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국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2022. 2. 4일 10시에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총 307명(공립 303명, 국립 4명)으로 제1차 시험(교직논술․교육과정) 및 제2차 시험(교직적성 심층면접․수업실연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하였다. 공립유치원 교사 합격자는 42명이며 이 가운데 남성은 4.8%인 2명으로 남성 합격자가 없었던 전년도(0%)보다 4.8% 상승하였다. 공립초등학교 교사 합격자는 216명이며 이 가운데 남성은 10.6%인 23명으로 전년도(13.2%)에 비해 2.6% 하락하였다. 공립특수학교 교사 합격자는 45명인데 이 중 초등학교 분야만 남성이 1명으로 최종 선발되었다. 국립특수학교(한국우진학교) 교사 합격자는 유치원 분야 1명, 초등학교 분야 3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합격자들은 교육현장에 적응하기 위한 임용 전 직무연수를 2월 8일(화)부터 2월 18일(금)까지 원격으로 이수한 후, 올해 3월 1일부터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이번 임용 전 직무연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으로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과거에는 관광 안내 책자,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이용해 여행정보를 수집했다면, 최근에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검색하고 각종 맛집, 데이트 명소 등을 찾아다니는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구는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에 대비, 다양한 SNS를 적극 활용해 지역 관광자원과 구정 소식 등을 홍보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영등포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영등포구 관광 공식 인스타그램(@ydp_tourism)은 ▲테마별 여행 코스 ▲맛 가이드 ▲예술 문화 전시 정보 ▲의료관광 협력기관 소개 ▲각종 이벤트 등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생산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20년 개설 이후 약 3천700여 명의 팔로워 수와 54만 회 이상의 게시물 노출을 달성하는 등 서울시 대표 관광 홍보 채널로서 발돋움했다. 올해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숏폼(Short Form)’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영등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오는 2월 9일까지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 13명을 모집하고 있다.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은 자율방범대, 방범순찰대 등 관내 민간 기관과 함께 유흥업소 밀집지역, 다가구주택 골목길 등 여성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늦은 시간 혼자 귀가하는 여성 및 청소년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집 앞까지 동행하는 현장 중심의 범죄예방활동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 인력이다. 구는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스카우트 활동에 참여할 사명감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만 18세 이상의 강동구민을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기간 내 관련서류를 제출한 참여희망자에 대해 서류심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스카우트 대원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스카우트 대원으로 선정되면 월~금요일까지 주 14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서울시 생활임금(시급 10,770원)을 지급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범죄 예방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안심스카우트 대원에 많은 지원 바란다.”며 “우범지역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화하여 범죄에 취약한 여성 및 청소년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영등포구가 소상공인들의 월세 부담을 덜기 위해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을 신청 받는다.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은 지난 1월 ‘서울시 민생지킴 종합대책’ 결과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사업으로, 사업장을 임차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사업이다. 지역 내 24,000여 개소의 사업장에서 각 100만원 씩 총 240여 억 원을 지원받을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①’20년 또는 ’21년 연매출 2억 원 미만으로 현재 영업 중이고 ②사업자등록증의 주된 소재지가 서울이며 ③개업일이 ’21.12.31. 이전인 현재 임차 또는 입점사업장이다. 다만 ▲휴폐업 업체 ▲유흥시설 ▲융자지원 제한업종 ▲변호사·회계사·병원·의원·약국 등 전문직종 ▲비영리법인·학교·종교단체 등 공공시설 ▲’22년 특고·프리랜서 지원금 대상 ▲’22년 공공재산 임차 소상공인 임차료 감면 대상 ▲’22년 관광업 위기 극복 자금 지원금 대상은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 기간은 2.7.~3.6.까지이다. 서울지킴자금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자등록증 및 상가임대차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첨부한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 첫 5일간(~2.11.)은 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구민의 인권감수성 향상 및 지역사회의 인권 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시민단체 인권증진사업’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진 인권단체 주도로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주민들의 인권의식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15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노인 인권 워크숍 교육 실시 ▲인권 모니터링 활동 ▲인권 포럼 개최 등을 진행해 일상생활에서부터 실천하는 인권 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이번 공모는 노인, 장애인, 여성, 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증진 사업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주민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동작구 내 사무소 및 활동근거를 두고 동작구민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시민단체 및 비영리 법인으로,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 당 300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단, 총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동작구 누리집에서 확인 후 동작구청 감사담당관(장승배기로 161)으로 방문 제출하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응암2동은 지난달 27일 ‘2022.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응암배드민턴클럽(회장 김기연)에서 지역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정의 ‘백미 620KG’를 기부했다. 응암배드민턴클럽은 30년 이상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클럽으로 지역사회 건강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는 곳이다. 응암2동주민센터와 MOU협약을 체결해 매년 이웃돕기와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꾸준히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김기연 응암배드민턴클럽 회장은 “이번 명절에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명식 응암2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 와중에도 어김없는 나눔과 봉사에 힘써주시는 응암배드민턴클럽에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청년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청년 네트워크 제6기 위원을 오는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네트워크 위원은 은평구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청년정책 발굴과 개선방향 제시 등 실천적 과제를 도출해 구 청년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40명 이내로 공개 모집하며, 임기는 1년이다. 대상은 은평구에 주민등록 또는 직장 등을 둔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 청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yyainny@ep.go.kr)로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02-351-6887)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 네트워크 위원 주요 활동은 △매월 정기회의 참여 △일자리, 주거, 문화·체육, 교육 등 4개 분과에서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제안하는 일이 있다. 또 서울시 청년자율예산제 청년정책사업 기획, 청년간 커뮤니티 형성, 정보교류, 소통, 교육과 포럼 참여 등을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한다. 지난해 제5기 청년네트워크는 코로나로 많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도심 속 힐링공간 조성을 위해 성중길(성중길 24 ~ 월드컵북로 233)을 힐링·테마 산책로로 조성하는 사업에 착수 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2020년 걷기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걷기 여행’에 대한 관심이 43.3% 증가했으며, 야외 선호 관광지로는 ‘걷기여행길’이 50.4%로 1위를 차지했다. 구는 메타세쿼이아로 가을철 아름다운 단풍 감상이 가능해 2021년 ‘서울시 단풍명소 96선’에 지정된 성중길을 개보수해 구민들의 걷기 수요를 충족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성중길은 불광천, 월드컵공원, 월드컵경기장, 대형마트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길이지만 보행로에 수목이 있어 맞은편에서 사람이 오면 비켜서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성중길 힐링·테마 산책로 조성 공사는 390m길이에 해당하는 보행로 폭을 기존 1.2m에서 5m로 확장하고 목재 데크를 설치해 보행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야자매트만 깔려 있던 90m 구간을 목재데크로 교체한다. 이번 산책로 조성 공사는 2월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4월 공사에 착수해 9월 준공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마포구는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1년마다 실시하는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마포구가 실시한다. 조사 결과 자료는 지역 내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 등을 파악해 정책을 수립하거나 평가하는 정책 자료로 사용되며 학술연구의 기초자료 등으로도 활용된다. 또한 마포구에서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해당 지역에 동종업체가 얼마나 있는지, 지방자치단체가 어떤 업종을 특화상권으로 육성해 업종 간 시너지 효과를 유도할지 등에 대한 참고자료로도 쓰인다. 조사 대상은 마포구 내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약 5만 9천여 개소이다. 이번 조사대상에는 사업체 개념이 사업을 위한 별도의 물리적 장소가 필요 없는 1인 유튜버, 프리랜서, 1인 출판사업체 등 가정 내에 있는 사업체까지 확대돼 전년대비 약 1만 개의 업체가 늘어났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조직형태 △사업자등록번호 △사업의 종류 △소재지 △종사자 수 △쌀 소비 여부 △사업체 운영 장소 등 총 8개이며, 수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이달부터 올해 11월까지 「독거어르신 낙상방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제공함과 동시에 어르신 삶의 질 제고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2022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돼 첫 삽을 뜨게 되었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15~2020년까지 서울시 주도로 진행해 온 ‘독거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종로구만의 세심함을 덧입혀 새로 추진하는 점이 돋보인다. 기존에는 장마철 곰팡이 문제에 대응한 도배 및 장판 교체나 겨울철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 등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부터는 어르신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낙상 사고를 방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2월 사회복지사업 활동을 하는 관내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3월 적격 심사 등을 거쳐 지원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으로는 사업의 독창성, 경제성, 공익성 등이 있으며 신청단체의 추진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고자 한다. 사업 대상자가 확정되면 종로구는 2022년 4월부터 거주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관내 홀몸 어르신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작구가 올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변경되는 주요 정책과 사업을 총망라한 ‘2022. 달라지는 구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 한다고 4일 밝혔다. ‘2022. 달라지는 구정’은 생활에 유용한 정책 정보를 정리한 안내서로 2022년 주요업무계획 책자에 수록하여 제작된다. 올해에는 ▲경제·세제 ▲복지 ▲환경 ▲보육・교육 ▲안전 ▲건강 ▲행정·기타 등 7개 분야 25개 사업을 소개한다. 먼저, 경제‧세제 분야로 구 산하 투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에 적용되는 동작구 생활임금이 시급 10,766원으로 상향된다. 올해 최저임금인 9,160원의 117% 수준이며 월급(월 근로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2,250,094원이다. 또한 전통시장 온라인 주문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 종전에는 네이버를 통해서만 온라인 주문이 가능했으나 올해에는 쿠팡, 위메프, 우체국 등 5개 쇼핑몰로 확대되어 주민의 이용 편의를 높인다. 복지 분야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예우수당 지급단가가 종전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상향된다. 1인가구의 안부확인을 위해 건강음료와 건강식을 전달하는 취약계층 건강증진 지원 사업을 전 동에서 시행한다. 보육・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내 교통사고로부터 가장 안전한 자치구로 평가받는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방학까지 확대 운영하며 365일 학교가는 길을 안전하게 책임진다. 구는 방학 중 돌봄교실 이용 아동들을 위해 학기 중에만 운영되었던 ‘워킹스쿨버스’를 방학기간까지 확대, 이번 겨울방학에 이어 이달 봄방학까지 계속 운영하며 교통안전 돌봄 공백 전면 없앨 계획이다. 어린이 등‧하교길을 동행하는 ‘워킹스쿨버스’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 및 올바른 보행습관 형성을 위한 교통안전지도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채용된 81명의 성동구 교통안전 지도사들이 전체 40개 노선별로 총 850여 명의 아이들의 통학을 책임진다. 아울러 교통안전지도사가 등‧하교 시간에 맞춰 노선별로 3~8명의 아이들을 인솔하며 SNS를 통해 내용을 공유,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통학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현재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인력과 예산 규모로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구는 전국 최초로 선보인 ‘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와 ‘스마트 쉼터’ 등 똑똑한 기술을 활용한 정책을 추진, 앞으로도 어린이 보행안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다문화가족을 위한 2022년도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행정안전부 2020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강동구에는 약 2,300여 명의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서울특별시 자치구 중 17번째에 해당한다. 강동구는 지난 2010년부터 다문화가족이 우리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보다 실질적인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다문화가족의 선호도와 요구를 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하였다. 먼저, 예년과 다르게 수요자 중심 맞춤형 사업을 확대했다. 다문화가족의 만족도와 수요를 고려한 프로그램들로 적극 편성해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 한글교육 ‘무지개 한국어 쑥쑥학교’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대상 진로상담 확대 ▲식문화 공유를 통한 지역사회 내 교류 증진 프로그램 ‘요리쿡 문화톡’ ▲초기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 ‘결혼이민자의 정착과 안정을 위한 동행’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강동구 가족센터에서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작년에 진행했던 일명 ‘아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2022년 1월 기준 용산구 공직자 현원은 1286명. 육아, 질병 휴직 등으로 정원 1315명보다 현원이 부족한 상태다. 현재 구에 근무 중인 직원 연령별 비율을 살펴보면 ▲10대 0.38%(5명) ▲20대 19.67%(253명) ▲30대 26.67%(343명) ▲40대 27.83%(358명) ▲50대 25.03%(322명) ▲60대 0.38%(5명)이다. 다양한 연령대가 고른 비율로 근무하는 만큼 직급별 차이는 물론 세대차를 극복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서울 용산구가 ‘2022년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추진’에 나선다. 건강하고 소통하며 발전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11년째 추진 중이다. 올 한해 추진하는 세부사업은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100일간의 기적 ▲컬쳐 데이 ▲청사 음악방송 ▲인문학 특강 ▲꿀 강좌 시리즈 총 6개. 사업비는 4천528만원이다.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업무와 감정노동으로 지친 직원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지난해 심리검사, 해석상담, 심리상담을 받은 직원은 총 406명. 조사 결과 92%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지난달 전문 업체와 계약을 마쳐 오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2월 7일부터 3월 24일까지 ‘제4기 금천청년네트워크’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금천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시각으로 청년과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능동적 참여의 장이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9세~39세의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청년들은 내년도 3월까지 청년과 지역 관련 정책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청년주도행사 기획, 청년 교류활동 등 다양한 구정참여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 제3기 위원 40명은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발대식, 정책 워크숍, 서남권 청년네트워크 협력행사, 온라인 성과공유회 등에 참여했다. 또한 지역청년 주도 진로탐색 워크숍, 청년 커뮤니티 축제, 청년친화 강소기업 현직자 멘토링 등 구에서 추진할 청년정책을 직접 제안한 바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온라인 신청링크에서 접수하면 된다. 금천구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위원들에게 청년정책 관련 기본 교육과 정책제안서 작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내 공동주택 158개 단지를 대상으로 7억원 규모의 ‘2022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은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단지 내 공용시설물 유지관리나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에 필요한 사업비를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은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 분야와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 중 1개 분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단,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 중 일부는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 분야와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지는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신청 서류를 구비해 중랑구청 주택관리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사업과 금액은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 중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노후된 공동주택 시설의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지역 공동주택 51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더 나은 삶 맞춤복지– 청년 간병인 돌봄지원, 이사비용지원, 1인가구 지원센터 운영] 광진구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펼친다. 50+세대가 재도약을 할 수 있도록 관내 대학교에 중장년을 위한 전용강좌를 개설하고, 청년 간병인의 가족 돌봄을 지원하여 청년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한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가구의 주거 생활 안정을 위해 최대 20만원 까지 이사비용을 지원하고, 광진구 가구의 48%를 차지하는 1인가구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1인가구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 더불어 구는 아이를 키우는데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2022년 1월 1일부터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는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을 지원받을 수 있고, 출생아 중 가정보육을 하는 0~23개월까지의 영유아에게는 월 30만원씩 총 360만원의 ‘영아수당’이 지급된다. 올해부터 ‘광진맘택시’ 이용 대상을 임신부와 24개월 이하 영아가정으로 확대하고, 태아를 포함해 아동 1인당 1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여 다자녀 영아가정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도약하는 지역가치 – 아차산 숲속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진구 자양동 57-90번지 및 200번지 일대, 총 138,602㎡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지정기간은 올해 1월 29일부터 2023년 1월 28일까지 1년이며, 해당 지역은 일반주거지역에 해당되므로 거래면적이 18㎡ 초과할 경우 계약 체결 전에 관할 구청에서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란 투기적인 토지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 또는 상승 우려가 있는 지역을 시‧도지사 등이 5년 이내 기간을 정해 토지의 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으로, 투기세력의 유입을 막기 위한 부동산 거래규제 제도이다. 허가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 토지이용계획서, 자금조달계획서 등 서류를 구비해 구청으로 제출하면 되고, 구청에서는 계약내용과 이용계획 등을 검토한 후 15일 이내에 허가 내지 불허가 통지를 하게 된다. 만일 지정기간 내에 허가나 변경허가 없이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해당 토지가격으로 최대 30%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토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진구 구민이라면 누구나 올해 2월부터 자전거 단체보험은 물론이고, 서울시 최초로 개인형 이동장치(PM)로 인한 사고에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란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기자전거 등을 말한다. 최근 개인 교통수단인 자전거 및 PM 이용이 증가하고 사고 위험도 높아짐에 따라 구는 지난해부터 전 구민 자전거 단체보험을 가입한 바 있으며,'광진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를 개정해 올해부터는 PM 사고 시에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단체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광진구민은 자전거 및 PM과 관련해 ▲직접 운전하는 중에 일어난 사고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보행)중에 자전거 및 PM으로부터 입은 사고 ▲광진 이외의 지역에서 발생한 자전거 및 PM 사고에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보장 내용은 ▲ 4주∼8주 진단 시 20만 원∼60만 원 ▲ 6일 이상 입원 시 위로금 20만 원 ▲ 3%∼100% 자전거 및 PM 사고 후유장해 시 1,000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 증진, 양성평등문화 촉진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2022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관악구에 소재하며, 양성평등 참여 확대, 양성평등문화 확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 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다. 공모분야는 자유공모와 지정공모로 나뉘며, 자유공모는 5개 분야(함께 만드는 성평등도시, 함께 누리는 안전기반도시, 함께 일하는 경제활력도시, 함께 자라는 여성참여도시, 함께 돌보는 가족친화도시), 지정공모는 1개 분야(여성친화마을 만들기 사업)로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총 사업비는 2,000만 원으로 1개 단체 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관악구 홈페이지(뉴스소식▷공모사업 알림방) 공고문을 확인한 후, 지원신청서 및 단체등록증, 정관(회칙)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3층 여성가족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sjo0071@ga.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 사업에 대해 여성의 권익증진 및 복지증진 기여도, 사업의 현실성 및 효과성, 예산의 타당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는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곳곳에 다양한 문화·복지, 주민소통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가고 있다. 구는 지난해 보육과 여성, 미디어를 아우르는 새로운 가족 친화형 공간 ‘관악가족행복센터’를 열었다. 놀이체험관, 영유아 장난감·도서관, 여성교실, 마을미디어 센터 등 영유아와 가족, 여성,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로 채웠다. 도시 농업인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며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는 ‘강감찬 도시농업센터’도 개관했다. 서울 남부권을 대표하는 도시농업 복합시설로 도시농업 교육, 토종씨앗 전시 및 대여 등 다양한 도시농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자연과 더불어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기며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도 들어섰다. 구는 별빛내린천 중심에 전시와 공연은 물론 각 지역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하고 누구나 문화생활을 누리며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을 마련했다. 북카페, 전시공간, 창작스튜디오, 휴게공간 등 다채로운 공간을 마련해 문화예술, 지역상권 활성화, 주민참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창4동이 1월 27일 지역 내 위치한 ‘자운태권도’로부터 사랑의 라면 700개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자운태권도 유아반, 초등부 아이들이 사랑의 라면트리를 기부하였던 경험을 살려 마련됐다. 아이들은 독거 어르신이나 저소득 장애인과 같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하고자 다양한 제품의 라면 700개를 모았다. 창4동 통합복지팀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라면 700개)을 전달하고, 동절기 안부 살피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진홍 창제4동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주신 자운태권도 관계자와 아동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물품전달에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북평화교류연구회'는 지난 25일 정책개발 연구조사 보고서 ‘서울 평화∙통일 문화유산 발굴 및 활용방안 수립’을 출간하면서 평화∙통일을 위한 공감대 및 문화조성을 위한 서울시의회의 정책지향점을 제언했다. '남북평화교류연구회'는 서울과 평양의 지방분권형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모색하고 평화∙통일 문화조성을 위한 정책방안을 탐구하는 서울시의회 내 의원연구단체다. 서울시의회 의원 15명으로 구성된 '남북평화교류연구회'는 2018년 출범 후 현재까지 서울시의 평화∙통일 문화유산 발굴과 활용방안 구축 등 지역주도형 남북교류협력 모델 개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연구조사는 세계적 평화 가치에 일조하며 보존 가치성이 있는 서울시 내 유∙무형의 문화재 자산을 발굴하기 위해 ▲ 평화에 대한 개념 정립 ▲ 역사적 통계로 본 각 정부의 통일정책 분석 ▲ 서울시 전역의 부동산, 동산 등 유∙무형 문화유산 현장조사 및 주요시설 현황 지도화 ▲ 서울 평화∙통일 관련 기초자료 조사 및 통일관련 실무자, 학계, 시민단체 등 의견수렴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를 진행했다. 또한 근대 문화유산과 서울미래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올해도 민족 대명절 설에 성북구 정릉2동에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지난 24일 적십자봉사회의 나눔 행사에 이어 26일에는 통장협의회의 설맞이 떡나눔 행사가 열린 것. 오미크론 확산 속에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비록 참석인원은 적었지만 정릉2동 단체들의 지원사격으로 여느 때보다 더 뜻깊은 나눔이 진행되었다. 정릉2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강선)는 적십자 봉사원들(노란조끼 천사들)과 함께 관내 희망풍차 대상자 및 저소득 독거어르신가구,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정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00여명에게 전달할 떡국떡 2.5kg 및 소고기 1근을 직접 포장하였으며, 한양새마을금고(이사장 김응수)의 쌀 지원 및 정릉2동 직능단체연합회의 후원을 비롯하여 불과 이틀 전 행사를 치룬 적십사 봉사회의 소고기지원에 통장들의 십시일반 기부가 더해져 나눔에 더욱 힘이 실렸다. 정릉2동 적십자봉사회 김강선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많은 후원과 관심이 모여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소고기 나눔 행사가 가능하였다.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안에서 큰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소외되고 도움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자영업자를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대출금 지원을 올해 총 200억 원까지 확대한다. 식품진흥기금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위생과 국민의 영양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도록 시·도 등에 설치된 기금이다. 작년의 10배 규모로('21년 연간 20억 원), 식품진흥기금 총 618억 원('21년 기준)의 약 30%에 달하는 역대 최대 지원이다. 대출 지원을 받는 자영업자 수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동시에 대출 기준도 완화해 수혜자를 늘린다. 기존에 대출 상품 종류별로 다르게 적용했던 금리(연 1~2%)를 올해는 시중 대출보다 상당히 낮은 연1.0% 저금리를 동일하게 적용한다. 또한 자영업자들의 가장 큰 부담인 인건비, 임대료 등 고정비를 지원하는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은 서울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의 대출을 받은 경우도 중복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출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이다. 단, 식품제조업소는 3년 거치 5년균등 분할상환이다.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의 경우, 지난해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면접을 준비하며 정장을 한 벌 아예 사야할지 아니면 주변 사람들에게 빌려야할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인생 첫 면접이라 고민을 더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정장을 구매하자니 가장 저렴한 정장도 10만원 초반 대 가격이라서 부담스러웠습니다. 이때 인터넷을 통해 취업날개 서비스를 알게 되었고 무료로 정장을 대여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비용적인 부분에서 부담을 덜 수 있었습니다. 또한 면접도 무난하게 잘 마무리했습니다.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취업날개 서비스 이용자 박OO) 국내 유명 취업플랫폼 잡코리아와 알바몬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업준비생들은 면접 준비에 ‘평균 48만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그 중 대부분은 ‘면접 복장 마련’에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취업난을 겪는 청년 취준생들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취업날개 서비스’ 이용자가 작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서비스 도입 첫 해인 2016년 4,032명이었던 연간 이용자는 작년 10배 가까이 증가하며 작년 한 해 약 4만 명(39,547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전년(2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4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검정고시’공고문을 게시하고,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접수와 온라인접수를 병행한다. 현장접수 장소는 2022년도 신규 지정된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이며, 코로나-19 유증상자와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는 현장 접수가 불가하므로 온라인접수 또는 대리접수를 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를 이용하여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접수는 2022년 2월 14일 ~ 2월 17일 18:00까지 가능하다.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에는 현장접수만 가능한데 코로나-19 유증상 등 관련해 온라인 접수를 할 경우에는 원본서류를 반드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해야 한다. 원서접수장 내 ‘장애인 응시자 지원 접수처’를 운영하여 응시자가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①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 안내 ② 대독, 대필, 확대문제지 신청을 위한 ‘장애인 편의제공 신청서’작성 지원 ③ 중증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등을 안내한다. 2022년 제1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평생학습 동아리의 역량 강화와 학습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별로 최대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평생학습 동아리는 일정 인원의 성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공동주제에 대한 배움과 실천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는 모임이다. 지원대상은 구로구에서 활동 중인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성인 평생학습 동아리다. 비대면으로 활동할 수 있고, 학습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 활동 등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9일부터 11일까지 구로평생학습관 1관(경인로 318-15, 개봉어린이도서관 4층)을 방문해 신청서, 동아리소개서, 계획서를 제출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거나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는 서류 심사, 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 중 선정 결과를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구로구가 불법 현수막과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 구로구는 “쾌적한 도시 경관과 주민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불법광고물을 근절할 수 있는 불법현수막,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불법현수막과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들이 불법현수막 또는 유동광고물을 제거하면 구청에서 확인한 뒤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구로구는 불법현수막 정비를 위해 관내 만 20세부터 64세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8명을 선발했다. 단속원은 전신주, 가로수 또는 도로변에 게시된 현수막과 끈, 테이프 등 잔재물을 제거한다. 제거 전‧후 사진과 수거한 불법현수막을 구청에 제출하면 하루 10만원, 월 300만원 내에서 보상금이 지급된다. 구로구는 벽보, 전단지 등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관내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22명을 모집했다. 벽보, 전단지, 청소년 유해전단 등 수거물을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월 최대 25만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통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주민들에게는 일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동은 관내 소재한 구세군 아현교회가 최근 설 명절을 맞은 저소득 이웃 60가구에 각각 7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선물은 떡국떡, 고구마, 밀키트 등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됐다. 구세군아현교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3~4회씩 장학금과 생필품 키트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이웃돕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구세군아현교회 강정길 담임사관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 분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순태 북아현동장은 “설을 맞아 전해진 선물이 많은 주민들께 반가움을 선사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는 오는 2월 7일부터 2월 14일까지 2022년도 첫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7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간의 일정을 본격화한다. 이번 임시회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임시회인 만큼 2022년도 구정 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 등도 이어진다. 박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전면 시행되었다” 며 “우리 서대문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생활자치 실현에 역량을 집중, ‘자치분권 2.0’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다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는 구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서대문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등 관련 조례와 규칙안들을 새롭게 정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시농부가 되어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농장에서 키우고, 수확할 수 있는 ‘친환경농장’이 오는 4월 개장한다. 서울시는 남양주시, 양평군, 광주시, 고양시, 시흥시, 인천계양 등 서울시 근교 16곳 6,800구획 규모의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참여자를 2월 7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분양받은 농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은 서울시민의 먹는 물 공급원인 팔당호 수질보호에 동참하고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0년부터 한강수계기금을 활용하여 팔당상수원보호구역내에 농장을 만들어 화학비료, 유기합성농약, 비닐멀칭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모집일인 2월 7일 이전에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서울시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모집당일 한 단계 빠르게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함께서울 친환경농장’ 참여자에 농장임차료 1구획(16.5㎡)당 3만원과 소농기구 구입비 50%를 지원한다. 농작물 재배 시기에 맞춰 봄 · 가을에 모종, 씨앗, 유기질퇴비 등 농자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농장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고 성과를 널리 알릴 홍보단원을 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며 주민참여예산제에 관심이 있고 개인 블로그나 SNS 계정을 소유하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기사 작성이나 영상 또는 카드 뉴스 등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야 한다. 지난해 1기에 이어 올해 2기로 활동할 홍보단원들은 ▲주민참여예산 홍보 콘텐츠 기획 ▲관련 행사 취재 후 기사 작성과 카드뉴스·영상 제작 ▲서대문구 공식 SNS와 참여예산 SNS를 활용한 홍보 등을 맡는다. 또한 격월로 열리는 홍보단 기획회의에 참석하고 연말에는 성과공유회도 갖는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구는 서류 심사와 면접, 기본 교육을 거쳐 다음 달 중 5명 이내의 제2기 참여예산 홍보단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선발 과정에서 ▲블로그, 유튜브, SNS 활동 경력자 ▲취재, 촬영 경력자 ▲주민참여예산, 주민자치, 마을공동체사업 활동 경험자 ▲서대문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자 등은 우대한다. 홍보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관내 어린이·청소년에게 다양한 창의체험위주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이 학교다'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마을이 학교다’는 2022년 동작혁신교육지구사업 중 하나로, 지역 내 교육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쉼과 놀이가 있는 창의체험 위주의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모집 대상은 기존 방과후 수업과 차별화된 교육콘텐츠를 보유하고,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업이 가능한 마을교육단체 또는 개인이다. 단체(개인)당 1개 콘텐츠를 신청할 수 있으며, 콘텐츠 당 15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 분야는 어린이·청소년이 쉼과 놀이가 있는 다양한 마을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창의융합 콘텐츠로 ▲문화예술 ▲놀이/체육 ▲진로 ▲심리정서/인성 ▲4차산업 ▲인문/탐방이다. 1차 서류검토, 2차 인증심사위원회를 거쳐 약 25개 콘텐츠를 선정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3월 21일부터 8월 말까지로, 수강생을 모집한 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최소 인원을 충족하면 강좌로 개설된다. 개별 수업 장소를 확보하기 어려운 단체(개인)는 ‘마을이 학교다’ 전용공간인 ‘노량진 마을품학교’(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가 코로나19로 취업난이 가중된 상황에서도 청년들의 취업 성공 디딤돌로서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3일 전했다. 지난해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노량진로 190) 이용자 수는 전년 대비 10.14% 증가(8135명)했고, 취업 상담 건수 및 취업 인원도 모두 증가해 각각 5542건, 97명을 기록했다. 구는 올해도 취업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노량진은 하루 유동인구가 12만 명에 달하며 공무원 시험부터 일자리 재교육을 받기 위해 5만여 명이 상주하는 등 청년들의 취업 준비 현황을 잘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다. 이에 구는 청년의 취업 설계부터 준비, 성공까지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올인원(All-in-One)으로 제공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청년일자리센터를 운영해왔다. 센터는 지상 2, 3층에 ▲취업상담 및 지원 위한 취업상담실 ▲면접정장 대여실 등 미니스튜디오, 교육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또한 소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오는 3월부터 불법 현수막이나 벽보 등을 떼어오면 일정 비용을 지급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하고, 정비 활동에 함께할 주민 모집에 나선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보행자 안전까지도 위협하는 각종 불법광고물을 정비함으로써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주민이 정비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주말·휴일이나 야간 시간대에도 신속한 수거활동이 가능하며, 정비 사각지대는 물론 불법 유동광고물 상습 게첩구역 내에서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사업 참여자에게 수거 실적에 따라 현수막은 종류별로 장당(개) 1~2천 원씩 1인 최대 월 300만원을, 벽보의 경우 월 최대 40만원 한도 내에서 장당 100~2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종로구민(세대당 1인 한정)이며, 취약계층 주민을 우대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고, 2월 7일(월)부터 2월 18일(금)까지 동주민센터나 구청 도시디자인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2월 중 개별 통보한다. 최종 참여 대상자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아동학대는 연령이 어릴수록 주변에서 신고를 해 주지 않으면 발견되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들도 어린 영유아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에 강동구는 주민 누구나 손쉽게 익명으로 신고가 가능하도록 아동학대 신고함 ‘옐로우 톡’을 설치했다. ‘옐로우 톡’은 안전을 상징하는 ‘옐로우(Yellow)와 이야기하다 ‘톡(talk)’의 합성어로, 주민 접근성이 좋은 관내 9개 초등학교 정문 또는 후문에 신고함을 설치하여 아동학대가 의심될 경우 누구나 손쉬운 신고가 가능하다. ‘옐로우 톡’으로 아동학대 의심사례가 접수되면 주민지원단이 접수내역을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구청 아동보호팀에 전달한다. 내용에 따라 상담사례와 학대의심사례로 분류하여, 상담사례의 경우 아동보호전문인력을 매칭해 상담을 실시하고 학대의심사례는 학대조사와 함께 아동 보호조치를 수행하게 된다. 작년 한해에만 구에 접수된 아동학대 사건은 238건으로, 이 중 95건을 아동학대 사례로 판정하여 응급조치 및 전문사례관리 등을 지원하였다. 또한,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구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마포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 확장 리모델링 공사 완료 소식과 함께 오는 2월 8일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시작해 올해 1월 마무리 된 이번 공사로 어린이자료실 면적은 약 1200 제곱미터(㎡)로 기존보다 약 1.7배 정도 넓어졌다. 또한 교과 연계 도서, 영어 원서 등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 책 약 1만 권 이상을 확충했다. 넓어진 공간에는 고학년을 위한 조명이 있는 열람테이블, 독서와 과제를 할 수 있는 동아리방, 전시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소규모 전시실 등이 들어섰다. 이로 인해 중앙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의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2월 8일 ‘어린이자료실 모임방’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0명이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최미정 독서·미디어 전문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같은 날 ‘어린이자료실 누리마루’에서는 ‘제58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서현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이 열린다. 이번 만남은 서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7일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소핑몰을 통해 587명의 임산부에게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친환경 농산물을 48만원 한도 내에서 월 최대 4회, 3만원에서 1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주문 금액 중 20%는 본인부담금으로 결제해야 하며, 원하는 장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임산부의 건강 증진과 농가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성동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2021. 1. 1.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다. 단, 신청·참여기간 중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와 2021년 본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접수는 2월 7일 10시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선착순으로 하며, 온라인신청이 어려운 장애인, 외국인에 한해 구청에 방문신청 할 수 있다. 임신바우처카드를 발급받은 본인명의 휴대전화 소지자는 구비서류 없이 신청 가능하다. 만약 본인명의 휴대전화나 임신바우처카드 발급이력이 없다면 주민등록등본 및 임신·출산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하므로 미리 준비해놓으면 편리하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역 내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한 자가진단키트를 긴급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성동구의 이 같은 결정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확진자 규모가 증가하면서, 경찰서와 소방서 등 주요 공공기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행정공백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미 각 기관에서 확진자 발생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으나, 오미크론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성동구는 자가진단키트 지원을 통해 각 기관에서 신속하게 확진자를 감별하고 업무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으리라 보고 있다. 특히 경찰서와 소방서는 치안과 안전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데다 대민 접촉이 잦아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성동구는 이번 자가진단키트 지원을 통하여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하여 성동구는 현장에서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자가진단키트 약 5,000개를 발 빠르게 확보, 성동경찰서와 성동소방서 등에 전달했다. 각 기관에서도 일제히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동경찰서 측은 “성동구청의 선제적인 대응으로 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26일 ‘성동구 행복 경영 선포식’을 통해 일과 삶의 풍요로운 조화를 위한 실천을 다짐하며 구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내실을 다졌다. 이번 선포식은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이해일 성동구공무원노조지부장 등 15명의 교섭 대표위원들이 한데 모여 성동구와 공무원노조가 상생의 동반자로서 일과 삶의 풍요로운 조화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행복 경영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직원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후생복지 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일과 삶의 풍요로운 조화를 통한 직원 사기 증진을 위해 추진된 만큼, 노사 실무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단체교섭 협약 체결도 함께 추진됐다. 이에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말없이 일하는 당직 업무 부담 경감 등 근무환경 개선과 연령에 따른 건강검진비 차등지원 등으로 직원 공감대를 높이고 실질적인 후생복지를 지원하도록 했다. 지난해 가족친화도시 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주민과 함께 녹색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구는 오는 11일까지 ‘2022년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다.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은 5인 이상 공동체를 구성한 주민들이 녹화대상지 선정부터 녹화,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녹화사업에 필요한 재료인 꽃, 나무, 비료 등을 지원해 주는 ‘녹화재료 지원 분야’와 녹화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공동체에 재료비, 사업 진행비 등을 지원해 주는 ‘보조금 지원 분야’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지원 규모는 녹화재료 지원 분야에 개소당 최대 200만 원 이내, 보조금 지원 분야의 경우 개소당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1500만 원 이내이다. 신청은 분야별로 1건만 할 수 있으며, 보조금 지원 분야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지원 보조금의 10% 이상을 자부담으로 확보해야 한다. 신청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5인 이상 공동체다. 직장, 학교 등 생활권이 강서구이며, 강서구 내에서 녹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안전하고 편안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22개소에 ‘어린이 통학차량 안심 승하차구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차량 안심 승하차구역’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일정 구간을 지정하여 시작 지점과 끝 지점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어린이의 통학을 위한 차량의 5분 이내 주·정차를 허용하는 제도이다. 표지판의 종류에 따라 통학버스만 허용하거나 통학버스와 일반 자동차까지 허용할 수 있다. 작년 10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전 구간의 주‧정차가 금지됐다.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는 5분 이내 정차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며, 일반도로보다 3배 많은 최소 12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부모님의 지도가 꼭 필요한 영유아 및 어린이는 기존처럼 차량으로 등·하교를 할 수 없게 됐다. 구는 어린이 통학에 차량이 많이 이용되고 통학 거리가 멀거나 거동이 불편해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해야하는 경우 등을 고려하여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의 수요 조사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작년 12월 총 22개소의 ‘어린이 통학차량 안심 승하차구역’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일을 통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자활근로사업을 2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부양의무자 기준폐지에 따라 조건부 수급자 증가, 자활참여 대상의 확대와 다변화에 맞춰 종합적인 지역자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참여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활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저소득 주민의 자립기반 조성과 자립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구에 따르면 올해 자활근로사업은 지난해 대비 월평균 참여 인원은 9.7% 증가한 550여 명이다. 사업비는 10.2% 증가한 53억8천5백만 원으로 국민기초생활법에 따른 조건부 수급자와 차상위 자활대상자에게 올 연말까지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할 수 있게 됐다. 저소득층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자립도전단, 청소사업단(시간제), 임가공(시간제), 정부양곡 배송사업 등 자활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주민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에 연락하면 다양한 자활사업의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출장 세차서비스, 저소득 가정 가사도우미, 독거노인 유품정리, 돌봄 SOS식사지원 등이 있다. 또, 구는 자산형성사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계층을 위해 약 35억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 보류와 사회적 거리두기 재시행으로 지역경제 어려움이 지속된 가운데, 구는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전액 구비로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구는 정부·서울시 재난지원금에서 제외된 피해계층을 대상으로 사각지대를 발굴해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피해계층으로 개인 5,671명과 시설 1,690곳이다. 대상별로 보면 ▲미취업청년 취업지원금 50만원 ▲폐업소상공인 50만원 ▲유치원 100만원 ▲지역아동센터 100만원 ▲어린이집 100만원 ▲어르신요양시설 최대 100만원 ▲마을버스 업체 1,000만원 등이 있다. 정부·서울시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만, 방역 특수성을 고려해 피해 누적에 따른 대응이 필요한 곳에 추가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지원내용은 ▲택시 기사 40만원 지원 ▲종교시설, 요양시설, 어린이집, 장애인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방역취약시설 방역물품 지원 등이 있다. 구는 지난 1월 28일 추가지원 대상 중 어린이집과 어르신요양시설에 재난지원금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신당 9-1지구(신당동 333-38일대) 87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구가 사업지구지정 신청서를 지난달 26일 서울시에 제출함으로써 재조사사업이 가시화된 것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재조사를 통해 바로잡아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신당 9-1지구 일대는 6.25전쟁 종전 후, 지적도상의 경계와 맞지 않게 지어진 건축물들이 난립해 최근까지도 지적불부합 지역으로 남아있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토지의 소유권 행사에 불편함을 겪고, 토지소유자의 동의가 요구되는 토지이용과 개발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구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적재조사T/F팀을 구성하고, 지난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재조사사업지구 지정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동의 여부를 묻기 전 주민들이 사업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 필요성에 대해 납득할 수 있도록, 구는 지난해 해당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종합행정타운을 비롯한 관내 거점 3곳에 디지털게시판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구정홍보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구민 만족과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구는 작년 12월부터 올 1월까지 ▲용산구 종합행정타운 3면 ▲용산역 광장(한강로2가 421 일대) 4면 ▲용산2가동주민센터(신흥로 90) 1면 등 3곳에 총 8면의 디지털게시판을 설치했다. 사업비 1억4천만원. 게시판은 1면당 55인치 터치스크린과 구조물을 포함 가로 1m×세로 2m 크기다. 종합행정타운, 용산2가동주민센터 게시판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용산역 광장 게시판은 대중교통 첫차 막차시간을 고려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주요 기능은 고시공고문 게시와 구정 홍보 두 가지다. 구 종합행정타운에 위치한 게시판 3면 중 1면을 통해 고시공고문을 게시하고 나머지 7면은 구정 홍보에 활용한다. 고시공고문은 그간 종이 문서를 출력해 게시해 왔다. 이번 디지털 게시판 설치로 담당자가 원격으로 게시물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게시 기간을 설정해 송출하면 자동으로 게시, 삭제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 금연지원 사업이 흡연율 감소로 이어지는 등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7월에 발간된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2020년 노원구 흡연율은 13.1%로 전국 흡연율 18.3%, 서울시 16.6%와 비교해 낮게 조사됐다. 특히 2019년 20.6% 대비 7.5%가 감소해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흡연감소율이 가장 높다. 이는 구의 적극적인 금연지원 사업의 효과로 해석된다. 금연지원 사업 중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금연성공을 위한 인센티브다.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금연성공 지원금을 최대 6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급한다. 금연 성공 개월 수에 따라 12개월 10만원, 24개월 20만원, 36개월 30만원을 받는다. 금연클리닉 등록일로부터 금연성공 기준일까지 노원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구는 금연환경조성 특별회계를 설치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자로부터 징수한 과태료를 금연에 성공한 주민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는 총 874명이 금연성공 지원금을 수령했다. 금연클리닉도 수요일 야간과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대 운영해 평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는 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10개 사업에 대해 총 24억 5천만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전격 지급한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은 정부 및 서울시의 코로나19 지원 대상에서 제외 된 사각지대를 발굴해 손실보상의 틈을 메우고자 추진됐으며, 설 연휴를 전후로 순차적인 지원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청년 계층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이번 재난지원금 재원 중 40%는 미취업청년 취업 장려금으로 지원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 미취업 청년, 폐업 소상공인 등 총 5,385명 재난지원금 지급 미취업청년과 폐업 소상공인에 각 50만 원, 개인·법인 택시운수종사자에 각 40만 원을 지원한다.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폐업 소상공인 지원은 2020년 3월 이후 폐업 대상자 중 기존에 지원금을 지급받지 않은 자로 제한된다. 택시 운수종사자의 경우 관내 거주자뿐만 아니라 경기도 등 타 시·도 거주자라도, 회사 혹은 조합이 동대문구에 위치해 있으면 지원대상자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답십리1동 미드카운티 아파트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을 4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로 리모델링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대문구에서 지난 2019년부터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 교사가 상주해 아동 보호는 물론 숙제, 독서, 놀이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일 개소한 4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아파트 단지 내 개소함으로써 아동의 안전성과 접근성을 확보해 효율적인 틈새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매일 숙제와 독서지도, 신체활동 등 공통 프로그램과 문예체능, 과학, 체험활동 등 특화활동으로 구성된 아이 주도적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자율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리동네키움센터의 학기 중 이용료는 간식 포함 월 5만 원 정도이며, 예약 신청 등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는 향후 아파트 단지 내 유휴공간과 동청사 생활SOC복합 시설을 중심으로 신규 키움센터를 설치해 빈틈없는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4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자라나는 동대문구의 새싹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