으로 지역의 16개 기업이 참여하여, 20명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경험했다. 그 결과 기업에 9명의 청년이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올해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더 활발히 교류하여,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과 기업을 잇고, 앞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신암1동에 있는 대구영안교회는 지난 14일, 동부초등학교를 방문해 올해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써 달라며 장학금 160만원을 기부했다. 대구영안교회는 지역 아이들을 위해 10여년동안 동부초등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전교생들에게 직접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나눠주며 어린이날을 축하해 주기도 했다. 김치성 목사는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 주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싶다.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계획으로 지역 아동들을 여러 방면으로 돕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임 동부초 교감은 “정든 초등학교를 마치고 중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밝은 희망을 선사해 준 영안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 보람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동구 의사회가 지난 13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600kg를 동구청에 후원했다. 동구 의사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명절마다 백미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동구 의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설 명절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동구청이 2022년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건강에 대한 욕구가 증가된 것에 따른 정책으로, 생활체육 시설 확충과 함께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적극 시행한다. 우선 유소년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선다. 기존 생활체육 정책 방향이 성인 기준으로만 편중되어 있는 단점을 보완하고,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미래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조치다. 유소년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야구와 축구부터 시작한다. 대구 동구에 거주하는 8세부터 13세까지의 유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리틀야구단과 리틀축구단 창단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금호강 동촌둔지 체육시설(축구장) 개선사업이 올해 마무리 되며, 율하체육공원 잔디광장에 2025년 세계롤러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한 400m 규모의 ‘롤러스피드 로드트랙’도 조성한다. 또, 다양한 시설을 갖춘 종합 생활스포츠 시설 ‘도동 복합운동장’과 ‘팔공테니스 종합센터’도 올해 설계용역 추진 후 조성에 들어간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해에도 도평동에 ‘도평파크골프장’과 불로천 일대에 ‘불로 다목적운동장’을 선보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 옥포 새마을금고 직원 일동(이사장 김삼도 외)이 지난 14일 옥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 라면 190박스를 기탁하였다. 이번 이웃돕기 성품 기탁은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에 동참하며 이루어졌다. 김삼도 이사장“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만들어져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경옥 옥포읍장은“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는 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한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서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오는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유튜브를 활용한 2022년 온라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매년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을 지원하고자 실시하는 교육으로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각하여 감염병의 확산을 막고 고령 농업인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교육 방식은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한 녹화영상 교육으로 진행되며, 영상은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유튜브의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휴대폰이나 개인 PC를 통해 장소에 제한 없이 어디서든 접속하여 수강 할 수 있다. 교육 접속은 유튜브에서 ‘달성군농업기술센터’를 검색한 후 해당 영상을 클릭하거나, ‘달성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해당 배너를 클릭하면 영상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으며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와 농협을 통해 이반장과 작목반장에게 해당영상의 링크를 문자로 전송하여 온라인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농업인도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교육 내용은 벼, 원예, 과수에 대하여 고품질 생산기술과 병해충 예방 및 방제 등 꼭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주식회사 송암환경(대표 오은희)은 14일 대구 서구청을 방문하여 임·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후원금 5백만원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서구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송암환경은 2020년에도 임·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5백만원을 서구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였으며 올해에도 5백만원을 후원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인 ㈜송암환경은 지난해에는 1억원의 후원금을 5년간 약정 체결하여 매달 2백만원씩 서구인재육성재단에 기탁을 해오고 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성적우수, 저소득 주민자녀, 특기, 모범생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여건 개선, 명문학교 및 지역 인재육성, 방과 후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교육국제화 지원 사업을 위한 교육발전 사업으로 서구 31개교에 지원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상상하기 어려운 안전사고 발생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2022년 1월 27일까지 관내 시설물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안전에 전문성을 가진 외부전문가와 함께 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한다. 북구에서 관리하는 교량, 교통시설, 체육시설, 동 청사, 공원 내 물놀이 시설 등 각종 시설물 1,400여 개소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 시공상태 및 현장관리 실태 ▲안전점검 및 안전의식 고취 ▲현장 안전관리 실태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점검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등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과 보완 요구, 시일이 소요되는 사항은 임시 안전조치 이후 단계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최근 발생한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와 같은 유사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북구 관내 전 시설물 현장점검으로 불의의 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3일 15시 본사 5층 상황실에서 홍승활 사장, 영남대학교 한동근 산학연구부총장 등 양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 공동 노력 ▸대구도시철도-영남대학교 산학협력 연계 사업 발굴 ▸인적 ․ 물적 교류 및 협력 관계 구축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코로나로 침체된 도시철도 수송 회복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영남대역 미래산업 테마화 등의 상호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의 시너지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구·군과 함께 2021년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116곳의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 이하로 나타났다. 토양오염원 지역별로 공단폐수유입지역, 지하수오염지역 등 중점오염원 24곳,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16곳, 어린이놀이시설지역 31곳 등 총 11개 지역 116곳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조사항목은 토양오염원 및 토지이력 등을 감안해 오염 가능성이 높은 토양오염물질인 납, 카드뮴 등 중금속, 유기용제류 및 토양산도(pH) 등 총 18개 항목을 검사했다. 검사결과, 토양산도인 수소이온농도(pH)는 평균 7.2로 중성으로 나타났고, 시안 및 벤젠 등 유기용제류 7개 항목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중금속 평균 농도는 아연(66.1mg/kg)이 가장 높았지만 우려기준(1지역 300mg/kg)의 22%에 그쳐 토양오염도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토양은 한번 오염되면 개선과 복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토양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현재의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설 연휴 기간(1.29.~2.2.)을 고려하여 2022년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유지하고, 사적모임 인원은 조정한다. 국내 방역상황은 3차 예방접종, 방역패스 및 거리두기 강화조치로 12월 4주차부터는 확진자 규모가 감소하였지만, 최근 감소세가 정체되고 있고, 전파력은 2~3배, 재감염 비율은 4배가 높은 오미크론 변이가 지역사회에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오미크론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과 설 연휴 이동량 증가가 결합될 경우 전국적 감염유행이 재급증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매우 커지고 있다. 이에, 오미크론 확산을 최대한 늦추면서 확진자 폭증이 일어나지 않도록 현 거리두기를 3주간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최근 4주간 고강도 거리두기 조치로 시민들의 거리두기 피로감, 특히, 최근 방역지표 개선으로 거리두기 완화에 기대심리가 큰 자영업‧소상공인들의 생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적모임 인원은 접종여부와 상관없이 기존 4명에서 6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다. 향후, 거리두기는 위중증 환자 발생 규모, 의료체계 여력을 중점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처방을 시작한다. 경구용치료제(화이자社 팍스로비드) 365명분(재택치료 215명, 생활치료센터 150명)을 공급받으며, 공급받는 즉시 투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투약 대상은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에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경증 및 중등증 환자로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 중 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사람에게 우선 투약하며, 무증상자는 투약 대상에서 제외된다. 재택치료자는 대구시의 지정을 받은 대구의료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의 비대면 진료를 받은 뒤 지정약국과 보건소를 통해 치료제를 전달받게 되며,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전담 의료진을 통해 투약이 이뤄진다. 의료진은 경구용 치료제를 복용 중인 대상자를 매일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투약 여부 및 건강 상태를 면밀히 관찰한다. 경구용 치료제는 복용 중 증상이 개선되더라도 정해진 용법·용량에 따라 복용을 완료하여야 하며, 3정을 1일 2회, 5일간 복용한다. 또한 병용금지 의약품을 복용했거나, 신장 및 간에 장애가 있는 대상자는 투여가 제한 또는 금지된다. 이영희 대구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처방을 시작한다. 경구용치료제(화이자社 팍스로비드) 365명분(재택치료 215명, 생활치료센터 150명)을 공급받으며, 공급받는 즉시 투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투약 대상은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에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경증 및 중등증 환자로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 중 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사람에게 우선 투약하며, 무증상자는 투약 대상에서 제외된다. 재택치료자는 대구시의 지정을 받은 대구의료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의 비대면 진료를 받은 뒤 지정약국과 보건소를 통해 치료제를 전달받게 되며,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전담 의료진을 통해 투약이 이뤄진다. 의료진은 경구용 치료제를 복용 중인 대상자를 매일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투약 여부 및 건강 상태를 면밀히 관찰한다. 경구용 치료제는 복용 중 증상이 개선되더라도 정해진 용법·용량에 따라 복용을 완료하여야 하며, 3정을 1일 2회, 5일간 복용한다. 또한 병용금지 의약품을 복용했거나, 신장 및 간에 장애가 있는 대상자는 투여가 제한 또는 금지된다. 이영희 대구광역시 시민건강국장은 “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현재의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설 연휴 기간(1.29.~2.2.)을 고려하여 2022년 1월 17일(월)부터 2월 6일(일)까지 3주간 유지하고, 사적모임 인원은 조정한다. 국내 방역상황은 3차 예방접종, 방역패스 및 거리두기 강화조치로 12월 4주차부터는 확진자 규모가 감소하였지만, 최근 감소세가 정체되고 있고, 전파력은 2~3배, 재감염 비율은 4배가 높은 오미크론 변이가 지역사회에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오미크론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과 설 연휴 이동량 증가가 결합될 경우 전국적 감염유행이 재급증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매우 커지고 있다. 이에, 오미크론 확산을 최대한 늦추면서 확진자 폭증이 일어나지 않도록 현 거리두기를 3주간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최근 4주간 고강도 거리두기 조치로 시민들의 거리두기 피로감, 특히, 최근 방역지표 개선으로 거리두기 완화에 기대심리가 큰 자영업‧소상공인들의 생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적모임 인원은 접종여부와 상관없이 기존 4명에서 6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다. 향후, 거리두기는 위중증 환자 발생 규모, 의료체계 여력을 중점지표로 평가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구·군과 함께 2021년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116곳의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 이하로 나타났다. 토양오염원 지역별로 공단폐수유입지역, 지하수오염지역 등 중점오염원 24곳,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16곳, 어린이놀이시설지역 31곳 등 총 11개 지역 116곳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조사항목은 토양오염원 및 토지이력 등을 감안해 오염 가능성이 높은 토양오염물질인 납, 카드뮴 등 중금속, 유기용제류 및 토양산도(pH) 등 총 18개 항목을 검사했다. 검사결과, 토양산도인 수소이온농도(pH)는 평균 7.2로 중성으로 나타났고, 시안 및 벤젠 등 유기용제류 7개 항목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중금속 평균 농도는 아연(66.1mg/kg)이 가장 높았지만 우려기준(1지역 300mg/kg)의 22%에 그쳐 토양오염도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토양은 한번 오염되면 개선과 복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토양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3일(목) 15시 본사 5층 상황실에서 홍승활 사장, 영남대학교 한동근 산학연구부총장 등 양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 공동 노력 ▸대구도시철도-영남대학교 산학협력 연계 사업 발굴 ▸인적․물적 교류 및 협력 관계 구축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코로나로 침체된 도시철도 수송 회복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영남대역 미래산업 테마화 등의 상호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의 시너지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중구는 13일~14일 양일 간 광주 서구 주상복합 붕괴사고 발생에 따라 관내 공사 진행상황이 유사한 현장을 대상으로 '대구 중구 건축공사장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건축구조기술사 등 민간전문가, 공사장 교차감리자, 담당공무원 등을 포함한 민ㆍ관 합동점검반 2개반을 구성하여, 민간공사 현장 중 타워크레인을 설치하여 지상층 골조공사를 진행 중인 14개 현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하였으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시 보온양생 등 콘크리트 강도확보 여부 확인 ▲타워크레인 안전성 확보 및 운용 상태 ▲유압식시스템폼 안전성확보 및 적정 관리 여부 ▲안전 및 품질관리계획서 이행여부 ▲가시설, 낙하물 방지망 설치 및 공사장 관리상태 ▲건축공사장 코로나19 관련 생활방역 지침 준수 등 이번 사고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사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붕괴사고로 인한 피해자와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며, 관내 공사장에서 유사한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신속하게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북부도서관은 2022년 새해를 맞아 대구시민들의 독서 욕구를 새롭게 고취시키고 문화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1월 4일 부터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한 해의 독서목표를 세워 독서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2022 새해 독서목표: 여섯 자로 말해요”를 1월 12일부터 1월 31일까지 북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해 신년의 의미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1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도 만날 수 있는 “시민 북큐레이션 응모작 전시회: 작심 3권”이 북부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독서의 달에 대구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추천도서 목록 44개를 전시해 새해의 첫 독서를 시작하는 시민들에게 주제별 도서 목록을 제안한다. 이 외에도“걱정이 너무 많아”와 “빨간 안경” 원화 전시회가 1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북부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원화 30점을 만나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신년을 맞이해 새로운 마음으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행사들을 준비했다. 도서관과 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서구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2022년 겨울방학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1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대구서부도서관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독서 문해력 및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해서 매년 아동센터와의 협의 및 참가자 설문조사를 통해 희망 강좌와 운영시간을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생활화 습관을 키우고 다양한 글쓰기 연습도 할 수 있는 독서 및 독후활동 주제의 동화구연과 그림책놀이, 우리 함께 동화여행, 신나는 글쓰기, 영어학습 지원을 위한 파닉스로 쉽게 읽는 영어동화, 아동센터의 개설 희망을 반영한 영어동요로 배우는 파닉스, 북아트로 떠나는 세계문화여행, 꼬불꼬불 미로 역사여행 등 7개 프로그램을 각 8회씩 운영한다. 특히, 독서 및 독후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센터에는 프로그램의 운영성과를 높이고자 독서 자료를 함께 대출한다. 센터관계자는“서부도서관의 프로그램 지원과 도서 집단 대출로 센터에서 학생들이 책도 읽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14일 오후 2시부터 라온제나호텔에서 관내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산업학교) 21개교 교감, 주요 부장 등 총 70명을 대상으로 2022 직업교육 추진 계획 및 2021 직업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2022 직업교육 추진 주요 계획에는 인성을 강화한 진로비전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직업계고 학점제 안착, 현장실무능력 강화, 학생 중심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 진로와 산업 수요를 반영한 학과 개편 등이 있다. 역점사업은 미래형 직업교육체제 구축 및 운영, 직업교육 내실화 및 여건 개선, 맞춤형 직업진로 교육, 학생 성장경로 지원이다. 이들 4개 사업은 미래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기술인재를 육성하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2021학년도 직업교육 성과보고회는 직업교육 우수 사례, NCS 연구회 성과, 프로젝트 수업 우수 사례 등의 발표를 통해 학교간의 교육활동을 공유한다. 한편 대구교육청은 지난 12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1년 전국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률에서 시 단위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속적인 교실수업개선 노력과 교원의 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년간 내야 할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내면 9.15%의 세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내야 할 자동차세를 1월 또는 3월, 6월, 9월에 미리 내면 일정 비율을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자동차세 연세액의 9.15%를 할인해 주는 1월 연납 기간은 1월 1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이며, 이번에 연납을 하지 못하거나 자동차를 새로 구입한 경우 3월, 6월, 9월에도 연납 신청이 가능하며 할인율은 각각 7.53%, 5.0%, 2.5%이다. 지난해 1월 중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올해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할인이 적용된 납부서가 발송되므로 확인 후 납부만 하면 되고, 올해 처음으로 신청하는 납세자는 관할 구·군청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스마트위택스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더라도 새로운 주소지에서 다시 자동차세를 내지 않아도 되며, 자동차를 폐차하거나 양도한 경우에는 사용 일수를 제외한 나머지 기간만큼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대구시에서 자동차세를 연납해 할인 혜택을 받은 차량은 전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제1회 대구시설공단 사진 공모전」을 개최로 선정된 수상작들을 14일부터 2월 말까지 약 46일간 공단 본사와 범어지하상가 등에서 전시해 시민에게 공개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 주제는 ‘내가 사랑하는 DICO(대구시설공단)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공단이 관리·운영하는 시설물의 아름다운 전경과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접수하였다. 공모전에는 공단이 관리·운영하는 체육, 도로, 교통, 공원, 상가, 문화‧복지시설의 모습을 담은 작품 총 230점이 제출되었으며,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자 총 16명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입선 12명, 총 상금 250만원과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했다. 선정된 작품은 전시회를 통해 14일부터 2월까지 대구시설공단 본사, 범어지하상가, 명복공원 등 사업소에 전시되어 시민에게 공개되며, 수상작은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모전 심사를 맡은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교수는 “심사하는 과정에서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작품들이 많았다.”며 “향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차세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지원에 나섰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와튼바이오와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임상 R&D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와튼바이오는 2021년에 설립된 줄기세포 및 줄기세포 엑소좀 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연구 및 참여 △연구인력 교류 및 연구시설 공동 활용 △시험평가·정보 교류 △특허 및 노하우 기술이전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의 줄기세포 치료제 관련 보유 기술과 재단의 동물실험 및 줄기세포 엑소좀 연구 인프라가 만나 신약 전임상 연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양측이 손잡고 줄기세포를 활용한 연구를 확대시키고, 차세대 세포치료제 개발도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길수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장도 “재단과 창업기업간의 접점과 연계를 활성화하고 공동 연구 개발과 더불어 치료제 개발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2022년 1월 초 조직개편 및 정기 인사이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2021년 12월 29일 정기이사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시행되었고, 특히 2013년 12월 개관 이후 처음 단행된 것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우선, 부설연구소 설립을 위한 사전 준비로써, 기존의 전시기획실에 연구 기능을 대폭 강화하였고, 부서의 명칭도 전시기획연구실로 고쳤다. 대구과학관은 앞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자연사, 생태환경, 생물종, 과학기술사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는 자체 연구 수행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진행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연내에 부설연구소를 설립한다는 목표이다. 그리고 지난달 29일에 정식으로 개관한 꿈나무과학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시관 운영 전담조직, 전시관운영센터를 신설했다. 꿈나무과학관은 지상 3층의 연면적 9,413㎡ 규모로 과학관 부지 내에 건립된 어린이 전용 과학관이다. 대구과학관은 전시 면적이 늘어나고, 관람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전시관 운영을 담당할 전담조직을 새롭게 두게 되었다. 끝으로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관람객 안전 강화를 위해 시설 안전관리 전담조직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설날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뜻을 담아 14일(금)부터 5000억원 규모의 ‘설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 금번 DGB대구은행의 ‘설날 특별자금대출’ 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음달 18일까지 실시되며,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대 10억원 한도 이내다. 대출 기간의 경우 일시상환방식은 1년, 분할상환방식은 거치기간 없이 최대 5년 이내이며 신용상태 및 담보 유무 등에 따라 최대 1.5%포인트 이상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하여 운용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설날 특별자금대출 지원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고객에게 힘이 될 수 있는 1등 조력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창원상남시장상인회와 13일 상남시장상인회 회의실에서 산업체위탁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의 평생교육 실현과 지원을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은 상남시장상인회 소속 상인들에게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통해 평생교육과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입학 시 장학금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창원상남시장은 창원시 중심 상업지구에 위치한 도시형 전통시장으로 현재 590여 점포가 입점해 있고, 다양한 문화시설과 휴식공간을 방문객에게 제공해 고객 친화적인 창원의 대표적인 명물시장이다. 류용희 영진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남시장 상인들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온라인 평생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계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학교는 2022학년도 1학기 신입생 2차 모집을 이달 21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한다. 모집 학과로는 컴퓨터정보통신학과, 부동산학과, 산업경영학과, 글로벌실용영어학과, 상담심리학과, 재활상담복지학과 등 11개 계열학과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7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 이는 작년 12월 6일에 방역패스 제도를 전면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QR코드 확인용 단말기·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구매·설치한 소기업·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책의 일환이다. 지원대상은 소기업·소상공인 중 코로나19 방역패스 적용 사업체로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신청 편의를 위해 온라인 접수 방식을 도입했고, 중소벤처기업부가 보유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신청 서류를 최소화했다. 지원은 1차 희망회복자금 수령업체, 2차 희망회복자금 미수령업체로 구분해 접수 및 지급한다. 1차 신청대상자는 관할 구·군에서 문자로 신청 일자를 안내할 예정이며, 그밖에 신청방법,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및 구·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지원은 방역패스 제도 확대에 따라 방역물품을 구매·설치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들어드리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온라인 상 업체 기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월 17일부터 방역패스 의무적용 대상 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을 위한 방역물품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방역패스 전면확대와 관련하여 추가적인 방역물품 구입비 지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사업체당 방역물품비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과 방역지침 준수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상 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방역패스 의무적용 대상 16종 시설이다. 지원항목은 2021년 12월 3일 이후 구입 증빙이 가능한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체온계, 칸막이 등 방역과 관련 있다고 판단되는 시설‧물품‧장비로 폭넓게 인정한다. 지원신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1단계(1월17일부터 2월 6일), 2단계(2월 14일부터 2월 25일)로 이루어진다. 지난 희망회복자금 수령으로 DB가 확보된 지원대상 소상공인의 경우, 1단계 기간 동안 영수증 첨부만 요하는 간편 신청이 가능하고, DB미확보 사업체 및 1단계 미신청 소상공인은 2단계에 추가적인 서류(신분증,사업자등록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022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만 7,431건 5억 7천9백만 원을 부과하고 2월 3일까지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각종 개별법에서 행하는 면허, 인가, 허가, 신고, 등록, 지정, 검열, 검사, 심사 등의 행정청의 행위)를 소지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된다. 납부세액은 면허 종에 따라 ㅿ제1종 67,500원 ㅿ제2종 54,000원 ㅿ제3종 40,500원 ㅿ제4종 27,000원 ㅿ제5종 18,000원으로 차등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내달 3일까지며, 전국 모든 은행을 방문하여 직접 납부하거나 납세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에 현금카드(통장)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폰뱅킹,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등록면허세(면허분)는 각종 면허에 따른 세금으로, 대상이 되는 주민께서는 기한 내 꼭 납부해주시기 바란다.”며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 납부 시기나 내용 등을 몰라서 납부 기한이 지나 가산금이 붙지 않도록 주민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김광석 길을 찾는 방문객과 대구시민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2월초까지 인공눈을 연출한다고 밝혔다. 대구는 겨울에 눈을 보기가 어렵다 보니 눈발 날리는 겨울분위기를 느끼기가 쉽지 않다. 최근 몇 년간 눈다운 눈을 본적이 없는 대구시민들은 눈이 너무 그립다. 그래서 중구는 겨울 낭만을 재현하고자 김광석을 향한 그리움과 눈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김광석 길에 인공눈을 뿌린다. 김광석 길을 찾는 방문객이 야외콘서트홀 출입구 옆 벽화에 서면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30초정도 눈이 내리는 포토존이 연출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잠시만이라도 잊을 수 있는 힐링으로 인공눈을 준비했다”면서 “눈을 맞으며 위로와 행복의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대병원 신장내과 정희연, 김찬덕 교수팀은 ‘생체 신장이식 수혜자와 공여자의 흡연이 이식 성적에 미치는 영향과 신장이식 수혜자의 흡연이 이식 신 생존율을 저해한다.’라는 연구결과를 유럽 이식학회 학회지(Transplant International) 2021년 12월호에 게재했다. 경북대병원 신장내과 연구팀은 한국인 신장이식 코호트(KNOW-KT, KoreaN cohort study for Outcome in patients With Kidney Transplantation)에 등록된 생체 신장이식 수혜자 858명과 그들의 신장 공여자 858명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신장이식 수혜자가 흡연자인 경우 비흡연자보다 신장이식 후 이식 신 소실의 위험성이 2.82배 증가했고, 총흡연량이 증가할수록 이식 신 소실의 위험성이 더 높아지는 것을 규명했다. 일반 인구집단에서 흡연이 암, 호흡기질환, 심뇌혈관질환 등을 일으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졌지만, 신장이식 환자에서 흡연이 이식 성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특히 전향적 코호트 자료를 이용하여 신장이식 수혜자와 공여자의 흡연 정보를 동시에 분석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년간 내야 할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내면 9.15%의 세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내야 할 자동차세를 1월 또는 3월, 6월, 9월에 미리 내면 일정 비율을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자동차세 연세액의 9.15%를 할인해 주는 1월 연납 기간은 1월 1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이며, 이번에 연납을 하지 못하거나 자동차를 새로 구입한 경우 3월, 6월, 9월에도 연납 신청이 가능하며 할인율은 각각 7.53%, 5.0%, 2.5%이다. 지난해 1월 중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올해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할인이 적용된 납부서가 발송되므로 확인 후 납부만 하면 되고, 올해 처음으로 신청하는 납세자는 관할 구·군청(세무부서)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스마트위택스(스마트폰 앱)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더라도 새로운 주소지에서 다시 자동차세를 내지 않아도 되며, 자동차를 폐차하거나 양도한 경우에는 사용 일수를 제외한 나머지 기간만큼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대구시에서 자동차세를 연납해 할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2일 조달청이 집계 발표하는 2021년 기관별 혁신수요 제시 현황에서 공공기관 중 2위, 시설공단 중 1위(총 133건,‘21년 12월 31일 기준) 획득과 더불어 우수 아이디어 7건(‘20~21년 누적 기준)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외부전문가와 공단 임직원이 모여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인큐베이팅(숙성) 간담회 개최를 통해 아이디어 차원의 혁신수요를 실행 가능한 수준으로 구체화하는 브레인스토밍 회의 진행과 동시에 우수한 혁신수요를 제시한 직원에 대한 격려와 국민 체감이 향상된 공공서비스 확대를 결의하였다. 그간, 공단은 자체 개발한‘핵심 혁신수요 창출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문제해결 디자인을 제시하고, 숙성 및 발전시켜 사업 현장 도입 가능성을 높이는 방식의 환류 기법을 통해 사업을 현실화하는 혁신경영을 추진해 왔으며,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이 주최한‘제2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우수사례로 발표되어 금상을 수상하는 등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강순환 이사장은“앞으로도 내외부의 혁신수요 아이디어를 발굴을 통해 제품화에 기여하여 공공서비스를 적극 개선하겠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2022년도 기술보급사업을 서둘러 추진하고 있다. 올해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원예 분야 기술 보급 사업은 12개 사업, 1200호 규모이며, 7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해 12월부터 수요조사 및 계획수립, 홍보를 거쳐, 현재 각 읍면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업대상자 선정심의를 거쳐 선정 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달성군은 도시근교에 위치하여 시설원예 작목의 비중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어, 시설원예농가에 대한 기술보급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비닐하우스 측창개폐기, 물 저장 탱크, 시설토양 환경개선, 연작장해 해소 바이오차 기술보급, 친환경 해충방제 끈끈이트랩 지원 등 다양한 기술보급사업을 농사 적기에 맞추어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킬레이트활용 기술, 수박 화분매개용 개량벌통 적용기술보급 등 새로운 농업기술의 도입을 위한 국비 시범사업도 실시한다. 이 외에도 마늘 저비용 건조장치, 스프링클러, 노지채소 토양개선 농자재 지원 등 봄·가을철 노지채소에 필요한 사업도 준비되어 있다. 오명숙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업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 제공 및 저소득 어르신의 소득 공백 방지를 위해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유형별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신청을 받아서 총 3,327명의 참여자를 모집하였고, 노인 일자리 사업에 작년대비 10억이 증가한 총 12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별로는 지역사회환경개선봉사, 노노케어, 학교환경개선사업 등 공익 활동형 일자리 2,833명과 보육시설(어린이집 등) 지원 등 어르신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발휘하는 사회 서비스형에 334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연중사업인 밀키트 판매·카페 운영 등 소규모 매장운영의 시장형 일자리사업에는 160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가 지속화됨에 따라 발대식과 대면교육 대신 워크북을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사업 참여 어르신들 대상 안전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밀키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소불고기전골, 돼지갈비찜 등을 밀키트로 만들어 판매하는 신규 사업인‘비슬애 찬’사업이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2022년에도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노인 사회활동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