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퇴를 앞두거나 은퇴 후 인생 2막을 위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년들은 “나에게 맞는 직업이 무엇이 있을까?”라는 고민을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마포구는 취업이 필요한 지역 내 시니어 세대에게 청춘 2막 설계를 위한 ‘2022년 50+ 행복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50+세대의 나이는 만50세부터 만64세까지다. 1월 31일 기준 마포구에는 7만 853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마포구 인구 5명 중 1명꼴인 셈이다. 구는 의학 기술의 발달로 평균 기대 수명은 늘어나고 있지만, 4차 산업 발달로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조기 퇴직한 50+세대의 경제적, 심리적 두려움을 해소하고자 마포시니어클럽(관장 최철호)을 통해 ‘50+ 행복아카데미’를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50+ 행복아카데미’는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은퇴 후 인생에 대한 초기 상담부터 정보제공, 직종체험, 직업훈련을 통해 궁극적으로 취업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주요 사업으로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아카데미 ▲원데이클래스 및 열린강좌 등이 있다. 올해는 지난해 예산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오는 25일까지 2022년 상반기 마포대학 특강 ‘세상을 읽는 눈, 미디어 리터러시’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구민들에게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이 인문, 교양, 평화, 인권 등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2019년부터 ‘마포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 리터러시’ 즉 디지털 시대 문해력은 다양한 미디어에서 나오는 정보를 단순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비판적으로 해석하고 검토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된 환경 속에서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이해를 넓혀 건강하고 책임감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강의는 3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줌(ZOOM)을 이용한 화상교육으로 실시간 진행되며, 수강료는 1만 원이다. 수강생은 ▲미디어 리터러시 중요성 ▲영상 스테레오 타입 비판적 읽기 ▲유튜브 리터러시 ▲뉴스 리터러시 ▲허위정보 문제 인식 ▲허위정보 가려내는 팩트체크 ▲팩트체크를 위한 검색법 ▲팩트체크 실습 등의 내용을 학습한다. 미디어 리터러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포용적 사회보장을 구현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제도에 본격적인 변화가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국민기초생활보장’에서 취약계층의 기본적 생활을 보장하는 생계급여의 선정기준 소득인정액은 기초생활보장제도가 시행된 후 최대 폭인 5.02%가 인상되어 4인 가구 기준 153만 6324원 이하이다. 올해 1월부터는 기초의료급여의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수급 노인이 포함된 가구의 경우는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보장성을 한층 강화한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기초생계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 바 있다. 다만, 부양의무자 가구의 연 소득이 1억 원을 넘거나 재산이 9억 원을 넘는 경우는 제외한다.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는 생활은 어려우나 정부의 기초생활수급 자격 요건이 맞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서울시 제도로 올해 1월부터 4인 기준의 급여수준이 5.02% 인상되어 최대 768,162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5월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을 전면 폐지한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는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우울증 치료 중에 병원에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알게 됐어요. 주치의 선생님이 치료는 사회생활을 잘 병행해나가는 것도 중요하다며 센터를 소개해 주셨어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도 받고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저와 같은 치료를 받고 있는 회원들과 함께 정보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과정이 개인적으로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인 손 씨는 센터의 도움으로 지금은 큰 어려움 없이 일생생활을 잘 유지하고 있다며 본인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최근 우리사회는 가정, 직장, 경제 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다. 가족의 해체로 인한 안전기능 상실, 고용불안정, 교육현장에서의 갈등과 경쟁 등으로 사회구성원들은 정서적 우울, 불안장애, 주의력결핍증 등 다양한 유형의 정신질환을 겪고 있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의 치료 및 사회재활을 통한 지역사회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도에는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사업 ▲지역정신건강 위기대응 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 ▲고위험군·일반인 대상 정신건강 증진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26일 ㈜에코투게더(대표 유승희)와 ㈜초록별(대표 공대원)과 함께 ‘재활용품유가보상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캔과 페트병을 통합으로 배출할 수 있는 자원순환플랫폼을 마련한다. ㈜에코투게더는 재활용품 배출시 포인트별로 적립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플랫폼(App)을 구축하고 ㈜초록별은 캔‧페트병 통합 무인회수기를 제작하여 제공한다. ‘IoT 무인회수기’는 페트병 등 한 가지 종류만을 배출할 수 있는 기기와 달리 캔과 페트병 모두 한 번에 배출할 수 있다. 이달 중 체육센터 등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총 5개를 설치해 재활용품 회수율을 높이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2년 전부터 설치한 ‘IOT 종이팩 분리배출함’을 통해 5천명에 육박하는 이용자로부터 6톤의 종이팩을 수거하는 실적을 거둔 구는 지난 달 성동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총 23개소에 종이팩 분리배출함을 설치했다. 이달부터는 캔이나 페트병과 같은 재활용품까지 생활 속에서 손쉽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캔이나 페트병을 1개씩 배출할 때마다 10포인트가 적립되고 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부터 지역 내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한다.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11세에서 만18세(출생년도 기준 2004년도에서 2011년생)라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월 12,000원의 바우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바우처는 성동구와 협약을 맺은 서울시 내 4개 편의점 업체(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서 생리용품을 구입할 때 일반 카드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 자치구 중 모든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을 확대하는 곳은 성동구가 처음이다. 생리대 살 돈이 없어 신문지나 휴지를 구겨 쓰고 “깔창 생리대”까지 썼다는 여성청소년의 사연 등으로 사회적인 관심과 우려가 높은 가운데, 구는 앞서 '서울특별시 성동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21.7.15.)를 제정하며 여성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사각지대의 적극 해소에 나섰다. 여성청소년 지원물품 종류와 함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 등의 목적을 규정한 조례의 내용에 따라 구는 올해 상반기까지 추진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시범사업’을 펼치며 신청률 및 만족도 등 성과평가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졸업식을 가정 내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졸업아동 28가정에 졸업식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졸업식은 초등학교 기간 동안의 성장과 발달을 축하하며, 중학교에 진학하는 더 큰 성장을 가족이 함께 격려하는 의미 있는 행사지만 코로나 19로 불가피하게 졸업식이 비대면으로 축소되어 가족의 참여가 어려워지자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성장을 가족이 지원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졸업식 키트 제공에 나섰다. 졸업식 키트는 꽃다발, 현수막, 풍선, 카드 등이 포함되어 가정 내에서 아동의 졸업식을 축하하고 가족이 직접 카드에 축하 글을 적어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아동 보호자 오00씨(48세)는 “아이가 졸업이어도 학교에 갈 수 없는 상황인데 집에서 가족끼리 마음껏 축하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줘서 고맙고, 그 동안 아이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선생님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와 꿈아날자 강사파견, 심리검사, 스포츠교실 등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4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18세 이상 성인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은 단백질 재조합백신(합성항원방식 백신)으로 기존 인플루엔자, B형간염백신 등에 널리 사용되는 제조방식으로 생산되어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화이자, 모더나 등 백신과 달리 1인용 주사기 형태의 백신(프리필드시린지)으로 생산되어 의료기관에서 희석이나 소분 없이 바로 접종이 가능하다. 노바백신은 관내 6개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한시적으로 사전예약 없이 당일접종 가능하다. 다음 달 7일부터는 사전예약을 통해 관내 98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할 수 있으며 기본접종은 2회로 21일 간격으로 접종한다. 접종을 위해서는 사전에 접종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에 문의 후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오미크론 변이에도 가장 효과적인 대응수단으로, 중증화와 사망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아직 접종하지 않은 18세 이상 구민께서는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이달부터 봄철 산불 경계에 나선다. 구는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적극적인 화재 예방과 대처를 통해 산림훼손을 막고 쾌적한 산림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구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꾸리고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총 31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7개 조로 나누어 운영하며, 평일은 물론 주말, 공휴일에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주요 임무는 ▲산불진압훈련 및 산불캠페인 등 산불예방활동 ▲산불감시활동 및 진화장비 점검 ▲산불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유지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및 뒷불감시 등 진화체계 확립 ▲신속한 진화 상황 보고 등이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초동진화를 위해 지상진화대 37명이 긴급 투입되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보조 진화대 122명도 편성했다. 평소 이용객들이 많은 개화산, 우장산 등 근교산을 중심으로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대적인 산불진압훈련도 벌인다. 산불진화 역량을 기르고 유관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전에 예방하고자 공공·민간화장실 대상 정기점검을 지원한다.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민간화장실을 특별관리 대상 화장실로 선정하여 월 1~2회 현장점검을 진행하며, ‘안심화장실’ 스티커 부착 등 사후 조치도 지원된다. 화장실뿐만 아니라 탈의실, 객실 등 불법촬영 점검이 필요한 장소라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은평 지역 시설·기관 담당자과 민간 사업주로 다중이용시설 담당자와 사업장 소유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개인 주택 등 개인이 사용하는 공간의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 방법은 은평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 접수 하면 된다.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점검 필요시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구정 운영에 창의와 혁신을 접목하고자 2022년 상반기 ‘창의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오는 6월까지 접수받는다. ‘창의 아이디어 제안 공모‘는 구민과 구 공무원의 창의 의견과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정책이다. 적극적인 마인드로 정책을 개발하고 현안문제 등을 해결해 행정서비스를 향상하고자 한다. 구는 올해도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창의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참여 방법은 은평구 홈페이지(구민참여-아이디어 마당), 국민신문고(국민제안-일반제안), 직원 행정게시판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상시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에 채택된 제안 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면, 구청장 표창과 함께 창안 등급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된다. 구는 그동안 구정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구민과 구 공무원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해 구정에 반영했다. 타 기관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반영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구는 지난해 우수사례 벤치마킹 5건을 발굴해 구정에 적용했다. 지난해 상반기 상시 아이디어 모집과 은평 희망 일자리 아이디어 모집 등으로 총 224건의 아이디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동 단위 맞춤형 ‘돌봄SOS센터’를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동 특성별 돌봄 사각지대 발굴과 긴급 돌봄 필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1월 구는 돌봄지원팀을 신설하고 동 단위 센터 운영을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 같은 해 12월 한 달간 시범기간을 거쳐 올 1월부터 16개 동 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돌봄SOS센터에서는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 등 5대 수가 돌봄 서비스와 ▲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 등 5대 비수가 돌봄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갑작스런 질병, 사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50대 이상 중·장년층, 어르신, 장애인이다. 구는 장기요양등급 외 신청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사례관리 대상자, 장애인 활동지원자, 기초연금 신청자 등 잠재적 서비스 이용자 대상으로 사업을 안내하고 동 돌봄SOS센터는 마을 특성에 맞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 김수자(가명, 78세)씨는 “지난해 낙상사고를 당해 장기요양 등급 판정될 때까지 혼자 어쩌나 막막했는데 집으로 방문해 살펴주는 서비스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자전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전거 교실 중급반을 신설하여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3년부터 자전거 교실을 열고 무료 수업을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총 4,764명의 수강생이 이용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말에는 수강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중급반을 신설, 시범 운영을 마쳤고 오는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 인원은 평일(월,화)/주말 초급반 각 30명, 주말 중급반 20명이다. 수업은 녹천교 아래 자전거 교육장과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도로에서 진행한다. 총 8회에 걸쳐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진에게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초급반은 교통법규와 안전한 주행법 등 이론과 브레이크 사용법, 페달링, 중심 잡기, 주행, 코너링 등 기초적인 자전거 주행법을 배우고 마지막인 8회차 수업에서 왕복 10km의 졸업 라이딩을 함께하며 마무리한다. 중급반은 피팅, 기어변속 등 기술을 학습한 후 6, 7회차 수업에서 실전 라이딩을 통해 추월과 수신호를 배운다. 마지막 8회차에는 기본 정비 수업이 예정되어 있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관내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언서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전반적인 e-커머스 교육을 진행한다. ‘인플루언서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교육생들이 스스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브랜드로 성장하고 부의 창출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15주간 인스타그램, 라이브커머스 등 전반적인 SNS 교육과 현장실습까지 지원하는 올인원(All in One) 교육이다.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인플루언서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지난해 1~2기 수료생 총 28명을 배출했으며 홍보가 필요한 관내 소상공인과 매칭 해 750개 이상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도 추진 중이다. 인플루언서 3기로 활동하고자 하는 분은 3월 6일까지 동사경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3월 1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3월 22일부터 5월 12일까지 교육을 마치고 6월, 7월 경 실제로 라이브마켓을 운영하는 현장실습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후 2시 드간데메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서 3기 프로그램 설명회 및 질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 서대문구의회는 올 한해 서대문청소년의회 활동을 함께 할 ‘청소년의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활동을 이어온 '서대문청소년의회'는 지난해부터 서대문구의회가 직접 운영, 구의원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청소년의회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 '서대문청소년의회 제8기 청소년의원'은 공개 모집을 통해 50명을 선발하며, 모집기간은 2월 11일(금)~ 3월 4일(금)까지 이다.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3∼18세 청소년(재학생인 경우 중 1~고2) 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청소년들은 서대문구의회와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한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그밖에 서대문청소년의회에 대한 문의는 서대문청소년센터 청소년활동팀을 통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청소년의원들은 분과별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 및 지역 사회 다양한 이슈를 토론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책과 사업들을 개발, 제안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청소년 참여 예산사업을 직접 심의·의결하는 역할도 한다. 나아가 청소년의회가 구의회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은 노후된 공동주택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올해 4억 원의 예산을 편성, 세대수별 지원 상한액을 차등 적용해 단지별 총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2천 5백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143개 단지로 단지 내 가로등 및 경로당·실외 운동시설·어린이놀이터, 도로 보수 등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사업과 공동주택 화재발생 시 옥상대피 중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관리노동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동주택 근무시설(휴게시설 포함) 냉·난방기 설치와 시설보수 및 냉난방기 전기료 지원’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관리노동자 시설의 냉·난방기 설치 및 시설보수 비용(단지 당 최대 320만원) 및 냉난방기 전기료(개소 당 최대 1만5천원)를 지원해 경비원 등 관리노동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에 나선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관악구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8일까지 제10기 관악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동별 지역회의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 중이며, 주민의견을 효율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관악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21개 각 동별 지역회의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위원 임기는 2년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심사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진행과정 및 사후 모니터링 △주민참여예산제 전반에 대한 홍보 등 다양한 예산과정에 참여할 수 있고, 동 지역회의 위원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지역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관악구 거주자 또는 관내 기관이나 사업체의 임직원, 비영리법인이나 단체에 속한 회원(동 지역회의는 해당 동 생활권자) 등이며, 신청인원이 연임 위원을 포함한 최대 구성인원을 초과할 경우(주민참여예산위원회 100명, 21개 동별 지역회의 각 50명)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 · 위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관악구 홈페이지(온라인관악청▷주민참여예산▷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 공모▷모집신청) 또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9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혁신 행정도시’임을 인정받았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모든 지방자체단체를 3등급(우수·보통·미흡)으로 평가한다. 평가 항목으로는 ▲포용적 행정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가 있다. 특히, 구는 세대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해 주는 ‘서초 스마트시니어’ 사업이 포용적 행정 분야 중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높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았으며, 모바일 기반 업무처리 시스템을 확립해 업무 효율성을 개선한 ‘서초 스마트허브센터’도 기관 자율혁신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기본 생계지원부터 심리·정서안전 기반까지 다각적 지원 체계로 보호종료아동의 완전한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사다리 프로젝트’ ▲취약한 건강, 여성안전 등 사회적 안전망이 필요한 1인가구를 지원하는 ‘1인가구 싱글싱글 프로젝트’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혁신사업인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 2년 연속 서울시 1위(2019·2020년)를 기록한 송파구가, 지방자치를 완성하는 주민 마을공동체 사업 1차 신청을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다. 2022년 송파구 마을공동체 통합공모사업은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우리 마을 활동 지원’ ▲공모사업 다년 차 주민모임을 법적단체로 설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치구 특화사업(공모사업 졸업반)’ ▲주민자치 통합 플랫폼이 될 ‘마을활력소(2022년 3월 개소 예정)’ 운영을 지원하는 ‘마을활력소 서포터즈(사회문제해결형)’ ▲공동체 모임 활성화를 지원하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주민모임 간 연대 활동을 지원하는 ’주민모임 연합사업(확장그룹)‘ 총 5개 부문이며, 순차적으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1차로 모집하는 부문은 ’우리마을 활동 지원‘과 ’자치구 특화사업(공모사업 졸업반)‘ 두 가지이다. 교육·환경·육아·안전 등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 내용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2021년엔 총 62개의 사업이 진행되었으며, 우수사례로 ▲마천동 일대 결혼이주 여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행정의 다양성을 마련하고 보다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고자 외부 전문가와 구민이 행정에 직접 참여하는 '구민감사관제'를 운영한다. 2013년 활동을 시작한 도봉구 구민감사관은 토목 건축 조경 보건 복지 세무 등 해당 분야의 전문 자격을 가진 '전문 구민감사관'과 구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일반 구민감사관'으로 구성됐다. 도봉구는 2022년 1월 28일 '제5기 도봉구 구민감사관 위촉식 및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구민감사관 27명(전문 구민감사관 7명, 일반 구민감사관 20명)을 위촉하였으며, 지난 2월 9일 쌍문동 마을활력소 신축공사 합동점검으로 활동 시작을 알렸다. 종전까지는 공공건축물 등 공사현장 합동점검에 '전문 구민감사관'만 참여하였으나, 2022년부터는 전문구민감사관과 해당 동의 '일반 구민감사관'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공사 과정에 지역 주민의 요구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 체계를 확대, 강화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등 방역시설과 식당, 종교시설과 같은 다중이용시설 방역실태 점검 등 코로나19 관련 분야에 감사활동을 새롭게 추진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독산역 2번 출구 푸드트럭존 영업자를 모집한다. 금천구는 푸드트럭 영업자에게는 안정적인 영업장소를, 주민에게는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독산역 2번 출구 앞 광장에 푸드트럭존을 운영하고 있다. 푸드트럭 모집 대수는 총 2대로, 영업자별 1대를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돼 허가를 받은 영업자는 별도 지정하는 사용개시일(지정일)로부터 1년간 영업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2.2.7.)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92조의 규정에 의한 입찰참가자격에 제한을 받지 않으며, 푸드트럭 영업신고 및 푸드트럭 보유가 가능한 자다. 프랜차이즈 또는 기업형 푸드트럭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구청 지역경제과(11층)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는 푸드트럭 영업자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메뉴 구성 △조리 전문성 △위생 및 품질 △트럭 디자인 등을 평가해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영업자를 선정한다. 최종 사업자 선정 결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2월 21일부터 2월 25일까지 보린주택 잔여 8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린주택은 어르신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금천구가 서울시, 서울도시주택공사(SH)와 협업해 도입한 홀몸 어르신 맞춤형 공공원룸주택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잔여 세대는 총 8세대로 △보린두레(2호점/시흥3동) 2세대 △보린햇살(3호점/독산2동) 1세대 △보린함께(4호점/시흥4동) 4세대 △보린희망(5호점/가산동) 1세대다. 모집 대상자는 금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기초 생계․의료․주거급여를 받는 홀몸 어르신이다. 또한 공동체 주택 특성에 맞게 관리규약을 준수하고 공동체프로그램 참여에 동의해야 한다. 임대료는 주변시세의 30% 수준이며, 기본 임대 기간은 2년이다. 입주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홀몸 어르신은 2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입주 자격요건, 임대료,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천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장애인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수리비를 지원한다. ‘2022년 장애인 휠체어 수리 사업’은 구에 등록된 총 12,253명의 장애인 중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를 소유한 장애인의 이동보조기기에 대한 수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장애인은 연간 30만 원 이내, 그 외 일반 등록 장애인은 연간 15만 원 이내의 수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해당 금액 내에서는 1년간 횟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수리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수리 신청 후, 지정된 업체 세 곳 중 한곳에 연락하여 출장수리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이동보조기기 수리 지정 업체는 위드로케어, 엠코리아홈케어스, 액티피아 3개소이다. 구는 장애인 휠체어 수리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65건, 약 7천6백여 만 원의 수리비를 지원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장애인 휠체어 수리 사업이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난 25일부터 ‘부동산 중개사무소 개설 등록 1-day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경제 활성화와 구민 편의증진을 위해 기존에 7일 소요되던 중개사무소 개설 등록 처리기간을 1일로 단축시킨 것이다. 부동산중개사무소 신규개설시 건축물 인도일부터 개설등록신청이 가능하여 개설 등록증을 받기까지 통상적으로 7일이 소요됐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건축물의 임차 이후 실제 영업일까지 신청인은 경제적·시간적 손실이 불가피하였으나 이번 제도 개선으로 신청일 다음날 영업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개설등록 부서와 세금부과 부서를 일원화하여 신청인이 다수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기존에서는 개설등록 부서와 세금 관련 부서가 상이하여 신청인이 각각 방문해야 했으나 이를 개설등록 부서 방문만으로도 처리할 수 있게 개선한 것이다. 이제는 부서에서 개설신청과 동시에 전산을 활용하여 결격사유 등을 조회하고 건축물의 적정성, 공제가입 여부 등 관련 사항을 검토한 후 등록면허세 납부여부가 확인되면 신청인은 중개사무소 개설 등록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세곡동 4만3968㎡ 부지에 돌산체육공원 조성공사를 3월 시작한다. 이곳은 1971년 공원 부지로 결정됐으며, 2003년 소유권자인 SK해운이 생활체육공원 및 종합체육시설 개발을 추진했지만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무산되는 등 50년 넘게 방치돼왔다. 강남구는 사유지로 접근이 제한됐던 부지를 구민 여가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약 27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1월 토지보상을 완료했고, 주민 의견을 모아 공공체육시설을 갖춘 체육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서울특별시 등 관련기관 협의와 인허가 절차를 마쳤으며 사업비 약 80억원을 들여 올해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돌산체육공원에는 축구장 1면, 테니스장 4면, 다목적구장, 잔디광장, 주차장, 관리동 등이 들어서고, 공원 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돌산체육공원을 인근 율현공원, 2025년 조성 예정인 수서역세권 훼손지복구공원(가칭)과 연계한 복합 휴양·체육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원, 힐링센터, 미세먼지프리존 등 숲속에 와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 내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통계조사 사업으로, 결과는 정책 수립과 평가, 학술연구 및 지역개발 계획의 기초자료 등으로 폭넓게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체로 총 64,604개이다. 3월 6일까지 124명의 조사 요원이 사업체명,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8개 항목에 대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통계청의 기업통계등록부(SBR)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특히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미디어 등 사업구조의 변화에 따라 사업장이 별도로 없는 사업체도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또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조사용 지도를 개편하는 등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 총관리자와 조사지원관리자를 방역관리자로 지정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조사와 비대면 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비대면 조사는 온라인을 활용한 모바일과 우편 등을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수집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구민이 주인이 되는 영등포 마을대학의 2022년 1학기 과정을 시작하며 각 강좌별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마을대학은 주민의 배움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고 공유하는 영등포를 만들고자 추진해 온 영등포 대표 주민주도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동아리 활동, 토론회 등을 통해 지식과 지혜를 공유해 배움의 깊이를 더한다. 더 나아가 재능기부로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의 토대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2년 1학기 영등포 마을대학은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오는 3월부터 시민학부, 커리어개발학부의 강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시민학부에서는 근거리 평생학습 공간인 ‘마을대학 캠퍼스’를 지역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YDP학습디자이너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기존의 탑다운 방식의 강좌가 아닌, 주민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원하는 곳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젝트를 통해 기획된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 영등포 내 권역별 마을대학 캠퍼스에서 주민 누구나 참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이 멘토로 참여하는 ‘중랑 디딤돌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랑 디딤돌 멘토링’은 구에 거주하는 대학생 멘토단이 진로와 진학 준비를 고민하는 초중고생 멘티들에게 학습지도와 진로상담, 학과 소개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링은 학습지도와 진로상담이 이루어지는 ‘학습·진로상담 멘토링’, 멘토들의 다양한 전공 소개와 학과 체험이 진행되는 ‘전공 심화 멘토링’, 멘토들의 대학을 탐방해 보는 ‘대학 탐방 멘토링’까지 총 3가지 분야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중랑 디딤돌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초중고생들이 학업에 도움을 받는 동시에 현실적인 진로 상담으로 진로 고민을 해결하고 진로 탐색의 시야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대학생들에게는 지식을 나누고 베풀며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 디딤돌 멘토링’은 지난해 하반기 멘토 106명, 멘티 220명이 참여한 바 있다. 2022년 상반기 멘티 모집은 신청 시작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2021년 음주폐해 예방의 달’ 보건복지부 장관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구가 지역사회에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을 조성해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절주문화 확산으로 국민 건강을 증진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구는 지난해 3월부터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질병관리청과 함께 ‘고위험음주 및 음주폐해 예방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최초로 ‘중랑구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는 등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중랑구청을 비롯해 14개의 유관단체가 참여하는 ‘중랑구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민관협의체’는 각 단체마다 고위험음주군 선별·상담, 음주예방 교육 등을 통해 음주로 인한 폐해를 감소시키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이 건전한 음주문화를 즐기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음주문화를 만들어나가는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2022. 2. 14일 교육지원청 간부 및 현장지원단,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 등 166명을 대상으로'중대재해처벌법 안내 및 실무요령' 교육을 비대면 화상회의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 27일자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중대한 인명 피해를 주는 산업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관련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로, 각 기관 관리자 및 직원들에게 해당 법령 및 업무에 대한 이해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교육은 외부 전문가인 고용노동부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 조용진 과장이 강의를 맡으며,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의무 ▲안전보건체계 구축 ▲도급·발주·용역 관련 안전보건 관리감독 방법 등 실무요령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으로 재해가 발생하기 않도록 예방에 집중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현장을 만들고, 안전이 그 무엇보다 우선시 되는 일터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2월 15일부터 '2023 대입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자료'동영상을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과 서울시교육청 및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2023 대입은 지난해와 같이 문・이과 구분이 없는 통합형 수능과 수도권 소재 대학의 지역균형인재전형 및 정시전형 확대 등의 특징이 이어질 전망이다. 전년도 2022 대입의 경우 새로운 통합형 수능으로 인해 미적분, 기하, 과탐 등을 선택한 자연계열 학생들의 인문계열 학과 교차지원이 늘어나는 등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고3 진학담당 교사 및 학생·학부모가 이러한 대입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자료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누구나 안전하게 진학 정보를 활용하여 신학기 2023 대입을 맞춤형으로 대비할 수 있게 하였다.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동영상 제작에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하였으며,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비한 핵심적인 정보를 담기 위해 노력하였다. 7개의 주제별 동영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임인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석촌호수와 송파둘레길에서 새해 첫 보름달을 주제로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매년 정월대보름이면 송파다리밟기, 달집태우기 등 한해의 풍년과 액막음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대면행사를 할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관람위주의 다양한 정월대보름 분위기를 연출하게 되었다.”고 행사 배경을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석촌호수 동호 중앙무대 앞에 대형 보름달을 띄웠다. 빔프로젝터를 활용해 보름달에 송파구민의 새해 소원과 희망을 미디어 맵핑으로 표출한다. 석촌호수 산책객들의 다양한 새해 소망 메시지도 신청 받아 표출해 줄 계획이다. 또, 송파둘레길 2곳과 석촌호수 3곳에는 ‘석촌호수 달빛 사진관’을 설치했다. 커다란 보름달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이색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포토존은 광평교 하부, 성내천 물놀이장 인근, 석촌호수 동호와 서호 수변무대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석촌호수 호수교에서는 세시풍속 체험도 가능하다. 산책로와 이어지는 호수교를 따라 자연스럽게 정월대보름 대표 풍속인 '다리밟기'를 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매주 금요일마다 구정 소식을 카카오톡으로 전달하는 ‘광진 공감 톡톡’을 운영한다. ‘광진 공감 톡톡’은 구민을 위해 일상생활 속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비대면 소통 창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전달 받은 소식을 누르면 바로 광진구청 공식 블로그나 SNS로 연결되어 구민이 쉽고 빠르게 구 소식을 전달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 1월 7일 첫 번째 메시지를 시작으로 신생아 첫만남 이용권, 재택치료자 가족 무료 숙소, 위험수목 정비 등 구민이 참여하고 신청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월 1회 구 소식지를 모바일 소식지로 전달하여 구민이 다양한 구정 소식과 이벤트를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에서 최적화된 형태로 만나 볼 수 있도록 했다. ‘광진 공감 톡톡’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광진구청’을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편리하게 소식을 받을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광진구가 2022년에도 구민을 위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시작하는 만큼 구민들이 모르고 지나가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카카오톡으로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라며 “더 많은 구민들이 편리하게 구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는 지난 2월 7일부터 5일간 진행된 제309회 임시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2월 11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및 수송구역 제1-7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에 대한 안건심사가 처리됐다. 마지막으로 100세 시대를 맞아 모든 주민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전 생애에 걸쳐 배울 수 있는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김금옥 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하고 여봉무·강성택·정재호·이재광·유양순·윤종복·라도균·전영준·최경애·노진경 의원이 공동 발의한'서울 특별시 종로구 평생학습도시 지정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대표 발의한 김금옥 운영위원장은 “종로구 주민 누구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바” 라고 제안 이유를 밝혔으며, 결의안은 종로구의회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정부혁신의 ‘자치단체 실행력 확보를 통한 주민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 기초266)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동대문구는 △조직문화혁신 △자율추진 혁신과제(보듬누리사업) △공공자원개방·공유 서비스 추진 노력에서 각각 만점을 받았고, △주민참여 활성화 및 협업 추진 성과 △사회적가치 강화 노력 지표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직문화혁신 지표 조직문화혁신 지표에서 구는 공감과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며 ‘세대공감 소통간담회’, ‘허심탄회 이야기 장’ 등 총 60회 308명이 참여하는 직원 소통창구를 마련했고, 매월'정정당당 동대問'설문을 통해 전직원이 함께하는 불합리한 관행타파 운동을 전개하여 ‘시보떡 돌리기 관행 타파’, ‘신규직원 대상 구정적응교육 개최’ 등 조직문화 개선에 많은 변화를 이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남구의회 운영위원회는 제30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1일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코엑스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타트업 창업 지원 현장을 둘러보고 관내 스타트업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운영위원회 이향숙 위원장을 비롯해 김현정 부위원장・허주연 의원이 참여했다. 글로벌 마이스(MICE)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코엑스는 1층부터 4층까지 총 4개의 전시장(총 36,007㎡)과 50개의 회의실(총 11,614㎡, 92개까지 분할 가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월 20일 마이스 업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행사 전문 공간인 ‘스튜디오 159’를 완공했다. 스튜디오 159는 294㎡ 규모로 500인치 LED 스크린과 방송 스튜디오급 장비 등을 갖춰 코로나19 이후 열린 온·오프라인 행사나 하이브리드 행사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스튜디오 159’와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종합지원센터인 ‘스타트업 브랜치’를 중점적으로 둘러본 뒤, 관내 스타트업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질문을 하며 적극적으로 현장 방문을 이어나갔다. 이날 현장 방문을 마치며 이향숙 운영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서울 강서구에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학업지원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울 강서구는 11일 오전 ㈜동양산업개발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억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장학기금은 (재)강서구장학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아이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쓰인다. ㈜동양산업개발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도부터 지역 내 여러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왔다. 현재까지 저소득층 아이들의 학업지원을 위해 기탁한 장학기금은 총 3억 8,600만 원에 달한다. 노현송 구청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문제를 구민들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는 ‘마을세무사’를 올해도 운영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납세의무를 강조하기 전에 구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납세자의 권익과 세무행정 신뢰를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면서 운영 배경을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복잡한 세금에 대한 상담부터 과세불복 청구를 돕는 서비스다.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되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한다. 구는 올해로 5기째 마을세무사를 운영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에 운영한 4기부터 구는 마을세무사 사업을 27개동 전동으로 확대했다. 28명의 세무사가 참여해 2020년 상담실적 351건으로 서울시 1위를 차지했으며, 2021년에는 352건으로 서울시 2위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시작되는 5기에도 28명의 세무사가 참여한다. 송파구 27개 동별로 각 1명과 ‘소상공인전담’ 1명이다. 지방세 및 국세 상담을 원할 경우 구 홈페이지(종합민원'분야별민원)에서 각동에 배치된 마을세무사 명단과 연락처를 확인하면 된다.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1차 상담 후 추가 상담이 필요하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의장 이성수)는 지난 11일 제2차 본의회에 상정된 15건의 조례 제·개정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공석이었던 의회운영위원장의 보궐선거로 오천수 위원장이 선출되며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폐회사에서 이성수 의장은 “짧은 기간 동안 심도있는 안 건 심사는 물론, 열띤 질의와 토론으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 여러분과 답변 및 자료 준비에 애쓰신 관계 공무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 올해도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리며,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방역 활동과 선거 사무로 집행부의 업무가 가중될 것이 예상되는 바, 집행부에서는 현안 업무에 공백과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정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1)이 소상공인 수도요금 감면혜택을 연장하기 위하여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11일 (금)에 열린 제 305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상수도사업본부 소관회의 심사에서 통과되었다. 이번 심사에서 통과한 조례안은 지난 2021년 제300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회의에서 소상공인에게 2021년 12월까지 수도 요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할 수 있도록 마련한 근거를 2022년 6월 납기분까지 한 차례 더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상수도 시설의 노후화, 정수센터 용량 부족 등의 시급한 문제 해결을 위해 작년 7월부터 수도요금을 인상하였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내고자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수도요금을 50% 감면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소상공인 지원대책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연말부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가 가중됨에 따라 2022년도 서울시 예산안 심사 당시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긴급히 증액 편성하였고, 여기에는 수도요금 감면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용미1·2, 벽제, 내곡리 등 서울 시립묘지 4개소의 분묘를 개장(改葬)하고 화장을 완료한 유족에게 개장·화장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3월 1일 방문 접수 분부터 시작해 2억의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분묘 1기당 40만원(합장 분묘는 1기로 간주)을 지원한다. 분묘 사용자 본인이 사전에 화장예약을 완료한 후, 해당 묘지관리소를 직접 방문해 개장 신고서와 지원금 신청서를 작성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묘지관리소 방문 전에 e-하늘 장사정보 홈페이지에서 화장예약을 완료해야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필요 구비서류는 분묘 사용자 본인 방문 시 신분증과 고인과의 관계증명서류(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제적등본 등)다. 화장 후 10일 이내에 화장증명서를 우편을 통해 묘지관리소로 제출하면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10일 문경시 라마다 문경새재호텔 연회장에서 제2차 임시회를 열고, 원전 지역 주민피해 보상방안 마련 촉구 등 대정부 건의안 11건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회에 참석한 17개 시도의회 의장은 협의회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 이어 각 시도의회에서 요청한 건의안 심사 등 총 11개 안건을 처리했다. 채택된 건의안은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명의로 국회와 관련 중앙부처에 전달하고, 관철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건의안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 추진에 따른 원전 지역 및 주민피해 보상방안 마련 촉구 △산업근로자 재해 발생 예방대책 마련 촉구 △경인선 지하화 및 상부공간 통합개발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등이다. 김인호 협의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현안을 해결하는데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지방의회가 앞장서겠다”며 “지방자치분권 시대에 맞춰 의회 위상 제고와 함께 실질적인 지역주민의 삶을 바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임종식 전남도교육감, 고윤환 문경시장이 참석해 임시회 개최를 축하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4선거구)은 2월 09일 제305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복지정책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에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A센터 경로식당에 대한 허술한 관리를 지적하고,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급식지원사업 수행기관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구했다. 저소득 어르신 급식지원사업은 서울시에서 총 340억 가량의 시 예산을 투입해 결식우려가 있는 60세 이상의 저소득 어르신 3만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경로식당, 도시락 및 밑반찬 배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15개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다. 그중 경로식당을 운영하는 기관은 171개소이다. 조 의원이 급식지원사업 보조금을 받고있는 기관 중 한 곳인 A센터 경로식당 운영 관련 자료를 서울시에 여러 차례 요구했으나 실제 경로식당을 이용한 현황자료도 제대로 제출하지 못하는 등 서울시의 저소득 어르신 급식지원사업 관리·감독에 허점이 드러났다. A센터의 경우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이전에는 3,500원의 식비를 받는 유료식당과 시에서 지원하는 무료급식을 함께 운영해왔다. 조 의원은 “A센터 유료식당의 경우 운영 당시 식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제305회 임시회에서 도시교통실을 상대로 40년 만에 부활하는 택시합승제도에 대해 실효성 여부를 지적하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원하는 것을 파악할 수 있는 서울시를 요구했다. 1982년 금지된 택시합승이 지난 1월28일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40여년만에 부활했다. 택시합승은 코로나19로 힘든 택시운수업계를 위한 해결책으로 심야승차난 해소에도 목적을 담고 있다. 이용방법은 호출앱을 이용하여 동승을 원하는 사람이 호출을 하고, 이 앱을 통해 택시를 이용 중이던 승객 중에 이동경로가 70%이상 동일한 승객이 자동 매칭되며 동승고객만 합승 가능하다. 이은주 의원은 택시합승에 대한 우려한 점을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택시업계를 위한 방안은 무엇이든 필요하다. 다만, 심야승차난 해소를 위한 택시합승이 영업시간이 제한되는 현 시점에서 이용률이 저조하다는 점은 앞 뒤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는 한 플랫폼을 통해서만 가능한데, 이용자 한정 가능성에 대해서도 문제를 삼았다. 또한 택시합승은 심야승차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이 2월 10일 도시계획국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지상철도 지하화’를 적극 추진토록 촉구하였다. 서울시에 위치한 국철 전구간(71.6㎞)과 도시철도 일부구간(29.6㎞)이 지상철도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는 “서울시 지상철도 지하화 추진전략 연구” 용역을(‘21.12.~ ’22.8.) 통해 지상철도의 중장기적 단계별 추진전략을 마련하겠다고 위원회에 보고하였다. 세부 내용은, 전체노선의 현장별 여건을 고려하고 지하화‧데크화‧구조 개선으로 구분하고, 한정된 공간자원의 최적 활용을 위한 도시계획시설의 입체화 방향을 검토하여, 철도지하화 로드맵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임만균 시의원은, 그 동안 서울역 철로 지하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등 철도‧도로 지하화를 통한 토지이용 효율성을 높이자는 주장과 요청이 지속되었음을 환기하는 한편, “지상철도의 지하화를 넘어, 지상공간의 활용방안 마련이 더욱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향후 용역결과를 토대로, 구간별 특성을 살린 지하화나 구조개선 등의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비롯하여 철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월 10일 제305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소관 안건을 심사하고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및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2022년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회의 개회 후 먼저 개정된 「영유아보육법 시행령」에 따른 보육정책위원회 정수 확대와 어린이집 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한 간호사 지원 및 사무위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김경우 보건복지위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와 2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하고, 6건 모두 원안 가결하였다. 이어진 업무보고와 질의 과정에서 보건복지위원들은 꿈나무마을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하여 200명 이상의 아동들이 생활하는 대규모 양육시설은 인간의 기본권을 제한하고 침해할 수 있는 위험한 구조라면서, 2022년에 서울시가 이러한 대형 생활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장애인 영역과 마찬가지로 보호대상아동 역시 대형시설 보다는 소규모시설, 탈시설화를 지향하여 소규모시설인 아동그룹홈이나 가정위탁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시의 아동보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0일 구 종합행정타운 선별진료소 내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장을 방문해 현장 운영실태를 살피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도입된 신속항원검사는 보건소 직원의 안내에 따라 검사 희망자가 직접 검체 채취를 수행한다. 15분~30분 후 나오는 결과가 음성일 경우 확인서 발급 및 귀가조치, 양성일 경우 유전자 검사(PCR)를 진행한다. 자택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 키트를 배부한다. 한 사람이 하루에 한 번, 수량은 1회분으로 한정된다. 선별진료소 현장 검사자와는 달리 결과가 음성이어도 확인서는 받을 수 없다.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소독시간 12:00~13:30 중단),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운영인력은 총 46명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새로운 검사체계인 신속항원검사장 운영을 통해 감염확산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 천왕동 청소년문화의집이 자녀의 성교육으로 고민하는 가정을 위해 ‘우리아이 性장해요’ 특강을 펼친다. 성교육 전문가 배정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발달 단계에 따른 성교육 방법, 성에 대해 자녀와 원활히 소통하기 등에 대해 강의한다. 강연은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90분 동안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부모나 보호자는 천왕동 청소년문화의집 1층을 방문하거나 접수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45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10,000원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취업의 징검다리가 되어 드립니다!” 구로구가 구직희망 여성들을 위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들을 펼친다. 구로구는 디자인 교육을 제공하는 ‘웹‧앱 트렌드 디자이너’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수업은 디자인 콘텐츠 기획부터 편집 디자인, UX‧UI 디자인, 기업체 요구 분석 및 실무 프로젝트 등 실습 중심으로 마련된다.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되는 강의는 3월 2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강의 인원은 최대 20명이다. 수강생은 본인부담금 10만원을 내고 평일 주 5회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수업에 참여한다. 부담금은 수료 시 5만원, 수료 후 6개월 내 취업 시 추가로 5만원이 환급되며 전문 직업상담사와 일대일 상담을 통한 취업알선 기회도 지원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맞춤형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새일스타트‧새일플러스’도 열린다. 취업 동기‧희망분야 살펴보기, 취업 직종 파악하기, 자기소개서 클리닉 및 면접 컨설팅 등 구직 준비를 위한 단계별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일정은 매달 2회씩 연간 총 20회로, 3월 15일부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중인'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응 체계에 빈틈이 없는지 본격 점검 작업에 나섰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공단은 ‘노동’, ‘보건’, ‘법률’, ‘안전’의 4개 분야에 교수 등 28명의 전문가로 '서울시설공단 노동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해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안전 분야에서는 공단 사업이 체육, 공원, 교통, 전용도로 관리 등 다양한 점을 감안하여 건설 안전, 가스, 전기, 소방, 행사 가설무대와 유기시설 등 여러 직종의 전문가가 포함됐다. '노동안전보건위원회'구성, 운영은 안전보건 체계 구축에 빈틈을 없애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의 현장 작동이 보다 효율적으로 되기 위한 자문을 정기, 수시로 하게 된다. 특히 사업별 현장점검이나 위험성 평가 등 현장자문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원인분석과 개선대책 수립도 지원한다. 지난 9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는 휴먼 에러가 사고로 이어지지 않게 검사 장비의 보완이나 안전 담당직원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