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경남지역 소상공인 사기진작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경남관광기념품점 봄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인행사는 경남관광기념품점 인기 상품인 ▲경남 먹거리 “밀양한천 명품양갱선물세트”, ▲건강을 선물하세요 “남해 보물섬 흑마늘진” ▲경남 공예품 “놋이공방 수저세트” 등 경남도 18개 시‧군 오프라인 상품 1,200여 종과 온라인 상품 300여 종이며, 할인율은 10~20%이다. 온라인 상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e경남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3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경남도 심상철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가 더욱 확산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적극적인 홍보 및 판로확대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는 경남관광기념품점을 만들겠다.”라며 “봄맞이 할인행사를 시작으로 계절별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통해 경남의 특색있는 기념품을 보다 저렴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경남 18개 시군 추천 상품, 경남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 경남 청년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출범 2주년을 맞이하여 도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치안행정 서비스 구현, 도민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하여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등 자치경찰사무 전반에 걸쳐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7 ~ 8월 '도민이 바라는 우리동네 자치경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도민들은 ‘교통’ 분야 및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의 안전인식도가 상대적으로 낮았고,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장소로 ‘유흥‧번화가’에 이어 ‘주거지’를 선택하여 가장 편안한 시간을 보내야 할 장소에서의 안전욕구가 강하였다. 특히, 도민들은 최우선 요구 경찰활동으로 cctv 등 범죄예방시설 설치,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및 신속한 수사, 교통단속 강화 및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을 꼽았다. 이에 자치경찰위원회는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통분야 정책(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 등)을 우선 추진하고, 마을안전지킴이(가칭)나 자율방범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의 치안정책을 지속 추진하면서 지자체 범죄예방, 피해자 지원, 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14시 27분경 합천군 율곡면 노양리 산83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일 18시에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어제부터 이어진 산불로 인하여 28일 야간에는 산림청, 합천군 진화인력 700여명 뿐만 아니라 타시군 진화자원(진화대 17대, 진화인력 171명) 또한 집중배치하여 산불확산 억제에 총력을 다했다. 또한, 일출과 동시에 산림청 및 도 임차 진화헬기 등 45대를 진화작업에 집중 투입 하였으며, 지상에서는 합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림청 ‘특수진화대’를 포함한 1960여명(공무원 420명, 진화대 190명, 소방 630명, 기타 720명)의 진화인력이 투입되어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했다. 산불진화헬기는 산불 재발 위험 방지를 위해 다음날에도 계속 물을 투하할 계획이며, 진화인력 200여명 또한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는 이번 산불발생에 신속한 주민대피를 실시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하였고, 도내 전시군 진화자원을 활용한 합동진화 작업을 수행하는 등 산불확산 억제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잔불진화 종료 후에는 산불 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3일 2022년도 제1회 원장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참석대상은 센터 등록기관 시설장으로 총 219개 기관이 참석했고, 오미크론 확산의 여파로 집합교육이 불가피하여 비대면교육(ZOOM프로그램 활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은 올해 센터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변경된 체크리스트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고 실천을 유도하고자 실시됐다. 또 풀무원푸드머스의 전문 영양강사(장현서)를 초청해 어린이 식습관 지도법을 교육함으로써 어린이들의 편식 교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수료 후 만족도 및 요구도 조사를 참여한 기관에 대하여 수료증을 배부할 예정이다. 양산시 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제21조에 따라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 및 영양을 관리하고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에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 급식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농협은 전국 1118개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1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의 경제사업과 보험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 사업 등 전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사업평가를 통해 전국 우수한 지역농협을 선정하는 것이다. 평가는 전국 1118개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 경영내실화를 위한 성과관리, 농업인 실익증진 사업 등을 면밀히 살핀다. 이번 종합업적 평가 우수상 수상은 2021년 상호대출금 5000억 달성탑 수상, 클린뱅크 달성 등 사업의 성장과 더불어 내실을 다지는데도 노력해 온 덕분이라는 평가다. 산청군농협은 지난 2019년 창립 50년 만에 처음으로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 2020년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충기 조합장은 “이번 수상으로 전국 최고의 농협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며 “우리 농협의 이러한 눈부신 성장과 성과는 조합원과 고객,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병술 상임이사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조합원의 실익을 최우선으로, 조합원이 행복한 산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최대 6개월간 농촌에서 거주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귀촌형’ 연수프로그램인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사전에 산청군을 체험해 보는 것은 물론 지역민과의 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총 5가구(10명)다. 입주와 프로그램 진행은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진행된다. 운영마을은 단성면에 위치한 ‘지리산 덕천강 체험휴양마을’이다. 지리산 덕천강 마을은 맑은 강과 계곡, 푸른 숲으로 둘러싸여 청정한 환경을 자랑한다. 덕천강 체험마을은 품질 좋은 딸기와 곶감 생산에서부터 전통낚시체험, 딸기 수확 체험, 짚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희망 가구는 오는 13일까지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의 ‘농촌에서 살아보기’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산청군을 적극 알리고자 한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는 것은 물론 생활의 노하우를 미리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의 2023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새일미’와 ‘추청’ 2개 품종이 선정됐다. 군은 최근 지역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심의회’를 개최, 공공비축미곡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심의회에는 군 관계자와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관계자, 농업인단체 대표, 쌀 생산자 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산청군은 이번 심의회 개최 전 각 읍면 쌀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희망조사를 실시,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산청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했다. 군은 또 정부의 다수확품종, 외래종 공공비축미 매입제한 방침에 따라 내년부터 공공비축미 품종을 변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별 신품종 시범포를 설치, 검증을 거쳐 지역에 최적화된 고품질쌀을 공공비축미 품종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산청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대상지로 선정, 110억원을 들여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설(DSC)을 현대화 하고 있다. 군은 이들 시설을 3월 중 준공함으로써 가공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고품질 쌀 생산으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농가소득 증대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족센터는 2월 28일 사천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와 ‘청소년 자녀가 있는 위기・취약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과 건전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활발한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그리고, 통합사례관리·가족지원실무협의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이번 협약은 사천시가족센터의 신규 사업인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 사업은 청소년이 있는 취약・위기가족 사례관리사업으로 자녀학습 정서지원을 위한 배움지도사 파견, 생활도움지원을 위한 키움보듬이 파견, 청소년부모 지원, 긴급위기가족 지원 등이 운영된다. 김분자 사천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사천시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청소년이 있는 위기・취약가족 지원을 위한 신규 사업을 시작했으니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둘이 센터장(학교통합지원센터)은 “지역사회 연계와 협력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이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이 오는 14일 처음으로 실시된다. 2일 산청군은 지역 내 도시가스 최초 공급을 위한 시운전 등 막바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한국가스공사의 함양~산청 간 고압가스배관(19.53㎞)과 관리소(2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친 상태다. 도시가스사인 ㈜지에스이(GSE)에서도 막바지 점검이 한창이다. 첫 공급은 산청읍 옥산리와 산청리, 지리 일부를 비롯해 금서농공단지를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공급구역 확대를 위해 도시가스 사용자시설 설치비 융자지원을 진행한다. 융자금은 가구당 500만원이며, 대출이자는 연 1.5%,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 가능하다. 융자대출기관은 NH농협은행이며, 도시가스사의 공급확인원을 교부받아 군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시가스 공급을 원하는 세대는 가정배관 시공업체를 통해 도시가스사로 공급신청을 하면 내관공사에 대한 준공검사 후 도시가스를 공급 받을 수 있다. 총 524억원(군비 70억원)이 투입되는 산청군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단계별로 사업이 진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월 28일 거제시청 소통실에서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1기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제11기 거제시지속협은 회장, 부회장, 감사, 분과 위원 등 총 29명으로 구성되며, 제10기에 이어 이행규 회장을 중심으로 3월 1일부터 제11기 공식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거제시지속협은 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 목표 17가지를 실현하기 위한 지방의제21사업 추진기구로,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및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위해 각종 정책 발굴 및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촉식에서 변광용 시장은 거제시지속협의 그동안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였으며, 새로 위촉된 제11기 위원들에게 거제시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다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주비봉로타리클럽은 2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시, 진주시복지재단과 함께 감염병 확산방지와 감염병 예방·시민의 생명보호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목적 음압구급차(환가액 1억 8천200여 만 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감염병 재난사태를 맞아 3개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진주시 감염병 대응 재난위기관리 대책을 지원하고 감염병의 2차 확산을 방지하여 진주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다목적 음압구급차’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주비봉로타리클럽의 김연호 회장은 “다목적 음압구급차 지원사업은 진주시민의 생명보호와 감염병 2차 확산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주시와 진주시복지재단과 함께 상호 협력하면서 사회공헌활동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진환자 이송을 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다목적 음압 구급차 지원사업을 통해 감염병 응급상황 발생시 환자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실로 그 의미가 크다”며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 환자의 이송체계를 개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NH농협 진주시지부는 2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코로나19 확산 및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 근로자를 위한 자가진단키트 배부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김정구 지부장은 “지역 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 수가 급속하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근무 특성상 방역체계에 취약한관내 중소기업체 근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성갑 이사장은 “자가진단키트는 근로자들을 위한 선제검사로 감염병 확산 조기차단과 숨은 감염자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진주시지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공헌활동 등 공익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나눔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금곡농협과 진주금산농협은 2일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딸기(2㎏) 42박스, 파프리카(5㎏) 30박스 등 20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기부된 농산물은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호 진주금산농협 조합장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농산물 기부 등 나눔활동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의도 진주금곡농협 조합장은 “농민들이 정성으로 수확한 농산물을 전달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여파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따뜻한 정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금곡농협과 진주금산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직매장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3년까지 각각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며, 이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농기계 사용이 늘어나는 봄철 영농기를 맞아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적기영농지원을 위해 3월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근무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일과 동일하게 농기계를 임대하며 일요일에 농기계를 사용하고자 할 때는 토요일 오후에 농기계를 수령하여 월요일 오전 9시에 반납하면 된다. 김해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기술센터 내 본소, 한림분소, 대동분소 등 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관리기, 트랙터 등 50종 466대의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회원 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농기계 사용 최소 3일 전 전화 또는 방문으로 예약한 후 사용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여 임대사업소를 방문하면 농기계를 빌릴 수 있다. 김해시는 농식품부에서 정한 기준에 맞추어 농기계 임대료를 2월부터 조정하여 6월까지 임대료의 50%를 감면하고 있다. 또 1일 임대료 5만5,000원 이상의 고가 임대 농기계에 대해서는 하루 4시간 오전 반일 사용 조항을 신설 운영하고 있으며 반일 이용 시 추가 반값으로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 건수가 매년 증가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생림오토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물 정비와 사이트 증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캠핑객 수요 충족과 명소화를 위하여 노후된 화장실을 교체하고 전 구역에 와이파이를 확대 설치하였다. 또 현재 92면인 사이트를 40면 더 늘려 132면으로 증설한다. 시는 캠핑장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이달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생림오토캠핑장은 2021년 5월부터 시 직영으로 관리를 시작하면서 이용인구가 지속 증가(약 20%)하고 있다. 또 전일제 운영에서 주 3일(금·토·일)제 운영의 민간 운영방식을 도입하여 고정비용(지출)을 줄인 결과 수익성도 크게 나아져 2020년 민간위탁 운영 시 연간 2,200만원의 적자가 발생했으나 2021년 시 직영 이후 8개월간 3,700만원 흑자를 냈다. 이외에도 시는 다른 지역의 캠핑장에 비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녹음 제공을 위해 올 초 은목서 등 각종 나무 이식과 조경공사를 함께 진행해 캠핑장 이용객들의 불편을 크게 줄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측정, 사적모임 제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 관련 10개 지자체 , 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추진단과 함께 2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해피콜, 몽고식품(주)과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기념사진 촬영 등 최소한의 행사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의 성공을 기원하고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민관 홍보협력을 위한 협약으로, 작년 6월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과 홍보협약 체결식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해피콜의 프라이팬 박스 포장지, 몽고간장 송표프라임 라벨지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관련 홍보자료가 인쇄된다. 세부적으로 프라이팬 박스와 간장 송표프라임 라벨에 홍보문구(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합니다)와 함께 고분군 실물 사진, 참여 지자체 로고 등이 인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등재 이후에도 상호 협의하여 홍보를 계속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해피콜은 누적 매출 2500억원의 '다이아몬드 프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모습과 유익한 시정소식을 널리, 생동감 있게 전해줄 제9기 김해시 SNS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블로그를 포함해 유튜브 등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사람이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이다. 특히 유튜브 채널 중심의 홍보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유튜브 영상콘텐츠 서포터즈를 모집, 다양한 영상콘텐츠로 시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인다. SNS서포터즈로 선정되면 김해시의 관광명소, 축제⸱행사, 시정소식과 유용한 생활정보를 취재, 전달하고 김해와 관련된 유튜브 등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제작⸱공유하게 된다. 또 시 주최 행사나 각종 문화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블로그 등 SNS에 제공한 콘텐츠에 대해서는 소정의 투고료를 지급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에 시장 표창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SNS서포터즈의 왕성한 활동을 지원해 김해시의 주요 시책과 관광명소, 축제⸱문화행사 등 유익한 시정소식을 시민들에게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의 사회참여와 취·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2년 여성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직업훈련 교육과정은 지역 사회의 특성 및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노인 뇌인지 건강관리사 양성과정(22.4.4~7.1.), ▲1인 미디어 커머스 창업과정(22.4.13.~6.7.), ▲사회복지행정실무 양성과정(22.6.2.~7.29.), ▲품질·경영사무원 양성과정(22.6.10.~9.28.)으로 4월 4일 개강하여 9월 28일까지 4개의 직업훈련 과정을 순차적으로 운영 한다. 각 과정별 교육 인원은 20명으로 적극적으로 취·창업을 준비하는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다. 단,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노인 뇌인지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요양보호사자격 소지자, 사회복지행정실무 양성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로 한다.(취득예정자 포함) 교육비는 전액 국비지원으로 운영되며, 교육신청은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화 후 방문 상담 접수가 가능하고 훈련생은 서류·면접 심사 후 선발된다. 또한 교육 훈련생의 책임성 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감사관에 근무하는 장우인 주무관(1981년생)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0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부패방지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 지자체 중 유일한 수상으로서 2021년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2등급,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영예이다. 장 주무관은 2004년 입사하여 2021년부터 김해시 청렴·부패방지 업무 전반을 수행하면서 부패 취약 분야와 최근 5년간 부패 발생 사례를 분석해 5개 추진전략, 43개 이행과제로 이루어진 ‘반부패·청렴도 종합대책’ 수립과 추진에 기여했다. 그 결과 김해시는 국민권익위 주관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확보, 전년도 대비 한 단계 도약한 1등급에 선정됐으며 이번에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민권익위는 매년 국민권익의 날을 기념하여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장 주무관은 “반부패·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김해시 전 직원의 적극적 노력으로 이루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여성농업인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1인당 13만원의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이며 문화누리카드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부담 2만6,000원을 포함하여 1인당 13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바우처 카드는 영화관, 서점, 스포츠센터, 안경점, 미용실, 하나로마트 등 도내 전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의료 등 통상 보조금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카드 사용은 12월 31까지 가능하며 기간 내 미사용한 지원금은 자동으로 반납된다. 카드를 발급받지 않거나 전액 미사용하면 다음 해 대상자 선정에서 제외된다. 바우처 카드는 작년부터 유효기간 5년의 충전식 카드로 발급되었기 때문에 2021년 카드를 발급받은 여성농업인은 올해 카드에 자부담을 충전하여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경상남도는 여성농업인의 방문 신청 및 서류 제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인터넷·모바일 접수를 받는다. 인터넷·모바일로 신청할 경우 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체육회는 지난주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제3차 이사회에 이어 읍면체육회장·정회원 종목단체장 등 대의원과 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원보선 현황 및 2021년도 정기감사 결과 보고, 2021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하고, 참석 대의원의 만장일치로 김병천 양보면체육회장을 행정감사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의결된 올해 체육회 예산은 지난해보다 7200만원 증액된 15억 1200만원으로 확정됐다. 정길웅 회장은 “읍·면체육회 민선회장으로 당선된 대의원들이 총회에 처음 참석한 것을 환영한다”며 “민선회장으로서 군 체육회의 역할은 회원종목단체와 읍·면체육회를 통제하고 간섭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폭넓은 지원과 도움이 되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하동군 체육 발전을 위한 각 회원단체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하동군체육회는 올해 ‘새로운 내일 희망찬 미래는 하동군체육회와 함께’라는 비전 아래 △군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스포츠 메카 하동 △체육행정 선진화 등을 핵심지표로 정하고 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봄이면 꽃양귀비와 라벤더, 가을이면 코스모스·메밀꽃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꽃의 고장’ 하동군 북천면에 꽃천지 생태공원이 들어선다. 하동군은 북천면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에게 생태교육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2016년 폐교된 옛 옥종중학교 북천분교 일원에 북천 꽃천지 생태공원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국·도비를 포함한 총 4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분교 운동장 8841㎡ 규모에 왕버들 등 조경수와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탐방객들이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연못·자연체험장·어울림마당·산책로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생태체험·휴양공간과 스카이워크·미니 집라인·무지개 그네·조합 놀이대·쉼터 등 아이들이 좋아할 활동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2020년 5월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으로 2021년 실시설계용역, 군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3월 중 착공과 함께 올 연말 완공할 예정이다. 꽃천지 생태공원이 들어서는 옛 북천분교장 일원은 봄철 꽃양귀비축제 및 가을철 코스모스·메밀꽃축제장과 하동레일바이크 인근에 위치해 관광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소상공인 생활안정 및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월 2만원씩 1년 간 최대 24만원의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의 안정을 기하고 사업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공제제도다. 월 5만원부터 1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가입 시 연 복리 적립 및 최대 500만원 소득공제 혜택 등을 제공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시중은행 또는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월 2일부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회계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 ‘우리마을 회계주치의’는 매년 증가하는 경로당 보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일자리로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회계·재무분야 퇴직 전문인력이 참여한다. 관내 경로당 임원들에게 회계 및 보조금정산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관리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을 돕고 경로당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군은 지난 1. 26.(수)부터 2. 21(월)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10명의 회계주치의를 선발했으며 2월 28일자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3월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전읍면 행정복지센터에 1명씩 배치한다. ‘우리마을 회계주치의’는 경로당 임원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보조금 집행기준을 설명하고 교육할 뿐만 아니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행정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도 수행할 예정으로 군과 노인회의 훌륭한 조력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 박정연 주민복지과장은 “현장에서 쌓은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퇴직 후에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이 일자리야말로 정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해 대한민국 한복명장 류정순 명장의 ‘조선궁중복식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시대 사람의 삶과 한복’이란 주제로 35점의 한복 작품이 3월 8일부터 3월 27일까지 유배문학관 로비에서 전시된다. 남해군 향우인 류정순 명장은 전통한복 연구·제작에 매진하며 조선시대 궁중복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1998년 50세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대한민국 한복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1996년 독일 대통령 초청으로 개최한 한복 쇼에서 현지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는가 하면, 2003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인 미주 이민 100주년 기념 한복 패션쇼에서 주목을 받았다. 2005년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이 입은 한복이 바로 류정순 명장의 작품이다. 초대작가 류정순 명장은 “고향 남해에서 조선시대 궁중 복식문화를 엿볼 수 있게 궁중가례를 포함한 네 가지 테마로 한 땀 한 땀 재현한 전시작품을 한자리에 모았으니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조선시대 궁중과 삶속으로 여행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 2008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마늘 전문 연구기관인 ‘남해마늘연구소’가 설립 14년 만에 조직 체제를 전면 개편하는 혁신 작업에 착수한다. 그동안 마늘연구소는 기초연구와 제품 개발에 주력하며 △연구논문 발표(학술논문 등재 124건) △특허획득(출원 81건, 등록 53건) △신제품 개발(상표 출원22건, 등록 17건) 등 다수의 성과를 거두어 왔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마늘 농가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이 다소 부진하다는 진단을 받아왔다. 더욱이 최근 고령화 등으로 인해 재배면적이 줄어들고 있는데다, 마늘 주산지 지위를 상실하면서 마늘 산업 전반에 대한 점검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대두되고 있다. 이에 남해군은 마늘연구소가 그동안 다져온 학술적 연구 결과물과 그에 따른 여러 성과를 계승하면서도, 직접적인 마늘농가에 대한 기술 지원과 마케팅 협업 등의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마늘연구소 혁신적 재구조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마늘연구소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일옥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달 28일 “마늘연구소가 그동안 달성했던 연구 성과와는 별개로, 대내외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지역농업의 발전과 인력육성을 위한 ‘제15회 사천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학과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 소득작물과 등 2개 과정이며,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는 20명, 소득작물과는 40명을 각각 모집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사천시에 주민등록법상 주소를 두고 관할구역 내 농업에 종사하거나 또는 농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화, 목 2일간 진행되며, 전문이론, 선도농가 방문, 현장학습, 교육생 희망교과 편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는 대면교육, 소득작물과는 비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는 디지털 미디어 활용 능력(메타버스, SNS 활용 등)을 습득함으로써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현재 농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개설됐다. 소득작물과는 다양한 소득작물(노지 및 시설작물, 아열대작물 등)의 기초 재배기술에 대해 배운다. 합격자는 사천농업대학 신입생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되는데, 4월 5일 최종 발표된다. 사천농업대학 관련 세부일정은 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3월 2일부터 18일까지 해빙기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화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경남도는 시·군 관계부서 및 안전진단전문기관 등과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옹벽 23개소와 절토사면 12개소 등 3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기초지반 침하 발생 여부 △배수로 및 배수공 등 배수시설의 관리상태 △옹벽의 균열 및 배부름 발생 여부 △상부 자연사면의 균열 발생 여부 △낙석 및 토사유실 위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가벼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거나 응급조치하고, 중요 결함사항에 대하여는 정밀안전진단 실시 및 보수․보강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필요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하여는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설치 등의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은남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해빙기를 맞이하여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8일 최근 장기간 겨울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농작물 생육실태와 가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인모 군수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현장점검에 나섰다. 구인모 군수와 관계자는 먼저 신원면 구사들을 방문하여 군내에서 유일하게 겉보리가 재배하는 들판으로 대부분의 재배 면적에서 보리싹이 푸른 빛을 띄고 있으나, 최근 부분적으로 노란색을 띄는 생육 부진 포장이 발생함에 따라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보리 포장에 배수구 작업을 겸한 중경제초 작업으로 겉흙의 수분증발을 억제하고 줄뿌림 포장은 물을 흘려대 줄 것을 지도했다. 또한, 두 번째로 남상면 월평들의 양파‧마늘 포장은 큰 일교차로 인한 동해 피해 우려로 관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생육부진 등 일부 가뭄피해가 나타나고 있어 지속적인 영농현장 모니터링 및 수분증발 억제, 스프링클러 관수, 배수로 정비, 양수 장비‧시설 점검, 농업용수 공급 등으로 생육에 차질이 없도록 농어촌공사와 협조 체계를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세 번째 방문지인 고제면 개명리 일원의 사과 재배지에서는 큰 피해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해빙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유목밭, 사양토 등 가뭄피해가 예상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28일 마산고운초등학교를 방문해 새 학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해당 학교에서 열린 모듈러 교실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3월 새 학기부터 학교 중심의 방역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학교를 방문한 박종훈 교육감은 마산고운초등학교의 학사 운영, 방역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방안에 대한 교직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현재 경남교육청은 3월 개학에 대비해 △새 학기 적응 주간 2주 운영(안전한 학사 운영 점검과 보완) △학교별, 지역별 상황에 맞는 4단계 학사 운영 △신속항원검사 키트 430만 개 확보와 보급 △학교 방역 인력 5,203명 배치 △신속한 방역체계 운영(긴급지원팀-도교육청, 현장지원팀-교육지원청, 학생 감염병 관리팀-학교) △감염병 대응 통합 전화 상담실 운영 △이동형 유전자증폭(PCR) 진단 검사소 설치 등 안전한 학사 운영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열린 모듈러 교실 개관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허성무 창원시장, 경상남도의회 송순호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옥선 도의원, 내빈과 학부모가 참석해 모듈러 교실의 설치 현황과 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민선7기인 2018∼2021년 하동군의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이 경남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내총생산(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은 생산활동 수준·산업구조 등 지역내 경제실태를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경제지표로, 지역별 생산액 등 기초통계를 바탕으로 작성한 지역단위의 종합경제지표를 말한다. 하동군은 세종경영자문(주)이 국가경영전략연구원·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와 함께 공동 주최한 기반 지역정책 기획 세미나에서 발표한 지역내총생산 통계 산출 결과 경남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세종경영자문은 광역시·도별, 전국 229개 자치단체별 2018∼2021년 4년간 사용된 카드 소비 빅데이터를 분석해 전국 총소비 수준으로 통계 추산한 결괏값을 활용해 전국 지역별 1인당 지역내총생산(1인당 주민소득) 통계를 산출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하동군 GRDP는 2019년 2097억 7천만원, 2020년 1조947억 4천만원, 2021년 7562억 2천만원이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민선7기 동안 평균 성장률은 3.85%로 나타났다. 하동군은 민선7기 동안 국·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해양레저산업의 활성화와 해양레저분야 노동자, 청년의 재취업 등 해양레저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 해양레포츠 자격취득 교육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3월 2일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노동자, 소상공인, 청년의 새로운 교육 및 자격증 취득으로 노동자 및 청년 재취업 등 기회 제공 및 해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2020년 시작하여 올해 3년째로 해마다 교육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실업급여대상자와 청년까지 지원대상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교육비 지원대상은 창원시민 중 창원시 관내 주소지를 둔 사업장에서 2022. 1. 1. 이전부터 재직 중이거나 고용보험 실업급여 대상자, 소상공인, 청년이 해당되며, 관내 해양경찰청 지정위탁 교육장에서 사업기간 내 해당 교육을 이수 후 면허증을 취득하면 교육비의 약 50%를 지원받게 된다. 해양레저산업 활성화 관련 교육비 신청접수의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및 해양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해양레포츠 교육비 지원으로 시민들의 해양 관련 재취업 기회 제공과 진해·마산해양레포츠센터 운영 프로그램 홍보 등 해양레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8일 해양수산부의 ‘2022년도 포스트 어촌뉴딜 시범사업’에 장승포권역(장승포항,능포항,일운 옥림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날 전국 15개 신청 후보지 가운데 거제시 장승포생활권을 포함해 전국 4곳을 포스트 어촌뉴딜 대상지로 발표했다. 지난 10일 서면심사(40점)와 21~23일 현장실사(60점)를 거쳐 거제시 장승포를 비롯 충남 태안군, 강원도 동해시, 전남 고흥군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기존 어촌뉴딜 300사업이 낙후된 어항 등의 SOC개선을 추구하는 반면 포스트 어촌뉴딜은 ‘어촌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어촌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거제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어가 인구수가 지난 2010년 17만1천명에서 2019년 11만4천명으로 큰 폭으로 감소한데다 어가고령화지수(15세미만 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령인구 비율로 유년인구 대비 고령층의 상대 규모를 나타내주는 지표)도 같은 기간 251.9명에서 675.1명으로 늘어났다. 생산가능 인구는 줄고 고령화 인구는 늘어났다는 의미다. 또한 어촌지역주민들의 절반 가량이 중요한 이주 요인으로 의료·복지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한국남부발전(주) ‧ 한국도로공사와 ‘수소 복합단지 조성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안 톨게이트 인근 유휴부지 2700평에 수소 복합단지를 조성(연료전지 10MW급, 수소 충전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사업비는 약 700억 원 가량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1월 25일 한국남부발전은 지역 이장단을 대상으로 가야읍사무소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소차량 보급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충전소 인프라 확대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군은 지난 2월 7일 상생형 사업 유치 협조를 남부 발전에 제안했다. 함안군을 포함한 3개 기관은 한국도로공사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업 개발협약에 따라 함안군 주민 수용성 확보를 통한 사업 공동개발, 타당성 조사 추진, 원스톱 인·허가 지원 및 REC 구매, 도로공사 유휴부지 사용 등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조근제 군수는 “남부발전(주), 도로공사와 함께 수소 충전소 설립과 연료전지 발전 사업을 통한 청정도시 함안 구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3월부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군내 모든 초․중․고 및 공립유치원 등 36개교로 급식 식재료 공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도천면 일리에 지상1층, 건축연면적 1200㎡ 규모로 위해요소중점관리시설(HACCP) 기준으로 건립해, 지난해 11월 준공 후 2월까지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했다. 한정우 군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은 물론 지역의 공공급식소에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부․울․경 및 인근 지자체까지 군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공공급식에 참여하는 지역농가들에게 농산물 납품수수료 및 소포장지를 지원하고, 교육기관에도 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산물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거창군장학회는 지난 25일 거창군 상황실에서 이사 및 감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1년 회계연도 회계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 2022년 장학생 선발 등 4건의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올해 장학생 선발은 고등학생 51명, 대학입학 33명, 대학재학 100명, 수능성적 우수자 18명, 지역대학 육성 20명, 예체능 특기 장학생 23명, 수계지역 대학생 7명, 출향향우자녀 2명, 지정장학생 3명 등 총 257명을 선발하여 3억8천3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확정 의결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예체능 및 과학특기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뿐만 아니라, 일반분야에 대해서도 별도의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를 신설·운영하여 장학생 선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장학생 선발심사위원은 장학회 이사 50%와 외부위원 50%로 구성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신들의 재능을 맘껏 펼쳐 대한민국과 거창군을 위해 크게 쓰임 받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민관협력의 대표기구인 합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28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공동위원장 등 총 15명의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 변경 위원 위촉과 사회보장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도있게 심의했다. 심의 안건은 ▲2021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에 운영결과 및 2022년도 운영계획▲2021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긴급복지지원 적정성 심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적정성 심의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추천 순으로 진행됐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합천군의 사회보장 정책의 추진방향과 실행력 제고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군의 사회보장 사업 추진에 대표협의체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김해은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한해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한 데 대해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협조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일선에서 다양한 노하우를 지닌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각 자리에서 복지소외계층을 한번 더 살펴보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제103주년 3.1절 기념일을 맞이하여 관내를 운행하는 모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 태극기를 부착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원시는 149개 노선 726대 전 운행차량에 대해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열흘동안 태극기를 부착할수 있도록 관내 시내,마을버스 14개 운수업체에 태극기를 제작하여 전달하여 모든 운행버스에 대해 태극기를 부착하여 운행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103주년 3.1절 기념일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과 관련하여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하여 전 시내(마을)버스 내부 전면에 태극기를 부착하여 운행하여, 버스를 운행하는 운수종사자를 포함하여 버스를 이용하는 전 시민들이 애국심을 다시 한번 고양시킬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조일암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3.1절을 맞이하여 관내 시내버스 업체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으로, 민족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전 시민들에게 전달하여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보다 더 밝은 미래로 나갈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줄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지난 25일 인제대학교 본관 14층 회의실에서 인제대학교 기획처장을 포함한 10여 명의 교수 및 직원들과 지역혁신 플랫폼사업 중간점검 및 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보교류회에서 인제대 교수들은 인제대학 및 김해지역 기업의 강점인 나노소재 및 바이오 분야로의 지역혁신플랫폼사업 지원 범위 확대와, USG 교육센터 운영의 예산 집행 자율권을 부여해 달라는 요청, 지역혁신 총괄센터의 의사 결정시에 중심대학 위주로 진행됨에 따라, 참여대학에는 정보공유 부재로 참여가 저조하거나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하여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이에 총괄운영센터 장광수 센터장은 교수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상호 정보공유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유익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참여대학의 예산 직접 집행 방안 강구뿐 아니라, 모든 참여대학에 정보가 공유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위원회 운영위원으로 참 할 수 있게 문호를 개방하고, 정보 부재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 3차년도 신규 계획 수립 시에 참신한 아이디로 적극 참여할 것과 인턴십 및 공모과제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지역 내 소비활동 촉진을 위해 3월 7일 창원사랑상품권 200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3월 창원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지류형 100억 원, 모바일 100억 원으로, 지류 판매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및 모바일 누비전 전용앱 등을 통해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다. 구매 상품권은 창원시 가맹점(지류 45,040개소, 모바일 45,590개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1월 발행된 누비전이 빠른 시간에 완판된 점을 고려할 때 이번 회차도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해택을 볼 수 있도록 1인당 월 구매 한도 20만원을 유지하였다”며 “가계에도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도 살리는 지역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어촌뉴딜300사업과 연계한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 공모에 거제시 장승포권역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4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2년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된 대상지는 전국 총 4개소로, 경남도는 4개 지구를 신청해 거제시 장승포권역 1곳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장승포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은 지역재생사업 등 다른 마을사업 경험이 풍부한 ㈜공유를위한창조가 어촌앵커조직으로 참여하여 장승포동을 중심으로 능포동과 일운면 옥화마을을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지의 중심인 장승포동에서 어촌살이를 중심으로 바다탐사대, 해양쓰레기 새활용 등을 통해 어촌공동체활성화를 추진하고, 능포동에는 능포항을 중심으로 수산물 유통·판매를, 일운면 옥화마을에는 어촌관광 등의 생활·경제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계인구 유입을 도모할 계획이다. 관계인구란 관광인구와 구분되는 개념으로 교육, 직업, 살아보기 등 일정 목적을 갖고 주기적으로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으로, 방문의 행태나 주기에 따라 관계의 정도가 다양하다. 최근 엠지(MZ)세대를 중심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9개 기업과 1조 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은 1,626명으로 예상된다. 올해 대기업 하림 방문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시작한 시는 주력산업인 기계, 금속 관련 제조기업 6개사와 수도권 물류기업 3개사의 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한림면 소재)와 이노비즈밸리 일반산업단지(주촌면 소재) 유치를 성사시켰다. 시는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기업투자 위축이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2022년이 시작된 지 두 달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인 1조원 대비 100.2%를 달성해 최단기간 역대 최고 성과를 이뤘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에이지브이(대표 김경민), 선우코퍼레이션㈜(대표 김영철), 신화테크(대표 김종범), 영원테크(대표 서종철), 티피시스템㈜(대표 장원실), ㈜스톰(대표 조만식), ㈜에스피씨가산물류·㈜에스피씨오궁물류·㈜에스피씨백사물류(대표 박형빈) 등 9개 기업의 대표가 참석했다. ㈜원에이지브이, 선우코퍼레이션㈜는 부산과 창원에서 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하는 기계 및 금속 제조기업이며 신화테크, 영원테 크, 티피시스템㈜, ㈜스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활의지로 열심히 살아가는 저소득층에 희망을 주는 함양자활기업 제7호 ‘해피클린청소’가 개소했다. 함양지역자활센터는 28일 오전 11시 함양읍 교산2길 19 해피클린청소 사무실에서 지역 의원 및, 해피클린청소 대표, 자활참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갖고 새 출발을 축하했다. 자활기업 7호점인 ‘해피클린청소’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저소득층 자활 참여자들의 노력으로 창업한 신규 자활기업으로, 2018년 자활사업단으로 출발해 4년 만에 당당히 기업으로 성장했다. 앞으로 해피클린청소는 기술교육을 받은 전문 인력이 관공서, 아파트. 빌라 및 주택에 대해서 청소, 소독,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혜정 대표는 “어려운 여건을 딛고 자활기업으로 거듭나게 된 만큼 앞으로 안정적인 운영으로 참여주민이 더 희망차게 생활하고 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57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3,206명(치료중 1,611명, 완치 1,589명, 사망 6명)으로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58명, 유증상 90명, 격리 중 1명, 조사 중 8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는 16명이다. 한편 밀양시는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고 있으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40대 먹는 치료제를 처방 받은 자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리의료기관은 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소아), 제일병원 4곳이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을 이용한다. 비대면 진료는 호흡기전담클리닉(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과 지정된 동네 병·의원(밀양시 코로나19 홈페이지 참조)에서 진료 가능하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밀양 윤병원)에서는 24시간 기초 의료상담과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약처방 시 가족 및 보호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창원형 공공배달앱 이름을 “누비고”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네이밍 공모는 지난 2월 7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5,072건의 접수를 받았으며, 1차 심사 및 시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됐다. 당선작에는 100만원, 장려상 19명에게는 10만원씩 모바일 누비전을 지급할 예정이다 ‘누비고’는 창원시 공영자전거 ‘누비자’,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등의 창원을 대표할 수 있는 누비라는 명칭과 창원 구석구석을 누빈다는 합성어다. 창원형공공배달앱 명칭이 확정된 만큼 가맹점가입에 본격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홍보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부식 경제살리기과장은 “네이밍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히며 “상반기 배달앱 출시를 목표로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여 창원시민들이 사랑하는 공공배달앱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관협력형으로 시행되는 창원형공공배달앱은 ㈜스마트마켓서비스와 협약하여 광고료, 가입비 없이 배달앱 중개수수료 2%와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결재기능 탑재로 소상공인과 창원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6일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 아동참여단 회의를 개최했다. 거제시 아동참여단은 지난 12월 '거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15명으로 구성한 단체다.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활동에 아동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의견 제안 등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Hong 교육그룹 대표 홍순철 강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의미와 이를 위한 아동참여단의 역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 “거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아동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아동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며, “3월 초 아동참여단 15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므로, 주위에 아동참여단에 관심있는 18세 미만 아동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바란다.”라고 독려했다. 거제시 아동참여단은 정기적인 회의와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거제시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에서는 3월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거제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거제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는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생(19,000명)에게 문화·관광분야의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인 연 5만원의 충전식(바우처)카드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다만,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민원 혼잡 방지를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은 거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1-2학년은 월·화, 3-4학년은 수·목, 5-6학년은 금·토요일로 학년별 분산하여 접수하므로 신청 시 요일 확인에 유의가 필요하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는 지역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창의적인 역량 계발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라며,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 가맹점 신청은 연중 접수받고 있으므로 체험이 가능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는 2월 28일 시장실에서 거제시가 지난해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포인트 적립기금 6,028만원을 전달했다. 거제시는 지난 2004년부터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와 법인카드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업무 추진 시 법인카드, 우편요금 카드와 보조금 카드 사용으로 발생하는 포인트를 기금으로 적립해 거제시 재정운용 자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적립된 기금은 26,631만원으로, 시 예산에 포함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생활개선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날 법인카드 포인트 적립기금 전달식에는 변광용 시장, 김창배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장, 김상한 NH농협은행 거제시청출장소 지점장이 참석했으며, 변광용 시장은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가 우리시 제1금고은행으로서 시의 원활한 재정운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8일 오후 2시 지난해 국토부에서 주관한 2021년 10월 2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마산회원구 합성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혜란 부시장, 도‧시의원, 주민협의체 대표 등 약 15여명이 참석했으며, 도시재생 사업추진 경과 및 계획 설명, 축사, 현판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Link 人 합성’은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15분 안에 닿을 수 있는 거리에 교육, 돌봄, 먹거리, 문화 등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합성으로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시재생사업비 122억원과 타부처 연계사업 등을 포함해 총 189억원이 투입돼 올해부터 시작해 2025년까지 4년간 진행되는 사업이다. 합성1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관련 교육 및 홍보, 주민공모사업 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행정기관과 주민 간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마산 구도심의 쇠퇴한 도심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합성1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주민과 함께 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 미래를 꿈꾸며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생 275명을 모집·선발한다. 진주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하는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사업은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시 출연금과 민간 출연금 등 500억 원을 조성하고, 그 이자로 운용된다. 장학금은 총 2억 8000만 원 규모로 성적우수, 복지, 다자녀 및 특기 장학생으로 구분해 초등학생 30명, 중학생 90명, 고등학생 90명, 대학생 65명 등 총 275명에게 학령별 1인당 50만 원부터 200만 원까지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초 ‧ 중 ‧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학생 또는 보호자가 진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며, 학업성적, 소득수준, 출산장려, 소질 및 재능 등의 자격 기준에 부합되면 신청 가능하다. 성적우수, 복지, 다자녀 장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특기장학생은 학교장 또는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행정복