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새해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를 소개하는 '2022년 달라지는 제도' 책자를 발간해 주민편의를 위해 제공한다. 책자는 ▲행정·일반생활 ▲교육·보육·가족 ▲금융·조세 ▲복지·보건 ▲병무·보훈 총 5개 분야로 구민생활과 밀접한 20개 제도의 내용을 담고 있다. ▶행정·일반생활 분야 = 기존 여권보다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이 전면 개시된다. 공시가격에 대한 신뢰도 확보를 위해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의 조사·산정·결정공시 등 일정을 동일하게 운영하며,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이 4월 29일로 변경된다. 또한 지난해 6월 시행된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의 과태료 유예기간이 올해 5월 31일 자로 종료돼 6월 1일부터는 주택임대차계약 미신고 또는 거짓신고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교육·보육·가족 분야 =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해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에게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을 지원하며, 아동수당 지원 대상을 기존 만 7세 미만 아동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해 대상 아동에게 월 1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기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 대상 무상급식 지원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공중케이블 정비 5개년 계획을 수립, 생활안전 확보와 도시미관 개선 등 주민생활 밀착형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관악구는 원룸, 단독주택 등 여러 세대가 밀집된 거주형태와 1인 가구, 청년가구 등으로 인한 높은 인구 유동성으로 공중 케이블의 지속적인 증가와 회선의 난립이 심해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기존의 연도별 정비계획 수립 및 수시 정비 방식에서 체계적인 계획을 통한 단계적 정비로 방향을 전환,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생활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중케이블정비 및 기반고도화 2차 중장기종합계획'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불량공중케이블 정비지원 사업에서 구 전역을 포괄하는 정비물량을 확보, 단계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주민 430명을 대상으로 인식도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주민 70% 이상이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확대에 공감하는 등 공중케이블 정비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관악구 전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우선정비구역 15개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 청년들에게 창업을 지원하는 ‘사회적 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의 참여팀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기업이윤과 사회적 가치 및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 모델이다. 구는 예술의 전당 일대 악기거리 등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청년들의 창업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8년부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구는 올해 약 4억 원의 구비를 들여 총 23개 팀을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창업 초기 사업비 15개팀, 사업 안정화를 위한 임차료 8개팀 등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재정적 자립을 위해 지난해 대비 지원금을 대폭 확대했다. 초기 창업 사업비를 팀당 최대 1천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으로 두배 올렸으며, 임차료 지원도 팀당 최대 450만원서 90만원 증액한 최대 540만원이다. 이외에도 구는 초기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 청년 지원자들을 위한 역량강화교육도 준비했다. 대표적인 교육으로는 경영, 마케팅 등 전문가를 매칭해주는 ‘1:1 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2월 4일부터 18일까지 올 한해 주말농장 ‘솔이텃밭’ 경작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구는 2009년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 후, 주민들의 여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주말농장 ‘솔이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화학농약이나 화학비료 없이 친환경 농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어 해마다 호응이 뜨겁다. 올해는 약 330개 솔이텃밭을 분양한다. 위치는 방이동 444-17번지(1권역), 방이동 445-7번지(2권역)이다. 공고일(2022.2.4.) 기준 송파구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구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가구 당 1구획 씩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가을작물 수확기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임차료는 1구획(9㎡)당 연간 7만 원이다. 구는 경작자에게 농기구 대여, 친환경 퇴비와 급수시설, 쉼터 등을 제공한다. 또한 농사에 경험이 없는 주민들을 위해 농사짓는 방법, 친환경 경작법, 유기농 재배법 등을 알려주는 ‘초보 도시 농부 교육’도 지원한다. 다만,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솔이텃밭 경작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2월 4일부터 18일까지 송파구 홈페이지 ‘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1월 24일부터 2월 23일까지 '2022년 청년참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6년째 시행 중인 '청년참여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프로젝트 실현을 지원해 지역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돕고, 청년들의 자립기반 형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 19~39세의 도봉구 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이나 도봉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원분야는 지역기반 청년문화 발굴 및 활성화 건강한 도봉청년 커뮤니티 형성 및 활성화 청년 주도형 창직(새로운 형태의 일자리)활동 그 밖에 지역문제의 해결을 위한 참신한 프로젝트 활동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주제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부터 달라진 점은 공모 참가자격 기준이다. 기존 '3인 이상 청년들의 모임(단체)'에서 '청년 모임(단체) 및 개인'으로 확대하여 개인 자격으로도 참여가 가능해졌다. 구는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과 협약을 체결하여 팀별 300~6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2월부터 전 직원 대상으로 ‘스마트 아침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 아침독서’는 직장 내 독서 친화적 문화를 만들고, 직원들이 세계화 시대 추세에 맞는 전문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금천구는 매주 1회 스마트폰 알림(카카오톡, 문자 등)으로 국내 베스트셀러, 신간 도서 요약본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로써 직원들은 바쁜 일상 중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효과적인 비대면 학습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링크된 모바일 웹사이트 또는 PC를 통해 국내 베스트셀러 및 신간 도서 요약 외에도 △해외 도서 요약 △글로벌 트렌드 △해외 미디어 브리핑 △분야별 학술정보 등을 찾아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 전체 콘텐츠 수는 약 4,000건으로 경제, 문화, IT, 바이오, 나노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분석 자료와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 등 해외 미디어 핵심 정보를 담고 있다. 스마트 아침독서 참여자에게는 학습시간을 인정하고, 연간 우수 학습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올해부터 복지 틈새계층의 저소득 장애아동에게 응급진료비를 지원한다. 구는 기존 긴급복지 의료비 지급 요건에 해당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장애아동에게 응급진료비를 지원해 저소득 가정 경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지급 대상은 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만 18세 미만 등록 장애아동으로써, 긴급진료에 따른 응급실 이용료 중 본인 부담금에서 1인당 연 30만 원까지 횟수에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응급실 진료 후 신청서와 응급실진료비영수증, 보험료납입증명서를 준비해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복지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번 응급진료비 지원은 주민들의 기부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이 활용된다. 이 밖에도 구에서는 장애인들의 복지와 건강한 양육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장애인 가정 양육지원금 지원 사업’이 시작되었다. 양육지원금은 만 7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장애인 가정에 가구의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자녀가 만 7세가 되는 날의 전달까지 매월 10만 원씩 최대 84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코로나19 대응 ‘전담 통합콜센터’를 오는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구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재택치료 등 문의 전화가 증가함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담 통합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구는 선별진료소 운영, 재택치료 지원, 백신접종 이상반응 확인 등 여러 대민서비스를 하고 있으나, 업무별 담당부서가 달라 민원인에게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구성되는 콜센터는 위와 같은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통합 상담사 13명이 배치된다. 통합콜센터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변경되는 방역수칙 ▲재택치료 및 자가격리 중 지원받을 수 있는 사항 등 종합적인 사항을 한번에 안내받을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전담 통합콜센터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궁금한 사항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더욱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강남구를 6개 권역으로 나눠 관광, 맛집, 갤러리, 쇼핑, 뷰티, 건축물 등 테마별 명소를 소개하는 관광가이드북 ‘It’s Gangnam’을 발간한다. 이번 가이드북은 다양한 테마의 즐길거리를 권역별로 소개해 강남구의 명소와 특색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개편됐으며, 생생한 현장감이 살아있는 사진을 담아 여행자 시선으로 핫스폿과 동선을 보기 쉽게 구성했다. 강남구 대표 특화거리인 압구정로데오거리와 청담명품거리, 신사동가로수길 일대를 비롯해 역삼․논현, 삼성, 양재천 이남 등 6개 권역의 관광정보를 업데이트했고, 권역별 투어코스를 추천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취향에 맞는 여행코스를 짜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제작된 ‘It’s Gangnam’은 다음 달부터 강남구청, 동주민센터, 주요 관광안내소, 호텔, SRT수서역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전자책도 동시 발간돼 휴대폰으로 내용을 확인할 수도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외국인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해 CNN 광고를 진행했으며, 글로벌콘텐츠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한 아이도 빠짐없이 모두가 함께 가는 마을과 학교’를 비전으로 영등포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혁신교육지구사업’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민(주민)‧관(구청)‧학(학교)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학교 정규 수업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영등포혁신교육지구 7년차를 맞아 더욱 깊고 단단해진 민·관·학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삶의 주체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교육 ▲마을 활동 지원체제 강화 ▲어린이‧청소년 자치 활동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지역특화사업(꿈보자기) 등 5개 분야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교육’은 교과 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마을 자원을 활용해 ‘학부모 안전교육’과 ‘마을 탐방’, ‘진로교육’, ‘직업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36개 초‧중‧고에서 19,440명이 참여했다. ‘마을활동 지원 체제 강화’는 학교 밖 체험 공간을 늘려 배우과 쉼을 목표로 다채로운 마을교육을 진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 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2022년 헬스리셋 프로젝트’ 1기를 운영, 1월 말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오미크론 확산세까지 더해져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일명 ‘확찐자(살이 확 찐 사람)’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장시간의 좌식생활과 잦은 배달 음식 섭취로 많은 사람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에 구는 헬스리셋 프로젝트를 통해 맞춤형 운동 처방 및 상담을 제공하고 규칙적인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습관을 개선하고자 한다. 헬스리셋 프로젝트 1기는 6주, 12회 단위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해부터는 감염병 걱정 없이 각 가정에서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을 더 늘렸으면 좋겠다는 구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는 운영 기간을 8회에서 12회로 늘렸다. 참여 대상은 관내 64세 이하 성인 가운데 체지방률이 높거나(여 30%, 남 25% 이상)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중 1가지 이상 앓고 있는 자 또는 약물 복용 중인 자를 주 대상으로 한다. 연내 총 4기를 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4월 말까지 망우역사문화공원 내 인물가벽에서 임인년 새해맞이 호랑이 포토존을 운영한다. 포토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겁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용맹한 호랑이가 도약하는 모습을 담아 제작됐다. LED 조명이 설치돼 있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2022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포토존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지역 의원급 의료기관 10곳을 지정하고 지난 1월 27일 저녁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오는 2월 7일부터 의원급 재택치료가 도입될 전망이다. 구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과 확진자 급증에 따른 의료지원 과부하 상태를 해소하고자 기존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 3곳(녹색병원, 동부제일병원, 서울의료원)에 더해 지역 의원급 의료기관 10곳을 추가로 지정했다.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구는 동네 1차 의료기관 의료진이 참여함으로써 환자에 대한 밀착형 건강모니터링을 통해 의료서비스 강화는 물론 재택치료의 내실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랑구의 의원급 재택치료 운영 모델은 24시간 당직제 모델이다. 24시간 대응이 가능한 의원으로 구성해 주간에는 참여의원들이 건강모니터링과 비대면 진료를 담당하고 야간에는 당직 의료기관에서 의료진이 상주하며 24시간 응급대응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원급 재택치료 체계는 다음과 같다. 중랑구보건소에서 중랑구의사회 재택치료운영단에 환자정보와 역학조사서를 전달하면 운영단에서 환자별로 관리병원을 배정하고 다시 환자에게 재안내한다. 의료기관은 24시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3일 오전 10시에 ‘2022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2022학년도 서울 지역 교육감 선발 후기고에 입학 예정인 학생은 209개교에 총 49,098명(남학생 24,704명, 여학생 24,394명)으로 일반대상자 48,278명 (일반학급 47,085명, 중점학급 1,193명) ○ 체육특기자 638명 ○ 정원 내 특례 3명 ○ 정원 외 179명 (보훈자자녀, 지체부자유자, 특례입학 적격자)이다. 2022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지원자 57,092명 중에서 교육감 선발 후기고 불합격자(113명), 자사고 등 중복지원자 중 합격자(7,629명), 예술·체육중점학급 합격자(190명), 전기고 합격자 등(62명), 총 7,994명을 제외한 49,098명이 배정을 받게 되었다. 이번 배정 대상자는 2021학년도보다 3,115명이 증가한 것으로, 이는 2007년 황금돼지띠의 빠른 출생, 특성화고 및 자사고의 선발인원 감소에 따른 고입배정 대상 학생수 증가 영향으로 분석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작년보다 학생수가 증가하였음에도, 학교 간 학급당 학생수 격차 완화를 완화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입학준비금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여 입학준비금 신청을 받는다. 집중신청기간은 중·고등학교 2월 3일(목) ~ 2월 8일(화), 초등학교 2월 21일(월) ~ 2월 24일(목)으로 운영하며 교육청의 입학준비금 신청 시스템, 2월 3일 오전9시 오픈 예정)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입학준비금 신청 시스템은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배포된 URL을 통해 접속할 수 있고, 신청 후 학교에서 대상자 확인 작업을 거쳐 중·고등학교는 2월 중에, 초등학교는 3월 중에 모바일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집중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학부모 및 학생은 집중신청기간 이후에 별도로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학부모 및 학생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입학준비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은 국·공·사립 초·중·고 1학년 신입생이며 초등학교는 1인당 20만원, 중·고등학교는 1인당 30만원을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 또는 교복으로 지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입학준비금 신청 시스템 도입을 통해 사용자의 접근성을 제고하여 학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3일 10시에 2022학년도 서울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202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이 주관청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11개 교육지원청 배정 결과 신입생은 64,550명으로 384개교, 2,637학급에 배정하여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4.5명이다. 올해 중학교 신입생 배정 인원은 2021학년 대비 4,980명(7.2%)이 감소한 것으로, 이는 저출생 장기화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영향으로 분석된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거주지 기준 학교군별 전산 배정을 원칙으로 하되, 학생의 통학 편의 및 학교 간 균형 배치 등을 고려하여 실시하였다. 2022학년도부터는 쌍생아 및 다자녀에 대한 배정방식을 개선하여 같은 학교에 배정받기를 희망하는 쌍생아와 18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의 학생 중 형제‧자매 등이 재학 중인 중학교로 배정받기를 원할 경우, 원서 접수 시부터 신청을 받아 중학교 배정에 반영하였다. 그동안은 거주지 기준으로 중학교를 전산 배정받은 이후, 쌍생아로 동일 학교 또는 다른 학교로 배정받기를 희망하거나 다자녀 가정 학생으로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는 3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구청별관, 구민의전당)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신속항원검사를 앞두고 현장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현장을 찾은 오 구청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새로운 검사시스템 실시를 앞두고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구는 진단키트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검사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검사방법이 담긴 영상을 제작하고, 임시선별검사소 2곳에 대형TV를 설치해 송출한다. 또한 대기 중에도 영상을 볼 수 있도록 구청 스마트게시판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영상기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별도의 자가검진을 위한 대기 장소를 설치하고, 연휴 후 검사자가 몰릴 것을 고려해 자가검진키트도 각 검사소에 1만4000개 이상을 확보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감염확산이 빠른 오미크론 변이대응을 위해 지난 29일 선별진료소 운영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3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정책에 따라, 기존의 PCR검사는 고위험군(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임시선별진료소를 이용하는 검사자들은 1차로 신속항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송파구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교육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199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 구는 자체 교육지원체계인 송파쌤(SSEM·Songpa Smart Education Model)을 기반으로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미래의 꿈이 실현되는 학교, 학생 중심 교육경비 지원’을 목표로 학생 중심의 유연하고 다양한 교육 공간 조성, 스마트 교실 조성, 공간 복합화 등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구는 유치원·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학력향상을 위한 인성교육 지원에 61억 원, 유치원까지 확대된 친환경급식 지원에 126억 원, 고등학교 전 학년 무상교육에 3억 원, 초등1학년을 포함한 중·고등1학년 신입생을 위해 입학준비금 9억 원 등 4개 분야에 199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 대비 19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이를 통해 송파구만의 특화사업도 추진한다. 교육경비 중 교육환경 개선 분야에서 풍수해 및 기후변화 등에 따른 학교 내 재해 취약시설을 정비하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CCTV 신설 및 추가 설치 등 재난안전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5억 원을 배정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2년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을 앞두고 오는 7일부터 35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임산부 1인당 지원규모는 지난해보다 7만원 증액된 48만원(본인부담 9만6000원 포함)이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임산부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돼 지난해까지 지역 내 임산부 1097명 3억1400만원 규모 농산물을 지원했다. 올해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 임신부로 신청일 기준 유사사업(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등) 참여자나 기수혜자, 중도포기자 등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2월 7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Eco eMall)’에서 신청 할 수 있다. 본인 명의 휴대전화가 없어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한 경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구 일자리경제과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임신출산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이 된 임산부는 전용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기농축수산물, 무농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을 월 4회(연 16회) 이내, 회당 3만원~10만원까지 주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설날 연휴에 내린 눈으로 인한 구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이면도로, 보도 등 취약 구간에 대해 제설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022. 1. 31 21시부터 2022. 2. 1까지 2~7cm 의 대설주의보 발표에 따라 설 연휴 시작부터 이동에 불편이 예상됐다. 마포구는 신속하게 2022. 1. 31 17시부로 제설대책 1단계 근무를 발령하고 19시에는 장비 26대(유니목 2대, 15톤 덤프용 5대, 살포기 16대 등)에 삽날 장착 및 제설제 상차 후 작업 구간별로 전진 배치를 완료하였다. 이후 눈발이 흩날리기 시작하자 2022. 1. 31 20시부터 주요 도로 및 취약 구간에 대한 제설제 76톤을 살포하기 시작하여 23시까지 1차 완료했다. 2차 살포 작업은 새벽 2시 50분부터 6시까지 이어졌으며 134톤의 제설제를 사용했다. 밤새 이어진 폭설에도 24시간 가동되는 구의 제설대책으로 대로변, 이면도로, 보도에는 쌓인 눈이 거의 없어 차량 이동이나 보행에 큰 불편함이 없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1월 겨울철 한파 및 폭설에 대비하는 '21/22년 제설대책'를 수립하고 제설인력 1403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 장위3동에서 지역주민들의 이웃돕기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장위3동에 소재하고 있는 명지브레인 바둑학원에서 지난 2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50포를 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용희 대표는 부모님의 뒤를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명절 때마다 백미 50포씩을 후원하고 있다. 장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설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떡국떡 20kg 20박스를 후원했다. 협의체에서는 매년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선물꾸러미 등을 전달하고 있다. 고순자 장위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동 협의체 운영에도 어려움이 있어 후원의 규모가 예년에 비하여 많이 줄어 죄송한 마음이다. 비록 적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정성껏 준비했으니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위3동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어려운 분들이 많아 나눔활동이 유독 어려운 한 해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우이웃을 먼저 생각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 시흥5동 주민센터로 걸려 온 한 통의 전화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겨울철 훈풍을 전하고 있다. “2022년에도 지정 후원을 계속하겠습니다” 전화 발신지는 ㈜에스오넷으로 2년간 이어오던 기부를 올해도 계속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에스오넷은 지난 1월 14일 금천구 시흥5동 주민센터에 지정기탁서를 전달하고 장애인 가구에 매달 30만 원씩 후원하기로 약정했다. ㈜에스오넷은 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업력 13년 된 영상감시장치 제조업체다. 2020년 1월 시흥5동 장애인 가구에 월 30만 원 후원을 시작으로 이번이 3년째 기부로 금액은 1,080만 원에 달한다. 박용복 대표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 학생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에스오넷 박용복 대표와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사이버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웹툰과 꿈드림 달력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웹툰 ‘괜찮아, 금천아!’는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학교폭력 예방치료 지역안전 콘텐츠 사업으로 제작됐다. 사이버폭력을 당한 청소년(금천이)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포토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꿈드림 달력은 금천구 청소년지원센터의 성문화동아리 ‘웅성웅성’과 사이버폭력 예방동아리 ‘ZERO’의 청소년들이 함께 제작에 참여했다. 지역 청소년의 사이버폭력·성폭력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자료로 제작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웹툰과 달력 제작은 그림에 재능을 가진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들과 상담사가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들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 제작한 웹툰과 달력이 지역 내 사이버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촉매제로써 다양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월간 소식지 ‘강남라이프’ 2월호의 지면과 웹진을 전면 개편했다. 우선 콘텐츠 변화가 눈길을 끈다. 구청 사업 위주였던 지면은 강남구 유명인사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강남人’, 관내 기업을 소개하는 ‘기업탐방’, 김헌식‧하재근 평론가가 짚어주는 ‘2022 트렌드’와 ‘컬처인사이트’ 등 다양한 코너로 채워졌다. 어르신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글씨 크기를 키운 ‘시니어 생활브리핑’ 코너도 신설됐다. 독자 참여 기회도 확대됐다. 기존 28명이었던 명예기자는 올해 55명으로 증원돼, 현장감 있는 구민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매월 달라지는 주제별 문학 참여 코너, 포토‧컬러링 이벤트는 그대로 유지된다. 업그레이드된 웹진도 눈여겨 볼만하다. 사용자 중심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최적화된 환경을 구현했고, 모션그래픽‧동영상 등 생생한 콘텐츠를 활용해 웹진 기능을 강화했다. 이기호 정책홍보실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1995년 8월 창간한 ‘강남까치소식’부터 현재까지 소식지에 게재된 모든 콘텐츠들을 아카이브로 구축했다”며 “사진과 영상에 이어 3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상인들을 응원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격려하기 위해 망원시장, 월드컵시장, 아현시장 등 구내 전통시장 3곳을 찾았다. 이날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김치, 과일, 식혜, 전 등 명절 음식을 직접 구입해 아현시장 내 푸드마켓 마포 1호점에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기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 방배본동 주민센터(동장 정우순)는 반포교회와 함께 1월 27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기 44대를 전달했다. 이번 발마사지기 전달은 코로나19로 장시간 집에 머물게 되어 운동량이 부족한 어르신들이 설 연휴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한 것으로, 반포교회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그간 반포교회는 자몽·레몬청 나눔과 지정기탁금 납부로 훈훈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왔다. 발마사지기를 사용한 김00 어르신께서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렵고, 남편의 병환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노부부가 다리가 저리고 힘들었는데, 마사지기를 사용해보니 한결 몸이 가벼워졌다”고 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우순 방배본동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댁에서 편안하게 건강관리를 하며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월 7일부터 2월 18일까지 2022년도 「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의 연구과제 아이디어 시민 공모를 추진한다. ‘연구과제 아이디어 시민공모’를 통해 시민의 의정참여를 확대하고 시민과 밀접하고 다양한 주제를 발굴하여 시민권익 및 삶의 질을 제고하여 신속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지난해에도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바 있으나, 대부분이 기존에 연구 되었거나, 연구 진행중인 주제들의 제안으로 실제 연구과제로 선정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에는 서울시민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보건복지, 지방자치행정, 문화․체육, 교통, 도시안전, 도시계획, 교육환경 등 여러분야의 참신한 연구과제 아이디어가 접수되기를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참여 방법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서울시의회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를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한 후 공모서식 (연구용역 과제 아이디어 공모 참가신청서 등 )을 작성하여 담당자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연구과제 아이디어는 담당부서와 공유하여 '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로 추진시 참고될 수 있도록 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임인년 설을 앞두고 성북구에서 뜨거운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 단체, 기업 등이 성금이나 쌀, 김치 같은 식료품이나 생활용품을 연이어 기부하고 있다. 나눔의 최일선은 언제나 통장이다. 지난 25일 성북동 통장협의회가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120만원을 전달하는 등 성북구 20개 모든 동의 통장들이 팔 걷고 나눔 온도를 올리고 있다. 주민자치회도 빠질 수 없다. 27일 장위3동 주민자치회가 새마을금고 장위3동지점과 협력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며 성금 4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각 동의 주민자치회의 나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종교계의 나눔도 이어지고 있다. 4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일교회(담임목사 이영배)가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쌀 1,000kg, 라면 50상자를 기부했다. 24일에는 대한불교조계종 흥천사(주지 각밀스님)가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성북구 전역의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종교시설에서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기업과 단체도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7일 현대백화점 미아점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으며, 11일에는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인 서울생활사박물관(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174길 27)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 대상 방학프로그램을 봄방학 기간인 2월 16일, 18일에 추가 운영하며, 2월 3일부터 어린이 동반 가족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은 초등 3~4학년 사회 교과와 연계한 내용으로, 코로나19로 급격한 사회 변화를 체감하는 어린이들이 현대 사회의 변화를 알아보고, 미래 사회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고, 실시간 원격(줌ZOOM)교육으로 겨울방학 운영하고 봄방학 기간 4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공백 해소를 위해 교과 연계성을 높였으며, 어린이 관람객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박물관 전시 패널, 유물, 그래프 자료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가족 세대의 이야기로 사회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기획하여 활동지를 개발하였다. 교육 내용은 조부모, 부모 그리고 나의 세대 인구의 변화를 살펴보며, ▲조부모 세대의 한국전쟁 이후 인구증가와 ‘도시화’, ▲부모 세대의 ‘가족계획사업’과 ‘과밀학급’,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전시실의 유물과 자료로 알아보고, ▲다양한 그래프를 분석하고 학교에서 배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1~8호선 275개 전 역사에 ‘24년까지 엘리베이터 ‘1역 1동선’을 100% 확보하기 위한 노력에 나선다. 서울시가 2024년까지 약 650억 원 전액을 시비로 투입한다. ‘1역 1동선’은 장애인, 고령자 등의 교통약자가 지하철역 출구(지상)에서 대합실, 승강장까지 별도의 도움 없이 혼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지하철에 탑승할 수 있는 동선을 말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역사 엘리베이터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254개(21년 기준, 확보율 92.3%) 역에 ‘1역 1동선’을 확보했다. 올해도 추가로 10개 역에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를 시작한다. 남은 11개 역사 중 5곳은 올해 공사를 마치고 운영될 예정이며 6곳은 설계 및 검토 중이다. 10개 역 중 7호선 남구로역처럼 엘리베이터가 아예 없었던 역엔 새로 승강시설이 설치된다. 출구(지상)~대합실 또는 대합실~승강장 등 부분적으로 승강시설이 있었던 역엔 추가로 설치한다. 사유지 저촉 등 공간 문제로 설치가 어려웠던 역도 설계 가능한 방안을 검토해 승강시설 공사를 진행한다. 서울 지하철역사는 교통약자를 위한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Ba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 주민들이 설맞이 골목대청소와 방역에 한창이다. 연휴기간에 상당한 생활쓰레기 배출과 외부인 유입 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민단체가 건강한 설명절을 위해 거리 청소와 방역을 위해 팔을 걷은 것이다. 지난 25일 월곡2동 주민단체에서 설맞이 자율청소 및 방역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와 동복지대학에서는 청소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방역을 맡았다. 통장협의회와 동복지대학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이루어지는 화랑로19길 일대를 중심으로 우남아파트와 월곡역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월곡중학교 인근 버스 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소독을 실시했다. 이창희 월곡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든 활동이 움츠러든 이 때, 우리통장들이 나서서 깨끗한 동네를 만들 수 있어 보람차다. 모든 주민들이 즐거운 설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달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달호 회장 또한 “많은 인원이 모이고 이동하는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막고자 방역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이튿날에는 장위3동 자율방재단(단장 이정선)에서 깨끗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제수용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1,564개소를 점검해 위반업체 10개소를 적발했다.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월 30일까지 집중 단속한다. 시는 자치구와 선제적으로 설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유통‧조리‧판매업소,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판매업소 1,564개소를 점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온라인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수거검사도 병행해 농·수·축산물, 가공식품까지 총 1,068건을 수거·검사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원산지 및 품종, 등급 등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 ▴한우 둔갑 및 부위명 거짓표기 등 표시사항 위반 등이다. 성수식품은 식품제조가공·즉석판매업소 등 440개소를 점검했다. 건강진단 미필 및 검사명령 미이행으로 5개소를 적발했으며,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한과, 건어포류, 땅콩 또는 견과류 가공품 등 가공식품 368건을 수거·검사, 현재까지 검사완료한 74건 중 식품의 기준규격 위반품인 구운 땅콩 2건(총 아플라톡신 기준 초과, 중국산)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버스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울시 관할인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 반포IC~양재IC 버스 전용차로의 단속시간을 7시부터 새벽 1시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 단속 시간대는 평일 07시~21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나, 설 연휴기간에는 휴일 시작 전날인 1. 29일부터 연휴 다음날인 2. 3일(목) 오전 7시~새벽 1시까지 연장된다. 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 과태료는 상행 3대, 하행 4대 단속 카메라에 의해 적발된 횟수만큼 부과될 수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도로교통법 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통행할 수 있는 차량은 9인승 이상 차량으로 실제 탑승인원이 6명 이상일 때만 통행할 수 있다. 위반 시 과태료는 승용차 5만원, 승합차 6만원이며, 경부고속도로 하행(반포IC, 서초IC, 서초IC 입구, 양재IC), 상행(양재IC, 서초IC, 반포IC) 총 7대 단속카메라가 있어 단속될 경우 운전자의 귀책사유로 각 위반 건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에서는 운전자에 대한 사전 안내를 위해 고속도로 전광판 표출, 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창동역, 지난 11년간 공사가 중단된 채로 남아있던 ‘창동민자역사’(창동 135-1 외 6필지)가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2022년 4월 공사를 재개한다. 2019년 11월 기업회생 절차가 개시되고, 2021년 5월 18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 인가를 결정받은바, 마침내 2022년 1월 28일 시공사(롯데건설)와의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공사를 시작하는 것이다.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87,047㎡의 규모의 ‘창동민자역사’는 판매‧운수시설 등의 용도로 2004년 건축허가를 받아, 같은 해 착공하였으나 2010년 11월 공사가 중단되어 천여 명에 이르는 피해자들이 생기는 등 우여곡절을 겪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극적으로 기업회생인가를 받아 건축허가(설계변경)를 얻고, 임대분양을 한 결과 현재는 85% 이상 분양률을 기록하는 등 사업이 순항 중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절차와 고비를 넘겨온 만큼 이번 도봉구민의 숙원사업인 ‘창동민자역사’가 성공적으로 공사가 마무리되어,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과 더불어 창동 일대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가 27일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신풍시장, 영등포전통시장 및 우리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이 날 장보기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지역상권의 침체와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의원들은 3개의 시장으로 나눠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통시장을 찾은 구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기판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많이 침체되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매우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다가오는 설 명절 인심이 후한 우리 동네 전통시장을 방문하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2022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기운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영등포구 모든 구민들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영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본격적으로 2022년 구민 체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3일간 ‘2022년 핵심사업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구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빈틈없이 챙기고자 보고회를 마련했다. 이번 핵심사업 전략보고회는 구민 체감형 사업, 신규 사업 등 구 대표 핵심사업과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 과정의 장애요인을 면밀히 살펴보고 대안을 논의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가치를 높이고, 구민의 완전한 일상회복을 돕기 위한 구민 체감형 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썼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광진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 골목상권별 맞춤형 경영클리닉, 1인가구 지원센터 설치·운영, 50+인턴십, 청년 간병인 돌봄지원, 아차산 생태공원 리노베이션, 산후건강관리비용 지원 등이 있다. 또한, 지난해 추진되었던 구민체감형 사업 중 만족도가 높았던 구민생활안전보험, 광진맘택시, 임신부 가사돌봄서비스, 어린이·청소년 마을버스 교통비 지원 등을 올해에도 확대 추진한다. 이에 앞서 구는 2022년 구민체감형 신규사업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6천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28일 서울 강서구 마곡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월 25일 3층 회의실에서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 소속 공무원의 임용권자가 지방자치단체장에서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강북구의회는 독립적인 인사운영을 위한 인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사위원회는 지방공무원법 제7조에 따라 인사·행정·법률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내부 공무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이용균 의장은 외부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구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승진·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용균 의장은 “인사위원회의 출범은 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운영으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 구민을 위한 강북구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2년 성동형 ESG 실천 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ESG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구체적 실천사업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공모는 성동형 ESG 분야별 실천 사업 및 기술 연구 개발로 최근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한 사업을 주제로 한다. 이번 공모전 지원규모는 9억 9천만 원으로 성동구 소재(사업장 또는 구성원 거주지)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 법인, 대학교, 연구기관, 환경분야 소셜벤처 및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예비) 사회적 기업,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공모사업은 주관 부서의 사전 검토 후 총 3차례의 심도 있는 심사 과정을 거친다.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3월 중 성동구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 및 개인은 4월부터 11월까지 보조금을 교부받아 사업을 실행한 뒤 12월에 성과결과 보고 및 정산 과정을 거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공모 사업은 성동구가 ESG를 선도해 가기 위해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2월 15일부터 평생학습관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강을 앞두고 있는 프로그램은 내 손으로 완성하는 감성포토북, 나도 이젠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세계가 인정한 우리의 세계문화유산, 즐거운 책읽기;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법, 아동미술전문지도자 2급 양성과정, 나만의 스타일링 완성하기: 퍼스널컬러·메이크업·패션 등 총 14개다. 성북구평생학습관은 ‘배움과 사람과 마을이 이어지는 평생학습도시 성북’을 모토로, 이에 걸맞는 사업을 올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시 프로그램 외에도 인문학, 시민교육, 명사특강을 아우르는 성북미래아카데미, 마을 연계 특성화 프로그램, 평생학습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진행하고, 더불어 청년시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들의 주체적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온라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구민들이 안전하게 집에서 배움을 즐길 수 있도록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추후 코로나19 확산세가 가라앉으면 추가적으로 대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온라인강좌신청-평생학습강좌-강좌신청)에서 진행 중이며 성북구민 누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에 온기가 가득하다. 27일 구로구 사립유치원연합회는 원아들이 저금통에 모은 985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구로구에 기부했다. 동방데이타테크놀러지는 1,000만원을 전했다. 26일 정재면내과의원은 1,000만원을, 트리시스와 한국지식교육협회는 구민의 수강료 등에서 모금된 장학금 총 200만원을 구로구 장학회에 기부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저소득 구민을 위해 백미 10kg 650포와 식료품 선물세트 300개를 후원했다. 관악농협은 25일 백미 10kg 200포를, 구로구나눔네트워크(구로구, 구로희망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떡국떡, 누룽지 등 총 9종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500박스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부했다. 24일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고, 남평아이티는 10일 구로구 장학회에 100만원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31일 디아이지에어가스는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20kg 100포를 전달했다. 주경야독은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을, 28일에는 부일쇼핑 홈마트가 라면 150박스를, 고척근린시장 상인회는 100만원을, 크리젠솔루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언제 어디서든 측량기준점 정보 확인 가능!” 구로구가 스마트 측량기준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로구는 “주민들이 측량기준점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와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스마트 측량기준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측량기준점’은 토지의 특정 지점을 측량기준에 따라 측정한 후 번호, 좌표 등으로 표시한 기준점이다. 땅의 경계를 확인하거나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 시설을 만드는 등 측량업무의 기준이 되는 중요 시설물이다. 이전에는 측량기준점의 정보가 필요한 경우 주민이 구청을 방문해 지적기준점 성과등본을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기준점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구 입장에서는 훼손 또는 망실된 측량기준점 현장조사 시 도면, 사진, 성과표 등 별도의 서류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데이터 갱신과 관리가 가능하다. ‘구로구 측량기준점’ 서비스는 스마트서울맵이나 구로구청 홈페이지 ‘분야별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시스템 구축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측량기준점 조사와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지난 1월 26일, 미아동 송천초등학교 인근의 옹달샘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옹달샘 작은도서관은 아동과 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진정한 인성교육을 실현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자는 목표 하에 2015년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 ‘더체인지 마인드 인성교육원’이 주관하며, 지난 24일 개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더체인지 마인드 인성교육원 산하 봉사단체인 ‘심봉사’ 이정윤 대표는 “우리 도서관의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들이 오며 가며 가볍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과는 또 다른 특색을 가진다”며 옹달샘 작은도서관의 비전을 나누었다. 이용균 의장은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더체인지 마인드 인성교육원의 교육철학에 깊이 공감한다”며 “교육청 및 구청이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도움을 주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보다 개방적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하며 방문을 마쳤다. 옹달샘 작은도서관은 올해 ‘맘을 위한 독서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2022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한 이달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취약계층 이웃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집수리와 생필품 및 설음식 전달 봉사활동이 활발히 진행됐다.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기관 중에는 천연동·연희동·홍은1동 자원봉사캠프와 나눔주리봉사단, 백운재가봉사단 등 5개 단체 6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연희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 원으로 겨울 이불을 구매해 60가구에 선물했으며, 천연동과 홍은1동 자원봉사캠프는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명절 음식 도시락을 장애인 가구 30곳에 전달했다. 서대문구 공무원 재능나눔 봉사단체 ‘나눔주리’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현관문과 화장실 수리, 형광등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백운재가봉사단’은 홀몸노인 70가구에 떡국떡과 견과류를 전했다. 이 밖에도 충현동에서는 마봄협의체가 저소득 한부모가정 30곳에 과일 선물세트를, 새마을부녀회가 취약계층 100가구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피해를 입은 노인복지시설에 재난지원금 4,350만원을 지급한다. 성북구가 노인복지시설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원 대상시설은 종사자 선제검사가 의무화된 총 46개 시설로 노인요양시설 18곳,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5곳, 주야간보호시설 23곳이다. 지원규모는 노인요양시설과 주야간보호시설 100만원,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에 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방역 관련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노인복지시설 운영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어르신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철저한 방역활동에 힘쓰고 계신 점에 대해 매우 감사하며 코로나 종식의 그날까지 마음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작구가 단계적 일상회복 보류와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업종, 취약계층에 대해 ‘동작구형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규모는 총 23억 원이며, 오는 2월 초부터 대상별로 접수를 받아 순차적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12일 발표된 서울시의 재난지원금의 수혜대상에 미처 포함되지 못한 사각지대를 메운다는 취지이며, 지난 21일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임시회에서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기초 가이드라인을 의결했다.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미취업청년 ▲개인 및 법인택시 종사자 ▲폐업소상공인 ▲마을버스업체 ▲어르신요양시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유치원이 포함되며, ▲종교시설은 방역물품이 지원된다. 우선 개인별 지원으로 코로나로 인하여 실업 상태에 머물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1인당 5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또한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에게는 개인과 법인택시 여부와 상관없이 1인당 40만 원의 생계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가장 극심한 폐업 소상공인도 꼼꼼히 챙긴다. 2020년 3월 22일 이후 국세청에 폐업 등록한 소상공인에 대해 업소당 50만 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지역 내 학원과 연계해 저소득층 학생에게 무료수강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원교육 나눔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배움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보충 학습과 재능계발 기회를 제공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구는 내달 11일(금)까지 관내 ▲보습학원(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과 ▲예체능학원(음악, 미술, 체육) ▲컴퓨터학원 중 무료 학원 수강권을 제공할 참여 학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후 학원 모집이 끝나는 대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 학생 중에서 동별 상담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거주지와 수강 희망 과목 등을 반영해 학생 1명 당 1개 학원을 연계한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3월부터 12월까지 무료 학원 수강기회가 주어지고, 참여 학원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정한 단가에 따라 기부금 영수증이 발행되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07년부터 시작된 학원교육 나눔사업은 현재까지 585개의 학원이 참여하고 총 1,932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더 많은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강과목과 참여학원을 확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2월 4일부터 2월 1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4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부터 11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실시해 △구청 각 국별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1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상정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상호 존중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교육영향평가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자치법규의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쓰레기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5건을 비롯한 9건의 조례안과 1건의 규칙안, 2건의 의견청취의 건, 8건의 기타 안건으로 총 20건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2022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주민주도형 방식으로 사업을 이끌고자 2월 7일까지 대상지를 공모한다. 대상은 관내 소재 ▲소규모 영세업소 등 생계형 간판이 집중된 지역 ▲동일 업종 밀집으로 주민들의 이해관계 동질성이 높은 지역 ▲주요 관광지 중심권역, 큰 도로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 밀집 지역 ▲10개소 이상 업소가 밀집해 있는 단일 건물 ▲5년 이상 경과된 시범사업 구간 내 업소 중 민원발생 업소 등이다. 신청을 원할 시 주민협의체 구성 후 위원장 명의로 소재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양식은 구청 누리집에서 직접 내려 받은 것을 사용하거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작성해야 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135여 개 업소를 선정하고자 하며 업소 당 300만 원 이내, 총 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지 선정은 주민협의체의 추진 역량, 간판개선사업 계획의 적정성,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사후관리 방안 등을 기준으로 심의한 뒤 해당 동 의견을 청취해 최종적으로 정하게 된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해 ▲성균관로 1~59 ▲창신6가길 3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불복 관련 비용이 부담되는 주민들을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 국세나 지방세 등 생활 속에서 자주 해결해야 하는 세금 고민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권리구제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 형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비용 부담 없이 누구나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신청은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세무사 연락처나 구청 누리집 등에 게시된 마을세무사 명단을 참고하여 전화, 팩스, 전자우편으로 비대면 상담을 받으면 된다. 필요한 경우에는 1차 상담을 받은 뒤 사전 예약을 통해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불복청구 지원은 청구세액 1천만 원 미만의 지방세만을 대상으로 한다. 납세자의 재산 수준을 고려해 대상자를 영세 납세자로 한정하였으며, 이의신청·심사청구 등 불복청구 요청에 따른 신청서 작성 등을 도와줄 예정이다. 현재 종로구 17개 동별 세무사가 1명씩 지정되어 있으나, 동별 구분 없이 상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세무1과 세입총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한편 종로구는 마을세무사 제도가 처음 도입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