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가 장기화에 따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성북구 안암동에서 안암동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관내 한부모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1가구 50만원 지원)을 지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번 장학금은 신입생으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코로나로 인해 더욱더 어려워진 생활형편 속에도 용기를 잃지 않도록 응원하고자 한부모가정 10가구에 장학금 총 500만원을 지원하였다. 이외에도 안암동새마을금고는 2020년과 2021년에 장학금 300만원 및 1000만원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2년 하반기에도 관내 저소득 청년들을 위한 지원할 예정이다. 안암동새마을금고 최광석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안암동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받은 사랑과 나눔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훌륭한 인재들이 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구역의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 및 행정처분에 나선다. 구에 따르면, 현재 송파구 관내에 보급된 전기 차량은 2000여 대로, 3년 전에 비해 약 5배 증가했다. 충전시설 역시 점차 늘어나 현재 1800여 기가 운영 중이다. 반면,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구역에 일반차량이 주차해 충전에 불편을 겪는 등 관련 민원 역시 2019년 3건, 2020년 23건, 2021년 114건으로 해마다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1월 28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친환경자동차법)이 개정되면서 전기자동차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됐다. 이에 따라 기초자치단체에서 단속이 가능해진 것은 물론, 단속 대상도 기존의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뿐만 아니라 충전기가 설치된 대부분의 공동주택, 공중이용시설, 공공기관 등 전체 충전시설로 확대됐다. 송파구는 지난 1월 전기자동차 충전방해 행위 집중단속반을 편성한 것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에 나선다. 단속반은 별도 계도기간 없이 불편 민원이 접수되면 신속히 현장 출동해 위반행위를 확인하고 행정처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는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강좌를 기관·시설·단체가 운영하고 강북구가 강사비를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 등 이용자가 원하는 학습 분야의 강좌라면 개설이 가능하다. 강좌 개설 후 수강생은 기관 등에서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시설·단체 등은 2월 16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상세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평소에 평생학습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구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지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자칫 위축되기 쉬운 평생학습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지난해보다 17억 원 증액한 145억 원의 교육경비를 각 학교에 지원해 교육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를 이어간다. 구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개선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80억 원, 유치원까지 확대된 친환경 학교 급식에 53억 원, 마을 자원을 활용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5억 원, 기존 중고등학교 입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입학생까지 지원되는 입학준비금을 위해 4억 원, 고등학교 전 학년 무상교육을 위해 3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구는 지난해보다 9억 늘어난 80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에 대해 지난 1월 27일 동대문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분야별 특화 사업과 학력신장 및 환경개선 사업’의 세부내용을 확정했다. 올해는 4차 산업 관련 미래과학교육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등 스마트한 교육 환경 조성과 함께 살아갈 지구 환경 생태 교육을 위해 15억 2천만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학교 및 학습 공간 개선을 위해 11억 5천만 원이 편성됐다.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오픈형, 가변형 공간이 조성되며, 창의적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학생, 학부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 새마을부녀회의 사직동 주민들이 지난 1월 26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직거래장터를 개최하였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다양한 식료품과 건강식품을 산지 가격으로 판매해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바자회에는 종로구의회 김금옥 운영위원장이 참석하여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직거래장터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금옥 의원은 “마을의 온갖 궂은 일을 도맡아 해주시는 부녀회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종로구의회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누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원이 숭인공원을 방문하여 산책로 및 운동시설을 점검하며 의정활동을 펼쳤다. 라도균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숭인공원 환경 정비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 2021년 8월에는 숭인공원 산책로 환경개선공사가 추진되어 계단데크 및 운동시설이 새롭게 설치되었고, 사철나무·개나리·화살나무·황매화 등의 수목이 식재되어 주민들이 쾌적하게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12월에는 숭인공원 어린이놀이터가 준공되어 어린이놀이공간도 확충되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라도균 의원의 요청으로 추진되었으며, 현장점검 결과주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공원 산책로 4개소에 공원등을 설치한다. 이 날 라도균 의원은 종로구 공원녹지과 직원들과 사업 구간을 꼼꼼히 살피며 미진한 부분의 보완을 요청하였다. 라도균 의원은 “숭인공원 산책로 개선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항공기 소음 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호대, 구로2)는 제305회 임시회 기간인 2월 8일 제4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그간 추진한 항공기 소음대책 등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는 ▲ 공항소음대책 대상지역 현황 보고 ▲ 소음대책지역 학교냉방시설 지원계획 ▲ 항공기 소음 피해 실태조사 연구용역 등에 대한 주요 추진사항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와 서울시교육청 교육시설안전과의 보고내용을 바탕으로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2004년 소음대책지역 기준이 75웨클로 정해진 후 현재까지 동일한 기준에 머물고 있어 김포공항 인근의 주민들 다수가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70~75웨클을 나타내는 김포공항 주변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도 필요한 만큼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 모두 소음피해 기준 하향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서울시 노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항공기 소음 주민지원센터의 존재를 몰라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8일 주민자치위원회가 홀로 어르신 등 저소득 20가구에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5년부터 ‘유림동 자원봉사단’과 함께 월 1회 관내 저소득 가정에 조리된 밑반찬이나 식재료를 방문 전달하고 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봉사단원들은 직접 조리해 만든 불고기, 카레, 사골곰탕 등 반찬 6종을 꾸러미로 만들어 대상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변금자 주민자치위원장은 “끼니를 제때 챙겨 드시기 힘든 어르신들이나 장애인 가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대상자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앞으로는 주민이 온라인으로 손쉽게 조례 제·개정을 청구하는 게 가능해진다. 세종특별자치시는 8일 여민실에서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주관으로 ‘주민e직접’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 주민, 주민자치회 위원, 자치단체 관계자가 대면·비대면(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주민e직접은 그동안 주민이 지방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해 처리했던 ‘주민직접 참여제도’를 PC, 스마트폰 등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플랫폼이다.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주민조례발안법)’ 시행에 따라 주민조례의 제·개정 등을 온라인으로 청구하거나 청구건에 대한 전자서명이 가능하고, 각종 증명서 발급과 결과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전자서명에 간편인증을 도입하고,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자동화로 전환을 꾀해 접근성, 이용 편의성을 개선해 주민 참여기회를 확대했다는 게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통식에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조례 청구와 관련한 주민,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의견을 온·오프라인상으로 청취하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온라인 주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월 8일에 각 교육지원청별로 ‘2022. 3. 1.자 유·초등학교 교사 정기전보’를 시행한다. 이번 전보 대상자는 △공립 유치원 교사 90명 △공립 초등교사 4,376명이다. 유·초등교사 전보 업무를 주관한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년 전보 결과에 대한 설문결과와 11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합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보 원칙을 수립하여, 전보 원칙에 따라 전보 대상자를 각 교육지원청에 배정하였다. 유치원 교사 전보의 경우 유치원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22학년도 신설되는 공립 유치원에 전보 희망자를 우선 배정하고, 각 유치원별 교원 수급 상황, 근무여건, 거주지 등을 고려하였다. 초등학교 교사 전보의 특징은 전산 전보를 기반으로 교사의 순환근무원칙에 따라 비전산 전보 가능 비율을 전년과 같은 10%로 유지하였다. 단, 교육복지우선지원 거점학교, 소규모학교(17학급 이하)는 20%, 자율학교(혁신학교 등)는 50%의 비율로 실시하였다. 그 동안 개정되어 온 전보 원칙의 큰 틀을 유지하고 초등교사 전보를 안정화하여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이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8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 차단을 위한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새롭게 바뀌는 방역·재택치료 체계에 대한 대응방안 점검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노 구청장은 이날 ▲신속항원검사 운영 현황 ▲재택치료 체계 개편에 따른 확진자 관리 등 코로나19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노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째 3만 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가동할 수 있는 행정력을 총 집중해 철저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속항원검사 검사자 동선, 대기장소 확보 등 코로나19 검사 모든 과정을 꼼꼼히 살펴 구민들께서 한치의 불편함 없이 검사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함께 “방역·재택치료 개편에 맞게 확진자 관리 체계를 보완해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 소속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3일(목) 관내 35개교에 202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완료하였다. 올해 관내 중학교 신입생은 총 5,857명(급당인원 24.8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366명 감소하였다. 금번 배정은 신입생 거주지 인근 학교에 배정하되 학교의 수용능력 부족 시 통학편의를 고려하여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통학 가능한 학교에 배정하였으며, 특히, 과밀학급 및 특수교육대상자 원거리 통학 민원 해소를 위해 필요학교에 일반학급(2학급)과 특수학급(2학급)을 증설함으로써 배치여건 완화 및 민원을 해소하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다자녀 및 쌍생아의 배정방법을 본 배정 후 재배정방식에서 희망에 따른 선배정방식으로 전환하여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통해 ‘창의적 민주시민을 기르는 혁신미래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서부권역 교통환경 개선 특별위원회(위원장 정진술, 마포3)는 2월 7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강북횡단선과 목동선,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신정·방화차량기지 이전 그리고 서부선에 대해 서울시로부터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강북횡단선과 목동선은 ’21년 10월에 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하였으며, 서울시는 예비타당성조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보완용역을 ’21년 12월부터 시작하였다. 대장~홍대선은 ’21년 12월 기획재정부의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하였고, 국토교통부에서 ‘22년 상반기에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추진중에 있다. 2, 5호선 연장 및 신정·방화차량기지 이전과 관련하여 서울시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결과(‘21.12.)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하였고, 강서구, 경기도, 부천시 등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진행하였으나 진전을 보지 못하였다. 서부선은 ’21년 5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였고, ’21년 7월부터 실시협약 체결을 위해 협상중이며, ’22년 12월까지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별위원들은 그간 강북횡단선, 신정·방화차량기지 이전 등을 포함한 서부권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더욱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Clean DDM Nice!’ 구호를 내걸고 공무원부터 주민까지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실천한다. 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가 1등급 상승(지난해 대비 0.28점 상승한 8.32점)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서울시 25개 자치구 평균(7.99점), 기초자치단체 평균(8.03점) 보다 높았으며, 외·내부청렴도 평가에서 금품·향응·편의 경험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각각 10점 만점을 받았다. 올해도 기세를 이어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도약을 위해 4개 분야 23개 세부과제를 담은 2022년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한다. 구는 本, 破, 防, 通으로 淸해지기 등 4가지 주제로 근본부터 바꾸고 실제로 실천 가능한 청렴정책들을 추진한다. 정책의 근본이 되는 반부패·청렴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동대문구만의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고위직 간부들이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을 선포한다. 2월에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2월 너와나의 청렴데이’를 개최하여 부서별로 반부패 청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디자인 시제품을 개발했지만, 시장진입이 어려워 힘들어하는 디자이너들이 있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청년 디자인 스타트업 발굴 지원’ 사업을 통해 이들의 성장을 돕는다. 재단이 운영하는 디자인 분야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서울디자인창업센터에서 작년 11월에 ‘청년 디자인 스타트업 발굴 지원’ 사업에 참여할 잠재력 있는 우수 디자인 신생기업을 모집했다. 이후 전문가 심사를 통해 11: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10개의 스타트업 기업이 선정되었다. ‘청년 디자인 스타트업 발굴 지원’ 사업은 산업디자인 및 융복합 디자인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경제적 자립과 재도약의 기회가 필요한 참여기업에게 다양한 성장촉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업모델 고도화, 시제품개발,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유통판로개척, 투자유치 기회 제공, 데모데이 등이 있다. 선정된 기업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에 친환경, 신기술 등을 활용한 청년 디자이너 기업이다. △공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스피커 개발 업체, △클릭만으로 로봇, 드론, 카드를 만들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업체, △친환경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급속한 고령화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 누구나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 아래 올 한해 한층 촘촘한 복지정책을 가동한다. 공백 없는 돌봄 서비스를 보장하는 ‘안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돌봄’, 수요자별 지원을 강화하는 ‘맞춤’ 복지에 집중한다. 우선, 어르신·장애인·유공자 등 대상자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복지를 실현한다. 어르신의 경우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현재 36개인 공공 요양시설을 2025년 43개로 확대하고, 저소득 어르신 3만5천 명에게 ‘안심 병원동행서비스’ 등 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인 가구의 생계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중증장애인(기존 1~3급) 전 세대의 수도요금을 5월 납기분부터 감면해준다. 수혜대상은 10만 세대로 예상된다. 전동 휠체어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수리비(10만원) 지원도 올해 2월 시작한다. 3월부터는 군 복무 중 부상으로 제대한 청년 유공자에게 전국 최초로 맞춤 지원을 시작한다. 원스톱 상담창구를 설치해 보훈 관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학교공간재구조화'꿈을담은교실'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학교공간을 혁신적 디자인으로 탈바꿈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꿈을 담은 교실 사업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학교구성원이 꿈담건축가와 함께 학교특성을 반영한 설계를 통하여 공간 변화를 추구하는 내부 종합디자인 사업으로 △초‧중‧고 꿈담교실 △협력종합예술(공연장) △학점제형교육공간(고등학교) △도서관문화시설 △다양한모델개발(특별교실) △특수학급 공간혁신 6개의 세부분야로 이루어진다. 2022년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은 503억원(총167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이는 지금까지 꿈을담은교실 사업 중 최대규모로 전년대비 6배(78억원, 총33교) 증가한 규모이다. 특히 올해부터 디자인 품질 향상을 위하여 한 교실당 지원단가를 개선(60,000천원→69,000천원)하였고, '꿈담교실 우수학교 3D VR 투어'미리보기와 꿈담 가이드북을 배포하여, 우수사례 정보 공유 및 사업 단계별 절차안내를 통한 홍보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부모 안심학교 조성을 위한 초등1학년 교실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유아부터 초등까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차승연 (남가좌 1·2동,북가좌 1·2동) 의원은 사회적경제 물품 구매 제도에 대한 공무원들의 인식을 조사, 결과를 알렸다. 차 의원은 서대문구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대문구청 사회적경제 물품 구매에 관한 설문조사'을 시행 한바 있다. 정부는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를 시행 중이다. 그러나 실제 서대문구를 포함한 대부분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실적은 저조한 것이 현실이다. 고용노동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2020년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액은 총 1조6225억원으로 공공기관 전체 물품 및 서비스 구매액의 2.85%에 불과하다. 이에 차 의원은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서대문구청 직원들이 가진 사회적경제 물품 우선 구매에 대한 인식과 문제점 등을 명확히 파악, 개선 방안과 향후 활성화를 위한 대책 등을 세우고자 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서대문구청 직원 1,026명이 참여,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부터 우선 구매제도, 우선 구매가 활발하지 못한 이유 등 총 7가지 항목에 대해 응답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설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초구의회(의장 김익태)는 지난 7일 개최된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과 운영위원장 선거를 실시하여 김익태 의장과 전경희 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이 날은 의장 보궐선거와 운영위원장 보궐선거의 건이 상정되어 무기명투표를 통한 선거가 진행되었으며, 참석의원의 만장일치로 최종 두 의원이 각각 의장과 운영위원장에 당선되었다. 김익태 의장은 “의장에 당선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의원들과 협조하여 8대의회를 잘 마무리해서 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의원의 자존감을 높이는 정상적인 의회, 상식적인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함께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전경희 위원장은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의회를 만든다는 목표로 15명의 의원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8대의회가 제대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익태 의장과 전경희 운영위원장은 남은 임기동안 ‘소통과 화합으로 구민이 행복한 열린의회’를 목표로 제8대 서초구의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안심귀가스카우트 참여자 14명을 모집한다. 구로구는 밤에 다니는 여성, 청소년 등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안심귀가스카우트를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022년 2월 4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구로구민 중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신분증과 제출서류를 구비해 14일까지 구청 여성정책과를 방문하면 된다. 참여자는 노란 조끼와 안전봉을 갖추고 개봉역, 구로역, 구로디지털단지역, 대림역 등 6개 전철역 부근에서 2인 1조로 활동한다. 평일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단, 월요일은 자정까지) 주 5일 근무하며 시급은 1만770원이다. 구로구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해 이달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를 원하는 이는 만남 예약시간 30분 전에 안심이 앱, 120 다산콜센터, 구로구청 상황실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능골산·개웅산·잣절공원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도시의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척, 개봉동의 유아숲체험원 3개소를 3월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구로구는 인공 시설물을 배제하고 기존 지형과 자연 소재를 최대한 활용해 각종 놀이·체험 시설을 만들었다. 개웅산(개봉동 산53-3) 유아숲체험원에는 총 1만㎡ 규모로 나무놀이터, 숲속교실, 모래놀이, 쉼터 등이 갖춰져 있다. 폐목재를 활용한 나무 의자와 테이블, 흔들다리, 줄타기 시설과 함께 어린이 안전을 위한 대피소, 종합안내판 등도 조성돼 있다. 온수도시자연공원 내 위치한 잣절공원 유아숲체험원(개봉동 45-2)은 1만1000㎡ 크기로 조성됐다. 나무공작마당, 트리하우스, 인디언집 등 테마별 놀이공간이 마련돼 있다. 통나무 건너기, 밧줄 오르기 등 체험시설과 단체수업을 위한 학습공간, 휴게시설도 설치돼 있다. 능골산 유아숲체험원(고척동 산8번지)은 1만㎡ 규모에 통나무 기차놀이대, 통나무 허들, 오르기 시설, 딛고 올라서기, 균형 잡고 걷기, 이야기터, 움집, 나뭇잎 테이블 등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지난해 서울시-대한항공-LH간 3자 매매/교환 방식으로 계약 체결한 매입한 송현동 부지를 임시 개방하여 시민들이 일상의 휴식과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22년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송현동 부지 임시활용방안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의 본격적인 사업이 착수되기 전까지('22~24년)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할 예정이다. 오랜 기간 높은 담장으로 둘러싸여 방치되어 있던 송현동 부지를 개방하여 광화문(경복궁), 북촌(삼청동)과 인사동을 잇는 송현 지름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모주제는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송현동을 단기 부지 활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되, 일상의 휴식과 비일상의 문화예술 경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서울의 역사․문화․경제 중심지로 주변의 문화 인프라 등과 함께 연계한 활용 아이디어 함께 제시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2년 3월 8일 24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개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자 자연스럽게 온라인으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익숙하게 이용하던 트위터, 인스타그램 같은 SNS에 생각했던 것보다 성매매를 암시하는 은어와 광고들이 너무 많아 충격적인 부분도 있었지만, ‘내가 신고하지 않으면 아이들이 보게 될 수도 있겠다’는 걱정으로 신고 활동을 꾸준히 하려고 노력했어요. -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 김순씨 코로나19로 인터넷, SNS 등의 사용이 많아진 틈을 타 불법 성매매 알선‧광고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이 출장마시지로 위장한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적발, 운영자 5명의 처벌을 이끌어냈다.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은 서울시가 불법 성산업을 근절하기 위해 2011년 발족한 시민참여 온라인 모니터링단이다. 감시단은 온라인상의 불법․유해 정보를 집중 감시해 성매매 유인 환경 차단과 관련자에 대한 처벌과 단속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적발은 사이트 운영자가 단순히 업소를 홍보하는 방식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성매매를 알선하는 신종 수법으로 운영하다 적발‧처벌 돼 변종 수법에 발 빠르게 대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모여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사업의 마중물로 쓰이게 되었다. 서울교통공사가 강남구청역에 설치된 ‘아트건강기부계단’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 893만 원을 365mc네트웍스(대표이사 김남철)과 함께 서울문화재단에 7일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비대면(언택트)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문화재단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 확보 사업을 지원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와 365mc네트웍스는 2017년 3월 협약을 맺고 강남구청역에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사람 수만큼 기부금이 쌓이는 ‘아트건강기부계단’을 설치했다. 역사 내 해당 계단을 이용하는 시민 1명 당 20원씩 365mc네트웍스에서 지원해 기부금을 함께 조성하게 된다. 계단을 오르면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서양화가 자임(JAIM)과 사진작가 홍성용 씨의 작품이 그려져 있다. 협약 초창기에는 1명 당 기부금 10원씩을 조성하였으나, 운영 3년 차인 2019년부터는 사회 공헌 활동에 더욱 힘쓰자는 취지로 해당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대학생 임대주택인 천연동 꿈꾸는 다락방(독립문로8길 19)이 최근 서대문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관리운영 체계, 출입통제 시스템, 안전시설, 방범 등 4개 분야 91개 항목에 대한 진단에서 80% 이상의 점수를 얻어야 획득할 수 있다. 이 임대주택은 2019년 12월 범죄예방 우수시설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CCTV, 조명, 안내표지 등의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서대문구가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협력해 2014년 3월 개관한 천연동 꿈꾸는 다락방은 2인실 21호, 1인실이 6호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48명이 거주하고 있다. 각 호별로 침대, 세탁기, 냉장고, 싱크대, 전기 레인지, 책상, 의자, 옷장 등이 갖춰져 있는 풀옵션 원룸으로 임대 보증금 100만 원에 월 임대료가 2인실 5만 원, 1인실 10만 원으로 저렴해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있다. 이곳 입주 대학생들은 인근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재능기부 멘토링’에도 참여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관내 대학생 및 청년 임대주택 입주자들이 안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학교 중 최초로 일반중․일반고 이음학교(서울형 통합운영학교)를 지정 운영한다. 이음학교는 학생수 감소에 따른 학교의 영세성 극복을 위하여 서로 다른 학교급 간 유연하고 탄력적인 교육활동을 연계 및 전개할 수 있는 학교운영 모델이다. 대상학교는 송파구 소재 일산여자중학교와 잠실여자고등학교이다. 2021년 10월 25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이음학교 공모 추진에 따라 해당 법인 및 학교는 관련 절차(학교구성원 협의 및 설명회, 학부모 동의, 이사회 의결)를 모두 이행 후, 2022년 1월 12일에 최총 신청하였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2월 일신여중․잠실여고의 이음학교 지정(안)을 행정예고하여, 2022년 3월 시범운영 및 협의체 운영을 통한 사전 준비를 거친 후 2023년 3월에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일신여중․잠실여고 이음학교 운영은 2개 영역(교육활동과 교육자원), 4개 추진 과제(비교과 및 교과 통합, 교육환경 통합, 온․오프라인 소통), 23개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정과 시설 및 자원의 통합운영을 전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동 진로박람회․주제탐구․학교신문 제작, 성장 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규복 위원장(구로3, 더불어민주당)은 4일 개막한 베이징올림픽 개회식 한복 논란과 관련 중국의 배려 없는 자국중심주의적 '문화공정'에 강한 우려를 표했다. 황 위원장은 '소시민들의 국기 전달'이라는 퍼포먼스를 통해 중국의 소수민족인 조선족을 대표하기 위해 한복을 등장시켰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중국의 태도는 스포츠를 통해서 심신을 향상시키고 문화와 국적 등 다양한 차이를 극복하며 우정, 연대감, 페어플레이 정신을 가지고 평화롭고 더 나은 세계의 실현에 공헌하는 올림픽 정신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또한 황 위원장은 “중국은 무리하게 세계인들에게 조선족 문화를 중국 문화로 인식케 하려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중국은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선점과 홍보를 통해서 문화공정을 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한편, 이번 올림픽 개막식의 한복에 대한 커다란 분노를 단순히 민족적 감정으로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조선족 문화를 활용한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한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 위원장은 “중국의 문화공정에 대한 안일한 대처가 이런 사태를 초래했다.”며 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다문화가족의 가족 문제를 예방하고 생애주기에 따른 가족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은 부부 상호 존중과 관계 향상을 위한 ‘결혼하길 잘했다’부터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부모 역할 확립과 역량 강화를 돕는 ‘내 아이 알아보기’, ‘학교생활이 궁금해요’, ‘예비 초등·중등 입학 설명서’를 진행하며,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한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야’ 등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육은 오는 2월 19일 ‘예비 초등·중등 입학 설명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8월까지 매달 다른 주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개인, 부부, 부모와 자녀 모두 참여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부분의 교육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해 다문화가족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중랑구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중랑구 가족센터 홈페이지나 중랑구 가족센터로 전화해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생애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도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오래전 지어진 공동주택에 재난안전시설물 설치, 어린이놀이터 개선·보수 등 공동주택의 유지 및 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경비실 냉방기 설치 등 공동주택 필수노동자 근로환경개선, 지하주차장 LED등 교체, 어린이 놀이터 청소 및 소독, 옥외보안등 전기료 지원 등 공동주택 118개 단지에 약 4억원을 지원했다. 우리구 소재 공동주택 164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일반지원사업 ▲어린이 놀이터 물청소 및 소독비 지원사업 등 분야별로 공모가 진행된다. ‘일반지원사업’은 단지별 최대 1천5백만원 이내 지원하며, 특히 ▲사회적약자를 위한 공동주택 내 시설 개보수 및 설치, ▲경비원 등 필수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 ▲재난안전시설물‧노후 전기시설 보수 및 교체, ▲대피 공간이 있는 옥상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어린이 놀이터 청소 및 소독비 지원사업’은 모래 또는 고무바닥재 놀이터가 있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비의 60%를 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에 안전하고 쾌적하게 쉬어갈 수 있는 스마트한 쉼터가 들어섰다. 구는 쉼터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그린쉼터’ 3개소를 구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 계절과 환경적 요인에 상관없이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폭염과 한파가 더욱 빈번해지고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미세먼지 또한 날로 심해지면서 나무 정자나 온기 나눔 쉼터 등 기존 휴게시설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에 한계가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해 사계절 내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래형 스마트 그린쉼터를 조성했다. 설치 장소는 주민들이 많이 찾는 방화근린공원, 한글어린이공원, 양천향교역 7번 출구 등 3개소다. 특히 구는 기존 버스정류장에 주로 설치되던 스마트 쉼터를 공원에도 설치해 주민들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방적이면서 자연친화적인 구조로 디자인 된 쉼터는 공원과도 잘 어울린다. 스마트 그린쉼터는 공기 청정 및 살균 기능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중구가 새해부터 전 동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졌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등기소를 방문하거나 중구청에 설치된 법원전용 무인민원발급기 등을 이용해야만 해서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번 서비스로 주민들은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손쉽게 부동산등기사항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구는 기존 무인민원발급기에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 기능을 탑재하고자 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 법원행정처와 함께 관련 채널개통 준비 작업을 진행해, 올해 1월 서비스를 개시하게 된 것이다.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 수수료는 건당 1천원이며(현금 결제만 가능),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 및 기기별 이용시간 등은 중구청 홈페이지 또는 정부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각 동주민센터 내 주민 자유이용 창구 '노랑박스'를 설치해 정부24 및 전자가족관계시스템, 인터넷등기소 등의 각종 민원서류 1300여종을 인터넷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별도로 '365 무인민원 발급 ZONE'을 동주민센터마다 설치해 24시간 상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진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날을 맞아 독거어르신과 저소득계층 100명에게 떡국떡, 사골곰탕, 라면을 전달했다. 진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공종배)는 쌀150kg을 지원해 떡국떡을 준비했고, 롯데몰 은평점은 사골곰탕 팩 300개를 후원해 어르신들이 설 명절에 따뜻하고 맛있는 떡국을 드실 수 있게 마련했다.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후원품인 라면을 함께 전달해 코로나19로 힘든 명절을 맞이한 독거어르신과 저소득계층에게 마음 따뜻한 하루가 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거리두기, 마스크 착용)을 준수한 가운데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복지플래너가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장우연 진관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직접 떡국을 끓여 대접할 수 없는 현실이 너무 아쉽지만, 진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롯데몰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사업에 동참해주시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진관동의 따뜻한 진심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진관동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만들어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응암1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달 28일 가온주택에서 215만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를 후원하는 기탁식이 열렸다. 정여진 가온주택 대표는 한때 이웃들의 관심과 도움을 받을 정도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성실함으로 생업을 이어가 현재 은평구 신사동 등에서 주택 분양 등 부동산 사업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뤘다. 지난해 11월 29일에도 응암1동주민센터에 성금 200만원을 쾌척한 바 있다. 정여진 대표는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으로 잘 일어서게 됐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희망을 드리고 싶었고 앞으로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옥유관 응암1동장은 “경제적인 사정으로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도록 보내주신 성품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며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갈현2동은 연신내 뺑소니범을 검거한 두 시민 영웅이 받은 포상금 150만원 전액을 지난달 26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갈현2동은 이들 후원으로 ‘2022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전달식을 열었다. 두 시민 영웅 유재열 씨와 홍기혁 씨는 지난해 6월 뺑소니범을 몸싸움 끝에 제압해 경찰에게 인계하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주민들로 지난해 ‘은평대상’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후원금은 경찰청 ‘용감한시민상’ 수상자에 선정되며 받은 포상금 전액을 갈현2동주민센터로 기부한 것이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 위축과 함께 나눔 활동도 움츠러든 힘든 상황에서 받은 기부여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큰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유재열 씨와 홍기혁 씨는 “뺑소니범 검거도 누구라도 해야 하는 당연한 일처럼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역시 누구라도 해야 하는 일로 생각한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소병웅 갈현2동장은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나서주신 용감한 행동에 존경심을 표한다. 또 이렇게 받은 포상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다시 나눔으로써 깊이 감동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9일부터 ‘2022년 전국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의 고용과 생산 등 사업체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동일 시점에 통일된 조사기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은평구 내 사업체 34,831곳으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다. 조사 기간은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다. 조사원 42명이 현장 방문해 사업 종류, 종사자 수, 조직 형태 등 8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현장 조사는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매년 시행되는 사업체 조사는 국가 주요 경제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다. 기간 내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조사원 방문 시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경력단절 여성을 정리수납과 생활방역 전문가로 양성해 노동시장 재진입을 돕는 교육사업 ‘우리동네 공간정리 트레이너’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공간정리 트레이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공간정리 수납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추진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로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비대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참가 신청서는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3월 4일까지며,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시·구비 지원을 받아 무료며, 올해 총 24명의 정리수납 컨설턴트를 양성할 계획이다. 하루 4시간씩 총 40시간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는 취업소양 교육과 정리수납 관련 직무교육을 받은 뒤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 취득하고 현장실습도 하게 된다. 구는 3월에는 교육수료자 중 총 12명을 선발하고, 우리동네 공간정리 트레이너 사업에 직접 참여하게 해서 일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민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마포구민과 마포구 소재 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자투리텃밭’ 무료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건전한 여가 활동 제공과 친환경 도시농업을 통한 안전 먹거리 수확을 목적으로 구가 시행하는 자투리텃밭 사업은 도심에서 흙을 만질 기회가 적은 도시민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투리텃밭은 화학농약, 화학비료, 비닐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도시 생태 농업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들은 직거래 장터 및 나눔행사를 개최해 판매수익금과 잉여농산물을 기부하면서 이웃과의 나눔문화 활성화를 실천하고 있다. 구는 올해 상암두레텃밭(상암동 1691) 66구획, 삼각교육텃밭(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569-3) 18구획, 총 84구획의 텃밭을 분양한다. 상암두레텃밭의 64구획은 개인에게, 2구획은 경로당에 분양되고, 삼각교육텃밭 18구획 전부는 어린이집 등 단체에 분양된다. 분양은 1가구(단체) 당 1구획 기준으로 이뤄지며, 1구획은 약 16.5m² (5평) 규모이다. 신청자격은 사업 공고일인 2월 7일 기준 주민등록 상 마포구민 및 마포구 소재 단체이다. 단, 2021년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를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역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지역 내 공공시설 이용 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도는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봉사 희망지역을 마포구로 등록하고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이행한 주민에게 ‘우수 자원봉사증’을 발급하는 제도이다.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받은 주민은 지난해 12월 개정된 '서울특별시 마포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마포구청사 부설주차장을 비롯한 27개 공영주차장 요금을 20% 감면받는다. 또한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마포아트센터 ▲구립 체육시설 ▲구 청소년시설도 2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망원유수지 체육시설과 구립배드민턴장은 제외된다. 발급 대상은 마포구 소속 자원봉사자 중 발급일 기준 전년도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한 자이며, 발급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신분증과 본인 사진을 지참 후 마포구 자원봉사센터(월드컵로 212, 마포구청 1층)를 방문하면 된다. 유효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2년이며, 공공시설 요금 감면 시설 명단은 마포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배너존’에서 확인 가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관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의 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취학 전 올바르게 알고 입학하기’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기대와 함께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걱정이 앞서는 학부모들이 많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잦은 휴업과 온라인 수업의 확산 등 예전과 비교해 달라진 환경에 대한 염려가 크게 늘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원활한 입학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된 보육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강사로 나서 약 2시간 동안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의 마음가짐, 학교 일과생활, 1학년 교육과정 및 가정지도 방법 등 새롭게 시작되는 학교생활에 대한 준비 사항 위주로 진행된다. 경험 많은 교사의 강의와 함께 강의 후 강사와 참여자 간 질의응답 등을 통해 예비 학부모의 궁금한 점들과 불안한 점 등 많은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학부모는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영등포구는 공공기관에서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2022년 청년 드림나래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지역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드림나래 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공공행정 근무 경험을 통한 민간으로의 취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구는 이번 일자리 사업을 위해 구청 각 부서 및 동주민센터로부터 청년 일자리 수요를 발굴해 24개 세부사업을 선정했다. 대상 사업은 ▲마을도서관 운영 지원(7명) ▲다중이용시설 운영 지원(5명) ▲동주민센터 행정·복지도우미(10명)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1명)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접수 지원(2명) ▲환경교육 활성화 사업(1명) ▲민관협력을 위한 협치지원관 운영(1명) ▲보도상 시설물 일제 조사(2명) ▲청년 산업디자인 육성 지원(1명) 등으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주요 업무는 시설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자료 작성 보조, 민원 응대 등이다. 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능력자로, 사업별 자격·우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도봉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고용 부담을 덜고, 지역주민들의 고용을 촉진하고자 '도봉형 희망장려금'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도봉구민을 정규직(최저임금 이상 인건비, 4대보험 의무가입)으로 신규 채용한 도봉구 소재 2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신청 기한은 2022년 5월 31일까지이나 예산소진 시 조기마감될 수 있다. 선정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구(區)와 협약을 통해 3개월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고용원 1인당(업체당 최대 2인) 월 50만 원씩 최장 3개월간 구민 고용장려금을 지원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요건, 지원제외 대상 및 신청서식 등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사업주에게는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주민에게는 일자리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매서운 한파가 계속 되던 지난달, 창신1동 주민센터로 후원금을 기탁한 어느 주민의 사연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인 전OO(66세, 남) 씨이다. 그는 본인의 생계급여를 모아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동주민센터를 찾았다. 그의 후원은 지난달이 처음이 아니다. 2021년 1월을 시작으로 무려 1년간 매달 많게는 30만원, 적게는 20만원씩 꾸준히 기부해왔다. 특히, 2022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기간에는 저소득 주민을 위해 90만원이라는 큰 금액을 기꺼이 전해 감동을 선사했다. 후원자는 “나라로부터 도움을 받는 상황에 감사해 이렇게라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좋은 곳에 사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종로구는 기탁 성금을 희귀난치성질환, 수술 등 과다한 의료비 지출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지역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한 상태다. 한편 지난달 종로1234가동 주민센터로 황금돼지 저금통을 품에 안고 방문한 어느 주민의 사연 역시 화제가 되었다. 해당 주민은 관내 쪽방에 거주하며 자신도 경제적으로 넉넉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정착과 청결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8개소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을 설치하고 지난해 9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배변봉투함이 자리한 곳은 숭인공원, 삼청공원, 와룡공원 내 각 2개소와 월암공원, 경희궁공원 내 각 1개소를 더한 관내 총 8곳이다. 앞서 대상지를 선정할 때, 반려동물 동반 이용률이 높은 주택가와 도심지 공원 위주로 엄선하였다. 배변봉투함에는 주민들이 한 장씩 꺼내 쓰기 쉽도록 일회용 위생봉투가 비치돼 있다. 견주가 봉투를 가져오지 않았더라도 배설물을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종로구는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주민 호응도를 조사하였는데 그 결과, 견주는 물론 일반 공원 이용객의 만족도 또한 높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올해에는 원서공원, 내수공원 등 7개 공원을 대상으로 총 10개소까지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반려견 및 견주는 물론 공원 이용 주민 모두가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이밖에도 종로구는 견주에게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고 반려견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구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가로변 버스정류장 17개소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표면이 36~38℃로 일정하게 유지되어 겨울철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열의자는 실외 대기온도가 18℃ 이하로 내려갈 경우 자동으로 전원 작동되며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나노 강화유리 재질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쿨링효과로 시원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자동전원장치로 에너지 효율을 높인 온열의자는 구 상징 로고와 ‘성동에 살아요’ 슬로건을 함께 표기하여 버스정류장에 밝은 온기도 불어넣었다. 매년 11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의 동절기에 버스 첫차와 막차 시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동되어 어르신 등 교통약자에게 따뜻한 대중교통 대기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동형 스마트쉼터’ 설치에 공간 제약이 있었던 구는 지난달 ‘성동형 스마트쉼터’의 필수 기능만 담아 소형으로 시범 설치하고 운영에 나섰다. 소형조차 설치할 수 없는 곳에는 온열의자를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를 한껏 높이도록 했다. 이에 지역 내 전체 버스정류장 총 450여 개소 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성동구와 통계청은 이달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21년 12월 31일)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약 4만1천개)이며, 주요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등 총 10개이다.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동시 실시하고 있다. 조사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비밀의보호)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결과는 산업별·종사자 규모별·조직형태별·지역별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등으로 집계되고 2022년 9월말에 잠정 공표된 후 2022년 12월말에 확정하여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우리구는 원활한 조사를 위하여 통계조사 유경험자 및 백신접종자 위주로 조사요원 76명을 선발하였으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1인 가구 대상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성동구 전체 가구의 42.6%(5만7천가구)나 차지하는 1인가구의 다양한 욕구와 필요를 반영하기 위해 성동구 소재 비영리 법인·비영리 민간단체·사회복지법인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안전(안심), 주거, 건강, 일자리, 문화·여가, 자유주제 등 분야별 특화사업(일반공모)과 청년, 중장년, 노년 등 연령별 특화사업(기획공모)이며, 사업별 최소 1,000만원 이상, 여러 분야 사업 신청도 가능하며 기관별 최대 2억 원까지 총 7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공모사업 제안서 접수 기간은 다음달 28일까지며, 사업계획서 등의 신청서류를 갖춰 성동구가족센터(1인가구팀)에 전자우편(msdfc@hanmail.net)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또한, 구는 1인 가구가 건강하고 온전히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성동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독립형으로 설치하여 올 상반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응봉동에서는 지난 4일 동청사 3층 소회의실에서 신규 통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위촉식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통장 임명권자가 구청장에서 동장으로 변경되었다는 점에서 새로운 의미를 가진다. 행정동의 하부조직으로서 지방행정의 최일선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통에 대한 법적 근거와 통장의 임명 절차에 대한 규정을 마련한 관계법령 개정안의 시행(‘22.1.13.) 이후 동장이 임명하는 응봉동 1호, 2호 신규 통장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위촉식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통장 2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통장의 임무 및 주요활동에 대한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신규 통장들은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행정시책 지원, 정책 홍보, 복지 사각지대발굴 등 지역사회 일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는 통장협의회 임원진들이 함께해 새로 위촉된 통장들과 환영 인사와 주민과의 소통방법 등 노하우를 전달, 신규 통장들은 응봉동 통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 화합과 소통에 앞장서고, 주민의 편익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윤영 응봉동장은 “새롭게 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올해 목표액 12억 5천만 원을 조기 달성하여,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시작과 함께 강동구청 본관 1층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했으며,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온도 1도씩 올라간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기부로 이어져 성금과 다양한 성품들이 전달되었다. 강동구는 지난 1월 23일 기준으로, 목표금액인 12억 5000만 원의 성금‧성품을 전달받아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 100도를 달성하였다. 성금은 약 850건, 4억 8000여만 원, 성품은 약 280건, 7억 9000여만 원으로 총 1,130건, 12억 7000여만 원이다. 익명으로 수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개인기부자, 오랜 기간 동안 동전을 모아 손 편지와 함께 동주민센터에 기부의 뜻을 전한 기부자, 8년째 사골국을 끓여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나눔가게, 자신을 알리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동구가 강동50플러스센터 내 공유사무실에 입주할 입주단체를 2월 13일(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는 50+세대의 ‘세대 특화’ 창업‧창직과 단체설립 지원을 위해 총 8개의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공유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입주단체는 개인 사무공간 외에도 탕비실, 회의실 등의 공용 시설과 공용 사무집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단체 맞춤형 컨설팅, 협업지원, 네트워크 등 성장지원 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공유사무실 입주단체 모집규모는 1개 단체(1좌석/ 입주기간: 2022. 3.~ 2023. 2.)으로, 입주자격은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창업∙창직을 준비하는 예비‧초기 창업자이다. 모집공고일 기준 대표자가 만45세 이상 만64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지만, 만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와 강동구민을 우대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50+세대 중장년 예비‧초기 창업자는 2월 13일 24시까지 강동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는 50+세대의 창업‧창직 지원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구민들이 야간에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호암늘솔길과 금천체육공원에 공원등 양방향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양방향 관리시스템은 호압사에서부터 흥산 배드민턴장까지 연결되는 호암늘솔길(1.78km)과 금천배수지에서 독산 배드민턴체육관까지 연결되는 금천체육공원 데크길(1.12km) 구간에 구축됐다. 공원등 양방향 관리시스템은 분전함 내 송수신기와 서버, 현장 근무자 스마트폰과 컴퓨터 간 무선통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조명시설의 부점등, 차단기 고장 등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원격제어 기능으로 점·소등이 가능하므로 계절별, 시간대별 선택적으로 점·소등시간을 제어할 수 있어 에너지 절약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공원등 양방향 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주민신고에 의존했던 수리 절차를 간소화하고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