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기초·기본 학력을 보장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학력-진학 지원을 위한 길라잡이 ‘금쪽같은 우리 세종 아이’를 제작하여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 ‘금쪽같은 우리 세종 아이’는 세종시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한글 해득이 어려운 아이부터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은 아이까지 학생 맞춤형 학력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안내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려되는 기초학력 저하와 교육격차 심화에 따른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제작하게 됐다. 이번 자료는 ▲한글을 모르는 아이 ▲과잉행동으로 집중 못하는 아이 ▲무기력한 아이 ▲학습 방법을 모르는 아이 ▲진로를 구체화하고 싶은 아이 ▲공부를 깊이 있게 하고 싶은 아이 총 6가지 사례를 담고 있다. 각 사례의 질문에 대해 학교와 세종시교육청의 지원 방법을 답변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한글을 떼지 못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를 걱정하는 질문에, 초등학교 1학년 한글 안심제, 기초학력지원센터의 한글 미해득 학생 특별지원 방안 등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기초학력지원센터, 해보리 내방상담, 찾아가는 해보리 학습상담, 학습전략 집단상담, 세종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건강한 직장생활과 세종시 대중교통시설 환경 개선 활동을 위해 5월 10일부터 6월 8일까지 플로깅(Plogging)캠페인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업(Plocka up)과 영어로 ‘달리기’라는 뜻인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가볍게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직원들은 대중교통시설물 등이 밀집한 대평동 일대에서 가벼운 운동과 함께 비닐봉투, 일회용 컵과 같은 폐플라스틱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으며, 캠페인 기간 내내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등의 기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한 달 동안의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세종시를 만들어 나갔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친환경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으로 개발된 ‘IoT 진동감지 위험예측시스템’이 특허에 이어 조달청 혁신제품(패스트트랙2)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혁신제품은 정부의 혁신성장 추진 과제 중 하나인 혁신조달을 뒷받침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서, IoT 진동감지 위험예측시스템은 혁신제품 중 민간시제품의 혁신성으로 인정된 제품(패스트트랙2)이다. 공단은 민간(이쎌㈜)과 공동개발을 통해 특허 취득 및 제품화 완료 등 판로개척을 위한 KC인증, 조달청 혁신제품 등록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민관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타 시설물 적용 및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그동안 공단이 시설관리 분야에 4차산업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공단은 민관협업의 성공모델을 기반으로 다각적인 수익 창출원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첨단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인 ㈜디엔에스가 9일 관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1,40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3만 6,000장을 쾌척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중 2만 4,000장은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수급자,. 차상위계층 경로당 노인, 소정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배부된다. 이외 1만 2,000장은 소정면 첨단일반산업단지 관리사무소를 통해 입주기업 근로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박화경 ㈜디엔에스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친 소정면 저소득층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정면 내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에 더욱 관심을 갖고 면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엔에스는 충청권지역과 어린이용KF84마스크 브랜드인 ‘대세남’, ‘맘스마인드’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세종시 관내에서 판매되는 마스크 1장당 3원의 적립금을 장학금으로 후원하기로 확약하고 오는 16일 세종시인재육성평생진흥원과 협약식을 맺을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9일 복지사업인 ‘아름이 집콕 생활’ 일환으로 저소득노인가구 20곳에 ‘버섯키우기 세트’를 전달했다. 아름이 집콕 생활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노인들에게 반려버섯을 제공하고, 이를 키우면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대면 어울림사업이다.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지난 1분기 한부모가정에 반려대파를 제공해 누리소통망(SNS)으로 키우는 과정을 공유하면서 지친 일상에 큰 재미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2분기 비대면 어울림 사업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70만 원 상당의 표고, 노루궁뎅이, 느타리, 금빛버섯 등 버섯키우기 4종 세트를 기탁, 2주간 전화와 누리소통망을 통해 진행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만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어르신들이 버섯을 키우며 성장과정을 함께하면서 힐링하시고 활력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 네트워크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조업체가 세종특별자치시에 어린이집, 복지시설·단체 등의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쾌척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체외 진단기 개발회사인 SD바이오센서는 9일 시청 접견실에서 9,200만 원 상당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만 5,000개를 기탁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이춘희 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자 등이 참석했다. SD바이오센서는 국내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제조업체로 지난해부터 경기도·충북도 등에 자가검사키트를 기탁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탁 받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사회복지협의회 등 단체 6곳에 배분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위한 보조수단으로 적극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자가검사키트는 무증상자더라도 코로나19 감염 결과를 15분내로 판독할 수 있어, 확진환자 조기발견은 물론, 신속한 선별진료소 PCR검사도 가능해져 감염전파 차단에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춘희 시장은 “우리 세종시민들의 코로나19 방역을 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현재 건립중인 보건소 신청사, 조치원읍 제2복합커뮤니티센터 등 대형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춘희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춘희 시장은 먼저 보건소 신청사 공사현장을 찾아 우기 전 배수시설 설치를 완료해줄 것을 주문하고, 오는 8월로 예정된 준공 목표를 달성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과 시민의 건강을 감당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루 빨리 수행해주길 당부했다. 보건소 청사는 사업비 18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738㎡ 규모로 세워져 ▲선별진료실 ▲구강보건실 ▲모자보건실 ▲재활·고협압‧당뇨병센터 ▲정신건강 복지센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어 방문한 조치원읍 제2복합커뮤니티센터 현장에서 센터와 인접한 조치원중학교 경계 법면과 토사유출로 인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관리에도 관심을 갖고 근로자들의 위생관리와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도 덧붙였다. 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9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이춘희 시장,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단체로의 새출발을 알리는 출범식을 가졌다. 세종시체육회는 지난해 지방체육회를 법정법인화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공포되면서 법인설립 준비위원회(위원장 신동학 사무처장)를 출범해 법인설립을 준비해 왔다. 지난 4월 23일 법정법인화를 위한 창립총회를 열고 체육회 정관과 임원, 재산출연 등 안건을 의결했으며, 5월 시로부터 법인설립 인가와 최종 법인설립 등기를 마치고 공식 법인단체로 출범하게 됐다. 그간 임의단체로 한계에 직면했던 세종시체육회는 법정법인화가 마무리됨에 따라 조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관련법에 근거 또한 명시돼 조직 운영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태봉 회장은 “앞으로 세종시체육회는 시, 시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 구축을 유지하는 한편, 체육진흥 전담기관으로서 확고한 위상과 안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체육 자치운영을 통해 세종시 체육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체육회가 법인 출범을 계기로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다양한 시민이 만족할 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채평석 의원은 8일 세종시 농업정책보좌관 소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충광농원 운영 지원 예산의 필요성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축산 악취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요구했다. 지난 1970년부터 충광농원을 한센인 집단촌으로 조성해 축산업을 중심으로 생계유지를 위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당초 지원 취지와 달리 현재 충광농원을 구성하고 있는 55세대 95명 가운데 한센인은 34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속적인 축산 악취 저감 사업에도 부강면 주민들과 충광농원 간의 갈등이 잔존해 있는 상황에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채 의원은 “충광농원 운영에 매년 지속적으로 몇 십 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가치가 있는지 검토해 주길 바란다”며 “인근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 발생으로 충광농원 주민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고려해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실제로 충광농원의 22개 소농가 중 16개 농가에서 AI, 아프리카 돼지열병, 구제역 등으로 불가피한 가축 살처분로 인한 박탈감도 적지 않지만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 제기로 농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지난 2일과 4일, 7일 3일간 교육청을 대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지난 1일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2일 소통담당관 등 5개 부서와 4일 유초등교육과 등 4개 부서, 세종교육원 등 2개 직속기관, 7일 운영지원과 등 4개 부서와 평생교육학습관 등 2개 직속기관 순으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실적을 청취한 뒤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성수 위원장 “학생해양수련원 운영상 안전과 효율 확보해야” 박성수 위원장은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증가로 청소년 대상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 예방 연구가 꾸준히 강조되어 왔다”며, 청소년 대상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한 성인지 감수성 체크리스트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했듯이 2012년 개청 이래 당직수당이 변동 없이 5만원으로 고정돼 있다”고 지적하고 “물가 상승분과 타 시도 운영 현황을 비교해 당직수당을 현실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학생해양수련원과 관련해 부지의 적정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6월 2일부터 7일까지 4일간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대상 기관은 기획조정실과 자치분권국(읍면동 포함) 등 본청·직속기관 29개와 세종시문화재단 등 3개 출자·출연기관을 포함해 총 32개소다. 유철규 위원장은 올해 행정사무감사 방향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되 세부적인 행정사무감사보다는 큰 틀에서의 제도 개선에 전념하여 젊은 도시 세종의 미래에 발전된 행정이 뒷받침되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4일 문화재단,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문화체육관광국 소관에 이어 7일 보건환경연구원, 사회서비스원, 보건복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유철규 위원장은 여성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플라자 조성사업은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한 교육프로그램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며, 촘촘하고 세심한 계획 수립을 통해 향후 여성플라자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 시가 시민의 알 권리 보장 및 예산 심사의 투명성․공정성을 위해 예산 심의자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손인수 의원(새롬·다정·나성동)은 세종시교육청 소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조례 등 법령에 근거한 계획 수립과 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주문했다. 손 의원은 이번 감사에서 “적극행정 위원회는 규정상 2분의 1 이상을 민간위원으로 구성하게 되어 있으나, 올해 회의에서는 민간위원 기준이 충족되지 않았다”면서 법 규정에 따른 위원회 구성을 요구했다. 아울러 “혁신학교 위원회는 조례에서 15명 이내로 구성하게 되어 있으나, 실제 운영은 5명의 평가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심의·운영되고 있다”며, “조례에 근거하지 않고 인원수를 교육당국이 임의로 조정하여 운영한 것은 명백한 자치법규 위반”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장애인교원채용 심의위원회 구성, 1회용품 사용 및 제공억제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녹색제품 구매촉진계획 수립 등 법과 조례에 근거한 교육행정 운영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손 의원은 지체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특수교육 실무사 배치와 전국 최고 수준인 세종시 10대 자살률 감소를 위한 체계적인 상담과 예방 교육 실시 등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세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여민락콘서트 시즌1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번 공연은 ‘여름날의 사랑가’를 주제로 하며,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해설로 인문학적 깊이를 더한 ‘성악 앙상블’ 무대로 마련된다. 공연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수연, 메조소프라노 김난희, 바리톤 석상근, 베이스 이대혁이 참여하고, 피아니스트 류형길이 반주를 맡는다. 이날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한국가곡 과 ,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넘버 ,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아리아 등 여름날에 어울리는 사랑 노래가 60분 간 이어질 예정이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공연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시민 관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즌제로 운영되는 여민락콘서트는 클래식 장르로 기획된 시즌2(10~11월)에 앞서 7월과 9월 국악, 뮤지컬 장르의 특별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민락콘서트는 매월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6월 공연은 고운꽃길 1038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후원한다. 티켓예약은 9일 9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6월부터 내비게이션에 내장된 주행습관 측정 프로그램을 활용한 안전운전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전속도 5030정책,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규제 강화와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됨에 따라 안전운전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이와 같은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주행습관 측정 프로그램은 GPS를 기반으로 급가속, 급제동, 스쿨존 속도 관리 등 주행 습관을 점수화하여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부 보험사에서는 일정 점수 이상 획득 시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용도로도 활용하고 있다. 공단은 세종시 전역을 매일 상시 운행하는 종량제봉투 배송차량을 안전운전 캠페인 차량으로 정하여 주행 시 내비게이션을 활용하도록 하고, 안전운전 프로그램 점수 80점(전체 이용자 평균 59점)을 목표로 6개월간 이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운전 실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세종시 공기업으로서 안전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8일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응시원서 현장접수는 6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세종시교육청 1층 민원실에서 실시하며,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세종시교육청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에서 온라인접수도 가능하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급적 온라인으로 원서접수를 권장하며, 방문 접수 시에는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시험 장소는 7월 30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시험일은 8월 11일, 합격자 발표는 8월 30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에서 발표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전국 동시에 시행되는 검정고시는 지역 제한이 없으므로 본인이 원하는 지역의 시·도교육청에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8일, 19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학교 현장의 2022학년도 대입지도 지원을 위한 ‘교사-입학사정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대입 환경 변화에 발맞춰 학생 개개인의 성공 진학을 지원하기 위한 교사들의 종합적인 대입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학생들의 지원 선호를 반영해 지역거점 국립대인 충남대, 충북대와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서울 주요 사립대 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운영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각 학교 고3 담임교사를 비롯해 진로진학전담교사, 학년부장 등 학교에서 진로진학을 담당하는 대표 교사들이 참여한다. 주요대학의 2022학년도 대입전형 핵심내용, 변경사항 등에 대한 안내와 세종시 학생들의 지원 경향 및 사례 분석 내용이 공유되어, 각 학교의 고3 학생 대입지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6개 대학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간담회가 실시되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면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성공 진학의 출발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면장 안진순)이 영농철을 맞아 8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 농촌지역 인구감소·고령화 등으로 외국인 노동자, 현장인력 확보가 어려워진 부강면 배 재배 농가의 영농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안진순 면장을 비롯한 부강면사무소 직원 12명은 이른 아침부터 부강면 금호리 소재 농가(3,215㎡)를 찾아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고 배 봉지 씌우기 등 작업을 도왔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장마철을 대비해 건축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건축공사장 55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태풍 등을 앞두고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소방본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우기분야 수방대책 등 안전관리 이행 여부 ▲배수시설, 법면 등 인접 구조물 보호 조치 여부 ▲시공·품질·안전 관리 및 안전교육 사항 등 관리실태 ▲코로나19 방역관리 지도 등이다. 시는 합동점검을 통해 도출한 지적사항에 대해서 현지에서 즉각 시정하거나, 처분이 필요한 경우 벌점 부과 등을 통해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올 여름도 무덥고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선제적 지도점검을 통해 현장별 수방 대책 및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도시미래상 후보에 대한 시민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바람직한 도시미래상, 장기발전 방향 및 도시공간 구조, 교통·환경·문화 등 각 분야의 부문별 정책계획을 담은 최상위 종합 계획이다. 시는 지난 2∼4월까지 시민주권회의 11개 분과별 회의를 통해 총 22개의 도시미래상 후보를 제안 받았으며, 지난 5월 시민주권회의 기획운영위원회 논의를 거쳐 도시미래상 최종 후보군 4개를 선정했다. 4개 후보군은 ▲참여·소통으로 만들어가는 시민주권 세종 ▲자연과 더불어 숨쉬는 스마트 행복도시 세종 ▲시민 누구나 행복한 스마트 자족도시 세종 ▲균형발전 선도하는 모범도시, 행정수도 세종 등이다. 이번 시민선호도 조사는 최종 후보군 4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묻고자 하는 것으로 오는 18일까지 2주간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온라인 조사는 시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오프라인 조사는 시청 1층 로비에서 오는 14일부터 시작될 ‘2040년 세종의 미래그리기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1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 스마트운송 부문 최우수도시로 선정, 지난해 공공안전 분야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는 기능별로 구분된 14개의 스마트시티 영역에서 우수한 정부 및 공공기관, 민간 기업을 선정하는 스마트시티 분야 국제행사다. 행사를 주관하는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세계 최고의 IT분야 시장분석 및 컨설팅 전문기관으로, 올해 행사에서는 14개 분야에 걸쳐 260개 프로젝트를 심사해 16개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올해 카카오모빌리티, 오토노모스에이투지와 함께 추진한 ‘수요응답형 로보택시’를 제출, 커넥티드·자율주행자동차, 대중교통, 차량 호출·승차 공유 등 스마트운송 부문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수요응답형 로보택시’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카카오T’로 자율주행 차량을 유상으로 예약·결제하는 서비스로, 현재 정부청사-시청-국책연구단지 노선에서 운행 중이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민간과 함께 도입한 자율주행 서비스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확인하고 시민의 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안찬영 의원은 세종시교육청 소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 법률과 조례에 따라 사회적 경제 조직이 생산한 물품 등의 의무 구매 비율을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안찬영 의원의 발언에 따르면 국가 정책적으로 장려하고 법령상에서도 의무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 조직의 물품 등 의무 구매 비율은 전체 발주 물량의 1% 이상이지만, 교육청이 최근 몇 년 간 법적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어 관내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안 의원은 “교육청의 발주 물량 중 상당수가 인쇄나 판촉물과 관련된 경우가 많은데 관내 사회적 경제 조직 가운데 이와 연계된 업체가 적지 않은 만큼 사회적 경제를 고려한 업체 선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세종시의 정보와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회적 경제 조직 물품 관련 카달로그 제작 및 배부를 통해 사업부서 내 담당자들의 인식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안 의원은 “학교 협동조합을 비롯한 사회적 경제 조직이 설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청과 교육청 등 공공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저출산 현상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세종시의 육아 친화 정책을 점검하고 시책 개선을 요구하는 의견이 나와 주목된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은 7일 실시한 환경녹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 남성화장실에 설치된 기저귀 교환대가 1대에 불과하다면서 적극적인 시설 개선을 주문했다. 상병헌 의원은 “과거와 달리 아빠가 영유아를 데리고 외출하는 경우나 남성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일상에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면서 “예산 편성을 통해 남성화장실에 기저귀 교환대 설치를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 의원은 국비 불용액과 저조한 사업 집행률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상 의원은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시설과 장비를 필요에 의해 국비 지원 등을 통해 구비하는 방향은 맞지만 불용 처리되어 국비를 반납하는 사례는 없어야 한다”며 “감사 자료에 따르면 총 예산 63억원 중 89% 정도(13건)가 불용처리 되거나 이월되어 집행부 사업 추진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질타했다. 상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부 사업의 경우 납득이 되지만 천연가스 자동차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원식 의원은 7일 세종시 환경녹지국 소관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법령 및 자치법규에 근거해 감사 자료에서 누락된 자체 계획 수립과 함께 실질적으로 각종 위원회와 협의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 자료 중 환경녹지국의 위원회 현황에서 환경교육진흥위원회와 지속발전협의회 자료가 제출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았을 경우 그 사유나 향후 계획을 밝혀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한 재작년 12월 빛공해 방지위원회에서 실시한 빛공해 환경영향평가 용역 최종 보고회에 전체 위원수 9명 중 절반도 못 미치는 3명이 참석한 것을 두고 위원회가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표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김 의원은 “자치법규에 근거해 위원회 구성 취지에 맞게 위원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행감 자료로 제출하지 않은 환경과 자원 등과 관련된 12개 사업 추진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 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조치원읍 상습 침수지역 예방 사업을 기한 내 완료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동서연결도로 하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이재현 의원(소정‧전의‧전동)은 4일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신도시 지역과 읍면 지역 간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 및 평생교육 격차가 날로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의하면 2019년부터 최근까지 세종시문화재단이 주최한 공연은 총 101회로 이중 신도시에서 93회, 읍면 지역에서 8회가 개최돼 농촌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어 문화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문화예술 행사의 특정 지역 편중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은 공연장 미비 등 인프라 부족 등의 원인뿐 아니라 지역을 고려한 맞춤형 공연이 부족해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못한 데 따른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이 의원은 지역에 맞는 소규모 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한다면 신도시와 읍면 지역 간 활발한 교류 및 화합의 토대도 자연스럽게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읍면 지역이 문화예술 사각 지대라는 인식을 받지 않도록 재단 자체적으로 기획공연을 제작하고 생활문화팀이 찾아가는 아카데미 등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이순열 의원은 4일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국, 교육원 소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 소관 온라인플랫폼의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순열 의원은 올해 1월 개통한 e-집현전에 대해 “업데이트 날짜도 전년 말에서 올해 초에 멈춰 있는 곳이 많고 조회 수도 적어 아직 활성화가 안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e-집현전은 세종시 교원들 간 교수-학습 공유플랫폼으로 학교(급)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각종 자료들과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온라인 공간이다. 이 의원은 “많은 교수법이나 학습 자료가 이미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에듀넷 티클리어, 지식샘터 등의 인터넷 공간에서 무궁무진하게 저장되고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며 “e-집현전 개설로 세종시 교원들에게 또 다른 과제로 여겨지지 않을지 우려된다”며 “비용을 들여 제작된 만큼 교사들 간의 소통 공간으로 활발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 홈페이지 구축과 관련해 수감자료 내에 있는 구축비와 별도 요청 자료에 작성된 금액, 그리고 계약서 상 금액이 모두 달라서 사업이 제대로 관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박용희 의원은 4일 교육정책국 소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독서사업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교육 주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날 언급된 세종시 학교 도서관 이용 실태 자료에 따르면 각 학교별 학생 1인당 도서 대출권수가 초등학교 40.8권, 중학교 7.8권, 고등학교 6.3권으로 초등학교에 비해 중‧고등학생의 도서관 이용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용희 의원은 “지난 2일 교육부가 발표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에서도 나타난 것처럼 코로나19로 기초학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에서 문해력 향상과 직결되는 독서교육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교육 주체들의 공감대에 따라 사서교사 배치를 적극 검토하고 지속적인 사서 교사 충원 요구를 위해 교육부를 비롯한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에 사업의 필요성을 소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사서 교사 등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경우 학부모 자원봉사자 제도를 활용해 독서교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출퇴근 시간대 교통 지정체 구간으로 손꼽히는 세종시내 갈매로, 절재로, 세종교차로 등에 대한 교통 체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세종특별자치시 채평석 의원은 4일 건설교통국 소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동지역 출퇴근 시간대 교통 지정체 해소방안 수립과 함께 연동면 과속방지턱 재정비를 요구했다. 특히 신호주기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운영 예정인 ‘교통신호운영 태스크포스(TF)’에 필요 인력을 추가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교통 체계 개선에 나서 달라는 주문도 있었다. 세종시 건설교통국은 해당 지적에 대해 “현재 교량 추가 설치와 관련해 행복청과 협의 중이며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지 부근의 교통체증 개선방안 용역도 진행 중”이라면서 “교통체증 반복 구간 내 좌회전 차량 대기구간 설치에 대해 LH와 협의 중에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또한 연동면 예향리 방향 일부 구간에 과속방지턱이 20~30m 간격으로 과다하게 설치돼 있을 뿐 아니라 그 높이와 넓이가 제각각으로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한다는 문제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건설교통국은 “세종시 출범 이전에 설치된 과속방지턱의 경우 법적 기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조치원대동초등학교, 세종중학교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초등부 400m 릴레이, 여자 중등부 육상 5종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초등부 400m 릴레이에는 조치원대동초 임지수, 조아형, 이다예, 서한울 선수가 출전해 3번 주자까지 3위권이었으나, 마지막 4번 주자인 서한울 선수가 대역전극을 펼쳐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중등부 육상 5종(100m, 100mH, 800m, 높이뛰기, 포환) 경기에 출전한 세종중 장난희 선수는 마지막 종목인 800m에서 생애 최고기록인 2분 41초를 기록하며 극적인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조치원대동초 최아람 지도자는 “육상경기의 유일한 단체종목인 릴레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어느 메달보다도 의미가 크다며, 특히 어려운 운동 환경에서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 준 선수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중 황인홍 지도자는 “비인기 종목인 육상 종목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며, “7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연서면위원회는 지난 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동네 곳곳을 돌며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연서면 봉암리 주거밀집지역 및 상가일대에서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조기(弔旗)를 게양할 수 있도록 올바른 게양 방법을 안내했다. 신원호 위원장은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극기달기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가 손을 잡고 장애인 체육 사업 추진 및 장애인 건강 증진에 적극 나선다. 시 장애인체육회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장애인 체육 서비스와 선진의료 서비스를 연계해 장애인 재활 및 건강 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장애인체육회 선수 및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한 진료 ▲장애인체육인 재활치료 및 의료봉사 지원 ▲장애인스포츠 사업과 의료서비스의 상호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각종 스포츠행사와 생활체육 사업 추진 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 시 장애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전문체육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장애인체육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020년 7월에 개원한 세종시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재단법인 세종테크노파크는 윤리경영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매년 6월 2일을 ‘세종테크노파크 윤리의 날‘로 지정하고 ’더 청렴하고 공정한 세종TP 만들기’ 윤리주간 행사를 실시했다. ’세종TP 윤리의 날‘은 세종TP의 핵심가치인 청렴성 향상과*기업윤리의 날의 취지를 살려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 내에 윤리문화 정착의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했다. 금번 제 1회 윤리의 날 행사는 세종TP 임직원의 윤리의식 내재화 및 실천화를 위하여 다양한 행사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 윤리헌장 낭독 ▲ 신입직원 청렴서약 ▲ 청렴영상 시청 ▲ 부패방지 교육으로 진행된다. 청렴·윤리 활동에 대한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년 윤리의 날 행사는 사회적 분위기와 이슈 등을 고려하여 청렴토크 콘서트, 청렴 윤리퀴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더 청렴하고 공정한 세종TP”를 만들기 위해 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기관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하며, 매년 윤리의 날을 정례화 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추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7월 기획공연 '명인열전'을 7월 15일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세종시민에게 우리 전통예술의 품격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는 자리로, 토막창극과 판소리, 시나위합주, 민요 연창, 국악가요, 트로트, 마술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구성과 명인·명창들의 격조 높은 무대로 꾸며진다. 국내 최고의 명창 형제로 평가받는 왕기석, 왕기철을 중심으로 국악인 김학용, 서정금, 왕시연 등이 함께하며, 공연을 보다 쉽게 이해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국악인 박애리가 진행을 맡는다. 또한 가야금·대금·아쟁·해금으로 이뤄진 기악단의 풍성한 음악이 곁들여져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판소리 '수궁가'와 창극 '심청가', '홍보가' 등의 주요 대목, 민요 '진도아리랑', 국악가요 '화무십일홍', 트로트 '내장산', 세종시 찬가 '푸른 세종' 등을 선보이며, 시나위합주, 전통마술 퍼포먼스 등이 100분 간 이어질 예정이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국악 종합선물세트’인 이번 공연은 세종시의 관객층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 중의 하나”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세종시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2021년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를 통해 어린이의 영양 불균형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 바람직한 식습관을 형성하여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 대상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을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3월에 과일간식 사업의 수요조사를 실시하였고, 세종시는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관내 51개 초등학교 214개 돌봄교실의 4,200여 명의 학생에게 과일간식을 공급한다. 과일간식은 학생 1인당 150g 내외의 조각 과일로 구성하여 연간 30회(주1~2회) 공급할 예정이며, 식중독 예방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급을 위해 냉장 차량을 8대 운영하여 세종시 관내 학교에 동시 배송하기로 하였다. 특히,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간식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과일로 구성되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득한 업체에서 가공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과일간식 포장지는 최근 교육 현장의 환경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국민들과 세종시의 미래상을 함께 그린다. 시는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도시브랜드 개발사업 일환으로 글로벌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브랜드 아이디어 공모전 ‘내가 아이디어 몬스터’를 진행한다. 공모내용은 세종시 글로벌 도시 브랜드에 대한 슬로건, 디자인 등 제작 아이디어로, 세종시를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디자인 개발에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이 모두 포함된다. 도시브랜드 개발사업은 시민이 세종시에 바라는 미래상과 도시의 정체성이 담겨, 지속적으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는 방안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브랜드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1등 5명, 2등 1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며 선정된 내용은 브랜드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전 결과를 토대로 도시브랜드 콘셉트·슬로건 개발방안도출, 후보안 선정·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브랜드 디자인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공모전은 세종시에 관심있는 전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 따라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아이디어 공모전은 물론, 시민참여단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이재현 의원은 3일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시 명예시민 제도 운영’이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세종시는 2012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각 분야에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 내국인 28명과 외국인 3명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하지만 명예시민에 대한 적절한 혜택과 예우를 통해 명예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야 하는데도 사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제도의 취지를 효과적으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행 명예시민에게 주어지는 혜택에는 명예시민증 발급과 시민에 준하는 행정상 혜택을 비롯해 시 주관 행사 등 시정 참여 기회 제공이 포함돼 있지만 실제 시정 참여 적용사례는 함신익(심포니 송) 신년음악회 등에 불과해 형식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현 의원은 침체된 명예시민제도 활성화 방안으로 일반 국민들 에게도 명예시민 자격이 주어질 수 있도록 선정 대상자 폭을 확대해 세종시 발전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로 삼자고 제안했다. 이에 세종시 운영지원과는 “세종시 명예시민에 대한 예우 및 사후 관리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지난 3월 정부가 발표한 ‘공공부문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상향’ 등 정책 기조에 발맞춰 세종시교육청이 선도적으로 장애학생 채용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세종특별자시의회 박성수 교육안전위원장은 4일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국 소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수 학교‧학급의 취업률이 2019년 60%에서 올해 56%로 감소 추세에 있다며 장애학생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는 헌법에 명시된 노동권을 보장함으로써 장애학생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적인 경제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다. 특히 정부가 발표한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4가지 핵심 전략 중 ‘장애학생 인력관리시스템 보강을 통한 범부처 취업지원 전달체계 구축’과 ‘장애인 이공계 전문인력 양성 및 채용 확대’에 대한 교육청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박성수 의원은 “세종시와 조속한 협의를 통해 세종시가 운영하는 시설에 관내 특수학교‧학급의 장애인 졸업 예정자 또는 졸업생들이 고용 안정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일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한국수목원관리원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개발을 추진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6월 4일 세종충남대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충남대병원, 한국수목원관리원과 3자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세종충남대병원 나용길 원장, 한국수목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 등 각 기관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 공동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연구 및 교육에 필요한 시설, 장비 등을 공동 활용하고 연구 인력도 교류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충남대병원 내에 시민개방형 정원 조성을 위해 각 기관이 힘을 모아 새로운 힐링 명소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 세종시와 한국수목원관리원 임직원의 건강 증진 및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을 비롯해 응급환자 발생 시 세종충남대병원을 전담병원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들의 정원에 대한 관심 증가로 생활속 정원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세기관의 협력으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조치원문화정원이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서금택 의원(조치원읍)은 3일 도시성장본부 소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치원 문화정원이 조성됐지만 태양광 발전 패널이 비효율적으로 설치되는 등 소홀히 관리되고 있다면서 개선을 요구했다. 현재 조치원 문화정원의 ‘기억공간 터’ 건물로 활용 중인 1935년에 건립된 정수장 지붕에는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있다. 하지만 태양광 발전에 적합하게 발전 패널을 적정 각도로 기울이지 않고 지붕과 밀착된 형태로 설치돼 발전 효율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서 의원은 “태양광 패널에 일정한 기울기를 주지 않으면 패널에 쌓인 먼지가 빗물 등에 씻겨 내려갈 수 없어 태양광 발전량이 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면서 “설치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태양광 패널을 뜯어내야 하는 예산 낭비 사례가 되지 않을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한 조치원 문화공원 내 커뮤니티공간으로 활용되는 건물 지붕에 물받이가 미비돼 건물 외벽에 물 얼룩이 발생하는 등 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노종용 의원은 2일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글로벌 도시브랜드 개발 용역’의 유사· 중복성 여부에 따른 예산낭비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세종시 용역 관리 조례 제10조에 따르면, 용역의 품질과 활용도를 높이고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다른 행정기관이나 정부의 출연ㆍ보조 또는 지원을 받은 연구기관에서 이미 연구가 완료 되었거나, 연구가 진행 중인 과제와 중복되는 연구과제는 심의 또는 선정에서 제외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노종용 의원은 세종시의 정체성 정립을 위해 그동안 CI 응용디자인 및 캐릭터 개발 용역을 실시해왔는데 올해도 비슷한 용역이 중복 추진 중에 있어 그 실효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글로벌 도시브랜드 개발 용역’이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됐다. 이 용역이 효과적인 도시 슬로건 개발을 목적으로 현재 활용 중인 CI와 슬로건 등의 연계성과 통일성을 고려해 통합적으로 추진했어야 했는데도 로고, 캐릭터, 슬로건을 따로 개발해 통합적 도시 브랜드 구축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지난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해 ‘세종시 도시브랜드 제고 방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세종시 버스 정류장에 대해 6월 7일부터 한 달여간 여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도시교통공사는 청결한 버스정류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평소에도 철저한 코로나 방역소독과 함께 주기적인 정류장 청소와 환경정비 개선 활동을 펼치면서도 봄철의 잦은 황사와 송화가루 등에 얼룩진 정류장을 일시에 청소하고자 이번 여름맞이 대청소를 계획했다. 특히 신설된 BRT반개방형 정류장까지 포함한 대청소이기에 세종시 전체 버스 정류장에 대한 미관 개선 효과와 더불어 대중교통 이용시민에게 쾌적함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여름맞이 대청소는 고압물세척기를 동원한 물청소 외에도 불법광고물 제거와 시설물 정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여름맞이 대청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쾌적한 버스 정류장 이용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버스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와 유지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새움초등학교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으로부터 영재교육기관으로 승인받아 관내에서 처음으로 ‘AI·정보’ 분야의 영재교육과정 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새움초는 AI·정보 영재학급 운영에 앞서 관내 5·6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 및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했다. 총 12명의 학생들이 최종 합격해 지난 5월 4일(화) 새움초에서 개강식을 개최하고 입학허가서 수여, 교육 프로그램 안내 등 예비 교육을 실시했다. 새움초 AI·정보 영재학급의 학생들은 코딩의 기초 학습 개념을 익히고 인공지능 분야에 접목해 AI 번역기, AI 사물 인식, 데이터 활용, 음성인식 프로그램 등을 협동학습을 통해 직접 만들어 보고 있다. 또한 프로그래밍 결과를 출력하는 '피지컬 컴퓨팅'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교과 및 실생활 융합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발표회와 평가회를 가질 예정이다. 민방식 새움초등학교장은 “새움초 AI·정보 영재교육은 정보화 시대의 교육 변화에 발맞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디지털 소양과 융합형 사고력, 창의성을 기르는 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의 아람센터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람두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아람두리’는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 중 학교폭력 피해 및 위기징후 학급을 대상으로 정서적 치유 및 학교적응력 회복을 돕기 위한 집단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대면 방식의 찾아가는 ‘아람두리 프로그램’ 운영이 제한됨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상담 톡 마음 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나, 올해는 등교수업 확대 운영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대면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람센터는 총 4회기(회기별 2차시)로 진행되는 세부프로그램인 ‘우리다움’을 ▲우리 함께해요 ▲나의 우주 꾸미기 ▲신체 본뜨기 ▲상장 만들기 등의 주제로 운영한다. 학교폭력 위기유형을 고려하여 구조화된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예술매체를 활용한 자기탐색과 타인의 이해, 대인관계기술 및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또래갈등 해소와 관계성 향상, 학교폭력의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가 아람센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학교 14개교(초 7교, 중 3교, 고 4교)를 대상으로 ‘양성평등한 학교 만들기,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성범죄, 성별 혐오 등의 사회적 논란과 스쿨미투 등 학교 내 세대별, 직급별 성인지 감수성의 차이로 발생되는 성희롱 등을 예방하고, 학교 내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교직원의 효과적인 인식 변화를 위해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지원하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희롱 등 폭력예방교육 중 학교의 희망에 따라 맞춤형 연수를 진행한다. 성인지 감수성이란 일상생활 속에서 남·녀 차별 및 성별 불평등을 인지하는 민감성으로,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는 것은 학교 내의 성희롱 예방뿐 아니라 학생 성교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성희롱 등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교직원의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키워 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교육 실시 후 학교의 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과 평가를 통해 건의사항을 반영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면장 황미라)이 4일 장마철을 대비해 재난 취약시설 및 관내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상습 침수구역 내 배수로 정비 현장, 문주천 재해예방사업 현장 등 5곳이다. 연동면은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 조치하고 추가보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에 정비를 요청할 예정이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2021년 본격적인 우기 전 연동면 내 취약시설에 대한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서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통장협의회(회장 양한승)와 주민자치회(회장 안주성)가 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농번기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활동에는 통장, 주민자치회, 직원 등 10명이 참여해 전의면에 위치한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복숭아 봉지씌우기, 경작지 환경정리 등 적과 작업 활동을 벌였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채 농가를 도왔다. 새롬동 관계자는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복숭아가 풍성하게 열리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주민자치회(회장 고석은)와 장군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종천)가 4일 다정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자매결연하고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양 지역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해 마을행사 및 축제성공을 위한 지원 및 협력, 양 지역 연계사업 발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시 주민자치회 번영, 나아가 대한민국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번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석은 다정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리적으로 가까운 장군면과 도농교류, 문화, 복지 등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을 나누려는 따뜻한 나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진복, 이윤복)는 4일 ㈜세종로컬푸드(도담동점) 등을 포함해 착한가게 가입을 희망하는 총 10곳의 매장을 찾아가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가입한 업체는 ㈜세종로컬푸드(도담동점), 선비꼬마깁밥(세종청사점), 백마크리닝, 금백부동산, 참빛약국, 왔다떡방, 원셀프안경, 족발야시장, 더조은헤어, 리틀바론어린이집 등 10곳이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해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운동으로, 자영업자 또는 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기부액 전액은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담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이윤복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캠페인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도담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일·윤혜란)가 3일 전의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푸르른 동행, 원예식물 테라피’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원예식물테라피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거동이 불편해 바깥활동이 어려운 노인 등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원예식물을 전달해 대상자들의 심신을 위로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들에게 호야, 산호수, 테이블 야자, 후타마고사리 등 원예식물 4종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이날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 진행에 앞서 방역수칙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사업장내 방역소독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행사를 진행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원예식물을 준비하고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적극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정기기부로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줬던 착한가게에도 원예식물을 전달해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윤혜란 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를 통해 지난달 14일, 지난 3일 각각 시청 여민실에서 민간·가정 둥 어린이집 원장 18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회 교육대상인원을 100인 미만으로 한정하고, 참석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좌석 간 거리두기 등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특히, 지난 4월 실시한 국공립어린이집 대상 청렴·회계교육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추가교육을 요청해 국공립 외 민간·가정 등 전체 어린이집으로 대상을 확대·마련했다. 교육참석자들은 청렴연수원 등록 이윤미 강사와 한국보육진흥원 운영관리 컨설턴트 오은선 강사에게 ▲청탁금지법 및 공공재정환수법 ▲어린이집 재무회계 운영원리 및 절차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에 대해 배우고, 이어 질의응답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종시에 청렴보육문화가 정착되고 어린이집에서 보다 명확하고 투명한 회계집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과 더불어 지속적인 어린이집 지원을 통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이사장 방지영)가 지난달 18일부터 세종에서 개최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2021 지역아동극축제’가 지역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지역아동극축제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지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지역아동극축제는 공연예술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올해 세종에서 열리는 지역아동극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어린이들이 교실에서 연극공연 영상을 관람하고, 연극배우가 각 교실을 방문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이 시도됐다. 상영되는 작품으로는 ▲창작국악뮤지컬인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의 ‘수상한 외갓집’ ▲넌버벌 댄스씨어터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의 ‘네네네’ ▲넌버벌 클라운 음악극인 벼랑끝날다의 ‘더 클라운’ ▲현대무용인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공상물리적 춤’ 등 총 4개다. 이번 축제는 미르초, 나성초, 여울초, 해밀초, 연남초, 양지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