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지난 12일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2022년도 적십자 희망 나눔 특별성금’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문오 군수를 비롯하여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선영 사무처장, 박연근 적십자 봉사회 달성군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적십자회비는 취약계층 지원과 각종 재난구호활동 등 인도주의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며“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많은 군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 참여하여 희망을 나누는 달성군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2022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을 1억 6,900만원으로 정하고 목표액 달성을 위해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후에도 연중 모금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지난 13일 이수페타시스(대표 서영준)가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2,300만원을 기탁하였다고 알렸다. 달성군 논공읍에 소재지를 둔 이수페타시스는 초고다층 인쇄회로기판 전문 생산기업으로 2014년부터 매년 2,000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하여 나눔 문화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서영준 대표는“어려운 주변 이웃들이 우리의 나눔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2022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한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준 회사에 감사드리며 회사의 온정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지역의 문화기반시설로서 지역주민들의 폭넓은 문화생활을 위해 1월 6일(목)부터 3월 31일(목)까지 1층 전시실에서 지역작가 미술작품 전시‘Show Your ART’를 개최한다. 대구문화재단과 협업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대구시 내 공공기관 및 의료기관에서 진행되며, 특히 공공도서관으로는 동부도서관이 유일해 지역주민들에게 평소접하기 힘든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품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작품은 ‘희로애락’을 표현한 ▲서양화 8점, ▲사진 5점, ▲한국화 2점, ▲공예 1점, ▲설치 1점, ▲조각 1점, ▲미디어 1점 등 미술작품 19점이다. 관람 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전시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화숙 관장은 “도서관에서 보기 힘든 미술작품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따뜻한 희망과 위로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3일(월)부터 4일(화)까지 관내 공립초등학교 227곳에서 실시한 신입생 예비소집에 미응소한 1,314명 중 2명을 제외한 나머지 취학대상자에 대한 소재를 모두 파악했다. 소재파악이 안된 2명의 아동에 대하여는 지난 1.5.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였고 현재 경찰에서 아동의 소재를 파악 중이다. 2022학년도 취학대상 아동은 20,294명으로 전년도 보다 32명 감소되었으며,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은 1,314명으로 전년도 보다 55명 감소되었다. 대구시교육청은 3월 입학일(3.2)까지 개별연락, 가정방문, 학교방문 요청 등을 통해 미취학 아동의 입학을 집중적으로 독려하고, 미취학 아동에 대한 개인별 관리카드 마련, 월 1회 이상 아동의 소재ㆍ안전 확인 등 미취학 아동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전국 시ㆍ도교육청, 중앙행정기관, 광역ㆍ기초지방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각 행정기관의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15개 지표)에 대하여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1년간의 실적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우수등급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 최우수등급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국민신문고민원 및 고충민원 처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세부적으로는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행정 관리조직, 사회적 가치 구현,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민원처리 적정성, 고충민원처리 관리‧점검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사회적 가치 구현’지표에서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편의용품 제공, 민원담당자 보호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이수, 심리상담센터 운영, 녹음전화 설치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한 점 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13일 경상북도교육청을 방문하여 ‘군위군 편입 추진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군위군의 편입과 관련한 지역 교육ㆍ학예 사무의 안정적 이관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양 교육청의 조직, 인사, 예산, 교육과정 등 주요업무에 대해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분야별 현안과 대응방안, 원활한 사무인수ㆍ인계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기관 간 편입업무 세부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시ㆍ도간 교육제도 및 학생지원방식 차이에 따른 조치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날 진행한 실무협의회 회의 결과를 군위군 편입 추진실무에적극 반영하여, 해당 지역 교육수요자가 대구시 편입과 동시에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경북도교육청과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대구시로 이관되는 군위 지역 교육기관 및 학교가 안정적으로 편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의‘군위군 대구시 편입 법률안’은 지난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1월 13일 오전 11시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의회 인사권 독립 시행을 맞아 힘찬 출발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신임 간부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하면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전국 지방의회는 1월 13일부터 개정 지방자치법이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이 독립적으로 소속 사무직원을 지휘·감독하고, 임명·교육·훈련·복무·징계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게 되었다.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에 앞서 대구시의회는 지난해 1월부터 인사권독립 TF팀을 구성하여 인사권 독립에 따른 업무체계를 정비해왔다. 시의회는 그간 조직체계를 정비(1담당관, 3팀 신설) 하고, 29건에 달하는 조례·규칙을 제·개정하였으며, 근무 공간 확보를 위한 청사 재배치,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인사 시스템 구축 등 인사권 독립에 대비한 조직, 제도, 인력, 근무환경 조성의 기틀을 완성했다. 이날 인사권 독립 기념행사는 30년 만에 강화된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독립체제로서의 힘찬 출발과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각오와 의지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지방의회 인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최근 대구도시철도 3호선 교각에 낙서 훼손이 잇달아 발생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0일경부터 수성시장역~수성못역 구간 5개 교각에 낙서가 발생하고 있다. 대구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3호선 교각에 낙서가 발생해 공사에서는 즉시 제거했지만 자칫 지속적으로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낙서(그라피티)는 재물손괴로 입건되면 3년 이하 징역이나 700만 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대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은 오롯이 대구 시민의 것이니 낙서로 인해 훼손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제1회 대구시설공단 사진 공모전'을 개최로 선정된 수상작들을 1월 14일부터 2월 말까지 약 46일간 공단 본사와 범어지하상가 등에서 전시해 시민에게 공개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 주제는 ‘내가 사랑하는 DICO(대구시설공단)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공단이 관리·운영하는 시설물의 아름다운 전경과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접수하였다. 공모전에는 공단이 관리·운영하는 체육, 도로, 교통, 공원, 상가, 문화‧복지시설의 모습을 담은 작품 총 230점이 제출되었으며,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자 총 16명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입선 12명, 총 상금 250만원과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했다. 선정된 작품은 전시회를 통해 1월 14일부터 2월까지 대구시설공단 본사, 범어지하상가, 명복공원 등 사업소에 전시되어 시민에게 공개되며, 수상작은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모전 심사를 맡은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교수는 “심사하는 과정에서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월 17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 이는 작년 12월 6일에 방역패스 제도를 전면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QR코드 확인용 단말기·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구매·설치한 소기업·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책의 일환이다. 지원대상은 소기업·소상공인 중 코로나19 방역패스 적용 사업체로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신청 편의를 위해 온라인 접수 방식을 도입했고, 중소벤처기업부가 보유한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신청 서류를 최소화했다. 지원은 1차 희망회복자금 수령업체, 2차 희망회복자금 미수령업체로 구분해 접수 및 지급한다. 1차 신청대상자는 관할 구·군에서 문자로 신청 일자를 안내할 예정이며, 그밖에 신청방법,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및 구·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지원은 방역패스 제도 확대에 따라 방역물품을 구매·설치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들어드리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신속한 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혁신형‧벤처기업 인증취득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혁신형·벤처기업 인증을 취득한 지역 내 제조 및 중소기업의 인증평가 수수료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기술혁신(이노비즈) 인증 70만원, 경영혁신(메인비즈) 인증 50만원, 벤처기업인증 15~45만원이다. 한 기업이 모두 인증을 받은 경우 최대 165만까지 받을 수 있다. 기존에 지원을 받은 기업은 연장인증 40만원까지 수령 가능하다. 단, 지방세 체납기업과 타 기관으로부터 인증비용을 받은 기업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연중이며,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갖추어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문의는 경제정책과, 인증제도문의는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 벤처기업협회로 하면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벤처기업 인증을 추가하여 사업을 확대 추진했으며, 기업들이 혁신형‧벤처기업 인증 취득을 통해 기술개발 및 혁신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규제입증 책임제를 추진한다. 규제입증책임제는 민간이 규제개선의 필요성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라 공직자가 규제존치 필요성을 입증하는 제도로, 공직자가 규제 입증이 어려운 경우 규제를 개선하는 제도를 말한다. 공급자 관점이 아닌 수요자 중심으로 규제를 개선하는 혁신적인 제도이기도 하다. 동구청은 규제입증책임제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자치법규와 등록규제를 전수조사해 규제 개선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규제 소관부서 공무원이 기존 규제를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를 타파하고, 규제의 네거티브화 등 규제 개선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주민, 기업이 자치법규 규제의 필요성에 대해 입증을 요청하는 경우 해당 규제를 재검토 및 개선하는 ‘규제입증요청제도’도 병행한다. 규제입증요청은 동구청 홈페이지 내 ‘열린행정 → 규제개선 → 규제입증요청란’에서 규제입증요청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요청된 규제 안건은 소관 부서와 규제개혁위원회 검토를 거쳐 60일 이내 최종결과를 답변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핵심과제인 규제혁신을 위해 앞으로도 행정규제의 주체인 공직자 스스로 규제입증책임제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범죄예방 안심환경 조성사업(셉테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범죄예방 안심환경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1억원을 사업비로 하여, 1인 여성가구 밀집지역 중 서부경찰서 범죄 신고 통계내역을 바탕으로 내당4동의 원룸 및 모텔 밀집 지역, 공원에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하여 사업을 추진하였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주민설명회, 서부경찰서와 범죄예방 전문가의 자문,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네이밍‧캐릭터 개발 적용 안내판, CCTV, 쏠라표지병, 로고젝트 등을 설치하였다. 인근 주민들은 “평소 야간에 다닐 때 불안감을 느끼게 했던 골목길을 LED 바닥등으로 밝게 해주어 감사하다”며 “특히 감삼못공원 장미 터널에 설치한 ‘바닥을 장미꽃으로 비추는 로고젝트’는 밤에도 아이들과 안심하고 공원 산책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셉테드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범죄예방사업을 통해 여성, 아동 등 안전취약계층은 물론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2일, 꽃담한방병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50포(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 전달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대구 남구청에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사회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대구 남구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지역 사회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해왔다.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영주는 “2022년에도 여러 나눔 활동을 통해 남구 주민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더욱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폭력 예방 및 인구정책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는 지역이미지를 밝고 긍정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 하였던'산격주공아파트 북편 담장 경관개선사업'을 이달 초에 마무리했다. 해당 담장 구조물은 교통량이 많고 시각적 노출이 큰 연암네거리 주변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나, 낡고 오염된 방음벽 구조물이 황폐한 인상을 주고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대구 북구청은 어둡고 낙후된 도시이미지를 탈피하고 밝고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형성하고자 연암공원의 자연경관을 모티브로 부드러운 곡선 느낌의 조형루버를 설치하고 환경색채 디자인을 적용하여 길이 165m의 삭막한 대형 담장을 밝고 쾌적하게 조성했다. 또한 선적인 음영이 드러나는 조형루버의 특성을 이용한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색온도를 3500K로 적용하여 야간에도 밝고 따뜻한 느낌이 유지되도록 연출했다. 한편 북구는 담장 경관에 대한 디자인 매뉴얼을 개발 중에 있으며,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지속가능하고 품격 있는 담장경관 개선을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1월 18일까지 ‘2022년 대구 중구 블로그 및 유튜브기자단'을 모집한다. 중구의 정책과 문화·관광 등 이슈에 관심이 많으며 블로그 및 SNS 운영에 능통한 대구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으로 블로그기자 10명과 유튜브기자 5명이며 활동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중구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직접 취재·발굴하고 구청 공식 블로그와 SNS 채널을 활용하여 중구를 널리 홍보하게 된다. 중구는 기자단의 취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에 대한 원고료와 영상제작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지원 신청은 1월 18일까지 중구 홈페이지 또는 중구 공식 블로그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공지된 이메일 주소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의회는 지난 12일 중구의회 9층 소희의실에서 '지방자치법'개정에 따라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안착과 양 기관 간의 효율적인 인사 운영 등을 위해 중구청과 인사운영 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중구의회와 중구는 협약을 통해 인사교류, 교육훈련, 후생복지, 정보시스템 등 각 분야에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으며, 세부사항은 향후 실무협의 등을 통해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권경숙 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한층 다가선 만큼 앞으로도 집행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중구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1동에 있는 수성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11일 백미 20kg 5포(30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 달라며 범어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경곤 수성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수성구 범어1동에 있는 구립 범어어린이집은 지난 6일 원아들이 모은 성금 556,300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 달라며 범어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홀트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범어 어린이집 원아들은 2020년부터 매년 용돈을 절약하여 모은 저금통을 고사리 같은 손에 들고 와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박화섭 원장은 “70여 명의 어린 원아들이 1년간 모은 용돈을 기부함으로써 남을 돕는 마음을 배우는 계기가 되어 좋다”며 “어려워진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소연나무(애칭)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남서인트 대표 권창욱씨와 배우자 이해경씨가 막내딸의 애칭인 ‘소연나무’란 이름으로 기부했다. 이들 부부는 2017년부터 5년째 취약계층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 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무선 패치형태로 신체에 부착하면 심장 부정맥 이상을 감지하는 기술을 기업에 이전했다. 케이메디허브는 11일 ‘무선 패치형 심전도 획득 및 부정맥 감지 기술’을 지피헬스㈜에 이전했다. 기술은 지난 1일 이전을 진행하고, 11일 이전식을 가졌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병원까지 방문하지 않고도 심장 이상을 진단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술이다. 고령인구와 만성질환자가 증가하면서 부정맥 시장도 커지고 있다. 부정맥은 심장마비 원인이 되어 돌연사 원인의 90%정도를 차지한다. 하지만 환자들이 심장 두근거림 증세가 있다고 바로 병원으로 가야할지 여부를 빨리 판단 못해 조기상담이 늦어지며 위험을 키울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가 개발한 기술은 빠른 시간에 심전도를 측정하고 부정맥을 감지해 위급상황에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해당 기술은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홍주현 책임연구원이 개발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주목받는 비대면 의료 서비스로, 패치만 부착하면 진단이 가능해 의료기관과 환자가 시간과 공간 제약없이 서비스를 주고받을 수 있다. 지피헬스는 AI기반 생체신호기기 개발 전문기업이다. 판교에 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가 2022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집정원 151명에 654명이 지원해 지난해(1.9대1)보다 크게 오른 4.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간호학과가 10명 모집에 295명이 지원해 29.5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을 비롯, 방사선과 13.5대1, 유아교육과(야간) 13대1 등 대부분 학과의 경쟁률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성대는 이에따라 1~2개 학과를 제외하고 자율모집에 들어가지 않을 방침이다. 지난해 입시에서는 18개 학과를 대상으로 자율모집을 실시했다. 김이영 입학홍보처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고 교직원들이 일치단결해 노력한 것이 2022학년도 입시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사람과 기업의 동반 성장으로 지역 산업구조 전환 등 일자리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청년 유출 등 지역 고용 위기를 넘어서는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을 목표로 2,943억원을 공격적으로 투자한다. 시는 일자리 취약계층을 비롯해 세대, 계층별 시민 6만여 명에게 맞춤형 민간, 공공분야 직접 일자리를 지원하고, 창업, 사회적경제 등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 개척과 직업교육,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노력 등 간접 지원에도 나선다. 특히, 일자리 분야 5대 투자 전략을 마련, 전략별 사업효과를 최대한 살려 일자리 10만 개 목표 외 민간 고용시장의 일자리가 자발적으로 늘어나는 마중물이 되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청년 중심 일자리에는 ‘대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선봉에 나서 미래신산업 등 민간기업의 신규 일자리 3,250개, 창업기업 성장 250개 등 3,500개의 일자리로 청년의 대구 정착을 돕는다. 지역 특성에 맞춰 각 지자체가 사업을 설계, 정부 상향식 공모를 거치는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전체 국비 2,400억여원을 두고 전국 17개 시·도가 열띤 경쟁을 펼쳐 전국 특·광역시 중 최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다가오는 5월, 대구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가스총회에서는 ‘탄소중립’이 가장 큰 이슈로 다뤄질 전망이다. 대구시와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회는 총회에서 다룰 주제와 분야별 의제를 최종확정하고 연사 선정 등 세부 내용 준비에 돌입했다. 각국의 정부가 탈탄소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12월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비율을 기존 10%에서 2026년까지 25%로 높이는 신재생에너지공급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이처럼 에너지 패러다임이 탄소중립 중심으로 급격히 전환되면서 기업의 더욱 과감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는 산업 분야의 많은 비용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2020년 기준으로 석탄발전소가 전체 에너지의 35.6%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화석에너지 소비는 줄이면서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려나가야 하지만, 신재생에너지 기술이 상용화되고 경쟁력이 갖춰지는 시기를 앞당기기 쉽지 않다. 일단 에너지 원료 자체를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방식으로 목표 달성을 준비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 정부는 지난 12월, 천연가스에 대한 투자를 탄소중립 전환을 위해 과도기적으로 필요한 활동으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사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10일부터 14일까지(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특성 및 주민수요에 맞는 지역사회서비스를 발굴·시행하는 복지사업으로, 이용자가 직접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모집 분야는 ▲ 부모-아동 상호관계 증진서비스 ▲ 아동·청소년 바른자세교정 통합운동서비스 ▲ 부모코칭 프로그램 당당한 맘, 펀펀한 맘 ▲ 노인정서치유서비스 ‘마음건강 지킴이’ ▲ 아동정서발달 및 치유지원서비스 ▲ 약물도박중독가정 기능회복 토탈케어서비스 ▲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솔루션 프로그램 ‘소중한 가족, 통하는 가족’ ▲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 정신건강증진서비스 ▲ 노인운동서비스 ‘황금빛 뇌 인생’ 총 12개 서비스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만 10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연장해 모집한다. 신청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신분증과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016년 풍수해 저감종합계획을 바탕으로 개정된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자연재해 현황, 재해예방사업 및 주변여건 변화를 반영해 내년 말까지 향후 10년간의 재해 예방대책, 효과적인 방재예산, 투자순위를 담은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재수립한다. 대구시는 지난 10일 자연재해 피해예방과 저감을 위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대구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용역’은 2019년 개정된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태풍, 호우, 강풍 등 풍수해 중심의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바람, 기타재해 유형에 가뭄, 대설재해를 추가한 8개 재해유형에 대해 대구지역(달성군 제외, 456.81㎢)을 대상으로 저감대책을 수립하는 용역이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16년 수립한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자연재해 현황, 재해예방사업 및 주변여건 변화, 각종 개발계획을 반영하고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향후 10년을 목표로 자연재해를 예측하고, 예방 및 저감대책을 수립하는 방재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2년 말까지 기초현황조사 및 자연재해위험지역 후보지를 선정한 후 위험도지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2022년 제1차 고등평생교육발전위원회를 1월11일 혜화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됐다. 고등평생교육발전위원회는 「방송통신대법 시행령」에 의거 국민의 학습권 보장 및 고등평생교육의 진흥을 위해 “고등평생교육발전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이번 고등평생교육발전위원회는 운영방향 및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고등평생교육발전위원회는 위원장 류수노 총장(사진 왼쪽으로부터 네 번째), (사진 왼쪽부터) 유범상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여각 교육학과 교수, 임재홍 기획처장, 황홍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초빙교수, 박홍기 전 서울신문 상무가 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들은 임기기간인 2022년 1월 11일 ~ 2024년 1월 10일까지 위원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가 최근 6년간(2015~2020년 졸업자) 평균 취업률이 80%대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다. 또 최근 5년간 해외취업자는 무려 631명으로 국내 2․4년제 대학을 통틀어 최고(最高)의 실적이자 전국 1위를 달성했다. 11일 교육부 대학정보 공시에 따르면 영진전문대는 취업률 75.3%(2020년 졸업자 기준)를 기록했다. 2020년 졸업자 3,286명 가운데 취업제외자 398명을 뺀 2,888명 취업대상자 중 2,17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 성과는 3천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전문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이다. 이로써 영진은 2020년까지 최근 6년간 평균 취업률 79.3%를 기록했고, 3천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가운데 유일하게 80%대 육박하는 실적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학교 취업의 질(質)적 수준 역시 독보적이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대기업 취업 실적을 살펴보면 삼성전기, 삼성SDI, 호텔신라 등 삼성계열사에 201명,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LG계열사 257명, SK계열사 257명 등 국내 대기업에 총 1,890명이 입사하며 명실상부한 취업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부인과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했다. 동산병원은 지난해 5월 로봇수술 4,000례를 달성한 이후, 현재까지 4,600례 이상 달성하며 로봇수술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 부인과 로봇수술만 2,000례를 달성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월 5일 세미나실에서 부인과 로봇수술 2,000례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부인과 로봇수술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구멍 하나로 로봇 팔을 넣어 수술하는 ‘단일공 로봇수술’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2014년 난소종양 단일공 수술을 비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이후, 2015년에는 자궁경부암 단일공 수술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성공했다. 2016년에는 자궁내막암 단일공 수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으며, 이러한 기록들을 발판삼아 메디시티 대구 우수의료기술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자궁내막암과 자궁경부암 로봇수술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행하는 병원 중에 하나며, 미국의 로봇수술기 본사(인튜이티브)는 이러한 자궁내막암 수술과정을 특허 내어, 전 세계 의료진들의 교육 영상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SCI급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월 26일(수) ~ 27일(목)에 “2022년 메가트렌드 – 메타버스 산업과 융합 비즈니스 모델 및 서비스 전략 세미나”를 온라인 / 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하는 메타버스(Metaverse)는 최근 들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메타버스 활용이 급증하여 융합 비즈니스 모델 및 서비스 전략을 위한 방안이 매우 활발한 가운데 이는 우리나라만의 현상이 아니고 이미 글로벌 유망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이머전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메타버스 시장규모는 2028년에 8,299억 5,000만달러(약 98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는 2020년 476억 9,000만달러(약 57조원)에서 연평균 43.3%로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단순 아바타 개념을 넘어 전 산업 영역으로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서ARㆍVR 등 콘텐츠 관련 기술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관련 방대한 데이터 취합, 이를 저장하는 클라우드, 가상현실 세계를 구현하는 시뮬레이션 등 여러 가지 기술이 혼재한 가운데 이 분야 역량을 보유한 SW, IT 서비스 기업들도 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최근 경주시 황성동 건설장비 전복사고 및 광주시 화정동 주상복합 건축공사장 일부 붕괴사고 등 일련의 건축공사장 사고와 관련해 시 전역에 있는 건축공사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에 앞서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2일(수) 오후 3시경 북구 고성동 소재 주상복합 건축공사장을 방문해 전문가들과 함께 동절기 건축공사장의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공사관계자에게 건축공사장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건축공사장의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발생 요인 사전 제거와 공사장 주변 차량 및 보행자 안전통로 확보 등 시민 불편사항 해소는 물론 다가올 설 연휴 기간 동안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기간은 1월 17일(월)부터 1월 28일(금)까지로 설 연휴기간 전에 완료할 예정이며, 전체 1만㎡ 이상의 대형건설공사현장 175개소를 대상으로 대구시 지역건축안전센터와 구·군 및 관련 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공사장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은 12일 학대피해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다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삼일병원을 지정하고 전담의료기관 선정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삼일병원은 외과·내과·신경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 등 종합적인 의료체계가 마련돼 있는 병원이다. 삼일병원은 2020년에 112 응급병원으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달서구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으로 아동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더욱 높이고, 아동학대 신고부터 학대피해아동 치료 지원까지 통합적인 응급 의료체계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달서구는 2020년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아동보호를 위해 유관기관 업무협약, 간담회,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 배치 등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에 선제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0년 보건복지부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 대상, 2021년 보건복지부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3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신청해주신 병원장님께 감사드리며, 학대피해아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년간 내야 할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내면 9.15%의 세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내야 할 자동차세를 1월 또는 3월, 6월, 9월에 미리 내면 일정 비율을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자동차세 연세액의 9.15%를 할인해 주는 1월 연납 기간은 1월 1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이며, 이번에 연납을 하지 못하거나 자동차를 새로 구입한 경우 3월, 6월, 9월에도 연납 신청이 가능하며 할인율은 각각 7.53%, 5.0%, 2.5%이다. 지난해 1월 중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올해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할인이 적용된 납부서가 발송되므로 확인 후 납부만 하면 되고, 올해 처음으로 신청하는 납세자는 관할 구·군청(세무부서)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스마트위택스(스마트폰 앱)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더라도 새로운 주소지에서 다시 자동차세를 내지 않아도 되며, 자동차를 폐차하거나 양도한 경우에는 사용 일수를 제외한 나머지 기간만큼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대구시에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지난 12일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2022년도 적십자 희망 나눔 특별성금’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문오 군수를 비롯하여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선영 사무처장, 박연근 적십자 봉사회 달성군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적십자회비는 취약계층 지원과 각종 재난구호활동 등 인도주의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며“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많은 군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 참여하여 희망을 나누는 달성군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2022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을 1억 6,900만원으로 정하고 목표액 달성을 위해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후에도 연중 모금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고성동에 소재한 하늘어린이집에서는 1월 12일 추운 날씨에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죽 5박스(100개)를 고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죽은 원생들이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등을 가져와 어린이집에서 나눔마켓 행사를 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구입한 것이어서 더욱 뜻깊었다. 신경숙 원장은 “2019년 여름에 아나바다장터 행사 수익금으로 선풍기를 기탁했었는데 이번에 또 이런 좋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채영수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데 감사함을 전하고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새마을부녀회는 1월 12일 연탄 800장과 북대구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한 쌀을 관내 복지취약계층 4가구에 지원하는‘사랑의 연탄나눔사업’을 추진하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격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각 가정별로 연탄을 직접 쌓고 쌀을 전달하므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도주연 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온전히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기욱 산격2동장은 “수고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는 주민을 찾아서 꼼꼼히 살피고 도움을 주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이면도로와 주택가 등에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는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관내 곳곳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신속하게 정비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거대상은 관내 구 전신주·가로수·가로등주·건물벽면 등 옥외장소에 부착된 현수막 및 벽보, 도로변에 투기되는 전단지 및 명함형 전단지이며, 보상대상은 수거대상에 따라 다르며 벽보·전단은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 주민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이제한 없음), 현수막은 만 19세 이상 주민으로 제한된다. 단, 현수막 수거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교육을 받고, 정비원증을 발급받은 후 수거하면 된다. 보상기준은 벽보(A3 초과)의 경우 매당 50원, 전단(명함형 포함, A3 이하)은 매당 5원이며, 1인당 월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현수막은 일반형 개당 1,000원, 족자형 개당 500원씩 지급하며, 1인당 월 30만원까지 지급한다. 수거한 광고물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최근 경주시 황성동 건설장비 전복사고 및 광주시 화정동 주상복합 건축공사장 일부 붕괴사고 등 일련의 건축공사장 사고와 관련해 시 전역에 있는 건축공사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에 앞서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2일 오후 3시경 북구 고성동 소재 주상복합 건축공사장을 방문해 전문가들과 함께 동절기 건축공사장의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공사관계자에게 건축공사장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건축공사장의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발생 요인 사전 제거와 공사장 주변 차량 및 보행자 안전통로 확보 등 시민 불편사항 해소는 물론 다가올 설 연휴 기간 동안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기간은 1월 17일 부터 1월 28일 까지로 설 연휴기간 전에 완료할 예정이며, 전체 1만㎡ 이상의 대형건설공사현장 175개소를 대상으로 대구시 지역건축안전센터와 구·군 및 관련 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무선 패치형태로 신체에 부착하면 심장 부정맥 이상을 감지하는 기술을 기업에 이전했다. 케이메디허브는 11일 ‘무선 패치형 심전도 획득 및 부정맥 감지 기술’을 지피헬스㈜에 이전했다. 기술은 지난 1일 이전을 진행하고, 11일 이전식을 가졌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병원까지 방문하지 않고도 심장 이상을 진단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술이다. 고령인구와 만성질환자가 증가하면서 부정맥 시장도 커지고 있다. 부정맥은 심장마비 원인이 되어 돌연사 원인의 90%정도를 차지한다. 하지만 환자들이 심장 두근거림 증세가 있다고 바로 병원으로 가야할지 여부를 빨리 판단 못해 조기상담이 늦어지며 위험을 키울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가 개발한 기술은 빠른 시간에 심전도를 측정하고 부정맥을 감지해 위급상황에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해당 기술은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홍주현 책임연구원(제품제작팀)이 개발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주목받는 비대면 의료 서비스로, 패치만 부착하면 진단이 가능해 의료기관과 환자가 시간과 공간 제약없이 서비스를 주고받을 수 있다. 지피헬스㈜(대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16년 풍수해 저감종합계획을 바탕으로 개정된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자연재해 현황, 재해예방사업 및 주변여건 변화를 반영해 내년 말까지 향후 10년간의 재해 예방대책, 효과적인 방재예산, 투자순위를 담은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재수립한다. 대구시는 지난 10일 자연재해 피해예방과 저감을 위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대구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용역’은 2019년 개정된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태풍, 호우, 강풍 등 풍수해 중심의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바람, 기타재해 유형에 가뭄, 대설재해를 추가한 8개 재해유형에 대해 대구지역(달성군 제외, 456.81㎢)을 대상으로 저감대책을 수립하는 용역이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16년 수립한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자연재해 현황, 재해예방사업 및 주변여건 변화, 각종 개발계획을 반영하고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향후 10년을 목표로 자연재해를 예측하고, 예방 및 저감대책을 수립하는 방재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2년 말까지 기초현황조사 및 자연재해위험지역 후보지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해 대구시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생활 속에서도 생활체육 참여율은 역대 최고 수준(82.8%)을 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생활체육 참여율은 전국 평균 60.8%로 전년(60.1%) 대비 0.7%p 소폭 증가했다. 반면, 대구는 전년(72.9%) 대비 9.9%p 큰 폭 상승한 82.8%를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 22%p가 높아 경북(84%)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생활체육 참여율은 주 1회 이상, 1회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한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체육활동 참여현황, 건강 및 체력상태 등 31개 항목을 조사했다. 가장 많이 참여한 종목은 걷기(41.4%), 등산, 보디빌딩 순으로 나타났으며, 생활체육 참여 이유는 건강유지 및 체력증진(56.3%), 여가 선용, 체중관리 순으로 나타났다. 체육시설 이용률은 공공 체육시설(22.1%)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주 이용하는 이유로는 ‘거리상 가까워서’(49.4%)가 가장 많았다. 대구시는 작년 중구에 청라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함으로써 구‧군별 최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다가오는 5월, 대구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가스총회에서는 ‘탄소중립’이 가장 큰 이슈로 다뤄질 전망이다. 대구시와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회는 총회에서 다룰 주제와 분야별 의제를 최종확정하고 연사 선정 등 세부 내용 준비에 돌입했다. 각국의 정부가 탈탄소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12월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비율(RPS)을 기존 10%에서 2026년까지 25%로 높이는 신재생에너지공급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이처럼 에너지 패러다임이 탄소중립 중심으로 급격히 전환되면서 기업의 더욱 과감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는 산업 분야의 많은 비용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2020년 기준으로 석탄발전소가 전체 에너지의 35.6%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화석에너지 소비는 줄이면서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려나가야 하지만, 신재생에너지 기술이 상용화되고 경쟁력이 갖춰지는 시기를 앞당기기 쉽지 않다. 일단 에너지 원료 자체를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방식으로 목표 달성을 준비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 정부는 지난 12월, 천연가스에 대한 투자를 탄소중립 전환을 위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기간(2021.12.20.~2022.1.9.) 구·군 위생부서, 대구경찰청과 합동단속을 실시해 운영시간 제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57명을 적발했다. 유흥주점, 식당·카페 및 목욕장업 등 2,640개소 점검한 결과 12개소를 적발해 ▲운영시간 제한을 위반한 6개소(유흥주점4, 일반음식점1,목욕장업1)의 위반자(종사자·이용자) 57명은 형사고발 ▲출입자 명부 관리 부적절,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한 6개소(목욕장업1, 일반음식점3, 휴게음식점1, 일반게임제공업1)는 과태료 150만원 및 운영중단 10일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상습·고질적 민원발생 유흥시설과 다중이용밀집지역 음식점(주점)을 대상으로 ▲운영시간 제한(21시~05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이행 여부 등 중대 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대구시는 최근 주한미군 기지가 있는 지역의 오미크론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만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주한미군이 많이 이용하는 중구 동성로, 남구 캠프워커 일대와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사람과 기업의 동반 성장으로 지역 산업구조 전환 등 일자리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청년 유출 등 지역 고용 위기를 넘어서는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을 목표로 2,943억원을 공격적으로 투자한다. 시는 일자리 취약계층을 비롯해 세대, 계층별 시민 6만여 명에게 맞춤형 민간, 공공분야 직접 일자리를 지원하고, 창업, 사회적경제 등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 개척과 직업교육,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노력 등 간접 지원에도 나선다. 특히, 일자리 분야 5대 투자 전략을 마련, 전략별 사업효과를 최대한 살려 일자리 10만 개 목표 외 민간 고용시장의 일자리가 자발적으로 늘어나는 마중물이 되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1. 청년 중심 일자리로 대구에서 꿈과 미래 실현 청년 중심 일자리에는 ‘대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선봉에 나서 미래신산업 등 민간기업의 신규 일자리 3,250개, 창업기업 성장 250개 등 3,500개의 일자리로 청년의 대구 정착을 돕는다. 지역 특성에 맞춰 각 지자체가 사업을 설계, 정부 상향식 공모를 거치는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전체 국비 2,400억여원을 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제1회 메타버스 타고 가는 데이터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데이터분석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교 20팀 60명을 선정해 2021년 12월 27일부터 2주 간 진행도된 데이터캠프는 맞춤형 데이터분석 교육영상 콘텐츠를 통해 데이터분석 소양을 기르고, 교육영상에 기반한 예비과제 15개를 단계별로 해결한 후, 2022년 1월 8일 본캠프에서 자유주제의 데이터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발표를 통해 결과를 공유했다. 데이터캠프는 메타버스 “게더타운”을 활용해 교육, 예비과제, 본과제 수행, 산출물 공유 및 발표 등 캠프의 모든 과정을 메타버스를 통해 진행했다. 또한, 미래교육연구원에서 개발한 퀴즈 플랫폼인 “퀴즈나비”를 활용해 데이터분석 퀴즈 이벤트 및 팀별 데이터분석 보고서의 공유와 상호평가를 통한 인기상 선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메타버스 상에서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가한 20팀은 ▲“대구시의 전기차 충전소 비율과 분포 분석”, ▲“연도별 테러 사망자 비율 분석”, ▲“날씨와 코로나 확진자 발생 상관관계 분석”, ▲“백신접종과 확진자수 상관관계 분석” 등의 다양한 데이터분석을 수행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월 11일 오전 9시 별관 대회의실에서 강은희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은희 교육감과 시교육청 관계자, 공‧사립 유치원 원장 및 초‧중‧고 학교장,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하고,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이철구 교육장은 ▲'개별화 교육에 기반을 둔 기초 기본 학력 향상', ▲'국제 바칼로레아 공감 문화 확산', ▲'서부 드림스쿨 운영 내실화'등 9가지 중점 사업과 역점추진과제인 ▲'전통이 살아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중심으로 서부교육지원청이 지향하는 교육본질을 구현하기 위해 힘써 나갈 것임을 밝혔다. 보고회에 참석한 학부모 대표는 학교 급식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건의했고, 이에 강은희 교육감은 각급 학교의 급식 컨설팅 강화 및 예산 지원 등을 통해 급식질 향상을 약속했다. 또한, 각급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결손에 대한 대응 방안을 건의함에 따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강화를 지시하는 등 참석자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2종을 발간해 관내 일반계고등학교에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은 고교생활 및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했으며, ▲예비 고1 대상 ‘고교생활 학종으로 디자인하라 4.0’, ▲예비 고2 대상 ‘나는 학종으로 대학간다 4.0’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이드북은 2022년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이 되는 학생과 학교의 진로·진학 담당교사에게 1권씩 배부한다. 2018년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시리즈는 급변하는 대입제도 속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이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한다. 예비 고2, 고1이 대입을 치를 2024학년도와 2025학년도는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 및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적 도입으로 앞선 학년도보다 대입 제도에 많은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2종은 이러한 변화를 대비하기 위해 공신력 있는 정보가 필요한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과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대입을 풀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는 1월 17일 ~ 1월 22일까지 예비 고3 학생 152명을 대상으로 대입 수시모집 대비 제12회 수시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프로그램이 온라인(줌 활용)으로 진행되며, 대구 진로진학지원단과 진로진학협의회 소속 교사 및 대학생 멘토 등 약 70여 명의 대입 전문가 그룹과 함께한다. 수시캠프는 참가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함께 변화하는 대입에 대한 대응 전략 모색부터 고3 학교생활 코칭, 서류평가, 면접고사 등 수시모집 전 과정을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기조 강연, ▲학교생활디자인관, ▲멘토-멘티관, ▲수시 특강 등으로 나누어 일주일에 걸쳐 진행된다. 캠프 첫 날인 1월 17일에는 2023학년도 대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대입 전문가(오규석, 광영고 교사・서울진학협의회 회장) 초빙 ▲기조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은 전체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대입 주요 사항 및 전형별 지원 전략에 대한 특강과 실시간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진행되는 ▲학교생활디자인관은 참가자별로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및 기재 내용을 점검하고 모의고사 성적 등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2년 1월 7일 비산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게의 나눔 실천 중 하나인 착!착!착!착! 착한 대구캠페인에 가입한 비산2.3동 착한가게 14호점 우리동네 원마트 및 15호점 부창상사와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캠페인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계층 및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오중섭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다며 먼저 연락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비산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모금된 기부금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광호 동장은 “지난 해 많은 분들이 우리 동네를 위해 애써주셨는데, 올해도 연초부터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곧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와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뚝 떨어지고 있는데, 비산2.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겨울철 안전점검 및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