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재욱)가 22일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인 보람동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소규모 그룹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상습 불법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페트병 등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과 상가 입주민을 대상으로 ‘용기내 세종’을 홍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용기내 세종’ 은 지난 4월부터 생활쓰레기와 플라스틱 사용량 감량을 위해 세종 지역에서 추진하는 시민참여운동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급증한 일회용품 포장재를 줄이기 위해 보람동 주민들이 ‘용기내 세종’ 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와 시민참여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보람동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보람동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주민자치회(회장 김명회)가 내달 19일과 20일 이틀간 첫 주민총회를 열기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주민총회의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주민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했으며, 현재 현수막, 포스터 및 전단지를 제작·배포하며 총회 알리기에 한창이다. 이번 주민총회는 소정면에서 처음으로 실시된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와 기대가 크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투표 위주로 간소화해 진행될 예정이다. 투표자격자는 만 16세 이상 주민과 세종시 주민등록자 중 관내기관, 회사 등에 재직 중인 자로, 투표장에서 내년도 마을사업안에 대한 현황 자료 및 설명을 참고해 선호투표에 참여하면 된다. 김명회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내년도 마을 사업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투표 위주로 간소하게 열리지만 주민이 지역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많은 참석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종권)가 내달 7일까지 주민총회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투표인단을 모집한다. 금남면 주민총회는 마을계획사업 우선순위와 주민제안사업 예산편성을 결정하기 위해 내달 19일 개최할 예정이다. 투표인단은 18일 기준 금남면에 주민등록을 둔 만 16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내달 12일과 13일 양일간 휴대폰 문자로 수신된 개인 URL 링크에 접속해 투표할 수 있으며, 온라인 투표가 어려운 경우에는 신청을 통해 찾아가는 사전투표를 실시한다. 온라인 문자투표는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찾아가는 사전투표는 전화 또는 각 이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전투표 결과는 주민총회 당일 투표결과와 합산되며 총 투표결과는 총회 종료 후 공개할 예정이다. 박종권 금남면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좀 더 많은 주민이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며 “내년도 마을의 중요한 사업을 선정하는 자리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여상수·허남태)가 22일 아름동 소재 공동주택단지 12곳의 관리사무소장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인적·물적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특화사업인 ‘행복한 아름동 365’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간담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특화사업과 긴급복지지원제도에 대해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복지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정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번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촘촘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익)가 복지사각지대와 민간자원(기부자) 발굴 홍보를 위해 22일 대평동 일원에서 ‘착한나눔 이웃돌보미’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 발견 시 관련 내용을 협의체나 대평동에 전달해주길 홍보했다. 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역 내 이웃이 도울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민간자원 발굴활동도 병행하는 한편, 착한가정·착한가게·착한일터 후원자들에게 감사서한문도 전달했다. 이재익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다시 한 번 살펴봐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헌혈은 인간 생명사랑입니다. 헌혈할 수 있는 적령기인 만 69세까지 헌혈 나눔 실천으로 300회 목표로 도전하겠습니다.” 지난 2005년 12월 22일 문을 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공주대학교센터(헌혈의집)에서 200번째 헌혈을 하며, 생명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시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공주가 고향으로 38년간 법무부 교정직공무원으로 근무한 후 현재는 세종시 고운동에 거주하면서 열정적으로 헌혈 홍보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노영(64세)씨다. 그는 1980년 2월 7일 공무원 합격을 기념하기 위해서 첫 번째 헌혈을 시작한 후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헌혈유공장 은장과 금장을 잇달아 받았다. 지난 2016년에는 헌혈 100회를 달성해 ‘헌혈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하고 적십자 레드카펫인 ‘헌혈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번에 헌혈 200회를 달성, ‘헌혈유공장 명예대장’에 등극했다. 헌혈증 기부활동에도 솔선수범해 지난 2002년 11월 15일에는 충남 공주시 중학동에 거주하는 이모(당시 51세)씨에게 헌혈증 31매를 기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악성빈혈 등으로 투병생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코로나19 이후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우리 세종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기부자가 줄이어 탄생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2일 시청에서 이춘희 시장과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및 마스크 전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업체인 ㈜디엔에스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노인,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KF94 마스크 10만 장(3,000만 원 상당)을 쾌척했다. 또,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회장 박종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협회 워크숍을 취소하는 대신 행사비용 300만 원을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문제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우울감과 실직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국민 나눔캠페인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47일간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명회)는 지난 21일 소정면 소정리 일원 등산로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등산로 정화활동은 주민자치회 회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정리 등산로 환경정화를 위해 무성하게 자란 등산로 수풀을 제거하고, 쓰레기 수거활동으로 생활쓰레기 1톤 정도를 수거했다. 또한, 등산객들 대상 깨끗한 소정면 조성을 위해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걷기·달리기를 하는 ‘쓰담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김명회 주민자치회장은 “2021년 소정면 주민자치회 출범으로 소정면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며 다양한 마을계획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분기마다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보다 쾌적한 소정리 등산로를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동섭·정원범)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이 끊임없이 전달되고 있다. 소담동은 지난 21일 반곡 솔빛어린이집(원장 성정민) 어린이들이 모금한 희망드림 저금통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희망드림 저금통은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소담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 사업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14곳에 배포됐다. 저금통을 채워오면 반려식물을 제공하는 이 사업은 특히 어린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확보된 모금액은 관내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이게 된다. 반곡 솔빛 어린이집은 희망드림 저금통 기부에 참여한 다섯 번째 어린이집으로, 지난 21일 모금액을 소담동에 전달함으로써 소담·반곡동 내 이웃사랑 온도를 한층 높였다. 성정민 원장은 “저금통을 채워가는 동안 아이들에게 기부가 거창한 것이 아님을 알릴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런 기부 프로그램이 많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희망드림 저금통은 소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연중 무료로 배포 중이며 개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아이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 과거와 현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세종시향토유물박물관 건립이 닻을 올렸다. 시는 22일 청사 박팽년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 향토유물박물관 건축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토유물박물관 건립을 본격화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기관 3곳과 역사·교육·건축 등 각 분야 대표 시민‧전문가들로 구성한 ‘세종시 향토유물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도 자리했다. 보고회는 건축 설계공모에 당선된 설계사가 향토유물박물관 건물 배치‧동선계획 등 건축설계의 전반적인 내용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건립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세종시향토유물박물관은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고운뜰 근린공원 내에 연면적 9,94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세종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 국‧내외 다양한 전시를 개최할 수 있는 특별전시실은 물론, 수장고, 교육실, 강당, 카페 등 다양한 기능이 갖춰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와 자연을 잇고,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공간으로 설계돼고운뜰공원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2일 박병석 국회의장, 송영길 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 전원에게 ‘6월중 국회법 처리’를 호소하는 내용의 친전을 전달했다. 이는 앞서 지난 15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의 성명서 낭독과 1인 시위에 이은 것으로, 연내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집행을 위해서는 더 이상 국회법 처리를 미룰 수 없다는 절박함의 표현이다. 시는 이번 임시국회를 국회법 개정안 처리의 마지노선으로 보고, 세종의사당 이슈가 대통령 선거 정국으로 빠져들고 정략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극히 경계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친전에서 “지난 4월 국회 운영소위에서 여야가 국회법 개정안을 6월에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여야가 이미 충분히 토론하고 논의하였으므로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민들은 지난 16일부터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 가고 있으며, 충청권 민관정협의회를 비롯한 충청권 시민사회단체에서도 연일 국회법 처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21일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세종특별자치시 집현 중앙7로 3)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 3자간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테크노벨리에 입주한 3개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완수 등을 통한 ESG 경영 실천 강화에 뜻을 모으며 이루어졌다. 협약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체계 마련 ▲창업 및 중소기업 기술지원 분야 상호 협력 구축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통합봉사단을 추진하여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ESG 실천에도 공동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공단은 세종시 산하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랑의 연탄나눔’, ‘사랑愛 집 고쳐주기’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ESG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례 교류 추진 및 기관 간 상호협력 발전에 앞장 설 계획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관의 사회적 책임의 이행과 창업 및 중소기업 기술지원 분야의 상호협력에 크게 기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69회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7일과 18일 양일간 2020회계연도 세종시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및 기금 결산안, 2020회계연도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및 기금 결산안’에 대해 심사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세종시 결산 규모는 예산 현액 기준 전년 대비 10.9% 증가한 2조 633억원으로 세입 결산액은 2조 2,156억원, 세출 결산액은 1조 6,818억원이다. 교육청 결산 규모는 전년 대비 35.9% 감소한 9,391억원으로 세입 결산액 9,418억원, 세출 결산액은 9,016억원이다. 예결특위는 시청 결산심사에서 집행 잔액이 과다하게 발생한 사업들을 지적하면서 집행 잔액 발생 원인과 문제점 보완, 성과관리 제도 취지에 부합하는 충실한 성과보고서 작성, 예산의 전용 및 변경, 시비 미편성으로 인한 국비 반납 최소화, 그리고 예산 집행과 관련해 집행기준과 절차를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육청 결산 심사에서 면밀한 예산 편성으로 예산의 변경 사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과 예산서와 사업설명서의 이월 사유를 명확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대평 CNG 충전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평 CNG 충전소는 문자 수신을 동의하는 충전소 이용자에 한해 “발열 증상시 1339 또는 시‧군 보건소로 상담바랍니다”, “고객님들의 안전을 위해 우천 시에는 차간 거리를 평소의 1.5배 이상으로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하절기 온도상승으로 인해 10% 감압 충전하오니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와 같은 실생활에 요긴한 정보 중심으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대평 CNG충전소 이용자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도록 문자제공 서비스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사태 종식 이후에도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알림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1일 교육감을 비롯한 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및 직속기관장 등 고위공직자와 전 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청렴교육은 고위공직자들에게는 반부패 청렴 리더로서 청렴 실천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 직원들에게는 청렴 실천 의식을 제고하여 청렴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전체 집합교육 대신 본청 및 직속기관 4급(상당) 이상 고위공직자와 장학관, 사무관 등은 집합교육으로 실시하고, 나머지 직원들은 부서별 TV를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운영하여 전 직원이 청렴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교육은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박연정 강사가 ‘올바른 공직생활을 위한 청렴가이드’ 라는 주제로 ▲최근 개정된 공무원 행동강령과 갑질 예방 교육, ▲청탁금지법 및 2021. 5. 18. 제정된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무원이 알아야 할 법령 등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쉽고 유쾌하게 강의를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자율방재단이 경로당 운영 재개와 혹서기를 대비해 최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경로당 운영 재개를 앞두고 노인들의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차단하고, 기온상승에 따라 노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름동 자율방재단은 이날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내 방역 ▲방역수칙 교육 ▲손소독제, 체온계,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비점검 ▲냉방기 점검 등 준비상태를 점검했다. 여상수 동장은 “민간봉사단체에서 무더위 쉼터 점검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노인여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주민자치회가 2022년도 주민제안사업과 마을계획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21일부터 7월 6일까지 온라인과 방문 신청을 통해 주민총회 사전투표인단을 모집한다. 온라인 신청은 시 누리집 ‘시민의창-시민참여-신청·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소담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행정담당에서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하반기 반곡동 개청을 고려해 소담동과 반곡동(집현동 포함)으로 나눠 각각 투표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전투표인단은 만 16세 이상 소담‧반곡‧집현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사전투표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전투표인단은 7월 8일부터 18일까지 투표참여 링크를 통해 온라인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결과로 결정된 사업별 우선순위는 7월 23일 14시부터 유튜브(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생중계를 통해 결과를 공유하고 시 누리집에도 공고할 예정이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사업을 결정하는 첫 번째 발걸음”이라며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단체에서 후원한 기부음식을 직접 조리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위원 15명이 참여해 ㈔어울림(이사장 송은기)에서 기부한 돈육 100㎏과 사골 100㎏을 직접 조리해 취약계층 가구별로 방문해 음식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지난 정기회의에서 기부식품 활용방안을 논의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기로 결정,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채용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협의체를 중심으로 기부문화 확산과 소외계층을 돌보는 일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탁월한 사업 추진력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 지원으로 운영 중인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진행된 ‘2020년 전국 센터 평가’에서 전국 센터 183곳 중 19곳에 이름을 올리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평가단은 먼저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중장기 사업계획 추진에 있어 요구도 조사가 다면적으로 이뤄졌고,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센터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갈등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노사문제를 긍정적으로 해결하고 있다는 평을 내리기도 했다. 특히, 지역특성을 반영한 가족품앗이 사업의 경우, 지역자원들과 연계해 대상을 넓히며 사업규모를 확장함으로써 가족돌봄정책으로 호평을 이끌었다. 오정섭 시 여성가족과장은 “장관 표창은 모든 가족에게 최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열정의 결과”라며, “가족형태와 생애주기가 다양화 하고 있는 환경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가족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센터평가는 3년 단위로 추진되며, 가족사업 증진과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 중 우수센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농업기술센터 연찬실에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제도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관련 부서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식품산업진흥과, 세종시 교육청, 시 로컬푸드과·보건정책과 등이 참석했다. 이 날 각 부서에서는 관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참여 업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시 교육청과 로컬푸드과는 관내 공공급식을 시행하는 학교에서, 보건정책과는 관내 일반음식점에서 제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홍보할 것을 협의했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국산김치 사용여부를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우수한 우리 김치 사용을 장려할 수 있다”며 “각 부서와 함께 협력하여 학교, 공공기관과 외식업소의 인증 참여율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에서 활동 중인 시민단체가 행정수도 완성의 마중물 격인 세종의사당 건립을 앞당기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회장 윤대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한석), 새마을부녀회(회장 엄미숙)는 지난 18일 새마을회관에서 진행한 읍면동 협의·부녀회장 연석회의에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법 개정을 촉구하는 SNS인증샷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읍·면·동 회장들은 국가균형발전의 시발점이 될 행정수도 완성을 염원하면서, 이를 위해 이달 임시국회를 앞두고 상반기 내 국회법 개정안이 처리돼야 한다며 입을 모았다. 앞으로 세종시새마을회는 국회법 개정을 촉구하는 SNS 인증샷 릴레이에 동참하는 한편, 거리 현수막 홍보활동도 동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지구를 살리는 생활속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해요’ 생활수칙 아이디어를 참여자들과 공유해 여름철 에너지절약 방법 등도 함께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윤대근 회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국회법 개정안은 상반기 내 반드시 처리가 돼야 한다”며 “SNS 인증샷 릴레이에 동참해 세종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주민 12명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언니스극단(언니’s극단)’이 지난 19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전월산 며느리 바위’ 주제로 인형극 공연을 펼쳤다. 언니스극단은 버려지는 신문지·헌옷·플라스틱 등을 활용해 인형을 직접 제작하고, 인형극 또한 연출해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선보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 언니스극단의 인형극은 세종시의 역사와 전설이 생소한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인형극을 통해 우리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를 재미있게 전달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자원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Upcycling) 인형극’이라는 점에서 공익성까지 더하고 있다. 보람동 관계자는 “언니스극단은 인형극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은 물론, 마을 이야기까지 전하고 있다”며 “이달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행사와 연계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 마을 공동체에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8일 ‘국회법 개정안 6월 본회의 처리 촉구’ 성명문을 발표한 데 이어 이태환 의장은 이날 오후 여의동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회의 전향적인 결단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세종시의회 의원 일동은 성명문에서 “20여년전에 비해 국민 여론 역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가 정책적인 변화와 도전을 갈망하고 있다”며 “지방소멸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을 상반기 내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매 선거 때마다 발표되는 행정수도 완성과 관련된 공약이 유명무실해진다면 국민들의 실망감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당의 정쟁이 아니라 국가 정책 사업으로 의지를 가지고 계획을 이행함으로써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오후 이태환 의장은 1인 시위를 마친 후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청년최고위원과 복기왕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만나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세종시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태환 의장은 “20여년 전에 비해 행정수도에 대한 논의와 정책적 연구 등이 충분히 이뤄진 상황인 만큼 이제는 국회의 결단만 남은 상황”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18일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체험형 교육전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체험형 교육전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홍보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한 전시 공간 및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협업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교육전시사업을 내실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서에는 양 기관 우호 및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전시 공간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교육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등과 관련한 교육 정보 교류 △양 기관 보유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활용한 전시교육 행사 홍보 활성화 △양 기관 교육전시 공간 활용 및 협력 지원 등이 담겼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들이 요구하는 체험형 교육전시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를 통해 지역 혁신과 정원 중심의 미래형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2학기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지원 사업을 위해 순회강사를 모집한다.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강사 지원 사업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선발한 강사를 학교에 배정하여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바리스타,논술, 배드민턴, 피아노, 요리, 한국사자격증반, 예쁜손글씨, 유아음악, 난타 등의 총 68개 프로그램으로 약 60명 내외의 순회강사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021학년도 2학기 읍면지역 병설유치원 17개원, 초등학교 19개교, 중학교 4개교, 세종가정형 Wee센터의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2021학년도 1학기 모집에서는 총 299개 프로그램으로 184명의 강사가 선발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정상적인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각 학교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순회강사 지원서는 6월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세종시교육청 순회강사 특성화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요건 및 심사 일정 등의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과 세종시교육청 순회강사 특성화홈페이지 및 방과후학교 특성화홈페이지에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오남영)가 17일 부강면 소재 야간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계도활동을 벌였다. 부강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18명은 이날 ‘건강한 청소년이 우리의 미래’라는 구호 아래 19시부터 22시까지 부강면 소재 노래방 등 야간업소 30여 곳을 방문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장기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일탈 행위로 인한 감염방지와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업주들에게 고성방가 금지 등 청소년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오남영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내고장 명소를 살리는 부강약수 재건”과 “지역 청소년들의 인성지도를 위한 활동은 매월 지속 전개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강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최근 돌풍으로 쓰러진 20m 높이 나무 제거, 등산로 노면 정리 등 쾌적한 마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동장 김학준)이 18일 공주시 금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주시 중학동과 업무협약과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양 동은 이날 협약을 통해 행정·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추진할 것을 약속하는 동시에,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으로 주민간 친선 등 민간교류협력에 힘쓰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관내 교류를 넘어 역사 깊은 도시 공주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정동 주민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양 지역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전우·박석근)가 지난 17일 ‘행복푸드 THE⁺(더 더하기)’ 행사를 가졌다. 행복푸드 THE⁺는 이달부터 시작하는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결식우려가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찾아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활동이다. 강전우 민간위원장은 “영양불균형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 엄마손 반찬을 전달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생활관리사 등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복지사각지대 80가구에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박석근 공공위원장은 “우리 협의체가 연기면을 복지사각지대 제로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며 “연기면 복지를 위해 구석구석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진순·정종길)가 18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소외이웃을 위해 정기기부를 약속한 착한가게 7곳을 찾아 현판을 내걸었다.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실천 활성화와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강나눔캠페인’으로 착한 가정, 착한가게 등 정기기부 동참을 유도해왔다. 이날 착한가게로 지정된 곳은 명가(대표 김민경), 그린브라우니(대표 박명숙), 고향집(대표 최해경), 본가신촌설렁탕(대표 박남필), 행복공장(대표 오미혜), 바구니칼국수·닭갈비(대표 김경순), 원국중기(대표 조종석) 등 7곳이다. 착한가게는 매월 수익 일부를 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게 되며 모아진 성금은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특화 사업 수행, 복지사각지대발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안진순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의 뜻에 동참해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뜻을 모아 소외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고질적으로 안전규칙을 무시하는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안전보안관’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안전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보안관을 공개모집하고 신청자 55명에 대한 필수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안관 교육은 안전보안관이 되기 위해 수료해야 하는 의무 교육으로 ▲안전정책 방향·안전보안관 운영 ▲안전신문고 사용방법 ▲건설현장 안전신고 활성화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7월 중 위촉식을 통해 교육수료자에게 안전보안관증을 전달하고 안전보안관들이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 개선활동을 주도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인 ▲불법주·정차 ▲비상구 폐쇄·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 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 근절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안전보안관들이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안전지킴이’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해주길 기대한다”며 “하반기부터 안전보안관과 함께 안전신고 활동 및 안전캠페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공·이재경)가 적극적인 기부 모금 활동을 펼친 결과 올 상반기 중 기부 모금액이 3,358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669만 원보다 1,689만 원(101%)이 증가한 수치로, 관내 업소와 개인기부자를 대상으로 착한가게 및 나눔리더 가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다. 조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6차 정기회의를 열고, 나눔리더 3명에 대한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연간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한 개인기부자에게 주어지는 칭호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인기부자를 위해 운영하는 모금 프로그램이다. 이날 나눔리더 인증패를 받은 위원은 여름철 저소득층 위문 사업을 위해 각각 100만 원씩 기금을 기탁한 황승원 부위원장, 홍종용 감사, 신병삼 자원분과장 등 3명이다. 황승원 부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리더 가입에 동참한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청년들의 시각에서 세종특별자치시를 위한 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제안한다. 시는 지난 17일 오후 7시 청사 여민실에서 ‘제2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세종청정넷)’는 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시민참여형 거버넌스이다. 시는 세종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 지원자 57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워크숍을 통해 참여의지가 높은 회원 38명을 선발했다. 세종청정넷 청년들이 의견을 모아 일자리·창업, 주거, 교육·문화, 참여·권리, 기능분과 등 5개 분과로 구성,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주거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수렴하기 위한 월별 분과 활동,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토론회 개최 등 회원간 다양한 공론의 장을 열고 소통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청정넷 회원간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는 11월 열리는 정책제안대회에서 지역청년들이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12월 성과보고회를 개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명 ‘사회백신나눔’에 지역업체가 발을 벗고 나섰다.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영신㈜(대표 임헌완)는 18일 시청사에서 이춘희 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5,000만 원을 쾌척했다. 양계업체인 영신㈜는 이번 기부로 ‘우리 세종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임헌완 대표는 지난 2017년에도 1억 원을 기부해 세종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11호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임헌완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인으로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큰 기쁨”이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주변 이웃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우리 세종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취약계층에게 돌봄, 건강, 교육 등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회복지공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행복도시 곳곳에 산재해 있던 유휴부지가 형형색색의 야생화로 물들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병만)는 생활권별 나대지에 야생화 파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와 LH는 그동안 생활권별 주요 미매각 부지 활용을 위해 도시 환경관리 방안을 논의해왔으며, 유휴부지에 야생화를 식재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야생화 식재를 위하여 주요 도로변과 인접하거나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총 부지 면적 3만 9,580㎡규모 5곳을 선정했으며, 선정 부지에는 이달 코스모스 파종을 모두 완료했다. 대상지는 1-5생활권(14,859㎡), S-2생활권(6,500㎡), 3-1생활권(9,020㎡), 3-3생활권(4,715㎡), 4-1생활권(7,686㎡)이다. 또한, 공사용 자재 적치장으로 사용하는 부지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청결하게 관리하고 그 외 잡초, 쓰레기 투기 등으로 도시미관이 저해된 부지는 환경정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가람동 유보지(S-2생활권)에서는 이춘희 세종시장, 홍성국 국회의원, 한솔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씨앗뿌리기 행사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대학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먼저 ‘대학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국가균형발전과 세종시의 자족도시 기능을 확충하고, 세종시 교육 발전과 수준 높은 인재 양성을 위해 효율적인 대학유치 촉진 및 그 지원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대학 유치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대학유치위원회의 설치, 구성, 기능 등을 규정했고 대학에 지원하는 재정, 기반시설, 행정 지원 등을 규정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지원받은 대학이 사업 포기 등의 사유 발생 시 보조금 지원 취소와 지원액을 전부 또는 일부 반환하는 것도 조례안에 명시했다. 조례가 통과되면 지난 4월 상병헌 의원이 ‘세종시 대학캠퍼스 유치 실행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주문한 실효성 있는 대학유치 전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되는 대학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17일 ‘국회법개정안 상반기내 처리하라’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국회법개정안 상반기내 처리하라’릴레이 챌린지는 여야가 모두 국회법개정안을 발의하고 여야 합의를 통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설계비를 확보하는 등 국회법 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상반기 내에 국회법개정안을 통과시켜 조속히 세종의사당 건립에 착수할 것을 촉구하는 범시민 캠페인이다. 박영송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으로부터 지목받은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이 반드시 상반기에 처리되어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이 앞당겨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캠페인 동참의지를 밝혔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응원 캠페인을 이어 나갈 다음 참여자로 세종로컬푸드 강성규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7일 보람고등학교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교직원 31명을 대상으로 ‘지능형 교육정보통계시스템(EDS: Edu Date System)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EDS는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소속·산하기관 등 기관별로 산재해 있는 교육통계정보를 한데 모아 연계·저장하고 정제·표준화하여 교육기관에서 다양한 형태의 대용량 데이터·분석 결과를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 본청 및 직속기관의 지능형 교육정보통계시스템 사용자들에게 EDS 실습 교육 지원을 통하여 교육데이터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고 통계성 업무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능형 교육정보통계시스템(EDS) 소개 및 기능 안내를 시작으로 ▲통계조회 및 통계 보고서 생성 실습 ▲빅데이터 분석지원 서비스(EDB) 소개 및 기능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전, 오후 2회로 교육인원을 나누어 적절한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체온계·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했다. 이주희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능형 교육정보통계시스템 사용자들의 통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6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업무 공무원과 경찰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을 가정해 실제 상황 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 신속한 상황전파 및 경찰 출동으로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 이날 훈련에서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대응 매뉴얼 숙지 및 비상벨 작동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김민순 시 민원과장은 “이번 훈련으로 비상상황에 대한 직원의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심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시청 민원실, 20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상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드론서비스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17일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참여사업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세종특별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드론실증도시 세종컨소시엄의 참여사업자인 드론시스템㈜, ㈜경기항공, ㈜한컴어썸텍, ㈜서우, ㈜베이리스, ㈜GSITM의 대표와 수요처인 LH세종특별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시는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참여사업자는 실증서비스 계획추진 및 현장안전관리를, LH세종특별본부는 5-1생활권 건설현장 지상 인프라 제공·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참여사업자별 실증서비스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종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주요 실증과제는 ▲건설현장 실시간 안전관리 서비스 ▲도시바람숲길 생육모니터링서비스 ▲불법 옥외광고 모니터링 서비스 ▲스마트시티 통합배송 서비스 등이다. 여기에 ▲고층건물 소화용 드론기반 소방 서비스 ▲인공지능 분석기반 도로환경 모니터링 서비스 ▲3D드론 디지털 트윈 관제 플랫폼 ▲드론 도킹스테이션 표준마련·시스템 구축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5일 제5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총 19개 안건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8건 중 14건을 원안 가결 4건을 수정 가결한 데 이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임채성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업무대행건축사 명부 등록 신청의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수정 가결됐다. 상병헌 위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지역건설 산업체의 운영 실태 등의 조사가 명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수정 가결됐다. 또한 채평석 위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공동주택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안’은 간접흡연 피해방지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를 연 1회 실시하도록 하여 관련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수정 가결됐다. 세종시장이 제출한 ‘세종특별자치시 먹거리 기본권 보장 조례안’은 당연직 위원의 범위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농업정책보좌관을 당연직 위원으로 추가하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엄마손 봉사단과 함께 오는 12월까지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시락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도시락 지원 사업은 결식이 우려되는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양질의 도시락 제공을 통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의 북부학교지원센터와 엄마손 봉사단은 교육복지 대상자 선정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30여 명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월 2회(둘째, 넷째 주 금요일) 도시락을 지원한다. 북부학교지원센터는 즉석 밥, 조미 김, 참치 캔, 컵라면 등을 지원하고, 엄마손 봉사단은 영양식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과일과 함께 도시락을 구성한다. 북부학교지원센터는 봉사단으로부터 당일 만들어진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받은 즉시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의 각 가정에 제공한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이 결식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원활한 영양 공급을 통해 건강한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학교뿐만이 아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해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아이들이 사회를 만날 때 (사회성이 뛰어난 아이는 어떻게 만들어질까)’라는 주제로 유튜브 라이브 강의를 개최한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주최로 마련한 이번 강의는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2명이 출연해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첫 번째 시간은 ‘사회성이 싹트다(부모와 아이의 마음이 만나다)’ 주제로 김드레 이안마음클리닉 원장이, 두 번째 시간은 ‘사회성이 꽃피다(가장 소중한건 나라는 존재)’ 주제로 김현진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교수가 강의한다. 신청방법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안내문 우측 상단 QR코드로 참여할 수 있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녀의 성장기별 사회성을 북돋을 수 있는 부모의 역할과 아이들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 학교폭력에 대해서도 다뤄 볼 예정”이라며 “친구를 사귀거나 어울리기 힘든 아이들을 이해하고 인정해 줄 수 있는 따뜻한 시선과 태도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사랑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면서, 아름다운 우리말과 글을 알리는데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5일 제69회 시의회 정례회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를 개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는 시장의 책무, 추진계획의 수립·시행, 광고물 등의 한글 표시 등을 규정한 조례로 지난 2014년 제정됐다. 이번 개정에는 ▲한글사랑도시 정의를 규정하는 내용 ▲한글 진흥정책 추진 시 자문·심의 기능을 갖춘 상설위원회 ‘한글사랑위원회’ 구성‧운영 ▲‘한글사랑거리’ 조성 등을 위해 옥외광고물 개선에 참여하는 건물주‧광고주 등을 시에서 지원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조례 개정은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인 차성호 의원의 발의로 이뤄졌으며, ‘한글사랑도시 세종’ 조성을 위해 시청과 시의회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볼 수 있다. 앞서 지난 5월 31일 산업건설위원회의 상병헌 의원도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한글사랑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제안을 제시한 바 있다. 시는 출범부터 동·도로 이름 등 1,000여 곳에 우리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업체들의 ‘통큰’ 장학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지역업체인 ㈜디엔에스는 16일 시와 ‘세종시민 행복 장학금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디엔에스는 앞으로 세종시에서 판매하는 ‘디엔에스 마스크’ 1장 당 3원을 적립해 10년 간 1억 원을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에 기부하게 된다. 지난 2019년 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에 이은 두 번째 협약이다. 박화경 ㈜디엔에스 대표는 “세종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나눔 문화에 동참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맥키스컴퍼니를 비롯한 ㈜전월(대표 이은영), ㈜기원(대표 황순덕)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지난 한 해 동안 세종지역 일반음식점에서 ‘이제우린’ 소주를 판매하고, 1병 당 5원씩을 적립해 마련한 893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전월(대표 이은영)은 1,000만 원을, ㈜기원(대표 황순덕)은 200만 원을 각각 장학금으로 쾌척하며, 세종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지난 15일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12건을 심사하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 손인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9건을 원안 가결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조례안을 보다 구체화하고 조례안에서 규정한 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상위법과 조례의 중복 규정을 막기 위해 3건의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박성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경우 다양한 관계자들의 의견들을 수렴하여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의 설치 및 기능, 구성, 임원의 임기, 회의 등의 내용을 더욱 구체화하고 회원의 의무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신설해 수정 가결했다. 박용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의 경우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직접 조사 등 조치 업무의 효율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 담당을 교육청으로 일원화해 수정 가결했다. 이순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운동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69회 정례회 기간 중인 15일 5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총 24개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세종특별자치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23건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심사한 결과 20건을 원안 가결하고 4건을 수정 가결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은 조사에 관한 주체를 구체적으로 명확히 하고, 정기적 실태 조사의 주기를 적절히 하는 등 전반적으로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수정 가결됐다. ‘세종특별자치시 통계 작성‧보급 및 이용에 관한 조례안’은 ‘통계책임관’을 ‘통계 총괄부서의 장’으로 변경하여 조례의 정의 규정 조항과의 통일성을 부여하기 위해 수정 가결됐다. ‘세종특별자치시 대학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대학유치’의 의미를 명확히 하고, 조문체계에 맞게 변경하기 위해 수정 가결됐다. ‘세종특별자치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원활한 사회정착 지원이라는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 ‘지원대상’을 삭제하기 위해 수정 가결됐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SBS미디어넷과 ‘SBS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시는 15일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김계홍 SBS미디어넷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BS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시 내 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SBS 세종미디어센터’를 건립하는 과정에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통해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계홍 SBS미디어넷 사장은 “SBS 세종미디어센터는 스포츠 중계·제작 거점은 물론 경제와 행정 관련 뉴스를 생산하는 전략 거점으로도 활용될 것”이라며 “스포츠와 골프, 방송사업 다각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에는 다수의 정부 주요 부처들이 이미 이전을 완료했고, 국회 세종의사당이 건립되면 행정과 정치의 중심이 되는 행정수도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SBS미디어넷의 세종 진출로 스포츠, 경제, 음악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중심의 새로운 거점도시로 성장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가 15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시민의 미디어 역량강화 및 마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됨에 따라 시민의 미디어 역량강화를 통해 이웃 간 소통을 확대하고 마을활동을 활성화하는데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마을공동체·주민자치회·사회적경제조직 대상 미디어 교육 운영 ▲미디어 활동 장려를 위한 컨설팅 및 공동체사업 추진 ▲사회적경제 진출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지원 사업 연계 등에 협력한다. 주일식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비대면 상황에서도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미애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마을활동을 위한 미디어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소통이 잘되는 세종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2년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와 관련된 포럼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포럼 설립·운영 및 활동에 관한 법 운용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기준은 다음과 같다. 특정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의 정책 연구·개발 목적의 포럼 설립은 법상 제한되지 않으나, ▲‘선거운동’을 위한 사조직·유사기관 설립에 해당되거나, ▲ 종전부터 설립되어 활동 중인 포럼이 후보자의 지지·반대를 위한 조직으로 전환하여 활동하거나, ▲ 정당 선거대책기구의 하부기구로 합류하여 선거운동을 하는 경우 법 제87조(단체의 선거운동금지) 또는 제89조(유사기관의 설치금지)에 위반된다. 또한 포럼이 회원들로부터 정관에 따라 포럼 운영비를 받는 것은 가능하나, 후보자의 정치활동을 위하여 또는 정치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모금하는 경우에는'정치자금법'제2조(기본원칙)·제45조(정치자금부정수수조)에 위반된다.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포럼 활동의 위법여부는 선거운동에 관한 대법원 판례와 법상 제한·금지 규정에 따라 개별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훗날의 역사가 6월 임시국회를 기억할 것”이라며 6월 중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긴급 기자회견은 지난 4월 국회운영개선소위에서 여야가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를 약속했음에도 여전히 실행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국가균형발전을 바라는 국민적 열망을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춘희 시장은 성명서에서 “여야 합의로 확보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는 147억 원에 이르지만 단 한 푼도 집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회가 이번 임시국회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담은 국회법 개정안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관련해 이미 여야가 충분히 토론하고 논의를 마쳤고 이견이나 쟁점도 남아있지 않다”며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이제 행동으로 증명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시장은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기관의 수많은 공무원들이 길에서 시간을 허비하고 막대한 출장비를 지출하는 상황에서 국회 기능의 상당 부분을 옮겨 국정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