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22에 지역의 스타트업 C-LAB 보육기업들이 참가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C-Lab은 대구시, 삼성전자가 지원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C-Lab 삼성공동관 입점기업 및 혁신상(Innovation Awards) 수상기업 총 5개 사가 대구센터의 지원을 받아 참가했다. ‘CES의 꽃’으로 불리는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한 기업은 ▲ Mobile Devices & Accessories 분야의 ㈜쓰리아이(대표 정지욱, 김켄)와 프링커코리아㈜(대표 이종인), ▲ Software & Mobile Apps 분야의 ㈜웨인힐스벤처스(대표 이수민) 총 3개 사이다. ㈜쓰리아이는 365도 회전하는 AI 기반 촬영장비를 시장에 선보이며 온라인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전세계 창작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링커코리아㈜는 화장품 성분의 잉크를 사용해 쉽고 간단하게 패션 타투를 그릴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웨인힐스벤처스는 독자적인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음성이나 텍스트 내용을 영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 소비 부진과 농촌인력난 가중으로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에게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임대 농기계에 대한 임대료 50% 감면을 올해 6월 말까지 추가 연장한다. 임대료 50% 인하 시행은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임대 농기계(37종 133대)를 2022년 1월부터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대여하고 있다. 지난 ’21년도에도 임대료를 50% 인하해 총 1,003대, 약 1천6백만원의 감면혜택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었으며, 특히 영농철 농가들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또한,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외부와 차단된 힘든시기 농촌지역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농기계 순회교육 등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사용 농기계 765대를 정비·점검해 농업인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농기계 사용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해 농기계 사용 농업인들에게 영농철 기계화 제고에도 큰 보탬이 됐다. 이솜결 대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농업인들에게 임대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신천 생태하천 복원 유량공급사업’을 위해 조정했던 물방향을 당초로 환원하고자 중구 남산1, 2, 3동, 대봉2동, 대봉1동 일부, 성내1동 일부 지역의 물방향을 조정한다. 이번 물방향 조정으로 1월 10일(월) 23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중구 남산1동 외 5개 동 5,700세대에 출수가 불량하거나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물방향 환원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사항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생산시설과(670-2216) 또는 시설관리소(670-2548)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 중인 팀을 선발해 사회적 목적 실현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2022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창업팀을 모집한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가지고 있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육성하고, 사회적기업 생태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역의 사업주관 단체인 (사)대구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18개 창업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예비창업자 혹은 창업 2년 이내의 초기창업자를 대표로 한 3인 이상의 팀으로, 서류심사, 심층면접, 대면심사의 심사과정을 거쳐 소셜미션, 사회적기업가 자질, 창업아이템, 사업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창업팀은 평균 3천만원 내외의 창업자금을 지원받고, 창업활동을 위한 사무공간, 상시담임 및 전문 멘토링, 사회적기업가 정신 및 창업과정에 필요한 교육, 성장지원센터 입주 등을 지원받는다. 20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졸업팀 중 10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돼 각종 재정지원사업의 자격을 부여받았다. 모집신청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 게임·메타버스 기업 대표, DIP·TP 관계자, 메타버스 전문가 등 16명이 모인 가운데 VR, AR 등 게임콘텐츠 사용환경 변화, 메타버스 산업의 성장에 따른 지역 게임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1월 7일(금) 시청별관에서 개최했다. 지난 신축년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주력 신산업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특히, 지역 게임기업 매출액은 연평균 66.9% 증가해 다른 지역에 비해서 월등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게임 제작·배급기업) 매출액 연평균 66.9% 증가/(전국) 매출액연평균 9.1% 증가(‘17~‘19/KOCCA) 한편, 지난해 주목받기 시작한 메타버스는 현실세계를 보완하고 확장시키며 나아가 사회·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게임산업도 기존 온라인, 모바일 기기 중심에서 로블록스, 제페토와 같은 메타버스 플랫폼, 스팀 등 새로운 플랫폼이 성장함에 따라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 Steam :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서비스 게임 1만개, 가입자 10억명) 이날 간담회는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과 같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젊은층 결혼 기피 등 혼인건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작은 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에 100만원을 지원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0년 대구의 혼인건수는 8,340건으로 전년(9,880건)보다 1,540건 감소했으며 특히 감소폭이 15.6%로 전년도 10%보다 증가해 젊은 층의 결혼 기피 현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는 고비용 결혼문화로 인한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허례허식을 없앤 소박하고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확산하고자 2020년부터 작은 결혼식을 지원하는 ‘우리 둘의 빛나는 결혼식 지원사업’을 신설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소득기준 및 거주지 제한을 폐지하는 등 지원대상을 크게 확대(20→100쌍)해 예비부부 100쌍에 결혼식 비용 1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신청은 결혼식 전 신청서, 동의서 및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구비해 시 출산보육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할 수 있고, 신청자는 결혼식을 치른 후 1개월 내 예식장소, 소요비용 등의 증빙자료와 함께 청구해야 하며 심사를 통해 비용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역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 2003년부터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형 연구개발(R · D)사업인 ‘차세대선도기술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큰 결실을 맺고 있다. 차세대사업은 대구 미래 신산업 5+1분야인 미래형자동차, 물, 의료, 에너지, 로봇, 스마트시티 분야를 중점 지원해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지난 9년간 지원성과를 분석한 결과, ▲직접매출 796억 원(연계매출 포함 1,260억 원) ▲신규고용 425명(연계고용 포함 614명) ▲지식재산권 581건의 성과를 창출했다. 이를 지원금 1억 원당 성과로 환산하면 매출 7.1억 원, 신규고용 3.8명에 달한다. 아무리 훌륭한 기술이라도 사업화가 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 차세대사업의 사업화 성공률은 71.3%로 국가 연구개발사업의 평균(50% 정도)을 크게 웃도는데, 이는 시장 중심의 연구개발 지원정책의 실효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기존의 연구개발사업이 연구개발 자체는 대부분 성공하지만 사업화까지 연결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 차세대사업은 연구개발 이후 사업화뿐만 아니라 투자까지 지원하는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 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난해 9월 공모한 하중도 명칭(441건)에 대해 시민 명칭아이디어 시상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 및 전문가 평가 결과를 반영한 우수 상위명칭 5개 안의 2차 시민 선호도 조사를 1월 11일(화)부터 4주간 진행한다. 대구시는 하중도 관광 명소화를 위한 주요 기반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사계절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인 시점에 금호강 하중도의 이름을 결정하기 위한 2차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에 하중도 꽃단지 조성, 다목적광장 정비, 진출입도로 및 보도교 건설 등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완료했고 올해부터 물놀이장 및 스케이트장 설치, 계절초화원 조성, 수상레져시설 등 사계절명소화 프로그램 추진 등으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이에 걸맞은 이름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번 선호도 조사 명칭은 하중도의 봄, 가을에 만개하는 유채꽃과 코스모스 등 꽃을 연상하는 ‘금호꽃섬’, ‘금호강꽃섬’과 서거정의 대구십영 중의 하나인 침산만조와 관련된 ‘노을섬’, ‘금호노을섬’ 그리고 과거 농경지로 묵시적으로 불려지던 ‘노곡섬뜰’ 등 5개이다. 선호도 조사는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4주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에 소재한 선인태권도에서는 1월 7일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련생들의 사랑이 가득 담긴 라면 800개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태권도장의 어린 수련생들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모아 기부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뜻깊었다. 후원받은 라면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효기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아이들과 행복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누는 기쁨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성상 동장은 “추운 날씨를 녹이는 선인태권도 수련생들의 소중한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지도진과 수련생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라면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교통안전 명품남구 조성을 위하여 “무단방치차량 특별정비 TF팀”을 운영하여 2019년 307대, 2020년 266대, 2021년 314대를 특별 정비하여 지난 3년간 887대 887억 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양하였다. 남구는 무단 방치된 차량에 대하여 주민이 직접 신고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3개 반 31명으로‘무단방치차량 특별정비 TF팀’을 구성하였다. TF팀은 연중 상시 순찰활동 등을 통하여 무단방치차량을 조기 발견하여 신속하게 처리하였다. 특히, 공한지나 주차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가를 집중적으로 순찰하여 장기간 무단 방치된 차량을 특별 정비하여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시경관 개선 할 뿐만 아니라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였다. 남구청은 앞으로 연간 300여대의 무단방치차량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공영주차장 1면 설치 시 소요되는 예산 금액(보상비 및 공사비 등)이 약 1억 원임을 감안하면 공영주차장 300면 신설 효과 및 연간 약 300억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무단방치차량 특별정비’로 열악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어르신들의 사회 및 여가활동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서 교통약자(어르신)의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 밀착형 교통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남구 앞산 강당골 주변은 맨발산책로, 파크골프장, 구민운동장, 앞산 등산로 등이 위치하고 있어 어르신들 등 교통약자들의 이용이 잦은 곳 중 하나이다. 특히, 앞산 강당골 입구 횡단보도의 경우 새벽 및 야간시간대는 자동차의 속도가 빠르고 그 외의 시간대는 교통량이 많아 교통 정체가 시작되는 곳으로 운전자들이 운행을 서두는 곳이다. 이로 인해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은 뛰다시피 하여 건너거나 늦게 건널 경우 차량 경적소리와 차량 출발로 위협을 느낄 수밖에 없다. 이러한 불편 해소를 위하여 철저한 현장 조사와 대구경찰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현재 노인보호구역에 적용하는 보행자 신호시간을 적용하여 안전하고 여유 있게 건널 수 있도록 개선(27초→34초, 7초 증가)하였다. 또한, 새벽 4시부터 밤 11시까지 버스가 운행하는 시간대에 버스 정류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버스정류소에 추위를 잠시 녹일 수 있는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하여, 추운 겨울철 오랜 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6)이 지난해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한 ‘방과 후 돌봄 서비스에 관한 연구용역’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돌봄 공백은 부모가 퇴근하기 전인 오후 4-6시 사이에 가장 크게 발생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 서비스에 대한 신규수요는 많지만 돌봄 서비스에 대한 불신도 높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서는 방과 후 돌봄 서비스의 질적, 양적 확충이 동시에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지숙 의원은 대구시민들의 돌봄 서비스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여 앞으로의 돌봄 서비스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지난 10월부터 12월에 걸쳐 황순자 의원과 공동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에 관한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연구용역 결과를 보면 지역 학부모들은 영유아기 때보다 초등학생 저학년 시기에 자녀 돌봄의 부담을 더 크게 느꼈으며(27.3%), 돌봄의 부담이 가장 큰 시간은 방과 후 돌봄이나 학원 등이 종료된 이후 부모가 퇴근하기 전까지의 시간, 즉, 주로 4시에서 6시로 나타나 이 시간대에 공적 돌봄의 양적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편, 현재는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2022년에 다문화 가족, 한부모 가족, 1인 가구 등 다분화 가족 형태에 발맞추어, 전년도 대비 약 27% 증가한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신유형의 가구까지 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친화정책 및 남녀 모두가 평등한 수평적인 지역 문화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먼저 맞벌이 가정 및 다문화 가정의 증가 추세를 고려하여, 양육공백해소에 부족함이 없도록 아이돌봄 서비스의 예산 약 22억 원을 투입하고, 자체 군비를 편성하여 찾아가는 다문화 지원 교육, 달성 다문화 엄마 스쿨 등과 같이 보다 다채롭고 새로운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2014년에 첫 문을 연 공동육아나눔터가 올해는 국가산단에 2호점을 개소할 예정이고 2023년에는 다사복합행정시설과 교육문화 복지센터 건립과 함께 공동육아나눔터 3,4호점을 연이어 개소하여 공동체 돌봄 문화를 달성군 전역에 확대할 예정이다. 곧 달성군은 대구시 8개 구․군 중 가장 많은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한 아동양육비 및 명절지원금 등을 작년대비 55% 증가한 28억으로 확대하고 특히, 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생활자원분야 4개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올해 사업은 농작업 환경개선을 통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농작업 안전관리 시범사업 2개와 대상별로 맞춤형 치유농장을 조성하는 치유농업 시범사업 2개, 총 4개 사업에 1억6,500만원을 지원한다. 농작업 안전관리 시범사업은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자주적 안전관리 실천 능력 향상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1개소, ‘여성농업인 농작업 환경개선 보조구 시범사업’ 1개소를 선정해 추진한다. 올해 신규로 진행되는 치유농장 시범사업은 동물과 교감해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물교감치유 환경조성 시범사업’ 1개소와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실버세대 맞춤형 치유농장 공간조성 및 콘텐츠 적용 시범사업’ 1개소를 선정해 추진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는 대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공고문을 참고해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문화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산업 레지던시 신규 입주예술인 모집과 예술인·시민 모두가 사용가능한 오픈갤러리 정기대관을 1월 12일 공고하고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아트랩범어는 2022년 새해를 맞아 문화산업 레지던시 입주예술인 모집과 오픈갤러리 정기대관 모집을 시작으로 아트랩범어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아트랩범어 문화산업 레지던시는 기존 창작과 창업을 구분하여 모집했던 방식에서 창작활동을 기반으로 수익성 창출이 가능한 활동을 지원하는 활동공간지원프로그램으로 변경한다. 접수는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자는 시각·문학·공연 등 문화예술 전분야로 예술활동증명이 완료된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예술인은 2022년 12월까지 활동공간지원과 소정의 활동지원금, 예술인의 문화산업활동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각 활동공간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교육 프로그램 등 아트클래스를 운영하고 창작품을 기반으로 한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문화산업활동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신설된 예술인라운지, 예술인콘텐츠교육실, 자유로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10일자로 조직정비와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 미래의료기술연구동 등의 본격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이다. 양진영 이사장 취임 후 첫 번째로 단행된 이번 개편은 부서장급에 젊은 인재를 파격등용하고, 우수 여성인재를 대거 팀장 및 부서장으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조직개편은 ▲주요사업 실행력 강화 ▲실무역량 중심의 실효성 있는 조직운영 ▲조직 슬림화(작고 강한 조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실적을 낸 센터 인원이 본부 부장으로 대거 이동됐다. 정명훈 부장은 대웅제약 및 LG생명과학에서 제약분야 전문역량을 보유한 인재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으며 전략기획본부 기획조정부장으로 발령났다. 수의사 자격을 보유한 한대용 부장은 당초 전임상센터에서 기획경영부장을 수행하였으나 신사업 발굴 등 핵심업무 추진을 위해 혁신성장부장으로 인사배치되었다. 또한 현재 비즈니스라운지 구축 등 인프라 고도화에 중심을 담당하고 있는 채준혁 팀장이 경영지원부장으로 승진되었다. 센터에서는 활발한 연구활동과 과제수주 활동을 수행하는 최동규 연구기획팀장이 신약개발지원센터 기획경영부장으로, 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의료원이 운영하는 대구광역시 서부노인전문병원은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환자 가족과 보호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8년부터 치매환자지원 공공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65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 수는 2017년 73만 명에서 2020년 84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오는 2030년에는 치매 환자가 136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인구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가 많아지면서 치매노인 돌봄은 중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방역에 전념하는 사이 노인 돌봄 문제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242병상 규모의 대구광역시 서부노인전문병원 입원 환자는 80% 이상이 치매환자로, 임상적 치료와 치매환자를 위한 다양한 종류의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악화 방지 및 향상에 기여 해오고 있다. 특히, 대구시의 적극적 지원에 힘입어 매년 관련 예산을 지원받아 대구광역시 서부노인전문병원의 중점 공공의료사업으로 운영 중이다. 전문가 집단으로 이루어진 치매환자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심리안정치료와 메타 기억교실을 비롯해 원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여성 및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을 찾는 여성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광역시 최초로 여성안심 숙박업소 10개소를 지정해 운영한다. 대구시는 작년 한 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광역시 최초로 대구시 우수 숙박시설인 중저가 비즈니스 일반호텔 중에서 ▲여성·가족 전용룸 운영 ▲여성전용 주차구역 확보 또는 대리주차(발레파킹) 제공 ▲여성 안심벨 설치 ▲건물 외부에 대실표시 금지 등 여성친화적인 숙박시설과 환경을 갖춘 숙박시설을 여성안심 숙박업소로 지정했다. 여성안심 숙박업소는 일반호텔 영업주가 여성·가족친화적인 시설과 환경을 갖추고 관할 구·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조사 및 평가를 통해 지정을 하고 지정업소에는 여성안심 숙박업소 표지판 및 여성 안심벨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여성안심 숙박업소는 대구시 숙박전용 더굿나잇 홈페이지를 통해 업소 전경과 위치, 숙박요금, 객실사진 및 주변 관광지 등의 상세정보를 PC와 모바일을 통해 한국어와 영어로 소개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과 2030년 직매립 제로 달성을 위해 지금의 재활용 처리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변화된 정책여건을 반영해 폐기물 재활용자원의 발생부터 처리까지 개선방안을 담은 ‘자원재활용 2030’을 향한 로드맵을 마련했다. 이번 로드맵에는 코로나19와 더불어 택배, 배달음식 등 비대면 소비 확대로 1회용품의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적 기조가 고조되고 있음에 따라, 기존의 분리배출과 선별 중심의 재활용 정책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3개 분야, 10개 시책사업을 담고 있으며, 총 949.7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대구시 폐기물 재활용률은 2019년 73%에서 민선 8기가 끝나는 2026년에는 80%, 2030년에는 90%를 달성하게 된다. 자원재활용 2030 로드맵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과제 1) 수거체계 및 처리방법 획기적 개선 대구시는 2022년부터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단독주택, 상가지역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일제를 시행한다. 지금까지는 전 품목 통합 배출했으나, 올해부터는 투명페트병과 폐비닐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민 여러분의 나눔이 희망을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하며, 희망의 기적을 만들어냈다. 90억5천만을 목표액으로 작년 12월 1일 시작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서, 2022년 1월 10일 현재 91억6천만원(사랑의 온도 101.2도)이 모금돼 캠페인 시작 41일 만에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 총 모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 86억7천여만원보다 4억9천만원 정도 증가했다. 캠페인을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금 여건이 그 어느 해보다 어려워 모금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위기 속에서 대구시민들의 나눔DNA는 더욱 뜨겁게 타올랐다.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의 삶이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 대구시민과 기업들은 한마음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여갔다. 올해도 이웃돕기 캠페인을 이끌어 온 동력은 지역의 기업들이었다. 한국부동산원 등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의 기부를 시작으로 ㈜우리텍 (대표이사 임길포), 에스엘 서봉재단, DGB금융그룹, 한국가스공사, 화성산업(주), 아이에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중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안전한 방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동네틈새안전망을 최초로 운영한다. ‘동틈망’은 방학 중 돌봄의 공백과 결식의 우려가 있는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상황을 모니터링해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복지안전망 시스템이다. 교육지원청 사례관리지원단과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팀 및 복지관 사례관리팀이 협력하여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식품·간식키트, 방역키트 등을 제공해 결식 및 코로나 상황으로부터 학생과 가정의 안전을 보살핀다. 위기상황이 발견되면 즉각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하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사각지대의 틈새를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호 교육장은 ‘방학동안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생들을 돌보는 동네틈새안전망이 교육지원청-지자체-복지관과의 협업시스템을 통해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 빈틈없이 안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학습언어로서의 한국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학교 수업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학교 다문화학생을 위해 1월 3일부터 1월 14일까지 10일간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겨울방학 중 한국어집중 배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다문화학생 중에는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어 일상생활을 하는 데에는 불편함을 못 느끼지만, 수업 시 교과 속에서 활용되는 주요 어휘나 개념과 관련된 ‘학습언어 한국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학습 부진이 누적되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에서는 교과 속에서 활용되는 어휘와 개념 중심의 학습언어 한국어 및 글을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 향상을 집중 지도하기 위해‘겨울방학 중 한국어집중 배움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1월 3일부터 1월 14일까지 10일에 걸쳐 운영되고 있는‘겨울방학 중 한국어집중 배움프로그램’에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총 6명의 초·중학교 다문화학생이 참가하고 있다. 학생의 수준을 고려하여 기초한국어반과 학습언어 한국어반으로 나누어 수업이 진행되며 현직 교사로 구성된 지도 강사와 학생 간의 소수 집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겨울방학 동안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 531명을 대상으로‘예비 고1 미래역량강화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현재 고교 생활이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에 따른 과목선택이 중요해짐에 따라 중3-고1 전환기 시기 준비 과정으로 진로탐색 및 고교 학업역량 강화를 위해 새롭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사전캠프(원격 3차시), ▲본캠프(고교 3년 집합캠프 3일, 19차시), ▲추수멘토링(원격 2차시)의 총 24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사전캠프는 30년 후(2052년) 나의 삶을 미리 생각해보고 다시 예비 고1의 현 시점에서 진로 탐색하기(자기에 대한 이해 및 방향 찾기), 기초 교과인 수학 문해력 다지기(칸아카데미 활용)활동으로 지난 12월 20일부터 1월 7일까지 진행했다. 본 캠프는 진로를 고려한 고교 3년간의 학업설계 체험, 학생 선택형 미래직업군 관련 주제별 몰입 캠프, 학생부 설계와 대입전략의 이해, 고교생활 로드맵과 비전 발표 활동으로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1기, 2기에 나누어서 11개 거점고등학교와 대구행복한미래재단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특히 주제별 몰입 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관내 주요 도로 교통환경 개선사업에 들어간다. 이번에 정비에 들어가는 곳은 신천4동 회전교차로와 동촌유원지 조양회관 앞 회전교차로, 신천교 동편네거리로 모두 불법 주정차와 교통 소통 문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다. 신천4동 회전교차로는 신천동 335-1번지와 신천동 339-5번지에 위치한 회전교차로로 이곳은 음식점이 몰려 있어 야간에 불법주정차 등이 많은 지역이다. 동구청은 회전교차로 중앙부에 화물차 턱을 제외하고 중앙교통섬을 높게 설치해 가로질러 가는 통행방법 위반과 중앙교통섬내 불법주정차가 불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분리교통섬을 설치해 자동차의 안전한 통행을 유도해 사고를 줄일 방침이다. 동촌유원지 조양회관 앞 교차로는 비정형형태의 교차로 모양과 교차로내부에 진출입구가 있어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이다. 기존에는 운전자가 다양한 지점을 살펴야 해서 늘 사고 위험이 높았다. 동구청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운전자가 회전교차로 내 차량 및 보행자만 살피면 되도록 교통환경을 조성한다. 신천교 동편네거리의 인근은 주택밀집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나빠 우회거리가 길고, 많은 차량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잦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피해지원 및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전방위적인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했으며, 특히 방역강화로 영업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유동성 공급 및 안전망 강화에 집중 지원한다. 주요사업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① 첫 번째로 코로나19로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을 통하해전년 대비 490억원 증액된 총 1조 3,100억원(신규 4,000억원, 기한연장 9,100억원)의 보증공급을 지원한다. 이번 보증공급은 신규 보증수요 및 만기연장 등 소상공인의 자금유동성 애로를 완화할 것이다. 전년도에 이어 금융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일상회복 드림(Dream) 특별보증’을 신설해 1. 3(월)부터 시행한다. 특별보증은 무보증, 무담보, 무심사의 3無 자금으로 대구시에서 영업 중인 사업자라면 기업당 1,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비율은 100%이고, 보증료율은 0.8%이나 정부로부터 1년간 0.2% 감면 지원을 받아 0.6%이며 추가로 중소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국방군사계열이 육해공군 부사관 양성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입지를 굳히고 있어 이목을 끈다. 이 대학교 국방군사계열에 따르면 2021년 2월 졸업자를 포함해 최근 4년간 육군, 공군, 해군 부사관으로 임관된 졸업자가 600여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계열이 거둔 이 같은 성과는 육군, 공군, 해군과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정예 부사관 양성에 힘을 쏟아온 결과다. 특히 육군본부와 전자통신·의무부사관·전투부사관 협약, 해군본부와 전자통신·의무부사관 협약을 체결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군본부와 부사관학군단 양성 협약을 체결, 우수한 부사관 양성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 전투시뮬레이션사격장, 전투훈련장 및 항공정비 실습장을 구축했고, 대학 인근 봉무공원 내 단산지에 수상인명구조 실습장을 조성, 최적화된 교육과 실습, 훈련 환경을 조성했다. 여기에 더해 수상인명구조 자격증과정, 심폐소생술 BLS과정, 전투체력경진대회, 전자통신경진대회, 항공정비기능경진대회 등 다양한 비정규 교과과정을 운영해 주어진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 낼 명품 부사관, 국가관이 투철한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여성단체협의회는 1월 7일 서구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서구여성단체협의회는 작년에는 여성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2010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200만원씩 기탁해 오고 있다. 강희자 회장은 “이번 성금이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해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0일 ㈜진성 티에스에서 동절기 저소득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 200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며,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0일 위법․부당하거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부터 구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제도개선 등의 직무를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달서구 옴부즈만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하는 옴부즈만(2명)은 시민단체 추천을 받거나 퇴직한 공무원으로서 행정기관과 주민들 사이의 문제를 제3자가 전문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해결하는 구민고충 처리위원으로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업무로는 고충민원 중 특정한 민원에 대해 조사․처리하고, 고질민원에 대한 합의 조정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행정제도 개선에 관한 실태를 조사하고, 제도 운영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에 이에 대한 권고 또는 의견을 표명하는 권한을 갖는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에서 종합청렴도 Ⅱ등급의 성과를 거두며,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9년 연속 2등급 이상의 청렴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주민으로부터 보다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며 청백리 정신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이태훈 달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7일 구청장실에서 (사)대구여성장애인연대와 협약식을 갖고 여성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서구와 여성장애인연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장애인에게 임신·출산·양육에 따른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인 개인별 밀착 상담서비스와 함께 사회적응 프로그램과 디지털 교육 등 개인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시킬 수 있는 실효적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12월 '여성장애인 가정 임신・출산・양육 지원 조례'를 제정해 여성장애인 지원에 대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여성으로써 겪는 차별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 안에서 통합화를 이루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여성장애인을 위한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피해지원 및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전방위적인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했으며, 특히 방역강화로 영업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유동성 공급 및 안전망 강화에 집중 지원한다. 주요사업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① 첫 번째로 코로나19로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을 통하해전년 대비 490억원 증액된 총 1조 3,100억원(신규 4,000억원, 기한연장 9,100억원)의 보증공급을 지원한다. 이번 보증공급은 신규 보증수요 및 만기연장 등 소상공인의 자금유동성 애로를 완화할 것이다. 전년도에 이어 금융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일상회복 드림(Dream) 특별보증’을 신설해 1. 3(월)부터 시행한다. 특별보증은 무보증, 무담보, 무심사의 3無 자금으로 대구시에서 영업 중인 사업자라면 기업당 1,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비율은 100%이고, 보증료율은 0.8%이나 정부로부터 1년간 0.2% 감면 지원을 받아 0.6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기업의 지방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10억원 이상의 투자와 10명 이상의 신규 고용 시 투자금액의 일부를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부터는 지방투자 활성화와 고용 확대를 위해 보조금 신청요건은 완화하고, 지원금액은 크게 확대된다. 먼저 가장 큰 변화는 업력 1년 이상인 기업이라도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은 업력 3년 이상 기업만 보조금 신청이 가능했으나,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생 유망기업까지 지원을 확대해 보다 많은 기업이 수혜를 받게 된다. 두 번째로 기업당 지원 보조금이 기존 153억원에서 최대 222억원(국비 한도 100억원+시비 최대 122억원)으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 중소기업을 예로 들면 100억원을 신·증설 투자한다면 건축 및 설비 투자비의 최대 29%까지 29억원(착공 후 70% 선지급, 투자 완료후 30%)을 현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기존 사업장 유지 의무와 관련해서도 기업 경영상 유동성 확보를 위해 기존 사업장을 매각하더라도 그 사업장을 임차해 계속 운영하는 경우 기존 사업장을 유지한 것으로 인정해 기업의 보조금 환수 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아양새마을금고가 지난 7일, 동구 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천kg를 후원했다. 김광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부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김광인 이사장님과 아양새마을금고에 대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7일 중구 달성동 229-28번지 일원에서 성내3동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대구시 의원, 중구의회 의원, 성내3동 주민자치위원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백신접종을 완료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신축되는'성내3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555㎡, 연면적 약 953㎡의 지상4층 규모로 건축되며, 2020년 12월 설계공모와 2021년 10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 9월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물 내부에는 북카페, 민원실, 예비군동대, 주민자치프로그램실, 행사마당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한편 현 성내3동 청사는 1994년 1월 준공된 관계로 건물이 노후‧협소하여 주민 이용에 불편이 많아 이번 신청사 건립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신청사가 들어서면 주민들의 문화공간 활용 등 주민복지를 증진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신청사가 주민 모두가 이용 가능한 공간이자 즐거이 찾을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4동에 있는 온누리 태권도는 지난 7일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0개를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한편, 온누리 태권도 수련생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2년 연속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을 전달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1가동에 있는 새마을금고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20kg) 10포(50만원 상당), 라면 10박스(20만원 상당)를 수성1가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가창교회는 지난 6일 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120박스(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진용수 파동장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7일 대구광역시 시범 고산2동 주민자치회 2기 출범식에서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여 수성구청장으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 받았다.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할 목적으로 지방자치 실시의 계기가 된 2012년 10월 29일(제9차 헌법 개정일)을 지방자치의 날로 제정하여 매년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황선우 회장은 1998년 고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시작으로 2013년부터 행정안전부 안전마을형 시범동 주민자치회 간사 및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주민과 함께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또한 대구시 무형문화재 1호인 고산농악보존회 단장으로서 지역문화 보존과 발전에도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황선우 회장은 “고산2동이 미래 신 성장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새마을회는 지난 6일 수성구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의 일선현장에서 땀흘려 일하는 의료진에게 격려품(떡국 떡) 16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떡국 떡은 대구시 새마을회에서 주관한 희망 품은 정 꾸러미 나눔행사로 대구시 8개구·군이 함께 후원을 받아, 살맛나는 공동체 실현을 위한 행복한 동행 1% 나눔 후원 사업기금으로 만들어졌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위드어닝은 지난 5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50박스(50만원상당)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위드어닝은 상업·주거·업무 공간의 토털 어닝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테라스 천막, 블라인드 시공관련 업체이며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 받은 라면은 저소득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수성구 평생학습 민간단체 ‘감성스토리텔링’과 ‘함성소리’는 지난 4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지역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총 80만원을 기탁했다. ‘감성스토리텔링’과 ‘함성소리’는 2011년, 2012년에 설립된 수성구 평생학습 민간단체로 수성 스토리텔러 및 아동 성교육 전문 강사 수료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평생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명아 회장과 오재분 회장은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성로 장학재단 이사장은 “ 어려운 시기에 우리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고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체계적인 장학사업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감성스토리텔링’은 수성못·모명재 관광안내소 근무, 교과과정 연계 우리마을 바로알기 스토리텔링 등을 통해 수성구의 역사, 문화, 인물을 알리고 있다. ‘함성소리’(함께 성교육으로 소통하는 리더)는 아동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교육 컨텐츠 개발,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대상 성교육 프로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양방향 소통과 구정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자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해피니스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성구에 관심이 있는 대구시민 중 사진이나 영상을 포함한 현장 취재 및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블로그 기자 10명, 유튜브 기자 10명, SNS서포터즈 30명으로 총 5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해피니스 홍보단은 2월 중 발대식을 가진 후 1년간 수성구의 정책, 문화, 관광, 생활정보 등을 소재로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성구의 SNS 콘텐츠를 널리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홍보단 혜택으로는 위촉장, 기자증 등이 제공되고, 활동에 대한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되며, 활동실적이 우수한 사람에게는 우수 표창이 주어진다. 지원 희망자는 수성구청 홈페이지 및 공식 SNS·블로그 내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수성구청 홍보소통과 뉴미디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해피니스 홍보단을 통한 온라인 구정홍보로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 소비 부진과 농촌인력난 가중으로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에게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임대 농기계에 대한 임대료 50% 감면을 올해 6월 말까지 추가 연장한다. 임대료 50% 인하 시행은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임대 농기계(37종 133대)를 2022년 1월부터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대여하고 있다. 지난 ’21년도에도 임대료를 50% 인하해 총 1,003대, 약 1천6백만원의 감면혜택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었으며, 특히 영농철 농가들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또한,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외부와 차단된 힘든시기 농촌지역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농기계 순회교육 등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사용 농기계 765대를 정비·점검해 농업인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농기계 사용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해 농기계 사용 농업인들에게 영농철 기계화 제고에도 큰 보탬이 됐다. 이솜결 대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신천 생태하천 복원 유량공급사업’을 위해 조정했던 물방향을 당초로 환원하고자 중구 남산1, 2, 3동, 대봉2동, 대봉1동 일부, 성내1동 일부 지역의 물방향을 조정한다. 이번 물방향 조정으로 1월 10일 23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중구 남산1동 외 5개 동 5,700세대에 출수가 불량하거나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물방향 환원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사항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생산시설과 또는 시설관리소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 중인 팀을 선발해 사회적 목적 실현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2022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창업팀을 모집한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가지고 있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육성하고, 사회적기업 생태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역의 사업주관 단체인 (사)대구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18개 창업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예비창업자 혹은 창업 2년 이내의 초기창업자를 대표로 한 3인 이상의 팀으로, 서류심사, 심층면접, 대면심사의 심사과정을 거쳐 소셜미션, 사회적기업가 자질, 창업아이템, 사업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창업팀은 평균 3천만원 내외의 창업자금을 지원받고, 창업활동을 위한 사무공간, 상시담임 및 전문 멘토링, 사회적기업가 정신 및 창업과정에 필요한 교육, 성장지원센터 입주 등을 지원받는다. 20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졸업팀 중 10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돼 각종 재정지원사업의 자격을 부여받았다. 모집신청은 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게임·메타버스 기업 대표, DIP·TP 관계자, 메타버스 전문가 등 16명이 모인 가운데 VR, AR 등 게임콘텐츠 사용환경 변화, 메타버스 산업의 성장에 따른 지역 게임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1월 7일 시청별관에서 개최했다. 지난 신축년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주력 신산업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특히, 지역 게임기업 매출액은 연평균 66.9% 증가해 다른 지역에 비해서 월등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주목받기 시작한 메타버스는 현실세계를 보완하고 확장시키며 나아가 사회·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게임산업도 기존 온라인, 모바일 기기 중심에서 로블록스, 제페토와 같은 메타버스 플랫폼, 스팀 등 새로운 플랫폼이 성장함에 따라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는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과 같은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선제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수요에 맞춘 현장실무형 교육과 채용중심형 기업인턴 과정으로 설계되는 휴스타(HuStar)와 혁신 아카데미가 지역 게임산업 생태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22에 지역의 스타트업 C-LAB 보육기업들이 참가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C-Lab은 대구시, 삼성전자가 지원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C-Lab 삼성공동관 입점기업 및 혁신상(Innovation Awards) 수상기업 총 5개 사가 대구센터의 지원을 받아 참가했다. ‘CES의 꽃’으로 불리는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한 기업은 ▲ Mobile Devices · Accessories 분야의 ㈜쓰리아이와 프링커코리아㈜, ▲ Software · Mobile Apps 분야의 ㈜웨인힐스벤처스 총 3개 사이다. ㈜쓰리아이는 365도 회전하는 AI 기반 촬영장비를 시장에 선보이며 온라인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전세계 창작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링커코리아㈜는 화장품 성분의 잉크를 사용해 쉽고 간단하게 패션 타투를 그릴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웨인힐스벤처스는 독자적인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음성이나 텍스트 내용을 영상으로 자동 변환하는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해 관련 분야의 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22’에 40개(대구 22 개사, 경북 18개 사) 중소·벤처기업들과 함께 참가해 글로벌시장 판로를 개척했다.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작년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가 2년 만에 정상 개최돼 지난 1월 7일 종료됐다. 지난 2013년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CES에 공동관을 조성하기 시작한 이래, 올해 참가 10주년을 맞는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에도 2020년에 이어 경북도와 공동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혁신 융합 중소·벤처기업 40개 사로 구성된 대구·경북 통합 공동관을 마련해 참가했다. 대구·경북 통합공동관 참가기업 중 대구 지역의 22개 기업들은 3일간의 전시회 기간 중 총 420여 건, 2천5백만 달러 상당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530만 달러 상당의 현지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수출 계약뿐만 아니라 북미지역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을 위한 임상시험 추진 등의 내용도 있어 향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 월성1동은 지역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정지원 활동을 펼치는 통장 38명에게‘통장 업무용 명함’을 제작ㆍ전달했다고 밝혔다. 통장들은 전입신고 사후확인, 복지 대상자 발굴 등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는 통장에 대한 사회인식과 대면기피로 인해 업무추진에 애로사항이 많았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과의 접촉이 더욱 힘들어져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한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행정·복지 민원 안내 그리고 세대 방문 시 신분확인과 재난 및 독거노인 위급 시 비상연락망 구축을 위한 업무용 명함의 필요성이 대두돼 ‘통장 업무용 명함’을 제작하게 됐다. 명함 앞면에는 소속, 사진, 성명, 전화번호 등을 기재해 통장 신분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뒷면에는 민원·복지·생활불편 사항 등 생활편의 민원업무 내용과 담당부서 연락처를 기재해 활용성을 극대화시켰다. 김숙주 통우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과의 대면접촉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명함을 통해 통장 신분 확인과 위급 시 비상연락이 가능해져 임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상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대곡수목원제일풍경채 입주민일동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대곡수목원제일풍경채 아파트 입주자대표(장시훈)와 입주민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주민들이 파지를 팔고, 부녀회의 프라마켓 수익금 등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의미있는 전달이 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돌보려는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