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7월 1일부터 코로나19를 대비한 정부방침에 따라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을 적용한다. 이번 개편안은 정부가 강화된 방역, 의료역량, 예방접종 진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표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로, 지방자치단체의 자율권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지속 가능한 거리두기 체계에 중점을 두고 자영업 등 경제활동 규제를 최소화하고, 지역 방역 여건을 고려한 지자체의 자율과 책임과 개인활동에 대한 기본방역수칙 준수 등 방역을 강화했다. 기존 5단계 체계를 4단계로 간소화하는 동시에, 인구 10만 명 당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와 권역별 감염 재생산지수 등 보조지표를 고려해 지자체가 1∼3단계까지 단계 조정이 가능토록 했다. 시는 정부 단계 기준을 준수하면서 타시도에 견줘 인구 규모가 적고 단계 기준이 되는 확진자수 또한 적은 점 등을 고려해 상황에 맞는 단계 조정 기준을 마련했다. 지역사회전파 위험도를 분석해 전파 위험이 없는 확진자는 단계 조정 기준에서 제외하고, 집단감염의 경우 지역사회 전파 여부를 보조지표에 추가해 단계 조정을 판단할 계획이다. 집합제한 인원은 모임·행사·집회의 경우 단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가 지역 경제를 이끌어 나갈 스타기업 10곳을 지정하고, 기술혁신 지원과 수출확대 및 판로 컨설팅 등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28일 스타기업 중 하나인 ㈜케이지오토에서 ‘2021년 세종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 및 현판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춘희 시장, 조재연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원장, 세종 스타기업 10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수여, 현장견학,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매년 현장평가와 발표평가, 스타기업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역 주력산업 및 연관 업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 중 성장잠재 역량이 높은 기업을 선발, 맞춤형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 스타기업은 ▲㈜케이지오토 ▲㈜쏠라에스티 ▲㈜유니코넥션 ▲㈜에스켐 ▲와이팜영농조합법인 ▲㈜지에프퍼멘텍 ▲㈜지인 ▲㈜창성 ▲㈜큐앤큐팜 ▲㈜플로트론 등 총 10개사가 뽑혔다. 이들 스타기업 10개사는 2020년 기준 평균 매출액 166.2억 원, 평균 고용인력 57.4명으로, 전년대비 증가율 23.5%, 고용 증가율 7.7%를 기록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국회법 개정촉구 실천 활동인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가 주말인 28일에도 이어졌다. 28일에는 세종시 지역혁신협의회 이득주 부위원장이 국회법 개정안 처리 촉구 피켓을 들고 국회 앞에 섰다. 앞서 15일 이춘희 세종시장, 16일 효림스님, 17일 김봉주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대외협력위원장, 18일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 21일 안신일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공동대표, 한기정 세종시소상공인협회 회장, 최주운 세종전통시장조치원상인회 회장, 황현목 세종시상인연합회 회장, 22일 최정수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공동대표, 23일 김세종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공동대표(자치분권연구소 사무처장), 24일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유철규(위원장), 노종용, 이윤희, 박용희, 상병헌, 서금택, 손인수, 이순열, 이재현, 차성호). 25일 최병조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운영위원(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27일에는 안주성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 김대곤 세종시고운동 주민자치회 회장, 박종권 세종시 금남면 주민자치회 회장, 안정호 세종시 금남면 체육회 회장, 윤석훈 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5실에서 세종시 산하 7개 기관과 정부 공공구매 및 세종시 지역업체 보호강화 실천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공단에서 주관하여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로컬푸드,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세종시문화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업체 우선구매를 위한 아이디어 공유 ▲하반기 수요ㆍ공급기관 합동간담회 실시 ▲지역업체 판로확대 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오늘의 행사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실무협의회 개최를 통해 지역 업체를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지역업체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상호협력을 통해 관내 업체의 판로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업체 보호강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가정 및 사업장 등에서 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28일 한국환경공단 등과 ‘폐합성수지 및 아이스팩 저감·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늘어나는 폐합성수지 및 아이스팩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과 시민단체, 재활용업체, 지방정부 등 다양한 주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플라스틱 저감·재활용 체계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기관은 한국환경공단 충청권본부(본부장 정석현), 세종시새마을회(회장 윤대근),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회장 김현옥), 대한주택관리사협회세종시회(회장 남양우), 어스그린코리아㈜(대표 박용순)이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 및 사업장에서 버려지는 비닐류 폐합성수지 및 아이스팩을 저감·재활용을 위해 노력하며, 향후 플라스틱 저감 관리기반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부 협력 방안은 ▲플라스틱 프리(Free) 체계 구축·성공적 정착 활성화 ▲폐합성수지 및 아이스팩 저감·재활용체계 구축 ▲플라스틱 재활용 수요처 발굴 및 홍보·교육 추진 등이다. 이외에도 협약 참여기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마을 사업을 통한 저감 추진 ▲ 폐합성수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교원의 교수학습 활동에 필요한 전문도서를 지원하는 ‘교수학습 전문도서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교수학습 전문도서 지원 사업은 단위 학교에서는 구입이 어려운 전문도서를 평생교육학습관에서 구입하여 대출서비스를 통해 관내 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사의 교수학습 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학교 간 양질의 자료 공유 및 공동 활용, 수업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며,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하여 교수학습 맞춤형 자료를 구입해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당 도서는 최대 100권까지, 기간은 3개월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도서관 방문과 택배를 통해 대출·반납을 운영하고 택배비는 평생교육학습관에서 부담한다. 김진화 평생교육학습관장은 “교수학습 활동에 필요한 전문도서 지원이 교과수업을 진행하는 교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4-2생활권에 2022년 2교, 2023년 1교가 신설됨에 따라 개교 예정 학교의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 설정을 추진한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16조 및 제68조 등의 규정에 따르면 초등학교는 학교의 수용능력과 통학 편의를 감안하여 학교별로 통학구역을 정하고, 중학교는 지역․학교군별로 설정하도록 되어 있다. 초등학교는 4-2생활권 내 개교 예정인 학교 상호 간의 적정규모 학급편제와 학생들의 통학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학생배치에 차질이 없도록 가칭 새나루초 및 집현초 통학구역을 설정했다. 중학교는 집현중 개교에 따라 추첨 없이 4-1생활권 내 지정중학교에 배정되던 반곡학구를 폐지하고 4-2생활권과 통합해 반곡중과 집현중을 포함하는 제4학군으로 조정했다. 또한 공동주택 입주 시기와 개교 시기가 일치하지 않는 4-2생활권 학생배치를 위하여 초등학생은 통학구역 내 학교 개교 전까지 4-1생활권의 솔빛초에 임시 배치하고, 중학생은 2022년 3월 집현중 개교 전까지 반곡중과 소담중에 임시배치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읍․면․동, 학교 등 관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주민자치회가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2022년도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 온라인 투표인단을 모집한다. 투표인단은 만 16세 이상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시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신청한 투표인단은 투표기간 내 참여링크를 통해 문자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주민총회 현장투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투표기간을 분산하고, 같은 기간 온라인 투표를 병행한다. 김연오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조치원읍 주민 누구나 참여해 투표를 통해 내년도 우리마을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참여와 공론의 장”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금남면 금남구즉로 485에 ‘안심빨래방’을 개설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안심빨래방 지정후원처인 세종꿈의교회 관계자를 비롯해 세종시 지역구 의원, 세종시공동모금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및 위원, 마을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 인원만 참석해 원격화상프로그램(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병행 진행했다. 안심빨래방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게 대형이불 등 세탁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후원 기금으로 마련됐다. 금남면은 안심빨래방 개소가 그동안 무거운 세탁물 등으로 세탁에 어려움을 겪었던 노인가구, 장애가구 등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상철 공동위원장은 “함께 준비하고 수고하신 여러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지난해 말부터 계획하고 추진해온 안심빨래방을 통해 금남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쾌적한 삶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재해 예방사업 일환으로 전동면 보덕리 일원의 앞개굴소하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앞개굴소하천은 국가하천인 미호천 본류로 연결되는 지방하천 조천의 지류 하천으로 하폭이 협소하고, 통수단면을 확보하지 못해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 등 수해가 발생해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은 곳이다. 시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공사비 32억 원을 투입해 전동면 보덕리와 심중리에 걸친 총 연장 1.67㎞ 구간 제방을 정비하고 교량 9곳을 재가설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우기 직전 사업을 완료해 하천 범람에 대한 우려를 덜어준 것은 물론, 제방 둑마루 도로 포장으로 농경지 접근성도 향상돼 농기계 운행과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섭 시 치수방재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앞개굴소하천 정비사업을 우기 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지속적인 소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청년센터 ‘세청나래’가 오는 7월 4일까지 관내 청년들을 위해 청년 모임활동 지원사업 ‘사이클럽’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이클럽은 지역 청년들의 주도적인 모임활동과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청년모임을 일컫는다. 세청나래는 사이클럽에 참여하는 지역청년들의 다양한 모임활동을 위해 최대 80만 원까지 모임 활동비를 지원하며 청년모임 네트워킹 지원, 모임 홍보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세종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대학, 직장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3인 이상 청년 모임이며, 활동분야는 문화, 예술, 취미, 공동체, 지역 운동 등 자유롭게 선택해 활동할 수 있다. 최종모집자는 활동계획 구체성, 타당성 등을 고려해 내달 초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모임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소통·교류의 활성화로 청년들의 활동 영역이 확장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관련 서류는 세종청년센터 세청나래 온라인 플랫폼 또는 전화로 확인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이기덕)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복저수지를 찾는 방문객과 아름다운 수변환경 조성을 위해 26일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과 보훈단체장,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수장비와 고무보트를 이용해 쓰레기와 수중 부유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특히 이번 수중정화 활동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참석자 발열체크, 개인별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소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기덕 지부장은 “앞으로도 특수임무유공자회 세종시지회가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보훈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세종시지부는 2008년 설립된 국가지정 보훈단체로, 금강수변, 저수지 물놀이 안전 순찰 및 우범지역 방범 순찰, 자연정화 활동, 코로나19 방역 등에 힘쓰고 있다. 남궁호 시 보건복지국장은 “남들이 하기 힘든 수중환경정화활동을 해주신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로 상반기 유예했던 2021년 법인에 대한 정기 일반세무조사를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조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지난 2월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법인으로, 코로나19 피해상황을 감안해 올해는 평상시 조사대상의 70%로 법인 35곳을 조사한다. 일반세무조사는 부동산·건설·금융업 중심으로 법인의 지방세 적정 신고 여부, 감면 부동산의 목적사용 실태 등 지방세 전 분야에 대해 조사한다. 특히, 시에서는 코로나19 피해법인에 대해서 조사·납부를 유예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안내했으며, 기업 부담을 덜어주고자 직접방문은 지양하고 서면조사로 진행한다. 또한 조사와 함께 지방세 신고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납세자보호관 등 세무조사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납세자 권리보호 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탈루·은닉세원 발굴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는 만큼 중요하다”며 “성실 신고납부제도 정착과 자진납세 분위기 확산을 적극 유도해 투명한 세무행정 지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지역 간 상수도 공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2년 시 출범 당시 면 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39.9% 였으나, 그간 지속적인 확충사업을 추진하면서 현 기준 보급률은 83.9%까지 상승했다. 시는 여전히 생활용수를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는 금남·장군·연서·전의·전동면 6곳의 리 47곳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해 올해 200억 여 원을 투입, 공사를 진행 중이다. 올 상반기 상수도 미보급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하수 수질검사에서 35.1%가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며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시급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당초 수도정비기본계획 상 상수도 보급완료시점을 2030년으로 삼았지만, 농촌 지역주민들의 생활용수 문제를 신속해 해결하기 위해 당초계획보다 7년을 앞당겨 2023년까지 관내 전 지역에 상수도 보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특히, 수원 고갈지역, 지하수 수질오염지역을 중점으로 상수도 보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봉진 시 상하수도과장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지역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교육연구소와 세종교육내일포럼'에서는 '미래사회를 위한 세종교육 발전적 방향 모색'이라는 제목으로 2021년 6월25일 오후2시 세종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발제자 - 송명석 박사(세종교육연구소장), 토론자1 -최수정 박사(부모교육 전문가), 토론자2 -권오열 박사(미래교육 전문가), 토론자3 -홍나영 원장(학교폭력 예방 전문가), 토론자4 -윤지성 회장(세종시학원연합회장)과 세종교육연구소 연구원들은 교육대토론회를 성황리에 실시했다.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뤄진 행사였지만, 짜임새 있는 준비와 열정으로 알찬 토론회가 되었다. 1부에서는 미래사회의 인재상, 세종교육 정책의 기본 방향, 세종교육의 진단과 과제, 세종교육의 미래사회에 대한 전략에 대하여 논했고, 2부에서는 세종교육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의 주제로 학력신장, 학교폭력 예방, 학생 안전 보장, 대안교육의 활성화, 이념 편향 교육과 소통부재, 부모교육을 통한 공교육의 안정화 등을 토론 했다. 무엇보다도 송명석 소장은 “부모교육과 생태체험 교육 그리고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서 미래교육의 모든 현안을 풀어보려는 지혜와 대안을 찾았다는 점에서 이번 토론회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오는 7월 2일 세종시의회 청사 앞 광장에서 전․현직 시의원을 포함한 내외빈 90여 명을 초청해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연기군 의회 의원, 전․현직 세종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세종시장, 세종시교육감, 세종경찰청장, 유관 단체 및 기관장 등 내․외빈 9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우쿨렐레(ukulele)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세종시의회 3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기념영상 상영, 이태환 의장의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의회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이어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시의원과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는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세종시법 개정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의정소식지 통권 30호를 지방의회 30주년 특집호로 제작해 배부한다. 이번 특집호에는 지방의회 부활 30년간의 발자취를 조명하고 ‘시민의 삶을 바꾼 우수 조례 10선’ 등 세종시의회의 역사와 주요 의정 성과 등을 수록했다. 아울러 7월 5일부터 16일까지 세종시의회와 시청 로비에서 세종시민을 대상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이 운영하는 보람수영장은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수영 특강을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4개 강좌 총 8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7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주 2회로 운영하며 물에 대한 적응력, 호흡법, 기초 수영 능력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보람수영장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한편, 보람수영장은 2017년 6월 개장 이후 여름·겨울 방학마다 특강을 개설하여 어린이들에게 수영강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학교생활도 여의치 않았던 어린이들의 활기찬 여름방학을 위해 특강을 개설했다”며, “안전한 수업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문화로 행복한 세종시를 위해 ‘2021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컬처로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위축된 시민의 마음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나성동 어반아트리움광장에서, 오후 6시에는 도담동 해뜨락광장에서 약 1시간 가량 진행된다. 특히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이동형 무대를 이용한 소규모 거리두기 공연으로 운영된다. 재단은 매년 지역예술인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디션을 통해 거리예술가를 선발해 왔으며, 올해는 마술, 대중가요,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세종거리예술가 20팀이 선발돼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편 문화재단은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읍‧면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29일 연서면 고복저수지 공연에는 약 200여명의 시민이 관람했고, 오는 6월 29일에는 장군면 복지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컬처로드’는 공연의 문턱을 낮추어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거리 공연 사업으로, 신도심에서는 거점형 공연으로, 읍․면 단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영자전거 ‘어울링’에 대해 일제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안전점검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어울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인력과 현장배치요원들이 안전장치 집중점검은 물론이고, 도색, 찌그러짐 같은 외관상태 점검과 등화, 잠금장치 등의 부속기기 그리고 키오스크, 거치대 등의 구성기기까지 범위를 넓혀 정밀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시민 여러분이 ‘어울링’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만큼 보다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가 요구된다”면서 “지속적인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어울링’ 이용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영자전거 ‘어울링’은 세종시민들이 애용하는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운영을 맡은 이후 체계적인 운영과 운영시스템 개선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전년대비 200% 이상 이용인원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세종도시교통공사는 현재 세종시 전역에 총 3,225대 ‘어울링’이 배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어울링’을 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여름철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여름철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옹벽․사면과 화재 및 사고위험시설인 기숙사, 실험실습실, 수영장 등 교육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시교육청이 여름철 재해취약시설로 지정‧관리하고 있는 시설은 세종고 등 총 17개소로, 전기 및 구조 분야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민간인, 기술직 공무원으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다양한 관점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양현석 시설지원사업소장은 “여름철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관리를 실시하여 여름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름철 재해취약시설은 시설물 당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주 1회 이상 또는 자연재난 발생 등 위험징후가 높을 때 점검 및 순찰을 실시하며, 관리기간은 10월 15일까지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생태교육을 위한 학교 정원 관리 기반을 조성하고자 ‘학부모 학교정원관리 봉사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생태교육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학교의 생태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방식을 다양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학교 내 정원 관리를 희망하는 세종시민과 학부모 봉사자 19명을 모집했다. 이들 봉사자는 사업 운영에 앞서 지난 6월 8일부터 24일까지(매주 화, 목)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주관하는 연수에 참여하여 정원과 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비롯해, 파종과 가지치기 등 관리실습, 그라스 정원과 채소류 텃밭 관리법 등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다양한 식물가꾸기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다졌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의 우수한 시설과 강사를 활용하는 형태로 협력 운영하여 보다 질 높은 강의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 과정을 통해 양성된 학교정원관리 봉사자는 활동을 위한 사전 협의와 학습공동체를 통한 추가 학습을 거쳐 오는 2학기부터 학교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학교 숲, 텃밭, 운동장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여상수·허남태)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경석)과 추진 중인 비대면 어울림 사업 ‘아름이 집콕생활’이 참여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노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직원에게 아름이 집콕생활 꾸러미에 포함된 ‘반려 버섯’을 제공했다. 이들은 3주 동안 반려버섯을 키우는 과정을 각각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함께 공유했다. 집콕생활에 참여한 한 노인은 “누리소통망에 올라온 사진을 보며 버섯이 커가는 과정을 공유하니 우울감도 극복되고 일상에 활력소가 된다”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아름이 집콕생활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사업은 해양교통안전공단 지원으로 지속 추진 할 예정으로 코로나19로 생긴 주민들의 우울감을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100명의 아빠들이 모여 즐겁고 행복한 육아를 꿈꾼다. 시는 세종시에 거주하며 3∼7세 자녀를 둔 아빠 100명, 자녀, 가족 등과 24일 여민실에서 비대면화상회의로 ‘제 3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종 100인의 아빠단은 아빠의 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 주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관으로 마련된 육아지원프로그램이며, 아빠들은 온·오프라인 모임으로 육아경험을 서로 공유한다. 또 멘토단이 매주 1회 제시하는 놀이, 교육, 건강, 일상, 관계 등 5대 분야 놀이 과제(미션)을 직접 해결하면서 육아에 참여하고, 참여 내용을 공식 커뮤니티, 개인 SNS를 통해 공유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사전 신청을 받아 대표 아빠 선서문 낭독, 아빠단 활동안내,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된다. 주간미션참여도, 콘텐츠완성도, 활동참여도 등 평가를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아빠에게는 문화상품권, 표창장 등 수상혜택도 주어진다. 각 주차별 미션 완료 후 월마다 참여도가 높은 아빠를 선정해 ‘월간베스트아빠’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의정활동을 경험하게 하고, 이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도모하는 ‘제2기 아동청소년 의회’가 공식 발족했다. 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아동청소년의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아동청소년 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청소년 의회는 아동·청소년의원 25명이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제안해 아동·청소년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모집과정을 거쳐 선정된 아동청소년 의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의원 배지를 전수하는 발대식, 아동청소년 자치활동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발대식에 앞서 지난 5일 아동·청소년의회 의원에게 의회활동 추진방향, 향후계획을 설명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으며, 지난 12일에는 4개 상임위원회 명칭과 의장단을 투표로 결정했다. 제2기 아동·청소년의회 의장에는 해밀중 최서인 학생이, 부의장으로는 소담중 이소은 학생이 선출됐다. 교육진로 상임위원장에는 두루중 황은지 학생이, 여가문화 상임위원장에는 소담중 이소은 학생이, 환경안전 상임위원장은 아름중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발의한 공유재산 관리 조례 개정안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지원을 추진한다. 주요 감면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특산품 및 생산제품 등에 대한 생산·전시 및 판매 목적의 경우 30%를 감면하고,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대해서는 50%를 감면한다. 또, 공유재산 사용·임대 기간 중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조 제1호에 따른 재난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전년대비 사용·대부료 5%이상 증가한 부분에 대해 전액 감액을 실시한다. 시의 귀책사유로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 기존에는 그 기간만큼 연장만 가능하였던 것을 이번 조례 개정으로 앞으로는 연장 또는 사용·대부료의 100% 감면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대상자는 조례가 공포되는 7월 중순 이후 해당 재산관리 부서를 방문해 관련 증빙서를 제출·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은 공유재산 사용·임대 시민의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 공유재산 사용자를 대상으로 개정된 조례 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월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해제된 후 시로 이관된 동(洞) 11곳의 지구단위계획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지구단위계획 시민자문단’ 구성 후 상견례를 마치고 24일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할 대상 동은 고운·종촌·아름·도담·어진·한솔·새롬·다정·대평·보람·소담동 등 11곳이다. 시민자문단은 전문가 중심의 도시계획 수립 관행에서 탈피해 도시의 문제점과 불편 사항을 시민과 고민하고 바람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에 시민자문단은 시민주권회의, 마을계획단, 시의회, 도시계획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시민, 직장인,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이 들은 올해 말까지 수행 중인 ‘해제지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용역’ 과정에서 변경수요를 제안하거나 자문 및 모니터링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시민자문단 회의에서 시민들이 제안한 기반시설, 건축, 교통 등 개선사항을 적극 수렴해 지구단위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배영선 시 도시정책과장은 “지난 1월부터 행복도시 예정지역이 본격 해제되고, 도시계획과 관리권한이 시로 이관됐다”며 “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지난 18일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에 이어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가 국회법 개정을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는 24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회법 개정을 촉구하기 위한 1인 릴레이 시위를 했다. 이날 1인 릴레이 시위는 국회법 개정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는 지역 여론을 수렴해 특위 차원에서 국회의 전향적인 결정을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수특위는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과제인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해 지난해 설계비 147억 원을 확보했지만, 여야의 미온적인 태도로 세종의사당 설치 근거 법안인 국회법 개정안 3건이 현재 국회 운영위원회에 계류돼 있어 예산 집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데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행수특위는 국회법 개정을 상반기 내 처리하지 못할 경우 세종의사당 이슈가 자칫 대선용으로 전락해 표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가 행정의 비효율 해소 및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국가적 사업인 만큼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하고 더 이상 국회법 처리를 미룰 수 없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3일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지역대학 학생들과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세종특별자치시 집현중앙7로 3)의 스마트산업 분야 우수기업을 탐방하는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재학생 25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입주기관인 ㈜바이브컴퍼니, ㈜오토노머스 에이투지, (재)세종테크노파크의 기업 소개 및 현장 견학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이번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청년 구직자가 스마트산업 분야 우수기업의 기술 역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였으며, 지역기업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통해 지역일자리 미스매치 완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계용준 이사장은 “지역기업 정보 및 채용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구인-구직자간 쌍방향 소통채널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기업 인식제고를 통한 지역인력 선순환 구조 형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4일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9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시대, 학생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학교의 역할’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생 정신건강의 현황을 알아보고 학생 정신건강의 이해를 통해 학교의 역할 방안을 논의하고자 기획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최근 학생 정신건강 동향과 정책 방향, 코로나19 시대 학생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학교의 역할 특강(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장 김현진)으로 구성됐다. 특강을 통해 김현진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학교는 변화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놀이 활동과 운동 부족, 친구 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정서적 문제가 증가되고 있다.”라며, “모든 정신과적 질환의 요인들이 학교에서 기인되는 것은 아니지만 학교가 가장 효율적인 지지의 역할로서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승표 교육정책국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무엇보다 학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교육청과 학교는 촘촘한 정서적 지지와 공감·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6월 17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2021 세종특수교육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e스포츠대회와 정보경진대회의 2개 분야로 진행되는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IT기기 활용능력 신장시키고 교육현장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난 6월 17일 온라인으로 실시된 e스포츠대회에는 특수학급 발달장애영역의 모두의 마블, 펜타스톰, 클래시로얄 3종목에서 초등 2팀, 중등 1팀(총 8명)이 대표선수로 선발됐다. 또한, 6월 24일 세종교육원에서 실시된 정보경진대회에서는 특수학급 발달장애영역의 아래한글(ITQ), 스마트검색, SW코딩 종목에서 각각 1팀과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중도중복영역의, 인터넷 검색(ITQ)종목에서 1팀(총 19명)이 최종 선발됐다. 정보경진대회 스마트검색 종목에 참가한 학생은 “그동안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며, 연습한대로 긴장하지 않고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신명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세종특수교육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IT 기기 활용 능력은 물론 여가 활용 능력도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 세종, 충북, 충남)이 6월 24일 충청북도교육청에서 ‘2021년 상반기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상상과 도전으로 미래 삶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2021년 충청권 혁신교육의 지속적인 공동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진행 사항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충청권 교육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2020년 하반기에 의결된 충청권 교사 공동워크숍, 충청권 혁신교육담당자 학습공동체, 충청권 혁신고등학교 한마당, 충청권 교원연수혁신협의체 운영의 진행 사항을 공유하고 하반기에도 혁신교육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오는 7월 20일∼21일 충청권 27개 혁신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충청권 혁신고등학교 한마당’을 통해 충청권 혁신고등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혁신학교의 역할을 모색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사회와 삶을 위한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상훈 전(前) 서전고 교장의 발표 내용을 공유하여 기후 위기 대응 교육, 생태전환 교육을 미래교육의 중요한 의제로 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6월 25일 관내 국공립 신입교사를 대상으로 ‘영유아 문제행동지도를 위한 긍정적 상호작용’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영유아 문제행동지도를 위한 긍정적 상호작용’은 영유아기 발달에 따른 다양한 욕구를 이해하고, 영유아의 문제행동을 발달적 관점에서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한 문제행동 지도는 영유아기에 올바른 사회적 태도 및 행동 양상을 습득하고, 문제행동을 개선해 나갈 수 있다. 이에 문제행동을 다각적으로 해석하고 이해하는 폭넓은 시각을 갖고, 보육전문가로서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국공립어린이집이 공보육을 실천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최우선으로 실현해야 하므로 신입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유한대학교 오새니 교수를 초청해 교육이 진행되며, 본 교육을 통하여 문제행동의 원인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교사가 상황별 적절한 지원을 통해 영유아 문제행동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임이랑 센터장은 “신입교사들에게 영유아의 발달과 상호작용의 기본 원리에 대한 이해를 도와 교사의 영유아간의 긍정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3일 시청 성삼문실에서 세종부동산정책시민연대와 간담회를 열고, 건전한 부동산 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시민연대 측에서는 김승태 세종시건축사회 회장, 문서진 세종중개사회장, 정종미 세종여성 대표, 김동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장, 홍석하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감사가 참석했다. 시민연대는 부동산투기방지 정례 간담회 개설, 시민제보 프로그램 협력 방안, 불법중개행위 합동단속 체계 마련, 부동산관련 세미나·강연회 운영 등 다양한 부동산정책을 시민의 이름으로 제안했다. 특히 시민연대는 부동산투기에 대한 상시 제보채널을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으며, 시는 중개사 명찰 패용, 전자계약시스템 활성화 등을 추가 안건으로 제시했다. 조상호 시 경제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연대와 협력, 소통함으로써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부동산투기를 억제하는 등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월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해제된 후 시로 이관된 동(洞) 11곳의 지구단위계획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지구단위계획 시민자문단’ 구성 후 상견례를 마치고 24일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할 대상 동은 고운·종촌·아름·도담·어진·한솔·새롬·다정·대평·보람·소담동 등 11곳이다. 시민자문단은 전문가 중심의 도시계획 수립 관행에서 탈피해 도시의 문제점과 불편 사항을 시민과 고민하고 바람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에 시민자문단은 시민주권회의, 마을계획단, 시의회, 도시계획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시민, 직장인,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수행 중인 ‘해제지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용역’ 과정에서 변경수요를 제안하거나 자문 및 모니터링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시민자문단 회의에서 시민들이 제안한 기반시설, 건축, 교통 등 개선사항을 적극 수렴해 지구단위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배영선 시 도시정책과장은 “지난 1월부터 행복도시 예정지역이 본격 해제되고, 도시계획과 관리권한이 시로 이관됐다”며 “시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3일 보람수영장에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국민체력100-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지난 달 세종체력인증센터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는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체력인증 프로그램으로 ▲과학적인 체력 등급 측정(심폐 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민첩성, 순발력 등) ▲결과 해설 및 맞춤형 운동처방 ▲식단 제안 등의 절차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이용 고객의 건강 증진 및 체력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체력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보람수영장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감염병 시대에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3일 열린 제69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총 70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임채성, 차성호, 상병헌, 안찬영, 박성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유철규 의원의 긴급현안질문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 별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상임위원회별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행위 규탄 결의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5건, ‘세종특별자치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24건, ‘세종특별자치시 일․생활 균형 지원 조례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19건, ‘세종특별자치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13건, ‘2020회계연도 세종특별자치시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6건 등이다. 특히 세종시의회는 이번 회기 중 실시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및 기금 결산을 승인했다. 이태환 의장은 폐회사에서 “하루빨리 국회법 개정을 통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시작으로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완성될 수 있도록 국회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의회는 23일 제69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행위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기한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침탈 행위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즉각 삭제를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은 이순열 의원(도담,어진동)이 지난 21일 대표 발의하고, 세종시의회 17명 전원이 공동 발의했다. 이순열 의원은 이번 결의안에 대해 올림픽을 이용해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일본 정부의 행태를 강력 규탄하고, 즉각적인 시정 조치와 사과 요구를 통해 국제사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이하 IOC)에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천명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에도 일본이 비열한 독도침탈 행위를 멈추고 있지 않고 있으며, 평화와 화합을 추구하는 올림픽을 앞두고도 독도를 영토 분쟁화 시키려는 행위는 양국 관계를 악화시키는 것은 물론, 국제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한 행위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올림픽정신을 수호하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할 IOC가 우리 정부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침묵으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류임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2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교동아파트 철거공사 현장 등 관내 공사장,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방문해 안전시설·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류 부시장은 금남면 신촌리 침수주택, 부강면 등곡리 급경사지, 조치원읍 교리 교동아파트 철거현장을 둘러보고 여름철 폭우와 태풍에 대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교동아파트 철거현장에 대해서는 “비용이 더 들더라도 주민과 작업자들이 안전한 공법을 적용한 것은 바람직한 선택”이라며 “광주 건물붕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류 부지사는 조치원읍 침산리 급경사지 정비사업장, 조치원읍 봉산리 급경사지, 연서면 기룡리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자리를 옮겨 공사장의 수방대책, 안전관리상황을 살폈다. 류 부시장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수시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달라”고 관계 공무원에게 주문하고 “시민들께서도 여름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주변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태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 블루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25일 오후 2시부터 시청 여민실에서 ‘마음과 마음을 잇다. 心·심이야기’ 라는 주제로 ‘코로나 블루와 자살예방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위험군, 자살생각률 등 국민 정신건강 지표가 악화되고 있고, 코로나19로 누적된 세종시민의 정신적 피로감을 회복하고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자살사망률은 2019년도 말 기준, 인구 10만명 당 22.4명으로 전국평균 26.9명 대비 낮은 수준이며, 성별로는 남성이,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이 높은 편이다. 세미나는 백종우 경희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기조강연인 ‘코로나 블루와 자살예방’으로 문을 연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조철현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세종시 자살현황 및 추진과제’에 대해 주제발표하며 좌장은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이 맡는다. 패널로는 ▲이순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최지욱 대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최지현 세종시 마음아리 심리클리닉 대표, ▲남궁호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자살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문조사와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와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는 세종교육에 관심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교 식생활, 공동체 활동, 학교 안전, 학교폭력 예방, 학생 진로체험활동, 학생 상담, 문화체험 프로그램 사업 등 학교 현장에 직접 적용이 가능한 교육 사업에 다양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7월 7일까지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는 7월 16일까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주민참여예산제-참여마당 메뉴에서 각각 참여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을 2022년도 본예산 편성과 중기세종교육재정계획 수립을 위한 방향 설정에 활용하고,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사업 타당성 검토와 심의를 거쳐 2022년도 본예산(안)에 반영 후 의회 심의를 통하여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서한택 조직예산과장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에는 교육 수요자에게 직접 적용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안대상자를 기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23일 관내 하천 정비 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에서는 집중 호우로 인한 폐기물의 하천 유입 및 수계 수질 오염 예방을 위해 관내 하천인 북암천과 조천 일대를 중심으로 부유물, 방치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참가자들은 또한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쓰담 걷기·달리기 캠페인’을 홍보하며 시민 주도적 환경 정화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아름다운 하천 경관과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면에서 선제적인 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며 “이와 더불어 주민들께서도 하천을 아끼는 마음으로 쓰레기 투기를 자제하는 등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 활동’을 추진했다. 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 활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찾아 공적지원 및 지역 내 민간 자원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날 활동에는 아름상인봉사단이 참여해 지역주민과 관내 상점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및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을 배부하는 것은 물론, 착한가게, 착한가정 발굴에도 힘썼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 활동에 동참해주신 아름상인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헛되지 않도록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지난 22일 바르게살기운동 연기면 위원회와 연기면 제7차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모든 참여자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보통2리 마을회관에서 남한제지 사이 도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이은재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올해 두 번째 참여한 국토대청결운동이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준 회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힘을 모아 지역 봉사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연기면 위원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최광근 선수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1 유도 그랜드프릭스 대회’서 동메달을 품에 안았다. 최 선수는 국제 시각장애인 스포츠연맹(IBSA)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100㎏급에 출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자메이카의 테아도르(Theador) 선수를 한판승으로 제압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는 지난 달 아제르바이잔 대회에 이은 2개 대회 연속 동메달 획득이다. 최 선수는 현재 시각장애인 유도 국내랭킹 1위이자 세계랭킹 5위로, 이번 대회 결과로 오는 8월 도쿄에서 열리는 패럴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 이춘희 장애인체육회장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최 선수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애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교육청과 손을 맞잡고 공공언어 개선에 동참한다. 시는 오는 29일 시교육청에서 운영되는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에 시청 공직자들의 올바른 한글·국어사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수강에 참여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국립국어원에서 국어문화원 소속 전문가들을 파견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좌에는 김형주 상명대 국어문화원 교수가 ‘공공언어ㆍ공문서 바로 쓰기’를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시는 앞으로 시교육청과 번갈아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주관할 예정이며, 지난 2일 문체부로부터 신규 지정된 고려대학교 세종 국어문화원과의 교육 연계도 기대해볼 수 있다. 공공언어 개선에 대한 시, 시교육청 공직자들의 호응도 높아, 이번 6월 교육의 경우 모집 시작 후 만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시청 할당 모집인원 전원이 선착순 마감됐다. 박경찬 한글진흥담당 사무관은 “교육 참여를 독려하고자 상시학습 인정, 성과관리 연계 등 유인체계들도 마련하였지만, 공공언어 개선 교육 자체에 대한 직원들의 인기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시는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도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과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가 공영자전거 ‘어울링’ 앱 업데이트를 기념해 일주일 무료이용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어울링 앱 업데이트는 작년 7월 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추진한 어울링 ‘디지털트윈’ 빅데이터 분석과제로 심층 분석한 결과와 이용자들로부터 접수된 불편사항들을 종합해 안정성 및 결제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구체적인 개선사항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앱서버 클라우드 전환 ▲앱 화면(UI) 개선 ▲SNS 연동한 간편로그인 도입 ▲카카오/네이버페이 도입 등 이용권(정기권/일일권) 결제 편의성 향상 등이다. 또, ▲본인인증, 결제모듈 변경을 통한 이용 가능한 알뜰폰 통신사 확대 ▲블루투스 반납 문제 개선도 이번 앱 업데이트에 반영됐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개인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IOS)에서 ‘어울링’ 앱을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 후 참여가 가능하다. 어울링 앱 처음 이용자는 신규 회원가입, 기존회원은 로그인을 진행하고 21일부터 27일 기간 내 ‘7일 무료이용권 수령’ 안내창을 클릭하면 즉시 수령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관내 13개 업체가 오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18일간 열리는 ‘2021년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촉진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상생 할인 행사다. 정부는 그동안 관계 부처, 17개 시·도, 민간 유통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올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준비해 왔다. 특히 올해 동행세일은 디지털 신 유통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다양한 온라인·비대면 채널을 통해 최대 70%까지 할인 판촉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지역 연계 행사인 ‘지역특화 온라인 기획전’과 지역현장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 행사에 13개 업체와 함께 참여한다. 지역특화 온라인 기획전은 ‘티몬’을 통해 ‘동행세일 랜선 전국투어! 지역 특화상품 집콕쇼핑 특가’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관내 8개 업체를 포함해 수도권·충청권에서 6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관내 8개 업체와 판매 상품은 ▲카카오파이브㈜의 비건 초콜릿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의 포토글라스 유리컵 ▲㈜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에 민·관·정이 한 목소리를 내고 나섰다.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23일 오후 3시 세종시청 1층 행정수도 완성 홍보전시관에서 ‘국회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을 촉구하는 ‘세종시 민·관·정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국회가 지난 4월 국회운영위원회 제도개선소위에서 국회법 개정안을 6월 임시회 중에 처리하기로 약속한 사항의 이행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말 여·야 합의로 국회세종의사당 설계비 147억 원 전액을 확보했지만, 국회법 개정 논의 지연으로 반년이 넘게 집행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민·관·정이 합심해 강력한 의지 표명에 나선 것이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대표, 주민자치회, 시민 등이 참석해 수도권 집중화와 지방소멸 문제 해소를 위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추진의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민대표로 참석한 효림스님, 정준이 지방분권세종회의 상임대표, 황치환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안주성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 회장은 시민발언대에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시작으로 국가균형발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충청권 시도의회는 지난 21일 충북 청남대에서 열린 제5차 임시회에서 ‘상반기 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특히 이날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을 비롯해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 등 충청권 시도의회 의장들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은 국가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정당이나 정파를 떠나 역사적 과제이자 시대적 사명”이라며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과 함께 6월 임시국회 회기 중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는 손피켓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태환 의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는 이미 여야가 충분히 토론하고 논의를 마친 사항”이라며 “지방소멸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을 상반기 내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된 지방공무원법 개정 건의안을 비롯해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등 1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회 임시회에서는 국회세종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12개교와 학교 밖 복지기관 21개 기관이 ‘새롬‧보람교육복지통합협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소외계층 학생 문제는 가정, 사회 등 다양한 상황과 연관된 만큼 학교만의 자원과 노력으로 학생의 온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학교 안팎의 복지자원이 유기적으로 통합‧연계되지 못함에 따라 복지 전달 과정에서 중복되거나 사각지대가 발생했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조치원 지역 7개 학교와 10곳의 학교 밖 복지기관으로 구성된 조치원협치와 종촌동 인근 5개 학교와 12곳의 학교 밖 복지기관으로 구성된 종촌협치를 구축했다. 이에 더해 이날 협약식에서는 2생활권역의 새움초, 새움중 등 6개 학교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9개의 학교 밖 복지기관으로 새롬협치를 구성하고, 3생활권역의 보람초, 보람중 등 6개 학교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사회복지협의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12개의 학교 밖 복지기관으로 구성된 보람협치를 구축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학생 교육소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