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L.A 다저스타디움 구장에서 열린 2018 시즌 메이저리그 경기 오클랜드 전에서 6이닝 동안 한개의 피안타와 8개의 삼진을 잡고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11일(한국시간) 오클랜드전에서 6이닝 1피안타, 8K 무실점 호투를 보인 류현진투구수는 90개로 선발로서 깔끔한 투구를 보인 류현진은 7회부터 다음 투수에게 불펜을 넘겼다. 현재 다저스는 7회말 공격 중이며 오클랜드에 4점차로 이기고 있다.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웨지의 명장 '밥 보키(Bob Vokey)'가 4월 8일(일)부터 나훌간 3박 4일 일정으로 방한해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인 ‘주니어 선수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평생을 웨지 제작에 헌신해 온 '웨지의 명장' 밥 보키지난 2016년 4월 한국에 첫 방문했던 밥 보키는 보키 웨지를 꾸준히 사랑해 주는 국내 팀 타이틀리스트 멤버들의 열정과 성원에 보답하고, 미래 한국 골프를 책임질 주니어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2년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세롭게 선보이는 SM7 웨지 론칭을 맞아 4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국내 골퍼와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4월 10일(수)타이틀리스트 피팅센터 TFC-스카이 72에서 230여명의 골퍼들과 함께 '밥보키웨지 세미나'를 진행했다.2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밥 보키는 “한국 골퍼들은 세계 그 어느 나라 보다 열정적이며, 지적 호기심이 매우 높다.”며, “2016년 처음 한국에서 웨지 세미나를 가졌을 때, 한국 골퍼들이 보내준 그 열정을 잊지 못해 이번에는 내가 먼저 한국 방문을 제안했다. 이어
[골프가이드-조도현 기자] 한국프로곱프협회(KPGA)가 10일(화) 인천 서구 드림파크CC에서 2018 KPGA 코리안투어 시즌 개막을 앞두고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KPGA 코리안투어 이형준, 이정환, 맹동섭, 김태우, 변진재, 최민철, 염은호 등 7명의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자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18 KPGA 코리안투어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선수들
[골프가이드-조도현 기자] ‘2018 KPGA 프론티어투어 4회 대회(총상금 4천만원, 우승상금 8백만원)’에서 KPGA 프로 김남훈(19.경희대)이 강풍을 뚫고 프로 데뷔 첫 우승을 거뒀다. 9일과 10일 양일간 경기 용인에 위치한 태광컨트리클럽 북동코스(파72. 6.943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 날 김남훈은 보기는 2개로 막고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18-KPGA-프론티어투어-4회-대회-우승자-김남훈2018-KPGA-프론티어투어-4회-대회-우승자-김남훈대회 최종일 김남훈은 강한 바람을 이겨내고 7번홀(파5)까지 2타를 줄이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8번홀(파3)과 9번홀(파5)에서 연달아 타수를 잃으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후반에 버디 4개를 낚으며 완벽하게 만회했고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김남훈은 “프로 데뷔 첫 우승이라 기분이 얼떨떨하다.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한 게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 그래서 중간에 흔들리기도 했다. 후반부터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샷 하나 하나에 집중하려고 했다. 마무리를 잘한 것 같아 기분이
[사진1] 아시아나항공 오픈 개최조인식에서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강춘자 수석부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문명영 여객본부장(왼쪽에서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정규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이 오는 7월 6~8일 중국 웨이하이시 웨이하이포인트 호텔 & 골프리조트에서 열린다. 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다. 국내 최초로 항공사가 주최하는 KLPGA 대회로 한국과 중국의 우수 선수들이 모두 참여해 치러진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은 10일 KLPGA와 ‘아시아나항공 오픈’ 개최 조인식(사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문명영 여객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한?중 여자프로골프 도약에 기여하도록 힘쓸 계획”이라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웨이하이포인트 호텔 & 골프리조트는 이를 위한 최적의 장소”라고 밝혔다. 문 여객본부장은 “본 대회는 중국 내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일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은 &ld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10일 2시 인천 서구 드림파크CC 드라이빙레인지에서 '2018 KPGA 코리안투어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었다. 2018 KPGA 코리안투어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코리안투어 선수들이날 행사장에는 이형준, 이정환, 맹동섭, 김태우, 변진재, 최민철, 2017년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수석합격한 염은호 등 7명의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과 골프팬들이 함께 자리했다. 선수들은 시즌 개막을전 앞두고 각자 출사표를 던지며 올 한 해 뜨거운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맹동섭은 사회자가 올 시즌 각오에 대한 질문에 "올해 우승 가즈아~!"라며 재치있는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7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수석 합격한 염은호가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팬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하고있다행사 내내 강한 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이곳을 찾은 많은 팬들은 코리안투어 선수들과 원포인트 레슨, 팬 사인회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PGA 코리안투어는 오는 19일 '제 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개마전으로 11월 4일까지 17개 대회가 개최된다.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인천 드림파크cc [골프가이드-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조도현 기자] 하나금융그룹, 'Hana Financial Group Se Ri Pak Junior Championship’ 남녀 우승자에 ‘KPGA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출전권 부여...글로벌 골프 유망주 지속 지원한다! 'Hana Financial Group Se Ri Pak Junior Championship' 남녀부 우승자가 우승 특전이 적힌 보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왼쪽부터 여자부 우승자'Hana Financial Group Se Ri Pak Junior Championship' 포디움 입상 선수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_박세리희망재단) 4월 6일~8일, 3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서 성황리 진행…남자부 우승은 한국의 최상현, 여자부 우승은 미국의 Yealimi Noh가 차지 하나금융그룹만의 특별한 우승 특전! 여자?남자부 우승자에게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및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출전 기회 제공 호스트
5월 24~27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GC에서 'KPGA 코리안투어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 - 총상금 15억원에 우승 상금 3억원, 우승자에겐 제네시스 차량과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과 ‘THE CJ CUP @ NINE BRIDGES’에 출전 기회 제공 - 제네시스,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성공 개최 위해 인천광역시 잭 니클라우스GC와 10일 업무 협약식 가져 (좌측부터) 전성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장재훈 제네시스 고객가치담당 전무, 이준희 잭 니클라우스 대표가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업무 협약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코리안투어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5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4일 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GC에서 열린다. 대회 총상금은 15억원이며 우승 상금은 3억원으로 KPGA 코리안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대 상금 규모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외에 제네시스 차량 그리고 다음 시즌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많은 화제를 남기고 성황리에 끝난 제 82회 마스터즈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패트릭 리드는 인기가 없다. 예전 WGC 대회에서 우승한 후 인터뷰에 응한 그의 태도 때문이다. 당시 리드는 자신의 실력을 자화자찬해서 동료와 팬들의 차가운 시선을 받았다. 제 82회 마스터즈챔피언십 우승자 패트릭 리드(미국)이번 대회 최종일 리드는 3타의 리드를 갖고 필드에 나섰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언더독인 그의 우승을 바라지는 않았다. 예전 보였던 그의 행동이 지금껏 영향을 주고 있다. 심지어 리드는 오거스타 출신이며 이곳에서 대학을 나왔다. 그는 대학시절 모교를 두 차례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그런데도 그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 타국 출신의 로리 맥길로이가 오히려 그보다 더 많은 응원을 받았다. 맥길로이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이룰 수 있었다. 그리고 거의 그렇게 될거라 많은 이들이 원하고 생각했다. 전날 그가 보인 골프 경기를 보면 어쩌면 당연하다. 하지만 4라운드에선 전날 보인 예리한 퍼팅감을 보이지 못하고 무너졌다. 조던 스피스도 최종일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스피스는 대회 첫 째날 1위에 올랐지만 일요일엔 선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8년 KPGA 코리안투어의 개막을 앞두고 미디어데이를 개최합니다. 4월 10일(화) 인천 서구에 위치한 드림파크컨트리클럽에서 7명의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골프 팬 여러분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PGA
[골프가이드-조도현 기자] 제네시스 오픈에 출전한 김시우제네시스 오픈에 출전한 김시우 김시우(23.CJ대한통운)가 공동 24위로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100만달러, 우승상금 198만 달러)’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9일(한국 시간) 조지아주 오거스타에 위치한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 7,435야드)에서 펼쳐진 PGA투어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에서 김시우는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 공동 24위에 올랐다. 지난해 본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해 컷탈락을 경험한 김시우는 올해 완벽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3라운드에 보기 없기 버디 4개를 잡아내며 날카로운 샷감을 뽐냈다. 마지막 날 전반에 2타를 잃으며 주춤하기도 했으나 후반 들어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4개를 추가하는 뒷심을 발휘했다. 이로써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본 대회에 출전한 김시우는 TOP25에 이름을 올리며 기분 좋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시우는 이번주에 열리는 ‘RBC 헤리티지’에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본 대회의 우승컵은 미국
[골프가이드-조도현 기자] KLPGA챔피언십조인식KLPGA챔피언십조인식 (좌측부터 안호준 대표이사, 김한흠 사장,강춘자 수석부회장)KLPGA챔피언십조인식KLPGA챔피언십조인식 (좌측부터 안호준 대표이사,김한흠 사장,강춘자 수석부회장)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4월 9일(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Creas F&C 본사에서 ‘Creas F&C 제40회 KLPGA 챔피언십’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LPGA 챔피언십은 KLPGA가 창립된 1978년 ‘KLPGA 선수권대회’라는 타이틀로 최초 개최된 가장 역사가 깊은 대회다. 초대 챔피언인 故 한명현을 시작으로 강춘자, 고우순, 故 구옥희, 김미현, 김세영, 신지애, 故 안종현, 최나연 등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KLPGA 역사와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2016년부터 ‘팬텀 클래식 with YTN’을 개최하며 KLPGA와 연을 맺은 Creas F&C가 함께해 눈길을 끈다. Creas F&C는 KLPGA의 역사상 가장 오래된 메이저 대회를 개최하면서, 지난해까지 8억 원이었던 총상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충북경제자유구역(CBfez)’이 신수도권 시대의 중심지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전경충북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에게 최고의 경영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에서 조성한 경제특별구역으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인접한 KTX 오송분기역, 청주국제공항 등 사통팔달의 고속철도·항공?도로망은 수도권 35분, 전국 2시간 이내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충북선, 중앙선, 태백선의 철도망과 경부·중부·중부내륙·중앙고속도로망 등이 연결돼 있다. 행정수도인 세종특별자치시와 10분 거리에 있다. 비행거리 3시간 반 이내에 인구 100만 이상의 도시가 61개인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아시아권 25억의 인구를 대상으로 1일 비즈니스가 가능하다. 중국, 일본 등의 주요 도시와 가까워 아시아 시장을 목표로 하는 사업에 있어 가장 유리한 지역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은 특히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환경과 입주 외국인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한 경제특별구역이다. 입주기업에 국세(법인세·소득세 5년), 지방세(취득세 10년, 재산세 10년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팀버앤브릭스(TIMBER&BRICKS, 신진용 대표)가 6일 롯데 월드타워 에비뉴엘 4층에서 골프화 전문 편집숍 '골프 슈즈 갤러리'를 오픈했다. 롯데 월드 타워점 에비뉴엘 4층에 입점 한 골프 슈즈 갤러리이곳 골프 슈즈 갤러리에는 풋조이, 에코, 나이키 등 골프화 전문 브랜드부터 람다, 해스커 등 수제 디자인 골프화까지 17개 브랜드를 선보였다. 팀버앤브릭스 신진용 대표는 '골프슈즈 갤러리 1호점을 롯데 월드타워에 입점하게돼 기쁘다."며, "유통업계에서 지낸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골프 전문화 매장도 잘 운영해 매장 수를 늘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팀버앤브릭스는 8년전부터 스웨덴 아웃 도어 브랜드 룬닥스, 로이크와 오스트리아 의류 카포, 그리고 영국 럭비 브랜드 켄터베리를 수입 유통 하는 회사다. '골프 슈즈 갤러리'는 이번 주말부터 한 달간 오픈 행사로 신발을 구매하면 골프공 한 더즌(12개)을 준다. 이와 별개로 에코, 람다, 헤스커 등 입점 된 브랜드가 별도의 사은 행사도 진행 된다.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군자실업(주) 김석헌 대표소프트 골프(SOFT GOLF). 아마 많은 사람들이 처음 듣는 용어일 것이다. 소프트 골프는 기존의 골프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공을 골프채로 쳐서 홀에 넣는 운동이란 점은 같다. 그러나 사용하는 골프채와 공이 다르다. 공은 기존 골프공보다 훨씬 크고 부드러우며 가볍다. 딱딱한 일반 골프공과 달리 손으로 세게 잡으면 쑥쑥 들어간다. 바람이 들어간 풍선을 손으로 잡을 때 느끼는 촉감과 비슷하다. 발포성 고무로 만들어 촉감이 좋다. ‘소프트 골프’란 이름도 바로 부드러운 공에서 따왔다. 골프채도 한 개면 된다. 소프트 골프 전용 골프채가 따로 있다. 헤드가 크고 페이스가 넓다. 그러나 전용 골프채가 없으면 일반 골프채로 쳐도 된다. 아이언 7번이나 8번 골프채로도 얼마든지 칠 수 있다. 또 공을 치기가 쉬워 누구든지 칠 수 있다. 아무리 힘센 사람이 쳐도 공이 50m 이상을 날아가지 않는다. 그러니 일반 골프장보다 훨씬 좁은 곳에서도 할 수 있다. 또 모래밭이나 눈, 얼음 위 등 홀을 만들기 어려운 곳에선 홀을 대신할 수 있는 여러 도구를 이용하면 된다. 국내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다시 우승하러 왔어요." 오는 29일(목)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조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인 시즌 첫 메이저 ANA인스피레이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박인비가 28일 수요일(현지시간)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공식 인터뷰에 참가해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LPGA] '오늘도 정다운 박인비 부부' 오는 29일(목)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조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인 시즌 첫 메이저 ANA인스피레이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박인비가 28일 수요일(현지시간) 프로암대회에 참가해 남편이자 코치인 남기협씨와 함께 동반 플레이어의 공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제공/LPGA] "아빠가 갤러리 그랜드슬램을 하고 싶으시대요." 오는 29일(목)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조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인 시즌 첫 메이저 ANA인스피레이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28일 수요일(현지시간) 프로암대회에 참가한 박인비가 남편이자 코치인 남기협씨와 라운드 도중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LPGA] "굿샷~" 오는 29일(목)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조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인 시즌 첫 메이저 A
2017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에 자신의 이름을 새긴 모자를 쓰고 출전한 박은신 뉴질랜드에서 전지 훈련을 소화한 박은신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박은신 [첫 우승 반드시 달성한다⑦] ‘필승 다짐’ 박은신,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 박은신(28)이 2018 시즌 개막을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 뉴질랜드에서 동계 훈련을 마친 박은신은 한국에 들어와 KPGA 코리안투어 현역 선수이자 지도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베테랑’ 모중경(47)의 코칭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하반기에 체력의 중요성을 느껴 체력 훈련에 신경을 많이 썼다. 또한 모중경 프로님의 도움을 받아 샷을 보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4개 대회에 출전해 TOP10에 6차례 이름을 올린 박은신은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 10위에 올랐다. 상금도 2010년 투어 데뷔이래 가장 많이 획득했다. ‘카이도시리즈 2017 카이도 골든V1 오픈’과 ‘제60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이곳에서는 모든 것이 완벽해야 우승할 수 있어요." 오는 29일(목)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조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인 시즌 첫 메이저 ANA인스피레이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유소연이 27일 화요일(현지시간)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공식 인터뷰에 참가해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LPGA] '담담하게 미소짓는 유소연' 오는 29일(목)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조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인 시즌 첫 메이저 ANA인스피레이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유소연이 27일 화요일(현지시간)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공식 인터뷰에 참가해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제공/LPGA] "부상 받았어요." 오는 29일(목)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조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인 시즌 첫 메이저 ANA인스피레이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유소연이 27일 화요일(현지시간) 가진 공식 인터뷰 후, 지난 해 올해의 선수상의 부상인 롤렉스 시계를 받았다. [사진제공/LPGA] "올해는 웃을래요" 오는 29일(목)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조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인 시즌 첫 메이저 ANA인스피레이션이 개최될
지난해 12월 새신랑이 된 황재민(32)이 달라진 마음가짐으로 올 시즌을 맞이한다. 그는 “결혼 후 책임감과 부담감도 생겼지만 좋은 점이 더 많은 것 같다. 아내가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플러스 요인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 중에는 결혼 후 ‘성적 상승 곡선’을 그리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지난 해 2년 연속으로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최진호(34.현대제철)는 ‘세 아들의 아빠’다. 아들이 태어날 때마다 승수를 추가하며 가족에 힘입어 승승장구한 대표적인 선수다. 김승혁(32) 또한 결혼 후 2017시즌 KPGA 코리안투어 2승을 달성하며 맹활약했고 최고웅(31)도 가정을 꾸린 뒤 달콤한 생애 첫 승을 맛봤다. 황재민과 아내 성혜림 씨의 웨딩사진(사진 제공: 황재민) 시즌 준비중인 황재민(사진제공 : 황재민) 황재민 역시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한 명 더 생겼다. 옆에서 응원을 많이 해주니 힘이 난다”는 말과 함께 “가끔 쉬고 싶을 때가 있는데 아내가 계속해서 연습하라고 말한다. 아
2017년 제60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이동하의 플레이 모습 이동하와 그의 아내 방송인 추보라씨 2017년은 이동하(36.우성종합건설)에게 잊지 못할 해였다. 성적과 결혼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기 때문이다. 이동하는 2017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TOP10을 3번이나 기록했다. 총 14개 대회에 출전해 11개 대회에서 본선 통과에 성공하며 한 시즌 개인 최다 상금을 쌓았다. 또한 방송인 추보라 씨와 백년가약을 맺으며 ‘든든한 동반자’가 생겼다. 2018년 역시 그에게 특별한 해로 기억될 것 같다. 지난 2월 27일 딸(이연수)이 태어나 소중한 가족이 한 명 더 늘었기 때문이다. 이동하는 “지난해 결혼하면서 안정감이 생겨 플레이도 전보다 한 층 더 좋아졌던 것 같다. 딸이 태어난 이후로는 가장으로서 책임감이 더욱 막중해졌다. 어떻게 보면 부담이 될 수 있는 상황지만 이 부담감을 좋은 쪽으로 활용해 볼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해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Only 제주오픈 with 화청그룹’에서 준우승(공동 2위)을
군 입대 전 KPGA 코리안투어에서 박성국의 모습 전역 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박성국 [ ‘군생활’ 통해 변화 맞이한 박성국, “시즌 개막 기다려져…심장이 두근두근” ] “시즌 개막이 기다려진다. 데뷔 때처럼 설레고 심장이 두근두근 뛴다.” 박성국(30)이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복귀한다. 2015 시즌 종료 후 2016년 3월 군에 입대한 그는 지난해 12월 군복무를 마쳤다. 박성국은 2007년 시드 대기자 신분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했다. 그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서서히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그해 ‘에이스저축은행 몽베르오픈’은 ‘박성국’이라는 이름 세 글자를 알린 대회였다. 박성국은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몰아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3라운드에서는 이글 1개를 낚았으나 더블보기 1개와 보기 4개를 범하는 난조로 5위까지 하락했지만 그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대회 최종일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배성철(38), 故 임형수와 함께 동타를 기록, 연장 접전을 펼쳤다.
2016 KPGA 코리안투어 QT 수석합격 후 파이팅을 외치는 황도연 - 군복무 중 휴가 내고 출전한 QT서 수석합격 차지 - 꾸준한 재활운동으로 척추분리증 이겨내는 중 - 고향인 대구에서 첫 우승한다면 값진 경험될 것 ‘2016 KPGA 코리안투어 QT(Qualifying Tournaments)’에서 수석 합격을 차지한 황도연(25)이 2년 간의 공백을 딛고 올 시즌 투어에 복귀한다. 황도연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하던 중 휴가를 내고 출전한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연장 접전 끝에 수석 합격을 차지하며 주위를 놀라게 한 주인공이다. 척추분리증 판정으로 2016년 4월부터 대구의 한 요양원에서 복무하고 있는 황도연은 내달 6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2014년과 2015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기도 한 황도연은 3년만의 투어 복귀를 앞두고 “오랜만에 대회에 출전한다는 생각에 무척 설렌다”고 말했다. 황도연은 올 시즌 전까지 KPGA 코리안투어 19개 대회에 출전해 74.49타의 평균타수를 기록했다. 가장 좋은 성적은 2015년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rsq
2017년 티업·지스윙 메가 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 CC에서 홍순상의 플레이 모습 최근 골프계의 화두는 ‘스타 선수들의 부활’이다. 12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미국)가 준우승을 거두는 등 시즌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한 층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5일(한국시간) 끝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에서는 베테랑 필 미컬슨(48.미국)이 약 4년 8개월만에 우승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도 재도약을 노리고 있는 스타 선수가 있다. 바로 홍순상(37.다누)이다. 2006년 KPGA 코리안투어 무대에 입성한 홍순상은 데뷔 초 수려한 외모로 먼저 주목을 받았다. 데뷔 첫 해 15개 대회에 출전해 TOP10 3번 진입 포함 14개 대회에서 본선 통과하며 외모 못지않은 출중한 실력을 뽐냈다. 그는 이듬해 ‘X캔버스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2017년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 오픈에 출전한 홍순상 홍순
<데스크 칼럼> 배상문과 고진영 배상문 배상문(31)과 고진영(23)은 한국 골프를 대표할만한 선수들이다. 지난 설 연휴 두 사람은 각각 PGA(미국프로골프협회)와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 대회에 나와 저마다 골프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배상문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 71)에서 열린 ‘제네시스 오픈(총상금 720만 달러)’, 고진영은 호주 애들레이드의 쿠용가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에서다. 그러나 두 사람의 경기 결과는 극명하게 갈렸다. 고진영은 우승, 배상문은 공동 75위였다. 고진영이 우승컵에 입 맞추고 있다(제공 Golf Australia) 고진영의 우승은 각별했다. 신인이 LPGA 투어 공식 데뷔전에서 우승했기 때문이다. 이 기록은 1951년 미국의 베벌리 핸슨(Beverly Hanson) 이후 두 번째다. 67년만의 대기록이다. 그동안 LPGA 투어 신인상을 거머쥐며 눈부신 활약을 했던 박세리나 박성현, 김세영, 전인지도 해내지 못했던 기록이다. 데뷔전에선 박성현과 전인지가 각각 3위를 기록한
최초로 랠리가 가능한 스크린 테니스 ‘테니스팟’계절과 상관없이 즐기는 이색 실내 스포츠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8.02.20 11:12:28 | 조회수 : 3279 기사수정 삭제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스포츠엔 유행이 있다. 탁구, 볼링, 수영, 테니스, 골프, 스쿼시, 스케이트 등 계절적 요인과 당대의 유명한 스타플레이어에 영향을 받는 많은 종목이 존재한다. 특히 지난 1월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4강에 오르며 테니스 열풍을 일으킨 정현 선수의 하얀 발은 골프선수 박세리를 연상케 한다. 여러 스포츠들은 계절과 상관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인도어 스포츠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하나 둘 늘어나며 마니아들도 끌어들이고 있다. 국내 120만 동호인이 즐기고 있는 테니스를 실내로 들여와 계절과 상관없이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랠리가 가능한 실내 스크린테니스장 ‘테니스팟’. 기존의 스크린 테니스와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자. 다양한 스포츠가 인도어 스포츠로 변신 골프존뉴딘그룹에서는 골프의 대중화 시대를 연 스크린 골프 ‘골프존&rsq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텍사스 레인저스와 오승환의 계약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계약 불발 사유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텍사스 지역 매체 <댈러스모닝뉴스>의 에반 그랜트는 구단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MRI 검사 결과 오승환의 팔에서 '당혹스러운 문제(disconcerting issues)'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었다. 오승환은 최근까지 LG 트윈스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개인 훈련을 소화 중이었다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의혹이 더해졌다. 그런데 19일, 여러 매체가 오승환의 에이전트인 스포츠인텔리전스 김동욱 대표의 인터뷰를 공개하면서 의문이 어느 정도는 해결될 수 있었다. 여러 매체에서 공개한 김동욱 대표의 인터뷰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신체검사를 하면서 MRI 상으로 문제가 발견된 것은 사실이다. MRI 상 문제란 팔꿈치 염증이다. 하지만 그 염증은 2016년 세인트루이스 입단 당시에도 발견됐었던 것이다. 세인트루이스는 투구에 영향이 없다고 판단하고 계약을 진행했다. 두 번째 텍사스는 부상을 빌미로 계약금을 깎으려고 했다. 실제
<데스크 칼럼> 일부 골프장의 후안무치(厚顔無恥) 후안무치(厚顔無恥). ‘낯가죽이 두꺼워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뜻이다. 우리말에 ‘얼굴이 두껍다’라거나 속담에 ‘벼룩도 낯짝이 있다’라는 말과 같은 의미다.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은 당연히 손가락질을 받는다. 해선 안되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살면서 해서는 안되는 일을 굳이 하는 사람들이 있다. 왜 그럴까.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다. 남이야 어찌되든 자신의 배만 불리면 그만이다. 이들은 남의 사정을 배려하지 않는다. 오로지 자신만 생각한다. 지극히 이기적인 인간들이다. 남의 주머니를 털어 내 배를 채우면 과연 배가 부를까. 그러고도 자신은 떳떳하다고 할 수 있을지 그게 궁금하다. 이런 얘기를 하는 까닭은 극히 일부 골프장이 이런 후안무치한 일을 하고 있어서다. 어떤 골프장인가. 회원제에서 대중제로 전환한 뒤에도 입장료를 그대로 받고 있거나 오히려 올린 골프장이다. 최근 많은 회원제 골프장이 대중제로 바뀌고 있다. 이유는 중과세를 감당하기 어려워서다. 국내 골프장은 회원제와 대중제로 나뉘는데 회원제는 대중제에 비해 세금이 비싸다. 중
아이비엔(IBN)은 1월 25일 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중국 북경 월드 엑스포에 참가할 한국 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2018 IBN 미디어페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외 골프코스> 중국 해남도 Phoenix Beautiful Romantic Bay CC (미랑만·美浪灣) 골프장 - PGA 국제챔피언십 기준에 맞춘 18홀 고품격 골프장 - 해구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40분 안팎이면 닿아 미랑만골프장(Phoenix Beautiful Romantic Bay Course)은 중국 해남도 청마이현에 있는 18홀(파72 · 7208야드) 골프장이다. 하이커우(海口) 시내에서 자동차로 30분, 하이커우국제공항에서 40분 안팎이면 닿는다. 2012년 12월 개장했다. PGA 국제챔피언십 기준에 맞춘 고품격 코스다. 말레이시아의 유명한 골프장 설계자인 C. J. TAN(陳川源)이 설계했다. 그는 이 골프장 외에도 해남도 강락원골프장 상수림코스(파72 · 7154야드)도 설계했다. 하이커우 지역에서 유일하게 산지 특색을 지닌 골프장이다. 골프장 주변엔 나무가 많고 오르막과 내리막이 많이 실제 거리가 더 느껴진다. 페어웨이가 기복이 있어 쉽지 않은 코스다. 그린 기복은 심하지 않다. 자연지형을 잘 이용한 공원형 골프 코스다. 호수와 벙커 같은 여러 형태의 해저드가 잘 조합된 완벽한 레이아웃을
< 포커스 > 겨울철 골프 요령 -풀스윙보단 ‘3/4 스윙’이 바람직 날은 춥지만 그래도 열성 골퍼들은 골프장에 간다. 겨울에는 땅이 얼어 있고 코스 상태가 좋지 않아 다치기 쉽다. 때로 눈도 있다. 자칫 과욕을 부리거나 아무 생각없이 치다간 부상을 입거나 낭패를 볼 수 있다. 또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그래서 겨울골프를 ‘운칠기삼(運七技三) 골프’ 또는 ‘마당골프’라고도 한다. 겨울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요령을 알아보자. ○ 준비를 철저히 하자 겨울 골프는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게 중요하다. 보온을 위해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게 좋다. 두꺼운 옷을 입으면 스윙을 하는 데 불편하다. 보온 효과가 뛰어난 속옷에 다운 점퍼 등을 갖춰 입어야 한다. 필요하면 핫팩도 준비한다. 몸에 붙이는 핫팩은 물론 손에 쥐는 핫팩도 좋다. 귀마개, 목도리, 벙어리 장갑 등도 준비하면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땅이 얼어 있으므로 스파이크가 없는 골프화는 쉽게 미끄러질 수 있다.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선 쇠징이 박힌 골프화가 좋지만 요즘은 쇠징 골프화를 보기 어렵다. 고무징이라도 닳았다면 새 것으로
<포커스> [KPGA 코리안투어] 2018년을 황금빛으로 물들일 개띠생 선수는? 2018년은 개의 해다. 개는 예로부터 나쁜 기운을 몰아내면서 충직하고 용맹한 동물로 통했다. 특히 올해는 60년 만에 돌아오는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 해다. 보통 개띠는 사교성이 강하고 낯가림이 적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주변 사람들을 살뜰하게 챙기고 배려심이 강해 주변 친구와 동료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그렇다면 KPGA 코리안투어 선수 중 2018 시즌을 황금빛으로 물들일 ‘개띠’ 선수는 누가 있을까? 1970년생 – ‘코리안 탱크’ 최경주 대표적으로 개인통산 28승의 ‘코리안 탱크’ 최경주(48.SK telecom)가 있다. 지난 시즌 미 PGA투어에서의 최고 성적은 ‘제네시스 오픈’ 공동 17위로 스윙에 변화를 준 것으로 인해 조금은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여전히 굳건함을 과시하고 있는 최경주다. 올해는 바뀐 스윙에 적응함으로써 더 나은 시즌을 바라보고 있다. 책임감이 강한 개띠 생의 성향답게 한국프로골프의 맏형 최경주는 국내
'서울에는 몇 개의 골프장이 있을까?' 군자리 골프 코스 전경 (현재 어린이대공원 자리) 2017년 발표된 한국골프장경영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서 운영중인 골프장은 486개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심장인 수도 서울에는 몇 개의 골프장이 운영되고 있을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없다. 노원구 공릉동에 태릉CC가 유일하게 남아있기는 하지만 군 소속 체력단련장으로 사용될 뿐이다. 서울에 골프장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에 골프장이 처음으로 들어선 것에 대해 다양한 설이 있다. 1897년 함경도 원산에 6홀 코스가 처음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검증된 자료가 없어 실제로는 1921년 6월 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효창공원(당시 효창원)에 9홀 코스로 조성된 골프장이 최초라는 것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일제강점기의 철도국은 조선호텔을 소유하고 있었는데 그 조선호텔이 골프장을 건설하고자 했다. 지배인이었던 이노하라가 일본 고베 골프클럽 챔피언인 영국인 H. E. 던트에게 코스 설계를 의뢰했고 2년여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그러나 1924년 4월, 경성부(현재 서울시)로부터 효창원골프장이 효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문을 닫게 됐다. 1924년에는 청량리(현재
<포커스> 실력과 미모 갖춘 미녀 골프선수들 골프 선수 중에는 실력과 미모를 갖춘 선수들이 많다. 국내외를 통틀어 미녀 골퍼로 이름난 선수들을 알아보자. 안신애 먼저 KLPGA 선수 중에선 안신애(27)가 꼽힌다. 안신애는 일본 투어에도 진출해 뛰고 있다. 안신애는 2008년 프로가 됐고 KLPGA 정규투어에서 3승을 기록했다. 165㎝ 키에 늘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일찍부터 ‘섹시 퀸’으로 불렸으며 팬이 많다. 작년 5월 살롱파스컵을 통해 일본 무대에 데뷔한 안신애는 첫 경기부터 구름 갤러리로 화제를 모았다. JLPGA 투어 역대 갤러리 수 8위에 해당하는 4만1484명이 살롱파스컵 대회장을 찾았고, 일본 언론들은 앞다퉈 안신애의 일거수일투족을 카메라에 담았다. 안신애는 작년 일본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스포츠 선수’ 1위에 올랐다. 일본 인터넷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에 따르면 2017년 검색 대상 수상자 중 안신애가 스포츠 선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야후 검색 대상은 올해로 4회째이며 전년도에 비해 검색 수가 급상승한 인물, 작품, 제품 등을 뽑아 시상한다
(데스크 칼럼) 2018년 새해에 꾸는 꿈 2018년 새해는 모든 게 달라졌습니다. 무엇보다 정치가 바뀌었습니다. 여와 야로 나뉘어 싸우고 헐뜯던 정치인들이 대오각성했습니다. 이젠 여와 야가 서로 뒤바뀐 듯 합니다. 여당은 야당 입장을 존중하고 야당은 여당을 배려합니다. 여와 야가 따로 없습니다. 그러니 국회도 단연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여의도 의사당엔 밤새 불이 끄지지 않고 회의도 끊임없이 열립니다. 국회의원들도 신이 났습니다. 이렇게 보람을 느낀 적이 일찍이 없었습니다. 국회가 입법기관이란 말이 실감이 납니다. 법 뿐만 아닙니다. 국가 미래를 위한 알짜배기 정책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를 지경입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고맙다는 인사를 하니 그것만으로도 배가 부릅니다. 진작 이렇게 할 걸 예전엔 왜 그랬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앞으로는 절대 예전처럼 서로 싸우고 헐뜯지는 않을 것입니다. 줄서기도 하지 않을 겁니다. 더구나 하는 일 없이 국민 세금만 축내는 일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물론 다음 선거에서 또 뱃지를 달아야 한다는 생각은 아예 없습니다. 남북관계도 달라졌습니다. 미국과 북한이 극적으로 타협을 하면서 한반도 위기 상
< 데스크 칼럼 > 2018년 한국 골프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올 시즌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코리안 투어는 단연 활기를 찾았습니다. 대회수도 늘었고 총상금액도 커졌습니다. 대회수는 작년보다 6개 늘어난 19개, 총상금액은 44억 5천만원이 늘어난 139억5천만원이었습니다. 카이도골프코리아가 8개 대회(36억원 규모)를 단독 또는 공동 주최하며 코리안 투어 중흥의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제네시스컵 대회를 주최한 현대자동차는 코리안 투어 단일 대회 최대상금인 15억원을 내걸었습니다. 이에따라 1억원 이상 상금을 받은 선수들이 39명이나 됩니다. 작년보다 18명이 늘어났지요. 그러니 선수들도 자연히 신이 날 수 밖에요. 게다가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최진호 선수는 유러피언 투어 출전 자격을 얻어 지난 11월 2018 유러피언 투어 개막전인 ‘UBS 홍콩오픈’에 출전했습니다. 제네시스컵대회에 우승한 김승혁은 PGA 투어 제네시스오픈 출전권을 얻었습니다. 올해 제주도에서 첫 대회가 치러진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더 CJ컵@나인브릿지대회가 앞으로 9년간 우리나라에서 더 열립니다. 올 대회엔 한국 선수들이 아
아이스 스케이트와 요가의 환상적인 만남룰루레몬, 국내 최초로 ‘아이스 요가 (ICE YOGA)’ 클래스 선보여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12.13 10:33:56 | 조회수 : 8921 기사수정 삭제 프리미엄 기능성 스포츠 웨어 브랜드 룰루레몬(lululemon)이 국내 최초로 ‘아이스 요가 (ICE YOGA)’ 클래스를 열었다.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룰루레몬은 12월 19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겨울 도심의 동화같은 장소 남산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 위치한 야외 아이스링크에서 매서운 추위를 물리칠 색다른 이색 겨울 스포츠 ‘아이스 요가(ICE YOGA)’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남산 그랜드 하야트 서울에 위치한 아이스링크에서 참가자들이 아이스 요가를 체험하고 있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은 이번 겨울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남산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야외 아이스링크에서 일반인과 투숙객 대상으로 무료 아이스 요가 클래스를 진행한다. (단, 12월 26일은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으로 제외) 요가는 명상, 호흡, 스트레칭
박성현 특별 초청 [토크 콘서트] 를 마친후 기념촬영을하는 박성현프로와 하나 남달라회원들 박성현 특별 초청 [토크 콘서트] 를 마친후 박선현프로의 건승을 기원하는 하나 남달라회원들 박성현 특별 초청 [토크 콘서트] 전경 박성현프로가 신인왕타이틀 수상받고 당일 하나금융그룹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홀깃발을 김정태회장에게 전달하고있다 시종일관 환한표정으로 토크콘서트를 이끌어가는 하나금융그룹 김정태회장 예상치못한 팬클럽의 질문에 파안대소하는(왼쪽부터)김정태회장,박성현프로,이호재 하나남달라 대표 토크 콘서트에서 [하나 남달라]회원들의 질문에 환하게 미소짓는 김정태회장과 박성현프로 하나금융그룹 사내 팬클럽인 [하나 남달라]의 이호재 하나남달라 대표가 박성현프로로부터 모자를 선물받고있다 하나금융그룹 사내 팬클럽인 [하나 남달라]의 창립을 기념하는 (왼쪽부터)김정태회장,박성현프로,이호재 하나남달라 대표 하나금융그룹 사내 팬클럽인 [하나 남달라]의 팬클럽대표를 위촉받고 기념촬영을하는(왼쪽부터)김정태회장,이호재 하나남달라 대표,박성현프로 사회자 : 오늘 토크 콘서트에 참가한 소감을 먼저 말씀해 주세요.김정태 회장 : 우선 올해 참 대단한 성적을 이룬 박성현 선수에게 축하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2017 KBL 프로농구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신인 추첨 행사. 특별 게스트로 초청된 방송인 이휘재 씨가 추첨 버튼을 눌렀고 온라인 농구 게임 '판타지볼'의 공식 리포터 안혜령 씨는 200개의 추첨볼 중 가장 먼저 튀어나온 공 1개를 잡아들었다. 그 공에는 '부산 KT'라고 적혀있었다. 전체 1순위 지명권 당첨. 평소 표정 변화가 많지 않은 조동현 KT 감독은 마음 속 깊은 속에서 올라오는 기쁨을 참지 못하고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2순위 지명권 추첨 순서에서 장내가 크게 술렁였다. '창원 LG'가 적혀있는 공이 나온 것이다. LG는 지난 시즌 조성민을 영입하는 조건으로 1라운드 지명권을 KT에 넘겨줬다. KT가 1순위에 이어 2순위 지명권까지 확보한 것이다. 테이블에 착석한 조동현 감독과 송영진 코치와 구단 프런트 관계자들은 서로 손뼉을 마주 치며 크게 기뻐했다. 타 구단 관계자들은 부러움이 가득 담긴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봤다. KT 앞에 앉아있었던 현주엽 LG 감독은 아예 뒤돌아 레이저 눈빛을 발사(?)하기도. 2순위 추첨이 끝나고 현주엽 감독이 잠시 자리를 비우려고 하자 이휘재 씨가 "가시면 어떡합니까?&quo
'한국 태권도 간판' 이대훈(25 · 한국가스공사)이 사상 처음으로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 3연패를 달성했다. 이대훈은 3일(현지 시각)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의 팔레 드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17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68kg급 결승에서 난적 알렉세이 데니센코(러시아)를 14-13으로 제압했다. 2015년부터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2013년 출범한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3연패는 이대훈이 남녀 최초다. 이와 함께 이대훈은 2015년 시리즈 3차 대회부터 월드 그랑프리 대회 6회 연속 우승 행진을 달렸다. 또 이대훈은 올 시즌 출전한 국제대회를 석권했다. 이대훈은 올해 전북 무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도 통산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월드 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만 전국체전 출전으로 나서지 않았다. close힘겹게 차지한 금메달이라 더 값졌다. 이날 결승 1라운드에서 이대훈은 데니센코의 머리 공격에 선실점했다. 그러나 왼발 몸통 득점으로 반격하고 잇따라 머리 공격으로 득점하며 8-5로 분위기를 바꿨다. 2라운드에서도 이대훈은 데니센코가 오른발 몸통 공격으로 2점을 만회하자 오른발 내려차기로 반격하며 12-10
SK 김선형이 12주 진단을 받았다. SK는 18일 "현대모비스전에서 부상을 당한 김선형이 오른 발목 외측 인대 파열과 종골(복숭아뼈 아래부분) 일부 골절 진단을 받았다. 18일 오전 팀 닥터인 강남세브란스 양규현 박사 집도로 인대접합수술을 마쳤다"고 전했다. 김선형은 17일 현대모비스전 3쿼터에서 속공 레이업 후 착지 과정에서 수비에 가담한 전준범의 발을 밟았다. 발목이 내측으로 돌아가는 큰 부상이었다. 예상 재활기간은 12주다. 예상대로 재활이 진행된다면 1월 중순 복귀도 가능하다. close최소 12주 공백으로 우승을 노리는 SK와 11월부터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치르는 대표팀 모두 비상이 걸렸다. 일단 SK는 FA로 영입한 정재홍에게 포인트가드 역할을 맡길 예정이다. 대신 애런 헤인즈나 테리코 화이트 등 외국인 선수에게도 포인트가드 역할을 주면서 김선형 공백을 헤쳐나갈 계획이다. 대표팀 역시 울상이다. 김선형은 8월 FIBA 아시아컵 3위를 기록할 때 평균 12.1점 4.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박찬희(전자랜드)와 함께 가드진을 이끌었다.
원주 동부프로미 프로농구단이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단장 신해용)으로 구단 명칭을 변경하고 엠블럼을 새롭게 교체했다. 새로운 엠블럼은 DB PROMY의 D.B.P를 활용하여 중앙 로고를 제작. 구단만의 상징을 도출하였고 전통 깊은 유럽 왕가의 상징인장으로 사용되어온 ‘모노그램’ 방식을 엠블럼에 적용하여 프로미 농구단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부각시켰다. 또한, 중앙에 별은 최고를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원주 DB는 이번 구단 명칭과 엠블럼 변경을 통해 구단 브랜딩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제2의 도약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우. (사진=헬라스 베로나 트위터) 이승우(19, 헬라스 베로나)가 19분 출전했다. 이승우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의 스타디오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17-2018 이탈리아 세리에A 15라운드 제노아와 홈 경기에서 후반 26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11월30일 코파 이탈리아 키에보 베로나전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세리에A에서는 다시 교체로 돌아왔다. 이승우는 0-1로 뒤진 후반 26분 다니엘레 베르데 대신 투입됐다. 하지만 역시나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제노아의 육탄 공세에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다. 이승우 투입 후 제노아는 4장의 경고를 받을 만큼 거칠게 베로나를 압박했다.후스코어드닷컴에서 이승우에게 매긴 평점은 6.0점. 이승우에 앞서 교체 투입된 모이세 킨은 6.6점을 받았다.베로나는 전반 추가시간 고란 판데프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졌다.한편 베로나는 2승3무10패 승점 9점 19위에 머물렀고, 제노아는 3승4무8패 승점 13점 15위까지 올라섰다.
박주호. (사진=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홈페이지 캡처) 박주호(30)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났다.도르트문트는 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굿바이 박주호"라는 인사와 함께 박주호의 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박주호와 도르트문트는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박주호는 2008년 일본 J2리그 미토 홀리호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가시마 앤틀러스, 주빌로 이와타 등을 거쳐 2011년 스위스 바젤에 입단했다.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를 거쳐 2015년 명문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분데스리가 명문답게 경쟁이 치열했다. 첫 시즌 분데스리가 5경기(선발 4경기)에 출전했고, 지난 시즌에는 2경기(선발 1경기) 출전이 전부였다. 두 시즌 동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독일 포칼컵을 포함해 총 13경기에 출전했다. 올 시즌은 출전이 없었다.
러시아 크렘린궁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식이 열렸다. 그리고 한국은 본선 진출 32개국 가운데 31번째로 호명됐다. 일본은 가장 늦게 불렸다. 한국은 독일, 멕시코, 스웨덴이 버틴 F조로 편성됐고 일본은 폴란드, 세네갈, 콜롬비아가 있는 H조로 들어갔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이날 조 편성 결과를 두고 "한국과 일본의 운명이 엇갈렸다"고 평가했다. 아사히신문은 "한국은 4차례나 월드컵 정상을 차지한 독일을 비롯해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살아남은 스웨덴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고전한 한국이 어려운 조에 들어갔다"고 전했다.이 신문은 이어 "스웨덴과 치르는 첫 경기가 중요하다. 여기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 조별 예선 통과의 길이 보이지 않을 것이다"라고 진단했다.일본의 조 편성 결과에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사히신문은 "일본이 속한 H조는 8개의 조 가운데 유일하게 월드컵 우승 경험이 없는 국가로만 꾸려졌다"며 "일본의 FIFA랭킹이 가장 낮지만 비관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
사진=고양 오리온 구단 제공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18일 오후 5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프로농구 전주 KCC 전에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과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오리온은 2014-2015시즌부터 일산백병원과 선수단 진료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일산백병원은 오리온 홈경기 의료지원은 물론 오리온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오리온은 정티켓 판매수익 전액을 일산백병원에 전달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아들을 후원하고 있다. 14-15시즌에는 뇌출혈과 편마비 증상을 앓고 있는 어린이 외 2명에게 2000여 만 원, 15-16시즌에는 영양실조로 신체 발달이 늦은 새터민 어린이에게 1400여 만 원, 16-17시즌에는 정신 발육 지연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1200여 만 원을 기부하는 등 연고지 내 아동들이 좋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크리스마스와 어린이날에는 선수단이 직접 일산백병원을 찾아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을 응원하고 있다. 18일 시구는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이 맡으며, 하프타임에는 오리온 농구단과 일산백병원의 의료지원 협약식이 열릴 예정이다.
FA 시장에서 준척급으로 평가받는 최준석(왼쪽)과 정의윤. (사진=롯데, SK 제공) 현재 FA 신청 선수 가운데 소속팀이 결정된 선수는 6명에 불과하다. 문규현이 계약기간 2+1년에 총액 10억원으로 롯데 자이언츠에 잔류하며 FA 시장의 문을 열었다. 이후 권오준(2년 총액 6억원)을 제외하면 4명의 선수가 모두 80억원 이상의 계약을 맺었다. 미국 메이저리그와 국내 복귀를 저울질하고 있는 김현수를 제외하면 13명의 선수가 소속팀을 찾고 있다. 그러나 생각만큼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모양새다. 구단과 협상에 관한 논의를 나눈 선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최준석, 정근우, 김주찬, 손시헌, 정의윤, 채태인 등은 FA 시장에서 준척급으로 평가받은 선수들이다. 하지만 이들의 장래가 그리 밝지는 않다. 우선 최준석과 롯데의 결별은 확실해졌다. 롯데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내부 FA였던 최준석과 이우민이 타 구단 계약 시 보상선수를 받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FA 계약을 맺지 않겠다는 뜻과 함께 보상선수라는 걸림돌로 인해 영입에 고민하는 타 구단의 걱정을 덜어 선수들의 앞길을 열어주겠다는 생각도 함께 녹아있었다. 채태인
오타니 쇼헤이. (사진=플리커 제공) '괴물' 오타니 쇼헤이(23)가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가운데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가 영입전에서 탈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4일(한국시간) 오타니가 2018시즌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공식화한 오타니는 최근 로스앤젤레스로 넘어갔고 자신의 영입을 희망하는 구단들과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수의 구단이 오타니 영입전에 뛰어든 가운데 몇몇 구단만 초대를 받았다. 그리고 오타니 측은 양키스에 초대된 팀에 포함돼 있지 않다고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키스는 오타니의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됐던 팀이다. 같은 일본인 투수인 다나카 마사히로가 이미 뛰고 있고 메이저리그 명문 구단으로서의 상징도 있었기에 이유는 충분했다. 그러나 오타니는 양키스를 외면했다.이같은 소식을 접한 브라이언 캐스먼 양키스 단장은 "실망스럽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MLB.com은 "오타니는 서부지역의 스몰마켓 구단을 선호한다"며 "미네소타 트윈스도 오타니 영입전에서 탈락했다"고 설명했다. '야후 스포츠'는 "샌프란시스
KIA는 11월 29일 삼성 라이온즈에 투수 한기주(왼쪽)을 내주고 외야수 이영욱을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사진=KIA, 삼성 제공) 선수들의 연이은 이적으로 FA 시장이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통합우승'의 주인공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IA는 지난 11월 29일 "투수 한기주를 내주고 외야수 이영욱을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한기주는 2006년 큰 기대를 안고 프로에 데뷔했다. 당시 계약금만 10억원을 받았다. 이 기록은 아직 깨지지 않은 신인 역대 계약금 최고액이다.기록도 화려했다. 데뷔 첫해 10승 11패 1세이브 8홀드 3.26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듬해부터는 마무리 투수로 전향해 2년 간 51세이브를 수확했다. 2008년에는 대표팀 소속으로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도 목에 걸었다.그러나 이후 부상에 허덕이며 하향곡선을 그렸다. 2009년 팔꿈치 수술을, 2013년에는 어깨 회전근 파열로 수술대에 올랐다. 한기주는 재활에 매달리며 부활을 노렸지만 과거 완벽했던 몸 상태로 돌아가지 못했다. 결국 올해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팀의 우승을 지켜봐야 했다
30일 삼성과 계약을 맺은 팀 아델만(오른쪽)이 강민호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대구=삼성) 지난 11월 3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는 오전부터 야구 팬들이 찾아왔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제법 많은 팬들이 모였다. 바로 롯데에서 이적해와 이날 오후 2시에 공식 입단식을 갖는 포수 강민호(32)를 보기 위해서였다. 삼성 관계자는 "입단식 뒤 강민호의 등 번호와 같은 47명의 팬들을 미리 뽑아 사인회를 연다"면서 "그러나 그 외의 팬들도 강민호를 보기 위해 오전부터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오전에 오신 팬들을 위해 강민호에 부탁을 해 사인을 해드렸다"고 귀띔했다. 그만큼 강민호에 대한 삼성 팬들의 기대감이 크다는 방증이다. 강민호는 지난 21일 삼성과 4년 총액 80억 원에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었다. 롯데에서만 14년을 뛴 부산의 터줏대감이었던 만큼 강민호의 삼성 이적은 야구계를 놀라게 한 사건이었다. 사실 삼성은 최근 2년 동안 힘을 쓰지 못했다. 2011년부터 4년 연속 통합 우승, 5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일궜지만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해외로 진출한 오승환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