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롯데백화점 본점 맥케이슨 매장에서 리디아 고 팬사인회가 열렸다. 리디아 고는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디힐챔피언십에서 우승하였기에 팬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많은 팬들과 소통하며 어우러진 현장이었다. 팬사인회에서 자신의 사인을 들고 있는 리디아고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리디아고어린 팬들과 함께하는 리디아고리디아고를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팬들(자료제공=스포티즌)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시드전 걱정을 덜은 인주연이 첫 승리 후 지난 시간을 생각하며 눈물을 보였다.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일 2차 연장전 끝에 우승을 확정 짓고 눈물 흘리는 인주연을 캐디가 위로하고 있다.인주연은 2014년 프로에 입문해 점프투어와 드림투어를 거쳐 지난해 힘겹게 1부 투어 입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투어 생활에 성적도 잘 나오지 않아 인주연은 하루하루 힘든 시간을 보냈다. 성적이 잘 나오지 않다 보니 투어 경비도 부담스러웠다. 그는 "연습라운드에 나갈 때도 그린피, 카트비 등 비용이 부담스러웠다. 작년 드림투어 우승으로 돈 걱정은 덜었지만 그 다음엔 늘 시드가 불안했다. 이제는 그런 걱정 안해도 돼 너무 기쁘다."며 담담히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인주연은 13일(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일 김소이와 동타를 이뤄 두 차례 연장 승부 끝에 힘겨운 정규 투어 첫 승을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인주연은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과 2년간 정규투어 시드를 보장 받게 됐다.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일 많은 갤러리들이
이준기 초대 회장(우)과 오기종 2대 회장이 손을 맞잡아 들어올리고 있다[대전=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새 회장에 오기종(59) 씨가 취임했다. KMAGF는 5월 10일 저녁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골프계 원로 및 연맹 전현직 임직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오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감을 느낀다. 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한반도에 봄이 한창이다. 이때를 맞춰 연맹 2대 회장에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지난 9년간 연맹 임원을 지내면서 이준기 초대 회장의 가르침을 받아왔다. 연맹의 혁신을 어떻게 이룰 것인지도 고심해왔다. 여러분의 무한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열정을 다해 연맹 발전에 헌신하라는 명령으로 여겨 겸허히 받아들일 것이며 주어진 소명을 이룰 것"이라고 다짐했다. 오 회장은 또 "골프계가 날로 어려워지고 골프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가운데 창조적 혁신이 요구되고 있는 등 현실이 녹록치 않다. 그러나 저는 6천명 회원과 회원사, 협찬사 등과 힘을 합해 강력한 연맹을 만들어가겠다. 찬란한 미래를 여는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1위, 스페인)이 1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 단식 3회전에서 디에고 슈바르츠만(16위, 아르헨티나)을 2-0(6-3, 6-4)으로 완파하며 단일 코트 연승 기록을 새롭게 썼다. 나달은 이날 승리로 기존 기록이었더 존 메켄로(미국)가 1984년 세워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카페트코트 49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클레이코트에서 50 세트 연속 승리의 대기록을 세운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나달은 작년 5월 로마 마스터스 8강전 패배 이후 지난 1년 새 클레이코트 경기 21연승, 50세트 연속 승리 행진을 이어갔다. 나달은 올해 클레이코트 연속 무실 세트 이전 기록인 35세트 연속 승리 기록(기예르모 코리아, 2004년)을 뛰어넘어 모든 코트를 망라해 특정 코트 연속 세트 승리 신기록까지 만들었다. '클레이코트의 황제', '흙신'등 많은 별명을 지닌 나달은 올해 클레이코트 통산 400승을 돌파했고, 클레이코트 대회인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와 바르셀로나 오픈에서는 통산 11회 우승이라는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도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8년간 연맹의 기초를 닦은 이준기 회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제2대 회장직을 맡게 된 오기종 회장은 10일 오후 취임식을 갖고 미드아마추어 골프 발전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인터뷰 중 한국 미드 아마추어 골프연맹 오기종 회장이준기 전 한국 미드 아마추어 골프연맹 회장한국 미드 아마추어 골프연맹 오기종 회장(대전=조도현 기자)
[수원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장하나(26, BC카드)가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하루 앞두고 열린 '왼손챌린지'에서 볼을 홀컵 1.98m에 붙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장하나가 왼손챌리지 이벤트에 참여해 샷을 하고 있다.장하나는 10일(목) 경기도 용인의 수원컨트리클럽 18번홀에서 벌어진 이벤트성 대회 '왼손챌린지'에 참가한 9명의 선수 중 1등을 했다. 장하나는 우승 상금으로 300만원을 받았다. 왼손챌린지는 오른손 잡이 선수들이 왼쪽으로 스윙을 해서 볼을 그린 위로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첨을 통해 순서를 정하고 개인당 3번의 기회를 통해 볼을 홀컵 가장 가까이 보내면 승리하는 이벤트 대회다. 이 대회에 참가한 선수는 김지영2, 김지현, 김효주, 박민지, 이다연, 이미림, 이승현, 장하나, 최혜진 등 9명이다. 김효주에 이어 두 번째 순서로 등장한 장하나가 친 볼이 홀컵 1.98m 거리로 보내며 일찌감치 우승을 예감했다. 2등은 4.21m 거리로 공을 보낸 최혜진이 차지하고, 다음으로 이승현이 5.1m를 기록해 3등을 차지했다. 김효주(15.3m)와 김지현(18m)까지 총 5명이 공을 그린위로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KLPGA 투어 ‘2018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천만 원)이 오는 11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수원컨트리클럽(파72 / 6,543야드)에서 열린다. 2018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포스터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NH투자증권이 출범한 2015년부터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하고 있다. 주최사는 갤러리의 관람편의를 돕고자 18번홀 그린주변에 약 400석 규모의 갤러리 스탠드를 설치하고, 갤러리 플라자 내 대규모 휴식 및 중계시청 공간을 마련하는 등 서비스 개선에 더욱 힘썼다. 디펜딩챔피언 김지영2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에 참가한다는 점에 약간 긴장이 되지만, 이런 긴장감까지 즐기면서 대회에 임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욕심 내지 않고 작년과 같이 내 플레이에만 집중한다면 2년 연속 우승이라는 목표에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현재 김지영2는 대상포인트 3위, 상금순위 4위, 평균타수 3위에 오르며 시즌 초반 각종 포인트에서 골고루 상위권에 이름을 올
레벨 업 골프 가이드 표지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골프는 현대인에게 필수다. 4, 50대 이상은 물론이고 30대 중에서도 안정된 직장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대개 골프를 친다. 특히 스크린 골프가 보급되고 난 이후 골프는 더욱 대중화되고 있다. 거기다 골프 전문 방송에선 거의 매일 각종 골프대회를 중계한다. 한국의 골프 수준은 대단하다. 여자 프로는 세계 정상급이다. 세계 랭킹에서 상위권에 한국 선수들이 가장 많다. 또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도 박인비가 금메달을 땄다. 명실상부한 골프 최강국이다. 남자는 그에 못미치만 뛰어난 선수들이 많다. 미국과 일본,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젠 골프를 모르고선 사람들과 제대로 어울리기 어려울 정도다. ‘레벨 업 골프 가이드’는 골프 초보부터 골프 스윙, 트레이닝, 심리훈련까지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했다. 초보자 매뉴얼에선 골프 경기방법, 골프연습장, 골프클럽 및 용품, 스윙 연습법, 기본 규칙 등 초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골프 스윙편은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분량이 가장 많다. 골프 스윙의 법칙과 원칙, 골프 스윙 분석과 연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대한민국 남자골프의 문화를 이끌어가는 메이저 대회, ‘SK텔레콤 오픈 2018 (총 상금 12억 원)’이 인천 SKY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개최된다. 최경주(47, SK텔레콤) 프로와 더불어 오는 8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골프 국가대표를 포함, 150명의 선수들이 5월 17일(목)부터 나흘간 행복날개 트로피를 향한 뜨거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SK텔레콤 오픈 2018 대회엠블럼SK텔레콤 오픈 2018 포스터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하는 ‘SK텔레콤 오픈 2018’은 ‘그린 위의 행복 동행’이라는 전통적인 컨셉과‘세대를 잇는 또 하나의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골프 발전에 앞장서는 메이저 대회로써의 역할과 책임을 실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골프의 별들과 함께하는 꿈의 라운드” - 최고의 멘토들에게 전수받는 ‘재능나눔 행복라운드’- 미래의 대한민국 골프계를 이끌어갈 엘리트 주니어들에게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최고의 배움의 자리를 제공한다.본 대회 이틀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회장 양휘부)가 강욱순골프아카데미 in 안산(대표이사 강욱순)과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강욱순골프아카데미 in 안산 소속 프로들과의 단체사진협약식에 참석한 KPGA 양휘부 회장과 강욱순골프아카데미 in 안산 강욱순 대표이사8일(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강욱순골프아카데미 in 안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PGA 양휘부 회장과 조주한홍보마케팅 팀장, 강욱순골프아카데미 강욱순 대표이사를 비롯한 소속 프로들이 참석해 ‘KPGA 공식 인증패’ 전달식을 갖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강욱순골프아카데미 in 안산 강욱순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골프 단체인 KPGA의 인증을 받은 만큼 강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최고의 레슨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 쏟을 것이다. 연습장을 이용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안산시의 시민들이 자랑할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강욱순골프아카데미 in 안산은'원스톱 골프아카데미’를 실현하기 위해 샷의 기술부터 체력 관리, 멘탈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PGA 투어 제5의 메어저 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역대 최연소 챔피언 김시우(22, CJ대한통운)가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시우가 2017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18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김시우는 작년 5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제5의 메이저라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후 그가 지난 3월에 그 곳을 다시 찾았을 때 TPC Sawgrass의 챔피언의 식당 한쪽 벽난로 위에는 김시우의 사진이 걸려 있었다. PGA 투어 공식 사이트를 통해 김시우는 “작년에 대회 이후 이번에 이곳을 처음 왔습니다.” 라며, “이 코스로 다시 돌아온 것은 너무 굉장한 일입니다. 벽에 걸린 제 사진이며, 차를 타고 이 코스까지 오는 길이며, 모든 것이 그때의 기억들을 떠올리게 만드네요.”라고 감회를 말했다. 21살 어린 나이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가 된 김시우는 지난 3월에 그의 TPC Sawgrass 시그니쳐 메뉴인 김치를 곁들인 갈비 구이를 가지고 이곳에 방문했다. 그리고 전 우승자 잭 니클라우스, 필 미켈
골프대회 전 기념 촬영한 모습[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은 4월 29일 경기 안성 신안컨트리클럽에서 재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뜻깊은 창립 10주년 기념 자선골프대회를 열었다. 2009년 '나눔의 의료 실천'을 위해 치과의사들이 마음을 모아 국내외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진료봉사를 시작한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은 해마다 국내외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구순구개열 아동 무료수술과 찾아가는 치과진료봉사 및 사회봉사활동을 해온 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24일 10차 정기총회를 가진 바 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은 한국남동발전(대표이사 유향열)과 상호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한국남동발전은 기부금 5백만원을 재단에 전달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인도네시아, 칠레, 네팔, 파키스탄 등에 발전기술과 전기를 수출하고 앞으로 '미소드림'이란 캐치플레이즈로 안면기형 아동에게 미소를 찾아주는 일에 파트너로 참여할 계획이다. 또 의료와 치의학, 사회 제반 분야에서 국내외 의료봉사사업을 실행함에 있어 인적·물적·학술적인 모든 부문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류현진(31, LA다저스)이 지난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당한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올 시즌 전반기 출장이 힘들어졌다. 지난 3일 애리조나 전에서 사타구니 부상으로 일찍 마운드를 내려가는 류현진류현진은 올시즌 6경기에 등판해 3승을 거두며 평균자책점 2.12로 빼어난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애리조나 전 경기 중 급작스런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를 요청했다. 이후 류현진은 정밀 진달 결과 왼쪽 사타구니 근육이 파열되며 전반기 대회 출장이 어려워 졌다고 LA다저스 측이 밝혔다. 팀내에서 뛰어난 투수를 보이던 류현진의 공백으로 다저스는 선발진 운영에 차질을 갖게 됐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선 워커 뷸러의 선발진 합류 계획을 알렸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올스타 휴식기 전까지 돌아올 수 없다는 상황을 인정해야 한다."며, "뷸러는 우리가 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마 오랫동안 선발 로테이션에 살아 남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뷸러는 2015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로 내구성에 다소 문제가 있다. 지난 시즌 그는 마이너 리그에서 8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김해림(26, 삼천리 골프단)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3연패에 성공하며 16년만에 대기록을 작성했다. 김해림은 6일(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파71 / 6,383야드)에서 열린 2018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치며 최종합계 6언더파 207타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영상 = 김영식 기자)
[춘천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백규정(22, SK네트웍스)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이틀 연속 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권으로 경기를 마쳤다. 백규정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2라운드 4번홀 티샷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오전 조로 먼저 경기를 마친 백규정은 이틀 연속 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로 선두권에 자리했다. 백규정은 5일(토)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파71 / 6,383야드)에서 열린 2018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69타로 경기를 마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로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백규정은 경기 후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아직 샷도 부족하고, 퍼트도 부족하고 전체적으로 감이 많이 안 올라온 상태"라며, "스코어를 못 내고 부진했던 기간이 길다 보니 오늘의 결과에도 정말 만족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1언더파 공동 5위로 오전 1번 홀부터 출발한 백규정은 전반 버디와 보기를 한 개씩해 타수를 지켰다. 2라운드에도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백규정은
[춘천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김해림(27, 삼천리골프단)이 KLPGA 정규투어 첫 승을 안겨준 교촌 허니 레이디슨 오픈 3연패를 위해 국내로 돌아왔다. 김해림(27, 삼천리골프단)이 대회 3연패를 위해 제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 출전해 각오를 밝혔다.김해림은 4일(금)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파71 / 6,383야드)에서 열린 2018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3개씩 해 이븐파 71타로 경기를 마쳤다. 오전 조 10번 홀부터 출발한 김해림은 첫 홀 버디로 상큼한 출발을 보였다. 이후 13번 홀 보기와 15번 홀 버디로 타수를 지키며 1언더파로 전반을 마쳤다. 오후들어 점점 거세지는 바람에 많은 선수들이 플레이에 영향을 받았다. 김해림도 후반들어 바람에 고전하며 3, 5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다행히 6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오버파 라운드는 막았다. 김해림은 경기 후 "오랜만에 국내 경기에 출전하게 돼 기쁘다. 날씨가 바람이 심해 안 좋았지만 올 시즌 국내 첫 대회를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최근 급증하는 미세먼지로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각 가정에선 야외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국립환경과학원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3월 한 달간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99㎍/㎥을 기록했다. 81㎍/㎥(나쁨 시준수치) 수준을 훨씬 웃도는 수치이다. 특히 면역체계가 완전히 발달되지 않은 어린이들이나 노약자의 경우 미세먼지에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어 더 큰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다가오는 어린이 날을 맞아 바깥 유해한 날씨와 관계없이 아이들에게 유익한 경험과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주고자 하는 부모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여기 바깥 활동을 대체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몇 몇 공간들을 소개한다.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한 이색 실내 체험 공간 '스트라이크존'▲ 미세먼지 걱정 NO! 연령제한 NO!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크린 야구 ‘스트라이크존’ 2018 프로 야구 시즌이 본격 시작되며 아이들과 야구장을 방문하는 부모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미세먼지로 야구장 방문이 부담스럽다면 야구장의 열기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체험하고 직접 야구 경기까지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크린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골프웨어 그린조이가 5월 가정의 달 ‘그린조이 선물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그린조이 선물 패키지' 출시(이미지 = 그린조이 제공)‘그린조이 선물 패키지’는 골프웨어에서부터 아웃웨어, 데일리 룩, 인너웨어와 양말, 모자, 벨트, 가방, 스카프 등 다양한 소품으로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고객이 직접 패키지 상품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어 원하는 아이템으로만 구매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으로도 부담없게 최대 80%까지 할인을 실시한다. 봄 신상품은 50%, 이월상품은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패키지 가운데 대표 상품인 ‘엘리백’과 ‘엘리스카프’는 아티스트와 콜라보한 것으로 이국적인 색채와 과일을 모티브로 했다. ‘엘리백’은 사계절용 으로 토드백, 백팩, 숄더백, 파우치 등 4가지 스타일, ‘엘리스카프’는 총 12가지 스타일로 선택 가능하다. 그린조이 골프웨어는 2016년부터 추성훈과 야노시호 부부가 그린조이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국내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대표기관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이사장 이서진)가 세계한인체육의 선두주자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회장 윤만영)와 제1회 세계한민족아마추어자선골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4월 26일 가졌다. 본 간담회에는,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의 이서진 이사장을 비롯하여 협회임원 10여명과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의 윤만영 회장을 비롯하여 각 18개국 체육회 약 33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번 10월 공동개최하는 제 1회 세계한민족아마추어자선골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해 논의하였다. 간담회 후 찍은 기념 사진특히,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각 18개국에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지부 설치와 해외 골프장 협약을 함께 도모하기로 하였으며, 대통령배 골프대회 승인 및 추진을 위하여 상호 협조하기로 논의하였다.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스크린골프 ㈜골프존이 에비앙챔피언십(The Evian Championship)과 오늘부터 24일까지 3주간 ‘SGF67 에비앙아시아챌린지 아마추어 스크린골프대회’ 예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GF67 에비앙아시아챌린지 아마추어 스크린골프대회’ 예선을 개최 포스터(나라커뮤니케이션스 제공)여주신라 C.C 코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여성 우승자 한 명에게는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챔피언십(총상금 385만 달러, 한화 약 41억 원)의 출전권이 걸린 ‘SGF67 에비앙아시아챌린지’ 본선진출권을 받는다. 또한 오는 18, 19일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리는 ‘롯데렌터카 WGTOUR 3차 정규투어’의 우승자에게도 동일한 출전권을 준다. ‘SGF67 에비앙아시아챌린지' 필드대회는 6월 4, 5일 이틀 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360도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서 우승자는 프랑스로 가는 직행 티켓을 받게 된다. 스크린골프 이용객도 에비앙챔피언십을 만나 볼 수 있다. 골프존은 에비앙챔피언십 대회가 열리는 9월 13일부터 &lsq
[성남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3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 / 7,056야드)에서 2018 KPGA 첫 메이저급 대회 ‘제37회 GS칼텍스매경오픈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가 열렸다. 제37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1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잠시 중단 됐다.이날 대회장에서는 오전 조 선수들이 대부분 경기를 마치고 오후 조 선수들이 플레이를 이어가던 중 천둥 번개를 동반한 급작스런 기상 악화로 2시 57분 경기가 중단 됐다. 그린 위에도 많은 우박이 떨어지며 더 이상 경기 진행이 어렵다 판단한 대한골프협회(KGA)는 선수들을 신속히 대피 공간으로 돌려 보냈다. 날씨가 다시 경기를 진행 할 정도로 변하고 있어 주최측은 4시 15분부터 경기 속개를 발표했다.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2018년 KLPGA 정규투어 '제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 상금 5억 원, 우승 상금 1억 원)이 5월 4일(금)부터 사흘간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 (파71 / 6,383야드)에서 열린다. 대회 3연패를 도전하는 김해림(28, 삼천리골프단) 교촌 F&B㈜는 2014년부터 매 년 지역을 옮기며 KLPGA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5회 대회는 강원지역의 팬들을 위해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를 위해 엘리시안 강촌CC는 기존 파 5홀로 설계된 레이크 코스 6번 홀(456m / 498yd)을 파 4홀(390m / 427yd)로 바꿔 파 71 코스로 세팅해 코스의 난이도를 조절해 이번 대회의 승부처로 만들었다. 지난해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던 김해림은 이번에도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올해부터 일본 무대로 진출한 김해림은 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살롱파스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참가도 거르고 올 시즌 국내대회에 첫 출전하며 대회 3연패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올 시즌 일찌감치 우승을 경험한 홍란, 장하나(2승), 김지현 등 베테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골프천재'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1개월만에 'LPGA 메디힐 챔피언십'대회 초대 챔피언으로 돌아왔다. 우승 후 기쁨의 눈물 흘리는 리디아 고리디아 고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이민지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가졌다. 리디아 고는 18번 홀에서 진행 된 첫 번째 연장전에서 이글에 성공하며 버디에 그친 이민지를 따돌리고 21개월 만에 감격스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리디아 고는 LPGA 투어 통산 15승에 성공했다. 리디아 고는 2012년 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해 각종 기록을 갱신하며 '천재 골프 소녀'라는 수식어를 달았다. 데뷔 후 처음 4년간 14승을 쓸어담으며 LPGA 무대를 평정했지만 최근 21개월간 우승 없는 모습에 매체와 호사가들은 다양한 분석을 쏟아냈다. 미디어는 선수가 승승장구하면 그런 이유에 대해 분석한다. 또 선수가 잘 안 될때는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분석한다. 그러면서 대중들은 스포츠 스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도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일본 단조채하면 장인의 손을 거친 명품 수제 클럽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요즘 기준으로 보면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예전에는 대부분의 공정을 장인이 직접 수작업을 통해 제품을 생산했다. 하지만 근래엔 많은 공정이 기계를 통해 자동화가 됐다. 그러나 지금도 장인의 손기술을 최종 마감으로 제품 생산을 고집하는 명품이 존재한다. 그만큼 예민하고 정교하다. 흔히 말하는 손맛이 일품이다. 반세기가 넘도록 단조아이언 생산을 고집해온 교에이 공업사의 제스타임이 그것이다. 제스타임, 제로그라비티 아이언제스타임은 일본 교에이 골프공업에서 아이언 헤드만 생산하는 피팅 전문 단조아이언 브랜드다. 교에이 골프공업은 일본 히메지(오사카에서 2시간 거리)라는 지역에 위치한 단조 아이언 헤드만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공장이다. 히메지 지역은 일본 내에서도 철이 유명한 지역이라서 예전부터 칼처럼 철로 만드는 제품을 많이 생산했다. 그래서 이 지역 부근으로 아이언 클럽을 제조하는 공장이 삼삼오오 생겨나기 시작했다. 교에이 골프공업은 1958년 생겨나 미우라 공업, 후지모토 등과 일본 본토에서 지금껏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히메지 지역은 철로 된 제품을 생산하기
[골프가이드 김백상] 계절과 날씨에 영향 받지않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실내 스포츠가 유행이다. 실내에서 암벽 등반을 경험하며 재미와 전신운동 효과까지 느낄 수 있는 스포츠 클라이밍의 세계를 소개한다. 스포츠 클라이밍 리드 부문 세계 최강 김자인 선수한국 스포츠 클라이밍,세계 최정상 위치 골프, 양궁, 사격, 태권도, 쇼트트랙… 한국이 세계에서 정상급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스포츠다. 그런데 이렇게 잘 알려진 종목 말고도 한국이 세계에서 1, 2등을 다투는 종목이 있다. 바로 스포츠 클라이밍이 그렇다. 스포츠 클라이밍은 리드, 볼더링, 스피드 세가지 종목으로 나뉜다. 유럽,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적으로 월드컵 대회가 매년 7회 열리고 매 대회 성적에 따라 합산한 결과로 매년 세계 랭킹이 부여된다. 스포츠 클라이밍은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과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 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 선수들이 있다. 김자인(29, 스파이더코리아)과 천종원(21, 아디다스 클라이밍팀)은 특히 클라이밍 분야 중 리드와 볼더링 분야에서 세계 최정상의 위치에 올라 있다.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은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왔다. 겨우내 연습한 실력을 필드 위에 펼쳐 볼 좋은 시기다. 하지만 연습한 만큼 효과를 보지 못하는 골퍼들도 있다. 그런 사람을 위해 소개한다. 골프 실력을 책임지고 업그레이드 해주는 '더 베이직골프 아카데미'가 그것이다. 더 베이직 골프 오정헌 프로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골프 아카데미 ‘더 베이직골프’ ‘더 베이직골프 아카데미’는 압구정동 로데오(행정 구역상 신사동이지만 압구정 로데오로 많이알려진 지역)에 위치한 실내연습장이다. 실내 연습장이지만 내부 시설을 보면 실제 필드 못지 않은 경험을 가능케 한다. 다섯 곳의 독립된 개별 부스에는 스윙 분석과 골프볼 추적이 가능한 장비를 설치해 두었다. 이곳에서는 레슨 시 스윙 분석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골프를 가르칠 때 티칭 프로가 직접 눈으로 보면서 잘못된 동작을 수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대 골프에서는 다양한 장비를 통한 데이터 분석도 중요하다. 투어 프로들도 자신의 볼 구질과 거리 등을 분석하기 위해 골프볼 추적 장비를 훈련에 자주 사용한다. '더베이직골프' 아카데미 내부 전경시작부터 좋은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골프선수 안신애(28)가 일본에서 아이돌급 관심을 받고 있다. 안신애 프로 SMTOWN VISA PREPAID CARD 분홍색 버젼섹시한 외모와 에지있는 패션으로 일본 내 많은 팬들을 보유한 안신애가 4월 25일, 프리패이드 카드에 사진을 넣으며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8년 3월, 동방신기 카드를 첫 출시한 'SMTOWN VISA PREPAID'카드는 현재 일본에서 큰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성원에 힘입어 2017년 “일본 Yahoo! 검색 대상”의 스포츠 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안신애 선수가 두번째 출시 모델로 선정됐다. 이번 발매된 안신애 카드는 오직 SMTOWN VISA PREPAID만을 위한 디자인으로 골프 웨어(PINKver.)와 캐쥬얼 웨어(WHITE ver.)의 2종류로 발매된다. 안신애 프로 SMTOWN VISA PREPAID CARD 흰색 버젼또한 4월 27(금)부터 안신애 프로 골프 선수의 첫 오피셜 굿즈 판매도 예정돼 있다. 라운드에서 함께 응원할 수 있는 타올과 부채는 처음으로 공개된 사진을 사용 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최근 셀프 엑서사이즈 아이템으
[골프가이드 김백상] 최근 모 케이블 티비 낚시 방송이 국민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전국에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낚시를 안해본 사람들에게까지도 흥미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고민거리도 있다. 따뜻한 날씨에도 미세먼지, 황사로 야외활동을 즐기기가 쉽지 않아졌다. 실내 스크린 낚시 '피싱조이' (사진 = 나라커뮤니케이션스 제공)미국 연구진이 캘리포니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의 환경에서 성인 남성이 1시간의 야외활동을 하면 26.4㎡의 공간에서 담배 연기를 84분간 들이마신 것과 같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으로 최근들어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되기도 하고 각 지자체도 지역 축제나 행사를 연기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그래서 다른 대안을 찾기도 한다. 최근 직장인들의 회식 문화도 새롭게 변하고 있다. 실내에서 건강을 지키며 직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도 원활히 할 수 있는 ‘실내 레저 스포츠’를 주목하고 있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신개념 ‘스크린낚시’로 직장 내 '화합' 낚아볼까 세계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8년 KPGA 챌린지투어의 막이 올랐다. -시즌 첫 대회인 ‘2018 KPGA 챌린지투어 1회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의 주인공은 김영수(29)였다. 2018 KPGA 챌린지투어 1회대회 우승자 김영수2018 KPGA 챌린지투어 1회대회 우승자 김영수24일과 25일 양일간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 전북, 익산코스(파72. 7,355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첫째 날 김영수는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며 권용규(20), 이승현(22)과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마지막 날 김영수는 15번홀(파4)까지 4타를 줄이며 김응태(22)와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이어진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선두 자리를 내줬으나 17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다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승부는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결정됐다. 공동 선두였던 김응태가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먼저 경기를 마친 사이 김영수는 버디를 성공시켰다.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인 김영수는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가 유행이다. 그런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기업이 있다. 바로 골프존뉴딘홀딩스의 자회사 뉴딘콘테츠가 그곳이다. 뉴딘콘텐츠는 골프존뉴딘홀딩스에서 벌이고 있는 사업 중 골프 외 계열의 공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스트라이크존, 테니스 팟 등이 대표브랜드다. 뉴딘콘텐츠 김효겸 대표이사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뉴딘콘텐츠 김효겸 대표이사사계절 스포츠를 즐기는 진정한 스포츠 마니아 구리빛 얼굴에 환한 미소를 보이며 인터뷰 장소에 모습을 나타낸 뉴딘콘텐츠 김효겸(46) 대표이사는 매일 아침 테니스로 하루를 시작한다. 김 대표는 “중학교 때 어머니의 권유로 3년 정도 테니스를 배웠습니다. 이전에도 달리기, 축구, 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겼어요. 그러다 보니 학창시절 친구들 사이에선 운동 잘하는 축에 속했지요.”라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운동이지만 사회활동으로 바쁜 30대엔 많이 못해왔던 터라 다시 운동을 시작하기 위해 비교적 체력 부담이 적은 등산이나 골프도 함께 시작했다. 김 대표는 테니스 매력에 푹 빠졌다. 다시 시작한지도 벌써 8년 정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변진재, 박일환, 이지훈730, 이상엽으로 JDX 멀티스포츠 5기 골프단 출격 JDX 멀티스포츠 골프단은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해마다 실력을 겸비한 선수들을 영입하며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좌측부터 이상엽, 변진재, 박일환, 이지훈730 프로]올해 5기를 맞이하는 JDX 멀티스포츠 골프단은 변진재(29)를 영입하여 원년멤버 박일환(26), 이지훈(32), 이상엽(24)으로 총 4명의 선수들로 제5기 골프단을 꾸렸다. 변진재는 주니어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던 선수로 아마추어 시절에 8승을 올리며 주목을 받은바 있으며 지난 2016년과 2017년을 제네시스 포인트에 6위와 5위에 각각 오르며 연이은 TOP 10을 기록하였다. 특히 2017년에는 18개의 대회 모두 컷 통과를 하여 꾸준한 기량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2016년부터 JDX 골프단으로 활약한 이지훈도 작년부터 KPGA 코리안 투어에 전념하며 꾸준한 성적향상을 보여주고 있다. 그 결과로 2017년 [카이도 시리즈 ONLY 제주오픈]에서 우승하며 5년 만에 쾌거를 기록하기도 했었다. 이번 시즌에는 다승왕이라는 당찬 포부를 들어내며 출전 준비를 마쳤다. 최연소 국가대표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KLPGA 프로골퍼 변현민(이하 변현민 프로)과 홍보대사 위촉 협약식을 진행했다. 올해 창립 18주년을 맞아 진행된 협약식은 아이들과미래재단의 박두준 상임이사가 참석하여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변현민 프로는 아이들과미래재단의 홍보대사로서 1년 간 활동하게 된다. 이미 국내에서 두 번의 우승을 경험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변현민 프로는, 평소 재능 기부 및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동안 유니폼에 아이들과미래재단의 로고를 부착하여 아동을 대상으로 한 공익사업을 홍보함과 동시에 골프에 대한 대중들의 친숙도를 높일 계획이다. 홍보대사로서 활동포부를 묻는 질문에 변현민 프로는 곧 있을 대회에서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밝힌 뒤 “기회가 된다면 골프에 재능 있는 아이들을 지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2000년 3월 벤처 사업가들의 기금을 모아 설립된 민간독립재단으로 교육, 장학, 의료, 환경개선, 배분, 해외사업이라는 여섯 가지 큰 틀 아래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해왔다. 자료제공-(주)리
특별한 응원단 'UL 크라운 원정대'를 모집[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오는 10월 4일부터 나흘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팀 매치 형식으로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진행된다. 롤렉스 랭킹을 기반으로 8개국 32명의 톱클래스 선수가 자국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참가국은 6월 4일자 롤렉스 랭킹에 따라 정해지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 끝난 후 7월 2일자 롤렉스 랭킹으로 각국의 출전 선수 4명이 결정된다. 2016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에서 경기를 시작하기 전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태극기에 경례하는 한국 선수들. (사진제공: LPGA-Gabriel Roux)개인 종목인 골프가 단체전 성격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특별한 응원단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4월 23일(월)부터 5월 6일(일)까지 2주 이며, 접수방법은 UL 크라운 공식 페이스북의 이벤트 게시글에 응원댓글을단 후 공식 홈페이지의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UL 크라운 원정대 최종인원 2명은 5월 8일(화)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원정대로 선발된 인원에게는 항공권,숙박을 포함하여
사진은 기사 중 특정 내용과 전혀 관계 없음[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국내에서 열리는 골프박람회가 내용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지는 꽤 오래다. 박람회에 다녀온 분들은 대개 공감할 것이다. 큰 기대를 갖고 갔지만 막상 구매할 게 그리 없다는 얘기다. 참가업체수도 많지 않고 신제품도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늘 보던 제품이나 엇비슷한 물건들이 대부분이다. 골프용품 가격도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 그나마 박람회장 상당 부분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재고물품을 파는 매장이 차지하고 있다.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나 관심을 가질만한 프로그램도 찾기 어렵다. 그렇다고 재미난 쇼를 보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 박람회가 갖는 매력이 없다. 신제품이 나오지 않고 용품 구매 가격도 차이가 없으면 골퍼들로선 굳이 시간을 내서 박람회장을 찾을 이유가 없다. 골프박람회가 이처럼 시들해진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무엇보다 골프용품 종류가 다양하지 못하고 참가업체가 많지 않은 탓일 것이다. 또 용품 외에도 고객들의 관심을 끌만한 이벤트나 프로그램이 적고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절대 부족하다. 최근엔 골프용품 빅 브랜드 업체가 잘 참여하지 않는다. 골프박람회에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전가람(23)이 캐디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대유몽베르CC'에서 KPGA 코리안투어 선수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가람(23) 18번 홀 버디에 성공하고 환호하는 갤러리에 인사하고 있다.그는 2015년 4월 대유몽베르CC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동료 선수의 캐디로 대회에 참가 했다. 그리고 주말 이틀 동안 갤러리로 대회를 관람했다. 골프에 지쳤있던 그는 당시 3월부터 5개월간 이 곳에서 캐디로 근무 중이었다. 하지만 대회를 보면서 전가람은 다시 골프에 대한 열정이 생기고 골프를 다시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2016년도 KPGA 코리안투어 QT를 준비했다. 이미 2013년에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까지 획득한 상태였던 그는 "지금 돌이켜보면 그 때 캐디로 근무를 잘 한 것 같다. 그래서 다시 골프를 하고 싶은 동기부여가 생겼고 우승도 해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회상했다. 최종일 챔피언 조 플레이 경험도 전무한 그는 시종일관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며 일찌감치 선두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4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휴젤-JTBC LA오픈 박인비,고진영 인터뷰 고진영,박인비 프로 (사진-골프가이드 DB) 박인비 경기 소감(공동 2위, 합계 10언더파)Q. 대회를 마친 소감?A. 전반에 될듯될듯하다가 안 됐다. 중반에 기회가 있었는데 못 살린게 아쉽다. 전반적으로 이번 주는 그린 위에서의 플레이가 아쉬웠다. 그래도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해서 기분이 좋다. Q. 그린 얘기를 많이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는가?A. 캘리포니아에서 경기를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그린이 정말 어렵다. 포어 아누아 그린이기 때문에 공이 일정하기 구르지 않아서 올 때마다 애를 먹고 있다. 해가 지나면서 나아지려나 기대를 하는데, 결국 발목이 잡히는 것 같다. 모든 선수들이 애를 먹는 그린이기 때문에 욕심내지 않고 거리 맞추는 플레이를 했던 것이 실수를 덜 하는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 Q. 남은 일정들과 계획은?A. 하던 대로 진행된다. 3주 연속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안배를 잘 해서 준비를 잘 해야 할 것 같다. Q. LA에서 대회를 한 점에 대해 어떤 장점이 있는가?A. 한국에서처럼 많은 응원을 받았다. 경기 후에 식사하기도 편했다. 사실 모든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KLPGA 변현민 선수가 대한민국 골프용품 제조업체 ㈜볼빅과 후원 계약을 체결하였다. 변현민 선수는 2년 동안 볼빅으로부터 용품 및 기타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다. ????????? ?????생년월일: 1990년 2월 23일 신장: 163cm 입회년도: 2007년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 후원사: 볼빅 주요 수상 경력 2016 제3회 교촌허니레이디스오픈 2위 2013 제7회 S-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우승 2013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위 2011 볼빅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위너스클럽 2011 SBS투어 제2회 히든밸리 여자오픈 우승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8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열리는 대유몽베르cc대유몽베르cc 전경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8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하루 앞두고 11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유몽베르CC 연습라운드에 참가한 KPGA 코리안 투어 선수들이 연습 그린에서 퍼팅 연습을 하고있다. 2018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2018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김태훈 프로2018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맹동섭 프로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류현진(31, LA다저스)이 샌디에고 파드레드전에서 시즌 2승에 성공했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에서 6이닝동안 93개의 공을 던지며, 탈삼진 9개, 피안타 3개(1피홈런) 10대2 스코어로 시즌 2승에 성공한 류현진(LA다저스)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에서 6이닝동안 93개의 공을 던지며, 탈삼진 9개, 피안타 3개(1피홈런)로 실점은 2점에 그쳤고, 볼넷은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빼어난 투구를 보였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2.79에서 2.87로 조금 올랐다. 류현진은 오늘 경기에서 2회 비야누에바에게 실투로 허용한 좌월 2점 홈런이 아쉽다. 하지만 류현진은 이내 컨디션을 되찾고 3회부터 마운드를 내려오기 전까지 4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기록하며 샌디에이고 타선을 틀어막았다. 다저스는 9회초 야스마니 그랜달의 만루홈런까지 터지며 10대2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다저스는 16일 애리조나전 7
[골프가이드 강매화 기자]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3월 24일(토) 오후 6시부터 충무로 세정IT건물 3층 소강당에서 재단의 후원회원과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치과계ㆍ복지계ㆍ정재계 6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의료봉사재단 김재옥 재무이사(덴탈 IDS 대표)의 사회로 '2018 정기총회 및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구촌의 의료소외지역을 찾아가 구순구개열 안면기형아동에게 천사의 미소를 찾아주고 국내 의료취약계층에게 이동진료버스를 이용하여 찾아가는 진료봉사를 실천하는 치과계의 선도적 의료봉사단체인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은 이번 행사에서 소외된 이웃에 선교사업과 봉사를 하는 (사)더섬김과나눔(대표 이석재), 노인복지의 중심에 있는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 은광식), 한국관광문화의 세계화를 주도하는 (사)한국관광국제교류협회 (이사장 양만식)과의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서울의료봉사재단에서는 더섬김과나눔에 유니메드제약으로부터 기증받은 발산정 4,000통을 전달했다. 이로써 서울의료봉사재단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튼튼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매년 겨울 많은 사람들이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타러 스키장으로 떠난다. 하지만 계절에 상관없이 도심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어반슬로프(Urban slope)에서는 실제 스키 슬로프와 비슷한 체험이 가능하다.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Urban Slope' 에서는 실제 스키장에서 느낄 수 있는 속도감과 짜릿함, 스릴 만점의 즐거움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전 세계 프로선수들이 사용하는 SkyTech Sport社 의 기술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탄생한 'Urban Slope' 는 사계절 내내 스키 & 보드 마니아가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어반슬로프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키&보드 시뮬레이터에는 수십개의 센서가 스키어의 모든 동작을 분석해 고해상도 파노라마 스크린 화면에 동기화한다. 가상 슬로프의 스키 혹은 스노보드에 대한 반응도가 비디오 게임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 높은 상황 구현으로 실제와 흡사해 실내에 있다는 사실 조차도 잊어버리게 만든다. 자신의 실력에 알맞게 슬로프 난이도와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다.어반슬로프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스키 슬로프 설계가 가능하다. 얼음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제주 대표 미식 축제 ‘2018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Jeju Food & Wine Festival / JFWF)’이 오는 5월 10일(목)부터 19일(토)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주고메위크, 제주고메콜라보레이션, 그랜드키친, 주니어셰프요리경연, 제주고메마켓, 가든디너, 갈라디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에드워드 권, 어윤권, 미카엘 아쉬미노프 등 인기 셰프부터 미쉐린 2스타 셰프 올리비에 샤뇽(Olivier Chaignon), 미쉐린 1스타 셰프 리카르도 아고스티니(Riccardo Agostini) 등 국내외 최정상 셰프 20여명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여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제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제주도의 다양한 맛집을 소개하는 ‘제주고메위크(JEJU GOURMET WEEK)’는 행사 기간 제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제주고메위크 맛집은 총 80개로, 공신력 있는 도내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제주고메위크 리플렛을 지참해 해당 맛집을 방문하면 특별 메뉴나 할인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제주푸드앤와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지난 2015년에 이어 2017년에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장소를 옮겨 안면도에 꽃바람을 몰고 온다.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13일까지 충남 태안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에서 제7회 태안 세계튤립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018 태안 세계튤립축제는 지난 2016년 ‘화가의 정원’이라는 주제에서 영감을 얻어 튤립1경, 2경, 3경이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매화밭을 날아다니는 왕벌, 일상 속 개와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이 노니는 모습, 꽃밭에 앉아있는 나비는 보는 것 만으로도 장관을 이뤄 포토존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 해 황금 개띠 해를 맞이해 튤립을 물고 있는 앙증맞은 모습의 ‘강아지’를 표현한 대형 조형물이 눈에 띄는데, 2018년도는 1,000만 반려동물 세대라 할 만큼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을 함께 할 동물과 살고 있으며 애완동물 관련사업 또한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추진위도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한다면 애완동물의 입장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축제 관계자는 사람과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최근 국내외 투어에서 베테랑 골퍼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KLPGA 투어에서 홍란(삼천리 골프단)은 8년 만의 우승을 맛보고, 김보경은 나오는 대회마다 최다 출전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홍란 18번홀 우승 확정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 = KLPGA제공)결혼 후 아이들 둔 안시현, 홍진주도 꾸준히 1부 투어에서 활약하며 2016년엔 '기아차 한국여자오픈'과 '팬텀클래식'에서 각 각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미국 LPGA 투어에서도 반가운 우승 소식이 시즌 초반부터 들려오고 있다. 지은희(한화큐셀)는 2009년 우승 이후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스윙교정을 시작하더니 6개월 새 '스윙잉스커츠 타이완 챔피언십'과 '기아클래식'에서 2승을 거뒀다. 지은희가 LPGA 투어 기아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골프여제 박인비는 어떠한가. 최근 부상으로 인해 고생을 많이 한 박인비는 언제 그랬냐는 듯 복귀전에 나오기가 무섭게 승리를 쌓고 있다. LPGA 투어 통산 19승을 거둔 박인비는 최근 성적도 나무랄데 없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준우승, 지난 주 끝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115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5.2%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다녀 왔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선수들은 어느 곳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왔을까? 전지훈련지 선정 고려사항전지훈련지에서 박은신의 모습전지훈련 중 보완한 부분전지훈련 선호지역 (자료제공-KPGA)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기념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KPGA) 지난 캐치프레이즈, '다시뛰는 KPGA(2013년), '함께하는 KPGA(2014년)'골프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4월 16일(월)부터 30일(월) 오후 6시까지다. 최우수상(1명)에는 50만원의 상금과 함께 KPGA 코리안투어 1년 관람권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우수상(1명)은 30만원, 장려상(1명)은 20만원의 상금을 각 각 받게 된다. 이번 캐치프레이즈 응모시 조건은 △독창적인 창의성 △50주년 의미를 내포한 함축성 △KPGA를 상징하는 대표성 등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응모 방법은 KPGA 홈페이지(www.kpga.co.kr)에 접속한 뒤 공지사항의 해당 글에서 첨부파일을 다운받아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djun@kpga.c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KPG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선작은 5월 4일(금) KPGA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골프가이드 김대진 국장] ‘‘2018 일본골프박람회’가 지난 3월 23~25일 요코하마 퍼시피코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2018 일본골프박람회 포스터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일본골프박람회는 작년부터 요코하마로 옮겨 열린다. 2016년까지는 도쿄 오다이바의 빅사이트에서 열렸다. 일본골프박람회는 1968년 6월 18일 히가시일본골프상공회의 주최로 처음 열렸다. 이후 골프산업의 종합화를 목표로 많은 골프관련 업계의 동참을 얻어 일본에서 유일한 골프종합 박람회로 성장했고, 지금은 아시아 최대 규모, 세계 두 번째 규모의 골프 박람회가 됐다. 그러나 이 박람회도 참가 업체가 매년 줄고 있고 골프용품 빅 브랜드 불참으로 질적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가업체는 2008년 203개사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한 이후 재작년 182개사, 작년 172개사에 이어 올해는 더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관람객도 작년엔 6만명 안팎이었으나 올해는 5만 4천여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 전시회에선 골프클럽과 웨어 등 골프용품 판매 뿐 아니라 시타 코너, 패션쇼 스테이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일본골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KPGA 선수권대회’가 향후 10년간 에이원컨트리클럽(경남 양산시 소재)에서 펼쳐진다. 2016년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비를 뚫고 우승을 차지한 김준성2017년 제60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 황중곤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와 에이원컨트리클럽(대표이사 이경재)은 대회장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2027년까지 ‘KPGA 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 (자료제공-KPGA)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4월 11일(수),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에서 ‘KLPGA 2018 토백이 점프투어’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백제 컨트리클럽과 ㈜KnB 홀딩스가 함께 주최하는 본 대회는 점프투어 5차전에서 8차전까지 총 4개 대회(대회당 총상금 3천만 원)로 열리며, 4개 대회 총상금액은 1억 2천만 원이다. 토백이 점프투어조인식에 참석한(좌측부터) Knb홀딩스 김태원 대표이사,백제CC 이재진 사장,KLPGA 이영미 부회장자료제공-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