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6월 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이해 오전 10시부터 1분간 시 전역에서 묵념 민방위경보를 울린다. 현충일 묵념 민방위경보는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뜻에서 울리는 것으로, 전국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시 전역을 대상으로 경보통제장비, 민방위경보단말 29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이준우 시 재난관리과장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공습사이렌이 아니므로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호국영령을 추념하는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시면 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4일 시청 집현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1차 회의로 안전문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지난해 7월 제정된 ‘세종시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같은해 10월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 중심의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출범하게 됐다.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는 ▲안전교육시행계획 수립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 시책 지원 ▲관련 기관·단체 상호 연계·협력 ▲민·관 합동 안전문화 실천 운동 추진 등을 협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올해 활동을 개시하는 1차 회의를 겸해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대전세종연구원 이형복 책임연구원이 ‘범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가능한 안전캠페인’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주제발표에 이어서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 맞는 안전캠페인 추진 방향,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 방안 등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아울러 시가 추진하고 있는 안전정책 소개와 전문가 위원의 안전문화활동 활성화에 대한 정책 제언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안전문화운동 사례 공유도 이뤄졌다. 시는 이번 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일 소담동 세종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비대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오는 7일까지 구직자들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산업단지 등 구인애로기업 5곳과 병역지정업체 4곳의 실질적인 채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된다. 참여기업은 관내 산업단지에 위치한 신신제약, 제일폴리켐, ㈜에치엔지 등 기업 9곳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생산·설계·관리직 총 3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제일폴리켐, 새롬테크, 코스모아이앤디, 아이모스시스템 등 4곳은 대전충남병무청과 협업을 통해 관내 병역지정업체와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자 간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를 지원하고, 청년들에게는 병역문제와 취업을 동시에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시간 화상면접의 경우 기업 면접관은 각 기업 내 사무실에서, 구직자는 세종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화상회의장에서 노트북과 웹캠을 활용해 온라인 화상면접시스템에 접속해 진행된다. 또,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다수의 인원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간별 면접인원을 5명 이하로 제한하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우호협력의향 체결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선진 행정 시스템 공유사업 일환으로 캄보디아 바탐방주 소방공무원 2명을 초청해 소방연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 사업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오는 11월까지 6개월 간 진행되며 바탐방주 소방공무원인 샘 라이셍(Sam Layseng)씨와 유 모로독(You Morodok)씨가 세종소방서, 119 종합상황실 등 소방 현장에 배치돼 연수를 받게 된다. 이들은 앞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 후 지난 달 입국, 2주 자가격리 등 입국절차를 거쳤다. 시는 바탐방주 소방공무원에게 연수 기간 중 소방구급차·관련 장비 조작법 등 세종시 소방 기술과 노하우를 적극 전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온라인 한국어 교육, 도시 탐방, 문화 체험, 관련 기관 견학 등을 통해 한국과 세종시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번 초청 연수를 통해 바탐방주에 선진 소방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해당 도시의 소방서비스 개선을 통해 국가 신남방정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해 캄보디아 바탐방주에 소방구급차를 기증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가 오는 2027년 제34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유치를 위한 첫 번째 단추를 성공적으로 뀄다. 시는 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충청권 4개 시·도가 ‘제34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내유치 신청도시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체육회의 국내유치 신청도시 확정은 그동안 2차례의 현지실사와 국제위원회 심의, 이사회 의결, 대의원 총회를 통해 충청권의 대회 개최 역량과 의지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에 따라 충청권은 유치 신청도시로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의 심의·승인 절차를 진행하게 되며, 올해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는 560만 충청인의 역량을 모으고 ‘세계 속의 충청’으로 도약하기 위해 2027년 U대회를 공동개최하기로 뜻을 모으고 유치신청을 위한 준비 작업에 공을 기울여 왔다. 충청권은 지난 2월 9일 대한체육회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내 후보도시 선정절차가 개시됨에 따라, 지난 3월 22일 대한체육회에 개최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을 재개한다. 관내 경로당 498곳 중 운영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한해 순차적으로 개방할 예정으로, 이용 조건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해야 한다. 청소와 방역을 완료하고 체온계,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 한 경로당부터 개방하며, 오후1시부터 5시까지 4시간만 운영하고 취사·음식섭취는 금지한다. 시는 각 경로당에 감염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예방접종증명서 확인, 방문자 명단 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살필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의 60세 이상 백신효과 분석결과에 따르면 1차 접종 2주 후부터 86.6% 이상의 높은 예방효과를 보이고 있다. 황광애 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 운영 재개로 노인들이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을 독려해 더 많은 노인들이 경로당을 이용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손현옥 의원은 2일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계약 부적격 업체 전수 조사와 관련해 “관내에 등록된 업체 중 페이퍼컴퍼니를 철저히 색출해서 공공예약 과정에서 정상적인 지역 업체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발언은 지난해 9월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하는 세종시의 공공계약 부적격 전수 조사가 대상업체 198개소 중 5월말 기준 23개소만 이뤄져 기한 내 완료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특히 손 의원은 페이퍼컴퍼니 여부를 명확히 밝히기 위한 ‘페이퍼컴퍼니 조사반’과 같은 별도의 특수 전담조직 구성에 대한 필요성도 언급했다. 세종시 경제산업국은 손 의원의 지적에 대해 “페이퍼컴퍼니 조사를 위한 별도의 전담팀을 구성해 기한이 조금 연장되더라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페이퍼컴퍼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계획 변경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손 의원은 세종시에서 시범 운영 중인 ‘민관협력 배달앱’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현재 민관협력 배달앱의 중개 수수료는 2% 이하로 기존 대형 배달앱에 비해 낮은 수준이어서 지역 상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임채성 위원장은 2일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좋은 취지가 퇴색되지 않도록 세종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여민전 무작위 추첨제 논란을 해소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발언에서는 여민전 추첨제 시행으로 시민들 사이에서 형평성 논란이 잇따르자 소관부서인 경제산업국에 근본적인 원인 규명과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역 여론이 집중 조명됐다. 임채성 위원장은 “여민전 충전 시간대나 금액, 방법 등 기준이 없는 행정으로 많은 시민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며 “추첨제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돌아갈 혜택이 극히 제한되면서 형평성 논란을 낳고 있는 만큼 시민 입장에서 적극 행정을 펼쳐 달라”고 지적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정책 대안으로 가구당 여민전 지급금액 및 상한액 제한과 트래픽 문제 해소를 위한 서버 용량 증설이 제시됐다. 세종시 경제산업국은 임 위원장의 지적에 대해 “현재 재정 여건을 감안해 월별 발행한도를 정해서 여민전을 발행하고 있다”며 “지난 4월 서버 용량을 2배로 늘렸는데도 은행 처리 문제 등 오류가 발생해 추첨제를 도입한 만큼 개인 한도 제한 등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이달 30일까지 약 한 달간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 및 통학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민식이법 등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전 관련 법률이 개정되며 통학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교육청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하여 관내학교 160개교(병설유 포함)에 대한 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번 점검을 토대로 유관기관에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총 88교(유 24원, 초 42교, 중 12교, 고 10교)에 대한 통학로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시청, 경찰서, LH, 행복청 등 유관기관에 과속방지턱 설치 등을 요청하여 총 47건의 어린이 통학안전 문제를 해결했다. 이번 전수점검 기간에는 통학로 안전과 관련된 주변 기반시설인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차량감속 유도시설 ▲무단횡단 방지시설 ▲주·정차 금지시설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교통환경개선을 위한 2021년 무인교통단속장비 및 신호기 설치에 4억 33백만 원, 누구나 스쿨존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옐로카펫, 노란신호등 등 시인성강화사업 4억 원을 세종시청으로 전출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휴가 기간을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녹조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6월 초부터 7월 말까지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폐수배출시설, 축사, 대형공사장 등 녹조발생을 촉진할 우려가 있는 사업장 50곳을 대상으로 유기물, 질소·인 등 영양염류의 공공수역 내 유입을 최소화하고자 실시된다. 이와 함께 시는 가축분뇨 및 퇴비·액비의 야적·방치 등 불법처리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관리 미흡에 따른 생활불편 민원 발생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또, 식품가공·저장 등 제조시설 발생폐수의 적정처리 여부 등 점검을 강화하고, 용수천·미호천 등 주요 소하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지도점검에는 환경지도 담당 2개반 6명과 민원기동처리반이 투입되며, 오염물질 무단배출,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등 환경관련법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적의 조치할 계획이다. 윤봉희 시 환경정책과장은 “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오염물질이 공공수역으로 유출되어 녹조발생에 따른 수질오염이 최소화 되도록 배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최근 수입 염장바지락살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시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국내 한 업체가 수입한 염장바지락살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질병관리청은 해당 바지락살로 만든 조개젓 제품이 전국으로 유통된 사실이 확인하고 회수·폐기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익히지 않은 조개류의 섭취는 A형간염의 위험성이 있는 만큼 조개류는 반드시 90도 이상에서 4분 이상 충분히 익혀 섭취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또, 일상생활 중에도 ▲안전한 물 마시기 ▲요리 전, 식사 전, 용변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채소·과일은 깨끗이 껍질 벗겨 먹기 ▲20∼40대는 예방접종 받기 ▲ 최근 2주 이내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예방접종 받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A형간염은 오염된 음식 또는 물 섭취, 환자와의 성접촉 등을 통해 전파된다. A형간염의 잠복기는 평균 28일로 감염되었을 시 발열, 몸살기운, 전신 권태감, 오심, 구토, 황달 등의 증세를 보인다. 발열, 몸살기운 등 초기증상이 코로나19 감염증과 유사하므로 A형간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글사랑도시 세종특별자치시에 국어문화원이 탄생했다. 시는 지난 2일 관내 처음이자 전국에서 22번째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식 지정한 ‘고려대학교 세종 국어문화원’이 문을 연다고 3일 밝혔다. 국어문화원은 문체부 국어정책과에서 국민의 국어능력을 높이고자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춘 기관을 대상으로 지정하며,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총 21곳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국어문화원은 ▲지방자치단체 등의 공공언어 개선 ▲시민들의 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상담·교육 ▲쉬운 우리말 학술용어 발굴·보급 ▲세종대왕 탄신일·한글날 관련 행사 등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고려대 세종 국어문화원은 문체부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지정됐으며, 우수한 전문 인력과 시설을 기반으로 세종시와 협력해 한글·국어 진흥사업을 추진하고자 매진하고 있다. 시는 도시 출범부터 동 이름, 도로 이름 등 1,000여 곳에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해왔을 뿐 아니라,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지역화폐 ‘여민전’ 등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도시에 걸맞은 정책‧사업들을 운영 중이다. 또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한글 진흥을 위한 전담부서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직영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와 한국철도공사 대전철도차량정비단이 2일 협약을 맺고 자활근로 일자리 확대를 위한 철도역 출장세차 3년차 사업을 본격화한다.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제공 차원에서 지난 2018년 코레일과 협력해 오송역 출장세차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대전철도차량정비단과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코레일은 이 사업으로 자활근로자의 자립의지를 고취함과 더불어 코레일 직원의 이용 만족감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2019년부터 지역자활센터 출장세차를 전국 총 25개역으로 확대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된 철도역 출장세차를 재개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7일부터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에 소속된 자활근로 참여자 7명이 사업에 투입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전철도차량정비단 내 세차공간 확보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코레일 직원들에게 친환경 출장세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민홍기 시 복지정책과장은 “코레일 친환경 출장세차 사업이 3년차를 맞아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자활 일자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27일 전의일반산업단지에서 입주기업과 함께 '산업단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세종시·공단 관계자, 입주기업체·관리사무소 직원 등이 자율적으로 4인 이하 조를 편성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산업단지 진출입로 ▲산업단지 저류지, 녹지 ▲공공폐수처리시설 방류구 주변 ▲입주기업체 정문 등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공단과 입주기업체가 산업단지 인근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교육원 내 3층 정보관에 수학체험센터 운영 공간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12월 세종중학교에 세종수학체험센터 구축을 앞두고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센터 운영을 위한 전시콘텐츠 점검 및 개선과 함께, 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연계한 전시콘텐츠와 수업을 활용하여 수학 교과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서다. 세종교육원은 시범운영 공간에 낙하경로 만들기, 오일러 한붓그리기, 매트리킹, 신기한 계산법 등 27종 37품목의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마련하였다.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화·수·목, 오전·오후 중 원하는 시간으로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차시는 시범운영 공간에서 전시체험 콘텐츠를 체험하고, 2차시는 주제 선택 수업(라틴방진으로 컵받침 만들기, 테셀레이션 시계 만들기, 정다면체 무드등 만들기)으로 진행된다. 세종교육원의 수학체험센터 시범운영에 참여를 희망하는 초 4~6학년 학생들은 소속 학교를 통해 세종교육원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올해 12월 세종중학교에 들어설 세종수학체험센터로의 전시콘텐츠 장비 이전 등을 위해 오는 9월 중순까지만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일 학교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국 민주시민교육 교사연구회 네트워크 공동연수를 실시하였다. 각급 학교에서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며 연구하는 전국의 민주시민교육 교사 연구회 대표 100여 명은 이번 공동연수에서 시도별 민주시민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보다 더 발전된 방안을 함께 모색하였다. 이번 공동연수는 1부 유튜브 생중계와 2부 쌍방향 줌 회의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의 비전과 민주시민교육 연구 실천 사례 나눔을 통해 앞으로의 방향을 탐색해 보았고, 2부에서는 이후 실천 방안을 모색해 보는 분임토의를 실시하였다. 특히, 교사들은 분임토의를 통하여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2022 국가교육과정 개정 방향, 각 지역의 민주학교 지원과 성과 확산 방안,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방안을 위한 공동 실천·공동 연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공동연수에서 나온 방안들은 이후 대표자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임현지(대평초 교사) 세종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연구회 회장은 “타시도의 우수한 실천 사례를 들으며 다양한 실천 방안에 대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종환)가 지난 1일 소담·반곡동 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프로그램인 ‘착한가게’에 가입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소담동 주민자치회는 과거에도 매월 정기기부에 참여하며 나눔실천에 동참하고 있었지만, 최근 위원 간 논의를 통해 기부금액을 증액하며 ‘착한가게’에 가입해 기부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소담동 주민자치회는 기부 뿐 아니라 주민자치회 위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주기적으로 동 환경정화 활동, 괴화산 둘레길 쓰레기 줍기 등 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환 회장은 “주민을 위한 기부참여와 봉사는 주민자치회에서 꼭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십시일반 모여지는 작은 나눔들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기부라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항상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소담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게를 통한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조치원읍 침산리 일원에 ‘2차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해온 가운데, 이달 말쯤 조치원읍 원도심이 새롭게 탈바꿈할 전망이다. 시는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무분별한 광고물을 정비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해 9월 간판 디자인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같은해 11월 공사에 착수해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2차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는 조치원읍 침산리 상업시설 밀집 지역으로 사업 대상은 업체 46곳, 58개 간판·입면으로 사업비 4억 3,000만 원이 투입됐다. 코로나19 확산·장기화로 잦은 사업 대상 변경, 포기자 발생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침산리 행복마을 간판개선사업 추진협의회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 시는 앞서 지난해 8월 조치원읍 원리일대도 업소 45곳 53개 간판에 대한 개선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고성진 도시성장본부장은 “간판개선사업은 사업추진뿐만 아니라 유지나 관리도 중요한 만큼 추진협의회와 지역 상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지속 유지해주길 당부드린다”며 “도시미관 개선과 불법 광고물 근절에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1년 상반기 중 세종시로 발령받은 신규·전입공직자를 맞이했다. 시는 2일 오전 10시 시청 여민실에서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신규·전입 직원 소통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전입 직원 총 84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홍보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이춘희 시장 특강, 대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새롭게 한 가족이 된 직원들에게 세종시의 탄생배경과 건설과정,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상 등을 설명했다. 특히, 행정수도 완성,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조성 등 당면한 현안을 설명하면서 국토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강 이후에는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공직 선배로서의 경험담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는 36만 세종시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국토균형발전을 향한 열망이 담긴 도시”라며 “항상 열린 자세로 소통·화합하고 세종시에 대한 애정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일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7일까지 4일간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날 현장방문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세종시장애인복지관과 세종시시청자미디어센터, 세종예술의전당 현장을 방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정복지위 위원들은 조치원에 위치한 세종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지원과 운영 프로그램, 교육 현황에 대한 설명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세종시장애인복지관 운영과 관련해 코로나19 상황과 시설 규모의 한계로 프로그램 운영이나 교육 지원 등에 고충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장애인 이용률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어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한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올해부터 본격 운영 중인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현재 이곳에서는 세종시민들에게 미디어 활용 콘텐츠 제작과 지원, 체험 등에 필요한 장비와 공간 등을 제공하고 있다. 행복위 위원들은 개관 준비와 시설 운영을 위해 노력해온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세종시민들의 미디어 활용에 대한 관심과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미디어 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생활과 직결된 시설을 확인‧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행정사무감사를 보다 효과적으로 실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조치원역 택시승강장, 부강 버스승차장 3개소, 공동구, 도담동 버스정류장,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등 5개소를 방문해 점검했다. 오전과 오후 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현장 점검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서금택 위원은 조치원역 택시승강장 개선과 관련해 택시기사 및 시민 의견 등 다양한 입장을 대변하는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 계획 수립을 통해 후속 조치를 빠르게 취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채평석 위원은 부강 버스승차장과 관련해 횡단보도에 인접해 설치된 부강 버스정류장으로 인해 2대 이상 버스 정차 시 횡단보도로 통행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므로 버스정류장 이설과 함께 비가림막 설치를 요청했다. 손현옥 위원은 도담동 도램마을 8‧10단지 버스정류장 이설 관련해 주민 및 상가 소유자 등 상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6월 1일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해밀중‧고등학교, 세종누리학교, 장군119안전센터, 용수천 제방도로 순으로 4개소를 방문했다. 첫 일정으로 해밀중‧고등학교를 찾아 통합학교 운영과 관련된 학사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보건실 및 상담실, 단위학교 학생공감 상담프로그램인 위클래스 등 학교 통합운영시설을 둘러본 뒤 운영지침 등 기준 마련을 통해 비효율적인 행정업무 처리를 줄여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어 세종누리학교에서는 올해 본예산을 통해 설치된 비가림 차양막을 확인하고 전공과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했다. 교육안전위 위원들은 장애 학생들의 자립 생활여건 조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교육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장군119안전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임시청사 및 2022년 8월 준공 예정인 신청사 재건축 부지와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금남면 용수천 제방도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개인정보보호협회의 ePRIVACY PLUS 인증을 4년 연속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ePRIVACY PLUS 인증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활동과 시스템의 물리적ㆍ관리적 보호수준에 대한 110개 항목에서 우수하게 평가된 웹사이트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개인정보보호협회는 작년 1월 인증 제도를 개편해 기존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ePRIVACY)와 인터넷 안전사이트(i-Safe)를 ePRIVACY PLUS로 통합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정보보호 인증마크를 획득하여 공단 홈페이지가 정보보호에 우수한 사이트임을 인정받았다.”며,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해킹ㆍ악성코드의 외부 공격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고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연고협약 팀인 국민은행 사격 팀이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4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총 4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지난달 26일 열린 여자 일반부 25m 권총 단체전에서는 김민정, 이푸름, 한유정, 백규남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을 합작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어진 개인전에서는 이푸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달 28일 벌어진 여자 일반부 공기권총 여자일반부 경기에서도 메달 릴레이가 이어졌다. 단체전에 출전한 김민정, 이푸름, 한유정, 백규남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개인전에서는 국민은행 사격 팀 간판 김민정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민정 선수는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올림픽선발전에서 주력종목인 여자 10m공기권총에서 3위에 그쳤지만 25m 권총 종목 출전권을 획득, 오는 7월 열리는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천이철 세종시사격연맹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훈련에 일로매진해 세종시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준 국민은행 사격 팀 선수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연맹 차원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물심양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코로나19 여파로 감축 운행에 들어갔던 시내버스 노선에 대해 6월 1일에 정상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일시 운행중지가 됐던 바로타 B5노선은 지난 5월 28일 오전 7시 5분부터 저녁 8시 10분까지 운행시간이 연장되어 운행에 들어갔으며, 동시에 감축 운행 5개 노선 중 하나인 221번 노선도 이날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또한 나머지 감축운행 3개 노선인 1004번, 201번, 203번 노선은 6월 1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을 재개한다. 타 지역 코로나 19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된 승무사원 관련 밀접접촉자였던 21명의 승무사원은 자가격리 중 추가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방역관리 강화 차원에서 공사 재직 중인 전체 승무사원에게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에도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도시교통공사는 방역활동 강화 차원에서 기․종점지와 운행 종료 후 전문 차량 방역은 기본이고, 운행대기 중인 차량에 대한 수시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지침 준수 교육도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완전 종식하는 그날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 간 정보격차 해소와 교육 소외계층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하여 ‘2021학년도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은 가정형편에 따른 교육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컴퓨터와 인터넷통신비,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165명의 저소득층 학생에게 컴퓨터를 보급하고, 월평균 527명에게 인터넷통신비 등을 지원하며 교육 소외계층의 학습 환경 개선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 세종시교육청은 컴퓨터 구입비 2억 400만 원, 소프트웨어 2,244만 원, 인터넷통신비 1억 3,283만 원,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 1,732만 원 등 약 3억 8천만 원을 편성했다. 컴퓨터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1~고1 학생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컴퓨터 지원 시 학생들의 학습에 필요한 한컴오피스, MS 오피스, 마인크래프트 등 소프트웨어와 컴퓨터 유지보수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법정차상위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통신비 및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6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세종시교육청 및 소속 직속기관 교직원 224명을 대상으로 악성메일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 주요정보통신기반으로 지정된 교육정보시스템(나이스, K-에듀파인)의 취약점을 점검하고, 악성메일 대응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 수준을 향상시켜 사이버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모의훈련은 실제 해킹메일과 유사한 방식으로 실시하며,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정부기관 사칭, 보안패치 안내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재의 메일을 훈련 대상자에게 위장 발송하고, 훈련 대상자가 해당 메일을 열람하여 링크 접속, 첨부 파일을 실행한 경우 악성코드 감염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게 구성하였다. 또한 훈련자가 해킹메일을 열람했을 때 안내 메시지에 따라 즉시 신고 및 메일 삭제 등의 대응 절차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이 악성 메일을 선별할 수 있는 판단 능력과 과실로 해킹 메일을 열람 시 초동 조치 역량을 점검하게 된다. 오두혁 행정지원 부장은 “실전과 동일한 해킹메일 대응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사이버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021학년도 세종시교육청 지정 영재학급 21개교와 영재교육원 5개원 등 총 26기관의 영재교육과정을 5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해 미래역량을 키우고, 잠재적 능력을 발현시키기 위해서다. 세종교육원은 올해 지역공동 영재학급으로 신규 지정한 새움초를 포함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21개교에 36학급의 영재학급을 개설하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영재교육원을 포함한 5개원 15학급의 영재교육원을 운영한다. 영재수업은 수학, 과학, 정보, 영어, 발명, 인문사회, 인문예술 등 다양한 영역의 과목을 개설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오프라인 병행하여 진행한다. 모듈형 프로젝트 수업은 물론 26개 기관에서 사사과정을 운영하고 이와 연계한 영재산출물 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체계적 경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방학 중 영재연합캠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연간 80시간 이상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영재교육의 발전을 위해 제1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재웅)와 부녀회(회장 오금순)가 지난달 31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치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40여 명은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와 밑반찬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는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실시됐다. 오금순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게 됐다”며 “정성이 가득한 김치를 드시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정순·김민예)가 1일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고운동 소재 빵집 ‘몰튼버터(대표 조태인)’와 정기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몰튼버터는 지난 달 15일 개업 이후 17일부터 매일 생산되는 빵 일부를 고운동 저소득층 71가구에 지원해왔다. 앞으로는 이번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약을 통해 앞으로는정기적으로 빵을 기부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사랑나눔 푸드마켓·뱅크를 이용하는 세종시 저소득층에게도 빵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조태인 몰튼버터 대표는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기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 모두 어려운 시기에 소외이웃을 위해 후원을 약속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상철·엄미숙·진승기)가 1일 대박리 한정식전문점 ‘콩대박(대표 이순정)’과 용포리 ‘세종공인중개사사무소(사장 신정철)’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소상인이 매달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이날 콩대박은 착한가게 11호점, 세종공인중개사사무소는 착한가게 12호점에 이름을 올렸다. 콩대박은 부부가 운영하는 한정식 전문점으로 농촌진흥청과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정한 농가 맛집이다. 이순정 콩대박 대표는 “지역에서 나오는 각종 재료로 정성껏 음식을 차리면서 외식이 쉽지 않은 어려운 이웃에게도 받은 사랑을 나누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신정철 세종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세종시 터줏대감으로 곳곳을 방문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참 많이 접하게 되는데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하고자 착한가게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면서 “함께 나누고 함께 잘사는 금남면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콩대박과 세종공인중개사사무소의 기부금을 금남면 내 어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청사 4층 중정홀에서 ‘2040년 세종의 미래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2040년 내가 바라는 세종시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20년 후 세종시의 발전된 모습에 대한 어린이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심사위원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김연아(미르초2)·홍지율(참샘초6)학생이, 우수상은 권지유(미르초3)·이예진(보람초3)·이지원(새롬초4)·이나율(보람초4)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려상은 배아륜(한결초3)·임단우(한솔초2)·정유이(고운초1)·조하람(두루초3)·오수민(여울초6)·조윤빈(참샘초4)·김예서(보람초5)·박재민(새뜸초6) 등 총 14명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에게는 세종특별자치시장 명의로 상장을 수여했으며,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한 수상자는 ’21. 6월 중으로 학교로 상장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공모 수상작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오는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세종시청 1층 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발굴하고 모니터링을 담당할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들에게 불편·불합리한 사항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을 제시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새로운 시책과 정책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제시하고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활동 지원 등의 활동을 담당한다. 모집 규모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가 가능한 세종시민 총 70여 명으로, 선발된 인원은 오는 7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시는 지난 2016년 12월 광역시 최초로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1단계(진입)를 지정받았으며, 올해 지정 기간 만료를 앞두고 발전단계인 2단계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오정섭 시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을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일익을 담당할 시민참여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8일까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계절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이 운영하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계절학기는 교육 분야별로 오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영된다. 오는 21일 개강하는 미래학은 한국영상대학교·한밭대학교와의 연계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제를 편성했으며, 해당 대학 교수진들이 직접 1인 미디어 영상, AR/VR 코딩, 인공지능 강좌를 운영하게 된다. 인문학은 문학·역사·철학을 중심으로, 실용학은 부모교육·아름다운 노후·온라인 쇼핑몰 운영 등 실생활에 필요한 강좌들을 중심으로, 시민자치학은 갈등 조정·자원순환 교실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계절학기는 시민 요구도 조사를 통해 발굴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총 19강좌를 편성했다. 또한 주간은 물론 직장인을 위한 야간과 비대면 강좌도 새롭게 진행하는 점이 특징이다. 수강료는 강좌당 5만 원 또는 무료이며 특히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명예학위 취득을 위한 필수강좌인 시민자치학은 무료로 운영된다. 박영송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전문 분야부터 다양한 맞춤형 평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31일 의회 의정실에서 의정모니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기 의정모니터로 위촉된 단원 20명과 함께 그간의 활동 사항을 점검하고 의정모니터 활성화 방안 등 향후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 데 이어 분과별로 효과적인 의정모니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의정모니터는 지난 2018년부터 제도로 의회 및 의원의 의정활동에 관한 제안, 조례 등 자치법규에 대한 건의, 시정발전에 필요한 제도 개선사항 및 시민 불편사항 건의 등 열린 의정활동 구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세종시의회는 현장감 있는 의견 수렴과 열린 의회상 구현을 위해 입법과제 추진과 상임위별 분과 구성 등 모니터링 활동 범위를 세분화‧다양화하는 한편, 의정모니터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등 지원방안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상‧하반기 의정모니터 전체회의를 비롯해 의회 상임위원회와 분과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모니터단 활동에 대한 분기별 추진 실태 점검과 외부 심사 도입, 활동 성과에 대한 홍보 강화 등이 이뤄질 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31일 보람수영장에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업무협약 체결 기관인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한 결과로 공감과 힐링을 바탕으로 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성 산전‧후 우울검사와 연령별 우울, 불안, ADHD 검사를 진행하고, 상담자 중 심층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본인 요청시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할 수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실외 활동이 제한되면서 코로나블루를 경험하는 분들이 많고 그 결과 쉽게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보람수영장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용 고객 분들께서 스스로 마음을 들여다보고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예산’ 1천만원을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에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2021년 4월 현재 세종시 관내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 수는 8,369명으로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율은 70세 미만 운전자에 비해 약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예산 확보로 올 하반기부터 70대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세종특별자치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에 따라 1인당 10만원 한도의 교통카드 등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병헌 의원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예산 확보를 계기로 우리 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와 대중교통 활용률 향상 등 긍정적인 변화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과 관련한 인센티브 지원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세종시만 시행하지 않고 있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69회 정례회 기간 중인 5월 26일에서 28일까지 3일간 ‘2021년도 세종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2021년도 제1회 세종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및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다. 세종시장과 교육감이 제출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올해와 비교해 각각 2,455억원(13.5%) 증가한 총 2조 628억원과 1,352억원(16.5%) 증가한 9,560억원 규모다. 예결특위는 세종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시설관리공단 경상전출금 등 총 14개 사업에서 17억 2,544만원을 감액하고, 행정도시지원과 소관 도시공원 시설개선 등 28개 사업에서 총 17억 2,544만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심사했다. 그리고 기금운용계획안은 올해보다 7억 1,200만원(0.2%) 증가한 3,003억원 규모로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특히 예결특위는 전국 광역의회 중 최초로 예산사업설명서가 공개되는 만큼 사업의 개요, 산출기초 및 편성 필요성 등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사업설명서를 작성해 줄 것을 강조했고 내실 있는 사업계획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차성호 의원(장군‧연서‧연기면)은 제69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약자와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사업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차성호 의원에 따르면 관내 노약자와 장애인들의 주 이동수단인 전동 휠체어와 전동 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에 탑승했을 경우 도로교통법상 차마(車馬)에 해당되지 않아 보도로 이동을 해야 한다. 하지만 고르지 못한 보도블록 등 주행을 방해하는 요인이 적지 않아 불가피하게 차도로 이동하다 교통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어도 적절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보험 상품의 가입 기간이 제한돼 있는 데다 높은 보험료가 가입 희망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전북 전주시와 정읍시, 경기도 광명시에서 시행 중인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들을 위한 단체보험가입 지원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연내 시행 예정인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료 지원 조례’ 제정 사례를 근거로 세종시에서도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는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재현 의원(소정‧전의‧전동면)은 제69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버스 무료승차 지원 사업을 통해 교통복지를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서 인간의 기본권 중 하나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공공서비스인 대중교통 체계가 마련돼 있다고 전제하고 무료 지하철 이용 등 수도권 대도시 지역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혜택과 달리 세종시의 노인 교통복지 지원은 전무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실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등 대도시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노인복지법’에 따라 지하철과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제주도와 충청남도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버스 무임승차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거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충북 제천의 경우 지난해 주민들이 시의회를 통해 시내버스 무료승차 제도 도입 청원에 나서는 등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관련 제도 마련에 대한 요구가 강하게 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현 의원은 “어르신 버스 무료 승차 지원을 위해서는 적지 않은 예산이 수반될 것이지만, 대중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손인수 의원(새롬ㆍ다정ㆍ나성동)은 31일 제69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 청년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언에 나섰다. 손 의원은 “세종시 신도심 지역 평균 연령은 33.8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며 현재 청년 경제활동 인구수는 74,000명으로 청년의 72%에 해당하며 이는 세종시 전체 경제활동 인구수의 약 40%에 달하는 수치”라고 언급했다. 이날 5분 발언에서 공개된 2020년 10월 한국고용정보원의 ‘청년층 일자리 미스매치와 고용유지 분석’ 자료에 의하면 세종시의 희망근무지역과 취업지역 간 일치도는 전국 최하위 수준인 37.4%로 나타났다. 이는 세종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다른 지역으로 빠져 나가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손 의원은 “세종시의 경우 타 시도에 비해 창업 인프라가 부족한 데도 불구하고 지역 창업률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31%이며 청년 기업수도 최근 30개에서 183개로 2배 이상 증가했다”며 “세종형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청년 창업을 촉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시 청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은 31일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세종, 한글문화 중심도시로 성장해야’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날 발언에서 상 의원은 우리 시가 지난 2014년 ‘한글사랑 지원 조례’의 제정과 함께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한글 진흥 전담부서를 만들었다고 소개하고 1천여 곳이 넘는 마을과 도로 등에 우리말 지명을 사용하는 등 한글도시를 표방하는 세종시의 다양한 노력들에 대해 언급했다. 하지만 세종시가 한글도시를 표방하는 여주‧울산 등 타 도시와 비교할 때 콘텐츠 차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글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정책 대안으로는 ▲한글날 행사 유치 ▲국어문화원 신규 지정 ▲민관이 함께 만드는 한글지킴이 기구 설립 ▲한글도서관 설치 및 한글 특화거리 조성 등 한글 관련 콘텐츠 개발 ▲한글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한 한글문화‧산업을 연계한 생태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한글날 행사 유치의 경우 지난 2006년부터 한글날이 국경일로 지정됨에 따라 현재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한글날 행사가 서울에서 진행돼 왔지만, 주관 부서의 세종 이전과 행정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용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31일 제69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의 묘목 산업의 6차 산업화를 적극 육성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박용희 의원의 발언에 의하면 세종시 전의면에는 전국 조경수 묘목 공급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경수 묘목 재배단지가 위치해 있다. 특히 이곳에서 생산되는 묘목은 해발 200~300m의 산간 지대에서 자라기 때문에 냉해에 강하고 전국 어디서든 잘 적응하는 우수한 활착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 의원은 “지역 산업으로서 여러 경쟁력을 갖춘 묘목 산업을 활성화하려면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취소된 묘목 축제를 내실화할 수 있도록 우리 시가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지원책 마련에 더욱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선도사례로 옥천묘목축제가 언급됐다. 충북 옥천군에서는 지난해부터 온라인 판매행사 형태로 묘목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군 홈페이지에 농원별 판매처를 연결해 판매와 홍보를 지원하고 지역상품권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사례들을 기초로 전의면 등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5월 한 달을 금연 홍보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여러 학교 및 금연지원단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금연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과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프로그램과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금연지원단 학생들의 홍보활동을 통해 실제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또래 중심의 흡연예방 및 금연활동을 지원하여 금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5월 금연의 달’ 기간 중 4개교(하이텍고, 도담고, 세종고, 고운고)의 학생, 교직원과 함께 해당 학교의 교문과 학교 주변 아파트, 상가 등 흡연 발생구역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세계금연의 날인 5월 31일에는 세종시교육청 1층에서 ‘청소년 금연콘서트’가 개최됐다. 콘서트는「코로나시대, 담배와 거리두기」를 주제로 금연지원단으로 활동하는 세종예술고 학생들의 끼를 살려 재능기부 작품 제작과 공연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금연지원단 중 미술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는 포스터 작품을 전시하고, 음악과 학생들의 다함께 ‘금연송’ 퍼포먼스에 이어,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전국 최초‘학교공간해설사’ 시범 사업을 오는 6월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혁신 공간을 갖춘 학교 설계를 추구하며 미래학교의 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다. 기존의 획일적인 학교 공간과 다른 세종의 우수한 학교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증가하는 탐방 요구에 일선 학교의 탐방 지원 부담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러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학교공간혁신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를 통해 체계적인 학교공간탐방을 지원하는 ‘학교공간해설사’ 사업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학교공간해설사는 학교 건축과 학교공간혁신의 전문가로 현재 건축 관련 분야 퇴직자와 건축 전문가로 2명이 위촉되어 있다. 위촉된 학교공간해설사는 시범 운영에 동의한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현장 답사를 실시하고, 업무담당자와 함께 학교탐방 자료 개발에 참여하여 체계적인 학교탐방 지원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범 운영에 동의한 해밀초등학교, 솔빛초등학교, 세종예술고등학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해밀고등학교의 5개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쳐 대상 학교를 확대 시행할 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31일 관내 각 급 학교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세종시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학교급식분과 소속 학부모를 초청,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센터 운영 현황, 전면 개장 후 학교 급식개선사항 등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학부모들은 센터 내 주요 시설뿐만 아니라 각 급 학교 식재료를 보관하고 있는 냉장냉동 보관 창고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센터를 직접 둘러본 학부모는 “식재료 공급 현장을 직접 둘러보니 세종의 학교 급식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 많은 노력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향후 학부모와 학생, 농업인 등 공공급식 관계자와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신문호 시 로컬푸드과장은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로컬푸드를 공급하고 체계적인 공공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가 코로나19로 존폐의 기로에 선 관내 여행업계를 지원하고자 조치원에 위치한 세종관광비즈니스센터 일부를 공유사무공간으로 제공한다. 이 사업은 여행업의 사업유지를 위해 고정비 부담이 가장 큰 업무공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시관광협회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총 7개 여행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업체에 대해서는 6개월간 세종관광비즈니스센터 공유사무실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기존 입주기업과 함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경영 컨설팅, 관광기업 간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시는 사업 추진 결과를 분석해 여행업계 회생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된 경우 입주기간 연장 및 공유사무실 추가 조성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6월 1일부터 8일까지며, 관광진흥법에 의거 등록된 세종시 소재 여행업체 중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 감소 비율이 높은 업체 순으로 선발한다. 제출서류는 세종시 관광협회가 관내 여행업체에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관광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구 시 관광문화재과장은 “이번 공유사무실 무상지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노동자간 차별을 개선하고 정규직 채용 확립을 위해 관내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세종형 공정일터 우수기업’을 모집한다. 세종형 공정일터는 세종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 발굴한 사업으로, 노동자 간 차별 없는 근로환경을 조성해 일터 내 ‘공정’ 가치를 확립한 우수 기업을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19년 일자리분과위원회를 통해 ‘차별 없는 일터’ 조성에 목적을 둔 세종형 공정일터를 발굴하기로 결정, 지난해부터 공정일터를 선정해 각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는 고용평등 실천과 고용차별 개선에 지향점을 설정하고 올해 공정일터로 총 3곳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공정일터 실천의지 ▲공정일터 이행·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 등 총 3가지 평가기준을 정량·정성 세부지표로 평가하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고용유지, 취약계층 고용 등 노력에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선정기업에는 공정일터 우수기업 인증서, 인증현판 교부와 함께 기업별 1,350만 원(자부담 150만 원)의 노사상생지원금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본사 또는 주공장이 세종시에 위치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세종특별자치시가 대면 접촉에 따른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민들에게 비대면으로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정부24’와 ‘무인민원발급기’ 활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정부 24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정부혁신 대표 비대면 민원서비스 플랫폼으로 주민센터 방문 없이 주민등록등·초본, 전입신고 등 약 1,000여종의 민원서비스가 온라인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고 수수료가 무료이거나 일부 서비스의 경우 직접 창구를 방문해 발급을 받는 것보다 저렴해 편의성이 높다. 오프라인에서 여권을 발급받을 시 민원창구를 2회 방문해야 하지만, 정부24의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이용하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수령 시 1회만 민원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또 고인의 재산조회를 한 번에 신청하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출생신고 시 단 한 번의 통합신청으로 가능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 단계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간편하게 확인하는 ‘생애주기별 서비스’ 등 자신에게 꼭 필요한 생활정보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 중이다. 무인민원발급기는 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1년 1월 1일 기준 관내 18만 6,25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하고 내달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동 민원실, 시청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6월 30일까지 서면(우편·팩스), 방문 또는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가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검증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30일자로 조정·공시된다. 시는 시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6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주 3회에 걸쳐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공시가격 결정에 대한 절차, 가격형성 요인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운영된다. 감정평가사 상담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주 시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