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달 28일, 올해 주요 보육정책 심의를 위해 ‘제1차 창녕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했으며 보호자 및 공익 대표, 보육전문가, 관계 공무원,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대표 등 9명이 참여했다. 주요 안건으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31개 사업 104억 원 규모의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어린이집 수급,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계획 등을 다뤘다. 한정우 군수는 “영유아, 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보육정책위원회와 함께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공정한 보육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군은 국공립어린이집 40% 확대라는 국정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를 통한 국공립 전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0년과 2021년에 3개소를 전환했으며 올해 어린이집 1개소를 선정해 전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의 관내 유입 차단과 철저한 예방을 위해 사과, 배 699농가(879ha)를 대상으로 동계(개화전 1차)약제와 개화기(2차, 3차) 방제약제 3종 등 1만5,900병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 배 등에서 발생하며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마르는 병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이 없으며 발생 시 과원폐원 등 큰 피해를 유발한다. 방제 약제는 3월 중순까지 농가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총 3회 방제로 개화전 1차 방제는 사과 신초발아 직전(4월초), 배 꽃눈 발아직후(3월말)이며, 개화기 2차 방제는 개화초기(개화 10%이내), 개화기 3차 방제는 만개 후 15일로 방제를 실시하여야 한다. 공급된 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으로 농가에서는 약제를 살포할 때 반드시 유의해야 하며, 과수화상병 발생 시 사전방제를 하지 않은 농가는 손실보상금 감액이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지역유입 차단을 위해 농가에서는 3차방제까지 방제 적극 동참하시고 방제 후에 농약 병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4일 김해시청에서 세이브더칠드런, 김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 120여개 국가에서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 기구(NGO)로 2019년부터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경남에서는 최초로 김해시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은 아동보호에 있어 기관의 책임을 강조하고 아동 관련 모든 기관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아동권리 교육 ▲아동 관련 행동 강령 수립 ▲아동 기관 모니터링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 주체별 역할 이행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 19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진행 후 다른 기관으로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협력사업을 확대하여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뿐 아니라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에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현업 종사자의 의견 청취 및 의사소통을 위한 소통함을 제작 설치한다. 현업 종사자란 청사 시설물 경비, 도로 유지 보수, 환경 미화, 공원 녹지 관리, 산림 조사·보호, 조리 실무 및 시설 관리에 종사하는 자를 말한다.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는 경영책임자에게 현업 종사자의 의견을 들어 재해예방에 필요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라는 조항이 있지만,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논의하면 현업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간주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거창군은 근로자의 의견청취를 위한 소통함을 제작·설치하여 현장 작업의 위험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현업 종사자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근로자들의 생명보호와 안전보건에 대한 관리를 더욱 능동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과 안전보건에 대한 근로자 교육 및 상호간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향상 및 신체와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통함은 현업종사자들이 가장 많은 곳인 거창군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거창읍사무소에 총 4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폭언과 욕설이 담긴 악성 민원전화를 예방하고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음성안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음성안내서비스는 전화민원 응대직원 보호를 위해 민원상담 담당자 전화연결에 앞서 고객응대근로자 보호조치 시행 중임을 알리는 음성안내 멘트를 내보낸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전화상담 등 비대면 민원서비스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민원인의 폭언 등 위법행위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행정기관 전화민원 응대직원 보호를 위한 음성안내 필요성 제기되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행정기관 민원응대직원 보호조치의 일환으로 음성 안내 확대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음성안내서비스는 우선 민원봉사과 및 전화응대가 많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차츰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음성안내서비스 실시로 민원인의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고 민원인의 의견을 소중하게 청취하여 상호존중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지역 내 코로나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체계가 취약한 택시 운수종사자 및 중소기업체 근로자들에게 방역물품 KF94마스크 1만7,000장(환가액 340여만 원 상당)과 자가진단키트 4,300여회 분(환가액 3,000여 만 원 상당)을 신속하게 확보하여 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전달된 방역물품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다수가 이용하는 택시 내부의 밀폐된 공간을 통한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고 이용 승객과 택시운수 종사자의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함이며, 또 근무환경 특성상 방역체계가 취약한 중소기업체 근로자들을 위한 긴급 대응 조치로 마련됐다. 이성갑 이사장은 “매일 다수의 승객이 이용하는 택시의 특성을 감안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 또한 중소기업체 근로자를 위한 자가진단키트 지원은 코로나 확산 조기 차단 및 숨은 감염자 발굴로 코로나 피해 최소화를 돕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진주시 택시 등록대수는 총 1,700대로 법인택시 695대, 개인택시 1,005대가 등록되어 있으며 택시 운수종사자 전원에게 KF94마스크를 배부하였고, 중소기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3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177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177명 중 자가격리 중 확진 3명, 수동감시 중 확진 46명, 관내 확진자 접촉자 4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22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실시한 PCR 검사결과 확진된 수는 121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9명(10.7%), 10대 46명(26.0%), 20대 12명(6.8%), 30대 21명(11.9%), 40대 23명(13.0%), 50대 20명(11.3%), 60대 이상 36명(20.3%)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개학을 기점으로 미접종자가 다수를 차지하는 아동‧청소년 확진자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어 학교 내 집단감염과 가족 간 감염확산이 우려된다”며 “가정 및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방역수칙 준수 지도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는 오미크론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3월 4일 청사내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번 헌혈행사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위축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보자는 취지에서 진주교육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진주교육가족의 따뜻한 생명나눔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박영주 교육장은 진주교육지원청의 헌혈행사는 보여주기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며, “혈액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우리의 생명나눔이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진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솔선수범하여 헌혈행사를 진행할 것이며, 헌혈의 대중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 44일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비 강우량은 절반 이상 감소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이어지고 있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함양군은 지난해보다 특별대책기간도 일주일 앞당겨 추진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83명을 동원해 기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3월 초부터 4월 중순에는 고온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면서 “이 기간 중요한 시기로 대응강화를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기폐차 500여대, 매연저감 장치부착 22대, LPG 화물차 구입 56대, 어린이 통합차량 LPG 신차구입 2대 정도로 예산범위내에서 시행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으로 결정된다. 또한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하면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200만원을 추가지원하며, LPG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는 대당 7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의 경우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 등), 영업용차량에 대하여 우선지원하며, 일반 자동차는 연식이 최근인 차량을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3월2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조기폐차, LPG 화물차 신차구입, 어린이 LPG 통합차량 구입 신청은 오는 3월 7일부터 3월25일까지 이메일, 등기우편 등을 통해서 주로 접수받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문접수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4일 오전 11시 창원컨벤션센터 내 큐피트센터(상설화상상담장)에서 호주 질롱시와 온라인 간담회를 가졌다. 3월말 우호협약 체결 및 방산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에는 코로나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도시 외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교류 사업의 활력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기업인 한화디펜스가 현장에 참석했다. 질롱시와 빅토리아주정부, 주한호주대사관, 호주무역투자대표부, 시도지사협의회 등 관계기관들과 영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간담회가 이뤄졌다. 양 시는 2021년 ‘한호 수교 60주년’ 및 양국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등을 언급하며 상호이익과 신뢰에 바탕을 둔 양국간의 관계가 도시간 교류로 이어져 이를 심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전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며, 방산을 비롯한 투자, 무역, 기술 등의 영역에서 관련 기업 간의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호주 질롱시는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도시로서, 주도인 멜버른시를 뒤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최근 5년간 급격한 산업발전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잠재 가능성이 풍부한 도시이다. 한화디펜스의 생산공장을 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인공지능(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1기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인공지능(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은 경상남도와 울산과학기술원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AI 활용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이날 개강식에는 경남지역 산업체 재직자 중 선발한 1기 교육생 30명이 참석하였다. 1기 교육생은 52명의 신청자 중 업종, 지역, 직무를 고려하여 최종 30명을 선발하였으며,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교육생은 하반기에 계획된 2기 과정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향후 5년간 산업현장 재직자 300명을 인공지능(AI)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스마트제조업 육성 및 제조업 생산라인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공지능(AI) 전문인력을 양성코자 경남지역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의 AI 활용 능력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UNIST 교수진이 직접 출강하여 8주간의 이론교육과 12주간의 프로젝트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이론교육(64시간)은 파이썬, 딥러닝 등 인공지능 원리에 대한 이해 및 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마산구암시장 간판개선사업 추진위원회’가 3일 간판디자인 설계 업체 선정을 위한 ‘간판디자인 설계 제안 공개모집 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2022년 행안부 간판개선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산구암시장 간판개선사업’은 지역 특성을 살린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간판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형성하여 방문객 유입의 긍정적 효과와 더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민간주도형 간판개선사업이다. 응모신청은 15 ~17일 3일간(오후 2 ~ 5시)이다. 제출서류는 추진위원회 사무실에 직접 제출하여야 하고, 18일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결과는 22일 개별통보한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창의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간판개선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아름다운 옥외광고 문화확산과 구암전통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덕동 해역에서도 패류독소 기준치를 초과(3.3. 97㎍/100g)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17일 진해구 명동 해역에서 최초로 초과한 이후, 14일 만이다. 패류독소는 패류(조개류)가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이로 섭취할 때 체내에 축적되는 독소를 말한다. 체내에 독성 성분이 축적되고, 이를 사람이 먹음으로써 발생하는 일종의 식중독으로 매년 3~6월 중 남해안 일원의 패류 등에서 발생해 수온이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이후 소멸되는 경향을 보인다. 마비성 패류독소는 가열이나 냉동을 해도 파괴되지 않고 독소가 남아있기 때문에 위험하며 식중독 증상으로는 초기 메스꺼움, 입술과 손끝 등에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 독이 많은 패류를 많이 섭취했을 경우 증상이 심해지고 근육마비, 호흡곤란 등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연산 패류 등을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및 해안가를 방문하는 행락객들에게 지속적으로 패류 채취 주의를 안내하고 있으며, 발생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패류독소의 검출이 모든 패류의 위험성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며, 현재 시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9개 직렬에서 지방공무원 259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6월 18일(토)에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과 운전, 조리, 시설관리 직렬의 경력 경쟁 임용시험이 치러지며 오는 10월 29일(토)에는 기술계고 경력 경쟁 임용시험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응시 원서 신청은 각각 4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8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5일간 인터넷에서 하면 된다. 공개경쟁 임용시험으로 △교육행정 162명 전산 5명 △사서 4명 △공업(일반기계) 2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8명 △조리 22명 △기록연구사 1명을 선발한다.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공업(일반기계) 1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토목) 1명 △시설(건축) 3명 △운전 25명 △조리 8명 △시설관리 15명을 뽑는다. 경남교육청은 공직의 다양성과 균형 인사를 실현하고자 장애인 구분 모집 19명(7.34%, 교육행정 18명, 사서 1명), 저소득층 구분 모집 6명(2.4%, 교육행정 2명, 조리 3명, 운전 1명)을 선발한다. 또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6명, 국가유공자(보훈청 추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강화와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은 환경 및 경관 보전을 위한 공익프로그램을 실천하는 마을․단체와 친환경 실천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도 전략품목(35품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마을․단체에 지급하는 직불금은 마을 대청소, 꽃길․꽃밭조성, 재해복구 등 공익 실천 프로그램 이행협약을 체결한 마을 및 단체에 각 300만 원 씩 장려금을 지원한다.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직불금은 유기농산물 인증농가에 300원/㎡, 무농약․무항생제 인증농가는 200원/㎡로 농가당 농지 면적 최소 1000㎡ 최대 6600㎡에 따라 2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정우 군수는 “공익형 직불제사업을 통해 농촌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3월 7일부터 3월 18일까지 소규모 자유여행을 지원하는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 사업은 참가자가 직접 개별 자유여행을 기획해 군의 주요관광지와 문화재, 숨겨진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홍보하는 체류형 여행 프로젝트이다. 참가자격은 만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서 1~2명의 팀을 구성해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의 여행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팀에게는 하루 5만 원의 숙박비와 1인당 5~8만 원의 체험비가 지원된다. 군은 신청자 중 참여동기와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효과 등을 고려해 청년, 인플루언서 등 SNS로 창녕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신청자를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참가자들은 한 달 동안 자연의 창녕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체류기간 중 방역수칙을 잘 지켜 창녕의 관광자원을 즐기고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가 2022. 3. 3. 통영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2022년 생활폐기물 배출지 관리사업단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직무교육에서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정착을 시민 홍보 요령, 불법배출 행위에 대한 대처 방법, 시민 응대 자세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6명으로 구성된 생활폐기물 배출지 관리사업단원은 서류, 필기,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된 인원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에 걸쳐 시내 전역에서 올바른 배출요령 홍보 및 종량제 봉투 미사용, 낮 시간에 쓰레기 배출 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직무교육에 참여한 최00 대표를 비롯한 6명의 관리사업단원은“불법투기 행위 근절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를 통해 우리시의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클린통영 구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근무에 임하여 달라”고 당부하면서“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불법투기가 성행하므로 올바른 배출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분리배출 관리사업단을 통해 엄중히 단속하고 시민들에게 홍보하여 클린통영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와 전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는 3일 오후 4시 통영시청에서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동조직위원장, 김동수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장, 김순임 NH농협 통영시청출장소장, 김홍종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지인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의 2천만원 후원금을 통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동조직위원장은“통영국제트리엔날레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통영이 문화도시로 새롭게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수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장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관광객 유입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는 상호 협력을 통해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 수행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농업인 안전보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만 15세부터 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연중 관내 지역농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내용으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 보상으로 유족급여금, 장례비, 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등이 포함된다. 가입한 농업인은 관할 농협에 사고 발생을 통보하고 공제금을 신청하면 심사 후 지급된다.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가입자 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통영시 가입자 수는 3,223명을 목표로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 노후 경유차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추진한다. 저감장치 부착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이며 3억5천6백만 원의 예산으로 90대를 지원, 신청기간은 3월 7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다. 저감장치는 종류별로 최대 58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은 장치 가격의 10∼12.5%이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환경개선부담금이 3년간 면제된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차량은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의 ‘저공해 조치 신청’에서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 자동차등록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창군청 환경과를 방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오는 10월말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4일 시에 따르면 15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에 위치한 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22년도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고, 5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 뒤 7월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일반 골프장의 1/50 또는 1/100 정도 되는 작은 부지에서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공을 치며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또한, 일반 골프와 룰은 비슷하지만 경기방식이 쉬운데 다 필요 장비 또한 간편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적당한 종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사업 예산의 부족으로 유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시민들 사이에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물론 노년층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에 편성해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4일 오전 산청군 신안면 ‘산청군농협 농산물 간이공판장’에서 농협 직원들이 출하된 취나물을 들어 보이고 있다. 공판장은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1시에 경매를 진행한다. 간이공판장은 규격화된 농산물 뿐 아니라 쑥 한봉지, 쪽파 한 단 등 짜투리 농산물도 출하 할 수 있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매년 출하실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약 20억원의 출하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개학기를 맞아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등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청군과 산청경찰서, 산청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해 지역 내 15개 초등학교·유치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를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보호구역 규정에 맞는 안전표지 설치 여부 △과속방지턱, 방호울타리, 미끄럼 방지시설 등 도로부속물 관리 상태 △통학로 노상주차, 적치물 등 통행에 불편을 주는 시설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도로교통법 개정 관련 학교별 신호기, 단속카메라 설치 필요지점에 대한 조사도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단은 조사 후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직시 조치하는 한편 개선 필요성이 인정되는 지점과 시설물의 보수·정비 등은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합동점검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진로교육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드림중’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진로탐색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와 적성을 알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기관과 연계해 해당 기관에서 제공하는 진로정보와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기관은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 산청가족센터, 산엔청복지관 등이다. 해당 기관 실무자가 직접 해당직업에 대한 진로정보와 체험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또 청소년의 시각으로 지역문화유산 등을 발굴하는 ‘산청 우동이(우리 동네 이야기)’ 활동을 통해 동네 이야기 발굴 과정과 성과를 책으로 엮고, 유튜브로 제작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해설사, 학예사, 웹툰작가, 작가, 크리에이터 등의 직업체험도 병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진로상담 및 교육 전문자격을 겸비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팀을 통해 진로적성검사와 해석상담 등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진로 교육·체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이 3월 한 달 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4일 군은 가족문화센터(산청읍 웅석봉로86번길 9-19) 1층에 위치한 장난감도서관의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시범운영으로 미비점 등을 보완해 오는 4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와 연계해 운영될 예정인 장난감도서관에는 총 600여점의 장난감이 구비돼 있다. 산청군에 주소를 둔 취학 전 아동의 보호자를 비롯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대표자라면 방문 후 회원가입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개인회원 1만원, 단체회원은 3만원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족, 다자녀가정(1가구 2자녀 이상) 등은 면제된다. 장난감 대여 가능 수량은 개인은 2점, 단체는 5점까지다. 대여기간은 14일로 1회에 한해 7일 연장 가능하다. 장난감 대여료는 무료이며, 연체료는 1점 당 1일 500원이다. 운영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군 관계자는 “장난감도서관 운영으로 육아가정의 경제적 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 마을 주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사업인 ‘2022년 탄소중립마을만들기 사업’ 공모 접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9일부터 23일까지 55개 전 읍면동 탄소중립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가 공모에 참가해 최종 64개 사업의 접수를 마쳤다. ‘탄소중립 마을만들기 사업’은 55개 전 읍면동이 참가하여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도시 전체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총 23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천만원 이내의 선도사업 10개와 2백만원 이내의 실천사업 45개를 최종 선정하여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사업의 실효성과 파급력을 확대하기 위해 최대 지원 예산한도를 늘리고, 사업 유형도 마을가꾸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주민실천 사업에 중점을 두어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추진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인식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3월 중으로 시민사회단체, 창원시의회 의원, 전문가 등 다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4일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창원수목원 내 화장실 3곳에 비상용 ‘무료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무료 생리대 자판기는 우측 스위치만 누르면 자동으로 생리대가 나오는 방식이며 방문객이 많은 창원수목원 내 화장실에 비상용 무료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해 여성들이 긴급한 상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규 산림휴양과장은 “창원수목원을 방문한 여성들이 비상시 편리하게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점검하겠다”며 “여성 건강권을 증진하고 일상생활 불편을 개선해 진정한 의미의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자금 부담 경감과 생존율 제고를 위해 3월부터 ‘2022년 청년 창업수당’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 창업수당 지급대상은 창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사업장을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창업자이며, 시는 지난 2월 3일부터 1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367명 중 심의를 통해 창업기간, 연매출액 등 여러 요건을 검토하여 최종 2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다만, 별도의 직장이 있거나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중인자, 청년 창업수당 기 수혜자, 직전 월 기준 5인 이상인 창업기업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11월까지 월 30만 원씩 9개월간 총 27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비는 교육비, 홍보비, 교통비, 식비 등 창업 활동과 관련하여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나, 사치품, 유흥비 등 창업과 무관한 비용은 제외된다. 창업수당 지급은 창업자가 매달 창업수당 포인트가 배정된 체크카드를 우선 사용하고 내역을 시에 승인 신청하면 담당자가 모니터링 후 정당한 지출건에 대해 환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청년 창업수당뿐만 아니라 지난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확진자 증가세에 대비해 예산 추가 확보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원칙이나 방문이 어려울 경우 메일이나 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격리통지서도 온라인(시청 누리집 알림마당)으로 발급이 가능해졌다. 또 통지서 발급이 어려운 경우에는 입원․격리자에게 발송된 카카오톡, 문자메시지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최근 하루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에 생활지원비 신청도 급증하고 있어 이달 1회 추경에 34억원을 확보하는 한편 관내 확진자 비율을 감안해 경남도에 배정된 1,004억원 중 200억원의 예산을 추가 요청했다. 시의 2022년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당초 예산액은 26억원이며 올 들어 지금까지 2,831세대에 지급했다.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는 감염병예방법에 의거 코로나 확진으로 입원 또는 격리통지를 받고 이를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14일 비용지원기준 개편에 따라 종전 격리자 가구 전체 가구원 수를 기준으로 지원금을 산정하던 것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기후위기대응사업으로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면서 건축물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폭염완화 지붕(쿨루프)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쿨루프(cool roof)란 태양광 반사 및 열반사 효과가 있는 단열 페인트를 옥상에 시공하는 것으로 건물 표면온도 15~30℃, 실내온도 3~4℃ 감소 효과가 있다. 실내온도 감소에 따라 여름철 냉방비가 20% 절약되며 온실가스 배출량도 6% 감축된다. 올해엔 사업비 2억 7백만 원을 확보하여 13개 시군, 138가구에 폭염완화 지붕 쿨루프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원금액은 지난해에 비해 2배 증가하여 기후취약계층 및 일반가구 도내 주거용 단독주택 138가구에 시공면적당(㎡) 15,000원, 최대 100㎡, 15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폭염완화 지붕(쿨루프) 시공을 희망하는 도민은 시군별 지원신청 시기, 사업추진일정 등이 상이하므로 거주지 시·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병희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폭염완화 지붕 지원사업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 효율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시민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가족들에게 생산적 여가활동과 지역주민과의 공동체 형성을 돕기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시민텃밭’ 분양신청이 높은 관심 속에 지난달 28일 마감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9일부터 28일까지 한 세대 당 1구획을 공급하는 시민텃밭 분양접수 결과, 진주시민 550구획,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168구획 등 총 718구획의 분양신청을 받았다. 이는 분양계획 물량인 430구획보다 288구획이 늘어난 물량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순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앞에 조성된 시민텃밭의 분양면적은 1구획 당 8㎡이며 사용료는 1만6000원이다. 대상자가 선정되면 구획을 배정하고 늦서리 피해 위험에서 벗어나는 4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텃밭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텃밭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들을 위해 시에서 직접 고용한 도시농업관리사를 구역별로 배치해 농작물 재배 기술지도를 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텃밭에는 다년생 작물과 동계작물(마늘, 양파 등)은 재배할 수 없으며, 환경을 보존하면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소득 감소분 지원 및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4월 30일까지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2022년도 사업기간(2021년 11월~2022년 10월)에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은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농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농지가 동일 시·군에 2곳 이상 있는 경우에는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신청 농지가 시·군을 달리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은 인증의 종류와 농지현황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지급기한은 유기농의 경우 필지당 5년(5회), 무농약의 경우 3년(3회)이다. 또 유기직불금 5년 수령 후 유기농업을 지속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유기직불금의 50%에 해당하는 유기농업지속직불금을 기한 없이 계속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직접지불사업이 친환경 실천 농업인들의 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4일 지난해 10월부터 영천강에 전시해오던 진주 관광캐릭터 하모 공공미술 전시품을 철거했다. 영천강의 하모는 2021년 10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하모 ! 다 잘 될거야’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을 위로하기 위해 전시되었다. 이어 올해 설 연휴 귀성객과 영천강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인기에 힘입어 2월말까지 연장해 전시했다. 하모는 공공미술 전시품 재질의 특성상 대형 풍선 형태로 제작돼 바람을 불어넣어 형태를 유지한다. 그동안 하모는 강한 햇빛과 비바람 등으로 노후되어, 세 번의 수선을 거쳐 전시돼 왔다. 그러나 천의 노후로 인한 형체 유지능력 저하, 탈색 등의 문제로 이날 철거됐다. 하모는 지난 1월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유튜브, SNS 홍보 등을 통해 진주시를 홍보하며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캐릭터를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과 지역 업체들의 수익사업을 위해 하모 캐릭터 사용 허가 사업을 진행해 현재 30건이 신청 접수되었으며, 27건은 승인이 완료되어 하모 관련 굿즈를 판매 중에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 종료로 하모를 사랑하는 분들이 아쉬움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3일 수곡면 대천리 소재 육용오리농장 진입로에 설치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통제초소를 방문하여 AI 방역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였다. 진주시는 지난 2월 22일 하동군 진교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전년도 1월 AI 발생으로 방역취약지로 관리하고 있던 수곡면 대천리 소재 육용오리농장 진입로에 AI 방역통제초소를 긴급히 설치해 2월 2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긴급 방역통제초소에서는 농장 출입 차량에 대한 통제와 사료차량, 분뇨차량 등 축산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여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한다. 앞서 진주시는 시 보유 소독차량과 진주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총 5대를 동원하여 매일 가금농장 주변과 진입로 등에 소독을 실시하고, 진성IC 입구에 설치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며 외지에서 들어오는 축산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여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가금농장 진입로에 생석회 도포와 축산차량 진입 시 2단계 소독을 실시토록 하고 있으며 소독시설이 없는 농장 부출입구와 축사 쪽문 등은 폐쇄 조치하는 등 농장에서 강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은 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3월 4일부터 3월 11일까지 청소년 및 성인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을 비롯해 △고성동부청소년센터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성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등 관내 5곳의 청소년 시설에서 운영될 프로그램의 강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인력풀 구성도 함께 진행된다. 청소년 강좌(요리, 제과·제빵 등 12개 과정 12명), 성인강좌(바리스타 등 6개 과정 6명)의 전문 강사모집과 고성군 관내 청소년 시설 5개소에서 개설이 예정된 25개 과정의 강사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한다. 선발된 강사들은 4월부터 전문 강사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으며, 인력풀 구성을 통해 구축된 다양한 과정의 인프라를 활용해 향후 다양하고 전문적인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반을 만들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백두현 고성군수는 3월 3일 반다비 체육 문화센터 건설 현장을 방문해 중대 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안전 점검은 중대 재해로부터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안전 관리체계 점검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 방문한 백 군수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강조하면서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백두현 군수는 “건설 현장은 안전이 가장 중요한 곳이다”며 “공사장뿐만 아니라 주변 현장까지 위험 요소를 수시로 확인해서 현장 작업자의 안전과 주민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반다비 체육 문화센터는 장애인을 비롯한 많은 군민께서 앞으로 이용할 시설인 만큼 튼튼하고 안전하게 지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중대 재해 예방 전담부서를 설치해 군 관리 사업장과 중대 재해 대상 시설물에 대한 안전 체계를 만들고 종사자 안전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고 위험성이 높은 현장 위주로 위험성 평가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내 설치되어 있는 고로쇠 수액 가공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고로쇠 수액은 해발 1,600여 미터 덕유산 자락에서 채취하여 거창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전용 포장실에서 UV3중필터를 거친 후 자동 살균, 여과, 포장돼 전국으로 판매된다. 이날 현장에서 신용규 거창고로쇠 작목반 회장은 “가공시설이 농업기술센터 내 설치되어 있고 장소가 협소하여 작업에 불편함이 많다”며 시설의 이전 및 설치를 건의했다. 이에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 임산물 소득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고로쇠 수액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가공되어야 한다”며, “위천 당산 농공단지 내 임업인 기계창고 내의 공간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로쇠는 ‘골리수(骨利水)’라 불리며 봄의 전령사로서 관내 150여 농가에서 채취하고 있으며, 농한기 임가의 소득창출에 기여하는 작물로서 2월 초부터 수액을 채취하여 판매하고 있다. 특히, 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필요한 사람에게 효능이 있고 골다공증, 관절염, 위장질환, 신경통 개선에 도움이 되어 인기가 높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예산 6억7200만원을 확보해 경유차 420대에 대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로, 배출가스 5등급 해당 여부는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 및 콜센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 차량은 남해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성능검사 및 자동차관리법상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고 정상 가동되는 차량이어야 한다. 다만,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 저공해엔진 개조 사실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되니 조기폐차 지원 신청전에 지원조건 해당여부를 살피는 것이 좋다.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의해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지원된다. 올해 달라진 점은 3.5톤 미만 차량 중 승용(5인이하)차에 한해 폐차 시 지원가액에서 50%가 지급되며, 이후 4개월 이내 휘발유(하이브리드 포함), LPG차량을 구매 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청년 리더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2년 남해군 청년 퍼실리테이터 양성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퍼실리테이터’이란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여러 사람들이 마음 편하게 의견을 표현하도록 하고, 창의적인 결과물 도출로 이어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소통전문가를 의미한다. 남해군을 생활권으로 하는 만19세에서 만45세 이하 청년 20명을 모집하는 이번 교육 과정은 강의, 실습, 사례학습, 워크숍, 발표·토론, 평가 등 24 시간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의의 주요 내용은 △퍼실리테이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체험, 프로세스 이해 △거버넌스를 이루기 위한 퍼실리테이터의 자세와 스킬 습득 △문제발굴, 아이디어 제시와 관련한 다양한 기법과 도구 활용법 습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청년학교 ‘다랑’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3월 7일부터 3월 17일까지 남해청년센터 방문 및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과 남해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남해군은 우수 수료생을 선발하여 202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 화개초등학교왕성분교장은 지난 2일 다목적실에서 2022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식과 병설유치원 입원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감염병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입학생과 학부모,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벽지학교의 입학식 전 장면 촬영을 위해 KBS창원 ‘비닐회담’ 팀이 함께한 특별한 입학식이었다. 교장선생님의 입학허가선언과 신입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1학년 입학생들에게는 마을교육과정 체험학습에 꿈과 끼를 담을 가방과 학용품 세트, 총동창회의 입학축하금을 선물하고, 유치원 입원생들에게는 바람막이 옷과 활동복, 가방, 학용품 세트를 선물했다. 또한 신입생들을 오늘날까지 사랑과 정성으로 길러준 노고와 왕성행복교육에 대한 믿음으로 오늘의 입학식이 있게 해 준 신입생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신입생들을 환영하기 위한 재학생들의 축하행사도 이어졌다. ‘선배가 알려주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팁’, ‘유·초 입학생을 위해 제작한 환영의 동영상’, 선배가 읽어주는 ‘틀려도 괜찮아’, 그리고 우쿨렐레 축하연주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입학식에 함께 한 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제29대 박세권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신임 박세권 교육장은 1987년 낙서중학교를 시작으로 17년 9개월간의 교직경력을 바탕으로 거제교육지원청 장학사, 경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연수부장, 경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과장, 경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 원장을 역임하다 이번에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박세권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교육의 현장인 학교 교육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 구성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경청함으로써 투명한 교육행정을 장착하고 교육 주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별천지 하동 행복 교육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어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계발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며 하동 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민 모두에게 하동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급속히 진행되는 인구문제를 다각적으로 진단하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동형 인구정책 로드맵 TF팀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윤상기 군수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1차 회의에서 제시된 △정주여건 개선 △행복한 양육·교육 환경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 △관광 활성화등 인구정책 5대 중점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부군수와 국장, TF 담당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과 우수한 육아 및 교육여건 마련에 대해 1차적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행복한 양육 교육환경조성 방안으로 청소년 문화공간, 평생학습관 건립과 같은 인프라 구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정주여건 개선 방안으로는 기업종사자 보금자리 마련,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을 위한 빈집 리뉴얼, 주택단지 민간투자자 기반시설 지원, 하동숲 조성이 제안됐다. 거주환경을 위한 주택과 숲 조성이 정주 여건 개선의 1차적 단계로 논의됐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는 대송산업단지 근로자 미니 복합타운 건설, 농식품 수출 물류센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12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차 시배지 하동군 화개면 천년차밭길에 사계절 녹차와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예술공간이 조성된다. 하동군은 차 시배지 인근 하동야생차박물관 주변 벚꽃길과 산책로 1㎞ 구간에 프로젝션 맵핑 및 디지털 미디어 장치를 설치하는 ‘하동 천년차밭길 미디어아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천년차밭길 미디어아트 조성사업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연계사업 일환으로 한시적으로 즐기는 화개면의 녹차와 십리벚꽃을 야간에도 즐기면서 머무는 체류형 관광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다. 군은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달 초 사업에 착수해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시범운영을 한 뒤 오는 4월 말 완공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군수, 군의원, 사업관계자,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아트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 시행사 ㈜닷밀 정해운 대표로부터 천년차밭길과 십리벚꽃길에 얽힌 스토리라인 및 콘텐츠, 기술적용 방안 등 사업수행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화개면 특성에 맞는 주민들의 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가 3일 오후 2시 사천시청 부시장실에서 공동으로 적십자회비 2차 모금 홍보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캠페인 행사에는 홍민희 권한대행을 비롯해 유진종 사천시적십자후원회장,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적십자 모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해에는 약 30억 1,600만원을 모금해 목표금액(29억)을 초과 달성했으나 올해는 1월말 기준으로 19억여원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목표금액(29억)의 59% 수준에 불과하다.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적십자 성금 모금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2022년도 적십자 회비 납부를 당부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풍·수해, 화재 등과 같이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 구호 활동, 도내 취약계층, 위기가정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2022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과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40억원 규모 예산으로 조기 폐차 1,950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220대 등 2,170대를 지원한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 또는 2005년 이전에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콘크리트 펌프카)이며 접수 마감일 기준 6개월 이상 김해시에 등록돼 있어야 하고 소유 기간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 김해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가 대상이다. 신청은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를 통해 신청하거나 김해시청 기후대기과를 방문하여 오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고일 이전에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를 통해 신청한 경우에는 추가로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2021년까지 조기 폐차 5,862대, 저감장치 668대를 지원하여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고령자 케어안심주택 ‘가야이음채’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입주대상은 공고일인 7일 기준 김해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무주택세대로 독립생활이 가능한 만 65세 이상의 1인 단독세대 또는 부부세대이다. 신청자 중 노인시설 입소자 및 장기 입원자(181일 이상 의료기관 입원자)에게는 입주자 선정 시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부원동에 위치한 가야이음채는 지상 10층 규모로 2층은 식당과 휴게실, 건강검진실을 갖춘 공유공간이며 3층부터 10층까지는 37호의 개별호실, 텃밭과 파고라가 있는 옥상이다.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4월 입주자를 최종 선정하여 5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입주자 모집은 개별호실 중 32가구로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이 빌트인된 원룸형 주택이며 주변 시세의 30% 정도의 저렴한 임대료에 최초 2년 계약 후 최대 10년까지 장기 입주할 수 있다. 나머지 개별호실 5가는 향후 골절 수술 등 퇴원환자의 회복 지원을 위해 1개월에서 3개월까지 단기로 입주하는 중간집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가야이음채란 명칭은 김해시를 상징하는 ‘가야’와 사람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에 지역 의약품 유통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동남권 스마트 의약품 공유물류센터’가 들어선다. 시는 지난 3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 지방비 10억 원을 합한 총사업비 20억 원으로 올해 말까지 센터를 구축하고 실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국 유일의 의생명․의료기기 특구인 김해는 최근 식약처의 ‘생물학적 제제의 제조·판매 규칙’ 강화에 발맞추어 공공의 영역에서 스마트 의약품 공유물류센터를 구축해 동남권 지역 의약품 유통기업에게 의약품의 정온 보관 및 배송할 수 있는 공간과 유통을 위한 연계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국토부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공모에 선정된 시는 4대 추진전략(▲의약품 전문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 ▲의약품 전문 스마트 유통·물류 플랫폼 구축 ▲의약품 전문 풀필먼트 구축 ▲의약품 전문기업 통합 협업 체계 구축)을 설정하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투명하고 정확한 사업비 집행을 위해 시에서 사업을 총괄 관리하며 사업화를 위한 제반 전략 수립을 위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코디네이터 기관을 맡았다. 또 경남테크노파크가 참여하여 바이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김석기 김해부시장이 지난 3일 생림·주촌면 소재 폐기물처리장과 채석장, 내외동 임호체육공원을 차례로 방문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간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김해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나서 현수막 설치,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와 함께 내실 있는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해빙기에 취약한 옹벽·급경사지·지반 상태, 사업장 장비와 자재 관리 현황,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등을 점검하고 최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등 관리자의 안전의식 강화를 당부했다. 이날 점검에서 김 부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철저한 안전의식과 대비자세로 더욱 세심하게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오는 31일까지 취약시설 700여개소를 점검하는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추진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율하신도시 대표 산인 굴암산 등산로 2곳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지난 2일 준공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등산로는 관동동 514번지 인근과 신안계곡과 인접한 관동동 721번지 인근으로 사업비 200백만 원이 투입되었으며, 승용차 25대가 주차할 수 있다. 그 간 굴암산 및 신안계곡은 인근 율하신도시 지역과 접하고 있어 등산 수요가 많은 곳이었으나 인근에 마땅한 공영주차장이 없어 율하신도시 주간선도로 변에 불법주차가 지속되어 안전사고 위험과 주민들의 주차 관련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시는 이번 주차장 설치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 해소와 더 많은 시민들이 김해의 명산인 굴암산을 편리하게 등산할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 중 신안계곡 인근 주차장은 부산신항제2배후도로 법면부지에 대한 도로점용허가를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무상으로 득한 후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